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35764
뉴욕타임즈(NYT)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와 엔비디아의 주장과는 다르게 지난해 많은 엔비디아의 AI반도체가 중국으로 밀수됐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선전의 한 업체는 2000개의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서버를 중국에 배송했는데 이 서버의 가격만 1억300만달러(약 1500억원)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에 관한 미 하원 특별위원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딥시크의 AI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미국은 딥시크와 같은 중국 공산당 모델이 우리의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고 우리의 기술을 활용해 그들의 AI 야망을 발전시키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