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599.6pt (+1.12%)
코스닥: 745.2pt (+0.93%)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13% ~ +1.44%
코스닥: -1.23% ~ +1.35%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2,979 / 외국인 2,108 / 개인 -5,117
코스닥: 기관 610 / 외국인 368 / 개인 -926
내일 실적 이벤트들 앞두고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1% 강세. 외국인은 오늘 코스피 중심으로 매수세 보였는데 코스피 현선물 합계 7000억원가량 순매수 단행. 장중 2600선 돌파했으나 막판에 약간 밀리며 2600선 조금 아래에서 마감. 일본 니케이 -0.8%, 대만 가권 -0.85% 등 아시아 피어 대비 아웃퍼폼
국내 증시 주력 업종들인 반도체와 2차전지의 단기적인 운명을 결정할 수도 있는 테슬라와 SK하이닉스 실적발표를 앞두고 일단은 롱베팅이 힘을 얻는 모습. KODEX 반도체 +3.65%, TIGER 2차전지테마 +3.91% 및 업종 전반 장대양봉 출현. SK하이닉스(+4.37%)뿐만 아니라 삼성전자(+2.43%)도 가격 반응이 좋았음. 다만 외국인의 냉담한 태도는 아직까지도 유지되었는데 삼성전자에 대해 31거래일 연속 순매도 단행(규모는 510억원정도)
반도체와 2차전지 쪽으로 반등이 나오자 최근에 가격 흐름이 가장 좋았던 제약/바이오 쪽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 가격 부담도 상대적으로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제약/바이오 업종이 금리가 내려가는 것에 수혜를 받았다면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디스카운트 요인 단기적으로 존재. 물론 내일 두 개 기업의 실적발표 이벤트가 끝나고 난 후에는 정반대의 이야기가 대세가 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실적 민감도 최고조 계속 이어지는 국면 예상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준비 조직인 ‘집권플랜본부’가 출범되었는데 첫 회의에서 나온 내용도 증시의 훈훈함을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 김병욱 총괄부본부장은 금융투자소득세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함. 특히 장초 낙폭이 꽤 크게 나왔던 코스닥이 해당 뉴스 전후로 탄력을 세게 받는 것을 목격. 물론 상반된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들도 아직까지는 계속 혼재하는 상황
재료 있는 종목들의 반응도 확실하게 나왔던 하루.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14.63%)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판교 캠퍼스 방문 및 반도체 관련 언급에 급등. 주주가치 제고안을 내놓은 LG전자(+3.32%)도 훈훈한 가격 반응이 나옴. 어제 맥심커피 수출 가능성 증대에 상한가 가면서 코스피 지수기여도 1위 기록했던 동서(-17%)는 해당 기업에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자 급락
보고서 원문: https://buly.kr/BeJ4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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