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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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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0 Feb, 22:22


[한투증권 염동찬] 2/11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470.41(0.38%)
S&P500 : 6,066.44(0.67%)
나스닥 : 19,714.27(0.98%)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2월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
예상 -16.5, 발표 -12.7, 이전 -17.7
 
 
■■ 기업 실적 발표 ■■
맥도날드(MCD, 레스토랑)
매출액 예상: 6,446M, 실제: 6,388M
EPS 예상: $2.84, 실제: $2.83
 
로크웰 오토메이션(ROK, 상업서비스)
매출액 예상: 1,883M, 실제: 1,881M
EPS 예상: $1.56, 실제: $1.83
 
 
■■ 체크포인트 ■■
관세 우려 극복하고 상승세
- 주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며 무역전쟁 우려가 증가했음에도, 에너지와 IT기업 강세가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 에너지(+2.15%) 및 IT(+1.4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금융(-0.79%) 및 헬스케어(-0.0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1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공급 위측 기대로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86% 상승한 72.32$/bbl을 기록
 
 
단기 미국 주식 전망에 부정적인 전략가들
- 바클레이즈의 알렉산더 알트만 전략가는 미국 주식 상승이 소수 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지금은 단기적으로 '미국 예외주의'를 매도해야 하는 시기라고 평가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 역시 미국 증시의 오래된 우위가 약해지고 있고, 이미 브라질, 독일, 영국, 중국 등이 S&P500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미국보다는 중국 주식 비중 확대를 권고
- 반면 블랙록의 장 보이빈 전략가는 견고한 거시 전망과 AI라는 거대한 구조적인 변화를 감안하여 미국 주식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전함
 
 
실적 발표 후 맥도널드 강세
- 패스트 푸드 업체 맥도널드(+4.80%)는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매장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익률 역시 긍정적일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세 기록
- 대장균 발생으로 영향을 받았으나, 문제가 생긴 지점은 록키 산맥 지역 일부 매장에 불구하다고 전하고 실적이 2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함
- 긍정적인 맥도널드의 실적 영향에 염브랜즈(+3.20%), 도미노피자(+1.76%), 치폴레 멕시칸그릴(+0.93%) 등의 업체 주가는 동반 강세를 기록
 
 
관세 부과 소식에 철강 및 알루미늄 업체 강세
- 주말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국가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함
- 해당 소식에 US스틸(+4.79%)은 물론 클리브랜드 클리프(+17.93%), 누코(+5.58%), 스틸 다이나믹스(+4.86%) 등의 철강 업체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2.21%)가 동반 상승
 
 
엇갈린 나이키와 데커스 주가
- 신발 제조업체 데커스(-3.92%)는 시티 그룹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
- 시티그룹은 데커스의 Hoka 브랜드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고 평가하고, 재고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전함
- 다만 배런스는 Hoka, On 등의 신생브랜드가 계속해거 나오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나이키(+3.29%)의 신임 CEO 체계에서의 약진이 이루어질 경우 경쟁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평가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8배
미국 : 22.3배 / 4.62배
유럽 : 14.2배 / 1.99배
중국 : 10.4배 / 1.24배
일본 : 14.2배 / 1.37배
한국 : 8.6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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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8 Feb, 01:22


[한투증권 염동찬] 2/8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303.40(-0.99%)
S&P500 : 6,025.99(-0.95%)
나스닥 : 19,523.40(-1.36%)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2월 산업생산 YoY:
예상 -2.1%, 발표 -3.1%, 이전 -2.8%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자수 변동:
예상 17.5만, 발표 14.3만, 이전 30.7만
 
미국 1월 실업률:
예상 4.1%, 발표 4.0%, 이전 4.1%
 
미국 2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예상 71.8, 발표 67.8, 이전 71.1
 
 
■■ 체크포인트 ■■
관세 및 고용지표 우려에 하락세
-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다수 국가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전하고, 비농업고용과 실업률이 엇갈린 모습을 보인 점 역시 우려를 자극하며 뉴욕 증시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경기소비재(-2.52%) 및 커뮤니케이션(-1.22%)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했고, 에너지(-0.03%) 및 유틸리티(-0.30%)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하락세 기록
-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국가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면서, WTI유가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일대비 0.55% 상승한 71.00$/bbl을 기록
 
 
무역 정책 및 통화 정책 불확실성 지속
-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자리에서 관세는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옵션이라고 언급하고, 다음 주 다수 국가에 상호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함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이사는 최근 제한적인 인플레이션 진전과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현재 금리 수준을 좀 더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함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낮아지며 연말까지 금리를 완만하게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견조한 여행 수요에 익스피디아 강세
- 여행 예약업체 익스피디아(+17.27%)는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하고 배당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특히 2024년 겨울 휴가 여행 수요가 시장 기대보다 견조하게 발표되었고, 환율 영향으로 예약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음에도 주가는 강세를 유지
- 다른 여행 예약 업체 주가 역시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 부킹닷컴(+2.25%)과 에어비앤비(+1.82%)가 일제히 상승
 
 
긍정적인 성과에 테이크 투 상승
- 게임 업체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14.03%)는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을 발표했음에도, 대표 게임의 견조한 실적 소식에 주가는 상승
- 테이크 투는 NBA 2K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고, 문명7(2월), GTA 6(올해 가을), 보더랜드4(연말) 등 인기 프랜차이즈 게임이 올해 예정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함
- 다만 게임업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아니라 테이크 투 개별 이슈었다는 평가에 EA(-2.58%), 로블록스(-1.25%), 유비소프트(-1.03%) 주가는 약세를 기록
 
 
엘프 뷰티 실적 전망 부진에 관련 업체 약세
- 화장품 유통업체 엘프 뷰티(-19.62%)는 1월 이후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전하면서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 동종 업계의 울타 뷰티(-6.68%) 역시 이러한 우려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8배
미국 : 22.6배 / 4.67배
유럽 : 14.3배 / 2.00배
중국 : 10.4배 / 1.24배
일본 : 14.3배 / 1.38배
한국 : 8.7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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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6 Feb, 22:08


[한투증권 염동찬] 2/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747.63(-0.28%)
S&P500 : 6,083.52(0.36%)
나스닥 : 19,791.99(0.51%)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2월 소매판매 YoY:
예상 +1.9%, 발표 +1.9%, 이전 +1.6%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1.3만, 발표 21.9만, 이전 20.8만
 
 
■■ 기업 실적 발표 ■■
일라이 릴리(LLY, 제약)
매출액 예상: 13,454M, 실제: 13,533M
EPS 예상: $5.06, 실제: $5.32
 
필립 모리스(PM, 담배)
매출액 예상: 9,476M, 실제: 9,706M
EPS 예상: $1.49, 실제: $1.55
 
아마존 닷컴(AMZN, 전자상거래)
매출액 예상: 187,323M, 실제: 187,792M
EPS 예상: $1.47, 실제: $1.86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고용지표 경계감에 혼조세
- 아마존 실적 발표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뉴욕 증시는 장 중 혼조세를 지속했는데, 장 종료를 1시간 앞두고 성장주를 중심으로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었음에도 다우 지수는 상승 전환에 실패하며 뉴욕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 필수소비재(+0.88%) 및 금융(+0.8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1.64%) 및 헬스케어(-0.9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이 유가를 낮출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베센트 재무장관 역시 에너지 공급 확대가 인플레이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59% 하락한 70.61$/bbl을 기록
 
 
단기 위험자산 과열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략가들
- 베센트 재무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파월 의장에 대한 비판보다는 10년물 국채 금리를 낮추는 정책에 대해 집중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기 원한다고 전함
- 22V 리서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4%의 응답자는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 후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고, 30%는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함
- JP모건의 엠마 우 전략가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2021년 시기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높은 상태라고 전했고, 바클레이즈의 알렉산더 알트만 전략가 역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노출이 97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전함
 
 
실적 발표 후 소비재 기업 강세
- 코치, 케이트 스페이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테피스트리(+12.02%)와 의류업체 랄프로렌(+9.69%)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두 기업 모두 S&P500 수익률 5위권에 진입
- 담배 제조업체 필립모리스(+10.95%)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무연 담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 KFC, 타코벨, 피자헛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염 브랜즈(+9.72%)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디지털 채널을 통한 주문이 확대되었고 특히 AI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주가는 강세 기록
 
 
실적 발표 후 일라이 릴리 강세
- 제약 업체 일라이 릴리(+3.35%)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수준을 제시하면서 주가는 강세 기록
- 릴리는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매출이 개선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고, 신규/핵심 파이프라인 제품 역시 성장한 가운데 R&D와 기타 비용을 적절하게 관리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전할 수 있었다고 발표
 
 
부진한 실적 전망에 포드 약세
-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7.49%)는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2025년 실적이 2024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는 하락
- 포드는 업계 전반적인 차량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신차 출시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무리한 전기차 투자로 인한 손실이 예상보다 큰 상태라고 전함
- 전기차 업체 테슬라(-1.02%) 주가 역시 동반 하락했지만 GM(+0.25%)의 경우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8배
미국 : 22.5배 / 4.65배
유럽 : 14.2배 / 1.99배
중국 : 10.2배 / 1.22배
일본 : 14.4배 / 1.38배
한국 : 8.6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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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5 Feb, 22:27


[한투증권 염동찬] 2/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873.28(0.71%)
S&P500 : 6,061.48(0.39%)
나스닥 : 19,692.33(0.19%)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월 ADP 취업자 변동:
예상 15.0만, 발표 18.3만, 이전 17.6만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예상 54.0, 발표 52.8, 이전 54.0
 
 
■■ 기업 실적 발표 ■■
월트디즈니(DIS, 미디어)
매출액 예상: 24,574M, 실제: 24,690M
EPS 예상: $1.42, 실제: $1.76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의료장비)
매출액 예상: 4,424M, 실제: 4,561M
EPS 예상: $0.66, 실제: $0.70
 
 
■■ 체크포인트 ■■
금리 하락 속 상승세
- 빅테크 실적 전망 우려에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ISM 서비스업 지수 부진에 시장 금리가 하락하고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들이 딥시크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세 전환에 성공
- 부동산(+1.59%) 및 IT(+1.57%)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2.79%) 및 경기소비재(-1.5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미국 원유 재고량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2.30% 하락한 71.03$/bbl을 기록
 
 
향후 주식 시장 방향성에 대한 엇갈린 전망
- UBS의 앤드류 가르시아 전략가는 신용 스프레드와 장기 인플레이션같은 지표가 안정적이라면 미국 주식은 관세의 영향을 견딜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해외 시장 중 한국과 일본은 관세에 가장 취약하고 영국과 인도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전함
- 소시에테 제네럴의 전략가들은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은 2024년도에 CAPEX를 40% 증가시켰지만 나머지 S&P500 기업은 +3.5%에 불과하며, 이는 그만큼 빅테크의 CAPEX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태라고 전함
- 엔론 사태를 예견했던 공매도 투자자인 짐 차노스는 딥시크처럼 기존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돌발적인 사건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6~12개월간 미국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함
 
 
긍정적인 실적에 존슨 컨트롤즈 강세
- 자동차 부품업체 존슨 컨트롤즈(+11.28%)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긍정적인 실적과 더불어 다나허 출신의 요아킴 바이데마니스를 신규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는데, 경영전략 변화와 조직 개편 기대감이 커진 점 역시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
 
 
긍정적인 실적에도 디즈니 약세
- 미디어 기업 월트 디즈니(+2.42%)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주가는 약세 기록
-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의 가입자수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성 우려 증가
- 여기에 대학스포츠 및 NFL 사업부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디즈니 크루스 신규 라인 출범을 앞두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역시 수익성 우려를 자극
 
 
실적 발표 빅테크 기업 약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소프트웨어 기업 알파벳(-7.29%)은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매출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실망하며 주가는 약세 기록
- 반도체 기업 AMD(-6.27%)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데이터 센터 수익성이 감소하고 단기적인 성장성이 둔화되었다는 소식이 우려를 자극하면서 주가 하락
- 모바일 서비스 업체 우버(-7.56%)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예약금액 전망치를 날씨와 환율 전망에 근거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주가는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4배 / 2.97배
미국 : 22.4배 / 4.63배
유럽 : 14.1배 / 1.97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3배 / 1.38배
한국 : 8.5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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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4 Feb, 22:32


[한투증권 염동찬] 2/5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556.04(0.30%)
S&P500 : 6,037.88(0.72%)
나스닥 : 19,654.02(1.35%)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JOLTS 구인건수:
예상 800.0만, 발표 760.0만, 이전 815.6만
 
 
■■ 기업 실적 발표 ■■
화이자(PFE, 제약)
매출액 예상: 17,257M, 실제: 17,763M
EPS 예상: $0.47, 실제: $0.64
 
펩시코(PEP, 음료)
매출액 예상: 28,052M, 실제: 27,784M
EPS 예상: $1.94, 실제: $1.96
 
 
■■ 체크포인트 ■■
관세 우려 일부 완화에 반등
-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하려 했던 관세가 유예되면서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빅테크 기업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
- 에너지(+2.18%) 및 커뮤니케이션(+1.4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0.88%) 및 필수소비재(-0.5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중국이 미국산 일부 석유 제품에 10~1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표하며 수요 우려가 증가하고, WTI유가는 전일대비 0.63% 하락한 72.70$/bbl을 기록
 
 
단기 조정 후 반등을 전망하는 전략가들 등장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최근 무역 분쟁 이슈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러한 단기적인 시장 불안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함
-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 전략가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노동 시장의 점진적인 둔화를 확인가능한 지표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연준의 의사결정과 주식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 블랙록의 진 보이빈 전략가는 딥시크의 출현은 AI 자본 투자에 대한 의문 제기로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R&D와 유사한 수준까지 증가한 매그니피센트7 기업의 자본투자가 유지될 수 있을 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전함
 
 
실적 발표 후 팔란티어 강세
- 전일 장 종료 후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23.99%)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 팔란티어 CEO는 AI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와 국방 분야 매출이 특히 성장동력이 되었다고 전함
- AI 기술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팔란티어가 정부와 국방 분야는 물론 제조업 분야 혁신을 위해서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중국은 40억 달러 미국산 에너지 수입품에 15%, 미국산 석유 및 농업용 장비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함
- 또한 중국 정부는 신장 지역 면화를 보이콧 했던 의류업체 PVH(-0.97%)나 생명공학 업체 일루미나(-5.26%) 등을 블랙리스트로 지정
- 중국 정부는 관세 부과 시점을 2월 10일로 발표하면서 협상의 여지를 남겨 놓았고, 중국의 보복 역시 생각보다 온건한 모습이었다는 평가에 핀두어두어(+8.37%), 텐센트(+3.81%), 알리바바(+3.79%) 등 뉴욕 증시에 상장된
 
 
실적 발표 후 에스티로더 하락
-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16.07%)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
- 에스티로더는 중국과 한국의 소비가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겹쳐 향후 전망에 제한적이라고 전함
- 회사는 7천여 명의 인력 감축 계획을 포함한 비용 절감 노력을 전했음에도,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함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4배 / 2.96배
미국 : 22.2배 / 4.59배
유럽 : 14.0배 / 1.97배
중국 : 9.9배 / 1.18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8.3배 / 0.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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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3 Feb, 22:17


[한투증권 염동찬] 2/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421.91(-0.28%)
S&P500 : 5,994.57(-0.76%)
나스닥 : 19,391.96(-1.20%)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월 CPI YoY 예비:
예상 +2.4%, 발표 +2.5%, 이전 +2.4%
 
미국 1월 ISM 제조업:
예상 50.0, 발표 50.9, 이전 49.2
 
미국 1월 ISM 제조업 신규주문:
예상 52.0, 발표 55.1, 이전 52.1
 
 
■■ 기업 실적 발표 ■■
아이덱스 래버러터리스(IDXX, 제약)
매출액 예상: 935M, 실제: 954M
EPS 예상: $2.41, 실제: $2.62
 
타이슨 푸드(TSN, 음식료)
매출액 예상: 13,444M, 실제: 13,623M
EPS 예상: $0.91, 실제: $1.14
 
 
■■ 체크포인트 ■■
여전한 관세 우려에 하락세
- 장 초반 멕시코에 부과할 예정이던 관세를 한 달 유예하고 멕시코와 대화를 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는 낙폭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중국과 캐나다에 대한 관세 방향은 불확실하다는 평가에 상승세 전환에는 실패
- 필수소비재(+0.68%) 및 유틸리티(+0.4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1.80%) 및 경기소비재(-1.3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OPEC+가 트럼프 대통령의 증산 요청에도 감산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87% 상승한 73.16$/bbl을 기록
 
 
시장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략가들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정책 금리 조정을 시급하게 할 필요가 없으며, 새로운 행정부의 무역 뿐 아니라 이민, 규제, 과세에 대한 정책이 발표될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함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하기로 언급한 관세는 무역 협상이 실패할 때 부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S&P500을 5% 이상 하락시킬 수 있는 이슈라고 전함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관세 부과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장이 낮게 보고 있으며, 현재 상황은 S&P500 지수가 하락할 위험을 내포한 상황이라고 평가
 
 
긍정적인 실적 발표 기업 강세
- 동물용 헬스케어 진단 서비스 업체 아이덱스(+11.13%)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 육가공 업체 타이슨 푸즈(+2.21%)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사료 가격 하락과 치킨 수요 증가가 소고기 부진을 상쇄했다고 전하면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
 
 
실적 발표 앞두고 인페이즈 에너지 강세
- 태양광 업체 인페이즈 에너지(+2.62%)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세를 기록했는데, 단기적으로 과매도 상태이며 실적이 예상보다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 기록
- TD코웬 애널리스트는 2025년 실적 가이던스에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올해 주가는 매력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함
- 다만 다른 태양광 업체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솔라엣지(+1.98%) 주가는 상승했지만 선런(-2.76%), 퍼스트솔라(-0.20%) 등이 하락 마감
 
 
마카오 카지노 매출 부진에 관련 업체 약세
- 1월 마카오 지역의 카지노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카지노 업체 주가가 약세를 기록
- 춘절 연휴 기간에 카지노 업체들이 견조한 실적을 보였을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윈리조트(-3.79%), 라스베가스샌즈(-1.96%) 등의 카지노 업체 주가는 약세 기록
- MGM리조트(-0.96%)의 경우 BTIG가 단기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주가는 약세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6배 / 3.00배
미국 : 22.4배 / 4.62배
유럽 : 14.2배 / 2.00배
중국 : 10.0배 / 1.18배
일본 : 14.2배 / 1.37배
한국 : 8.5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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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2 Feb, 22:25


[한투증권 염동찬] 2/3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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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대외 불확실성 확대 국면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한국이 설 연휴로 휴장하는 동안, 딥시크로 인한 충격과 예상치에 미달한 GDP, 매파적인 FOMC 등이 시장의 우려로 작용했습니다. 주 후반에는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발표가 주가를 약세로 이끌었습니다.
 
- 이번 주에는 월초를 맞이하여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1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 달(49.3)에 비해 개선된 49.9가 될 것으로 전망치가 형성된 상태입니다. 한국의 수출과 상관성이 높은 ISM 신규주문은 지난 달 52.5를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주 초반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 고용지표는 주 후반에 발표됩니다. 현재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 달(25.6만명)에 비해 둔화된 17.0만명 증가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고, 실업률은 지난달(4.1%)과 동일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입니다. 고용지표는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저녁에 발표되는만큼, 이번 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4일(화) 저녁에 발표되는 JOLTS 구인건수나, 5일(수)에 발표되는 ADP 취업자 변동 등이 고용지표를 가늠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지난 주 FOMC 성명문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가고 있다'는 내용이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3월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입니다. 파월 의장은 여전히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는 한참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지만, 여전히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는 높은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는 라파엘 보스틱 아틀랜타 연은 총재(2/3),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2/4),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2/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2/6),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2/6)가 이번 주에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상당 수 실적을 발표한 상황이지만, 이번주에도 AMD, 알파벳,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S&P500 기업의 1/4에 달하는 129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팔란티어(2/3), 머크(2/4), 화이자(2/4), 펩시코(2/4), AMD(2/5), 알파벳(2/5), 퀄컴(2/6), 일라이릴리(2/6), 필립모리스(2/6), 아마존(2/7)이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한국 역시 설 연휴로 밀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만 계절적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 통화정책과 무역정책의 영향을 모두 소화하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좀 더 긴 시각에서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집중해 대응할 필요가 있는 국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3 Jan, 22:22


[한투증권 염동찬] 1/2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565.07(0.92%)
S&P500 : 6,118.69(0.53%)
나스닥 : 20,053.68(0.22%)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월 소비자 기대지수 예비치:
예상 -14.1, 발표 -14.2, 이전 -14.5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0만, 발표 22.3만, 이전 21.7만
 
 
■■ 기업 실적 발표 ■■
제너럴 일렉트릭(GE, 기계)
매출액 예상: 9,481M, 실제: 9,879M
EPS 예상: $1.04, 실제: $1.32
 
맥코믹/매릴랜드(MKC, 음식료)
매출액 예상: 1,772M, 실제: 1,798M
EPS 예상: $0.77, 실제: $0.80
 
 
■■ 체크포인트 ■■
금리 인하 압박에 상승세
- 산업재 기업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반도체 기업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증시는 장 중 상승 폭을 확대하고 3대지수는 상승세로 마감
-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1.35%) 및 산업재(+0.96%)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0.12%) 및 경기소비재(+0.40%)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상승세 기록
- 트럼프 대통령이 OPEC에 유가 인하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1.09% 하락한 74.62$/bbl을 기록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략가들
-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트러프 대통령은 OPEC 국가들에게 석유가격을 낮출 것을 요구할 것이고 관세를 통해 미국을 제조업 국가로 만들것이며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함
- 도이체방크는 투자일임 투자자와 룰 베이스 투자자의 포지션이 2개월 최저치까지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도 CTA들의 주식 매수 포지션 역시 지난 8월 시장 하락 직전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전함
- UBS WM의 마크 헤펠레 전략가는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증시가 더욱 상승할 여지가 있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
 
 
긍정적인 실적에 기계 업체 강세
- 개장 전 기계업체 GE(+6.60%)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상업용 엔진 서비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배당금 30% 인상과 7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
- 철도 운영업체 유니온퍼시픽(+5.20%)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석타 수요 둔화와 경기 영향에 물동량 증가세는 제한적이었지만,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EPS 증가율을 4~9%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함
- 투자 심리 개선에 기계 업체 주가는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는데, 디어(+3.26%)와 캐터필라(+2.21%) 주가가 모두 상승
 
 
경영진 교체 소식에 랄프로렌 강세
- 의류업체 랄프로렌(+2.44%)은 현 북미 CEO를 COO로 선임하고, 카르티에 출신의 경영자를 북미지역 CEO로 영입한다고 발표
- 해당 CEO들은 과거 여러 지역에서 운영을 하고 재무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데, 운영 효율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자극하며 랄프로렌 주가는 상승
- 다른 의류 업체 주가 역시 양호한 흐름을 보였는데, 헤인즈브랜즈(+2.26%), VF(+2.03%), 리바이스(+1.08%) 등이 상승
 
 
게임 판매량 우려에 EA 하락
- 게임 업체 EA(-16.70%)는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2025와 드래곤 에이지의 판매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특히 드래곤 에이지의 경우 분기내 유저 수가 기대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전함
- 판매량 부진에 따라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주가는 이에 대한 우려에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CEO는 2026년 회계연도부터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장기적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음에도 주가 하락을 방어하지는 못함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9배
미국 : 22.5배 / 4.65배
유럽 : 14.0배 / 1.96배
중국 : 9.7배 / 1.15배
일본 : 14.4배 / 1.38배
한국 : 8.6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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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2 Jan, 22:22


[한투증권 염동찬] 1/2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156.73(0.30%)
S&P500 : 6,086.37(0.61%)
나스닥 : 20,009.34(1.28%)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예상 -0.1%, 발표 -0.1%, 이전 +0.4%
 
 
■■ 기업 실적 발표 ■■
존슨앤드존슨(JNJ, 제약)
매출액 예상: 22,431M, 실제: 22,520M
EPS 예상: $1.99, 실제: $2.04
 
P&G(PG, 생활용품)
매출액 예상: 21,552M, 실제: 21,882M
EPS 예상: $1.86, 실제: $1.88
 
 
■■ 체크포인트 ■■
AI 기대감에 나스닥 중심 상승
-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AI 합작 투자 계획에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체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세 마감
- IT(+2.49%) 및 커뮤니케이션(+1.1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2.18%) 및 부동산(-1.7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 증산 방침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51% 하락한 75.44$/bbl을 기록
 
 
높은 위험자산 선호도 확인 중
- 블랙록의 진 보이빈과 웨이리 전략가는 기업 실적 개선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금리 부담에도 펀더멘털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증시는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며 위험자산 선호 포지션을 유지
- BofA의 질 캐리홀 전략가는 고객들이 3개월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몇 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최고경영진이 주식을 비싸지 않게 보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약간 야기하더라도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비판적인 태도에서 한 발 물러났고,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자산 가격이 다소 부풀려진 상태라고 평가
 
 
실적 발표 후 넷플릭스 강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9.67%)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분기 가입자수 증가가 사상최고치인 1,890만명을 기록하고 전세계 가입자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전함
- 광고형 구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전하면서, 넷플릭스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트럼프의 AI투자 관련 업체 강세
-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의 CEO와 기자회견을 열고 3개 기업의 합작 기업인 스타게이트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차세대 AI 발전 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전함
- 투자 기대감에 오라클(+6.73%)이 강세를 보였고,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비디아(+4.41%) 역시 강세 기록
- IT기업 주가는 전반적인 강세를 기록했는데, 하드웨어 업체 아리스타 네트웍스(+6.85%), 시게이트(+6.84%) 등과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5.16%), 마이크로소프트(+4.13%) 등이 동반 상승
 
 
항공주 주가 부진
- 항공업체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4.24%)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는데, 비용절감과 항공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70명의 조종사 직책을 줄이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전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2.22%)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럽행 기업 출장 수요로 항공권 수요가 높게 유지되었다며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하락
- 항공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알라스카 에어그룹(-2.15%), 젯블루(-1.13%), 델타 에어라인(-0.82%) 등이 일제히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4배 / 2.97배
미국 : 22.4배 / 4.62배
유럽 : 13.7배 / 1.92배
중국 : 10.1배 / 1.20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8.3배 / 0.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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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2 Jan, 00:49


베스트 시나리오:
3월 KOSPI200 편입, 5월 MSCI 편입
(공모가 대비 약 50% 상승시)
워스트 시나리오
12월 KOSPI200 편입, MSCI 편입실패
(공모가 수준 주가 유지/혹은 소폭 하락)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2 Jan, 00:48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입니다.
LG CNS 상장 이후 주요 지수 편입 가능성에 대해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1. KOSPI200 편입 가능성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월 특례편입 가능성은 높지 않고, 12월 정기 변경 때 편입되는 게 현실적입니다.
 
KOSPI200에 편입되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정기 변경(매년 6월/12월 선물옵션 만기일 변경) 편입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는데, 6월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상장 기간 6개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특례편입의 경우 상장 후 1) 15거래일 평균 시가총액이 전체 시가총액의 1% 이내이거나 2) 15거래일 평균 시가총액 순위가 50위 이내일 경우 가장 가까운 선물옵션만기일에 편입됩니다.
LG CNS의 현재 공모가와 주식수를 곱하면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입니다.
 
현재 KOSPI 전체 시가총액이 2,000조원에 육박합니다. 시가총액이 1%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일평균 시가총액이 20조원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첫 번째 특례편입 조건을 만족하기는 어렵습니다.
 
두 번째 특례편입 조건은 일평균 시가총액이 50위 이내에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KOSPI 시가총액 50위 기업은 대한항공으로, 시가총액은 8.9조원입니다.
만약 LG CNS가 특례편입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시가총액이 9조원 이상을 15거래일 유지해야 합니다. 공모가 대비 48% 상승한 상태를 15거래일 유지하면 특례편입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쉽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하지만, 과거에 보수적으로 전망했던 에코프로머티가 결국 특례편입에 성공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어두고 상장일 이후의 상황을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12월 정기변경 때 편입되는게 현실적이지만, 공모가 대비 50% 이상 상승하면 3월 특례편입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MSCI 편입 가능성
결론적으로 2월 특례편입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며, 5월 편입도 확신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MSCI 정기변경은 2, 5, 8, 11월 중순에 발표되고, 2, 5, 8, 11월 말에 편입됩니다.
2월 정기변경 때 편입되는 조건은 1월 마지막 10거래일 중 랜덤한 날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는데, 2월에 상장하는 LG CNS는 애초에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과거에 대형 기업들이 MSCI에 특례편입된 케이스가 있기는 한데, LG CNS 시가총액은 그 정도는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합니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는 KOSPI200과 달리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LG CNS의 대주주 지분, 자사주 및 우리사주, 락업 물량 등을 제외하면 유동시가총액은 28.5%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공모가 기준 유동시가총액은 잘해야 1.8조원 수준입니다.
 
현재 MSCI Korea에 편입된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이 가장 낮은 종목은 포스코DX(1.0조원)이지만, 안정적인 편입을 위해서는 2.5조원은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레벨을 고려했을 때 2월 특례편입은 불가능하고 5월은 가능성이 있는 정도라고 평가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공모가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주요 인덱스는 근시일내에 편입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다만 과거에도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 인덱스 편입 가능성이 상승하면서 자금이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를 확인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장 이후 좀 더 모니터링해야 하는 가격대라고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1 Jan, 22:28


재미있는 데이터를 봐서 공유드립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100일간의 S&P500 수익률입니다. 상승확률은 70%, 평균 수익률은 2.1%였네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1 Jan, 22:25


[한투증권 염동찬] 1/22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025.81(1.24%)
S&P500 : 6,049.24(0.88%)
나스닥 : 19,756.78(0.64%)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월 Zew 전망치:
예상 15.1, 발표 10.3, 이전 15.7
 
영국 12월 3개월 평균 실업률:
예상 4.4%, 발표 4.4%, 이전 4.3%
 
■■ 기업 실적 발표 ■■
찰스 슈왑(SCHW, 금융)
매출액 예상: 5,192M, 실제: 5,329M
EPS 예상: $0.91, 실제: $1.01
 
프로로지스(PLD, 보험)
매출액 예상: 2,056M, 실제: 2,201M
EPS 예상: $1.38, 실제: $1.50
 
 
■■ 체크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 거래일 상승세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던 관세 부과가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안도감이 퍼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업적 행보가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에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 에너지(-0.64%)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산업재(+2.03%) 및 부동산(+1.83%)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에너지 증산 계획에 공급 우려가 증가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56% 하락한 75.89$/bbl을 기록
 
 
긍정적인 전략가들의 전망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최근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입어 과매도 상태를 벗어났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기업/투자자 친화적인 정책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에 대해 우려했던 것보다 유화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안도감에 트럼프 초기 랠리가 나오고 있다고 평가
- HSBC의 맥스 케트너 전략가는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은 비둘기파적인 연준 의견을 이끌 것이며, 향후 몇 달 동안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비중을 늘리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
 
 
긍정적인 평가 이어지며 유틸리티 업체 강세
- AI로 인한 전력 수요로 유틸리티 업체가 지난 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버코어는 우호적인 전력가격과 유리한 계약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유틸리티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제시
- 비스트라 에너지(+8.48%)의 경우 캘리포니아 발전소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당국이 대피 명령을 해제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에버코어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NRG에너지(+6.74%), 엑슬론(+2.59%), 아메런(+2.20%) 등이 동반 강세 기록
 
 
엇갈린 자동차 업체 주가
-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및 우대 정책을 폐지하라고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전통에너지를 사용한 자동차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을 발표
- 긍정적인 정책 모멘텀에 도이체 방크가 GM(+5.73%)의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우호적인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GM주가는 강세를 기록했고 포드(+2.46%) 역시 상승
- 반면 테슬라(-0.57%)를 비롯하여 루시드(-6.84%), 리비안(-6.47%) 등의 전기차 업체는 약세 기록
 
 
소송 우려에 월그린 약세
- 미국 법무부는 약국 체인 업체 월그린 부츠(-9.19%)를 고소했는데, 위험 경고를 무시하고 수백만건의 불법 처방전을 조제했다는 혐의였음
- 사모펀드인 시카모어 파트너스가 LBO를 통한 월그린 부츠 인수 가능성까지 경고하면서 주가는 장중 -15%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축소했지만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95배
미국 : 22.2배 / 4.58배
유럽 : 13.6배 / 1.91배
중국 : 10.0배 / 1.19배
일본 : 14.2배 / 1.36배
한국 : 8.3배 / 0.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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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0 Jan, 21:25


뉴욕 증시가 마틴 루터킹 데이 휴장이었습니다. 오늘은 시황을 정리하지 않을 예정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9 Jan, 22:21


[한투증권 염동찬] 1/20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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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연휴 앞두고 모멘텀 부족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상승폭은 11월 미국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CPI가 예상과 다르게 둔화되면서 기준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증가했습니다. 어닝 시즌 개막을 알린 금융주의 실적 호조 역시 증시 강세를 이끄는 요인이었습니다.
 
-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는 12월 CPI는 1월 기준 금리 인하를 지지할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기준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을 뒷받침 하기에는 충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더욱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빠르면 3월에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 이번 주에는 월 중반을 맞이하여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습니다. 22일(수)에 발표되는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 정도가 지켜보아야 할 지표가 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23일(목)에 GDP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근 한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며 경기를 우려스럽게 평가했는데, 4분기 성장률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 미국에서는 금융주에 이어 다양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P&G(1/22), 존슨앤존슨(1/22), 넷플릭스(1/22), GE(1/23), 인튜이티브 서지컬(1/2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24)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은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합니다. 통화정책 방향성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슈이지만, 이번 주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 이번 주는 경제지표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없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좀 더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국면입니다. 또한 설이나 추석같은 긴 연휴를 앞두고, 한국 증시의 수급은 우호적이지 못했다는 점 역시 기억해야 합니다.
 
- 추가적으로 월요일(1/20)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틴 루터킹 데이 휴장이 있을 예정입니다. 일정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7 Jan, 22:49


[한투증권 염동찬] 1/18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487.83(0.78%)
S&P500 : 5,996.66(1.00%)
나스닥 : 19,630.20(1.51%)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12월 소매판매(자동차 및 에너지 제외) YoY:
예상 +4.0%, 발표 +2.9%, 이전 -0.5%
 
미국 12월 주택착공(MoM):
예상 132.7만(+3.0%), 발표 149.9만(+15.8%), 이전 129.4만(-3.7%)
 
미국 12월 건축허가(MoM):
예상 146.0만(-2.2%), 발표 148.39만(-0.7%), 이전 149.3만(+5.2%)
 
 
■■ 기업 실적 발표 ■■
트루이스트 파이낸셜(TFC, 금융)
매출액 예상: 5,051M, 실제: 5,112M
EPS 예상: $0.88, 실제: $0.91
 
슐럼버거(SLB, 에너지)
매출액 예상: 9,181M, 실제: 9,284M
EPS 예상: $0.90, 실제: $0.92
 
 
■■ 체크포인트 ■■
트럼프 정책 기대 이어지며 상승세
-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가면서, 뉴욕 증시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주간 수익률은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경기소비재(+1.71%) 및 IT(+1.6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헬스케어(-0.67%) 및 부동산(-0.0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의 석유 제재를 일부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02% 하락한 77.88$/bbl을 기록
 
 
트럼프 취임 이후의 방향성에 대한 엇갈린 전망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뉴욕 증시가 주간 강세를 보인 점에 대하여,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융주의 긍정적인 실적이 과매도 상황에서 지수 반등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이후 투자자들이 법인세 인하와 미국 보호주의에 집중하면서 주식의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밸류에이션과 기술주에 대한 집중도는 강한 상승을 만들기는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전함
- 시티그룹의 스콧 크로넛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양호한 경제지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이후 재정, 무역,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은 지수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
 
 
인수합병 기대에 인텔 주가 상승
- 기술 전문 웹사이트인 세미 어큐레이트는 반도체 기업 인텔(+9.25%)이 피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 다만 해당 웹사이트는 어떤 기업이 실제로 협상 중이라고 구체적인 정보는 제시하지 않았으며, 인텔 인수 가능성이 언급되었던 퀄컴(+1.94%) 역시 관심이 시들해졌다고 전함
- 인텔의 CEO교제나 회사 분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되었는데, 어느 방향이든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에 주가는 상승
 
 
긍정적인 실적에 술럼버거 강세
- 에너지 기업 슐럼버거(+6.06%)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긍정적인 실적과 함께 배당금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상승
- 슐럼버거 CEO는 AI와 데이터 센터가 에너지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석유 및 가스 분야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가격인하 우려에 제약 업체 하락
- 노보노디스크(-5.27%)의 블록버스터 약물인 웨고비가 미국 정부의 가격인하 대상에 올랐고, 추가적으로 임상 시험에서 좌절을 겪으며 체중 감량 약품 초기 지배력에 대한 위협이 증가
- 제품 가격 인하 우려에 일라이 릴리(-4.21%)는 S&P500 기업 중 두번째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머크(-2.76%), 애브비(-1.23%) 등의 업체 역시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91배
미국 : 21.9배 / 4.53배
유럽 : 13.4배 / 1.88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0배 / 1.34배
한국 : 8.3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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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6 Jan, 22:20


[한투증권 염동찬] 1/1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153.13(-0.16%)
S&P500 : 5,937.34(-0.21%)
나스닥 : 19,338.29(-0.89%)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1월 광공업생산 YoY:
예상 -0.9%, 발표 -1.8%, 이전 -1.1%
 
미국 12월 소매판매(자동차 및 연료 제외) MoM:
예상 +0.4%, 발표 +0.3%, 이전 +0.2%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1.0만, 발표 21.7만, 이전 20.3만
 
 
■■ 기업 실적 발표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금융)
매출액 예상: 25,204M, 실제: 25,501M
EPS 예상: $0.77, 실제: $0.82
 
모간스탠리(MS, 금융)
매출액 예상: 15,059M, 실제: 16,223M
EPS 예상: $1.69, 실제: $2.22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의료 서비스)
매출액 예상: 101,681M, 실제: 100,807M
EPS 예상: $6.71, 실제: $6.81
 
 
■■ 체크포인트 ■■
모멘텀 부족 속 하락세
-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시장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IT 기업이 약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 마감
- 유틸리티(+2.58%) 및 부동산(+2.2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1.30%) 및 커뮤니케이션(-0.9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며 지정학적 우려가 가라앉았고, WTI유가는 전일대비 1.70% 하락한 78.68$/bbl을 기록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녹록치 않은 증시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데이터가 확인된다면 2025년 상반기에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전했고, 시장 금리는 하락
- 차기 재무부 장관 후보자인 스콧 베센트는 2017년에 시행된 공화당의 감세안이 연장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가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하고, 달러화를 세계 기축 통화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
- BofA의 자레드 우다드 전략가는 S&P500이 2년 연속 20% 이상 상승하며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며, 재정 및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2025년 주가 상승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긍정적인 평가에 덱스컴 강세
- 베어드와 파이퍼샌들러는 모두 의료장비 업체 덱스컴(+5.52%)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전함
- 덱스컴은 가격인하가 없어도 의료기기 보험/유통 경로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서 높은 마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제품도 사용이 승인되면서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음
- 안정적인 실적 성장 전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가운데, 덱스컴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TSMC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관련 업체 강세
- 대만의 TSMC(+3.86%)는 분기 실적 전망과 CAPEX 금액 전망을 시장 기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AI에 대한 투자 지속으로 관련 지출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극
- AMAT(+4.54%), KLA(+4.33%), 램리서치(+4.03%) 등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업체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지만, 엔비디아(-1.92%), AMD(-1.29%), 마이크론(-0.57%) 등의 세트 업체 주가는 부진한 모습 기록
 
 
유나이티드 헬스 실적 발표 후 의료보험업체 약세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6.04%)은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을 발표했는데, 환자들의 프리미엄 수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으로 설명
- 추가적으로 의료비 증가로 보험료 대비 환자 진료비 지출이 증가했고, 수익성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 다른 의료보험 업체 역시 동반 하락했는데, 휴매나(-1.32%), 시그나(-1.27%) 등이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0배 / 2.91배
미국 : 22.0배 / 4.54배
유럽 : 13.3배 / 1.86배
중국 : 9.7배 / 1.15배
일본 : 14.0배 / 1.35배
한국 : 8.2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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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5 Jan, 22:18


[한투증권 염동찬] 1/1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221.55(1.65%)
S&P500 : 5,949.91(1.83%)
나스닥 : 19,511.23(2.45%)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1월 산업생산 YoY:
예상 -1.9%, 발표 -1.9%, 이전 -1.1%
 
미국 12월 CPI YoY:
예상 +2.9%, 발표 +2.9%, 이전 +2.7%
 
미국 12월 근원 CPI YoY:
예상 +3.3%, 발표 +3.2%, 이전 +3.3%
 
 
■■ 기업 실적 발표 ■■
씨티그룹(C, 금융)
매출액 예상: 19,502M, 실제: 19,581M
EPS 예상: $1.22, 실제: $1.36
 
웰스파고 & 컴퍼니(WFC, 금융)
매출액 예상: 20,587M, 실제: 20,378M
EPS 예상: $1.35, 실제: $1.42
 
제이피모간체이스(JPM, 금융)
매출액 예상: 42,010M, 실제: 43,738M
EPS 예상: $4.10, 실제: $4.81
 
 
■■ 체크포인트 ■■
근원 CPI 둔화와 금융주 실적 호조에 상승세
- CPI는 예상치 수준으로 발표되었지만 근원 CPI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금리가 하루만에 10bp 이상 하락하고, 금융주 실적 역시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세 마감
- 필수소비재(-0.09%)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경기소비재(+3.02%) 및 커뮤니케이션(+2.66%)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 미국 CPI 둔화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내 일부 지역에서 휘발류 유출로 송유관이 폐쇄된점이 공급 우려를 키우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3.28% 상승한 80.04$/bbl을 기록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 중인 전략가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하면서도, 추가 기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티나 아다티아 이번에 발표된 CPI가 1월 기준 금리 인하를 논의할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금리 인하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에는 충분하다고 평가
- UBS WM의 솔리타 마르첼리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은 향후 몇 달 동안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미국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전함
 
 
긍정적인 실적에 금융주 강세
- 시티그룹(+6.49%)은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200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와 함께 수작업 비용 축소를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
- 웰스파고(+6.69%)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CEO가 인력 감축을 포함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4분기 비용이 -12% YoY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
- 이 날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6.02%), 블랙록(+5.19%), JP모건(+1.97%) 등이 일제히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고 주가는 일제히 상승
 
 
시장 금리 하락에 빅테크 강세
- 최근 고용지표 호조 영향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우려에 시장 금리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이 날 CPI 둔화가 확인되면서 시장 금리는 하루만에 10bp 이상 하락
- 금리 부담에 힘을 쓰지 못했던 빅테크 업체가 일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테슬라(+8.04%)와 마이크론(+5.93%)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하고 메타(+3.85%), 엔비디아(+3.37%), 알파벳(+3.10%), 아마존(+2.57%) 등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식용 색소 사용 중지 움직임에 음식료 기업 하락
- FDA가 식용색소인 적색 3호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하고 2027년부터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함
- 해당 이슈는 관련 제품의 원료 재조정에 사용되는 비용 우려뿐 아니라, 추가적인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음식료 기업은 전반적으로 부진
- 문제가 된 색소를 사용한  애봇 레이보토리(-1.70%), 제네럴 밀즈(-0.80%)가 약세를 보였고, 허쉬(-2.29%), 콘아그라 브랜즈(-2.07%), JM스머커(-1.36%) 등의 업체가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5배 / 0.94배
미국 : 21.8배 / 4.49배
유럽 : 13.3배 / 1.87배
중국 : 9.5배 / 1.13배
일본 : 14.2배 / 1.36배
한국 : 8.2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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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4 Jan, 22:25


[한투증권 염동찬] 1/15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518.28(0.52%)
S&P500 : 5,842.91(0.11%)
나스닥 : 19,044.39(-0.23%)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PPI YoY:
예상 +3.5%, 발표 +3.3%, 이전 +3.0%
 
미국 1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예상 102.1, 발표 105.1, 이전 101.7
 
 
■■ 체크포인트 ■■
CPI 및 금융주 실적 앞두고 혼조세
- PPI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되고 단기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CPI와 금융주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빅테크 부진이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유틸리티(+1.30%) 및 금융(+1.2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0.97%) 및 헬스케어(-0.9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67% 하락한 77.50$/bbl을 기록
 
 
통화정책 우려와 어닝 시즌 기대
- 22V 리서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47%의 응답자는 CPI 발표 이후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4%는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긴축적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를 확인
-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 전략가는 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PCE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여전히 주식 시장은 CPI 발표 이후의 변동성에 노출된 상태라고 전함
- 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전략가는 금융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 개별주식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든 4.7% 움직일 수 있는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어닝 시즌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함
 
 
KB홈 실적 발표 후 주택 건설업체 강세
- 주택 건설업체 KB홈(+4.82%)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주택 인도 물량 역시 예상보다 높았는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문량과 이익률이 모두 견조하고 2025년 전망 역시 시장 우려만큼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에 주가는 상승
- 일부 애널리스트는 주택시장 침체가 실적에 반영될 때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음에도, 톨 브라더스(+3.77%), DR호튼(+3.44%), 레나(+2.74%) 등 주택건설 업체 주가는 상승
- 긍정적인 주택 건설업체 주가에 가정용 내구소비재 업체 월풀(+4.43%), 로우스(+1.02%), 홈디포(+0.93%) 등도 동반 상승
 
 
엇갈린 귀금속 업체와 광산 업체
- UBS는 올해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금 가격이 다시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상승하고 뉴몬트(+2.53%), 킨로스 골드(+5.37%), 팬 아메리칸 실버(+3.93%), 애그니코 이글 마인(+1.92%) 등의 광산 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
- 다만 귀금속 장신구 제조 업체 시그넷(-21.66%)은 4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하락했고, 금광 업체와는 엇갈린 흐름을 기록
 
 
수요 우려에 일라이 릴리 약세
- JP모건의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일라이 릴리(-6.59%)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보다 낮았다는 실망감에 주가는 약세 기록
- 비만 및 당뇨 치료제로 각광받는 젭바운드와 모운자로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했고, 두 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부진하면서 재고가 증가한 점이 시장의 우려를 키우며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4배 / 0.93배
미국 : 21.8배 / 4.48배
유럽 : 13.2배 / 1.85배
중국 : 9.3배 / 1.11배
일본 : 14.1배 / 1.36배
한국 : 8.2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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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3 Jan, 22:23


[한투증권 염동찬] 1/1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297.12(0.86%)
S&P500 : 5,836.22(0.16%)
나스닥 : 19,088.10(-0.38%)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상 +3.02%, 발표 +3.00%, 이전 +2.97%
 
 
■■ 체크포인트 ■■
IT 부진에도 혼조세
-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고 시장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IT 업종 부진에도 에너지, 소재, 산업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와 S&P500은 상승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에너지(+2.25%) 및 소재(+2.2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1.19%) 및 IT(-0.87%)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 원유 수출의 25%를 담당하는 원유 선박 183척과 선박 보험회사에 대한 제재를 가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94% 상승한 78.82$/bbl을 기록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략가들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최근 주식 시장이 어닝 시즌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조용한 국면에 진입했을 뿐이며, 지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고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전함
- 도이체 방크의 빙키 차다 전략가는 투자심리가 14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시스템 트레이딩의 포지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만약 변동성이 높아진다면 시스템 트레이딩 역시 포지션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전함
- 골드만삭스는 기관투자자가 파생상품을 통해 롱 포지션을 만들때 드는 자금 조달 비용을 펀딩 스프레드라고 하며 이는 기관 투자자의 매수 수요를 알 수 있는데, 130bp였던 스프레드가 70bp까지 감소한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라고 전함
 
 
의료보험 업체 강세
- 미국 정부가 2026년 메디케어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전했는데, 의료보험 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관련 업체 강세
-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2026년 인상률이 크지 않을 것으로 우려했는데,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발표된 영향
- 메디케어 사업 비중이 큰 CVS헬스(+7.31%), 휴매나(+6.81%), 유나이티드 헬스(+3.93%)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고, 센틴(+3.02%), 시그나(+1.24%) 등의 주가 역시 상승
 
 
긍정적인 전망에 비료업체 주가 상승
-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옥수수, 대두 등 곡물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마하고, 이에따라 비료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
- 파이퍼샌들러가 이례적으로 다수의 비료 업체 목표주가를 기존의 비중 축소에서 비중 확대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한 점 역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모자이크(+8.01%), CF인더스트리(+7.59%), 뉴트리엔(+5.63%) 등의 비료업체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고, 특히 모자이크의 경우 모건스탠리가 중립 의견을 유지했음에도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 기록
 
 
부진한 소비재 기업 주가
- 의류업체 애버크롬비(-15.66%)는 올란도에서의 컨퍼런스를 앞두고 4분기 순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둔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약세 기록
- 버거 체인업체 쉐이크셱(-5.33%)은 4분기 매출 전망을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한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이 부정적으로 제시되면서 주가는 하락 마감
- 스포츠웨어 업체 룰루레몬(+0.86%)의 경우 경쟁 심화와 소비자 지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으나, 주가는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5배 / 0.94배
미국 : 21.8배 / 4.47배
유럽 : 13.3배 / 1.87배
중국 : 9.4배 / 1.11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8.3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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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2 Jan, 22:24


[한투증권 염동찬] 1/13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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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시장 금리 우려 지속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었던 가운데 주중 하락세를 이어갔고, 주 후반에는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양호하게 발표되었습니다.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오히려 타이트한 통화정책 우려를 자극했고, 뉴욕 증시는 주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타이트한 통화정책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BofA의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골드만삭스는 올해 기준 금리가 2회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의 3회에서 하향 조정했습니다.
 
- 이번 주 수요일(1/15)에는 미국에서 CPI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시장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FedWatch는 시장 금리가 1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97%로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한 상태입니다. 12월 CPI는 타이트한 통화정책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현재 12월 CPI는 지난 달(+2.7% YoY) 대비 증가한 +2.9% YoY가 될 것으로, 근원 CPI는 지난 달(+3.3% YoY)과 동일한 +3.3% YoY가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주 후반에는 소매판매(1/16),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1/17) 등의 지표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미국 경제 과열에 대한 우려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 미국에서는 어닝 시즌 역시 개막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델타 에어라인과 월그린부츠가 실적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어닝 시즌은 15일(수)에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등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BofA(1/16), 모건스탠리(1/16), 스테이트스트리트(1/17) 등 금융주 실적이 주로 예정되어 있지만,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1/16)이나 슐럼버거(1/17) 같은 업체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한국에서는 16일(목)에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컨센서스는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성장에 대응하고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대응이 더욱 시급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지 못하고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금리 우려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모멘텀은 부족하지만, 한국 시장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며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레벨이라는 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0 Jan, 23:05


[한투증권 염동찬] 1/11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1,938.45(-1.63%)
S&P500 : 5,827.04(-1.54%)
나스닥 : 19,161.63(-1.63%)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자수:
예상 16.5만, 발표 25.6만, 이전 21.2만
 
미국 12월 실업률:
예상 4.2%, 발표 4.1%, 이전 4.2%
 
미국 1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예상 74.0, 발표 73.2, 이전 74.0
 
 
■■ 기업 실적 발표 ■■
월그린스 부츠(WBA, 제약 유통)
매출액 예상: 37,344M, 실제: 39,459M
EPS 예상: $0.38, 실제: $0.51
 
델타 에어라인스(DAL, 항공)
매출액 예상: 14,165M, 실제: 14,437M
EPS 예상: $1.76, 실제: $1.85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양조)
매출액 예상: 2,538M, 실제: 2,464M
EPS 예상: $3.31, 실제: $3.25
 
 
■■ 체크포인트 ■■
고용 과열 우려에 약세
- 계절적인 요인으로 12월에 고용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과 다르게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고용시장 과열 우려도 등장하며 시장 금리가 10bp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증시는 하락세 마감
- 에너지(+0.34%)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부동산(-2.46%) 및 금융(-2.45%)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
-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이 러시아의 주요 수입원에 대한 광범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하고 에너지 기업들에 제재를 가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3.53% 상승한 76.57$/bbl을 기록
 
 
타이트한 통화정책을 우려하는 전략가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강력한 고용보고서는 완전 고용 수준에서 고용시장이 안정을 주고 있다는 확신을 주지만, 과열 징후는 없다고 평가하고 향후 12~18개월 동안 금리는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 BofA의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기준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고 평가했고,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 역시 올해 3차례 인하 전망에서 2차례 인하로 전망을 수정
- TD증권의 제나디 골드버그 전략가는 최근 1개월간의 시장 금리 상승은 실질 금리 상승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는 경제 성장 기대감이 채권 매도로 이어졌음을 시사한다고 평가
 
 
긍정적인 실적에 월그린 강세
- 개장 전 실절을 발표한 의료 유통업체 월그린부츠(+27.55%)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는데, 향후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전략을 제시
- 월그린 부츠는 2025년말까지 약 500개 점포를 폐쇄하고 1억 달러 규모의 이익 개선을 만들 것이며, 1분기에 이미 70개 점포를 폐쇄하여 긍적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함
- 또한 GLP-1 등의 고가 의약품을 위한 별도 카테고리를 마련하고, 제네릭 의약품 비율을 조절하여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항공주 강세
- 항공업체 델타 에어라인(+9.00%)은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국내선 및 국제선 수요가 골고루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모멘텀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함
- 항공업체 주가는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 아메리칸 에어라인(+4.4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3.27%),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0.73%) 등의 항공주 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세 기록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실적 발표 후 양조 업체 약세
- 양조 업체 컨스텔레이션 브랜즈(-17.09%)는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와인 및 주류 사업부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전하면서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
-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소비자들의 저가 와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고, 고가 와인은 성장했으나 전체 실적 악화를 상쇄하기는 부족했다고 전함
- 수요 우려에 양조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브라운-포맨(-5.92%), 몰슨 쿠어스(-5.67%)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6배 / 0.95배
미국 : 22.1배 / 4.54배
유럽 : 13.5배 / 1.90배
중국 : 9.4배 / 1.11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8.3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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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9 Jan, 21:45


전일 뉴욕 증시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애도의 날로 임시 휴장했습니다. 오늘은 시황을 정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8 Jan, 22:21


[한투증권 염동찬] 1/9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635.20(0.25%)
S&P500 : 5,918.23(0.16%)
나스닥 : 19,478.88(-0.06%)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2월 경기 기대지수:
예상 95.6, 발표 93.7, 이전 95.6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1.5만, 발표 20.1만, 이전 21.1만
 
미국 12월 ADP 취업자 변동:
예상 14.0만, 발표 12.2만, 이전 14.6만
 
 
■■ 체크포인트 ■■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
-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의견들을 확인하고 시장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성장주의 모멘텀 둔화와 휴장 및 고용지표 경계감이 이어지며 증시는 혼조세 마감
- 헬스케어(+0.53%) 및 소재(+0.4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0.74%) 및 에너지(-0.1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수요 우려감을 자극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28% 하락한 73.30$/bbl을 기록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는 전략가들
- 12월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의원들은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몇 달 동안은 통화정책을 천천히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함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채권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환경이 다르다는 점에서 2022년과 같은 극단적인 채권 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전함
- 시티그룹의 스튜어트 카이저 트레이딩 전략가는 현재 옵션 시장이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 이후 ±1.2% 이상 움직일 가능성을 반영한 내재변동성을 기록 중이며, 이는 과거 0.8%에 비해 높은 상황이라고 전함
 
 
매출 확대 기대에 이베이 강세
- SNS업체 메타(-1.16%)는 EU로부터 7.98억 유로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받은 뒤, 경쟁 플랫폼에 불리한 조건을 강요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조치를 취하라는 명령을 받음
- 이 조치 영향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에서 이베이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범 도입
- 이번 조치로 이베이(+9.86%)의 상품 직접 노출이 증가하고, 이는 잠재 고객유입과 매출 및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엇갈린 평가에 주가도 엇갈린 소프트웨어 기업
- 도이체방크와 BTIG는 모두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팔로알토(-1.53%)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는데, 2025년은 방화벽 교체 주기가 돌아오지 않는 시기이며 전반적인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고 평가했기 때문
- 반면 파이퍼 샌들러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1.91%)에 대한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는데, 사이클을 가지는 매출 성장에는 덜 의존적이면서 마진 개선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함
-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앤시스(+2.27%), 워크데이(+2.01%) 등은 강세를 보였으나 팔란티어(-2.52%), 어도비(-0.72%) 등의 업체는 하락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AMD 약세
- HSBC는 AMD(-4.31%)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는데,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AI GPU 시장의 경쟁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점유율 확보가 제한적이고 AI 이외 영역에서는 성장 둔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함
- 전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엔비디아(-0.02%) 주가는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했지만, 마이크론(-2.45%), 인텔(-0.65%) 등 반도체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약세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6배 / 0.95배
미국 : 22.1배 / 4.54배
유럽 : 13.6배 / 1.90배
중국 : 9.6배 / 1.14배
일본 : 14.6배 / 1.40배
한국 : 8.2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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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7 Jan, 22:16


[한투증권 염동찬] 1/8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528.36(-0.42%)
S&P500 : 5,909.03(-1.11%)
나스닥 : 19,489.68(-1.89%)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2월 CPI YoY 예비:
예상 +2.4%, 발표 +2.4%, 이전 +2.2%
 
미국 11월 고용이직보고서 구인건수:
예상 774.0만, 발표 809.8만, 이전 783.9만
 
미국 12월 ISM 서비스업:
예상 53.5, 발표 54.1, 이전 52.1
 
 
■■ 체크포인트 ■■
고금리 우려 이어지며 하락세
- 고용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구인건수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며 높은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한 가운데,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하고 낙폭을 확대
- 에너지(+1.06%) 및 헬스케어(+0.5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2.39%) 및 경기소비재(-2.2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국 한파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 기대감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94% 상승한 74.25$/bbl을 기록
 
 
시장 금리에 대해 우려하는 전략가들
- BofA의 권오성 전략가는 경제지표 호조는 연준이 높은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신호로 인식될 수 있으며, 현재시점에서는 성장에 대한 공포보다는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더욱 중요한 이슈라고 평가
- JP모건의 제이 배리 전략가는 수익률 곡선이 적정 가치에 비해 너무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다고 평가하고, 이는 펀더멘털에 선행해 움직인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 곡선이 단기적으로 플래트닝 될 수 있다고 전함
- 뉴욕 생명의 로런 굿윈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둔화를 겪으면서도 장기 추세인 2% 성장은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기준 금리 인하에도 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은 위험하다고 평가
 
 
조류독감 사망 소식에 모더나 강세
- 미국 내에서 조류독감으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H5N1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사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
- 계절적인 백신 수요 역시 부각되면서 mRNA 개발 업체인 모더나(+11.65%)가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화이자(+0.78%)와 파트너십을 맺고 조류독감 백신을 개발 중인 GSK()가 동반 강세
 
 
긍정적인 평가에도 엇갈린 외식체인 업체 주가
- UBS는 2025년에 외식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가운데 매장 방문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다만 식료품 가격과 저소득측 소비 위축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함.
- UBS는 견조한 수익성을 가진 다든 레스토랑(+0.21%), 외식 업계 최고의 성장성을 가진 치폴레 멕시칸 그릴(-1.38%), 파트너십 확대로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는 도미노 피자(-3.20%)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지만 주가는 엇갈린 흐름 기록
 
 
CES 발표 이후 엔비디아 약세
- 관심을 모았던 CES에서 엔비디아(-6.22%)의 젠슨황 CEO는 AI가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지만, 근시일내의 실적 개선 기대를 만족하는 내용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음
- 신제품과 신기술이 주목을 받았음에도, 현재 주가 수준에서 더욱 높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라는 평가가 실망 매물 출회오 이어짐
- 다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67%)의 경우 엔비디아의 GPU에 메모리칩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6배 / 0.96배
미국 : 22.3배 / 4.59배
유럽 : 13.6배 / 1.90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7배 / 1.41배
한국 : 8.2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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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6 Jan, 22:22


[한투증권 염동찬] 1/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706.56(-0.06%)
S&P500 : 5,975.38(0.55%)
나스닥 : 19,864.98(1.24%)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2월 CPI YoY 예비:
예상 +2.4%, 발표 +2.6%, 이전 +2.2%
 
미국 11월 제조업 수주 MoM:
예상 -0.3%, 발표 -0.4%, 이전 +0.5%
 
 
■■ 체크포인트 ■■
성장주 강세에도 뉴욕 증시 혼조세
- 폭스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AI관련 반도체 높은 수요를 시사하고 CES에서 신제품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이어졌지만, 성장주 이외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 마감
- 커뮤니케이션(+2.13%) 및 IT(+1.4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1.40%) 및 유틸리티(-1.0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0.54% 하락한 73.56$/bbl을 기록
 
 
단기 시장 반등을 전망하는 전략가들
-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 전략가는 퀀트 펀드의 매도가 약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기적인 관점에서 강세에 대응하는 것이 전술적으로 더 알맞다고 전함
- RBC 캐피털의 로리 칼바시나 전략가는 연말에 약해졌던 투자자들의 심리에 자정 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단기적인 침체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투자심리의 변화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함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4.5% 이상으로 상승한 이후 증시가 다시 금리에 민감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금리 상승에도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증시가 강세를 보이려면 경제 상황에 대한 더 긍정적인 증거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함
 
 
AI 수요 기대감 이어지벼 반도체 강세
- CES의 젠슨황의 기조연설을 앞둔 가운데, 엔비디아(+3.49%)가 AI 및 반도체 관련 신제품 및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비디아는 물론 반도체 기업 주가가 강세 기록
- 엔비디아의 서버 조립 파트너인 폭스콘이 AI 인프라 관련 서버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발표한 점 역시 엔비디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반도체 기업 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는데, 마이크론(+10.45%)이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AMD(+3.33%)도 강세를 보였으며, KLA(+5.07%), AMAT(+4.39%), 램리서치(+3.82%)의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업체 역시 상승
 
 
규제 완화 기대에 금융주 강세
-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는데, 은행들이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의 정책에서 좀 더 자유로운 환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대형 금융주가 강세 기록
- 바클레이즈는 시티그룹(+2.45%)의 EPS 성장이 가속화되고 가치평가배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2025년 은행주에 대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
- 모건스탠리(+2.14%), BofA(+1.32%), 웰스파고(+1.01%), 골드만삭스(+0.56%) 등 대형 금융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 기록
 
 
음식료 기업 약세
- 성장주 중심의 강세가 나타난 가운데, 방어적인 성격을 가진 음식료 기업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기록
- 목표주가 하향 조정도 이어졌는데, JP모건은 콘아그라 브랜즈(-2.75%)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고, 바클레이즈는 몬델리즈(-2.74%)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 제네럴 밀즈(-3.73%), 램웨스턴(-3.79%), 캠벨스프(-2.97%) 등 다른 음식료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6배 / 0.95배
미국 : 22.2배 / 4.56배
유럽 : 13.3배 / 1.86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5배 / 1.39배
한국 : 8.0배 / 0.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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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5 Jan, 22:25


[한투증권 염동찬] 1/6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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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고용지표 발표와 어닝 시즌 개막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연말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성장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달러화 강세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주 후반 성장주가 반등하며 3대 증시 역시 상승했지만, 주간 낙폭을 되돌리기에는 부족했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가 양호한 수치를 기록한 점 역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역시 주 후반에 발표되는 고용지표 입니다. 연준이 12월 FOMC에서 매파적인 입장을 보인 가운데, 현재 경기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고용지표의 내용이 중요할 것입니다. 다만 12월은 계절적으로 고용지표가 부진한 경향이 있는데, 시장이 이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용지표는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밤에 발표되기 때문에, 이번 주 국내 증시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화요일(1/8)에 발표되는 구인이직보고서(JOLTs) 구인건수가 고용지표 발표 이전에 선행지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수요일(1/8)에는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2월 FOMC에서는 연준의 매파적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공개되는 의사록에서 연준의 분위기를 알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주에는 연준 위원들의 연설도 많이 예정되어 있스빈다. 리사쿡 연준 이사(1/6),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1/7),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1/8), 패트릭 파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1/9),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1/9),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1/9)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미국 4분기 어닝 시즌은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델타 에어라인(1/10), 월그린 부츠(1/10), 컨스텔레이션 브랜즈(1/10) 등이 주 후반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 주 금융주들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개막할 예정입니다.
 
-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8.5조원입니다. 다만 최근 1달간 대부분의 애널리스트가 컨센서스 이하의 추정치를 제시하였고, 최근 10일동안에는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제시되지도 않았습니다.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 정치 불확실성, 원화 약세, 실적 하향 조정 등의 우려로 국내 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과거 저점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반등 시점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이제 매수 관점에서 국내 증시 접근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 추가적으로 1월 9일(목)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애도의 날로 임시 휴장될 예정입니다. 일정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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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3 Jan, 23:32


[한투증권 염동찬] 1/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732.13(0.80%)
S&P500 : 5,942.47(1.26%)
나스닥 : 19,621.68(1.77%)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ISM 제조업:
예상 48.2, 발표 49.3, 이전 48.4
 
 
■■ 체크포인트 ■■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상승세
- ISM 제조업지수가 6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주를 중심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 마감
-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소비재(+2.42%) 및 IT(+1.62%)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했고, 소재(+0.03%) 및 필수소비재(+0.10%)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상승세 기록
- 달러화 강세가 둔화된 가운데 중국 원유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13% 상승한 73.96$/bbl을 기록
 
 
다시 힘을 얻는 미국 증시 낙관론
-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좀 더 오랫동안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고, 이는 시장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침
-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조글루 전략가는 QQQ, NVDL 등 AI 관련 테마 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해당 테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호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 소시에테 제네럴의 케네스 브룩스 전략가는 최근 3개월동안 중국 주식 시장이 좋지 못했지만, 최근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
 
 
금리 상승에도 성장주 강세
-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성장주 주가는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 전기차 업체 테슬라(+8.22%)의 경우 최근 판매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음에도, 자율 주행, AI, 로봇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반등에 성공
- 반도체 기업 주가 역시 일제히 강세를 보였는데, 엔비디아(+4.45%), AMD(+3.93%), 마이크론(+2.91%) 등의 세트 업체와 함께 램리서치(+3.69%), AMAT(+3.78%), KLA(+3.20%) 등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 주가 역시 상승
 
 
모기지 관련 업체 강세
- 미국 재무부와 연방주택금융청(FHFA)는 페니메이와 프레디멕을 정부의 보호관철에서 부작용없이 정상화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함
- 금융위기로 2010년에 상장 폐지가 되고 정부의 관리하에 있던 프레디맥과 페니메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민영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외 시장에서 강세 기록
- 시장 금리 상승에도 주택 건설 업체 주가가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풀티 그룹(+2.24%), DR호튼(+1.63%), 톨 브라더스(+1.34%) 등의 주택건설 업체 주가 상승
 
 
규제 강화 우려에 양조 업체 부진
- 미국 공중위생국이 맥주나 와인같은 알코올 제품에 암 발병 위험과 관련된 경고 문구를 추가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규제 강화와 소비 위축 우려가 부각
- 몰슨쿠어스(-3.37%), 브라운 포맨(-2.50%), 콘스텔레이션 브랜즈(-0.29%) 등의 양조업체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5배 / 0.94배
미국 : 21.9배 / 4.50배
유럽 : 13.3배 / 1.87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7배 / 1.41배
한국 : 7.8배 / 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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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2 Jan, 22:35


[한투증권 염동찬] 1/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392.27(-0.36%)
S&P500 : 5,868.55(-0.22%)
나스닥 : 19,280.79(-0.16%)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1월 M3 YoY:
예상 +3.4%, 발표 +3.8%, 이전 +3.4%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1만, 발표 21.1만, 이전 22.0만
 
 
■■ 체크포인트 ■■
달러화 강세 속 하락세
-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테슬라의 매출 감소 소식에 자동차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달러화가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한 점이 우려를 자극하면서 증시는 하락세 전환
- 에너지(+1.04%) 및 유틸리티(+0.7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1.27%) 및 소재(-1.1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시진핑 주석이 신년 연설에서 중국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공언한 점이 경기 부양 기대감을 자극하면서, 원유 수요 기대감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1.97% 상승한 73.13$/bbl을 기록
 
 
단기 변동성 확대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 전략가들
-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휴가철이 있는 연말에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평가
- 모건스탠리WM의 리사 샬렛 전략가는 연말에 주식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쁜 징조라고 보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평가하고, 2025년에는 긍정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 시티그룹은 최근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지만 2024년에 ETF로 1.1조 달러 자금이 유입되면서 연간 최고 기록을 세웠고, 닷컴버블 이후 처음으로 S&P500지수가 20% 이상 상승한 반작용이라고 평가
 
 
원자력 수요 증가 전망에 관련 기업 강세
- 미국 연방 조달청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8.44%)와 10년간 8억 4천만 달러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해당 소식에 원자력 에너지 분야가 전반적으로 관심 증가
-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센터가 증가했고, 안정적역 전력 공급원이 필요하다는 평가에 원자력 관련 기업인 비스트라 에너지(+8.55%)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 우라늄/원자력 ETF(NLR, +3.90%)와 우라늄 ETF(URA, +4.97%) 등도 동반 강세를 기록
 
 
중국의 방산업체 수출 통제 조치
- 중국 상무부는 자국의 국가 안보를 근거로 제네럴 다이나믹스(-0.94%), 보잉(-2.90%) 등 28개 미국 기업에 대해 수출 통제를 발표
- 또한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록히드마틴(-0.76%)과 레이시온(+0.25%) 등 10개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추가하고 중국 내 무역 및 투자를 금지하고 경영진의 중국 입국도 제한
- 다만 해당 내용에 대해 방산업체들은 큰 충격을 받지 않았고, 주가는 혼조세로 마감
 
 
악재 겹치며 테슬라 약세
- 전기차 업체 테슬라(-6.08%)의 4분기 인도량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10년만에 매출이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라스베가스의 트럼프 호텔 밖에 주차된 사이버 트럭의 폭발 사고 역시 우려감을 자극
- 자동차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GM(-3.57%) S&P500 기업 중 두번째로 부진한 모습을 기록했고, 포드(-2.52%) 역시 하락세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7.5배 / 0.95배
미국 : 21.9배 / 4.51배
유럽 : 13.4배 / 1.87배
중국 : 10.0배 / 1.19배
일본 : 14.7배 / 1.41배
한국 : 7.9배 / 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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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7 Dec, 21:31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말까지 시황을 업데이트 드리기 어렵겠네요. 편안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5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6 Dec, 22:21


[한투증권 염동찬] 12/2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325.80(0.07%)
S&P500 : 6,037.59(-0.04%)
나스닥 : 20,020.36(-0.05%)
예상 KOSPI 시가: 2,431.87(+0.09%)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3만, 발표 21.9만, 이전 22.0만
 
 
■■ 체크포인트 ■■
낮은 거래량 속 혼조세
- 뉴욕 증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가운데,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혼조세로 마감
- 금융(+0.21%) 및 헬스케어(+0.1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0.64%) 및 커뮤니케이션(-0.3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중국 부양책 기대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68% 하락한 69.62$/bbl을 기록
 
 
모멘텀 둔화를 우려하는 전략가들
-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지만,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1월에는 재차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함
- 톰 에세이 세븐스 리포트 설립자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나은 수치로 발표되었고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지는 못하겠지만, 연준이 추가적으로 매파적으로 변화할 정도의 수치는 아니었다고 평가
 
 
크리스마스 이후 유통업체 강세
- 마스터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 실적에 대해 발표했는데, 소비자들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쇼핑을 이어갔다고 전하고 전반적인 소매 업체 실적이 낙관적일 것이라는 기대감 증가
- 유통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달러트리(+3.83%), 타겟(+3.01%), 로스스토어(+2.26%), TJX(+1.23%) 등이 일제히 상승
 
 
목표 주가 상향 조정에 애플 사상 최고치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0.32%)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300달러에서 325달러 상향 조정했는데, 아이폰의 광범위한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이러한 내용에 주가에 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전함
-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애널리스트 중 하나인데, 현재 애플의 AI 업그레이드 주기가 시장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전함
-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긍정적인 평가에 애플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긍정적인 평가에도 프로그레시브 약세
- 레이몬드 제임스는 보험 업체 프로그레시브(-0.02%)가 장기적인 성장과 가치 창출을 일구어온 기업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
- 다만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전반적인 거래가 많지 않았던 가운데, 프로그레시브 주가는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9배 / 2.88배
미국 : 22.5배 / 4.63배
유럽 : 13.2배 / 1.85배
중국 : 10.1배 / 1.19배
일본 : 14.6배 / 1.40배
한국 : 7.9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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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5 Dec, 22:24


어제 뉴욕 증시는 성탄절 휴장이었습니다. 방금 올려드린 시황은 24일 시황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5 Dec, 22:24


[한투증권 염동찬] 12/2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297.03(0.91%)
S&P500 : 6,040.04(1.10%)
나스닥 : 20,031.13(1.35%)
예상 KOSPI 시가: 2,452.14(+0.48%)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
예상 -10, 발표 -10, 이전 -14
 
 
■■ 체크포인트 ■■
거래량 감소에도 상승세
-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조기 폐장하고 거래량도 감소했지만,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연준의 매파적 금리 인하에 대한 우려도 희석되면서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세 마감
-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소비재(+2.62%) 및 금융(+1.20%)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했고, 헬스케어(+0.41%) 및 유틸리티(+0.56%)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상승세 기록
-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WTI유가는 전일대비 1.24% 상승한 70.10$/bbl을 기록
 
 
연말 강세 가능성을 전망하는 전략가들
- 연간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2거래일에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산타클래스 랠리라고 이야기하는데, LPL 파이낸셜의 아담 턴퀴스트 전략가는 1950년 이후 해당 기간의 평균 수익률은 1.3%로 일반적인 평균인 0.3%를 크게 앞지른다고 전함
- 시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미국 주식은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는데, 밸류에이션 대비 마진 개선 가능성이 있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에 해당하는 헬스케어 업종 비중 확대를 추천
- BofA의 질 캐리홀 전략가는 BofA 고객들은 7주 연속으로 미국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단일 주식과 ETF 모두 자금이 유입되고 있지만 주식으로의 순매수가 더 강하며 특히 대형주를 순매수 중이라고 전함
 
 
반도체 기업 강세
-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레거시칩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수혜가 기대되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3.15%)이 강세를 기록
-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 역시 전반적으로 강세를 이어나갔는데, AMD(+1.36%), 인텔(+0.99%), 퀄컴(+0.71%), 엔비디아(+0.39%) 등이 일제히 상승
 
 
소프트웨어 업체 강세
- 레이몬드 제임스는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1.59%)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전했는데, 다른 산업과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규모의 성장성을 보유한 점이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 것이라고 전함
-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0.45%)는 제약업체에서의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이 심해지고 있지만, 세일즈포스는 비바 시스템즈의 몇몇 고객들이 세일즈포스의 고객으로 신규 편입되는 등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함
-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했는데, 팔란티어(+2.09%), 시놉시스(+1.54%), 오라클(+1.34%) 등의 업체가 동반 상승
 
 
상대적으로 부진한 필수소비재 주가
- 산타랠리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성장주 위주의 강세가 나타났는데, 경기소비재 업체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필수소비재 기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기록
- 필립모리스(-0.70%), 알트리아 그룹(-0.21%) 등 담배 업체 주가가 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브라운포맨(-0.70%), 콘스텔레이션 브랜즈(-0.42%) 등의 양조업체 주가 역시 부진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9배 / 2.88배
미국 : 22.5배 / 4.63배
유럽 : 13.2배 / 1.85배
중국 : 10.1배 / 1.19배
일본 : 14.3배 / 1.38배
한국 : 7.9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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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4 Dec, 20:41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방에 좀 가야해서 시황을 정리드리기 어려울것 같네요. 목요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3 Dec, 22:27


[한투증권 염동찬] 12/2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906.95(0.16%)
S&P500 : 5,974.07(0.73%)
나스닥 : 19,764.88(0.98%)
예상 KOSPI 시가: 2,455.76(+0.56%)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3Q GDP QoQ 확정:
예상 +0.1%, 발표 +0.0%, 이전 +0.1%
 
미국 11월 시카고연방 국가활동지수:
예상 -0.15, 발표 -0.12, 이전 -0.50
 
미국 11월 내구재주문 MoM 예비:
예상 -0.3%, 발표 -1.1%, 이전 +0.8%
 
미국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심리지수:
예상 113.2, 발표 104.7, 이전 112.8
 
 
■■ 체크포인트 ■■
기술주 강세에 상승
- 성탄절 주간을 맞아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지난 주 PCE 둔화에 따른 매수세 유입이 이어지고 특히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
- 커뮤니케이션(+1.35%) 및 IT(+1.2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필수소비재(-0.57%) 및 소재(-0.1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거래랑이 많지 않았던 가운데, 달러화 강세 영향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32% 하락한 69.24$/bbl을 기록
 
 
최근 약세에도 긍정적인 전략가의 전망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최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 추세는 살아있으며, 오히려 단기 과매도 상태라는 점이 산타 랠리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고금리 환경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성장주의 매력이 감소하며, 현재 상황에서는 고퀄리티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
- CFRA의 샘 스토볼 전략가는 2차대전 이후 산타 랠리가 나타난 해에는 다음 해 S&P500이 평균적으로 10.4% 상승했고, 해당 기간에 주가가 하락한 경우에는 연평균 상승률이 5.7%로 주식 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고 전함
 
 
반도체 기업 강세
- 브로드컴(+5.33%)의 경우 제퍼리스가 목표주가를 기존의 22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반도체 및 AI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 반도체 기업 퀄컴(+3.50%)은 ARM과의 라이센스 분쟁에서 승소하면서 향후 라이센스/로열티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하며 상승
-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기업 주가는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는데, AMD(+4.55%), 엔비디아(+3.69%), 인텔(+3.48%) 등이 상승
 
 
자동차 업체 주가 상승
- 전기차 업체 테슬라(+2.27%)는 금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정부 예산안에서 중국 투자 제한에 관련된 내용이 빠지면서 테슬라의 중국 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
- 중국에서 11월 전기차 수출이 -19% YoY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리오토(+2.33%), 샤오펑(+1.34%) 등의 주가는 오히려 실적 바닥 통과 기대에 주가는 반등에 성공
- 혼다와 닛산의 합병이 진행한다는 소식에도, 오히려 불필요한 경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주면서 GM(+1.45%)과 포드(+0.20%) 주가는 상승
 
 
M&A로 인한 비공개 전환 소식에 노드스트롬 약세
- 백화점 체인업체 노드스트롬(-1.47%)은 멕시코 백화점 체인업체 엘 푸에르트 데 리버풀에 인수되어 사모화될 예정이라고 전함
- 주당 인수가는 24.25달러였는데, 2018년에 추진된 주당 50달러에 비해 크게 낮아진 가격이라는 점에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는 1.47% 하락한 24.17달러에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0배 / 2.88배
미국 : 22.1배 / 4.54배
유럽 : 13.1배 / 1.83배
중국 : 9.9배 / 1.17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7.6배 / 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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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2 Dec, 22:14


[한투증권 염동찬] 12/23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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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크리스마스 앞두고 변동성 감소 전망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인하했지만, 점도표에서 2025년 기준 금리를 기존의 4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하면서 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SEP 공개 이후 증시는 약세로 전환했고, 시장 금리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이하여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 이슈가 없습니다. 기업 실적 발표도 없고 연준 위원들의 연설일정도 없으며, 연휴가 긴 유럽의 경우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 일정 역시 없습니다. 미국에서 내구재 주문(12/23),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12/23), 도매재고(12/27) 등의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지만,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지표들입니다.
 
-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거래량이 감소하고 변동성도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 증시는 화요일에 조기 폐장하고, 수요일에는 휴장합니다. 일부 유럽 증시와 홍콩 증시의 경우, 박싱 데이로 크리스마스 다음날까지 휴장할 예정입니다.
 
- 낮은 거래량 속에서도 한국은 정치 불확실성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분명 낮은 수준에 진입했습니다. 반등은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 감소하고, 반도체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안도가 나와야 하며, 정치 불확실성 역시 완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점에 근접해있지만, 의미있는 반등은 요원한 상태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9 Dec, 22:24


[한투증권 염동찬] 12/20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342.24(0.04%)
S&P500 : 5,867.08(-0.09%)
나스닥 : 19,372.77(-0.10%)
예상 KOSPI 시가: 2,428.91(-0.29%)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월 GfK 소비자 기대지수:
예상 -22.5, 발표 -21.3, 이전 -23.1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3.0만, 발표 22.0만, 이전 24.2만
 
미국 4Q 연간화 GDP 확정치 QoQ:
예상 +2.8%, 발표 +3.1%, 이전 +2.8%
 
미국 1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예상 -0.1%, 발표 +0.3%, 이전 -0.4%
 
 
■■ 기업 실적 발표 ■■
다든 레스토랑(DRI, 레스토랑)
매출액 예상: 2,862M, 실제: 2,890M
EPS 예상: $2.02, 실제: $2.03
 
신타스(CTAS, 산업재)
매출액 예상: 2,562M, 실제: 2,562M
EPS 예상: $1.02, 실제: $1.09
 
 
■■ 체크포인트 ■■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GDP 확정치가 수정치 대비 상향 조정된 점도 긍정적이었지만, 통화정책 부담이 이겨내지 못하고 뉴욕 증시는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
- 유틸리티(+0.48%) 및 금융(+0.4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1.69%) 및 소재(-1.07%)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95% 하락한 69.91$/bbl을 기록
 
 
시장 안정화 가능성 기대
- 영란은행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했는데, 9명의 위원 중 3명이 금리 인하를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고 향후 세 차례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은 가운데 파운드화는 약세 기록
- JP모건 자산운용의 밥 미셸 CIO는 2025년 미국 국채 시장이 과거 8년 중 가장 안정적인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워싱턴의 정책 변화와 집행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연준이 적극적인 금리 변동없이 기준 금리는 3.75~4.00% 사이에서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 JP모건의 엠마 우 전략가는 과거 S&P500이 하락한 후 반등하는 구간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ETF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레버리지 ETF로의 자금 유입이 강하지 않았다고 평가
 
 
양호한 실적에 다든 레스토랑 강세
-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레스토랑 체인업체 다든 레스토랑(+14.74%)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를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다든 레스토랑은 소비자의 외식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우버와의 배달 서비스 제휴, 프로모션으로 인한 고객 유입 확대 등이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함
- 다만 다른 외식업체 주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치폴레 멕시칸 그릴(+0.65%), 맥도널드(-0.22%)는 상승했으나 스타벅스(-1.27%)와 얌브랜즈(-0.84%) 주가는 하락
 
 
팩트셋 실적 발표 후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강세
- 데이터 공급 업체 팩트셋(+3.53%)은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기관투자자 데이터 공급이 증가하고 고객 수도 확대되었다고 전하면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 기업들의 IT 서비스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팔란티어(+3.83%), 오라클(+2.04%), 페이첵스(+1.44%), 서비스 나우(+1.31%)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가 전반적인 강세 기록
 
 
엇갈린 반도체 기업 주가
-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16.18%)은 전일 장 종료 후 실적 발표에서 실적 가이던스를 예상보다 낮게 제시하면서 주가는 10% 이상 하락
- 마이크론은 AI용 HBM의 수요 강세가 나왔음에도 스마트폰과 개인용 PC의 수요 부진이 이를 상쇄하면서 시장 기대보다 낮은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전함
- 엔비디아(+1.37%) 주가는 상승했지만, 브로드컴(-2.37%), AMD(-2.01%), 퀄컴(-1.68%) 등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는 부진한 모습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9배
미국 : 21.8배 / 4.49배
유럽 : 13.6배 / 1.89배
중국 : 10.0배 / 1.18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7.9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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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8 Dec, 22:18


[한투증권 염동찬] 12/19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326.87(-2.58%)
S&P500 : 5,872.16(-2.95%)
나스닥 : 19,392.69(-3.56%)
예상 KOSPI 시가: 2,418.73(-2.64%)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11월 CPI YoY:
예상 +2.6%, 발표 +2.6%, 이전 +2.3%
 
 
■■ 기업 실적 발표 ■■
자빌(JBL, IT부품)
매출액 예상: 6,587M, 실제: 6,994M
EPS 예상: $1.88, 실제: $2.00
 
제너럴 밀즈(GIS, 음식료)
매출액 예상: 5,123M, 실제: 5,240M
EPS 예상: $1.22, 실제: $1.40
 
 
■■ 체크포인트 ■■
FOMC 이후 낙폭 확대
- FOMC를 앞두고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점도표에서 내년에 기준 금리를 4회가 아닌 2회만 실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공개되면서 시장 금리가 10bp 인상 상승하고 증시 역시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경기소비재(-4.74%) 및 부동산(-3.97%)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했고, 헬스케어(-1.38%) 및 필수소비재(-1.44%)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하락세 기록
- 주간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71% 상승한 70.58$/bbl을 기록
 
 
기준 금리 인하에도 예상보다 매파적인 연준
-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했지만, 점도표에서 내년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9월 전망치인 3.4%보다 50bp 높은 3.9%로 제시하면서 내년에 4차례가 아닌 2차례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
- 파월 의장은 이번 인하가 박빙의 결정이었지만 옳은 결정이었다고 전하고, 금리가 가장 높은 시기보다는 덜 제약적이지만 여전히 경기를 유의미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전함
-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성명문에 정도와 시기(extent and timing)라는 문구가 추가된 점은 향후 금리 인하 행보가 더욱 점진적이고 신중해질 것임을 시사한다고 해석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자빌 강세
- IT부품 업체 자빌(+7.26%)은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특히 자빌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인프라, 디지털 커머스 등의 주력 사업부에서 수요 증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공급망 효율성 개선으로 인한 운영능력 증가 역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전함
 
 
긍정적인 평가에도 엇갈린 미디어 기업 주가
- UBS는 미디어 기업 폭스(+0.67%)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는데, 정치광고 증가, 스포츠 수요 호조, 케이블 뉴스 시청률 상승으로 광고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기 때문
- 모건스탠리 역시 미디어 기업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6.34%)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CEO가 3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하락
- 넷플릭스(-3.24%), 디즈니(-1.48%), 파라마운트(-1.43%) 등 미디어 기업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 기록
 
 
양호한 실적에도 제네럴 밀즈 하락
- 음식료 기업 제네럴 밀즈(-3.06%)는 개장 전 예상치르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프로모션 판매의 증가로 수익률이 악화될 수 있음을 시시하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하락
- 다만 다른 음식료 기업은 이 날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호멜푸즈(-0.78%), 켈라노바(-0.25%), 코카콜라(-0.87%), 펩시(-1.15%) 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5배
미국 : 22.5배 / 4.64배
유럽 : 13.6배 / 1.90배
중국 : 9.9배 / 1.17배
일본 : 14.3배 / 1.37배
한국 : 7.8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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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8 Dec, 00:30


[한투증권 염동찬] 배당주 투자 전략

■ 느리지만 올바른 방향

- 결론: 계절적 이유 이외에도 정책, 매크로 환경 측면에서 배당주 투자 필요

- 작년에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자본시장 선진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올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상태

- 배당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에 배당 절차를 선진국과 유사한 절차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 올해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내용이 진행 중인데, 현재 주주환원을 늘리는 기업은 법인세와 주주의 배당소득세를 인하해주는 방안이 진행 중인 상태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낮은 주주환원과 재무적 요인으로 거론된 만큼, 정책은 적절하다고 판단

- 매크로 환경 측면에서도 금리가 낮아지는 국면에서는 과거 배당주가 강세를 보여왔음

-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보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배당주 투자를 권유

- 첫 번재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기업이고, 두 번째는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

-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중위험 중소득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며, 배당주는 정책과 거시경제 환경, 그리고 투자 진입 시점에서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판단
 
 
보고서 링크: https://bit.ly/41yIr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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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7 Dec, 22:20


[한투증권 염동찬] 12/18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449.90(-0.61%)
S&P500 : 6,050.61(-0.39%)
나스닥 : 20,109.06(-0.32%)
예상 KOSPI 시가: 2,453.19(-0.15%)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 지수:
예상 85.5, 발표 84.7, 이전 85.6
 
영국 10월 3개월 평균 실업률:
예상 4.3%, 발표 4.3%, 이전 4.3%
 
미국 11월 소매판매(자동차 및 연료 제외) MoM:
예상 +0.4%, 발표 +0.2%, 이전 +0.2%
 
미국 11월 광공업생산 MoM:
예상 +0.3%, 발표 -0.1%, 이전 -0.4%
 
 
■■ 체크포인트 ■■
FOMC 우려와 단기 조정 가능성에 하락세
- FOMC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현금 비중이 낮아지면서 추가 매수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 점이 우려를 자극하면서 시장 금리 하락에도 뉴욕 3대지수는 하락세로 마감
- 경기소비재(+0.28%)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산업재(-0.90%) 및 에너지(-0.76%)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
-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FOMC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89% 하락한 70.08$/bbl을 기록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는 전략가들
- 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연준이 금리를 3.75% 수준까지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경기가 여전히 강하지만 잠재적인 약점이 있는 상황이며 관세 뿐 아니라 전쟁 등 미국 이외에서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전함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보유량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으며, 과거 이런 상황에서 MSCI 전세계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고 경고
- UBS의 싱첸 유 전략가는 최근 이머징 국가의 가치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가치주 회복을 위해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고 중국 부양책 확대 등의 요인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평가
 
 
전기차 업체 이틀째 강세
- 로이터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팀이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자금 지원을 국방 우선순위 상위에 위치하도록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관련 업체 주가가 강세
- 미즈호가 새로운 행정부의 정책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평가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3.64%) 주가가 강세를 이어갔고, 루시드(+1.10%) 주가는 상승했으나 리비안(-4.17%)은 하락
- 전기차 충전소 관련 업체 주가 역시 상승했는데, 카누(+6.53%), 차징포인트(+2.65%) 등이 강세 기록
 
 
엇갈린 헬스케어 업체 주가
- 전일 PBM에 대한 규제 우려로 의료보험 업체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화이자 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PBM 개혁에 대한 의지가 매우 확고했다는 발언이 보도되면서 의료보험 업체는 약세를 지속
- 휴매나(-10.20%), CVS헬스(-5.49%), 시그나(-2.81%) 등 의료보험 업체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지속
- 반면 화이자(+4.67%)는 2025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주가는 상승했고, 염증성 잘 질환 치료제 임상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전한 테바 파마슈티컬스(+26.47%) 역시 상승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아멘텀 부진
- 엔지니어링 업체 아멘텀 홀딩스(-9.55%)는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에 부진한 수익률 기록
- 2025년 새로운 계약 수주로 인한 성장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정부 프로그램 종료로 인한 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우려가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극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6배
미국 : 22.6배 / 4.66배
유럽 : 13.6배 / 1.90배
중국 : 9.9배 / 1.17배
일본 : 14.4배 / 1.3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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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6 Dec, 22:15


[한투증권 염동찬] 12/1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717.48(-0.25%)
S&P500 : 6,074.08(0.38%)
나스닥 : 20,173.89(1.24%)
예상 KOSPI 시가: 2,489.8(+0.03%)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2월 뉴욕 제조업지수:
예상 10.0, 발표 0.2, 이전 31.2
 
미국 1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예상 49.5, 발표 48.3, 이전 49.7
 
 
■■ 체크포인트 ■■
금리 인하 기대에도 뉴욕 증시 혼조세
-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와 전기차 업체가 강세를 기록했지만, 중국 경제 지표 부진에 원자재 수요 우려가 부각되면서 다우 지수는 하락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 마감
- 경기소비재(+1.74%) 및 커뮤니케이션(+1.2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2.19%) 및 헬스케어(-1.2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중국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수요 부진 우려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81% 하락한 70.71$/bbl을 기록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는 전략가들
- 모건 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주식 시장은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후반 사이클이 연장되고 있는 상태라고 평가하고, 대형주 강세는 중소형주가 아닌 퀄리티 주식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 UBS의 맥스 그리나코프 리서치 총괄자는 2025년 상반기에는 감세 정책을 관세 우려가 상쇄하면서 주식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비둘기파적 연준 정책으로 채권 변동성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
- 반면 소시에테 제네럴의 지테쉬 쿠마르 전략가는 2025년은 물론 2026년에도 변동성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변동성이 하락할때마다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
 
 
브로드컴과 마이크론 강세 지속
- 지난 주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한 브로드컴(+11.21%)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VM웨어 인수 이후 성공적인 전략을 실행하고 있고 대규모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브로드컴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5.62%) 역시 AI분야의 성장으로 HBM 등의 수요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동반 상승
- 다만 엔비디아(-1.68%), AMD(-0.17%) 등의 기업은 엇갈린 흐름을 기록했고, 마이크로칩(-1.42%)의 경우 BofA가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수요 약세에 직면한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하락
 
 
엇갈린 자동차 기업 주가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6.14%)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는 상승했는데, 자율주행 및 AI 기술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2025년까지 시가총액은 2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 반면 제퍼리스는 포드(-3.85%)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는데, 재고 문제가 이어지면서 유럽 사업부에 대한 전략적 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함
- GM(-0.55%) 주가 역시 동반 하락한 반면, 리비안(+5.81%), 루시드(+6.75%) 등 전기차 업체는 상승
 
 
정책 우려에 의료보험 업체 하락
- 트럼프 당선인은 의료 보험 체계 내에서 처방약에 대한 가격 협상, 약국 네트워크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PBM들이 미국 제약산업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강력한 규제 및 개혁 의사를 표명
- 향후 의회에서 PBM의 수익 구조 제한과 보험사-PBM-약국 체계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대두되면서, PBM을 소유한 의료보험 업체인 CVS헬스케어(-5.61%), 휴매나(-4.98%), 유나이티드 헬스케어(-4.22%) 등의 업체가 일제히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6배
미국 : 22.5배 / 4.64배
유럽 : 13.6배 / 1.90배
중국 : 10.0배 / 1.18배
일본 : 14.4배 / 1.38배
한국 : 8.0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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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5 Dec, 22:29


[한투증권 염동찬] 12/16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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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기준 금리 인하 이후를 고민해야할 때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사상 처음으로 2만 포인트를 넘은 이후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고, CPI와 PPI 둔화가 느리게 진행된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 금리가 상승한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슈는 FOMC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FedWatch는 이번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96%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1개월 전에 62%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재 시장은 기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2025년의 기준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 20일(금)에는 PCE 물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CPI와 유사하게, CPI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폭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PCE보다는 FOMC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블랙록은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을 예상하며 미국 장기물 채권에 대한 베팅은 옳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에버코어는 연말에 10년물 금리가 4.6% 수준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지난 주 브로드컴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전망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24% 이상 상승했습니다. 여전히 기업들의 실적은 중요합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경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는 페덱스(12/20) 실적과 함께, 소비자 심리를 확인할 수 있는 나이키(12/20) 실적 역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과 상관성이 높은 마이크론(12/19) 역시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지난 주말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소폭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헌법재판소의 판단과 이후의 일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지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인덱스 레벨의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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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4 Dec, 00:51


[한투증권 염동찬] 12/1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828.06(-0.20%)
S&P500 : 6,051.09(0.00%)
나스닥 : 19,926.72(0.12%)
예상 KOSPI 시가: 2,495.76(+0.05%)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0월 산업생산 YoY:
예상 -1.9%, 발표 -1.2%, 이전 -2.2%
 
영국 10월 광공업생산 YoY:
예상 +0.2%, 발표 -0.7%, 이전 -1.8%
 
 
■■ 체크포인트 ■■
반도체 강세에도 혼조세
- 브로드컴 실적 호조에 반도체 기업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다음 주 FOMC에 대한 경계감과 시장 금리 상승 부담이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IT(+0.54%) 및 경기소비재(+0.4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1.12%) 및 소재(-0.7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81% 상승한 71.29$/bbl을 기록
 
 
단기 조정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략가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2025년 초에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상반기내에 변동성이 안정될 것이고 연말에는 S&P500 지수가 6,500p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함
- 블랙록의 릭 라디어 채권 분야 CIO는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에 대비한 트레이딩이 필요하며, 장기물에 대한 베팅을 피하고 중기물 구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망
- BofA는 중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한주동안 56억 달러가 유입되며 9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전함
 
 
실적 발표 후 브로드컴 강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24.43%)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EPS를 발표했는데,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제시
- 브로드컴은 AI 칩 수요 급증에 따른 성장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대형 데이터 센터 고객을 확보하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사업부가 균형적으로 성장했다고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수익률 1위를 기록
- 반면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마이크론(+4.34%), 엔비디아(-2.25%), AMD(-2.83%)가 혼조 양상 기록
 
 
M&A기대감에 램 웨스턴 강세
- 튀김용 감자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음식료 기업 램 웨스턴(+6.79%)은 포스트 홀딩스(-2.20%)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는 S&P500 수익률 2위를 기록
- 행동주의 투자자인 자나 파트너스는 그동안 램 웨스턴에 전략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있었던만큼,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M&A가 적극적으로 검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철강업체 약세
- UBS는 누코(-4.69%)와 스틸 다이내믹스(-3.58%)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현재 가격은 위험 대비 보상 측면에서 매력적이지 못한 상태라고 평가
- UBS는 2025년에 미국 철강 수요 및 가격 회복을 기대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금리가 상승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 트럼프 당선이후 관세로 철강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음에도, 누코 주가는 52주 최저가 수준까지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6배 / 2.97배
미국 : 22.5배 / 4.64배
유럽 : 13.7배 / 1.91배
중국 : 10.0배 / 1.18배
일본 : 14.5배 / 1.38배
한국 : 7.9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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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2 Dec, 22:15


[한투증권 염동찬] 12/1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914.12(-0.53%)
S&P500 : 6,051.25(-0.54%)
나스닥 : 19,902.84(-0.66%)
예상 KOSPI 시가: 2,475.77(-0.26%)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0만, 발표 24.2만, 이전 22.5만
 
미국 11월 PPI YoY:
예상 +2.6%, 발표 +3.0%, 이전 +2.6%
 
 
■■ 체크포인트 ■■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 전일 나스닥이 2만 포인트를 넘은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다음 주 FOMC에 대한 경계감 역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 필수소비재(+0.18%)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경기소비재(-0.84%) 및 헬스케어(-0.83%)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
-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월간 보고서에서 OPEC+의 증산 연기에도 내년 원유 공급 과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38% 하락한 70.02$/bbl을 기록
 
 
시장 금리 하락에 보수적인 전략가들
- 통화정책 회의에서 ECB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고, 라가르드 총재는 50bp인하에 대한 일부 논의가 있었고 유로존 경제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전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전함
- 에버코어의 스탠 시플리 채권 전략가는 미국 10년물 국고채 금리가 연말에 4.6%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 침체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정책의 디테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 도이체 방크의 헨리 알렌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다음 주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어렵게 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
 
 
조직 개편 소식에 워너 브로스 강세
- 미디어 기업 워너 브로스(+15.43%)는 스트리밍/스튜디오 부문과 케이블 TV 부문으로 조직을 분리한다고 발표
- 해당 소식은 향후 케이블 TV 사업부의 분사 등 여러 형태의 전략적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가치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BofA는 이번 조직 개편이 투자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과정의 첫 번째 움직임일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함
 
 
독자 노선을 걷는 애플과 협력하는 알파벳
- IT기업 애플(+0.60%)은 내년부터 블루투스 및 Wi-Fi 연결을 위한 칩을 자체 개발한 칩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브로드컴(-1.21%)에서 공급받는 일부 부품이 대체될 예정
- 또한 애플은 퀄컴(-1.10%)의 모델을 교체해 자체적인 엔드투엔드 무선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
- 반면 알파벳(-1.76%)은 삼성과 협력해서 AR/VR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삼성은 이에 기반한 헤드셋을 2025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함
 
 
실적 우려에 어도비 하락
-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13.69%)는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전망을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모습 기록
-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치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생성형 AI 기반의 경쟁사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
- 특히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 통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 전략은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 매출 가속화나 적극적인 모멘텀을 제시하지 못하는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로 이어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7배 / 2.98배
미국 : 22.9배 / 4.70배
유럽 : 13.8배 / 1.93배
중국 : 10.2배 / 1.20배
일본 : 14.7배 / 1.40배
한국 : 7.9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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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0 Dec, 09:13


지방 출장 일정으로 목요일까지 시황을 올려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올해 마지막 출장일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요일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9 Dec, 22:24


[한투증권 염동찬] 12/10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401.93(-0.54%)
S&P500 : 6,052.85(-0.61%)
나스닥 : 19,736.69(-0.62%)
예상 KOSPI 시가: 2,357.37(-0.14%)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2월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
예상 -12.3, 발표 -17.5, 수정 -12.8
 
 
■■ 체크포인트 ■■
CPI 경계감 속 낙폭 확대
- 이번 주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중국 정부의 엔비디아의 반독점 관행에 대한 조사 소식이 우려를 자극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장 중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 헬스케어(+0.22%) 및 부동산(+0.0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금융(-1.41%) 및 커뮤니케이션(-1.3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해 경기부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1.74% 상승한 68.37$/bbl을 기록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2025년 전망
- 시티그룹의 전략가들은 2025년에 S&P500이 6,500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미국 경제의 연착륙, 트럼프 당선인의 친기업 정책, AI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 오펜하이머 자산운용의 존 스톨츠푸스 전략가는 경제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경기 호조가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며, 이는 주식 시장의 상승이 내년까지도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이며 S&P500 지수는 연말에 7,100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 RBC 캐피털의 로리 칼바시나 전략가는 선물 매수 포지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한 상태이며, 바이사이드의 일부 투자자들은 조만간 큰 폭의 하락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함
 
 
몬델리즈의 허쉬 인수 추진
- 음식료 기업 몬델리즈(-2.26%)는 초콜릿 브랜드 허쉬(+10.85%)의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만약 인수가 성공한다면 5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식품 기업이 탄생할 예전
- 2016년에도 몬델리즈는 허쉬 인수를 추진했으나 230억 달러의 제안이 거절된 적이 있지만, 이번 합병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비용 상승 속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를 받음
- 허쉬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비용 우려에 몬델리즈 주가는 하락 마감
 
 
태양광 업체 강세
- 중국 정부가 2025년에 강력한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태양광 업체 주가 역시 동반 상승
- S&P500에 포함된 인페이즈 에너지(+6.75%)는 네덜란드에서 넥스트 에너지와 협력하여 전력망 불균형을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발표가 더해지며 S&P500 수익률 2위를 기록
- 독일에서 상업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업을 공개한 솔라엣지(+11.74%)와 캐나다 지역에서 양호한 패널 생산량을 기록 중이라고 발표한 징코 솔라(+6.89%) 등의 업체가 동반 상승
 
 
부진한 실적 전망에 커뮤니케이션 업체 하락
- 브로드밴드 운영 업체 컴캐스트(-9.50%)는 경쟁이 심화되며 약 10만명의 브로드밴드 가입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으로 인한 손실도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
- 컴캐스트의 부정적인 전망에 동종 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9.21%) 역시 비슷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동반 하락했고, T모바일(-6.12%), AT&T(-2.14%) 등의 통신 업체 역시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7배 / 2.98배
미국 : 23.0배 / 4.71배
유럽 : 14.0배 / 1.95배
중국 : 10.0배 / 1.18배
일본 : 14.5배 / 1.38배
한국 : 7.9배 / 0.82배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LTE8EU3QIsyMz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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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8 Dec, 22:24


[한투증권 염동찬] 12/9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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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경기가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하면서도, 본인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고용지표 역시 예상보다 소폭 양호했지만, 실업률이 예상보다 0.1%p 높게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시장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 가장 중요한 이슈는 역시 11일(수)에 발표되는 CPI입니다. 현재 11월 CPI 전망치는 지난 달(+2.60% YoY) 대비 증가한 +2.70% YoY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근원 CPI 전망치는 +3.30% YoY로, 지난달(+3.30%)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11월 실업률이 10월 대비 소폭 상승한 상황에서, 연준은 12월에도 기준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이러한 분위기에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일 CPI는 중요합니다.
 
- 유럽에서는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2일(화) 밤에 결정될 에정이며, 13일(수)에 확인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현재 추정치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정국 혼란이 겹쳐진 가운데, ECB는 매파적인 의견을 내놓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이러한 비둘기파적인 의견은, 12월에 연준도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지난 토요일부터 연준 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주 18일에 에정된 FOMC를 앞두고, 추가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 업데이트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1주일 전만 하더라도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66% 수준으로 추정되었지만(FedWatch 기준), 고용지표 발표 이후 86%까지 상승한 상황입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이 12월에 금리 인하를 잠시 쉬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엿지만, 시장은 12월에도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는 상태입니다.
 
- 이번 주에는 미국 IT기업들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에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이후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라클(12/10), 어도비(12/12) 등의 소프트웨어 기업과 함께, 코스트코(12/13), 브로드컴(12/13) 등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국내 주식시장은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적 혼란이 수습되는 방향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변동성은 쉽사리 안정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4 Dec, 22:23


[한투증권 염동찬] 12/5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5,014.04(0.69%)
S&P500 : 6,086.49(0.61%)
나스닥 : 19,735.12(1.30%)
예상 KOSPI 시가: 2,476.8(+0.52%)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1월 ADP 취업자 변동:
예상 15.0만, 발표 14.6만, 이전 18.4만
 
미국 11월 ISM 서비스업:
예상 55.7, 발표 52.1, 이전 56.0
 
 
■■ 기업 실적 발표 ■■
달러 트리(DLTR, 유통)
매출액 예상: 7,466M, 실제: 7,562M
EPS 예상: $1.08, 실제: $1.12
 
호멜 푸즈(HRL, 음식료)
매출액 예상: 3,146M, 실제: 3,138M
EPS 예상: $0.43, 실제: $0.42
 
 
■■ 체크포인트 ■■
기술주 강세에 사상 최고치
- 파월 의장이 경기가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한 점에 안도하고 시장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면서 뉴욕 3대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
- IT(+1.77%) 및 경기소비재(+1.2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2.47%) 및 소재(-0.8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ISM 서비스업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주간 휘발유 재고가 상승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00% 하락한 68.54$/bbl을 기록
 
 
양호한 미국 경제 상황과 긍정적인 시장 전망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했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이 날 발언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는 아니라고 전함
- JP모건의 앤드류 타일러 전략가는 긍정적인 매크로 환경, 실적 성장, 연준의 시장 친화적인 입장 등을 감안할 경우 연말까지 주식시장이 전술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1월 중순까지는 모멘텀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전함
- 블랙록 투자 연구소는 AI라는 거대한 힘이 미국 주식에 더욱 많은 혜택을 줄 것이며, 미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양호한 현상은 좀 더 이어질 것이지만 무역 분쟁이나 장기 금리 상승 등의 위험 요인은 경계해야 한다고 전함
 
 
실적 발표 후 세일즈 포스 사상 최고치 경신
-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10.99%)는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EPS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전하면서 주가는 사상최고치 경신
- AI 기반 신제품인 에이전트포스의 초기 계약이 긍정적이었고, 이에 따라 1,000명의 직원을 충원할 계획을 발표한 점이 자신감으로 해석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는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는데, 서비스 나우(+6.22%), 어도비(+3.92%), 시놉시스(+3.12%), 오라클(+2.90%) 등의 업체가 일제히 상승
 
 
실적 발표 후 엇갈린 유통업체 주가
- 할인점 체인업체 달러트리(+1.86%)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무역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스낵, 음료, 사탕 등의 소모품 판매가 증가하고 방문자가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
- 반면 음식료 업체 호멜 푸즈(+0.53%)는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소매용 수요가 부진하며 매출액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시
- 달러제네럴(+0.61%), 월마트(+1.00%), 코스트코(+0.89%) 등 유통업체 주가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캠벨수프(-6.24%), 크래프트 하인즈(-1.43%), 제네럴 밀즈(-1.36%) 등 음식료 주가는 부진하며 엇갈린 모습을 기록
 
 
유가 하락에 에너지 기업 약세
- ISM 서비스업 지수가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주간 원유 재고에서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 영향에 유가는 하락
- 배당락을 맞이한 텍사스 퍼시픽 랜드(-11.59%)는 유가 하락 영향이 더해지며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할리버튼(-3.53%), 데본 에너지(-3.43%), 마라톤 페트롤리엄(-3.27%)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6배 / 2.97배
미국 : 22.8배 / 4.67배
유럽 : 13.8배 / 1.92배
중국 : 10.0배 / 1.17배
일본 : 14.6배 / 1.39배
한국 : 8.1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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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3 Dec, 22:21


[한투증권 염동찬] 12/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705.53(-0.17%)
S&P500 : 6,049.88(0.05%)
나스닥 : 19,480.91(0.40%)
예상 KOSPI 시가: 2,517.17(+0.68%)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1월 JOLTs 구인건수:
예상 751.9만, 발표 774.4만, 이전 737.2만
 
 
■■ 체크포인트 ■■
고용 지표 우려에 혼조세
- 개장 전 구인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며 고용 지표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 역시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하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커뮤니케이션(+1.12%) 및 IT(+0.5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0.88%) 및 금융(-0.7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과 해즈볼라가 임시휴전에 돌입했음에도 최근 공격을 주고받았고, 휴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2.70% 상승한 69.94$/bbl을 기록
 
 
주식시장 과매수를 우려하는 전략가들 등장
-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메리 달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12월 기준 금리 인하는 확실하지 않지만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 상태라고 전함
- 시티그룹의 크리스 몬태규 전략가는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공매도 투자자들은 항복을 선언하고 있으며, S&P500 선물의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완전히 일방적인 상태라고 전함
- HSBC의 맥스 케트너 전략가는 매파적인 연준은 증시의 하방 리스크를 자극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관세 및 지정학적 우려, 성장 둔화, 불안정환 AI 관련주식의 거래는 2025년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함
 
 
양호한 실적 전망에 AT&T 강세
- 통신업체 AT&T(+4.65%)는 휴대폰 및 광섬유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로 3년 동안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전망했고, 2027년에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함
- 시장 기대보다 양호한 실적 전망에 주가는 상승했고, 뉴스트릿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 다만 이러한 전망이 통신업체 전반적인 강세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T모바일(+0.01%), 버라이즌(-0.05%) 등의 주가는 혼조 양상을 기록
 
 
긍정적인 육류 시장 전망
- 육가공 및 유통업체 시스코(+4.22%)의 CFO는 이번 분기 실적 및 연간 전망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형태의 고객에게서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함
- 시스코의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다른 음식료 기업 주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제네럴 밀즈(-1.15%), 호멜푸즈(-1.00%), 켈라노바(-0.14%) 등이 약세 기록
 
 
운송업체 부진
- 번스타인은 운송업체 페덱스(-4.67%)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2분기 부진한 운송 환경을 감안할 때 연간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
-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이 글로벌 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투자의견 하향 조정의 근거로 제시
-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로 다른 운송업체인 UPS(-3.33%) 역시 하락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3배
미국 : 23.0배 / 4.67배
유럽 : 13.3배 / 1.85배
중국 : 9.7배 / 1.16배
일본 : 14.7배 / 1.39배
한국 : 7.9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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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2 Dec, 22:36


[한투증권 염동찬] 12/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782.00(-0.29%)
S&P500 : 6,047.15(0.24%)
나스닥 : 19,403.95(0.97%)
예상 KOSPI 시가: 2,453.31(-0.05%)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0월 실업률:
예상 6.3%, 발표 6.3%, 이전 6.3%
 
미국 11월 ISM 제조업지수:
예상 47.5, 발표 48.4, 이전 46.5
 
미국 11월 ISM 제조업 신규주문:
예상 48.0, 발표 50.4, 이전 47.1
 
 
■■ 체크포인트 ■■
빅테크 강세에도 혼조세
-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빅테크의 강세 역시 이어졌지만, 이번 주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감이 다른 업종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커뮤니케이션(+1.45%) 및 경기소비재(+1.0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2.08%) 및 부동산(-1.4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달러화 강세 부담이 이어지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0.15% 상승한 68.10$/bbl을 기록
 
 
중소형주에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는 전략가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12월에 기준 금리 인하를 지지할 의향이 있지만, 고용 지표를 확인한 이후 데이터에 기반에 최종적인 의사를 결정하겠다고 전함
- JP모건의 에두아르도 레쿠바리 전략가는 2025년에 중소형주가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임금이나 금리 등의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노출도가 높은 기업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함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주식 시장이 여전히 건설적이라고 전망하고, 대형주 중심의 시장은 중소형주로의 확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반도체 기업 강세 지속
- 이번 주 대중 반도체 규제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규제의 수위가 당초 우려만큼 높지 않았다는 평가와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는 안도감에 반도체 기업 주가는 전반적인 강세 기록
- 아이폰의 AI 기능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졌음에도 애플(+0.95%)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팻 갤싱어 CEO의 은퇴를 발표한 인텔(+0.74%) 역시 상승
- 램리서치(+6.27%), AMAT(+4.90%), KLA(+2.94%) 등 반도체 장비 주가가 강한 모습을 보였고, AMD(+3.56%), 퀄컴(+2.84%), 브로드컴(+2.73%) 등의 주가 역시 상승
 
 
여행 업체 강세
- 마카오 지역 11월 게임 매출이 +14.9% YoY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카오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카지노 업체 라스베가스 샌즈(+3.66%), 멜코 리조트(+2.18%), 윈 리조트(+1.89%) 주가가 일제히 상승
-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은 2025년 크루즈 예약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연간 실적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고,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5.43%), 카니발(+2.20%), 로열 캐리비안(+0.96%) 등의 업체가 동반 상승
 
 
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PG&E 약세
- 유틸리티 업체 PG&E(-4.99%)는 24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주가는 배당락을 맞은 에너지 부동산 업체 텍사스 퍼시픽 랜드(-6.23%)에 이어 S&P500 중 두 번째로 부진한 수익율 기록
- PG&E는 이번 자금을 자본 투자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의 가이던스를 함게 발표하고 오버행 이슈까지 부각되면서 주가는 약세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2배
미국 : 23.0배 / 4.66배
유럽 : 13.3배 / 1.85배
중국 : 9.7배 / 1.15배
일본 : 14.5배 / 1.37배
한국 : 7.9배 / 0.8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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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1 Dec, 22:29


[한투증권 염동찬] 12/2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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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달러화 강세 둔화 기대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이해 주간 거래량이 감소했지만, FOMC의사록에서 위원들이 여전히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확인한 영향이었습니다.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일정은 역시 주 후반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입니다. 10월 고용자수는 1.2만명으로 부진했지만, 이는 허리케인 영향때문이었습니다. 11월에는 이보다 개선된 20.0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업률은 지난 달(4.0%) 대비 개선된 3.9%로 기대되는 상태입니다. 고용지표 발표 이전에 3일(화)에 발표되는 JOLTs 구인건수, 4일엘 발표되는 ADP 취업자 변동이 고용지표를 가늠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다만 고용지표는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저녁에 발표되기 때문에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오히려 2일(월)에 발표되는 ISM 제조업 지수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 달(46.5) 대비 개선된 47.6이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지난 주에는 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의 위원들이 여전히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음을 확인했음에 시장이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 금리는 단기채와 장기채 모두 20bp 이상 하락했고, 올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던 달러화 강세 역시 둔화되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업데이트된 의견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연준의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는 12월 FOMC 이전에 연준 위원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될 것입니다. 4일(수)에는 제롬 파월 의장의 대담 참석이 예정되어 있고, 2일(월)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3일(화)에는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6일(금)에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나고 쇼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유통업체/소비재 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세일즈포스(12/4), 호멜푸즈(12/4), 달러트리(12/4), 캠벨 수프(12/4), 달러제네럴(12/5), 브라운 포맨(12/5), 얼타 뷰티(12/6) 등이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과거 뉴욕 증시가 11월까지 20% 이상 올랐던 해에는 12월에 상승 확률이 76%였습니다.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을 보였지만, 달러화 강세 둔화는 추가적인 하락을 막고 분위기가 개선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6 Nov, 20:02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이번주는 시황을 올려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눈길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5 Nov, 22:23


[한투증권 염동찬] 11/2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736.57(0.99%)
S&P500 : 5,987.37(0.30%)
나스닥 : 19,054.84(0.27%)
예상 KOSPI 시가: 2,536.(+0.07%)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
예상 86.0, 발표 85.7, 이전 86.5
 
미국 10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
예상 -0.28, 발표 -0.40, 이전 -0.27
 
 
■■ 체크포인트 ■■
차기 재무장관 기대감에 상승세
- 지난 주말 트럼프 당선인이 월가 출신의 스콧 베센트를 지명하면서 차기 정부의 정책이 균형적이 될 것이라고 안도하면서, 시장 금리가 하락하고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와 러셀2000지수를 중심으로 상승세 마감
- 부동산(+1.28%) 및 경기소비재(+0.9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2.01%) 및 IT(-0.3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기대감에 지정학적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3.23% 하락한 68.94$/bbl을 기록
 
 
다양한 연말 주식시장 전망
-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4%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6,200p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연말 효과, 자금 유입 지속, 자사주 매입 등이 시장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함
- 에버코어의 줄리안 엠마뉴엘 전략가는 강세장은 이제 막 시작했다고 평가했는데, 트럼프 당선인의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는 이익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며 미국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전략가는 4분기 계절적인 요인과 정책 기대감은 주가에 우호적이지만, 연준의 느린 금리 인하 흐름은 증시 조정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
 
 
금리 하락에 건설업체 강세
- 주말에 차기 장관으로 내정된 스콧 베센트에 대하여, 30년이 넘는 헤지펀드 투자 경험으로 경제와 금융에 밝고 월가 인사들과도 친분이 두텁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트럼프 당선인 정책의 합리적인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 시장 금리가 단기채와 장기채 모두 10bp 이상 하락했고, 달러화 역시 강세가 둔화
- 금리 부담으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풀티그룹(+6.08%), DR호튼(+5.75%), 레나(+5.61%) 등의 주택 건설 업체 주가가 반등했고, 빌더스 퍼스트 소스(+5.89%)등 건축자재 업체 주가 역시 상승
 
 
엇갈린 유통업체 주가
- 오펜하이머는 유통업체 타겟(+4.42%)을 추천종목 목록에 추가했는데, 매크로 환경과 현재 가격을 고려할때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률이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전함
- 백화점 체인업체 메이시스(-2.21%)는 이 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자체조사 결과 배달 비용 관련 회계 처리에서 문제가 확인되어 3분기 실적 공시를 연기하고 주가는 하락
- 이번 주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달러트리(+5.09%), TJX(+2.73%) 등은 상승한 반면 월마트(-1.04%)와 코스트코(-0.32%)는 하락
 
 
휴전 기대감에 에너지/방산업체 약세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에 근접했고 최종 타결만을 남겨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TI 유가는 3% 이상 하락
- 다만 백악관은 논의가 건설적이었고 휴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타결이 근접했다고 믿지만 아직 완료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함
- 코노코필립스(-5.06%), EOG에너지(-3.21%), 다이아몬드백 에너지(-3.10%) 등의 에너지 기업과 록히드마틴(-3.75%), L3해리스(-3.05%), 노스럽그루먼(-2.33%) 등 방산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89배
미국 : 22.7배 / 4.62배
유럽 : 13.1배 / 1.82배
중국 : 9.6배 / 1.14배
일본 : 14.5배 / 1.37배
한국 : 8.1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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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4 Nov, 22:26


[한투증권 염동찬] 11/25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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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PCE 물가와 FOMC 의사록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주 초반에는 트럼프 트레이드 이후 시장의 방향성이 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 후반에는 시장 금리가 안정되면서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예상보다 긍정적이었음에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100% 충족시키기는 어려웠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주가의 하락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이번 주에는 28일(목)에 PCE 물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10월 PCE 물가는 +2.10% YoY에서 증가한 +2.30% YoY로, 근원 PCE 물가는 +2.70% YoY에서 증가한 +2.80% YoY가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CPI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전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충격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시장의 인플레이션 둔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감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27일(수)에 발표되는 연간화 GDP 수정치와 28일(목)에 발표되는 시카고 PMI 역시 관심있게 보아야 하는 지표입니다.
 
- 지난 주에는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관세 우려에 중국산 제품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할인점 체인업체들이 이러한 우려를 직격으로 맞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베스트바이(11/26), JM스머커(11/26), 델 테크놀로지(11/27), 오토데스크(11/27), 크라우드스트라이크(11/27) 등 소비재와 IT 기업 실적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이번 주에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50대 50 수준으로 유사한 상태입니다. 이번주에는 연준 위원들의 연설 일정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의사록은 12월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주말에 트럼프 당선인이 헤지펀드 키스웨어 그룹의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를 차기 재무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스콧 베센트는 파월 의장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이어갔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를 지지했던 인물입니다. 2026년 5월까지 파월 의장을 경질시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파월 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인사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이번 주 28일(목)에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최근 나타나는 원화의 약세 역시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을 금융안정으로 삼고 있다고 밝힌만큼,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에 현재 환율은 부담스럽다고 판단합니다.
 
- 추가로 이번 주 목요일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뉴욕 증시가 휴장할 예정입니다. 금요일은 개장하기는 하지만, 오전에만 개장할 예정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변동성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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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2 Nov, 23:44


[한투증권 염동찬] 11/2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296.51(0.97%)
S&P500 : 5,969.34(0.35%)
나스닥 : 19,003.65(0.16%)
예상 KOSPI 시가: 2,512.95(+0.47%)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1월 소비자 기대지수:
예상 -12.4, 발표 -13.7, 이전 -12.5
 
유럽 11월 제조업 PMI:
예상 46.0, 발표 45.2, 이전 46.0
 
미국 10월 경기선행지수 MoM:
예상 -0.3%, 발표 -0.4%, 이전 -0.3%
 
 
■■ 체크포인트 ■■
중소형주 중심의 상승세
-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이번 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업적 성향이 주가의 하락을 방어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러셀2000 등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 마감
- 산업재(+1.36%) 및 경기소비재(+1.1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0.69%) 및 유틸리티(-0.6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러-우 전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63% 상승한 71.24$/bbl을 기록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지적하는 전략가들
- 바클레이즈의 엠마뉴엘 차우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트럼프 트레이드는 약화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고, 새로운 행정부도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을 내년까지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함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2025년에는 투자자들이 중국이나 유럽같은 미국 이외 지역에 자금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고, 2년 연속 20% 이상 상승한 해 이후에는 두 자릿수의 상승 또는 하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함
- 블룸버그는 다양한 암호화폐 규제 조치를 내놓은 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사임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조치가 중단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갭 강세에 의류업체 동반 상승
- 의류업체 갭(+12.84%)은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느데, 부유층 고객의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
- 에버크롬비(+7.36%), VF(+5.06%), PVH(+4.43%), 랄프로렌(+2.43%) 등 의류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고,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메이시스(+8.16%)와 콜스(+3.84%), 노드스트롬(+3.89%) 등의 백화점 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
 
 
백신 관련 업체 반등
- 지난 주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케네디가 백신 회의론자였다는 점에서 백신 관련 업체는 약세를 보였지만, 이번 지명이 백신 사용의 철회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관련 업체 주가는 반등
- 모더나(+7.48$)는 S&P500 수익률 3위를 기록했고, 노바백스(+5.35%), 바이오앤테크(+4.53%), 화이자(+2.07%) 등의 업체 주가가 일제히 강세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병원 체인 업체 약세
- 레이몬드 제임스는 잠재적인 정책의 역풍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테넷 헬스케어(-2.90%), 커뮤니티 헬스 시스템(-2.67%), HCA 헬스케어(-2.20%)의 투자의견을 일제히 하향 조정
- 2026년에 오바마 케어에서 시작된 보조금 정책이 종료되면서 병원 이용자수가 감소할 것이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전함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89배
미국 : 22.6배 / 4.60배
유럽 : 13.0배 / 1.81배
중국 : 9.6배 / 1.14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8.1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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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1 Nov, 21:23


오늘은 지방 출장으로 시황을 올려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0 Nov, 22:19


[한투증권 염동찬] 11/21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408.47(0.32%)
S&P500 : 5,917.11(0.00%)
나스닥 : 18,966.14(-0.11%)
예상 KOSPI 시가: 2,481.65(-0.03%)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10월 CPI YoY:
예상 +2.2%, 발표 +2.3%, 이전 +1.7%
 
 
■■ 기업 실적 발표 ■■
타겟(TGT, 유통)
매출액 예상: 25,744M, 실제: 25,228M
EPS 예상: $2.30, 실제: $1.85
 
엔비디아(NVDA, 반도체)
매출액 예상: 33,250M, 실제: 35,082M
EPS 예상: $0.74, 실제: $0.81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세
- 시장 금리 상승 부담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감에 뉴욕 증시는 장중 약세를 기록했지만, 장 종료를 1시간 앞두고 헬스케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헬스케어(+1.18%) 및 에너지(+1.0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0.57%) 및 금융(-0.2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러-우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우려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간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75% 하락한 68.87$/bbl을 기록
 
 
정책 불확실성 증가
-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하락이 둔화되는 가운데 추가 금리 인하게 신중하고 싶다고 언급했고, 블룸버그는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확률에 대해 트레이더들은 50대 50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함
- 레이몬드 제임스의 정책 담당 애널리스트는 차기 재무 장관은 재정 정책 문제와 함게 세금, 부채 한도 등에 대해 모두 고려를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인물이 그 자리를 맡을지 매우 중요하며, 정부 뿐 아니라 연은과의 관계도 양호한 인물이 맡아야 할 것이라고 전함
- 에버코어의 줄리안 엠마뉴엘 전략가는 채권 시장이 소화 단계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고, 트럼프 당선인의 영향으로 적어도 내년까지는 채권 시장이 조정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가구업체 윌리엄 소노마 상승
- 개장 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가구업체 윌리엄 소노마(+27.54%)는 강세를 기록했는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프로모션 축소와 품질 개선 노력으로 이익률 개선에 성공했다고 전함
- 또한 트럼프 당선 이후 중국과의 무역 분쟁 우려가 증가했지만, 일부 품목은 다른 국가로 이전하고 고객과 공급업체가 비용 증가를 일부 나누는 방법으로 중국 노출도를 축소할 것이라고 전함
 
 
실적 발표 후 타겟 약세
- 유통 업체 타겟(-21.97%)은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연간 실적 가이던스 역시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타겟은 소비자들이 의류 및 가정용품과 같은 비필수 품목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화요일에 월마트가 전한것보다 비관전인 전망을 전했고, 시장 점유율 역시 감소했다고 전함
- 타겟의 부진한 실적 전망 영향에 달러 제네럴(-4.22%), 달러트리(-2.60%), 콜스(-4.12%) 등의 유통업체 주가가 동반 약세 기록
 
 
장 종료 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
-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0.76%)는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
- 블룸버그는 AI 성장에 대한 기대가 현실적인 성장률 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고, 블랙웰 칩의 생산 지연 등 제조 문제 역시 영향을 주었다고 해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2배 / 2.72배
미국 : 22.3배 / 4.54배
유럽 : 13.2배 / 1.84배
중국 : 9.9배 / 1.18배
일본 : 14.3배 / 1.35배
한국 : 8.0배 / 0.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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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9 Nov, 22:32


[한투증권 염동찬] 11/20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268.94(-0.28%)
S&P500 : 5,916.98(0.40%)
나스닥 : 18,987.47(1.04%)
예상 KOSPI 시가: 2,473.22(+0.05%)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0월 주택착공(MoM):
예상 133.4만(-1.5%), 발표 131.1만(-3.1%), 이전 135.3만(-1.9%)
 
미국 10월 건축허가(MoM):
예상 143.5만(+0.7%), 발표 141.6만(-0.6%), 이전 142.5만(-3.1%)
 
 
■■ 기업 실적 발표 ■■
월마트(WMT, 유통)
매출액 예상: 167,495M, 실제: 169,588M
EPS 예상: $0.53, 실제: $0.58
 
 
■■ 체크포인트 ■■
지정학적 우려감에도 혼조세
-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승인한 장거리 미사일이 러시아 본토로 발사된 점이 지정학적 우려를 자극하고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점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상승세 전환에 성공
- IT(+1.22%) 및 커뮤니케이션(+1.0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0.67%) 및 금융(-0.6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도 핵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우려감이 반영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69.39$/bbl을 기록
 
 
2025년 미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지속
- 바클레이즈의 전략가는 현재 옵션 가격은 12월 FOMC 회의보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좀 더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로 반영하고 있다고 전함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확장과 기업 이익 상승에 힘입어 S&P500 지수는 6,500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AI 붐으로 기술주 주도의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 UBS의 앤드류 가스와이트 전략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감세와 규제완화로 경쟁국 대비 양호한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영국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2025년 주식 시장은 영국, 미국, 유럽 대륙 순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
 
 
실적 발표 후 월마트 강세
- 유통업체 월마트(+3.00%)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소비자들의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는 입장과 연간 실적 전망 역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강세 기록
- 특히 월마트는 고소득 고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와 광고 수익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AI 와 자동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함
- 월마트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다른 유통업체 주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코스트코(+1.16%) 주가는 상승했지만, 타겟(-0.36%), TJX(-0.09%) 등의 주가는 하락
 
 
실적 발표 앞두고 엔비디아 강세
-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4.89%)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스티펠은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16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
- 스티펠은 AI 컴퓨팅 분야에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부문에서의 매출이 기록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
- 다만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기록했는데, AMD(+0.33%), 마이크론(+0.23%), 브로드컴(-0.19%) 등이 엇갈린 흐름 기록
 
 
긍정적인 실적에도 로우스 주가 하락
- 주택 설비 유통업체 로우스(-4.60%)는 개장 전 에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 약세의 파급 효과로 매출이 감소했다는 평가에 주가는 약세 기록
-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40%를 수입품에 의존하는 로우스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함
- 기준 금리 인하가 시장 기대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주택 지표 역시 둔화되면서 동종업체인 홈디포(-0.89%)가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7배
미국 : 22.4배 / 4.55배
유럽 : 13.1배 / 1.83배
중국 : 9.9배 / 1.17배
일본 : 14.5배 / 1.37배
한국 : 8.1배 / 0.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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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8 Nov, 22:21


[한투증권 염동찬] 11/19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389.60(-0.13%)
S&P500 : 5,893.62(0.39%)
나스닥 : 18,791.81(0.60%)
예상 KOSPI 시가: 2,470.38(+0.05%)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
예상 42.0, 발표 46.0, 이전 43.0
 
 
■■ 체크포인트 ■■
저가 매수세 유입에도 혼조세
- 시장 금리 상승세가 둔화되고 달러화 역시 안정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금융과 산업재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우 지수는 하락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산업재(-0.17%)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에너지(+1.05%) 및 커뮤니케이션(+1.04%)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 바이든 행정부가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우려감이 증가한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3.19% 상승한 69.16$/bbl을 기록
 
 
2025년도 주식시장 상승 전망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성장과 연준의 정책 완화는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2025년말에 S&P500은 현재 수준보다 10% 수준이 높은 6,500p에서 마감하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전함
-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2025년까지 전세계 주가지수는 약 1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밸류에이션의 상승보다는 실적 성장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
- 제퍼리스의 외환시장 분석가인 브래드 백텔은 현재 달러화는 과매수로 인한 장기적인 고점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수준에서는 달러 매수에 나서면 안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함
 
 
자율 주행 기대감에 테슬라 강세
- 트럼프 인수위원회가 완전 자율주행차를 위한 연방의 제도를 만드는게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함
- 해당 소식에 자율 주행 관련 업체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는데, 테슬라(+5.62%), 오로라 이노베이션(+23.25%), 모빌아이(+12.21%) 등이 상승
- 반면 우버(-5.35%), 리프트(-4.53%) 등의 차량 공유 업체 주가는 자율 주행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증가하며 약세
 
 
엇갈린 반도체 기업 주가
-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1.29%)는, 신형 GPU인 블랙웰의 과열 문제로 설계를 변경하도록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는 하락
-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는데, AMD(+2.99%), 퀄컴(+2.49%), 인텔(+2.01%) 등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연말 쇼핑시즌 판매 우려
- TD코웬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통업체의 트래픽이 감소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가능성은 연말 연시 유통업체에 대한 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함
- UBS는 백화점 체인업체 메이시스(-1.48%)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는데, 최근 소비 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시장의 심리를 돌릴만큼 긍정적인 실적이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함
- 다만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는 타겟(+2.91%)의 뷰티 및 일부 사업부가 양호할 것이라고 전하고, 만약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타겟 주가는 반등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6배
미국 : 22.3배 / 4.53배
유럽 : 13.1배 / 1.82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7.8배 / 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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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7 Nov, 22:25


[한투증권 염동찬] 11/18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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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엔비디아 실적 발표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양호한 경제지표에 기준 금리 인하가 시장 기대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매파적 입장을 전하면서 부담을 키웠습니다. 선거 이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역시 출회되었는데,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폭의 절반 이상을 반납한 상태입니다.
 
- 이번 주에는 주택지표와 경기선행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 주택 착공(11/19), 건축 허가(11/19) 등의 부동산 관련 지표와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11/22), 미국 제조업 PMI 예비치(11/22) 등 선행지수 성격의 지표가 골개될 예정이지만, 최근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 이번 주 가장 관심을 받을만한 일정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입니다. 엔비디아는 수요일(11/20)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11/20) 오전 6시 이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반도체 업종의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월마트(11/19), 타겟(11/20), 로스 스토어(11/21) 등의 유통업체들 역시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가운데 유통업체들의 실적 가이던스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 최근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CPI는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12월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FedWatch에서 산정하는 12월 기준 금리 인하 확률은 61.9%로, 1주일 전의 64.6%에 비해 낮아진 상태입니다.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하 경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제지표에 기반하여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이번 주에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11/19), 리사 쿡 연준 이사(11/20),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11/20),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11/21)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지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지명된 이후 백신관련 제약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처럼, 여전히 정책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한 주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이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다음 주 추수감사절 이후 소비로 시선이 이동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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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6 Nov, 00:40


[한투증권 염동찬] 11/1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444.99(-0.70%)
S&P500 : 5,870.62(-1.32%)
나스닥 : 18,680.12(-2.24%)
예상 KOSPI 시가: 2,402.85(-0.58%)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9월 광공업생산 YoY:
예상 -1.1%, 발표 -1.8%, 이전 -1.7%
 
미국 1월 뉴욕 제조업지수:
예상 0.0, 발표 31.2, 이전 -11.9
 
미국 10월 소매판매(자동차 및 연료 제외) MoM:
예상 +0.3%, 발표 +0.1%, 이전 1.2%
 
미국 9월 광공업생산 MoM:
예상 -0.4%, 발표 -0.3%, 이전 -0.5%
 
 
■■ 체크포인트 ■■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하며 하락
- 전일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12월 기준 금리 동결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백신 회의론자로 알려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면서 증시는 하락했고 뉴욕 증시는 트럼프 당선 이후의 상승의 절반 이상을 되돌린 상태
- 유틸리티(+1.47%) 및 금융(+0.5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2.49%) 및 헬스케어(-1.8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12월 기준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달러화 강세 역시 더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45% 하락한 67.02$/bbl을 기록하며 2개월 최저치를 경신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등장하기 시작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12월 기준 금리 인하는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 상태이며,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결정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결정될 것이라고 전함
- 소시에테 제네럴의 지테쉬 쿠마르 전략가는 주식이 하락한다면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는데, 변동성 상승이 항상 시장의 추세 전환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감면과 관세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함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최근 미국 주식 시장으로 자금이 과도하게 유입된 상태이며, 자금이 유출된 중국과 유럽은 ECB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와 중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기반해 비중을 늘릴 것을 권유
 
 
나스닥 이전 상장 소식에 팔란티어 강세
-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11.14%)는 전일 장 종료후 거래 시장을 기존의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
- 이번 이전 상장으로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될 경우, 이를 추종하는 자금의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양호한 금융주 성과
- BofA는 트럼프 행정부의 수혜주로 금융 업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단기적으로 반도체 기업보다는 금융주 성과가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
- 신용평가사 S&P는 JP모건(+1.42%)의 신용 등급을 A로 상향 조정하고 안정적 등급을 보여했는데, 시장점유율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경제적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함
- 우선주에 대한 현금 배당을 발표한 웰스파고(+2.12%)는 물론, BofA(+1.85%), 시티그룹(+0.90%) 등이 일제히 강세 기록
 
 
반도체 기업 약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미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AMAT(-9.20%)은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전망을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 반도체 수요 및 생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 기업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는데, 엔비디아(-3.26%), 브로드컴(-3.25%), AMD(-2.84%), 마이크론(-2.86%) 등 반도체 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88배
미국 : 22.6배 / 4.59배
유럽 : 13.2배 / 1.84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5배 / 1.37배
한국 : 7.8배 / 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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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4 Nov, 23:28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위클리

■ 10월 월간 자금 동향: 미국 선호 현상의 가속화

- 미국 대선을 전후해 미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다른 지역에서는 유출을 확인

- 특히 중국이 포함된 이머징 아시아 지역의 자금 유출 특징적

- 중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올해 자금이 유입되었지만, 무역 분쟁 우려 등이 부각되며 최근 자금이 유출로 전환

- 한국에서도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

- 다만 10월에는 9월에 비해 순매도 규모가 감소했으며, 환율 1,400원 이상에서는 매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이런 상황에서도 외국인은 국내 채권은 순투자를 기록

-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점은 국내 시장에서 체크할 내용


보고서 링크: https://bit.ly/3Ctyk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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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4 Nov, 21:53


[한투증권 염동찬] 11/15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750.86(-0.47%)
S&P500 : 5,949.17(-0.60%)
나스닥 : 19,107.65(-0.64%)
예상 KOSPI 시가: 2,412.(-0.28%)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3Q GDP QoQ 수정:
예상 +0.4%, 발표 +0.4%, 예비 +0.4%
 
유럽 9월 산업생산 YoY:
예상 -2.0%, 발표 -2.8%, 이전 -0.1%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예상 22.0만, 발표 21.7만, 이전 22.1만
 
미국 10월 PPI YoY:
예상 +2.3%, 발표 +2.4%, 이전 +1.9%
 
 
■■ 기업 실적 발표 ■■
월트디즈니(DIS, 미디어)
매출액 예상: 22,472M, 실제: 22,574M
EPS 예상: $1.10, 실제: $1.14
 
 
■■ 체크포인트 ■■
통화정책 우려 이어진 가운데 하락세
- PPI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가운데, 단기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뉴욕 증시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 에너지(+0.14%) 및 IT(+0.0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산업재(-1.69%) 및 헬스케어(-1.5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국 주간 휘발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실제로는 감소했다는 소식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39% 상승한 68.70$/bbl을 기록
 
 
매파적인 파월 의장 발언
- 파월 의장은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견조한 미국 경제는 금리 인하에 서두를 필요가 없고 통화정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매파적인 입장을 전함
- 바클레이즈의 베뉴 크리슈나 전략가는 빅테크의 재배력과 기초체력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유럽에서는 소형주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는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점에 대한 기대감으로 S&P500이 연말까지 6,100p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통화정책 완화 속도에 대한 우려로 시장이 하락할 수 있지만 이는 투자자들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전함
 
 
실적 발표 후 월트 디즈니 강세
- 미디어 기업 월트 디즈니(+6.23%)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인사이드 아웃2, 데드풀과 울버린 등의 영화가 성공을 거둔 가운데 스트리밍 분야의 수익성 역시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함
- 디즈니는 2026년과 2027년에도 두자릿수 수준의 EPS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배당금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
- 디즈니의 호실적에 미디어 기업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폭스(+1.76%), 워너브로스(+1.44%), 넷플릭스(+0.82%) 등이 일제히 상승
 
 
합병 철회 후 주가가 엇갈린 테피스트리와 카프리 홀딩스
- 코치, 케이트 스페이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테피스트리(+12.80%)와 마이클 코어스, 베르사체 등의 브랜드 보유한 카프리 홀딩스(+4.43%)는 합병을 추진했지만 규제 당국에서 허가를 하지 않은 가운데 결국 합병 계획을 철회
- 투자자들은 테피스트리가 카프리 홀딩스를 인수하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에 큰 개선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오히려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합병이 철회되고 오히려 현금을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
- 카프리 홀딩스는 중국 시장에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재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일부 브랜드의 매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반등
 
 
미국 정부 효율부 출범 소식에 방산업체 약세
- 전일 트럼프 당선인이 정부 효율부(DOGE)를 출범하고,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를 수장으로 지명한다고 전함
- 트루이스트는 국방 예산은 연방 지출의 47%를 차지하는만큼 효율화 노력에 따라 방산업체의 실적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 방산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제네럴 다이나믹스(-6.88%), 트랜스다임(-6.70%), L3해리스(-5.16%), 록히드마틴(-3.36%) 등이 일제히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90배
미국 : 22.8배 / 4.62배
유럽 : 13.1배 / 1.82배
중국 : 10.0배 / 1.19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7.8배 / 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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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3 Nov, 21:26


지방 출장으로 오늘은 시황을 올려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2 Nov, 21:49


[한투증권 염동찬] 11/1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910.98(-0.86%)
S&P500 : 5,983.99(-0.29%)
나스닥 : 19,281.40(-0.09%)
예상 KOSPI 시가: 2,482.9(+0.01%)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9월 3개월 평균 실업률:
예상 4.1%, 발표 4.3%, 이전 4.0%
 
미국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예상 92.0, 발표 93.7, 이전 91.5
 
 
■■ 기업 실적 발표 ■■
홈디포(HD, 유통)
매출액 예상: 39,292M, 실제: 40,217M
EPS 예상: $3.66, 실제: $3.78
 
 
■■ 체크포인트 ■■
CPI 발표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대선 종료 이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 커뮤니케이션(+0.51%) 및 IT(+0.4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소재(-1.57%) 및 헬스케어(-1.3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수요 둔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12% 상승한 68.12$/bbl을 기록
 
 
지나친 낙관론에 대한 경계감 등장
- 시티그룹의 크리스 몬태규 전략가는 대선 이후의 트럼프 당선자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특히 중소형주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랠리는 차익실현으로 곧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자사의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노출도는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펀드매니저들은 미국 주식이 2025년에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응답을 전하고 있다고 전함
-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은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은 억제하면서 대출 비용은 낮출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상태라고 평가
 
 
행동주의 투자 소식에 허니웰 강세
-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기계업체 허니웰 인터내셔널(+3.87%)의 지분을 50억 달러 이상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상승
- 엘리엇은 허니웰을 항공우주 사업부와 자동화 사업부를 두개의 독립된 회사로 분리할 것을 권유했는데, 이는 자산 효율화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주주 가치에 더욱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
 
 
상대적으로 양호한 소비재 기업
- 컨퍼런스보드는 연말 소비자들의 소비가 5.3% YoY(인플레이션 조정)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여행, 선물, 음식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가 골고루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
- 음식료 업체 타이슨 푸즈(+6.55%)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고 소고기 사업부의 손실을 닭고기 사업부가 상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실적 가이던스가 강하지 않았다는 평가에 홈디포(-1.28%) 주가는 약세를 보였지만, 타겟(+1.55%), TJX(+1.52%), 월마트(+0.93%) 등 대형 유통업체 주가는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차익실현 매물에 테슬라 주가 하락
- 제퍼리스는 트럼프 당선인의 두번째 임기 기간이 전기차에 긍정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평가하고, 2025년 북미 전기차 생산량은 1%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
- 렌트카 업체 허츠 글로벌(+8.61%)은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의 자산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고 전하고 전기차의 1/3을 매각할 것이며 테슬라 차량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철회
- 전기차 업체 테슬라(-6.10%)는 대선 결과 발표 이후 강세를 이어왔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함게 우려스러운 주변 환경에 대한 내용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하락세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2배
미국 : 22.8배 / 4.63배
유럽 : 13.5배 / 1.87배
중국 : 10.3배 / 1.22배
일본 : 14.6배 / 1.38배
한국 : 8.2배 / 0.8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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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1 Nov, 21:52


[한투증권 염동찬] 11/12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4,293.13(0.69%)
S&P500 : 6,001.42(0.10%)
나스닥 : 19,298.76(0.06%)
예상 KOSPI 시가: 2,531.37(-0.01%)
 
 
■■ 체크포인트 ■■
중소형주 중심의 상승세
-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거래량이 많지 않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친 기업적 정책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며 뉴욕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
- 경기소비재(+1.75%) 및 금융(+1.4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0.89%) 및 부동산(-0.8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달러화 강세와 중국 소비자 물가 부진이 수요 우려를 자극한 영향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3.32% 하락한 68.04$/bbl을 기록
 
 
여전히 긍정적인 주식 시장 전망
- 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전략가는 선거가 있는 해에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강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투자자들이 기존에 선호한 기술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는 은행, 경기민감주, 원자재 기업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 RBC 캐피털의 로리 칼바시나 전략가는 S&P500과 러셀 2000 지수의 밸류에이션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은 상태이며, 투자자의 센티먼트와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하면 미국 증시는 좀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
- JP모건의 미슬라브 마테이카 전략가는 주식 시장의 추가적인 랠리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장 금리 안정이 필요하며, 5%에 육박하는 금리는 위험자산 선호를 이끌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
 
 
긍정적인 전망에 소프트웨어 업체 강세
- 최근 실적 발표 후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데이팅 앱 운영업체 매치그룹(+4.52%)은, BofA가 경제 회복과 함께 데이팅 앱 사용자 수 역시 2025년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가 역시 반등에 성공
- 특히 BofA는범블(+9.67%)의 유료 고객 회복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
- 실적 발표 후 러-우 전쟁으로 감소한 러시아 사업부 실적의 전환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이팸 시스템즈(+4.20%) 역시 스코티아 뱅크로부터 긍정적인 장기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지속
 
 
엇갈린 애브비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주가
- 제약업체 애브비(-12.57%)의 조현병 치료 후보 약물인 에므라클리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향후 수십억 달러의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면서 주가는 약세
- 반면 브리스톨 마이어스(+10.49%)는 최근 승인받은 조현병 치로제 코벤피에 대한 잠재적인 경쟁자가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금 가격 하락에 금광 업체 약세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성으로 금리 인하 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등장하는 가운데,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금 가격 역시 최근 1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 월스트리트 저널은 러-우 전쟁과 중동지역 불확실성으로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았지만,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성으로 인한 효과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
- 대표 기업인 뉴몬트(-6.02%) 주가는 물론, 배릭골드(-5.43%), 킨로스 골드(-9.74%) 등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5배 / 2.92배
미국 : 22.8배 / 4.62배
유럽 : 13.4배 / 1.87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6배 / 1.38배
한국 : 8.3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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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0 Nov, 21:52


 
[한투증권 염동찬] 11/11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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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어닝 시즌 종료와 CPI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대선과 FOMC라는 두 가지 빅 이벤트를 잘 마무리한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고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가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친기업적 정책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는 미국의 CPI입니다. 13일(수)에 발표 예정인 10월 CPI는 전월(+2.40% YoY) 대비 상승폭이 증가한 2.60% YoY가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근원 CPI는 전월(+3.30% YoY)와 동일한 +3.30% YoY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1월에 기준 금리가 인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FedWatch에서 산정하는 시장 금리는 12월 FOMC에서 25bp 인하 확률을 64.9%, 동결 확률을 35.1%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C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될 경우, 12월 기준 금리 인하 확률은 더욱 낮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 통화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만큼, 연준 위원들의 발언 역시 중요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14일(목)에는 파월 의장이 경제 전망에 대한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11/12), 패트릭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11/12),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11/12),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11/13),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11/13), 로리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11/1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11/14) 역시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 주요 기업은 실적 발표를 마루히나 상황입니다. 다만 홈디포(11/12), 시스코(11/14), 월트 디즈니(11/14), AMAT(11/15)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한국 12월 결산법인은 11월 14일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한국 3분기 어닝 시즌의 마지막 한주가 될 예정입니다. 다만 과거에 한국 어닝 시즌 마지막 주에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기업 비중이 높았던만큼, 실적에 대한 경계는 필요한 상황입니다.
 
- 추가적으로 11월 11일은 재향 군인의 날을 맞아 뉴욕 채권 시장이 휴장할 예정입니다. 주식 시장은 개장할 예정이지만, 거래량은 평소보다 감소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7 Nov, 21:46


[한투증권 염동찬] 11/8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729.34(-0.00%)
S&P500 : 5,973.10(0.74%)
나스닥 : 19,269.46(1.51%)
예상 KOSPI 시가: 2,576.57(+0.47%)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9월 소매판매 YoY:
예상 +1.3%, 발표 +2.9%, 이전 +2.4%
 
독일 9월 산업생산 YoY:
예상 -3.0%, 발표 -4.6%, 이전 -3.0%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2만, 발표 22.1만, 이전 21.8만
 
 
■■ 기업 실적 발표 ■■
듀크 에너지(DUK, 유틸리티)
매출액 예상: 8,042M, 실제: 8,154M
EPS 예상: $1.70, 실제: $1.62
 
트랜스다임 그룹(TDG, 산업재)
매출액 예상: 2,172M, 실제: 2,185M
EPS 예상: $9.26, 실제: $9.83
 
 
■■ 체크포인트 ■■
기준 금리 인하에도 혼조세
-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서 성장주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지만, 금융주와 산업재 업종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다우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하고 S&P500과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커뮤니케이션(+1.92%) 및 IT(+1.8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금융(-1.62%) 및 산업재(-0.6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12월에도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한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93% 상승한 72.36$/bbl을 기록
 
 
금리 인하에도 추가 금리 인하 속도에 의문을 표시하는 전략가들
-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하고 경제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선거 결과가 연준 정책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함
- 코메리카 뱅크의 빌 아담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예상한 것처럼 금리를 인하했지만 추가 인하에 대한 입장은 다소 신중해진 상태라고 평가하고, 파월 의장은 중립상태를 향하고 있다고 했지만 중립 금리를 특정 레벨로 보기는 어렵다고 전함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채권투자 CIO인 휘트니 왓슨은 12월에도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견조한 데이터와 무역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2025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평가
 
 
스포츠웨어 업체 강세
- 스포츠웨어 업체 언더아머(+23.33%)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새로운 경영진이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한 점이 효과를 내고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영향
- UBS 애널리스트는 나이키(+0.80%)의 수요가 악화되고 있고 중고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했지만, 언더아머의 강세 영향에 나이키 주가 역시 상승
- 데커(+3.99%), 스케쳐스(+3.29%), 룰루레몬(+0.69%) 등 신발/스포츠웨어 브랜드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익률 기록
 
 
엇갈린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
- 소프트웨어 기업 이팸 시스템즈(+14.91%)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는데, 주요 매출이 러시아에서 발생하며 러-우 전쟁 발생 이후 실적이 부진했지만, 사업을 러시아 이외지역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실적이 개선된 영향
- 반면 데이팅 앱을 운영하는 매치그룹(-17.87%)은 매출액 성장세가 둔화되고 실적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틴더의 사용자수가 감소하고 신규 사용자 등록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 동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음
- 이팸 시스템즈 주가는 S&P500 기업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지만, 매치 그룹은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
 
 
차익실현 매물에 은행주 하루만에 하락
- 전일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금융주는 시장 금리 하락과 함께 하루만에 일제히 약세 기록
- 특히 Baird의 애널리스트가 JP모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는데, 대손충당금과 NIM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고평가 상태이며 자사주 매입 역시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기 때문
- 웰스파고(-3.66%), BofA(-1.41%), 시티그룹(-1.33%) 등의 상업은행은 물론 모건스탠리(-2.32%), 골드만삭스(-2.32%) 등 투자은행 주가가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90배
미국 : 22.5배 / 4.57배
유럽 : 13.4배 / 1.87배
중국 : 10.3배 / 1.22배
일본 : 14.6배 / 1.38배
한국 : 8.3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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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6 Nov, 22:47


[한투증권 염동찬] MSCI 11월 분기 리뷰 결과
■ 현대로템 신규 편입, 7개 종목 편출
- MSCI가 기준 11월 7일 오전 7시(한국 시간 기준)에 11월 정기 리뷰를 발표
- 현대로템(A064350)이 신규로 편입되었고, 셀트리온제약(A068760), 코스모신소재(A005070), 한화솔루션(A009830), 현대건설(A000720), 현대제철(A004020), KT(A030200), 금양(A001570) 7개 종목이 대거 편출
- 신규종목은 아니지만 NAVER(A035420)와 엔켐(A348370)은 각각 유동비율이 10%p, 5%p 상향 조정되었고, 금호석유(A011780)는 유동비율 5%p 하향 조정
- MSCI EM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자금 규모는 3,390억 달러인데(2023년 12월 말 기준), 전일 원/달러 환율 1,401원을 적용할 경우 474.9조원에 해당
- 이에 기반하여 편입/편출되는 종목의 인덱스 매수/매도 수요 계산 가능
 
편입 종목)
1) 현대로템(A064350) 비중: 0.042%, 인덱스 수요: 1,979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183%
 
편출 종목)
1) 셀트리온제약(A068760) 현재비중: 0.011%, 인덱스 수요: 505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47%
2)코스모신소재(A005070) 현재비중: 0.022%, 인덱스 수요: 1,056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65%
3) 한화솔루션(A009830) 현재비중: 0.022%, 인덱스 수요: 1,046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41%
4) 현대건설(A000720) 현재비중: 0.020%, 인덱스 수요: 973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84%
5) 현대제철(A004020) 현재비중: 0.020%, 인덱스 수요: 940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99%
6) KT(A030200) 현재비중: 0.012%, 인덱스 수요: 557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22%
7) 금양(A001570) 현재비중: 0.015%, 인덱스 수요: 726억원, 60일평균 거래량의 22%
 
- 인덱스 변경은 11월 25일(월) 종가에 이루어져 11월 26일(화)부터 변경된 종목이 반영될 예정. 인덱스 펀드 매수 수요 역시 11월 25일에 발생할 예정
- 과거 인덱스 수요가 발생하기 이전에 액티브 펀드의 선제적인 수요가 있었지만, 현대로템의 경우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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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6 Nov, 22:41


[한투증권 염동찬] 11/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729.93(3.57%)
S&P500 : 5,929.04(2.53%)
나스닥 : 18,983.46(2.95%)
예상 KOSPI 시가: 2,565.65(+0.08%)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9월 PPI YoY:
예상 -3.4%, 발표 -3.4%, 이전 -2.3%
 
독일 9월 공장수주 YoY:
예상 -2.1%, 발표 +1.0%, 이전 -3.4%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
예상 53.8, 발표 56.0, 이전 54.9
 
 
■■ 기업 실적 발표 ■■
존슨 콘트롤즈(JCI, 자동차 부품)
매출액 예상: 7,307M, 실제: 6,248M
EPS 예상: $1.24, 실제: $1.28
 
CVS 헬스(CVS, 의료 보험)
매출액 예상: 92,786M, 실제: 95,428M
EPS 예상: $1.47, 실제: $1.09
 
 
■■ 체크포인트 ■■
트럼프 당선 소식에 환호한 주식 시장
- 트럼프 전대통령의 당선이 규제 완화, 세금 감면 등 기업 친화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
- 금융(+6.16%) 및 산업재(+3.9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2.64%) 및 필수소비재(-1.57%)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트럼프 전대통령의 당선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41% 하락한 71.69$/bbl을 기록
 
 
트럼프 당선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전략가들
- BMO자산운용의 융유 마 전략가는 관세 정책의 우려로 시장 금리가 상승했지만, 세금 감면 전망과 연준의 금리 인하 등은 결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
-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 전략가는 향후 몇 개월 이내에 트럼프 당선인은 재정 억제에 관한 정책을 발표할 것이며, 이는 장기채 금리 안정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
- JP모건 자산 운용의 준센트 쥬빈스 전략가는 트럼프 전대통령의 당선으로 대형 기술주가 주도했던 상승 흐름이 소형 및 중형주로 확장될 것이며, 러셀2000지수의 상승을 기대한다고 전함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에 은행/에너지/사설감옥 업체 강세
- 트럼프 전대통령이 당선되고 상원과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금 감면, 규제 완화, 성장 친화적 정책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특히 정책 관련 업체 주가가 강세
-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로 거론된 대형 은행, 에너지, 사설 감옥 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
- 웰스파고(+13.11%), JP모건(+11.54%) 등의 금융 업체와 베이커 휴즈(+10.78%), 슐럼버거(+7.94%), 할리버튼(+6.91%) 등의 에너지 기업, 지오 그룹(+42.10%), 코어시빅(+28.98%) 등 사설 감옥 업체 주가 상승
 
 
인프라 관련 업체 강세
-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영향으로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가하면서 관련 업체 주가 역시 동반 상승
- 캐터필라(+8.74%), 파카(+7.35%) 등 중장비 건설업체 주가는 물론, 벌칸 메테리얼스(+6.52%), 마틴 마리에티(+5.97%)같은 시멘트 등의 건축소재 생산업체 주가 역시 상승
 
 
유통업체 부진
- 트럼프 전대통령의 당선으로 중국 관세가 인상되고 중국 수입 용품 비중인 높은 할인점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유통업체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기록
- BofA는 할인점 체인업체 파이브 빌로우(-9.89%)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고, 이 영향에 달러 트리(-6.53%), 달러 제네럴(-5.10%) 주가 역시 하락
- 타켓(-2.55%), 월마트(-0.16%) 등 다른 유통업체 주가 역시 시장 상승과는 엇갈린 흐름을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6배
미국 : 21.9배 / 4.46배
유럽 : 13.7배 / 1.91배
중국 : 10.5배 / 1.25배
일본 : 14.5배 / 1.37배
한국 : 8.3배 / 0.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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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4 Nov, 07:53


지방 출장으로 수요일까지 시황을 올려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3 Nov, 22:29


[한투증권 염동찬] 11/4 퀀트 모닝 노트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LTE8EU3QIsyMzM1
 
■■ 이번 주 일정: 미국 대선과 FOMC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인 영향입니다. 특히 빅테크의 경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 이번 주 뉴욕에서는 굵직한 이벤트가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대선과 FOMC입니다.
 
- 최근 여론조사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다소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오차범위 이내의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느 쪽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선은 11월 5일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6일(수) 오후 정도는 되어야 대략적인 윤곽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과거 경험을 살펴보면 점심 시간 정도에 경합지역의 결과가 공개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FOMC는 대선이 종료된 7일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8일(금) 새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FedWatch에서는 11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8.9%, 동결될 확률은 1.1%로 반영 중입니다. 최근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만큼, 11월에는 기준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12월에는 동결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 지난 주 고용지표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가 발표되면서 이번주에는 상대적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ISM 제조업지수와 비농업 고용자수는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방향성은 모호한 상태입니다. 11월 6일에는 ISM 서비스업 지수, 9일에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미국 기업 실적 발표는 피크를 지난 상태입니다. 이번 주에는 버텍스(11/5), 팔란티어(11/5), 퀄컴(11/7), 길리어드 사이언스(11/7), 아리스타 네트웍스(11/8)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추가적으로 이번주부터 뉴욕 증시는 서머타임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개장 시간과 폐장 시간이 모두 1시간 늦추어지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2 Nov, 07:14


[한투증권 염동찬] 11/2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052.19(0.69%)
S&P500 : 5,728.80(0.41%)
나스닥 : 18,239.92(0.80%)
예상 KOSPI 시가: 2,544.4(+0.08%)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자수 변동:
예상 10.0만, 발표 12.0만, 이전 22.3만
 
미국 10월 실업률:
예상 4.1%, 발표 4.1%, 이전  4.1%
 
미국 10월 ISM 제조업:
예상 47.6, 발표 46.5, 이전 47.2
 
 
■■ 기업 실적 발표 ■■
쉐브론(CVX, 에너지)
매출액 예상: 49,341M, 실제: 50,669M
EPS 예상: $2.40, 실제: $2.51
 
엑손 모빌(XOM, 에너지)
매출액 예상: 87,153M, 실제: 90,016M
EPS 예상: $1.87, 실제: $1.92
 
 
■■ 체크포인트 ■■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역시 증가했지만, 아마존의 양호한 실적과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뉴욕 증시는 상승세 마감
- 경기소비재(+2.40%) 및 IT(+0.6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2.26%) 및 부동산(-1.0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란이 이스라엘 공경르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지정학적 우려를 자극했지만, 제조업 지수 부진이 이를 일부 상쇄하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69.49$/bbl을 기록
 
 
주식 시장 자금 추가 유입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
- 블랙록의 채권 운용 CIO인 릭 리더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12월에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발표되는 데이터에 따라 12월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함
- 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전략가는 미국 뮤추얼펀드의 현금 보유량이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고, 이는 강세 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며 지수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인 상태라고 평가
- 도이체방크의 파라그 타테 전략가는 주식/채권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가계는 추가적인 여력이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으로의 추가적인 자입 유입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함
 
 
양호한 실적에 아마존 강세
-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6.19%)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강세 기록
-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의 리테일 사업부가 배송 속도 개선과 물류 네트워크 효율성 개선으로 비용 절감을 이루어냈다고 평가
- 또한 AWS 역시 AI 관련 투자로 다양한 AI 기능이 도입되면서, MS의 애저 대비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전함
 
 
승소 소식에 애봇 강세
- 세인트 루이스 법원은 애봇 레보러토리(+4.61%)의 미숙아용 분유가 아기에게 심각한 질환을 일으켰다는 소송에 대해서 회사는 잘못이 없다고 판결
- 이는 해당 제품에 대한 소송에서 회사가 거둔 첫번째 승소에 해당
- 해당 소식에 애봇 주가는 강세를 기록했고, 제약 유통업체 카디널 헬스(+7.01%), 메케슨(+5.14%), 센코라(+2.71%) 등이 동반 상승
 
 
유틸리티 약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유틸리티 업체 AES(-10.79%)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콜롬비아 지역의 날씨 영향을 받고 에너지 인프라 사업부의 낮은 마진 때문이었다고 설명
- AES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 역시 하향 조정했는데, 지정학적 우려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점 역시 우려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엔터지(-6.45%), 비스트라(-4.36%), NRG에너지(-4.07%) 등 유틸리티 업체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9배 / 2.84배
미국 : 21.6배 / 4.41배
유럽 : 13.3배 / 1.87배
중국 : 10.3배 / 1.22배
일본 : 14.1배 / 1.33배
한국 : 8.2배 / 0.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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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31 Oct, 22:35


 
[한투증권 염동찬] 11/1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1,763.46(-0.90%)
S&P500 : 5,705.45(-1.86%)
나스닥 : 18,095.15(-2.76%)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0월 CPI YoY 예비:
예상 +1.9%, 발표 +2.0%, 이전 +1.7%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예상 23.0만, 발표 21.6만, 이전 22.8만
 
미국 9월 PCE YoY:
예상 +2.1%, 발표 +2.1%, 이전 +2.3%
 
미국 9월 근원 PCE YoY:
예상 +2.6%, 발표 +2.7%, 이전 +2.7%
 
 
■■ 기업 실적 발표 ■■
아마존 닷컴(AMZN, 플랫폼)
매출액 예상: 157,289M, 실제: 158,877M
EPS 예상: $1.14, 실제: $1.43
(장 종료 후 발표)
 
애플(AAPL, IT)
매출액 예상: 94,357M, 실제: 94,930M
EPS 예상: $1.60, 실제: $1.64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빅테크 약세에 하락세
- 빅테크 업체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에서 기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둔한 우려와 고용지표 경계감까지 더해지면서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락
- 유틸리티(+1.04%) 및 에너지(+0.6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3.57%) 및 경기소비재(-1.8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OPEC+가 기존에 계획한 12월 증산을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95% 상승한 69.26$/bbl을 기록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고
-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전략가는 미국 대선과 FOMC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대선 이슈는 변동성의 추가 확대를 야기할 수 있다고 평가
- 밀러 타박의 맷 말리 전략가는 알파벳의 실적에서 투자자들은 AI에 대한 투자가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술을 축적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현재 밸류에이션 정당화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함
-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통화시장이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몇 달 이내에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고, 엔화 가치는 상승
 
 
실적 발표후 인터내셔널 페이퍼 강세
- 포장재 업체 인터내셔널 페이퍼(+13.28%)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양호한 매출을 이어가는 가운데 조직 개편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시설 폐쇄, 셀루로스 섬유 사업부 매각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주가는 강세 기록
- 전일 긍정적인 실적과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 다른 포장재 업체 스머핏 웨스트록(+2.86%) 역시 이틀째 강세 기록
- 다만 알루미늄 캔을 제작하는 포장재 업체 볼 코프(-7.70%)는 경제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매출액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는 하락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여행 업체 주가 강세
- 크루즈 업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6.29%)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여행 산업의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약 수요가 있다고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
- 여행 예약업체 부킹 홀딩스(+4.76%)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식수를 6% 줄일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가는 상승
- 다만 긍정적인 실적에도 모든 여행 관련 업체 주가가 상승한 것은 아니었는데, 다음 주에 실적 발표가 예정된 익스피디아(-3.00%) 주가는 하락하고 로열 캐리비안(-0.96%), 카니발(-0.72%) 등의 크루즈 업체 주가 역시 하락
 
 
실적 우려에 빅테크 약세
- 전일 실적을 발표한 메타(-4.09%)와 마이크로소프트(-6.05%)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에서 기대한 성장률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약세 기록
- 번스타인 리서치는 ARM 홀딩스(-8.48%)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는데, 밸류에이션이 과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AI 이외 산업에서의 매출이 둔화되고 있음을 지적했고, 엔비디아(-4.72%), 브로드컴(-3.89%), AMD(-3.05%) 역시 동반 하락
- 장 종료 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3.28%)은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상승했고, 애플(-1.82%)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약보합 수준을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7배
미국 : 22.0배 / 4.49배
유럽 : 13.5배 / 1.89배
중국 : 10.2배 / 1.21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8.3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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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30 Oct, 22:15


[한투증권 염동찬] 10/31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141.54(-0.22%)
S&P500 : 5,813.67(-0.33%)
나스닥 : 18,607.93(-0.56%)
예상 KOSPI 시가: 2,597.68(+0.15%)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3Q GDP QoQ 예비:
예상 +0.2%, 발표 +0.4%, 이전 +0.2%
 
미국 3Q 연율화 GDP QoQ:
예상 +2.9%, 발표 +2.8%, 이전 +3.0%
 
미국 10월 ADP 취업자변동:
예상 11.1만, 발표 23.3만, 이전 15.9만
 
 
■■ 기업 실적 발표 ■■
일라이 릴리(LLY, 제약)
매출액 예상: 12,176M, 실제: 11,439M
EPS 예상: $1.51, 실제: $1.18
 
메타 플랫폼스(META, 플랫폼)
매출액 예상: 40,255M, 실제: 40,589M
EPS 예상: $5.25, 실제: $6.03
(장 종료 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FT, S/W)
매출액 예상: 64,507M, 실제: 65,585M
EPS 예상: $3.11, 실제: $3.30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엇갈린 실적과 금리 상승에 하락세
- AMD와 알파벳의 엇갈린 실적 발표와 양호한 ADP 민간 고용에 시장 금리가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빅테크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며 장 중 반등이 나왔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 커뮤니케이션(+0.99%) 및 금융(+0.4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1.34%) 및 필수소비재(-0.2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08% 상승한 68.61$/bbl을 기록
 
 
11월 주식시장에 대한 엇갈린 전망
- JP모건의 쿠만 챠드리 전략가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주요 지역에서 EPS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며, 글로벌 주식 시장이 견조함에도 EPS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은 심리가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함
-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 전략가는 11월에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이 시작되고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어오는 경향을 보였다고 전하면서, 주식은 다시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 바클레이즈의 엠마뉴엘 차우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선 이후 다시 야성적 충동을 자극하며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
 
 
실적 발표 후 가민 강세
- 웨어러블 및 스마트 워치 생산업체 가민(+23.25%)은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간 실적 가이던스 역시 상향 조정
- 가민은 피트니스와 아웃도어 부문의 매출액이 각각 31%와 21% 상승했고, 특히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다는 소식과 함게 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
- 긍정적인 실적에 가민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엇갈린 일라이 릴리와 애브비 주가
-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6.28%)는 개장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비만치료제 실적이 시장 기대보다 부진하다고 발표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 반면 애브비(+6.36%)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항염증제의 수요가 예상보다 긍정적이라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는 상승
- 일라이 릴리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형 제약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주가를 기록했는데, 머크(+1.06%), 존슨앤존슨즈(+0.33%), 화이자(+0.21%) 등이 상승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MS와 메타
-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MS(+0.13%)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와 AI투자로 인한 성과를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 미만의 상승세를 기록
- 반면 플랫폼 업체 메타(-0.25%)는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AI투자가 광고 매출 증가했지만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며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보다 양호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음
-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한 메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의 추가 하락을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2배 / 2.88배
미국 : 22.1배 / 4.50배
유럽 : 13.6배 / 1.91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3배 / 1.36배
한국 : 8.4배 / 0.9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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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9 Oct, 22:29


[한투증권 염동찬] 10/30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233.05(-0.36%)

S&P500 : 5,832.92(0.16%)

나스닥 : 18,712.75(0.78%)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11월 GfK 소비자 기대지수:

예상 -20.5, 발표 -18.3, 이전 -21.0

 

미국 8월 FHFA 주택가격 MoM:

예상 +0.1%, 발표 +0.3%, 이전 +0.2%

 

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예상 99.5, 발표 108.7, 이전 99.2

 

미국 9월 JOLTs 구인건수:

예상 800만, 발표 744.3만, 이전 786.1만

 

 

■■ 기업 실적 발표 ■■

맥도날드(MCD, 레스토랑)

매출액 예상: 6,813M, 실제: 6,873M

EPS 예상: $3.20, 실제: $3.23

 

알파벳(GOOGL, 플랫폼)

매출액 예상: 72,877M, 실제: 74,549M

EPS 예상: $1.84, 실제: $2.12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고용지표 우려에도 실적 기대에 혼조세

- 개장 전 공개된 구인건수가 시장 기대치에 미달하며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금리 하락 영향이 반영되면서 나스닥과 S&P500은 상승세 전환에 성공

- 커뮤니케이션(+1.56%) 및 IT(+1.1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2.13%) 및 에너지(-1.4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지정학적 우려 완화가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25% 하락한 67.21$/bbl을 기록

 

 

대선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전망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선거와 실적 발표로 VIX가 20 근처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하락 시기를 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

- 제퍼리스의 모히트 쿠마르 거시 전략가는 대선을 앞두고 향후 며칠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주가가 하락한 이후에 자산을 매입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전함

-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넥 분석가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견조한 실적은 주식 시장이 연말까지 상승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

 

 

반도체 기업 강세

- 로이터 통신은 OpenAI가 브로드컴(+4.20%)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 칩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브로드컴 주가는 상승

- 반도체 기업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는데, AMD(+3.96%), 퀄컴(+2.19%), 마이크론(+1.68%) 등의 세트 업체 주가는 물론, 램리서치(+3.79%), KLA(+3.25%), AMAT(+2.58%) 등이 상승

- 다만 AMD의 경우 장 종료 후 예상치에 미달하는 EPS를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의 하락세 기록

 

 

실적 발표 후 DR호튼 약세

- 주택건설업체 DR호튼(-7.24%)은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추가적으로 금리 변동성 확대와 선거 시즌의 정책 우려 등으로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가 좀 더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

-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에 실망하면서, 시장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풀티그룹(-3.21%), 레나(-2.29%), 톨브라더스(-2.18%) 등 주택건설업체 주가는 일제히 하락

 

 

장 종료 후 알파벳 실적 예상치 상회

- 플랫폼 기업 알파벳(+1.66%)은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광고 매출, 유튜브 매출 등이 모두 시장 기대보다 양호한 모습을 기록

- 특히 CEO는 AI에 대한 투자가 검색엔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하며 성장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극

- 정규장에서 +1.66% 상승 마감한 알파벳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수준의 추가 상승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2배 / 2.88배

미국 : 22.0배 / 4.49배

유럽 : 13.7배 / 1.92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3배 / 1.36배

한국 : 8.4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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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8 Oct, 22:34


[한투증권 염동찬] 10/29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387.57(0.65%)
S&P500 : 5,823.52(0.27%)
나스닥 : 18,567.19(0.26%)
예상 KOSPI 시가: 2,612.79(+0.01%)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9월 M3 YoY:
예상 2.9%, 발표 3.2%, 이전 2.9%
 
 
■■ 기업 실적 발표 ■■
포드 모터(F, 자동차)
매출액 예상: 41,197M, 실제: 43,100M
EPS 예상: $0.49, 실제: $0.49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다양한 이슈 경계감에도 상승세
- 특별한 이슈가 없고 이번 주 빅테크들의 실적과 고용지표 발표, 대선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주었음에도, 지난 주 부진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뉴욕 증시는 다우 지수를 중심으로 상승세 마감
- 금융(+1.14%) 및 소재(+0.80%)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0.65%) 및 IT(-0.07%)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주말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감행했으나, 핵 및 석유시설을 제외하고 군사시설만을 타격했다는 점이 안도로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6.13% 하락한 67.38$/bbl을 기록
 
 
대선 불확실성과 실적 하향 조정
- 시티그룹의 데이비드 그로만 전략가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달러화는 강해지고 에너지, 금융 등 가치주 강세를 예상하지만, 해리스 후보가 승리하면 달러화가 낮아지고 친환경 관련 업체들과 신흥 시장 주식을 선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함
- 모건 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최근 금융주와 산업재 주식의 상승은 2016년 대선 시기와 유사하지만, 2016년에 강세를 보였던 소재와 소형주의 경우 10월 이후 상대적인 강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평가
- RBC의 로리 칼바시나 전략가는 최근 미국 실적이 다소 실망스럽다고 평가하고, 2025년 실적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특히 에너지 업종이 하향 조정을 이끌고 있다고 전함
 
 
리튬 업체 강세
- 리튬 생산업체 스탠다드 리튬(+20.14%)은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번 계약은 염수에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라고 전함
- 해당 내용은 리튬 산업 전반적인 기대감으로 이어졌는데, 앨버말(+4.95%)은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리튬 아메리카(+12.50%)와 피드몬트 리튬(+15.69%) 주가 역시 동반 상승
 
 
엇갈린 자동차 업체 주가
- 자동차 업체 포드(+2.71%)는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GM(+1.27%)처럼 양호한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고 실적도 양호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
- 지난 주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던 테슬라(-2.48%)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마감
- 전기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20.14%)는 DHL과의 협약을 통해 두 대의 전기트럭을 일리노이 지역에 배치하였으며, 기존 서부 해안 지역에서 일리노이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에 상승세 기록
 
 
유가 하락과 뉴멕시코 우려에 에너지 업체 약세
- 주말동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지만 원유 시설과 핵시설은 제외했다는 안도감에 WTI유가가 6% 이상 하락하고, 미국 내 2번째로 큰 석유 생산지인 뉴멕시코에서 공공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시추 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에너지 기업 주가는 약세 기록
- 에너지 기업 APA(-4.51%)가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뉴멕시코 지역 노출도가 높은 다이아몬드백 에너지(-3.36%) 역시 하락했으며, 엑슨모빌(-0.49%), 쉐브론(-0.18%) 등 대형 에너지 기업 주가 역시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7배
미국 : 22.0배 / 4.48배
유럽 : 13.7배 / 1.92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0배 / 1.32배
한국 : 8.3배 / 0.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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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7 Oct, 22:23


[한투증권 염동찬] 10/28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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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경제지표, 실적 발표에 대선 불확실성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양호한 경제지표로 11월에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통화정책 완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시장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었습니다. 다만 테슬라 등 기업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나스닥은 상승하며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 이번 주 뉴욕 증시에서는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GDP, PCE 물가, ISM 제조업 지수, 비농업고용자수같은 최근 특히 시장의 관심을 받아온 지표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10/30(수)에는 미국 3분기 GDP 예비치가 공개됩니다. 현재 GDP는 3.0% QoQ(연율화)를 기록하며, 2분기(+3.0%)와 동일한 수치가 될 것으로 전망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10/31(목)에는 PCE 물가가 공개됩니다. 헤드라인은 +2.2% YoY에서 둔화된 +2.1% YoY, 근원 PCE 물가는 +2.7% YoY에서 둔화된 +2.6% YoY가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양호한 경제지표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PCE가 이러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11/1(금)에는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공개됩니다.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47.2)에서 개선된 47.6이 될 것으로 전망치가 형성되어 있고,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 달(22.3만)에 비해 둔화된 9.0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용지표의 경우, 실업률 상승이 함께 나타날 경우 다시 한번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이번 주는 미국 3분기 어닝 시즌의 피크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7 기업 중 5개가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알파벳(10/29), AMD(10/29), MS(10/30), 메타(10/30), 애플(10/31), 아마존(10/31) 등이 이번 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기업입니다. 빅테크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선을 앞둔 경계감이 반영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말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며 중동 지정학적 갈등이 증폭된 점 역시 우려스러운 내용입니다.
 
- 어닝시즌과 대선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요 경제지표 발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체크해야 할 내용이 많은 한 주가 될 예정입니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5 Oct, 23:36


[한투증권 염동찬] 10/2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114.40(-0.61%)

S&P500 : 5,808.12(-0.03%)

나스닥 : 18,518.61(0.56%)

예상 KOSPI 시가: 2,583.05(-0.01%)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9월 M3 YoY:

예상 2.9%, 발표 3.2%, 이전 2.9%

 

독일 10월 IFO 기업 환경 전망:

예상 86.9, 발표 87.3, 이전 86.4

 

미국 9월 내구재 주문 MoM:

예상 -1.0%, 발표 -0.8%, 이전 -0.8%

 

 

■■ 기업 실적 발표 ■■

HCA 홀딩스(HCA, 헬스케어)

매출액 예상: 17,525M, 실제: 17,487M

EPS 예상: $4.96, 실제: $4.90

 

 

■■ 체크포인트 ■■

기술주 강세에도 혼조세

- 시장 금리 상승에도 다음 주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통화정책 우려에 금융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 마감

- 커뮤니케이션(+0.71%) 및 IT(+0.5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1.46%) 및 금융(-1.0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군이 독일 지역의 F-16 전투기를 중동으로 이전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이 임박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27% 상승한 71.78$/bbl을 기록

 

 

계속해서 등장하는 신중론

- 도이체방크의 헨리 앨런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실적, FOMC, 대선이라는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완화될때까지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함

- 에버코어의 줄리안 엠마뉴엘 퀀트 전략가는 빅테크의 견조한 실적을 전망하지만, 최근처럼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 일명 '롱 듀레이션'종목인 기술주가 견딜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고 전함

- 스트라테가스의 라이언 그래빈스키 전략가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매출 성장은 다른 IT에 비해 부진해보이지만, 2025년까지의 성장성을 살펴본다면 긍정적이기 때문에 해당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함

 

 

다양한 이슈로 소비재 주가 강세

- 의류 브랜드 코치의 모회사인 태피스트리(+13.54%)는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를 보유한 카프리 홀딩스(-48.89%) 인수를 진행 중이었는데, 반독점 우려로 법원에서 합병을 불허하면서 태피스트리 주가는 상승하고 카프리 주가는 하락

- 애널리스트드들은 그 동안 실적이 악화되는 카프리 홀딩스 인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전했는데, 인수가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테피스트리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카프리 주가는 하락

- 호카 브랜드를 보유한 신발 브랜드 데커스 아웃도어(+10.57%)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21% 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는 UBS의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는 S&500 수익률 2위를 기록

 

 

시장 금리 상승에도 빅테크 강세

- 예상보다 긍정적인 발표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3.34%)가 이틀째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형 성장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

- 매그니피센트7 종목 중 다음 주에 5개 종목인 알파벳(+1.50%), 메타(+0.96%), 마이크로소프트(+0.81%), 아마존(+0.78%), 애플(+0.36%)이 실적을 발표한 예정인데, 긍정적인 실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 기록

 

 

금융주 약세

- 뉴욕 커뮤니티 뱅크(-8.26%)는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부동산 대출 손실 충당금 영향이었다고 전하면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융주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는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까지 증가한 영향

- 시티그룹(-1.97%), BofA(-1.78%), 웰스파고(-1.38%) 등의 상업은행은 물론 골드만삭스(-2.27%), 모건스탠리(-1.92%) 등의 투자은행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7배

미국 : 22.0배 / 4.48배

유럽 : 13.6배 / 1.91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0배 / 1.32배

한국 : 8.3배 / 0.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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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4 Oct, 22:23


[한투증권 염동찬] 10/25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374.36(-0.33%)
S&P500 : 5,809.86(0.21%)
나스닥 : 18,415.49(0.76%)
예상 KOSPI 시가: 2,582.4(+0.05%)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4.2만, 발표 22.7만, 이전 24.2만
 
미국 10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예비:
예상 47.5, 발표 47.8, 이전 47.3
 
 
■■ 기업 실적 발표 ■■
UPS(UPS, 운송)
매출액 예상: 22,157M, 실제: 22,245M
EPS 예상: $1.63, 실제: $1.76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항공)
매출액 예상: 6,811M, 실제: 6,870M
EPS 예상: $0.07, 실제: $0.15
 
 
■■ 체크포인트 ■■
테슬라 강세에도 혼조세
- 실적 발표 후 테슬라는 강세를 보이고 IBM과 보잉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실적에 따라 기업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 경기소비재(+3.24%) 및 커뮤니케이션(+0.2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소재(-1.42%) 및 유틸리티(-0.7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가자지구의 휴전 협상이 재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82% 하락한 70.19$/bbl을 기록
 
 
단기 변동성 우려에도 낙관적인 시장 전망
- 모건스탠 WM의 다니엘 스켈리 전략가는 실적 시즌과 대선 우려로 단기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라고 평가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어닝 시즌, 지정학적 우려, 대선 불확실성으로 단기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수는 있겠지만, 연말 S&P500 목표치인 6,100p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함
- UBS 자산운용의 솔리타 마르첼리 전략가는 미국 주식시장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다고 평가하고, IT는 물론 유틸리티, 금융, 경기소비재 섹터를 긍정적이라고 전함
 
 
테슬라 강세에 전기차 업체 상승
- 전일 장 종료 후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21.92%)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사업 확장 전망을 전함
- 긍정적인 실적과 성장 기대감에 테슬라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리비안(+2.66%), 루시드(+0.40%) 등 다른 전기차 업체 주가 역시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은 모습을 기록
- 반면 차량 호출 서비스 소식에 우버(-1.82%), 리프트(+0.88%) 등의 차량 공유 업체는 타격 우려가 증가
 
 
긍정적인 실적에도 항공업체 주가 혼조
- 항공업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5.56%)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컨센서스의 두 배가까운 EPS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엇의 압박으로 재무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미래 성장성을 포기한 결과라는 우려에 주가는 약세 기록
- 아메리칸 에어라인(-0.39%) 역시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를 자극하며 주가는 약보합 수준 기록
- 다만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44%), 델타 에어라인(+0.22%) 등 다른 항공주 주가는 여전히 견조한 여객 수요 전망에 안도하며 상승세 마감
 
 
실적 부진에 뉴몬트 약세
- 금광업체 뉴몬트(-14.70%)는 최근 금 가격 상승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광산 비용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면서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반면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국제 결제 시스템인 SWIFT 를 대체할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이머징 국가들은 금을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금 가격은 상승
- 프리포트 맥모란(-2.25%), 배릭골드(-2.31%), 애그니코 이글마인(-0.77%) 등 금광 업체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7배
미국 : 21.9배 / 4.47배
유럽 : 13.6배 / 1.90배
중국 : 10.5배 / 1.24배
일본 : 14.1배 / 1.33배
한국 : 8.4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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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3 Oct, 23:53


[한투증권 염동찬] 2025년 연간전망

■ 멀리서 비극, 가까이에서 희극

- 결론: 2025년 KOSPI 지수의 상승은 제한적이겠지만,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장 형태를 보일 것

- 벤치마크지수인 KOSPI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개별 종목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증시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

- 실적 측면에서는 이익이 하향 조정될 것

- 현재 KOSPI200 영업이익은 2025년에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잡혀 있음

- 적어도 1분기 실적이 나오는 2분기까지는 이익이 하향 조정될 것이며, 1분기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

-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모멘텀 역시 주주총회가 몰려있는 1분기 말에나 반영될 수 있을 것

- 인덱스 측면의 플레이보다는 개별 종목이나 액티브한 대응이 더 적절할 것


보고서 링크: https://bit.ly/3Unci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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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3 Oct, 22:31


[한투증권 염동찬] 10/2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514.95(-0.96%)
S&P500 : 5,797.42(-0.92%)
나스닥 : 18,276.65(-1.60%)
예상 KOSPI 시가: 2,586.5(-0.50%)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0월 소비자 기대지수 예비:
예상 -12.5, 발표 -12.5, 이전 -12.9
 
미국 9월 기존주택매매(MoM):
예상 388만(+0.5%), 발표 384만(-1.0%), 이전 388만(-2.0%)
 
 
■■ 기업 실적 발표 ■■
코카콜라(KO, 음료)
매출액 예상: 11,607M, 실제: 11,949M
EPS 예상: $0.75, 실제: $0.77
 
T-모바일 US(TMUS, 통신)
매출액 예상: 20,014M, 실제: 20,162M
EPS 예상: $2.43, 실제: $2.61
 
테슬라(TSLA, 전기차)
매출액 예상: 25,427M, 실제: 25,182M
EPS 예상: $0.60, 실제: $0.72
 
 
■■ 체크포인트 ■■
금리 상승 속 부담감 증가
- 시장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내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지지하고 있다는 우려도 등장하면서 증시는 하락세 마감
- 부동산(+1.02%) 및 유틸리티(+1.0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1.82%) 및 IT(-1.6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서 발표한 원유 재고가 시장 기대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35% 하락한 70.77$/bbl을 기록
 
 
내년도 실적 성장에 대한 우려 등장
-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견조한 상태라고 전했고, 노동 수요는 다소 완화된 가운데 임금은 적당한 수요로 상승했다고 전함
- 인터내셔널 브로커의 호세 토레스 전략가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5년 EPS 기준 PER 22배 수준인데, 이러한 실적 기대감에 맞지 않는 부진한 실적이 발표될 경우 주가는 하락할 수 있는 취약한 상태라고 평가
- 스트라테가스의 라이언 그래빈스키 전략가는 매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시장 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자 비용 둔화만으로는 현재 시장에서 기대하는 내년 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함
 
 
긍정적인 수요 소식에 패키징 업체 강세
- 박스 등 포장재를 생산하는 패키징 코프 오브 아메리카(+5.53%)는 개장 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는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격 인상까지 더해져 양호한 실적을 전할 수 있었다고 전함
- 긍정적인 수요에 포장재 업체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는데, 스머핏 웨스트록(+4.74%), 인터네셔널 페이퍼(+3.20%) 등이 동반 상승세 기록
 
 
대장균 발견 소식에 맥도날드 약세
-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는 맥도널드(-5.12%)의 쿼터파운더 버거에서 대장균의 변종인 O157:H7이 발견되었다고 발표
- 맥도널드는 양파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하고 해당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음에도 주가는 5% 이상의 하락세 기록
- 맥도널드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경쟁 레스토랑 체인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는데, 스타벅스(+0.86%), 다든 레스토랑(+0.77%), 염브랜즈(+0.49%) 등이 일제히 상승
 
 
장 종료 후 테슬라 강세
- 전기차 업체 테슬라(-1.98%)는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과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 발표
- 테슬라는 3분기 생산량과 인도량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전환했고, 사이버트럭 역시 판매가 이어지며 수익성있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함
-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1.98% 하락한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상승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2배 / 2.89배
미국 : 22.1배 / 4.51배
유럽 : 13.7배 / 1.92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1배 / 1.33배
한국 : 8.3배 / 0.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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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2 Oct, 22:35


[한투증권 염동찬] 10/23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924.89(-0.02%)
S&P500 : 5,851.20(-0.05%)
나스닥 : 18,573.13(0.18%)
예상 KOSPI 시가: 2,570.46(-0.01%)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0월 리치몬드 제조업:
예상 -17, 발표 -14, 이전 -21
 
 
■■ 기업 실적 발표 ■■
제너럴 모터스(GM, 자동차)
매출액 예상: 44,694M, 실제: 48,757M
EPS 예상: $2.45, 실제: $2.96
 
제너럴 일렉트릭(GE, 기계)
매출액 예상: 9,003M, 실제: 8,943M
EPS 예상: $1.13, 실제: $1.15
 
필립 모리스(PM, 담배)
매출액 예상: 9,658M, 실제: 9,911M
EPS 예상: $1.81, 실제: $1.91
 
 
■■ 체크포인트 ■■
금리와 밸류에이션 우려에 혼조세
- 시장금리가 3개월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고 달러화 역시 강세를 보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에 장 중 낙폭을 축소하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 마감
- 필수소비재(+0.92%) 및 커뮤니케이션(+0.3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산업재(-1.19%) 및 소재(-0.86%)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했으나 가자지구 휴전 관련 소식은 진전이 없었고,  WTI유가는 전일대비 2.17% 상승한 72.09$/bbl을 기록
 
 
약해지는 낙관론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노동 시장의 추가적인 악화를 막기위해 계속해서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기준 금리 인하를 중단해야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함
- 시티그룹의 크리스 몬태규 전략가는 S&P500 지수 선물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2023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과거 이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이후 주가는 10% 수준의 약세를 기록했다고 전함
- 전일 골드만삭스에서 향후 10년간 미국 증시가 연 평균 3%의 낮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것과 달리, JP모건 WM의 데이비드 켈리 전략가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AI에 대한 투자가 이익률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연 평균 6.7%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긍정적인 실적 발표 후 필립 모리스 강세
- 담배 업체 필립모리스(+10.47%)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 역시 긍정적으로 제시하면서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필립모리스는 Zyn 니코틴 파우치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가이던스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 다른 담배 업체 알트리아 그룹(+2.04%),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1.87%) 주가 역시 동반 상승
 
 
실적 발표 후 엇갈린 자동차 업체 주가
- 완성차 업체 GM(+9.81%)은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수요가 견조하다고 전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 반면 자동차 부품업체 제뉴인파츠(-20.97%)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EPS를 발표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 완성차 업체 포드(+2.11%) 역시 상승했지만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0.40%)는 하락했고, LKQ(-3.60%), 앱티브(-0.60%) 등의 자동차 부품 업체 주가 역시 하락
 
 
실적 부진에 기계 업체 약세
- 기계업체 GE(-9.05)는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을 발표했는데, 공급망 문제로 제트 엔진 납품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하고 실적 전망 역시 하향 조정하면서 S&P500 기업 중 두 번째로 부진한 수익률 기록
-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6.12%)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을 발표했는데, 항공부문 매출이 부진하고 F-35 전투기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한 영향이라고 전하면서 주가는 하락
- 기계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3.45%), 트랜스다임(-2.63%), 텍스트론(-2.06%)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2배 / 2.90배
미국 : 22.1배 / 4.51배
유럽 : 13.7배 / 1.92배
중국 : 10.2배 / 1.21배
일본 : 14.2배 / 1.35배
한국 : 8.3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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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1 Oct, 22:47


[한투증권 염동찬] 10/22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931.60(-0.80%)
S&P500 : 5,853.98(-0.18%)
나스닥 : 18,540.01(0.27%)
예상 KOSPI 시가: 2,603.22(-0.07%)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9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예상 -0.3%, 발표 -0.5%, 이전 -0.3%
 
 
■■ 체크포인트 ■■
시장 금리 상승 속 혼조세
- 양호한 경제지표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느려지고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속도 역시 시장 기대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평가에,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IT(+0.93%)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부동산(-2.08%) 및 헬스케어(-1.19%)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이 드론의 공격을 받으며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잦아들었고, WTI유가는 전일대비 1.94% 상승한 70.56$/bbl을 기록
 
 
실적 기대감 속에서도 신중론 등장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이번 어닝 시즌 초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지난 4개 분기에 비해 더 높은 보상을 받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
- 아폴로 매니지먼트의 토스텐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으며, 11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지난 10년간 이어진 강력한 주식 시장 강세가 종료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상승세를 주도했던 초저금리 등의 요인이 약화되고 국채 등 경쟁력있는 자산이 각광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함
 
 
스타보드의 지분 취득 소식에 켄뷰 상승
- 행동주의 투자펀드인 스타보드 밸류는 소비자 헬스케어 업체 켄뷰(+5.52%)의 비중을 확대하고, 주가 상승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함
- 켄뷰는 존슨앤존슨에서 분사한 업체로, 뉴트로지나, 리스테린, 존슨즈 베이비 같은 브랜드를 관리하는 업체
- 스타보드는 성과가 저조한 피부 건강 및 뷰티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가운데, 켄뷰 주가는 S&P500 수익률 1위를 기록
 
 
반도체 부진에도 엔비디아는 강세
- BofA와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4.14%)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는데, AI산업 성장과 데이터 센터 수요로 차세대 칩인 블랙웰 매출이 강력할 것이라는 전망 영향
- 또한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센추어 등과의 파트너십을 맺은 점 역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로 연결
- 다만 엔비디아 이외의 반도체 기업 주가는 혼조 양상을 보였는데, AMD(+1.24%), 브로드컴(+0.06%), 마이크론(-1.86%) 등이 엇갈린 흐름을 기록
 
 
시장 금리 상승에 주택건설업체 부진
-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11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되고 시장 기대보다 금리 인하가 더딘 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등장
- 2년물 금리는 8bp, 10년물 금리는 10bp 이상 상승했는데, 이에 따른 주택경기 둔화 우려로 주택건설업체 주가는 일제히 하락
- 레나(-4.39%), DR호튼(-4.26%), 풀티그룹(-3.21%) 등의 주택 건설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고, 퍼블릭 스토리지(-3.98%), 프롤로지스(-3.86%), 엑스트라스페이스(-3.78%)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91배
미국 : 22.2배 / 4.52배
유럽 : 13.8배 / 1.94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2배 / 1.35배
한국 : 8.3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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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20 Oct, 22:53


[한투증권 염동찬] 10/21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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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본격적인 어닝 시즌 돌입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가 시장 기대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긍정적인 기업 실적이 이어지면서 주간 기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이번 주에는 상대적으로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는 없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어닝 시즌에 돌입하며, 경제지표보다는 기업 실적의 중요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증가하는 점 역시 관심을 가져야할 내용입니다.
 
- 이번 주 경제지표는 부동산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기존주택매매(10/23), 신규주택매매(10/24)가 이번주에 발표됩니다. 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S&P글로벌의 제조업 PMI 예비치(10/24)와 내구재 주문 예비치(10/25)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지표입니다.
 
- 11월 FOMC를 앞두고, 이번 주 토요일부터 연준은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됩니다. 베이지북(10/23)이 공개 예정인 가운데, 연준의 경기와 통화정책에 대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10/21)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10/21),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10/22),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10/23),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10/24)가 이번 주에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이번 주는 S&P500 기업의 약 20%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중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종목은 테슬라(10/24)입니다. 지난 주 넷플릭스가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TSMC역시 양호한 실적을 전했는데, 테슬라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GM(10/22), 버라이즌(10/22), 록히드마틴(10/22), 보잉(10/23), 코카콜라(10/23), UPS(10/24) 등 업종 대표주의 실적 역시 발표될 예정입니다.
 
-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에는 낙관론이 팽배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 확대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현재 주식시장 변동성이 과거 대선과 유사한 수준의 변동성을 반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10월 남은 기간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대선 전까지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이번 주에 GDP가 발표(10/24)될 예정입니다. 현재 3분기 GDP는 지난 분기 2.3% YoY에서 둔화된 2.0% YoY가 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월요일에 발표되는 수출과 더불어 한국의 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에서도 이번 주에 SK하이닉스(10/24), 현대차(10/24), KB금융(10/24), 신한지주(10/25), 우리금융(10/25) 등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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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9 Oct, 01:24


[한투증권 염동찬] 10/19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275.91(0.09%)
S&P500 : 5,864.67(0.40%)
나스닥 : 18,489.55(0.63%)
예상 KOSPI 시가: 2,596.16(+0.09%)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9월 소매판매(자동차 및 연료 제외) YoY:
예상 +3.1%, 발표 +4.0%, 이전 +2.2%
 
미국 9월 주택착공(MoM):
예상 135.0만(-0.4%), 발표 135.4만(-0.5%), 이전 136.1만(+7.8%)
 
미국 9월 건축허가(MoM):
예상 146.0만(-0.7%), 발표 142.8만(-2.9%), 이전 147.0만(+4.6%)
 
 
■■ 기업 실적 발표 ■■
프록터 앤 갬블(PG, 생활용품)
매출액 예상: 21,960M, 실제: 21,737M
EPS 예상: $1.90, 실제: $1.93
 
아메리칸 엑스프레스(AXP, 신용서비스)
매출액 예상: 16,670M, 실제: 16,636M
EPS 예상: $3.29, 실제: $3.49
 
 
■■ 체크포인트 ■■
실적 기대 이어지며 상승세
- 넷플릭스의 긍정적인 실적에도 금융주 약세에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경기 연착륙과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는 장중 상승세 전환에 성공
- 에너지(-0.35%)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0.92%) 및 부동산(+0.73%)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이 가자지주 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2.05% 하락한 69.22$/bbl을 기록
 
 
긍정적인 장기 전망과 대선 변동성 우려
- 골드만삭스의 라이언 해몬드 전략가는 S&P500 기업들은 AI 기술에 대한 투자로 자본 지출이 현금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며, 자사주는 2025년에 15% 증가하며 두 번째로 많은 현금 지출이 될 것이라고 전망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시기의 번성했던 자산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은행주, 소형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 바클레이즈의 스테파노 파스칼 파생상품 전략가는 현재 주식 변동성이 과거 대선과 유사한 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하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풋 스프레드 매수가 더욱 유효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실적 발표 후 넷플릭스 강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11.09%)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특히 가입자수가 큰 폭으로 상승
- 넷플릭스는 특히 3분기 가입자수 증가에서 광고가 나오는 플랜 가입자가 절만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함
-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수익률 1위를 기록
 
 
중국 판매 개선 소식에 애플 상승
- IT업체 애플(+1.23%)은 신형 아이폰의 중국 판매가 긍정적이라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주가 상승
- 트럼프 대선 후보가 팀 쿡이 애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특히 팀 쿡이 중국산 관세 문제를 해결했던 점을 높이 평가하고 EU의 벌금 부과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고 전함
- 아이폰 판매 호조에 정치적인 이슈까지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애플 주가는 상승세 기록
 
 
부진한 금융주 주가
- 신용 서비스 업체 아멕스(-3.15%)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고 비용이 증가하고 자산을 상각해야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주가는 하락
- 최근 워렌 버핏이 지분을 축소했던 BofA(-0.66%)는 일부 지분을 재매입했다는 소식을 전했음에도 주가는 약세 기록
- 금융주의 최근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엇갈린 모습을 기록했는데, JP모건(+0.42%), 마스터 카드(+0.50%)가 상승하고 시트그룹(-1.75%), 웰스파고(-0.03%) 등은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3배 / 2.91배
미국 : 22.1배 / 4.50배
유럽 : 13.7배 / 1.93배
중국 : 10.4배 / 1.23배
일본 : 14.3배 / 1.35배
한국 : 8.4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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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7 Oct, 22:20


[한투증권 염동찬] 10/18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239.05(0.37%)
S&P500 : 5,841.47(-0.02%)
나스닥 : 18,373.61(0.04%)
예상 KOSPI 시가: 2,609.65(+0.01%)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5.9만, 발표 24.1만, 이전 26.0만
 
미국 9월 소매판매(자동차/연료 제외) MoM:
예상 +0.3%, 발표 +0.7%, 이전 +0.3%
 
미국 9월 광공업생산 MoM:
예상 -0.2%, 발표 -0.3%, 이전 +0.3%
 
 
■■ 기업 실적 발표 ■■
블랙스톤(BX, 자산운용)
매출액 예상: 2,359M, 실제: 2,434M
EPS 예상: $0.91, 실제: $1.01
 
넷플릭스(NFLX, 미디어)
매출액 예상: 9,776M, 실제: 9,825M
EPS 예상: $5.12, 실제: $5.40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양호한 경제지표에 혼조세
- 소매판매와 고용지표가 모두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11월에 기준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고,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에너지(+0.44%) 및 IT(+0.4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0.93%) 및 커뮤니케이션(-0.6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이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정학적 우려 완화가 영향을 받으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40% 상승한 70.67$/bbl을 기록
 
 
ECB의 금리 인하와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했는데, 경제지표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유로존 경제 활동이 완화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전함
- 모건스탠리 WM의 엘렌 젠트너 전략가는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며 11월 추가 인하에 대한 반발 가능성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의지를 꺾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
- 블룸버그의 파생상품 전략 칼럼리스트인 탄비르 산두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가격 변동성이 증가해왔지만 곧 진정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전함
 
 
트래블러스 실적 발표 후 보험업체 강세
- 보험업체 트래블러스(+9.00%)는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컸음에도 전체 실적은 긍정적이었다는 평가에 주가는 상승
- 트래블러스의 긍정적인 실적에 안도하며 보험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처브(+3.00%), WR버클리(+2.97%), 하트포드 파이낸셜(+2.27%) 등이 상승
 
 
여전히 엇갈리는 반도체 기업 주가
- 반도체 기업 TSMC(+9.79%)는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연간 매출이 30% YoY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고 영업이익률 역시 4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함
- TSMC의 긍정적인 전망에 미국 대형 반도체 기업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브로드컴(+2.66%), 마이크론(+2.57%), 엔비디아(+0.89%) 등의 세트업체 주가는 상승
- 반면 ASML(+2.50%) 주가 반등에도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지면서 KLA(-1.81%), 램리서치(-1.35%), AMAT(-0.73%) 등 반도체 장비/소재 업체 주가는 하락
 
 
시간 외 거래에서 넷플릭스 강세
-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2.04%)는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액과 EPS를 발표
- 넷플릭스는 가입자수가 시장 기대보다 높았다고 전하고, 특히 광고 시청 가입자수의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수준의 반등을 기록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2배 / 2.89배
미국 : 22.1배 / 4.50배
유럽 : 13.7배 / 1.92배
중국 : 10.1배 / 1.20배
일본 : 14.3배 / 1.35배
한국 : 8.4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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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6 Oct, 22:21


[한투증권 염동찬] 10/17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077.70(0.79%)
S&P500 : 5,842.47(0.47%)
나스닥 : 18,367.08(0.28%)
예상 KOSPI 시가: 2,616.66(+0.24%)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9월 CPI YoY:
예상 +1.9%, 발표 +1.7%, 이전 +2.2%
 
 
■■ 기업 실적 발표 ■■
애보트 래버러토리(ABT, 의료장비)
매출액 예상: 10,554M, 실제: 10,635M
EPS 예상: $1.20, 실제: $1.21
 
모간스탠리(MS, 투자은행)
매출액 예상: 14,353M, 실제: 15,383M
EPS 예상: $1.60, 실제: $1.88
 
 
■■ 체크포인트 ■■
긍정적인 실적에 상승세
- ASML이 실적 설명회를 가지고 엔비디아가 반등했음에도 반도체 업종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지만,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 유틸리티(+2.03%) 및 금융(+1.2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0.37%) 및 필수소비재(-0.2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란 원유시설 타격에 대한 우려가 안정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27% 하락한 70.39$/bbl을 기록
 
 
중소형주에 우호적인 의견 등장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 경제가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하고, 인플레이션 하향 속도는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올해 추가 25bp 인하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함
- 모건 스탠리의 니콜라스 렌티니 전략가는 소형주의 실적이 최근 3년 반동안 지속적으로 부진했지만, 최근 고용 보고서 호조와 연준의 그리 인하를 감안한다면 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성과는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
-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 드러켄밀러는 현재 금융시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고 이는 은행 주식과 암호화폐 가격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히려 민주당이 압승한다면 주식 시장은 한동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평가
 
 
유나이티드 실적 발표 후 항공주 강세
- 항공업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2.44%)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중국 노선이 느리지만 회복을 보이고 있고 보잉과의 협력 역시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장기적은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비추면서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함께 발표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긍정적인 전망에 항공주 주가는 동반 상승했는데, 아메리칸 에어라인(+7.15%), 델타 에어라인(+6.79%),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1.38%) 등이 상승
 
 
실적 발표 후 모건스탠리 강세
- 투자은행 모건스탠리(+6.50%)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였는데, 동종 업체 대비 양호한 성과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 금융 업종 주가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기록했는데, 시티그룹(+2.57%), BofA(+1.57%), 골드만삭스(+1.43%), 웰스파고(+1.36%) 등이 일제히 상승세 기록
 
 
엇갈린 반도체 업종 주가
- 전일 예상치 못한 실적 공개후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가 알려지며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체 ASML(-6.42%)의 경우, CEO가 반도체 시장의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 ASML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보였지만, 전일 반도체 시장 우려에 동반 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3.13%), 마이크론(+4.72%) 등은 반등
- ASML의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지며 반도체 장비/소재 업종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보였는데, KLA(-3.55%), AMAT(-3.37%), 램리서치(-2.91%) 등이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9배 / 2.85배
미국 : 22.0배 / 4.48배
유럽 : 13.5배 / 1.90배
중국 : 10.2배 / 1.21배
일본 : 14.3배 / 1.35배
한국 : 8.3배 / 0.90배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LTE8EU3QIsyMzM1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5 Oct, 22:19


[한투증권 염동찬] 10/1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740.42(-0.75%)
S&P500 : 5,815.26(-0.76%)
나스닥 : 18,315.59(-1.01%)
예상 KOSPI 시가: 2,619.08(-0.55%)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8월 산업 생산 YoY:
예상 -1.0%, 발표 +0.1%, 이전 -2.1%
 
미국 10월 뉴욕 제조업지수:
예상 3.6, 발표 -11.9, 이전 11.5
 
 
■■ 기업 실적 발표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은행)
매출액 예상: 25,321M, 실제: 25,500M
EPS 예상: $0.76, 실제: $0.81
 
존슨앤드존슨(JNJ, 제약)
매출액 예상: 22,165M, 실제: 22,471M
EPS 예상: $2.19, 실제: $2.42
 
 
■■ 체크포인트 ■■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세
- 뉴욕 증시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ASML의 부진한 실적 전망이 반도체 실적 부진 우려로 이어진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며 장 중 낙폭을 확대
- 부동산(+1.23%) 및 필수소비재(+0.6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3.04%) 및 IT(-1.7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4.40% 하락한 70.58$/bbl을 기록
 
 
긍정적인 전망과 단기 과열 가능성 지적 동시에 등장
- 골드만삭스의 단기 전략가는 기업의 매수세가 다시 강해지고 기관투자자의 헤지 포지션 축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6,000p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
- 시티그룹의 크리스 몬태규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주요 지수 중 가장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고 나스닥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에 비해서는 상황이 나은 상태라고 평가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금 비중이 4.2%에서 3.9%로 감소하고 주식 비중은 급증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주식 비중 축소 신호일 수 있다고 전함
 
 
긍정적인 실적에도 엇갈린 금융주 주가
- 금융업체 찰스 슈왑(+6.10%)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고가의 부채 문제를 일부 해결하면서 지난주에 실적 부진을 이끈 내용을 대부분 극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가는 상승
- 반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0.07%)의 경우 긍정적인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크레딧 분야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을 전했음에도, 주가는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
- 은행 업체 BofA(+0.55%)와 시티그룹(-5.11%)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개인 대출 분야의 연체율이 늘어다고 있다는 소식에 특히 부진한 모습 기록
 
 
실적에 따라 엇갈린 헬스케어 업체 주가
- 제약 유통업체 월그린 부츠(+15.78%)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는 가운데 미국 매장의 14%를 폐쇄하는 등 강력한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제약 업체 존슨앤 존슨(+1.55%) 역시 항암제인 다잘렉스의 판매량 재선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주가는 상승세 기록
-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8.11%)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정부 메디케어 프로그램의 지급 감소와 의료비용 증가를 근거로 2024년과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보다 낮게 제시하며 주가는 하락
 
 
ASML 실적 전망 부진에 반도체 기업 약세
- 반도체 설비업체 ASML(-16.26%)이 실적이 실수로 홈페이지에 하루 일찍 공개되었는데,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치의 절반 수준으로 제시한 점이 우려를 자극하며 뉴욕 증시에 상장된 ASML 주가는 10% 이상 하락
- ASML의 실적에 대한 설명회는 16일에 있을 예정이지만,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며 엔비디아(-4.69%), 브로드컴(-3.47%), AMD(-5.22%), 마이크론(-3.71%) 등 반도체 기업 주가는 일제히 약세 기록
- 특히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는데, KLA(-14.70%), 램리서치(-10.90%), AMAT(-10.69%)이 S&P500 수익률 하위 1~3위를 차지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7배
미국 : 22.1배 / 4.52배
유럽 : 13.6배 / 1.92배
중국 : 10.6배 / 1.26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8.3배 / 0.9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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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4 Oct, 22:24


[한투증권 염동찬] 10/15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065.22(0.47%)
S&P500 : 5,859.85(0.77%)
나스닥 : 18,502.69(0.87%)
예상 KOSPI 시가: 2,631.93(+0.33%)
 
 
■■ 체크포인트 ■■
낮은 거래량 속 사상 최고치
- 콜롬버스 기념일을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하고 한산한 거래를 보인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 경신
- 에너지(-0.1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IT(+1.36%) 및 유틸리티(+1.29%)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 OPEC이 올해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역시 이어지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2.29% 하락한 73.83$/bbl을 기록
 
 
경기에 대해 낙관하는 전략가들
- BofA의 권오성 전략가는 지난 주 발표된 금융주 실적은 금리 완화 사이클 초기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채권 발행, 모기지 신청, 재융자 등의 금융활동 급증에서 금리 압력 완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함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미국 매크로 데이터 개선 추세가 주식 시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의 안정은 시장 금리가 일부 상승하더라도 경기 회복 기대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전함
-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S&P500은 당분간은 변동성이 감소하겠지만, 약간의 미세 조정 이후 대선 이후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긍정적인 평가 속 IT 기업 강세
- 에버코어는 애플(+1.65%)과 관련 제조업체의 현재 주가는 수요에 대한 약세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가격은 전술적인 매수 트레이딩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평가
- IT 하드웨어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퀄컴(+4.74%), 엔비디아(+2.43%) 등의 반도체 기업은 물론 AMAT(+4.31%), 램리서치(+3.39%), KLA(+3.23%)같은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 주가가 특히 큰 폭으로 상승
 
 
실적 발표 앞둔 가운데 금융주 혼조
- BofA가 지난 주 금융주 실적에서 시장 금리 하락의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평가한 가운데,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모건스탠리(+1.69%), 골드만삭스(+1.25%) 주가는 상승
- 증권업체 B라일리 파이낸셜(+23.46%)은 그레이트 아메리칸 홀딩스의 과반 이상의 지분을 오크트리 캐피털에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강세 기록
- 반면 지난 주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던 JP모건(-0.36%), 웰스파고(+1.92%)와 이번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BofA(-0.10%), 시티그룹(+0.41%) 등 대형 은행주 주가는 혼조 양상 기록
 
 
유가 하락 속 에너지 기업 약세
-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 우려로 최근 강세를 보인 유가는 OPEC의 원유 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영향에 약세 기록
- 에너지 업종은 S&P500 11개 업종 중 유일하게 약세로 마감했고, 다이아몬드백 에너지(-2.19%), EQT(-2.17%), 콘테라 에너지(-1.93%) 등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
- 다만 대형 에너지 기업인 엑슨 모빌(+0.38%)과 쉐브론(+0.24%) 주가는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0배 / 2.85배
미국 : 22.0배 / 4.48배
유럽 : 13.6배 / 1.91배
중국 : 10.7배 / 1.27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8.2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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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3 Oct, 22:22


[한투증권 염동찬] 10/14 퀀트 모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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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미국 어닝 시즌 개막
 
- 지난 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주 초반에는 CPI와 어닝 시즌 경계감으로 혼조 양상을 보였지만, CPI와 금융업종 실적 발표 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로는 둔화되었지만, 예상치 보다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근원 CPI는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연준의 11월 50bp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금융주 실적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우려와 달리 JP모건의 순이자수익은 개선되었고, 실적 가이던스 역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S&P500은 다시 한번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이번 주 미국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 발표는 없습니다. 실적이나 ECB 통화정책 회의, 중국 경제지표 발표 등이 금융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 미국 경제지표 중에서는 10/17(목)에 발표되는 소매판매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근 소비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가운데, 소비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0/18(금)에는 건축허가, 주택착공같은 부동산 관련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미국 실적은 금융주를 중심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BofA(10/15), 골드만삭스(10/15), 씨티그룹(10/15), 모건스탠리(10/16) 등의 금융주가 주 초반에 실적을 발표하고, 주 후반에는 넷플릭스(10/17), P&G(10/18),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0/18)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 최근 연준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11월 FOMC를 앞둔 블랙아웃 기간은 26일부터이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남은 상태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10/15),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10/1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10/18),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10/18)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10/17(목)에는 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컨센서스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유럽의 물가 강승률이 1.8%로 중기 목표치인 2% 미만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ECB의 금리 인하 선택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ECB는 인플레이션보다는 경기 둔화를 우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국에서는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수입 및 수출(10/14), 3분기 GDP(10/18), 광공업생산(10/18), 소매판매(10/18) 등이 이번 주에 발표됩니다. 지난 주 부양책이 발표되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시장은 실망했습니다. 이번 주 지표 발표 이후, 추가 부양책 발표 여부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1 Oct, 23:50


[한투증권 염동찬] 10/12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863.86(0.97%)
S&P500 : 5,815.03(0.61%)
나스닥 : 18,342.94(0.33%)
예상 KOSPI 시가: 2,609.22(+0.47%)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8월 광공업 생산 YoY:
예상 -0.5%, 발표 -1.6%, 이전 -2.2%
 
미국 9월 PPI YoY:
예상 +1.6%, 발표 +1.8%, 이전 +1.9%
 
미국 10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예비:
예상 71.0, 발표 68.9, 이전 70.1
 
미국 10월 미시건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YoY 예비:
예상 +2.7%, 발표 +2.9%, 이전 +2.7%
 
 
■■ 기업 실적 발표 ■■
제이피모간(JPM, 은행)
매출액 예상: 41,899M, 실제: 43,315M
EPS 예상: $4.01, 실제: $4.37
 
웰스파고(WFC, 은행)
매출액 예상: 20,411M, 실제: 20,366M
EPS 예상: $1.28, 실제: $1.52
 
블랙록(BLK, 자산운용)
매출액 예상: 4,997M, 실제: 5,197M
EPS 예상: $10.40, 실제: $11.46
 
 
■■ 체크포인트 ■■
긍정적인 실적에 상승세
- PPI가 예상보다는 높았지만 지난 달 대비 둔화를 이어가고, 은행 업종 실적이 예상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가운데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 금융(+1.95%) 및 산업재(+1.7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0.41%) 및 IT(-0.03%)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타격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엇갈린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0.38% 하락한 75.56$/bbl을 기록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전망
-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매우 환영할만한 광범위한 진전이었고 좀 덜 제약적인 통화정책도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키기 충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금리 인하는 점진적으로 해야한다고 전함
- 블룸버그의 지나 마틴 아담스 칼럼니스트는 애널리스트들이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반면, 경영진의 가이던스는 강해지고 있다며 어닝 시즌의 실제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
-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중국이 부양책을 추가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증시가 약해진다면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
 
 
실적 발표 후 금융주 강세
-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JP모건(+4.44%), 웰스파고(+5.61%), 뉴욕 멜론은행(-0.40%)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EPS를 발표
- 특히 JP모건의 경우 순이자 수익이 시장 우려와 달리 상승했고, 주요 수익원에 대한 실적 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 조정
- 긍정적인 실적에 금융주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는데, BofA(+4.95%), 시티그룹(+3.56%), 골드만삭스(+2.50%), 모건스탠리(+2.20%) 등이 동반 상승
 
 
긍정적인 평가에 도미노 피자 강세
- 전일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피자 체인 업체 도미노 피자(+5.12%)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도 UBS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상승
- UBS는 도미노 피자의 3분기 실적이 우려보다는 나은 상황이었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은 대부분 해외 판매 압력을 반영한 것이며 미국 성장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라고 전함
- 파파존스 피자(+1.85%), 치폴레 멕시칸 그릴(+0.55%), 맥도널드(+0.33%) 등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 주가 역시 동반 상승
 
 
로보택시 공개 후 테슬라 약세
- 전기차 업체 테슬라(-8.78%)는 로보택시 공개 행사를 가졌는데, 핸들, 페달이 없는 2도어 디자인의 사이버캡 시제품을 선보이고, 2026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함
- 다만 로보택시에 적용되는 기술이나 3만달러 미만 가격을 달성하기 위한 생산비 절감 계획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 매물이 등장하고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반면 로보 택시에 대한 실망 영향에, 로보택시의 경쟁 업체로 거론된 우버(+10.81%)와 리프트(+9.59%) 주가는 상승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0배 / 2.85배
미국 : 21.8배 / 4.46배
유럽 : 13.5배 / 1.90배
중국 : 10.7배 / 1.27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8.2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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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0 Oct, 23:27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위클리

■ 그래도 찬바람 불면 배당주

- 결론: 배당 절차 개선으로 배당 기준일이 1분기 말로 늦추어졌지만, 올해도 지금 시기에 배당주 투자를 고려할만 하다는 의견

- 1) 금리가 낮아질 때 배당주가 좀 더 양호한 성과

-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성장주가 먼저 관심을 가졌지만, 과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 하락 시기에는 배당주가 양호

- 2)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배당성향이 개선될 가능성이 존재

- DPS 추정치는 EPS 추정치에 비해 경직되어있는 경향이 존재. 하지만 주주가치 제고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DPS 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될 것

- 3)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배당주가 양호한 성과를 보임

- 8월 이후 시장 변동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배당주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 특히 저변동성 배당주 성과가 양호

- 배당 기준일이 늦추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평가


보고서 링크: https://bit.ly/4dKlR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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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10 Oct, 22:34


[한투증권 염동찬] 10/11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454.12(-0.14%)
S&P500 : 5,780.05(-0.21%)
나스닥 : 18,282.05(-0.05%)
예상 KOSPI 시가: 2,599.(-0.01%)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3.0만, 발표 25.8만, 이전 22.5만
 
미국 9월 CPI YoY:
예상 +2.3%, 발표 +2.4%, 이전 +2.5%
 
미국 9월 근원 CPI YoY:
예상 +3.2%, 발표 +3.3%, 이전 +3.2%
 
 
■■ 기업 실적 발표 ■■
델타 에어라인스(DAL, 항공)
매출액 예상: 14,650M, 실제: 14,594M
EPS 예상: $1.52, 실제: $1.50
 
 
■■ 체크포인트 ■■
지표 부진 속 하락세
- 관심을 모았던 CPI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며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느리게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부진하게 발표된 점이 고용시장 불안감을 자극하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 에너지(+0.79%) 및 소재(+0.2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0.89%) 및 커뮤니케이션(-0.6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강력한 허리케인인 밀튼이 미국을 강타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3.56% 상승한 75.85$/bbl을 기록
 
 
예상치 상회한 금리 인하 속도 논란
- C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는 50bp를 인하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25bp 추가 인하가 적절하다고 평가
-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전략가는 인플레이션 둔화는 느려지고 노동시장은 식어가고 있으며, 다음 회의에서 연준의 임무 중 어떤 것이 더 우선시되는지에 대한 토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
- 찰스 슈왑의 리차드 플린 전략가는 고용지표 호조와 예상치를 상회하는 CPI에 다음 금리 인하 폭은 25bp가 될 것임이 확실해졌지만, 점진적인 금리 인하는 여전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전함
 
 
델타 항공 실적 발표 후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강세
- 항공업체 델타 에어라인(-1.35%)은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말 매출 가이던스사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여행 수요의 더딘 회복을 시사
- 델타 에어라인은 보안 업데이트 이후 애져 서비스를 중단하고 서비스에 차질을 일으킨 크라우드 스트라이크(+5.56%)와 마이크로소프트(-0.39%)에 법적인 절차를 시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함
- 다만 델타 항공의 실적에서 피해액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었는데, 시장의 우려보다 그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평가에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엇갈린 반도체 업체 주가
-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3.92%)의 특별한 이슈는 없었지만, 최근 TSMC의 양호한 실적과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S&P500 수익률 3위를 기록
- AMD(-4.00%)는 샌프란 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신제품 반도체를 공개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에 주가는 약세를 기록했고 경쟁사인 엔비디아(+1.63%) 주가는 상승
- 브로드커(-0.14%), 퀄컴(-1.00%), 인텔(-1.02%) 등의 반도체 업체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 기록
 
 
부진한 실적 전망에 퍼스트 솔라 주가 하락
- 제퍼리스와 BofA의 애널리스트는 모두 태양광 업체 퍼스트솔라(-9.29%)의 3분기 실적이 현재 컨센서스보다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공급망 문제와 인력 부족 이슈가 문제가 되었다고 해석
- 실적 우려에 퍼스트솔라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다른 태양광 업체 주가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캐나디안 솔라(-8.50%), 선런(-6.79%), 인페이즈 에너지(-5.82%), 솔라엣지(-4.32%)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9배 / 2.84배
미국 : 21.9배 / 4.46배
유럽 : 13.5배 / 1.91배
중국 : 10.5배 / 1.24배
일본 : 14.4배 / 1.37배
한국 : 8.2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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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염동찬] 퀀트

09 Oct, 22:18


[한투증권 염동찬] 10/10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2,512.00(1.03%)
S&P500 : 5,792.04(0.71%)
나스닥 : 18,291.62(0.60%)
 
 
■■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8월 수출 MoM:
예상 -1.0%, 발표 +1.3%, 이전 +1.7%
 
미국 8월 도매판매 MoM:
예상 +0.4%, 발표 -0.1%, 이전 +1.1%
 
 
■■ 체크포인트 ■■
CPI 앞두고 S&P500 사상 최고치
- CPI 경계감에도 FOMC의사록에서 전반적으로 50bp인하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점진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했고, 뉴욕 증시는 장 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S&P500 지수는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
- 헬스케어(+1.02%) 및 IT(+1.0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틸리티(-0.89%) 및 커뮤니케이션(-0.5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0.45% 하락한 73.24$/bbl을 기록
 
 
CPI 앞두고 긍정론과 신중론 모두 등장
- 22V가 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2%는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이 중립적, 32%는 안전자산 선호, 25% 만이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질 것이라고 응답
- UBS 자산운용의 솔리타 마르셀리 CIO는 기술주와 AI에 대한 전망에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하고, 최근 IT 변동성 확대는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평가
- 퍼시픽 인베스트먼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그로스는 5년간 주식 시장을 두배로 끌어올린 랠리가 끝나가고 있으며, 강세장이 종료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채권 포지션이 적은 방어주 포트폴리오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함
 
 
긍정적인 평가에 크루즈 업체 강세
- 시티그룹은 크루즈 업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10.91%)이 비용 관리에 성공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
- 시티는 로열 캐리비안(+5.26%)도 비슷한 이유로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른 크루즈 업체 카니발(+7.05%) 역시 상승
- 유가 하락 역시 크루즈 업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크루즈 업체 3개사 주가는 S&P500 수익률 1,2,3위를 차지
 
 
행동주의 투자자 접촉 소식에 화이자 이틀째 강세
- 제약업체 화이자(+3.46%)는 전일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다 밸류의 지분확대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강세 기록
- 이 날 파이낸셜 타임즈가 익명의 내부자 발언을 인용해 앨버트 불라 CEO가 곧 스타보드 밸류와의 미팅을 할 것이라는 보도하면서 주가는 이틀째 상승
 
 
알파벳 분할 가능성에 약세
- 블룸버그는 미국 법무부가 알파벳(-1.59%)의 검색시장 독점으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알파벳의 일부 사업부를 강제로 매각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 사업부 매각 가능성 등의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보인 강세 속에서도 알파벳 주가는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8배 / 2.83배
미국 : 21.7배 / 4.43배
유럽 : 13.5배 / 1.90배
중국 : 10.7배 / 1.27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8.2배 / 0.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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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