이창희비상장/모빌리티
124억원 투자 유치 완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비상장 & 모빌리티 담당 이창희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 '솔리비스'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 '솔리비스' 기업개요
- 2020년 신동욱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전고체 전지용 고체 전해질 전문 기업. 고체 전해질 양산 원천기술 및 국내외 관련 특허 100여개 보유
- 전해액과 음극재 등의 소재를 고체화해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훼손되어도 형태 유지가 가능해 폭발, 화재 위험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 또한, 활물질 용량을 늘려 배터리 용량 확대로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것이 장점
- 1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투입해 개발한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 생산 공정으로 고체 전해질 생산 예정. 동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학술 연구 중 가장 높은 이온전도도를 보이며, 자체 개발한 합성 방법으로 원가 경쟁력에서도 우위 확보 가능. 또한, 제품의 입도 사이즈 및 분포 등을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대응 가능한 것이 장점
- 현재 강원도 횡성에 200억원 투자 통해 대규모 고체 전해질 양산 공장 건설 중. 준공 시 연간 40t 규모의 생산능력 확보 예정
■ 시리즈 B 브릿지 124억원 투자 유치
- '24년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 이후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투자에 참여해 총 124억원 시리즈 B 브릿지 투자 유치 완료. 누적 투자금액 422억원 달성
- 투자 유치 자금은 '25년 2분기 완공 예정인 강원도 횡성 소재 고체 전해질 양산 공장 설비 설치 및 운영 기금에 사용할 계획.
(2025년 2월 13일 공표완료)
[삼성/이창희] 비상장/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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