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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Jan, 14:10


요즘 업데이트가 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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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an, 07:39


테리 스미스의 Fundsmith Equity Fund에서 2024년 수익이 저조했던 기업들
L'Oréal (로레알) - 프랑스의 화장품 기업
IDEXX Laboratories - 미국의 반려동물 및 수의학 관련 기업
NIKE - 미국의 신발, 의류, 스포츠용품 기업
Brown-Forman - 미국의 증류주 및 와인 기업
Novo Nordisk - 덴마크의 제약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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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an, 03:39


골드만삭스 일본 SaaS
2024년에는 일본의 인보이스 제도 개정으로 인해 2023년 중후반에 나타났던 비정상적인 수요가 감소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화 여지가 큰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SME)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이 새 고객 확보에서 비교적 빠른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akus(매수 추천)**은 인보이스 관련 수요 감소 이후 신규 고객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가격 인상과 적절한 비용 통제를 통해 앞으로 안정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됩니다. FY3/26 회계연도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6% 높은 수준입니다.

투자 논리 - Rakus Co.
Rakus는 일본 SaaS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Raku Raku Seisan: 온라인 경비 정산 시스템
- Raku Raku Meisai: 인보이스 및 영수증 발행을 간소화하고 회계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시스템
- Raku Raku Hambai: 판매 및 고객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이 회사는 주로 중소기업(SME)을 대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최적화했으며, 특히 Raku Raku Seisan은 목표 유저층 내에서 70%-9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장 확장과 마케팅 생산성 향상 덕분에 Rakus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의 12개월 목표 주가는 12년 DCF(할인현금흐름)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8.0%와 영구 성장률 0%를 가정합니다. 현재 주가에는 Rakus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매수 추천을 유지합니다.
주가 상승 촉매 요소:
- 신규 고객 확보
- 고객당 평균 매출(ARPU) 상승
- 엔지니어 및 영업 인력 채용의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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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an, 03:30


골드만삭스 버튜버 분석

버튜버(VTuber): 일본 청년층을 중심으로 "오시카츠"(좋아하는 아이돌/캐릭터를 응원하는 활동)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인 VTuber(버추얼 유튜버)의 팬층도 꾸준히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정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셀럽(예: 콘서트, 굿즈 등)을 지지하기 위한 소비는 가격 인상에 대한 내성이 높은 편이며, 일본 내 인플레이션에도 비교적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ANYCOLOR(매수 추천)이 FY4/25-FY4/26 회계연도에 각각 전년 대비 +17%/+13%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국내 팬층의 꾸준한 확장에 의해 견인될 것으로 봅니다. FY4/25-FY4/26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이 각각 15배/13배 수준으로,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연간 매출 및 이익 성장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리스크 대비 보상이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한편, Cover Corp(중립 추천)의 FY3/25 회계연도에서도 주로 굿즈 사업의 성장을 통해 강력한 매출 실적이 기대됩니다. 우리의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2,700에서 ¥2,800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기대치를 이미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판단하여 관망 전략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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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an, 03:28


일본 중소형 성장주 커버리지 by 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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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an, 01:56


그럴싸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 자체는 돈만 좀 들이면 이제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가능
수익화와 비용절감 둘 모두에 성공해야만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 상황
AI로 멋진 걸 만들어냈다는 세일즈에 속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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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an, 01:51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최대 기업들이 가장 정교한 인공 지능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이 기술을 얼마나 멀리, 얼마나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경제적 이익의 정확한 규모는 논쟁의 대상입니다. 이 기술이 처음 출시된 이후 쿼리당 비용이 상당히 낮아지긴 했지만, 대규모로 차세대 AI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높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수 천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opushk/22372197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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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an, 00:53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빅테크의 현금흐름=

* FT 칼럼에서 미국 빅테크들의 데이타센터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 비용 부담을 지적했습니다.

* 이들의 대규모 AI 투자가 시차를 두고 이익률 또는 현금흐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예컨대 메타의 경우, 매출 20%에 달하는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 비용은 매출의 9% 입니다.

* 데이타센터에 대한 감가 상각 기간은 4~5년입니다. 11%p 차이는 4~5년 동안 서서히 이익률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 물론 그 기간 동안 매출이 더 빨리 늘어난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반면 매출이 CAPEX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다면 점차 이익률과 현금흐름에 부담을 줄 것입니다.

* 다행히 빅테크 업체들의 CAPEX가 엄청나지만, 테슬라를 제외하면 이들 기업들의 현금흐름은 대부분 여유있습니다.

*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이들 업체들의 현금흐름 증가세는 대규모 투자지출로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 2022년 미국 빅테크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하락했을 때도 이들 업체들의 현금흐름 증가세도 둔화된 바 있습니다.

* 본질적으로 현금흐름이 좋아야 주가 상승 탄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5%에 육박합니다. 올해 Tech투자는 테마나 열풍보다 현금흐름이 좀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오
https://t.me/hu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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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an, 00:53


통제할 수 있는 것 vs 유일하게 집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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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Jan, 01:13


배터리에 정통한 지인 : 배터리는 뭐가 잘나서 다른 벤더보다 마진을 더 받을 수 있냐?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CR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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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Jan, 01:10


일론머스크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중 해당기업이 제조업 베이스라면 좋은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 확률은 제로에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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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Jan, 01:10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봅시다.
배터리가 정말 좋은 비지니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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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13:18


트럼프, 광범위한 보편적 관세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적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을 고려 중 - CNN

Trump is considering a national economic emergency declaration to allow for new tariff program, sources say
https://edition.cnn.com/2025/01/08/economy/trump-national-economic-emergency-tariffs/index.html

이 선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비상 사태 시 수입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일방적으로 부여하는 국제 경제 비상 권한법(IEEPA)을 활용해 새로운 관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소식통 중 한 명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법은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관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엄격한 요건 없이도 관세가 어떻게 시행되는지에 대해 광범위한 관할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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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3:52


한 헤지펀드 매니저의 대담한 내러티브: SMIC가 TSMC를 장기적으로 따라잡을 것

1️⃣ 싱가포르 헤지펀드 APS Asset Management의 Wong은 지난 3년 간 peer group 97%보다 성과가 높은 헤지펀드 매니저: SMIC가 TSMC의 시총을 장기적으로 따라잡을 거라고 전망 - TSMC는 약 9,000억 달러 (약 1,400조 원)이며 SMIC는 460억 달러 (약 50조 원) - x20배 차이

2️⃣ 근거
1) 반도체 제조: 현재 자본적 지출 중심의 산업
- 단일 공장이 1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 SMIC는 필요한 자본을 보유 + 중국 정부 지원
2) 충분한 엔지니어링 인재" 매년 500만 명의 졸업생 배출
3)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 SMIC가 서방 시장을 공략하지 않고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4) 극자외선 (EUV) 리소그래피 기계 접근성 부족에 대한 대처 가능성
- SMIC가 현재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ASML의 EUV 리소그래피 기계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술적 병목 현상을 인정하나 中 기업 중 하나가 자체적으로 EUV 리소그래피 기계를 개발하기만 하면, '칩 전쟁은 끝날 것'"

* 그러나 SMIC는 최소한 2026년까지는 구식이 되어가는 7nm 공정에 묶여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최근 몇 년 간 미국의 수출 규제가 심화된 결과 (+그 밖에 TSMC와의 기술력 차이 등)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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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an, 13:15


https://blog.naver.com/economy_meal/223717498240

"계속 배우는 사람은 인생에서 계속 상승할 것이다."- 찰리 멍거
"가까운 미래의 진정한 희소 상품은 인간의 관심이 될 것이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PK: '나발 라비칸트의 연감'에 제가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마침내 부자가 되면 그것이 애초에 추구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피터: 나발의 말에 대한 제 해석을 공유하기 전에 제가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를 통해 삶에 접근하는 방식을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두 가지 질문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 결과가 30년 후에도 중요할까?” 그리고 ‘80세가 된 내 자신이 이 결정을 자랑스러워할까?’입니다. 이 질문은 제 의사 결정 과정의 근간이 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인생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며, 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나발의 말은 돈이나 부의 축적이 아니라 여정의 더 깊고 의미 있는 측면에 대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길러내는 인격적 특성과 그 과정에서 얻는 삶의 교훈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무형의 가치가 물질적인 성공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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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an, 13:11


UBS) 대한민국 증시 중립

한국: 중립적 입장
대만이 올해 아시아 및 신흥시장(EM)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시장인 반면, 한국은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로 TSMC(+81%)와 삼성전자(-32%)의 상반된 성과에 기인합니다. 우리는 한국 주식 시장이 향후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 간의 줄다리기를 겪을 것이며,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한편으로는, 한국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향후 주가순자산비율(P/B) 0.8배 수준으로 매력적이며, 기업가치 제고(Value Up) 프로그램이 중기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메모리 제조업체들은 인공지능(AI) 성장으로 인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은 2024년 160억 달러에서 2025년 41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으로, 연간 15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내년 DRAM 산업 매출의 약 2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때 산업 매출은 39% 증가하여 5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대만보다 더, 한국은 스마트폰과 PC와 같은 소비자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부진한 수요를 겪고 있는 전통적인 메모리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5년 이들 부문의 성장률이 낮은 한 자릿수의 완만한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수출 주도형 시장인 한국이 향후 2년간의 글로벌 경제 둔화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미래 관세 부과로도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본토의 DRAM 제조업체들이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 시장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전환하려면 몇 가지 주요 지표에서의 발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스마트폰 및 PC와 같은 소비자 기술 부문에서 수요가 가속화되는 징후가 포함되며, 2025년의 낮은 한 자릿수 성장 이상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야 시장 재평가(re-rating)가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메모리 제조업체들의 예상보다 큰 규모의 자본 지출(Capex) 축소는 메모리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는 과거 업황 호황의 선행 지표였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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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an, 13:11


엔비디아 CES 키노트 첫인상
[삼성증권/이종욱, 문준호]


안녕하세요. 이종욱, 문준호입니다.
키노트의 메시지와 의미가 한 번의 짧은 메시지로 다루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우선은 첫인상을 공유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 3개의 추가적인 블랙웰 제품 출시

- 현재 양산 중인 GB200나 NVL-72이외에 세 개의 블랙웰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 RTX 블랙웰(PC GPU), 젯슨 토르(로봇)에 들어가는 토르 블랙웰 프로세서, GB10(수퍼컴퓨터)가 그것입니다.

- RTX시리즈는 예상된 범위에서 전작 대비 훌륭한 성능개선으로 1월부터 출시합니다.

-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에 들어가는 두뇌 플랫폼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기대합니다.

- GB10이 탑재된 Project DIGITS이라는 개인용 수퍼 컴퓨터는 5월 출시 예정입니다.


2. 휴머노이드 로봇: 젯슨 토르와 Isaac GR00T 모델

-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알고리즘의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Physics AI는 옴니버스와 새로 발표한 코스모스를 결합한 것인데요, 코스모스는 인간의 행동 데이터 몇백개를 바탕으로 학습용 합성데이터 수백만 개를 찍어 주는 모델입니다. 기존 옴니버스 모델이 합성 데이터의 물리법칙 근거를 보강할 것입니다.

- 로봇의 움직임을 데이터센터에서 학습 → Physics AI에서 합성 데이터 무한 증식 → 디바이스에서 행동의 세 가지 컴퓨터로 나눠 계산합니다.

- 문제는 엔비디아의 로봇 모델을 구현하는 휴머노이드의 두뇌에 젯슨 토르 외 대안이 없다는 점입니다.

- 젯슨 토르는 Nvidia Physics AI에 가장 최적화된 로봇 반도체일 것입니다. 마치 딥러닝 초창기에 엔비디아 GPGPU가 쿠다의 가장 최적화된 AI반도체로 독점적 지위를 얻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로봇 시대에서 다른 프로세서와의 경쟁의 문이 열려 있는지가 앞으로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Project Digit: PC CPU의 첫발자국

- 그동안 루머가 돌았던 미디어텍과의 협업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그것은 개인용 AI 컴퓨터의 CPU+GPU 통합 SOC를 만든 것입니다.

- 마치 ARM SOC와 LPDDR Unified memory를 사용했다는 측면에서 M1반도체와 구조가 흡사합니다.

- 이 구조의 비즈니스상 큰 특징은 마치 스마트폰처럼 CPU+GPU+DRAM가 단단히 묶여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없다는 것입니다. CPU와 GPU, 네트워크의 최적화 솔루션을 세트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NVL-72의 PC버전과 다를 바 없는 묶어 팔기 구조입니다.


4. 단상

- 반도체 업체지만 소프트웨어가 항상 비즈니스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접근법입니다. 예를 들면 펜티엄 만드는 업체가 윈도까지는 몰라도 MS-DOS 정도는 같이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CUDA에서의 성공 사례를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계속 적용 시도하고 있습니다.

- 세 개의 스케일링 법칙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이번에 다시 설명해 주었습니다. Capex 사이클은 언제까지갈까요? 가까이에서 보면 데이터센터의 capex 성장률이 24년 52%에서 25년 26%로 둔화되는데, MS를 필두로 25년 성장률이 50%까지 상향될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이것이야 말로 초유의 수퍼사이클입니다. 일단 이것을 보려면 1월 중 빅테크의 발언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 파트너 업체들 중에 한국 업체가 없습니다. 심각한 위기입니다. 젠슨황과 나란히 서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를 선보인 14개의 로봇 중 중국 업체가 7곳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7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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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Jan, 13:10


샘 알트먼 - 회고

ChatGPT의 두 번째 생일이 지난 지 한 달 남짓 되었고, 이제 우리는 복잡한 추론을 할 수 있는 모델의 다음 패러다임으로 전환했습니다. 새해는 사람들에게 성찰의 기회를 주는 시기이며, 저는 지금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배운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AGI(인공지능 일반)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회사의 발전 상황을 되돌아보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느낍니다. 아직 이해해야 할 것이 많고, 모르는 것도 많으며, 모든 것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시작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약 9년 전 OpenAI를 시작했습니다. AGI가 가능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AGI를 어떻게 만들고, 그것을 어떻게 널리 유익하게 활용할지를 알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한 획을 긋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굉장히 높았고, 이 작업이 사회에 비범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또한 매우 컸습니다.

당시에는 이 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우리가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년, OpenAI는 "Chat With GPT-3.5"라는 임시 이름으로 무언가를 연구하고 있는 조용한 연구소였습니다. (우리는 연구를 잘하지만, 이름 짓는 데는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API의 플레이그라운드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델과 대화하는 것을 정말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중심으로 데모를 구축하면 AI의 미래에 대해 사람들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보여주고, 우리의 모델을 더 안전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다행히도 이를 ChatGPT라고 이름 붙였고, 2022년 11월 30일에 출시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전환점에 도달하여 AI 혁명이 시작될 것이라는 추상적인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언제일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순간은 바로 이 순간이었습니다.

ChatGPT의 출시는 우리가 회사, 업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경험한 적 없는 성장 곡선을 촉발했습니다. 우리는 AI로부터 기대했던 엄청난 가능성의 일부를 마침내 보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이 올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와 교훈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OpenAI에서 일하며 이 꿈을 추구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모든 사람들에게, 위기의 순간에 우리를 도와준 친구들에게, 우리를 지원하고 성공을 위해 신뢰해준 파트너들과 고객들에게, 그리고 제게 얼마나 신경 써주는지 보여준 제 삶의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 후로 더 응집력 있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다시 작업에 착수했으며, 그 이후 우리의 초점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최고의 연구 중 일부를 수행했으며, 주간 활성 사용자 수를 약 1억 명에서 3억 명 이상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계속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9년간의 여정과 앞으로의 길

9년 전 우리는 결국 무엇이 될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약간의 윤곽만 잡히는 수준입니다. AI 개발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앞으로도 더 많이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일부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일부는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놀라운 연구 성과들이 이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즐거웠고, 많은 회의론자들이 진정한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몇몇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 경쟁사가 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팀은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바뀌기 마련이며, OpenAI는 정말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주요 확장 단계마다 많은 이탈을 경험하며, OpenAI는 몇 달마다 몇 배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은 일반 회사에서의 10년과도 같았습니다.

회사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고 진화할 때, 이해관계는 자연스럽게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는 회사는 다양한 이유로 많은 공격을 받으며, 특히 경쟁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AGI와 초지능을 향한 새로운 도전

우리는 이제 전통적으로 이해된 방식의 AGI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2025년에는 첫 AI 에이전트가 "업무 환경"에 참여해 기업의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는 훌륭한 도구를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훌륭하고 광범위하게 분배된 결과를 가져온다고 계속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초지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제품을 사랑하지만, 우리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여기 있습니다. 초지능 도구는 과학적 발견과 혁신을 지금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가속화하며, 결과적으로 풍요와 번영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이야기가 공상 과학처럼 들리고, 약간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런 상황을 경험했으며, 다시 그런 상황을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책임과 OpenAI의 특별한 역할

우리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모두가 우리가 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꽤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큰 혜택을 극대화하면서도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작업 가능성을 고려할 때, OpenAI는 평범한 회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또 얼마나 겸손하게 만드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s://blog.samaltman.com/ref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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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an, 22:58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7927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은 “국가안보상 우려를 이유로 이런 판단을 내렸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유감이다”는 논평을 냈다. 그는 “양국 경제계, 특히 일본 산업계에서는 향후 미·일간 투자에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일본 정부로서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어쨌든 일본은 일본, 미국은 미국이라는 빨간 약을 먹어버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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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07:14


현대차 2025년 연간 판매목표 417.4만대 제시. 이는 2024년 판매대수 414.2만대 대비 3만대, 0.8% 증가하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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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04:36


모건스탠리 , 테슬라 4분기 인도량 부족, 에너지저장장치 부문 호조

4분기 차량 인도량은 컨센서스 대비 3% 부족했으며, 테슬라의 연간 약간의 성장 목표에도 미달했습니다. 다만, ESS 배치와 재고 감소에서 큰 호조를 보였습니다.

4분기 인도량:
테슬라는 컨센서스 예상치(510k)와 모건스탠리 예상치(518.3k) 대비 약 3% 부족한 495.6k대를 기록했습니다. FY24의 '약간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려면 4분기에 최소 514.9k대를 인도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495.6k대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인도량으로, 작년 4분기 기록을 10k대 이상 초과한 결과입니다.

모건스탠리의 관점:
이번 인도량 부족은 비교적 노후된 제품 라인업과 2025년 중반 출시 예정인 저가 신모델(Juniper)의 기대감으로 인해 저가 경쟁사의 시장 진입이 촉진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선구매와 판촉 활동의 효과를 상쇄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재고 감소:
테슬라는 4분기 동안 생산량보다 36k대 더 인도하며, 약 6~7일치의 재고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차량 평균 판매 가격(ATP) $45k 기준, 약 $1.6B의 자금이 이 기간 중 유입되었습니다. 이는 예상치와 대체로 부합합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치는 예상치를 15% 초과했습니다. 4분기에 테슬라는 11.0 GWh를 배치하며, 예상치(9.09 GWh)와 컨센서스(9.61 GWh)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번 분기 성과는 FY24 기준 전년 대비 113% 성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분기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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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04:33


배팅과 베팅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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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04:33


12월 20일과 21일에 단톡방에서 드린 말씀인데, 실제로 하락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실감이 되시죠? :)

떨어지는 칼날을 조심스럽게, 느긋한 마음으로 잡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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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04:33


테슬라 가 4분기에 차를 49만대 팔았는지 51만대 팔았는지가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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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Jan, 06:11


추가로 지난해 유럽/일본 시장의 주요 상승종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Europe (EU + UK)
+320% 지멘스에너지 - 가스터빈
+175% 콩스버그 - 방위(미사일)
+139% UCB - 제약사(면역)
+114% 라인메탈 - 방위(재래식)
+96% IAG - 항공사
+90% 롤스로이스 - 항공엔진
+78% 알스톰 - 고속열차
+73% 바클레이즈 - 은행
+69% SAP - SW

Japan
+504% 후지쿠라 - 전선/광섬유
+237% IHI - 방위
+183% 산리오 - 캐릭터 IP
+182% 아식스 - 운동화
+170% 미쓰비시 중공업 - 방위
+145% SBI 스미신 넷뱅크 - 인터넷뱅킹
+133% 가와사키 중공업 - 방위
+109% 라쿠텐은행 - 인터넷뱅킹
+106% 산와 - 건축자재
+100% 코나미 - 게임

t.me/Risk_and_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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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Jan, 06:11


2024 Equity Market

일년간 주식시장을 되돌아보면 다양한 테마와 섹터에서 폭발적인 상승을 보인 종목이 많았습니다.

+742% 앱러빈 - 모바일 광고
+380% 마이크로스트레티지 - 비트코인
+376% 로켓랩 - 위성
+350% 팔란티어 - SW
+298% 카바나 - 중고차

+264% 비스트라 - 발전
+257% 크레도 - 데이터센터 HW
+247% 셀레스티카 - 전자제조(EMS)
+200% 로빈후드 - 증권거래
+178% 엔비디아 - GPU

+173% FTAI - 항공기/엔진
+165% 씨 - 이커머스
+165% 스프라우트 파머스 - 식료품
+159% 카바 - 레스토랑
+153% 나테라 - 유전자검사

+140% 스포티파이 - 스트리밍
+138%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 항공사
+134% 엑손 엔터프라이즈 - 공공안전 솔루션
+114% 테바 - 제네릭/바이오시밀러
+113% EMCOR - 냉방공조

+111% 텍사스 퍼시픽 랜드 - 토지/수자원
+111% 브로드컴 - ASIC
+105% 온 - 운동화
+104% 타르가 리소시스 - 미드스트림
+102% 토스트 - 페이먼트

위 리스트는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0bln 이상 YTD 리턴이 100% 이상 종목을 정리한 것입니다. 테마가 중복되는 것들은 제외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AI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강력한 매출 성장을 견인하기도 했으나, 가격견인과 비용절감 등 체질개선의 이유로 오른 종목(ex. 카바나, 스포티파이)도 많습니다.

올 한해 다양한 테마가 상승했다는 말은 결국 넓은 시각으로 바텀업 전략이 필요함을 대변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다들 성투하시길 바라며,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Risk &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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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Jan, 06:07


1Q25 반도체 소부장 투자전략: 당분간 기술주 선호
[삼성증권 반도체 소부장/류형근]

■ 바닥은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 반도체 사이클 우려로 소부장 주가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지난 다운사이클을 회귀해보면, 반도체 소부장 주가의 저점은 직전 상승사이클의 고점 대비 50-60% 하락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왔습니다.

- 지금의 주가와 비교해보면, 주가는 다운사이클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전통 반도체 소부장 주식, 지금 사야할까?

- 주가가 쌀 때 미리 사는 전략은 유효합니다. 하지만,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가의 추세적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 범용 반도체 생산 조절로 설비투자와 가동률 전망은 여전히 보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이익의 눈높이가 단기에 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 주가가 탄력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선 범용 반도체 가격 반등 시그널이 보다 구체화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야 설비투자와 가동률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 고객의 메모리반도체 재고 정상화와 이에 따른 업황의 반등 기회는 2025년 4-5월 경 구체화되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시점에 발맞춰 매집 확대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25년, 우리가 초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 R&D라는 무형자산의 가치가 주가 판단에 보다 고려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신수요의 등장에 따른 수요의 격변기에는 기술의 변화 또한 다량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선 R&D 역량이 중요합니다.

-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R&D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국내에서 이러한 기업을 뽑자면, 파크시스템스와 HPSP를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업체 모두 보유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료: https://bit.ly/3PmFLM9

(2025/01/02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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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an, 12:32


최준철 대표님
2024년 추천도서 리스트

https://www.instagram.com/p/DEOL01TztW-/?igsh=OXdjczAwYm5jZ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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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an, 12:02


https://blog.naver.com/rob_ust/223711820030

2024년 수익률은 14.9%로 마감하였습니다. 6월에 수익률이 19.6%로 내심 우쭐해져 있었는데, 그 때가 고점이었네요.

지금은 포트에 없는 여러 종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올해 5월에 오랫동안 이어 온 큰 손실을 확정한 에스제이그룹과 SBS
7월에 투자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투자 아이디어의 핵심이었던 공급계약이 철회되어 뼈아픈 손절을 한 율촌화학
나혼렙 게임이 초반에 흥행할 수 있을 거라는 투자 아이디어는 맞았지만 제때 익절하지 못하고 결국 손절한 디앤씨미디어
공부 부족과 능력범위에 대해 생각하게 한 피엔에이치테크
10월 하락장이 이어지자 조급한 마음에 찌라시에 현혹되어 뇌동매매를 해버린 예스티
투자 아이디어는 맞았지만 실력이 있었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을 아이비김영
이렇게 보니 정말 실수와 실패를 많이 했는데 용케도 살아남았네요. 하나 하나의 사례가 뼈와 살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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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Dec, 15:13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뜻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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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Dec, 02:03


중요한 건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맞았을 때 버는 돈이 틀렸을 때 잃는 돈보다 큰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맞고 틀리고에 대해서는 ‘언제 어떻게 틀렸음을 인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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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 09:26


나중에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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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 09:25


퀄리티 투자는 ETF로 하면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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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 08:58


QUAL etf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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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 08:58


퀄리티 이야기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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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 08:06


남들이 사주지 않아도 괜찮은 주식에 투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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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Dec, 02:03


지금 싸다는 생각에 국내를 매수한다면 한국기업이 아니면 대체가 불가능한 수준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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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Dec, 02:00


오늘 현금마련을 위해 주식을 파는 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차라리 오늘은 주가를 안 보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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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Dec, 01:21


"동의한다."
- 코스피 투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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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Dec, 01:16


"주식시장은 소액주주의 돈이 대주주에게 흘러가는 곳이다."
- 코스닥 투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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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Dec, 01:16


코스닥에서 인내하면 죄다 뺏기던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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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Dec, 15:58


태리 스미스가 애기하는 투자의 열 가지 황금률
<파이낸셜 타임스>, 2013년 2월 15일

1.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면 투자하지 마라
2. 마켓 타이밍을 하지 마라
3. 보수를 최소화하라
4. 거래 빈도를 가능한 줄여라
5. 과도하게 분산투자 하지 마라
6. 절세만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는 하지 마라
7. 저퀄리티 기업에 절대 투자하지 마라
8. 바보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하는 기업 주식에 투자하라
9. '더 큰 바보 이론'에 엮이지 마라
10. 주가 흐름 때문에 심난하면 화면을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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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Dec, 13:55


🤩기업들도 흥분한 AI 에이전트

Google Cloud CEO Thomas Kurian:
“AI 에이전트는 여러분이 컴퓨팅 기기 및 웹 자체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Salesforce CEO Marc Benioff:
“우리는 내년까지 고객사들과 함께 10억 개의 에이전트를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erviceNow CFO Gina Mastantuono:
“인간과 같은 추론과 이해력을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문제와 작업, 다중 프로세스를 해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팀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ServiceNow CEO Bill McDermott: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일을 수행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World Wide Technology CEO Jim Kavanaugh:
“AI와 관련하여 모든 종류의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조언하자면, AI와 기술에 대해 배우고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SAP CEO Christian Klein:
“비즈니스 AI 기술과 솔루션은 ‘기업들이 운영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survivaldopb/2236839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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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Dec, 13:06


J.P. 모건) 아마존은 여전히 우리의 최고의 아이디어

2024년 초반의 휴가 시즌 데이터는 미국 전자상거래의 견고한 성장을 시사합니다. 제3자 추정치에 따르면, 사이버 위크 동안의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대비 성장률이 우리의 4분기 예상 성장률인 +7.5%와 대체로 일치하며, 이는 2023년 4분기의 +9.8% 성장률과 비교됩니다. Adobe와 Mastercard의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 동안의 성장은 우리의 +7.5% 예상을 초과했으며, Adobe는 사이버 먼데이와 사이버 위크 동안의 성장 추세가 예상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Salesforce 데이터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위크 동안의 성장이 예상과 일치하지만, 사이버 먼데이 동안의 추세는 다소 부진했다고 암시합니다. Amazon은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 및 사이버 먼데이 쇼핑 기간(11월 21일~12월 2일)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며, 판매된 항목 수와 고객 절감액에서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휴가 시즌은 2019년 이후 가장 짧은 기간(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에 27일)이지만, 조기 프로모션과 더 깊은 할인으로 인해 견고한 성장이 계속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직면해 있지만, 거시적 역풍은 작년과 비교해 대체로 안정적입니다. 우리는 미국 전자상거래 성장률을 +7.5%로 예상하며, 이번 휴가 시즌에 조정된 소매 판매에서 미국 전자상거래 침투율이 24.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2023년의 23.3%보다 119bps 증가한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우리는 미국 전자상거래 침투율이 현재 약 22%에서 40% 이상으로 거의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는 CPG(소비재, 식료품 포함), 의류 및 액세서리, 가구, 가전제품 및 장비와 같은 대형 저침투 카테고리에서의 성장이 뒷받침될 것입니다. Amazon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약 45%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기 휴가 프로모션, SD1D 배송, 지역화, Prime 생태계 확장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에 휴가 시즌 동안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Profitero는 Amazon 가격이 경쟁사보다 평균 약 14% 할인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4분기 소매 매출(비-AWS)의 연간 환율 고정 성장률을 +8.9%로 예측하며, 여기에는 1P +6% FXN 및 3P +10% FXN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Amazon의 미국 GMV(실물 매장을 제외한) 연간 성장률을 +7.6%로 모델링하며, 이는 우리의 미국 전자상거래 성장률 추정치인 연간 +7.5%와 일치하며, 4분기 미국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연간 +2bps 증가한 4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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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Dec, 01:27


제가 한국주식 살때, 계속 미국 주식이랑 비교하는 병이 걸려서 못사겠다고 하니,,

한 현인이 말해줍니다.

"미국주식 투자하는 병에 걸린게 아니라, 한국주식 투자하는 병이 치료된거라고..."

하...골치아프네요 이거... 반박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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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10:39


활동적 인내심 - 이안 캐슬
https://blog.naver.com/valueingrowth/223680974342

"투자를 하면 할수록 훌륭한 기회는 몇 년에 1~2개 정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머지 시간은 훌륭한 기회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스스로를 그저 그런 평범한 기회에 만족하도록 합리화하는데 사용됩니다. 평범함은 성급함의 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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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07:44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하고 일본 미국과 친하게 지내려 하는 '기이한' 외교 정책에서 벗어나 일본 미국을 적대하고 북한 중국 러시아와 함께하는 '외교 정책 정상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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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07:42


하 민주당 시발 레드팀 본성 나오네 ㅋㅋㅋㅋ

(탄핵소추안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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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02:15


트럼프-이재명 시대를 대비해야 할 때
이미 시장은 반영을 시작한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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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02:14


“尹 탄핵될 것, 내년 2분기 대선 치러질 듯”…美 경제학자의 예측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리서치기업인 TS 롬바르드의 로리 그린 경제학자는 추후 몇 달간 한국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아시아에서 10년 가까이 일했으며 한국어를 경제 전문가다.

그린은 “윤 대통령은 이제 탄핵에 직면하게 될 운명”이라면서 2025년 2분기 초에 대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야당인 민주당이 승리할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다고 가정하면 TS 롬바르드는 한국의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상향세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주기를 더 짧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HZOGEB6T?OutLink=tele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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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15:26


잠이나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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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13:57


여당 대표도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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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12:06


삼양식품 Investor Relations (12월 2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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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12:06


삼양식품 “인도네시아 수출 규제 해제 환영…수출경쟁력 강화”

삼양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외교를 통해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 해제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양식품은 3일 “식약처의 적극적인 규제외교 노력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EO 관련 관리 강화 조치가 해제되며 수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면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O는 농산물 등의 훈증제, 살균제로 사용되며 국가별로 잔류기준 설정을 관리한다.


식약처는 국내기업의 수출 장벽 해소를 위해 인도네시아 식품청에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관리강화 조치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고, 지난 1일부터 시험·검사성적서 제출 의무가 해제됐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31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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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00:43


#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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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00:05


[iM증권 송명섭(반도체)]
[반도체/Neutral(유지)]
★ 2025년 반도체 전망: 뒤바뀐 재고의 흐름과 AI의 그늘

▶️Memory 반도체 업황 현황 및 전망
- 유통 채널 내 레거시 DRAM 재고는 2Q23부터 지속 증가해 현재 역대급으로 높은 상황으로 보임
- HBM의 CY25 생산량은 올해에 이어 실제 수요량을 크게 상회할 전망
- HBM의 경쟁적 수요 확보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건. CY25에도 SK하이닉스의 독주가 지속될 듯
- CY25 업계 DRAM 생산 증가율은 +21%, 수요 증가율은 +18% 예상
- CY25에는 이전 2년간의 흐름 반대로 메모리 업체 재고 증가, 고객 재고 감소하는 시기일 듯
- 현재 고객 및 유통 채널의 과잉 재고는 AI 투자와 HBM 비중 증가에 따른 레거시 제품의 생산 정체와 가격의 장기 상승 전망에 기반한 투기적 매수가 원인
- AI 제외 제품 IT 부문 수요부진과 기존 업체 증산, 중국 반도체 업계 가세로 레거시 제품의 생산 증가율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있음

▶️반도체 주식 Valuation 및 주가 분석
- 삼성전자 업황 둔화기 저점 P/B 평균값인 0.95배를 FY25 예상 BPS에 적용시 5.5만원 주가 도출. 따라서 현 주가는 장기투자가 입장에서는 매수 가능 구간대
- 단, 경쟁력 악화에 따른 최저점 배수 하향 가능성 존재
- 업황 및 본원적 경쟁력 회복 확인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본격 매수 시기는 아직 아닌 것으로 판단
- 최근 3조원의 자사주 소각 발표는 단기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나 주가 추세를 바꿀수는 없을 전망
- SK하이닉스는 HBM 호황 및 업계 최고수준의 경쟁력 유지 시 저점 배수가 과거 대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음
- 단, 향후 경기, 업황 둔화 리스크 감안 시 당분간 Market-weight 전략 권고

▶️ 기업분석
- 삼성전자(005930)/Buy/TP 72,000(하향)
- SK하이닉스(000650)/Hold/TP 180,000(하향)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보고서:https://han.gl/uRKXf>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일을 받고 기발간된 자료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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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3:54


아마존 웹 서비스 CEO, ‘획기적인’ AI 업데이트 약속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가 re:Invent 컨퍼런스를 시작하며, 최고경영자(CEO)인 매트 가먼은 인공지능(AI) 경쟁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mazon 클라우드 부문의 새로운 최고경영자인 매트 가먼은 인공지능을 끝이 없는 경쟁으로 표현했습니다.

"AI는 매우 근본적인 기술입니다. 이는 단지 계속될 기술일 뿐입니다."라고 가먼은 말했습니다.

2024년 6월에 Amazon Web Services(AWS)의 CEO로 취임한 가먼은 이번에 그의 첫 re:Invent 연례 컨퍼런스를 이끌 예정입니다. 매년 수만 명이 참석하는 이 컨퍼런스에서 AWS의 CEO는 주요 발표 연설을 통해 다양한 제품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것이 전통입니다. 이번 화요일에 가먼은 AI와 컴퓨팅 등 여러 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신기능과 제품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혁신적이어야 하는 변화

분석가들과 고객들에 따르면 Amazon이 공개할 변화들은 혁신적이어야 합니다. AWS는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인식이 있지만, 여전히 비즈니스 고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AI 기능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도 경쟁사들이 빠르게 따라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회사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2년 39.9%였던 AWS의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2023년에 39%로 줄어들었습니다. 한편,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은 21.5%에서 23%로, 구글의 점유율은 7.5%에서 8.2%로 증가했습니다.

Amazon의 CEO이자 전 AWS CEO인 앤디 재시는 AI가 앞으로 수년간 회사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AI는 "초기 단계"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먼 역시 이러한 견해를 공유하며, 생성형 AI의 가능성이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AI 붐이 시작된 약 2년 전부터 Amazon의 AI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단일 모델만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고객들이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가먼은 말했습니다. Amazon은 클라우드 업계의 "스위스"처럼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중립적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nthropic에 대한 추가 투자

11월 말, Amazon은 AI 스타트업인 Anthropic에 4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총 80억 달러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Google은 작년에 Anthropic에 최대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Microsoft는 OpenAI에 13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좋은 투자라고 생각했고, 추가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가먼은 Anthropic에 대한 투자 이유를 설명하며 말했습니다. "제품 측면에서도 Anthropic은 Trainium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Trainium은 Amazon이 2020년에 처음 출시한 자체 AI 칩으로, AI 모델 훈련 비용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칩으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로 Anthropic은 Amazon의 칩을 사용해 향후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Amazon은 앞으로 10년간 데이터 센터에 1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전자상거래 물류 네트워크보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AWS의 맞춤형 칩은 고객들이 AI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며, AWS는 서비스와 하드웨어의 성능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AI의 투자 수익률 문제

AI 투자에 대한 수익률(ROI)은 올해 초부터 많은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기업 기술 리더들의 고민이 되어 왔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re:Invent에서도 비용과 AI의 가치를 둘러싼 논의가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먼은 "거의 모든 CEO나 CIO들이 '우리는 100~200개의 개념 증명(POC)을 시도했는데, 그 중 가치가 있는 1~5개의 POC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라고 묻습니다."라고 말하며 기업들의 AI 실험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https://www.wsj.com/articles/amazon-web-services-ceo-promises-needle-moving-ai-updates-13d430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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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3:54


Stifel, 테슬라 목표 주가를 $287에서 $411로 상향

"목표 주가를 $287에서 $411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은 FSD(완전 자율 주행) 및 Cybercab에 대한 더 명확한 진로와 우리의 업데이트된 모델을 반영한 것입니다. 새 모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

1. EV 세액 공제 제거 가능성과 가격/인센티브 변화 가능성을 반영하여 자동차 마진을 다소 낮춤

2. 모델 2와 Cybercab 판매 비중 증가를 반영한 EV 판매 믹스 변경

3. FSD 채택에 대한 수정된 기대치

4. Cybercab에 대한 보다 낙관적이고 정교한 전망

2024~2026년 EBITDA(세전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64억, $212억, $257억으로 기존 $164억, $211억, $268억과 비교해 소폭 변경되었습니다.

목표 주가를 $287에서 $411로 상향 조정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사업 2025년 EBITDA 예상치 기준 20~25배 평가 ($144/주)
FSD 잠재력의 50% 반영 ($155/주)
로보택시 잠재력의 50% 반영 ($98/주)
Optimus(휴머노이드 로봇) 잠재력의 25% 반영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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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3:53


독점: 미국의 새로운 중국 반도체 산업 제재,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에 타격

- Swaysure, Qingdao Si’en, Shenzhen Pensun 반도체 공장이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됨
- 네덜란드와 일본은 확장된 외국산 직접 제품 규정에서 제외
- 중국으로 발송되는 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새로운 제한 적용


미국은 월요일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세 번째 제재를 발표하며, 14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 제한 조치를 포함한 여러 새로운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과 기타 기업들이 포함된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밝혔다.

중국의 반도체 제조 야망을 좌절시키기 위한 이번 노력은 중국 반도체 도구 제조업체인 Piotech와 SiCarrier Technology를 겨냥한 새로운 수출 제한도 포함하며, 첨단 메모리 칩과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과 군사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접근 및 생산 능력을 제한하고,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마지막 대규모 조치 중 하나다. 이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하기 몇 주 전 발표된 것으로, 트럼프는 바이든의 대중국 강경 조치를 대부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AI 훈련과 같은 고급 응용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에 대한 중국발 수출 제한, 24개의 추가 반도체 제조 도구 및 3개의 소프트웨어 도구에 대한 새로운 제한, 그리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제조된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새로운 수출 제한도 포함된다.

장비 통제는 Lam Research, KLA, Applied Materials와 같은 미국 회사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의 ASM International과 같은 비미국 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제재 대상 기업에는 반도체 제조업체, 투자 회사, 100개 이상의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를 포함하여 약 24개의 반도체 회사가 포함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 의원들은 이들 기업 중 일부(Swaysure Technology Co, Qingdao Si’En, Shenzhen Pensun Technology Co 포함)가 화웨이와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한때 미국 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는 중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 및 개발의 중심에 있다.

이들 기업은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되며, 이는 미국 공급업체가 이들에게 제품을 발송하기 전에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반도체 산업에서 자급자족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나, 여전히 Nvidia와 ASML과 같은 첨단 반도체 및 장비 제조업체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다.

미국은 또한 중국 최대의 계약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에 대해 추가 제한을 가할 예정이다. SMIC는 2020년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제품이 허가를 통해 중국으로 발송될 수 있었다.

미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칩 투자를 하는 두 회사를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할 예정이다. 중국의 사모펀드 Wise Road Capital과 기술 회사 Wingtech Technology가 포함된다. 엔티티 리스트에 포함된 회사에 제품을 발송하려는 기업은 허가 신청이 거의 거부된다.


네덜란드와 일본 면제

새로운 패키지의 한 부분인 외국산 직접 제품 규정은 일부 미국 동맹국이 중국으로 발송할 수 있는 물품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이 규정은 미국, 일본, 네덜란드의 반도체 제조 장비가 세계 다른 지역에서 제조된 경우에도 특정 중국 반도체 공장으로의 수출을 통제하는 권한을 미국에 부여한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스라엘, 대만, 한국에서 제조된 장비는 규제 대상이 되는 반면, 네덜란드와 일본은 면제된다.

확장된 외국산 직접 제품 규정은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야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엔티티 리스트에 있는 16개 회사에 적용된다.

이 규정은 특정 외국 제품에 포함된 미국 부품의 양을 0으로 낮춰, 해외에서 제조된 물품에 미국 반도체가 조금이라도 포함된 경우 이를 중국으로 발송할 수 없도록 통제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규칙은 일본 및 네덜란드와의 긴 협의 끝에 발표되었다. 이 두 나라는 미국과 함께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을 지배하고 있다.

미국은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는 국가들을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키지의 또 다른 규정은 HBM 2 및 그 이상의 메모리를 AI 칩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이 기술은 삼성과 SK하이닉스, 그리고 미국의 마이크론에서 제조되며,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재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겨냥한 세 번째 주요 반도체 수출 제한 패키지로, 이는 1990년대 이후 미국의 대중국 기술 정책에서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되었다. 2022년 10월에는 특정 첨단 반도체의 판매와 제조를 제한하는 포괄적인 규제가 발표된 바 있다.

https://www.reuters.com/technology/latest-us-strike-chinas-chips-hits-semiconductor-toolmakers-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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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9:38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 거기서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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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9:37


세계적인 현자께서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복리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고 하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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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9:26


다람쥐는 그런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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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0:48


90살까지 산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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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0:37


문제는 우리는 70살에 보상을 받고 싶은게 아니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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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0:35


많은 이들이 부를 빨리 이루고 싶어한다. 하지만 버핏은 “진짜 보상은 인생의 마지막 20년 동안 온다”고 메모에 썼다. 수입보다 적게 사는 절약으로 눈덩이를 키워나가지만 눈덩이를 평지에서 굴리는 것은 힘이 든다. 때로 눈덩이를 굴리며 언덕을 올라야 할 때는 넘어지기도 하고, 눈덩이에 깔려 다치기도 한다.

하지만, 눈덩이가 내리막길을 굴러갈 때가 온다. 버핏은 이를 “이 내리막길을 만날 때 부의 속도와 질량을 얻게 되는 것”이라 말하며, 이를 통해 부의 보상이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시기는 인생의 마지막 20년 이라는 것이다.
https://www.free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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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9:45


무더위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폭설로 도로와 공항이 마비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아직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지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주가의 희비도 뚜렷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한국 주가는 거의 '悲'였네요.

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참 추운 겨울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5개월 연속 음봉이니 투자도 공부도 맛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제 더웠냐는 듯 폭설이 내리듯이 또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 않을지, 낙관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rob_ust/2236789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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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7:07


웹툰도 9월부터 연재 시작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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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7:06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퓨전 무협이자 정통 무협의 수작, 지난 화요일에 782화로 완결되었습니다. 무협 좋아하는 분들은 꼭 찍어먹어 보시길 바랍니다. 취향에 맞는다면 인생 소설이 될 것.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89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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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7:00


"무릇 칼잡이란 인간 본연의 격이 한층 낮은 이들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었네. 아무렴 당연하지. 사람의 머리를 추수하는 이들이 어찌 고결한 농부와 동격이겠나."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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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6:55


원래 재능도 없고 기연도 없이 삼류 무공 주워듣고 무림에 뛰어들면 지나가다가 녹림도 칼맞고 가는게 강호지요. 분수를 알고 논밭이나 갈아먹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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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6:52


10년 6억 2천 손실 https://m.blog.naver.com/kinvestors/22367869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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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06:29


엔비디아와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공세... 대만 부품 공급망 구축

2025년 글로벌 대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엔비디아(NVIDIA), 테슬라(Tesla), OpenAI, 아마존(Amazon), 혼다(Honda) 등은 물론이고 중국 기업들 또한 강한 야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만 기업들도 메를리(Melexis), 하이윈(HIWIN), Precision Group, 리밍(Liming Machinery), 유롱(Yulong), 허다(Hota), 푸톈 전기(Futian Electric) 등 핵심 부품 공급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20억 달러 시장 규모 전망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2025년에 로봇 대기업들이 점차 양산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까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20억 달러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시장 규모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154%에 이를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황: 물리 세계 이해가 핵심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11월 24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포럼에서 로봇이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AI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한 로봇 제품으로 자동차,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을 꼽았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장 높은 생산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테슬라, 2040년까지 100억 대 목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10월 한 공개 행사에서 2040년까지 전 세계에 최소 100억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급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Optimus)는 이미 자사 공장에서 배터리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 중이며, 2025년 소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AI 기술 활용한 글로벌 기업들

OpenAI는 AI 기반 로봇 스타트업 Figure와 협력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로봇 개발에 나섰으며, 노르웨이 1X Technologies에도 투자해 휴머노이드 로봇 EV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Agility Robotics에 투자해 물류용 휴머노이드 로봇 Digit을 개발 중이며, 2025년 출시가 기대됩니다. 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혼다(Honda), 영국의 Engineered Art도 지속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 주도, 글로벌 참여 확대

대만 투자 자문 기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수는 대폭 증가했으며, 2023년 6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16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중 중국 기업은 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19%)과 일본(11%)이 뒤를 잇습니다. 중국의 참여 기업 수는 지난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대만 기업의 핵심 부품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의 주요 부품으로는 관절 구동 모듈, 토크 센서, 하모닉 감속기, 볼스크류, 프레임리스 토크 모터 등이 있으며, 대만 기업들은 이러한 공급망을 점차 확립하고 있습니다. 하이윈(HIWIN)은 하모닉 감속기와 볼스크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를리는 중국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로봇 관절 모듈, 하모닉 감속기, 특수 토크 모터, 로봇 관절, 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을 개발 중입니다.

이 외에도 Precision Group, 리밍(Liming), 유롱(Yulong), 허다(Hota) 등이 다양한 로봇 감속기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테슬라의 주요 모터 공급업체인 푸톈 전기(Futian Electric)는 로봇 다관절 모터를 개발하며, 자동차 동력 시스템과 연관된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래 시장의 경쟁력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은 스마트 단말기, 산업용 로봇, 드론의 공급망과 높은 중첩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경쟁 우위를 가진 공급업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ctee.com.tw/news/20241130700384-4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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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Nov, 07:22


금융자본 때문에 주주가치가 훼손? 되어버린 고려아연 10년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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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10:55


현대차 (005380): 1조원 자기주식 취득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7천억원은 소각. 3천억원은 임직원 주식보상으로 활용
현대차가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할 총 금액은 1조원이고, 보통주 8,731억원과 우선주 1,269억원(우선주는 476억원, 2우B는 745억원, 3우B는 47억원)으로 배분된다. 이는 11월 26일 종가 기준으로 한 취득주식수는 보통주 390.7만주, 우선주는 29.2만주, 2우B는 43.8만주, 3우B는 2.9만주에 상당한다. 취득 기간은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취득한 1조원 금액 중 70%인 7천억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될 것이고, 30%인 3천억원은 임직원에 대한 주식기준보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기주식의 활용 시점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추후 공시될 계획이다.

■단기로는 수급, 중장기로는 주주환원 관점에서 긍정적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취득 신고 주식수의 10%와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 중 많은 수량을 발행주식수의 1%와 비교했을 때 적은 수량을 한도로 한다. 이를 기준으로 현대차의 자기주식 1일 주문 한도를 계산해 보면, 보통주 39.1만주, 우선주는 2.9만주, 2우B는 4.4만주, 3우B는 0.3만주이고, 1일 한도 금액으로는 보통주 873억원, 우선주는 48억원, 2우B는 75억원, 3우B는 5억원 정도이다. 이는 현대차 보통주/우선주의 일평균 거래량/거래금액의 25~49% 비중인 것으로 단기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취득금액 중 70%인 7천억원을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것으로 밝혔는데, 이는 현대차의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중 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차는 이미 배당성향 25%를 기록 중이고, 2025년~2027년에 걸쳐 총 4조원의 자기주식 매입을 통해 총주주환원율(TSR) 35%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특별 주주환원으로 7천억원이 소각되면, 일시적으로 총주주환원율은 4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낮은 Valuation과 높은 배당수익률, 그리고 자기주식 소각의 주주환원
현대차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5.9%(보통주 5.6%, 우선주 7.4~7.4%), 주식 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수익률은 9.5%에 이른다(보통주/우선주 합산 계산). 비록 산업수요가 둔화되고,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P/E 4배 초중반 수준의 낮은 Valuation과 높은 배당수익률은 주가의 하방을 지지해주는 동시에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EPS 상승이 주가 회복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11월~2월에 걸쳐 특별 자기주식 매입이 있고, 12월/3월에 분기 및 결산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2분기 이후로는 추가 자기주식 매입을 기대할 수 있다(시기는 미정. 연간 약 1.3조원 규모).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만원을 유지한다.

전문: https://vo.la/pxqDFQ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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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10:14


#인터넷 #KB증권

사실, AI SW를 테마로 접근하면 보낼 기업이 진짜 많은데 B2C쪽은 사실 누가 국산 AI SW를 쓰겠습니까? 우리 모두 외산 AI SW 다 쓰고 있는데 불편함 없고 성능 좋은데 보안 이슈 있으신것도 아닐테니 결국 사장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B2G, B2B입장에서는 국산 AI SW 써야할 니즈도 있고 기존 SW와 커스텀 해줘야하는 부분도 있으니 쓸 유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결국엔 #NAVER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엠로 만 기대되고 사실 기대 안됩니다. 의료 AI는 아무래도 #루닛

더존비즈온은 ONE AI 침투 속도가 여전히 빠른지가 관건이고 엠로는 다음 수주가 연타석으로 나올지가 관건. 어차피 한글과컴퓨터는 정부 물량 정도가 시장 사이즈.
카카오는 AI 기술력 없는거 같기에 관심도 사실 없습니다.

기업 다녀오면 다녀올 수록 느끼는점은 AI SW 스몰캡은 대다수가 영세하다.

해당 테마에 안착하려면 미국 SW 기업을 사거나 국내에서는 어차피 저 기업들이 꺾이면 작은 종목은 시원하게 하방일테니 큰 기업 사는게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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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6:50


뭐... 될 수도 있죠. 투자 판단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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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6:46


그런데 잘 생각하셔야 해요. 작년 말에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해서 5만원까지 갔었는데 뭔가 보여주던가요?
이번에는 뭔가 보여줄까요?
자체 LLM 만들 역량이 없어서 GPT4 갖다 쓰고 있는데 이걸 아무리 효율화한들 돈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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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6:43


와,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구 줌인터넷)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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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3:56


그게 되면 누가 고생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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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3:56


AI 서비스도 시작하면서 적자도 줄이겠다고요? 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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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3:56


"韓 퍼플렉시티 꿈꾼다"…이스트소프트, 新 AI 무기로 적자 탈출 성공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54187?rc=N&ntype=RANKING&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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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00:45


지주회사 전환 공시 후 주가 급락했다가 다시 복구한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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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Nov, 09:54


자산이 4자리인데 선물하다가 순식간에 사라진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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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Nov, 01:12


엔비디아 CEO 젠슨 황 - 홍콩과학기술대

(번역 요약 - 루팡)

AI란 무엇일까? AI는 인지의 자동화, 문제 해결의 자동화

문제 해결 - 세 가지 기본 아이디어로 축약

인지, 추론, 계획


문제 해결의 세 가지 기본 단계- 인지, 추론, 계획은 예를 들어 자율 주행차 주변의 환경을 인지하고, 자신의 위치와 주변 차량의 위치를 추론하며, 운전 방법을 계획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음.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에서, 인공지능이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표현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에이전트가 충분히 많아지고, 이 디지털 에이전트들이 인공지능을 생성하는 컴퓨터와 상호작용하기 시작한다면, 데이터 센터 전체가 이러한 디지털 지능이라고 불리는 것을 생성해내는 공장처럼 보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토큰'이라 부름

우리는 코파일럿이나 ChatGPT 같은 인공지능을 만들고 있음. 여러 형태의 지능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 지능들을 일종의 전구나 토스터라고 생각해 보세요. 모두가 사용하는 기기들이죠. 하지만 이 기기들은 공장에 연결됩니다.

산업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고 있다는 것. 이 새로운 산업은 에너지를 투입해 디지털 지능을 만들어내는 공장 같은 역할. 이 디지털 지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것.

그 소비량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 이 전체 산업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산업.


무어의 법칙은 두 가지 개념에 의존. 첫 번째는 VLSI 스케일링.
두 번째는 전류 밀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트랜지스터를 축소하는 Dennard 스케일링. 이를 통해 반도체 성능을 몇 년마다 두 배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즉, 1.5년마다 두 배, 5년마다 10배, 10년마다 100배로 증.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은, 신경망이 커질수록, 그리고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할수록, AI가 더 지능적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현상은 마치 무어의 법칙처럼 경험적인 법칙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확장 법칙(scaling law)'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법칙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AI에서 알게 된 또 하나는, 사전 학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가져와 자동으로 지식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사후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정 기술을 깊이 있게 배우는 과정이죠. 이 과정에서는 강화 학습, 인간 피드백, AI 피드백, 합성 데이터 생성, 다중 경로 학습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요컨대, 특정 도메인에서 매우 깊이 있는 지식을 학습하는 것입니다.

사후 학습을 마치면, 여러분은 특정한 경력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다시 많은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사고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문제의 답을 알고 있다면, 그 답을 바로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는 처음 원칙(first principles)으로 분해해 하나씩 해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답이라면, 시뮬레이션을 반복하거나 여러 가지 결과를 탐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을 우리는 '사고'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생각할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높은 품질의 답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현재 AI 개발에는 세 가지 주요 영역이 있습니다. 더 많은 연산을 투입할수록 더 높은 품질의 답을 얻을 수 있는 영역들입니다. 첫 번째는 사전 학습이고, 두 번째는 사후 학습, 그리고 세 번째는 사고입니다."

"현재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답변은 최선의 답이지만,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답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는 답이 환각인지 아닌지, 합리적인지, 논리적인지를 사용자가 판단해야 하죠. 결국, 우리가 제공하는 답이 대체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아직 몇 년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그 사이에 우리는 연산 능력을 계속 증가시켜야 합니다."

기본 원리로 문제를 푸는 것이 계산적으로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경우, AI를 사용. AI를 훈련시켜 그 물리학을 이해하게 하고, 매우 큰 시스템을 모방.

이제, AI를 사용해 인간 생물학을 모방하고, 이 복잡한 다중 스케일 시스템을 더 잘 이해, 인간 생물학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희망. 우리가 가진 가장 큰 희망.

"저는 이제 우리가 디지털 생물학자, 기후 과학자, 그리고 엄청나게 큰 규모와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물리적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 과학 기술을 갖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Q) GPU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엄청나게 많다는 점도 사실.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에너지 소비량이 30% 증가할 것. 이 점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지?
A)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반대로 접근. 만약 세계가 AI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그 결과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가지게 될 것.

첫 번째, AI의 목표는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AI의 목표는 모델을 활용하는 것. AI의 목표는 학습 자체가 아니라 활용입니다. 추론은 매우 효율적.

예를 들어, AI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풍력 터빈 디자인을 개발할 수도 있음. 전기를 저장하는 새로운 소재나, 태양광 패널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소재를 찾아낼 수도 있음. 결국 목표는 AI를 학습시키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AI는 어디에서 학습하든 상관없음. AI 슈퍼컴퓨터를 전력망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두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면 됨.

마지막으로, AI가 새로운 과학을 발견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람. 전력망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

AI를 사용해 여러 분야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AI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20~30%를 되돌려줄 수 있다면 좋겠음. 에너지를 지능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에너지 사용 방식이라는 점.



로봇공학에서 부족한 부분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AI. 대규모 언어 모델은 오늘날 인지적 지식과 지능을 이해하지만 물리적 지능, 즉 '내가 컵을 놓았을 때 그것이 테이블을 뚫고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라는 물리적 직관을 아직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AI에게 물리적 지능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큰 진전. 생성형 AI를 사용해 텍스트를 비디오로 변환하는 데 성공한 사례를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AI에게 커피잔을 집어 들도록 요청할 수 있다면, 왜 그 명령을 로봇 팔로 실행하는 토큰으로 변환할 수 없겠습니까?

현재 우리가 생성형 AI와 로봇공학 사이의 격차를 메우는 데 있어 정말로 근접해 있음

로봇은 세 가지 유형이 대량으로 생산될 수 있으며, 사실상 이 세 가지 로봇만이 가능.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다양한 로봇들이 존재했지만, 대량 생산으로 확장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기술 플라이휠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은 더 많은 연구 개발(R&D)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더 큰 기술적 돌파구를 가져옴. 그 결과 더 나은 제품이 만들어지고, 제품 수요가 더 커지며, 다시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지죠. 이 R&D 플라이휠은 어떤 산업에서나 필수적.

플라이휠을 위한 로봇은 단 세 가지뿐입니다. 그중 두 가지가 가장 높은 생산량을 차지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로봇 모두 기존 세계에 바로 배치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브라운필드 배치라고 부름.

첫 번째- 자동차. 지난 150~200년 동안 자동차를 위한 세상을 만들어 왔음

두 번째- 드론. 하늘은 비교적 제한이 없기 때문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즉 인간형 로봇.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만들어 놓은 세상과 로봇이 잘 맞기 때문

세 가지 로봇 유형 덕분에 로봇공학은 매우 높은 생산량으로 확장될 수 있음

https://youtu.be/NuTZNgrLBJk?si=Z44yCe62mKTqJflQ

IT&서브컬처 김라브📚

25 Nov, 13:58


싸게 사는 게 중요하다.

싸게 사며 좋지만..
좋은 기업은 저렴한 순간이 1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하고 위대한 기업은 저렴한 순간이 몇 년에 한 번 올 까말까다.

코스트코가 300~400불에도 P/E가 50배라며 유통기업이 너무 비싸다 했는데 지금도 P/E는 50배이며 960불이다.

위대한 기업은 위대한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고 그 비즈니스는 지속 가능하며 다른 동종 기업 대비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저렴할 수가 없다.

좋은 기업/위대한 기업을 싸게 사면 좋지만 그냥 빨리 사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투자자가 위대한 비즈니스인지 파악할 수 있는 자질이 있어야 하고 장기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좋은 비즈니스를 발견하면 그냥 산다. 그래도 돈 벌 수 있는 걸 증명하고 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5 Nov, 10:11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2025년 연간전망을 발간했습니다

격변기에 접어든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모빌리티 중심으로 B2B 비지니스를 본격화하며, 전혀 다른 싸이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세미나가 필요하신 분은 저나 법인팀 통해 연락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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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망: 현대차그룹, 한국판 TSMC의 탄생]

■ 리포트 링크 
https://is.gd/gzxtLo 


- 트럼프 2.0 시기에 현대차그룹의 전략은 
‘America First’.
GM, Waymo의 하드웨어 파트너로 성장 및 미국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면서, 관세 리스크 완화 예상. 

- 유럽 완성차업체에 이어, 일본 완성차업체도 Nokia 운명에 직면. 반면,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 M/S 확대로 격변기에 새로운
리더임을 입증할 전망

- 업종 Top-picks는 
2025년에 미국 모빌리티 기업과 협력 계약이 구체화될 현대차와 이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큰 현대모비스

■ 목차

1. 트럼프와 함께 온 기회

2. 현대차그룹, America First 전략

3. 트럼프 2기, 자동차 정책 점검


(2024/11/25일 공표자료)

IT&서브컬처 김라브📚

24 Nov, 23:47


👏👏👏현대차 CEO 인터뷰 중 Key Takeaways


- 판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먼저 미국내 플릿 판매(Fleet Sale·렌터카 회사나 공공기관 등에 차를 싸게,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를 줄였다. 플릿 판매는 중고차 가격 하락을 촉발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싫어한다. 또 판매차량의 평균단가를 높이는 가격정책으로 순매출을 극대화하고 가격할인에 쓰던 비용을 마케팅으로 돌려 더 많은 소비자가 현대차 장점을 알도록 했다. 물론 이를 뒷받침한건 현대차의 매력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차량이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2018년 업계 8위에서 2023년 4위로 도약했다. 점유율 상승폭을 기준으로 할때 테슬라에 이어 업계 2위다.

- 모든 소비자들이 전기차로 전환할 준비가 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는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조지아 신공장에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 역량을 추가하고, 제네시스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고자 한다. 현대차그룹이 전세계 3위인 것은 고객들이 원하는 파워트레인 선택권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 현대차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경쟁사들은 차를 그룹으로 묶어서 생산(produce in batches)해야 하지만, 현대차는 상황에 따라 생산 계획을 일별로 변경할 수 있다. 현대차는 한 생산라인에서 최대 6가지 차종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과 시장 상황에 따라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었다.

-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제시하면서 고객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에어택시, 수소 경제, 로봇에도 투자하고 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스마트 시티 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다양성은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한 현대차만의 역량이다.

- 자율주행 기술은 많은 자본과 수십억 킬로미터의 주행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례적인 변수에도 대처 가능해야하는 획득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하지만 더 안전한 이동을 가능케해주는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라서 현대차가 장기적으로 전념해야할 대상이기도 하다. 운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차량에 운전자 보조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 현대차는 자율주행기술 업체 모셔널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 미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전동화는 장기적으로 가야하는 길이다. 그 여정속에서 중간에 고객들로 하여금 여러가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는 조지아 메타플랜트에서 하이브리드차량, PHEV 차량, EREV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트럼프 당선인이 확정되기 전에 발표했던 것이다. 어떤 새로운 규제가 나오더라도 현대차는 다 준비되어있다.

https://naver.me/xzxGPf1m

IT&서브컬처 김라브📚

24 Nov, 02:21


https://m.blog.naver.com/arystal/223670623302 #사나감자 #인바디

IT&서브컬처 김라브📚

23 Nov, 12:55


지금은 한국에서 개발한 모델도 다수 리스트에 등재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epoch.ai/

한국에서 만든 모델 성능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냐 하면 그렇지는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아무 것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지는 않습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3 Nov, 12:30


https://zdnet.co.kr/view/?no=20240421223706

"파운데이션 모델 데이터는 생태계 그래프에서, 주목할 만한 모델에 대한 데이터는 에포크의 주목할 만한 모델 부문에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이트는 전 세계 AI 모델을 모아둔 사이트다. 오픈소스 모델과 폐쇄형 모두 등록돼 있다. 두 데이터셋에 없는 모델은 이번 HAI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HAI는 해당 범위 내에서만 파운데이션 모델 출시 현황을 조사하고, 주목만 한만 모델을 선정한 셈이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같은 한국 모델이 낮은 성능을 갖춰서 비교 대상에서 빠진 것이 아니라, 애초 HAI가 활용한 데이터 소스 범위 자체가 좁았다.

마슬레이 책임은 "두 출처에서 가져온 데이터가 한국 같은 비영어권 국가 모델을 포함하지 않았을 수 있다"며 "전 세계 주요 모델을 완전히 포괄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서 보고서에 더 많은 비영어권 모델을 포함하겠다"고 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1 Nov, 13:23


엔비디아 목표주가 상향 애널리스트 의견

1. 베어드, 엔비디아 목표주가 $150에서 $190로 상향


회사 측은 시스템 구현이 복잡하긴 하지만 과열이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등 심각한 문제는 없다며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향후 5년 동안 코딩부터 AI 생성에 이르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현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는 완전히 새로운 수요 계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 둔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2. 벤치마크, Nvidia 목표주가 $170에서 $190로 상향

데이터센터 사업의 연간 성장률이 112%에 달하고, 호퍼(Hopper)와 블랙웰(Blackwell)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내년까지 공급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었지만, 예상했던 것과 같은 회사의 보고서와 가이던스는 AI 거래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대해 점점 더 경계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연초 대비 207% 상승했고, 주가는 사상 최고치 대비 2.5% 하락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공격적인 가격 인상 외에는 시장이 상당히 공격적인 차익실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3. 바클레이즈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보수적 가이던스와 총 마진 논평은 회사가 Blackwell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다음 두 분기를 더 나은 위치에 놓이게 합니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가 이러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4. JP모건은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 $155에서 $170로 상향

회사는 10월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하고 매출 기저가 높아진 가운데 1월 분기에 전 분기 대비 7% 증가를 기록해 컨센서스에는 부합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Nvidia가 실리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경쟁사보다 1-2단계 앞서 있다고 말합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인공지능 수요 지속에 대한 전망이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5. 씨티,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애널리스트는 또한 주식에 대해 90일 긍정적 촉매 시계를 열었습니다. 엔비디아(Nvidia)는 블랙웰(Blackwell) 램프가 본격화되고 있고, 4월 분기에 총 마진이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며, 인공 지능(AI)이 확장되고 있다는 등 세 가지 주요 투자자 주제에 대해 상회적인 실적과 경영진 타격을 보고했습니다. 씨티는 1월 CES에서 블랙웰의 매출 기대치가 상향 조정되고 경영진이 추론 주도 기업 및 로봇 산업 수요 변곡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는 긍정적인 촉매제 시계를 열었습니다.

6.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 $150에서 $165로 상향

이 회사는 3분기에 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는 데이터센터 컴퓨팅의 강점이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의 놀라운 순차적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 전망이 월가의 기대에 부합하는 데 그쳤고 경영진은 블랙웰과 관련된 단기적인 매출총이익 역풍이 4월 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지만, 모든 고객군에서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 2025년 하반기 및 그 이후 공급 개선과 매출총이익 정상화가 개선되어 내년 내내 강력한 순이익 확대와 긍정적인 실적 수정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7. 웰스파고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

엔비디아의 미래 전망적인 블랙웰 수요 발언이 강하다고 믿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하락할 경우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1 Nov, 10:33


BofA: 엔비디아 목표주가 $190

- 화려함은 덜하지만 독창적인 AI 프랜차이즈의 실질적 강점, 매수 의견


가이던스가 강세 시나리오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강하며, 2025년 강력한 성장 가능성 설정

10월 분기(FQ3’25) 실적은 견조했지만 1월 분기(FQ4) 전망치는 컨센서스($37bn)에 부합하는 $37.5bn으로 제시되며, 일부 강세론자들의 기대치($40bn)에 미치지 못함. Blackwell 초기 단계에서 총마진(GM)이 70% 초반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내년 하반기에 중반 70%대로 회복되고 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추정치를 업데이트하지만 FY26(2026 회계연도)/CY25E(2025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4.47로 유지. 단기적으로는 “화려함” 부족으로 투자자들이 실적을 소화하며 주가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질적 강점”에 주목하여 매수 의견을 유지.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NVIDIA는 1조 달러 규모의 기존 인프라를 가속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독보적 리더이며, 클라우드, 기업, 스타트업, 주권 등에서 강력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

2.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메가캡으로, CY25 기준 주가수익비율(PE) 32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50% 이상의 EPS 성장률의 0.6배 수준. 반면, 다른 메가캡 “Mag-7” 동료들은 2.2배 PEG에 거래 중.

3. 견고한 자유현금흐름(FCF)
생성 – CY25/26 동안 $200bn 이상 창출 가능성이 있어 현금 배당 및 비유기적 투자 여력을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

매수 의견과 목표 주가 $190를 재확인.

IT&서브컬처 김라브📚

21 Nov, 10:33


엔비디아 3분기 어닝콜

클라우드 의존도 증가: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업체가 Nvidia 데이터센터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비율은 3개월 전 45%에서 증가

블랙웰 칩은 현재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있으며, 3분기에 13,000개의 샘플이 모든 주요 파트너에게 배송되었습니다. Blackwell에 대한 수요는 "어마어마"합니다

올해 AI 엔터프라이즈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FO - 중국: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수출 규정을 준수하는 Hopper 칩을 출하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이러한 규칙이 없을 때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중국 시장은 경쟁력을 유지할 것입니다."

"수십억 달러" 상당의 블랙웰 AI GPU의 4분기 출하량에 대한 이전 추정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FO는 생산 명확성이 개선되었다고 강조하며, 마진이 증가할 경우 70%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CFO: 매출총이익률이 70%대 초반에서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는 70%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생산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를 빠르게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FO: 엔비디아가 고객들이 블랙웰 시스템 배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호퍼 칩을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Hopper의 매출이 Blackwell의 출시와 함께 3분기에서 4분기로 전 분기 대비 증가 가능합니다. H200이 Nvidia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과 증가를 경험하고 있으며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lackwell의 매출과 이익률 "Blackwell GPU의 매출은 2025년 4월 분기에는 Hopper GPU를 상회할 전망이다."

"앞으로의 기간에 제품의 수익성과 생산 효율(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익률을 연말까지 75%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젠슨황 CEO

젠슨 황 CEO: 규모 확장 관련 법률을 언급하며 현재 시행 중인 세 가지 확장 방안을 통해 이 법안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우리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정말 많습니다"

젠슨 황 CEO: BW 수요에 대해 "블랙웰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Blackwell을 납품할 것입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것은 우리가 생성형 AI와 물리적 AI 시대의 초입에 있기 때문이다.


추론 시장의 중요성과 전망 "추론(Inference)이 널리 보급되는 것이 AI의 성공의 열쇠이다. 모든 기업이 마케팅 부문, 예측 부문, 공급망, 법무, 엔지니어링, 코딩 등 모든 부문에서 추론을 활용하는 날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네이티브 기업과 스타트업이 생성 AI를 활용하고 토큰을 생성함으로써 일상적인 컴퓨터 체험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Outlook, PowerPoint, Excel의 조작이나 PDF의 열람 등 AI에 의한 토큰 생성을 수반하는 미래를 상정하고 있다.

물리 AI (Physical AI)의 대두 "물리 AI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과 유사하지만,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구조의 의미와 현실적인 가능성을 예측한다. 능력을 가진다.”

"물리 AI는 산업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많은 AI 네이티브 기업과 로보틱스 기업의 흥성을 촉진하고 있다."

Omniverse의 역할 "Omniverse는 물리 AI를 개발하고 학습시키기 위한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생성과 물리 피드백을 활용한 강화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Omniverse를 통해 물리 AI의 능력을 강화하고 토큰 생성과 추론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추론의 어려움과 NVIDIA의 강점 "추론은 정밀도의 높이, 처리량의 향상, 저지연이라는 복잡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차원화하고 있기 때문에 혁신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NVIDIA의 아키텍처와 CUDA를 기반으로 한 에코시스템은 이러한 혁신에 이상적이며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에지, 로봇 시스템까지 널리 배포할 수 있습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1 Nov, 10:33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시간외 -2%)

- 비GAAP EPS: $0.81 (예상: $0.74);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
- 매출: $351억 (예상: $331억);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
- 총이익률: 75.0% (예상: 74.8%);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상승

4분기 가이던스:
- 매출: $375억 (예상: $371억); ±2% 범위
- 총이익률: 73.5% (예상: 73.5%)
- 운영비용: 약 $48억 (GAAP); 약 $34억 (비GAAP)
- 기타 수익: 약 $4억
- 세율: 16.5% ± 1%

3분기 부문별 매출:
- 데이터 센터: $308억 (예상: $291억);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 게이밍: $33억 (예상: $30억);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 전문 시각화: $4억8600만 (예상: $4억8000만);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 자동차: $4억4900만 (예상: $3억6000만); 전 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

기타 3분기 지표:
- 영업이익: $218억7000만 (예상: $216억9000만);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
- 순이익: $193억1000만;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

운영 하이라이트:

데이터 센터:
- AI 채택 증가로 $308억의 기록적 매출 달성
- NVIDIA Hopper H200 기반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AWS, CoreWeave, Microsoft Azure에서 출시, Google Cloud 및 Oracle Cloud에서도 곧 제공 예정
- 덴마크, 일본, 대만, 인도에서 NVIDIA DGX SuperPOD 및 NVIDIA Blackwell 플랫폼을 활용한 AI 슈퍼컴퓨터 구축
- Lenovo, Accenture, Deloitte, Google Cloud와 AI 솔루션을 위한 파트너십 확장

게이밍:
- GeForce RTX GPU 및 RTX AI 성능을 갖춘 신규 AI PC의 매출 증가로 $33억 달성
- 20개의 신규 RTX 및 DLSS 게임 타이틀 출시, 주요 프랜차이즈 포함
- GeForce GPU 25주년 기념

전문 시각화:
- NVIDIA Omniverse를 통한 산업 AI 및 디지털 트윈 도입으로 $4억8600만 매출
- Foxconn과 협력하여 Omniverse를 활용한 공장 개발 가속화
- 실시간 제작 및 AI 통합을 위한 NVIDIA Holoscan for Media 출시

자동차 및 로보틱스:
-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 수요 증가로 $4억4900만 매출
- NVIDIA 플랫폼 기반 Volvo 전기 SUV 발표
- 인간형 로봇 개발 및 로보틱스 워크플로우를 위한 Project GR00T AI 도구 공개

CEO 의견:
"AI 시대가 도래하며 모든 산업과 국가가 변혁을 겪고 있습니다. NVIDIA는 Hopper와 Blackwell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충족시키며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기업, 로보틱스, 국가들이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의 솔루션을 신속히 채택하고 있습니다."
— Jensen Huang, CEO

배당 및 주주 환원:
- 주당 $0.01의 분기 현금 배당은 2024년 12월 27일 지급 예정
- AI 인프라 투자 및 주주 환원을 위한 계획 승인

IT&서브컬처 김라브📚

21 Nov, 10:32


조선업 JPM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글로벌 신조선 수요가 58M CGT로 작년 연간 수요(49M CGT)를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음. 컨테이너선(27%), 탱커(23%), LNGC(13%)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한국 조선사들은 중국의 65% 시장 점유율에 비해 17%의 점유율을 기록했음. 특히, 여름 동안의 부진 이후 9월 말부터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활동이 활발히 재개되었음

KSOE는 목표 대비 142%의 달성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SHI는 68%에 머물러 연말까지 FLNG 수주를 기다리고 있음. 올해 높은 기저에서 2025년에는 신조선 수요가 산업 용량(~40M CGT) 수준으로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정점보다는 지속적인 업사이클로의 건강한 진행으로 간주됨

한국 조선사들은 3분기 탄탄한 실적을 보고했으며, 선박 인도 믹스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내년에는 이 같은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흐름이 견고한 수익 개선과 함께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OW: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중립: 삼성중공업

IT&서브컬처 김라브📚

21 Nov, 03:19


<미국 조선업의 몰락과 한국 조선업의 전략적 역할>


조선업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되자마자 한국 조선업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실 입니다.

스무트 홀리법 (Smoot-Hawley Tariff Act. 공식 영문명 Tariff Act of 1930)과 함께 보호무역의 폐해 중 하나가 바로 존스법인데,, 그걸 잘 알고 있는 듯한 (?) 트럼프가 보호무역을 확장 하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만,, 왜 트럼프가 한국 조선업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존스법(Jones Act. 공식적으로는 Merchant Marine Act of 1920)과 미국 조선업의 몰락

가) Jones Act 개요
- 1920년에 제정된 법으로, 미국 내 항행 선박은 미국에서 제조되고 미국 선원이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

나) 역사적 배경
- 미국 제조업이 성장하던 시기, 미국 내 해운산업을 외국 선박과의 경쟁으로부터 보호
- 국가 비상시 미국의 상업 해운 선박이 군사적, 전략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조선업 및 선원 고용을 장려하여 국내 일자리를 창출

다) 긍정적 효과
- 미국 해운업과 조선업 유지에 기여했으며, 대공황 이후 고용 안정을 도모

다) 부정적 영향
- 운송 비용 증가: 연안 운송이 외국 선박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비싸다는 비판
- 상품 가격 상승: 높은 운송비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어 부담을 증가
- 국제 경쟁력 저하: 외국 선박에 비해 기술 및 운영 효율성이 낮아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이 떨어짐
- 미국 제조업 역량이 감소했음에도 존스법은 유지됨.
- 조선업 구조조정 실패
- 미국 정부가 조선업의 주요 고객으로 전락함.
- 경쟁 부재로 기술 보존과 숙련 노동자 양성 실패.
- 숙련 노동자 은퇴로 인해 산업 쇠퇴가 가속화.

2. 미국 해군력에 대한 부정적 영향

- 존스법(Jones Act, Merchant Marine Act of 1920)은 미국 해운업 보호와 국가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 해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가) 상업용 선박 감소와 해군 지원 약화
- 존스법의 규제로 인해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만 연안 운송에 사용될 수 있었고, 이는 선박 건조 비용 상승과 경쟁력 저하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미국 상업용 선박 수가 감소하면서 평시 해군 보조 역할을 할 상업 선박이 부족해졌다. 해군은 상업 선박을 동원해 물자 수송 및 전시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선박 부족으로 이러한 기능이 약화되었다.

나) 선박 노후화 문제
- 존스법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비용이 매우 높아지면서, 해운업체들이 기존 선박을 오래 사용하는 경향이 강화되었다. 결과적으로 미국 상업 선박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비상시 동원 가능한 선박의 품질과 효율성이 떨어졌다.

다) 해운업 종사자 감소
- 존스법은 미국 선원만을 사용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고임금 구조로 인해 해운업체들이 선원을 고용하기 어려워졌다. 이는 선박 운영에 필요한 인력 부족으로 이어졌고, 비상시 해군의 상업 선박 활용에도 장애가 되었다.

라) 전략적 유연성 저하
- 존스법은 외국 선박이 미국 연안 운송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제한했기 때문에, 해군이 필요시 외국 선박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였다. 이는 전시 상황에서 국제적으로 해운 자원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했다.

마) 국제 경쟁력 상실로 인한 간접적인 해군력 약화
- 존스법으로 인해 미국 해운업체들은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었다. 이는 미국의 해운 산업 기반이 약화되면서 해군력의 지원을 받는 경제적·산업적 인프라가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 결론적으로, 존스법은 국가 안보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제정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해운 산업과 상업 선박 수 감소로 인해 해군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에 들어서는 이 법의 개정 또는 폐지를 통해 해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군의 지원 역량을 높이려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3. 트럼프 당선인의 한국 조선업에 대한 협력 발언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한국 조선업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은 미국 조선업의 쇠퇴와 중국 해군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나) 미국 조선업은 20세기 중반까지 중요한 산업이었으나, 이후 높은 생산 비용과 낮은 기술력 등으로 쇠퇴하였다. 현재 미국은 해군 선박을 자국 내에서 건조하고 있지만, 상업용 선박 건조는 한국, 일본 등 다른 나라로 이전된 상태다.

다) 반면, 중국은 해군 함정 수에서 이미 미국을 능가하며 군사력을 빠르게 증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선진 조선 기술을 활용하여 미국의 해군력과 조선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라)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따라서, 트럼프 당선인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 조선업의 부흥과 해군력 강화를 위해 한국의 기술력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이해할 수 있다.


4. 한국의 위치
- 한국은 트럼프 취임이후 통상무역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
- 한국 조선업이 글로벌 안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

6. 결론
- 존스법은 스무트-홀리법과 함께 보호무역 정책 실패의 대표적 사례로, 미국 조선업과 해군력을 악화 시켰다.
- 한국 조선업은 글로벌 안보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기회가 있다는 판단.


아래는 최근 미 해군력 저하와 그 문제점과 그에 관한 뉴스.


미 해군은 다음과 같은 주요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음

1. 정비 지연
- 2011년 평균 5일에서 2021년 19일로 증가

나) 인력 부족
- 약 14,000명의 선원이 부족하며 정비 인력도 부족

다) 부품 공급 문제
- 부품 부족으로 정비 지연 발생

라) 준비태세 영향
- 전함이 바다에 머무는 시간 감소, 정비로 인한 가동 중단

마) 비용 증가
- 정비 비용과 운영 비용이 크게 상승


선원 부족이 해상에서 선박 정비에 미치는 영향

https://www.navytimes.com/news/your-navy/2024/09/11/how-a-sailor-shortage-is-crippling-ship-maintenance-at-sea/

미 해군, 지속적인 정비 지연으로 항해 시간 감소
- 정비 지연으로 해군 전함이 바다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음
- 정비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전투 준비 상태가 저하되고 있음
- 정비 시설의 용량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 해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정비 계획 수립 필요
- 결과적으로 함대의 전력 유지가 어려워짐

https://www.stripes.com/branches/navy/2023-01-31/navy-warships-maintenance-delays-report-9003989.html


7. 주식쟁이로서 대트럼프 시대에 한국 조선업의 멀티플은 과연 얼마나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 2024년 1월, 바이든 대통령은 신규 LNG 수출시설 건설 승인을 일시 중단 하였음.
- 이는 LNG 수출이 에너지 비용, 미국의 에너지 안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조치였음
- 이 결정에 대해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등 16개 주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LNG 수출시설 면허 중단 조치에 반발하여 집단 소송을 제기함

- 11월 16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부 장관으로 Chris Wright가 지명 됐으며 그는 셰일가스 추출 전문 기업인 Liberty Energy의 설립자 겸 CEO로 화석연료 생산 확대를 주장하는 인물임.
-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신규 LNG 수출시설 건설 승인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LNG 수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함.



[자료 출처]

https://t.me/TNBfolio

IT&서브컬처 김라브📚

20 Nov, 00:03


NAVER HSBC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핵심 사업의 회복과 B2B AI 사업의 성장 가시성이 긍정적으로 작용. 2025년부터 커머스 거래액(GMV)이 두 자릿수 성장률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주가는 11월 11-12일 진행된 AI 기술 컨퍼런스 DAN24 이후 투자자들의 긍정적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핵심 사업, 특히 커머스에서의 거래액 성장과 광고 플랫폼 업그레이드로 인한 광고주 회복 가능성이 지속적인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2025-26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AI 기반 B2B 사업의 빠른 수익화는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될 가능성 있음

쿠팡의 성공 사례처럼, 소비자 중심의 성장 전략이 중요한 상황에서, 네이버는 판매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략의 무게를 옮기고 있음. UI/UX 개선을 통해 몰입감을 강화한 '플러스 스토어' 업그레이드, 다양한 배송 옵션 제공, 무료 배송과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충성도를 강화. 이러한 전략이 2025년부터 커머스 거래액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목표 주가 상향, 매수 의견 유지

IT&서브컬처 김라브📚

20 Nov, 00:02


일론이 디아블로 하면서 알려준 미래의 AI

솔직히 로봇이나 AI영역에서는 그냥 믿고 보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역시 일론은 디아블로를 하면서도 인사이트를 나눠주는 대단한 사람이네요😉

운이 좋게도 한글로 자막을 달아주신 영상을 찾아서 정리해봅니다🙏🙏

게임하며 들려주는 세계 최고 부자의 인사이트
1️⃣ 25년은 힘들것 같지만 늦어도 2026년에는 AGI가 현실화 될 것
2️⃣ 옵티머스는 Next Level로 넘어갈 것
- 원하는 색을 입히고 꾸미기 가능
- 커스터마이징 가능
- 아이들을 학교에서 픽업하는 역할 가능
- 학교에서 선생님 역할도 가능(모든 언어 지원)
- 보디가드 역할 가능
- 모두가 옵티머스를 갖게되지 않을까
- 가격은 2~3만 달러 수준 (대량 생산하면 자동차보다 저렴해질수도)
3️⃣ AGI는 어떤 인간보다 똑똑함
- 24개월도 안남았음
4️⃣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
- 인구 1명당 1대 수준의 비율 만큼 많아질 수 있음
- 많아진다면 한명에게 두 개 이상, 많으면 10개 까지도 (100억 개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구에 존재할수도)
- 즉, 어디에든 있을 것임
5️⃣ 강대국끼리는 드론으로 군사비교가 될 것
- 인간은 드론과 싸우는것을 원하지 않을 수준
6️⃣ 테슬라 폰은 계획에 없다
7️⃣ 테슬라 자율주행 중에 게임을 할 수 있음. 합법화 될 예정
- 당연히 화면에서 영상을 보거나 인터랙티브 게임하는 것은 불법이며 뒷 화면에서만 가능
- 합법화 된다면 차에 앉아서 전화하거나 영화 보는것이 가능해질 것
- 사람들은 '예전에는 스스로 운전했었다고?' 라며 놀라게 될 것
8️⃣ 모든 차는 스타링크에 연결 된다

🤔 진짜 일론 형은 대단한것 같네요. 게임하면서 이런 인사이트를 아무렇지 않게 풀어내버리네🤡🤡 근데 이 사람이 얘기하는거는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원본 보기 👈

IT&서브컬처 김라브📚

19 Nov, 12:59


자동차 CLSA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2025년 전망: 현대차(HMC)와 기아의 주가가 과도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의 리스크 대비 보상이 유리한 수준에 도달함.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우려가 이미 반영되었고, 4분기의 강한 계절성과 향후 6개월간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및 배당이 예상되며, 이는 상승 여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 따라서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

2025년 자동차 수요 전망은 트럼프 관세로 인해 더욱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인플레이션 조정 후 달러 기준으로 보면, 미국 자동차 수요는 2025/2026년에 각각 2%/0% 성장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 한편, 중국 OEM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특히 유럽 전통 OEM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관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원-달러 환율과 현대차의 조지아 공장이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20% 관세가 적용될 경우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에 각각 2천억원대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2025년에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 현재 시장이 현대차와 기아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보며, 높은 컨센서스 전망치로 인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리스크 대비 리턴 긍정적으로 전환: 현재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2025년 약세 시나리오를 이미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판단. 그러나 실적의 명확성이 확보되면, 과도한 하락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

IT&서브컬처 김라브📚

18 Nov, 10:36


"지난 한 달간, 저희 집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30대였습니다."
인터넷트렌드 : 한국의 10대, 20대, 40대 이상의 인간이 절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18 Nov, 10:33


극히 제한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방문자가 어느 검색엔진에서 유입되었는지를 기반으로 통계를 내는 것 같은데... 검색결과로 해당 웹사이트를 많이 내보내면 '검색엔진 점유율'이 오르는 셈.

IT&서브컬처 김라브📚

18 Nov, 10:28


IT 업계에 정통한 전문가께서 인터넷트렌드 집계는 쓰레기라고 하시었읍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17 Nov, 09:39


현대차 골드만삭스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글로벌 CEO로 호세 무뇨스 임명: 현대자동차는 2025년 1월부터 글로벌 CEO로 호세 무뇨스를 임명한다고 11월 15일 발표. 현재 CEO인 장재훈은 현대차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예정. 무뇨스는 2019년 현대차에 합류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운영 효율 개선에 기여. 새로운 CEO 하의 경영 비전에 대한 세부 사항은 대기 중이며,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

장재훈의 리더십 하에서의 혁신: 장재훈 CEO는 2020년부터 재임하며 전기차,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미래 모빌리티 기술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대차의 혁신을 주도. 이를 통해 EV 및 HEV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식을 개선. 이번 부회장 승진은 EV, SDV,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성을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

외부 경험 CEO 임명으로의 전환: 현대차의 CEO는 전통적으로 내부 승진한 엔지니어나 관리자 출신이었으나, 무뇨스 임명은 외부 경험을 가진 첫 사례로 기존 관행을 벗어남. 이는 EV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한 필요성을 반영한 결정으로 판단

미국 시장에 중점을 둔 실행력 강화: 무뇨스의 승진은 특히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실행력을 높이려는 리더십 전환을 반영. 현대차는 북미에서의 입지 확대 및 딜러 관계 개선에 성공, 북미 시장을 핵심 수익원 및 EV/HEV 성장 지역으로 보고 있음. 무뇨스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시장을 통합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EV 및 모빌리티 비전을 조율하는 더 통합된 전략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매수 의견

IT&서브컬처 김라브📚

17 Nov, 07:23


지난 5월 조선 밸류에이션에 이어서
3분기 보고서를 반영한 데이터입니다.

조선 밸류에이션 2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보고서와 11월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추출한 데이터입니다.

먼저
5월 3일 종가 대비 11월 15일 종가 기준
주가 수익률은
HD현대중공업 +59.81% 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HD현대미포가 52.57%
HD한국조선해양 47.78%

삼성중공업 26.62%
한화오션 26.13% 입니다.

비비리서치는 지난 5월 3일 최선호주로 HD현대미포를 추천한 바 있습니다.

Fnguide 기준
25년F POR은
한화오션 19.58배
삼성중공업 14.36배
HD현대중공업 13.24배
HD현대미포 15.78배
HD한국조선해양 11.72배 입니다

지난 1분기 대비 3분기 기준 수주잔고를 살펴보면, 대부분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었지만 HD현대미포는 11% 늘었습니다.

Fnguide 기준
24년 영업이익 대비 YoY 가장 큰 성장을 나타내는
HD현대미포 (+271.96%)
한화오션 (+254.89%)

이 눈에 띕니다.

비비리서치는 현시점 기준
수주잔고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HD현대미포와
YoY 가파르게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화오션 / HD현대미포
등의 지표를 포인트로 선별한
비비리서치의 최선호주는
1) HD현대미포
2) 한화오션
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me/Brain_And_Body_Research (비비리서치)

IT&서브컬처 김라브📚

17 Nov, 02:27


감사하게도 내가 주식을 살 때에는 시장이 비효율적이어서 나에게 저가 매수 기회를 주고, 매수가 끝난 다음에는 또 감사하게도 시장이 정신을 차려서 효율적으로 가치를 가격에 반영해주어서 내가 주식을 팔 수 있게 해준다는 가정입니까? 시장이 당신에게 왜 그렇게 친절해야 합니까?

< 거인의 어깨 1, #홍진채 >

IT&서브컬처 김라브📚

17 Nov, 02:22


헐값에 살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을 때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왜 저죠? 왜 저에게만 이런 헐값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거죠?

#찰리멍거

IT&서브컬처 김라브📚

16 Nov, 10:37


내가 투자를 하면서 수년에 걸쳐 배운 한 가지 큰 교훈은

비싼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는 훌륭한 기업은, 특히 다른 마땅한 투자 기회가 없어 현금이 대안일 상황에서는 매도를 섣불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나은 방법은 훨씬 좋은 투자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혹은 그 주식이 너무 터무니없이 과대평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도하는 것이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IT&서브컬처 김라브📚

16 Nov, 09:35


이 분은 그냥 럭키 천공법사 아닌가... 흠...

IT&서브컬처 김라브📚

07 Nov, 09:54


화성 갈끄니까......

IT&서브컬처 김라브📚

07 Nov, 09:53


먼 훗날 화성에 인간들이 널리 살아가게 될 때, 일론 머스크는 천지의 창조자로 역사에 기록될 듯.

지구에서 실어나르는 교통수단
화성에서 살 집
화성에서 탈 차
화성에서 이것저것 할 로봇
화성에서 통신할 수 있는 장비와 수단들..
등등

차곡차곡..

IT&서브컬처 김라브📚

07 Nov, 01:35


자동차(Overweight): 트럼프 2.0과 자동차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 현재보다 불편한 시장 환경과 마주할 가능성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현재보다 불편한 시장 환경에서 경쟁해야 할 것이다. 가장 큰 변수는 거시경제 지표 및 정책의 전환, 그 중에서도 환율과 관세가 우선이고, 그 다음은 자동차 산업 정책의 변화가 될 것이다. 트럼프의 공약과 발언들이 전부 현실화된다면, 한국 자동차 업체들에게 전반적으로 중립 이하의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한국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높아져 있고 시장 대응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면서 극복할 수 있는 영향권일 것으로 전망한다. 주가는 관련 불확실성을 선반영해 오면서 낮은 Valuation까지 하락해 추가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 환율 > 관세 > 산업정책 변화 순으로 영향 정도를 점검
① 환율: 가장 먼저 주시해야 할 것은 원/달러 환율이다. 국내 생산물량의 65%가 수출되고, 글로벌 판매 중 해외 비중이 82%에 달하기 때문에 환율이 채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일례로 완성차의 2023년 영업이익 9.7조원 증가 중 환율 상승의 기여분이 1.2조원이었고,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증가 0.5조원 중에서는 환율이 2.5조원 기여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397원으로 상승했지만, 트럼프가 달러 강세를 부정적 언급을 해 왔다는 점에서 재집권 후 원/달러 환율이 실제 하락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환율과 같은 거시변수는 의지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이다. 참고로 트럼프 1기 당시 원/달러 환율은 1,170원에서 시작해 1년 후 1,06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퇴임시 1,100원을 기록했었다. 현재 환율은 당시 평균보다 200원 이상 높다.
② 관세: 관세 정책도 변수이다. 우선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다면, 한국발 대미 수출 물량(57% 비중)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일부 수익성 하락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 그룹이 현지 생산을 늘려 왔지만, 현지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모델들도 있고, 글로벌 생산 최적화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NAFTA 재협상 및 관세 부과로 멕시코 공장의 전략적 이점도 축소될 수 있다. 한편, 관세 수입으로 개인세/법인세를 인하하면 자동차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상쇄 요인이다.
③ 산업정책: 자동차 산업 내 정책 변화도 체크해야 한다. 트럼프 주장대로 IRA 보조금 축소 및 CAFÉ 제도의 수정 등 친환경차 정책이 후퇴하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 완성차들에게는 단기 중립적인데, 한국 완성차들은 전기차 이외에도 내연기관차 및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종으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미국의 전기차 전환 둔화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판매에 대한 규모의 경제 달성을 더디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의 전기차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 중이고, 중국 업체들이 자국 내 판매를 통해 규모의 경제와 기술 축적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국과 미국의 전기차 격차 확대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테슬라 및 중국 전기차업체들로 고착화시킬 수 있는 위험이다.

전문: https://vo.la/hFwZ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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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01:34


자동차(Overweight): 트럼프가 된다면?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 한국 업체들은 불리한 구도에서 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응해야 함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현재보다 불편한 시장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트럼프의 공약 및 발언에서 자동차 관련 내용은 수입 관세의 인상과 친환경차 지원 축소, 그리고 거시 정책의 변화 등이다. 공약/발언의 현실화까지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전체적으로는 한국 업체들에게 불리한 구도를 만들 것이다(구체적 내용은 아래). 하지만, 한국 업체들은 경쟁력이 일취월장했고,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도 뛰어나다. 한국 완성차들의 미국 점유율이 트럼프 1기 당시 7.2%에서 퇴임 시 8.3%로 상승했던 과거도 있다(최고 9.3%).

■구체적인 영향 분석
① 수입 관세 인상: 트럼프는 수입산에 대해 10%, 중국산에서는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산에 대한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면 중국산 전기차의 수입이 막히겠지만, 현재 미국 내 중국 자동차의 판매가 미미하다는 점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다. 중국산 부품에 대한 배제는 한국 부품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자동차에 대한 기본 관세가 부과된다면, 한국발 대미 수출 물량(현재 약 57% 비중)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거나 수익성 하락을 일부 용인하면서 대응해야 할 것이다. NAFTA 재협상 및 관세 부과가 진행되면, 멕시코 공장들의 전략적 이점도 축소된다. 관련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생산을 늘리겠지만, 미국 내 제조 비용들이 상승하는 추세라는 점과 글로벌 생산 최적화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트럼프의 인식대로 차량 가격의 상승을 억제할 정책까지 더해지면, 관련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② 전기차 관련 지원 축소: 트럼프는 전기차를 “Green New Scam”이라고 언급하면서 차량 가격 상승을 초래한 IRA 및 CAFÉ의 폐지를 주장했고, 러닝 메이트이자 부통령 후보인 밴스 의원은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내연기관차에 대한 세액공제를 주장한 Drive American Act를 발의했으며, 경제 책사인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무역정책 국장도 IRA 및 전기차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트럼프 재집권시 친환경차 정책의 후퇴가 예상되고, 이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을 둔화시킬 것이다(바이든 정부의 BEV 비중 목표는 현재 9%→2027년/2032년 26%/56%이었음).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성장률 둔화는 건설 중인 전기차 공장의 효용성을 일시 후퇴시키겠지만, 트럼프가 ‘Buy American’ 인센티브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현지 생산 비중의 확대로 만회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혼류 생산을 통해 중단기 대응할 여력도 충분하다.
③ 거시 정책 변화에 따른 2차 효과: 트럼프가 달러 강세를 부정적으로 언급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발생한다면, 수출 수익성에 부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석유 시추 증가로 유가가 하락하면 저연비 차량의 선호가 상승하고, 관련 비중이 높은 미국 업체들에게 단기 유리해질 것이다. 여러 이유로 전기차 전환이 늦어져 관련 개발 및 투자가 뒤쳐질 경우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쉽이 테슬라 및 중국 완성차들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점은 위험이다.



전문: https://vo.la/YFAIb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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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2nKHl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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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13:46


상법 개정을 통해 주식시장 발전의 토대를 확보해야 합니다.
#가투소 #상법 #금투세

* 회사와 대주주 개인만을 위한 이사회가 아닌 모든 주주들을 위한 이사회. 이게 정의고 상식이지 않겠습니까?

수 없이 봐왔던 대주주만을 위한 불공정한 행위들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낮은 주주환원율의 개선, 의무공개매수제도의 도입, 법원의 공정한 판결 등등 모든 것들이 "모든 주주를 위해서" 라는 한마디 문장 위에 존재합니다.

가투소는 상법개정과 더불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주식시장 제도와 관례를 고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상법개정 반대한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에게 보내는 거버넌스 포럼 이남우회장님의 공개서한 전문을 첨부합니다.

[출처] 상법 개정을 통해 주식시장 발전의 토대를 확보해야 합니다. (가치투자연구소) | 작성자 남산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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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06:06


슬슬 본인은 예전부터 트럼프가 이길 거라고 '확실하게' 알고 있었고 너희는 이 당연한 것을 왜 몰랐냐고 일갈하며 본인의 현명함을 어필하는 사람들이 나올텐데 실제로 트럼프 수혜주로 포트폴리오 꽉 채워놓은 사람 빼고는 거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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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00:53


대단하다
8점으로는 만족을 못하고 7점까지 박아버린
그런데 팩트는 지금이 원작소설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이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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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0:41


고려아연이 왜 국가 기간산업이고 지켜야 할 기업인진 모르겠는데 진짜 '더러운 투기자본이 어디다가 갖다 팔지 모르는게 걱정되면' 한전처럼 정부가 대주주 하라 그러던가... 건 또 싫다고 할거고....

아님 한국거래소같은 비상장 공기업처럼 애초에 상장을 하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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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0:41


사모펀드 왜케 극딜하는지 모르겠는데 막말로 5년 평균 ROE 10% 못 넘는 기업들은 사모펀드한테 까여도 할 말 없다고 생각.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부도덕한 사모펀드에게 기업 못넘겨"
=> 지가 배임횡령

고려아연 "더러운 투기 세력 사모펀드로부터 기간산업을 지켜달라"
=> 응 기습유증

더러운 단기 투기세력 사모펀드!!
=> 한앤코 웅진식품 흑전 턴어라운드 시켜서 우량한 기업 만들어서 전임 경영진보다 경영 잘함..
한샘 배당 수익률 8%에 ROE 35%나오는 회사 됨...

하지만 국장 기업 오너들은 "더러운 사모펀드!" "더러운 투기세력!" "기관의 앞잡이"라는 구호를 아주 잘 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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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0:26


방송에서 직접 타사 이직 아니라고 표명... 남자 문제나 사고도 아니며, 졸업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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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08:15


진짜 개소리도 작작 해야지....
경계성지능장애 (X) 경계선지능 (O) 인 건 차치하고서라도.
대주주가 다른 주주를 말 그대로 '수탈'하고 있는 것이 문제고 이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건데,
마치 상법이 개정되면 소액 주주들이 대주주를 핍박하고 대주주가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너무 우스꽝스러운 일.
대주주가 아니더라도 보유한 주식 만큼의 가치라도 인정해 달라는 것이 너무 과한 욕심이고 부당한 요구인가?
스스로 대주주의 노예로 전락하기를 자처하면서 대체 무슨 정신으로 주식을 한다고 깝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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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08:10


#금투세 #민주당 #상법개정

금투세, 폐지 아닌 유예? … 진성준 "상황 봐서 재입법"

이어 '국회의원들이 앞으로 4년간 유지되니까 그때 다시 시행할 타이밍이 올 것이다, 이렇게 정무적 판단을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무적 판단이 훨씬 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1/05/2024110500213.html

===

내가 어제 분명히 말했듯이 얘네들은 지금 정권 잡으면 더 지랄맞게할 수도 있다고했는데 하루만에 저 말하는 꼬라지를 좀 봐라.

그리고 상법개정 옹호하는 애들도 정신차려라 소액주주병 걸려서 무조건 보호해달라는 떼 쓰는게 그냥 포퓰리즘 아니냐?

미국 투자 대가들도 정부에 맞서지말고, 대주주와 소액주주 이해가 일치할 때 투자하라고 하는거 모름? 빨갱이도 아니고 무슨 공산주의처럼 ㅈ소액 사놓고서 대주주 이익에 반하지만 소액주주한테 유리하게 해달라고하면 말이되냐?

비행기 티켓 이코노미 값이 끊어놓고 서비스는 퍼스클래스, 비즈니스처럼 받고싶고, 백화점에서 돈은 쓰지도않고 VIP들이랑 같은 대우 받고싶고 응?

이제 민주당 뽑으면 부자들 돈 뺏어다가 나눠준다고하니까 아주 그냥 일도 안하고 기본소득으로 꿀빨고 싶어지겠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던데 ㅉㅉㅉ 상법개정 옹호한다는 사람들은 잠재적 금투세 지지자나 마찬가지임.

잘 생각해봐라 부자들한테 세금 더 걷고, 부자(대주주)한테 손해를 감수하게해서라도 다수(소액주주)의 이득을 도모하자는게 결국 같은 빨갱이 논리인걸 아직도 모르면 경계성 지능장애를 의심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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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04:01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 확대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

0. 정치인, 레거시 미디어 들은 여전히 자기들이 지식을 독점하고 헛소리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1. 이사가 누구를 위하여 일하는 가는 문제는 지극히 정치적이고 사회적 합의의 문제이다.

2. 좌파들은 직원, 공장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까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포함된다고 주장할수도 있고, 우파들은 자본을 제공한 주주들을 위하여 일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가스통 할배들은 삼대세습 수령님을 위해 일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3. 이사의 충실의무의 범위에 관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 선진국들은 회사라고 법률에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 상법을 배끼고, 일본이 유럽 상법을 배꼈으니 당연한 결과다.

4. 우리나라와 주요 자본주의 선진국 간의 차이는 이러한 입법론의 문제가 아니고 해석론이다.

5. 그들은 회사를 위하여 일한다는 것에 당연히 주주를 위하여 일한다는 것을 포함된 개념으로 보나 우리 법원은 그러지 아니하다.

6. 그 결과 지배주주에 의한 다수 지분을 가진 나머지 주주에 대핟 착취가 자행되는 것이다(물론 지배주주도 정부로부터 상속세, 법인세로 착취당하고 있다).

7. 법원의 해석론 측면에서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입법론의 차원에서 이사의 충실의무를 범위를 넓히자는 논의가 나오는 것이다. 즉, 일본 혹은 영국은 그러한 입법례가 없는데 왜 우리만 그런 입법이 필요하냐는 주장은 해석론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채 법문의 형식만에 매몰된 근시안적 해석이다.

8. 여당은 오늘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것이 오히려 주주(소수주주)에게 해가 된다고 했다.

9. 이사가 주주를 위히여 일하게 개선하는데 주주에게 해가된다는 것은 직원이 사장을 위해 일하도록 입법하는 것이 사장에 해가 된다는 식의 주장인 것인데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구나 싶은 발언이다.

10. 차라리 이사의 충실의무를 공동체로 확대하거나 지배주주로 축소하자고 하는 것은 취향의 문제이므로 이해라도 할텐데 논리적 모순을 주장하니 당황스럽다.

11. 또한 일부에서는 상법학계의 다수설이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를 회사로 한정하므로 이를 확대하는 입법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12. 이는 상법학계 다수설의 근거가 문언이 회사에 대하여라고 되어있다는 점을 근거로 한다는 것을 간과한 분석이다. 상법학계가 그렇게 해석하게 된 이유가 문언인데 그 해석을 가지고 문언을 어떻게 해야하느냐의 근거가 된다고 보는 것은 상호참조의 오류이기 때문이다.

11. 서울대 상법담당 천경훈 교수는 기고문에서 “나는 회사의 수임인이지 주주의 수임인이 아니므로 내 직무수행으로 주주가 손해를 보건 말건 내 의무와 무관하다”는 주장은 상식에도 반하고 법적으로도 옳지 않다. 교수가 “나는 학교의 피용인이지 학생의 피용인이 아니므로 학생의 권익은 내 직무와 무관하다”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라고 했다.

12. 전 라이온즈 선수 안지만은 월급을 주는 것은 구단이지 팬이 아니라고 했다.

13. 팬을 무시하는 야구선수, 학생의 권익을 무시하는 교수가 퇴출되었듯 주주를 무시하는 이사는 개가 짖어도 퇴출될 수밖에 없다.

IT&서브컬처 김라브📚

05 Nov, 03:49


요즘도 틈틈이 기업들 하나씩 까보면서 진짜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우량한 상장사였는데 거의 잡주처럼 만들어 놓는 케이스를 봐요. 이유를 보면 이상한 법인들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이익을 다 빼돌립니다. 그 법인의 대주주는 당연히 상속받을 자식들이구요.

돈 필요할 때만 주주님, 나중에 이익은 '우리 가족들끼리' 이래 버리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계속 미래가 없습니다. 그러면 훌륭한 기업들의 기업가 정신도 우리나라가 아니라 계속 미국을 향하겠죠. 유통시장 자금 이탈만 생각할 건 아니라는 소리지요.

IT&서브컬처 김라브📚

05 Nov, 03:49


주주 간 이해관계가 다 다르니 '모든 주주를 위해'라는 문구에 오류가 있다는 해석인데, 지배주주를 위해서 소액주주는 상장하거나 증자할 때 돈이나 대고 그 이후에는 계속 나가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모든 주주는 주가 상승이나 배당으로만 돈을 벌도록 제도를 고쳐 주셔야지요. 모든 주주의 이해관계를 합치시키도록 제도를 바꿔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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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02: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53061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상법상의 주주 충실 의무는 대단한 논리적 모순을 안고 있다"며 "기업의 주주는 외국인투자자, 기관투자자, 사모펀드, 소액 주주 등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다양한 주주들이 있다. 이들의 이익을 위한 충실의무를 규정한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 모순"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상법상의 주주 충실 의무는 사모펀드 등 공격적 헤지펀드에 의한 기업 경영권 침해의 여지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제 국민의힘을 물어뜯어야 할 시간

IT&서브컬처 김라브📚

04 Nov, 13:30


https://t.me/aetherjapanresearch/11306

Exhibit4의 추천주식들입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04 Nov, 13:30


골드만삭스) AI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에 관한 예측

1.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는 2023년 대비 2030년까지 1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AI로 인한 중기적인 리스크는 상방으로 기울어질 것으로 봅니다.

2. 미국에서는 간헐적 전력에 대한 "그린 프리미엄"을 보지 못하지만,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천연가스 복합발전과 비교했을 때 저탄소 상시 전력 솔루션에 대한 "그린 신뢰성 프리미엄"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그린 신뢰성 프리미엄이 다른 선진 시장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미국의 저렴한 천연가스 가격 때문입니다. 이는 일부 다른 시장에서의 국가 차원의 탄소 가격을 고려하기 전의 추정치입니다.

3. 업계 논의와 최근 계약을 바탕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저탄소 전력 솔루션을 추구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석 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조달하기 위한 친환경 신뢰성 프리미엄의 자본 요건은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EBITDA(5% 미만) 및 기업 수익률에 비해 완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평균 기준 추정치 32% 대비 1% 포인트 영향, 모든 섹터의 중간값은 약 12~13%).

4. 미국 및 전 세계적으로 우리는 '핵 르네상스'의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및 대형 원자로에 대한 최근 계약, 그리고 각국의 원자력 수용 증가가 향후 5년간 투자와 2030년대 전력 생산의 급격한 증가를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SMR의 자본 비용을 낮추고, 그리드의 신뢰성/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원자력 확장을 수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경쟁력에 있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5. 빅테크의 저탄소 기술 배포에 대한 전폭적인 접근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그린 자본 지출(Green Capex)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대형 원자로와 태양광/풍력/에너지 저장과 같은 저탄소 전력 솔루션 간의 평균 에너지 비용(Levelized Cost of Energy)의 변동성이 적습니다. 또한, 탄소 포집과 탄소 제거에 대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지속적인 지원도 예측됩니다.

6. 데이터 센터에서 천연가스 발전의 사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의 60%가 열원(대부분 가스)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책과 기술이 복합 발전과 피커 유닛(Peaker Unit) 배치 간의 비율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목할 주식: 유틸리티, 배터리 저장, 태양광, 육상 풍력, 원자력, 탄소 포집, 탄소 제거 공급망
우리는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와 전력 공급에 대한 전폭적인 접근으로 인해 순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망 내 주식들을 강조합니다.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생태계에서 글로벌 매수 추천 주식을 Exhibit 4에 요약했으며, 보고서 후반부에는 지속가능 펀드 보유 주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 후반부에서는 데이터 센터,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원자력, 천연가스와 관련된 미국 시장의 주요 투자 아이디어를 분석가들이 설명합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팀의 생성형 AI(Gen-AI) 개요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개요는 소프트웨어, 인터넷, 반도체, 하드웨어, 비즈니스 서비스, IT 서비스, 산업 기술 등 생성형 AI 주기의 각 단계에 맞는 투자 가능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주식을 선별하기 위한 새로운 5가지 요소 프레임워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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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Nov, 10:13


New : 이사의 충실 의무가 일반 주주까지 확대되면 기업은 온갖 소송에 시달리다 망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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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v, 18:30


숭배합니다 GOAT...... 신 상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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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v, 18:29


다섯 번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외쳐 신 상 혁....

IT&서브컬처 김라브📚

02 Nov, 04:13


원문은 동아일보 딥다이브 기사였네요.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그럴 의사가 없었더라도 도둑질로 보이게 됩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22/130268062/1
요약되지 않은 기사의 내용이 더 풍부하니 원문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02 Nov, 04:10


1.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을 재편하는 건 호수에서 전함을 돌리려는 것과 같다", 2014년 1월 블룸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되고 싶지 않은 이유'라는 기사에서 이런 분석을 전했다.

2.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티브 발머 CEO가 사임을 공식 발표한 지 5개월이 넘도록 후임자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내로라하는 외부 후보군은 모두 손사래를 쳤다.

3. 모바일 전환을 놓치면서 회사를 떠받쳐온 윈도우의 위상은 급격히 쪼그라들었고, 투자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집중하는 게 살길이라고 봤지만, 거대 조직의 급격한 방향 전환은 쉽지 않아 보였다.

4. 주요 인재는 서둘러 탈출했고, 남은 자들은 ‘각자도생’을 위해 발버둥쳤다.

5. 그래서 사티아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임 CEO로 지명됐을 때 여론은 싸늘했다. 1992년 25세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엔지니어 출신인 사티아 나델라는 당시 클라우드 사업을 이끌고 있었지만, 뼛속까지 마이크로소프트맨인 그가 획기적인 개혁을 해낼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던 것.

6. 당시 뉴욕타임스는 사티아 나델라를 ‘22년 일한 조용한(low-key) 직원’으로 칭하며, 당시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비평가들에게 사티아 나델라의 임명은 외부인을 데려와 상황을 뒤흔드는 것만큼 대담하진 않은 안전한 선택으로 여겨집니다’라고.

7. 하지만 이 조용한 CEO는 모든 걸 뒤집어엎기 시작한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구축된 ‘윈도우 생태계’를 공고히 하는 데 집착했다. 윈도우 독점 체제만 잘 지키면서 된다고 생각해 수비에 집중하느라 시대 흐름을 놓치고 정체되고 만 것이다.

8. 그런데 사티아 나델라는 달랐다. ‘윈도우 우선주의’는 버리고, "우리의 사명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질과 비전에 집중했다.

9. 그렇게 사티아 나델라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라는 창을 깨고 나와, 클라우드 등 더 큰 시장을 향해 전진했다.

10. 그렇게 2016년 링크드인(260억 달러, 약 36조 원), 2018년 깃허브(75억 달러, 약 10조 원), 2023년 액티비전 블리자드(687억 달러, 약 95조 원)를 연달아 인수했다.

11.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고의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과감하게 나섰고, 이 중 가장 큰 성과는 누가 뭐래도 오픈AI 지분 투자였다. 챗GPT 출시 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70% 가까이 뛰었다.

12. 그리고 사티아 나델라는 회사를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조직을 바꿨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는 이기주의와 내부 경쟁이 만연했다. 일을 잘하는 것보다 사내정치에 능한 사람이 조직에선 잘 나갔고, 6개월마다 돌아오는 성과평가에서 좋은 고과를 받기 위해 단기 성과에 목을 맬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질려서 인재들이 떠나기 시작했다.

13. 사티아 나델라는 내부 경쟁을 부추기는 스택 랭킹과 연례 평가 시스템은 물론이고 성과 목표 자체를 폐지했고, 지속적인 동료 피드백과 관리자의 코칭이 이를 대체했다.

14. 보너스를 얼마나 줄지 정하는 건 이제 평가시스템이 아닌 관리자 임무가 됐고, 결과보단 과정, 성취보단 도전에 높은 가치가 부여됐다. 내부 경쟁을 부추기는 혼란한 시스템이 아니라, 회사 내부에 올바른 리더십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5. 그리고 전면에 서서 사티아 나델라는 새로운 조직 문화와 성장 마인드셋을 퍼뜨리는 데 열정적으로 매달렸다. 직원 대상 강연과 이메일로 이를 거듭 강조했고, 협업 능력이 뛰어난 임원을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

16. 그렇게 10년. 모바일에서 완전히 밀렸던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새롭게 떠오르는 흐름에선 밀리지 않고, 오히려 그 중심에 서 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02 Nov, 04:09


[한투증권 김창호/최건] 자동차 산업
>> 텔레그램 링크: https://t.me/autoteamkorea
 
안녕하세요, 한투증권 김창호 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전일 10월 미국 자동차 현지판매가 발표되어 업데이트 드립니다.
 
>> 미국 전체 산업수요는 133.7만대로 전년대비 +10.5% 증가

영업일수 +2일 증가(+8%)가 주요 원인으로 허리케인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평가

>>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소매판매는 78,691대로 +18.3% 증가 / 점유율 5.9%로 +0.4%p 확대

아이오닉5는 4,498대로 +51% 증가. HEV는 세부 파워트레인 판매량은 4일 발표 예정

>> 기아 소매판매는 68,908대로 +16.5% 증가 / 점유율 5.2%로 +0.3%p 확대

리오 단산 영향에도 (전년 2,544대 판매 vs 금년 0대) 신형 K4 본격 판매 확대되며 판매 확대 기여

스포티지, 카니발, 쏘렌토 판매 확대된 점 고려 시, 기아도 HEV 본격 판매 확대 시작 된 것으로 파악

>> 일본 완성차들 판매 감소: 토요타 -4.1% / 혼다 +2.1% / 닛산 +13.9%

부진이라기 보다는 전년 반도체 부족 해소되며 공급량 확대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

>> 하지만 10월 재고는 276만대, 딜러 재고는 81일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

>> 산업평균 인센티브는 $3,149/대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 전년대비로는 71% 증가한 수치

인센티브 증가는 대부분 전기차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과 HEV 인센티브는 여전히 낮은 수준

* 9월 기준 현대차는 $2,900 / 기아는 $2,500 으로 여전히 산업평균 하회

IT&서브컬처 김라브📚

01 Nov, 05:25


저는 특정 기업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봄.

NAVER랑 카카오 두 기업 모두 광고 업황 반등이 무엇보다 주가 반등에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일텐데, 작년 중~후반기부터 계속 들어왔던 말이 1) 광고 업황 이거보다 안좋아질 수 없다 2) 소폭 반등을 확인했다 3) AI로 체류시간 늘리고 단가 올릴 수 있다.. 뭐 이런 것들이었음.

물가상승률 올라가면서 소비자 실질 구매력은 점점 감소하는데 내수 경기는 계속 쪼그라드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광고 업황이 쉽게 돌아올까…? 잘 모르겠음. 결국 꼭 필요한 곳에만 선별적으로 마케팅비를 집행하는 기조가 이어진다면 말씀주셨듯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춘 기업들만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

SOOP은 이번에 플랫폼 광고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아직은 타겟 효율화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감을 잡지는 못한 느낌. 트래픽을 광고 수익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다면 거기서도 성장은 가능할 것 같음.

지금은 숏폼과 인플루언서가 트렌드고, 유튜브 쇼핑과 카페24가 괜히 상반기에 엄청 주목을 받았던게 아니라고 생각. 인터넷 산업 내에서 매우 중요한 말씀 해주셨다고 봅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01 Nov, 05:25


온라인 광고 시장에 관한 생각

CY3Q24를 지나면서 실적에 따라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주가 희비가 갈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가 특히 앞으로도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향후 온라인 광고의 성과는 "두자릿대 성장" 여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플레가 컸던 만큼 광고 단가도 올랐고, 이에 따라 광고 매출 YoY 3~4% 증가는 실질적으로 성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광고 시장은 큰 변동 없이 바닥을 기고 있는 느낌인데, 지금부터는 점유율 경쟁이 성과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점유율은 자칭 플랫폼 기업들이 얼마나 매력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냐가 중요할 것이고, 그 중심에는 숏폼과 인플루언서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2020~2024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기업들은 승승장구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겨우 매출 유지하고 비용 줄여서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광고 상품의 효율입니다. 유저 세분화와 타겟 광고 알고리즘을 잘 짠 기업, 그리고 AI를 타겟 광고 or 퍼포먼스 광고에 적용한 기업들은 YoY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건 올해가 아니라 작년 광고 시장이 박살나던 시기에도 전환률 높인 광고 회사 중엔 수십퍼센트 성장하는 곳들도 있었고요. 애드테크라는 단어 하나로는 설명하기 부족하지만, 어쨌든 전환률 높이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선별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온라인 광고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 중, 호실적의 원인이 광고 상품의 기술력 및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는 내년에도 긍정적일 것 같네요.

광고 시장 바닥 찍었다는 책임없는 말이 올해 연초부터 나오고 있으나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면 그런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막연하게 "상반기 광고 집행 적었으니 하반기에 좀 쓰지 않겠냐", "내년에는 이거보단 낫지 않겠냐"라는 말이 많이 보여서 간단하게 생각을 써봤습니다. 지금 딱 하나의 지표만 봐야한다고 하면 저는 ***두자릿대 매출 성장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정 기업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없기에 포괄적으로 말씀드린 것 양해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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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3:00


악질적인 거짓 이미지에 농락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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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2:58


[속보] HPSP, 예스티와의 특허심판 소송 승소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032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HPSP가 예스티(YEST)가 청구한 특허 무효심판은 물론 예스티 측이 제기했던 세 건의 권리범위확인심판 모두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HPSP는 지적 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발판을 확고히 했다.


예스티 측 공식 입장문

https://www.yest.co.kr/New/blog_ns.html

한줄 요약: 청구내용을 구체화/변경하여 11월 초에 재청구하겠다. 판결까지는 기존 계획보다 5-6개월 더 소요될 것 같다.

이번 각하의 사유가 청구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므로 예스티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예스티의 기술 노출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청구내용을 구체화하여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을 재청구하겠습니다. 이미 심판과정에서 구체적인 구성자료를 준비하여 제출하였기에 11월 초에 바로 재청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특허무효심판에 대해서도 특허법원에 항소할 것입니다. 금번 소극적권리범위심판 각하 및 재청구로 인해 예스티의 구조가 HPSP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특허심판원의 판결을 받는데 당초 계획보다 5~6개월의 시일이 더 소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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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1:46


[IR통화] 예스티, 소송 결과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안없음

🎤오늘 기사와 현재 소송 상황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Q&A]

Q. 저희 소송 기사가 잠깐 나왔다가 사라졌는데 소송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명백한 오보임
아직 관련해서 결정이나지 않았음

Q.그럼 관련해서 업데이트된 사항을 좀 알수 있을까요?
소송은 종결했으니까 아마 오늘 중으로 판결이 나올 것임
판결 나오면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기사화 통해서 오픈할 계획임

—— 그 밖의 질문 ——

Q. 그럼 일단 저희가 승소인지, 패소인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Q. 우리 해당 장비향으로 현재 삼성, 하이닉스 퀄 테스트는 끝났나요?

Q. 장비 크기가 커서 해외 쪽으로 못나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Q. 향후 저희 진출이나 이런 계획들은 어떻게 될지 말씀 주실 수 있을까요?

👉 전문보기
https://me2.do/IItVBf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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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1:23


삼전 파운드리 망한다 망한다 할 때 걱정만 하기보다 TSMC로 헷지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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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1:22


결국 전자냐, 닉스냐 보다 더 중요한 최종적인 결론은 'TSMC의 위치는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는 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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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1:22


원래는 파운드리+메모리 모두 갖추고 있는 장점을 이용해서 턴키솔루션처럼 공급하겠다는 입장에서 결국 현실적인 부분을 선택했네요. 이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전공정 수율, 후공정 패키징 기술, 파운드리 선단공정 기술력 모두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이를 전부 공급하겠다는 욕심보다는 하나씩 해결하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고집부리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는 태도'라고 생각되는데, 최소한 그 부분은 넘어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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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1:02


제가 주식회사를 하나 만들고 주식 1억주를 발행한다고 칩시다. 그리고 한 주를 친구에게 1,000원 받고 팔았답니다. 그러면 저는 한순간에 1,000억 부자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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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1:00


금양 주식 1천만주가 4,150억원의 가치가 있으려면 그걸 호ㄱ... 아니 충성스런 주주 여러분이 그 값에 다 사주셔야 한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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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0:58


회사의 재무구조를 주주 여러분의 돈으로 개선해주시면 됩니다! 재무구조가 나아진다고 돈을 잘 벌게 되는 건 아니지만 공장이 다 지어지면 돈을 벌 수도 있지 않습니까? 아무튼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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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0:56


회장이 4150억원 사재출연하고 출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것이 팩트임.

그외에 내용은 소설쓰고 있는듯
블록딜 수요가 없어서 수증했다는 증거도 없는 황당한 얘기나 하고...

회장 지분으로 블록딜하면 수요가 없고 회사 지분으로 블록딜하면 수요가 있냐?

회사에서 유증한걸 참여하면 당연히 돈 내는 대신에 주식으로 받는게 당연하지

이번 공시는 어쨌든 류광지 회장이 할수 있는 최대한 자구책은 내놓은거라 봐야하고 향후 결과는 어찌될지 지켜보는게 맞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전 MSCI 편입일 종가 금양 주식은 다 매도하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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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0:01


금양 알쏭달쏭한 공시가 두 건 있었습니다만, 주주 분들이 기뻐하는 걸 보니 분명 좋은 일이겠지요? 축하드립니다. 주주 여러분은 금양 지분을 충분히 살 수 있도록 꼭 현금을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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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9:58


2024.10.31 18:00:58
기업명: 금양(시가총액: 2조 4,091억)
보고서명: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보통주 : 5,917,159주(발행가격 : 50,700원)
우선주 :

발행비율 : 10%

* 투자자
류광지(최대주주)
케이제이인터내셔날(특수관계자)
케이와이에코(특수관계자)

발표일자 : 2024-10-31
납입일자 : 2024-11-08
상장일자 : 2024-11-28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3100053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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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ct, 02:41


USD/JPY 다음 심리적 저항구간은 155 근방

일요일,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연합이 과반석 확보 실패. 재정긴축 성향이었던 이시바 내각이 단명할 수 있다는 전망에 시장은 엔약 프라이싱을 가속화하고 있음

엔약은 당연히 수출기업 중심의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 대부분 수출기업이 가이던스를 제시할 때 환율을 145~150 범위로 가정한 것을 고려하면 155는 펀더멘털 상방에 상당히 도움되는 수준

이를 반영하듯 대표적인 수출산업인 반도체 섹터는 금일 대거 상승하고 있음

+5.4% 레이저텍 6920.JP
+5.1% 어드반티스트 6857.JP
+4.6% 디스코 6146.JP
+4.5% 르네사스 6723.JP

환율이 155를 넘기게 되면 BOJ의 인상 경로가 앞당겨질 수 있음. 이시바 내각 교체 여부, 다음 총리의 재정성향, 미국 대선 이후 USD 강약세 방향 등이 BOJ 정책을 결정할 주요 변수

BOJ 통화정책 역학 자체는 임금 상황을 고려하면 여전히 금리인상에 쏠려 있음. 일본 노동조합총연합회(연합)는 10월 중순 25년 임금상승률 목표를 5% 이상으로 제시. 이는 24년 약 5%보다 상향된 목표임

결과적으로 일본 수출주(특히, 반도체) 강세를 따라가기엔 아직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 미국 대선 이후 본격적인 재정정책을 확장하면 USD 하방 약세, 이는 곧 일본 수출주에 악재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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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11:03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의 단독과반 도달 실패 확실시, 자민당-공명당 연정내각 과반수 득표 미묘

NHK의 출구 조사 및 정세 분석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은 목표로 했던 과반수인 233석을 확보하는 것이 미묘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민당은 단독으로 과반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야당 측에서는 입헌민주당이 선거 전보다 대폭적으로 의석을 늘릴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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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7:22


우리가 원화를 달러로 바꿀 수 있는 건, 누군가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재화와 서비스를 원해서 (혹은 한국 정부에 세금을 내거나 한국 자산을 사려고) 달러를 원화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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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7:17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5 Oct, 07:17


금투세로 자본시장이 축소되고 기업 활동이 위축되면 개미들은 어떻게 돈을 벌어서 미국 주식을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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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7:16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망한 나라에서 어디서 달러가 생겨서 미국 주식을 사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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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7:15


이번달 들어 생각하는게..

그냥 금투세 시행하고

전부 미장 가는게 나을것 같다.

금년에 바이오 안한분들

수익율 들어보니

평균 30퍼센트도 안됨.

미장 반도체 외 여러가지 종목 추천주 듣고 산 종목들

평균 50퍼센트가 넘음.

ㅋㅋㅋㅋ

그냥 세금 내고 해도 정신적 스트레스 제외하면

미장이 낫다는 결론이 나옴.

그냥 금투세 실행하고 전부 강제로 미장 다함께 가즈아가 맞는거 같음.

그러다

코스피 2000 코스닥 600 무너지면 다시 돌아오던가..

코스피 1900 코스닥 500에서는 돌아와도 먹을게 있지 않을까?

참고로 코스피 1900 = PBR 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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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5:08


Digital Realty $DLR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센터 임대업체 (리츠). 3분기 수주잔고가 60% YoY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장후 +10%

■ 수주잔고 $859m, 60% YoY
■ FFO $1.67 (est. $1.67), 3% YoY ※주당 현금창출능력 (감가상각비 제외)
■ 매출 $1.43b (est. $1.43b), 2% YoY

신규예약의 50%가 AI 관련. 주로 Nvidia GPU 기반 컴퓨팅에 대한 예약이며,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이 예약의 대부분을 차지. 자체 개발한 고밀도전력 서버랙 HD Colo가 AI 예약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음 (대당 150KW)

버지니아, 시카고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AI 워크로드 계약을 주도. 아직 버지니아의 두 데이터센터 허브는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사전계약을 체결했음 (25~26년에 가동 시작 예정)

우리가 유틸리티 종목을 투자할 때 버지니아 중심으로 발전자산이 구축돼 있는지 봐야 하는 이유를 DLR 어닝에서 힌트를 주고 있음. 실제로 버지니아주는 데이터센터가 가장 많은 미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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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2:02


샤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24년 연례서신

Age of AI

현대 컴퓨팅의 시작부터 7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산업에는 두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첫째, 우리가 컴퓨터를 이해하는 대신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 둘째, 사람, 장소, 사물을 포함한 세상을 디지털화함에 따라 컴퓨터가 모든 정보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추론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두 가지 모두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의 핵심 동력은 스케일링 법칙입니다. 무어의 법칙이 정보 혁명을 주도했듯이, 심층 신경망(DNN)과 트랜스포머의 스케일링 법칙이 오늘날의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DNN 변곡점까지는 컴퓨팅의 발전이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는 무어의 법칙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 AI 성능이 약 6개월마다 두 배로 향상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케일링 법칙으로 인해 세 가지 능력이 결합되고 있습니다. 첫째, 새롭고 자연스러운 멀티모달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입니다. 음성, 이미지, 비디오의 입출력을 모두 지원합니다. 개인 지식과 기기, 앱, 웹 전반 데이터를 모두 기억하는 메모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고, 우리를 대신해 종단간 작업을 완료하며, 인지 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추론 및 계획 능력이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은 업무와 생활에서의 개인 에이전트, 비즈니스 프로세스 에이전트, 조직 간 에이전트를 포함하여 우리를 대신해 행동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의 풍부한 구조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이전트들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국적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공공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건 및 교육 성과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이 새로운 에이전트 시대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주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AI를 위한 새로운 UI(에이전트 세계의 인간 인터페이스)로 생각할 수 있는 Copilot, 고객이 자신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해 코파일럿과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인프라, 데이터, 앱 서비스를 통합하는 Copilot 스택, 그리고 올해 소개한 Copilot+ PC를 포함하여 새로운 시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카테고리의 Copilot 기기들입니다.

https://www.linkedin.com/pulse/my-annual-letter-relevance-reinvention-satya-nadella-v91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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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12:52


서울대의 현인 폭간트 유황숙
https://www.youtube.com/watch?v=QmJpGKaS3CM

1. 건강 합시다
2. 돈을 법시다
3. 이 세상에 내 잘못인 것은 없다
4. 남의 말을 듣지 말자
5. 고독하되 고립되지 말자
6. 종교나 철학을 활용하자
7. 휘두를 깃발을 만들자
8. 여행을 하자
9. 인터넷을 멀리하고 독서를 하자
10. 정신승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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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11:49


현대차 (005380):뜯어보면 기대치 부합. 주주환원이 주가를 지지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 낮은 Valuation과 높은 배당수익률, 그리고 자기주식 매입을 기대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만원을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7% 하회했지만, 북미에서 람다2 엔진의 보증기간 연장에 따른 비용을 일시 반영한 효과
를 제외할 경우 유사한 수준이었다. 산업수요 둔화와 점유율 정체로 물량 증가는 낮지만,
환율이 재차 상승하면서 관련 우려가 감소했고, HEV/EV에서의 경쟁력과 견조한 라인업으
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HMGMA의 가동 시점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
책 불확실성이 아쉽지만, 생산 및 시장 대응이 유연하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 Valuation이 P/E 4배 후반, P/B 0.6배로 낮고, 연간 배당수익률이 5.2%(우선주 7.2%)
이며, TSR 35% 기준으로 내년부터 연간 1.3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이 이루어진다는 점
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HMI 상장 후 유입된 재원으로 특별 주주환원도 기대할 수 있다.

■ 3Q24 Review: 영업이익률 8.3% 기록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영업이익 기준 -7%), 북미 충당금 전입을
제거했을 때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도매판매는 3% (YoY) 감소한 101.2만대였고,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도매판매는 0% (YoY) 증가한 99.0만대를 기록했다. 북미 비중이 28%에서
30%로 확대되었고, D급 이상 세단 및 SUV 비중은 66.5%에서 69.2%로 상승하는 등 믹스
는 좋았다. 친환경차 판매는 20% (YoY) 증가한 20.2만대(비중 20.0%, +3.8%p (YoY))였고,
이 중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각각 -9%/+44% (YoY) 변동한 7.1만대/13.1만대로 비
중이 6.9%(-0.6%p)/12.9%(+4.3%p)를 기록했다. 원/달러 평균환율도 전년 동기 대비
3% 높았다. 결과로 글로벌 ASP는 5% (YoY), -0% (QoQ) 변동했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
익은 +5%/-7% (YoY) 변동한 42.9원/3.58조원(영업이익률 8.3%, -1.0%p (YoY))을 기록했
다. 매출원가율이 80.2%(+0.8%p (YoY))로 상승한 가운데, 인건비/경상연구비/기타비용 위
주로 판관비가 6% (YoY)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판매보증비는 전년 동기대비
2,440억원 감소했는데, 일회성 충당금 전입액(+3,196억원)에도 불구하고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환율 효과가 컸다. 자동차/금융/기타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8.5%/6.7%/11.1%
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변동(-2,470억원)에는 환율(+7,870억원)과 금융(+520억원) 등이 긍
정적이었지만, 물량(-480억원), 믹스(-4,690억원), 인건비 등 기타 비용의 증가(-5,690억
원)가 부정적이었다. 지분법이익은 7,770억원이었다. 분기 주당 배당금은 2,000원이다.

■ 컨퍼런스 콜의 내용: HMGMA는 10월 3일부터 가동을 시작
현대차는 산업수요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규제 등 불확실성이 있지만, 판매 강화로 2024
년/2025년 모두 8~9%의 영업이익률을 목표 중이다. HMGMA는 10월 3일 가동을 시작해
램프업을 진행 중이고, 내년 보조금 수취를 기대 중이다. HMI 상장 후 특별 주주환원은 금
년 내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https://vo.la/wBZk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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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9:23


테슬라(TSLA.US): GPM 회복으로 2025년 모멘텀을 기대할 동력 확보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3Q24 실적: 판매 +6% (YoY), 매출액 +8% (YoY), GPM 19.8%
테슬라의 2024년 3분기 판매/생산은 각각 46.3만대(+6% (YoY))/47.0만대(+22% (YoY))를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251.8억(+8% (YoY))/$27.2억(+54%)/$21.8억(+16%), 영업이익률은 10.8%(+3.2%p (YoY), +4.5%p (QoQ))을 기록했다. 자동차 매출액 $200.2억(+2%) 중 규제 크레딧 수입은 $7.4억(+33% (YoY))이었다. 전체 매출총이익률은 19.8%(+2.0%p (YoY), +1.9%p (QoQ))였고, 자동차 부문만의 매출총이익률은 20.1%(+1.4%p (YoY), +1.6%p (QoQ))였다. ASP 하락(-5% (YoY), -3% (QoQ))과 개발비 증가 등이 부정적이었지만, 물량과 크레딧 매출이 증가했고, 원재료비 하락으로 대당 원가(3.51만달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에너지/서비스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30.5%/8.8%로 상승했다. 수익성이 좋은 규제 크레딧 및 FSD, 그리고 에너지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면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3분기 EPS는 $0.62(+17% (YoY))였고, 일회성을 제거한 non-GAAP 기준 EPS는 $0.72로 시장 기대치 $0.60를 상회했다.

■실적발표 주요 내용: 에너지 스토리지에 대한 강한 성장을 언급
① 자동차: 인센티브 증가,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으로 3분기 판매량은 증가했다. 사이버트럭의 생산이 늘면서 처음으로 매출총이익 기준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2024년 연간 판매는 소폭 증가하고, 2025년 판매는 최대 20~30% 증가를 목표 중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저가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데, 가격은 인센티브 차감 후 3만달러 이하로 목표 중이다. 세미 트럭 공장은 2025년말 가동 예정이다. 로보택시인 사이버캡은 2026년에 양산을 시작해 연간 200만대 이상 생산을 목표한다고 밝혔다(시점은 미발표).
② 에너지: 3분기 스토리지 출하는 6.9GWh(+73% (YoY), -27% (QoQ), 매출액은 $23.8억(+52% (YoY))였다. 에너지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30.5%(+6.1%p (YoY), +6.0%p (QoQ))로 기록적인 수준이었다. 상해 공장이 1Q25 생산을 시작해 연간 20GWh의 생산을 목표한다. 스토리지 수요가 강해 연간 100Gwh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③ 자율주행과 로봇: 3분기 FSD 채택률이 크게 개선되면서 매출액은 $3.26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FSD 주행 누적 마일은 20억 마일을 돌파했고, 내년 2~3분기에는 FSD를 통한 주행이 인간이 주행하는 것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최소 2개 주에서 라이드 헤일링(Ride Hailing)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점: GPM 회복으로 2025년 모멘텀을 기대할 동력 확보
로보택시 이벤트 종료 후 수익성 회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3분기 매출총이익률이 19% 이상으로 상승하며 기대치를 충족했다. 테슬라의 연간 가이던스 준용 시, 4분기 인도 대수는 51.5만대로 컨센서스 49만대를 상회하며 판매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에너지 부문의 고수익성도 긍정적이다. 사이버트럭 램프업이 지속되고, 2025년 상반기 저가형 모델의 출시, 하반기 비감독형 FSD 서비스, 2026년 로보택시로 이어지는 모멘텀이다.

전문: https://vo.la/OKac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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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9:23


현대3Q24 실적발표 Q&A
 
Q1. (람다엔진) 선제적 충당금 설정 배경 및 충당금 설정에도 불구 전년대비 낮은 판매보증비의 원인
A1. 람다2 엔진 관련 선제적 충당금은 리콜 관련 충당금이 아님. 북미 그랜드 싼타페(맥스 크루즈) 13~19MY(Model Year)에 탑재한 람다 2엔진에 대한 보증기간 연장 조치로 3,200억 규모의 충당금 설정. 보증기간 연장 조치는 소비자 특성에 기인.
 
미국 소비자 특성상 주행 시 토잉(Towing)을 사용. 토잉 시 RPM 상승에 따른 엔진열 이슈 및 엔진오일 소착 문제 발생. 불량률 자체가 높지 않았으나, 제품 개발 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측면 존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협의해 리콜이 아닌 보증기간 10년/10만 마일을 15년/15만마일로 연장하며 판매보증충당금 설정. 해당 충당금은 전체 13~19MY 판매대수에서 산출한 금액이기 때문에 추가 판매보증충당금 설정은 없을 전망. 일회성 판매보증충당금에도 전년대비 판매보증비가 낮은 이유는 기말환율 강세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환입 영향
 
Q2. (R&D) 기아와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기술 등의 patent 소유 구분(GM, Waymo 협업 관련)
A2. 현대차와 기아가 공동 연구소를 운영 중이나 차종은 개별 기업 독립적으로 개발. 선행 기술 관련 동반 개발 및 투자 사항에 대해서는 공동 소유가 될 것으로 예상. 그 외에 독립적으로 차종 개발한 것은 개별 소유가 될 것. 따라서 GM, Waymo와의 차종 간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는 기아와 별개로 독립적인 권리를 가져갈 것
 
Q3. (영업이익 증감) 기타비용 -5,690억 중 람다엔진 일회성 충당금 설정액 제외 시 기타비용 증가 요인
A3. 7월 타결된 임협 비용 약 4,000억원이 7~9월 반영되며 기타 비용 상승 요인
 
Q4. (HMGMA) 10월 가동 개시 여부 및 스마트팩토리 특성에 기인한 아이오닉5 가격 전망
A4. 10월 3일부로 HMGMA 가동. Ramp-up 기간인 만큼 물량이 많지 않은 편. 향후 가동률을 정상화 시킬 계획. 가격 관련해서 원자재 및 배터리 가격 등을 고려해서 검토 중. 확정되지 않았으나, 근래에 확정 후 발표할 예정.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 HMGMA 가동으로 25년 이후 보조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판매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Q5. (판매보증충당금) 3분기 기말환율 강세(2Q: 1,376원 / 3Q: 1,315원)후 현재2분기 수준으로 환율 회귀. 현재 환율 4분기말까지 유지 가정 시, 판매보증충당금 확대 가능성
A5. 현재 환율이 1,380원대로 원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판매보증충당금 환입액의 환율효과가 원화 약세로 상쇄될 수 있을 것. 단, 동시에 평균환율도 상승하며 외화매출 / 수익성 증가폭이 더욱 확대. 따라서 환율 상승에 따른 충당금 설정액을 감안하더라도 양(+)의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 이는 4분기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
 
Q6. (인도 IPO) 상장으로 조달한 재원에 대한 주주환원 계획 공시 시점(올해 내or 내년 배당시즌 등)
A6. 인도 IPO 관련 재원 활용 방안은 이사회와의 협의 후 올해 안으로 시장과 소통할 계획
 
Q7. (람다엔진) 람다엔진 관련 충당금이 제네시스 및 기아 차종으로 확대 가능 여부(17년 람다엔진 소착 이슈로 제네시스 리콜 히스토리 존재)
A7. 엔진 이슈이지만 소비자 특성에 기인한만큼 SUV에 국한되어 충당금을 쌓음. 타 상장사 관련 여부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 람다엔진 관련 충당금은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으며, 엔진 관련 리콜 또는 보증 연장 등의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
 
Q8. (수익성) 유럽 카메이커들의 수익성 가이던스 하락 트렌드 등 감안 시, 향후 자동차 사업부 수익성 전망
A8. 4분기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 인센티브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소매판매를 최대화 시켜 실적을 확보할 예정. 전체 가이던스는 4분기까지 고려해도 연간 8~9% 가이던스를 준수할 계획. 25년 업황도 쉽지 않을 것이나, CEO Investor Day에서 언급했듯, 중장기 수익성 8~9% 목표를 유지할 것이고 목표에 대한 전망과 가이던스는 현재까지 유효
 
Q9. (HEV) 내연기관, 전기차와의 수익성 비교
A9. HEV 판매는 3Q 13.1만대로 판매 비중은 13%(+4.5%p YoY) 지속해서 상승 중이며, HEV 믹스 개선은 지속. 4분기도 해당 기조를 유지해나갈 계획. 수익성은 구체적 숫자는 언급할 수 없으나 환율효과 등을 고려 시 사업계획 대비 높은 수준. 내연기관보다도 일부 차종 수익성은 더 높은 상황이며, 전체 영업이익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두 자릿수 수익성을 창출하는 중
 
Q10. (재료비) 3분기 추세 및 전망
A10. 원가절감을 지속하는 중. HEV 및 EV 부품에 대해서 중장기 원가 절감 계획 수립 및 추진 중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 단, 임금 인상에 따른 가공비 인상 가능성 존재. 단, 매출원가 내 원재료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 원자재 가격은 올해 하락추세를 유지했으나, 내년도 일부 인상 가능성이 존재. 따라서 원자재 조기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가격 인상 충격을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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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9:21


[한투증권 김창호/최건] 자동차 산업
>> 텔레그램 링크: https://t.me/autoteamkorea


2024/10/24 현대차 실적발표 Quick 업데이트

- 3Q24 공시 기준 매출은 42.9조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 3Q24 공시 기준 영업이익은 3.6조원으로 컨센서스 -7.5% 하회

- 북미 싼타페 등에 대한 선제적인 보증 연장 조치로 약 3,200 억원의 충당부채 발생

- 이를 감안 시, 실질 영업이익은 3.9조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 하지만 3,200 억원 신규 충당금 적립에도 3Q24 전체 판매보증금은 5,660 억원에 불과 (오히려 전체 충당금은 전년대비 -30% YoY 감소)

- 즉 3Q24 경상적인 판매보증비는 2,460억원에 불과 (금번 신규 충당금을 제외한).
3Q23 판매보증비가 8,100억원 / 2Q24 판매보증비가 1조 1,150억원

- 신규 충당금을 제외해도 판매보증비가 평분기 비해 과도하게 낮은 것으로 파악

▶️ 1회성 비용을 제외 시 OP 헤드라인은 컨센 부합 vs 판매보증비를 올려 잡으면 실질적으로는 컨센 하회

※ 기아 실적발표 25일 14시 발표 예정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실적발표 컨콜 Q&A 이후 다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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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4:35


내부자 매도 21년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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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3:30


본인께서 성실 납세한 건 인정하고 감사. 그런데 죄송한데 상속증여세는 아드님이 내셔야 하는 거예요. 아드님은 세금을 내신 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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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3:28


현금 1200억원을 보유한 은퇴 자산가 A씨(65)는 올봄부터 싱가포르 이민을 준비 중이다. 2년 전 아들에게 중소기업을 물려주려다가 세금 부담에 포기하고 사모펀드(PEF)에 매각했다. 한국 상속세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A씨는 세금도 싸고 살기도 좋은 싱가포르를 택했다. 그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세금을 꼬박꼬박 다 냈는데 평생 힘들게 번 돈을 내가 왜 절반이나 세금으로 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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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0:08


테슬라 3분기 어닝콜

일론 머스크: Tesla의 저가형 차량에 대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차량 판매에 도움이 될 것.

Tesla는 2025년에 차량 인도량이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 (월가 예상 15%)

Cybercab이 2026년에 대량 생산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생산을 시작하지 않고 대량 생산합니다. (증산 시) 연간 최소 200만대 정도라고 생각한다

잘 실행한다면 4680 셀은 북미에서 가장 비용 경쟁력 있는 셀이 될 것

FSD V13: "v12.5에 비해 개입 간 마일이 5배에서 6배 향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Tesla의 내부 추정치는 2025년 2분기에서 3분기에 FSD가 사람보다 더 안전할 것

샌프란시스코의 테슬라 직원들을 위해 이미 개발 앱으로 차량 호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안전 드라이버가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이미 개발했습니다.

2025년에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일반 대중에게 차량 호출 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장기적으로 가장 발전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유일한 회사입니다

Tesla에서 100GWh의 고정식 저장 장치를 출하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연간 수 테라와트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Cybercab: "이것은 단순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제조업의 혁명입니다. Cybercab 라인의 시간당 단위.... 정말 특별한 것입니다. 일반 자동차 라인보다 절반 정도 더 좋을 것입니다. 같은 리그에 있지 않다"

"Tesla Semi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수요가 있습니다. 전기차 Semi를 채택하지 않는 회사는 (총 운영 비용에서)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오랫동안 고생해온 예금 보유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로드스터는 케이크의 체리일 뿐만 아니라 케이크의 아이싱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업데이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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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0:08


테슬라 3Q24 실적발표 (Aft +9%)

- Adj EPS : $0.72 vs 컨센 $0.60 (Beat) (YoY +9%)
- 매출 : $25.18B vs $25.5B (Beat) (YoY +8%)
- GPM : 19.8% vs 16.7% (Beat)
- OP : $2.72B vs $2.2B (Beat) (YoY +54%)
- FCF : $2.74B vs $1.61B (Beat) (YoY +70%)

사업부별 매출
- 자동차 매출 : $20.02B vs $20.4B (Miss) (YoY +2%)
- 에너지-스토리지 매출 : $2.38B (YoY +52%)
- 서비스 매출 : $2.79B (YoY +29%)

2024년 가이던스
- FY24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약간 증가(Slight growth)할 것. 작년 인도량 1,808,581대
- FY24 에너지 배포가 2배 이상 증가할 것

자동차사업부
- 2025년 상반기까지 보다 저렴한 차량 출시를 취한 준비 계속 진행 중
- 사이버트럭이 3Q에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린 EV가 됨
- 모델3/Y에 대한 새로운 트림 및 페인트 옵션으로 라인업 늘릴 것

에너지사업부
- Energy GPM : 30.5% vs 2Q24 24.6%
- Megapack : Lathrop에서 주당 200대 속도로 생산 (연 1.04만개)
- Powerwall : 2개 분기 연속 기록적인 설치량 달성
- 상하이 메가팩토리는 1Q25에 출하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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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14:48


[ 퀄컴, 장전 시장에서 5% 넘게 하락 / ARM 은 1% 수준의 하락 ]

ARM의 퀄컴 라이센스 계약 취소 통보

- ARM 이 퀄컴에게 아키텍처 라이센스 계약 취소를 60일 전에 통보

- 해당 계약이 있어야 ARM 기반의 칩을 퀄컴이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취소가 현실화 된다면 퀄컴은 ARM 기반의 칩을 만들 수 없음

- 다만, 즉각 취소는 아니고 ARM 은 Qualcomm 에게 조정 가능 기간 8주를 부여함

퀄컴 과 ARM 의 오랜 싸움

- 퀄컴 과 ARM 의 갈등은 퀄컴의 누비아 인수로 시작되었음

- 퀄컴은 애플처럼 고성능 ARM 기반의 칩을 개발하고 싶어했음

- 마침 애플에서 전설적인 M1 칩을 개발한 인력들이 나와 누비아라는 회사를 창업

- 퀄컴은 애플의 노하우를 흡수하여 빠르게 개발하고자 누비아를 인수함

- 문제는 누비아와 ARM 의 계약을 그대로 퀄컴이 사용하려고 하였지만 ARM 이 이를 거부함

- 왜냐하면 ARM 과 누비아의 합의된 로열티가 퀄컴과 ARM 사이의 로열티율 보다 훨씬 더 적었기 때문

ARM 의 로열티율이 차이 난 이유

- ARM 의 로열티율이 크게 차이난 이유가 가장 중요함

- 누비아는 ARM 의 명령어 체계 만 가지고 모든 설계를 다 자기가 다시 하려함

- 이는 애플과 같은 방법으로 사실상 거의 모든 설계를 자기가 하기 때문에 로열티율이 낮음

- 반면 퀄컴은 엑시노스처럼 ARM의 명령어 체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CPU 설계를 ARM 에서 사오기 때문에 로열티율이 높음

- 퀄컴은 누비아가 개발한 것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로열티율을 낮추려했지만 ARM은 다시 로열티율을 산정해야한다고 하면서 갈등이 시작됨

누가 이길지는 결국 누가 급한지의 문제

- 결국 누가 이길지는 누가 더 급한 상황인지가 중요한데 ARM 이 최종적으로 이길 가능성이 높음

- 왜냐하면 애플 시기만 하더라도 애플만큼 ARM CPU 를 잘 설계 할 수 있는 곳이 없었고 이를 통한 생태계 확장을 노렸기 때문에 ARM 은 을이었음

- 하지만 최근 ARM 의 CPU 설계 능력은 비약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퀄컴은 말할 것도 없고 애플마저 거의 따라잡음

- 이는 ARM의 설계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는 미디어텍의 제품 경쟁력이 최근 비약적으로 상승한데서 알 수 있음

- 퀄컴은 생각보다 누비아를 계승한 제품 개발이 늦어졌고 그러면서 미디어텍에게 따라잡히고 있기 때문에 ARM 이 충분히 길들일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 있음

- 반면 퀄컴은 ARM 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는 경쟁사 대비 더 나은 대안책을 점점 더 못 제시하고 있으며 ARM 이 정말 계약 취소는 안 되더라도 계약 갱신이라도 안 하면 제품 개발도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

// 결국 자체 설계 능력을 크게 높인 ARM 이 장기적으로 로열티율 협상에서 계속 유리할 가능성이 높음

애플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설계 능력이 좋아진 ARM이 설계 능력 우위가 있지 않은 팹리스들을 본격적으로 로열티율로 길들이며 ARM 생태계를 직접 주도해나갈 가능성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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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10:31


Vertiv $VRT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장치 공급업체

3Q FY24 Results
■ 신규발주 37% YoY (Guidande. 13%)
■ EPS $0.76 (est. $0.69), 46% YoY
■ 매출 $2.07b (est. $1.98b), 19% YoY

당기 실적 상회 +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하락 중. 사실 하락할 건지는 딱히 없는데 굳이 꼽자면 매출이익률(GPM) 문제라고 생각

3분기 GPM은 36.5% (est. 38.2%), 0.5%p YoY를 기록. 예상치를 하회한 것도 충격이지만 상승률이 둔화된 것도 문제. 냉각장치를 공급하는 업체가 많다 보니 향후 치킨게임으로 가격결정력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

장전 약 -10%까지 하락하는 중. 멀티플이 단기간에 급격히 오르기도 했고 (Fwd P/E 기준 25배 → 39배) 그래서 차익실현 명분은 충분하다고 생각. 향후 실적을 발표할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업체의 실적은 VRT와 비슷하게 마진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쇼크로 해석될 종목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음

지지난 분기 때 서버랙 업체 Dell이 AI 마진 문제로 급락한 바 있음. 사실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속하는 서버랙, 스토리지, 냉각장치는 사실 그렇게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서 많은 전통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음. 이러한 점이 구조적인 마진 하방압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

향후 서버 하드웨어 업체가 경쟁력이 있으려면 하드웨어 조립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센터 관리 소프트웨어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 IBM이 대표적이고 Dell, HP Enterprise 등 일부 업체도 소프트웨어의 강점이 있는 편

IT&서브컬처 김라브📚

22 Oct, 09:27


주식쟁이들 요즘 입만 열면 금투세 폐지해야 한다느니 상법 개정해야 한다느니 하는데. 우수한 기업이 원활히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건전한 자본시장이 필요하고 그 성과가 모든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주주 거버넌스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회장님을 임금님처럼 섬기려는 걸 보면 솔직히 그냥 주가 떨어져서 화풀이할 곳 찾는 사람이 대다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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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09:10


여기에 이어서... 조각 뉴스님 맞는 말씀이라 생각.

IT&서브컬처 김라브📚

22 Oct, 08:57


누가 들으면 나라에서 삼성전자 주식 다 압수한 줄......
이지호씨(혹은 이원주씨)가 이재용 자녀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마땅히 삼성전자를 경영해야 하며 그러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그래서 회장님께서 심기가 상하셨고 성은을 거두셔서 삼성과 한국이 이 모양이 되었다는 건지.
모든 주주가 회사의 주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발상입니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2 Oct, 08:53


삼성전자 (에 대한 독백)

참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한국 지수가 빠지는건 금투세로 인한 거래대금 감소, 유동성 부족 문제도 있지만,
국내 지수의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그 밸류체인들의 경쟁력
위기와도 관련이 크다고 본다.

그리고 나는 이 경쟁력 위기를 한국 정치인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 시발점은 이재용회장으로 하여금 삼성전자의 자녀승계를 포기시키게 한 뒤부터 였다고 생각한다.

이재용 회장도 한 인간이고 이미 자녀에게
물려줄것이 없게 된 회사에 인생과 열정을
바칠수 있겠는가? 하물며 회사에 소속된
임원과 부하직원들은 더하면 더했을 것이다.

반도체산업은 국력을 결정하는 전쟁과 같은데 옆나라 TSMC는 국민들이 TSMC에 전기 몰아주자고 운동도 하는 마당에,
한국은 정치인들이 나서서 삼성전자 경쟁력을 깎아먹었다고 본다.

그리고 이미 평생동안 쓰고 죽어도 남아도는 돈을 벌어놨는데 이재용 회장은 무슨 호국정신이 남아서 한국을 위해 미국, 대만 반도체 회사들과 피를 팔아가며 경쟁을 할수 있었을까? 참 안타깝다.

IT&서브컬처 김라브📚

22 Oct, 00:23


폴리마켓에 지나치게 의존적인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제는 시장이나 모델이나 모두 트럼프 당선을 우위에 두고있음. 본인이 이것을 뛰어넘는 방법론이 없다면 이제는 어느정도 수긍하는게 맞다고 생각.

투표함 까보기전에는 모른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적어도 16대선이후 많이 개선을 위해 발전해왔고 그것이 시장과 모델 베이스가 있음. 둘 다 최소 중립/트럼프 승리지 해리스 승리를 보는곳은 없음.

사진 출처: Financial Times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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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13:04


미즈호증권의 24년 10월 27일 중의원 선거 분석

아사히신문은 10월 21일 아침판에서 주말 동안 실시한 선거 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정치적 균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민당-공명당 연합이 과반수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자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이는 당에게 분명히 실망스러운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의 지지율은 33%에 불과했고, 반대율은 39%였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정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의석 수의 중간값 추정치는 다음과 같습니다(괄호 안의 숫자는 가능한 결과 범위를 나타냅니다).
자유민주당(184~217)/공명당(17~33)=연립내각 의석수는 201~250석으로 추정되며, 다수당이 되기위해선 233석이 필요합니다.
입헌민주당(122~154), 일본유신회(28~49), 그외 나머지 정당들

이번에 당의 지지를 받지 못한 자민당 소속 '무소속' 후보들은 연합의 과반수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다시 합류할 수 있는 예비 세력으로 간주됩니다(10월 16일자 매크로 정보 국내 정치: 이시바의 야심 없는 자가 설정한 '승리선' 및 비교적 제한된 과거 선거 관련 실패 사례 참조). 만약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면, 자민당은 두 가지 선택지를 가질 것입니다: (1) 일본유신회나 국민민주당을 예로 들어 연합을 확장하거나, (2) 개별 정책 이니셔티브에 대해 내각 외부 정당들과 협력하는 것입니다.
자민당 사무총장 모리야마 히로시는 10월 18일 "정책 문제에 대해 합의할 수 있다면, 국가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재적인 파트너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연합 구조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확대된 연합이 어떤 종류의 정책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입니다. 만약 정당들의 선거 공약 간 큰 차이가 있다면 두 번째 옵션이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유신회 대표 바바 노부유키는 10월 15일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연립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연합과 협력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선거 결과를 염두에 두고 당원들과 이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두 번째 옵션을 염두에 둔 발언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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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12:15


현대차 (005380): 인도법인 IPO는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HMI가 P/E 26배 수준으로 상장
현대차 인도법인(이하 HMI)이 인도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상장 가격은 주당 1,960루피이고, 현대차가 보유하던 총 주식 8.125억주 중 17.5%인 1.422억주가 매각된다. 이는 공모 금액으로 2,787억루피, 한화 약 4.56조원 규모이고(환율 1,000원=61루피 기준), 전체 시가총액으로는 1.59조루피, 한화 26.09조원에 상당한다. HMI는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생산대수 38.6만대 중 내수판매 31.0만대(내수 점유율 11.4%), 수출 7.6만대를 기록했고, 상반기 매출액은 5.61조원, 순이익은 5,100억원(순이익률 9.1%), 자본 총계는 2.03조원이었다(부채비율 103%). HMI의 2024년 연간 1조원 규모의 순이익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상장 시가총액은 P/E 26배, P/B 13배 수준의 Valuation인 것이다. 이는 인도 주식시장의 현재 P/E 26배와 유사한 수준이다(vs. 과거 5년 평균은 22배 수준).

■HMI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의 사전 작업
인도 내 자동차 판매는 2023년 512.8만대, 이 중 승용/LT이 474.7만대(비중 92.5%), 트럭/버스 38.1만대였고, 2024년 9월 누적 자동차 판매는 5% (YoY) 증가한 406.8만대였다. 현재 자동차 보급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한 바 향후 경제 발전에 따라 확대될 여지가 많다. HMI는 2023년 기준 생산능력 75.2만대, 생산대수 76.6만대(가동률 101.6%, 내수/수출 60.2만대/16.4만대)이었고, 2024년 9월 누적으로는 총 57.8만대(내수/수출 45.9만대/11.9만대, 월평균 6.4만대)를 생산했다. 현대차의 인도 내 점유율은 11.3%(승용/LT 기준으로는 12.2%)이고, 주력 모델은 크레타(비중 33%)/베뉴(19%)/엑스터(14%)/i10(10%)/i20(10%) 등이다. 현대차는 현재 첸나이 지역에 2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3년 GM의 탈레가온 공장(당시 생산능력 13만대)을 인수해 20만대 이상으로 확대한 후 2025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HMI의 상장으로 당장 HMI로의 현금 유입은 없지만, 향후 증자 및 현대차의 직접 투자 등을 통해 빠른 자금확보가 가능해졌다. 인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적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의 일환으로 판단한다.

■특별 주주환원이 이뤄진다면 주가에 긍정적 기여
HMI 주식 매각대금 중 관련 비용과 제세금을 뺀 약 3조원 이상의 현금이 현대차로 유입되는데, 이 중 일부가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가 지난 8월말 발표했던 주주환원 정책상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계획이 2025년부터 실행된다는 점에서 HMI 상장 후 특별 주주환원이 이뤄진다면, ‘총주주환원율(TSR) 목표 35%’가 일찍 가시화되는 것이다. 단기로 HMI 주가에 따른 지분가치(=시총×지분 82.5%×40% 할인)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지만, 연간 배당수익률 5.1%와 자기주식 소각을 포함한 총주주수익률 6% 중반을 기대할 수 있고, 수급적으로도 개선된다는 점에서 현대차 주가 흐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만원을 유지한다.

전문: https://vo.la/MEYwPR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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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11:40


J.P. 모건) AI와 반도체: SOX 지수는 ASML 실적 발표 후 -5.3%의 일중 하락에도 불구하고, TSMC의 AI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으로 -2.4% 하락에 그쳤습니다. ASML의 경우 AI/반도체 전망에서 특이한 사례였을까요? TMT 전문가인 Josh Meyers는 TSMC가 몇 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용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TSMC가 AI 체인에 대해 강한 가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Josh는 ASML의 특이한 문제를 쉽게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 아침 VRT의 실적 발표는 데이터 센터 건설의 모멘텀을 평가하는 데 중요할 것입니다. 10월 29일 주에는 메가캡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으며, AI 수요와 관련된 CapEx 지출에 대한 언급이 연말까지의 서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도체 그룹 내에서는 JPM 분석가 Harlan Sur가 AI/데이터 센터에서의 지속적인 강세가 산업, 자동차, 기업, PC 및 소비자 부문의 회복세 둔화를 상쇄하고 있는 시장 수요 트렌드의 분화를 보기 시작했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경기 순환 부문에서의 회복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Harlan은 바닥이 잡혔다고 믿으며 기본적인 설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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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Oct, 05:35


쪽박 몇 번 차고 투자의 극의를 깨달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냥 살면서 쪽박 안 차고 유유자적 적당히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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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Oct, 05:34


제로투원 -> 더하기 -> 곱셈식 현금흐름 창출(사업) + 창출된 현금흐름을 누적해서, 곱셈으로 자산증가(투자). 투트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산의 시세 등락에만 의존하는 삶은 무너집니다. 사업+투자에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 월세, 배당 등으로 쓰리트랙 돌아가면 더더더 좋습니다.

여러 트랙 돌리면서 곱셈 영역 들어갔다면 곱하기 0 맞지 않도록 늘 조심. 레버리지, 몰빵의 장점은 단숨에 크는 것이지만 단숨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 늘 상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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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Oct, 05:34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제닉(123330.KQ/매수):
9년 만의 화려한 비상

■ 제닉, 오랜 업력 + 국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분야 업계 1위

제닉은 2001년 설립된 마스크팩/기초 ODM사로 국내 최초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개발, 해당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자체 브랜드 ‘셀더마’, 일명 ‘하유미팩’으로 홈쇼핑에서 매출 돌풍을 일으키며 2011년 연간 매출 1천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L사 고가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납품했으며, E사, 화장품 전문 유통사 S사의 오딧을 통과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만 오랫동안 자체 브랜드의 수요 감소, 국내 소비자의 구매 채널 변화, 중국 수요 이탈 등으로 지난 3년간 연간 매출 300억원 수준, 영업적자 지속되었다.

■ 북미 판매 1위 브랜드와 동반 성장 → 물량 증가 + 라인업 확장 + 고객군 확대
지난 8월 한국 화장품 수출에 있어 상징적 변화가 나타났다. 미국이 K뷰티 최대 수출국으로 중국을 제치고 1등이 되었다. 이는 ‘K뷰티 수요 점증 + 국내 제조 우위 + 브랜드사의 적극적인 진출’이 만들어낸 결과다. 북미 수출의 70%는 온라인, 그 중 과반 이상은 아마존이다. 아마존 Best Seller를 K뷰티가 점령해 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상위 B&P* 부문 Best Seller에는 소수의 K뷰티가 있으며, 항상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는 3개사 뿐이다. 그 중 제닉의 핵심 고객이 존재한다. 바로 ‘BIODANCE(바이오던스)’. 제품명은 ‘BIO Collagen-Real Deep Mask’ 이다. 바이오던스 마스크팩은 8시간 수면팩으로 자는 동안 불투명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피부에 에센스를 공급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와우 포인트가 있다. 피부에 붙어있는 동안 마스크팩은 서서히 투명해지고, 팩의 두께가 현저하게 얇아진다. 소비자는 자고 일어나면 즉각적인 물광, Glass Skin을 경험하게 된다. 지난해 틱톡 컨텐츠가 크게 관심을 받았으며, 동시에 아마존 판매량이 급상승 했다(24년E 45.7배 성장 전망). 현재 아마존 Best Seller 전체 B&P 1위, 마스크팩 1위 랭크 중이다. 최초에는 비상장사가 제조했으나, 아마존 수요 급증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한 제닉이 핵심 제조사로 채택되었다. 일본 외 모든 해외를 담당한다. 바이오던스는 현재 북미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2025년 세포라/타겟 등 북미 오프라인 확장이 본격화되며, 현재는 제조 물량을 아마존 대응하는 것도 빠듯하다.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면, 추가 지역 확장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제닉은 바이오던스를 통해 ‘Q증가’(아마존 판매 급증+지역/채널 확대+신제품 추가)가 기대되며,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출시를 원하는 신규 국내/외 고객사까지 추가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기초 역량까지 확대하고 있어 ‘P상승’까지 예상된다. (B&P* = Beauty & Personal Care)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만원 제시
제닉의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513억원(YoY+83%), 영업이익 69억원(흑전) 전망, 2025년은 연결 매출 1.3천억원(YoY+155%), 영업이익 333억원(YoY+385%) 예상한다. 최근 내실있는 ODM사의 CAPA는 고귀하다. 제닉은 하반기부터 1) 핵심 고객사의 해외/채널/품목 확장과 2) 국내외 고객사 추가, 3) 기초 ODM사로 확장하며 9년 만의 화려한 비상 기대한다. 12M Fwd eps Target P/E 12x 적용하여 목표주가 3.5만원 신규 제시한다.

전문: https://bit.ly/3Yf7PF1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3iuQwikh

IT&서브컬처 김라브📚

20 Oct, 01:32


중고 의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스레드업, 포쉬마크, 더리얼리얼 등 관련 플랫폼도 증가했다. 기존의 패션 브랜드들도 중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찌의 모기업인 케링그룹과 영국의 버버리그룹은 최근 중고 시장 진출을 결정했으며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리바이스는 온라인에서 중고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온라인 중고 플랫폼들의 수익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중고 의류 플랫폼은 재고 관리도 해야 하고, 검수 및 촬영, 포장도 다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는데,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이 쌓이면 손실은 더 확대된다. BBC방송은 “온라인 플랫폼들은 수년 동안 이익보다는 성장에 중점을 두고 대규모 자본 투자를 단행했다”면서 “어떤 기업들은 상장까지 했는데,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도 “운영의 복잡성, 가격 압박, 공급 문제로 인해 중고 플랫폼이 꾸준한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2541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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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13:02


마스크팩 시즌2 : 조용히 텐배거가 나오는 섹터
https://blog.naver.com/a463508/22362540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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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08:45


이시바 시게루는 단명총리 유력한듯. 닛케이의 분석에 의하면 465석의 중의원 의석 중 자민당은 단독과반인 233석 못할 가능성도 존재. 이 의석은 정권이 교체된 09년이후 처음.

-이시바 시게루가 단명총리&트럼프 당선 시나리오는 중국에 최상
: 아시아판 나토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사실상 거부 당함. 일본은 아베 2차 내각 이전의 단명총리 시대로 회귀. 내치의 문제로 불안정인데 양안문제에서는 더욱 개입하지 않으려고 할것.
-미국은 양안이후 인도/태평양을 상실하면 패권국의 위협을 받음.
-미국은 일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 대만전선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것은 요코스카와 오키나와의 전력들임. 신속하게 전개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협조가 필요함.

사진 출처: Nikkei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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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08:42


Ian Cassel, Conviction Investing

좋은 주식을 찾으려면 많은 돌을 뒤집어야 합니다. 좋은 주식을 찾았다고 생각할 때 그 중 소수만이 1년이나 2년 이상 보유할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 제품, 프로세스, 문화를 갖춘 소규모 신흥 기업을 찾아 장기적으로 확장하고 적응하며 생존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소유할수록 더 좋아진 소형 주식이 몇 개나 있습니까? 솔직히 말해보세요. 많지 않습니다. 훌륭한 주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데, 이는 비전과 실행이 이루어지면서 신뢰의 선순환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주식이 드뭅니다. 결국 경영진이 실행하고 주가가 오르면 가장 큰 포지션이 되고, 진정으로 보유할 가치가 있는 주식을 찾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평생 동안 10~20개의 큰 승자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백 개의 주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시간과 이자는 복리의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패자를 식별하는 것은 승자를 보유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패자는 수익을 희석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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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05:02


동아일보)20년 반도체맨이 말하는 삼성전자 위기론

기술보다 재무 라인이 우위
-직전 경계현 전 부문장(2022년~2024년 5월)은 뭔가 의욕적으로 바꿔보려 하지 않았나?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벤치마킹하려고 했다. 교육을 더 많이 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그런 노력을 했는데. 그 당시 성과는 고꾸라지던 때였고, HBM으로 SK하이닉스는 날아가면서 이미 분위기가 엉망이었다. 결정적으로 노조와의 교섭에서 경계현 사장이 휴가 하나를 더 주기로 협상했는데, 서초에서 ‘노’하면서 노조는 파업하고 경계현 사장은 잘렸다.”

-서초가 뭔가?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이다. 흔히 ‘HH’라고 부른다. 우리가 ‘서초에 보고 올린다’고 얘기할 때, 그 서초는 정현호 부회장이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부문장이 결정할 수 없는 것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기술보다 재무나 법무 쪽이 더 힘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가?
“애플이 2019년 아이폰에 삼성전자 모뎀을 넣고 싶어 했다. 당시 시스템LSI 사장은 하고 싶어 했지만 서초에서 ‘노’했다. 아이폰은 갤럭시의 경쟁자인데, 거기에 팔면 아이폰 경쟁력이 좋아질 거라고 본 것. 그때 공급했으면 우리가 (퀄컴을) 잡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그런 결정을 HH가 한다고 직원들은 보고 있나.
“그렇다. 그는 재무 출신이라 기술을 모르기 때문에, 보고서 쓸 때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쓰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고등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 수준의 기술 지식을 가진 경영진이 결정하는 게 말이 되나.”

-반도체 엔지니어가 초등학생 수준으로 내부 보고서를 쓴다고?
“기술용어를 최대한 쓰지 않아야 한다. 그게 도저히 안 돼서 기술용어를 써야 하면, 그걸 쉽게 풀어서 밑에다 써준다.”

-그거 쉽지 않겠다.
“그리고 결정을 위에서 내리기 때문에 보고 라인이 매우 길어졌다. 파트→그룹→팀→개발실→총괄→서초, 이렇게 보고가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결정도 느리고 중간에 변형이 된다. 만약 실무진이 ‘이 일은 10가지 리스크 중 8~9개가 빨간색(위험하단 뜻)’이라고 보고를 올리면 ‘빨간색을 좀 노란색으로 바꿔’라고 한다. 그래서 노랑으로 바꿔서 한 번 더 보고가 올라갔다 오면 ‘굳이 노란색으로 해야 해. 좀 파랗게 바꿀 수 있는 거 없어’라고 한다. 그리고 한 번 더 올라가면 ‘저거 하나를 꼭 노랗게 해야 해. 너무 거슬린다. 조건을 좀 달아서 파랗게 한번 해봐’라고 한다.”

-전영현 부문장이 사내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 무슨 뜻인지 이제 알겠다. ‘문제를 숨기거나 회피하고 희망치만 반영된 비현실적인 계획을 세운다’는 게 그런 건가.
“임원들은 당장 내년에 (공급에) 들어가야 자기 실적이 되니까 빨리 가려고만 한다. 어차피 망가지는 건 후임자 때니까. 부서 간 장벽 문제도 마찬가지다. 여러 부서가 함께 일할 때, 가능한 한 자기네 부서 문제는 계속 숨긴다. 그러다 다른 부서에서 문제가 생기면 ‘저것 때문에 안 된다’면서 묻어가려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18/13024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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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05:00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라는 말을 참 많이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은 그만큼 접해보질 못한 것 같아요. 그러니 뭔가 정념에 기반한 얘기들만 떠다니는 느낌이랄까요?

예컨대 이런 겁니다. 우리가 대체 왜 중국을 견제해야 하느냐는 거죠. 명나라, 청나라 때도 사대(事大)하며 잘 살았고. 실제로 우리가 바치는 조공(朝貢)보다, 상국의 체면을 살리려 하사하던 회사(回賜)가 많아 경제적으로 이득이었던 시기마저 있었죠. 지금은 뭐가 다르난 거죠.

홍태화 작가가 지적하는 과거와 현재가 다른 결정적인 부분은 정체(政體)입니다. 패권국은 주변국에 자국의 다양한 영향력을 투사하고자 하는데, 과거 명·청 시대의 중국과 조선은 모두 군주국이었습니다. 그러니 패권국에 편승(bandwagon)하는 게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우리는 투쟁을 통해 민주화를 쟁취한 민주국가인 반면, 중국은 권위주의 일당독재 국가입니다.

반환 당시에는 일국양제(一國兩制)를 표방했지만, 체제 내에서 이질감을 끝없이 유발하던 홍콩의 운명을 우리는 이미 봤습니다. 지역패권국이 헤게모니를 강하게 발휘하는 상황에서는 우리도 현재와 같은 삶의 방식을 포기하는 순간이 올 개연성이 높으니, 차라리 역외(域外) 패권국인 미국과 연계하여 지역패권국인 중국을 견제하는 게 '지금현재'의 삶을 지킬 최선의 방법인 거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말 다양한 외교적 쟁점 - 동남아와는 어떤 관계를 모색해야 하는가, 유럽과는 어떤 형태의 군사협력을 도모해야 하는 가, 군사·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협의체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한가 - 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기초적 사실관계를 이해해야 하는 지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대담이 진행이 됐더군요. 김세연 전 의원과 홍태화 작가님의 긴 대담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시간내어 정독해볼 컨텐츠인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https://sketchdialogue.stibee.com/p/1/

IT&서브컬처 김라브📚

19 Oct, 03:34


제가 어릴때는 지구 곳곳에 기생충처럼 많은 일본인들이 부럽고 신기했었네요.

그랬던 일본이 가난해져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처지가 되었고, 한국은 소득증가와 lcc 활약으로 여행 대폭발.

우린 내수 관광 콘텐츠도 너무 부족한 나라다 보니 다들 엄청 나감. 풍요의 상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