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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20 Nov, 22:24


Lisa Cook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고용과 물가 상황이 예상에 부합한다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하는 것이 적절

2. 높은 근원물가상승률은 연준이 여전히 해야할 일이 남아있음을 보여줌

3. 경제는 양호한 상황. 현 시점에서 리스크도 균형잡힌 모습. 전반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점진적으로 둔화 중

4. 기준금리 인하 정도와 시기는 데이터가 결정. 정책을 예단하고 운영하지 않을 것

5. 물가 관련 진전이 더디고 고용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기준금리 인하 휴지기에 들어설 수 있음

6. 경제성장세는 견조하며 이 추세는 이어질 전망. 빠른 생산성 개선이 실제, 잠재성장률 모두를 끌어올리는 중

7. 고용시장은 상당 부분 정상화(largely normalised). 더 이상 물가의 상방 압력이 아님

8. 임금상승률 둔화도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확신을 갖게하는 요인

9. 고용은 하방압력이 우세하나 그 정도는 최근 약화

10. AI 관련 생산성 향상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


Michelle Bowman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물가 관련 진전이 주춤한 모습(stalled)

2. 11월 FOMC에서 여러 정책 옵션들을 남겨둔 것은 긍정적

3. 본인은 11월 인하에 찬성.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부합한 결정이었기 때문

4. 개인적인 중립금리 추정치는 코로나 이전보다 매우 높은 수준(much higher)

5. 현재 기준금리는 연준의 생각보다 중립금리에 훨씬 더 가까이 위치하고 있을 가능성

6. 실업률은 본인이 생각하는 완전고용 상태 실업률을 하회

7. 5월부터 근원 PCE 물가 추이를 보면, 주택 공급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수요는 증가하는 모습

8. 경기는 강력하고 고용시장은 지금도 완전고용 상태에 가까움. 반면,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

9. 물가 안정 관련 리스크들은 증가. 연준의 정책 결정은 유연할 필요

10. 통화정책 조정이 시작되었으나 물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려스러움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정책 경로는 회의 때마다 결정

2. 경제 상황에 비추어보면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리스크도 균형잡혀 있는 상황

3. 최종 기준금리는 불명확

4. 지나치게 더딘 기준금리 인하는 고용 모멘텀을 훼손시킬 것. 다만, 너무 빠른 인하도 경계할 필요

5. 통화정책은 여전히 긴축적이기 떄문에 추가 기준금리 인하(additional rate cuts)가 적절

6. 물가 목표 달성까지 남은 길도 울퉁불퉁할 전망

7. 생산성 향상은 임금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의미

8. 고용시장 추가 둔화는 불필요. 추가적인 정책 조정 있을 것

9. 대차대조표 정책은 우발적인 상황에서 유용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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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ov, 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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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ov, 04:46


■ 국채선물, 강세 지속…총리로 한은 총재 지명 가능성 주시
(연합인포맥스 기사 발췌)

드래곤센세..ㅠㅠ 가시면 앙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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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22:08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서비스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지만 현재 레벨은 물가 안정 목표 달성에 해가 되지 않음(compatible with on-target inflation)

2. 그럼에도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을 눈여겨 보아야햐는 이유는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 동 부문의 추가 둔화 필요

3. 전반적인 물가 상황은 기준금리 인하 당시 예상보다 낮음. 목표 수준으로 복귀하는 속도도 빠른 편. 신중한 통화정책 조정을 통해 물가 위험 제거할 것

4. 정부 예산안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높아진 고용비용을 어떻게 반영하는가임. 임금 압력은 고착화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음. 과거 고용 정책이 해고에 용이했기 때문

5. 의료보험 인상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 관련 리스크도 점진적인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

6.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상당히 강했음(noticeably stronger than expected)

7. 여러 부문에서 2차 효과(기저효과)가 약해진다는 증거들이 존재

8. 준비금을 쌓아놓는 것은 영란은행 통화정책 목표에 부합하지도 않을뿐더러 향후 정책 운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


Jefr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기준금리 인하는 연준이 물가가 2%로 복귀한다는 확신이 생겼음을 증명하는 부분

2. 막대한 재정적자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을 것. 연준은 대응할 것이기 때문. 이는 높은 금리 환경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

3. 지금은 긴축 정책을 되돌릴 때(dial back). 금리는 긴축적인 레벨이지만 과도한 수준은 아님

4. 완전 고용, 추세적으로 둔화되는 물가, 견조한 성장이 현재 미국의 상황

5. 본인은 금리 레벨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6. 관세와 이민정책 변화가 고용과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면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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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23:37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1. 이번 경제전망에 트럼프 관새 정책 등 관련 내용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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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01:20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1. 일부 둔화 징후가 존재하나 일본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음. 민간소비도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 중

2.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들이 나오면 완화 정책 조정할 것. 기준금리 인상도 마찬가지

3. 기업 이익과 설비투자 간 연관성이 높아지는 중

4. 정책 조정 시기와 정도는 경제와 물가, 금융상황에 달려있음

5. 점진적인 통화정책 조정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물가 안정에 필요

6. 민간소비 개선은 명목임금 상승에 기인. 앞으로도 임금협상 추이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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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v, 22:34


[한화 FI Weekly] 하던 것부터 끝내기

재료는 바뀌어도 영향은 같다
그렇다면 하던 것부터 끝내자

한국은행은 먼저 환율에 신경을 쓴 뒤 경제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 트럼프 1기 한국은행 주요 전망치는 1년차에 상향 조정된 뒤 2년차부터 꾸준히 내려 잡았던 경험. 본격적으로 힘들 수 있는 시기는 2년차부터라는 것. 조금이라도 상황이 양호할 때 금융안정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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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Nov, 00:04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12월 인하 관련 정해진 것은 없음(December rate cut isn't a done deal). 회의 전까지 여러 데이터들을 확인할 것

2. 시기와 횟수는 불확실하나 인하 기조는 유지될 것(lower rates will be warranted)

3. 물가의 새로운 상방 압력은 부재

4. 본인은 12월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wont' take a December easing off the table)

5. 고용은 여전히 완전 고용 상태로 판단하며, 추가적으로 둔화될 필요는 없음

6. 기준금리 인하가 시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수준의 양호한 경기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물가 둔화 지속, 완전 고용 상태에서 멀어지는 고용이 현재 경제 상황

2. 최근 고용 관련 데이터들이 둔화되었으나 이를 통해 뚜렷한 판단을 하기는 어려움

3. 물가상승률이 하락할 수록 기준금리도 낮아질 것. 현재 근원 PCE는 매우 높은 수준

4. 중립금리에 대한 이견이 있다면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

5. 상승한 수입물가는 남아있는 인플레이션 경로도 울퉁불퉁함을 시사

6. 연준은 최근 국채금리 상승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흐름을 주시해야 함

7. 본인이 생각하는 금리 상승은 시장의 성장 전망치 상향 조정과 통화정책 완화 기대 후퇴에 기인

8.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에 수렴하는 시간은 12~18개월이 적절

9. 금리 레벨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10. 여전히 연준의 통화정책은 긴축적

11. 12월 FOMC까지 여러 데이터들을 확인한 뒤 결정할 것. 예단할 상황이 아님

12. 당장은 9월 점도표대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

13.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개선 중. 지난 몇 주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음

14. 중립금리는 현재 기준금리 한참 아래(significantly lower)에 위치

15. 연준 내 중립금리 수준에 관한 이견이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I am perfectly comfortable with disagreement within Fed)

16. 만약 생산성이 추세수준을 지속해서 상회할 경우, 경기의 과열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본인은 하반기에도 근원 PCE 물가가 2% 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음. 그렇기 떄문에 지금도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

2. 내년 1분기 물가상승률은 지금보다 낮을 전망

3. 관세 관련 여파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

4. 현재 통화정책이 정확히 얼마나 긴축적인지 파악하는 것은 어려움. 다만, 현재 정책은 조정될 것

5. 장단기 스프레드 정상화는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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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22:56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85

연준 자산 축소 지속
준비금을 바라보는 연준의 인식 변화
QT: 일시 중단
부채: 스프레드 재역전으로 RRP 증가
금융상황: 대출자금 상환 시기 도래

11월 13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272억달러 감소한 6조 9,671억달러. 2023년 말 급격하게 증가한 BTFP 대출금액 상환이 시작. 부채부문에서는 준비금과 TGA 잔고 감소

연준은 금융상황에 부정적이지 않은 입장을 견지 중. Perli SOMA 책임자는 준비금이 상당히 풍부(abundant)하다는 여러 강력한 증거들이 있으며, 준비금 수요도 안정적이라고 평가. 또한, 대응이 필요한 단기자금시장 이슈는 없다고 언급. Kashkari, Barkin 총재도 대차대조표 축소는 지속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 연준이 생각하는 준비금의 적정 수준(GDP 대비 10~12%)이 조금 더 하향 조정되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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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22:40


11월 13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272억달러 감소한 6조 9,671억달러. 2023년 말 급격하게 증가한 BTFP 대출금액 상환이 시작. 부채부문에서는 준비금과 TGA 잔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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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ov, 22:19


Adri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고용과 물가 양대 책무를 모두 신경써야 할 때

2. 갑자기 고용시장 둔화가 진행된다면 점진적이고 지속적(gradual)인 인하가 적절. 물가 둔화세가 정체되거나 다시 상승할 경우에는 기준금리 인하를 멈춰(pause)야 함

3. 고용시장은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둔화(cooled)된 것도 사실

4. 물가 관련 괄목할만한(considerable progress) 진전이 있었음

5. 주거 부문은 물가를 추가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

6. 기대인플레이션 둔화는 긍정적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연준이 엄청난 진전을 이루어낸 것은 맞지만 계속해서 노력해야 함

2. 주거 부문은 여전히 수요 초과 상태

3. 현재 실업률은 양호(fine)한 수준. 기업들은 지금도 장기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해고에 신중함. 어느 지점이 고용의 양호/약화 수준인지는 논의가 필요

4.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 경제 수준을 회복. 향후 성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실업률. 강력한 조정 장세는 소비를 위축시킬 가능성

5. 관세 여파는 자세히 예상할 수 없음. 비용 상승 압력 증가라는 부정적 요인도 존재하지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존재

6.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주간 신용카드 사용실적을 눈여겨 보고 있음

7.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정책 정상화의 일환일 뿐, 긴축 정책이 아님

8.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물가와의 전쟁 승리 선언에 신중할 수밖에 없음


Jerome Powell 연준 의장(비둘기파, 당연직)

1. 미국 경제 상황을 보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징후가 부재

2. 연준은 물가 안정 목표 달성에 짐중할 것. 물가는 2%로 복귀하겠지만 게속해서 그 경로는 울퉁불퉁할 전망

3. 중립금리로 가는 경로는 정해진 것이 없음

4. 주거 관련 물가는 아직 정상적인 수준이 아님. 면밀히 관찰해 나갈 필요

5. 고용시장은 더 이상 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는 수준까지 둔화

6. 최근 미국 경제 상황은 상당히 긍정적(remarkably good). 고용은 견조(solid)하고, 물가는 2% 복귀 경로에 위치(on sustainable path to 2%)

7. 강력한 경제는 연준으로 하여금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부여

8. 채권금리는 최근의 상, 하단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등락할 전망(continue to fluctuate in recent ranges)

9. 연준은 서둘러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음(doesn't need to be in a hurry to reduce interest rates). 여러 확신이 들 때까지 신중한 기조 유지할 것

10. 트럼프 정부 정책을 평가하기에는 이른 시점

11. 부채 증가세는 지속가능한 수준이 아님. 빠른 시일 내(sooner than later)에 바로잡아야 할 필요

12.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서는 비상 정책 도구들이 존재하고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음

13. 생산성 향상은 매우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가 없음(there is no reason why it can't)

14. 금번 PPI 물가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물가는 적절한 경로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5. 필요 시 추가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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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2:24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CPI 지표는 예상에 부합. 12월 FOMC까지는 6주가 남아있고,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지만 물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음

2. 인플레이션의 상방 압력은 크지 않은 편이나 고착화될 리스크는 존재.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물가상승률이 2% 위에서 고착화되었다고 확언할 수 없음

3. 높은 생산성은 중립금리의 상승을 의미

4. 고용시장은 준수한 상황. 이 수준을 유지할 필요

5. 여러 리스크들은 대선 이전부터 존재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미국 경제는 회복력을 보유

2. 연준은 물가 관련 굉장한 진전을 이루어냈지만 아직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지 않았음

3.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해야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

4. 기준금리를 급하게 인하해서 중립금리를 하회할 경우 물가가 재상승할 가능성

5. 여러 모델들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중립금리에 매우 근접한 수준까지 인하될 수 있음. 추가 인하는 필요하나 그 결정은 신중하게 내릴 것

6. 고용시장은 점진적으로 둔화 중(cooling gradually)이나 근본적으로 약화(not weakening materailly)되었다고 볼 수는 없음

7. 채권금리 상승 이유 중 하나는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 금리 상승이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의 긴축 정도를 조정할 필요


Alberto Musalem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연준은 물가 안정의 'Last Mile'에 위치. 인플레이션은 중기적으로 2%에 수렴할 것으로 기대

2. 최근 데이터들을 보면 고용의 하방 압력은 유지 또는 감소했지만 물가의 상방 압력은 증가

3. 전반적인 기업 상황은 양호(generally healthy). 그러나 영세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은 둔화 중

4. 생산성 향상은 탄탄한 구조적 요인(duralby structural)에 기인. 그러나 아직은 (추세에 있어서)불확실

5. 4분기에도 강력한 경제는 유지될 전망(on track for a solid fourth quarter). 경제 성장률은 2%에 근접한 수준 예상

6. 여전히 고용은 완전 고용 상태(range of full employment)라고 판단

7. 통화정책은 2% 목표 물가 달성 관련 알맞은 긴축 수준에 위치. 연준은 인내심을 가지고 추이를 지켜볼 시간을 확보. 물가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의 추가 완화가 적절

8. 서비스 부문 물가 압력은 천천히 감소 중. 그러나 근원 CPI, PCE 모두 높은 수준에 위치

9. 대량 해고에 대한 본인의 우려는 줄어들었음

10. 통회정책은 긴축적이나 금융상황은 경제 활동에 긍정적(supportive of economic activity)

11. 11월 FOMC 이후 데이터들은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성장을 시사

12. 금번 CPI 지표는 예상에 부합했지만 본인은 3개월 연율 상승률의 추가 둔화를 보고싶음

13. 채권금리 상승은 물가 관련 우려 증가, 이로 인한 연준의 신중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 긍정적인 경기 모멘텀 관련 Term Premium 상승도 이유 중 하나

14.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생산성 향상은 인구 증가세 둔화, 재정적자에 긍정적인 요인. 그러나 연준의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에는 신중한 입장

2.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물가 관련 확신의 정도에 달려있음. 인하의 속도와 횟수, Terminal Rate는 불확실

3. 전반적인 이자 비용은 1, 2년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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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2:27


10월 여수신: 취급 억제와 수요 축소 (URL: https://tinyurl.com/bdz2skpc)

● 대출 +6% YoY
자영업자: 1%대 YoY로 둔화된 증가율이 서서히 내려오는 중
법인 중기: 18개월째 7.2~8.0% 성장률 지속
대기업: +12% YoY로 하반기 들어 증가율 하락세
가계 일반: 월별 증감 반복
가계 주택: 비경상 요인이 있었던 지난 3월 제외하면, 2023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순증폭(+3.6조원) 기록

● 수신 +5% YoY
저원가성: +4% YoY, 비중은 아직 축소되는 추세
정기예금: 근 13개월래 가장 높은 증가율 (자금 유입이 빨라짐)

● 가계는 대출 취급 억제, 기업은 대출수요가 축소 » 총대출 증가율은 2024년 말 5%대 중반, 2025년은 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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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v, 22:20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정부가 시장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바로잡아야 하는 상황은 존재. 그러나 금융지원은 명확한 목적 하에 이루어저야 함

2. 연준의 디지털 화폐(Fed digital dollar) 발행 필요성은 없음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연준의 통화정책은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가든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에 위치. 물가의 상방압력, 고용의 하방압력을 주시 중

2. 현 시점에서 고용은 양호한 수준이 지속될 지, 계속해서 약화될 지의 기로에 서 있음

3. 이제는 물가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might be coming under control) 상황

4. 미국 경제는 준수(pretty good)하고 고용은 회복력 있는(resilient) 모멘텀을 보유

5. 연준은 기준금리를 덜 긴축적인 수준으로 조정하는 작업을 시작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연준은 트럼프 정책 관련 리스크가 현실화 되기 전까지 이를 반영한 통화정책을 운영하지 않을 것

2. 관세는 물가 상승의 연쇄 효과로 발전되지 않음(tariff is a one-time increase in prices). 그 자체로는 물가 상방 압력이 아님

3. 인플레이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할 상황은 아니지만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여러 증거들이 존재

4. 주거 관련 가격을 고려할 때 물가가 2%로 복귀하는데 까지는 1~2년 소요 전망

5. 탄탄한(robust) 고용시장은 경제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방증

6. 12월 전까지 물가 서프라이즈(예상치 상회)가 나오면 기준금리 인하 휴지기가 필요할 수 있음

7.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것은 중립금리가 상승했다는 의미. 이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폭도 줄어든다는 것

8. 통화정책은 적절히 긴축적(modestly restrictive)인 수준

9.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기준은 생각보다 엄격(the bar of stopping the Fed balance sheet runoff is quite high)함. 여전히 중단까지는 가야할 길이 한참 남아있음


Roberto Perli 뉴욕 연은 SOMA 책임자

1. 분기 말 단기자금시장 변동성은 진정. 역사적으로도 큰 수준이 아니었음.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이슈도 부재

2. 준비금이 상당히 풍부(abundant)하다는 여러 강력한 증거들이 있음

3. 단기자금시장금리(repo rate)는 천천히, 그리고 질서있게 상승(slow rise in repo rates has been orderly)

4. 준비금 수요는 완벽하게 안정적(reserve demand curve is completely flat)

5. 어느 누구도 준비금 수준의 변곡점을 알 수는 없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0 Nov, 22:37


[한화 FI Weekly] 경험해본 불안함

트럼프 1기를 통해 추정하는 금리
추정치를 통해 알 수 있는 두 가지

지금 수준의 Term Premium에서 2016년 저점 → 고점까지의 상승 폭(55~127bp)을 대입하면 금리의 추가 상승 여력은 6~50bp. 이 가정 하에서 임기 중 상단은 4.50~4.90%. 과거 고점-임기 말 낙폭(-121~-54bp)을 추정 상단에 대입할 경우 트럼프 2기 정부 임기 말 금리 수준은 대략 3.30~4.40%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0 Nov, 05:23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물가와 관련한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님. 특히, 주거 물가의 완전한 둔화까지는 시간이 필요

2. 재정적자와 부채 문제는 정부와 의회의 소관

3. 성장률과 생산성이 계속해서 강력하다면 기준금리는 많이 인하되지 않을 것

4. 감세 정책은 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5. 정치권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음. 현재 목표는 물가 안정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08 Nov, 00:49


■ Powell의 거취 관련

- FOMC 기자회견에서 Powell 의장은 본인은 사임할 생각이 없고, 사임 요청이 들어와도 그럴 생각이 없으며, 대통령은 법적으로 연준 이사(governors)들을 해임할 수 없다고 했음

- 연준 이사들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임.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 인준을 거쳐 이사직을 수행하게 됨

- 만약 대통령이 연준 이사를 해임하려면 특별한 사유(for cause)가 있어야하고, 이것의 합당함을 입증하는 것은 오롯이 대통령의 몫. 해임안 역시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야 함

- 1914년 이후 연준 이사들 중에서 해임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음. 현직자를 제외한 역대 모든 연준 이사 95명이 연준을 떠난 사유는 사임(66명), 은퇴(14명), 임기만료(9명), 사망(6명) 순

- 결국, Powell 의장은 2026년 임기가 만료되니 그때까지는 계속 의장으로서 남아있을 것

- 사실 연준 수뇌부(의장, 부의장, 금융감독 부의장)는 본인 직책 임기가 끝났는데 이사 임기가 남아있으면 이사로서의 임기를 소화할 수는 있음

- 이사로서의 Powell 의장 임기는 2028년에 종료. 그러나 과거에 그런 사례는 없었음. 이거는 사단장이 하번하고 계속 그 사단에 있는거랑 같은 그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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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Nov, 00:20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84

연준 자산 축소 지속
QT: 이표채 위주 진행
부채: RRP 2,000억달러 하회
금융상황: 특이사항 부재

11월 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92억달러 감소한 6조 9,943억달러.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7조달러 하회. 재투자 중단은 이표채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준비금이 증가했으나 RRP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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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23:39


11월 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92억달러 감소한 6조 9,943억달러.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7조달러 하회. 재투자 중단은 이표채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준비금이 증가했으나 RRP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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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22:39


[한화 FOMC Review] 편안한 환경, 확실한 거취

만장일치 25bp 인하
성명서 및 기자회견: 편안한 환경, 커진 자신감
1분기 말까지 매 회의 25bp 인하 전망 유지

11월 FOMC, 기준금리 4.75%로 25bp 인하. 만장일치 결정. Powell 의장은 전반적인 리스크가 균형을 찾아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도 견조한 고용시장 유지가 가능함을 정책 결정 배경으로 설명. 또한, 본인이 사임할 계획도, 사임을 요구 받아도 응할 생각이 없으며 대통령은 법적으로 연준 이사를 해임할 수 없음을 강조, 거취 우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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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20:13


■ Jerome Powell 연준의장(비둘기파, 당연직)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강력한 경기 모멘텀이 유지되고, 물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징후가 보이면 정책 조정 속도는 느려질 것

2. 통화정책은 리스크에 대응하기에 적절한 수준

3. 최근 채권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이 아닌 성장 기대에 상당부분 기인. 현 상황에서 채권금리 레벨은 통화정책 운영에 있어 신경쓰이는 수준이 아님

4. 9월 FOMC 이후 경제활동과 데이터는 개선(stronger). 하방 압력은 감소(downside risks of activity have been diminished)

5. 대선결과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 그러나 원칙적으로 정부, 의회의 정책은 경제에 영향을 미침

6. 물가 관련 문구가 수정되었으나 연준의 견해는 바뀌지 않았음. 이전 문구는 9월 첫 인하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였음

7. 불확실성은 꽤 많이(fairly) 존재

8. 통화정책은 여전히 긴축적이며 중립적으로 이동 중

9. 고용시장은 크게 냉각, 균형잡힌 수준에 도달.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고용 둔화는 불필요

10. 고용이 위축(deteriorates)될 경우, 연준은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일 것

11. 비주거 서비스, 상품 물가 상황은 양호. 2000년대 초 수준까지 둔화. 그러나 주거 부문은 임대료 안정이 반영되는데 시차가 존재

12. 연준 구성원 전원은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로 서둘러 복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

13. 한, 두달 물가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해서 정책 스탠스의 변경을 이끌거나 물가 진전을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14. 재정적자 수준과 재정정책 기조, 부채 수준과 부채 증가 속도 모두 지속가능한 수준이 아님

15. 2025년 인상 가능성이 없다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연준의 기본 정책 시나리오는 점진적으로 긴축 정도를 완화해 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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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20:04


대통령이 연준 이사들을 해임할 수는 없음. Not permitted under th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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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20:01


사임할 생각? No. 사임을 요구 받아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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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19:19


■ 성명서 문구 주요 변화

1. Job gains have slowed(고용 증가세 둔화) → Labour market conditions have generally eased(고용상황 전반적으로 완화)
고용 우려 소폭 감소

2. The Committee has gained greater confidence that inflation is moving sustainably toward 2 percent, 삭제
물가 걱정은 크게 덜어냈음1

3. In light of the progress on inflation and the balance of risks(인플레이션 진전과 함께 리스크가 균형을 찾아감에 따라) → In support of its goals(통화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물가 걱정은 크게 덜어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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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19:00


연준,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 4.75%로 25bp 인하. 만장일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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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13:18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경제가 예상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인하될 것으로 예상

2. 물가가 목표 수준 부근에 머무른다는 확신이 생겨야 함. 지나치게 빠르거나 많은 기준금리 인하를 경계할 필요

3. 디스인플레이션 속도는 기존 예상보다 빠른 상황

4. 서비스 물가의 경우 광범위한 품목들의 추가 둔화를 확인해야 함

5. MPC 위원들은 향후 인플레이션 시나리오에 동의했지만 견해 차이는 있었음

6. 발표된 정부 예산안은 통화정책 운신의 폭을 제한하는 요인

7. 의료보험료 인상에 대해 영란은행이 이야기할 것은 없음. 그러나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향후 예산안 관련 여파를 확인하고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8. 고용시장에는 여러 시그널들이 혼재되어 있음

9.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임금상승률은 4% 수준에서 안정될 전망. 이는 인플레이션 고착화 리스크

10. 예산안이 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금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님. 물가는 목표 수준으로 복귀 중

11. 앞으로의 기준금리 경로와 최종 도달 레벨을 단정짓지 않을 것

12. Gilt채 시장은 예산안보다 미국 대선 결과에 연동

13. 매우 큰 충격(very big shock)가 없는 한 기준금리는 인상하기 전 낮은 레벨로 돌아가지 않을 것

14. 경제활동 참가율 관련 불확실성은 중립금리에도 불확실한 요인으로 작용 중

15. 시장 변동성 확대 방지를 위해 여러 전망치들을 유지했고, 시장 전망치를 금번 결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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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13:02


영국은 기준금리 4.75%로 25bp 인하
(인하 8, 동결 소수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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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8


[한화 FI Trump] Make Fed Small Again?

Make Fed Small Again?
연준(통화정책): 물가만 잡아라
연준(시스템): 일개 정권이 바꿀 구조가 아니다
재무부: 이야기한대로만 해준다면야...

우려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트럼프 1기 정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공언하고, 협박했던 것들 중 상당수는 실현되지 않았거나 현실과 타협했다. 정책 입안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언뜻 보기에 과격해 보이지만 상식적인 내용도 그 만큼 많고, 현재 연준과 재무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것들도 있다. 연준이 흔들리고, 재정이 파탄 날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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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13:59


저희 방산 애널리스트 배성조 위원입니다.
듣는 입장으로서 데뷔 첫 발표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일관되게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 많이 못봤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me/hanhwa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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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10:37


트럼프, 선거인단 277명 확보하면서 공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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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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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08:22


트럼프 승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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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Nov, 23:10


[한화 FI Weekly] FOMC Preview: 25bp 인하 전망

골디락스 욕심이 나는 연준
물가, 둔화 추세는 불변
고용, 결코 50bp 인하 재료가 될 수 없음

11월 FOMC 기준금리 25bp 인하(5.00% → 4.75%) 전망 유지. 물가 상황을 보면 잠시 쉬어가도 이상할 것이 없고, 점증하는 고용 우려를 생각하면 계속해서 내려도 잘못된 선택은 아님. 그러나 연준은 ‘골디락스’ 국면 조성이 코 앞.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만큼 연속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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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13:31


바득바득 올라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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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13:26


10월 미국 고용: 예상치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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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01:3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최근 ‘로제(ROSE)의 APT’ 때문에 아파트값이 오를까 봐 고민

2.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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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인기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봐 고민”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814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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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22:48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83

연준 자산 축소 지속
QT: 2주 연속 MBS 위주 진행
부채: RRP 2021년 5월 이후 최저 수준
금융상황: 특이사항 부재

10월 30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59억달러 감소한 7조 135억달러. 재투자 중단은 전주에 이어 MBS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준비금 RRP 동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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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22:10


10월 30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59억달러 감소한 7조 135억달러. 재투자 중단은 전주에 이어 MBS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준비금 RRP 동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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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12:42


9월 PCE, 일부 컨센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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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12:30


미국 3분기 GDP(전기비연율 2.8%) 컨센(3.0%)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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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08:49


의사록은 짧게 요약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금융안정 관련한 금통위원분들의 'wording'이 중요한거 같아 원문을 최대한 살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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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08:46


글자 제한 초과로 위원 6 내용이 잘리네요...

위원6(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견조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연간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물가는 근원물가의 기조적 하방 흐름에 더하여, 소비자물가도 공급측면에서의 상승 압력이 크게 축소되면서 완연히 목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 통화정책에 있어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주택가격과 가계부채는 공급 및 수요 측면에서의 대응으로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

- 물가와 환율 등 가격변수에서의 부담은 낮아지고 금융안정 측면도 다소 진정되고 있는 반면, 예상보다 미약한 내수와 주요국 경기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에 대응할 필요성은 커져 가고 있음

- 요구되는 정책 대응으로서, 예상보다 저조한 국세수입으로 인해 재정지출 여력은 제한적인 가운데, 통화정책이 그 완충적 역할을 해야 할 시점

- 이제는 긴축기조를 조정하는 편익이 그 비용을 상회하는 상황에 있는 것으로 판단

- 현 시점은 과거 금리인하 시기와는 달리 내수 회복과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간의 상충관계가 높아져 있는 상황

- 후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거시경제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산 정도 등을 보아가며 기준금리의 방향을 정해 나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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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08:43


1. 금통위원 전원, 금융안정에 안심할 상황 아님에 동의

2. 대부분 외환시장이 안정되었다고 평가했으나 그건 금통위 때 이야기. 지금은 다름

-> 거시건전성 대책 평가는 시기상조. 금융안정 판단지표에 다시 외환시장이 추가. 신중한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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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08:41


■ 10월 금통위 의사록 주요 내용
* 위원별 Forward Guidance는 당사 추정

Forward Guidance: 3.25% 유지 5명,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1명


위원1(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지만 건설투자 부진 등 성장의 하방 리스크는 확대된 것으로 보임

- 또한 주요국 경기 흐름, 글로벌 IT경기 향방,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과 관련한 전망경로의 불확실성도 다소 높아진 상황

- 향후에도 인플레이션은 목표수준인 2% 내외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가계부채는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의 영향 등으로 향후 증가규모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

- 기본적으로 경기와 물가를 고려하는 가운데 가계부채 상황에도 계속 유의하면서 금리인하의 속도를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필요


위원2(장용성 위원, 3.50% 동결,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 국내경제는 반도체 중심의 견고한 수출에 힘입어 금년도 연간 경제성장률은 장기 평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지만, 여타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을 이루어 낸 것은 나름 의미있는 성과

- 다만, 고금리 기간 동안 가계와 기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위한 디레버리징을 더 이루어 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

- 금리 인하의 환경은 충분히 조성되었다고 생각. 다만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과 이로 인한 가계부채 확대는 매우 우려스러움

- 정부의 적극적인 거시건전성 정책에 힘입어 이들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과 가계부채 증가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선호지역 공급 부족 우려 등 주택가격 불안 요인이 남아있음

-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주택가격 상승세를 재점화할 가능성도 존재

-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의 추이를 좀 더 확인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3.5% 수준에서 동결하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부동산 PF 정리 과정을 지켜보며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 누적된 물가상승으로 인한 높은 물가수준이 소비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

-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내려왔어도 안정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계의 실질 구매력 향상 및 민간 소비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


위원3(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소비도 점차 회복됨에 따라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 경로 상의 불확실성은 높아진 것으로 보임

- 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요압력, 지난해 급등한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등으로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모두 2% 내외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다만,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

- 주택시장은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강화의 영향 등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량도 줄어드는 모습이며 가계대출 증가 규모도 9월 들어 상당폭 축소된 것으로 예상

- 높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와 매수 심리 등으로 향후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움직임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

- 8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이후 내수 회복세가 더디고 성장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밑돌았음

- 이와 함께 정부 거시건전성정책의 효과 등으로 주택시장의 과열이 다소 진정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도 둔화

- 미 연준의 빅컷(big cut)으로 외환부문의 리스크도 다소 완화

- 통화정책 긴축 정도를 소폭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판단

- 향후 통화정책은 정책기조 전환의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물가, 성장, 금융안정 등 정책변수간의 관계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야 할 것


위원4(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IT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비회복이 진행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수출의 내수 파급효과 제약, 자영업 부문의 구조적 어려움, 고령화에 따른 취업자수 증가폭 둔화와 소비성향 하락, 보수적인 재정운용 등으로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

- 물가는 당분간 2%를 하회하겠지만 내년 이후에는 목표 수준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보일 것

-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도권 주택시장의 과열 정도도 다소 주춤한 상황

- 부동산 경기는 지속성(persistence)이 강하고 시장참여자의 기대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도권 주택시장이 진정되었다고 안심하기는 어려움

- 특히 가계가 보유한 유동성이 풍부한 점과 수도권 주택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로 가계의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주택가격 상승세와 이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가 다시 확대될 위험

- 다만, 수도권 주택 거래량, 가격 상승률 변화와 여타 선행지표의 움직임을 보면 수도권 주택시장의 과열은 진정될 조짐으로 조심스럽게 평가

- 물가는 목표수준에 안정적으로 수렴 중이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성장과 금융안정 측면에서의 통화정책 상충 가능성도 완화

- 다만, 물가 및 가계부채‧주택가격 수준이 이미 가계의 소비, 청년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제약하는 수준으로 상승한 점, 과거보다 금리인하의 내수증진 효과가 제약적인 점, 금융여건의 완화 시 가계부채와 주택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등 다수의 위험 요인이 존재

- 앞으로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금번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 대외 여건의 변화와 국내 물가, 성장 및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변화 등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


위원5(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를 보면 내수가 향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여전히 수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고 누적된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인해 기업대출 및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 물가상승률은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물가 측면에서의 리스크는 상당폭 완화된 상황이라고 평가

- 수도권 주택가격은 최근의 가격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었고 주택담보대출도 그간의 높은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당국의 규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그러나 그간의 과열 양상이 확실하게 진정되고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여 추세 지속 여부를 지켜볼 필요

- 내수 부진의 영향이 누적되면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증가한 반면 금리 인하가 물가를 자극할 위험은 감소한 상황

- 최근 금리 인하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이었던 수도권 주택가격 급등 및 가계부채 증가 위험이 정부 정책의 효과로 감소한 데다 정부가 추가적인 정책 여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

- 다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의 추세적 흐름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초기단계이므로 금리 인하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거시건전성정책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필요

- 향후 내수, 물가 및 주택가격과 가계부채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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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03:1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6개월 이상 수출이 굉장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기 때문에 최근의 둔화 추세는 자연스러운 것

2. 부정적인 3분기 성장률을 고려하더라도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전면적인 경기 부양은 필요없음

3. 다만, 자영업자, 건설업 등 어려운 부분에 부분적, 타겟을 맞춘 부양은 필요

4.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는 가계부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단기적 현상. 9~10월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동 문제는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

5. 과거 경험 상 기준금리를 한번 인하하면 인하 기대로 내려갔던 시장금리가 상승한 경우가 많았음

6. 기준금리를 1회 인하하면 효과가 작지만 연속적으로 몇 번 인하하면 그 다음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

7. 올해 성장률은 연율 기준 2.2~2.3%. 잠재성장률을 상회. 우려스러운 것은 내년 성장률

8. 내수는 예상대로 회복하고 있지만 수출이 미국 대선, 중국 상황 등 영향에 액수와 수량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

9. 자영업자만 생각하면 기준금리를 조금 이른 시점에 인하하는게 맞았을 수 있지만 GDP는 2% 이상 성장률이 유지 중. 이런 상황에서 금융안정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금리 인하는 다른 부작용을 자극할 가능성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28 Oct, 21:52


(금리 인하 실기론 관련)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이 김연아 보고 '왜 은메달 땄냐'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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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ct, 21:51


이수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1. 환율 수준 자체에 대해 '괜찮다', '아니다' 등 표현은 적절하지 않으나, 외화 유동성을 보면 걱정할 상황은 아님

2. 3분기 GDP 성장률 부진이 일시적 충격에 따른 조정인지, 중장기적인 추세인지에 따라 통화정책이 달라져야 함. 1차 분석 결과로는 일회적 쇼크라는 판단

3. 민간소비, 설비투자 부문은 예상했던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데, 수출 부문이 예상보다 충격. 11월 금통위까지 최대한 데이터를 반영할 예정

4. (금리 인하 실기론 관련)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이 김연아 보고 '왜 은메달 땄냐'고 하는 것

5. 실기론자들은 금융안정에 대해 말을 하지 않음. 한국은행은 어느 국책연구원이나 정부 기관보다 가계부채, 주택시장 문제를 제일 먼저 인지

6. 특정 자영업 분야가 어려운 것을 기준금리로만 해결할 수 없음. 통화정책이 고통 경감의 메인 도구는 아님

7. 10월 기준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이 좋은 속도로 목표 수준에 도달했고, 높아진 금리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8. 주택시장, 가계부채가 우려스러웠지만 일부 선행지표에서는 주택시장의 안정화 시그널이 포착. 어느 정도 증거가 충분하다고 생각해 인하를 결정

9. 10월 당시에는 기준금리를 시급히 내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상태였으나 최근 변동이 있음. 이를 11월 포워드 가이던스에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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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22:35


[한화 FI Weekly] 높이 떠있으니까 별이다

비관적으로 볼 수 없는 미국 경제
별(r*)은 결코 내려오지 않는다

밤하늘에 점의 모습으로 반짝거리는 천체를 ‘별’이라고 한다. 높이 떠있으니까 별이다. 별은 내려올 수도 없고 떨어질 수도 없다. 그 별이 미국이라면 더욱 그렇다. 미국은 성장의 선순환 사이클도 정착된 모습이고, 바깥의 성장동력을 흡수하고 있다. 내부 모멘텀이 떨어지더라도 경제는 한동한 순항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립금리는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내려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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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11:36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의 단독과반 도달 실패 확실시, 자민당-공명당 연정내각 과반수 득표 미묘

NHK의 출구 조사 및 정세 분석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은 목표로 했던 과반수인 233석을 확보하는 것이 미묘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민당은 단독으로 과반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야당 측에서는 입헌민주당이 선거 전보다 대폭적으로 의석을 늘릴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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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3:25


"첫 번째 그룹은 '환자를 일부러 많이 아프게 해놓고 약을 쓴 다음 명의라고 하는 것'과 하등 다를 것이 없다"며 "이런 사람이 글을 쓰면 읽지도 말라"고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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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3:2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새로 도입한)분기 예측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상당히 큼. 한국은행이 예상한 연간 성장률 2.4%가 2.2%나 2.3%으로 조정되면 크게 바뀌었다고 얘기하진 않았을 것

2. 전망의 투명성을 제고해 시장에 올바른 정보를 주고 어떤 것이 틀렸는지를 얘기하다보면 다음 금리를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듦. 분기 전망 같은 자료가 없으면 못 하는 논의가 가능해진 것

3. 당초 자영업자가 어렵고 내수가 침체 수준이니 기준금리를 미리 낮추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문제는 내수가 아니라 수출이었음. 처음 보는 자료인만큼 일희일비하거나 과잉 반응하지 않고 해석을 잘 해야 함

4. 통화정책 실기론자들은 두 그룹으로 분류 가능. 1)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많이 올렸으면 지금 내리면서 효과를 많이 보았을 것이란 그룹, 2) 7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면 경기가 좋아지지 않겠냐는 그룹

5. 첫번째 그룹은 '환자를 일부러 많이 아프게 해놓고 약을 쓴 다음 명의라고 하는 것'과 하등 다를 것이 없음. 한국은 모기지가 변동금리라 금리를 올리면 가계도 힘들고 부동산PF 리스크도 염두에 두어야 함. 자영업자는 죽게 만들고, 부동산PF는 팍팍 망가트려 놓고, 그 다음에 금리를 낮춰서 '이제 덜 힘들지'라는 것

6. 두번째 그룹은 반드시 틀렸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음. 그러나 통화정책을 운영할 때 금리만 볼 것이냐, 금융안정과 환율도 같이 볼 것이냐에 따라 견해가 달라짐. 기준금리를 7월부터 내렸으면 9월에 가계부채가 10조원까지 늘어나고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올라갔을 때는 어떻게 대응했어야 할지 생각해 볼 부분. 가계부채와 금융앉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금리를 무조건 낮췄으면 부동산 가격이 잡혔을지 여부도 마찬가지

7.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환율 흐름을 보면 천천히 인하하길 잘했다는 생각. 왕창 내렸으면 지금 환율은 1,380원이 아니라 더 올라가서 복잡해졌을 것. 본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보수적으로 내려놔서 이 정도가 된 것

8. 지금까지 성장 추세를 보면 올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인 2%보다는 반드시 높을 전망. 성장률이 망가져서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은 아님

9. 다만, 수치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 24일 나온 수치를 보면 자동차 파업이 수출에 상당한 폭으로 영향을 미쳤음. IT사이클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이 일시적인지 파악할 필요

10. 통화정책을 미래를 보고 운영하는 정책. 4분기 성장을 잘 못하더라도 2% 잠재성장률은 상회할 것이기 때문에 올해 성장률 수치가 통화정책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

11. 수출은 지난 분기가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아직도 6% 이상 성장 중. 수출이 나쁜 것이 아니라 수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마이너스를 보인 것. 내수가 생각만큼 나쁘지 않으니 수입이 증가해서 순수출 기여도가 낮아졌음(-0.8%p)

12. 내수 성장 기여도(0.9%p)를 보면 많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내수가 고꾸라지니까 빨리 금리를 낮추라고 했는데 한국은행은 하반기부터 내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

13. 건설업 고용을 늘리자는 것은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 옛날식으로 성장시키자는 이야기

14. 이자율을 낮춰서 건설경기 부양하자는 이야기는 옛날부터 나오던 소리. 이런 생각들 때분에 우리나라가 한 번도 가계부채나 부동산 관련된 것들이 줄어든 적이 없음

15.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PF는 구조조정이 끝나면 정리가 되어야 함. 이자율을 낮춰주거나 정부 보증을 해줘서 건설업 경기를 올리는 것은 적극 반대

16. 전반적으로 실업률은 나쁘지 않은 상황. 거시 지표를 봐서 고용이 나쁜 상황이 아닌 것은 확실. 청년 일자리 부족은 전부 원하는 일자리가 대기업 같은 곳이기 때문. 그러나 대기업이나 IT쪽은 AI 영향으로 사람을 잘 뽑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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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2:20


대체로 주요국 환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던 원화가치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절하 폭이 확대. 현재 달러대비 원화(-16.8%)보다 절하된 환율은 엔화(-31.9%)뿐. 크로나(-16.8%)가 그나마 비슷

※ 주요국 환율: JPY, EUR, GBP, NZD, CAD, SEK, 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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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2:08


* 한국은행이 제시한 '금융안정' 판단 지표는 세가지

1) 수도권-지방 부동산 가격 격차

2) 가계대출 증가세

3) 외환시장 변동성

-> 9월 이후 1번과 2번은 주춤하는 듯 한데, 3번이 다시 부각. 이러나 저러나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작음


* 환율과 관련해서는 총재가 항상 두 가지를 강조

1) 특정 레벨이 아닌 변동성의 크기

2) 상대적 관점(원화만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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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2:0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원/달러 환율은 특정한 타켓보다 변동성에 중점을 두고 있음. 환율이 너무 빨리 절상 또는 절하되는지에 주목

2. 미국 물가가 안정되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낮출 것으로 예상. 그러나 현재 미국은 전 세계에서 '나 홀로 호황'이라고 할 정도로 경기가 좋은 편

3. 기준금리 인하 페이스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음

4. 여기에 더해 미국 대선 이후 재정적자 규모가 커지고 달러가 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

5. 재정적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 미국 금리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고, 통화정책은 굉장히 어려워질 가능성. 높은 관세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쉽게 금리를 낮출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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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0:2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성장률 전망을 다시 검토해야 할 필요. 11월 성장률 전망에서 리스크는 하방으로 치우쳐 있을 것

2. 내수는 예상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3분기 수출이 상당히 부진했음

3. 중국의 경기 둔화, 글로벌 지정학적 진장, IT 사이클 등이 외부 리스크로 작용 중

4. 한국 경제는 IT 업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편. IT 사이클에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재검토해야 할 것

5.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데이터가 나왔고, 대선 결과에 따른 재정 정책 우려가 달러 강세를 지속시키는 것으로 판단

6. 우려스러운 부분은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한다고 해서 달러 강세가 멈출지, 계속될지 여부

7. 중국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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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2:32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82

연준 자산 축소 지속
QT: MBS 위주 진행
부채: TGA 제외 대부분 감소
금융상황: 특이상항 부재

10월 23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99억달러 감소한 7조 294억달러. 재투자 중단은 MBS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TGA를 제외한 대부분 주요 항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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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2:22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강력한 고용시장, 준수한 성장세에도 불구 인플레이션은 둔화. 그러나 2%에 도달한 것은 아님

2. 주거 관련 물가는 한동안 이슈로 존재할 것

3.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은 합리적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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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2:01


10월 23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99억달러 감소한 7조 294억달러. 재투자 중단은 MBS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TGA를 제외한 대부분 주요 항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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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12:07


* 상도덕은 지키고 삽시다

1) 출처는 명확하게, 2) 블로그, 유튜브에서 떠들거면 본인이 스스로 찾아보기

이게 그렇게 힘드신가요...?

ps. 한번만 더 까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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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7:57


[Readers’ Cut] 권위자도 확실히 제시하지 못하는 자산 정책 경로

기준금리 인하와 자산 축소 정책이 대립하지 않는 이유
유동성 환경과 정책 전망
연준 자산 전망, MBS가 문제
연준 자산 전망, 포트폴리오 조정 관련 정해진 것은 없음
시장의 불확실성 용인 + 경로에 대한 확신 부족 = 빈번해질 변동성 장세

연준은 앞으로 산발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를 용인할 전망. 변동성은 시장이, 위기는 중앙은행이 담당하겠다는 의미. 자산 정책 측면에서는 연준이 생각하는 적정(Ample) 준비금은 당초 추정했던 수준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커지는 중. QT가 빨리 종료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 여기에 더해 QT 이후 자산 정책의 방향과 별개로 정확한 경로와 해법을 연준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중장기적으로 변동성 확대는 피할 수 없는, 시장의 상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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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7:34


<3Q 한국 GDP: 수출 둔화 vs. 소비 반등>

3/4분기 국내 성장은 예상보다 약했습니다. 수출과 건설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4분기에도 수출 모멘텀 둔화 및 내수 회복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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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0:01


난 믿어요

https://youtu.be/5OrIrW3nhtc?si=lPRkcUUlfjtcs-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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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0:00


서울채권시장 "GDP 충격으로 11월 인하 베팅…한은 못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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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22:18


Tiff Macklem BoC 총재

1. 기준금리 50bp 인하 이유는 물가가 2% 목표 수준으로 복귀했고, 현 상황을 유지시키고 싶기 때문

2. 지금부터 정책은 낮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

3. 근원 물가가 예상대로 둔화되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했음. 전반적인 물가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소폭 빠른 편

4. 50bp 인하는 순조롭게 내려진 결정(had a clear consensus)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물가 관련 진전은 만족스러움. 그러나 정책 운영은 신중해야 함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숙련 노동자 공급은 여전히 부족


Adrian Orr RBNZ 총재

1. 낮고 안정적인 물가가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 그러나 서비스 부문 물가상승세는 끈질긴 모습

2. RBNZ 통화정책은 아직 긴축적인 수준. 기준금리는 낮아지겠지만 향후 몇개 분기동안 통화정책은 긴축적일 것

3. 물가 관련 불확실성은 지금도 통화정책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음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디스인플레이션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빠름. 물가가 목표 수준 아래에 있지만 이는 상당부분 기저효과에 기인. 서비스 물가는 지금도 높은 편

2. 높은 저축률은 가계의 우려를 보여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1. 일본은행은 완화적인(fairly easy) 통화정책을 유지 중

2.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필요(lift inflation expectation to a new level)

3. 노동력 부족은 임금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

4. 기조적 물가는 천천히 상승. 그러나 2%대 지속적인 물가상승률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5.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 적절한 기준금리 인상 정도를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움

6. 신중함의 부작용은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매우 낮은 레벨에 위치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을 자극하고. 이는 또 다시 환율 공격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

7. 미국과 유럽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22 Oct, 21:54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물가 수치들은 긍정적(reassiring). 적절한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빠른 편

2. 임무를 완수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예상보다 빨리 물가가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

3. 서비스 부문 물가는 크게 둔화되지 않았음

4. 모든 물가상승률이 2%로 복귀할 필요는 없음

5. 소비 주도 경기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 중

6.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 그러나 세부적인 페이스는 나중에 논의할 것. 정책금리들은 필요한만큼 오랫동안 긴축적인 수준에 머무를 필요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21 Oct, 23:40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연준의 통화정책 조정 기조는 유지(maintain policy adjustment)될 것

2. 추가 기준금리 인하도 이어질 전망. 현재 정책은 제약적인 수준

3. 대차대조표 축소는 장기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QT의 종료는 준비금이 결정

4. 9월 50bp 인하는 아슬아슬(close call)한 결정. 본인은 50bp 인하를 강력하게 지지했음

5. 관할 지역 사업체들은 해고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음

6. 중립금리는 2.5~3.0%으로 추정. 개인적인 추정치는 3.0%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21 Oct, 22:13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자금시장 변동성은 놀라운 일이 아님. 여전히 유동성은 적정 수준을 넘어 매우 풍부(abundant)하기 때문. 연준도 지금시장 변동성을 용인할 필요

2. 대차대조표 축소는 정책 정상화의 일부. 양적 긴축, 기준금리 인하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

3. 경제는 강력하고 안정적. 그럼에도 고용시장 둔화 압력과 물가 목표 달성 관련 리스크는 존재

4. 경제가 예상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하(gradual rate cuts) 예상

5. 본인은 언젠가 RRP 잔고가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감소하기를 기대

6. 자금시장(레포 등) 금리는 IORB 또는 바로 위에 위치할 전망(close to or just above)

7. 연준은 RRP 잔고가 소진되지 않을 경우 동 금리를 조정할 수 있음

8. 연준의 MBS 자산 매각은 현안 이슈가 아님

9. 본인 관할지역 기업들은 여전히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스크에도 대비 중

10. 금융상황 관련 지수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음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재정적자 심화는 정부의 이자부담을 증가시킴

2.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 자극 원인은 아니었음

3. 연준의 50bp 인하 배경은 경기 침체를 원하지 않지만(definitely want to avoid recession) 고용시장의 약화 징후가 나타났기 때문

4. 본인은 현재 정책 수준이 경제를 제약시키고 있다고 판단(brake on the economy)

5. 회복력 있는 경제를 보면 중립금리가 상승했을 가능성

6. 고용시장 둔화 속도가 빨라질 경우 기준금리 인하 속도도 빨라질 것

7. 현 시점에서는 몇개 분기 동안 점진적인 인하(modest cuts)가 적절

8. 여러 관점에서 보았을 때 초과저축은 소진

9. 저신용계층 연체율은 올라가고 있으나 일반인들 상황은 양호(doing fine)한 것으로 판단

10.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은 기대인플레이션 조정에 목적이 있음. 수요 억제가 아님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정책금리 등락을 피해야 할 것

2. 현재 정책 수준은 긴축적이나 과도한 수준은 아님. 고용시장도 정상화 국면에 위치하고 있을 뿐,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 아님

3. 신중하되 꾸준하고, 목적이 뚜렷한 기준금리 인하(careful, steady and purposeful method for reducing interest rates)가 필요

4. 물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신뢰할만한 증거들(reasonably confident)이 존재. 물가는 2%로 확실히 복귀(strong commitment)할 것

5. 짧은 듀레이션, 작은 규모의 연준 자산 선호

6. 준비금의 적정 수준이 연준 자산 규모를 결정할 것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20 Oct, 22:13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0/19

1. 리스크 환경이 변했기 때문에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

2. 중립금리 밴드는 3.0~3.5%로 추정. 갈 길이 한참 남았다는 것

3. 임금과 소득이 물가보다 더 많이 상승했음

4. 9월 50bp 인하(an outsized first rate cut)은 적절한 결정

5. 물가와 소비지출에는 지금도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 물가 안정 노력은 끝나지 않았음

6. 고용시장은 강력하고 물가는 크게 둔화. 이제는 두 가지를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동시에 노력해야 함

7. 본인 전망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꾸준히 인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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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ct, 23:49


[한화 최규호] ECB, 인하가 타당하다

ECB, 정책금리 25bp 인하
12월 추가 인하 전망

ECB가 정책금리를 인하했습니다. 물가 둔화가 이어졌고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물가 안정이 유지되는 가운데 경기 회복이 더디다면, 12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22:33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81

자산 축소 중단 논의는 시기상조
QT: 이표채, TIPS 위주 진행
부채: 준비금 크게 감소
금융상황: 특이상항 부재

10월 1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76억달러 감소한 7조 393억달러. 보유 채권 재투자 중단 재개, RRP 감소 규모가 나머지 주요 부채 항목 증가분을 상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22:05


10월 1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76억달러 감소한 7조 393억달러. 보유 채권 재투자 중단 재개, RRP 감소 규모가 나머지 주요 부채 항목 증가분을 상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12:34


유럽이 궁금하시면 저희 최규호 연구원을 찾아주세요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12:31


미국 소매판매는 컨센 상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12:29


* ECB의 정책 금리(맨날 헷갈림)

1) Main Refinance Operation Rate(재융자금리, MRO): ECB의 기준금리. 시중은행이 ECB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때 지불하는 금리로 만기는 1주일. 은행이 ECB한테 빌리는 금리

2) Marginal Lending Facility Rate(한계대출금리, MLF): 시중은행이 익일 만기로 ECB에게서 자금을 조달할 때 지급하는 금리. 연준의 재할인 창구(Discount Rate) 개념과 유사. 은행이 급전 땡길 때 ECB한테 빌리는 금리

3) Deposit Facility Rate(예금금리, DFR): 시중은행이 ECB에 자금을 예치하고 수취하는 이자. 과거 연준의 초과지준부리(IOER)와 유사한 개념(현재 ECB의 지준부리(Remuneration of Minimum Reserves는 0.0%). 은행이 ECB한테 돈 넣어놓고 받는 금리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12:25


ECB 정책금리 인하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01:45


두둥~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7 Oct, 01:45


[한화 FI 2025년 전망] 비대칭

밋밋한 재료들
미국: 연말 기준금리 3.50%
하반기 시장금리 반등 가능성 열어둬야
한국: 연말 기준금리 2.75%

짧은 시간 빠르게 올라갔다고 똑같이 내려오라는 법은 없다. 비대칭적인 금리의 상승, 하락 사이클을 전망한다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6 Oct, 00:28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 미국 경제는 순항 중(performing well). 2024년 성장률 수치는 2023년보다 낮아지겠지만 전망 경로에 침체는 없음(no recession in outlook)

2. 물가의 2% 복귀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은 합리적. 고용도 강한 수준이 유지될 것. 다만, 인플레이션 경로에 불확실성은 존재

3.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기 때문에 점도표 상으로는 연말까지 25bp 인하 예상. 모든 옵션은 열려있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5 Oct, 22:01


Daly, "소수의견이 적다고해서 절대다수 사람들이 저번 결정에 동의한 것은 아님. 지금 상황에서는 더 많은 소수의견이 나올 수 있음"

-> 50bp 인하는 결코 압도적인 중론이 아니었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5 Oct, 21:59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연준의 양대 책무 관련 리스크는 균형을 더욱 잡아 나가는 모습

2. 최대 고용 수준을 유지한 채로 반드시 물가를 2%로 복귀시킬 것. 아직 두 가지 목표 모두 달성했다고 이야기할 수 없음

3. 여전히 통화정책은 긴축적. 물가는 계속해서 낮춰나갈 필요

4. 데이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가 추가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

5. 현재 실업률은 장기 평균에 근접. 경제는 확실히 더 나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가는 크게 둔화되었음

6. 본인은 조심스럽지만 경제에 낙관적인 입장

7. 연준은 커다란 피해 없이 물가를 낮출 수 있는 능력을 보유

8. 정책금리는 돌아가야 할 곳에서 매우 먼 지점에 위치(a long way from it's likely to settle)

9. 중립금리는 3% 부근으로 추정

10. 경제 데이터가 엇갈린 방향을 제시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

11. 주거 물가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시그널들을 포착

12. 소수의견을 개진한 인원이 적다고 대다수 구성원들이 동의했다는 것은 아님(the lack of Fed dissents doesn't mean that officials fully agree)

13. 현재 상황에 비추어보면 더 많은 소수의견이 등장할 가능성

14. 시장 교란 없이 계속해서 연준 자산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

15.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하 논의는 인하 횟수나 폭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음을 의미

16. 연내 한차례, 또는 두차례 인하 전망

17. 연준 자산은 추가적으로 축소될 수 있음. 방대한 자산 유지는 비용을 초래

18. 상황이 불확실할 때는 신중한 정책 조정이 적절

19. 시장 반응을 신중하게 보아가면서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시점을 판단해 나갈 필요(watch markets carefully for signs balance sheet wind down stop)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5 Oct, 11:50


아르헨티나, 튀르키예, 러시아의 공통점

1. G20
2. 국가운영 실패 경험
3. 대체할 수 없는 강점(자원부국(아르헨티나, 러시아), 인구대국(러시아, 튀르키예), 지정학적 특수성(3국))

-> 힘있는 찐따는 무시못함. 실패할 것을 알지만서도. 그래서 얘네 채권이 계절성 타듯 부각받는 것. 근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님. 그 사람들이 모여만든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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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5 Oct, 11:47


안녕하세요. 플루토 리서치입니다.

최근 1년간 주가지수 +73%에 빛나는 국가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 ETF인 ARGT는 최근 1년간 +73.23%로 개별 종목이 부럽지 않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왜 올랐을까요?

공부하는 과정에서 매우 흥미로운 스토리를 발견했고, 이를 소개해보고자 글을 써 봤습니다.

<21세기 야경국가 프로젝트>라고 명명하고 싶은 아르헨티나 턴어라운드 스토리입니다.

왜 투자자들이 열광하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관련주로는 아르헨티나 ETF인 ARGT가 있습니다.

https://naver.me/xzx9P3S5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5 Oct, 08:54


북한 동해안도로 폭파영상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4 Oct, 22:07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경제는 물가의 2%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위치

2. 통화정책은 지금도 긴축적인 수준. 점진적인 추가 완화(further modest rate cuts)가 적절

3. 고용시장은 강력한 수준 유지 중

4. 실업 관련 지표 상승은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님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본인은 정책의 종착점보다 방향성에 확신을 덜 가지고 있음(less certainty on destination than policy direction)

2. 개인적인 통화정책 경로는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reducing policy rate gradually over the next year)하는 것

3. 연준은 9월 회의 때보다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

4. 기준금리 인하 뒤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시 강해질 징후들이 포착

5. 경제는 지금도 강력하고, 원하는만큼 둔화되지 않을 가능성. 2024년 하반기 성장률은 재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

6. 최근 물가 지표는 실망스러웠음. 만약 물가 상승 폭이 예상치 못하게 확대된다면 기준금리 인하를 중단해야 함

7. 가능성은 낮지만, 물가가 2% 밑으로 떨어지고 고용시장이 위축될 경우,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하(front-load rate cuts)가 가능

8. 현재 정책금리는 제약적

9. 향후 임금 상승세는 완만해지고, 실업률은 상승하겠지만 그럼에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일 것

10. 고용시장은 건전함. 수요와 공급 균형을 찾았음

12. 극단적인 정책 변경(severe policy changes) 없이는 코로나 이전 수준 물가를 보기 힘들 전망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4 Oct, 04:14


정 의원은 "11월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챗GPT에 물었더니, 동결이 최선의 선택이라며 가계부채와 부동산 경기, 환율, 재정정책 등을 이유로 들었다"며 "금통위원 연간 보수액이 35억원인데 챗GPT 비용은 1년에 3만5천원뿐"이라고 지적했다.

-> 엄청나네..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4 Oct, 03:58


"대기업의 보너스 지급" 등으로 소비는 미약하게나마 올라올 것

-> 임직원이 아닌 국가를 위해, 거국적으로 엄청난 인센티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14 Oct, 03:5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계속)

1. 기본적으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내수만 보고할 수는 없음. 전체 GDP 갭이 어느정도인지를 보며 판단

2. 소비 부진이 내수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나 현실을 보면 내수가 부진한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 및 건설투자 부진

3. 소비는 올라오겠지만 건설투자는 지체될 것

4. 부동산 및 건설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하면 부동산 PF의 구조조정도 어려워지고, 또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게 됨

5. 반면 (부동산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너무 안하다보면 지방경제가 지나치게 둔화될 가능성. 상당히 어려운 상황

6. 소비는 물가상승률이 많이 떨어지고 대기업의 보너스 지급 등이 있어 약하게나마 개선될 것으로 생각

7. 1분기 지표 호조로 성장률 전망치를 너무 많이 올린 것이 아닌가 내부적으로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