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 돌파구
■4Q24 Re: 매출액 22조 7,615억원, 영업이익 1,354억원
- LG전자의 4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22조 7,615억원(YoY -1.5%), 영업이익 1,354억원(YoY -56.7%)을 기록
- 비용 부담 및 사업부 개편에 따른 재고 건전화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
-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는 매출액 7조 4,153억원(YoY +11.0%), 영업적자 1,173억원(YoY -0.3%), HE는 매출액 4조 3,716억원(YoY +22.7%), 영업이익 373억원(YoY 흑자전환), VS는 매출액 2조 6,554억원(YoY +2.4%) 영업적자 200억원(YoY 적자전환), BS는 매출액 1조 2,483억원(YoY -1.6%), 영업적자 1,236억원(YoY +38.1%)을 기록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 극복 전략이 절실
- 올해는 LG전자에게는 비우호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규모의 보호 무역 심화 기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원가 비용 증가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 B2B로의 사업구조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동사이지만,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B2C 사업에 타격 불가피
- 동사가 언급하는 유연한 생산 체계 및 선택과 집중 전략 등 이를 극복할 전략 수립에 따라 한 해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
- 기대되는 부문은 H&A의 에어솔루션 부문이 재편되는 ES 사업부
- AI 기술 심화에 따라 미국의 Stargate Project 등 AI 인프라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
- 이러한 추세는 단일 국가가 아닌 글로벌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동사의 HVAC 사업이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 돌파구가 되어줄지 여부 주목 필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 2025년 추정 매출액은 91조 2,347억원(YoY +4.0%), 영업이익 3조 5,343억원(YoY +3.4%)으로 전망
- 유니콘 사업과 B2B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나, 글로벌 정책 흐름으로 인한 전반적인 사업 환경 악화 우려가 집중되는 구간
- 에어솔루션 부문과 WebOS, 구독 사업의 확장 등 기대해볼 요소들이 상존해 사업 구조 개선 전략에 따라 상반된 성과가 예상되는 시점
- 12MF P/B 0.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낮은 현재 구간은 매수 전략으로 대응 가능하다고 판단
참조: https://buly.kr/Csiui6u
흥국 IT하드웨어/IT 인프라 박희철(02-674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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