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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중국 최설화]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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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중국 최설화]

07 Feb, 09:09


[중국 보험자금, 금 투자 허용]

그동안 중국 보험자금은 예금, 채권, 주식, 펀드, 부동산 등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었지만, 금 투자는 제한되었습니다.

단, 방금 감독당국은 <보험자금의 금 투자 시범안>을 공개했고, 10개 보험사부터 투자를 시작합니다.

현재 중국 보험사 운용자금 잔고가 약 35조 위안(7,000조원)입니다. 금 수급에 유리하겠네요.

정책 원문(중국어): https://www.nfra.gov.cn/cn/view/pages/ItemDetail.html?docId=1198136&itemId=915

[메리츠 중국 최설화]

07 Feb, 04:4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7 중국 오전장: 온기 확산]

상해종합 +1.33 과창50 +2.22%
홍콩H +1.48%, 항셍테크 +2.33%
============

-상해종합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3,300선을 재탈환. 기술주 외 자동차와 증권주도 상승하며 전일대비 강세 업종 확산 양상

-딥시크가 어제 리소스 부족으로 신규 API 가입을 일시 중단하면서 컴퓨팅 확대 필요성 재차 부각. 또한 전일 엔비디아 주가 반등도 긍정적. 데이터센터향 레노버(+7.5%), 낭조정보(+10%), 이노라이트(+8.1%), 폭스콘(+6.5%) 등 기업 주가 재반등

-자동차 업종도 급등. 비야디가 2월 10일에 자율주행 관련 발표회를 예고한 가운데, 샤오미 회장도 자동차 캐파 증설 가능성을 SNS에 언급하면서 업종 강세 견인. 자동차 자율주행 확산 기대에 비야디(+5.6%), 지리자동차(+8.9%) 등 주요 OEM 강세

-주식시장 강세, 거래량 증가에 금일 증권주들도 뚜렷한 강세. Sinolink 증권은 딥시크 모델 연결을 통한 서비스 출시에 나서면서 +8.9% 상승

-딥시크가 쏘아올린 ‘중국판 스푸트니크’ 강세 랠리 진행 중. 글로벌 일부 IB들이 중국증시 디스카운트 해소 예고. 항셍테크는 연초대비 16% 급등하며 주요국 중 가장 좋은 수익률 기록

-그 외, 미중 관세 전쟁은 지속되고 있지만, 리창 총리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부양을 하겠다고 언급해 매크로 불안심리를 진정. 거래량 증가와 함께 중국 Risk on 모드 지속

[메리츠 중국 최설화]

07 Feb, 02:03


(위) 레노보도 신고가

딥시크로 개인 PC 및 서버 수요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Feb, 04:57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6 중국 오전장: 오늘도 기술주]

상해종합 +0.76%, 과창50 +2.14%
홍콩H +0.29%, 항셍테크 +0.95%
============

-오늘도 중국은 DeepSeek에 힘입어 반도체, 휴대폰 밸류체인 등 테크주 상승하며 지수 강세 견인

-딥시크가 중국 빅테크 플랫폼에 연결되고, 사용자가 급속도로 증가 중. 이는 올해 중국 내 AI응용 확산 기대로 연결될 것이란 로컬 증권사들의 잇따른 분석에 오늘도 휴머노이드, 게임, 자율주행, AI 글라스 등 테마들이 급등

-테슬라가 옵티머스 양산을 위해 엔지니어링 등 직원 채용 소식에 중국 내 테슬라 휴머노이드로봇 밸류체인 기업인 탁보그룹(+7.6%), 삼화(+6.0%)등도 연일 신고가

-다만 딥시크지수(딥시크 관련 본토주식으로 구성)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37%를 기록할 만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도 상승

-한편 어제 미국 UPS에서 다시 홍콩/본토 택배물량 접수한다고 발표하며 정책 번복 출현. 미국발 대중국 정책 불확실성은 잔존하나, 오전장 거래량이 전일대비 증가하는 양상이라 단기 Risk on 심리 지속, 기술주 독주 흐름 지속 중

[메리츠 중국 최설화]

05 Feb, 07:20


[25년 춘절 소비: 증가율 둔화]

1. 여행자수:
25년 5.01억명(+5.7% YoY) vs.
24년 4.74억명(+54% YoY)

2. 연휴기간 전체 매출액:
25년 6,770억위안(+7% YoY)vs.
24년 6,326억위안(+68% YoY)

3. 인당 소비액:
25년 1,351위안(+1.3% YoY)vs.
24년 1,335위안(+9.4% YoY)

출처: 문화여행부

[메리츠 중국 최설화]

05 Feb, 04:05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5 중국장 동향: Tech vs. Non-Tech]

상해종합 -0.36%, 과창50 +3.27%
홍콩H -0.88%, 항셍테크 -0.61%
============

-긴 연휴 끝나고 본토증시 드디어 개장. 연휴기간 딥시크 부상에 기술주 강세 vs. Non-Tech 약세의 양극화 현상 뚜렷

-화웨이, 텐센트, 알리바바 등 주요 클라우드에서 모두 딥시크 연결. 또한 화웨이는 자사 클라우드와 딥시크의 협력 추론 모델인 DeepSeek R1/V3이 고성능 GPU의 효과에 맞 먹는 수준이라고 강조

-중국 내 AI 응용 확산 기대감에 딥시크 협력사(본토 상장)들 일제히 상한가. 또한 AI 대표기업인 iflytek(+8.23%), 킹소프트오피스(+19.4%)도 동반 상승

-휴머노이드 밸류체인도 일제히 강세. 춘완에서 유니트리 로봇 공연 및 딥시스크 부상이 중국 휴머노이드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 부품사인 탁보그룹(+6.59%), 삼화(+8.93%) 강세

-단, 이에 반해 Non-tech 일제히 부진. 미중 관세전쟁 시작 및 춘절기간 국내 소비지표 부진 때문. 항공, 백화점, 백주, 여행 등 소비재 뿐만 아니라 보험, 은행도 동반 하락

-홍콩증시는 소비재주 하락 및 전일 강세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1%대 하락부터 시작. 단 조만간 미중 협상이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감 지속되며 낙폭 축소.

-금주 중국증시 향방은 미중 협상 여부가 관건. 미국에서 조만간 통화한다 등 보도가 있지만, 중국은 아직 ‘서두르는’ 분위기 아님. 기술분야를 빼고, 중국 매크로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 추가 부양책 또는 미중 협상 합의 부재하다면 기술주의 상대적 강세 흐름 이어지거나 단기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 높음

[메리츠 중국 최설화]

04 Feb, 05:07


미국산 제품 관세 부과 공문 링크:

http://www.mof.gov.cn/zhengwuxinxi/caizhengxinwen/202502/t20250204_3955222.htm

[메리츠 중국 최설화]

04 Feb, 05:05


[중국, 2/10일부터 미국산에 관세 부과]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국무원의 승인에 따라 2025년 2월 10일부터 미국산 일부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에는 15%의 관세를, 원유, 농업 기계, 대배기량 자동차, 픽업트럭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한다. (재정부)

[메리츠 중국 최설화]

04 Feb, 05:03


[중국, 구글에 반독점 조사 실시]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구글이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을 위배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한다고 발표

市场监管总局:因谷歌公司涉嫌违反《中华人民共和国反垄断法》,市场监管总局依法对谷歌公司开展立案调查。

[메리츠 중국 최설화]

04 Feb, 04:3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4 홍콩 오전장: Risk on, 기술주 강세]

홍콩H +2.58%, 항셍테크 +3.91%
본토: 오늘(4일) 휴장, 내일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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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홍콩의 주요 지수는 2%대 상승. 특히 샤오미, SMIC의 신고가 경신에 힘입어 항셍테크 지수는 장중 4%대까지 상승했다가 막판 차익매물 출회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및 캐나다에 부과한 관세를 30일 일시적 유예. 관세가 부과가 합의를 위한 Tool이 확인되며 Risk on 흐름. 역외위안화도 7.30위안/달러(-0.05% DoD)까지 하락(절상)

-어제 급락했던 전기차주에 저가매수 유입. 샤오펑 +13.2%, 리오토 +8.4% 급등. 샤오미는 ‘25년 전기차 판매목표 30만대 제시 및 글로벌 IB들의 주가 목표 상향 조정에 힘입어 장중 신고가 경신

-반도체 파운더리 기업들도 강세. 딥시크 부상에 AI 응용 확산 및 반도체 국산화 기대로 SMIC(+6.8%), 화홍반도체(+8.7%) 등 파운더리 기업 강세

-24시간 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무언가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해외 언론은 표면적인 주제는 펜타닐과 파마나 운하 주도권이라고 보도. 아직까지 중국은 미국의 협상에 응하려는 유연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금융시장에는 우호적. 단 기대와 달리 합의 안된다면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에 시장 변동성 확대될 수 있어 일부 경계감 유지 필요

[메리츠 중국 최설화]

04 Feb, 01:37


(위) 샤오미 신고가

오늘 샤오미 주가가 4.87% 오르며 사상 신고가 경신

올해 샤오미카 판매 호조 기대에 글로벌 IB 전망치 상향 조정했기 때문.

올해 샤오미카 판매 목표는 30만대. 작년 판매량 13.5만대의 2배 이상.

[메리츠 중국 최설화]

03 Feb, 03:41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3 홍콩 오전장: V자 회복]

홍콩H -0.42%, 항셍테크 -0.29% (12:30분 기준)
본토: 4일(화)까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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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 부과 소식과 함께 하락 출발했으나 V자형 흐름에 낙폭을 축소

-관세 유경험자인 홍콩증시의 반응은 우려대비 덤덤. 10% 부과는 그동안 언급됐던 60% 대비 낮은데다, 중국 정부의 보복관세 언급 강도 또한 미온적이면서 금융시장 반응은 안정적

-역외위안화(CNH) 또한 장 초반 7.36위안/달러까지 상승(절하)했지만, 현재 0.51% 상승한 7.35위안 수준에서 등락. 달러 상승폭(+1.2%)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

-오히려 딥시크 수혜주들이 휴장에 의해 뒤늦게 주가 반영 중. 최신 AI 모델 발표에 알리바바 5.7% 상승했고, 킹소프트 클라우드(3896.HK)도 +35%, SMIC +8.0%

-중국에 비해 대만증시가 오히려 충격. 대만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여부 및 딥시크 충격에 대만가권지수 -3.7%, TSMC(2330.TW) -5.7% 중

-중국도 앞으로 미중 협상 진전이 미진하다면 불확실성 피해하긴 어려울 것이나, 그동안의 우려 대비 양호한 전개와 딥시크의 부각에 당분간 제한적인 충격 예상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Jan, 00:06


중국향 HBM3E 8단 승인 관련 기사입니다. 참고하십시오.

[메리츠 중국 최설화]

30 Jan, 22:38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최설화의 Real China, 2025.1.31(금)

<'25년 중국 지방정부 양회: 험난한 디플레이션 탈출의 길>

- 올해 3월 전인대에서 중국은 연간 5.0% 전후의 GDP 성장 목표 제시 예상

- 단 지방정부의 소비와 투자 목표는 전년 대비 크게 하향 조정

- 이에 생산 확대 전략 유지 불가피, 3월 양회에서 추가 수요 부양책 발표 여부에 주목

(보고서) https://tinyurl.com/ftmdeskm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9 Jan, 07:16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MS의 보안 쪽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가을 오픈AI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대량의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는데, 이게 딥시크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안보회의가 딥시크의 영향을 검토 중"이라며 "이것은 모든 미국 AI 산업에 대한 경종"이라고 언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6692?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29 Jan, 03:36


중국 춘완의 하이라이트였던 Unitree의 Robot Dance

https://youtu.be/7DwV0OIG4f4?si=jZIaxfqiB9pELjOA

[메리츠 중국 최설화]

28 Jan, 04:08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27-28일 구정연휴 중국장 동향: 딥시크에 울고 웃은 업종]

상해종합 -0.06%, 과창50 -2.02%
홍콩H +0.99%, 항셍테크 +1.47%
(*홍콩은 27-28일 오전 수익률 기준)
============

-27일만 개장한 중국 본토는 고배당주 강세 및 기술주 하락에 약보합으로 마감. 한편 27일-28일 오전까지 개장한 홍콩증시는 상승 마감

-딥시크의 부상에 컴퓨팅 고성능에 대한 수요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엔비디아 밸류체인 및 국산칩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단 28일 홍콩증시에서 해당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에 SMIC는 -5%에서 -0.4%, ZTE는 -6%에서 +1%로 반등
(본토: 캠프리콘 -6.7%, 폭스콘 -8.1%, 이노라이트 -10.5%. 홍콩: SMIC -0.4%, ZTE +0.9%)

-대신 AI 응용 효울화 기대에 소프트웨어는 일제히 반등.
(본토: iflytek +1.7%, 킹소프트오피스 +2.9%. 홍콩: 킹소프트 +6.0%, 바이두 +3.4%, 킹디소프트 +3.2%)

-딥시크가 효율성이 높은 추론모델을 만들어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이나 하드웨어 수요 감소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는 생각. 딥시크 기술 논문에 따르면, 600만 달러에는 “아키텍처, 알고리즘 및 데이터에 대한 사전 연구와 실험(ablation experiments)에 관련된 비용”이 포함되지 않음.

-그 외, 은행, 석탄 등 고배당주 주가 재반등. 1월 중국 제조업 PMI가 49.1로 계절성보다 낮게 발표되며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었기 때문이며, 10년물 채권금리도 27일 재차 하락

[메리츠 중국 최설화]

27 Jan, 01:36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5년 1월 중국 PMI: 예상 큰 폭 하회]

1월 중국 통계국 PMI가 일제히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제조업 PMI는 4개월 만에 기준점(50)을 하회했고, 건설업도 12월 잠깐 반등(52.2) 이후 처음으로 49.3으로 기준점 하회했습니다.

춘제 계절성 감안해도 약한 지표로, 춘제 이후 추가 부양책 발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제조업 PMI: 49.1 (예상 50.1, 12월 50.1)
-비제조업: 50.2 (예상 52.2, 12월 52.2)
. 건설업: 49.3 (12월 53.2)
. 서비스업: 50.3(12월 52.0)

(세부 지표)
-생산: 49.8(12월 52.1)
-신규주문: 49.2(12월 51.0)
-신규수출주문: 46.4 (12월 48.3)
-출고가격: 47.4 (12월 46.7)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6 Jan, 23:15


[DeepSeek, 또 한번 주목 받아]

- 주말동안 CNBC 때문에 딥시크(DeepSeek)가 또 화제 되었네요

- 지난 20일에 발표된 추론모델 R1(V3모델 미세조정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언론에서는 딥시크 모델이 오픈AI 추론모델 성능을 초월하고 개발비용이 1/100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이는 빠르면 작년 8월, 또는 작년 연말에 이미 회자된 내용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 시점에 언론에서 강하게 주목하는 이유가, 단순 신모델 출시 때문인지, 아니면 미국이 중국 AI를 때리기 위한 분위기 조성인지가 헷갈리네요.

- 딥시크 창시자는 85년생의 퀀트 헷지펀드 출신입니다. 작년 연말 V3 모델 출시로 크게 회자된 이후 올해 중국 고위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한 사진이 회자되었습니다. 그만큼 중국정부도 AI투자에 진심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죠

- 딥시크의 성과는 중국이 제한된 자원에서 효율화로 당분간 돌파구를 찾았을 뿐 갈 길이 멉니다. 단, 중국의 빠른 속도의 따라잡기로 양국의 경쟁은 더 확대될 수 밖에 없고, 이는 양국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합니다.

- 연초 딥시크 시사점을 적은 보고서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inyurl.com/my5ydcs6

[메리츠 중국 최설화]

24 Jan, 04:01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24일 중국 오전장: 트럼프 발언에 웃기]

상해종합 +0.73%, 과창50 +1.10%
홍콩H +1.92%, 항셍테크 +2.78%
============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관세를 원하지 않고 나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기를 원하지만, 관세는 중국에 대한 엄청난 힘"이라 밝힘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인 발언에 중국증시 Risk on 심리 강화. 역외위안화(CNH)가 달러 당 7.25위안까지 0.41% 하락(절상)했고, 홍콩 주요 지수는 2% 가까이 상승

-AI, 핸드셋 관련 테크주가 여전히 주도주. 중국 상무부에서 올해 “AI+소비” 수요를 늘릴 것이라 밝혔고, 중국은행에서 앞으로 5년간 AI 관련 산업에 1조 위안(약 200조원)을 제공할 것이란 공식 입장 발표. 기타 금융기관에서도 비슷한 조치 출범 기대

-이에 네트워크 장비, 광케이블, IT S/W, 휴머노이드 로봇 등 세부 업종 일제히 급등. 홍콩에선 유비텍(+13.3%), ZTE(+7.6%), Kingsoft Cloud(+7.0%), SMIC(+3.8%) 등 강세

-또한 1월 전자제품 이구환신 정책 시행 4일만에 휴대폰이 평균 전월대비 300% 증가했다는 소식에 샤오미(+5.2%), 럭쉐어(+3.8%), 큐텍(+12.1%) 등 관련주도 급등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일희일비 장세. 언제 발언을 또 번복할 지 모르나, 1) 예상보다 유화적으로 전개되는 미중관계와 2) 중국의 소비 및 증시 부양 기조로 중국증시 하방 경직성 확보. 긴 춘절 연휴 및 2/1일 관세 부과 가능성을 앞두고 높은 변동성 유지될 수 있지만 하방 경직성 확보된 상황에서 빠지면 매수하는 트레이딩 전략 유지

중국 춘절 연휴 휴장 시간
(본토 1/28~2/4, 홍콩 1/29일 오후~2/2)

[메리츠 중국 최설화]

24 Jan, 03:03


"중국에 관세 쓰고 싶지 않지만 관세는 엄청난 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42451?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23 Jan, 21:51


[연초 전자제품 이구환신 효과]

현지 언론사 Donews에 따르면, 1월 20일 24:00 티몰(Tmall) 채널 기준
- 스마트폰 전월대비 300% 이상,
- 태블릿은 전월대비 300% 이상,
- 스마트워치(밴드)는 전월대비 80% 이상 증가

인기 품목 모델: 샤오미, 오포, Honor
- 휴대폰: Redmi K80, Xiaomi 15, OPPO Find X8,
- 패드: Xiaomi Pad 7, Honor Pad9,
- 스마트워치: Xiaotiancai Z8A 등

기사원문: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39919#from=ios

[메리츠 중국 최설화]

23 Jan, 01:15


[중국, 증시 기관자금 유치 방안]

중국 금융당국은 앞으로 3년 주식시장 중장기투자자 유치 조치 발표

1)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A주 유통시총 매년 10%씩 증가

2) 25년부터 대형 국영 보험사들은 매년 신규 보험자금의 30%를 본토증시에 투자

3) 실적 평가기간 연장: 보험사/연기금의 투자 실적 평가기간 3년, 사회보장기금(국민연금) 평가기간 5년으로 확대


출처: 증감회 기자회견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Jan, 05:52


China CATL's shares dip after it warns of revenue fall, slowing profit growth

https://finance.yahoo.com/news/china-catls-shares-dip-warns-052508993.html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Jan, 04:31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22 중국 오전장:
대형주 하락 vs. 기술주 상승]


상해종합 -0.84%, 과창50 +0.03%
홍콩H -1.59%, 항셍테크 -1.97%
============

-미국의 對중국 10% 관세 부과 검토 소식과 함께 중국증시는 하락 출발해 장중 낙폭 확대

-달러 상승에 역외 위안화가 전일대비 0.2% 상승한 7.28위안 기록 중. 위안화가 재차 절하되며 소비재주 하락. 이에 홍콩증시가 본토대비 상대적 약세

-한편 관세 피해 예상 업종인 가전(-1.4%), 의류(-1.4%), 2차전지(-1.2%)도 동반 부진

-반면 중국도 기술주 강세 지속. 트럼프 대통령이 5천억달러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고, 바이트댄스가 올해 연간 120억 달러의 AI 인프라에 투자할 것이란 소식이 고무적

-엔비디아, 테슬라 등 해외 빅테크 수혜주인 이노라이트와 폭스콘이 일제히 10% 상한가 기록했고, 탁보그룹도 5.2% 상승

-금일 오전장은 10% 관세 부과 소식에 미중관계 개선 기대감 일부 후퇴. 또한 트럼프 취임 100일 기간 춘절이라는 장기 연휴(1.28~2.4, 8일) 앞두고 매도압력 확대된 결과로 판단. 춘절 전까지 시장 변동성 확대될 전망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Jan, 00:16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48853?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21 Jan, 04:09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21일 중국장 동향: 반등 지속]

상해종합 +0.17%, 과창50 +1.13%
홍콩H +1.32%, 항셍테크 +2.49%
==============

-상승 출발한 시장은 장중 멕시코/캐나다에 25%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약세 전환했지만,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관련주 상승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

-트럼프 취임 첫 날 대중국 정책은 우려대비 우호적. 틱톡 금지법 유예기간 75일 허용, 대중국 관세 아직 특별한 언급 부재

-단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결코 방심은 금물

-이에 반도체 국산화, 휴머노이드 양산 등 기존 주도 theme 중심으로 반등. 과창50, 항셍테크 지수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휴대폰 밸류체인도 강세. 국가 보조금에 휴대폰 등 소비전자제품의 양호한 판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Goertek의 자회사 Microelectronics의 홍콩 상장 신청서 제출에 Goertek(+10%) 상한가

-부동산 업종도 오랫만에 반등. 예상대로 미국의 대중국 제재가 강화되면 중국은 부동산 부양 강도 높일 것이란 기대감 유입 때문. 만과(Vanke) 채권이 장중 30% 이상 폭등했고, 금일 거래가 재개된 벽계원(2007.HK)도 불확실성 해소에 24% 급등

-트럼프발 불확실성 여전하지만 중국 정부의 대응책출범 기대감 유지. 중국 채권 금리도 4거래일 연속 상승해 주식시장에 유리한 상황. 3월 양회 전까지 중국 전술적 트레이딩 구간 형성 중

[메리츠 중국 최설화]

21 Jan, 01:18


틱톡 금지법 유예기간 75일

트럼프 대통령은 75일간 틱톡에 대해 대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말라고 지시

美国总统特朗普下令司法部长在75天内不对TikTok采取行动。

[메리츠 중국 최설화]

21 Jan, 01:02


트럼프, 2월 1일부터 캐나다/멕시코 관세 25% 부과

중국 A50 선물지수 상승폭 축소

위안화 달러 당 7.29까지 상승

[메리츠 중국 최설화]

20 Jan, 23:01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5.1.21(화)

미중관계, 테일 리스크 완화될까?

- 트럼프 2기 행정부 개막, 1기 때와 달리 중국이 관계 개선에 선제적으로 움직임

- 마러라고 합의: 중국이 적극 참여할 가능성은 아직 낮다는 판단

- 트럼프 취임 100일이 관건, 중국 부양 대책에 중국증시 하방 경직성 확보

https://tinyurl.com/mrh22e5c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0 Jan, 04:18


(위) 춘절 부모님께 휴대폰 선물하기

오늘(20일)부터 중국 휴대폰 보조금이 적용되며 SNS가 뜨겁습니다.

위 그림은 보조금 적용 뒤 모델별 가격 및 판매량입니다.

샤오미, vivo, honnor, oppo 등이 다수이며, 가격대가 평균 2,000위안(약 40만원)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보조금은 춘절 연휴 기간에 좋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네요.

[메리츠 중국 최설화]

20 Jan, 04:04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20 중국 오전장: 미중 훈풍에 일제히 상승]


상해종합 +0.48%, 과창50 +0.75%
홍콩H +2.30%, 항셍테크 +3.17%
==============

-미중관계 개선 조짐에 중화권증시 일제히 반등. 특히 해외 영향을 많이 받는 홍콩증시가 2%대 반등세

-17일 트럼프 당선인과 시진핑 주석 깜짝 통화. 또한 트럼프 취임 후 100일 이내 미중 양국 정상 회담 추진 가능성 상승. 취임 후 바로 중국에 60% 관세를 때릴 가능성이 낮아지며 투자심리 개선

-이에 중국 자산가격 반등. 위안화(CNH)환율은 달러 당 7.324(-0.26%)위안까지 절상되었고, A50 선물지수 +1.43% 상승

-특히 짖눌렸던 소비재 기업 일제히 반등. 홍콩에 상장된 징둥(+7.8%), 메이퇀(+6.9%), 알리바바(+6.1%) 등 플랫폼 급등했고, 우시앱택(+6.9%), 우시바이오(+5.1%) 등 미국 제재 대상 기업들도 상승

-본토 증시에서는 투자심리 개선에 금융주(+2.5%) 반등폭이 가장 컸고, 레저(+1.7%), 자동차(+1.65%), 음식료(+1.57%) 등 소비재 동반 상승

-특징주로 CATL +5% 급등. UAE가 추진 중인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및 배터리 통합형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인 RTC(Round the Clock)에 CATL이 선정되었기 때문(이 프로젝트 총 투자액 60억달러)

-미중관계가 다시 좋아진다기보다, 극단으로 가지 않는다는 점은 긍정적. 각종 우려에 중국자산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환경으로 양국 정상회담 가능성은 증시 멀티플 높이는 계기로 작용 가능. 취임 후 실제 정책 집행은 계속 관찰해야 할 변수

[메리츠 중국 최설화]

19 Jan, 00:05


WSJ은 트럼프 당선인과 시 주석이 대리인을 통해 대면 회담을 논의했으며, 거론된 선택지 중에는 취임 후 시 주석을 미국으로 초청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67411?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17 Jan, 14:52


[시진핑 주석, 중미관계 더 큰 진전 기원]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대립보단 문제 해결책 모색하자는 취지로, A50선물지수 +0.8%, 달러당 위안화 7.34위안까지 하락(절상)하며 긍정적으로 반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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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주석의 통화 내용>(중국보도)

- 우리는 모두 상호 작용을 매우 중시하며, 중미 관계가 미국 대통령의새로운 임기에서 좋은 출발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 또한,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미 관계가 더 큰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 중미가 서로 다른 국정을 가진 대국으로서 불가피하게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핵심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고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에 관한 사안임을 언급하며 미국 측의 신중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중미 경제무역 관계는 본질적으로 상호 이익과 윈윈 관계이며, 대립과 충돌은 선택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링크: https://content-static.cctvnews.cctv.com/snow-book/index.html?item_id=13725035437055405529&t=1737124562318&toc_style_id=feeds_default&track_id=E2FC14FB-9F4B-43F9-9187-431B4B219419_758818368065&share_to=copy_url

[메리츠 중국 최설화]

17 Jan, 04:35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7일 중국장 동향: 반도체주 반등]


상해종합 +0.40%, 과창50 +1.45%
홍콩H -0.10%, 항셍테크 +1.26%
==============

-하락 출발했지만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전일 유독 약했던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 중국 상무부가 미국 레거시 반도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중국기업 보호에 나서겠다고 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SMIC(+5.9%), Giga Device(+5.6%), 설계기업인 Rockchip(+10%) 기록. 또한 AI발 수요 확대 및 올해 휴대폰 보조금 지급에 PCB 대표주인 생익과기(+10%) 상한가

-한편 4분기 GDP 성장률 5.4%로 예상치(5.0%)를 크게 상회. 또한 12월 생산 및 소매판매 지표 호조에 화학(1.4%)과 음식료(+0.9%) 업종에도 저가매수세 유입

-그러나 부동산 관련 노이즈는 지속. CEO가 공안에 잡혀가는 등 거취 불확실성에 디벨로퍼 만과(Vanke) 채권 및 주식 가격이 폭락했고, 부동산 투자 지표 부진에 철강(-0.6%) 업종 하락

-금일 4분기 GDP 호조에 힘입어 중국장이 해외증시 대비 강세. 다만 거래량이 전일대비 감소하고, 부분 섹터 중심으로의 상승을 감안하면 섹터 로테이션 차원이 우위. 다음주 1) 트럼프 취임식에 따른 시장 변화와 2) 춘절 앞두고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 등 유동성 투입 여부 관찰 필요

[메리츠 중국 최설화]

17 Jan, 02:0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4분기 GDP 및 12월 경제지표]

12월 중국 경제는 생산과 수출로 밀어올려 연간 5.0% 성장률 달성했습니다.

부동산은 가격 낙폭은 줄었지만 투자 지표는 여전히 부진 추세 지속입니다.
========

<GDP, % YoY)
-4Q24: 5.4% (예상 5.0%, 3Q 4.6%)
-‘24년: 5.0% (예상 4.9%)

<12월 경제지표, % YoY>
-산업생산: 6.2% (예상 5.4%, 11월 5.4%)
-소매판매: 3.7% (예상 3.6%, 11월 3.0%)
-고정자산투자: 3.2%
(예상 3.3%, 11월 3.3%)
-실업률: 5.1%
(예상 5.0%, 11월 5.0%)

<부동산 지표>
-신규주택가격 MoM: -0.08% (11월 -0.201%)
-기존주택가격 MoM: -0.31% (11월 -0.347%)
-연간 부동산투자: -10.6%
(예상 -10.4%, 직전치 -10.4%)
- 연간 주택판매액: -17.6% (1-11월 -20%)

출처: 국가통계국, Bloomberg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6 Jan, 10:11


중국, 미국 레거시 반도체 업체 조사?

-금일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중국기업들이 미국 레거시 업체들의 저가 수출‘에 대해 문의했고,

-이에 상무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미국 레거시 반도체 업체들이 저가로 중국에 수출하며, 중국기업 이익이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

-중국정부는 법에 따라 관련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저가 반도체 공세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미국 레거시 반도체 업체의 저가 공세는 새롭네요.

상무부 원문: https://www.mofcom.gov.cn/xwfb/xwfyrth/art/2025/art_95fb1d4932874bce890a928a7489fc96.html#from=ios

[메리츠 중국 최설화]

16 Jan, 06:10


TSMC는 2025년 1분기 매출을 250억~258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4.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

台积电预计第一季度销售额250亿美元至258亿美元,市场预估244.3亿美元。

[메리츠 중국 최설화]

16 Jan, 04:19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6일 중국장 동향: 젠슨황 나비효과?]


상해종합 +0.21%, 과창50 -1.67%
홍콩H +0.71%, 항셍테크 +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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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장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1% 가까이 상승했지만 장중 상승폭이 축소됨.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게 주도한 섹터는 반도체.

-젠슨황이 작년에 이어 2년째 선전, 베이징, 상하이 등 지사를 방문하고 신년회 예정. 시장에서는 이번 방문이 미국 제재에도 중국사업 확대하려는 엔비디아 의지로 부분 해석

-이에 로컬칩 국산화 테마에 차익매물 출회. 대장주 였던 캠브리콘(-11.5%), ZTE(-3.9%)가 하락했고, SMIC(+0.4%)도 상승폭 축소

-나머지 대부분 업종 상승 마감. 특히 비철금속(구리)(+1.6%), 석탄(+1.3%), 의류(+1.3%), 유통(+1.2%) 등의 상승세 뚜렷. 홍콩에서도 비철관련주 강세

-또한 CPO(Co-packaged Optics) 테마 상승. 올해 엔비디아가 자체 CPO 교환기 출시 예정인 가운데 텐푸, 이노라이트 등 중국 부품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 반영

-지난주 대비 중국증시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됐으나, 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호악재 공방 지속. 중국 내 단기금리도 상승 중이고, 부동산 디벨로퍼 만과(Vanke)의 일부 채권가격이 21% 급락하는 등 매크로 불안요인 확대. 춘절을 앞두고 중국이 지준율을 조만간 인하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A50 선물지수가 약세로 전환해 오후 낙폭 확대 가능성 상승

[메리츠 중국 최설화]

15 Jan, 05:21


매년 어김없이 나오는, 재미로 보는 CLSA 풍수지수😀

[메리츠 중국 최설화]

15 Jan, 05:15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5일 중국장 동향: 숨고르기]

(14:14 기준)
상해종합 -0.28%, 과창50 +0.08%
홍콩H +0.07%, 항셍테크 +0.00%
===========

-전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 전일 국무원 기자회견에서 특별히 서프라이즈될 만한 정책 발표는 부재, 단 부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기존 기조 유지

-특별한 모멘텀 부재 속 반도체 국산화 Theme이 강화되며 반도체 업종 강세 지속. 파운더리 기업인 SMIC(+4.84%) 상승하며 ‘20년 7월 이후 신고가 기록

-또한 AI칩 대장주인 Cambricon도 ’24년 연간 적자 지속되나, 24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2.4-3.3억 위안으로 첫 흑자 전환 실현 소식에 +1.2% 상승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유비텍(9880.HK)은 폭스콘과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전면적인 제휴 체결하면서 주가가 10% 급등

-중국정부 부양책 출범에 대한 기대 유효. 광동성 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를 5% 전후로 제시. 통상 광동성과 전국의 성장률 목표가 비슷했던 과거 흐름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률 목표 5% 전후 가능성 농후. 또한 이를 위해 강한 부양책도 필수여서 트럼프 취임식 이후의 정책 변화 모니터링 필요

[메리츠 중국 최설화]

14 Jan, 07:26


12월 중국 통화지표: 예상 상회

- M2: 7.3% (예상 7.3%, 11월 7.1%)

- M1: -1.4%
(예상 -1.8%, 11월 -3.7%)

- 신규 위안화대출(위안):
9,900억 (예상 7,711억)

- 신규 융자총액 (위안)
2.86조 (예상 2.16조)

[메리츠 중국 최설화]

14 Jan, 06:26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4일 중국장 강세 배경]

(15:17 기준)
상해종합 +2.61%, 과창50 +3.26%
홍콩H +2.61%, 항셍테크 +3.61%
==========

-오늘 중화권 주요 지수가 일제히 2% 이상 상승세 기록 중

-‘25년 가장 강한 반등세로, 상해종합은3,200선, 홍콩H 지수도 7,000p 회복에 성공.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때문

-금일 진행된 국고 예금금리가 기존 2.20%에서 2.15%로 5bp 인하. 이에 연초 잠식됐던 통화완화 기대감 재부각

-또한 전일 중국 증권감독당국이 장내외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안정적인 증시 흐름을 원한다는 발언도 고무적

-모든 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의 AI칩 수출 제한 규제에도 IT, 기계(로봇) 중심으로 강세 뚜렷

-특히 본토에서 S/W 업종이 5% 전후 급등. 틱톡 금지령 확산 우려에 미국 유저들이 중국의 다른 SNS 앱인 쇼우훙수로 갈아타면서 샤오훙수가 애플 무료앱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 틱톡 제재 반사이익으로 샤오훙수가 기대되며 관련주 급등

-홍콩도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와 테크 업종이 3% 이상 급등하며 강세 견인

-중국증시는 연초 8거래일 연속 조정으로 msci china 12MF PER 10배까지 하락. 지난 5년 -1 표준편차(9.4배) 레벨까지 하락하며 저가매력 부각. 이런 환경에서 국내 정책이 환율, 증시 안정화 방향으로 조금씩 강도 높이는 모습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

[메리츠 중국 최설화]

13 Jan, 04:09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3일 중국 오전장: 낙폭 축소]

상해종합 -0.45%, 과창50 -0.87%
홍콩H -1.14%, 항셍테크 -1.38%
==========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낙폭 축소

-인민은행이 위안화 안정화 의지 및 상무부가 주말동안 올해 내수 부양을 강력하게 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 시장 하방을 방어한 것으로 판단

-금일 인민은행은 역외융자 조정계수를 1.50에서 1.75로 상향 조정. 이는 중국기업의 해외조달 한도 증가, 해당 자금의 본토유입 기대로 해석되며 위안화 약세 진정에 도움. 역외위안화(CNH)가 직전 거래일 대비 0.1% 하락(절상)

-내수 부양 의지와 함께 비철금속(+1.7%), 에너지(+1.0%), 철강(+0.4%) 등 전통 시크리컬 상승.

-반면 지난주 강세였던 가전(-2.3%), 은행(-1.2%)에 차익매물 출회했고, 미국 증시 부진과 함께 중국 IT HW(-1.2%)도 하락

-한편 대만가권지수도 -1.93% 하락. Winwynn(-3.1%) 등 하드웨어(-4.3%)와 S/W(-4.4%) 업종이 하락을 주도

[메리츠 중국 최설화]

12 Jan, 22:44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최설화의 Real China, 2025.1.13(월)

<'25년 중국 이구환신 정책 업데이트>

- '25년 이구환신 정책에서 품목 확대: 전자제품 및 가전 품목 확대

- 재정지원도 5,000억 위안으로 증가 예상, 이 경우 '25년 소매판매 +1.9%p 개선 효과

- 내수 부양 강도 결코 낮지 않을 것, 트럼프 취임식 이후 중국증시 반등 흐름 예상

(보고서) https://tinyurl.com/mvhwy9fv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2 Jan, 07:28


중국, 독감 증가 중이나 통제 가능 수준

-1월 1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힘

-최근 감기가 상대적으로 유행하는 시기에 접어들었으나, 지난 유행 시즌의 수준을 초과하지 않았고,

-전국 발열진료소와 응급실 환자 수가 일정 정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낮은 수준.

-의료 자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

-질병통제센터에서는 새로운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

기사 원문: https://wap.eastmoney.com/a/202501123294328980.html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Jan, 06:55


G마켓·알리 6조 합작법인 설립
에이블리·무신사도 中자본 유치
對美 우회수출 전략 보다는
中이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中 AI스타트업 대거 싱가포르行
투자업계선 “싱가포르 워싱” 명명
이커머스 분야선 “한국 워싱” 흐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6396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Jan, 04:21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9일 중국 오전장: 기술주 반등]

상해종합 -0.29%, 과창50 +0.28%
홍콩H +0.13%, 항셍테크 +0.17%
===============

-여러 매크로 불안요인이 다소 진정되며 중화권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

-전일 트럼프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에 달러 급등, 위안화 절하. 이에 중국 인민은행이 홍콩에서 600억 위안의 사상 최대 단일 규모 중앙은행채 발행 계획 발표. 위안화 약세 방어 의지로 해석되며 역외위안화(CNH) 0.08% 하락하며 환 우려 일부 덜어냄

-한편 미국 USTR에서 공개한 <2020년 위조 및 불법 복제 기업 리스트>에서 텐센트의 위챗(Wechat) 앱이 처음으로 편출. 이에 군수기업 지정 우려도 일부 완화되었고, 저가매수세 유입에 텐센 +2.3% 상승

-본토에서도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H/W와 S/W 일제히 반등. 특히 ‘25년 이구환신 정책에 전자제품이 추가되고 가전제품 품목도 확대되면서 수요 증가 기대로 PCB 대표기업들 일제히 상한가(10%) 기록

-반면 에너지, 석탄, 유틸리티 등 고배당 방어 업종에는 차익매물 출회. 섹터 로테이션 지속

-전일대비 중국장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트럼프 취임식, 보편적 관세 부과 가능성 등을 두고 변동성 확대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이 위안화 약세 방어로 트럼프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고, 어제 오후처럼 급락장에서 시장 방어 노력하고 있어 변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매크로의 뚜렷한 회복 전에는 기술주+고배당 조합으로의 대응전략 유지 의견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Jan, 01:31


중국 12월 물가: 컨센 부합

(% YoY)
-CPI:0.1% (예상 0.1%, 11월 0.2%)
-PPI:-2.3% (예상 -2.4%, 11월 -2.5%)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8 Jan, 04:56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8일 중국 오전장: 쉽지 않은 연초]

상해종합 -1.46%, 과창50 -2.40%
홍콩H -1.54%, 항셍테크 -2.22%
==========

-중화권 증시는 어제 오후의 반동폭을 일제히 토해내며 어려운 연초를 맞는 중. 거래량 감소, 지수 하락 국면으로 정책 공백기 및 트럼프 취임 앞둔 Risk off 지속

-업종별로 본토에서 S/W(-3.2%), H/W(-3.0%), 철강(-3.0%), 화학(-3.0%) 등 업종이 약세를 주도했고, 홍콩에서도 IT(-3.3%)로 낙폭이 컸음

-금일 중국 정책당국이 휴대폰/태블릿/웨어러블 디바이스 이구환신 보조금 세칙 발표. 대당 6,000위안 미만(약 120만원) 제품에 15% 보조금 지급하며, 인당 제품별 최고 보조액 500위안(약 10만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 일단락으로 휴대폰 밸류체인 부진. 샤오미(-4.8%),서니옵티컬(-7%), Qtech(-4.8%)에 차익매물 출회. 반도체 업종도 전일 미국 반도체 주가 하락 및 미국 국방부 제재 여파 지속에 하락.

-오히려 음식료(+1.4%), 은행(+0.2%) 등 경기 방어 및 고배당 업종이 지수 하방을 그나마 방어

-달러지수 하락 및 인민은행의 환율 방어에도 역외 위안화(CNH)가 달러 당 7.346까지 상승하며 약세 흐름 지속. 매크로 불확실성이 진정이 중국장 반등이 선결조건인만큼 결자해지의 변화 출현 여부가 중요

[메리츠 중국 최설화]

07 Jan, 04:06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7일 중국, 미국발 악재에 홍콩 급락]

상해종합 -0.32%, 과창50 +0.58%
홍콩H -2.14%, 항셍테크 -2.37%
==========

-미국발 악재에 중화권 증시 부진. 상해종합은 4거래일째 하락하며 3,200p선 하회했고 홍콩H도 2% 넘게 하락하며 7,000선 하회

-미국 국방부에서 아래 6개 기업을 군사 관련 기업으로 지정. 즉각적인 군수 조치를 수반하진 않겠지만, 앞으로 미국 기업과의 거래, 미국 자금의 투자 등이 제한될 가능성 확대

**6개 군사 관련 기업: 텐센트(700.HK), CATL(300750), CXMT(비상장), 오텔 로보틱스(드론, 비상장), Quectel(603236), COSCO(601919)

-이에 홍콩증시의 테크 기업 주가 급락. 텐센트가 -6.8% 하락했고 샤오미에도 덩달아 차익매물 출회하며 -8% 하락 마감

-반면 본토증시에 상장된 테크주는 국산대체 반사수혜 기대감으로 반등. 캠브리콘(+3.6%), 하이곤(+3.8%) 등 로컬 반도체 칩 강세에 과창50 지수 반등. 단 전일 급등했던 제약(-2.4%)에 차익매물 출회했고, 유통(-1.2%), 화장품(-0.9%), 철강(-0.9%) 등 하락에 지수 낙폭 확대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우려했던 미국발 악재들이 나타나며 새해 중국증시만 가장 부진한 상황. 그러나 과거 샤오미도 군수 기업으로 지정되었다가 다시 리스트에서 제거되었던 경험이 있듯이, 텐센트도 향후 편출될 수 있어 단기 노이즈로 작용 예상.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Jan, 23:09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5.1.7(화)

DeepSeek를 통해 본 중국의 AI 산업

- 중국의 AI 스타트업 DeepSeek가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오픈소스 AI 고성능 모델 출시

- 미국의 기술 견제를 중국기업이 기술 혁신으로 대응한 대표 사례

- DeepSeek 등장으로 중국 빅테크 AI 투자 확대 → 로컬 컴퓨팅 인프라 관련 기업 수혜

https://tinyurl.com/my5ydcs6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Jan, 12:45


WP 보도…"물가 상승 우려 따라 방산·의료 등 품목에만 적용 가능성"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45007?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Jan, 04:0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6일 중국장 오전 동향: 여전히 취약한 투심]

상해종합 -0.15%, CSI300 -0.04%
홍콩H -0.14%, 항셍테크 -0.01%
==========

- 본토증시는 3거래일째 연속 약세. 장중 상해종합지수가 3,200p를 하회했지만 막판 간신히 지켜냄. 홍콩도 본토 약보합에 동조하며 오전장 마감

- 지난 주말 인민은행(PBoC)이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 및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고, 금일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를 절상 고시하며 위안화 약세 방어 의지를 드러냈지만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중국 내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감기약, 백신, 진단키트를 포함한 제약(+1.8%) 업종이 일제히 급등. 반면 유통(-2.7%), 백주(-1.7%), 레저(-1.4%) 등 소비재들 빠르게 하락.

-CES를 앞두고 샤오미(+1.1%), SMIC(+1.0%), 캠브리콘(+3.0%) 등 기술주들이 상승했지만 장중 상승폭은 축소. 한편 리튬 가격이 중장기 견조한 수요로 현재 바닥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봉리튬, 천제리튬 등 리튬주가 반등

- 취약한 투자심리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 지속 예상. 현재 국면을 타개하려면 중국정부의 강력한 부양책 발표가 필요하나 트럼프 취임식 직전까지 가시성 낮은 상황. 9일(목) 물가와 13일(월) 전후로 발표될 통화지표 반등 여부에 주목 필요

[메리츠 중국 최설화]

05 Jan, 22:10


중국에서 파급력이 컸던 연봉 삭감은 금융권에서부터 시작됐고, 이를 만회하려면 금융업 또는 일자리수가 많은 인터넷 플랫폼부터 인상되어야 하는데, 공무원 월급부터 올린다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안 올리는 것보다 낫고, 기타 업종으로의 확산을 기대(?)해 봅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50105028100083

[메리츠 중국 최설화]

03 Jan, 04:4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3일 중국 오전장: 본토와 홍콩 차별화]

상해종합 -0.46%, CSI300 -0.07%
홍콩H +1.09%, 항셍테크 +1.37%
==========

-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 차별화 양상

-본토증시에서 귀금속(+3.3%), 에너지(+1.3%), 금속(+1.3%) 상승한 반면, 어제 급등했던 유통(-5.2%)에 차익매물 출회했고 S/W(-2.6%), 통신(-2.1%) 하락.

-반면 홍콩증시에서 전일 하락했던 H/W(+3.9%), 경기소비재(+3.5%), 반도체(+2.0%), 비철금속(+1.9%) 등이 시장 상승을 주도

-홍콩이 본토보다 강한 이유는 1) 금일 발전개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등 제품도 올해 이구환신 프로그램에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고, 2) 전일 미국장에서 반도체 업종 반등했기 때문

-샤오미 주가가 5.7%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했고, 전일 유가 상승에 에너지 업종도 동반 강세

-오후 본토증시가 홍콩 따라 플러스 전환 여부에 주목 필요. 단, 트럼프 취임식과 4분기 상장사 실적을 앞두고 시장의 관망심리 지속.

특히 본토는 10년물 국채금리가 1.6%까지 추가 하락하고, 금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수요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위험선호도가 본격화되고 있지 않는 모습. 변동성 확대 국면 지속 예상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Jan, 08:08


[중국 상무부, 28개 미국기업에 수출 금지 대상으로 지정]

록히드마틴 등 28개 미국 기업에 수출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28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通用动力公司(General Dynamics)

2. L3哈里斯公司(L3 Harris Technologies)

3. 英特磊公司(Intelligent Epitaxy Technology)

4. 可利尔阿莱恩公司(Clear Align LLC)

5. 波音防务、空间与安全集团(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6. 洛克希德·马丁公司(Lockheed Martin Corporation)

7. 雷神导弹与防务公司(Raytheon Missiles & Defense)

8. 洛克希德·马丁导弹与火控公司(Lockheed Martin Missiles and Fire Control)

9. 洛克希德·马丁航空公司(Lockheed Martin Aeronautics)

10. 标枪合资公司(Raytheon/Lockheed Martin Javelin Joint Venture)

11. 雷神导弹系统公司(Raytheon Missile Systems)

12. 通用动力军械与战术系统公司(General Dynamics Ordnance and Tactical Systems)

13. 通用动力信息技术公司(General Dynamics Information Technology)

14. 通用动力任务系统公司(General Dynamics Mission Systems)

15. 海岸间电子公司(Inter-Coastal Electronics)

16. 系统研究与模拟公司(System Studies & Simulation)

17. 铁山解决方案公司(IronMountain Solutions)

18. 应用技术集团(Applied Technologies Group)

19. 阿克西恩特公司(Axient)

20. 洛克希德·马丁导弹系统集成实验室(Lockheed Martin Missile System Integration Lab)

21. 洛克希德·马丁先进技术实验室(Lockheed Martin Advanced Technology Laboratories)

22. 洛克希德·马丁风险投资公司(Lockheed Martin Ventures)

23. 安杜里尔公司(Anduril Industries)

24. 海上战术系统公司(Maritime Tactical Systems)

25. 环太平洋防务公司(Pacific Rim Defense)

26. AEVEX航天公司(AEVEX Aerospace)

27. LKD航天公司(LKD Aerospace)

28. 顶峰科技公司(Summit Technologies Inc.)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Jan, 06:33


[중국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관련 Fact Check]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최설화입니다.

오후에 중국 바이러스 확산과 더불어 비상사태 선포했다는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최근 중국 질별관리센터에서 HMPV이라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들 사이에서 발병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질병센터는 새로운 바이러스인지 여부는 좀 더 관찰을 해봐야 하지만,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았습니다.

현지인들의 반응도 이번 감기가 쎄서 힘들지만, 국가 차원에서 비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만약 정말 비상사태였다면 오늘 중국장에서 유통 등 소비재주 좋은 것이 설명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아래 HMPV에 관한 질병센터 기사 원문 공유드립니다. https://baijiahao.baidu.com/s?id=1819917602601090360&wfr=spider&for=pc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Jan, 04:0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2 중국 오전장 동향과 전망]

상해종합 -1.1%, CSI300 -1.4%
홍콩H -1.9%, 항셍테크 -1.4%

-새해 첫 거래일 중국증시 아시아에서 부진. 증권(-3.3%), 보험(-2.3%), 반도체(-2.3%) 등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매물 출회 때문

-특별한 악재 부재. 오히려 특별한 호재 가시성이 낮아진 가운데,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둔화, 1월 트럼프 취임식 등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 분위기

-단 춘절 연휴(1/28-2/4) 앞두고 소비 회복 기대에 유통(+4.5%), 귀금속(+2.6%), 일용품(+1.6%) 등 소비재 업종 반등

-당분간 박스권 등락 예상. 오늘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절상으로 제시. 이에 전일 7.33위안/달러까지 터치했던 역외위안화(CNH)가 0.24% 하락(절상)됐지만 여전히 불안.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경기 부양 기조 확인이 필요한 환경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Jan, 01:49


(위)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50.5

여전히 기준점 이상지만, 전월(51.5)보다 1.0 하락. 통상 12월 지표가 반등하는 계절성 감안하면 해외수요 위축 우려 상승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Dec, 07:55


올 한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늘 많은 도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2025년 되세요!~ Happy New Year~ 😃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Dec, 07:49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024년 중국 자산가격 Highlight】

1. 중국 금 가격 +27% 상승
- '24년 금가격 +27% (23년 +13%)
- 해외 상승폭(25%)대비 +2%

2. 30년 국채금리 1.95%, 일본 하회
- 연초 2.47~2.57%에서 연말 1.95%까지 52~62bp 하락
- 현재 일본 30년 국채금리 2.24%보다 25bp 낮아
- 이는 내년 통화완화 및 고령화 등 장기성장 둔화 전망에 따른 가격 반영
- 30년물 국채 비중이 높은 채권형펀드 연간 수익률 18%로 1위 기록

3. 중국증시, 지난 3년 약세에서 탈출
- 본토:상해종합(+12.7%), CSI300(+14.7%)
- 홍콩: 항셍(+17.7%), 항셍테크(+18.7%)
- 9월 말에 발표된 증시부양 패키지 발표 덕분
- 채권과 주식 모두 Bull인 전형적 유동성 장세

4. 증시 섹터 YTD 1위 은행(+34%)
- Top3: 은행(+34%), 증권/보험(+30%), 통신(+29%)
- 은행 강세 배경은 안정적 수익, 저밸류, 고배당 매력

5. 종목 Top 수익률
- AI:
. 캠브리콘(Cambricon, 688256), +388%
. 킹소프트클라우드(2896 HK), +197%

-해외진출 소비재
. Pop Mart(9992 HK), +346.7%

-IT/부품
. 혼하이정밀(6088 HK), +209%
. 샤오미(1810 HK), +121.1%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Dec, 06:21


(위) 시진핑 주석, 24년 5% 전후 성장률 목표 달성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Dec, 01:35


[중국 12월 PMI: 제조업 하락 vs. 서비스 반등]

제조업에서 생산과 신규 수요 지표 모두 견조. 단 가격 지표는 전월비 하락. P를 낮춰 Q 증가 전략 지속

비제조업 지수 모두 예상 상회. 특히 건설업 지표가 53.2로 전월대비 큰 폭 상승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 추세와는 대조되는 아이러니 현상.
==========
-제조업 PMI: 50.1 (예상 50.2, 11월 50.3)
-비제조업: 52.2 (예상 50.2, 11월 50.0)
. 건설업: 53.2 (11월 49.7)
. 서비스업: 52.0(11월 50.1)

(세부 지표)
-생산: 52.1 (11월 52.4)
-신규주문: 51.0(11월 50.8)
-신규수출주문: 48.3 (11월 48.1)
-출고가격: 46.7 (11월 47.7)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사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없이 제공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6 Dec, 01:14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지방정부 특수채 사용처 변경 영향]

-투자자 입장에서 그동안 복잡한 중국 지방정부 특수채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특수채의 30-40%가 인프라에 투자되었기 때문입니다.

-단, 12월 25일 중국은 특수채 사용처에 ‘네거티브 리스트’를 도입했습니다. 즉 금지하는 항목 외 모두 투자 가능한 것이죠. 금지항목은 수익성이 전혀 없는 프로젝트 및 공무원 복지용 건물들 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통 인프라투자의 재원은 오히려 희석되게 됩니다. 올해 이미 교육, 헬스케어, ESS, 오수처리 등 기타 분야로 확대되었는데, 네거티브 제도로 바뀌게 되면 전통 인프라보다는 신형 인프라 등 기타 영역으로 확대가 커질 것입니다.

-질적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나, 철강 등 전통 원자재에는 그닥 좋지 않고, 신형 인프라에는 공급 과잉 이슈가 계속 존재할 위험이 존재하게 됩니다.

정책 원문(중): https://shorturl.at/tSgrH

[메리츠 중국 최설화]

25 Dec, 07:13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크리스마스 중국장 마감 시황]

- 중국 본토증시는 지준율 인하 기대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마감(상해종합 -0.1%, 차스닥 -0.7% 하락)

- 여전히 은행 업종이 1%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농업은행은 상장 이후 사상 신고가 재차 경신함. 한편 석탄, 에너지, 통신 등 고배당 업종들도 일제히 상승 마감

- 반면 인민은행이 금일 공개시장조작으로 6,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회수하며, ‘14년 이후 월간 최대 유동성 회수

- 이에 지준율 인하 기대감도 부각됐지만, 타이트한 유동성 환경에 중소형주로부터 연일 차익매물 출회. 의류(-2.3%), 미디어(-2.2%), 여행/레저(-1.8%), IT S/W(-1.8%) 등 업종 부진.

- 홍콩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25-26일 휴장 중이고, 대만가권지수는 +0.4% 상승으로 마감

[메리츠 중국 최설화]

23 Dec, 08:06


(위) 2024년 중국 10년물 국채금리

9월 말 정부의 부양책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더욱 빠르게 하락해 1.7%를 기록 중입니다.

금리가 보인 시사점은, 정부가 유동성은 풀지만 중장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는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 은행주 강세 흐름과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3 Dec, 07:59


(위) 중국 공상은행 신고가

<중국 은행주 신고가 랠리, 왜?>

오늘 중국 본토 증시에서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등 대형 은행주들이 사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연말 은행주가 일제히 강세인 이유는

1) 예상보다 안정적인 NIM: 경기 부진 속 대형은행은 안정적 실적 기록

2) 높은 배당수익률: 중국 저금리 환경에서 연간 5~7%의 배당수익률은 보험, 연기금 측 수요 증가

3) 평균 PBR 0.5배 전후로 낮은 밸류 매력. 내년부터 중국도 PBR 1배 미만 기업들 기업가치제고방안 제출 요구가 있는데 은행업종이 주요 타켓

연간전망에서 언급했듯이, 내년 중국의 금리가 계속 하락한다면 고배당 밸류업에 해당되는 중국 은행 섹터의 완만한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Dec, 08:01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美 중국특위 “삼성 특허 침해 BOE 수입 금지해야”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존 물레나르 미국 하원 중국공산당특별위원회 위원장, 삼성디스플레이 특허를 침해한 BOE 제품을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

- 미국 하원 중국공산당특위는 또한 지난 9월 말 BOE와 티얀마를 군사기업으로 규정하고 안보 위협을 일으킨다며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포함할 것을 주장

- 이번 수입 금지 주장은 ITC가 BOE의 삼성디스플레이 특허 침해를 인정하면서도 미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수입 금지하지 않은 예비판정에 대한 USITC의 공식 입장

- ITC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OLED 특허를 침해한 패널을 판매하고 있다며 수입 금지해달라고 판정을 요청한 지 2년 만인 지난달 15일 특허 침해는 인정하지만 수입은 금지하지 않는 예비 결정을 발표

- ITC가 미국 하원 제안대로 BOE OLED 패널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을 내릴지 주목. 이번 특허 분쟁은 국방부 블랙리스트와 달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기기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수입금지 명령이 날 경우 더 큰 파장

https://buly.kr/5UGteTY (전자신문)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Dec, 08:01


[미국의 조선업 강화법]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5509?type=editn&cds=news_edit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Dec, 07:39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40040?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17 Dec, 05:37


중국, ‘25년 GDP 5% 성장 목표 설정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25년 재정적자 비율을 GDP의 3.0%에서 4.0%로 상향하고, GDP 성장률 목표를 5.0% 전후로 설정할 것으로 보도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china-plans-record-budget-deficit-4-gdp-2025-say-sources-2024-12-17/

[메리츠 중국 최설화]

16 Dec, 22:38


BIS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향후 3~5년 내 신규 레거시 반도체의 50%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과도한 공급망 의존 우려, 사이버 위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상무부는 당시 대부분의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가 다른 제품에 포함돼 수입된다는 이유로 '중국산 반도체가 포함된 모든 수입 제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조사를 통해 상품 전체가 아닌 반도체 부품에만 관세를 부과하는 '부품 관세' 문제를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7010400071

[메리츠 중국 최설화]

16 Dec, 02:0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월 중국 경제지표: 예상 하회>

소비와 고정자산투자 모두 예상 하회. 소비는 작년 높은 기저효과(10.1%)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 부동산은 가격 낙폭이 축소되었지만 투자 지표는 여전히 부진. 보합권이던 홍콩증시 약세 전환
======
11월 경기 실물지표(% YoY)
-산업생산: 5.4% (예상 5.4%, 10월 5.3%)
-소매판매: 3.0% (예상 5.0%, 10월 4.8%)
-1~11월 고정자산투자:
3.3% (예상 3.5%, 1~10월 3.4%)
-실업률: 5.0% (예상 5.0%, 10월 5.0%)

부동산 지표
-주택 매출액(YTD): -20.0% (10월 -22.0%)
-부동산투자(YTD): -10.4%(10월 -10.3%)
-9월 주택가격 MoM 상승률:
. 신규주택: -0.20% (10월 -0.51%)
. 기존주택: -0.35% (10월 -0.48%)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메리츠 중국 최설화]

15 Dec, 22:28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24년 경제공작회의: 무엇이든 해보겠다>
최설화의 Real China 2024.12.16(월)
 
-'24년 경제공작회의에서 '무엇이든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 피력

-내년 3월 전인대에서 구체적인 정책 확정, 경기부양 기대치 상승. 단 실효성은 미지수

-정책기대 일단락, 트럼프 취임식까지 중국증시 숨고르기 예상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바랍니다.
https://shorturl.at/9miTa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3 Dec, 09:00


[중국, AI 표준화 기술위원회 설립]

현지언론에 따르면, 12월 1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AI 표준화 기술 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

주요 업무는 아래 분야의 산업 표준화 작성 및 개정 작업입니다.

1) 인공지능 평가 및 테스트, 2) 운영 및 유지관리, 3) 데이터셋 관리, 4) 기초 하드웨어, 5) 소프트웨어 플랫폼, 6) 대규모 언어 모델, 7) 응용 성숙도, 8) AI 리스크 등

기사 원문(중): https://app.myzaker.com/news/article.php?m=1734079686&pk=675bf2898e9f0938f6373f5d&sid_for_share=99125_3

[메리츠 중국 최설화]

11 Dec, 14:34


공급망 탈중국, 자본유출 등 환경에서 트럼프 1기 때처럼 15%의 위안화 약세는 중국에게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강달러에 의한 위안화 약세는 가능하지만, 정부가 의도적으로 평가절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27198?sid=101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Dec, 03:23


<중국 11월 수출입: 컨센 하회>

10월에 밀어내기를 많이 해서인지, 11월 수출은 기대보다 낮게 발표되었습니다.

한편 수입은 10월보다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 YoY, 달러기준)

- 수출: 6.7%
(예상 8.7%, 10월12.7%)

- 수입:-3.9%
(예상 0.9%, 10월 -2.3%)

* 출처: 해관총서,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Dec, 02:13


(위) 중국 10년물 국채 1.89%

<중국의 통화완화>

어제 정치국회의에서 중국은 내년 통화완화 기조를 피력했습니다.

처음으로 비전통적인 수단 동원까지 언급하며 중국식 양적완화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주식도 좋지만, 사실 가장 큰 수혜는 채권인 듯 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5bp 하락한 1.89%로 사상 최저치 기록 중입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Dec, 23:05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12.10(화)

트럼피즘에 대한 중국의 대응법

- 트럼피즘에 대한 중국의 대응법: 1) 경기부양, 2) 기술자립, 3) 다극적 외교, 2), 3)번은 명약관화

- 관세 등 경기 충격은 지난번처럼 위안화 약세로 대응하기보단 강한 내수 진작으로 대응 예상

- 부양 강도는 12월 경제공작회의와 3월 양회 통해 확인, 트럼프 취임 이후 세부조치 구체화 예상

- 경제공작회의 앞두고 중국증시에 정책 기대 재부각 예상되나 취임 전까지 바벨전략 유지

https://tinyurl.com/vsckbf3j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Dec, 21:57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51808?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Dec, 07:30


(위) A50 선물지수 1%대 상승

12 경제공작회의 직전에 열리는 정치국회의 결과가 방금 공개되었습니다.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내수 수요 부양 내용이 언급되며, 경기부양 기대감이 재차 확산된 영향입니다.

정치국회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
(정치국회의 주요 내용)

-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 실시
- 내수 수요 확대
-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융합 추진
- 부동산 및 주식시장 안정화
- 주요 분야의 리스크와 대외 충격 방지
- <14차 5개년> 목표 완성, <15차 5개년 계획> 양호하게 시작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Dec, 01:38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11월 중국 물가: PPI 전월비 상승]

CPI 전월비 낙폭이 예상보다 크며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식품, 생활용품, 엔터/교육 가격 하락 때문입니다.

반면 PPI는 전월비 0.1% 상승하며 우려대비 견조했습니다. 비철금속, 천연가스 상승폭이 크며 하방을 방어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디플레 환경에서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경제공작회의에서 더 적극적인 부양기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
(% YoY)
-CPI: 0.2% (예상 0.4%, 10월 0.3%)
-PPI: -2.5% (예상 -2.8%, 10월 -2.9%)

(% MoM)
-CPI: -0.6% (10월 -0.3%)
-PPI: 0.1% (10월 -0.1%)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Dec, 00:40


(위) 다시 금을 사들이는 중국인민은행

중국 인민은행은 11월 16만 온스의 금을 사며, 7개월 만에 다시 금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세계황금협회에 따르면 올해 금 매입을 주도하는 국가로는 인도, 터키, 폴란드로 연간 순매입액의 60%를 차지. 중국은 그 다음으로 4번째에 해당

출처: Caixin Data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Dec, 03:36


퍼듀 전 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대해서는 60%의 고율 관세를 공약으로 내거는 등 초강경 대중 외교 전략을 예고한 만큼 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중 협상을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데이비드는 나의 충실한 지지자이자 친구"라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88917?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Dec, 11:35


[중국, 25년 1월부터 새로운 M1 발표]

- 중국 인민은행은 25년 1월부터 새로운 규정의 M1 통화 지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새로운 기준의 M1에는 기존 현금(M0), 기업 수시예금 외, 개인 수시예금, 비은행 지급기관의 지급준비금을 추가했습니다.

- M1지표는 협의의 통화량 지표로, 기업의 유동성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였는데, 코로나 이후 계속 하락해 왔습니다.

- 10월 M1 YoY 증가율은 -6.4%로 9월의 -7.1%보단 낙폭을 축소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권으로 매우 부정적인 매크로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새로운 데이터는 내년 2월부터 발표될 예정입니다. 청년 실업률 기준 수정 발표에 이어, 두번째 매크로 지표 수정이네요.

中国央行:中国人民银行决定自统计2025年1月份数据起,启用新修订的狭义货币(M1)统计口径。修订后的M1包括:流通中货币(M0)、单位活期存款、个人活期存款、非银行支付机构客户备付金。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Dec, 05:38


”불금에 퇴근하고 중국 갑니다“

SBS에서 보도된 뉴스가 현재 중국 바이두에서 핫토픽 1위입니다. 올해 만에 한국 관련 기사를 중국에서 보네요.

양국 관계 개선하려는 정책 의도도 일부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국어 기사 원문: https://t.ly/jYXUm

[메리츠 중국 최설화]

02 Dec, 05:11


• Swaysure, Qingdao Si’en, Shenzhen Pensun 공장이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 네덜란드와 일본은 확장된 외국 직접 제품 규정(FDPR)에서 면제되었습니다.
• 미국은 중국으로 수출되는 고대역폭 메모리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Exclusive: Latest US strike on China's chips hits semiconductor toolmakers - https://www.reuters.com/technology/latest-us-strike-chinas-chips-hits-semiconductor-toolmakers-2024-12-02/

[메리츠 중국 최설화]

30 Nov, 01:36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11월 PMI:
제조업 예상 상회, 건설업 첫 기준점 하회


*제조업은 생산 및 신규주문 개성되며 2개월째 반등. 단 출고가격이 전월보다 하락. P보다 Q 국면 지속.

*비제조업 경기 하락. 특히 건설업 지표가 지난 1년 중 처음으로 기준점(50)을 하회. 계절성 요인도 있겠지만 부채 차환에 따른 투자 경기 둔화 여부는 추후 관찰 포인트
==========
-제조업 PMI: 50.3 (예상 50.2, 10월 50.1)
-비제조업: 50.0 (예상 50.2, 10월 50.2)
. 건설업: 49.7 (10월 50.4)
. 서비스업: 50.1 (10월 50.1)

(세부 지표)
-생산: 52.4 (10월 52.0)
-신규주문: 50.8 (10월 50.0)
-신규수출주문: 48.1 (10월 47.3)
-출고가격: 47.7 (10월 49.9)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사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없이 제공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7 Nov, 07:37


Goods Economy

최근 중국장에서 “Goods economy” 테마가 뜹니다.

굿즈이코노미는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특촬 등 저작권 작품에서 파생된 굿즈를 의미하며, 여기에는 포스터, 배지, 카드, 키링, 아크릴 스탠드, 피규어, 인형 등이 포함됩니다. 일명 IP 경제죠.

MZ중심으로 5억명의 소비자 보유하고 있고, 굿즈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연평균 42%씩 늘어 23년2,000억 위안(약 38조원)까지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중국 내 이 시장은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표기업은 단연 팝마트(Pop mart) 입니다. 홍콩에 상장되어 있고, 한국의 용산, 홍대에도 매장이 있죠.

팝마트 순이익은 22년의 4.7억 위안에서 ‘23년 10.8억 위안. 올해 상반기 순이익만 9.2억을 기록해 매년 배로 성장합니다.

팝마트 주가는 올해에만 347% 올랐는데, 모멘텀은 중국 내 매출 증가율 50-60%는 물론 해외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기 때문입니다. 3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50% 늘며 전체 매출의 50%까지 상승(1H24 해외매출비중 30%)

해외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는 중국기업에 전기차, C커머스, 가전에 이어 굿즈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7 Nov, 07:10


[중국의 AI칩 캠브리콘, 올해 신고가]

미국의 칩 제재 및 화웨이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 형성 기대감에 중국의 GPU 선두기업인 캠브리콘 주가는 오늘 10% 상승하며 연중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1기 당시 기술 국산화에 북방화창, SMIC가 수혜 였다면, 트럼프 2기에서는 캠브리콘이 톡톡히 수혜 보는 것 같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6 Nov, 09:50


[화웨이의 탈안드로이드]

화웨이 테크놀로지스는 내년부터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구글의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기술이 제거된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체 모델은 Harmony OS는 미국 제재와 안드로이드 OS 사용제재에 대비한 만든 모델로,

금일 공개된 Mate 70 시리즈부터 적용됩니다. 해당 휴대폰의 가격은 제일 기본 모델인 5,499위안(약 105만원)부터 시작입니다.

완전 국산폰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11-26/huawei-plans-to-drop-android-entirely-in-gadgets-from-2025

[메리츠 중국 최설화]

25 Nov, 06:16


[유독 중국장이 약한 이유]

중국장이 지난주 금요일 3-4% 하락에 이어, 오늘도 전세계에서 유독 약합니다.

업종별로 IT, 통신, 방산 순으로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아래 2가지 요인에 주목합니다.

1)유동성 회수: 금일 인민은행은 단기자금시장에서 1.5조 위안의 만기도래에 0.9조 위안만 롤오버했습니다. 0.6조 위안의 자금이 회수되었고, 일각에서 지준율 인하 준비라는 해석도 있지만 단기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중입니다.

2)미국의 추가 기술 규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에 대한 추가 기술 규제책을 금주 내에 발표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즉 1) 200개 중국 반도체 기업의 미국 제품 수입 금지하고, 2) 다음달에는 고대역폭 메모리칩 수출 제한 을 담은 정책 발표입니다.

그러나 근본적 원인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 기대 후퇴일 것입니다. 트럼프 2기 강경한 대중파에 맞서, 중국이 12월 경제공작회의에서 부양 기조를 내비치겠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내년 3월 양회에서 보여줄 수 있으니 그동안 정책 공백에 대한 우려가 최근 약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4 Nov, 22:54


삼성, 현대차,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중국에서 고전하다 공장을 매각하거나 사업을 철수하고 있다. 유통, 화장품부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및 부품, 배터리, 석유화학, 철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이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https://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11250023

[메리츠 중국 최설화]

24 Nov, 05:27


[트럼프 2기 내각 인선 코드:
충성파, 중국 매파, 관세론자]

트럼프 2기 내각 인선이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 충성자들로 중국에는 모두 매파적인 사람입니다.

중국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부양의 강도를 높이는건 당연하겠지만, 선제적일지 아니면 후행적일지가 관건인데, 최근 현지 언론 동향은 후자에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는 양상입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761262&code=61131111&cp=nv

[메리츠 중국 최설화]

20 Nov, 01:02


중국, 최우대금리(LPR) 동결, 컨센 부합

-1년: 3.1% (예상 3.1%, 10월 3.1%)
-5년: 3.6% (예상 3.6%, 10월 3.6%)

출처: 인민은행,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0 Nov, 00:14


투자은행 CEO로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 맡은 거액후원 억만장자
트럼프의 '관세·제조업 강화' 공약 적극 옹호…對중국 강경파
9·11 때 테러로 직원 70% 잃고도 회사 재건한 '9·11 극복의 상징'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56318?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19 Nov, 00:38


최근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B200 AI 서버에서 랙 과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고객들은 출하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만,

GB200의 두 주요 제조업체인 폭스콘(鴻海, 2317)과 콴타(廣達, 2382)는 한목소리로 “GB200 랙 출하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AI 서버 업계 2위인 델(Dell)의 CEO 마이클 델은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서 첫 번째 GB200 서버가 이미 출하되었다는 사진을 공개하며 공매도 세력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기사 원문: https://udn.com/news/story/7240/8368805?from=udn-catelistnews_ch2

[메리츠 중국 최설화]

15 Nov, 10:30


[중국, 수출 세액 환급률 취소 또는 하향]

정부 재정 부담 확대 때문일가요? 중국 재정부가 아래 품목의 수출 세액 환급률을 낮췄습니다.

중국 기업의 수출에 부담이지만, 해외 시장의 수급에는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래 정책 내용 참고 바랍니다.
==========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수출 세액 환급 정책 조정을 발표. 이 정책은 24년 12월 1일부터 시행

1.알루미늄, 구리 제품, 그리고 화학적으로 변형된 동물성, 식물성 또는 미생물성 기름에 대해 수출 세액 환급 취소

2.일부 정제 석유, 태양광 제품, 배터리, 일부 비금속 광물 제품의 수출 세액 환급률을 기존 13%에서 9%로 인하

정책 원문 기사(중):
https://mr.baidu.com/r/1t7g8DQR9Wo?f=cp&rs=421840726&ruk=OTmKeOHuo6HtzO35T5TFOw&u=9ffd0b039318bc59&urlext=%7B%22cuid%22%3A%220PvuugiAvu_s8vuZ_avealuXHulxav8408HA8jOQHagzu28r_u2L8_85Hu5dtWPe9y-mA%22%7D&sid_for_share=99125_3

[메리츠 중국 최설화]

15 Nov, 02:07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10월 경제지표: 전기차 판매 호조에 소비 예상 상회

소비가 이구환신 정책 속 전기차 중심으로 상승하며 예상을 상회. 자동차 제외 품목 증가율은 3.9%입니다.

부동산도 가격과 거래액은 낙폭을 줄였지만 투자는 여전히 예상보다 부진합니다.

======
10월 경기 실물지표(% YoY)
-산업생산: 5.3% (예상 5.6%, 9월 5.4%)
-소매판매: 4.8% (예상 3.8%, 9월 3.2%)
-1~10월 고정자산투자:
3.4% (예상 3.4%, 1~9월 3.4%)
-실업률: 5.0% (예상 5.1%, 9월 5.1%)

부동산 지표
-주택 매출액(YTD): -22.0% (9월 -24.0%)
-부동산투자(YTD): -10.3%(9월 -10.1%)
-9월 주택가격 MoM 상승률:
. 신규주택: -0.51% (9월 -0.71%)
. 기존주택: -0.48% (9월 -0.93%)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메리츠 중국 최설화]

13 Nov, 23:51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11.14(목)

2025년 전망시리즈 4-2 (해설판) 중국: 기대의 15%, 숫자로 신뢰 회복

- 제한적인 경기 부양 정책으로 25년 중국 경제성장률 4.6%로 둔화 예상

- 단 주식시장 부양을 통한 기대치 관리는 긍정적. 주식시장 > 경기 국면은 이어질 것

- 정책 실효성이 가시화되면 증시 15% 상승 기대, 주주환원 기업과 기술주 투자의 바벨전략 제시

https://tinyurl.com/yj45j9ue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1 Nov, 02:05


(위) 본토 상장된 SMIC 연중 신고가

본토에 상장된 중국 대표 파운더리 SMiC 주가입니다. 연중 최고치 기록 및 100% 올랐습니다.

3분기 실적이 좋았던 영향도 있지만, 중국 내 IT 국산화 가속, 그리고 트럼프2기에서 더 가속화 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트럼프 1기인 18년 중국은 관세 받고 국산화 가속하며 19년 기술주가 강세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연간전망에도 적었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Nov, 23:56


야습 라이딩 이후의 잔해

젊음, 자유로 야습 라이딩을 할 수 있지만, 뒷처리는 민폐 수준이네요. 카이펑 지역 주민들의 불만도 높고, 결국 주변지역 대학생들은 모두 출입 금지되어, 임시 출입증 있어야 학교를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Nov, 23:42


”야습 라이딩“

현지 대학생들이 ‘야습 라이딩’이라고 부르는 야간 자전거 여행은 중국 전역으로 확산 추세다. 후베이 우한, 쓰촨성 청두, 베이징 천안문에서도 야습 라이딩 확산하는 사진을 X(옛 트위터) 등에 공유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99451?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Nov, 22:27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최설화의 Real China, 2024.11.11(월)

<중국의 확장재정 퍼즐 미완성형>

- 중국은 지방정부 음성부채 해소에 신규 6조 위안 투입결정 vs. 신규 수요 부양책은 미공개

- 부동산 및 소비 부양을 위한 재정정책은 12월 경제공작회의와 내년 양회를 기대

-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도 선제적 부양 자제, 중국증시 단기 변동성 확대 예상

(보고서) https://tinyurl.com/3dy2xbwa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Nov, 06:37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11/09/WM2US3QTJBHRZATUJD4TYPFMC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Nov, 02:16


(위) 생산재 출고가 안정vs. 생활재 출고가 하락

10월 중국 생산자물가(PPI)의 세부 항목에서 주목할 점은 생활소비재의 가격 하락입니다

첫번째 그림인 생산재 출고가는 철강,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전월비(노란색) 증가율은 0.1%로 소폭 반등했지만,

두번째 그림인 생활소비재 가격은 전월비-0.4%로 낙폭이 확대. 이는 전기차, 가전 등 내구소비재가 전월비 -3.1% 하락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Nov, 02:09


10월 중국 물가: 예상 하회

(% YoY)
-CPI: 0.3% (예상 0.4%, 9월 0.4%)
-PPI: -2.9% (예상 -2.5%, 9월 -2.8%)

출처: 국가통계국, Wind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8 Nov, 08:58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확장 재정에 관한 기자회견 내용 정리>

10월부터 많이 기대했던 전인대 상무회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심의안은 <지방정부 부채 한도를 늘려 음성부채 차환>이기에 증액 한도와 방식이 중요했는데요,

결과 신규 증액은 6조, 기존 재원까지 합치면 향후 5년간 총 10조 위안 해소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부채 차환 방식은 국채가 아닌, 여전히 지방정부 부채 증액입니다.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하진 못했지만, 현재 재정수입에서 중국도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
[차환규모:신규 6조+기존 재원 4조]
1.지방정부 부채 상한 증액: 6조 위안(3년에 나누어 집행, 2조/연)
2.기존 재원 사용: 매년 지방정부 특수채에서 8,000억 위안씩 음성부채 차환에 사용. 총 5년이기에 4조위안 차환 가능
3.새로운 음성 부채 증가는 반드시 엄격히 통제

[부채 잔고]
-‘28년 말까지 지방정부 음성부채를 23년 말의 14.3조 ->2.3조 위안까지 감소
(‘29년부터 만기 도래되는 2조 위안 부채는 기존 계약대로 축소)

[재정부가 말하는 정책 효과]
-이번 조치로 5년간 약 6,000억 위안의 이자 절약 가능
-선제적 리스크 방어 효과
-지방정부 부채 부담 감소시킴으로써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 기술혁신에 사용 가능

**Comment:
-시장에서 기대하는 10조 위안에 미달했고, 국채로 지방정부 부채 부담을 줄여줄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또한 지방정부 특수채 일부 재원을 음성부채 차환에 사용하기로 해서 인프라투자 여력을 일부 소진하고, 희망을 품었던 소비부양, 부동산 지원 등에 대한 확대 재정 내용은 특별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기존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었고, 신규 수요 부양조치는 오는 12월 경제공작회의에 기대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재정부 기자회견

[메리츠 중국 최설화]

08 Nov, 08:10


위안화 절하, A50 선물지수 하락

시장에서 기대한 10조위안 하회 때문에 실망 매물 출회.

[메리츠 중국 최설화]

08 Nov, 08:05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승인된 확장 재정 내역:

-지방정부 부채 상한 증액: 6조 위안

[메리츠 중국 최설화]

07 Nov, 03:34


10월 중국 수출 예상 상회, 수입 하락

내년 교역 불확실성 생각하면, 연말 밀어내기를 계속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러 기준, % YoY)
-수출: 12.7% (예상 5%, 9월 2.4%)
-수입: -2.3% (예상 -2%, 9월 0.3%)

출처: 해관총서

[메리츠 중국 최설화]

07 Nov, 03:30


(위) 중국 백주지수와 부동산기업 주가

오늘 중국장은 대외 불확실성을 내수 확대로 trade off 하려는 정책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부동산 살리고, 내수 소비 살리는 것이죠.

홍콩에서는 망한다던 건설사 주가가 16% 넘게 오르고, 본토에서는 유통가 하락에 부진했던 백주기업 강세입니다.

근데 수출이 망가지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강해지면 중국 내수가 장기적으로 정말 괜찮을지는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Nov, 09:09


📮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Issue Comment_2024.11.6

<트럼프 당선 대응 전략>

메리츠 전략팀에서 트럼프 당선에 관한 코멘트를 정리했습니다. 투자 판단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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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 트럼프 당선으로 TCJA 법안 영구화 등 확장재정 심화 가능성이 커졌음. 확장재정 자체는 경기에 긍정적이나 임기 말 전후 건전성 제고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임. 실제 법안 영구화 논의는 하반기이며 효과는 2026년부터 발현되는 그림. 상반기에는 채무한도 협상에 임해야 할 것

- 한편, 공약으로 내건 이민자 추방이나 보편관세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는 모두에게 부정적. 특히 후자는 미국뿐 아니라 USMCA회원국 및 제조업 영위 국가에 심각한 타격줄 수 있음. 따라서 당장 10%가 현실화되기 보다는 온쇼어링 압박 카드일 가능성에 무게. 단, 사안 거론될 때마다 해당국 자산변동성 확대 불가피

- 연준은 일단 기존의 기조를 올해까지는 유지할 가능성. 2025년중 100bp 인하 견해 유지하나, 연중에 데이터가 인플레 압력 확대를 시사할 경우 hawkish해질 가능성은 예의주시 필요할 것임

[채권전략]
- 트럼프 재정확대 및 관세 등 인플레이션 확대에 따른 채권약세 우려 현실화. 그렇지만 세부 공약 확인후에 높은 불확실성 해소되어야 정책 공약에 따르는 금리상승 부분과 성장률 하락 충격의 상쇄 효과 가늠할 수 있을 것

- 트럼프 트레이드 관점 TCJA 재정적자 GDP의 2%p 충격 구축효과로 미국채10년 50bp 상승 부담 추정. 1년내 미국 통화완화 경로 크게 위축 되지 않는다면 3.75%까지 완화 가능. 미국채 10년 3.8% 적정 수준에 재정리스크 50bp 감안한 4.3%가 key line. 트럼프 당선 확정 후 4.5%까지 상단이 열리면서 쏠림구간 연출되고 있으나 일각에서 우려하는 5%대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 연내 4%대에서 머물다가 관세부과 및 이민자 정책으로 인해 성장전망 둔화되면 다시 3%대 미국금리 하락 예상

- 국내 채권시장은 경기위험이 높아진 만큼 미국금리대비 상승압력 높지 않을 것. 현재 기준금리 3.25% 수준에서 장기금리 상단 예상. 국내경제 미치는 충격 감안 안전자산으로 국내 채권시장 역할 유효

[한국주식 전략]
- 트럼프 정책은 산업 육성 정책 지원보다 관세와 분쟁에 초점이 맞춰질 것. 내년 초(연두교서) 정책 윤곽 나오기 전까지 Anti - IRA(미국 공급망 수혜: 자동차, 2차전지, 친환경) 연장

- 부임 전까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서 자유롭거나(바이오, 조선, 방산, 기계), 국내 고유 이슈(밸류업)로 움직이는 섹터 선전 예상. 트럼프 2.0 시대 수혜주 여부는 대중국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 유무에 따라 결정될 것

- 2016년 11월 트럼프 당선 당시 구리 가격 강세, 금리 상승으로 은행과 산업재 주식 우세. 학습 효과에 따라 금융시장 색깔도 단기적으로 2016년 당시의 경험을 답습할 것

- 트럼프 2기 역시 재정적자 확대가 예상되며 상하원을 공화당이 모두 장악할 경우 이러한 정책 방향성은 더욱 명확해질 것. 관세 우려가 있는 일반 소비재보다는 미국의 취약한 제조업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방산, 조선, 기계 선호

[선진국 전략]
- 트럼프 당선은 미국주식 추세에 변수는 되지 못함. 미국 주식시장 주도산업에 대해 우호적이기 때문. 금리인하 압박이라든가, 법인세 인하 기조 유지 등 미국 기업에게는 유리한 공약들을 가지고 있음

- 섹터 전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초당적인 어젠다로 분류되는 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우주항공, 산업재(전력 인프라)는 좋고 차별적으로 볼 수 있는 섹터는 금융

- 한편 트럼프 당선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가가 연말까지 추가 하락한다면 하락 이후에는 역발상 전략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고 생각

- 증시 리스크 요인은 연말~연초 고금리+재정적자 우려 가운데 진행될 예산안 합의는 일시적 노이즈 될 수 있다는 견해

[중국 전략]
- 중국장은 단기 하락 후 정부의 강력한 부양 기대에 상승으로 전환 예상

- 트럼프 당선은 중국에 가장 큰 악재. 이에 정책당국은 더 강력한 경기 부양으로 대외 악영향을 상쇄(trade off)하려고 노력 예상. 단 코로나19 이후부터 진행되어온 수년간의 부양책으로 정책 여력은 제한적이어서, 경기 둔화 흐름 지속 예상

- 기업이익 둔화 국면에서 1)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이 강화되는 국영기업과 2) 대외압박에 국산화가 더 가속화 될 IT 섹터로 대응 필요

[FX]
- 트럼프 재임은 강달러라는 추세변수가 아닌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 미국 우선주의를 바라는 한편, 약달러도 원하기 때문에 발표되는 정책에 따라 단기 추세 형성될 것. 따라서 이벤트마다 해석을 달리할 필요가 있음

- 대통령 당선의 경우 단기적으로 가장 우려되는 급진적인 관세 및 무역 정책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 큼. 따라서 달러/원 1,420원까지 추가 상승 룸 열어둘 필요. 다만 단기 오버슈팅 이후에는 대선 직전 레벨인 1,370원 내외까지 진정 예상

(자료) https://tinyurl.com/ye8p676p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6 Nov, 07:16


(위) 트럼프 당선에 따른 중국증시 대응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중국은 강력한 내수부양을 통해 대외 악재를 trade off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단, 지금 당장 강력하게 써야 할지, 아님 내년에 미국에서 때릴 때 써야 할지는 또 하나의 어려운 선택 문제입니다.

이에 관한 1차 관문은 11월 8일 전인대 상무위원회로, 확장 재정을 얼마나,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해 졌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1 Nov, 22:26


내년 말까지 한국분들도 복잡한 중국 비자 안 받고 중국 다닐 수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도 포함되었네요~ ^^*

https://naver.me/xjgCfpe8

[메리츠 중국 최설화]

01 Nov, 08:43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중국 9월 스마트폰 출하량 코멘트: 부담 가중 

- CAICT 중국 9월 핸드셋 출하량 약 2,372만대(+5.5% MoM, -23.8% YoY), 스마트폰 출하량 약 2,372만대(+12.4% MoM, -25.7% YoY) 발표

- 3Q24 스마트폰 출하량 6,699만대(-10.8% QoQ, -0.2% YoY)로 5개 분기만에 역성장으로 전환

- Apple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Non-Local 핸드셋 출하량 501만대(+168.2% MoM, -39.8% YoY) 기록. 전체 출하량 내 점유율은 17.3%로 전년 동기(25.0%) 대비 부진

- 3Q24 Non-Local 핸드셋(애플) 출하량은 926만대(-18.7% QoQ, -27.6% YoY)로 전분기, 전년 동일 분기 대비 감소

- Local 브랜드 핸드셋 출하량은 2,0360만대(-8.2% MoM, -18.4% YoY) 기록. 전체 출하량 내 점유율은 80.2%으로 전년 높은 기저가 부담으로 작용

- 5G 핸드셋 출하량은 2,233만대(+13.1% MoM, -22.3% YoY) 기록. 전체 모바일 폰 중 5G 핸드셋 출하량 비중 88.0%(vs 최근 1년 평균 비중 85.7%)

- 9월에 출시된 신모델은 핸드셋 35개, 스마트폰 18개, 5G 핸드셋 13개로 모두 전월 대비 감소(8월 각각 47, 33, 29개)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1~8월까지는 긍정적인 기저효과가 존재했으나 9월부터는 역기저 부담 본격화로 YoY 기준 역성장으로의 전환

- 또한 세트업체들이 높아진 자체 재고 소진을 위해 상대적으로 출하량을 높게 유지하고 있지만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유통 채널에서의 재고 부담이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

- 지속적인 유통 채널 내 재고의 증가는 부품 단 주문 감소와 판가 인하 압박심화로 마진 축소 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음

- 작년에는 화웨이의 ‘Mate 60 Pro’의 흥행이 수요 회복을 주도하면서 부품 단주문 회복을 주도했으나 올해는 작년 같은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세트업체, 유통채널단 높아진 재고 + 낮은 수요 회복에 대한 가시성으로 연말까지 중화권 내 보수적인 주문 기조 유지 전망

자세한 데이터는 리포트 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uly.kr/6ifu3a7 (링크)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Oct, 22:46


📮메리츠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최설화, 황수욱] 2024.11.1(금)

[2025년 전망시리즈 4] 글로벌전략: G2: 확신의 15%, 기대의 15%

[중국 주식 전략] 숫자로 신뢰 회복

- 중국에게 ’25년은 내수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한 해, 트럼프가 차기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경기하방 압력 더 확대

- 이를 위해 정부는 부양 강도, 경기 회복 및 기업 실적 개선을 숫자로 증명하며 신뢰를 회복해야 할 필요성 상승

- 내년에도 경기 부양책이 지속될 것. 단 관건은 신규 수요를 유발하는 확장 재정 집행과 주택 가격 상승이 나타나야 하는데 아직 가시성은 낮아 보인다는 판단. 내년 추가 정책 대응책 지속 모니터링 필요

- 고무적인 점은 중국이 과거와 달리 증시 부양을 통한 기대치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이며, 이는 증시 하단을 높이는 요인

- 기업이익이 개선되기까지 정책 모멘텀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강력한 정책 부양이 동반되는 것을 가정 시 ’25년 예상 지수 밴드로 상해종합 2,800~3,800pt, 홍콩H(HSCEI) 6,000~8,800pt를 제시

- 주주환원과 기술주 투자의 바벨전략을 권고. 저금리 환경 및 ROE 개선이 미미한 환경에서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강화 기업은 시장 주목을 받을 것이기 때문. 반면 기술주는 정부의 유동성 공급 및 IT 기업 IPO 집중 모멘텀 수혜를 받을 것


(자료) https://tinyurl.com/un6xr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t.me/Meritz_strategy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Oct, 03:25


[중국 금ETF 현물 보유량 100톤 돌파]

지난 수년간 베어마켓에 중국사람들은 재테크를 뭐로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금과 채권이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보유량 100톤을 넘겼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큰 금 ETF인 GLD의 보유량인 1,100톤의 10% 수준에 해당합니다.
===========
-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2024년 10월 25일 기준 중국의 금 ETF 총 보유량이 100톤을 돌파함

- 비록 3분기에는 소폭의 자금 유출이 있었지만, 중국 금 ETF의 올해 1~3분기 총 보유량과 자산 관리 규모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91% 급증

- 이는 위안화 금 가격의 강세와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의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

기사 원문 링크:
https://wallstreetcn.com/livenews/2810377?ivk=1#from=ios

[메리츠 중국 최설화]

31 Oct, 01:34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10월 제조업 PMI 예상 상회

제조업 PMI가 6개월 만에 다시 기준점(50)을 상회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생산과 신규주문 늘었는데, 생산이 52.0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연간 5% 성장률 목표를 맞추기 위한 생산 증가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신규수출주문지수와 건설업 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습니다.
==========
-제조업 PMI: 50.1 (예상 49.9, 9월 49.8)
-비제조업 PMI: 50.2
. (예상 50.3, 9월 50.0)
. 건설업: 50.4 (9월 50.7)
. 서비스업: 50.1 (9월 49.9)

(세부 지표)
-생산: 52.0 (9월 51.2)
-신규주문: 50.0 (9월 49.9)
-신규수출주문: 47.3 (9월 47.5)
-출고가격: 49.9 (9월 44.0)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사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없이 제공합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9 Oct, 11:33


샤오미, 25년 R&D 300억위안(5.7조원)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은 금일의 샤오미15 시리즈 발표회에서 ‘25년 R&D 투자액 300억 위안(약 5.7조원)을 발표

1H24 샤오미의 R&D 지출은 107억위안, 매출에서 차지 비중은 6.5%. 하반기 133억 위안 추가 집행하고, 내년은 올해보다 25% 더 지출할 계획

R&D 투자 성과도 톡톡합니다. 샤오미 자동차는 11월까지 연간 판매목표인 10만대 달성, 연간 12만대 돌파가 예상됩니다.

샤오미 휴대폰은 8월에 애플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위로 등극했죠.

이에 샤오미 주가도 52주 신고가 기록 중입니다. 중국 IT 선두기업들이 무섭게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28 Oct, 00:49


[중국, New 시중 유동성공급 방식 도입]

-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 유동성의 적절한 공급을 위해, 금일부터 새로운 유동성 공급 방식을 도입함

- 즉 공개시장에서 최대 1년짜리, 국채/지방정부채/금융채/크레딧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역Repo를 원칙적으로 매월 1회 실시

- 이번 조치는 1개월~1년 미만의 자금 공급을 해줄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음

- 현재 중국은 7일, 14일물 Repo와 1년 MLF, 지준율 등의 유동성 공급 도구가 있지만, 1개월~1년 미만의 유동성 조절 방식이 결핍된 상태. 이번 조치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 줌으로써, 금융시스템 내 유동성 경색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정책 원문: http://www.pbc.gov.cn/zhengcehuobisi/125207/125213/125431/125469/5488585/index.html

[메리츠 중국 최설화]

25 Oct, 07:55


[중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 회의 개최일: 11/4-8일]

이 회의에 주목하는 이유는, 올해 추경 규모를 이 회의 심의 및 통과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10월 말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11월 초, 미국 대선 지나고 결과 발표되는 것으로 결정했네요.

赵乐际主持召开十四届全国人大常委会第三十二次委员长会议,决定十四届全国人大常委会第十二次会议11月4日至8日在京举行。(新华社)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Oct, 22:42


📮[메리츠증권 최설화/이진우]
ESG 보고서: 중국도 주주환원 ON 2024.10.23(수)

[중국] 중국도 주주환원 ON

- 일본, 한국의 밸류업과 비슷하게 올해 중국에서도 다양한 정책 발표를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 중. 이는 중국이 질적 성장 중심의 경제 구조 전환에서 필요한 내적 요구이고, 공동부유 기조의 연장선이라는 판단

- 중국 정부는 10년 주기로 발표되는 자본시장 <가이드라인 3.0> (4월)과 <시가총액 관리세칙>(9월)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

- 중국판 밸류업은 ‘기업가치 제고+주주환원 강화’라는 점에서 해외와 대동소이, 단 국영기업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 국영기업 중심의 밸류업은 재정과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할 것.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국영기업 가치 상승이 주식시장 하단을 방어할 뿐만 아니라, 국영기업 이익 증가가 재정 수입 감소를 부분 상쇄할 수 있기 때문

- 앞으로 중국에서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이 강화될 전망.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이 30%로 해외와 비슷하지만, 본토의 자사주 매입 비중은 시총대비 0.1% 전후로 해외대비 현저히 낮아 개선 여력이 있기 때문.

- 또한 중국 정부는 3,000억 위안의 자사주 매입 재대출 프로그램도 운영 개시

- 상기 변화로 중국증시에서 국영기업 주가가 시장대비 2년째 아웃퍼폼 중. 향후 1) 국영기업 중심의 PBR 1배 미만 기업들의 가치 제고 노력이 늘어나고, 2) 정부 지원 하에 자사주 매입도 올해의 2배로 늘어난다면 국영기업의 상대적 아웃퍼폼 추세 이어질 전망. 관련하여 우량 국영기업 ETF와 관련주에 주목 필요

[한국] 밸류업 그 후: 우리가 가야할 길

- 밸류업 정책 마중물은 종료. 개별 기업의 밸류업 이행강도에 따라 차별화 시작

- 밸류업에 대한 한국시장의 근본적인 의구심은 여전히 ‘낮은 기대수익률’에 기인

- 현금흐름 관점에서 국내주식은 취약. 서울 임대수익률 평균 4.6%, 정기예금
1년 2.87%, 국고채(3년 기준) 2.9%인 반면 배당수익률은 2%에 불과하기 때문

- 대안은 ‘기대수익률’ 개선 뿐. TSR(총주주수익률) 개선이 필수. TSR은 자본이득과 주주환원 수익률로 구성. 이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주환원수익률. 특히 Buyback을 중심으로 한 기대수익률 상승이 절실

- 미국의 높은 수익률의 배경은 성장주 중심의 주가 상승도 한 몫을 하지만 파괴적인 Buyback이 선순환 구조 이끌어

- 미국 기업은 이익의 40%를 배당에 나머지 40~60%를 Buyback에 투하. 상장주식수 감소가 추세적인 이유

- Buyback 활성화는 시장의 강력한 매수 주체이기도. 금융위기 이후 2019년까지 미국기업은 4조달러(5,520조원) 최근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순매수 7.6조달러에 육박

- 한국은 Buyback 사실상 전무. 중기적으로 주주환원율 즉 Payout Ratio가 현재 20% 수준에서 50%까지 확대 되어야 부동산, 채권, 예금보다 높은 Yield 기록할 수 있어

(요약본) https://tinyurl.com/5n72tp9x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https://t.me/Meritz_strategy

[메리츠 중국 최설화]

22 Oct, 08:29


[중국 태양광 모듈 최저 생산단가 공개]

-금일 중국 증시에서 태양광 관련주들이 오후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대장주인 융기실리콘이 5% 주가 올랐죠.

-상승 트리거는 중국 태양광 협회에서 태양광 모듈 최저 생산단가를 공개했고, 추후 입찰 과정에서 이 가격 이상을 제시하길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협회가 제시한 모듈 가격은 0.68위안/W(감가상각비 미반영)

-중국의 태양광 산업의 구조조정은 7월 정치국회의에서도 언급했으나, 민영기업 비중이 높아, 과거 철강처럼 정부 주도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이번 최저 생산비용 기준선을 제시하는 방식은 어쩌면 기업간의 가격 악성 경쟁을 완화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원문: https://www.cnfeol.com/duojinggui/n_090630405297.aspx

[메리츠 중국 최설화]

21 Oct, 01:02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예정된 LPR 금리 인하,
인하폭은 예상보다 5bp 추가 하락


9월 24일 정책금리인 7일물 RP 금리를 20bp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하도 그 연장선이나 5bp 더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차이나 리스크는 더 낮아졌으나, 신규 수요 부양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1년 LPR: 3.10%
(예상 3.15%, 9월 3.35%)
- 5년 LPR: 3.60%
(예상 3.65%, 9월 3.85%)

출처: 인민은행,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8 Oct, 05:20


(위) 중국 파운더리 SMIC 주가 +14%

[메리츠 중국 최설화]

18 Oct, 05:19


(위) 과창판50 지수 +9.5%

오후장 열리면서 중국에서 반도체, 2차전지, AI 서버 등을 필두로 하는 테크주들이 급등하며 시장 랠리 견인 중입니다.

오전의 금융 포럼은 기존 정책을 되풀이 하는 수준으로, 아직 특별한 정책이나 변화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8 Oct, 02:10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3Q GDP 및 9월 경제지표: 무난한 성적

9월 생산과 소비가 예상을 가장 많이 상회했고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1-3분기까지의 누적 GDP성장률은 4.8%입니다. 목표치 5.0% 전후의 범위에 들어옵니다.

부양책 효과가 나타날 4분기에 남은 0.2%p를 메꿀지 여부에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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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DP(% YoY)
-3Q GDP: 4.6% (예상 4.5%, 2Q 4.7%)
-1~3Q GDP: 4.8% (상반기 5.0%)

2.9월 실물지표(% YoY)
-산업생산: 5.4% (예상 4.6%, 8월 4.5%)
-소매판매: 3.2% (예상 2.5%, 8월 2.1%)
-1~9월 고정자산투자:
3.4% (예상 3.3%, 1~8월 3.4%)
-실업률: 5.1% (예상 5.3%, 8월 5.3%)

3.부동산 지표
-주택 매출액(YTD): -24.0% (8월 -25.0%)
-부동산투자(YTD): -10.1%(8월 -10.2%)
-9월 주택가격 MoM 상승률:
. 신규주택: -0.71% (8월 -0.73%)
. 기존주택: -0.93% (8월 -0.95%)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7 Oct, 03:15


[중국 부동산 부양책 기자회견]

오늘 있은 중국 부동산 부양책 기자회견은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주택재고 매입액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호구제 폐지 등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가이던스도 없었습니다.

대신 더 많은 건설사를 화이트리스트에 포함하여 대출을 늘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통해 미완공 물량을 완성하는, 하방을 막으려는 의지가 다분합니다.

어제 기대가 너무 높아서인지, 오늘 기자회견과 함께 중국 선물시장에서 철근 선물가격은 3% 넘게 하락 중입니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주택건설부 부동산부양 조치
- 목표: 부동산 경기의 추가 하락을 방지. 신규 증설은 엄격히 규제하고 기존 물량을 최적화하는 것
- 구매제한 폐지: 지역별 상황에 따라 구매제한 폐지
- 주담대 금리 인하, LTV 상향, 부가가치세 인하
- 100만채 판자촌 개조

2. 건설사 유동성 지원 조치
- 주택 건설사를 최대한 화이트리스트에 포함시키고, 가능한 모두 대출
- 연내 대출규모는 4조위안까지 증가(10/16일까지 2.23조위안 투입)

3. 정부의 주택재고 매입과 토지 비축
-지방정부가 사업성에 따라 주택재고매입
-단 시장에서 기대한 자금 투입 규모 언급 없음

[메리츠 중국 최설화]

16 Oct, 04:08


[홍콩 국정운영보고 주요 내용]

오늘 홍콩 행정장관이 국정운영 보고가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 정리해드리오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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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도수 주류 수입 관세 인하:
30도 이상의, 수입가 200HKD 이상의 고도수 주류 수입 관세를 100%에서 10%로 인하, 200HKD 미만 기존 관세 유지

2. 중동 등 해외자금 적극 유치

3. 저공비행(드론) TFT팀 신설

4. 5,000만HKD 이상의 주택 투자 허용

5. 홍콩에 회사 등록한 외국인에게 중국 본토 5년 비자 발급

6. 2035년까지 홍콩공항 수용 능력 현재보다 50% 증가

7. 홍콩에 본토기업의 국제본부 설립 적극 추진

8. 본토와의 채권통 투자범위 확대

9. 애국교육 계속 강화

10. 위안화 국제화 조치를 잇따라 발표할 것

출처: https://wap.eastmoney.com/a/202410163207733739.html

[메리츠 중국 최설화]

15 Oct, 07:06


[오늘 중국장 오후 낙폭 확대 배경]

오후 중국 본토는 낙폭을 확대하며 상해종합 -2.5%, 홍콩H는 -4.2% 하락 중입니다.

(현지 루머) 현지 언론사 차이신은 추경을 결정하는 전국인민대표 상무위원 회의가 11월 초로 지연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위 그림).

만약 이 정보가 맞다면, 중국 정부는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재정 확대 규모를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차이신 원천 기사를 확인할 수 없어, 사실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재정에 대한 높았던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출처: Baidu

[메리츠 중국 최설화]

14 Oct, 10:33


[10월말, 자사주 매입 재대출 세칙 공개]

- 주식시장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재대출 세칙이 10월 말에 공개될 전망

- 의견수렴안에 따르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적격(Qualified) 대주주에게 1-3년 만기, 2.25% 이상의 금리로 대출

- 자사주 매입 재대출의 초기 승인 한도는 3,000억 위안

기사 원문(중): https://wap.eastmoney.com/a/202410143205545985.html

[메리츠 중국 최설화]

14 Oct, 08:21


중국 9월 수출입: 예상 모두 하회

(% YoY, 달러 기준)
수출: 2.4% (예상 6.0%, 8월 8.7%)
수입: 0.3% (예상 1.0%, 8월 0.5%)

무역수지: 817억 달러
(예상 898억 달러, 9월 910억 달러)

출처: 해관총서,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3 Oct, 22:39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최설화의 Real China, 2024.10.14(월)

<명확해진 중국의 재정 확대 방향>

- 재정부 기자회견에서 올해 추경 규모 미발표, 단 주요 재정방향은 지방정부 부채 해소

- 이는 전반 차이나 시스템 리스크 해소에 긍정적이나, 직접적인 경기 부양 효과는 과거대비 미약

- 중국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중립적

(보고서) https://tinyurl.com/3npk29h7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3 Oct, 01:31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9월 중국 물가: 모두 예상대비 부진

(% YoY)
-CPI: 0.4% (예상 0.6%, 8월 0.6%)
-PPI: -2.8% (예상 -2.6%, 8월 -1.8%)

출처: 국가통계국, 블룸버그 컨센서스

[메리츠 중국 최설화]

12 Oct, 02:24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재정부 기자회견 주요 내용]

시장에서 주목하는 재정확장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추경 규모가 상무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해서일수도 있습니다.

대신 중앙정부의 추가 채권 발행과 재정적자 여력이 있다고 설명해서 상상 공간은 남겼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시장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 알맹이가 빠져서 월요일 시장 반응이 궁금합니다. 현재 중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1.6bp 하락으로 반응합니다.

===========
향후 재정 확대 내용:
1)지방정부 부채 한도를 증액 -> 부채 해소
2)특별국채 발행을 통해 국유기업의 tier1 자본금 보충
3)지방정부 역할을 통해 부동산 경기 반등을 견인
4)사회 복지 확대: 빈곤층 다음으로 학생들에 보조금 지원

그 외, 향후 국채 추가 발행 및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출처: 재정부 기자회견 live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Oct, 05:21


- 통상 중국 본토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50조원(8,000억 위안)입니다.

- 이번 95조원은 일평균 거래대금의 63% 수준입니다.

- 물론 정부는 필요하면 추후 규모를 더 확대하겠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05117?sid=104

[메리츠 중국 최설화]

10 Oct, 03:07


[중국장, 오늘은 고배당주 국영기업 강세]

어제 오늘 중국장은 정책 강도에 대한 혼조된 기대감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 중입니다.

단 시장 색갈은 다릅니다. 어제는 반도체주의 상대적 강세였다면, 오늘은 고배당 컨셉인 국영기업 강세입니다.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중국원전, 중국교건 등이 대표적이죠.

이는 위 그림처럼 정부 부양에도 채권 금리가 다시 하락으로 전환하며, 최근 며칠 소외되었던 고배당 컨셉에 수급이 몰리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12일(토)에 있을 재정부 기자회견까지 부양 강도에 따른 시장 변동성은 확대에 유념 바랍니다.

[메리츠 중국 최설화]

09 Oct, 05:00


중국, 10/12일 재정정책 기자회견 예고

10/12일 오전 10시(한국 11시) 재정정책 확대에 관한 기자회견을 예고

财联社10月9日电,国务院新闻办公室将于2024年10月12日(星期六)上午10时举行新闻发布会,请财政部部长蓝佛安介绍“加大财政政策逆周期调节力度、推动经济高质量发展”有关情况,并答记者问。(来自财联社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