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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21 Nov, 22:35


[241122 Macro daily]

1.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대결로 치닫는 양상. 러시아가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힘. 러시아가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브렌트유가 한시적으로 2% 넘게 급등하고 금값 역시 0.9%가량 상승. 푸틴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가 이번주 초 미국과 영국산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
https://alie.kr/2UhpyxA

2.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둔화되었다며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상황 전개에 따라 12월 25bp 인하에 반대할 수도 있음을 시사. 연준이사로서는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소수의견을 내며 지난 9월 연준의 50bp 빅컷 결정을 반대했지만 11월 25bp 인하는 찬성한 바 있음
https://alie.kr/Cnz4SP

3. 리사 쿡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 진전과 견조한 노동시장을 이유로 미국 중앙은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중립적인 스탠스를 향해 기준금리를 움직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진단. 디스인플레이션이 상당한 진전을 보였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이 오른 점은 2%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까지 아직 갈 길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
https://alie.kr/31S6lVw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20 Nov, 22:52


[241121 Macro daily]

1. 미국 재무부가 16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2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남. 2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20년물 국채금리는 4.680%로 결정.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437%였음. 응찰률은 2.34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2배를 밑도는 양상
https://alie.kr/610zFBM

2.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장 마감 106.204보다 0.397포인트(0.37%) 상승한 106.601을 기록. 주요 외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 외환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약간 옅어지면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재개되는 모습
https://alie.kr/HHbU1Os

3. 롯데그룹 회사채가 장중 약세 폭을 키워 거래됨. 2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무렵 2026년 4월 만기의 롯데케미칼 회사채 200억 원어치가 민평금리보다 70.1bp 높게 거래(오버 거래) 됨. 이전부터 재무 건전성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기도 했으며 위탁 운용을 맡긴 일부 기관에서 위험 관리차 환매를 하려고 할 것이라는 인식 확산
https://alie.kr/D3dITp7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9 Nov, 22:55


[241120 Macro daily]

1. 19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3.1% 감소한 연율 131만1천채로 집계.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앞서 8월까지 가파르게 증가했으나 9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서며 두 달 연속 감소세. 9월 수치는 135만3천채로 소폭 하향 조정
https://alie.kr/1n2nLEU

2.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향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지정학적 공포가 단기적으로 안전 자산 선호심리를 자극.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7.10bp 하락한 4.342%를 기록.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향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확전에 대한 불안감 확산
https://alie.kr/HSWEdqM

3. 19일 IMF 한국미션단은 1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을 만나 지난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라훌 아난드 국제통화기금(IMF) 한국미션단장은 한국 경제에 대해, "내년에 점진적으로 내수가 회복되는 가운데 수출 증가 모멘텀이 완화되며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최근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인한 거래량·참여자 확대도 향후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https://alie.kr/90ZrYiD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8 Nov, 22:58


[241119 Macro daily]

1. 그동안 빠른 속도로 자신의 2기 행정부 진용을 구축했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장관을 비롯한 경제팀만큼은 내부 갈등으로 좀처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 일부 트럼프 측근들은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를 대안으로 밀고 있으며, 헤지펀드 억만장자인 스콧 베센트는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제안받았으나 재무장관이 결정되기 전까지 결정을 유보하겠다고 언급
https://alie.kr/FAcNWn4

2. 자동차 대출과 모기지 재융자 신청이 10년만에 가장 높은 비율로 거절되는 등 미국 가계의 신용접근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뉴욕연은 설문조사에서 나타남. 대체로 안정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모기지, 자동차대출, 신용카드 한도 연장 신청, 모기지 대출 재융자 신청 등에 대한 거부율이 2024년에 모두 상승했음’을 밝힘
https://alie.kr/7bFnLiK

3. 18일 일본 국채 장기물이 장중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 보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이 도비시(비둘기파)하게 해석되면서 매수세 확대. 당장 내달 금리인상은 아닌 것으로 해석되면서 대기 매수세가 들어온 양상. 동시에 엔화 역시 달러 대비 최대 0.5% 하락하며 155.14에 도달
https://alie.kr/1tDAdX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7 Nov, 22:53


[241118 Macro daily]

1.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뉴욕주의 11월 제조업지수는 31.2로 전달에 비해 43.1포인트 급등. 2021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의 최고치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제로'(0)를 단번에 상향 돌파. 한편,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해 의사결정을 미뤘던 기업들이 감세와 규제 완화를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을 계기로 투자와 고용에 다시 시동을 걸 것이라는 기대감 시장 내 강화
https://alie.kr/1tCo60

2. 이번 주(18~22일) 뉴욕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탐색하는 흐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최근 미국경제가 양호함을 강조하며 연준이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밝힘. 더불어, 경제 지표가 허용할 경우 금리 인하를 ‘약간 더 느리게’ 진행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고 언급. 한편, 뉴욕증시는 파월의 매파 발언에 놀라며 낙폭 확대
https://alie.kr/7QL20Mc

3. 일본 내각부에 의하면 3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치)는 전년동기대비 0.2% 증가. 연율 환산 기준 성장률은 0.9%이며 이는 예측치 0.7%보다 높은 수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 환경 개선으로 개인 소비가 부진하지 않았던 것이 GDP 증가에 영향을 미친 영향
https://alie.kr/2UhoXWi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4 Nov, 23:00


[241115 Macro daily]

1.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 부합, 이전(+0.1%)보다는 소폭 증가한 양상. 전년동기대비로는 2.4% 상승, 이는 9월 1.9% 상승 및 시장 예상치 2.3%를 모두 상회. 특히 항공 여객 서비스에서 2022년말 이래 가장 큰 상승을 확인
https://alie.kr/9MPLi3R

2.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이사는 미국 중앙은행이 물가와 고용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노동시장이 식고 있고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이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 더불어, 물가의 진전을 지연시키거나 인플레이션을 재 점화할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정책 금리 인하를 일시 중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발언
https://alie.kr/EI2ZAt2

3. 10월 일본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3.4% 상승하며 시장 예상(3.0%)을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냄. 이는 직전치 2.8% 상승을 웃도는 수치. 7월 3%를 기록했던 PPI 상승률은 8월 2.6%로 주춤하는 듯했으나 9월 2.8%, 10월 3.4%로 다시 확대
https://alie.kr/9iErffb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4 Nov, 05:30


[한투증권 김기명] 크레딧 ISSUE: 트럼프 정책의 업종별 영향

■ 트럼프 정책의 업종별 영향
- 트럼프는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는 De-Coupling 전략, 전통 제조업 부흥 및 이를 뒷받침할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화석연료 회귀, 감세 및 규제 완화, 비개입 외교정책 등 바이든 행정부와는 다른 정책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이러한 트럼프 정책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업종은 2차전지, 태양광, 반도체,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타이어업종 등

- 이중에서 특히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은 2차전지 셀 및 소재업종. 보조금 축소 등의 조치가 단행될 수 있는데, 국내 2차전지 셀 업체들이 AMPC 보조금 수령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적자전환 가능성 존재. 그리고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세액공제 축소도 예상돼 캐즘이 장기화될 수 있어, 2차전지 셀 및 소재업체의 수익성 저하가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임

- 반면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업종은 조선, 정유, 원전, 방산, 전력기기업종 등

- 이중에서 특히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은 조선업종. 조선업종은 셰일가스 등 화석연료 생산 확대 및 수출 증가로 국내 조선업체가 강점을 보유한 LNG 운반선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호적 환경 전개 예상. 그리고 조선업이 쇠퇴한 미국 입장에서 중국과의 해상전력 경쟁에서의 활로 모색을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 조선업 활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내 조선업체의 미 군함 MRO 특수도 기대

- 방산업종은 트럼프가 러∙우 전쟁 조기 종식 의지를 밝히고 있어 포탄 등 소모성 무기 생산업체의 경우 일정수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 존재. 그리고 친 사우디 성향을 보여온 트럼프가 사우디와 UAE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무기 수출통제를 완화할 가능성도 존재. 그러나 미국의 공급 Capa가 원활치 않아 국내 정밀유도무기 생산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으로 수출 기회 지속될 것. 그리고 미국의 생산기반이 취약한 재래식 무기의 대미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특히 트럼프의 비개입주의 외교정책이 각자도생해야 하는 동유럽 등의 방산 수요를 자극하면서 재래식 무기 중심으로 상당기간 우호적 환경 조성을 예상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YMRacn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4 Nov, 00:29


[한투증권 이남강/문다운] 미국 10월 CPI: 눈치 챙긴 물가

■ 헤드라인 및 근원 물가 모두 컨센서스 부합
- 헤드라인 물가는 전월대비 0.2%(컨센서스 0.2%), 전년동월대비 2.6% (컨센서스 2.6%) 상승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월대비 0.3%(컨센서스 0.3%), 전년동월대비 3.3%(컨센서스 3.3%) 상승
- 주거비를 포함한 근원 서비스 가격이 전체 물가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

■ 에너지 및 근원 재화 가격 전월과 대체로 동일
- 에너지 가격은 가솔린 가격 하락분을 전기 및 가스 가격 상승분이 상쇄하며 전월과 대체로 동일(-0.02%)
- 근원 재화 가격도 9월(0.2%)대비 상승세가 둔화되며 전월과 대체로 동일

■ 더 빠르게 상승한 주거비, 그 외 서비스 가격의 오름세는 둔화
- 근원 서비스 가격은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9월(0.4%)대비 둔화
- 주거비(0.4%)의 오름세가 한달 만에 다시 확대되며 근원 서비스 가격 상승의 65.1%를 설명

■ 10월 PCE 인플레이션 헤드라인 0.20%, 근원 0.22% 예상
- CPI를 반영한 10월 PCE 헤드라인과 근원 인플레이션(전월대비)은 각각 0.20%, 0.22%로 예상
- 자동차 및 부품 가격이 상승하며 내구재 가격 오름세를 통해 근원 인플레이션의 완만한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보고서 링크: https://alie.kr/8802UaG
텔레그램 링크: https://t.me/kisthemacro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4 Nov, 00:01


[241114 Macro daily]

1.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비 기준 3개월 연속 0.3%를 기록하며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전년비 3.3%).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4개월째 0.2%에 머물고 있으며 전년비로는 2.6%로 3월 이후 처음으로 높아진 수치. 주거비를 포함한 근원 서비스 가격이 전체 물가 상승 견인
https://alie.kr/GkrAYlB

2.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로 향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고 평가. 한편,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총재는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의 통화정책이 얼마나 제약적인지 불확실하기에 정책당국이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https://alie.kr/CLyE2NN

3. 2년래 처음으로 1410원을 찍었던 달러-원 환율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중국의 위안화 방어 노력에 간밤 1400원을 하회. 원화가 이처럼 대외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아니지만 그 정도가 최근에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위기 시장 내 확산
https://alie.kr/9XK6LKU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3 Nov, 00:14


[한투증권 문다운] 환율 전망 상향 코멘트

1. 대선 당일보다 더 오른 환율
- 트럼프 당선 및 레드스윕으로 달러인덱스 106.0, 달러-원 1,409원까지 상승
- 주요국 통화가치(MTD, 11/12 종가): 달러인덱스(+1.6%), 원화(-2.1%), 유로화(-2.0%), 엔화(-1.1%), 위안화(-1.5%)

2. 왜 강달러 진정이 안되나
- 트럼프 우려 + 연준 금리 인하 조정 더해진 상황
- 미국 대선 이후 5영업일채 지나지 않은 시점, 트럼프 당선 및 레드스윕에 대한 불안 정점 다지는중
-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급하고 과도하게 조정(내년말까지 시장은 -2.9회 인하)

3. 글로벌 및 고유 요인이 더해진 달러-원 상승, 단기적으로 상방 압력 우세
- 강달러 압력 확대 및 국내 증시 부진과 함께 트럼프로 인한 한국 펀더멘털 약화에 대한 우려 반영
- 최소 12월 FOMC에서 연준 정책 경로에 대한 눈높이 조정되기 전까지 환율 상방 압력 우세
- 다만 1,400원 이상부터는 당국 경계감, 이연된 네고물량, 저가매수 유입 등에 상승 속도 조절 기대

4. 환율 전망 상향 조정
- 달러-원 고점 높이려는 움직임 + 하락 전환 재료 부재에 전망치 상향
- 달러-원: 4Q24 1,385원(기존 1,345원) (11/12까지 4분기 누적 1,371.9원)
- 연말까지는 대선발 강달러 압력의 영향권이나 임기 시작 이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
- * 2025년 연간 수정전망과 관련해서는 내일 자료 발간 예정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2 Nov, 23:00


[241113 Macro daily]

1. 로레타 메스터 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주장. 올해 12월 인하 여지 있지만, 내년은 4회보다 적은 금리 인하를 예상. 또한 내년 금리 인하의 속도는 재정 정책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언
https://alie.kr/5fBQNmJ

2. 올리 렌 ECB 정책위원, ECB 정책금리가 내년 상반기 중 중립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을 시사. 명목 기준으로 환산하면 중립금리 범위는 2.2~2.8% 정도라고 발표. 또한 무역전쟁에 대한 유럽 차원의 대비 필요성을 강조
https://alie.kr/B7Yun4S

3. 트럼프2기 재무장관 유력후보 존 폴슨, 후보군 자진 하차. 폴슨은 복잡한 재정적 책무로 인해 현재로서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기가 어렵다고 밝힘. 그는 장관을 맡지않더라도 트럼프 경제 팀에 참여해 도울 것이라 덧붙임
https://alie.kr/YdRw7i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1 Nov, 23:00


[241112 Macro daily]

1. BOJ 통화정책 회의록, 금리를 신중하게 인상하기로 하고 당분간 동결한다는 방침을 발표. 또한 엔화 가치 하락은 기업 경영과 가계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엔화 가치 하락의 경제적 영향도 주시
https://alie.kr/3YCKFYi

2. 모건스탠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제47대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촉발된 증시 강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관측. 증시의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이 잠재적으로 살아났다며 증시 강세장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
https://alie.kr/AEz7WYu

3. 비트코인, 8.6만달러 돌파하며 급등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가상화폐 시장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집중.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가격은 일주일도 안 돼 20% 이상 급등
https://alie.kr/6XlCvQp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10 Nov, 23:00


[241111 Macro daily]

1. 중국 전인대, 지방 정부 부채 한도 6조 위안으로 증액 결정. 신규 증액 6조 위안에 더해 기존 재원까지 합쳐 5년 간 총 10조 위안 해소 방안. 이는 도움은 되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 한편,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는 관련 세제 정책도 발표 예정
https://alie.kr/2Jn11QG

2. 중국 인민은행,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단호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 또한 인민은행이 신설한 역환매조건부채권과 국채 매매를 통해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도 발표
https://alie.kr/1RDE7IN

3. 미니애 연은 카시카리 총재, 미국 경제가 계속 강세를 보인다면 금리인하 폭이 작아질 것이라 발언. 또한 국채 금리를 언급하며 채권 투매는 부분적으로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대한 반응 때문이었다고 설명
https://alie.kr/4FrLoJZ

4. 미국 미시간대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73(전월치 70.5, 예상치 71.0)로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 기록. 미시간대의 조앤 후 디렉터는 현재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모든 측면에서 기대지수가 급등해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
https://alie.kr/3u1pqid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7 Nov, 23:01


[241108 Macro daily]

1. 연준, 11월 FOMC에서 25bp 인하한 4.5~4.75%로 금리 결정.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고용, 성장을 비롯한 경제 데이터가 양호하며 12월 정책 결정 및 25년 포워드 가이던스는 12월까지의 데이터를 보고 결정한다고 언급
https://alie.kr/4Qm5h9b

2. 파월 연준 의장, 행정부가 요구 시 사임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 답변. 이어서 미 대통령이 연준 이사진을 해임하거나 강등 시킬 법적 권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법적으로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답변
https://alie.kr/4Qm5h9k

3. BOE, 금리 25bp 인하한 4.75%로 결정. 이는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결정이며 BOE는 디스인플레이션에 지속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금리 인하 배경으로 설명. 8:1로 결정됐으며 한 위원은 금리 동결을 선호하는 소수 의견을 냄
https://alie.kr/610uWV4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7 Nov, 22:30


[한투증권 이남강/문다운] 11월 FOMC 회의 코멘트: 고용과 물가 사이 미세한 균형잡기

■ FOMC 기준금리 25bp 속도 조절 인하
- FOMC, 기준금리 25bp 인하한 4.50~4.75%로 결정
- 9월 회의에서 50bp 인하 이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만장일치로 결정
- 고용 리스크에 집중했던 9월보다 물가 리스크에 대한 고려 확대
- 성명문에서는 고용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다소 후퇴

■ 파월, 트럼프는 모르겠고 우리는 갈 길을 알아서 찾겠다
- 파월은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한 정치적인 이슈가 단기적으로는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대통령의 요구 시에도 사임 가능성을 일축
- 12월 추가 금리 인하 여부는 추가적인 물가 및 고용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
- 현재 재정적자의 수준과 상승 속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우려를 표명

■ 연준의 전망보다 견조한 경제여건, 12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 당사는 4Q24 거시경제 여건이 연준의 9월 전망보다 견조하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12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유지
- (실업률과 성장률) 4Q24 실업률은 4.2%로 연준의 9월 전망보다 낮을 것이며, 성장률은 2.5%(YoY)로 연준 전망 상회 예상
- (물가) 4Q24 근원 인플레이션을 연준 전망(2.6%, YoY)을 상회하는 2.7%로 예상

- 리포트 링크: https://alie.kr/6ifwRt5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7 Nov, 01:36


[한투증권 김기명] 트럼프 시즌2: 미국 대선이 자산시장에 미치는 시사점

<자료 9p: 크레딧, 대선 결과 확정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점진적 강세 예상>

■ 트럼프 당선에도 국내 금리인하 경로 바뀌지 않을 것
-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은 금리인하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데, 한국도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미국과 마찬가지로 금리인하속도가 늦춰질 수 있겠지만 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통화정책이 경기 상황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되면서 미국 기준금리 경로와 디커플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기존 기준금리 인하 경로 바뀌지 않을 것

■ 크레딧은 미국 대선 결과 확정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점진적 강세 예상
-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미국 채권시장에 영향받아 한국 채권시장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트럼프 트레이드 경향이 나타났던 10월과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이 확인되면서, 결과적으로 저가 매수세가 강화돼 크레딧 강세 전환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 트럼프 정책의 업종별 영향
- 친환경 정책 후퇴로 2차전지 및 소재, 태양광업종 등은 업황 악화 가능성이 있고 중국에 대한 60% 관세 부과로 중국의 과잉생산물량이 아시아시장에 저가로 풀리면서 철강업종도 수익성 압박이 커질 가능성 존재

- 반면에 연료유 중심의 석유수요가 이어지고 화석연료 투자가 확대되면서 정유, 조선업종 등은 우호적 환경 전개 예상

- 이외에 전력기기, 건설장비업종은 미국 인프라투자 확대기조에 대선후보간 차이가 없어 우호적 환경 예상. 단 트럼프 당선으로 ‘온쇼어링’ 정책이 강화되면서 미국 현지 생산공장이 없을 경우 관세가 부과될 수 있음. 국내 전력기기업체는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건설기계업체는 현지 생산시설이 없어 가격경쟁력에서 현지업체에 밀릴 가능성 존재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UJ1gdc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6 Nov, 22:59


[241107 Macro daily]

1. 트럼프 당선 및 상하원 공화당 집권(red sweep)에 S&P500지수 2.5% 급등하며 신고가 기록. 헬스케어, 은행주 중심의 랠리. 월가의 공포를 반영하는 VIX는 8월 이후 최고, 10년물 금리는 17bp 급등. 달러화 급등하며 엔화, 유로화, 멕시코 페소 급락
https://buly.kr/NiemKg

2.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 경제와 연준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재임기간동안 연준에 얼만큼 영향력을 행사할지 의문. 고물가 유발하는 그의 정책과 연준의 물가 안정 책무가 상충. 관세 및 이민자 제한은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시킬

https://buly.kr/3CMmTO9

3. 초기 집권때와는 매크로 환경이 다른 트럼프 2.0시대에 대한 우려↑. JP모건은 보편적 20% 관세 부과시 미국 GDP를 0.8%p 낮출 것으로 예상. 과거보다 경기 사이클 안좋고, 노동시장은 타이트하며, 물가 상방 압력도 높은 상황으로 트럼프 정책 따른 파급 효과 클 가능성
https://buly.kr/9iEoljD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5 Nov, 23:01


[241106 Macro daily]

1. 미국 대선 진행중, 역대 가장 접전인 대선이 될 것으로 예측. 채권시장은 공화당의 상하원 집권(red sweep)에 대한 우려 반영, 재정적자와 함께 물가 상승에 금리 상방 압력 커질 것. 해리스 당선과 상하원 분할 집권시 안도 랠리 예상
https://buly.kr/3CMm6nv

2.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 PMI 56.0으로 컨센서스 상회, 22년 7월 이후 가장 빠른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 세부지수 중 고용지수가 크게 증가하며 양호한 노동시장 여건 재확인. 지난주 비농업고용 쇼크는 허리케인 및 파업에 따른 왜곡임을 암시
https://buly.kr/9XK3QB0

3. 골드만삭스, 대선 이후에도 미국 증시 약세장 가능성 제한적. 대선 이후 20% 이상 하락할 수 종목은 18%에 그칠 것으로 예상. 견조한 미국 경제 성장세 지속되며 S&P500은 지난해 25%, 올해 누적 23% 랠리 진행중. 높은 금리 감내할 정도의 강세장 지속될 것
https://buly.kr/DPSj0MS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4 Nov, 23:03


[241105 Macro daily]

1. 이번주 중국 전국인민대표(전인대) 회의 개막(11/4-8). 소비 진작 및 부동산 부문 안정화 위해 대규모 재정정책 발표될 것이나 시장 안도하기는 어려울 것. 더불어 회의 기간 중 진행되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시 부양 의지 및 강도에 영향 미칠 가능성
https://buly.kr/7QKxHye

2. 트럼프 당선시 연준 통화정책 운용에 대한 독립성 축소될 가능성. 트럼프는 금리 결정에서 대통령의 영향력 필요하다고 강조. 연준의 양대 책무(최대 고용 & 물가 안정)에 대한 무게가 줄어들면 장기물 금리를 중심으로 상방 압력 높아질 것.
https://buly.kr/FAcIRsO

3. 뉴질랜드 중앙은행, 상당한 경기 둔화 진행중이고 더 악화될 가능성 있는 상황. 소비 및 투자 회복 지연되는 가운데 민간 심리 부진. 2분기 역성장한 가운데 3분기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 기술적 경기침체 진입. 시장은 11월 50bp 추가 인하 전망
https://buly.kr/1t85i5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04 Nov, 07:50


[한투증권 문다운] FX Note: 11월 프리뷰: 조심스러운 턴어라운드

11월 프리뷰: 빅이벤트 소화 이후 점진적 강달러 압력 완화
- 미국 대선, FOMC 이후 경계감과 불확실성 완화되며 강달러 압력 진정될 것
- 다만, 1)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시장 기대 추가 조정, 2) 트럼프 당선+공화당 상하원 집권시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
- 달러-원의 추가 상승 여력은 많이 남지 않았다고 판단, 11월 레인지 1,340~1,400원

10월 리뷰: 정책 및 정치 불확실성에 엎친데 덮친 강달러 압력
- 연준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시장 기대 조정과 정치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강달러 압력 크게 확대
- 달러-원은 강달러 압력 확대와 엔화 약세, 북한 파병 이슈에 3분기 GDP 부진 등을 반영하며 장중 1,390원대까지 상승

11월 FOMC: 많이 조정된 시장의 기대, 가이던스에 주목
- 11월 FOMC 25bp 매파적 인하 전망
- 당사는 연준이 12월 동결하며 인하 속도 조절할 것으로 예상

보고서 링크: https://alie.kr/74VR4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