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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2 Feb, 01:16


(하나증권 김홍식) SKT 2024년 4분기 실적 속보

SKT는 2024년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이 2,541억원(-14% YoY, -52% QoQ)으로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3,453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

4Q 실적 쇼크 원인은 일회성 인건비 반영 때문.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SKT의 희망퇴직비용 반영 가능성은 높지 않았지만 2024년 4분기 실적에 대규모 희망퇴직비용 반영이 이루어짐에 따라 인건비가 급증

하지만 내용상으로 보면 4분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 만약 일회성비용이 없었다면 아마도 4분기 3천억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해 계절적 영향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받았을 것. 5G 순증 가입자 급감에도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년동기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번호이동건수 증가에도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비 감소해 당초 우려보다는 우수한 면모를 나타냄

2/5일 2월 투자 전략 리포트를 통해 언급했듯이 투자 전략상 SKT의 경우엔 4분기 실적 발표 전후를 매수 시점으로 잡고 장/단기 매수 대응할 것을 추천함. 4분기 실적 부진과 높은 배당 성향으로 2024년 총 배당금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총 배당금이 유지되는 모습을 나타냈고 2024년 기저가 낮아짐에 따라 오히려 2025년에도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질 것이기 때문

당초 SKT의 가장 큰 고민은 2024년엔 3사 중 유일하게 높은 이익 성장을 나타냈지만 2025년도엔 높은 기저로 이익 성장이 어려울 것이란 점이었음. 그런데 이제 그러한 고민이 사라져 2025년에도 주도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필자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서 SKT가 KT에 밀려 통신 서비스 업종 시가총액 2위로 내려 앉는 일이 발생할 경우 두려워하기보단 분할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 드린 바 있음. 올해 KT의 이익 및 DPS 전망이 3사 중 탁월하게 좋은 것은 맞지만 통신사 시가총액이 장기 배당금 전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당분간은 SKT가 KT보다 높은 시가총액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SKT의 경우 단기 최대 8천억원, 장기 최대 1조원까지도 배당금 지급 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시가 총액 2위 수준에선 SKT 매수가 정답이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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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6 Feb, 21:34


(하나증권 김홍식) LGU+ 2024년 4Q 리뷰 - 1분기로 시각 옮겨야 할 시점

- 매수 투자의견/12개월 목표가 14,000원 유지, 장/단기 투자 유망 평가

1) 2024년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이 유지되는 양상이고, 2) 제반 영업비용 흐름을 감안 시 2025년에는 3년만에 이익 성장 전환이 예상되며, 3) 현재 기대배당수익률 6.3%, PBR 0.5배에 불과한 데 향후 이익 흐름과 이벤트 발생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추천

- 2024년 4분기 실적 부진, 이동전화매출액 감소/인건비 급증 때문

LGU+는 2024년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1,422억원(-27% YoY, -42% QoQ)을 기록. 컨센서스(영업이익 2,208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였음. 실적 부진 사유는 1) 통상 임금 변경 판결에 따른 퇴직급여충당금 등 일회성 인건비의 YoY/QoQ 큰 폭 증가, 2) 전분기비 이동전화 매출액 감소, 3) 전년동기비/전분기비 마케팅비용의 증가 때문

하지만 이러한 LGU+ 실적 부진은 주가에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 이미 1월 이익 변동 공시를 통해 실적이 노출되었기 때문. 예상외 5G 순증 가입자가 증가세롤 나타냈고 회계적 비용 반영 이슈를 감안하면 내용상 실적도 나쁘지 않아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LGU+ 주가가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1Q 실적 가시화되면서 주가 오를 것, 기대배당수익률 감안 시 매수 기회

2025년 1분기엔 LGU+가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 보수적으로 봐도 연결 영업이익이 2,407억원(+9% YoY, +69% QoQ)이 예상. 서비스매출액 증가 흐름 속에 인건비, 마케팅비용, 제반 경비 부담이 경감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인데 아무래도 2024년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탓에 이익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LGU+ 주가는 서서히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 것.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연간 실적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은데 LGU+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바탕으로 2025년 연간 이익이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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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Feb, 10:06


(하나증권 김홍식) LGU+ 4Q 실적 정리 파일 송부

금일 실적을 발표한 LGU+의 2024년 4분기 실적 정리 파일(제 보고서 워드 및 엑셀본, 컨퍼런스 콜 요약 자료, 회사측 실적 자료)을 이멜로 보내 드렸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일 LGU+ 컨퍼런스 콜에서는 몇 가지 주목할만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LGU+ 경영진이 2025년 서비스매출액 2% 성장과 더불어 이익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24년 영업비용 증가 요인이 다수 있었지만 2025년엔 비용 구조 정상화가 예상되며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수익성 향상에 집중하여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두번째 2025년에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24년의 경우에는 일회성 요인을 감안 시 배당성향이 55%에 달했는데 2025년도에는 2023~2024년 수준의 DPS 650원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루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이미 밸류업 공시를 통해 본사 이익의 40~60% 수준을 배당금+자사주 매입 소각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설정한 상태이며 자사주는 본사 이익의 20%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유 중인 678만주 기존 보유 자사주 소각을 1분기 중 결정할 예정이며 상반기 실적을 보면서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저는 2/5일 2월 통신 투자 전략 LGU+ 리포트 및 금일 4분기 LGU+ 리뷰 자료를 통해 LGU+에 대해 투자 전략상 점진적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가들의 시각이 서서히 1분기 및 2025년 연간 실적으로 이동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LGU+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1분기에 LGU+는 보수적으로 봐도 연결 영업이익이 2,375억원(+8% YoY, +67% QoQ)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서비스매출액 증가 흐름 속에 인건비, 마케팅비용, 제반 경비 부담이 경감되면서 유의미한 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인데 2024년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데 따른 기저 효과도 기대됩니다.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연간 실적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LGU+는 2025년을 시작하는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남에 따라 2025년 연간 이익이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에 대한 전략적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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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Feb, 01:40


(하나증권 김홍식) LGU+ 2024년 4분기 실적 속보

LGU+는 2024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 1,422억원(-27% YoY, -42%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208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

실적 부진 사유는 1) 통상 임금 변경 판결에 따른 퇴직급여충당금 등 일회성 인건비의 YoY/QoQ 큰 폭 증가, 2) 전분기비 이동전화 매출액 감소, 3) 전년동기비/전분기비 마케팅비용의 증가 때문

하지만 이러한 LGU+ 실적 부진은 주가에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 이미 1월 이익 변동 공시를 통해 실적이 노출되었기 때문. 이젠 전략적으로 2025년 1분기 실적 및 2025년 연간 실적을 겨냥한 매수로 전환해 나갈 것을 추천. 2024년 낮은 기저에 기인하여 2025년 1분기엔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2025년 연간으로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연결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

2025년 1분기에 LGU+는 보수적으로 봐도 연결 영업이익이 2,375억원(+8% YoY, +67% QoQ)을 기록할 전망. 서비스매출액 증가 흐름 속에 인건비, 마케팅비용, 제반 경비 부담이 경감되면서 유의미한 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연간 실적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은데 LGU+는 2025년을 시작하는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남에 따라 2025년 연간 이익이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질 전망. 연간 1조원까진 몰라도 9천억원대 중반의 연결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하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어갈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해 보임

LGU+의 경우 2024년 실적 충격에서 벋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저점 매수를 지속해 나갈 것을 추천. 1만원 수준에서는 매수에 임해도 좋을 것 같음. 곧 투자가들의 시각은 2025년도 LGU+ 실적 및 주주환원정책으로 향할 것. 그렇다고 보면 투자 유망

현재 LGU+의 기대배당수익률은 6.3%, PBR은 0.5배에 불과한 상황임. 이익 감소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배당 감소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투자가들이 판단한 결과임. 하지만 현금 흐름을 감안할 때 LGU+의 배당 감소 리스크는 희박하며 장기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다시 배당 증가 기대감이 커질 전망임. 정상적인 기대배당수익률이 5% 수준임을 감안 시 13,000원까지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 장/단기 매수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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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Feb, 22:00


(하나증권 김홍식) LGU+ 2월 전략 - 매도 자제, 본격 반등 시작될 것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4,000원 유지, 장/단기 모두 매수가 맞다

현 가격에선 장기적으론 물론이고 단기적으로도 LGU+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고 판단. 1) 통신 3사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통신주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 LGU+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2) 2월 이사회에서 2024년 배당금이 확정될 것인데 이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공시한 것처럼 DPS 650원이 유지될 전망이며, 3) 상각비/인건비 등 영업비용 부담 감소로 2025년에는 두자리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4) 이익 증가로 배당 기대감이 다시 높아질 수 있고 주파수 경매 이후 2025년 말 새로운 5G 요금제 출시가 예상됨을 감안하면 현재 6.5%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은 감이 있어 필연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 매수 추천

- 2024년 4분기 어닝 쇼크 기록, 하지만 1분기는 다를 것으로 판단

LGU+는 2/6일(목)에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미 이익 변동 공시를 통해 실적이 노출. 연결 영업이익이 1,422억원(-27% YoY, -42%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208억원)를 크게 하회한 어닝 쇼크였음

하지만 2025년 1분기엔 실적 호전이 예상. 보수적으로 봐도 연결 영업이익이 2,375억원(+8% YoY, +67% QoQ)에 달할 것인데 내용면에선 비용 부담 감소 영향이 크겠지만 2024년 1분기와 4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던 탓에 이익 증가 폭이 유의미하게 나타날 전망

2025년을 시작하는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남에 따라 2025년 연간으로 이익이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질 것이며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을 모색할 듯. 9천억원대 중반의 연결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하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어갈 것

- 실적 우려가 기대감으로 바뀌면서 주가 오를 것, 2월엔 상승 반전 예상

LGU+의 경우 곧 2024년 실적 충격에서 벋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서서히 저점 매수를 지속해 나갈 것을 추천. 1만원 수준에서는 매수에 임해도 좋을 것 같음

지난해 이익 급감에도 배당 감소를 걱정할 필요는 없음. 이미 최소 배당금을 주당 650원으로 정한 상태이며 최근 현금흐름과 발표된 밸류업 정책을 감안하면 그러함. 배당금이 최소한 유지는 될 것이며 자사주 매입이 올해부터 진행될 것이라 수급 개선도 기대. 2월에는 주가가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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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Feb, 21:59


(하나증권 김홍식) KT 2월 전략 - 대장주로서 통신 3사 주가 상승 이끌 것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6만원 유지,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2월 Top Pick 제시

1) 2월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2025년으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이동할 것인데 그 어느 때보다도 실적 전망이 밝고, 2) 이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2월 발표될 2024년 연간 배당금이 2023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3) DPS 흐름을 감안하면 현재 기대배당수익률 너무 높고 ROE 전망과 실질 자산가치를 생각하면 PBR 절대적으로 낮아 밸류에이션상 매력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어 KT 매수 추천

- 4분기 실적 우려 이미 주가에 기반영, 1분기로 시각 넘어갈 것에 대비해야

2/13일(목) 발표 예정인 KT 2024년 4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 하지만 KT 주가엔 이미 반영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지난해 가을부터 KT 조직 개편 가능성이 부각된 바 있고 당연히 4분기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었기 때문

이젠 2025년 실적을 예측하면서 첫번째 분기 실적 발표에 투자가들이 주목할 가능성이 높음. 그런데 자회사 아파트 분양 수익 발생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이며 인건비 감소로 본사 실적도 역대급으로 높게 나올 것이라 기대를 갖게 함. KT 2025년 실적/배당 기대감이 두드러지게 높아질 2~4월에 KT 주가 강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

- 중요한 것은 장기 배당금 전망, 올해 최소 20% 이상 추가 상승 여력 존재

과거 KT 주가는 DPS 흐름과 이익 성장/시중 금리를 반영한 적정 기대배당수익률에 따라 움직였음. 그렇다고 보면 KT 투자 전망은 밝음.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감소 및 아파트 분양 수익 6천억원 반영으로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2.5조원으로 급증할 전망이고, 대규모 부동산 분양 수익 발생에 따른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 증가로 총 배당금이 2024년 5천억원에서 2025년 7천억원으로 40%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

기대배당수익률이 5.9%에 달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이 2028년까지 연 평균 2천억원을 상회할 것임을 감안 시 주주환원 수익률은 7.5%에 달하는 상황. 2025년 연말부터는 신규 5G 주파수 공급에 따른 새로운 요금제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음을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 상태. DPS 흐름/전망 및 차세대 요금 출시 논의 시점을 감안하면 올해 최소 20% 이상의 추가 주가 상승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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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Feb, 21:58


(하나증권 김홍식) SKT 2월 전략 - 너무 쌉니다. 2월 중순 노려야

- 매수 의견/12개월 목표가 7만원 유지, 4분기 실적 발표 직전/후가 매수 적기

1) 2024년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 바가 커 내용면에서는 양호할 것이고, 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간으로는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3) 2월 4분기 실적 발표 전후 연간 배당금이 확정될 것인데 이익/현금흐름으로 보면 2023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4) 분기배당 지급으로 2월 말 배당락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며, 5) 당초 예상과 달리 2024년 기저가 낮아짐에 따라 2025년에도 의미 있는 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고, 6) 2025년 연말 5G Advanced 도입 가능성 및 시중 금리 인하 추세를 감안하면 현재 7%에 육박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라 결국 SKT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추천

- 4분기 실적/배당 우려 과도한 상황, 연간 배당 확정되며 주가 오를 것

최근 SKT 주가 부진 사유는 4분기 실적 우려와 이에 따른 배당금 감소 가능성 때문. 하지만 2024년에도 SKT 배당은 소폭이나마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이 3% 증가하고 CAPEX는 2022년을 단기 정점으로 감소 추세이기 때문. 4분기 실적 발표 직전 이사회를 통해 연간 배당금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를 매수 시기로 설정할 것을 권고

- 배당 수익률 7%에 육박, 시가총액 2위 지속된다면 매수가 정답

최근 SKT가 KT에 밀려 통신 서비스 업종 시가총액 2위로 내려 앉는 일이 발생.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경우 두려워하기보단 분할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 물론 올해 KT의 이익 및 DPS 전망이 3사 중 탁월하게 좋은 것은 맞음. 따라서 SKT보다 KT의 배당수익률이 낮게 형성 됨은 당연한 상황

그렇지만 통신사 시가총액이 장기 배당금 전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당분간은 SKT가 KT보다 높은 시가총액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SKT의 경우 단기 최대 8천억원, 장기 최대 1조원까지도 배당금 지급 여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되어 아직은 KT 전망치 대비 살짝 높기 때문. 시가 총액 2위 수준에선 SKT 매수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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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Feb, 21:57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 2월 전략 - 4Q 실적 발표가 주가 반등의 계기될 것

- 2월 투자매력도 ‘높음’으로 유지, 배당락 여파 크지 않을 것, 매수 강도 높여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12개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2025년 2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 2월 통신 3사 실적 발표가 악재 소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 1분기로 이동하면서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통신주 투자가들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2025년 연간 통신사 실적을 전망하는 경향이 강한데 2025년 1분기 통신 3사 실적이 2024년 낮은 기저에 힘입어 양호하게 느껴질 것이라 투자 심리 회복이 예상

- 1분기 실적으로 투자가들의 시각 이동할 시점, 매수 시점 노릴 때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으로 예상과 달리 1월 통신주 성과가 부진. 하지만 2월에는 통신서비스 업종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할 것. 2월 통신 이슈는 1)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2025년 가이던스 제시, 2)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및 통신 정책 변화, 3) 한국/미국 5G 추가 주파수 경매 로드 맵 제시, 4) 단통법 폐지에 따른 통신 유통시장 변화, 5) 2025년 조기 대선 가능성 및 통신 요금 이슈, 6) 2024년 통신사 배당금 확정 및 2025년 배당금 전망, 7) 통신사 자사주 매입 가능성, 8) 국내 금리 하락이 통신주 수급에 미칠 영향 등

낮아진 기저를 바탕으로 2025년 이익 성장/배당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며 시중 금리가 낮아지고 통신사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통신사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배당 투자가들의 매수세 유입이 예상.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역시 통신주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것. 통신사/플랫폼사간 망 비용 분담 법제화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며 5G 추가 주파수 경매 및 5.5G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

- 12개월 Top Pick KT로 유지, 2월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2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를 KT>SKT>LGU+로 평가. 하지만 1월과 달리 2월엔 종목별 수익률 격차가 크지 않을 것이므로 Top Pick에 집중하기 보단 통신서비스 업종 주식 비중 확대에 치중할 것을 권고

KT를 2월 월간 Top Pick으로 선정하는 이유는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완전히 2025년으로 넘어갈 것인데 그렇다고 보면 KT만한 주식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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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Feb, 08:09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2월 전략 자료 송부

통신서비스 2월 투자 전략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2025년 2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합니다. 2월 통신 3사 실적 발표가 악재 소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 1분기로 이동하면서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서서히 통신 3사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여 나갈 것을 권고 드립니다. 이미 대다수 투자가들이 대규모 적자를 예상하는 KT는 말할 것도 없고 SKT 실적 부진을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어 더 이상 악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통신주 투자가들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2025년 연간 통신사 실적을 전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2025년 1분기 통신 3사 실적이 2024년 낮은 기저에 힘입어 양호하게 느껴질 것이라 투자 심리 회복이 예상됩니다.

더불어 시중 금리 하락 기조는 통신사 배당수익률 관련 투자 매력도를 높여줄 전망입니다. 안정적 배당 성장과 평균 6.5%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은 꼭 주식 투자자들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높일 만한 수준이라 수급상 이점을 지속시켜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2월 통신 이슈는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2025년 가이던스 제시, 2)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및 통신 정책 변화, 3) 한국/미국 5G 추가 주파수 경매 로드 맵 제시, 4) 단통법 폐지에 따른 통신 유통시장 변화, 5) 2025년 조기 대선 및 통신 요금 이슈, 6) 2024년 통신사 배당금 확정 및 2025년 배당금 전망, 7) 통신사 자사주 매입 가능성, 8) 국내 금리 하락이 통신주 수급에 미칠 영향 등입니다. 실적/이벤트/규제 상황을 보면 2월엔 통신주가 본격 상승 기조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12개월 Top Pick과 마찬가지로 2025년 2월 월간 Top Pick 역시 KT로 제시합니다. 하지만 1월과 달리 2월엔 종목별 수익률 격차가 크지 않을 것이므로 Top Pick에 집중하기 보단 통신서비스 업종 주식 비중 확대에 치중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KT를 2월 월간 Top Pick으로 선정하는 이유는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완전히 2025년으로 넘어갈 것인데 그렇다고 보면 KT만한 주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 아직은 SKT 시총을 크게 뛰어넘을 정도는 아니라 SKT 시총보다 적을 때만 매수에 가담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3 Jan, 22:06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통신 장비 적극 매수/서비스 저점 매수

- 트럼프 2기를 맞아 통신장비주 장기 상승 사이클로 진입 예상. 1) 미국 내 중국 통신장비 제재와 더불어 차세대 네트워크 확산에 나설 전망이고, 2) 초고속인터넷 전국망 구축의 일환으로 미국 정책 자금이 5G 투자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3) 상/하원 지지 속에 미국 FCC가 2025년 하반기에 5G 추가 주파수 경매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고, 4) 중국 통신장비 수입 제재와 더불어 오픈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인데, 하드웨어 스팩상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

-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통신사-플랫폼사간 망 비용 분담 법제화/오픈랜 시장 확대가 활발해질 것. 차기 FCC 위원장 브랜던 카는 망중립성 폐기론자/빅테크 규제론자. 이미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전 망 중립성 원칙이 사실상 폐기. 더불어 미국 상원에서는 빅테크 기업이 보편적 통신 서비스 의무를 갖는 법안 발의. 연간 미국 인터넷 트래픽의 3% 이상 차지하고 미국 내 매출이 50억 달러(약 7조2000억원) 이상인 컨텐츠/서비스 제공자 대상으로 보편적 서비스 기여금을 부과하는 내용. 한편, 트럼프 2기에서는 오픈랜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 네트워크 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해 특정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기존 통신장비 업계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중국의 위세를 꺾을 수 있기 때문.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의 경우 표준 협력을 통해 오픈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상대적 수혜 예상

- LGU+가 이익 변동 공시, 연결 영업이익 1,422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 2월 12~13일 실적을 발표할 SKT와 KT 역시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측. 하지만 전략상 통신 3사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일 것을 추천. 통신사 실적 부진을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고, 4분기 실적 발표 후 2025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기반으로 통신서비스 관련주 투자 전략을 설정할 가능성 높기 때문. 2024년 4분기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지난해 기저가 낮아졌고, 서비스 매출액 상승 기조 유지 및 영업비용 하향 안정화로 2025년 통신사 이익 성장 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 특히 통신주 투자가들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2025년 연간 통신사 실적을 전망하는 경향이 강한데 2025년 1분기 통신 3사 실적이 2024년 낮은 기저에 힘입어 양호하게 느껴질 것이라 투자 심리 회복 예상. 더불어 시중 금리 하락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배당 성장과 평균 6.5%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도 이점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으로 제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이미 낮아진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 가능성이 낮고 2025년 실적 개선 기대감, DPS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KT를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으로 제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3 Jan, 08:52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트럼프 2기를 맞아 통신장비주 장기 상승 사이클로 진입 예상. 1) 미국 내 중국 통신장비 제재와 더불어 차세대 네트워크 확산에 나설 전망이고, 2) 초고속인터넷 전국망 구축의 일환으로 미국 정책 자금이 5G 투자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3) 상/하원 지지 속에 미국 FCC가 2025년 하반기에 5G 추가 주파수 경매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고, 4) 중국 통신장비 수입 제재와 더불어 오픈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인데, 하드웨어 스팩상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

-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통신사-플랫폼사간 망 비용 분담 법제화/오픈랜 시장 확대가 활발해질 것. 차기 FCC 위원장 브랜던 카는 망중립성 폐기론자/빅테크 규제론자. 이미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전 망 중립성 원칙이 사실상 폐기. 더불어 미국 상원에서는 빅테크 기업이 보편적 통신 서비스 의무를 갖는 법안 발의. 연간 미국 인터넷 트래픽의 3% 이상 차지하고 미국 내 매출이 50억 달러(약 7조2000억원) 이상인 컨텐츠/서비스 제공자 대상으로 보편적 서비스 기여금을 부과하는 내용. 한편, 트럼프 2기에서는 오픈랜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 네트워크 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해 특정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기존 통신장비 업계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중국의 위세를 꺾을 수 있기 때문.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의 경우 표준 협력을 통해 오픈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상대적 수혜 예상

- LGU+가 이익 변동 공시, 연결 영업이익 1,422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 2월 12~13일 실적을 발표할 SKT와 KT 역시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측. 하지만 전략상 통신 3사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일 것을 추천. 통신사 실적 부진을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고, 4분기 실적 발표 후 2025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기반으로 통신서비스 관련주 투자 전략을 설정할 가능성 높기 때문. 2024년 4분기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지난해 기저가 낮아졌고, 서비스 매출액 상승 기조 유지 및 영업비용 하향 안정화로 2025년 통신사 이익 성장 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 특히 통신주 투자가들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보고 2025년 연간 통신사 실적을 전망하는 경향이 강한데 2025년 1분기 통신 3사 실적이 2024년 낮은 기저에 힘입어 양호하게 느껴질 것이라 투자 심리 회복 예상. 더불어 시중 금리 하락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배당 성장과 평균 6.5%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도 이점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으로 제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이미 낮아진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 가능성이 낮고 2025년 실적 개선 기대감, DPS 중가 기대감이 높아질 KT를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으로 제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2 Jan, 01:17


쏠리드는 크립토랩 1프로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향후 영업적 햡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함입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2 Jan, 01:12


양자 시대에도 안전…크립토랩 암호기술, 국가공모전 최종 선정
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https://naver.me/502UdB9F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1 Jan, 21:33


[Web발신]
(하나증권 김홍식) 쏠리드 4Q Preview - 실적은 계속 좋습니다

- 매수 투자 의견/12개월 TP 10,000원 유지, 비중확대의 적기로 판단

1) 2024년도엔 예상대로 일시적인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냈지만 2025~2026년에는 유의미한 이익 성장 구간으로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2) 트럼프 2기 출범, 양자암호통신 도입 본격화, 미국/한국 주파수 경매 진행, 오픈랜 시장 확대 등을 감안하면 호재가 넘쳐나는 상황이며, 3) 호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PBR 1.2배, PER 12.0배 수준의 역사적으로도 낮은 Multiple을 형성 중이라 매수 추천

- 4Q 연결 영업이익 94억원 전망, 2025년도부터 다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 전망

2024년 4분기 연결 매출액 915억원(-10% YoY, +7% QoQ), 연결 영업이익 94억원(-27% YoY, +21% QoQ)을 기록할 전망

물론 2022년 4분기 및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4년 4분기 실적이 다소 미흡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하지만 4분기 매출 쏠림이 심했던 2022/2023년 4분기와 지난 2024년 4분기를 단순 비교하긴 어렵고, 충분히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 2024년에 들어서는 비수기인 상반기에도 70억원이 넘는 분기 평균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2025년 실적 전망은 더 밝음.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2026년에는 더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예상. 미국/한국 주파수 경매가 유력해 현재 관공서 위주 매출에서 다시 통신사향 매출액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며 오픈랜 시장 확대 양상도 큰 기회 요인이기 때문. 특히 트럼프 2기를 맞이하여 중국 통신장비 수입 규제 강화와 맞물려 친미 성향 국가들에서 오픈랜 시장이 급격한 확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 쏠리드 수혜가 예상

- 호재 넘쳐나는 상황, 단기 수급에 신경 쓰지 말고 큰 그림 볼 시점

쏠리드의 경우 최근 호재가 넘쳐나는 상황. 단기적으론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양자암호통신 이슈 급부상을 들 수 있겠고, 장기적으론 2025년 가을 미국/국내 주파수 경매, 오픈랜 시장 확대를 꼽을 수 있을 것

일부 단기 투자가들이 쏠리드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양상이나 현 시점에서는 일시적인 수급 움직임을 무시하고 조금 긴 관점에서 큰 수익률을 노리는 매매로 전환할 것을 권고. 본격적인 Pre 6G 시대로 진입한다면 현재 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쏠리드 PBR이 3배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6 Jan, 21:27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통신장비주 하락시 마다 비중 늘려야

- 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 실적 바닥 확인. 쏠리드, 이노와이어, RFHIC를 중심으로 실적 호전됨에 따라 국내 당사 커버리지 4개사(RFHIC/KMW/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합산 기준 2024년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유력. 2025년엔 유의미한 실적 호전 예상. RFHIC와 이노와이어리스의 경우엔 몇 배의 이익 성장이 예상. 미국을 중심으로 통신장비 매출 하반기부터 급증할 전망, 북미/일본을 중심으로 통신장비 매출처 확대와 더불어 방산부문 실적도 해외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 특히 하반기 미국 주파수 경매 이후 신규 주파수 투자 확대에 큰 기대.

- 미국 시장에서 2025년 이후 신규 주파수 투자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망중립성 논쟁 이후 주파수 경매권 상실했던 FCC가 레드 스윕에 따라 주파수 경매 권한 획득을 미국 의회로부터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 이후 주파수 할당 세부 계획 및 일정이 발표되고 실제 2025년 하반기엔 신규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질 전망. 특히 미국의 경우 최근 5G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확대(FWA 등)에 통신사 투자는 물론 국가 재정 집행까지 예고. 4/5/7GHz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2025년 4분기 이후 고주파수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고주파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한국 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

- 지난주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양자 컴퓨터 상용화 지연 논란으로 큰 폭 주가 하락. 하지만 투자 전략상 통신 장비주 매수의 기회. 1)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컴퓨터와 달리 상용화 단계에 이미 들어섰고, 2) 양자암호통신이 양자컴퓨터 상용화 이전에 먼저 시장에 널리 펴져야 보안 측면에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지 않을 것이며, 3) 부품 단가 하락, 경박 소형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최소한 몇 년 이내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장비 기반의 양자암호통신 상용화가 가능, 4) 5G/6G가 IoT/메타버스/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는 점에서 필수 전제 조건인 양자암호통신 기술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5G/6G 성공에 대한 투자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

- 한편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 2024년 4분기 프리뷰 시즌이 비중확대의 기회. 1)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통신 3사 2024년 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할 전망이나 비용 증가 요인이 없고 일회성 이익 발생 이슈가 있는 2025년 1분기 통신사 실적은 크게 호전될 전망이고, 2) 2024년 기저가 낮아짐에 따라 2025년 통신 3사 이익 성장 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며, 3) 2024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금 흐름 개선으로 배당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2025년에는 이익 성장에 따른 DPS 상승이 기대되고, 4) 기대배당수익률이 통신 3사 평균 6.5%에 달해 투자 매력도가 높기 때문.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 4분기 실적 기대감 낮아진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 가능성 낮고 2025년 실적 개선 기대감, DPS 중가 기대감 높아질 KT를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리스/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6 Jan, 08:23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 실적 바닥 확인. 쏠리드, 이노와이어, RFHIC를 중심으로 실적 호전됨에 따라 국내 당사 커버리지 4개사(RFHIC/KMW/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합산 기준 2024년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유력. 2025년엔 유의미한 실적 호전 예상. RFHIC와 이노와이어리스의 경우엔 몇 배의 이익 성장이 예상. 미국을 중심으로 통신장비 매출 하반기부터 급증할 전망, 북미/일본을 중심으로 통신장비 매출처 확대와 더불어 방산부문 실적도 해외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 특히 하반기 미국 주파수 경매 이후 신규 주파수 투자 확대에 큰 기대.

- 미국 시장에서 2025년 이후 신규 주파수 투자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망중립성 논쟁 이후 주파수 경매권 상실했던 FCC가 레드 스윕에 따라 주파수 경매 권한 획득을 미국 의회로부터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 이후 주파수 할당 세부 계획 및 일정이 발표되고 실제 2025년 하반기엔 신규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질 전망. 특히 미국의 경우 최근 5G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확대(FWA 등)에 통신사 투자는 물론 국가 재정 집행까지 예고. 4/5/7GHz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2025년 4분기 이후 고주파수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고주파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한국 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

- 지난주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양자 컴퓨터 상용화 지연 논란으로 큰 폭의 주가 하락세 보여. 하지만 투자 전략상 통신 장비주 매수의 기회. 1)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컴퓨터와 달리 상용화 단계에 이미 들어섰고, 2) 양자암호통신이 양자컴퓨터 상용화 이전에 먼저 시장에 널리 펴져야 보안 측면에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지 않을 것이며, 3) 부품 단가 하락, 경박 소형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최소한 몇 년 이내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장비 기반의 양자암호통신 상용화가 가능, 4) 5G/6G가 IoT/메타버스/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는 점에서 필수 전제 조건인 양자암호통신 기술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5G/6G 성공에 대한 투자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

- 한편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 2024년 4분기 프리뷰 시즌이 비중확대의 기회. 1)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통신 3사 2024년 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할 전망이나 비용 증가 요인이 없고 일회성 이익 발생 이슈가 있는 2025년 1분기 통신사 실적은 크게 호전될 전망이고, 2) 2024년 기저가 낮아짐에 따라 2025년 통신 3사 이익 성장 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며, 3) 2024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금 흐름 개선으로 배당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2025년에는 이익 성장에 따른 DPS 상승이 기대되고, 4) 기대배당수익률이 통신 3사 평균 6.5%에 달해 투자 매력도가 높기 때문.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 4분기 실적 기대감 낮아진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 가능성 낮고 2025년 실적 개선 기대감, DPS 중가 기대감 높아질 KT를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리스/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4 Jan, 21:23


(하나증권 김홍식) RFHIC - 지분 증여 이슈 종결, 실적 호전으로 주가 오를 것

- 매수 의견 및 12개월 TP 25,000원 유지, 주가 오를 일만 남은 듯

1) 2024년 4분기 실적 호조로 2021년 이후 4년간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이고, 2)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며, 3) 장기간 흑자 기조로 순자본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BR은 역사적으로 낮은 위치에 머물러 있고, 4) 2025년 하반기 이후 한국/미국에서 신규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질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어 매수 추천

-4분기 연결영업이익 60억원 예상, 2025년엔 통신/방산 모두 대폭 호전 예상

2024년 RFHIC의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유력. 2024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0억원(-29% YoY, 흑전 QoQ)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방산 부문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매출액도 증가 흐름을 나타내 전분기비로는 유의미한 실적 호전이 예상

2025년 실적 전망은 더욱 낙관적. 방산은 물론 통신 부문도 연간 매출액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 LIG넥스원을 통한 국내외 방산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통한 복수의 미국 통신사향 매출이 급증할 전망. 2024년과는 달리 2025년에는 상반기부터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기록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성장 폭이 커질 것이란 판단

- 악재 소멸, 트럼프 취임 후 이벤트 발생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

이젠 확실히 주가 바닥을 확인하였다는 안도감이 높아질 것. 대주주가 향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주식 증여를 완료했을 것으로 투자가들이 판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RFHIC 주가는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것. 이번 달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4차 산업 패권 전쟁 및 5G 추가 주파수 경매이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고 삼성전자향 통신 부문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

주가가 PBR 1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장/단기 투자 유망하다는 판단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2 Jan, 21:38


(하나증권 김홍식) LGU+ 4Q Preview - 컨센서스 하회 예상, 매수 기회로 삼아야

- 매수 투자의견/TP 14,000원 유지, 4분기 실적 시즌이 마지막 매수 적기

1)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이후로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고, 2) 지난해 밸류업 공시를 감안하면 2025년엔 DPS 650원에 1천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설 공산이 커 보이며, 3)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 추정을 감안 시 2025년도엔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 4) 보수적으로 올해 지난해 수준의 배당금이 유지된다고 해도 기대배당수익률이 6.2%에 달해 역사적 저평가 상황이라 매수 추천

- 4Q 연결영업이익 1,533억원으로 컨센서스 큰 폭 하회 예상, 인건비 때문

2024년 4분기 LGU+ 실적은 부진할 전망. 연결 영업이익이 1,533억원(-22% YoY, -38%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208억원)를 크게 하회하고 전년동기비 이익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실적 부진 사유는 1) 통상 임금 변경 판결에 따른 퇴직급여충당금 등 일회성 인건비의 YoY/QoQ 큰 폭 증가, 2) 전분기비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률 둔화, 3) 전년동기비 마케팅비용의 증가, 4) YoY/QoQ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증가 때문

- 이익 흐름/주주이익환원 전망에 주목, 역사적 저평가 상황이라 매수 유효 판단

모든 지표를 감안할 때 LGU+ 주가는 너무 낮다는 판단. 과거 통신사 주가가 장기 배당 가능 금액과 적정 기대 배당수익률로 결정되는 특성을 나타낸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러함

2025~2026년 LGU+는 이익 성장 흐름으로 다시 복귀할 것이며 CAPEX 감축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으로 이론상 배당가능금액은 증가 추세를 나타낼 전망. 이런 가운데 2025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후 5G Advanced 도입 및 신규 요금제 출시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LGU+의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판단

시중 금리 방향을 감안해도 비슷한 평가가 가능. 다른 업종과 달리 국내 통신 업종의 경우 배당 감소 리스크가 사실상 희박. 네트워크 세대 진화에 따라 요금이 정해지는 구조이며 매출액 급변 가능성 및 이익 변동성이 낮고 어느 정도의 비용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 지속적인 금리 하락 시 배당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고 5% 수준으로의 기대배당수익률 정상화가 기대되어 투자 유망하다는 판단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9 Jan, 21:30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트럼프 취임에 대비한 전략 요구되는 시점

- 1/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예정.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미국/글로벌 통신 시장 규제 정책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인데 통신서비스/장비업체들엔 기회 요인. 통신사 망 패권 강화와 더불어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가 촉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국내는 내년 6월 LTE 주파수 사용 기간 만료, 미국은 레드 스윕에 따른 FCC의 주파수 경매 권한 회복이 올 하반기 5G 주파수 경매를 촉진할 전망.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미 FCC가 24년 통신 산업 보고서를 발표. 핵심 이슈는 오픈랜 시장 확대와 FWA의 활성화. 미국의 중국 장비 제제 이후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화웨이 견제 및 개방화에 따른 장비 가격 하락을 목적으로 오픈랜 시장 확대를 예상. 5G 기반 FWA 시장 확대도 예상. 국토가 넓어 광케이블 포설에 부담이 큰 미국은 5G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전국망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

- 통신사/금융권을 포함한 대기업 알뜰폰 계열사의 시장 M/S 60%로 제한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 이에 향후 통신사 자회사를 통한 가입자 확대에 제동이 걸릴 전망. SK텔링크/KT엠모바일/KT스카이라이프/LG헬로비전/미디어로그 등 통신사 자회사와 금융권 MVNO 가입자를 합치면 국내 시장 M/S 약 52% 수준. 단 통신 3사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 가입자 성장 및 M/S에서는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매출액 M/S 에 미칠 영향은 미미, 수익성 측면에서도 나쁠 것이 없음. 알뜰폰 ARPU가 MNO대비 70% 수준에 불과함. 가입자 M/S보단 매출액 M/S와 ROE가 중요해지는 추세

- 24년 통신 3사 번호이동건수 327만건으로 YoY 19% 증가. 단통법 폐지를 앞둔 사전적인 움직이라 걱정하는 투자가들이 많지만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음. 단통법 시행 전인 14년대비 번호이동건수가 여전히 절반 수준, 또한 삼성전자 독점 체제인 국내 시장에선 사업자간 경쟁 과열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 중국 휴대폰 업체의 국내 M/S가 높아지기 전까진 단통법 폐지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 외인 매도 가능성이 낮고 실적/DPS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KT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9 Jan, 21:29


(하나증권 김홍식) SKT 4Q 프리뷰 - 차라리 잘 되었다고 봅니다

- 매수/TP 7만원 유지, 4분기 실적 시즌이 SKT 매수 적기가 될 듯

혹시라도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 매물 출회로 SKT 주가가 하락한다면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고. 1) 24년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 바가 크고, 2) 4분기 실적 부진에도 현금 흐름 개선으로 총배당금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3) 당초 우려와 달리 25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4) 현재 기대배당수익률 6.9%에 달하는데 25년 연말 5G-A 도입 가능성 및 시중 금리 인하 추세를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

-4분기 연결영업이익 2,419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일회성 인건비 때문

SKT는 24년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이 2,419억원(-19% YoY, -55% QoQ)으로 컨센(연결 영익 3,453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일회성 인건비 반영 때문.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SKT의 희망퇴직비용 반영 가능성은 높지 않았음. 그런데 연말 이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규모 희망퇴직비용 반영이 유력해짐

만약 일회성비용이 없었다면 아마도 4Q 3천억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 했을 것. 하지만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전년동기비 두자리수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해 보임. 5G 순증 가입자 급감에도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년동기비 증가 추세를 유지할 전망이고 번호이동건수 증가에도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비 감소할 것이 유력하나 인건비 급증으로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

- 4Q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25년에도 영업이익 성장 전망, 투자매력도 높아

투자가들 사이에서 25년 SKT 이익 감소 현실화 우려가 컸던 것이 사실. 하지만 24년 기저가 낮아짐에 따라 25년 이익 감소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년 SKT 연간 영업이익이 감소는 아닐 것이며 25년 영업이익이 나름 유의미한 수준의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 어찌 보면 주가 측면에선 최상의 결과 도출이 아닐까 싶음

배당금 감소 가능성이 희박하고 시중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T의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 이익 흐름과 차세대 서비스 도입 시점을 감안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 4분기 어닝 시즌 SKT 매수를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https://t.me/HanaResearchTelecom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9 Jan, 08:32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1/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예정.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미국/글로벌 통신 시장 규제 정책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인데 통신서비스/장비업체들엔 기회 요인. 통신사 망 패권 강화와 더불어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가 촉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국내는 내년 6월 LTE 주파수 사용 기간 만료, 미국은 레드 스윕에 따른 FCC의 주파수 경매 권한 회복이 올 하반기 5G 주파수 경매를 촉진할 전망.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미 FCC가 24년 통신 산업 보고서를 발표. 핵심 이슈는 오픈랜 시장 확대와 FWA의 활성화. 미국의 중국 장비 제제 이후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화웨이 견제 및 개방화에 따른 장비 가격 하락을 목적으로 오픈랜 시장 확대를 예상. 5G 기반 FWA 시장 확대도 예상. 국토가 넓어 광케이블 포설에 부담이 큰 미국은 5G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전국망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

- 통신사/금융권을 포함한 대기업 알뜰폰 계열사의 시장 M/S 60%로 제한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 이에 향후 통신사 자회사를 통한 가입자 확대에 제동이 걸릴 전망. SK텔링크/KT엠모바일/KT스카이라이프/LG헬로비전/미디어로그 등 통신 3사 자회사와 금융권 MVNO 가입자를 합치면 국내 시장 M/S 약 52% 수준. 단 통신 3사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 가입자 성장 및 M/S에서는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매출액 M/S 에 미칠 영향은 미미, 수익성 측면에서도 나쁠 것이 없음. 알뜰폰 ARPU가 MNO대비 70% 수준에 불과함. 가입자 M/S보단 매출액 M/S와 ROE가 중요해지는 추세

- 24년 통신 3사 번호이동건수 YoY 19% 증가한 327만건 기록. 단통법 폐지를 앞둔 사전적인 움직이라 걱정하는 투자가들이 많지만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음. 단통법 시행 전인 14년대비 번호이동건수가 여전히 절반 수준, 또한 삼성전자 독점 체제인 국내 시장에선 사업자간 경쟁 과열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 중국 휴대폰 업체의 국내 M/S가 높아지기 전까진 단통법 폐지에 따른 영향 크지 않을 것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 외인 매도 가능성이 낮고 실적/DPS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KT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8 Jan, 22:11


보안 기슬은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양자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양자암호통신은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8 Jan, 22:09


美 통신사 표적 해킹 공격 속출… 노키아·에릭슨·삼성, 네트워크 보안 기술로 승부
출처 : 조선비즈 | 네이버

https://naver.me/5uIWwSUh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7 Jan, 21:30


(하나증권 김홍식) KT 4Q Preview - 지난 4Q 실적 보단 올해 DPS가 중요

- 투자의견 매수/12개월 목표가 60,000원 유지, 조정 시마다 적극 매수 추천

1) 희망 퇴직 및 전배 조치 영향으로 2025년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되며, 2) 배당의 재원인 본사 이익 급증으로 2025년 DPS가 40% 증가한 2,800원에 달할 전망이고, 3) DPS 및 주주이익환원 규모의 급격한 증가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고 판단되어 매수 추천

- 4분기 연결 영업이익 -7,438억원 예상, 일회성 인건비 1조원 반영 추정

KT는 2024년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7,438억원(적전 YoY, 적전 QoQ), 본사 영업이익 -8,288억원(적전 YoY, 적전 QoQ)으로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5,279억원) 하회할 전망

실적 부진 사유는 1) 희망 퇴직 2,800명, 자회사 재배치 1,700명에 대한 희망 퇴직금/전배 급여 차이 보상금이 총 1.0조원이 지급된 것으로 추정되고, 2) 5G 순증가입자수 감소, 요금제 다양화로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에 그칠 전망이며, 3)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저를 감안할 때 전분기비 추가적인 비용 감축이 쉽지 않았을 것이며, 4) 계절적 비용 증가로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가 전분기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DPS 흐름과 기대 배당수익률이 중요, 수급은 결국 해결되 것

과거 통신사 주가는 DPS 흐름과 이익 성장/시중 금리를 반영한 적정 기대배당수익률에 따라 변동. 그렇다고 보면 KT 투자 전망은 밝다고 평가.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2.5조원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고, 대규모 부동산 분양 수익 발생에 따른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 증가로 DPS가 2024년 2,000원에서 2025년 2,800원으로 40%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

단기 외국인 한도 소진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을 배제해도 기대배당수익률만 6.4%에 달하는 상황. 2025년 하반기 5G Advanced 도입 및 요금제 개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감안 시 과도한 저평가

과거 10여년간 2천원이 고점이었던 KT의 DPS가 한 단계 레벨 업 될 전망. 장/단기 KT 매수를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6 Jan, 21:33


(하나증권 김홍식) 쏠리드 - 특급 호재가 몰려오고 있다

- 매수 투자 의견/12개월 TP 10,000원 유지, 장/단기 적극 매수 추천

1) 최근 일시적인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PER, PBR이 너무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2) 국내외 주파수 경매 이슈를 감안할 때 2025년 하반기 이후 재차 본격 이익 성장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며, 3) 양자암호통신 등 Pre 6G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고, 4) 2025년 이슈/테마 발생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매수 추천

- 장기로 보면 미국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분명한 호재, 주가 상승은 당연

2024년 12월 쏠리드의 미국 자회사인 쏠리드 기어가 미국 상무부 산하 NTIA(국가통신정보청)가 시행하는 와이어리스 이노베이션 펀드의 두번째 오픈랜 기술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이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대략 4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됨

회계적으로는 직접 매출이 발생되는 구조는 아니지만 쏠리드가 향후 연구개발하는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에 대한 대리 지불 효과가 있어 장기 개발 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통신사 및 공공기관 매출처 확대도 예상.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국가 프로젝트 참여는 곧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 본 프로젝트를 통해 쏠리드의 2026년 매출이 한 단계 레벨 업 될 것. 2026~2028년 쏠리드 실적 전망을 밝게 함

- IoT/양자암호통신 활성화가 Pre 6G 사업 촉진 시킬 것, 호재 넘치는 상황

최근 양자암호통신이 급부상하면서 Pre 6G 사업에 대한 관심 고조. 기존 네트워크와 차별성이 없었던 5G의 실패로 IoT를 시현해줄 진짜 5G(Pre 6G)를 열망하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전송 거리의 확장과 더불어 무선 서비스로의 적용이 대표적

양자컴퓨터 등장이 임박한 가운데 통신 보안기술이 IT/금융/자동차/플랫폼 서비스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양상. IoT 서비스 본격화를 위해선 양자암호통신이 꼭 필요하며 양자암호통신기술 고도화는 IoT 서비스 활성화를 초래할 것. Pre 6G의 기반이 확립되고 있다는 점에서 5G/6G 대표 종목인 쏠리드를 주목할 것을 권유. 장/단기 실적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도, Pre 6G 상용화 기대감 등 호재가 넘쳐나는 상황이라 투자 유망해 보임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2 Jan, 21:29


(하나증권 김홍식) LGU+ 1월 전략 - 이젠 더 이상 이익 감소 업체가 아니다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4,000원 유지, 2025년 1월 월간 Top Pick으로 제시

1) 결국 LGU+ 주가는 장/단기 서비스매출액과 이익 전망, 배당/자사주 소각 전망에 의해 결정될 것인데 2024년과 달리 2025년 주가 전망은 밝고, 2) 과거 역사적 PRE/PBR, 배당수익률 밴드 추이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 너무 낮은 수준이며, 3) 올해 이익 감소에 대한 공포감이 커 SKT/KT 대비 너무 주가가 못 오른 상황이라 매수 추천

- 2024년 4분기 및 2025년 1분기 실적 좋을 것, 주가 반등 지속될 전망

1월 2024년 4분기 프리뷰가 시작되고 2월 이후 2025년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인데 이런 분위기를 감안하면 아마도 연초부터 LGU+ 주가가 상승 추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임. 2024년 1~3분기와는 달리 4분기엔 2023년 기저가 낮았던 관계로 YoY 비슷한 규모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2025년 1분기엔 서비스매출액대비 영업비용 부담이 경감되면서 YoY/QoQ 모두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

이익 성장으로의 흐름이 나타나면서 주가도 상승 흐름을 탈 것. 연초엔 서서히 2025년 이익 증가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Multiple 확장에 따른 선제적 주가 상승이 나타날 전망

- 이젠 LGU+ 배당수익률이 제일 낮아야 정상, 14,000원까지 주가 상승 전망

과거 LGU+ PER과 PBR은 통신 3사 중 가장 높게 형성되었으며 기대배당수익률은 가장 낮게 형성. 서비스매출액 M/S 추이가 양호했을 뿐만 아니라 ROE가 높았고 DPS 성장률 역시 크게 나타났기 때문

하지만 2023~2024년 이익 감소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공식은 깨짐. 특히 ROE 추세는 통신 3사 중 가장 부정적인 흐름을 연출. 이에 따라 LGU+의 Multiple이 경쟁사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

하지만 2025년도엔 달라질 것. 이익이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 이에 따라 LGU+의 기대배당수익률은 다시 5% 이하, 후행적인 자사주 소각이 일부 일어날 것임을 감안한 주주이익환원 수익률 기준으로는 6%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임. 5G 도입 당시 LGU+ 기대배당수익률이 4% 이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러함. 2025년 상반기 내 14,000원 도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2 Jan, 21:29


(하나증권 김홍식) KT 1월 전략 - 올해는 제가 주도주입니다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6만원 유지,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 Top Pick으로 제시

1) 낮은 기저, 비용 절감 효과로 2025년엔 가장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고, 2) 배당 재원인 본사 이익 급증으로 2025년 DPS 40% 증가가 예상되며, 3) 향후 4년간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 예정이고 외국인 한도에 여유가 생기는 대로 소각할 것이라 주주이익환원 증대와 더불어 수급 개선이 기대되고, 4) 2024~2025년 주주이익환원 금액 증가 예상 분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추천

- 낮은 기저, 2025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지속 상승 전망

2025년 연초에도 KT 주가는 강세가 예상. 물론 2024년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 대규모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 하지만 주가는 하방 경직성을 갖춘 가운데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 지난 실적보단 올해 배당의 변화, 자사주 매입 가능성, 5G Advanced 도입 이슈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

더불어 4분기 프리뷰 시즌이 지나게 되면 2025년 1분기 실적 및 연간 실적에 대한 점검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탄력적인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듯. 아파트 분양 이익 발생으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고 2024년 낮은 기저에 본사 인력 감축 효과에 따른 영업비용 감축 효과가 나타나면서 2025년 연간으로도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

- 주주이익환원 규모 감안 시 55,000원까지는 주가 오를 듯

과거 KT 주가는 주주이익환원(배당금 및 자사주 소각) 규모에 따라 결정. 막연히 자산 또는 이익 대비 주가가 싸거나 비싸다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주식 보유에 따른 투자가들의 실제 현금흐름 상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였기 때문

그런데 우여곡절 속에 KT의 배당금+자사주 소각 규모는 2023년 5천억원에서 2024년 7천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는 9천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 외국인 한도를 감안해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연간 8천억원 수준으로 낮춰 봐도 수익률 5.8% 수준인 55,000원까지는 중/단기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 시장 금리 하락 기조 및 장기 매출 성장 기대감 확장 추세로의 진입을 가정 시 이러한 판단이 가능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2 Jan, 21:28


(하나증권 김홍식) SKT 1월 전략 - 연초 주가 흐름은 양호할 전망

- 매수 의견/12개월 목표가 7만원 유지, 주가 우상향 추세 지속될 것

1) 2025년 2월 발표될 2024년 연간 마감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고, 2) 보수적으로 봐도 2025년 이익 감소 가능성이 낮으며, 3) 2025년에도 1분기 실적은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고, 4) 요금제 개편 이슈로 이익 정체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는 Multiple 확장이 나타날 수 있으며, 5) 기대배당수익률로 보면 55,000원 수준에서는 강한 주가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추천

- 2024년 마감 실적 양호할 전망, 1분기 실적도 좋아 연초 실적 우려 없을 듯

2025년 1월부터 2024년 4분기 프리뷰가 시작될 것인데 2024년 SKT 연간 실적은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 보수적으로 봐도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증가 폭은 5~6% 달할 것으로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이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보면 그러함

2025년 1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 2024년 1분기 실적이 그리 좋지 않았던 영향이 큼. 성장률 저하에도 YoY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상승률 둔화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 최소한 2025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될 2025년 5월까지는 SKT 실적 우려가 크지 않을 것이란 판단

- 이익 감소 리스크 크지 않아 단기 65,000원까지는 상승 여력 충분

2024년 여름과 달리 최근 SKT 주가 상승 기대감이 크지 않음. KT/LGU+와 달리 SKT는 2024년 호실적을 기록한 관계로 기저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 주가는 연초에도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 2025년도엔 신규 주파수 경매 및 새로운 5G 요금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고 2026년엔 다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 일시적인 이익 정체 구간이 나타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Multiple 확장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SKT의 기대배당수익률 형성 구간은 5.8%에서 7.0% 수준으로 다소 내려갈 전망. 이젠 55,000원 수준에서 SKT가 주가 하방 경직성을 갖출 전망이고 65,000원까지 상승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2 Jan, 21:28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 1월 전략 - 연초부터 통신주 빅 사이클 진입 기대감 생겨날 것

- 1월 투자매력도 ‘높음’으로 유지, 연초부터 통신주 상승 기대감 높아질 전망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12개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2025년 1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 연초라서 2025년 통신사 실적 및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인데 실적 및 주주이익환원 전망이 양호한 데다가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이 커질 것이기 때문

- 연초엔 2025년 전체 이슈가 다 불거질 것, 호재가 많아 보일 시점

1월에도 통신서비스 업종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할 것. 2025년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지만 인위적인 요금인하 권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고 트럼프 2기 출범으로 5G Advanced 도입 이슈가 연초부터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여전히 통신주 PBR이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상황인데 ROE 상승과 더불어 시중 금리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 통신주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란 판단

1월 통신 이슈는 1) 2024년 4분기 실적 프리뷰 및 2025년 통신 3사 실적 전망, 2) 2025년 통신 3사 주주이익환원 정책 변화, 3) 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및 통신 정책 변화, 4) 미국/중국 5G Advanced 도입 본격화, 5) 2025년 국내 조기 대선 가능성 및 통신 요금 인하 권고 가능성, 6) 정책 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 금리 변화 및 통신주 배당 수급 영향, 7) 단통법 폐지에 따른 통신사 영향 정도

1월 부각될 제반 이슈로 보면 1월에도 통신주가 강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12개월 Top Pick KT로 유지, 1월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 Top Pick을 KT로 유지. 2025년엔 통신 3사중 KT가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주주이익환원 증가를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

하지만 단기적으로 1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LGU+>KT>SKT로 평가. 1월이라 아무래도 2025년 실적/배당 이벤트가 많고 수급상 유리한 종목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LGU+의 경우 KT와 달리 외국인 매수가 가능하고 여전히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아 꾸준한 저가 매수세 유입세가 나타날 것이란 판단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2 Jan, 08:04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1월 전략 자료 송부

통신서비스 1월 투자 전략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자료에서 25년 1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초라서 25년 통신사 실적 및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인데 실적 및 주주이익환원 전망이 양호하고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이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월에도 통신서비스 업종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전히 통신주 PBR이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상황인데 ROE 상승과 더불어 시중 금리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 통신주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란 판단입니다.

1월 통신 이슈는 많습니다. 1) 24년 4분기 실적 프리뷰 및 2025년 통신 3사 실적 전망, 2) 25년 통신 3사 주주이익환원 정책 변화, 3) 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및 통신 정책 변화, 4) 미국/중국 5G-A 도입 본격화, 5) 25년 국내 조기 대선 가능성 및 통신 요금 인하 권고 가능성, 6) 정책 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 금리 변화 및 통신주 배당 수급 영향, 7) 단통법 폐지에 따른 통신사 영향 정도가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1월 부각될 제반 이슈로 보면 1월에도 통신주가 강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무엇보다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AI/IoT 패권 경쟁 및 5G-A 도입 이슈가 거세질 것이란 점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미국 T모바일과 중국 통신사들이 5G-A 상용화에 나선 가운데 공화당의 트럼프 정권이 1월에 들어섬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일부에선 규제 상황을 걱정하는데 사실상 조기 대선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통신요금인하 강도가 높게 전개되긴 어렵고 단통법 폐지에 따른 통신 유통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통신서비스업종 12개월 탑픽을 KT로 유지합니다. 주주이익환원규모 대비 현재 시가 총액이 너무 적고 주주이익환원 증가분 대비 주가 상승폭도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12개월 탑픽과 달리 25년 1월 월간 탑픽은 LGU+로 제시합니다. 더불어 1월 통신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LGU+>KT>SKT로 평가합니다. LGU+를 월간 탑픽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1월이라 아무래도 25년 실적/배당 이벤트가 많고 수급상 유리한 종목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0 Dec, 05:57


(하나증권 김홍식) 2024년 애널리스트 폴 관련 감사의 말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통신 서비스/장비 담당 김홍식입니다. 많은 고객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제가 2024년 하반기 한경 폴에서 통신 부문 1등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의 일입니다.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오랜만에 가정에 좋은 일이 생겨 저와 가족들 모두 너무 기뻐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1등을 지속하면서 당연한 성과로 착각하면서 살아왔는데 한번 내려가 보니 대단한 업무적 노력과 마음가짐, 펀드매니저 분들의 응원이 동반되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객관적 판단이 섭니다. 정말로 도와주신 고객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꼭 보답하고 싶은 생각이니 세미나, 점심 미팅, 커피 브레이크 아니면 소주 한잔 등 저한테 꼭 말씀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젊은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 분들 만나서 대화해 보면 정말 고참 애널리스트로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큰 포부를 갖고 시장에 뛰어 들었으나 예전처럼 열심히 한만큼 보상을 받기가 어렵고 내가 목표로 삼는 자산은 천정부지로 올라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온라인 또는 유선상 자신을 비난하는 투자가들을 만나면 자괴감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 공부와 일을 하면서 급여를 받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멍청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주식 시장에 관심이 많고 금융시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어떤 분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려고 부업으로 다른 일을 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에 비하면 여의도에 계신 분들은 충분히 자부심/행복감을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휴가에 들어가 1월 2일날 출근합니다. 2025년엔 꼭 소원 성취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전 2025년에 한층 더 발전된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엔 통신 서비스/장비 업종 주가 성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 높여 주시고 많이 불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9 Dec, 21:41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연초 통신주 상승에 대비할 시점

- 연초로 진입하고 있지만 통신장비/서비스 업종 주가 모두 강세를 띌 가능성 높음. 통신사 배당 기준일이 2월 말/3월 초로 넘어감에 따라 연말 수급 이탈 가능성이 낮고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4차 산업 패권 경쟁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통신장비주를 중심으로 연초부터 신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내년 GDP 성장률 둔화로 경기 관련주/소비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은 가운데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상용화 기대감 올라오면서 통신장비/통신사 주가도 상승 기조가 유지될 전망

- 최근 각 기관들의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미국/글로벌 통신시장 규제 정책 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 망 중립성 후퇴, 5G-A에 대비한 주파수 할당 정책 추진, AI 규제 완화 등. 트럼프 1기와 마찬가지로 통신서비스/장비 업체들엔 기회. 통신사 망 패권 강화와 더불어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가 촉진될 가능성이 높음. 내년 하반기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 예상, 4차 산업 육성 정책은 미국/중국 주도 하에 이뤄질 것. 통신서비스/장비 주가에 긍정적 영향 전망

- 쏠리드의 미국 자회사인 쏠리드 기어가 미국 상무부 산하 국가통신정보청이 시행하는 와이어리스 이노베이션 펀드의 두번째 오픈랜 기술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미국으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됨. 회계적으로는 직접 매출이 발생되는 구조는 아니지만 쏠리드가 향후 연구개발하는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에 대한 대리 지불 효과가 있어 장기 개발 비용 감소 효과 기대. 장기적으로 미국 통신사/공공기관 매출처 확대 예상. 쏠리드의 26년 매출 레벨업 기대

- 최근 통신서비스/장비사들의 양자암호통신 관련 연구가 본격화되는 중. 현재 블록체인 해킹 방지책으로 관심이 높지만 무선에도 적용됨에 따라 사업 확장을 예상. 5G 도입 이후 무선에도 양자암호통신 적용을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차/UAM/원격 진료 등에도 적용될 것. SKT가 6년전부터 관련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업체 에릭슨, 국내 업체 코위버 등이 관련 기술 보유 중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 외국인 매도 가능성이 낮고 실적/DPS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KT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9 Dec, 07:48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연초로 진입하고 있지만 통신장비/서비스 업종 주가 모두 강세를 띌 가능성 높음. 통신사 배당 기준일이 2월 말/3월 초로 넘어감에 따라 연말 수급 이탈 가능성이 낮고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4차 산업 패권 경쟁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통신장비주를 중심으로 연초부터 신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내년 GDP 성장률 둔화로 경기 관련주/소비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은 가운데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상용화 기대감 올라오면서 통신장비/통신사 주가도 상승 기조가 유지될 전망

- 최근 각 기관들의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미국/글로벌 통신시장 규제 정책 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 망 중립성 후퇴, 5G-A에 대비한 주파수 할당 정책 추진, AI 규제 완화 등. 트럼프 1기와 마찬가지로 통신서비스/장비 업체들엔 기회. 통신사 망 패권 강화와 더불어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투자가 촉진될 가능성이 높음. 내년 하반기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 예상, 4차 산업 육성 정책은 미국/중국 주도 하에 이뤄질 것. 통신서비스/장비 주가에 긍정적 영향 전망

- 쏠리드의 미국 자회사인 쏠리드 기어가 미국 상무부 산하 국가통신정보청이 시행하는 와이어리스 이노베이션 펀드의 두번째 오픈랜 기술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미국으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됨. 회계적으로는 직접 매출이 발생되는 구조는 아니지만 쏠리드가 향후 연구개발하는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에 대한 대리 지불 효과가 있어 장기 개발 비용 감소 효과 기대. 장기적으로 미국 통신사/공공기관 매출처 확대 예상

- 최근 통신서비스/장비사들의 양자암호통신 관련 연구가 본격화되는 중. 현재 블록체인 해킹 방지책으로 관심이 높지만 무선에도 적용됨에 따라 사업 확장을 예상. 5G 도입 이후 무선에도 양자암호통신 적용을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차/UAM/원격 진료 등에도 적용될 것. SKT가 6년전부터 관련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업체 에릭슨, 국내 업체 코위버 등이 관련 기술 보유 중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 외국인 매도 가능성이 낮고 실적/DPS 증가 기대감 높아질 KT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7 Dec, 21:32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 장비 - 2025년 통신 장비주 대세 상승기 진입 예상

- 2025년 1월 트럼프 취임 후 글로벌 4차산업 패권 경쟁에 주목할 시점

2025년 통신장비 투자 전망 밝음. 제반 상황이 트럼프 1기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음. 2025년도 트럼프 2기를 맞이하여 5G Advanced 도입을 통해 6G를 준비하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중국 통신장비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LTE 도입 당시만해도 통신 개도국에 불과했던 중국이 이제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통신 기술 선도 국가로 부상. 미국의 중국 견제가 예상

- 한국/미국도 20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예상, 이제 완전한 SA로 진화 준비해야

미국은 트래픽 증가 및 사업자 요청, FCC의 주파수 경매 권한 복구 가능성 등의 이유, 국내는 LTE 주파수 사용 기간 만료 및 트래픽 증가를 이유로 20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2028년에나 6G 투자에 나설 것인데 현재 5G가 NSA 방식이라 6G로 원활히 넘어가기 위해선 5G Advanced 도입을 통해 5G SA로의 진화가 필요. 2026년 큰 시장 열릴 것

- IT/통신/플랫폼 업체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5G A 거쳐 6G로 진화할 것

많은 투자가들이 굳이 5G Advanced를 거쳐서 6G로 진화할 필요가 있냐고 질문하는데 꼭 트래픽 증가 때문이 아니더라도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음. 네트워크가 진화해야 IT/플랫폼 등 연관 산업 육성이 이루어지기 때문

사업자들이 살기 위해 결국 차세대 네트워크를 도입했고 발전된 네트워크는 후행적으로 연관산업의 육성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음

- PBR로 보면 장기 투자 성공 가능성 높음, Buy & Hold 전략 적극 추천

과거 통신장비업체 주가는 네트워크 진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Multiple이 크게 확장되는 경향을 보임. 2025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것. 연간으론 2026년에나 통신장비주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나 주가는 빠르면 2025년 1분기부터 본격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현재 RFHIC,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의 PBR이 1배에도 못 미치는 상황. 주가 하락 리스크가 낮으므로 Buy & Hold 전략을 적극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2 Dec, 21:23


이번주까지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통신 서비스 및 장비 담당 애널리스트 김홍식입니다

기존에 제 RA로 일하던 고연수 연구원이 하나증권 리서치 내  다른 섹터 애널리스트로 데뷰할 예정임에 따라 제가 새로운 RA를 뽑게 되었습니다

업종 및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1년 이상의 경력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애널리스트가 꿈이신 분, 증권사로 옮기고 싶으신 분. 큰 회사로 이직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으니 잘 활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업무 강도는 높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고 자세한 채용 공고는 금융투자협회 채용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2 Dec, 21:21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각종 재료 부상할 것, 통신주 상승에 대비

- 내년 초 주식 시장의 화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국내 조기 대선에 따른 국가 정책 방향임. 연말/연초 국내 통신 서비스 및 장비 시장 전망은 밝음.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관세 이슈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다시 뛰어들 것이며 대외 환경 감안 시 국내 산업 정책 또한 AI/IoT/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촉진에 나설 것. 주파수 경매/새로운 5G 요금제 도입 논의 개시 예상

- 내년 조기 대선 과정 중에 통신 요금 인하 이슈가 불거질 수는 있음. 하지만 강도 높은 요금 인하 정책이 추진될 가능성은 낮음. 최근 소비지출대비 통신비 비중이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고 OECD 국가간 통신 요금 비교에서도 국내 통신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요금 인하 촉진 명분이 크지 않음. 17년 조기 대선 당시 기본료 폐지/인하 등 강력한 통신요금인하 이슈가 통신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25% 확대에 그쳤음. 내년에는 이보다 낮은 수준의 요금인하 권고가 이뤄지며 5G-A 조기 도입 등에 정책이 집중될 전망

- 구글이 100년에 걸쳐 풀 수 있는 문제를 단 5분만에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개발, 암호 화폐 보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는 중. 양자컴퓨터로부터의 해킹과 같은 고위험 사이버 공격에도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술이 최근 통신 서비스/장비 업체로부터 다수 등장했으며 관련 업체로 스웨덴 에릭슨, 국내 SKT/SKB/코위버에 주목

- 내년 국내 GDP 성장률이 1%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25년 이익 성장/스토리/장기 주주이익환원 증가/저PBR 주식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음. 이에 통신서비스/장비 업종 투자가 연말/연초 좋은 대안이 될 것. 통신서비스는 KT/LGU+를 중심으로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DPS/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증가 형태를 나타낼 전망. 통신장비 업종의 경우 제반 상황 감안 시 국내/미국에서 내년 하반기 5G 주파수 추가 경매가 이뤄질 것이 유력하며,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경쟁이 사업자/국가간 펼쳐질 가능성 높음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LGU+는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2 Dec, 08:10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내년 초 주식 시장의 화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국내 조기 대선에 따른 국가 정책 방향임. 연말/연초 국내 통신 서비스 및 장비 시장 전망은 밝음.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관세 이슈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다시 뛰어들 것이며 대외 환경 감안 시 국내 산업 정책 또한 AI/IoT/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촉진에 나설 것. 주파수 경매/새로운 5G 요금제 도입 논의 개시 예상

- 내년 조기 대선 과정 중에 통신 요금 인하 이슈가 불거질 수는 있음. 하지만 강도 높은 요금 인하 정책이 추진될 가능성은 낮음. 최근 소비지출대비 통신비 비중이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고 OECD 국가간 통신 요금 비교에서도 국내 통신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요금 인하 촉진 명분이 크지 않음. 17년 조기 대선 당시 기본료 폐지/인하 등 강력한 통신요금인하 이슈가 통신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25% 확대에 그쳤음. 내년에는 이보다 낮은 수준의 요금인하 권고가 이뤄지며 5G-A 조기 도입 등에 정책이 집중될 전망

- 구글이 100년에 걸쳐 풀 수 있는 문제를 단 5분만에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개발, 암호 화폐 보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는 중. 양자컴퓨터로부터의 해킹과 같은 고위험 사이버 공격에도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술이 최근 통신 서비스/장비 업체로부터 다수 등장했으며 관련 업체로 스웨덴 에릭슨, 국내 SKT/SKB/코위버에 주목

- 내년 국내 GDP 성장률이 1%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25년 이익 성장/스토리/장기 주주이익환원 증가/저PBR 주식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음. 이에 통신서비스/장비 업종 투자가 연말/연초 좋은 대안이 될 것. 통신서비스는 KT/LGU+를 중심으로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DPS/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증가 형태를 나타낼 전망. 통신장비 업종의 경우 제반 상황 감안 시 국내/미국에서 내년 하반기 5G 주파수 추가 경매가 이뤄질 것이 유력하며,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경쟁이 사업자/국가간 펼쳐질 가능성 높음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LGU+는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1 Dec, 02:29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통신 서비스 및 장비 담당 애널리스트 김홍식입니다

기존에 제 RA로 일하던 고연수 연구원이 하나증권 리서치 내  다른 섹터 애널리스트로 데뷰할 예정임에 따라 제가 새로운 RA를 뽑게 되었습니다

업종 및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1년 이상의 경력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애널리스트가 꿈이신 분, 증권사로 옮기고 싶으신 분. 큰 회사로 이직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으니 잘 활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업무 강도는 높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고 자세한 채용 공고는 금융투자협회 채용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9 Dec, 21:30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 2025년 통신요금 인하 리스크 부각될 가능성 낮다

- 조기 대선 가능성 부각 중, 하지만 요금 인하 리스크 낮아

2025년 국내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통신업종 규제 리스크가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존재. 하지만 2025년 실제 강도 높은 통신요금 인하 권고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1) 소비지출대비 통신비 동향으로 볼 때 국내 통신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낮아졌고, 2) 9년만에 발표된 OECD 보고서에서 국내 통신비가 세계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하여 AI/IoT 생태계 주도권 경쟁이 펼쳐지면서 통신 산업 육성 정책이 다시 본격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 각종 요금 지표, 세계 각국 동향 감안 시 요금 인하 추진하긴 어려울 것

2023년 국내 가계 통신비는 13만원 수준으로 발표. 2020년대비로는 높은 수준이지만 10년 전인 2013년 수준에 불과. 2008년 7%에 달하던 가계 통신비/소비 지출은 2023년 5% 수준으로 떨어짐

OECD 보고서도 비슷한 결과. 900분 통화/데이터 2GB의 경우 한국은 7.6달러로 OECD 평균 20.1달러대비 38% 수준에 그쳤으며, 900분/데이터 10GB 구간도 한국은 14.9달러로 OECD 국가 중 10번째로 요금이 저렴. 특히 인터넷/TV/유선전화 TPS 결합상품의 경우 저렴한 바스켓 요금이 21달러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쌌으며 OECD 평균 요금 63.9달러대비 1/3 수준에 불과. 2015년 OECD 보고서 발간 당시 저렴한 통신요금 순위가 한국이 8~19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2024년 2~10위로 크게 향상

중국/미국에서 5G Advanced 상용화를 선언하. 국내에서 통신 요금 인하가 아닌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독려가 더 강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2017년 사례로 보면 통신주 일시적 하락 후 지속적 상승 국면 연출 예상

조기 대선을 치룬 2017년의 경우 대선 공약으로 기본 요금 폐지 정책이 포함되었지만 사실상 선택약정요금할인 폭을 20%에서 25%로 확대하는 것이 전부였으며 2018년 이후엔 4차 산업 육성 정책에 힘을 실으면서 5G 조기 상용화에 나선 바 있음. 2025년에도 흡사한 정책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통신사 주가는 정책 발표 전후 일시적 하락이 나타날 수 있지만 2018년과 같이 장기 상승 구조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6 Dec, 04:51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통신 서비스 및 장비 담당 애널리스트 김홍식입니다

기존에 제 RA로 일하던 고연수 연구원이 하나증권 리서치 내  다른 섹터 애널리스트로 데뷰할 예정임에 따라 제가 새로운 RA를 뽑게 되었습니다

업종 및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1년 이상의 경력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애널리스트가 꿈이신 분, 증권사로 옮기고 싶으신 분. 큰 회사로 이직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으니 잘 활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업무 강도는 높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고 자세한 채용 공고는 금융투자협회 채용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5 Dec, 21:42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투자 환경도 양호, 연말/연초 주가 오를 것

- 11/28 여야 합의 하에 단통법 폐지안이 과방위를 통과. 논란의 중심이었던 25% 선택약정요금할인 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되어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 추가로 제조사의 판매장려금 자료 제출 의무, 지원금 차별 지급 금지, 과도한 지원금 차별 발생 시 방송통신위원회 사후 규제 등이 핵심 조항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담김. 그런데 대다수 조항들이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됨에 따라 단통법 폐지가 통신사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전망. 특히 앞으로 이통사가 제조업자별로 단말기 판매 장려금 규모를 알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하는데 이 경우 실제 단말기 판매 가격이 노출될 수 있어 통신사 입장에선 나쁠 게 없음. 다만 과거와 같은 제조사간 단말기 가격 인하 경쟁이 심하게 유발될 가능성도 낮아 장려금 노출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

- PPP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통신 요금이 OECD 국가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OECD 보고서가 나옴. 구체적으로 900분 통화/데이터 2GB의 경우 한국은 7.6달러로 OECD 평균 20.1달러대비 38% 수준에 그쳤으며, 900분/데이터 10GB 구간도 한국은 14.9달러로 OECD 국가 중 10번째로 요금이 저렴했음. 이번 OECD 보고서 발표로 국내 통신요금 인하 강도는 낮아질 전망. 과거 OECD 지표의 경우 국내 규제 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바 있기 때문. 내년 가을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새로운 5G 요금제 출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체감적 통신비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관계로 단말기 과금 분리, 선택약정요금할인 후 요금제 공지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

- 국내에서 정보통신망 이용계약 의무 체결 대상 법제화에 나서는 중.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에 대해 망 이용계약 의무를 체결하고 이용기간/트래픽 규모/이용대가 등을 의무적으로 계약 사항에 포함시킨다는 내용. 미국 트럼프 재집권 및 공화당 국회 상/하원 다수당 지위 취득으로 미국에서도 망중립성 폐기 움직임이 뚜렷한 가운데 국내에서 망 이용 계약 의무 체결 법제화가 이뤄질 경우 5G/6G 망패권 경쟁에서 통신사가 유리한 패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LGU+를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5 Dec, 07:32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보내드립니다.

- 11/28 여야 합의 하에 단통법 폐지안이 과방위를 통과. 25% 선택약정요금할인 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되어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 추가로 제조사의 판매장려금 자료 제출 의무, 지원금 차별 지급 금지, 과도한 지원금 차별 발생 시 방송통신위원회 사후 규제 등이 핵심 조항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담김. 그런데 대다수 조항들이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됨에 따라 단통법 폐지가 통신사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전망. 특히 앞으로 이통사가 제조업자별로 단말기 판매 장려금 규모를 알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하는데 이 경우 실제 단말기 판매 가격이 노출될 수 있어 통신사 입장에선 나쁠 게 없음. 다만 과거와 같은 제조사간 단말기 가격 인하 경쟁이 심하게 유발될 가능성도 낮아 장려금 노출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

- PPP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통신 요금이 OECD 국가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OECD 보고서가 나옴. 구체적으로 900분 통화/데이터 2GB의 경우 한국은 7.6달러로 OECD 평균 20.1달러대비 38% 수준에 그쳤으며, 900분/데이터 10GB 구간도 한국은 14.9달러로 OECD 국가 중 10번째로 요금이 저렴했음. 이번 OECD 보고서 발표로 국내 통신요금 인하 강도는 낮아질 전망. 과거 OECD 지표의 경우 국내 규제 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바 있기 때문. 내년 가을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새로운 5G 요금제 출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체감적 통신비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관계로 단말기 과금 분리, 선택약정요금할인 후 요금제 공지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

- 국내에서 정보통신망 이용계약 의무 체결 대상 법제화에 나서는 중.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에 대해 망 이용계약 의무를 체결하고 이용기간/트래픽 규모/이용대가 등을 의무적으로 계약 사항에 포함시킨다는 내용. 미국 트럼프 재집권 및 공화당 국회 상/하원 다수당 지위 취득으로 미국에서도 망중립성 폐기 움직임이 뚜렷한 가운데 국내에서 망 이용 계약 의무 체결 법제화가 이뤄질 경우 5G/6G 망패권 경쟁에서 통신사가 유리한 패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LGU+를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통신장비주는 이노와이어/쏠리드/RFHIC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3 Dec, 21:34


(하나증권 김홍식) 이노와이어리스 - 4Q에 이어 25년에도 실적 좋을 것, 과도한 저평가 상황

- 투자의견 매수/12개월 목표가 47,000원 유지, 지속 비중확대 추천

1) 2024년에도 흑자 기록이 유력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PBR 0.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고, 2) 2024년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며, 3) 자동차 사업 초기 인수 비용 지출 완료, 스몰셀 매출처 확대 및 재개, 방산 관련 매출 증대로 2025년엔 유의미한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4) 2025년 하반기 한국/미국을 중심으로 신규 주파수 경매 및 네트워크 투자, 새로운 요금제 출시 기대감이 높아질 것임을 감안하면 2025년 하반기부터 빅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존재하여 매수 추천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이연 효과로 4분기 실적도 우수할 전망

3분기에 이노와이어리스는 연결 매출액 496억원(+92% YoY, +20% QoQ), 영업이익 45억원(+150% YoY, 흑전 QoQ)을 기록.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훨씬 더 좋은 어닝 서프라이즈였는데 빅데이터 장비 등 시험장비 매출 회복이 결정적

2024년 4분기에는 연결 매출액이 719억원(+16% YoY, +45% QoQ), 영업이익이 77억원(-6% YoY, +71% QoQ)에 달할 듯. 수익성 측면에서 본다면 과거와 같은 모습을 나타내긴 어려울 것이나 3분기보다도 더 높은 이익 달성이 예상. 매출액이 역대급이기 때문. 통신부문을 포함한 각 사업부 매출이 하반기로 이월된 부분이 많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 3분기는 물론 작년 4분기보다도 많을 것

- 2025년엔 더 좋다. 실적 흐름 감안하면 주가 너무 오르지 못했다

2025년에는 괄목할만한 실적 호전이 예상. 수익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매출이 급증할 것이기 때문. 통신장비 부문에선 일본, 북미 지역을 비롯한 스몰셀 매출 확대, LIG 그룹 편입 이후 방산 매출 증가, 명성 라이픽스 인수 이후 자동차 전장 매출 증가 등이 주된 매출 증대 요인이 될 전망

그렇다고 보면 이노와이어리스 주가는 너무 오르지 못했다는 판단. 2025년 하반기에는 국내/미국을 중심으로 주파수 경매가 재개될 것이며 이에 따른 2026년 매출 급증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 향후 1년을 내다본다면 현재 PBR 0.8배에서 이노와이어러스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행운이 아닐까 싶음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3 Dec, 21:33


(하나증권 김홍식) LGU+ -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 매수 유지/목표가 14,000원으로 상향, 목표가까지는 주가 오를 듯합니다

LG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상향. ROE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Target PBR을 0.7배로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

더불어 LGU+를 2024년 12월 통신서비스 업종 월간 Top Pick으로 제시. 1) 서비스매출액 성장, 무형자산상각비 부담 완화로 2025년도엔 유의미한 영업이익 증가 전환이 예상되고, 2)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함과 동시에 당기순이익의 0~20%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에 따라 장기 주주이익환원 규모 증가 및 DPS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며, 3) ROE 전망, 시중 금리 전망, 신규 요금제 출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재 PBR/PER은 너무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

- 주주환원수익률 기준 2024년 6%, 2025년엔 5% 수준까지 주가 오를 수 있을 듯

최근 주식 시장에서는 배당주에 대한 인기가 높은 편. 이러한 상황이라면 LGU+의 주주환원수익률은 단기 6%, 장기 4%까지도 떨어질 수 있을 것. 2025년에도 국내 정책 금리가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이고 신규 주파수 투자 및 새로운 요금제 출시가 이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

2023년 연간 2,800억원이었던 LGU+의 주주이익환원 규모는 2025년 최소 2,800억원에서 최대 3,800억원에 달할 전망. 과거 사례로 볼 때 매입한 자사주를 차후 소각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중간 값으로 본다면 대략 연간 3,300억원에 달하는 주주이익환원이 예상. 주주 환원 수익률 기준 6%까지 LGU+ 주가가 상승한다면 13,000원, 5% 수준까지 주가가 올라간다면 15,500원까지도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판단

- ROE 상승 기조 감안 시 PBR 0.7배까지 주가 상승 전망

ROE로 봐도 LGU+의 주가 상승 잠재력은 높은 편. 2025년부터 다시 LGU+의 ROE는 상승 반전이 예상되며 2027년도엔 다시 8%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 그렇다고 보면 현재 LGU+의 PBR은 너무 낮은 상황. 다시 이익 증가 흐름을 타게 된다면 PBR 0.7배까지는 PBR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 현 주가대비 22% 추가 상승 여력 존재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8 Nov, 01:26


[경제인사이드] 단통법 폐지안, 시장 변화 촉진 시킬까

https://naver.me/FxFs21z6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5 Nov, 21:35


(하나증권 김홍식) LGU+ 12월 전략 - 실적 우려 제거로 탄력적 주가 반등 예상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3,000원 유지, 이제 본격 비중확대 추천

LGU+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 더불어 LGU+를 2024년 12월 통신서비스 업종 월간 Top Pick으로 선정

1) 3분기 실적 발표가 종료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으로 넘어갈 것인데 2025년도엔 LGU+가 3년 만에 이익 증가로 전환할 전망이고, 2) 이익 증가로의 전환, 새로운 요금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나면서 이젠 Multiple 확장 양상이 나타날 것이며, 3)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PBR, 기배배당수익률로 보면 여전히 절대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

- 2024년 주주이익환원 규모 증가할 것, 2025년엔 유의미한 이익 증가 예상

11/22일 LGU+는 밸류업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함과 동시에 당기순이익의 0~20%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 이에 따라 이론적으론 기존 DPS 650원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략 연간 7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이 이루어질 전망. 더불어 기존 보유 자사주 1.6%를 소각하기로 했으므로 연간 주주이익환원 규모는 2023년 2,800억원에서 2024년 3,5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실적 개선도 기대. 2025년도에는 3년 만에 LGU+의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 MVNO와 M2M 가입자 위주이긴 하지만 이동전화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요금제 업셀링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나타날 전망이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

- 저평가 인식 확산되면서 주가 반등세 나타날 전망

LGU+는 PBR 0.5배, 기배대당수익률 6%를 기록 중. 실적 우려가 저평가 양상을 초래. 그런데 이제 저평가현상이 해소될 가능성이 관측되므로 LGU+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을 권고

LGU+의 목표대로 ROE가 현재 6% 수준에서 8~10%까지 높아진다면 PBR이 상승하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고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연간 2,800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25% 증가한 것만큼 주가 상승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 실적 우려 제거로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면서 LGU+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5 Nov, 21:34


(하나증권 김홍식) KT 12월 전략 - 2025년엔 주도주로 부상할 것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6만원 유지,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 Top Pick으로 제시

KT를 통신 서비스 업종 12개월 탑픽으로 제시. 1) 2025년도엔 통신 3사 중 가장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고, 2) 경영 혁신을 통해 고질병인 과다한 영업비용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3) 주주이익환원 규모 대비 현재 시가총액이 너무 적고, 4) 2025~2026년 ROE 상승 시도를 통해 낮은 PBR이 정상화되는 과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 2025년엔 통신 3사 중 가장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DPS 증가 예상

2024년과 달리 2025년에 통신 3사중 가장 괄목할만한 실적 변화를 보여줄 업체는 단연 KT. 연결 영업이익/본사 영업이익 모두 급증이 예상. 본사는 2024년 4분기 명퇴금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 연결은 2025년 1분기 부동산 자회사 분양 수익 발생 영향이 가장 큼

하지만 외견상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2025년 KT는 이익 측면에서 유의미한 변화 예상. 서비스매출액 성장 폭 둔화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정체 예상되며 무엇보다 인건비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

물론 5G 보급률 포화 및 순증 가입자수 급감, 20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가능성, 이미 크게 낮아진 해지율과 휴대폰 판매량 등은 부담. 하지만 물가 상승률 하락과 더불어 2024년 조직 개편에 따른 인건비 및 제반 경비의 부담 경감이 크게 작용할 전망. 2025년 연결 기준 인건비 감소분은 3,500억원, 본사 인건비 감소 분은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2025년 본사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크게 기대되는 부분은 배당금의 증대. KT는 본사 순이익의 50%를 배당금으로 지급. 인건비 감소분과 더불어 부동산 자회사로부터 큰 금액의 배당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2025년 KT DPS는 2,800원으로 큰 폭 증가 예상

- 연간 주주이익환원 규모 감안하면 KT 주가 54,000원 정도는 되어야 정상

KT를 비롯한 통신사 주가는 장기 DPS 흐름에 따라 주가가 움직임. 2022년 KT, 2024년 SKT의 사례가 대표적. 2023년 KT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5천억원에서 2025년 9천억원으로 높아졌고 2028년까지 9천억원 수준이 유지될 것임을 감안하면 KT 현 주가는 너무 싸다는 느낌.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5천억원일 당시 KT 주가가 3만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54,000원까지는 주가가 올라야 할 것 같음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5 Nov, 21:34


(하나증권 김홍식) SKT 12월 전략 - 주도주는 아니지만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

- 매수 유지, 목표가 7만원으로 유지, 주가 장기 우상향 지속될 전망

1) 2025년 1분기까지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고, 2) 2026년 이후 재차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며, 3) DPS 추정치를 감안 시 55,000원 수준에서는 주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고, 4) 일시적인 이익 정체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요금제 개편 기대감으로 2025년 Multiple 확장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매수 추천

- 역기저 효과로 2025년 이익/배당 성장 크지 않을 전망

2023~2024년 S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우수한 실적을 기록. 기업 분할 이후 일시적으로 발생한 비용이 정상화된 부분과 더불어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컸고 낮아진 기저 탓도 있었음

하지만 2025년도엔 SKT 이익 성장 폭이 크지 않을 전망. 보수적으로 보면 2024년 이익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칠 것. 5G 순증 가입자수는 줄어들고 있고 요금제 업셀링 효과도 종료.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이 확실히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에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어 보임. 이미 국내 휴대폰 판매대수가 크게 감소하고 인당보조금이 하락한 상황인 데다가 해지율도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 5G 순증 가입자수 감소를 감안해도 마케팅비용 감소가 제한적일 것. 감가상각비도 올해 수준이 예상

이에 따라 배당도 정체 구간에 돌입할 것. 연결 기준으로 배당 정책을 변경하였지만 배당 성향이 이미 65%를 상회하는 상황이기 때문

- 기대배당수익률 6.7%, 장기 실적 추정 감안하면 주가 지속 상승할 것

2025년으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이동하면서 올해 여름과 달리 SKT 주가 상승 기대감이 낮아진 것은 사실. 하지만 SKT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나타낼 가능성은 낮으며 2025년 이후 재차 상승 시도를 할 것. 2024년에도 DPS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 주가 기준으로도 기대배당수익률이 6.7% 달해 가격 메리트가 큰 상황이며 2025년엔 새로운 서비스, 요금제 도입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Multiple 확장 국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5 Nov, 21:33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 12월 전략 - 올해 연말엔 통신주 상승이 예상됩니다

- 12월 투자매력도 ‘높음’으로 유지, 연말이지만 특별한 주가 약세 요인 찾기 어려워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12개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12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 배당 기준일 변경으로 과거와 달리 12월 배당락에 대한 우려가 없고 2025년 통신사 실적/주가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

이미 투자가들의 시각은 2025년으로 이동. 내용상 실적과 상관없이 2025년 통신사 발표 실적이 양호할 전망인데다가 차세대 서비스 도입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이므로 강한 하방 경직성을 갖춘 가운데 통신사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이란 판단

- 2025년도로 투자가들의 시각 이동할 시점, 길게 보면 통신주 투자 매력적

올해 12월은 통신주가 코스피 대비 상대 성과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기간을 3개월 수준으로 늘려본다면 시장대비 우월한 성과가 기대

12월 통신 이슈는 1) 2025년 통신 3사 실적 전망, 2) 2025년 통신 3사 주주이익환원 정책, 3) 트럼프 재집권 이후 미국 및 글로벌 규제 기관 통신 정책 변화, 4) 금리 변화에 따른 통신사 수급 영향, 5) 단통법 개정 논의 정도. 12월 부각될 제반 이슈로 보면 통신주가 약세를 띨 이유가 딱히 없다고 판단

- 12개월 Top Pick KT로 변경, 12월 종목별 투자 매력도 LGU+>KT>SKT 순

이번 자료를 통해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 Top Pick을 KT로 변경. 2025년엔 통신 3사중 KT가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주주이익환원 증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2025년 추정 주주이익환원 규모 대비 현재 시가 총액이 너무 적고 주주이익환원 증가분 대비 주가 상승폭도 크지 않아 중/장기 투자 유망하다는 판단

한편 단기 2024년 12월 종목별 투자매력도는 LGU+>KT>SKT로 평가. 실로 오랜만에 LGU+를 월간 Top Pick으로 제시. 3분기까지 실적이 모두 발표됨에 따라 이제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으로 이동할 것인데 LGU+가 2025년도엔 3년만에 이익 증가 전환할 것이며 이를 감안 시 너무 낮은 Multiple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 수급적으로도 유리한 상항이라 연말 투자매력도가 높다는 판단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5 Nov, 08:14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12월 전략 자료 송부

통신서비스 12월 투자 전략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자료에서 2024년 12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12월 배당락에 대한 우려가 없고 2025년 통신사 실적/주가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강한 주가 하방 경직성을 갖춘 가운데 주가 상승 모색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연간 전망 자료를 통해 말씀드렸 듯이 2025년 통신사 실적 및 주가 전망은 낙관적입니다. 신사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고 볼 순 없겠지만 KT와 LGU+를 중심으로 발표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5G Advanced 도입 기대감을 바탕으로 Multiple 확장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이번 자료에서 12월 부각될 만한 통신 이슈는 1) 2025년 통신 3사 실적, 2) 2025년 통신 3사 주주이익환원 정책, 3) 트럼프 재집권 이후 미국 및 글로벌 규제 기관 통신 정책 변화, 4) 금리 변화에 따른 통신사 수급 영향, 5) 단통법 개정 논의 정도로 봤습니다.

12월 부각될 제반 이슈로 보면 통신주가 약세를 띨 이유가 딱히 없어 보입니다. 트럼프 재집권으로 5G Advanced 도입 이슈가 거세질 전망인데다가 중국과 미국 T-Mobile이 5G Advanced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재현될 공산이 커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란 판단입니다.

한편 본 자료를 통해 저는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 Top Pick을 KT로 변경하였습니다. 네트워크 자회사 물적 분할을 통한 조직 개편 효과로 본사 이익 증가를 통한 배당 재원 증대와 더불어 조직 슬림화 통한 수익성 향상, 원활한 신사업 육성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KT는 주주이익환원 증가분 대비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2024년엔 통신서비스 업종 내 SKT가 주도주였다면 2025년도엔 KT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단기적으로 2024년 12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T>LGU+로 평가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LGU+를 월간 Top Pick으로 제시했습니다. 3분기까지 실적이 모두 발표됨에 따라 이제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으로 이동할 것인데 LGU+가 2025년도엔 3년만에 이익 증가 전환할 것이며 너무 낮은 Multiple을 형성하고 있어 투자 유망하다고 봤습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1 Nov, 21:33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빨리 2025년으로 시각 전환하세요

- 25년 관심 종목은 KT/LGU+, RFHIC/이노와이어. KT는 인원 감축에 따른 본사 이익 급증, 배당 재원 기대감으로 펀더멘털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 LGU+는 재판매 매출액 증가와 무형자산상각 부담 경감으로 3년 만에 이익 증가 전환 예상. RFHIC는 대표적인 삼성 M/S 회복 수혜주. 미국의 중국 통신장비 규제 강화에 따라 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 인도, 하반기 미국 시장 수출 물량 증대 기대. 이노와이어는 올해 하반기 급격한 이익 성장과 더불어 내년에도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 자동차 전장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와 방산 매출 성장 본격화 기대. 스몰셀 매출이 최근 정상화되는 모습도 긍정적

- 트럼프가 미 FCC 수장에 브렌단 카 공화당 소속 현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명. 이에 미국 인프라 투자 증대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내년 미국 주파수 경매 예상. 브렌단 카 지명자가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보조금 투입을 주장하면서까지 과거 바이든 정부와 충돌하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를 적극 독려하는 입장이며 이제 미국 FCC가 주파수 경매 권한을 되찾아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이번 선거를 통해 미국 공화당은 행정부와 더불어 상/하원을 모두 석권. 과거 국회 부결로 주파수 경매 권한을 상실한 FCC가 재차 주파수 경매 집행 권한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음. FCC 구성도 공화당 3명, 민주당 2명으로 변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투자 방향에 변화가 예상. 내년 상반기엔 미국에서 5G 신규 주파수 공급 정책이 발표되고 하반기 경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25년 4분기 이후 통신산업 빅사이클 진입 기대. 통신장비 업종은 25년 4분기부터 미국/국내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통신업종은 26년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멀티플 확장 국면, 기대배당수익률 정상화 국면 진행 예상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펀더멘털상 조직 개편으로 획기적인 체질 개선이 기대되는 KT를 가장 높게 평가하나 외인 한도 소진 이슈로 대안으로 25년 실적 개선/밸류업 기대감 높아질 LGU+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 통신장비주는 미국 시장에서 삼성 벤더 수혜주 RFHIC/KMW, 내년 실적 호전 예상되는 이노와이어, 실적대비 절대 저평가된 쏠리드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1 Nov, 06:56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25년 관심 종목은 KT/LGU+, RFHIC/이노와이어. KT는 인원 감축에 따른 본사 이익 급증, 배당 재원 기대감으로 펀더멘털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 LGU+는 재판매 매출액 증가와 무형자산상각 부담 경감으로 3년 만에 이익 증가 전환 예상. RFHIC는 대표적인 삼성 M/S 회복 수혜주. 미국의 중국 통신장비 규제 강화에 따라 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 인도, 하반기 미국 시장 수출 물량 증대 기대. 이노와이어는 올해 하반기 급격한 이익 성장과 더불어 내년에도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 자동차 전장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와 방산 매출 성장 본격화 기대. 스몰셀 매출이 최근 정상화되는 모습도 긍정적

- 트럼프가 미 FCC 수장에 브렌단 카 공화당 소속 현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명. 이에 미국 인프라 투자 증대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내년 미국 주파수 경매 예상. 브렌단 카 지명자가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보조금 투입을 주장하면서까지 과거 바이든 정부와 충돌하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를 적극 독려하는 입장이며 이제 미국 FCC가 주파수 경매 권한을 되찾아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이번 선거를 통해 미국 공화당은 행정부와 더불어 상/하원을 모두 석권. 과거 국회 부결로 주파수 경매 권한을 상실한 FCC가 재차 주파수 경매 집행 권한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음. FCC 구성도 공화당 3명, 민주당 2명으로 변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투자 방향에 변화가 예상. 내년 상반기엔 미국에서 5G 신규 주파수 공급 정책이 발표되고 하반기 경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25년 4분기 이후 통신산업 빅사이클 진입 기대. 통신장비 업종은 25년 4분기부터 미국/국내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통신업종은 26년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멀티플 확장 국면, 기대배당수익률 정상화 국면 진행 예상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순. 펀더멘털상 조직 개편으로 획기적인 체질 개선이 기대되는 KT를 가장 높게 평가하나 외인 한도 소진 이슈로 대안으로 25년 실적 개선/밸류업 기대감 높아질 LGU+ 단기 주간 최선호종목 제시

- 통신장비주는 미국 시장에서 삼성 벤더 수혜주 RFHIC/KMW, 내년 실적 호전 예상되는 이노와이어, 실적대비 절대 저평가된 쏠리드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9 Nov, 23:16


잠시후 9시부터 하나증권 2025 리서치 포럼(산업별 전망)이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live/RMZAMKuALto?si=HI5XJ2z-N8BzQn39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9 Nov, 22:34


(하나증권 김홍식) KT - 펀더멘털 상으론 주가 크게 올라야 맞습니다

- 투자의견 매수/12개월 목표가 6만원 유지, 주가 너무 오르지 못했다

1) 대규모 인원 감축으로 2025년 이후 연간 3,500억원에 달하는 연결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되고, 2) 네트워크 사업 부문 물적 분할로 본사 영업이익이 급증해 연간 6,500억원에 달하는 안정적 배당 재원의 확보가 기대되며, 3) 밸류업 공시를 통해 향후 4년간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였고, 4) 2025년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9천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 과도하게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어 매수 추천

- 연결 영업이익 1분기 1조원 넘을 것, 2025년 연간으로는 2.5조원 상회할 전망

KT는 2024년 4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전망. 명퇴금 및 자회사 전보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기 때문. 하지만 2025년 1분기엔 분기 역대 최고 규모의 연결 영업이익 발생이 예상. 인건비 감소로 본사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가운데 부동산 자회사 아파트 분양 이익이 계상될 것이기 때문. 1분기 본사 영업이익은 YoY 39% 증가한 5,31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YoY 137% 증가한 12,010억원이 예상

2025년 연간으로도 실적 전망 낙관적. 5G 순증 가입자수 급감으로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둔화가 지속되겠지만 상반기까지 CAPEX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케팅 이벤트 부재로 영업비용 하향 안정화가 예상. 2025년 KT 연결 영업이익은 25,922억원에 달할 것

- 2025년 주주이익환원금액 9천억원, 주주환원수익률 8.6%로 과도한 저평가

2023년 5천억원에 불과했던 KT 주주이익환원 금액 규모는 2024년 7천억원 수준으로 높아졌으며 2025년엔 9천억원까지 증가할 전망. 일시적 현상이라고 폄하하는 시각이 적지 않았는데 이젠 2028년까지 사실상 8,500억원~9,000억원 수준의 주주이익환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본사 영업이익이 1.8조원, 순이익이 1.35조원에 달할 정도로 펀더멘털이 개선될 전망이며 배당 성향이 50%로 유지된다고 보면 연간 배당 가능 금액이 7천억원에 육박할 것. 외국인 한도를 감안 시 당장은 자사주 소각에 물리적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자사주 매입분이 연간 2천억원을 상회할 전망. 보수적으로 봐도 연간 8,500억원, 낙관적으로 보면 연간 9,000억원 이상의 주주이익환원이 기대되며 주주환원수익률이 8.6%에 달해 투자 매력도 높음 평가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9 Nov, 05:04


트럼프 재집권에 에릭슨·노키아·삼성전자 수혜 기대… 韓 통신장비사도 반등 모색
출처 : 조선비즈 | 네이버

https://naver.me/GalP97Iz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4 Nov, 21:36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미국에서 큰 변화가 감지된다

- 트럼프 출범으로 미국 통신 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음. 미국 5G 신규 주파수 경매, 망중립성 정책, 중국 통신장비 규제 정책이 대표적. 공화당이 대통령 당선뿐만 아니라 상/하원도 다수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통신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 우선 FCC의 주파수 경매 집행 권한 복구가 기대. 국회 반대로 FCC 주파수 경매 권한 연장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재논의될 것이고 다수당인 공화당이 찬성할 가능성 높음. 이에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신규 주파수가 공급될 가능성 높음. 망중립성 재정립은 어려울 전망, 중국 통신장비 업체에 대한 수입 규제는 강화될 전망. 단순한 관세 부과가 아닌 보안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 높기 때문

-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으로 글로벌 5G-A 도입 이슈가 거세질 전망. AI가 5G-A 이후에 확산될 것이란 의견이 많아지는 가운데 전세계 각 국가별 운송용 IoT 상용화 계획이 언급되고 있음. 25년 미국/한국을 중심으로 신규 주파수에 대한 투자 이슈가 불거질 것. 트럼프 1기가 4차 산업 패권 경쟁의 시대, 트럼프 2기는 AI와 IoT의 패권 경쟁이 될 것

- SKT가 SKB 지분 25%를 1.15조원에 매입, 사실상 SK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것. SKB/태광 티브로드간 합병으로 줄어든 SKT 지분율이 다시 원상 복구된 셈, SKB가 IPO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합병 당시의 25년 티브로드 투자가들의 엑시트 조건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SKT가 구 티브로드 투자가들의 보유 지분을 다시 사준 것. SKT 주가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 SKB 전체 가치를 4.6조원으로 인정해준 것이므로 싸게 매입했다고 볼 순 없으나 SKB 연간 영익이 19년 합병 당시 1천억원에서 23년 3천억원으로 성장했단 점 감안 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은 아님. 또한 SKB를 IPO 추진하여 SKT 지분을 50% 미만으로 낮추기보단 100% 자회사로 놔두는 것이 주주에겐 이득일 수 있음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 조직 개편으로 체질 개선 기대되는 KT 높게 평가하나 외인 한도 소진으로 매수세 위축 예상, 이에 외인 매수 가능한 SKT 최선호주 제시. 통신장비주는 실적 호전주 쏠리드, 트럼프 정권 하 미국 시장서 삼성 벤더 수혜 예상되는 RFHIC/KMW/이노와이어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4 Nov, 10:13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트럼프 출범으로 미국 통신 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음. 미국 5G 신규 주파수 경매, 망중립성 정책, 중국 통신장비 규제 정책이 대표적. 공화당이 대통령 당선뿐만 아니라 상/하원도 다수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통신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 우선 FCC의 주파수 경매 집행 권한 복구가 기대. 국회 반대로 FCC 주파수 경매 권한 연장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재논의될 것이고 다수당인 공화당이 찬성할 가능성 높음. 이에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신규 주파수가 공급될 가능성 높음. 망중립성 재정립은 어려울 전망, 중국 통신장비 업체에 대한 수입 규제는 강화될 전망. 단순한 관세 부과가 아닌 보안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 높기 때문

-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으로 글로벌 5G-A 도입 이슈가 거세질 전망. AI가 5G-A 이후에 확산될 것이란 의견이 많아지는 가운데 전세계 각 국가별 운송용 IoT 상용화 계획이 언급되고 있음. 25년 미국/한국을 중심으로 신규 주파수에 대한 투자 이슈가 불거질 것. 트럼프 1기가 4차 산업 패권 경쟁의 시대, 트럼프 2기는 AI와 IoT의 패권 경쟁이 될 것

- SKT가 SKB 지분 25%를 1.15조원에 매입, 사실상 SK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것. SKB/태광 티브로드간 합병으로 줄어든 SKT 지분율이 다시 원상 복구된 셈, SKB가 IPO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합병 당시의 25년 티브로드 투자가들의 엑시트 조건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SKT가 구 티브로드 투자가들의 보유 지분을 다시 사준 것. SKT 주가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 SKB 전체 가치를 4.6조원으로 인정해준 것이므로 싸게 매입했다고 볼 순 없으나 SKB 연간 영익이 19년 합병 당시 1천억원에서 23년 3천억원으로 성장했단 점 감안 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은 아님. SKB를 IPO 추진하여 SKT 지분을 50% 미만으로 낮추기보단 100% 자회사로 놔두는 것이 주주에겐 이득일 수 있음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 조직 개편으로 체질 개선 기대되는 KT 높게 평가하나 외인 한도 소진으로 매수세 위축 예상, 외인 매수 가능한 SKT 최선호주 제시. 통신장비주는 실적 호전주 쏠리드, 트럼프 정권 하 미국 시장서 삼성 벤더 수혜 예상되는 RFHIC/KMW/이노와이어 추천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2 Nov, 21:30


(하나증권 김홍식) RFHIC - 삼성전자 벤더로서 트럼프 재집권 대표 수혜주

- 매수 의견 및 12개월 TP 4만원 유지, 지금이 매 수 기회

1) 2025년 상반기 인도 수출, 하반기 미국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년엔 유의미한 이익 성장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며, 2) 미국 트럼프 재집권으로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재현될 공산이 큰데 삼성 대표 벤더로서 수혜가 예상되고, 3) 2025년 미국/한국 주파수 경매를 앞둔 상황인데도 PBR이 1배로 역대 가장 낮은 Multiple을 기록하고 있어 매수 추천

- 트럼프 재집권, 2025년 미국/중국/한국간 4차 산업 패권 경쟁 발생 전망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 2017~2018년과 흡사한 글로벌 ICT 환경 조성이 예상. 무역 분쟁으로 시작된 미/중간 경쟁이 4차 산업 패권 경쟁으로 발전했는데 이번에는 AI/IoT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

이미 중국 화웨이와 차이나유니콤이 이미 5G Advanced 제품 상용화 및 투자에 나선 가운데 미국 T-Mobile이 2024년 12월 5G Advanced 상용화를 선언한 상태. 미국 내에서는 사업자간 우량 가입자 유치 경쟁이 펼쳐질 것이며 미국/중국간 4차 산업 먹거리 경쟁이 펼쳐질 것

트럼프 집권으로 FCC가 공화당 주도로 전환. FCC 위원장을 공화당 출신이 맡게 되기 때문. 미국 상/하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함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미국 주파수 경매는 다시 미국 정부/의회와의 협력 하에 FCC 주도로 본격 추진될 것이며 빅테크 책임 강화와 더불어 중국 통신장비 업체 제재 강화가 예상

2025년엔 미국 통신 3사 위주로 세계 통신장비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국내 역시 미국/중국 5G Advanced 도입 영향을 받게 될 전망

- 삼성 네트워크 사업 부문이 2025년 회복된다면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

만약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의 제재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벤더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시장 흐름이 변화한다면 RFHIC를 주목할 필요. 삼성전자의 대표 부품 공급 업체이며 삼성전자 미국향 GAN TR 거래를 위해 중국 업체와의 거래도 중단한 상태이기 때문

미국에서 신규 주파수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삼성이 30% 이상의 M/S를 기록한다면 2026년 RFHIC의 대 삼성 매출액은 올해 대비 2.5배 증가한 1,000억원에 육박할 수 있을 것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0 Nov, 21:33


(하나증권 김홍식) LGU+ 3Q 리뷰 - 이젠 2025년 실적 보고 매수하세요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목표가 13,000원 유지, 이젠 전략상 매수가 유리할 것

1) 2024년 3분기까지 실적이 모두 발표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도로 넘어갈 것인데 2025년도엔 LGU+가 이익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2) 2023~2024년 이익 감소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Multiple 하락 양상이 나타났는데 2025년도엔 장기 이익 증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Multiple 확장이 기대되며, 3)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이 6.5%에 달하는데 2025년 하반기 차세대 요금제 도입 과정이 나타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LG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

- 3분기 연결 영업이익 2,460억원 달성, 회계 효과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

2024년 3분기 LGU+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 회계적 요인을 감안하면 그러함.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460억원(-3% YoY, -3%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534억원)에 대체로 부합하였고 2023년 4분기부터 영업전산시스템의 회계 반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년동기비 5% 이익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 내용상 실적은 양호

- 2025년엔 이익 감소 우려 제거되면서 Multiple 정상화 과정 나타날 것

이제 투자 전략상 LGU+의 경우엔 서서히 매수에 가담할 것을 권고. 이익 감소 공포에서 벋어나 Multiple 정상화가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일부에선 LGU+ 4분기 실적을 걱정하나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어 보임. 4분기 실적은 2025년 2월에 발표되는 관계로 향후 실적 전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단 주요 지표들을 점검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기 때문

그보단 2025년 실적이 중요한데 2025년도엔 LGU+의 영업이익 증가 전환 가능성이 높아 투자 유망 판단. MVNO와 M2M 가입자 위주이긴 하지만 LGU+의 이동전화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요금제 업셀링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나타날 것이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전망. 물가 상승률 폭 둔화에 따른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 감소가 지속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0 Nov, 21:32


(하나증권 김홍식) KT 3Q 리뷰 - 기업 체질 변화 고무적, 결국 주가 반영할 것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6만원 유지, 기업 가치로 보면 매수가 정답

1) 최근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2) 4,500명에 달하는 본사 인력 감축으로 인해 2025년 이후 배당금 산정 기준이 되는 본사 순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며, 3) 11월 밸류업 정책 발표를 통해 2025~2028년 총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하였고, 4)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 증가로 2025년 DPS가 2024년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며, 5) 2025년 연간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고려 시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이 8%에 달해 매수 추천

-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2025년엔 높은 이익 성장 기록할 전망

2024년 3분기에 KT는 연결 영업이익 4,641억원(+44% YoY, -6% QoQ), 본사 영업이익 3,389억원(+75% YoY, -6% QoQ)을 기록.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4,564억원)를 상회하고 본사 영업이익이 급증한 우수한 실적이었음

이제 서서히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으로 이동할 것인데 2025년 KT 실적 전망은 낙관적. 본사는 2024년 4분기 명퇴금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와 인력 감축 효과, 연결은 2025년 1분기 부동산 자회사 분양 수익 발생 영향으로 이익 급증이 예상. 2025년 연결 기준 인건비 감축액은 3,500억원에 달할 전망

- 밸류업 정책 고무적 평가, 2025년 주가 정상화되면서 6만원 돌파 시도 전망

KT가 밸류업 정책을 발표. 2025~2028년 4년 동안 총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한다는 것이 핵심. 단순 평균하면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2,500억원에 달함. 배당금은 본사 이익의 50%를 지급한다는 정책인데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라 DPS는 2024년 2,000원에서 2025년 2,400원으로 20% 성장이 예상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이익환원금액은 2024년 7,000억원에서 2025년 8,500억원으로 21% 증가가 예상되며 주주환원수익율은 8%에 달할 전망. 현재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며 2025년엔 Multiple 정상화가 나타나면서 6만원 돌파 시도가 있을 것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8 Nov, 08:35


(하나증권 김홍식) KT, LGU+ 3Q 실적 정리 파일 송부

금일 실적을 발표한 KT와 LGU+의 2024년 3분기 실적 정리 파일(제 보고서 워드 및 엑셀본, 컨퍼런스 콜 요약 자료, 회사측 실적 자료)을 이멜로 보내 드렸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보내 드린 리포트 내용을 간단히 요약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KT는 2024년 3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4,641억원(+44% YoY, -6% QoQ), 본사 영업이익 3,389억원(+75% YoY, -6% QoQ)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4,564억원)를 상회하고 본사 영업이익이 급증한 우수한 실적이었습니다.

저는 본 자료에서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12개월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유지하였습니다. 1) 4,500명에 달하는 본사 인력 감축으로 인해 2025년 이후 배당금 산정 기준이 되는 본사 순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며, 2) 11월 밸류업 정책 발표를 통해 2025~2028년 총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하였고, 3)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 증가로 2025년 DPS가 2024년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며, 4) 2025년 연간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고려 시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이 8%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LGU+는 KT만큼은 아니지만 2024년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회계적 요인을 감안하면 그렇습니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460억원(-3% YoY, -3%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534억원)에 대체로 부합하였고 2023년 4분기부터 영업전산시스템의 회계 반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년동기비 5% 이익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 내용상 실적은 양호했습니다.

본 자료에서 저는 오랜만에 LGU+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1) 2024년 3분기까지 실적이 모두 발표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도로 넘어갈 것인데 2025년도엔 LGU+가 이익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2) 2023~2024년 이익 감소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Multiple 하락 양상이 나타났는데 2025년도엔 장기 이익 증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Multiple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KT와 LGU+ 모두 컨퍼런스 콜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8 Nov, 01:51


(하나증권 김홍식) LGU+ 2024년 3분기 실적 속보

2024년 3분기 LGU+는 회계적 요인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발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460억원(-3% YoY, -3%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534억원)에 대체로 부합하였고 2023년 4분기부터 영업전산시스템의 회계 반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년동기비 5% 이익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 내용상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

실적 개선 사유는 1) 5G 휴대폰 가입자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비 이동전화매출액이 3% 성장하고 기업 인프라 부문이 9% 성장하는데 힘입어 서비스매출액이 YoY 3% 성장을 기록하였고, 2) 아이폰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이슈 부재로 마케팅비용이 지난해 수준에 그쳤으며, 3) 물가 상승 여파가 진정되면서 제반 경비 상승 폭이 완만해 졌기 때문

필자는 2024년 11월 5일 통신서비스 연간 전망 자료(통신사 내년엔 이익 증가하고 주가 오를까)를 통해 이제 LGU+의 경우 2025년도엔 이익 성장을 할 것이고 저평가 인식이 확산될 것이니 장기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음.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가 종료됨에 따라 이제 투자가들의 시각이 2025년로 넘어갈 것인데 2025년엔 LGU+가 3년 만에 이익 증가 전환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기 때문

11월 8일 통신 주간 투자 전략에서 언급했지만 4분기 실적은 2025년 2월에 발표되는 관계로 향후 실적 전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단 주요 지표들을 점검하는 수준에 그칠 것. 그보단 2025년 실적이 중요한데 2025년도엔 LGU+의 영업이익 증가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투자 유망 평가

연간 전망 자료에서 언급했듯이 MVNO와 M2M 가입자 위주이긴 하지만 LGU+의 이동전화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요금제 업셀링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나타날 것이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전망. 2025년에도 물가 상승률 폭 둔화에 따른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 감소가 지속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

2025년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하반기 요금제 개편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을 감안하면 현재 LGU+ 기대배당수익률 6.5%, PBR 0.5배는 과도한 수준이며 서서히 Multiple과 기대배당수익률 정상화 과정이 펼쳐질 것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7 Nov, 23:21


(하나증권 김홍식) KT 2024년 3분기 실적 속보

2024년 3분기에 KT는 우수한 실적을 발표. 연결 영업이익 4,641억원(+44% YoY, -6% QoQ), 본사 영업이익 3,389억원(+75% YoY, -6% QoQ)을 기록하여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4,564억원)를 상회하고 본사 영업이익이 급증하였기 때문

실적 호전 사유는 1) 2023년에는 3분기에 임금인상소급분 1,300억원이 반영되었지만 2024년엔 2분기에 640억원이 조기 반영됨에 따라 3분기 비용 부담을 줄였고, 2) KT와 스카이라이프에 3분기 반영되던 방통기금이 분기별 안분 됨에 따라 3분기만 보면 전년 동기비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3) 물가 상승 폭 둔화로 제반 경비 증가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었고, 4) 마케팅 이벤트 또는 망 투자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 정체 양상이 이어졌으며, 5)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가 1,252억원 수준으로 평년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기 때문

투자 전략상 KT는 조정 시 마다 비중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 외국인 한도 소진으로 수급상 불리함이 예상되지만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고 주주환원율로 보면 절대 저평가 영역이기 때문. 2025년 리레이팅 과정이 전개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판단

KT는 금주 밸류업 정책을 발표. 2028년까지 현재 6% 수준인 연결 ROE를 9% 이상으로 올리고 2025~2028년 4년 동안 총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한다는 것이 골자임. 단 현재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관계로 당분간은 자사주 매입만 진행하고 소각은 외국인 한도에 여유가 생길 때 단행한다는 계획. 단순 평균하면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2,500억원에 달함

배당금은 본사 이익의 50%를 지급한다는 정책인데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라 2025년엔 올해보다 20% 증가한 대략 6,000억원이 배당금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 DPS는 2024년 2,000원에서 2025년 2,400원으로 성장 전망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이익환원금액은 2024년 7,000억원에서 2025년 8,500억원으로 21% 증가가 예상되며 주주환원 수익율은 7.7%에 달할 전망.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국면에서의 정상적인 주주환원 수익율이 6% 미만임을 감안할 때 장기로 보면 30% 이상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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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7 Nov, 21:30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2025년 4차 산업 패권 경쟁에 대비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재당선됨. 글로벌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다시 본격화될 전망. 이는 통신장비/통신서비스 업종에도 호재. 5G-A/Pre 6G 도입 이슈가 거세질 전망. 중국이 이미 5G-A 도입에 나선 가운데 미국 T모바일이 연내 5G-A 서비스 도입을 예고. 미국 내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슈가 불거질 공산이 큼

- 국내 통신 3사는 아직 도입에 소극적인 상황. 하지만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낸 통신사들이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해법에 돌입할 수 밖에 없고 B2C 요금 인상 없이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음. 내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통신사의 요금 인상을 용인하는 선순한 구조 돌입 기대. 6G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어 통신장비 업종 26~28년 빅사이클 진입 예상

- KT가 밸류업 정책을 발표. 연결 ROE 6%에서 28년까지 9% 이상으로 올리고 25~28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한다는 것이 골자. 단 현재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관계로 당분간은 자사주 매입만 진행하고 소각은 외국인 한도에 여유가 생길 때 단행한다는 계획. 단순 평균하면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2,500억원. 배당금은 본사 이익의 50%를 지급한다는 정책인데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라 내년은 YoY 20% 증가한 6,000억원이 배당금으로 집행될 것. DPS는 24년 2,000원, 25년 2,400원 예상. 총 주주이익횐원금액은 24년 7,000억원에서 25년 8,500억원으로 21% 증가 예상, 주주환원율은 7.7%에 달할 것

- 통신 3사 실발이 이번주 마무리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시각이 내년으로 이동할 전망. 25년 통신 3사 양호한 실적 예상되어 주가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 25년 통신 3사 연결 영익 합계는 YoY 99% 증가 예상. KT 기저 효과 때문. 25년 KT는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감소 효과로 높은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 LGU+는 영업비용 증가 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지속에 따른 영익 증가 전환을 기대. 25년 KT와 LGU+ 위주로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RFHIC/KMW/이노와이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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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7 Nov, 07:25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재당선됨. 글로벌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다시 본격화 될 전망. 이는 통신장비/통신서비스 업종에도 호재. 5G-A/Pre 6G 도입 이슈가 거세질 전망. 중국이 이미 5G-A 도입에 나선 가운데 미국 T모바일이 연내 5G-A 서비스 도입을 예고. 미국 내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슈가 불거질 공산이 큼

- 국내 통신 3사는 아직 도입에 소극적인 상황. 하지만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낸 통신사들이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해법에 돌입할 수 밖에 없고 B2C 요금 인상 없이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음. 내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통신사의 요금 인상을 용인하는 선순한 구조 돌입 기대. 6G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어 통신장비 업종 26~28년 빅사이클 진입 예상

- KT가 밸류업 정책을 발표. 연결 ROE 6%에서 28년까지 9% 이상으로 올리고 25~28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한다는 것이 골자. 단 현재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관계로 당분간은 자사주 매입만 진행하고 소각은 외국인 한도에 여유가 생길 때 단행한다는 계획. 단순 평균하면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2,500억원. 배당금은 본사 이익의 50%를 지급한다는 정책인데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라 내년은 YoY 20% 증가한 6,000억원이 배당금으로 집행될 것. DPS는 24년 2,000원, 25년 2,400원 예상. 총 주주이익횐원금액은 24년 7,000억원에서 25년 8,500억원으로 21% 증가 예상, 주주환원율은 7.7%에 달할 것

- 통신 3사 실발이 이번주 마무리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시각이 내년으로 이동할 전망. 25년 통신 3사 양호한 실적 예상되어 주가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 25년 통신 3사 연결 영익 합계는 YoY 99% 증가 예상. KT 기저 효과 때문. 25년 KT는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감소 효과로 높은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 LGU+는 영업비용 증가 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지속에 따른 영익 증가 전환을 기대. 25년 KT와 LGU+ 위주로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RFHIC/KMW/이노와이어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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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6 Nov, 21:31


(하나증권 김홍식) SKT 3Q 리뷰 - 실적 우수했고 수급도 양호할 것

- 매수 투자의견/12개월 목표가 7만원 유지, 아직 여전히 싸다

1) 최근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2) 연간 총 배당금이 8천억원에 달하고 장기 배당금 증가 추세를 그려나갈 것임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저평가되어 있으며, 3) 2025년 차세대 네트워크 요금제 출시에 따른 Multiple 확장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 매수 추천

-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 비용 부담 완화 양상 뚜렷해

2024년 3분기 SKT는 연결 영업이익이 5,333억원(+7% YoY, -1%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213억원)를 상회. 2024년 2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150억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QoQ로도 이익 성장을 한 것인데 SKT가 지난 2분기 호실적 기록으로 투자가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던 경험을 상기하면 이번 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

실적 호전 사유는 1) 순증 가입자 축소, 저가 요금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YoY 1%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지속하였고, 2) 마케팅 이벤트가 부재했으며, 3) CAPEX 감소 추세가 이어졌고, 4) 물가 상승 폭 둔화로 제반 경비 증가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

-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 높음, 배당 가치로 보면 아직은 매수가 정답

투자 전략상 6만원까지는 SKT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 2026년엔 다시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2025년엔 이익 정체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서비스 도입 기대감으로 Multiple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

SKT 기대배당수익률은 현재 6.7%. 장기 DPS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배당 감소 리스크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우려가 제거되면서 적정 배당수익률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타날 것

수급 전망도 낙관적. 과거와 같이 연말/연초 배당주 매도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낮고 KT 외국인 한도가 소진됨에 따라 외국인들이 SKT를 다음 타겟으로 선정해 매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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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6 Nov, 08:45


(하나증권 김홍식) SKT 3Q 실적 정리 파일 송부

SKT 2024년 3분기 실적 정리 파일(제 보고서 워드 및 엑셀본, 컨퍼런스 콜 요약 자료, 회사측 실적 자료)을 이멜로 보내 드렸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3분기 SKT 실적은 양호했습니다. 연결 영업이익 5,333억원(+7% YoY, -1%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213억원)을 상회하였고 2024년 2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150억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분기대비로도 이익 성장을 했습니다. SKT가 지난 2분기 호실적 기록으로 투자가투자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던 경험을 상기하면 이번 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분기에도 SKT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1) 5G 순증 가입자 축소, 저가 요금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YoY 1%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지속하였고, 2) 시장 과열을 일으킬만한 마케팅 이벤트가 부재했으며, 3) CAPEX 감소 추세가 이어졌고, 4) 물가 상승 폭 둔화로 제반 경비 증가 폭이 줄어들었으며, 5) SK브로드밴드의 안정적 매출 증가 양상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투자 전략상 6만원까지는 SKT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 드립니다. 물론 올해와 달리 내년엔 SKT가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나타내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동전화매출액 추이, 마케팅비용 및 인건비/경비 등 영업비용 전망을 감안하면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 주가 우상향 기조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5년엔 이익 정체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서비스 도입 기대감으로 Multiple 확장이 기대되고 2026년엔 재차 장기 이익 성장 구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기대배당수익률로 보면 SKT의 주가 상승 가능성은 높습니다. 과도하게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이 배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면서 정상화 과정을 거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SKT 기대배당수익률은 현재 6.7%에 달합니다. 5% 수준이 정상 범위라고 보면 아직도 30% 이상의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수급 전망도 양호합니다. 과거와 같이 연말/연초 배당주 매도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낮고 KT 외국인 한도가 소진됨에 따라 외국인들이 SKT를 다음 타겟으로 선정해 매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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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6 Nov, 01:23


(하나증권 김홍식) SKT 24년 3분기 실적 속보

24년 3분기 SKT는 연결 영업이익 5,333억원(+7% YoY, -1% QoQ)으로 컨센(5,213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24년 2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150억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분기대비로도 이익 성장을 한 것인데 SKT가 2분기 호실적 기록으로 투자가투자부터 좋은 평탄을 받았던 경험을 상기하면 이번 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3분기에도 SKT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1) 5G 순증 가입자 축소, 저가 요금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YoY 1%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지속하였고, 2) 시장 과열을 일으킬만한 마케팅 이벤트가 부재했으며, 3) CAPEX 감소 추세가 이어졌고, 4) 물가 상승 폭 둔화로 제반 경비 증가 폭이 줄어들었으며, 5) SK브로드밴드의 안정적 매출 증가 양상이 지속되었기 때문

3분기 실적 호전으로 당초 예상대로 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SKT가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할 전망. 4분기 명퇴금 반영 폭이 미미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24년엔 비용 증가세 둔화가 이익 증가의 결정적 원인이 될 듯

SKT는 투자 전략상 6만원까지는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 23~24년 상대적인 호실적 기록 및 기저가 높아진 탓에 25년엔 일시적인 이익 정체 구간에 돌입할 전망이지만 26년엔 다시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25년엔 이익 정체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서비스 도입 기대감으로 멀티플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

SKT는 23년에 이어 24년에도 DPS 성장이 지속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배당수익률이 6.7%에 달하는 상황. 장기 DPS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배당 감소 리스크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24년에도 DPS 성장이 확인되고 26년 이후 장기 이익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가들의 믿음이 형성되면 기대배당수익률 정상화 과정이 나타날 것. 이익 모멘텀 출현 가능성을 감안 시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은 수준이며 최소한 5% 수준까지 떨어져야 한다는 판단. 현 주가대비 35% 주가 상승 여력 존재

수급상으로도 나쁘지 않음. 과거와 같이 연말/연초 배당주 매도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낮고 KT 외국인 한도가 소진됨에 따라 외국인들이 SKT를 다음 타겟으로 선정해 매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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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Nov, 21:30


(하나증권 김홍식) LGU+ 25년 전망 - 회계 이슈 종료, 2025년엔 이익 감소 없다

- 기존 중립 의견/목표가 13,000원 유지하나 연말 이후엔 매수 유효할 듯

LGU+에 대한 투자 의견 중립, 12개월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유의미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이익 성장 기대감이 생겨나려면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최소 DPS가 공시된 상황이라 9,500원 이하로 LGU+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지만 12,000원 이상으로 탄력적인 주가 상승을 시도하기엔 아직 재료가 부족하다는 판단

- 2025년엔 비용 증가 부담 없어지면서 영업 실적 정상화 전망

LGU+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부진한 실적 흐름이 진행. 2023년도엔 일회성손익 및 물가 상승 여파와 더불어 역기저 효과가 컸고 2024년엔 영업전산화시스템 상각 비용 반영 본격화에 따른 회계적 이슈가 결정적

하지만 2025년도엔 LGU+가 그간의 이익 감소 양상에서 벋어나 다소나마 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낼 전망. MVNO와 M2M 가입자 위주이긴 하지만 이동전화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요금제 업셀링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나타날 것이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

2025년에도 물가 상승률 폭 둔화에 따른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 감소가 지속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2025년도엔 LGU+의 영업이익 증가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2025년 LGU+ 연결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2% 증가한 9,339억원이 예상

- 이익 감소 우려 줄어들면서 저평가 인식 확산될 듯, 장기 투자 유효

1만원 수준에서 주가가 장기 횡보함에 따라 답답함을 호소하는 LGU+ 투자가들이 많은데 빠르면 2025년 1분기 LGU+ 주가가 본격 상승 반전할 듯. 1분기 실적이 윤곽을 나타내면서 2025년엔 LGU+ 이익이 증가 반전할 것이란 기대가 생겨날 것이며 하반기 주파수 경매를 기반으로 신규 요금제 출시, 이동전화매출액 증대 기대감이 다시 커질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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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Nov, 21:30


(하나증권 김홍식) KT 25년 전망 - 조직 개편/기저 효과로 2025년엔 큰 폭 이익 성장 전망

- 2025년 Top Pick 선정, 매수/TP 6만원 유지, 아직도 주가 정상화 멀었다

1) 기저 효과로 2025년도엔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전망되고, 2) 조직 개편이 본격화되는 양상인데 영업비용 감축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되며, 3) 사업지주회사형 회사로 변모함에 따라 신사업 가치 부각, 기업 가치 제고가 기대되고, 4) 2024년 총 주주이익환원 규모, 2025년 예상배당금을 감안하면 현 주가 너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어 매수 추천

통신 3사 중 가장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통신서비스 업종 2025년Top Pick으로 제시

- 자회사 실적 호전/조직 개편 여파로 2025년 연결영업이익 큰 폭 증가 예상

2024년과 달리 2025년엔 KT 연결 영업이익/본사 영업이익 모두 급증이 예상. 본사는 24년 4분기 명퇴금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 연결은 25년 1분기 부동산 자회사 분양 수익 발생 영향이 결정적. 외견상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25년 KT는 이익 성장 예상. 서비스매출액 성장 폭 둔화에도 인건비 감소와 더불어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

물론 5G 보급률 포화 및 순증 가입자수 급감, 20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가능성, 이미 낮아진 해지율과 휴대폰 판매량 등은 부담. 하지만 조직 개편에 따른 인건비 및 제반 경비의 부담 경감이 크게 작용할 전망. 특히 배당 재원인 본사 실적 개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

- 조직 개편은 대형 호재, 배당금 증가에 걸맞는 주가로 한 단계 레벨 업 예상

KT는 네트워크 자회사를 물적 분할. 사업지주회사형 조직 체계와 흡사한데 조직 슬림화에 유리하고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신사업 성장성을 부각시키기 용이하고 규제 및 가치 평가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긍정적

주주 입장에서 행운인 것은 대규모 명퇴가 단행되었던 2014년과 달리 2024년엔 KT 명퇴금 발생에 따른 배당금 축소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 5만원 돌파는 무난해 보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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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Nov, 21:29


(하나증권 김홍식) SKT 25년 전망 - 2025년 이익 정체 예상되나 주가는 오를 것

- 매수/TP 70,000원 유지, 이익 정체 구간이지만 25년 리레이팅 가능성에 대비

1) 최근 분기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2) 장기 실적 전망 낙관적이며, 3) 규제 리스크가 낮고, 4) 이익 모멘텀 출현 시점을 감안하면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이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어 매수 추천

- 영업비용 정체에도 매출액 정체로 2025년 연결 영업이익 올해 수준 예상

5G 순증 가입자수, 요금제 업셀링 비중, 5G 추가 주파수 경매 시점, 마케팅 이벤트, 물가 전망을 감안하면 2025년 SKT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

물론 2023년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은 확실히 둔화될 전망. 하지만 추가적인 마케팅비용 감소는 쉽지 않을 것. 이미 국내 휴대폰 판매대수가 크게 감소하고 인당보조금이 하락한 상황인 데다가 해지율도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 5G 순증 가입자수 감소를 감안해도 마케팅비용 감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 감가상각비도 올해 수준이 예상. CAPEX 감소로 상반기엔 감가상각비 하향 안정화가 나타나겠지만 가을 주파수 경매 이후엔 주파수 사용 대가 증가와 더불어 유형자산감가상각비도 증가 전환 예상

가장 중요한 이동전화 서비스 매출액은 5G 가입자 포화 속에 요금제 업셀링이 둔화되며 올해 수준을 기록할 전망. 2025년 SKT 연결 영업이익은 2024년 수준인 18,087억원이 예상

- 장/단기 실적 흐름 감안하면 지금 매수하는게 최선일 수 있다

현 시점에서는 현재 국면에서 6.6%에 달하는 SKT 기대배당수익률이 적정한 수준인지를 냉정히 따져봐야 할 듯

5G 성숙기가 지나가고 있지만 SKT 영업이익은 1.8조원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5G Advanced와 AI를 바탕으로 2026년도엔 새로운 요금제를 통해 다시 본격 실적 개선 추세를 맞이할 것. LTE/5G 도입 당시를 고려하면 4%대로 기대배당수익률이 낮아지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듯

(김홍식 3771-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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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Nov, 21:28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 내년 통신사 이익 늘고 주가 오를까? : 2025년 연결 영업이익 증가, 주가는 하반기 대세 상승 진입

- Top Pick인 KT는 25년 실적 크게 호전 예상, SKT 올해 수준, LGU+ 이익 증가 전환 예상

2025년도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는 2024년대비 99% 증가한 53,986억원이 예상. 명퇴금/부동산 분양 이익 등 KT 기저 효과 때문

2025년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단연 KT. 연간 3,500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감소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 1.2조원 수준이었던 KT의 본사 영업이익은 1.8조원 수준으로 퀀텀 점프가 예상. LGU+ 역시 2025년엔 오랜만에 연결영업이익이 증가 전환이 예상. 영업전산시스템 회계 반영 효과 때문. 2023~2024년 홀로 이익 성장을 기록했던 SKT는 2025년 일시적인 이익 정체 구간 진입이 예상

이러한 이유로 2025년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을 KT로 선정

- 통신 3사 펀더멘탈은 올해 수준 전망, 매출 증가 둔화/비용 정체 예상

2025년 KT 조직 개편 효과,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본원적 이익은 통신 3사 모두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 3사 모두 이동전화/B2B/TPS 매출액 증가 폭이 모두 둔화되는 가운데 영업비용이 정체되는 전형적인 5G 성숙기의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

물론 비용 측면에선 양호한 모습을 지속될 것. 제반 경비 상승 폭 둔화, 이벤트 부재에 따른 통신사 마케팅비용 정체, 2025년 4분기 이후 5G 신규 주파수 투자 이슈 발생 예상 때문. 하지만 서비스매출액 전망은 더욱 암울. 2025년 5G 순증 가입자수는 300만명을 하회하고 B2B 매출액 성장률도 둔화 양상 지속 전망

- 진짜 이익 증가는 2026년부터, 하지만 주가는 2025년부터 오를 듯

통신사 펀더멘탈 개선은 26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지만 주가는 25년부터 대세 상승기로 진입 예상. 주파수 경매 이후 신규 요금제 출시로 Multiple 확장 국면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 24년 하반기 이후 통신사 주가 상승이 26년까지 장기 추세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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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4 Nov, 07:47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25년 전망 자료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내년 통신사 이익 늘고 주가 오를까’ 제목의 통신 인뎁스 리포트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이미 10/2일 25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 및 신규 요금제 출시, 이에 따른 통신주 리레이팅 가능성을 주제로 통신사 인뎁스 리포트를 썼지만 25년 실적 전망 자료를 작성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따로 자료를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5년 통신 3사 연결 영익 합계는 24년대비 99% 증가가 예상됩니다. KT 기저 효과 때문입니다. KT 24년 4분기 명퇴금 반영을 제외한 25년 본사 영익 기준으로도 3사 합산 기준 24년대비 17% 증가한 42,366억원이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KT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절대적입니다. KT의 인원 절감 효과를 제외한다고 가정하면 25년 3사 합산 기준 본사 영익 합계는 24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25년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단연 KT입니다. 연간 3,500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감소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1.2조원 수준이었던 KT 본사 영익은 1.8조원 수준으로 퀀텀 점프가 예상됩니다. LGU+ 역시 25년엔 연결영익이 증가 전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업전산시스템 회계 반영 효과 및 서비스매출액 추이를 감안할 때 그렇습니다. 23~24년 홀로 이익 성장을 기록했던 SKT는 25년 일시적인 이익 정체 구간 진입이 예상됩니다. 기저가 달라진 측면이 강합니다. 이에 25년 통신업종 탑픽을 KT로 선정합니다.

25년엔 3사 공통적으로 이동전화/B2B/TPS 매출액 증가 폭이 모두 둔화되는 가운데 영업비용이 정체되는 전형적인 5G 성숙기의 모습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물론 마케팅비용 증가 이슈가 없고 신규 주파수 경매는 가을에나 시작될 것이라 비용 측면에선 양호한 모습을 지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25년 5G 순증 가입자수는 300만명에 그칠 전망이고 B2B 매출액 성장률도 둔화 양상 지속이 예상됩니다.

통신사 펀더멘탈 개선은 26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지만 주가는 25년부터 본격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차세대 요금제 출시 기대감으로 멀티플 확장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24년 하반기 이후 상승 전환한 통신 서비스 업종 주가 상승이 26년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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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31 Oct, 21:49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실적 발표 통신주 강세 이끌 것

- 11/6 SKT, 11/8 KT/LGU+ 3분기 실발 예정. 3사 모두 양호한 실적 전망. KT는 임금 인상 소급분 반영이 23년 3분기 및 24년 2분기에 있었던 관계로 YoY/QoQ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고, LGU+도 지난해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관련 회계 반영이 없었던 점 감안 시 사실상 유의미한 이익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될 것. SKT는 YoY 이익 증가를 전망. 이에 통신사 주가는 단기 강세 기조 유지 예상. 외국인을 중심으로 컨센 추이/실적 결과치에 추종하는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투자가들은 언론사 평가에 연동하는 매매 흐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 최근 5G- A 도입 이슈가 본격화되는 중. 중국을 시작으로 T모바일이 연내 5G-A 서비스 도입을 예고했기 때문. 이에 최소한 미국 내에선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대선 후 25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슈가 불거질 공산이 큼. 더불어 미국/중국간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거세질 가능성이 높아 25년엔 미국/중국간 네트워크 고도화 경쟁이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통신 3사는 아직 도입에 소극적인 상황이지만 내년엔 태세 전환 가능성이 있음. 23~24년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낸 통신사들이 이익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해법에 돌입할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B2B 요금 인상 없이는 이익 성장이 쉽지 않기 때문. 내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후 연말부터 신규 주파수 투자에 나서고 규제 기관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요금 인상을 용인하는 선순한 구조 돌입을 기대. 6G 투자로 이어질 수 있어 통신장비 26~28년 빅사이클 진입 예상

- LTE가 5G보다 비싸다는 지적에 통합 요금제 도입이 논의 중. 오히려 5G-A/6G와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활성화될 것. 결국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차세대 네트워크에 높은 요금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인데 끊임없이 요금제 업셀링을 시도하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요금을 올리려면 서비스 품질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에 투자하고 그에 합당한 요금을 요구할 수 밖에 없기 때문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매수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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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31 Oct, 08:14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11/6 SKT, 11/8 KT/LGU+ 3분기 실발 예정. 3사 모두 양호한 실적 전망. KT는 임금 인상 소급분 반영이 23년 3분기 및 24년 2분기에 있었던 관계로 YoY/QoQ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고, LGU+도 지난해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관련 회계 반영이 없었던 점 감안 시 유의미한 이익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될 것. SKT는 YoY 이익 증가를 전망. 이에 통신사 주가는 단기 강세 기조 유지 예상. 외국인을 중심으로 컨센 추이/실적 결과치에 추종하는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투자가들은 언론사 평가에 연동하는 매매 흐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 최근 5G- A 도입 이슈가 본격화되는 중. 중국을 시작으로 T모바일이 연내 5G-A 서비스 도입을 예고했기 때문. 이에 최소한 미국 내에선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대선 후 25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슈가 불거질 공산이 큼. 더불어 미국/중국간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거세질 가능성이 높아 25년엔 미국/중국간 네트워크 고도화 경쟁이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통신 3사는 아직 도입에 소극적인 상황이지만 내년엔 태세 전환 가능성이 있음. 23~24년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낸 통신사들이 이익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해법에 돌입할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B2B 요금 인상 없이는 이익 성장이 쉽지 않기 때문. 내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후 연말부터 신규 주파수 투자에 나서고 규제 기관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요금 인상을 용인하는 선순한 구조 돌입을 기대. 6G 투자로 이어질 수 있어 통신장비 26~28년 빅사이클 진입 예상

- LTE가 5G보다 비싸다는 지적에 통합 요금제 도입이 논의 중. 오히려 5G-A/6G와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활성화될 것. 결국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차세대 네트워크에 높은 요금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인데 끊임없이 요금제 업셀링을 시도하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결국 요금을 올리려면 서비스 품질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에 투자하고 그에 합당한 요금을 요구할 수 밖에 없기 때문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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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30 Oct, 21:33


(하나증권 김홍식) 쏠리드 3Q Preview - 실적은 계속 예상보다 좋네요

- 매수 투자 의견/12개월 TP 15,000원 유지, 비이성적 주가에선 매수가 정답

쏠리드 12개월 목표가를 15,000원으로 유지. 목표가와 현재가의 괴리율이 커진 상황이지만 신규 주파수 투자가 본격화되면 PER 20배, PBR 3배 수준의 Multiple 형성은 당연시 될 것이란 판단 아래 목표가 유지를 결정

추천 사유는 1) 2022년 이후 장기간 실적 호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르지 못했고, 2) 2024년 3분기 어닝 시즌을 맞이하여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3) LTE 주파수 재할당 일정을 감안하면 2025년 가을엔 국내 주파수 경매가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고, 4) 미국 대선 이후 신규 주파수 경매 및 중국과의 5G Advanced 경쟁 이슈가 불거질 것이며, 5) 2025년 강력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낮은 PER, PBR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 3분기 연결 영업이익 82억원 예상, 미국 부진을 유럽이 만회하는 양상

쏠리드는 2024년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 연결 매출액 854억원(+18% YoY, +6% QoQ), 연결 영업이익 82억원(+4% YoY, +6% QoQ)을 기록할 것

실적 호전을 예상하는 이유는 미국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일본/국내 매출이 현상 유지를 하는 가운데 유럽 시장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 특히 관공서 매출이 활황세를 지속하면서 실적 호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북미 지역의 경우에도 통신사 매출은 부진한 반면 신규 관공서 매출은 호조 양상을 지속 중. 자회사에선 방산업체인 윈텍의 매출 호조가 3분기에도 이어지는 양상

- 우수한 실적에도 PBR은 역사적 저점, 25년 5G 주파수 경매 이슈로 크게 오를 것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결국 2025년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 이벤트가 쏠리드의 주가 상승 트리거가 될 전망. 2025년 이벤트를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의 매수는 큰 기회 요인. 신규 매수 및 기존 물량 보유 전략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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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9 Oct, 21:36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 11월 전략 - 통신주 장기 상승 흐름으로 연결될 가능성 높아

- 11월 투자매력도 ‘높음’으로 유지, 3분기 어닝 시즌 주가 강세 전망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12개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11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

1) 11월 발표될 2024년 3분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전망이고, 2) 10월 발표된 KT 조직 개편이 영업비용/배당/기업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3) 주파수 경매 일정이 2025년 가을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연말 이후 서서히 통신주 Multiple 확장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4) 11월에 통신 3사가 밸류업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 장기 주주이익환원 증대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 유망 평가

- 11월 예상보다 수급 양호할 것, 핑크 빛 전망 속에 저평가 논란 거세질 듯

11월 통신 이슈는 1) 3분기 통신 3사 실적 발표, 2) 통신 3사 밸류업 정책 발표, 3) 11월 미국 대선, 4) 단통법 개정 논의, 5) KT 조직 개편 본격화, 6) 국내 금리 인하 통신사 영향 등

11월 부각될 제반 이슈로 보면 통신주 강세를 전망. 단통법 개정이 아닌 폐지가 이루어지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악재가 없기 때문. 3분기 통신사 실적은 양호하게 발표될 것이며 통신사 밸류업 정책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미국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한다면 통신주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것

- 11월 종목별 투자 매력도 KT>SKT>LGU+ 순, KT 조직 개편 효과에 주목

2024년 11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T>LGU+로 평가. 11월에는 오랜만에 KT를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으로 선정

KT는 외국인 매수 가능 주식수가 100만주 미만으로 낮아진 것이 아쉽긴 하지만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이 크므로 수급상 불리함은 크지 않을 전망. KT의 고질병이 제거되는 호기를 맞고 있기 때문. 올해 배당금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인건비 경감에 따른 2025년 이후 수익성 개선, DPS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어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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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9 Oct, 08:50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11월 전략 자료 송부

통신서비스 11월 투자 전략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1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합니다. 3분기 통신사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인데다가 밸류업 정책 발표로 장기 주주이익환원 기대감 생겨날 것이며 KT 조직 개편이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고 향후 성장 모멘텀 출현 시점을 감안하면 현재 멀티플이 너무 낮다는 공감대가 확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통신 3사는 11/6(수) SKT, 11/8(금) KT/LGU+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3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입니다. 통신 3사 모두 컨센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SKT/KT는 YoY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LGU+의 경우에도 회계적 이슈를 감안하면 사실상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닝 시즌 우수한 실적이란 평가를 받기에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11월 발표가 예상되는 통신 3사 밸류업 정책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됩니다. 물론 현재 섹터 구성을 감안하면 통신주가 밸류업 지수에 당분간 편입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순위로 매긴다면 플랫폼/미디어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ROE가 낮고 PBR 역시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결 기준으로의 배당 정책 변경, 배당금 지급 외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의 병행 등은 통신 주주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갖게 합니다.

11월 부각될 만한 통신 이슈는 1) 3분기 통신 3사 실적 발표, 2) 통신 3사 밸류업 정책 발표, 3) 11월 미국 대선, 4) 단통법 개정 논의, 5) KT 조직 개편 본격화, 6) 국내 금리 인하 통신사 영향 등입니다. 11월 부각될 제반 이슈로 보면 통신주가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단통법 개정이 아닌 폐지가 이루어지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악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11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T>LGU+로 평가합니다. 11월에는 오랜만에 KT를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으로 선정합니다. 외국인 매수 가능 주식수가 100만주 미만으로 낮아진 것이 아쉽긴 하지만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KT의 고질병이 제거되는 호기를 맞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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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8 Oct, 21:34


(하나증권 김홍식) LGU+ 11월 전략 - 본격 매수는 연말 이후가 적절할 듯

- 투자의견 중립/목표가 13,000원 유지, 내년을 기약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LGU+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이익 감소 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라 저평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자가들로부터 높은 기대배당수익률, 낮은 PBR이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아직은 장기 DPS 성장 기대감이 낮기 때문.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이익 증가 전환 기대감, 신규 요금제 출시 기대감이 생겨날 2025년에 가능할 것이란 판단

- 2024년 이익 감소는 불가피, 하지만 2025년엔 이익 증가로 반전 예상

LGU+는 여전히 부진한 실적 흐름이 진행 중. 2023년도엔 일회성손익 및 물가 상승 여파가 컸고 2024년엔 영업전산화시스템 상각 비용 반영 본격화에 따른 회계적 이슈가 결정적

다행인 것은 2024년 하반기 이후 비용 및 회계적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 물가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인건비 및 제반 경비의 상승 폭이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으며 영업전산시스템 상각이 시작된 지 1년이 경과하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회계적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 경감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2025년도엔 LGU+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 MVNO와 M2M 가입자 위주이긴 하지만 이동전화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요금제 업셀링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나타날 것이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2025년에도 물가 상승률 폭 둔화에 따른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 감소가 지속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2025년 LGU+ 연결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2% 증가한 9,339억원이 예상

- 재료 부족,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저점 매수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듯

LGU+의 경우엔 11월 장기적인 관점 하에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 현재 LGU+의 기대배당수익률과 PBR은 각각 6.5%와 0.5배로 향후 이익 모멘텀 발생 시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상황이나 해가 바뀌어야 본격 주가 상승 전망. 연말/연초 이후 본격 매수 전략을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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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8 Oct, 21:34


(하나증권 김홍식) KT 11월 전략 - 조직개편 효과 생각보다 큽니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6만원으로 상향, 11월 Top Pick으로 제시

KT 12개월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인건비 전망치를 크게 하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 오랜만에 KT를 월간 Top pick으로 제시

- 인건비 2024년 1.7조원 증가하나 2025년 이후엔 연간 3,500억원 감소 예상

KT는 네트워크 부문을 물적 분할해 100% 지분 보유 자회사로 내리면서 본사 직원의 30% 감축을 결정. 자회사로 이전하는 대략 6천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 중 일부는 네트워크 자회사로 배치되며 자회사 배치를 원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선 희망 퇴직을 시행 중. 희망 퇴직을 원하는 직원에겐 최대 4억원을 일시금으로 지급, 자회사 배치를 원하는 직원은 본사와 자회사간 임금 차이분에 대해 일시불로 정산해 올해 4분기 지급 예정

이에 따라 2024년 4분기 KT 인건비는 크게 증가할 전망. 희망 퇴직금과 자회사 이동에 따른 위로금이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 희망 퇴직 신청자 예측이 까다롭긴 하지만 대략 4분기 일회성 인건비는 1.7조원 수준이 예상

이번 KT 조직 개편은 희망퇴직가가 많아지면 자회사 전출자가 줄어들고 회망퇴직자가 적어지면 자회사 전출자가 증가하는 구조. 따라서 어차피 6천명에 대해선 모두 일회성 인건비가 발생. 네트워크 자회사 임금이 본사 재직시 70% 수준이라고 보면 희망 퇴직 신청 비율이 30%이건 50% 수준이건 명퇴금+자회사 이동 위로금은 현격한 차이는 없을 것으로 추정

2025년 이후 연간 KT 인건비 감소분은 3,500억원 수준이 예상. 자회사 인건비가 3~4천억원 정도 증가하겠지만 본사 인건비 감소분이 7천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기 때문

- 본사 순이익 1.4조원 전망, 장기 DPS 2,800~3,000원 수준 유지 가능

이번 조직 개편으로 KT는 부동산 자회사 배당 유입분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DPS 상승이 아닌 장기적으로 한 단계 높아진 DPS가 유지 또는 상승 기조를 탈 것. 본사 순이익 규모가 연간 1조원 수준에서 1.4조원 수준으로 도약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현재 2,000원 수준의 DPS가 수년 내 3,000원까지 성장할 것임을 감안 시 이에 합당한 주가 형성이 이루어질 것이란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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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8 Oct, 21:33


(하나증권 김홍식) SKT 11월 전략 - 하락 시 마다 비중 늘리세요

- 매수 유지, 목표가 7만원으로 유지, 수급 양호, 장기 주가 우상향 전망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2) 4분기 명퇴금이 미미할 것임을 감안하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3) 장기 DPS 성장이 지속될 것임을 감안하면 현재 기대배당수익률 6.5%는 너무 높고, 4) 2025년 하반기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새로운 5G 요금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서서히 Multiple 확장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 매수 추천

- 4분기 희망 퇴직 비용 크지 않을 것, 2024년 이익 성장 유력해지는 상황

일부 투자가들 사이에서 일회성비용 발생에 따른 4분기 이익 급감 및 2024년 연간 영업이익 감소 전환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상황

하지만 2024년 4분기 SKT 연결 영업이익은 YoY 기준 2022년 대비 증가, 2023년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것이며 2024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4% 증가한 18,170억원의 연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 SKT의 경우 이미 2년전부터 2년 유급 휴직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라 희망 퇴직 직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희망 퇴직 신청 인원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 인건비 급증 또는 급감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판단

- DPS 상승 기조 이어질 전망, 배당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 이어질 전망

최근 SKT DPS는 지속적인 상승세. 2022년 3,320원에서 2023년 3,540원으로 상승했으며 2024년 DPS는 3,800원에 달할 전망. 2024년에도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CAPEX 감소로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있고 시기적으로 2024년 연내 자사주 매입/소각이 쉽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2024년에도 SKT DPS 성장 가능성은 높음

이에 따라 SKT 주가 우상향 기조는 지속될 것. DPS 성장분만큼 주가가 상승하는 통신주 특성상 그러함. 2023년 큰 폭의 주주이익환원 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주이익환원 증대는 일시적인 이벤트로 간주해 주가 부진. 최근 DPS 장기 상승 기대감이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연간 총 주주이익환원 규모 감소(2023년 9,650억원 → 2024년(F) 8,200억원)에 따른 부작용보다는 장기 DPS 상승 기조에 따른 주가 반영이 이루어질 것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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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4 Oct, 21:32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내년 이벤트 감안 시 절대 저평가 상황

- 내년 가을 사실상 국내 주파수 경매 진행 유력. 5G 추가 주파수 경매/LTE 주파수 재할당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 미국 주파수 경매도 내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미국 통신사들이 미들밴드 주파수 추가 할당을 요구하고 있어 24년 11월 대선 이후 FCC와 상무성 주재로 신규 주파수 할당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 지난 20년간 트래픽 증가는 신규 주파수 공급을 필요로 하고 주파수 공급은 네트워크 투자를 일으키며 CAPEX 증대는 통신요금인상을 용인하는 행태로 이어짐. 내년에는 통신사/통신장비사 매출액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높일 것

- 버라이즌/AT&T 3분기 실발에서 CAPEX 현황/전망 언급. 버라이즌은 24년 CAPEX 170~175억달러, 25년 175~185억달러 제시, 주파수 경매 여부에 따라 CAPEX 변동 가능성 있다고 밝힘. mmWAVE에 대한 스몰셀 투자가 시작됐으나 내년 주파수 경매 부재 시 CAPEX가 크게 늘 일은 없다고 함. AT&T는 24년 CAPEX 210~220억달러, 25년 CAPEX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내년에 급증하지 않을 것으로 언급. 양사 공통적으로 25년 CAPEX가 24년보다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으며 주파수 경매에 따라 CAEPX가 증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고 볼 수 있음. 내년 미국 주파수 경매 가능성에 관심을 높일 것

- 25년 통신 3사/통신장비사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25년 연간 전체로 보면 통신사/통신장비사들이 드라마틱한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낼 가능성은 낮음. 하지만 통신사는 발표 실적 기준으로 양호한 이익 성장 모습을 예상, 통신장비사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급증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24년 4분기 대규모 명퇴금 반영 예상되는 KT는 25년 1분기 아파트 분양 수익 발생으로 25년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통신장비사들은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가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 25년 하반기엔 신규 주파수 투자에 따른 이익 증가를 기대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제시. KT 조직 개편에 관심 요망.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매수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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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4 Oct, 09:00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내년 가을 사실상 국내 주파수 경매 진행 유력. 5G 추가 주파수 경매/LTE 주파수 재할당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 미국 주파수 경매도 내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미국 통신사들이 미들밴드 주파수 추가 할당을 요구하고 있어 24년 11월 대선 이후 FCC와 상무성 주재로 신규 주파수 할당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 지난 20년간 트래픽 증가는 신규 주파수 공급을 필요로 하고 주파수 공급은 네트워크 투자를 일으키며 CAPEX 증대는 통신요금인상을 용인하는 행태로 이어짐. 내년에는 통신사/통신장비사 매출액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높일 것

- 버라이즌/AT&T 3분기 실발에서 CAPEX 현황/전망 언급. 버라이즌은 24년 CAPEX 170~175억달러, 25년 175~185억달러 제시, 주파수 경매 여부에 따라 CAPEX 변동 가능성 있다고 밝힘. mmWAVE에 대한 스몰셀 투자가 시작됐으나 내년 주파수 경매 부재 시 CAPEX가 크게 늘 일은 없다고 함. AT&T는 24년 CAPEX 210~220억달러, 25년 CAPEX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내년에 급증하지 않을 것으로 언급. 양사 공통적으로 25년 CAPEX가 24년보다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으며 주파수 경매에 따라 CAEPX가 증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고 볼 수 있음. 내년 미국 주파수 경매 가능성에 관심을 높일 것

- 25년 통신 3사/통신장비사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25년 연간 전체로 보면 통신사/통신장비사들이 드라마틱한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낼 가능성은 낮음. 하지만 통신사는 발표 실적 기준으로 양호한 이익 성장 모습을 예상, 통신장비사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급증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24년 4분기 대규모 명퇴금 반영 예상되는 KT는 25년 1분기 아파트 분양 수익 발생으로 25년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통신장비사들은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가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 25년 하반기엔 신규 주파수 투자에 따른 이익 증가를 기대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제시. KT 조직 개편에 관심 요망.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매수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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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2 Oct, 21:33


(하나증권 김홍식) RFHIC - 올해 흑자 유력, PBR/재료 보면 장기 큰 수익 기대

- 매수 의견 및 12개월 TP 4만원 유지,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 매수 추천

이익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지만 2025년 이후 이익 모멘텀 출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Target PER/PBR을 높게 유지

추천 사유는 1) 3분기 실적 추정치 및 4분기 이익 전망을 기준으로 보면 2024년에도 RFHIC의 연결 영업이익 흑자 달성 가능성이 높고, 2) 연간 흑자 기조 지속으로 순자산이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BR이 1배 미만으로 과도하게 낮게 형성되어 있으며, 3) 국내 주파수 경매가 사실상 2025년 가을에 이루어질 것을 감안하면 2025년 하반기 본격 이익 모멘텀 발생이 예상되고, 4) 대표적인 삼성전자 관련주라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수혜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연결 영업이익 3Q -1억원, 4Q 77억원 전망, 2025년 실적 전망 낙관적

2024년 RFHIC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 달성 가능성은 높음. 2024년 3분기 연결영업이익은 -1억원(적축 YoY, 적축 QoQ)으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4분기 연결영업이익은 77억원(-8% YoY, 흑전 QoQ)으로 대폭 호전될 전망이기 때문. 3분기 주춤했던 방산 부문이 4분기 다시 호조를 나타낼 전망

2025년에도 RFHIC의 실적 전망은 밝음. 삼성전자향 매출 회복에 큰 기대를 갖게 함

- 인도/국내/미국에서 기회 올 것, 2025년 하반기 빅사이클 진입 예상

2025년 RFHIC에게 기회의 시장은 인도/국내/미국이 될 것. 삼성전자가 이미 인도 보다폰으로부터 1조원을 수주한 상태라 빠르면 2025년 초부터 납품업체인 RFHIC의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는 2025년 하반기 이후 본격 실적 호전을 이끌 전망

특히 주파수 할당 규모가 적지않아 큰 기대를 갖게 함. 국내의 경우 주파수 경매가 당초 올해 연말에서 2025년 가을로 지연되기는 했지만 광대역 할당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기 때문. 2025년 하반기 빅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PBR 1배 미만의 주가 수준에서 RFHIC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기회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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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7 Oct, 21:35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통신사 배당수익률, 장비주 PBR에 주목

- 통신 3사 밸류업 정책 11월 발표 예정. 물론 현재 섹터 구성 감안 시 통신주가 밸류업 지수에 당분간 편입될 가능성은 낮음. 순위로 매긴다면 플랫폼/미디어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ROE/PBR 모두 낮기 때문

하지만 연결 기준으로의 배당 정책 변경, 배당금 지급 외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의 병행 등은 통신 주주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음

더불어 밸류업 지수 편입 불발에도 컨센을 상회하는 우수한 통신사 3분기 실적은 패시브 자금 유입을 불러 일으킬 공산이 커 수급상 불리함은 크지 않음

- KT 이사회에서 대규모 조직 개편을 결정. 구체적인 방식은 KT 물적 분할 방식과 유사함. 네트워크 부문을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물적 분할하는 방식임.

본 KT 방식은 사업지주형 조직 체계와 흡사해 조직 군살 빼기에 유리하고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신사업 성장성을 부각시키기 용이하고 규제 및 가치 평가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

그런데 10년 전과 달리 KT 명퇴금 발생에 따른 배당금 축소 가능성도 희박함. 이미 분기 배당으로 전환해 분기 배당금이 일부 기지급되었으며 올해 최소 DPS 1,960원을 공시를 통해 확정했기 때문

조직 개편 효과로 대략 20% 수준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

- 국내 대표 통신장비사들의 PBR 1배 미만 기록 중.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가 대표적. 쏠리드는 이미 대규모 흑자 행진을 기록 중, RFHIC도 24년 영업 흑자가 유력, 이노와이어는 4분기 실적 감안 시 올해도 흑자 기조를 기록할 전망

국내 5G 주파수 경매가 LTE 주파수 재할당과 더불어 내년 가을에 진행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 현재 과도한 저평가 상황임. 올 연말/내년 초 글로벌 투자 동향 감안 시 통신장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수급 부진으로 멀티플이 지난 20년 간 가장 낮아진 현 시점이 국내 통신장비 대표주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시점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제시, KT 조직 개편에 관심을 둘 것. 통신장비주는 저PBR주인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 적극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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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7 Oct, 07:57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통신 3사 밸류업 정책 11월 발표 예정. 물론 현재 섹터 구성 감안 시 통신주가 밸류업 지수에 당분간 편입될 가능성은 낮음. 순위로 매긴다면 플랫폼/미디어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ROE/PBR 모두 낮기 때문. 하지만 연결 기준으로의 배당 정책 변경, 배당금 지급 외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의 병행 등은 통신 주주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음. 더불어 밸류업 지수 편입 불발에도 컨센을 상회하는 우수한 통신사 3분기 실적은 패시브 자금 유입을 불러 일으킬 공산이 커 수급상 불리함은 크지 않음

- KT 이사회에서 대규모 조직 개편을 결정. 구체적인 방식은 KT 물적 분할 방식과 유사함. 네트워크 부문을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물적 분할하는 방식임. 이전 자료에서 본 KT 방식은 사업지주형 조직 체계와 흡사해 조직 군살 빼기에 유리하고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신사업 성장성을 부각시키기 용이하고 규제 및 가치 평가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 그런데 10년 전과 달리 KT 명퇴금 발생에 따른 배당금 축소 가능성도 희박함. 이미 분기 배당으로 전환해 분기 배당금이 일부 기지급되었으며 올해 최소 DPS 1,960원을 공시를 통해 확정했기 때문. 조직 개편에 성공 시 20% 수준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

- 국내 대표 통신장비사들의 PBR 1배 미만 기록 중.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가 대표적. 쏠리드는 이미 대규모 흑자 행진을 기록 중, RFHIC도 24년 영업 흑자가 유력, 이노와이어는 4분기 실적 감안 시 올해도 흑자 기조를 기록할 전망. 국내 5G 주파수 경매가 LTE 주파수 재할당과 더불어 내년 가을에 진행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 현재 과도한 저평가 상황임. 올 연말/내년 초 글로벌 투자 동향 감안 시 통신장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수급 부진으로 멀티플이 지난 20년 간 가장 낮아진 현 시점이 국내 통신장비 대표주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시점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KT>SKT>LGU+ 순 제시, KT 조직 개편에 관심을 둘 것. 통신장비주는 저PBR주인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 적극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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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5 Oct, 21:29


(하나증권 김홍식) KMW - 모든 악재 기반영, 단기 실적보단 장기 스토리에 집중

- 현 주가 바닥, 목표가 2만원으로 하향하지만 적극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

KMW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하향. 실적 전망치 및 Target Multiple 하향 조정 때문

하지만 KMW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적극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 1) 2025년 3분기까지도 적자 행진이 예상되나 주가에 기반영된 상태이고, 2) 2025년 가을 국내 주파수 경매가 예정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2025년 4분기부터는 본격 실적 호전이 예상되며, 3)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2025년 삼성전자향 매출이 회복될 전망이고, 4) 2025년 하반기 대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너무 낮기 때문

- 25년 4분기에나 실적 호전 예상, 단 인력 감축/펀딩 리스크 감소는 긍정적

KMW의 실적 호전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국내외 주파수 경매 지연 때문. 하지만 LTE 주파수 재할당과 5G 추가 주파수 할당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 가을 국내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지고 연말부터 투자에 돌입할 전망. 따라서 2025년 4분기에는 KMW의 실적 호전이 유력

본사 직원 50% 이상의 대규모 인력 감축/베트남 공장으로의 인력 재배치도 2025년 이후 KMW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올해 CB 발행으로 주주가치 훼손을 일으키는 펀딩도 당분간 진행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5G/6G 대응 능력 충분, 신규 주파수 투자 기대감 커지면서 주가 오를 것

일부에선 인력 감축으로 인해 향후 KMW의 차세대 제품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듯. 6G 개발 및 삼성 관련 인력이 유지되고 있는데다가 베트남 공장에서 개발 인력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현 KMW 주가는 대규모 적자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수준. 역사적 PBR 수준을 감안하면 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와 더불어 서서히 2025년 주파수 경매를 염두에 둔 주가 상승 시도가 있을 것이란 판단.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한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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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4 Oct, 21:30


(하나증권 김홍식) 이노와이어리스 - 올해 영업흑자 기록 전망, PBR 0.8배는 과도한 저평가

- 매수 유지, 목표가 4.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적극 매수해야 할 시점

이노와이어리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47,000원으로 하향. 국내 통신장비 업종 주가가 약세를 시현하면서 동 업종 Multiple이 크게 낮아져 현실적인 목표가를 제시

하지만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여전히 매수로 제시하며 투자 전략 상으론 이전 대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매수에 임할 것을 권고. 1) 2024년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PBR이 0.8배로 낮아진 상황이고, 2) 방산 부문 매출 증가, 스몰셀 수출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뚜렷한 실적 회복이 전망되며, 3) 2025년 가을 국내 주파수 경매가 예정되어 있음을 감안 시 2025년도엔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Multiple 정상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영업이익 3분기 1억원, 4분기 97억원 전망, 연간 영업이익 12억원 예상

이노와이어리스는 2024년 3분기에 연결 매출액 434억원(+68% YoY, +5% QoQ), 영업이익 1억원(-94% YoY, 흑전 QoQ)을 기록할 전망. 통신부문에서 시험장비 및 스몰셀 매출액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나 명성라이픽스 인수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와 더불어 M&A 초기 비용 증가 효과가 마무리되면서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

4분기엔 괄목할만한 실적 호전이 예상. 주력인 스몰셀 매출이 일본 수출 정상화와 더불어 북미 지역에 까지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여기에 방산 매출까지 계절적 효과로 확대되면서 2024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4분기보다도 18% 성장이 예상

- 국내 주파수 경매 일정 사실상 확정, PBR 1배 미만은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국내 주파수 경매가 늦어졌지만 사실상 2025년 가을로 확정. LTE 주파수 재할당 일정을 감안하면 더 이상 연기될 수 없기 때문. 결국 2025년 가을엔 국내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고 2025년 말부터 신규 주파수에 대한 CAPEX가 집행될 것인데 이노와이어리스의 주가가 너무 내려와 있다는 판단. PBR 1배 미만에서의 매수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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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1 Oct, 04:43


금일 KT 네트워크 자회사 분할 및 명예 퇴직 추진 기사가 나왔는데요
회사 측에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0 Oct, 21:32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단기 주가 하락한 지금이 매수 기회

- 11/6일 SKT, 11/8일 KT/LGU+ 3분기 실발 예정. 통신 3사 실적 모두 컨센에 부합할 것. SKT/KT는 YoY 높은 영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 LGU+는 회계적 이슈 감안 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 통신사 합산 기준 1.2조원(YoY +13%) 연결 영익 예상. 5G 순증 가입자수 급감, 휴대폰 가입자 정체 속에서도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하향 안정화, 물가 상승률 둔화에 따른 제반 경비 통제로 나타난 성과라 향후 실적 전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 금주 25년 실적에 대한 우려로 SKT와 KT 주가가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였음. 과징금 등 일회성비용 발생 우려 때문. 다만 현 시점 투자 전략상 매수로 대응할 것. 올해 SKT 명퇴금, LGU+ 영업전산시스템 회계 반영이 있었다면 내년엔 KT 아파트 분양 수익 인식이 예정되어 있는 등 일회성 이익이 더 많을 것이며 연결 기준 25년 이익 성장이 유력하기 때문

- 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이후 요금제 개편 가능성이 높고 시중 금리 하락으로 통신사 기대 배당수익률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SKT/KT의 25년 기대배당수익률이 각각 6.5%/6.9%에 달하는 상황. SKT/KT의 경우 자사주 소각이 없다고 가정하면 SKT는 24~25년에도 이익 성장분만큼 DPS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KT는 DPS가 24년 2,000원에서 25년 2,8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음. 과거 사례 감안 시 SKT/KT DPS가 상승한 것만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요금제 개편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까지 고려하면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통신장비 업종 또한 25년 멀티플 확장 국면에 돌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 전략 추천. 24년 하반기 지난해 수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과도한 하락을 나타냈고 25년 4분기 이후엔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 를 기반으로 5G-A 투자 재개/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기 때문.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 24년 PBR은 각각 0.9배/0.8배/1.0배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 24년에도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가 영업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 추천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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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10 Oct, 08:37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11/6일 SKT, 11/8일 KT/LGU+ 3분기 실발 예정. 통신 3사 실적 모두 컨센에 부합할 것. SKT/KT는 YoY 높은 영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 LGU+는 회계적 이슈 감안 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 통신사 합산 기준 1.2조원(YoY +13%) 연결 영익 예상. 5G 순증 가입자수 급감, 휴대폰 가입자 정체 속에서도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하향 안정화, 물가 상승률 둔화에 따른 제반 경비 통제로 나타난 성과라 향후 실적 전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 금주 25년 실적에 대한 우려로 SKT와 KT 주가가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였음. 과징금 등 일회성비용 발생 우려 때문. 다만 현 시점 투자 전략상 매수로 대응할 것. 올해 SKT 명퇴금, LGU+ 영업전산시스템 회계 반영이 있었다면 내년엔 KT 아파트 분양 수익 인식이 예정되어 있는 등 일회성 이익이 더 많을 것이며 연결 기준 25년 이익 성장이 유력하기 때문

- 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이후 요금제 개편 가능성이 높고 시중 금리 하락으로 통신사 기대 배당수익률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SKT/KT의 25년 기대배당수익률이 각각 6.5%/6.9%에 달하는 상황. SKT/KT의 경우 자사주 소각이 없다고 가정하면 SKT는 24~25년에도 이익 성장분만큼 DPS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KT는 DPS가 24년 2,000원에서 25년 2,8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음. 과거 사례 감안 시 SKT/KT DPS가 상승한 것만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요금제 개편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까지 고려하면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통신장비 업종 또한 25년 멀티플 확장 국면에 돌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 전략 추천. 24년 하반기 지난해 수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과도한 하락을 나타냈고 25년 4분기 이후엔 국내/미국 주파수 경매 를 기반으로 5G-A 투자 재개/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기 때문.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 24년 PBR은 각각 0.9배/0.8배/1.0배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 24년에도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가 영업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 추천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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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9 Oct, 21:35


(하나증권 김홍식) LGU+ 3Q 프리뷰 - YoY/QoQ 비슷한 이익 달성 전망

- 중립/TP 13,000원 유지, 2025년 내다 본 장기 배당 투자 추천

LGU+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12개월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 영업전산시스템 관련 무형자산상각비 부담으로 2024년에도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 올해까지는 실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며 장기 배당 증가 기대감이 형성되기엔 시기적으로 빠른 감이 있기 때문. 2025년으로 해가 바뀌어야 LGU+ 실적 우려가 줄어드는 동시에 장기 실적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주가 상승 시도가 본격화될 전망

- 3Q 연결 영업이익 2,54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회계적 요인을 감안하면 2024년 3분기 LGU+ 실적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548억원(+0.2% YoY, +0.3%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515억원)에 부합할 전망인데다가 2023년 4분기부터 영업전산시스템의 회계 반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년동기비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이유는 1) 5G 휴대폰 가입자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비 이동전화매출액이 2% 성장하고 기업 부문이 5% 성장하는데 힘입어 서비스매출액이 YoY 2%대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고, 2) 아이폰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이슈 부재로 마케팅비용이 지난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3) 물가 상승 여파가 진정되면서 제반 경비 상승 폭이 완만해지고 있기 때문

- 기대배당수익률 6.6%로 절대 저평가, 주가는 해 바뀌면서 상승 전환 예상

LGU+는 PBR이 0.5배, 6.6%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록 중. 하지만 LGU+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인데 가장 큰 이유는 최근 2년간 연간 이익이 급감함에 따라 장기 배당금 전망에 불신이 생겼기 때문. 하지만 해가 바뀌고 회계 이슈로 인한 이익 감소 현상이 제거되고 실적 정상화와 더불어 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사라질 듯. 주가 상승에 시간이 걸릴 뿐 현 주가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025년까지 내다본 장기 배당 투자는 여전히 유망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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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7 Oct, 21:31


(하나증권 김홍식) KT 3Q 프리뷰 - YoY 이익 급증으로 올해 이익 증가 유력

- 투자의견 매수/12개월 목표가 50,000원 유지, 실적 시즌 주가 강세 예상

1) 3분기에 KT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고, 2) 3분기까지 누적 연결영업이익 추정치를 감안 시 2024년엔 연결 영업이익 증가가 유력하며, 3) 부동산 자회사 대규모 분양 수익 발생으로 2025년도엔 연결 기준 높은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DPS 급증이 예상되고, 4) DPS 급증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KT 주가 상승이 이에 못 미쳐 매수 추천

- 3분기 연결 영업이익 YoY 35% 증가한 4,354억원 예상, 시장 기대치 부합할 듯

2024년 3분기 KT 연결 영업이익은 4,354억원(+35% YoY, -12% QoQ), 본사 영업이익 3,104억원(+60% YoY, -13% QoQ)이 예상.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4,418억원)에 부합하고 본사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우수한 실적 달성이 예상

실적 호전 사유는 1) 2023년에는 3분기에 임금인상소급분 1,300억원이 반영되었지만 2024년엔 2분기에 640억원이 조기 반영되었고, 2) KT와 스카이라이프에 3분기 반영되던 방통기금이 분기별 안분됨에 따라 3분기만 보면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3) 물가 상승 폭 둔화로 제반 경비 증가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었고, 4) 마케팅 이벤트 또는 망 투자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 정체 양상이 이어졌으며, 5) 자회사 실적이 평년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 장/단기 실적 흐름, DPS 전망치 감안 시 주가 싸다는 느낌 점차 확산될 것

KT는 장/단기 실적 전망이 양호한 가운데 높은 배당금 전망을 기반으로 주가 강세가 당분간 나타날 것. 실적 흐름 감안 시 현재 0.6배 수준인 PBR과 7%에 육박하는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은 과도한 수준. 투자가들 사이에 2025년 KT DPS 급성장과 저평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 1차적으로는 11월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KT 밸류업 정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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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7 Oct, 21:31


(하나증권 김홍식) SKT 3Q 프리뷰 - 이번에도 우수한 실적 기록할 전망

- 매수/TP 7만원/통신업종 Top Pick 유지, 시장대비 초과 상승 지속할 것

1) 3분기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이 유력(4분기 명퇴금 등 일회성비용 제거 기준)해지는 상황이며, 3) 2025년 하반기 이후 신규 요금제 출시에 따른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과 시중 금리 전망을 감안할 시 현재 기대배당수익률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고, 4) 2024년에도 크진 않지만 DPS 상승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 매수 추천

- 24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 5,20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SKT는 2024년 3분기에 연결 영업이익이 5,207억원(+5% YoY, -3%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224억원)에 부합할 전망. 2024년 2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150억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분기 수준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SKT가 2분기 호실적 기록으로 투자가투자부터 좋은 평탄을 받았던 경험을 상기하면 이번 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3분기 실적 호전을 예상되는 이유는 1) 5G 순증 가입자 축소, 저가 요금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YoY 1% 이상의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되고, 2) 시장 과열을 일으킬만한 마케팅 이벤트가 부재했으며, 3) CAPEX 감소 추세가 이어졌고, 4) 물가 상승 폭 둔화로 제반 경비 증가 폭이 줄어들었으며, 5) SK브로드밴드의 안정적 매출 증가 양상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 올해도 이익 성장 유력, 장기 이익 흐름 감안 시 25년 리레이팅 국면 펼쳐질 전망

5G 보급률 포화에도 여전히 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새로운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요금제 업셀링/이익 성장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 보면 현재 SKT PBR은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게 형성. 2025년 선행적으로 Multiple이 확장되는 리레이팅 국면이 펼쳐질 것. 배당 수급을 감안해도 연초 주가가 현재보다 낮게 형성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어 장/단기 매수 유망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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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3 Oct, 21:38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통신주/장비주 모두 지금이 저점입니다

- 현재 국내 통신 3사 PBR이 과도하게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이 시중 금리를 고려해도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 27년 대선이 예정되어 있어 25~26년에는 ICT 육성으로 정책 방향이 전환될 것임을 고려할 때 현재 통신 3사 평균 PBR 0.7배, 기대배당수익률 6% 수준에서의 주가 형성은 과도한 저평가 수준

- 12년/14년/18년 요금제 개편 당시의 통신사 멀티플과 기대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통신사 PBR은 1배, 기대배당수익률은 4% 수준이 적정. 따라서 통신 3사 평균으로 향후 1년간 50%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9월 배당락 이후 주가 조정이 나타난 현 시점이 매수 기회

- 통신장비주도 지금이 락바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부 업종별 1등 업체를 중심으로 매수 강도를 높일 것.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대표 장비사들 PBR이 1배 미만 기록 중. 최근 실적 부진 현상과 이벤트 부재 양상을 감안해도 과도한 주가 하락이 나타났다는 판단.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더 이상 시장에 출현할 만한 악재가 없고 시간이 걸릴 뿐 장비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은 높은 상황. 26년에도 장비 투자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 국내 주파수 경매는 연기되었을 뿐 LTE 주파수 재할당 이슈를 감안하면 25년 가을엔 진행될 것이 유력한 상황, 내년 4분기 통신사가 새로운 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신규 주파수 할당에 따른 5G 신규 투자가 예상됨. 현재 국내 통신장비 업체 PBR이 과도하게 낮아 절호의 매수 기회임

- 단통법 폐지/보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중. 최근엔 단통법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방안을 먼저 강구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어 사전 조치 없이 단통법 폐지될 가능성은 낮음. 설사 단통법이 폐지된다 해도 올해 단통법 시행령 개정 이후 단말 시장 상황을 이미 경험해본 바 과거와 달리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음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 제시. 통신장비주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지속하고 있는 쏠리드, 4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이노와이어리스, 낙폭과대주인 RFHIC와 KMW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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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2 Oct, 07:17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현재 국내 통신 3사 PBR이 과도하게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이 시중 금리를 고려해도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 27년 대선이 예정되어 있어 25~26년에는 ICT 육성으로 정책 방향이 전환될 것임을 고려할 때 현재 통신 3사 평균 PBR 0.7배, 기대배당수익률 6% 수준에서의 주가 형성은 과도한 저평가 수준

- 12년/14년/18년 요금제 개편 당시의 통신사 멀티플과 기대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통신사 PBR은 1배, 기대배당수익률은 4% 수준이 적정. 따라서 통신 3사 평균으로 향후 1년간 50%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9월 배당락 이후 주가 조정이 나타난 현 시점이 매수 기회

- 통신장비주도 지금이 락바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부 업종별 1등 업체를 중심으로 매수 강도를 높일 것.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대표 장비사들 PBR이 1배 미만 기록 중. 최근 실적 부진 현상과 이벤트 부재 양상을 감안해도 과도한 주가 하락이 나타났다는 판단.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더 이상 시장에 출현할 만한 악재가 없고 시간이 걸릴 뿐 장비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은 높은 상황. 26년에도 장비 투자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 국내 주파수 경매는 연기되었을 뿐 LTE 주파수 재할당 이슈를 감안하면 25년 가을엔 진행될 것이 유력한 상황, 내년 4분기 통신사가 새로운 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신규 주파수 할당에 따른 5G 신규 투자가 예상됨. 현재 국내 통신장비 업체 PBR이 과도하게 낮아 절호의 매수 기회임

- 단통법 폐지/보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중. 최근엔 단통법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방안을 먼저 강구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어 사전 조치 없이 단통법 폐지될 가능성은 낮음. 설사 단통법이 폐지된다 해도 올해 단통법 시행령 개정 이후 단말 시장 상황을 이미 경험해본 바 과거와 달리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음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 제시. 통신장비주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지속하고 있는 쏠리드, 4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이노와이어리스, 낙폭과대주인 RFHIC/KMW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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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1 Oct, 21:28


(하나증권 김홍식) LGU+ - 25년엔 실적 부담 덜 것, 장기 보유 시 주가 상승 기대

- 기존 중립 의견/목표가 13,000원 유지, 장기 투자 목적 매수 추천

LGU+에 대한 투자 의견 중립, 12개월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 2024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이익 감소 폭이 9% 수준으로 경쟁사와 달리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

과거 역사적 배당수익률 밴드 및 Multiple 흐름을 감안하면 9,500원이 주가 진 바닥일 것 단 본격 주가 상승은 2025년도에나 가능할 전망이라 장기 보유 배당 투자 목적의 매수를 권고

- 회계 효과 종료, 2025년도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 전망

2025년도에도 LGU+ 연결 영업이익이 유의미한 증가를 기록하긴 어려울 듯. MVNO와 M2M 가입자 증가를 통한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기록하겠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중요한 휴대폰 매출액은 뚜렷한 정체를 보일 것이라 고민이 큰 상황

하지만 그렇다고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유의미한 감소세를 기록할 가능성 역시 낮아 보임. 올해까진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주요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전망인데다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효과도 둔화되고 있기 때문. 2025년 LGU+ 연결 영업이익은 9천억원 수준으로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

- 저평가 국면, 통신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2025년도엔 주가 상승에 동참 예상

현 시점에서 초장기 LGU+ 투자는 나쁘지 않을 것. 2025년도엔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바탕으로 LGU+가 본격 상승 대열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현 주가 기준으로 보면 기대배당수익률 6.6%로 락 바텀 수준인데다가 1년 이상 장기 보유 시 시장대비 기대 수익률도 나쁘지 않아 장기 투자 매력도는 보통 이상으로 평가

다만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주주이익환원 관련 이벤트가 등장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단기 투자 목적의 매수는 지양할 필요가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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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1 Oct, 21:27


(하나증권 김홍식) KT - 적정 주가 찾아서 주가 정상화 진행될 것

-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5만원 유지, 아직도 추가 상승 여지 충분

1) 2025년도 연결 영업이익 증가세로의 전환, 2026년도엔 본사 매출액 성장을 기반으로 본사/연결 영업이익 모두 증가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2) 규제 상황 호전되고 있고, 3) 2025년도엔 DPS가 2,8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인데 반해 주가는 크게 오르지 못했으며, 4) 2025년 DPS 성장률이 40%, 기대배당수익율이 7%라는 점을 감안 시 절대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다고 판단되어 매수 추천

- 2025년도 연결 실적은 좋을 것, 2026년도엔 본사/연결 모두 실적 호전 전망

2025년 통신산업 실적 전망은 좋지 않음. 5G 보급률 포화 및 순증 가입자수 급감, 20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 가능성, 이미 크게 낮아진 해지율과 휴대폰 판매량 등을 감안하면 이러한 전망이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2025년 연결 실적 기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 부동산 자회사 아파트 분양 수익 인식 때문. 2026년도엔 본사/연결 영업이익 모두 성장이 예상.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가 증가 반전하겠지만 다시 이동전화매출액이 증가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자회사 분양 수익이 지속 인식될 전망이기 때문. 2025년엔 자회사, 2026년엔 본사 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

- 사업 벌리기보단 구조 조정에 착수, PBR 서서히 높아질 전망

KT는 최근 사업 구조조정에 한창. 수년 전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성장을 모색하던 것과는 다소 상반된 흐름인데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 영향이 예상. 적자 사업을 매각, 청산하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 시킬 수 있기 때문

아마도 배당 증가와 더불어 부진 사업의 구조 조정 작업 착수는 ROE를 개선시킴과 동시에 적정 PBR로의 회귀 현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현재 0.5배 수준인 PBR이 0.7~0.8배까지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며 밸류업 작업과 동시에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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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1 Oct, 21:27


(하나증권 김홍식) SKT - 단기 이익 정체되나 주가는 대세 상승기로 진입 예상

- 매수/TP 70,000원 유지, 2025년엔 리레이팅 나올 구간

SKT를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추천 사유는 1) 통신 3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2) 기대배당수익률로 보면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며, 3) 규제 환경이 개선 추세이고, 4) 2025년 요금제 개편 가능성을 감안하면 Multiple 확장 구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2025년 이익 정체 예상, 하지만 주가는 크게 오를 수 있다

2023년~2024년 부진한 통신 업황 속에서도 나름 선전했던 SKT는 2025년엔 불가피한 실적 부진이 예상.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이 둔화되겠지만 이동전화매출액 정체 속에 마케팅비용이 더 이상 감소하기 어려울 것이며 감가상각비 역시 2025년 하반기 이후엔 증가세로 반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하지만 일시적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엔 SKT 주가가 본격 상승 시도 예상. 6~7년 만에 새로운 차세대 서비스 요금제가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기 때문. 2012년/2018년과 마찬가지로 2025년도엔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또 다시 SKT 주가를 대세 상승기로 진입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아직은 만만한 주가 수준, 얼떨결에 매수해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수도 있다

SKT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은 6.2%, PBR은 0.9배에 불과. 시중 금리와 ROE를 감안해도 아직은 부담 없는 주가 수준. 그런데 운이 따른다면 단기 매수 전략으로 접근해 장기 상승 흐름을 탈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판단. 2025년 요금제 개편을 앞두고 SKT 주가가 본격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

과거에도 SKT 주가는 요금제 개편을 계기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향을 연출. 당연한 얘기지만 요금제가 향후 SKT 매출액을 결정하며 차후 이익이 후행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 저렴할 때 사서 기대감이 올라올 때 줄여 나가는 전략을 펼 필요가 있겠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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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01 Oct, 21:26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 요금제 개편 통한 이익 성장/리레이팅 가능할까?

- 주파수 경매 일정 감안하면 통신사 요금제 개편은 2025년 하반기로 예상

5G 요금제를 출시한지 5년이 넘어 차세대 요금제 출시 시기에 관심 높아지는 상황. 아마도2025년 하반기 본격 논의를 거쳐 연말쯤 선보일 전망. 현재로선 신규 주파수 취득 및 설비 투자에 의한 통신사 요금제 업셀링을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 방안, 서비스 품질 및 비용 측면에서 설득력 있어야하기 때문

3.7GHz 대역 주파수 300MHz 할당은 LTE 주파수 재분배와 더불어 진행하기로 결정. 이러한 일정을 감안하면 2025년 6월에 구체적인 주파 경매 일정이 발표될 전망이고 2025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 및 LTE 주파수 재할당, 2025년 4분기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

2026년 6월 LTE 주파수가 사용 만료됨에 따라 적어도 7~8개월 전에는 주파수 재할당 작업이 이루어질 전망. 2025년 하반기 7년 만에 신규 이동전화 요금제 개편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2025년 통신사 주가 전망은 밝다는 판단

- 이익 정체에도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로 2025년 통신주 대세 상승기 진입 예상

2025년 통신사 이익 정체 예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신사 주가는 2025년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듯. 통신사 새로운 이동전화 요금제 출시로 2026년 이후 재차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믿음이 커질 것이기 때문

과거 통신사 주가는 신규 주파수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급등. 실적은 2026년에나 본격 호전 양상을 다시 나타내겠지만 이에 앞서 주가는 2025년부터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SKT/KT 주가 여전히 낮은 수준, 트래픽/요금이 결국 리레이팅 만들 것

2025년부터 통신주가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투자 전략상 현 시점 SKT/KT 매수 유효. 기대배당수익률 및 PBR이 3사 평균 각각 6%와 0.7배에 불과해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2026년 요금제 업셀링이 다시 본격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2025년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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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30 Sep, 07:37


(하나증권 김홍식) 통신서비스 ‘요금제 개편 통한 이익 성장/리레이팅 가능할까’ 인뎁스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통신사 요금제 개편 통한 이익 성장/리레이팅 가능할까’ 인뎁스 리포트(40 페이지)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7월부터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통신주 매수를 지속 권고 드리고 있습니다. 추천 사유는 올해가 실적, 규제, Multiple 측면에서 가장 부담이 큰 해였는데 모든 악재가 반영되면서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고, 실적 흐름 대비 과도하게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이 부각되고 있으며 곧 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입혀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본 자료의 작성 목적도 앞서 언급한 바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25년 하반기 주파수 경매와 새로운 요금제 출시, 요금제 개편 기대감 확산에 따른 리레이팅이 통신사 주가를 대세 상승기로 이끌 것이란 주장입니다.

이미 5G 요금제를 출시한지 5년이 넘었습니다. 투자가들의 관심은 언제 차세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0년/12년/18년 통신주 상승이 네트워크 진화를 바탕으로 한 요금제에서 비롯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요금제는 25년 하반기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본격 논의를 거쳐 연말쯤 선보일 전망입니다. 따라서 통신주 대세 상승기 진입 시점은 25년 하반기로 예상합니다.

통신사들은 AI를 구독 서비스와 연결하여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신규 주파수 취득 및 설비 투자에 의한 통신사 요금제 업셀링을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 방안입니다. 서비스 품질 및 비용 측면에서 설득력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주파수를 사용하는 5G-A와 AI가 결합된 요금제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5년엔 통신사 이익 정체가 예상되지만 통신사 주가는 25년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듯합니다. 통신사 새로운 이동전화 요금제 출시로 26년 이후 재차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믿음이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 시점 SKT/KT 매수를 추천 드립니다. 2026년 요금제 업셀링이 다시 본격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현재 PBR이 너무 낮고, 기대배당수익율이 너무 높으며 25년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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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6 Sep, 21:34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길게 보면 통신주/장비주 모두 투자 유망

- 금주 인도 보다폰과 삼전/노키아/에릭슨의 36억달러(4.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구매 계약 건이 보도됨. 업체별 수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노키아/에릭슨/삼전 각각 40%, 40%, 20%의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삼전 수주 규모는 약 7억 2천만달러(1조원)로 추정

- 공급 주파수는 1.8GHz/2.1GHz/2.5GHz/3.5GHz 총 4개 주파수 대역, LTE/5G가 같이 공급됨. 국내 아웃소싱 업체 중 RFHIC/KMW 공급 기대. RFHIC는 이미 인도 보다폰향 제품이 디자인되어 있는 상태라 실제 공급 가능성이 높고 KMW는 필터 중심으로 4개 주파수 대역 공급 예상. 25년 초부터 실제 공급할 가능성 있음

- 이번 인도 보다폰 벤더 선정의 경우 삼성전자가 신규로 선정된 탓에 일정부분 물량 배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5년 인도 시장 매출 발생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 가격 경쟁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선 삼성전자의 실제 사업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 다만 매출 규모를 예측하긴 아직 어려운 상황

- 국내 3.7~4.0GHz 300MHz 주파수 할당을 내년 6월에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통신장비 업종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음. 주파수 경매가 연기되었지만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점에 주목할 것. 26년 6월 LTE 주파수 사용 기간이 만료되어 늦어도 25년 가을엔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어야 함. 국내 주파수 경매 기대감이 빠르면 연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현 시점에서는 보유, 장기 저점 매수 전략으로 나설 필요가 있음

- 국내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에 통신 3사 편입이 이루어지지 못함. 낮은 ROE 및 밸류업 정책 발표가 없었던 것에 기인. 하지만 통신사 수급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기대배당수익률 6% 이상으로 현 시중 금리 감안 시 배당 투자 매력도가 높고 내년 하반기 요금제 개편이 기대되는 상황이기 때문. 과거 LTE/5G 도입 당시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통신사 기대배당수익률이 3%대까지 낮아진 적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러함. 25년에도 높은 주주이익환원이 예상된다는 믿음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며 통신주 리레이팅과 함께 주가 상승 기대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 SKT>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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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통신 김홍식

26 Sep, 07:45


(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송부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김홍식입니다. 위클리 자료 보내드립니다.

- 금주 인도 보다폰과 삼전/노키아/에릭슨의 36억달러(4.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구매 계약 건이 보도됨. 업체별 수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노키아/에릭슨/삼전 각각 40%, 40%, 20%의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삼전 수주 규모는 약 7.2억달러(1조원)로 추정

- 공급 주파수는 1.8GHz/2.1GHz/2.5GHz/3.5GHz 총 4개 주파수 대역, LTE/5G가 같이 공급됨. 국내 아웃소싱 업체 중 RFHIC/KMW 공급 기대. RFHIC는 이미 인도 보다폰향 제품이 디자인되어 있는 상태라 실제 공급 가능성이 높고 KMW는 필터 중심으로 4개 주파수 대역 공급 예상. 내년 초부터 실제 공급할 가능성 있음

- 이번 인도 보다폰 벤더 선정의 경우 삼성전자가 신규로 선정된 탓에 일정부분 물량 배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5년 인도 시장 매출 발생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 가격 경쟁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선 삼성전자의 실제 사업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 다만 매출 규모를 예측하긴 아직 어려운 상황

- 국내 3.7~4.0GHz 300MHz 주파수 할당을 내년 6월에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통신장비 업종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음. 주파수 경매가 연기되었지만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점에 주목. 26년 6월 LTE 주파수 사용 기간이 만료되어 늦어도 25년 가을엔 주파수 경매가 진행돼야 함. 국내 주파수 경매 기대감이 빠르면 연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현 시점에서는 보유, 장기 저점 매수 전략으로 나설 필요가 있음

- 국내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에 통신 3사 편입이 이뤄지지 못함. 낮은 ROE 및 밸류업 정책 발표가 없었던 것에 기인. 하지만 통신사 수급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기대배당수익률 6% 이상으로 현 시중 금리 감안 시 배당 투자 매력도가 높고 내년 하반기 요금제 개편이 기대되는 상황. 과거 LTE/5G 도입 당시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통신사 기대배당수익률이 3%대까지 낮아진 적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러함. 25년에도 높은 주주이익환원이 예상된다는 믿음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며 통신주 리레이팅과 함께 주가 상승 기대

- 다음주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 SKT>KT>LGU+ 순, 통신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KMW 추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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