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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12:43


[JB금융(17553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JB금융(매수/TP: 20,000원 - 상향):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 올해 ROE 12.5% 상회 전망


컨센서스를 큰폭 상회한 호실적 시현. 다만 수신 확대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듯

- J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상향. 목표가 상향은 계속되는 호실적에 따라 이익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 우리는 동사 valuation시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 ROE를 10%로 적용하고 있는데 향후 2개년 평균 ROE가 11%를 상회한다는 점에서 목표가 추가 상향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

- 3분기 순익은 YoY 15.4% 증가한 1,930억원을 시현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서프라이즈를 기록

- 1) 양행 합산 원화대출이 QoQ 0.1% 증가에 그치고 은행 NIM은 9bp 하락했지만 캐피탈 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그룹 순이자이익이 QoQ 증가했고, 2) PF 수수료 큰폭 감소에도 특수채권 매각익이 대거 발생하면서 비이자이익도 선방했기 때문(PF 수수료 QoQ 195억원 감소, 특수채권 매각익 180억원 증가). 3) 그룹 대손비용은 2분기에 적립한 추가 충당금 301억원이 소멸되면서 1,070억원에 그쳤음. 4) 여기에 캐피탈도 589억원의 순익을 시현해 비교적 선방했던 모습

- 전북은행의 저원가성예금이 QoQ 7.8% 감소하고, 광주은행은 원화예수금 자체가 QoQ 4.6% 감소해 수신 이탈이 다소 커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말잔 기준의 현상으로 평잔으로는 전분기대비 큰 변화가 없는 상황. 다만 양행 모두 예대율이 큰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향후 대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수신 확대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임


밸류업지수 리밸런싱시 편입 가능성 상존. 현재 자사주 매입 중으로 수급도 우호적

- 2024년 연간 추정 순익은 약 6,570억원으로 ROE는 약 12.6% 예상. 거래소에서 연말에 밸류업지수 리밸런싱을 검토할 예정인데 업종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고, PBR도 0.61배로 은행 중 가장 높다는 점에서 밸류업지수 편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중. 리밸런싱시 ROE와 PBR 외 주주환원과 관련된 기준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데 동사의 경우 2023년부터 총주주환원율이 33% 내외를 기록하고 있어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크게 부족함이 없는 상황

- 한편 이사회에서 결의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9월 24일부터 매일 50,000주씩 진행 중. 현재 95만주(약 153억원)가 완료되었고, 앞으로도 한달여간 매수세가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여 수급도 우호적인 상태가 이어질 전망


배당가능이익 1,500억원 추가 확보 완료. 향후 추가 확충에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

- 전일 JB금융은 광주은행으로부터 1,500억원의 특별배당을 수취하고, 전북은행과 캐피탈에는 각각 1,500억원씩의 유상증자에 참여. 캐피탈은 레버리지한도 규제가 2025년부터 8배 이하로 축소되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북은행은 BIS비율 상향을 위한 것

- 추가 확보된 1,500억원은 대략 향후 2~3개년간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될 수 있는 규모로 앞으로는 모든 자회사들로부터 골고루 배당성향을 높여 배당가능이익을 추가로 확충할 전망

- 캐피탈사 8배 규제는 당분간 더 강화될 가능성이 낮고, 전북은행과 광주은행도 유상증자와 특별배당 후의 CET 1 비율이 15%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배당가능이익 확보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전망


리포트 ☞ https://bit.ly/4fcKElM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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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10:17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이노텍 (011070.KS/매수): 인내가 필요해

링크: https://bit.ly/48qfJjJ

■ 3Q24 Review: 실적 쇼크

LG이노텍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5조 6,851억원(YoY +19%, QoQ +25%), 영업이익은 1,304억원(YoY -29%, QoQ -14%)을 기록. LG전자 잠정 실적을 통해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 바 있음. 매출액은 하나증권의 추정치를 상회했는데, 북미 고객사향 물량 증가 및 Blended ASP 상승 덕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이유는 광학솔루션 부문에서 경쟁이 있던 것이 악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기판소재 부문의 수익성도 예상대비 저조했는데,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요 둔화와 스마트폰향 패키지기판의 매출액 증가폭이 예상대비 부진했기 때문. 아울러 일회성 비용도 반영된 것으로 파악

■ 4Q24 Preview: 추정치 하향

24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2,930억원(YoY -17%, QoQ +11%), 영업이익은 3,577억원(YoY-26%, QoQ +174%)으로 전망. 북미 고객사의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4분기이기 때문에 LG이노텍의 실적도 전분기대비 개선됨. 다만, 전년동기대비 외형 축소와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

광학솔루션은 예년대비 매출액 증가폭이 작은데, 경쟁업체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 하기 때문으로 추정. 다만,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 기판소재 부문은 패키지기판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전사 증익에 기여할 전망

■ 향후 주가는 북미 고객사 판매량에 연동 전망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및 2025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31%, 27% 하향했기 때문. 성수기에 해당하는 24년 하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 했음. 폴디드줌 확대 적용으로 인해 Blended ASP 상승은 가능했지만,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수익성이 예상대비 부진했음

25년 상반기에는 iPhone SE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대비 양호할 가능성이 높음. 다만, 24년 상반기에도 iPhone 15 시리즈의 뒤늦은 판매 호조로 예년대비 양호했기 때문에 기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앞으로 AI(Apple Intelligence)가 서비스되기 시작하며, iPhone 16 시리즈의 판매량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가 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이라 판단. 실적 쇼크 및 전망치 하향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겠지만, 역대 최저 수준에 달한 PBR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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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08:16


유럽 자동차 9월: 전기차 판매는 6개월 만에 증가

■한국 완성차: 현대차 +3%, 기아 -11%
9월 유럽 소매판매
-현대차/기아 4.7만대/5.0만대(+3%/-11% (YoY) ), MS 4.2%/4.5% (+0.3%p/-0.4%p (YoY))
-양사 합산 9.7만대(-5% (YoY)), MS 8.7%(-0.1%p)
-누적 82.2만대(-3% (YoY)), MS 8.4%(-0.4%p (YoY))

9월 유럽 전기차 판매
-현대차/기아 0.75만대/0.77만대(-6%/-36% (YoY)), MS 2.5%/2.6%(-0.3%p/-1.7%p )
-합산 1.51만대(-24%), 비중 15.5%, -4.0%p (YoY), MS 5.1%(-2.0%p)
-누적 12.35만대(-9% (YoY)), (비중 15.0%, 점유율 5.8%).

■유럽 시장: 전체 -4%. 전기차 +5%, 하이브리드차 +12%, 가솔린차 -19%
-9월 -4%
-폭스바겐/르노/스텔란티스 +1%/-2%/-26% (YoY)
-포드/테슬라 -16%/-12% (YoY)
-토요타/혼다/닛산 +4%/+14%/+30% (YoY)
-전기차 +5%, 전기차 비중 26.4%(+2.4%p (YoY))
-HEV +12%, 비중 33.7% (YoY)

■9월 전기차 판매가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각국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한 시기
-유럽 자동차 시장은 2개월 연속 하락을 보였다. 9월 누적 판매가 +1% (YoY)이나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전기차 판매는 그동안 전년의 높은 기저와 수요 둔화 등으로 부진했으나 9월 +5% (YoY)로 6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9월 누적 기준으로는 3% 감소했고, 비중도 21.8%(-0.9%p)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해 있는 상황이다. 소비심리 둔화와 보조금 축소로 인한 비용부담 상승을 고려할 때, 전기차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정부 지원책들이 발표되면서 판매 상황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전문: https://vo.la/bjBIwL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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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08:16


GM(GM.US): 3분기 실적 상회. 지속되는 EV 모델 라인업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3Q24 리뷰: 소매/도매 -9%/+5% (YoY), 매출액 +10%, 영업이익률 8.4% 기록
3분기 글로벌 소매판매는 147.6만대(-9% (YoY))로 북미 79.0만대(-1%), 아태 57.6만대(-18%, 그 중 중국 42.6만대(-21%)), 남미 11.0만대(-8%)였다. 중국 제외 소매판매는 105.0만대(-3%)였다. 글로벌 점유율은 6.7%(-0.6%p (YoY)), 지역별로는 북미 15.9%(+0.1%p), 중국 6.5%(-1.9%p), 남미 10.2%(-2.0%p) 등이다. 매출액으로 반영되는 글로벌 도매판매는 5% (YoY) 증가한 103.3만대였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488억(+10% (YoY))/$41억(+15%)/$30억(-2%), 영업이익률은 8.4%(+0.4%p)였다. 조정 EPS는 2.96달러로 시장 추정치였던 2.43달러를 상회했다. 믹스 하락(이익 -$6억)과 중국 지분법 부진 및 워런티 비용(-$7억) 등을 북미 내 견조한 판매(+$9억) 및 강한 가격 정책(+$10억)이 만회하면서 이익이 증가했고, 자기주식 매입/소각(-18% (YoY))이 ESP 증가에 추가 기여했다.

■2024년 실적 가이던스를 추가 상향. 2025년은 2024년과 비슷한 범위로 전망
GM은 2024년 가이던스를 추가 상향했다. 수정 EBIT를 $130~150억에서 신규 $140~150억으로, 수정 EPS를 $9.5~$10.5에서 $10.0~$10.5, 자동차 FCF를 $95~115억에서 $125~135억으로 상향했다. ICE 부문의 성장, SUV 및 픽업 내 점유율 확대, 비용절감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내 인센티브 또한 업계 평균 대비 2%p 이상 낮은 수준이다. 다만, 4분기 실적은 계절성, ICE 도매 물량 감소, 픽업 생산일정 등을 고려 시 수익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고, 2025년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2024년과 비슷할 범위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내 전기차 소매판매 3.2만대(+60% (YoY)), 시장점유율 9.8%(+3.2%p)
3분기 미국 내 전기차 소매판매는 3.21만대로 60% (YoY), 47% (QoQ) 증가했다. 쉐보레 Equinox EV가 1.5만대 이상 팔리면서 기여했다. 미국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은 4.9%(+1.9%p (YoY), +1.7%p (QoQ))였고, EV 시장 내 점유율은 9.8%(+3.2%p (YoY), +2.2%p (QoQ))로 상승했다. 3분기 누적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7.04만대, 비중은 3.6%였다. EV 인센티브는 업계 평균보다 11%p 낮은 수준이다. GM은 전기차 판매가 매 분기 증가하고 있어 올해 전기차의 생산 및 도매판매가 20만대에 도달하고, 4분기에는 변동 이익 기준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물량 증가와 배터리팩 가격의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Cadillac OPTIQ, Escalade IQ, VISTIQ과 2025년말 신형 Bolt EV 등이 예정되어 있다.

■YTD 주가 49% 상승. 현재 P/E 5배 초반의 Valuation
3분기 호실적과 EV 확대 기대감으로 전일 주가가 9.8% 상승했고, 연초 이후로는 가이던스 지속 상향과 자기주식 소각 등으로 49% 상승했다(vs. 테슬라 -12%, 포드 -9%). 현재 P/E 5배 초반으로 Valuation은 여전히 낮다. 소매 둔화 및 중국 내 경쟁 심화를 수익성 방어와 EV/자율주행 부문에서 진전이 이루어진다면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


전문: https://vo.la/aNIMTX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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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07:46


[자산배분의 창(窓)] 뉴 노멀 (New Normal) 시대가 당연한 이유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료: https://bit.ly/3NDzEly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1. 수십 년간 지속된 채권 강세 흐름 (저금리로의 행진)
- 美 시장금리는 수차례의 경기 사이클과 6차례의 경기침체기를 거치면서 1980년대 초 15%대 기록 이후 꾸준히 하단을 낮춰왔음. 그런데 최근 2~3년 거센 인플레 압력과 고강도 통화긴축 맞물리며 재차 상승 반전


2. 세 가지 순풍이 물가를 낮추고, 금리를 낮추고… (우호적 채권 시장 여건 조성)
1) 1970~90년대 중반 미국 여성 인력의 대규모 노동시장 진입
- 동기간 전체 경제활동참가율은 59%에서 67%로 상승. 평균 가계 소득 증가 효과 있었지만, 구직자 풀 자체가 넓혀지면서 임금 성장 역시 억제

2) 1980년대 초 중국 산업화 개혁
- 덩샤오핑의 개혁 정책으로 노동자들이 대거 대도시로 이주하면서 성공적 산업화 달성. 급격한 노동 비용 하락의 계기

3) 북미, 유럽, APAC 지역 선진국들의 세계화
- 해당 국가들의 세계화 정책 추구 가운데 저렴한 중국 노동력을 활용. 이는 단순히 노동력 확보를 넘어, R&D, 마케팅, 물류 등 생산 (공급) 가치 사슬 최적화에 기여

- 현재 위 세 가지 순풍은 모두 소진. 새로운 생산성을 추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탈세계화 시대를 앞두고 많은 국가들의 산업화가 완료된 상태

- 급격한 글로벌 인구 통계 변화 역시 역풍이 되고 있음. 선진국 인구는 자연적 대체 수준보다 낮은 속도로 증가(미국, 유럽)하거나 감소(일본) 중이며, 중국 역시 2050년까지 빠른 인구 감소가 예상

- 결국 사회 구조적 변화가 임금과 물가 상방 압박을 키우고, 인플레와 다소 높아진 금리의 고착화를 유도


3. AI 기대에도 불구하고, 뉴 노멀 시대로의 진입은 불가피
- 新 생산 추진력으로 주목받는 AI가 생산성 낮은 서비스 분야로 스며들면서 생산성을 높일 가능성. 이미 고객 서비스 관련 부문에서는 새로운 역할을 시작. 단, 오랜 시간 진행된 세 가지 순풍 '노동력, 산업화, 세계화'의 효율성까지 대체하기에는 시간이 필요

- 전환기에 접어든 세계가 당장의 급격한 변화를 겪지는 않을 것. 다만, 저금리와 저물가 시대가 끝나고, 역사적으로 상향된 새로운 레벨의 금리와 물가가 당연한 뉴 노멀 시대의 초입인 것은 자명한 사실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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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23:30


Hana Global Guru Eye(24.10.23)

[10월 23일 Hana Global Guru Eye]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
: https://bitly.cx/fgmM

오늘의 리포트 링크
1. [CrediVille] 조달여건 vs. 조달비용
: https://bitly.cx/sib9

2. [실전 퀀트(Quant MP)] 이익 성장률 둔화 시, 나타나는 현상
: https://bitly.cx/lwP1

3. [BondView] 트럼프 트레이드 이후도 생각하자
: https://bitly.cx/L9kYL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22:43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트럼프 트레이드 이후도 생각하자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3Um1RBf

트럼프 트레이드: ① 베어 스팁
트럼프 트레이드: ② 달러 강세
트럼프 트레이드 종료 이후
한국과 미국의 성장 차별화
2% 성장하면 금리인하 불가능할까? 아니다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12:07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이익 성장률 둔화 시, 나타나는 현상

▲ 고배당 위주의 Core 전략에 연말 유리한 스타일의 Satellite 전략을 곁들인…
- 국내 기업들의 올해 예상 OP 증가율은 +50%, 현재 낮아지고 있는 컨센서스를 신뢰한다는 가정 하에서 내년 증가율은 +24%로 증가율 둔화
- 주로 반도체 이익 둔화(올해 흑전, 내년 +42%) 영향
- 과거 이익증가율 둔화 첫 해인 '18년과 '22년 시장 성향에 주목해야 할 것
- 해당 연도에 반도체 및 대형주는 시장대비 언더퍼폼하여 초대형주의 실적 둔화에 따른 수급의 낙수효과가 핵심이었음
- 당시('18년, '22년) 성과가 높았던 스타일은 고배당, 저평가, 낙폭과대, 거래대금 상위, 실적 상향 등
- 그 중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유리한 스타일은 고배당, 한국과 미국, 유럽의 ROE 추세는 각자 차별화 심화
- 결국 각국의 추세적 프리미엄 스타일 존재, 한국은 시장대비 배당주 프리미엄 반영, 미국은 성장주 프리미엄 반영 추세
- ‘고배당주는 Core’ 전략으로, ‘거래대금 상위 및 기관 빈집, 실적 상향 등은 연말 계절성 측면에서 Satellite’ 전략으로 MP 구성
- 고배당 Core 주력 종목으로는 한전KPS, 기아, HD현대, 현대해상, 한온시스템, DB손해보험, 삼성화재, KT&G, KT, 현대차,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강원랜드 등
- 연말 유리한 팩터로 구성된 Satellite 주력 종목으로는 LIG넥스원, 유한양행, 파마리서치, 삼양식품, LS Electric, LS, LG이노텍,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한국가스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일렉트릭, 한미약품, 현대건설, NAVER, SK하이닉스 등

▲링크: https://bit.ly/4hcgXmL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10:31


[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3771-8049]


카카오 (035720.KS/매수)
: IF 구체화

리포트:
https://bit.ly/4hc8D6t

■이프 카카오 2024, 카나나 공개


- 카카오는 10월 22일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4’의 키노트 세션에서 신규 AI 앱 ‘카나나’를 공개

- AI 그리고 유저 간 메신저인 ‘카나나’ 앱은 단순한 AI 챗봇을 넘은 AI Persona 경험을 제공하여 유저-유저, 유저-AI, AI-AI로 관계 확대를 추구

- 기존 AI 서비스들과의 차별점은 특별한 호출 없이도 앱 내 컨텍스트를 모두 학습하여 이전 정보를 바탕으로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으로 먼저 대화를 걸기도 한다는 점

- 공개된 주요 기능은 1대1로 유저와 대화하는 AI Mate ‘나나’, 그룹 채팅방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카나’

- 1대1 전담 AI Mate ‘나나’는 1대1 대화 외에도 타인과의 대화, 그룹 대화를 모두 학습하여 AI 비서 역할도 수행 가능

- ‘카나’는 특정 그룹 내 대화만 학습하여 유저-AI-유저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


■AI 오케스트레이션 활용한 서비스 중심 AI

- 카카오는 ‘카나나’ 앱과 그 외 서비스들(카카오톡, 모빌리티, 엔터 등)에서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하여 서비스 중심의 AI를 도입할 예정

- 특히 카카오톡 내에 ‘AI 쇼핑 메이트’를 이르면 다음 달 도입하여 이전 선물, 관계를 고려하여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카카오의 AI 오케스트레이션은 자체 모델, 오픈소스 모델, 외부 모델을 모두 종합하여 최적의 답변으로 벤치마크 점수 이상의 경험 제공이 목표

- 또한 카카오는 언어모델, 멀티모달, 비주얼 생성, 음성 모델 라인업 준비하고 있음을 밝힘. 이는 이전의 자체 모델은 코GPT2.0과는 별개로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하여 개발한 모델로 추정

- 글로벌 빅테크 수준의 자본 집행 없이 효율적으로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풀이. 이번 발표에서 모델의 벤치마크 점수는 공개되지 않아 출시 시점에 성능 평가가 가능


■방향성은 긍정적이나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

- AI 앱 ‘카나나’는 연내 사내 CBT 이후 외부 CBT를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상

- 관계의 연결로 모두에게 쉬운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임. 당사는 향후 앱에 대한 구체화와 초기 트래픽 확보에 따라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판단

- 생성형 AI 앱 시장은 개화 단계이고 아직까지 메인으로 자리 잡은 앱은 없음.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앱은 오픈AI의 ChatGPT

- ‘카나나’는 GPT를 포함한 외부 모델, 오픈소스 모델까지 활용하여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계획으로, 품질의 문제가 없다면 유저 간 채팅 간에 사용 가능하기에 차별성을 갖출 수 있음

- 이외에 ‘카나나’의 ‘나나’와 유사한 기능이 현재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에서 ‘나만의 AI’ 로 서비스되고 있으나 타인과의 채팅까지 학습한다는 차이가 존재

- 이러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출시 시 초기 트래픽 확보는 용이할 것으로 전망. 또한 카카오가 보유한 IP과 연계한 캐릭터 챗 등 타 AI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 다만 출시까지 명확한 타임라인, 기존 카카오톡과의 카니발리제이션 가능성, 수익화가 되기까지 비용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어 다가오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체화되기를 기대


채널링크: https://t.me/internetgameLJH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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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09:25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한국가스공사

유가 기준으로 미수금과 실적은 반대 방향

□ 목표주가 5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 5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민수용 미수금은 아직 누적되는 구간이지만 이자비용 발생분을 제외하면 우려가 크지 않다. 현재 유가 수준에서 미수금 원료비 잔액의 증가 속도는 상당히 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초 배당 재개 여부가 확인되겠지만 재개를 가정해도 환율 변동이 커서 배당 규모에 대해 기말까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2023년 대비 국고채 금리가 낮지만 베타가 높아졌기 때문에 2025년 적용될 투자보수율은 개선이 가능하다. 판매실적 추이와 유가를 감안하면 요금기저는 소폭 하락할 여지가 있으나 투자보수율 상승 시 적정투자보수 규모는 변화폭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2024년 기준 PBR 0.35배다.

□ 3Q24 영업이익 2,758억원(YoY +19.7%) 컨센서스 부합 전망
3분기 매출액은 7.5조원으로 전년대비 4.9% 감소할 전망이다. 가스가격은 여전히 전년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판매실적 개선으로 외형 감소를 일부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월별 공시에 따르면 가스판매실적은 3분기 기준 도시가스용, 발전용 각각 전년대비 1.9%, 8.7% 증가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2,758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에서 적정투자보수 증가를 일부 감안해야 하며 배관담합소송 영향 기저효과와 미수금 이자비용 보전금액 증가 등으로 증익이 기대된다. 호주 Prelude는 LNG 1척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고 전분기보다 높게 형성된 아시아 LNG 가격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호주 GLNG는 유가 반영 시차를 감안하면 하반기 동안 양호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2025년에는 이익률이 다소 하락할 여지가 존재한다.

□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2025년 미수금 증가 여지 제한적
도시가스 민수용 원료비는 MJ당 17.712원이다. 열량과 산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으나 요금에 내재된 원자재 가격 레벨은 최근 유가보다 높거나 비슷하다. 따라서 유가 연동으로 도입되는 향후 물량은 미수금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물론 이미 누적된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감안하면 전체 방향성은 증가일 수 있으나 과거와 다르게 상당 부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가 하락은 해외 자원개발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만약 미수금이 감소하면 이자비용 보전 규모도 축소될 수 있다. 본질적인 재무상태 개선 관점에서 볼 때 유가 하락은 좋은 소식이지만 연결 영업실적은 반대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을 구분하여 판단해야 한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url.kr/1io4p1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08:21


운송(Overweight): 해외 항공사 주주환원 확대 흐름, 국내는?
[하나증권 운송/모빌리티 Analyst 안도현]

■글로벌 항공사 자사주 매입 확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최근 각각 $15억/$25억의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연이어 발표했고, 델타항공은 2024년 5월 $50억 규모의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라이언에어가 꾸준히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고, 현재 제 13차(FY 2025년~2026년, €8억 규모)까지 예정되어 있다. 에어프랑스도 자기자본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 항공사는 자사주 매입보다는 배당금 지급 방식이 주요한데, 대한항공을 제외한 국내 항공사들은 대부분 재무상태표상 결손금이 남아있어 배당 지급이 불가능하다. 대한항공의 2023년 배당금은 75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3%에 그쳤다.

■해외 항공사 주가 흐름은 양호, 낮아진 유가+전향적 주주환원
3개월간 미국 항공주 주가 수익률은 25%로 시장(6%)을 초과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유가가 하락 구간에 진입하면서 항공사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주요 항공사들의 주주환원 재개가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현재 미국 항공 수요 중 프리미엄/여행 수요는 견조하나, 저비용/출장 수요는 약화되고 있다. 2024년 2분기~3분기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운임이 하락했는데, 4분기부터는 공급 조절을 통한 운임 반등을 예상 중에 있다. 한국 항공 산업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겪고 있는데, 출장수요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구조적으로 축소되었고, 프리미엄/원거리 노선 수요가 저비용/단거리 대비 수요와 운임이 양호한 상황이다. 향후 항공 수요의 큰 폭 증가를 기대하기보다는 항공사의 비용 효율화와 주주환원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유효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국내 항공사의 주주환원을 기대 중…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준비하며 이익잉여금이 사내에 많이 유보된 상태이다. 2025년~2026년간은 실제 아시아나 합병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 바, 2026년 이후에는 주주환원이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진에어도 LCC 간 통합을 앞두고 유사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결손금이 남아있는 상황이나, 향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배당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항공사의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공개되면 주가에는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 https://bit.ly/4fdc5Mb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08:18


자동차(Overweight): 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2024년 9월: 유럽 RE 개선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 현황: 9월 승용차용 RE 판매는 글로벌 +4%, 유럽 +11%, 북미 +1%, 중국 -3%
승용차용 부문
OE 판매: 글로벌/유럽/북미/중국 각각 -3%/-6%/-2%/+2% (YoY)
RE 판매: 글로벌/유럽/북미/중국이 각각 +4%/+11%/+1%/-3% (YoY)

상용차용 부문
OE 판매: 글로벌/유럽/북미/남미 각각 -10%/-23%/-20%/+18% (YoY)
RE 판매: 글로벌/유럽/북미/중국 각각 +2%/+2%/-1%/+6% (YoY)

■분석과 전망: 9월 누적 승용차용 OE/RE는 -3%/+3%, 상용차용 -6%/+3%
승용차
글로벌/유럽/미국/중국 OE: -3%/-6%/-2%/+2% (YoY)
누적 기준 글로벌/유럽/북미/중국 OE: -3%/-6%/-1%/+1% (YoY)

글로벌/북미/유럽/중국 RE: +4%/+11%/+1%/-3% (YoY)
누적 기준 글로벌/미국/유럽/중국 RE: +3%/+7%/+3%/-1% (YoY)

상용차
누적 기준 글로벌 OE/RE: -6%/+3% (YoY)
유럽/북미 OE: -20%/-11% (YoY)
북미/남미 RE: +11%/+5% (YoY)

■원재료 동향: Spot 가격의 상승
10월 중순 기준
천연고무 가격 $2,298/톤, -4% (MoM)/+16% (YoY)
합성고무 가격 $2,040/톤, -2%(MoM)/+20% (YoY)
합성고무의 원재료인 부타디엔/스티렌 가격: -4%/-5% (MoM), +44%/-2% (YoY)
운송비용 척도인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0월 중순 기준 -18% (MoM), +133% (YoY) 변동한 2,062pt

■실적 및 주가 의미: 약해지는 실적 모멘텀
-타이어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은 절대적 수준에서는 양호할 것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확대된 판가-원가 Spread가 투입원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4분기 이후 실적의 기저가 높은 상태에서 이익 모멘텀은 약화될 것이다. 글로벌 수요 증가가 여전히 낮고(RE 기준 9월 누적 +3%), 전기차 판매도 부진하여 믹스 효과도 크지 않아 외형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Spot 원가가 상승하면서 Spread도 축소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 https://vo.la/BocTik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08:11


[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10/23
현대건설 - 해외 비용 반영

보고서: https://bit.ly/4dYMEwO
3Q24 잠정실적: 컨센서스 하회
국내 PF상황 업데이트: 연말 브릿지PF 2조원 미만으로 관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3Q24 실적>
. 실적OP: 1,143억원으로 컨센(OP 1,481억원), 추정치(OP 1,490억원)을 하회
. 하회 배경: 국내외 원가율 부진(사우디 마잔 등 해외 700억원 비용 반영)
. 영업외: 서울춘천고속도로 펀드 매각 이익 325억원 < 환손실 영향
. 3Q24 분양누적: 현대건설 15,844세대, 현대ENG 5,464세대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첨단소재
링크: https://t.me/joinchat/AAAAAEecImKoJBorcHRPWQ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08:01


[CrediVille] 조달여건 vs. 조달비용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cx/4vFo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시간이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 신용스프레드가 횡보세 지속. 그간 주장했던 대응전략의 골자는 1) 상반기 또는 이전에 비해 발행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2) 시기적으로도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지 말자는 것. 은행채는 대출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신규 발행부담은 다소 완화될 수 있겠지만 통상 연말에 집중된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부담 지속. 공사채는 꾸준한 발행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물량에 대한 의구심 존재. 회사채는 우호적인 시장 여건에 힘입어 발행이 꾸준. 여전채는 최근 회사채 대비 상대적 스프레드 강세에 힘입어 발행 증가. 연말 물량부담이 만만치가 않은 수급상황

-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역마진부담이 다소 해소됐지만 공사채/은행채의 경우 절대금리 부담 존재. 시장금리가 추가적으로 내려간다는 증거가 있기 전에는 모멘텀을 찾기 어려움. 시장금리가 더 많이 내려간다는 것은 펀더멘털 이슈를 건드리면서 크레딧 측면에서 좋을 것이 없는 상황

- 신용스프레드가 의미있게 하락반전하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단지 연말이라고 해서, 새해가 온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닐 수도 있음

- 최근 미국의 금리상승 움직임은 시사하는 바가 큼. 시장컨센서스는 공화당의 대선승리 가능성 확대가 시장금리 상승을 야기시킨다고 진단도 있지만 대선이 끝난 이후를 겨냥한 움직임이라는 판단. 미 연준은 정부부채 이자비용부담의 확대를 감수하고서라도 정부부채의 차환가능성 제고에 좀 더 무게를 둠. 일부 상환하면서 이자경감해주는 것하고 이자는 그대로 두고 전액 만기연장하는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답은 자명

- 최근 하위등급 회사채 발행이 활발.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 같다면 왜 굳이 지금 그렇게 열심히 발행하려고 할까? 조달주체의 입장에서는 조달여건이 더 중요하지, 조달비용은 부수적인 고려요인

- 결론적으로 지표물인 공사채가 다시 힘을 발휘하기 전까지 기다릴 필요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리서치

22 Oct, 04:23


[New K-ETF] 미국 성장주, 미국 배당증가 성장주 커버드콜
하나 Global ETF / FI 박승진(T.3771-7761)
자료: https://bit.ly/4hcHGzv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10/22): PLUS 미국 S&P500 성장주, PLUS 미국 배당증가 성장주 데일리 커버드콜

◎ PLUS 미국 S&P500 성장주 ETF

- 미국 S&P500 기업들 중 성장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S&P500 Growth Index’를 기초지수로 사용. 애플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 S&P500 기업들에 대한 Growth Factor와 Value Factor의 스코어링 작업을 통해 성장주 기업들을 골라내며, 상위 스코어링 팩터를 고려한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이 편입 비중 결정에 반영

◎ PLUS 미국 배당증가 성장주 데일리 커버드콜 ETF

- 미국 성장주 가운데 배당수익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종목들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하고, 콜옵션 매도 포지션을 조합하여 분배금 수익을 더하는 형태의 부분 커버드콜 ETF. 미국의 성장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Bloomberg US 1000 Growth Index’의 편입 기업들 가운데 1) 5년 연속으로 DPS가 증가했고, 2) 5년 배당성장률이 유니버스 대비 높은 종목(3M 일평균 거래종목 500만달러 이상)들을 선정하여 기초자산으로 활용

- 커버드콜 전략의 옵션 매도 포지션에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ETF의 콜 옵션이 사용. 옵션 매도 규모는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명목금액의 15% 수준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나머지 85%의 포지션은 주가가 상승할 경우 자본차익을 취할 수 있는 형태. 더불어 분배금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잔존만기가 짧은 데일리 콜 옵션 매도 전략이 활용된다는 부분도 함께 참고 필요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리서치

21 Oct, 23:34


Hana Global Guru Eye(24.10.22)

[10월 22일 Hana Global Guru Eye]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
: https://bit.ly/4hd6Ii2

오늘의 리포트 링크
1. [글로벌 ETF Weekly] ETF 트렌드 & 포트폴리오: 테슬라 실적 주간
: https://bit.ly/3Y7AUlW

2. [자산배분 Weekly] 임금이 올라도 낮아진 미국 주택 구매 여력
: https://bit.ly/4eS0S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