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는 데이터 센터 고객과 빠른 전력 공급이 필요한 기타 대규모 에너지 사용자를 위해 최대 1GW의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를 미국 전력생산업체 AEP 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번 계약에는 초기 100MW 구매 주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에 추가 확장 주문이 있을 예정
발표 자료에서 AEP는 데이터 센터 개발로 인해 향후 3년간 연간 상업용 부하가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
AEP는 첫 번째 고객 프로젝트 계약을 마무리하는 중이며 다른 여러 고객과 연료 전지를 활용하여 현장에 추가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장기적인 부하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그리드에 투자하는중
(MS의 분석)
1. 이제 시작
전력 시장은 고객뿐만 아니라 전력 회사들도 전력 제약의 중요한 시기를 인식하고 새로운 부하를 공급하기 위해 대체 전력원, 이 경우 연료 전지로 눈을 돌리는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
이번 발표는 BE의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발표된 120MW 규모의 신규 고객 계약과 최근 구역 재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루던 카운티의 750MW 연료전지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BE는 이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2. 이익에 미치는 영향
1GW 연료전지 수주는 서비스 계약을 고려하기 전에 약 30억 달러의 제품 수익 기회에 해당하며, 이는 연간 약 2억 5천만~2억 7천 5백만 달러의 반복적인 수익을 추가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가 직면한 시간적 제약을 고려할 때 1GW 공급 계약에 대한 확정 주문 발표 속도는 2025년에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
이러한 물량이 가속화됨에 따라 BE의 비즈니스 모델 내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로 인해 상당한 기여 마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이번 발표를 통해 EBIT가 최대 1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