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2 미국시장리뷰
👨💻 → 엔비디아 3Q24, OpenAI, 트럼프 트레이딩, DeepSeek, Gemini vs GPT-4o , 규제에 대한 생각, Saylor Playbook
주요 지수 : 러셀 > 다우 > S&P > 나스닥
- 상승종목비율 : NYSE 364%, Nasdaq 201% 🟢 (🟢🟡🔴)
섹터
- 📈강세 : 유틸리티, 반도체, 금융, 산업재, 원자재
- 📉약세 : 적자성장주, 커뮤니케이션
종목
- 📈강세 : 원자력, 우주, 이통사, SW, 반도체
- 📉약세 : 코인, 해운, GLP-1, 신재생, 적자성장주
📩 메이저 뉴스
- 빅테크 - AAPL(-0.2%), MSFT(-0.4%), GOOGL(-4.7%), AMZN(-2.2%), META(-0.4%) : 오늘은 빅테크 전반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시점이었음. 오픈AI는 자체 브라우저 고려 중이란 루머. 검색이라는 게 RLHF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쿼리에 대한 끊임없는 A/B 테스트가 필요한 롱테일 작업이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에 대해서 궁금. 나름의 계획은 있을 것. SearchGPT가 실패했던 것처럼 이론과 실제 도입은 또 다른 차이. 기업을 볼 때 항상 기술증명 → 매출증명 → 이익증명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이유. 기술증명 이전엔 개념증명이 있겠는데, 요즘은 개념증명인 기업들도 잘 가는 장. 반독점 판사는 크롬 판매를 강요했는데 실제 크롬 매각으로 가면 존립이 어려우니 중립이하. 다만 판사들이 Chromium이 오픈소스인 것에 대해서 인식이 떨어지는 듯. 데이터공개 등으로 11월 말쯤 구글의 제안서가 공개될 것 합의과정은 2025년 4월부터 시작될 것.
- AI HW - NVDA(+0.5%), VRT(+2.9%), DELL(+3.8%), TSM(+1.5%), AVGO(+0.4%), ANET(+6.2%), MRVL(+3.4%) : 엔비디아 실적발표 내용은 세 가지 포인트 중 GPM은 부합, Several Billion Dollars는 상회, 공급망도 상회(SMCI & MPWR). 다만 GPM에 대해서는 Blackwell 수율 램프업 정도가 중요한 건데 그부분에 대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만큼 가이던스는 71~73%로 잡되 컨센보다 높을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 발열 이슈는 이미 종료된 것이기도 하고, 서버기업들 중 일부 기업들에서 생길 순 있겠지만 그건 몇 주 내 해결 가능. 어제 세간의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DeepSeek-R1 선언은 계속해서 조명받을 것. AI 업계에선 현재 Gemini-1121 vs OpenAI GPT-4o Updated Version 사이 LLM Arena 1위 경쟁 중. 오픈AI-구글 양강구도 진행 중
- 트럼프 트레이딩 - RKLB(+11.1%), ARIS(+4.0%), TPL(+4.5%), LNG(+2.0%) : LEO 활동이 늘게되면 우주선 제작 및 발사서비스 수주량이 크게 늘어날 로켓랩, 전국적으로 Drill, baby, Drill이 늘어나는 구조라기보단 실질적으로 퍼미안 분지 내 활동이 늘을 것인데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들 위주 강세. LNG 수출도 계속해서 늘 것으로 에상. 성장하되 밸류에이션을 쳐주지 않았던 기업들이기 때문에 리레이팅 구간 진행 중
- 전력기기 - VRT(+2.9%), ETN(+3.0%), PWR(+2.3%), POWL(+10.0%), MYRG(+1.7%) : AI 강세를 확인하며 전력기기들도 강세
- 핀테크 - SQ(+3.3%), AFRM(+4.0%), FOUR(+7.2%), ADYEY(+2.9%), PYPL(+0.1%) :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강하다보니 SMB Seller GMV & TPV에 민감한 핀테크 기업들도 상승 중
- IT SW - SNOW(+32.7%), CRM(+3.1%), NOW(+2.4%), TWLO(+3.7%), MDB(+12.0%), DDOG(+6.2%) : SW 기업들 위주 멀티모달 & 추론 사용량 증가 등 점점 데이터 처리량 많아지는 쪽으로 가면서 강세. 스노우플레이크는 RPO 강세 & Anthropic과의 다년간 전략적 협력 체결. 밸류는 나오지 않는 구간
- 사이버보안 - PANW(+1.2%), FTNT(+1.7%), CRWD(+2.1%) : 개인적으로는 사이버보안 내 Layer상 장기적으로 우세한 기업은 PANW/FTNT 등 Firewall을 통해 위아래 SASE 운영 가능한 기업일 것. 하이퍼스케일러가 30~35%, PANW/FTNT이 30~35%, 나머지 서드파티들이 30~35%를 나눠갖는 시장이 될 것으로 2021년부터 같은 뷰
- 바이오 - JNJ(+1.6%), MRK(+2.5%), TMDX(+2.8%), ABT(+1.2%), XBI(+0.3%), ARKG(-0.6%) : 그동안 눌렸었던 빅파마는 전체적으로 시장만큼 따라 올랐으나 ARKG, XBI가 오늘도 시장대비 언더퍼폼을 유지 중
- 이커머스 - AMZN(-2.2%), MELI(+1.9%), SHOP(+2.4%), SE(+1.6%), PDD(-10.6%) : 아마존은 EU에서 DMA 위반한 것으로 알려지면 2025년에 조사받아서 전 세계 매출의 10% 벌금 받을 수 있다고 언급. 다음 달에 EU 반독점 책임자가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 테레사 리베라로 교체될 예정인데 이후 어떤 스탠스를 보이는지에 따라 변동 생길 수 있다는 내용. 아일랜드는 1980년대 초까지 유럽에서 꽤 못 사는 나라 중 하나였음. 그 후 Celtic Tiger로 불리는 경제의 기적을 이뤘는데 핵심은 모든 규제를 풀어버리는 대혁신 덕분.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는 지난 100년 넘는 아르헨티나 역사상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냄. 마찬가지로 모든 규제를 풀어버리는 대혁신을 거쳤던 것. 일단 미국은 DOGE를 통해 규제개혁의 길로 접어듦. EU는 어떤 선택을 할지가 20년 뒤를 결정할 듯. Lex Fridman Podcast에 나온 밀레이 내용이 꽤 좋음. 처음부터 강렬하게 시작한다. "미친놈과 천재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성공입니다."
- 소매마트 - WMT(+1.4%), COST(+3.0%) :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강하다. 물론 한정된 지갑을 놓고 싸우고 있는 구간이기에 WMT/COST가 상대강세
- 의류/신발 - NKE(+2.4%), DECK(+3.2%), ONON(+4.6%), CROX(+3.3%) : 오늘은 의류/신발도 전반적으로 강세
- 코인 - MSTR(-16.2%), MARA(+6.9%), COIN(-7.7%) : 코인 전반적으로 약세였는데 BTC는 강세이지만 MSTR이 보관하고 있는 금액이 그정도가 아닌데 시총이 $100B 가까운 게 맞냐는 논리로 최근 리테일의 MSTZ 구매가 많이 늘었고 숏커버 이어지며 최근 급격한 상승을 보인 바 있음. 오늘은 다시 또 크게 빠진 하루. 이렇게 된 배경에는 채굴기업 Marathon이 있기도 함. MARA가 이제 Saylor Playbook을 실행했기 때문. 자신도 $1B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비트코인 매집을 발표함. MSTR의 길을 따르는 기업이 생긴 것
- 적자성장주 - ARKK(-0.9%), ARKG(-0.6%) : 적자성장주 전반은 약세였음. 상승종목비율이 높긴 했지만 다같이 올랐다기보단 섹터별로, 종목별로 다른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