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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s Macr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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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s Macro Stor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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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s Macro Story

20 Nov, 22:51


젠슨 황 컨콜 발언 요약

Jensen Huang (NVIDIA Corporation CEO)
- NVIDIA의 성공 요인은 범용 컴퓨팅을 보완할 수 있는 가속 컴퓨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GPU를 발전시켜 온 것이다.
- 초기에는 CPU가 처리하기 어려운 컴퓨터 그래픽스를 시작으로 물리 시뮬레이션,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 지진 데이터 처리 등으로 확장하며 점진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개척했다.
- CUDA 생태계를 구축하고 개발자들이 과거에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기술에서도 동작하도록 아키텍처의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 각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새로운 알고리즘과 생태계를 학습하고 구축하며 산업을 개척해왔다.
- 데이터센터의 경우 기존 범용 컴퓨팅 대비 고도화된 가속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Generative AI를 통해 기존 IT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기술 산업의 스킬을 창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간과 같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 NVIDIA는 GPU뿐만 아니라 AI 인프라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설계를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Blackwell 아키텍처를 포함한 최신 기술 혁신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 NVIDIA는 전 세계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며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1. 데이터센터 가속화 및 효율성 증대
- 기존의 범용 데이터센터가 가속화된 컴퓨팅으로 전환됨에 따라 에너지 효율과 처리량이 향상되고 있다.
- NVIDIA의 서버 랙은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며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 Blackwell 아키텍처는 4배 빠른 학습과 30배 빠른 추론 속도를 제공하며, 고객의 ROI(투자수익률)를 크게 향상시킨다.

2. Generative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 Generative AI가 NVIDIA 기술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프라 투자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 고객이 NVIDIA의 인프라를 통해 AI 모델을 학습 및 미세 조정하며, 이를 통해 5배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 빠른 제품 공급과 고객의 수요
- Blackwell 제품군의 수요가 매우 높으며, NVIDIA는 Q4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 고객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NVIDIA의 기술 공급이 기업의 수익성과 실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Harvey's Macro Story

20 Nov, 14:58


도심 맨션, 매매 가격과 임대료 모두 상승

도쿄 23구의 평균 임대료는 거의 모든 면적 유형에서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 2인 가구용 "커플" 주택의 평균 월세는 15만2489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상승.

-도쿄 23구는 무적
-한국 부동산도 비슷한 방향이지 않을까.

사진 출처: Nikkei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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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02:49


JPY는 7월이후 가장 약세를 보이는 중.

USDJPY 2개월동안 11% 상승하면서 일본 재무성이 올해 개입했던 수준에 도달.

사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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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v, 01:14


BOJ 12월 금리인상 고려

-JPY가 약세가 진행되자 결국 12월 금리인상 카드를 고민
-BOJ의 Terminal rate는 예상한것처럼 25년말까지 1.00%이 될 가능성이 높음.

사진 출처: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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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ov, 05:13


GS: 관세는 지난 무역 전쟁 동안 소비자 가격을 상승시켰음.

-인플레 2차 웨이브가 과연 올 것인가?
-파월의장을 해임시키려는 트럼프는 진짜 중앙은행 독립성에 개입할것인가?

사진 출처: Goldman Sa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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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02:46


일본에서도 대형 은행 및 증권사는 부유층 비즈니스에 주력. 이제 더 이상 대중 리테일 분야에서는 인터넷 증권사와 경쟁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물론 인터넷 증권사들이 부유층 분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고.

사진 출처: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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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02:45


MS, 아시아 금융 가속화

- 2027년 아시아 지역 명목 GDP가 $38t에 달할 것으로 예상,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비중은 이전 33%에서향후 3년동안 약 53%에 달할 정도로 중국외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게 증가중.

- 은행 대출 성장의 지역별 믹스변화와 글로벌 시장 발전과의 상관관계가 감소하면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독립적인 성장 경로 발판을 다지고 있음.

- 각 국가내 은행 대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각국의 금융시장이 자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 특히 프라이빗 뱅킹이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아시아의 주요 프라이빗 뱅크들은 연평균 9.2%의 AUM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음.

- 이러한 성장은 향후 10년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액 자산가들과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프라이빗 뱅킹이 큰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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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01:41


JYP 실적 리뷰

24년 3분기 매출액 1,705억(yoy +22.1%) 영업이익 484억(yoy +10.4%) 당기순이익 388억(yoy +11.7%)
-음반 매출 yoy+27% / 음원 (국내) 매출 성장 yoy+86%
- MD yoy+58%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공연 yoy+88% / 출연 yoy+12% / 광고 yoy+4% 등 매니지먼트 매출 증가
-국내 yoy+87%, 일본 (분기 최대 MD) yoy+16%

음원 매출의 영향은 트와이스 이후 음원 침체기에 보였던 JYP의 한 줄기 단비였던 데이식스의 영향(welcome to the show,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Happy 등) 군백기 이후로 괴물 같이 성장한 그룹. 고척돔에서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는만큼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팬덤도 성장한 영향. 물론 음원의 경우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은 사실. 엔믹스나 ITZY등 그룹 개개인 멤버별 능력에 비해서 그룹이 좋은 곡을 못 받은 영향이 있어서 신경쓸 필요가 있을 듯.

공연 매출은 스키즈와 데이식스, ITZY의 월드투어와 일본 콘서트와 같은 해외 매출을 이번 분기에 인식.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인적 산업. 리스크를 그래서 다른 산업처럼 투자자입장에서는 쉽게 인식을 할 수가 없음. 인적 산업라서 '아티스트'가 비즈니스 그 자체. JYP는 원스였던 시절부터 애정있게 본 회사인데 음원만 봐도 팬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이 해외투어를 통한 매출은 좋은데 곡이 너무 대중성을 잃어버린 영향이 큰 듯. 과거 대중성을 통해서 '명가'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개선해나가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사진 출처: JYP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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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3:35


2024년 미국 대선 결과: 공화당 레드 스윕

-트럼프는 선거인단 312명 확보
-상원은 공화당이 최소 52석 확보(펜실베이니아 승리에 따라 53석 확보 가능)
-하원은 드디어 다수당인 218석 확보

-트럼프 2.0은 2년동안 많은 것을 이루어내려고 할것.
-트럼프 2.0의 핵심은 의회까지 장악된 상황에서 정책의 속도와 미국인들에게 바이든과의 차이점을 보여주면서 임기를 수행할듯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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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1:1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일본 내 AI와 반도체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도까지 7년간 10조엔 이상의 공적지원을 하겠다고 발표.

사진 출처: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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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4:12


Ranked: The Countries Most Impacted by a Trump Presidency

트럼프로 인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나라는?

1위 멕시코: 바이든의 정책으로 수혜를 본 나라임. 일단 많은 공장들이 멕시코로. 게다가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수혜국. 중국의 직접 수출이 막히자 멕시코로 우회.
트럼프 정부는 이 혜택에 대해서 강력하게 행동한다고 봐서 멕시코가 1위.

무역인 Trade 역시 멕시코가 1위. 한국이 의외로 일본보다 낮음. 일본은 JPY 약세에 대한 철퇴를 분명하게 트럼프2기는 염두해둬서 그런것인가?

사진 출처: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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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7:53


<트럼프 1기 vs 바이든 성장률 정리>

1️⃣ 연간 GDP 성장률 (YoY%)

2017~19년 2.70%
2021~23년 3.83%
2021~24년 (올해 2% 가정) 3.38%

2️⃣ 전기비 연율화

2017~19년 2.65%
2021~23년 3.85%
2021~24년 (올해 3Q까지) 3.66%

Harvey's Macro Story

12 Nov, 04:21


이 그림도... 별로네요;;

GDP 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00년 초반에는 그래도 55% 정도였는데, 이제는 50%밖에 안되니까요.

이러면, 정부가 돈을 써야 됩니다. 그런데, 그 돈은 어디서 나나요? 네...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국민들은 그대로 가난해서 소비를 못하는데, 부담은 점점 커지는 구조군요 ㅠㅜ;;

Harvey's Macro Story

12 Nov, 04:07


중국의 일본화: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진격?

-앞으로 한국은 어떤길을 걷게될까?

사진 출처: Apollo,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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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s Macro Story

11 Nov, 07:52


> 한국 테크 투자에 대한 회의론

1) 금일 모건 스탠리 리포트에서 메모리 다운사이클을 한 번 더 강조하는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내용보다 더 임팩트가 컸던 부분은 '중국 CXMT가 2026년 마이크론을 제치고 DRAM 점유율 3위(생산기준)로 올라설 수 있다(심지어 높은 수율로)'는 내용과 '이로인해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 캐파가 DDR5로 집중되면서 DDR5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2) 물론 아직 메모리 경쟁력 격차가 한국과 중국업체들 사이에 굉장히 큰 편입니다. 다만, 트럼프 시대에 있어 중국의 반도체 생산 자국화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강할 것이고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SMIC, CXMT, YMTC와 같은 반도체 생산업체들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실시할 것입니다. (주가는 이를 선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이는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쟁력 약화가 그 어느때보다 강해진 상황에서, 미국에 지은 공장들은 유명무실해져가고 있고 중국으로의 수출은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에서의 자체 반도체 개발 역량 및 생산 능력까지 올라오게 된다면 한국 메모리의 과거와 같은 경쟁우위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전히 1~2위는 하겠지만, 그 격차가 축소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4) 삼성전자의 위기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컨트롤타워에서의 제대로된 방향 설정이 이뤄지지 못했고, 실무진단에서는 주52시간 등의 영향으로 과거와 같은 위기극복능력이 나오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5) 정말 단적으로, 엔비디아/TSMC보다 절대적인 업무시간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현재 구조상에서 경쟁력 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지긴 어려울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나라 특성상 뛰어난 인재에 의존해왔던 성장 구도가 인재유출, 구조조정(효율화) 등의 이유로 인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6) AI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더욱 심각합니다. HBM은 AI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메모리인건 맞지만, HBM = AI라고 할 수 없습니다. HBM은 말 그대로 고대역폭메모리이고 철저하게 메모리 '제조기술 역량'이 발휘된 제품입니다. 즉, HBM만 잘만들어서는 국가적으로/기업단에서 AI 역량을 키우는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7) 향후 5년간이 AI 발전이 궁극적으로 가장 압축되어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 생성형 AI를 통한 LLM과 AI 비서, 그리고 인간지능수준의 AI의 등장. 그리고 이러한 AI 성능을 탑재한 인간형 로봇과 자율주행, 우주/항공 등의 기술 발전이 향후 5년간 가장 빠르게 이뤄질 것입니다.

8) 특히 이런 향후 5년간의 발전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변화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미국 중심으로' 진행될 변화라는게 핵심입니다. 즉, 미국이 주도하는 거대한 테크 변화 트렌드에서, 테크 투자자일수록 이제는 한국이 아닌 미국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9) 최근 발생한 이수페타시스의 문제라던지, 그 외 HPSP/예스티간의 특허분쟁, 한미반도체/한화인더간의 점유율 문제 등 국내 소부장들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기술력 경쟁보다는 오히려 소모적이고 노이즈만 가득하거나 투자자들에게 불합리한 요소들만이 가득한 이슈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즉, 펀더멘털 관점에서 투자할만한 대상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10) '향후 5년 내지는 10년은 미국 주도의 AI 테크 발전 사이클' 입니다. 그리고 테크 투자자라면, 이 기회를 반드시 놓쳐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국장 수익률이 안좋아서, 정치가 문제라서 등의 외부적 요인은 전부 배제하고 - 철저하게 테크 펀더멘털만 놓고 분석해보아도 미국 주도의 테크 사이클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판단입니다.

Harvey's Macro Story

09 Nov, 04:21


트럼프 2기 행정부 유력 재무장관

-Scott Bessent founder of Key Square
-global macro investment firm
-트럼프 2기 내각의 예상 인물들은 결국 캠페인팀이 중요.
-캠페인팀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장에서 반영하는듯 테슬라의 상승이 나오는듯.

사진 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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