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佛 신임 총리 바이루, 예산 정책 의제를 개략적 제시
- 23년 연금 개혁의 재협상 제안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최소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임) ▷ 새 정부 수립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
- 또한 바이루 총리는 올해 적자재정 목표를 5.4%로 상향 수정. 단, 29년 목표 3%는 유지 (Vs. 前 바르니에 내각은 25년 5.0%, 29년 3.0%을 제시)
- 25년 성장 전망은 기존 1.1%에서 0.9%로 하향 수정
☘ 이에 대해 14일 금융시장은 佛 적자감소 목표 축소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치적 안정을 위한 바이루 총리의 노력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
☘ 또한 16일 제 1야당의 (급진좌파) LFI가 발의한 바이루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은 부결되면서 마무리
- 프/독 스프레드는 3일만에 5bp 이상 축소되어 79bp 기록 (13일 84bp까지 확대)
☘ 다만, 르펜의 극우정당과 다른 좌파당은 "여전히 바이루 내각에 대한 불신임 투표는 언제든 발의될 수 있음"을 경고. 여전히 프랑스 의회가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음을 시사
☘ 한편, ECB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유로화 약세 지속
- ECB 홀츠먼, 12월 2% 인플레 목표 달성은 에너지 시장을 둘러싼 과제로 인해 어려울 것을 언급 (사실 작년 말에는 올해 1분기에 목표 달성 가능성 기대가 형성되어 있었음)
- 하지만 유로존 금리는 여전히 제한적인 영역에 위치한 만큼 추가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립금리 제시 1.75~2.5%, 현 예금금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