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공제 5000만 원 상향…내년 예정대로 시행 ]
- 더불어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공제를 기존 25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추진하며, 과세 시행을 예정대로 내년 1월 진행할 계획. 공제 확대는 일반 투자자의 부담을 줄이고 ‘큰손’ 과세를 적용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해석됨
- 국민의힘은 과세 2년 유예를 주장하며 반발함. 여당은 청년층의 부담 경감과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유예안을 강조하고 있음. 민주당은 주식과 가상자산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근거로 가상자산 과세는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임
- 가상자산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 이후 두 차례 연기됐으며, 민주당은 이번 공제 상향안은 과세 폐지 수준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함. 여야 간 이견이 첨예한 가운데 향후 상임위 및 국회 논의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임
💡 가상자산 과세는 투자자 부담 완화와 과세 형평성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첨예한 상황에서, 최종 결정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해야 합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0조 원 추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 발표 ]
-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70억 달러를 조성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 33만1200개에 더해 매입을 확대할 예정
-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회사 주가도 폭등해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과 함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하루에만 10% 상승, 올해 누적 상승률은 650%에 달하고 있음
-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가 시작되면서 하루에만 약 2조8000억 원이 유입, 비트코인 가격이 9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9만5000달러에 근접함. 이는 기관 투자자 유입과 비트코인의 시장 신뢰도를 증명하는 신호로 분석됨
💡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매수와 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 증가는 가상자산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보여주며,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시장 신뢰를 전달합니다.
[ 트럼프, 백악관 가상자산 전담직 신설 검토 ]
-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통화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이는 디지털 자산 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가상자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 사례가 될 가능성 있음
- 해당 직책이 고위 참모직인지, 관계 부처 간 연락과 조율을 담당하는 역할에 그칠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짐. 가상자산 업계는 트럼프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고위직 신설을 요구하고 있음
-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미국을 “세계의 비트코인 슈퍼파워”로 만들겠다고 공언하며 가상자산 육성 의지를 밝혔음. SEC 위원장 후보로도 브라이언 브룩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등이 언급되면서 정책 변화 기대감이 상승 중임
💡 백악관 내 가상자산 전담직 신설은 미국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화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글로벌 규제 및 산업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이더리움 디파이 ‘스카이’, 솔라나로 멀티체인 확장 ]
-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스카이(Sky, 구 메이커다오)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USDS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도 제공하기 시작함. 이는 스카이의 첫 멀티체인 확장 사례로, 웜홀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진행됨
- 스카이는 솔라나 생태계 내 주요 디파이 플랫폼(주피터, 오르카, 카미노, 드리프트 등)과 협력하여 매주 30만 이상의 USDS를 유동성 인센티브로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과 유동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스카이 공동 창업자는 솔라나 기술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스카이의 멀티체인 확장이 탈중앙화 금융 접근성과 생태계 확장성을 강화할 것이라 언급함
💡 스카이의 멀티체인 확장은 디파이 프로젝트의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유동성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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