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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21 Nov, 23:20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22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fqQjoU

[특징주: 빅테크 반독점 리스크 재부각, SNOW 어닝 서프]

알파벳 (GOOGL, -4.7%), 크롬 강제 매각 위기
미 법무부가 법원에 크롬 매각 명령을 요청하자 주가 급락. 앞서 구글에 검색시장 독점 판결이 내려진 이후, 미 법무부는 주요 사업 제재 방안을 검토해왔음. 이중 크롬의 경우 직접적 수익 창출 요인은 아니지만, 광고 매출이 대부분인 구글 사업구조 상 핵심 매개체. 사측은 법무부 요구에 반박하며, 12월 20일까지 자체적 독점 해소방안 제출할 예정

한편 아마존(-2.2%) 역시 EU 반독점 조사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 하락. EU는 아마존에 디지털 시장법(DMA) 위반 혐의를 제기. 해당 혐의가 인정될 경우, 글로벌 매출의 10%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 일련의 반독점 이슈 재차 점화되며 빅테크 전반에 주가 하방 압력 작용

스노우플레이크 (SNOW, +32.7%), 수요 회복 시그널 포착
전일 장 마감 후 3FQ25 실적발표. 매출 $942.1B, EPS $0.20로 컨센(매출 $899.3M, EPS $0.15) 상회. 잔여이행의무(PRO) 성장률은 +55%YoY로, 전분기 +48%YoY 대비 확대. 이는 SNOW의 수요 회복 시그널로 해석. CEO는 강한 성장세와 함께, 비용 절감 노력을 강조. 이어 발표된 강력한 가이던스 또한 주가를 견인. 4FQ25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906M~$911M로 제시해 컨센($882M) 대폭 상회. 일련의 실적발표로 주가는 YTD 기준 -30%대 하락폭 대부분 만회. 파트너사 CRM(+3.1%), IBM(+3.6%) 주가 동반 상승

엔비디아 (NVDA, +0.5%), 긍/부정 혼재한 실적
핀둬둬 (PDD, -10.6%), 경쟁 확대에 따른 수익성 위축 전망
기타 코멘트: ELF(+2.9%), PANW(+1.2%)

본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필 하였습니다.

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21 Nov, 23:19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22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fqQjoU

[AI 수혜의 확산과 트럼프 트레이드, DOW 중심의 강세]

미 증시는 DOW +1.06%, S&P 500 +0.53%, NASDAQ +0.03%, Russell 2000 +1.65%로 상승 마감. 엔비디아(+0.5%) 실적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스노우플레이크(+32.7%)가 호실적 발표 이후 급등. IBM(+3.6%), 세일즈포스(+3.1%) 등 관련 기업들 동반 강세 보이며 엔비디아 중심의 AI 독주체제가 아닌 산업 확산의 양상을 보이는 모습. 다만 알파벳(-4.7%)의 반독점 이슈에 빅테크들 전반이 부진하며 NASDAQ의 상방은 제한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11/29)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연휴 소비 시즌을 앞두고 견조한 경기 지표에 따른 기대감과 어도비, 세일즈포스 등의 낙관적 전망에 달러트리(+4.1%), 코스트코(+3.0%), 월마트(+1.4%) 등 상승. S&P500 종목 중 437개 상승 마감에 성공했으며 유틸리티(+1.8%), 금융(+1.3%), 필수소비재(+1.2%), 산업재(+1.2%) 등이 강세. 경기와 소비 기대감 함께 트럼프 내각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산업들이 두드러지는 모습

미 국채금리는 2Y 4.35%(+3.4bp), 10Y 4.42%(1.2bp)로 단기물 중심의 상승. 견조한 고용지표와 굴스비 총재의 매파적 발언을 반영. 유가는 WTI 기준 +2% 상승한 $70.1, 금 또한 +0.7%대 상승하며 러-우 전황이 미사일 전 양상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본토를 향해 ICBM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푸틴이 중거리 미사일이라 정정. 다만 미국 및 서방 진영에선 MIRV(다탄두미사일) 신무기 실험 가능성 제기

16일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3만건으로 전월(21.9만) 감소하며 컨센(22만) 하회. 이는 5월초 이후 가장 견조한 수치. 한편 1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가 -5.5pt로 급락했으나 선행성 하위지표들은 견조한 상승세 지속하며 우려 일축

비트코인이 연일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 9만8천달러 수준까지 도달한 모습. 트럼프 2기 내각이 친가상화폐적 성향을 짙게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결정되지 않은 재무부장관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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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20 Nov, 23:05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21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MGsqHU

[특징주: 소비 침체에 TGT 위축, NVDA 성장세 둔화 재확인]

엔비디아 (NVDA, -0.8%, 마감 후 -1%대 하락), 느려지는 성장세
장 마감 후 3FQ25 실적 발표. 매출 $35.08B, EPS $0.81로 컨센($33.09B, EPS $0.75) 상회.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망감 자극 요인들의 잔존으로 주가 하락.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음. ①성장 둔화: 매출 성장률은 +94%YoY로, 전분기 +122%YoY 대비 둔화세 확인. 시장은 매출 성장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에 다시금 주목. ②블랙웰: 젠슨 황은 블랙웰이 '완전 생산' 중임을 언급함과 동시에, 초과 수요 기대감을 강력히 피력. 덧붙여, 호퍼에 대한 수요 또한 여전히 강함을 언급. ③다소 아쉬운 가이던스: 4FQ25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7.5B로 평균 예측치($37.1B) 상회. 다만 컨센서스가 다소 높은 수준(~$41.0B)까지 분포되었던 만큼, 실망감 일부 자극하기도

타깃 (TGT, -21.4%), 소비 위축 직격탄 맞은 실적
3Q24 실적발표. 매출 $25.67B, EPS $1.85로 컨센(매출 $25.87B, EPS $2.30) 하회. 소비 위축과 비용 압박 리스크가 중첩되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짐. ①소비 위축: CEO는 자유소비재 부문 판매가 지속적으로 부진함을 지적. 매출 내 식료품 비중이 작은 만큼(TGT 약 23% vs. WMT 약 60%), 소비 심리 악화에 직접적 타격 받은 모습. ②비용 압박: CEO는 10월 항구 파업에 따른 물류 비용 증가를 언급. FY24 연간 EPS 가이던스는 $9.00~$9.70→$8.30~$8.90로 하향 조정. TGT 실적 발표 직후 동종업 주가 전반에 하방 압력 작용. 다만 DG(-4.2%), DLTR(-2.6%) 등과 달리 WMT(+0.7%) 주가는 상승세 회복

퀄컴 (QCOM, -6.3%), 로드맵 공개에도 불가피한 단기 리스크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사업 다각화 목표 제시되었으나, 당장의 사업 리스크가 더욱 주목되며 주가 급락. 시장이 주목한 요인은 애플과의 작별, 중국 관세 이슈 등

휴매나 (HUM, +5.8%), 보험청 수장 신규 지명에 기대감 확대
기타 코멘트: SMCI(-8.7%), NIO(+0.4%), CMCS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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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20 Nov, 23:05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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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MGsqHU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전쟁/금리/소비의 압박]

미 증시는 DOW +0.32%, S&P 500 +0.00%, NASDAQ -0.11%, Russell 2000 +0.03%로 혼조 마감. 전일에 이어 러-우 긴장감과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심리 지속. 우크라이나는 영국산 스톰셰도우 미사일로 러 본토를 타격. 키이우의 대규모 보복 공습이 예상됐으나 러시아의 정보전에 의한 가짜뉴스로 판명. 와중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부진한 장기물 입찰 수요로 국채 금리도 상승하며 증시를 압박

금일 어닝쇼크 발표 후 급락한 타켓(-21.4%)과 실망감 우위였던 5개년 전망 발표 후 급락한 퀄컴(-6.3%) 등이 관련 섹터 부진으로 이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0.6%), 알파벳(-1.2%), 아마존(-0.8%) 등 M7과 반도체 업종(SOX,-0.7%)도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하며 부진. 알파벳의 반독점과 사업부 분할 이슈가 지속되는 점도 빅테크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하락 시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도 유입되며 과도한 낙폭 등장은 제한적. 기대감과 우려가 상존함을 시사

미 국채 금리는 2Y 4.31%(+3.4bp), 10Y 4.41%(+1.4bp)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도 매파적 내러티브로 상승. 유가는 -0.7% 하락한 $68.7로 EIA가 발표한 원유재고가 컨센을 상회함을 반영. 비트코인은 9만4800만달러대를 터치 견조한 흐름 지속. 트럼프의 친 가상화폐 내각이 꾸려지며 낙관론 확산되는 가운데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을 검토하고 있단 소식을 반영

비둘기파적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연설을 통해 인플레 진전이 느려지고 노동시장이 계속 견조하다면 인하 경로를 잠시 멈추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발언하며 12월 추가 인하에 대해 보수적 스탠스를 비춤. 다만 여전히 현 금리 수준에 대해선 제약적으로 평가. 인플레에 역시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강조했으나 최근 고조된 근원 지표로 2% 물가 목표를 신뢰성 있게 달성하기엔 장애물이 남아있음을 시사. CME FedWatch상 12월 동결 확률은 1주전 17.5%에서 47.7%로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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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23:08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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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QpEMwK

[특징주: 호실적 이어지는 WMT, NVDA 실적에 쏠린 이목]

월마트 (WMT, +3.0%), 빅테크보다 잘나가는 월마트
3FQ25 실적 발표. 매출 $169.6B, EPS $0.58로 컨센 상회. 최근 분기 동안 총 결제량(transaction)은 감소 추세이나, 매장 입장 고객당 평균 매출액(ticket average)은 +2.1%YoY 증가한 점이 특징적. 이는 고소득자들의 유입이 크게 확대된 점에 기인. 최근 월마트 점유율 증가의 75%가 고소득 집단 유입에서 비롯된 것으로 집계. 강력한 실적, 연휴 시즌에 힘입어 FY25 순매출액 증가율 가이던스도 이전 3.75~4.75%YoY→4.8~5.1%YoY로 상향 조정. 최근 호실적 지속되며 주가는 YTD 기준 +63% 수준의 상승세 보이는 모습

다만, 여전히 유의해야 할 부분도 상존. 동사는 현재 미국 소비층에서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고금리 영향을 의식함에 따라 가전제품과 의류, 임의소비재에 대한 구매를 지연하고 있다고 언급. 더해, 트럼프 당선인의 중국 관세 부과로 일부 품목에서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양상. CFO도 자사 모델인 저가 상품 판매 전략이 훼손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 고무적인 점은 현재 월마트의 주요 품목들은 관세 영향을 크게 노출되지 않고, 2/3 가량의 품목들이 자체 제작 혹은 조달하는 점

엔비디아 (NVDA, +4.9%), 실적 발표 기대감 확대
실적 발표(현지시간 20일, 장 마감 후) 하루 전 기대감 유입과 IB들의 TP 상향 이어지며 주가 상승. Stifel은 엔비디아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시장이 '25년 $100B를 넘어 $1T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매수 제시, TP $165→$180로 상향 조정. 한편, SMCI(+31.2%)의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 모면에 주요 거래처인 엔비디아 주가에도 상방 압력 일부 가중.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테크 섹터(+1.2%)도 아웃퍼폼하는 모습

로우스 (LOW, -4.6%), 여전히 약한 대형 개보수 수요
슈퍼마이크로컴퓨터 (SMCI, +31.2%), 상장폐지 우려 안도감 지속
기타 코멘트: NFLX(+2.9%), INCY(-8.3%), MSTR(+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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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19 Nov, 23:08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20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QpEMwK

[러-우 긴장감 속 증시를 구해낸 엔비디아]

미 증시는 DOW -0.28%, S&P 500 +0.40%, NASDAQ +1.04%, Russell 2000 +0.80%로 혼조세. 미 정부가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사용을 허용한 뒤 우크라이나가 즉각적으로 이를 활용해 본토를 타격. 러시아도 핵교리를 업데이트하며 압박. 장초반 지정학적 텐션이 고조된 상황 속 미 증시 전반 하락 출발. S&P도 -0.4~-0.5%대 하락. 다만 이후 러시아 외무장관 라르로프가 핵전쟁 가능성은 일축함에 따라 재차 상승전환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4.9%)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0.5%), 아마존(+1.4%) 등 M7종목들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증시를 견인. 또한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8%가량을 차지하는 고객이자 최근 회계 이슈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슈퍼마이크로컴퓨터(+31.2%)가 상장유지 계획 발표에 급등한 점도 긍정적.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트럼프 2기 내각에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대거 포진함과 동시 비트코인도 연일 신고가 갱신. 과거 AI 수혜주이기 전, 가상화폐 채굴 수혜주였던 엔비디아 기대감 자극

미 국채 금리는 2Y 4.28%(+0.0bp), 10Y +4.40%(-1.8bp)로 장초반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했으나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회복. 유가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WTI 기준 +0.56% 상승한 $69.55를 기록

금일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의 발언에선 금리는 긴축적 레벨이나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는 매파적 스탠스 확인. 또한 재정적자에 대해선 연준이 대응할 것이기 때문에 인플레를 자극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며 향후 이로 인한 고금리 환경이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시사

트럼프 2기 상무부 장관에 하워드 러트닉을 지명. 하워드 러트닉은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CEO이자 트럼프 최측근으로 과도하다 비판받는 관세, 무역부분에서 트럼프를 옹호한 바 있음. 더해 러트닉이 CEO로 있는 투자사 캔터 피츠제럴드는 가상화폐에도 우호적 스탠스를 보유. 해당 소식에 비트코인이 9만3700달러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가상화폐 시장 전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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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18 Nov, 23:11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9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YrlZUp


[특징주: TSLA 규제 완화 기대감, 지연 우려 부각된 NVDA]

테슬라 (TSLA, +5.6%),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전망
트럼프 인수위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를 추진 중임이 보도되며 주가 강세. Bloomberg 소식통에 따르면, 교통부 업무 최우선 순위에 자율주행 규제 관련 작업이 놓일 예정. 현재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은 자율주행 차량 배치를 연간 2,500대로 제한 중. 향후 관련 법안이 새롭게 마련될 경우, 차량 수 제한이 대폭 완화될 수 있음. 이는 로보택시 양산을 추진 중인 테슬라에 호재. 한편, 교통부 장관 후보로 전 우버 임원 에밀 마이클이 거론되는 중. 에밀 마이클은 스페이스 X에 투자하는 등 일론 머스크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 중. 일련의 소식에 경쟁 업체 우버(-5.4%), 리프트(-4.5%)는 주가 급락

엔비디아 (NVDA, -1.3%), 서버 과열에 따른 블랙웰 지연 우려
블랙웰 출시를 앞두고 서버 랙 과열 문제가 보도되며 주가 하락. The Information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블랙웰 서버 랙 과열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공급업체들에 수차례 설계 변경을 요구. 서버 랙이 출시 이전 수정된 경우는 많았으나, 금번과 같이 생산 과정 후반에 설계가 변경된 케이스는 드묾. 지난 3월 최초 공개된 블랙웰은 TSMC 생산 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자, 출시 시점이 올해 2분기→4분기로 연기된 바 있음. 이 가운데 부각된 서버 과열 문제는 블랙웰 출시 지연 불안감을 다시금 확대 중

항공 업종 (-1.1%), 스피릿 항공 결국 파산
스피릿 항공의 파산 절차가 시작되었음이 보도되며 항공 업종 전반 주가 약세. 앞서 스피릿 항공은 저가 항공 수요 감소, 인기 노선 내 경쟁 과열, 임금 상승 등 리스크로 사업 난항이 지속된 바 있음. 그 가운데 올해 1월 제트블루와의 합병 계획이 무산되자 급격한 쇠퇴를 보임. 이처럼 스피릿 항공을 필두로 저가 항공업 전반에 우려 확산되자, 동종기업 ULCC(-18.4%), JBLU(-9.5%) 주가 급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 (SMCI, +15.9%), 피해간 나스닥 상장 폐지
기타 코멘트: LBRT(+4.9%), OKLO(+14.8%), AM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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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18 Nov, 23:11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19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YrlZUp

[고금리와 정책 불확실성 지속, 엇갈린 테슬라와 엔비디아]

미 증시는 DOW -0.13%, S&P 500 +0.39%, NASDAQ +0.60%, Russell 2000 +0.11%로 혼조세. 고금리 기조와 트럼프 2기 정책에 대한 관심 지속되는 가운데 테슬라(+5.6%), 엔비디아(-1.3%) 등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 출현. 장초반 10년물이 거의 4.5% 가까이 도달하며 증시를 압박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축소, 하락 전환함에 따라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 종료

11개 섹터 중 산업재를 제외한 10개 섹터 상승 마감. 에너지, 컴스, 경기소비재와 주택시장지수 회복세를 반영하며 상승한 부동산(+0.8%) 등이 견조한 모습. 백신 부정론자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에 부진했던 헬스케어는 모더나(+7.2%) 등이 낙폭 과대를 인식하며 반등. 반도체 업종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15.9%)의 반등과 AMD(+3.0%), 퀄컴(+2.5%) 등의 상승에도 실적발표를 앞둔 엔비디아가 블랙웰 서버 과열 문제를 노출함에 따른 부담에 상방 제한

미 국채 금리는 2Y 4.28%(-2.3bp), 10Y 4.41%(-2.6bp)로 하락. 주택지표 호조 등 경기 자신감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채권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하락 전환. 유가는 WTI기준 +3.1% 급등한 $69.09 기록. 노르웨이 북해 유전이 정전으로 인해 생산을 일시 정지했으며 러-우 전황에서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긴장감 확산. 네타냐후 총리도 이란 공습 때 핵 시설의 일부를 타격했음을 밝히며 긴장감 가중

11월 NAHB(전미주택건설협회)의 주택시장지수는 46pt로 컨센(44pt) 상회, 전월(43pt) 대비 상승. NAHB는 공화당이 대선과 의회 모두 승리함에 따라 건설업체들은 시장상황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을 전함. 향후 상당한 규모의 규제완화로 더 많은 주택과 아파트가 건설 될 것이란 입장

트럼프 2기 에너지부 장관에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 에너지(LBRT,+4.6%) CEO를 임명. 크리스 라이트는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기후 위기를 부정하고 화석연료 개발 확대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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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18 Nov, 09:43


[Fed Watcher] Vol.264 - 재산세, 빈국의 발전을 돕는다

안녕하십니까, LS증권 투자전략팀입니다.

Part.1에서는 글로벌 집행기관의 동향을 살펴 봅니다.

국부펀드
- ADIA, Qlik 지분 인수
- PIF, 닌텐도 지분 재축소

연기금
- "미래를 위한 저축: 웨일스 연기금이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 트럼프 승리, 호주 연금펀드 사모대출 확대 계기


Part.2에서는 최근 주목할 만한 연구나 이슈 중 하나를 선정하여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번 주 Part.2의 큰 주제는 '재산세, 빈국의 발전을 돕는다'입니다.

저소득 국가들은 재산세를 효율적으로 과세하여 지방 정부의 세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GDP의 1~3%를 부동산세에서 거둬들이는 반면, 신흥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0.1% 수준입니다. 새로운 기술(위성 이미지, 드론 등)을 활용해 재산세 부과 범위를 확대하고, 가치 평가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잘 설계된 재산세는 지방 정부의 책임성을 높이고, 공공 서비스 개선 및 도시화에 따른 부를 공정하게 과세가 가능합니다.

또 다른 주제는 '베이징, 홍콩 금융 허브 장악'입니다.
홍콩의 금융 허브는 중국화가 진행되면서 서구 금융기관들의 영향력이 감소했습니다. 중국 은행들이 IPO와 채권자본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외국 은행들의 점유율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중 갈등과 팬데믹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서구 금융권들은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홍콩이 여전히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RL: https://vo.la/EwatqL

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17 Nov, 23:15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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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kJRtDu

[특징주: MSFT 반독점 조사 예정, 백신음모론자 임명에 제약주↓]

마이크로소프트 (MSFT, -2.8%), FTC의 반독점 조사 시행 예정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사업부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FT 통해 전해지며 주가 하락세. FTC측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클라우드인 Azure 이용자들 대상으로 관련 데이터를 경쟁사 제품으로 전달하지 못하도록 제재했으며, 탈퇴 이용자에게 해지 수수료를 부과하고 Office 365 S/W가 여타 클라우드와 호환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활용했다고 언급. 다만, 트럼프 당선인의 FTC 수장 인사권 이행은 향후 변수로 작용할 예정. 그간 바이든 행정부가 빅테크 업체에 대한 반독점 행위를 이어왔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나, 트럼프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규제들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판단. 한편,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엔비디아(-3.3%), 애플(-1.4%) 등 테크(-2.5%) 종목들은 차익실현 및 인하 경로 불확실성 등도 영향을 미치며 모두 하락 마감

모더나 (MRNA, -7.3%), 보건부 장관에 백신음모론자 임명
트럼프 당선인이 보건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로 갈음할 수 있는 로버트 에프 케네디 주니어를 임명하자 제약주 전반의 하락세 출현. 트럼프는 그간 미국인들이 식품업계와 제약회사들의 허위 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며, 이번 케네디 임명으로 건강한 미국을 만들 것(HAHA)이라 언급. 관련 소식에 모더나와 화이자(-4.7%), 바이오엔텍(-3.7%), GSK(-3.6%) 등이 하락세 보였으며, S&P 바이오 ETF인 XBI도 -5.3%로 하락 마감. 한편, Wolfe Research사는 이러한 이슈들이 단기적 영향에 불과하다며, 미국 제약주들의 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낙관적인 상황이라 반박

팔란티어 (PLTR, +11.1%), 나스닥 이전 상장 계획 발표
알리바바 (BABA, -2.2%), 실적 혼재로 주가 반등 실패
기타 코멘트: DPZ(-1.3%), DVA(+3.9%), AMAT(-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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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v, 23:15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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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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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인하 속도조절론에 미 증시 하락]

미 증시는 DOW -0.70%, S&P 500 -1.32%, NASDAQ -2.24%, Russell 2000 -1.37%로 하락마감.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재정지출 삭감에 대한 우려로 관련 내러티브로 인한 변동성 확대. 파월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속도조절론 등장과 함께 발표된 견조한 10월 소매판매도 금리를 자극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1개 섹터 중 8개가 하락마감. 반도체(-3.4%)와 빅테크 부진으로 IT(-2.5%)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 보였으며 헬스케어(-1.9%), 컴스(-1.9%)가 이를 뒤따르는 모습. 특히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임명된 정부효율부(DOGE)가 IT, 방산 등 재정 삭감 우려의 단초로 작용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백신 불신론자인 케네디 주니어가 임명되며 모더나(-7.3%) 등 바이오 업종 전반을 압박. 반도체 업종은 20일 엔비디아(-3.3%) 실적발표를 앞두고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9.2%)의 가이던스 쇼크와 대중 반도체 무역규제 우려 반영

미 국채 금리는 2Y 4.30%(-4.2bp), 10Y 4.44%(+0.4bp)로 단기물 하락세에도 장기물은 견조. 연준위원들의 점진적 금리 인하 스탠스가 부각되며 상방압력이 가중된 상황에서 견조한 소매판매 지표로 상승 출발했으나 주식시장 부진과 일부 동조화되며 장중 하락하는 모습. 유가는 WTI 기준 -2.5% 하락한 $67.0로 중국발 수요 우려와 금리 인하 속도조절에 따른 회복 시점 지연 등을 반영

10월 소매판매는 +0.4%MoM 상승하며 컨센(+0.3%) 상회. 올 1월부터 9개월 연속 개선세 지속됐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2.8%YoY 상승. 10월 산업생산은 -0.3%MoM 하락하며 컨센에 부합. 허리케인과 파업의 여파가 일부 지속된 영향. 15일 업데이트된 애틀란타 연은 GDP Now의 4분기 성장률은 연율 2.5%로 유지. PCE부문의 성장을 민간투자 부진이 상쇄한 영향

2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있는 트럼프는 보건복지부 장관에 케네디 주니어, 국방장관에 FOX 진행자 출신 피트 헤그세스, 범무장관에 극우성향 맷 게이츠를 발탁하며 파격적 인사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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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v, 21:37


[주간 마켓 스펙트럼] 머스크 트레이드, 정부효율부(DOGE)의 정체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관련 내러티브에 따른 변동성 확대. IT지출 감소, IRA 축소, 안티 백신 등의 이슈 존재하는 상황에서 파월의장과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금리 상승, 주식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반도체, 2차전지 등 국내 대형주의 취약점 확인한 주간
삼성전자(-6.1%,1W), SK하이닉스(-11.2%), LG에너지솔루션(-6.9%), 삼성바이오(-6.7%) 등 시총 상위 업종이자 높은 해외 의존도를 가진 반도체, 2차전지가 대외 불확실성에 부진. 이는 일본 증시에서 미쓰비시, 히타치, 리쿠르트 등의 상위 종목들이 비교적 높은 자국 매출 비중으로 불확실성을 버텨준 것과 대비

여러 트럼프 트레이드가 되돌려진 가운데 HD현대인프라(+1.2%), SG(+3.0%)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는 강세. 트럼프 내각에서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 부각되며 디아이씨(+18.2%) 등 테슬라 밸류체인과 레인보우로보틱스(+3.2%) 등의 로봇, 우주항공, 자동화와 같은 소위 머스크 트레이드가 출현

▶️정부효율부는 클린턴 정부 NPR과 유사, 지출삭감이 아닌 효율화
방산 및 IT의 정부 지출 삭감 우려를 촉발하며 관련 업종에 글로벌한 충격을 준 정부효율부(DOGE)와 일론 머스크. 그 의미와 역할에 대한 여러 가설이 존재하나 '93년 클린턴 정부 출범과 함께 등장한 NPR(National Performance Review)의 케이스를 참고할 필요. NPR은 클린턴의 재정개혁 중 증세와 함께 병행됐으며 40만명 이상의 연방 공무원 감축을 이뤄냈던 대규모 행정효율화 프로젝트. 당시 고어 부통령을 총괄로 집권과 동시 TF 창설. 6개월 뒤 384개 권고사항, 1,250개 이행계획을 포함한 행정개혁 보고서를 발간. 1차적으로 천억달러의 비용절감 목표로 성과중심 평가체계, 규제제도 개혁, 유연화, 전자화 등 다방면의 행정 개혁 및 구조조정 단행 (트럼프 DOGE와 비교는 표1 참고)

현시점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NPR의 1)전자화 2)국방 효율화 그리고 3) DOGE에서 머스크의 존재 이유. NPR 사례를 고려한다면 DOGE의 존재 의미는 재정축소를 통한 비용절감이 아닌 AI, 자동화 등의 기술을 도입한 행정 효율화와 구조조정일 가능성이 높음. NPR은 당시 아날로그 방식이 만연했던 행정 시스템에 전자송금, 업무전산화 등 IT기술을 대거 도입. 국방도 효율화 및 디지털화로 가장 큰 규모의 감원이 진행됐을 뿐 투자나 구매의 위축은 아니었단 회고 존재. 또한 축소가 아닌 효율화가 목표였던 만큼 IT 보편화 지원엔 비용을 아끼지 않음. 현재 머스크는 리얼월드 AI, 로봇, 자동화, 우주/방산 등의 기술과 트위터 인수 당시 구조조정 경험을 보유한 만큼 기술을 통한 구조조정에 최적화된 인사. 아직까지는 DOGE의 등장에 따른 재정/투자 축소 우려를 완전히 지울 순 없음. 그러나 정부주도의 신기술 보편화에 따른 시장 확대 기회도 놓치지 말아야 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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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23:16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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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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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기차 보조금 폐지 소식에 EV↓ DIS 스트리밍 실적 개선]

테슬라 (TSLA, -5.8%),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 보도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IRA에 근거해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로이터 통해 보도되며 주가 급락. 세액공제 규모는 $7,500 수준이며, 관련 소식에 리비안(-14.3%), 루시드(-4.6%) 등 전기차 업종도 주가 급락하는 모습. 다만, 테슬라 측은 오히려 이번 보조금 철폐에 지지하는 입장. 이는 일전에 제기되어온 보조금 철폐에 따른 경쟁사 피해가 나타남으로써 업계 내 경쟁 우위를 더욱 확보할 수 있기 때문. 다만, EV 전반의 부정적 센티가 확산됨에 따라 테슬라 주가에도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양상

월트 디즈니 (DIS, +6.3%), 스트리밍 사업부 실적 개선
4FQ24 실적 발표. 매출 $22.6B, EPS $1.14로 컨센 상회. 그간 할리우드 파업 등 영향으로 부진했던 주가는 재차 반등 전환. 주목할 부분은 스트리밍 사업부의 수익 개선. 디즈니 플러스 총 가입자 수는 +5.6%YoY 기록했으며, 비용 절감 및 구독료 인상 등도 전체 실적 증가에 기여. 이외에도, 스튜디오 사업 부문이 인사이드아웃2, 데드풀과 울버린 흥행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달성 성공함으로써 전체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14%YoY 증가. 한편, 동사는 FY25 EPS 증가율 예상치를 하이 싱글 수준으로 견조한 가이던스 제시

시스코 (CSCO, -2.1%), 실적 혼재에도 IB들의 TP 상향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8%), 마감 후 -5%대 하락), 순이익 감소
기타 코멘트: TPR(+12.8%), AMZN(-1.2%), AMD(-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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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23:16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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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EWuchq

[흔들리던 트럼프 트레이드, 파월 의장에 출렁]

미 증시는 DOW -0.47%, S&P 500 -0.60%, NASDAQ -0.64%, Russell 2000 -1.37%로 하락마감.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 지속되는 가운데 테슬라(-5.8), 산업재(-1.7%), 러셀 등이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울화부의 주 감축 타겟이 국방 분야가 될 것이란 우려에 우주항공/국방(-3.6%)의 약세가 두드러짐. 더해 예상치에 부합한 10월 PPI, 견조한 고용 지표 발표로 12월 인하 기대감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고 금일 연설을 진행한 바킨 총재와 쿠글러 이사도 경계의 목소리를 내며 금리 상황도 우호적이지 못함

이후 현지 기준 오후 3시 파월 의장이 연설을 통해 '현 경제 상황은 우리가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있지 않다'라고 발언하며 2년물 금리가 급등. 증시도 장중 하락폭을 확대. CME FedWatch 상 12월 동결 확률이 전일 17.5%에서 38%로 상승. 금일 비교적 견조한 모습으로 증시를 받쳐주던 IT와 반도체(SOX,-0.0%)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미 국채 금리는 2Y 4.36%(+7.2bp)로 상승, 10Y은 4.45%로 보합권 마감. 장중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으로 장기물은 하락세. 107pt까지 터치했던 달러인덱스가 상승분 반납하자 이에 연동되는 모습. 다만 달러 인덱스는 파월의장의 발언과 함께 재차 급등하며 107pt에 근접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불확실성은 인플레이션 승리를 선언하는 데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최근 10년물 급등의 배경에 물가 요인이 있는지 주시할 것이라 발언. 노조 파업으로 인한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합의, 관세 인상 등의 요인들이 불확실성이 일부라 덧붙임. 도비시한 인사인 쿠글러 이사 또한 인플레 가속화 리스크가 높아진다면 인하를 멈추는 것이 적적할 것이라 언급하며 최근 연준위원들의 물가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발언들과 궤를 같이하는 모습

정부 효율화부 수장이 된 일론 머스크가 2조달러 규모의 효율화 작업을 제안하며 의료, 국방 등의 대규모 재정 지출이 있는 산업 전반의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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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21:50


[LS Edge]'글로벌 최약체' 한국 증시, 얼마 남지 않은 밸류업 골든타임

▶️매크로 요인으로만 보기엔 지나치게 취약한 시장 체력
원달러 환율 1,400원 상회, 반도체 등 수출 업황과 국내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의 약세 흐름 지속. 다만, 단순히 우호적이지 못한 거시경제 조건으로 치부하기에, 올해 YTD 수익률을 기준으로 주요국 중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한 한국 증시의 기본 체력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볼 때. 상반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유입되었던 외국인 투자자본이 하반기 들어 빠져나갔고, 국내 개인투자자마저도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과 가상자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음. 해외 대비 국내시장에서 ETF상품의 다양성이나 가상자산 현물 투자 제한 등 제도적 여건상 부족한 점도 우려사항

▶️바닥으로 치닫는 한국 자본시장 신뢰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그러나, 정책 추진 동력이 되어야 할 법안 개정이 늦어지고 있는데다, 고려아연 유상증자 공시(현재 철회됨)와 같은 국내 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지면서 한국 자본시장 신뢰도 실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다소 주주환원 확대에 치중한 면이 있는데,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하여 주주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 기업 행보에 대한 관리 제재 수단 마련 필요. 밸류업 프로그램의 롤모델 격인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에는 앞서 10년간의 기업 지배구조 개정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밸류업' 골든타임, 여전히 불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제도 개선의 길
연내 정기국회에서 금융당국이 예고한 제도 개정안들의 통과 여부에 귀추 주목. 전환사채(CB) 발행 및 유통 공시 규정 개정안 의결을 통해 깜깜이 공시를 투명화하는 조치 등은 향후 한국 증시 신뢰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그러나, 당장 내년 시행될 경우 증시 자금 유출이 우려되는 문제로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금투세 폐지 논의는 여전히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음. 금투세 폐지 반대 논리가 세수 부족에 있다면, 지주회사 양도소득세 과세이연 제도의 악용으로 징수 가능성이 희박해진 지난 10년간 누적 13.3조원의 세금에 대한 고려 역시 필요할 것

URL: https://vo.la/ye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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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3:30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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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YEhEwQ

*종목 및 수익률이 오표기된 항목이 수정되었습니다

[특징주: 이어지는 비트코인 랠리, AMD 인력 감축 발표]

비트코인 (+2.2%), 암호화폐는 트럼프를 타고
전일에 이어 트럼프 트레이드 주춤한 가운데, 암호화폐 랠리는 쉽게 꺼지지 않는 모습. 비트코인은 장중 $93,000선 상회하며 역대 신고가 갱신. 그 외 도지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역시 급등세. 다만 COIN(-10.8%), MSTR(-7.9%)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주는 차익실현 움직임 반영해 주가 급락. MARA(-14.0%)의 경우 부진한 실적발표도 함께 반영

AMD (AMD, -3.0%), 인력 감축으로 사업 부진 재확인
전체 인력의 4% 규모(약 1,000명) 인력 감축 소식을 발표하자 주가 하락. 시장은 금번 구조조정을 AI 칩 사업 집중을 위한 행보로 해석. 다만 사업 경쟁력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는 중. 지난달 AMD는 AI 칩 부문 FY24 연간 매출이 $5B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컨센의 1/5에 불과한 수치였음. 일련의 사업 부진 흐름 지속되며 주가 역시 YTD 기준 +0.5% 상승에 그침. 이는 +200%대 상승세 보인 NVDA와 대조적

한편 AMD 인력 감축 소식과 함께, SMCI(-6.3%) 상장 폐지 여부에 시장 관심 집중. SMCI는 오는 16일까지 회계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 NASDAQ 상장 폐지 수순을 밟게 됨

리비안 (RIVN, +13.7%), 폭스바겐의 투자 확대 소식
폭스바겐의 투자 확대 소식에 주가 급등. 수정된 방침에 따르면, RIVN 투자 규모는 최대 $5B(최초 발표, 6/25)→$5.8B로 확대. 그간 RIVN을 비롯한 EV 업체들의 현금 흐름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언급된 만큼, 해당 소식이 크게 주목받는 모습. RIVN 주가는 VW발 모멘텀 소멸 이후, -40%대 하락세 보였으나 다시금 반등하는 중

시스코 (CSCO, +0.8%), 마감 후 -1%대 하락), 낮은 기대에 부합한 실적
기타 코멘트: SPOT(+11.4%), WBD(+5.4%), CHTR(+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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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3:15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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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YEhEwQ

[트럼프 트레이드 둔화, 완만한 물가경로는 확인]

미 증시는 DOW +0.11%, S&P 500 +0.02%, NASDAQ -0.26%, Russell 2000 -0.94%로 혼조세. 10월 CPI 발표로 완만한 물가 경로 확인되며 금리는 급락. 증시 또한 금융, 산업재, 에너지 업종 등 트럼프 우호적 섹터 중심의 DOW가 장 초반 견조한 흐름을 주도. 이후 CNN, NBC 등이 공화당의 미 하원 승리를 보도. 연준위원들의 경계 발언과 함께 장기물 금리는 상승폭 확대하며 상승 전환. 주식 시장에선 대선 이벤트 종료에 따른 트럼프 수혜주 매물 출회 발생. 빅테크, 반도체(SOX,-2.0%) 등 기술주들도 트럼프 트레이드 냉각에 동조되며 부진. 러셀 역시 꾸준히 낙폭을 확대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 소식에 테슬라(+0.5%)가 개장직후 급등했으나 이후 -5%가량 밀리며 보합권 마감.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과 함께 일부 IB들이 테슬라의 밈 성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시

미 국채 금리는 2Y 4.29%(-5.4bp), 10Y 4.45%(+2.4bp)로 물가 발표 이후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했으나 장기금리는 무살렘, 로건 총재의 경계발언과 공화당 레드 스윕 확정 소식에 상승. 유가는 WTI 기준 -0.09% 하락한 $68.1로 중동 언론이 트럼프 집권 이후 이란이 협상 개시 의사를 드러내며 이스라엘 보복 연기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한 점을 반영

10월 CPI는 헤드라인 0.2%MoM, 2.6%YoY 상승하며 컨센 부합. 근원 CPI 역시 0.3%MoM, 3.3%YoY로 예상치에 부합. 근원 상품물가는 +0.0%MoM, 서비스물가는 0.3%MoM로 전월 대비 상승폭 둔화되는 모습. 다만 주거비가 전월비 +0.4%MoM 상승하며 9월(0.2%MoM) 대비 가파른 상승세 기록. 노동부는 10월 물가 상승률의 절반이 주거비 영향임을 언급

공화당이 일찍이 장악에 성공한 미 상원 원내대표로 친 트럼프 인사인 릭 스콧을 제치고 존 튠 의원이 당선. 당선 직후 연설에선 트럼프 정책을 수용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으나 과거 행보를 본다면 트럼프의 일부 과격한 정책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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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v, 23:14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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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https://vo.la/UaZyEx

[특징주: TSLA 랠리 중단, 호실적에 SHOP 급등]

테슬라 (TSLA, -6.2%), 드디어 멈춘 상승 랠리
최근 4거래일간 +40%에 육박하는 주가 상승세 보인 테슬라가 재차 하락 전환. 과도하게 높아진 밸류 영향,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철폐에 대한 우려 재부각 등이 전반적 센티에 재차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테슬라 하락 전환에 주요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멈춘 양상. 전일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되었던 금융 섹터도 -0.3%로 하락 전환하며 차익실현

쇼피파이 (SHOP, +21.0%), 대기업까지 고객층 확대
3FQ24 실적 발표. 매출 $2.16B, EPS $0.285로 컨센 상회. 현금 흐름 마진, 매출, 영업이익 등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급증함에 따라 주가도 +21%로 급등. 견조한 실적의 주요 동인은 대기업 대상의 사업 전략 전개, 유럽 시장 내 사용자 증가 등에 기인. 특히 기존에 소기업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이 대형 리테일 기업까지 확장되자 수주량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동사는 기존에 계획한 로지스틱스 사업 계획을 철회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할 예정.

한편,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3FQ 총 매출은 +26%YoY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 부문이 +132%YoY로 급증. 잉여 현금흐름 마진도 +19%YoY로 6분기 이상 +25%YoY 이상의 매출 성장 경험 중. 4FQ24 매출 예상치는 +20%대 중후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72B로 컨센($2.62B)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홈디포 (HD, +1.3%), 허리케인 요인으로 실적 일부 개선
허니웰 (HON, +3.9%),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지분 확대
기타 코멘트: NVDA(+2.1%), TSN(+6.5%), MO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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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v, 23:14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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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를 멈춰세운 금리]

미 증시는 DOW -0.86%, S&P 500 -0.29%, NASDAQ -0.09%, Russell 2000 -1.77%로 하락 마감. 장 초반 그간 상승세를 이끌던 트럼프 수혜영역들의 변동성과 함께 혼조세 보이던 미 증시. 이후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들과 내일 예정된 10월 CPI 발표의 경계, 그리고 트럼프 내각 구체화에 따른 물가 부담에 금리가 강세를 보이자 최근 급격한 상승세 보였던 트럼프 수혜주들 또한 되돌려지는 모습. 대표적으로 테슬라(-6.1%)와 금융(-0.3%), 중소형주의 Russell 지수 등이 하락

미 국채 금리는 2Y 4.34%(+8.8bp), 10Y 4.43%(+12.3bp)로 장기물 중심의 강세. 트럼프 집권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모습. CME FedWatch상 12월 동결 확률은 전일 34.7%에서 41.3%로 상승. 유가는 그간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약보합 마감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93.7pt로 컨센(91.9pt) 상회. 전월(91.5pt) 대비로도 상승. 불확실성 지수가 7pt 상승하며 110pt에 도달. 서베이 항목 중 매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목한 비율은 전월 7%에서 9%로 상승. 다만 전반적으로 향후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하는 모습. 그러나 여전히 50년 평균치인 98pt는 하회하며 34개월 연속 평균치를 밑도는 모습. NFIB 측은 대선이 종료된 만큼 중소기업들의 불확실성이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

카시카리 미니에폴리스 연은 총재는 다가올 CPI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2월 FOMC 이전에 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는 잠시 멈춰야 할 수도 있음을 경고. 또한 생산성의 성장으로 중립금리 레벨이 올라갈 수 있으며 이는 정책결정자들이 예상보다 적은 금리 인하를 하게함을 언급. 또한 정치권에 대해선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으나 감세 정책은 물가의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시

트럼프 내각 구성에 대한 관심 지속되는 모습. 무역대표부에 트럼프 1기 시절 강경한 정책을 펼쳤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의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외교부 역시 트럼프 성향을 지지하는 리차드 그라넬, 에드워드 알덴 등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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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11 Nov, 23:13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2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gDdgrS

[특징주: 트럼프발 은행주 주목, 추방 강경파 임명에 교도소 종목 주가↑]

제이피모건 (JPM, +0.9%), 트럼프발 은행주 관심 고조
트럼프 당선 후 금융 규제 완화 기대감 확산되자 은행주 상승세 지속. 구체적으로, 반독점 조사 등에 대한 완화된 입장에 M&A 관련 활동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젤III에 대한 규제 완화로 이어질 시 제이피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2.1%), 웰스파고(+3.6%), 골드만삭스(+2.2%) 등이 수혜 종목으로 부각되는 양상. 더해, 규제, 금리, 신용 등 리스크 요인들이 점차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인 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

한편, 씨티(+1.7%) 측은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점을 근거로 장기채 금리에 대한 스티프닝이 더욱 가파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이에 고정금리 자산에 대한 리프라이싱이 이루어짐에 따라 키코프(+1.4%), PNC 파이낸셜 서비스(+2.8%) 등이 수혜 종목으로 부각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리스크는 5년물 금리가 4.7% 수준으로 회귀하지 않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지오 (GEO, +4.4%), 추방 강경파 내각 임명에 교도소 종목 주가↑
트럼프 당선인이 추방 강경파로 갈음되는 '톰 호먼(前 이민세관단속국 국장)'을 국경 차르(러시아어로 군주를 뜻함)로 임명함에 따라 미국 교도소 관련 종목 주가 상승. 현재 미국 내 상장된 교도소 리츠인 지오와 코어시빅(+6.3%)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 일전에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 날부터 사상최대의 불법이민을 추방할 것이라는 계획을 선포한 바 있음. 현재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 미 정부와 교도소 업체의 서비스 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는 양상

코인베이스 (COIN, +19.8%), 고공행진하는 비트코인 가격
시그나 (CI, +7.3%), 휴마나와의 합병 거부 선언
기타 코멘트: ABBV(-12.6%), BMY(+10.5%), TLSA(+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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