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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기전자(김록호), 2차전지(김현수), 소부장(김민경), RA(김영규, 홍지원)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Korean)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IT 전문가들의 채널, '하나 IT'을 소개합니다. 이 채널은 김록호, 김현수, 김민경을 비롯한 반도체, 전기전자, 2차전지, 소부장, RA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김록호'는 반도체 및 전기전자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김현수'는 2차전지 분야에서의 전문가로, '김민경'은 소부장 분야에서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김영규'와 '홍지원'은 RA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itforyoufromhana' 채널은 최신 IT 트렌드, 산업 동향, 그리고 전문가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제공하여 구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채널이니, 지금 동행하여 함께 성장해보세요!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Jan, 23:21


[SK하이닉스 4Q24 잠정실적 발표]

하나증권 김록호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저희 추정치 부합했습니다. 다만 디램과 낸드의 비중으로 봤을 때에 디램 부문의 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낸드 부문 출하 및 ASP가 저희 추정치를 하회했기 때문에 디램 부문이 이를 상쇄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램 가격은 저희 가정 10%에 부합했습니다. HBM 3E 비중 확대 및 12단 출하가 Blended ASP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통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매출액 19.8조원 (YoY 74.8%, QoQ 12.5%)
하나증권 19.8조원 / 컨센서스 19.7조원

영업이익 8.1조원 (YoY 2,235.8%, QoQ 15.0%)
하나증권 7.9조원 / 컨센서스 8.0조원

공시 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123800014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Jan,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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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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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전자, 2025년 파운드리 CAPEX 절반으로 축소 가능성 제기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부문의 2025년 CAPEX를 약 5조원으로 설정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2024년 10조원대비 절반 정도 수준이다.

https://vo.la/oztFhR

# 중국, 미국 테크 기업 대상으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 착수

중국이 미국 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첫 번째 대상으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TI는 중국 내에서 저가로 칩을 판매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WANAfV

# 중국, 스마트폰 보조금 공식적으로 시행. 보조금 적용 후 iPhone 가격은 역대 최저

1월 20일 중국 정부의 스마트폰 보조금이 시행되면서 iPhone13(128GB)을 약 2,999위안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저가이다. 현재 iPhone13, 15, 16 등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징동에 따르면 국가 보조금 시행 이후 보조금이 시행된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주대비 200%, 태블릿 300%, 스마트워치 100% 증가했다.

https://vo.la/zZPwNV

# "TSMC, 지진으로 웨이퍼 1만∼2만장 손상 예상"

외신에 따르면 TSMC가 이번 지진으로 웨이퍼 1~2만장 규모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피해 공장은 난커의 팹 14 및 18인데, 난커에서는 3nm 및 5nm 공정 웨이퍼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졌다. 주로 AMD, Nvidia, 인텔 등이 고객사다.

https://vo.la/VuQKEF

# 더 예뻐지고 똑똑해진 'AI 에이전트'...갤럭시S25 전격 공개

갤럭시S25 시리즈는 전 제품에 스냅드래곤8 엘리트와 12GB(울트라는 16GB도 포함)을 탑재했다. 또한 생성형 AI '제미나이'가 탑재되어 자연스러운 AI를 지원한다.

https://vo.la/zftwMT

# 인도네시아, 아이폰 16 판매금지 해제 합의 임박

인도네시아 정부와 애플과의 투자 계획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해진다. 예상대로라면 1~2주 내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WlbzET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53%
샤오미 -1.67%
ZTE 0.40%
레노버 -2.76%

무라타 2.75%
타이요유덴 1.19%
야교 1.51%
Ibiden 3.38%
Shinko -0.07%

Nvidia 4.43%
AMD 1.20%
인텔 0.41%
마이크론 -0.14%
TSMC 1.34%
퀄컴 1.78%
미디어텍 0.00%

UDC -1.30%
BOE -0.22%
AUO 2.91%

Tesla -2.11%
CATL -2.34%
Umicore -1.40%
Albemarle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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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Jan, 11:41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이노텍 (011070.KS/매수): 어려운 상반기. 만회의 하반기

링크: https://vo.la/fsyrUk

■ 4Q24 Review: 이익 쇼크

LG이노텍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6,268억원(YoY -12%, QoQ +17%), 영업이익은 2,479억원(YoY -49%, QoQ +90%)을 기록. 매출액은 하나증권의 기존 전망치에 부합했는데, 영업이익은 하향 조정한 수치를 하회. 광학솔루션 부문의 수익성이 경쟁 관계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이 주요인으로 추정. 기판소재 부문은 반도체 기판이 당초 가이던스보다 매출액 증가폭이 제한되긴 했지만, 하나증권이 추정한 매출액을 상회하면서 수익성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 FCBGA 부문의 매출액 증가로 인해 적자폭이 축소중인 부분도 긍정적

■ 2025년 실적은 전년대비 감익 불가피

2025년 매출액은 21.3조원으로 전년대비 0.2% 증가, 영업이익은 6,640억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할 전망. 25년 상반기 광학솔루션 부문은 전년동기 iPhone 15의 뒤늦은 판매 호조에 의한 역기저가 있지만, SE4향 물량으로 인해 전년동기 수준의 매출액 시현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 다만, 카메라모듈 스펙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 신모델향 제품은 스펙 상향으로 인해 판가 인상 요인이 있긴 하지만, 점유율에 의한 변동성이 상존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으로 전망. 기판소재 부문의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8% 증가하며 전사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반도체 기판 매출액은 SiP 및 AiP, FCBGA, FCCSP 모두 기저 효과를 누리며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전망. 다만, 디스플레이 솔루션 제품군은 전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 전장 부품은 전기차 및 차량 수요 둔화로 인해 상반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추정

■ 하반기 실적까지 인내가 필요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5,000원으로 하향. 2025년 주력 사업부인 광학솔루션의 외형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어 전년대비 이익 증가가 어려울 전망. 특히, 상반기는 전년동기 역기저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감익폭이 4~50%대로 부진. 다만, 하반기에는 신모델향 카메라모듈 가격 상승과 견조한 패키지기판 부문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 신모델향 카메라모듈의 공급 물량 및 가격이 가시권으로 들어오는 2분기 중에 트레이딩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 경쟁 관계에 대한 지속 관찰이 필요한 상황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Jan, 10:46


[트럼프의 "에너지 해방", 그리고 배터리]

2차전지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자료링크 : https://vo.la/ivxlqv


그린 뉴딜 종료 명시

- 트럼프는 취임식 직후,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들을 변경 및 취소하는 ‘미국 에너지 해방(Unleashing American Energy)’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해당 행정명령 중 전기차 관련한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 1) Section 2(정책 조항) :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지하고 보조금을 삭감하며, 주(州)별 배출가스 규제를 종료한다. 전기차를 다른 기술보다 우대하는 보조금과 정부의 시장 개입을 제거한다.
- 2) Section 4(행정 명령 취소에 관한 조항) : IRA 법안 및 기후변화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설립된 사무소들을 폐지(abolish)한다. 폐지된 기관이나 프로그램에 할당됐던 자금은 전용 및 처분한다.
- 3) Section 7(그린 뉴딜 종료에 관한 조항) : IRA 법안에 기반한 자금 지급을 중단한다(immediately pause). 해당 자금은 대통령 경제 정책 보좌관이 지급 적절성을 판단할 때까지 지급을 금지한다.

국가 안보를 위한 핵심광물 공급망 재구축

- 한편, 이번 행정명령의 Section 9에는 핵심광물(Critical Minerals)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환경보호청(EPA) 관리자 등 관련 기관의 장은 미국 내 핵심 광물 채굴·가공에 부당한 부담을 주는 기관의 조치를 식별하고, 해당 조치를 수정 및 취소해야 한다.
- 또한,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은 강제 노동에 의해 생산된 광물의 자국 내 반입 여부와 해당 광물의 국가 안보 위협성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전기차 성장률 둔화 불가피, 광물 공급망 탈중국 기조는 강화

-첫 번째 문단에 기재한 세 가지 행정명령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된다. 1) 캘리포니아 포함 12개 주의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허용했던 EPA의 승인은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2) EPA가 규정하고 있는 연비 규제는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3) IRA 7,500달러 세액 공제 보조금은, 조문 해석의 여지가 있으나 상기한 '자금 지급 중단' 조항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사실상 지급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한편, 두 번째 문단에서 정리한 핵심 광물 관련 조항으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작된 광물 공급망 탈중국 기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4년전 바이든은 취임 직후 배터리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을 통해 광물 공급망 내 중국 리스크를 부각시키고 MSP(Mineral Security Partnership)를 출범시켜 자유주의 진영 내 광물 공급망 구축을 시작한 바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하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강화될 전망이다.

- 주가 측면에서는, 1) 실적 factor : 전기차 판매 증가율 둔화에 따른 실적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다. 2) Valuation factor : 멀티플에 영향을 주는 성장'률'이 축소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다만, 한국 배터리 산업의 고 멀티플은 미국의 공급망 탈중국 기조에 상당 부분 기초하고 있어, 상기한 탈중국 기조 강화는 멀티플 디레이팅을 방어해주는 요인이다. 따라서 멀티플 측면에서는 중립적이다. 종합하면 실적 factor의 하향 조정, Valuation factor의 중립적 영향으로 인해 주가 측면에서 추세적 상승을 기대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섹터에 대해 Neutral 의견을 유지하며, 기업별로 과매도 국면 진입 시 상승여력 30% 이내의 짧은 트레이딩 기회 활용을 권고한다.

*4년전에 발간했던 '바이든의 배터리'와 비교해서 보시면 정책의 급격한 변화를 파악하는데 용이합니다. "바이든의 배터리" 자료링크 : https://bit.ly/3zxJf5b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Jan, 10:39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비에이치(090460.KS/매수): 점유율 확대 가능성과 중장기 폴더블은 유효

링크: https://vo.la/TRyNht

■ 4Q24 Preview: 수익성 악화

비에이치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4,845억원(YoY -6%, QoQ -3%), 영업이익은 155억원(YoY +1%, QoQ -70%)으로 부진할 전망. 북미 고객사 신모델의 초기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일부 물량 조절과 더불어 판가 인하 압력이 동반된 것으로 추정. 아울러 iPad향 HDI 공급 물량도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며, 낮은 가동률과 재고 부담으로 인한 비용 반영으로 인해 수익성을 악화시킨 것으로 파악. 차량용 무선충전모듈도 연말 재고조정 및 자동차 수요 둔화의 여파로 인해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축소된 것으로 추정.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4분기 실적이 반복될 전망

■ 2025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증가 가능

2025년 매출액은 1조 9,102억원, 영업이익은 1,15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 8% 증가할 전망. 실적 증가에는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년대비 3% 상승한 효과도 포함. 국내 고객사향 OLED 및 차량용 무선충전모듈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

북미 고객사향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북미 고객사향 신제품 전 모델에 LTPO 탑재가 예상되어 판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현재 실적 추정치에서 상향 여력은 미국의 BOE 제재에 의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 확대, 하향 여력은 iPad향 OLED 공급 제한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라 판단

■ 실적 눈높이 하향되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

비에이치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7,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하향은 2025년 EPS를 기존대비 18% 하향한 것에 기인. 2025년에도 북미 고객사향 견조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TPO 도입에 따른 가격 상승 및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상황. iPad향 HDI는 투자대비 가동률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북미 고객사향 매출액은 전사에서 62%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본업의 실적 상향 가능성은 긍정적

북미 고객사향 폴더블 관련 공급 개시는 중장기 모멘텀으로 유효.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모델은 2027년, 빠르면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비에이치 기준으로 양산 시기는 2026년 내에 가능할 가능성이 높음. 폴더블향 RFPCB는 가격 인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5년 실적 눈높이를 기존대비 하향한 점은 아쉽지만, PER 6배 미만으로 저평가 영역이기 때문에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1 Jan,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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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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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사상 초유' 삼성전자, 5세대 D램(D1b) 전면 재설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12nm급 D램인 'D1b'에 대한 설계 변경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D1b를 다시 설계하는 매우 이례적인 결정을 내린 건 성능과 수율 때문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수율의 원인이 D램 설계에 있다고 보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설계 및 재생산 기간 동안 공백을 최소화하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D1b를 개선하는 작업에 동시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vo.la/SISOwv

# Nvidia, 신규 AI 칩 규제가 재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Nvidia가 8k 보고서를 통해 AI 칩에 대한 신규 규제가 재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8k에서 규제가 120일 후에 발효되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를 재검토할 여지가 생길 가능성도 언급했다.

https://vo.la/eXhkHf

# 트럼프, 최대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발표 예정

트럼프가 최대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nXhXvV

# 삼성전자, LG전자 멕시코 내 가전제품 생산 일부를 미국으로 이전 검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중인 일부 가전제품을 미국 공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건조기, LG전자는 냉장고를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ruIyFc

# TSMC, 지진 영향 없음

TSMC가 모든 공장의 수도, 전력 시스템 및 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난등에서 진행 중인 건설 현장도 영향이 없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o.la/zoPgeY

# 트럼프 취임 앞두고 긴급 주문 폭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관세 정책 시행 전까지 유럽, 미국 등 고객사들이 메모리 모듈 업체에 긴급주문을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사의 긴급 주문과 메모리 업체들의 감산으로 인해 대만 메모리 모듈 업체들이 최근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vJxmfr

# SK하이닉스 사측, 성과급 1,450% 제안…노조 반발

SK하이닉스가 초과이익성과급(PS)을 기본급의 1,450% 선에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노조측이 반발하고 있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해진다.

https://vo.la/PEydiQ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3.19%
샤오미 3.46%
ZTE 5.90%
레노버 0.11%

무라타 0.14%
타이요유덴 -0.85%
야교 0.38%
Ibiden 2.91%
Shinko 0.00%

Nvidia 2.27%
AMD 0.68%
인텔 1.30%
마이크론 3.43%
TSMC 0.00%
퀄컴 1.65%
미디어텍 1.38%

UDC 0.57%
BOE 2.51%
AUO -0.72%

Tesla -0.57%
CATL -0.50%
Umicore -2.54%
Albemarle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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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Jan,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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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트럼프가 지명한 상무장관, Chips 법 지원 암시

트럼프가 지명한 상무장관인 하워드 루트닉이 퇴임 예정인 전임자 지나 레이몬도에게 Chips 법을 계속 지원할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ByOnUB

# TSMC, 트럼프 정부에서도 Chips 법 지원이 계속될 것

TSMC의 CFO가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취임하더라도 Chips 법의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4분기에 약 15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이미 받았다고 전했다.

https://vo.la/ZRCOsu

# 삼성전자, TSMC에 엑시노스 위탁 거절당해

TSMC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위탁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TSMC가 거절한 이유는 1) 주요 고객사의 기밀 보호, 2) 생산능력 부족으로 추정된다.

https://vo.la/XWinVw

# 삼성전자, 10나노급 6세대 D램 개발 목표 6개월 미뤘다

삼성전자 10nm급 1c 디램의 개발 목표 시점을 작년 말에서 올해 6월로 미뤘다고 전해진다.

https://vo.la/VdHFuh

# 애플, 지난해 아이패드 프로 출하량 600만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목표 출하량은 1천만대였으나, 실제 출하량은 600만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OLED를 채택한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2027년에 출시할 계획이던 OLED 맥북 에어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AznAuV

# 아이폰 SE 재고 감소, 신형 모델 출시 임박

미국 내 애플스토어에서 iPhone SE의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는 신모델 출시가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알려졌다.

https://vo.la/kMYDIf

# 공개 앞둔 삼성 갤럭시S25 국내 가격 동결 전망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일반 모델 256GB 가격이 115.5만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고 알려졌다. 갤럭시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도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https://vo.la/qcVSUw

# 폭스콘, 인도 아이폰 공장에 중국인 근로자 파견 중단

폭스콘이 인도 아이폰 공장에 중국인 근로자를 파견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전해진다. 대신 대만ㅇ니 근로자를 배치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인도로 보내질 예정이었던 장비도 중국에서 출하를 진행하고 있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GWRnx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미국 마틴 루터킹 데이 휴장

샤오미 -0.72%
ZTE -1.89%
레노버 1.84%

무라타 2.78%
타이요유덴 3.88%
야교 1.15%
Ibiden 6.10%
Shinko 0.15%

TSMC 0.00%
미디어텍 1.05%

BOE 1.15%
AUO 0.36%

CATL 5.57%
Umicore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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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Jan,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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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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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10나노급 6세대 D램 세계 첫 양산 기대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을 이르면 내달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SK하이닉스는 향후 HBM4E 등에 1c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https://vo.la/MQMtBr

# 중국, 미국 반도체 보조금 및 성숙 공정 칩 덤핑 의혹 조사 착수

중국 상무부가 미국 기업들이 Chips법의 보조금을 통해 성숙 공정 칩들을 중국에 저가로 수출하고 있다고 보고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BKilWV

#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비트디어(Bitdeer)용 칩 생산 예정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비트디어용 칩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디어는 화웨이와 연결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다.

https://vo.la/KiXXef

# 미국 정부, 미국 칩 패키징에 14억 달러 투자

미국 정부가 NAPMP를 통해 패키징 부문에 14억 달러의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자금을 통해 신기술 테스트 및 양산 전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https://vo.la/IuPEhm

# 삼성전자, 2025년 트리폴더블폰 20만대 출하 예정

삼성전자가 2025년 총 700만대의 폴더블폰을 출하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이 중 20만대는 신규 트리폴더블폰 모델로 알려졌다. 트리폴더블폰의 부품 생산은 2025년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ttps://vo.la/mFvMVn

# 네덜란드, ASML 중국 수출 통계 비공개 논란..."기업 정보 보호“

네덜란드 정부가 ASML의 대중국 수출액 수십억 유로를 '민감한 상품 수출' 통계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정부의 이번 조치는 미국의 대중 기술 수출 통제 요구와 자국 기업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전해진다.

https://vo.la/ZvMegO

# TSMC CEO, 미국 공장에 대만 공장보다 더 최신 기술 도입 어려울 것

TSMC의 CEO가 복잡한 규제와 다양한 허가 조건 등으로 미국 공장에 대만 공장보다 더 최신의 기술을 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YVOjpG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75%
샤오미 1.75%
ZTE 3.28%
레노버 -0.65%

무라타 -0.19%
타이요유덴 0.05%
야교 -0.76%
Ibiden -0.49%
Shinko 0.00%

Nvidia 3.10%
AMD 2.55%
인텔 9.25%
마이크론 3.07%
TSMC 1.36%
퀄컴 1.94%
미디어텍 -2.05%

UDC 1.44%
BOE 0.70%
AUO 0.73%

Tesla 3.06%
CATL 0.63%
Umicore 1.88%
Albemarle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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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Jan, 12:24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cbMCbQ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국내 대형주 실적 발표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

■ 리뷰 및 업데이트: 실적 발표 앞두고 국내외 모두 조정 구간 진행

코스피는 기관이 2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한 주만에 순매도 전환한 가운데 0.3% 상승. 전기전자 대형주는 삼성전기만 주가가 상승하며 지수를 상회. 삼성전기 주가는 2주 연속 상승했는데, 실적이 하향되고 있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에도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중국 이구환신에 스마트폰이 포함된 이후에 견조함 주가 흐름이 지속중인 것으로 해석됨. LG전자 주가는 2.5% 하락했는데, 실망스러운 잠정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 약세가 지속되는 모양새. LG이노텍 주가는 4.5% 하락했는데, 16만원 내외의 주가 수준에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음

코스닥은 개인이 4주 연속 순매도, 기관과 외국인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1.0%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은 모두 주가가 하락하며 지수를 하회. 연초 이후에 커버리지 종목 전반적으로 주가 반등이 양호했는데, 조정 기간을 겪은 것으로 풀이됨. 아울러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4분기 실적이 부진한 부분도 부담이었을 것으로 추정. 비에이치의 주가 낙폭이 큰 편이었는데, 컨센서스대비 실적이 부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었기 때문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몇몇 업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부진. Apple 주가는 2.9% 하락하며 3주 연속 부진. 중국에서 로컬 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스마트폰이 부진했다는 언론 보도가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에 로컬 업체들 중심으로 보조금이 지급된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Xiaomi 주가는 4.2% 상승하며, 지난 6개월 이상의 주가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었음. Whirlpool, Electrolux 주가 상승폭이 크게 나왔는데, 트럼프의 취임을 앞두고 중국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영향 때문으로 추정. 글로벌 업체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23년 하반기에 양호했는데, 연초 이후에 조정을 겪고 있음. 실적 발표 이후에 25년 연간 가이던스가 어떻게 공유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

■ 전망 및 전략: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분기 가이던스는 항상 중요

국내 대형주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진한 4분기 잠정실적처럼 나머지 업체들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 중요한 것은 실적 발표를 하며 공유될 다음 분기 가이던스다. 한 해의 시작이기도 하고, 테크 수요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업체들이 느끼는 현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 삼성전기의 MLCC는 전방 산업과 고객사가 다변화되어 있는 만큼 해당 사업부의 가이던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적 발표 이후에 2025년 실적 눈높이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후에도 확실한 저평가 종목 또는 AI 수혜 및 외형 성장 가능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가 필요해질 것으로 판단

삼성전기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중국 이구환신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존.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24년 상반기 글로벌 및 중국 스마트폰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이 양호했었기 때문에 역기저라는 점이 부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서버/데이터센터 및 전장향 비중 확대가 실적을 통해 입증되어야 함

LG전자는 4분기 실적은 예상대비 부진했다. 아울러 멕시코 관세 부과라는 불확실성도 불편한 상황. 다만, 인도 IPO 및 주주환원 강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PBR 0.8배에서는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중립 스탠스는 추천할 수 있다는 생각

Apple의 중국 내 점유율 하락으로 관련 서플라이 체인의 주가 하락이 나타남. 다만, 하나증권은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 Apple 관련 서플라이체인 투자 전략은 유효해 보임. AI 서비스 확대와 그로 인한 판매량 반등 가능성을 기대하기 때문
LG이노텍의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중요.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이기 때문에 실적 모멘텀은 없지만, SE4 출시가 있어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 16만원 내외에서는 바닥 인식이 확실한 만큼 저가 매수에 대한 타이밍은 고민해야 함
비에이치는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 아이패드 및 폴더블 관련 중장기 모멘텀은 건재한 만큼 저가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연말 재고조정 및 일반 DRAM 출하량 둔화 속에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한 상황임은 확실.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해성디에스는 견조한 차량용 리드프레임 및 전력 반도체향 리드프레임 확보로 실적 모멤텀과 저평가를 겸비했음

■ 일정 및 예정: LG이노텍, LG전자, 삼성전기 실적 발표.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

22일에 LG이노텍, 23일에 LG전자, 24일에 삼성전기의 실적이 발표. 3개 업체 모두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기 쉽지 않은 환경. LG이노텍은 작년 15 시리즈의 롱테일에 의한 역기저, LG전자는 운송비 부담 확대와 멕시코 관세 이슈, 삼성전기는 글로벌 및 중국 스마트폰의 역기저 때문. 그렇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이 견조하게 제시되는 것이 서프라이즈일 수 있음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공개될 수 있음. 12월 출하량 예측은 변수가 있음. 당초에는 재고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하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구환신 효과로 기존 예상대비 출하량이 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물론 절대적인 출하량보다 중요한 것은 판매량과의 상대적 수치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Jan, 07:39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지표는 바닥'

자료링크 : https://bit.ly/4gWyqio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종목별 전략 차별화

-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도 기저효과 힘입어 1월부터 성장세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2024년 연간 유럽 BEV 판매량 -3%에서 올해는 10% 내외의 성장세 보이며 반등할 것으로 판단한다. 양극재 수출 중량 역시 지난 12월, 15개월만에 '+' 전환했고, 리튬 가격은 5개월째 kg당 11불 내외에서 횡보다.

- 지표가 바닥을 찍었으므로 종목별 트레이딩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주요 지표들이 급격한 반등을 보여준다기보다는 소폭 회복 및 횡보 수준이고,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잔여 재고 조정 및 중국과의 경쟁심화로 명확한 회복 시그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공격적으로 매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종목별로 리스크가 반영된 강도가 다소 달라 선별적으로 전략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시총 80조원 내외에서는 조정 시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현 시총 82조원). 2026년 예상 지배주주 순익은 1.9조원(향후 2년간 매출 연평균 +19% 성장 및 순이익 2025년 흑자 전환, 2026년 +120% 성장 가정)을 전망하며, 최근 2년 평균 P/E 53배 적용 시 도출되는 적정 시총은 약 100조원이다. 상승 여력 30%의 가격을 트레이딩 밴드 하단으로 적용한다면 매수 적정 가격대는 77조원이다. 이를 기계적으로 적용한다면 80조원 수준에서는 매수가 적절하다. 현 시총인 82조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격대다. 다만, 이번주 금요일(2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제시될 1분기 전망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매출의 YoY, QoQ 동반 성장 여부 중요), 70조원대의 과매도 국면까지 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2026년 예상 순이익에 최근 2년 평균 P/E 70배 적용시 도출되는 적정 시총은 약 12조원이다. 상승 여력 30% 수준을 기대하려면 9조원 초반에서 매수 가능하다. 현 시총 12.7조원이므로 주가 하방 리스크는 셀 메이커 대비 다소 큰 상황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연기금의 선제적인 패시브 수급 유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수급에 기반한 상방 요인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코스피 이전 및 코스피200 편입 등으로 인해 단기 급등할 경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대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에코프로비엠의 최종 자동차 고객사인 BMW와 포드의 2024년 BEV 판매 증가율이 각각 14%, 20%였고 이들의 2025년 성장률이 작년보다 확대되기 어려운 정책 환경에 있음을 감안하면, 에코프로비엠의 2025년 연간 제품 출하량 역시 20%를 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데, 현재 시장은 30% 이상의 제품 출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어, 이 또한 부담이다. 2월11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제시될 연간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수급 플레이 이후에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 한편, 대주전자재료와 같은 특수 소재군들의 경우, 여전히 시장 개화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다소 공격적인 밸류에이션을 하더라도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과거 하이니켈 양극재의 시장 침투 초기, 한국 셀 메이커들의 유럽 시장 점유율 상승 초기 국면에서 멀티플 리레이팅이 동반되며 주가 상승폭 확대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특수 소재군의 경우 멀티플 확장 논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지속 매수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Car : 미국, 중국·러시아산 커넥티드카 수입 및 판매 금지

- Tesla 주가는 한 주간 +8.1%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상이했다(Rivian +2.6%, Lucid -2.8%).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 주가는 분리형 플라잉카 출시 기대감 힘입어 +15.6% 상승했고, 이외 기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Li Auto +1.6%, Nio +4.6%).

-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러시아산 소프트웨어, 부품을 탑재 차량의 수입과 판매 금지 계획 발표했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각각 ‘27년, ’30년부터 규제 적용 예정이다.

- Rho Motion에 따르면, ‘24년 12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대수는 190만대(중국 130만대(YoY +37%), 북미 19만대(YoY +9%), 유럽 31만대(YoY +1%))를 기록했으며, ’24년 글로벌 전기차 총 판매대수는 1,700만대(YoY +25%)를 기록했다.

- Tesla의 'Model Y(Juniper)'는 중국에서 예약 주문 5만대를 돌파했다.

- BMW는 ‘24년 BEV 총 판매대수 42.6만대(YoY +13.5%, 판매비중: 17.4%)를 기록하며, 판매 비중 목표(20%) 달성 실패했다. 한편, BMW의 ‘25년 BEV 판매 비중 목표는 25%다. 작년 연간 자동차 판매량 유지 가정할 경우 BEV 판매 비중 25%는 판매 증가율 약 40% 의미한다.

- BYD는 Grab과 최대 5만대 규모의 EV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동남아 6개국에서 서비스 예정이다.

Cell : 한국 정부, 2차전지 산업 정책 금융 지원 확대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0.9% 상승했고(삼성SDI +0.0%, LGES +0.6%, SK이노베이션 +3.3%), 코스피 대비 +0.6%p Out-perform했다.

- Trendforce는 배터리 소재 가격 반등에 따라, ‘25년 1분기 배터리 셀 가격 역시 안정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 한국 정부는 2차전지 기업에 정책 금융 지원(7.9조원), 핵심소재·광물 공급망 안정화 기금 확대(10조원) 등을 담은 지원책을 발표했다.

- 한국과 캐나다 정부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공장(완공: ’25년 말-‘26년 초)의 직원 채용 시작했으며, 한국 엔지니 현지 파견해 신규 채용 직원 교육 예정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Vistra와 1.6GWh 규모의 캘리포니아 ESS 완공 행사를 개최했다.

- Gotion Hightech는 약 13억유로를 투자해 연산 20GWh 규모의 모로코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Material/Equipment : 2025년 리튬 공급 과잉 축소 전망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3%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포스코퓨처엠 -0.7%, 에코프로비엠 +8.2%, 엘앤에프 +4.4%).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3.6%, Guangzhou Tinci +4.3%, Yunnan Energy +6.8%).

- GM은 Vianode와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 계약(기간: ’27년-‘33년) 체결했으며, 해당 흑연은Ultium Cells의 차세대 배터리 양산에 사용 예정이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4년 12월 연산 1천톤 규모의 LFP 양극재 파일럿 공장을 준공했다.

- 고려아연의 황산니켈 제조기술이 정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다.

- 사우디 산업광물부 차관은 미래 광물 포럼에서 총 146조원 규모의 광물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Antaike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 공급 과잉은 ‘24년 15만톤에서 ’25년 8만톤으로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Project blue는 ‘25년 예상 리튬 가격을 11,092달러/톤으로 전망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2%), 니켈(+2.8%), 코발트(-3.5%), 망간(+0.9%), 알루미늄(+3.2%), 구리(+1.4%),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0.8%), 니켈(-4.7%), 코발트(-5.8%), 망간(-3.1%), 알루미늄(-1.7%), 구리(-3.0%), LiPF6(+7.9%)다.

- 1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6.3유로/MWh로 WoW -3.2% 하락했다.

- 1월 전력 가격 평균은 98.6유로/MWh로 MoM +0.1%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Jan,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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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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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Nvidia, TSMC의 CoWoS 주문량 줄이고 있다는 루머에 반박

Nvidia의 젠슨 황이 최근 Nvidia가 TSMC에 CoWoS 주문량을 줄이고 있다는 루머에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주문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o.la/kcuDDI

# 中상무부 "美반도체, 불공정 경쟁 우위"…반덤핑·반보조금 조사 시사

중국 상무부가 미국산 반도체를 대상으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https://vo.la/njCxJc

# 전국삼성전자노조, 사측에 6.4% 임금 인상 제안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측에 6.4%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작년에 제시한 평균 임금인상률 5.1%였다. 이외에도 장기성과금(LTI) 제도 신설, 고정시간외수당 폐지, 각 커리어레벨(CL)에 따른 임금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https://vo.la/VKTrPt

# 애플, 가을에 건강 관리 서비스 Apple Coach 출시할 계획

애플이 올 가을에 AI를 기반으로 한 건강 관리 서비스 'Apple Coach'를 출시할 계획이다. Apple Coach는 Apple Watch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과 코칭 계획을 제공한다.

https://vo.la/XEBRHH

# 애플, M4 탑재된 맥북 에어를 1월 또는 2월에 정식 발표할 예정

애플이 1월 또는 2월에 신규 맥북 에어를 정식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맥북 에어는 13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메모리가 16GB로 업그레이드 된다.

https://vo.la/pfmDPd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4.04%
샤오미 2.23%
ZTE -2.35%
레노버 1.20%

무라타 -4.50%
타이요유덴 -0.70%
야교 0.38%
Ibiden 0.63%
Shinko 0.02%

Nvidia -1.92%
AMD -1.27%
인텔 -0.30%
마이크론 -0.57%
TSMC 3.76%
퀄컴 -1.81%
미디어텍 2.82%

UDC 0.38%
BOE 1.17%
AUO -0.72%

Tesla -3.36%
CATL -0.37%
Umicore 0.20%
Albemarle -0.87%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Jan, 09:13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링크: https://vo.la/HBBjHt

TSMC(2330.TT): AI 수혜 지속. 컨센서스 상회 가이던스 제시

■ 4Q24 Review: 가동률과 수율 향상으로 영업이익률 49% 시현

TSMC는 2024년 4분기 매출액 269억 달러(YoY +36.7%, QoQ +14.3%), 영업이익률 49.0%를 시현. 스마트폰과 AI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모두 가이던스(매출액 261~269억 달러, 영업이익률 46.5~48.5%) 상단에 부합. 특히 3nm 공정의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과 수율 향상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점이 인상적

또한 선단공정인 7nm 이하 비중은 전체 웨이퍼 매출액에서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74%를 기록. HPC와 스마트폰의 강력한 수요를 기반으로 3nm 비중이 26%를 달성하며, 선단공정 비중 확대를 견인. 5nm 및 7nm 비중은 각각 32%, 17%를 차지

■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긍정적 1Q25 가이던스 공유

TSMC는 2025년 1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250억~258억 달러(컨센서스 244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57.0~59.0%(컨센서스 57.0%)를 제시. 계절적 영향으로 중간값 기준 전분기대비 각각 6%, 1%p 감소하는 수치이지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전망치

매출액은 스마트폰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하겠지만, AI 관련 수요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보임.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대비 1%p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했는데, 외형 축소와 더불어 일본 구마모토 및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초기 가동과 N2 및 CoWoS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풀이됨

■ 2025년 매출액 20% 중반 성장 제시, Capex는 컨센서스 상회

TSMC는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중반 성장할 것으로 발표. 이는 팹리스들의 재고가 건전한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이고, 2024년 전체 매출 내 약 10% 중반을 차지한 AI 가속기 매출이 2025년에는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매출총이익률은 53% 이상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는 2024년 하반기 대비 약 5%p 감소한 수치인데, 1) 일본 등 해외 팹에서의 비용 증가가 약 2~3%p, 2) 대만의 전기 요금 상승과 같은 인플레이션 영향이 최소 1%p 이상, 3) N2 공정과 N5에서 N3로의 전환비용이 약 1%p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2024년 파운드리 2.0 산업은 전망치인 10%를 하회한 6%를 기록했다. 이는 AI를 제외한 IT 전반의 수요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2025년 파운드리 2.0 산업은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5년 Capex는 중간값 기준 전년대비 34% 증가한 400억 달러를 제시. 이 중 선단공정에 70%, 특수 공정에 10~20%, 어드밴스드 패키징에 10%~20% 할당할 예정. 글로벌 팹 및 CoWoS 확장에 따라 전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Capex 투자가 진행될 예정. Capex 확장이 지속되고 있어 비용 부담이 상존하지만, AI 수요에 따른 외형 성장이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됨. 2025년에도 AI 수혜가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Capex도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Jan,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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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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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Micron, 16단 HBM3E 생산 박차…최종 테스트 진행 중

Micron이 16단 HBM3E 생산을 위한 최종 장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양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 등 고객들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https://vo.la/TtyGNa

# "美, '반도체 中유입' 추가 규제 곧 발표…삼성전자 등 대상"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TSMC 등이 만든 첨단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해 추가 규제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규제 초안에는 14㎚나 16nm 이하 반도체와 관련되고, 이를 중국 등에 팔려면 정부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https://vo.la/FxeAZw

# 중국, 애플 등 미국 테크 대기업에 대한 수출 세관검사 강화…동남아 공급망에 차질

중국이 애플 등 미국 테크 기업들에 대해 수출 검사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미국 테크 기업들이 베트남과 인도에 보내는 생산 장비, 자재들의 운송이 수일에서 몇 주까지 지연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kITbIK

# TSMC, AMD·Broadcom·NVIDIA의 CoWoS-S 수요 감소 루머

외신에 따르면 AMD, Broadcom이 수요 둔화로 인해 기존에 예약했던 CoWoS-S의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루머가 있다. 또한 Nvidia는 CoWoS-S보다 CoWoS-L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전해진다.

https://vo.la/hICjhK

# Micron, 싱가포르에서 HBM 시설 착공

Micron이 싱가포르에서 HBM의 어드밴스트 패키징 시설에 착공을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2026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https://vo.la/gkUYGH

# 미국의 AI 칩 수출 제한으로 Nvidia의 RTX5090이 출시 전부터 가격 상승중

미국의 최신 AI칩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기업들이 칩 구매를 확대하면서 RTX 5090에 대한 수요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vaixAq

# 퀄컴, 스마트폰·PC 이어 서버용 칩 재도전

퀄컴이 지난 달 초부터 데이터센터 칩 개발에 참여할 보안 관력 인력 채용에 나선데 이어 최근 인텔에서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는 서버용 칩에 재도전 의사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https://vo.la/QkUjqA

# 미국, 화웨이에 TSMC의 칩을 제공한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추가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 25곳과 싱가포르 기업 2곳을 추가로 거래 제한 명단(Entity List)에 추가했다. 여기에는 TSMC가 제조한 칩을 화웨이에 제공한 의혹을 받는 Sophgo가 포함됐다.

https://vo.la/lHcXZE

# 네덜라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확대할 것

네덜란드 정부가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ASML은 이번 조치가 자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o.la/IluRZX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97%
샤오미 -0.44%
ZTE -1.40%
레노버 -1.08%

무라타 -1.14%
타이요유덴 -1.51%
야교 -0.19%
Ibiden -1.56%
Shinko 0.07%

Nvidia 3.37%
AMD 3.33%
인텔 2.71%
마이크론 5.99%
TSMC -2.29%
퀄컴 3.06%
미디어텍 1.43%

UDC 0.41%
BOE -1.39%
AUO 2.99%

Tesla 8.04%
CATL -2.08%
Umicore 3.06%
Albemarle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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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4 Jan,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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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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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애플,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된 칩에 대한 최종 점검

애플이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된 칩에 대한 검증 최종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번 분기 안으로 생산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QhHgLY

# TSMC, 이노룩스 공장 인수 완료

TSMC가 지난해 시작한 이노룩스의 제4공장 인수가 마무리 됐다고 전해진다. 향후 해당 공장에서 CoWoS-L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https://vo.la/zuZryh

# Nanya, 2분기부터 DRAM 시장 회복 전망

Nanya Technology가 DRAM 시장이 2025년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수요가 이미 저점을 찍었을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회복세의 근거로 현재 시점 낮은 수요, 전방 산업 재고 축소, 경제 활성화 정책 등을 들었다.

https://vo.la/vgjDoi

#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 넣는다

SK하이닉스가 이달 말 지급하는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구성원들이 초과이익분배금(PS)의 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할 수 있는 옵션이다. 자사주를 1년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https://vo.la/UPvBhY

# iPad Air, M4 칩으로 업그레이드 루머

올 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iPad Air에 M4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M4칩 탑재 시 성능 면에서 iPad Pro와 유사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sHRnCk

# 호주 맥쿼리, 데이터센터에 최대 50억 달러 투자

호주 맥쿼리가 Applied Digital 데이터센터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https://vo.la/pWOCYH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48%
샤오미 2.90%
ZTE 6.41%
레노버 0.11%

무라타 -0.99%
타이요유덴 -0.88%
야교 1.55%
Ibiden -6.10%
Shinko -0.15%

Nvidia -1.10%
AMD -1.05%
인텔 0.00%
마이크론 2.42%
TSMC 1.40%
퀄컴 1.53%
미디어텍 0.72%

UDC 0.73%
BOE 3.85%
AUO 0.00%

Tesla -1.72%
CATL 3.76%
Umicore -1.01%
Albemarle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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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4 Jan, 12:20


[하나증권 전기전자/반도체 김록호, 2차전지 김현수, 조선/기계/방산/로봇 위경재]

'하나증권 x KOTRA CES 2025 탐방기: 이제 다시 보이는 것으로'

자료 링크 : https://vo.la/gODVlU

1. History & Overview

2. Nvidia, CES 2025의 주인공

3. AI 현실화 노력(AMD, 삼성전자, LG전자)

4. Mobility : Autonomous and SDV

5. Manufacturing

6. Energy : CES keyword로 처음 추가된 “Energy Transition”

7. Robot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4 Jan, 12:15


[하나증권 IT 김민경]

하나머티리얼즈 (166090.KQ/매수): 많은 것이 반영된 주가 수준

자료: https://cutt.ly/6e9xwXYv

■ 4Q24 Preview: 전분기대비 소폭 성장 전망

하나머티리얼즈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674억원(YoY +45%, QoQ +7%), 영업이익은 126억원(YoY +156%, QoQ +4%)을 기록할 전망

모바일, PC 수요 부진에 따른 메모리 제조사의 보수적인 NAND 생산 기조가 지어지며 식각 파츠에 대한 수요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주요 메모리 제조사가 중국 내 NAND 생산라인을 전환함에 따라 기존에 공급하던 하이브리드 SiC 링 공급물량이 소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다만, DRAM 선단공정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고객사 내 재고 또한 건전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2025 Preview: 선단공정 전환투자 수요가 감산 영향 일부 상쇄

하나머티리얼즈의 25년 매출액은 2,556억원(YoY +3%), 영업이익 443억원(YoY +9%, OPM 17.3%)을 기록할 전망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의 NAND 감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비포마켓에 대한 영향은 이미 상당부분 반영되었으며 eSS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300단대 NAND(V9) 및 HBM Capa 확대를 위한 DRAM 투자는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

아울러 25년 말~26년 계획되어 있는 400단대 NAND(V10)부터는 핵심 장비 고객사의 메모리 제조사 내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

■ 많은 악재가 반영된 주가 수준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5년 예상 EPS 1,620원에 지난 5년간 평균 PER 24.4배를 적용

NAND 업황 부진으로 기존 투자 포인트였던 NAND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파츠 수요 증가, SiC 고객사 확대 기대감 및 극저온 식각장비향 식각파츠 공급 기대감이 상당 부분 소멸한 상황

다만, 다수의 악재가 반영되었기 때문에 업황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신규 아이템의 실적 기여 등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촉매제를 기대할 수 있는 주가 수준이라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3 Jan,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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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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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美, '中겨냥' 국가별 AI반도체 수입상한제 발표…동맹국은 제외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한국 등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설정하는 신규 수출통제를 발표했다.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시행하기까지 120일 간의 여론수렴 기간을 설정한다면서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정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https://vo.la/MvNaSa

# 삼성전자 HBM4 개발 6개월 앞당겨…Nvidia, 2025년 3분기 루빈 조기 출시 계획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이어 HBM4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25년 상반기 내 PRA(양산 승인)를 완료하는 걸 목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Nvidia도 루빈의 출시 일정을 2025년 3분기로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개발 가속화는 Nvidia의 루빈 조기 출시에 따른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nbMHpQ

# 애플, 중국 내 데이터처리 법인 신규 설립

애플이 중국 상하이에 신규 법인 Apple Technology Development을 설립했다고 전해졌다. 애플은 자본금 3,500만달러로 신규 법인을 설립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서비스, 스토리지·데이터 처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ymznmg

# ARM, 가격 인상 계획 및 자체 칩 개발 검토

ARM이 최대 300%의 가격 인상을 진행하는 장기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자체 칩을 개발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bFXyXZ

# 삼성전자 시안공장 NAND 생산량 10% 이상 축소 예정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공장의 NAND 생산량을 10% 이상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월 20만장에서 약 17만장으로 낮출 계획이다.

https://vo.la/qlPhYY

# 난야, 2024년 4분기 영업손실 기록

난야 테크놀로지가 2024년 4분기 영업손실 6.96억 대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난야의 DRAM ASP는 전분기대비 한 자릿수 하락했으며, bit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높은 한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SjvOtJ

# CXMT 엔지니어 중 35%가 한국인

외신에 따르면 CXMT의 엔지니어 중 35%가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은 공격적인 인재 스카우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은 기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비자 기간 연장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

https://vo.la/DsQtQX

# Apple 중국 내 12월 출하량 10~12% 감소

궈밍치에 따르면 24년 12월 애플의 중국 내 출하량이 전년동월대비 10~12%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UbCZBq

# HPE, 머스크로부터 10억 달러 규모의 AI 서버 계약 수주

HPE가 일론 머스크의 X에 AI 작업용 서버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주 과정에서 Dell과 슈퍼마이크론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HPE의 수냉식 제어 기술이 결정적이었다고 예상된다.

https://vo.la/FUaVaq

# 애플, 저가형 비전 프로 개발 착수

애플이 올해 비전 프로 2를 출시하지 않고, 저가형 비전프로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형 비전 프로는 디스플레이 사양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CkkwrF

# 2024년 전 세계 PC 출하량 3.8% 증가

시장조사업체 Canalys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PC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6,740만대(데스크탑 1,370만대, 노트북 5,379만대)를 기록했다.2024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3.8% 증가한 2억 5,500만대에 달했다.

https://vo.la/TqidMJ

# SKT, 엔비디아 GPU 기반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출시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구독형 그래픽 처리장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텔레콤은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을 도입해 고객 확대를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vo.la/Dmtpo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일본 성년의 날 휴장

애플 -1.03%
샤오미 -2.24%
ZTE 3.42%
레노버 -0.75%

야교 -3.73%

Nvidia -1.94%
AMD 1.12%
인텔 0.26%
마이크론 -4.31%
TSMC -2.27%
퀄컴 0.10%
미디어텍 -5.12%

UDC -2.14%
BOE -0.95%
AUO -2.90%

Tesla 2.17%
CATL 0.37%
Umicore -0.10%
Albemarle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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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an,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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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바이든, 임기 종료 전 미국의 중국향 반도체 수출 규제를 16nm까지 확대할 가능성 제기

바이든 정부가 현재 7nm급까지만 적용되던 규제를 16nm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만약 사실일 경우 중국 고객에 의존하던 일부 파운드리 업체는 난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CWCuqV

# Nvidia의 GB10칩, TSMC의 3nm공정 활용

Nvidia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칩인 GB10이 TSMC의 3nm 공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https://vo.la/apYpUd

# TSMC 애리조나 공장, 공식적으로 4nm 양산 개시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의 4nm 양산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애리조나 공장의 수율과 품질은 대만 본토와 비슷하다고 알려져있다. 애리조나의 두 번째 공장은 2028년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주로 2nm, 3nm 공정을 활용할 계획이다.

https://vo.la/ssYBjb

# TSMC, 싱가포르 고객사가 화웨이에 공급했을 가능성 확인하고, 거래 중단

TSMC가 PowerAIR에 대해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고객사가 화웨이에 TSMC가 제조한 칩을 공급한 의혹이 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https://vo.la/OHHkds

# TSMC, 3/4/5nm 공정이 연말까지 풀가동할 것으로 예상

TSMC의 3,4,5nm 공정이 2025년 내내 풀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Nvidia, Broadcom, intel 등의 강력한 수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https://vo.la/BsTUXV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41%
샤오미 -0.59%
ZTE -1.72%
레노버 -4.89%

무라타 -1.89%
타이요유덴 -0.20%
야교 -1.11%
Ibiden -1.79%
Shinko 0.09%

Nvidia -3.00%
AMD -4.76%
인텔 -3.67%
마이크론 -0.07%
TSMC 0.00%
퀄컴 -1.32%
미디어텍 1.74%

UDC -2.39%
BOE -2.55%
AUO -2.13%

Tesla -0.05%
CATL -0.54%
Umicore -3.60%
Albemarle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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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2 Jan, 12:09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배터리 산업에도 긍정적이었던 CES의 메시지'

자료링크 : https://bit.ly/40uy9xy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Things have to get worse before they get better"

- 자율 주행은 장기적으로 전동화 속도를 가속화 시킬 것이다. CES 2025의 핵심 메시지는 "Physical AI" 였고, Physical AI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율 주행이 재차 부각됐다. Waymo가 전시한 자율 주행 자동차는 모두 현대차,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기차였다. 분산형 ECU(Electonic Control Unit)형태인 내연기관차보다 중압 집중형 ECU 기반의 전기차가 자율 주행 구현에 효율적이다. 자율 주행 레벨 상승 과정에서 크게 증가하는 전력 소모량 소화를 위해서는 고용량 배터리가 필요하므로, 높은 수준의 자율 주행 및 SDV를 구현하려면 내연기관차 보다 전기차가 적합하다.

- 다만, 이것을 당장의 한국 배터리 기업 실적 개선 및 주가 반등 논리로 연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율 주행으로 인해 10년 후 미래가 밝다 하더라도, 가파른 실적 성장을 보여주며 10년 후 실적 기준 Valuation을 할 수 있었던 2018년-2023년과 달리, 지금은 당장의 실적이 매우 부진하다. 10년후 실적을 당겨와 Valuation에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먼 미래 실적을 당겨 오려면 지금 당장의 실적 개선이 중요하다.

- CES 2025 에서는 전기차 관련한 비공개 토론 세션이 다수 있었다. "Trends in Electric Car Consumption : Who, What, Where"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Bosch의 'Global Battery Business' 부문 Director인 Sabrina Rathgeber는, 자율 주행이 전기차 수요 성장을 견인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지금은 자율주행 보다 환경 규제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자동차 기업들이 미래 자율 주행을 위해 달려가고 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처절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환경 규제 패널티를 최소화 하는 정도의 전동화 전략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맥락이다. 유럽에서 진행 중인 두 가지 논의(CO2 규제 완화 및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이유다.

- 독일의 2년 연속 GDP 역성장 이후 벌어지는 조기 총선(2월 23일 예정)과 현재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독일 보수 정당들의 지지율, 탄소세의 아이콘이었던 캐나다 트뤼도 총리의 사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시작으로 연결되는 흐름 속에서 유럽과 북미의 친환경 정책 속도조절이 불가피하다. 전기차 시장의 연평균 +30% 이상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다.

- CES를 통해서 배터리 산업의 미래가 밝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2025년은 북미, 유럽의 Green Backlash 흐름 속에서 실적 및 Valuation factor의 부정적 요소를 소화해야 한다. 섹터에 대한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 다만, 4Q24 실적 발표 이후에는 분기 실적 기준으로 1Q25부터 QoQ 증익 기대된다는 점에서 2025년 연간 매출 성장률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한 트레이딩 접근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관련 종목 :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Car : 현대차그룹·Nvidia, 개발 협력 파트너십 체결

-Tesla 주가는 한 주간 -3.8%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Rivian -16.0%, Lucid -8.2%).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Xpeng +4.4%, Li Auto -10.1%, Nio -9.9%).

- Cox Automotive는 2025년 미국 BEV 신차 판매 비중을 10%(YoY +2.5%p)로 전망했다.

- Lucid는 2024년 총 생산대수 9,029대(YoY +7.1%), 총 인도대수 10,241대(YoY +70.7%)를 기록했으며, 현재 두번째 모델인 ‘Gravity SUV’를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Nvidia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Toyota는 차세대 차량에 Nvidia의 반도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Toyota는 멕시코에 14.5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Honda 수석 부사장은 CES 2025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불확실성 고려해, 전기차 생산 계획과 캐나다 공장 계획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Xiaomi는 2025년 30만대 판매 목표 달성 위해 2025년 6월에 2단계 공장(생산능력: 15만대) 건설을 완료하고, 신규 모델 'YU7'을 출시할 예정이다.

- BYD는 신규 하이브리드 MPV 'Xia'를 출시했으며,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3.4만달러다.

Cell : 일본 정부, 전고체 배터리 보조금 투입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5% 하락했고(삼성SDI -5.3%, LGES -2.1%, SK이노베이션 +4.8%), 코스피 대비 -4.6%p Under-perform했다.

- 미국 국방부는 국방수권법(NDAA)에 따라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CATL을 추가했다.

- Volvo CEO는 CES 2025에서 스웨덴 배터리 공장의 생산이 기존 목표인 2029년-2030년보다 몇 년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Aptera 및 국내 2차전지 기업 CTNS와 4.4GWh 규모의 태양광 전기차용 2170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3자간 계약(기간: 2025년-2031년)을 체결했다.

- 일본 정부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해 약 6.6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 Panasonic은 인도 정유사 Indian Oil과 JV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 논의를 시작했다. 한편, Panasonic 북미 지사장은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 CATL은 2025년까지 1,000개의 전기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건설할 예정이며, 배터리 구독 시스템 '초코 스왑(Choco-Swap)'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 감축 계획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7.7%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3.1%, 에코프로비엠 +6.4%, 엘앤에프 +0.7%).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2.2%, Guangzhou Tinci -1.4%, Yunnan Energy -3.2%).

- Macquarie Group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 니켈 생산량을 1.5억톤(YoY - 44.9%)으로 감축함에 따라, 글로벌 공급량이 35% 이상 줄어들어 올해 니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5%), 니켈(+0.6%), 코발트(-2.3%), 망간(+0.0%), 알루미늄(-1.2%), 구리(+1.9%),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1.2%), 니켈(-6.1%), 코발트(-4.2%), 망간(-3.5%), 알루미늄(-3.2%), 구리(-4.0%), LiPF6(+7.9%)다.

- 1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9.5유로/MWh로 WoW -3.0% 하락했다. 1월 전력 가격 평균은 100.4유로/MWh로 MoM +1.9%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2 Jan, 12:04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FPKqDd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실적 발표 공백 주간

■ 리뷰 및 업데이트: 국내가 글로벌대비 양호한 어색함

코스피는 기관이 4주만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0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3.0% 상승했음. 전기전자 대형주는 3종목 모두 상승했고,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지수를 상회하는 주가 흐름을 시현했음. 삼성전기 주가는 3주 만에 반등을 시현했는데, 테크 업종의 양호한 분위기에 동반되었음. AI 관련 매출비중 확대 역시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파악됨. LG이노텍 주가 역시 지수를 상회했는데, 최근 우호적인 환율과 16만원 내외의 주가 수준에서는 확실하게 바닥이라는 인지가 형성되는 모습. LG전자 주가는 0.8% 상승에 그쳤는데, 잠정실적이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CES 수혜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음.

코스닥은 개인이 3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3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2주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1.7% 상승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중에서는 비에이치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주가 상승 및 지수를 상회했음.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가 양호했는데, 테크 전반적으로 CES 기간에 부각된 AI 관련 성장 기대감이 주효했던 것으로 해석됨. 아울러 지난해 주가 하락이 심했던 반대급부도 주가 반등의 주요인으로 보여짐. 4분기 실적 부진을 우려하기보다는 2025년 센티멘트 및 실적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는 구간이라 판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한국 외에 대부분의 국가 지수가 약했던 영향이 있었음. Apple 주가는 1.9% 하락하며 2주 연속 부진했음. 11월 이후에 3개월 동안 주가가 20% 내외 상승했던 만큼 연초에 조정을 겪는 중이라고 해석됨. Xiaomi 주가는 7.5% 하락하며, 6개월 내외 주가 상승 흐름 안에서 부진한 모습이 나왔음.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블랙리스트 추가 지정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추정됨. 연초 이후 테크 업종의 주가 흐름이 강하진 않는데, 상대적으로 국내 업체들의 주가는 양호함. 전형적인 갭 메우기 흐름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해석됨

■ 전망 및 전략: 실적 시즌 지켜보며 비중확대 도모

2025년 CES는 Nvidia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젠슨 황은 기조 연설에서 AI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로봇, 자율주행까지 CES의 메인 테마를 모두 언급했음. 하드웨어를 넘어 AI 플랫폼,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였음. 관련 협업 업체들의 면면 역시 각각의 영역에서 글로벌 선도 업체들로 확인되고 있어 AI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되며 24년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다. 테크 수요의 부진 속에 예상대비 부진한 실적이 확인되었음. 다만, 수요 부진과 그에 따른 실적 부진을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적 발표가 이후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었음. 향후 1개월은 실적과 주가가 정비례하지 않는 구간임. 4분기 실적보다는 2025년 실적 방향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 확실한 저평가 종목 또는 AI 수혜 및 외형 성장 가능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 전략이 필요

삼성전기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되었고, AI ASIC향 패키지기판 공급 확정과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반등 가능성이 기대됨.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은 상존하지만, 비중확대에 무게중심을 두고 접근해야 할 구간이라 판단함. 여전히 PB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추천할 만한 주가 수준이라 판단

LG전자는 4분기 실적은 예상대비 부진했음. 아울러 멕시코 관세 부과라는 불확실성도 불편한 상황임. 다만, 인도 IPO 및 주주환원 강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PBR 0.8배에서는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중립 스탠스는 추천할 수 있다는 생각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 Apple 관련 서플라이체인 투자 전략은 유효한 투자 아이디어. Apple의 AI 서비스 확대와 그로 인한 판매량 반등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에 의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겪고 있음.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경쟁 관계 변화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함
비에이치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투자처. 실적은 견조하고, 경쟁 이슈에서 자유로움. 아울러 아이패드 및 폴더블 관련 중장기 모멘텀도 건재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연말 재고조정 및 일반 DRAM 출하량 둔화 속에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한 상황임은 확실함.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해성디에스는 견조한 차량용 리드프레임 및 전력 반도체향 리드프레임 확보로 실적 모멤텀과 저평가를 겸비

■ 일정 및 예정: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공개될 수 있음. 12월 출하량 예측은 변수가 있음. 당초에는 재고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하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구환신 효과로 기존 예상대비 출하량이 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물론 절대적인 출하량보다 중요한 것은 판매량과의 상대적 수치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2 Jan, 12:01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부장 Weekly: HBM 투자 발표 vs NAND 감산

자료: https://cutt.ly/5e2NPUNi

■ 주간 리뷰: 코스피, 20주만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20주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3.0% 상승했으며 코스닥은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1.7% 상승.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고 및 미국 국방부가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CXMT를 포함하며 25주간 이어졌던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세가 순매수로 전환된 영향이라고 판단. 지난 주 CES에서 글라스 기판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호조를 보였으며 하나증권 중소형 커버리지 중에서는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24년 말부터 반도체 섹터의 강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AI를 제외한 IT 수요의 유의미한 회복은 요원한 상황이며 1월 20일 트럼프 취임을 전후로 대중국 수출규제 및 관세 부과 관련 노이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다만, 24년 하반기 반도체 섹터 내 다수 종목이 과도한 주가 하락을 겪었기 때문에 당분간 과대낙폭 종목 중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기업들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이슈 업데이트: HBM 투자 발표 & NAND 감산

CES 2025: 현지시간 기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CES 2025가 개최. Nvidia는 CES를 통해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GeForce RTX50 시리즈 그래픽 카드, 로봇/자율주행용 AI 플랫폼 Cosmos 및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Project Digits 등을 발표.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등 물리적 AI 시스템 학습 플랫폼 Cosmos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 Nvidia는 상반기 중 휴머노이드 로봇용 컴퓨터 Jetson Thor를 출시할 예정으로 생성형 AI 신규 어플리케이션으로서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Micron의 싱가폴 투자 발표: 마이크론은 싱가포르 내 새로운 HBM용 Advanced package 신규 생산시설에 약 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지난 8일 착공에 들어간 해당 시설은 26년 가동 예정이며 27년부터 본격적으로 HBM capa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해당 시설에 대한 장비 반입은 26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 AI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HBM Capa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 Micron 외 SK하이닉스도 25년 HBM Capa를 소폭 상향한 바 있음

삼성전자 NAND 감산 가능성 대두: 삼성전자가 NAND 수익성 악화로 중국 시안 FAB을 중심으로 감산을 재개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음. 24년 중국 내 데이터센터 수요 호조로 시안 FAB의 양호한 가동률이 유지되었으나 최근 고객사 내 높은 재고 수준 및 NAND 가격 하락으로 감산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 삼성전자 외에도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은 NAND 업계 내 경쟁심화 및 수익성 악화로 eSSD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25년에도 NAND 가동률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다음 주 일정: TSMC 24년 4분기 실적발표

차주에는 TSMC의 24년 4분기 실적발표 예정. 월별 매출 합산 시 TSMC의 4분기 매출은 NT$ 8,684억로 Bloomberg 기준 컨센서스를 2% 상회한 바 있음. 선단공정 및 패키징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인 NT$ 4,122억을 상회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일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2 Jan, 12:01


[하나증권 IT 김민경]

원익IPS (240810.KQ/매수): 불안정한 업황 속 기저효과를 기대

자료: https://cutt.ly/ye2NPrFQ

■ 4Q24 Preview: 양호한 실적 전망

원익IPS는 24년 4분기 매출 3,008억원(YoY +33.4%, QoQ +62.9%), 영업이익 306억원(YoY +156.7%, QoQ +111.4%, OPM 10.2%)을 기록할 전망

반도체 장비 매출은 2,162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 DRAM 장비 출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주력 고객사향 V9 NAND 및 NAND R&D 매출이 집중적으로 반영되며 전분기대비 성장을 견인할 전망

디스플레이 매출은 846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고객사의 신규 투자가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 2025 Preview: 보수적인 투자기조에도 선단공정 수요는 양호

원익IPS의 25년 매출은 8,644억원(YoY +14.6%), 영업이익 458억원(YoY +200.3%, OPM 5.3%)를 기록할 전망

반도체 장비 매출은 6,661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성장할 것으로 예상. 국내 메모리 고객사는 적극적인 DRAM 투자를 지속하는 반면 AI 수혜강도가 낮은 NAND 감산을 재개할 전망. 다만 AI 데이터센터향 eSSD 수요는 강하게 유지되고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전환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익IPS 신규장비 매출의 실적 기여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아울러 해외 고객사향 DRAM 장비 매출은 정치적 리스크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1,983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성장할 것으로 예상. 24년 국내 고객사의 신규투자가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을 견인했는데 25년에는 국내 고객사의 전환투자 및 해외 고객사의 신규투자로 장비 수요는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

AI를 제외한 IT 전방 수요 약세 및 중국의 레거시 메모리 공급 확대로 메모리 고객사는 기존 장비를 개조하는 등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음. 다만 원익IPS는 선단공정향 신규장비 공급 확대 및 NAND Capex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

원익IPS 주가는 PBR 밴드 하단에 여전히 근접한 수준으로 업황 회복 시 본격적인 주가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9 Jan,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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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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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미국, Nvidia AI 칩 수출 규제 강화 예정…이르면 금요일 발표

바이든 행정부가 Nvidia와 같은 기업의 AI 칩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규제는 이르면 금요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규제는 범위가 매우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국가별 및 기업별로 데이터 센터용 AI 칩 판매를 제한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표준을 준수하도록 장려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XTFuWd

# Broadcom, Rapidus의 2nm 칩 채택 예정… 샘플은 6월까지 제공

Broadcom이 Rapidus의 2nm 칩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Rapidus는 2nm 칩 샘플을 Broadcom에 공급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https://vo.la/baWqmz

# Rapidus, 4월에 2nm 시험 생산 시작

일본의 Rapidus가 4월에 2nm 시험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양산은 2027년이 목표다.

https://vo.la/AyJVAs

# SK하이닉스, Nvidia 요구를 넘어서는 HBM 개발 성과

SK하이닉스가 Nvidia가 요구하는 성능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Nvidia는 SK하이닉스에 HBM4 공급일정을 6개월 앞당길 것을 요청했다.

https://vo.la/ZUFQar

# TSMC 미국 공장은 현재 세 종류의 칩을 생산 중

TSMC의 미국 공장이 생산 중인 칩은 Apple의 A16, S9과 AMD의 Ryzen 9000으로 알려졌다. 아직 Nvidia의 물량은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pbxokb

# 2025년 웨어러블 시장 5% 증가 전망

2025년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이 전년대비 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 성장 동력은 생성형 AI와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능, 스마트 글라스와 스마트링 등 신규 디바이스 등이 꼽힌다.

https://vo.la/iakBXF

# 퀄컴 공식 확인.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에 스냅드래곤 탑재

삼성의 갤럭시 S25 시리즈 전 모델에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것을 퀄컴이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었다.

https://vo.la/WedBBO

# SEMI, 2025년에 반도체 신규 팹 18곳 건설 전망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2025년에 총 18개의 신규 반도체 팹이 건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8인치 팹은 3곳, 12인치 팹은 15곳으로 구성된다. 가동은 2026년~2027년 사이로 예정되어 있다.

https://vo.la/YbYkdE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미국 국가 애도의 날 휴장

샤오미 2.90%
ZTE 10.01%
레노버 3.04%

무라타 -1.23%
타이요유덴 -1.09%
야교 -3.90%
Ibiden -1.74%
Shinko 0.00%

TSMC -0.45%
미디어텍 -2.04%

BOE -0.23%
AUO -3.42%

CATL 0.81%
Umicore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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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9 Jan, 00:49


[LG에너지솔루션 4Q24 잠정 실적 발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공시 링크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109800175

<4Q24 잠정 실적>
- 매출 6조 4,512억원
(YoY -19.4%, QoQ -6.2%)
- 영업이익 -2,255억원
(YoY 적자전환, QoQ 적자전환)
- 영업이익률 -3.5%
(YoY -7.7%p, QoQ -10.0%p)

* 영업이익 -2,255억원은 IRA AMPC 세액 공제 금액 포함한 수치
* AMPC 제외 시 4Q24 잠정 영업이익은 -6,028억원(OPM -9.3%)

<4Q24 컨센서스>
- 매출 6조 7,702억원 하회
- 영업이익 -1,870억원 하회
- 영업이익률 -2.8% 하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8 Jan,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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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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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마이크론, 싱가포르에 HBM3E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시설 착공

마이크론이 싱가포르에서 신규 HBM 패키징 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 약 70억 달러를 투자할 해당 공장은 HBM3E 제품을 처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가동은 2026년부터 시작될 것이며, 2027년에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https://vo.la/BuKomE

# 중국, 스마트폰 구매 보조금 정책 발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3종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때 단일 제품 가격이 6천 위안 이하인 경우 판매 가격의 15%를 보조 받을 수 있다. 각 소비자는 제품별로 1개씩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당 최대 보조금은 500위안이다.

https://vo.la/qRrXkE

# 중국, 가전제품 교체 보조금 12종으로 확대 및 최대 20% 지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가 전자레인지, 정수기, 식기세척기, 밥솥 등 4가지 가전제품을 이구환신 보조금 지원 품목에 추가했다. 해당 품목은 제품당 최대 2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https://vo.la/FPrTWZ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반도체 수요 약화로 구조조정 계획 발표

일본의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전 세계 2.1만명의 직원 중 5% 미만을 줄이고, 가동률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연봉 인상도 연기할 계획이다. 이는 주로 자동차, 산업기기, 소비자 제품 등의 반도체 수요 부진이 원인이다.

https://vo.la/EvZDgQ

# SIA, 2024년 11월 전 세계 반도체 매출 578억 달러 기록

ISA(미국 반도체 산업 협회)가 2024년 11월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578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1.6% / 전년동월대비 20.7% 증가해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https://vo.la/BtNDeO

# 상하이자동차와 화웨이, 내일 공식 협력 계약 발표 예정

상하이자동차(SAIC)와 화웨이가 내일 공식적으로 협력 계약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vo.la/INQsUI

# 젠슨 황 “삼성전자 HBM 테스트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HBM과 관련해 “현재 테스트 중이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황 CEO는 “테스트에 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느냐”는 질문에 “삼성은 새로운 설계를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https://vo.la/FOKYZn

# 애플, 투자 계약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에서 iPhone16 판매 금지

인도네시아 정부가 애플이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 시설을 설립하기로 한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여전히 인도네시아에서 iPhone16을 판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현지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https://vo.la/CCWwhp

# 아마존, AI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해 조지아에 110억 달러 투자

아마존이 조지아주에 약 110억 달러를 투자해 클라우드 및 AI 컴퓨팅 인프라 확장을 할 계획이다.

https://vo.la/QzZXHf

# 애플 워치의 칩, 미국에서 최초 생산

애플워치 9 시리즈에 사용된 S9칩이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칩은 4nm 공정으로 제작된다.

https://vo.la/GSdglC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20%
샤오미 -3.95%
ZTE -1.55%
레노버 -1.95%

무라타 -0.59%
타이요유덴 -1.71%
야교 0.18%
Ibiden -2.95%
Shinko -0.02%

Nvidia -0.02%
AMD -4.31%
인텔 -0.65%
마이크론 -2.45%
TSMC -2.21%
퀄컴 -0.89%
미디어텍 -1.34%

UDC -1.47%
BOE -2.48%
AUO -0.68%

Tesla 0.15%
CATL -1.65%
Umicore 0.10%
Albemarle -2.89%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8 Jan, 13:50


피에스케이홀딩스 (031980.KQ/매수): 분기 최대 실적 기록 전망

자료: https://cutt.ly/ve052PT8

■ 4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피에스케이홀딩스의 4분기 매출은 779억원(YoY +97%, QoQ +100%), 영업이익 288억원(YoY +106%, QoQ +102%)를 기록할 전망. 지난 3분기 연휴로 인해 인식이 지연되었던 일부 장비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견조한 GPU 수요와 ASIC 시장 본격화로 24년 하반기 파운드리 및 OSAT 고객사의 CoWoS Capa 증설이 장비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 전방 시장 확대로 HBM 수요 또한 동반 증가하고 있어 메모리 고객사의 후공정 Capa 확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2025 Preview: CoWoS가 견인할 성장세

피에스케이홀딩스는 25년 매출액 2,237억원(YoY +14%), 영업이익 820억원(YoY +11%, OPM 37%)을 기록할 전망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은 25년에도 공격적인 Capex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이는 AI GPU 및 ASIC 시장의 확대 및 HBM 수요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에 파운드리 고객사는 자국 내 디스플레이 FAB을 인수하는 등 단기간 내 CoWoS capa를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OSAT 업체들의 낙수효과도 본격화. 일부 메모리 고객사 또한 HBM 투자 계획을 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7,000원으로 상향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7,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2025년 EPS 4,094원에 Target PER 16.33배를 적용했으며 Target PER은 후공정 장비사의 평균 PER에 후공정 장비 시장 내 경쟁력을 감안해 10% 할증을 반영

AI 반도체 시장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 동사는 파운드리, OSAT, 메모리 고객사를 모두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사 내 안정적인 점유율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

아울러 연내 신규장비 출시를 통해 후공정 장비 시장 내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확보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8 Jan, 02:28


[삼성전자 4Q24 잠정실적 발표]

하나증권 김록호

전사 영업이익이 저희 추정치를 0.9조원 정도 하회했습니다. 대부분이 반도체 부문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도체 내에서도 비메모리 부문에서 비용 반영 등이 예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추산됩니다. 메모리 및 나머지 사업부는 프리뷰 전망치와 유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매출액 75.0조원 (YoY 10.7%, QoQ -5.2%)
하나증권 77.5조원 / 컨센서스 77.4조원

영업이익 6.5조원 (YoY 130.5%, QoQ -29.2%)
하나증권 7.4조원 / 컨센서스 7.9조원

공시 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108800024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7 Jan,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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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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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인텔, 18A 공정으로 만든 팬서 레이크 2025년 하반기 출시 확정

인텔이 CES에서 18A 공정으로 만든 팬서 레이크 샘플을 공개하면서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칩은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https://vo.la/sLQWHU

# Nvidia, MediaTek과 공동 개발한 칩을 탑재한 개인용 AI 컴퓨터 및 도요타 계약 발표

Nvidia가 GB10 슈퍼칩이 탑재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Project DIGITS’를 공개했다. 해당 칩은 Mediatek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토요타가 Nvidia의 Orin 칩과 다양한 시스템을 자사 ADAS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sJzkrh

# Nvidia, AR 안경 특허 취득

Nvidia가 CES를 앞두고 '백라이트 없는 AR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이러한 기술은 전력 소모와 AR 안경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FBktGJ

# 칩 제조 업체 AMD, 델에 공급 확대..."인텔에 타격"

AMD가 'CES 2025'에서 AI 노트북용 프로세서 '라이젠 AI 맥스'와 AI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라이젠 9000 시리즈'를 공개했다. 라이젠 AI 맥스 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AI 작업을 90% 더 빠르게 처리한다고 알려졌다. AMD는 프로세서가 델의 기업용 PC 일부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o.la/Zhesxg

# 美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CATL·텐센트 등 추가

미국 국방부가 CXMT 등 중국 대기업을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군사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과 2026년 6월부터 거래가 금지된다.

https://vo.la/URWBAb

# 젠슨 황: Blackwell, 45개 공장에서 본격 양산 중

젠슨 황이 Blackwell 시리즈가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45개의 공장에서 생산 중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xsYNFk

# 애플 iPhone 16E, 봄 출시

애플의 iPhone 16E(가칭)이 올해 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기의 생산은 인도에서도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o.la/ftNRRE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14%
샤오미 -5.92%
ZTE 1.81%
레노버 -1.42%

무라타 3.60%
타이요유덴 4.58%
야교 -1.05%
Ibiden 6.52%
Shinko 2.75%

Nvidia -6.21%
AMD -1.71%
인텔 0.70%
마이크론 2.67%
TSMC 0.44%
퀄컴 0.42%
미디어텍 4.56%

UDC -0.48%
BOE 5.98%
AUO 1.38%

Tesla -4.06%
CATL -2.84%
Umicore -0.87%
Albemarle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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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7 Jan, 07:34


[24년 11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iPhone의 보수적인 출하 지속되며, 재고 부담 심화]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스마트폰 2,819만대(YoY -6%, MoM +1%)
핸드셋 2,961만대(YoY -5%, MoM -0.2%)

중국 스마트폰 11월 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6% 감소, 전월대비 1% 증가한 2,819만대를 기록
iPhone 출하량이 전년동월대비 47% 감소하면서, 전체 출하량 감소에 주효했음
다만, iPhone을 제외한 로컬 OEM들의 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4% 증가한 2,516만대를 기록
이에 따라 출하량이 판매량을 622만대 상회했음. 출하량은 판매량을 3개월 연속 상회 중이며, 상회폭도 3개월 연속 확대중

11월에 출시된 스마트폰 신모델은 23개로 전년동월대비 1개 증가, 전월대비 6개 감소
5G 신모델은 13개로 70%를 차지. 5G 신모델의 최근 12개월 평균 비중은 75%

5G 단말기 출하량은 2,732만대로 전년동월대비 1%, 전월대비 2% 증가
스마트폰 내 5G 비중은 97%. 최근 12개월 평균 비중은 92%를 기록

iPhone이 포함된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304만대로 전년동월대비 47%, 전월대비 51% 감소
점유율은 1%를 차지했고, 근 12개월간 점유율은 16%
2017년 이래로 가장 낮은 11월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전년동월/전월대비 모두 감소
중국 내 경쟁 심화와 Apple Intelligence 도입 문제로 보수적인 출하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11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iPhone의 보수적인 출하량과 양호하지 않았던 광군제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기록
특히 iPhone 출하량이 2017년 이래로 가장 낮은 11월 출하량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음
중국 로컬 OEM들의 출하량은 소폭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출하량이 판매량을 3개월 연속 상회
재고 부담이 심화되고 있지만, 다수의 OEM 업체들이 12월 이구환신을 통해 재고 부담 완화를 계획했을 수 있음
다만 화웨이의 Mate 70 출시가 기존 9월에서 11월 말로 연기되면서, 12월 전체 출하량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할 가능성 상존
12월 체크 포인트는 재고 축소 여부와 iPhone 출하량 추이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vo.la/uRNIVq
원문 링크: https://vo.la/WPdYre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6 Jan,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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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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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日 제2공장 착공 "규슈, 새로운 반도체 섬으로"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 건설을 본격화했다고 알려졌다. TSMC는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구마모토 제2공장을 연내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총 투자액은 2.2조엔 규모로 일본 정부는 최대 7,320억엔을 지원할 예정이다.

https://vo.la/PftnGq

# CXMT, DDR5 대량 생산 시작… 중국 주요 서버 업체 인증 완료

CXMT가 적극적인 국산화 정책을 이용해 DDR5 칩의 양산을 추진 중에 있다. 수율과 비용 측면에서 불리하지만 다수의 주요 중국 서버 업체로부터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SXTVHT

# TSMC, 일본 구마모토 공장. 자동차 시장 둔화로 가동률 증가 난항

TSMC의 구마모토 공장이 자동차 시장 둔화로 인해 가동률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구마모토 공장은 자동차용 칩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kMELk

# TSMC 3nm 웨이퍼 가격 18,000달러로 폭등

TSMC의 3nm 웨이퍼 가격이 18,000 달러로, 10년간 30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nbSuQK

# 아이패드 프로 판매량 부진으로 LG OLED 생산라인 조정할 계획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량 부진때문에 LG가 생산 라인을 아이폰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조정 이후 LG는 올해 약 7천만 개의 iPhone OLED 패널을 애플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cUIqMd

# 애플 인텔리전스, 요구되는 저장 용량 7GB로 증가

애플 인텔리전스를 구동하기 위한 저장 용량이 기존 4GB에서 7GB로 늘어났다. 향후 10GB 이상의 용량이 필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128GB 모델은 사용 가능한 저장 용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https://vo.la/ALzrtY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7%
샤오미 0.14%
ZTE -2.38%
레노버 0.31%

무라타 -1.25%
타이요유덴 -1.41%
야교 4.02%
Ibiden 1.45%
Shinko 0.14%

Nvidia 3.43%
AMD 3.33%
인텔 -3.36%
마이크론 10.45%
TSMC 4.65%
퀄컴 1.28%
미디어텍 4.40%

UDC 2.09%
BOE -0.48%
AUO 1.40%

Tesla 0.15%
CATL -0.34%
Umicore 3.07%
Albemarle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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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5 Jan,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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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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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말 메모리 협력사들에 블랙웰에 탑재되는 ‘HBM3E’ 반도체의 전력 효율을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의 이 같은 요청이 사실상 ‘발열 잡기’를 위한 대응책이라고 보고 있다.

https://vo.la/JhaRRX

# 갤럭시S25, 마이크론의 LPDDR 탑재

갤럭시S25에 마이크론의 LPDDR5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는 가격과 성능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MJuqAc

# 마이크로소프트, AI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 투자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마이크로소프트가 2025 회계연도에 AI 지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약 8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이 미국에 투자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o.la/BtONNc

# 中, 스마트폰 구매에 보조금 푼다…'프리미엄 시장 1위' 애플 '긴장'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올해 소비재 지원 품목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발개위는 주요 사업을 위해 이미 1천억 위안 상당을 할당했다고 설명했다.

https://vo.la/ccIwYj

# 데이터센터發 호재에...'아픈 손가락' SK하이닉스 中다롄 공장 몸집 커졌다

SK하이닉스 다롄 팹을 관리하는 'SK하이닉스반도체(다롄)유한공사'가 최근 자본금을 기존 26억달러에서 28억달러으로 수정해 고시했다. 이는 eSSD의 수요가 늘면서 SK하이닉스 다롄 팹의 자본금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롄 팹은 SK하이닉스 팹 중 유일하게 QLC 낸드를 생산하는 곳이다.

https://vo.la/CeDaQx

# 베트남, 반도체·AI R&D 투자비 최대 50% 지원

베트남 정부가 반도체와 AI 산업 R&D 초기 투자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법령은 투자 규모가 3조동(약 1,740억원) 이상인 R&D 프로젝트 중 3년 내 1조동(약 580억원) 이상 지출한 경우에 적용된다.

https://vo.la/HBKsVr

# 한국 반도체 수출, 중국 의존 낮아지고 미국·대만 비중 커져

국가별 반도체 수출 비중에서 중국·홍콩을 합친 비중은 2020년 61.1%에서 2024년 51.7%로 9%p 이상 낮아졌다. 미국과 대만을 합친 수출 비중은 2020년 13.9%에서 21.7%로 8%P가량 높아졌다.


https://vo.la/wlmsjQ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일본 새해 휴장

애플 -0.20%
샤오미 6.62%
ZTE -6.01%
레노버 0.41%

야교 1.67%

Nvidia 4.45%
AMD 3.93%
인텔 1.68%
마이크론 2.91%
TSMC 0.94%
퀄컴 2.73%
미디어텍 1.11%

UDC 1.26%
BOE -0.94%
AUO -0.69%

Tesla 8.22%
CATL -0.44%
Umicore -0.88%
Albemarle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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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5 Jan, 11:58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Microsoft, FY25 800억 달러 투자 발표

자료: https://cutt.ly/Ge0Q3UAR

■ 주간 리뷰: 연초 양호한 주가 흐름 기록

코스피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닥은 외국인 및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며 6.0% 상승했으며 KRX 반도체 지수는 5.9% 상승. 하나증권 중소형 커버리지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홀딩스, 파크시스템스, 리노공업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연초에 12월 수출 잠정데이터가 발표되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

25년에도 [1]AI를 제외한 IT 수요의 유의미한 반등이 감지되지 못하고 있고 [2]1월 20일 트럼프 취임 이후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3]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량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4년 하반기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종목 중 25년 증익이 예상되고 AI 관련 수혜가 확대되는 기업들의 주가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이슈 업데이트: 12월 수출 잠정 데이터 & 마이크로소프트 FY25 투자계획

Microsoft는 FY25년(6월말 결산) AI 데이터센터에 연간 8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Bloomberg 컨센서스를 약 30% 상회하는 수치이며 대부분 GPU를 구매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Nvidia는 지난 12월 Blackwell 차세대 제품인 GB300과 B300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기존 제품 대비 추론 성능 및 전력 효율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파악. 25년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AI 추론 서비스를 고도화하려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12월 수출 잠정 데이터 발표: 12월 수출 잠정 데이터가 발표. 12월 DRAM 수출 중량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한 반면 수출금액은 44.3% 증가했으며 NAND 수출중량은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한 반면 수출금액은 1.7% 감소하는데 그침. SSD의 수출 중량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는데 수출금액은 161% 증가. 메모리 반도체 전반적으로 선단제품 비중이 증가하며 가격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외에도 테스트 소켓, 원자현미경, CCL 등의 수출 데이터 또한 양호한 수치를 기록

■ 다음 주 일정: CES2025

금번 CES2025에서는 Nvidia CEO 젠슨 황의 기조 연설이 예정. 젠슨 황은 CES에서 Blackwell 진행상황 및 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Jetson Thor (휴머노이드 로봇용 컴퓨터)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 로봇이 생성형 AI의 차세대 응용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Nvidia의 로봇 사업 전략이 주목할만한 포인트라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5 Jan, 08:27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rdyrrK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CES와 잠정실적 발표

■ 리뷰 및 업데이트: 연말 부진. 연초 반등

코스피는 기관이 3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19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1.5% 상승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 모두 지수를 하회했는데, LG전자는 유일하게 상승 마감. LG전자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지난 2주간 주가가 하락한 바 있음. CES를 앞두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 주가는 2주 연속 조정을 받았음. 지난 1개월 주가 상승률이 11.9%로 지수를 크게 상회한 이후 조정 기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 LG이노텍 주가는 16만원 내외에서 6주 이상 지루한 공방을 펼치고 있음.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어 있지만, 그 만큼 주가가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인식되기 때문일 것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3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6.0%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중에서는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그 중에서도 해성디에스의 주가 상승폭이 지수를 상회. 4분기 실적이 양호하진 않지만 충분히 낮은 밸류에이션과 리드프레임 업황의 재고 정상화 등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라 추정. 지난 1개월간 해성디에스, 대덕전자, 비에이치의 주가 상승률은 8% 이상으로 지수 및 동종업체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2025년 PER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고, 각각의 업체 별로 신규 성장 스토리가 상존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거래일 자체가 제한적인 가운데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중국 업체들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 지수의 부진에 동반된 움직임이었다. Apple 주가는 4.8% 하락. 중국에서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뉴스와 Siri의 사생활 침해 소송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 AI 서비스 개시 이후 주가 지난 2개월간 20% 가까운 주가 상승도 조정의 일부 요인으로 지목됨. Xiaomi 주가는 6.2% 상승하며 연초부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음. 2025년 전기차 목표 인도 대수를 2024년대비 16.5만대 증가한 30만대로 발표한 영향때문으로 추정. 이번 주는 CES 기간이기 때문에 관련된 주가 움직임들이 예상됨

■ 전망 및 전략: 부진한 실적 시즌 스타트. CES 테마 종목 주목. 개별 투자전략은 유지

24년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테크 수요가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대부분 업체들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발표가 악재 노출 완료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음. 실적 발표 이후 2025년 실적 눈높이가 현실화되어 나갈텐데, 실적 조정 이후에도 확실한 저평가 종목 또는 AI 수혜 및 외형 성장 가능한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 전략을 고민할 시기

이번 주는 CES 2025가 열린다. 테크 업종 내에서 고민해 보면, 작년에 이어 AI가 메인 테마이고 Nvidia 젠슨황의 키노트가 예정된 만큼 관련 수혜 업종 및 종목들의 재조명 가능성이 상존. 아울러 새로운 테마로 양자 컴퓨터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국내외로 관련 업체들의 단기 주가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 주가가 견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AI ASIC향 패키지기판 공급 확정과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반등을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긍정적으로 작용중. 전방산업 관련 투자심리 회복과 AI 관련 실적 비중 확대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 24년 4분기 및 2025년 실적 눈높이를 하향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 여전히 PB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추천할 만한 주가 수준이라 판단

LG전자는 4분기 실적 부진과 멕시코 관세 부과라는 불확실성도 불편한 상황. CES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반전 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건. 아울러 인도 IPO 등의 긍정적인 부분과 더불어 PBR 0.8배에서는 주가 하락폭이 제한적인 만큼 중립 스탠스는 추천할 수 있다는 생각

Apple 관련 서플라이체인 투자 전략은 업종 내 유효한 투자 아이디어. AI 서비스 확대 자체도 관전 포인트이고, 그로 인한 판매량 반등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에 의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겪고 있음.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경쟁 관계 변화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함
비에이치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투자처. 실적은 견조하고, 경쟁 이슈에서 자유로움. 아울러 아이패드 및 폴더블 관련 중장기 모멘텀도 건재함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연말 재고조정 및 일반 DRAM 출하량 둔화 속에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한 상황임은 확실.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해성디에스의 PER은 5.9배 수준에 불과해 확실한 저평가 영역.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

■ 일정 및 예정: 삼성전자,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1월 8일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4년 4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두 업체 모두 수요 부진 및 일부 비용 반영으로 인해 당초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전망. 다만, 부진한 실적 전망 보고서가 다수 발간된 만큼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국내 테크 업체들 전반적으로 우호적 환율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 시즌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5 Jan, 06:36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중국 소재 수출 규제, 한국 배터리 산업에 긍정적'

자료링크 : https://bit.ly/40hQ4Y6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주가는 밴드 하단 근접

- 중국 상무부는 수출 금지 및 제한 대상 기술 목록에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리튬 기술 및 공정을 추가했다. 이로써 수출 통제 대상이 흑연에서 양극재 및 리튬 영역으로 확장됐다. 한국 배터리 산업 입장에서는 두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 1) 에너지 전환 관련 정책 : 음극에 국한됐던 수출 제한이 양극으로 확장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은 배터리의 에너지 안보 리스크를 더욱 강하게 인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배터리 공급망 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 2) 기업 공급망 전략 : 자동차 및 배터리 기업들 역시 단순히 비용 절감에만 집중하기 보다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China risk 헷지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한국의 불화수소 일본 의존도가 42%에서 최근 8% 수준까지 하락한 사례처럼 양극재 및 전구체, 리튬 등 영역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특히, 전구체 및 리튬, 흑연과 같은 양극재의 중간/기초소재 영역을 여전히 중국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구도는 중국과 배터리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기초 소재는 경쟁 상대방인 중국으로부터 조달 받는 구도다. 전쟁을 하면서 적진으로부터 보급품을 보급 받는 셈이다. 승전을 위해 보급 리스크 헷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 배터리 산업이 LCD 사업과 다른 것도 이러한 부분들에 기인한다.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과 관련한 리스크가 크고, 국가 안보와 관련성이 높은 배터리의 특성상, TV 및 LCD 처럼 산업의 흐름이 원가 절감 방향으로만 나아가기 어렵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장기 성장성은 확고하다.

- 다만, 주식 측면에서는 늘 가격을 고려해야 한다. 지난 15개월 간의 주가 하락으로 버블은 상당부분 해소됐지만, 현재 가격에서 30% 이상의 상승 여력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판단한다. 물론, 2026년 예상 실적에 최근 2년 평균 12M Fwd P/E 적용시 도출되는 적정 시총(LG에너지솔루션 100조원, 에코프로비엠 12조원)감안하면 지금은 추가적인 기대 손실폭도 그리 크지 않다.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번과 같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과 유럽의 친환경 정책 리스크 감안해, 여전히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나, 정책 리스크가 어 정도 구체화되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3월 이후부터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


Car : 중국, 자국 생산 반도체의 전기차 탑재 추진

- Tesla 주가는 한 주간 -4.9%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Rivian 주가는 4분기 인도대수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20.8% 상승, Lucid 주가 역시 +2.8% 상승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Xpeng -7.3%, Li Auto -2.9%, Nio +3.4%).

- S&P Global은 2025년 글로벌 BEV 판매 비중은 16.7%(YoY +3.5%p), BEV 판매 증가율(YoY) 전망치는 글로벌 +29.9%, 미국 +36.0%, 유럽 +43.4%, 중국 +19.7%를 제시했다.

- ‘24년 12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YoY -0.7%, MoM +11.4% 변동한 161,696대(전기차 판매 점유율 10.8%)를 기록했고, BEV/PHEV 판매량은 각각 132,392대(YoY +8.8%, MoM +13.8%)/29,304대(YoY -28.7%, MoM +1.9%)를 기록했다. 연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1,567,302대(YoY +7.5%, M/S 9.8%)다.

- Tesla의 대형 트럭 'Semi'를 생산할 예정인 네바다 신공장은 마지막 주요 구조용 철골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Tesla의 4Q24 인도대수는 49.6만대(YoY +2%, QoQ +7%), 생산대수는 45.9만대(YoY -7%, Q oQ -2%)를 기록했다.

- Ford는 배터리 셀 결함 문제로 2020-2024년식 하이브리드 SUV 일부 모델(Escape, Lincoln Corsair) 2만대를 리콜 예정이다.

- Rivian의 4Q24 인도대수는 1.4만대(QoQ +42%)를 기록했으며, ‘24년 총 생산대수는 4.9만대(YoY -13%)를 기록했다.

- 중국은 모든 전기차에 자국산 반도체를 탑재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 중국승용차연합회(CPCA)는 ‘25년 중국 자동차 소매 판매는 2,340만대(YoY +2%), 이 중 신에너지차(NEV)는 1,330만대(YoY +21%, M/S 57%)로 전망했다.

- Xiaomi는 ’25년 전기차 인도 목표 대수로 30만대를 제시했다.

- BYD는 ‘24년 글로벌 BEV 판매 176만대(YoY +12%), PHEV 판매 249만대(YoY +73%)를 기록하며, 총 425만대(YoY +41%) 판매했다.

Cell : 미국 에너지부, 차세대 배터리 산업 지원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중국의 소재 수출 규제 소식에 한 주간 +2.6% 상승했고(삼성SDI -0.4%, LGES +2.3%, SK이노베이션 +7.2%), 코스피 대비 +1.0%p Out-perform했다.

- 미국 에너지부(DOE)는 차세대 배터리(나트륨이온 배터리 등)의 발전을 위해 11개 프로젝트에 2,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는 2024년에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로 98일간 ESS를 통해 정전 없이 전력망을 운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빍혔다.

- Tesla는 중국 상하이에 연산 규모 40GWh의 ESS 배터리(메가팩) 공장을 완공했으며, 2025년 1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Tesla의 2024년 4분기 ESS 설치량은 11.0GWh(YoY +244%, QoQ +59%)를 기록했다.

- GM은 CATL과 협력해 초고속 충전 전기차 LFP 배터리(충전 배수: 6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중국, 배터리 소재 및 금속 기술 수출 통제 계획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3%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포스코퓨처엠 +2.7%, 에코프로비엠 +4.6%, 엘앤에프 -1.0%).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중국 상무부의 주요 소재 수출 규제 소식에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10.3%, Guangzhou Tinci -10.4%, Yunnan Energy -9.1%).

- ’24년 12월 한국 NCM+NCA 양극재 수출액은 4.1억달러(YoY -21.8%, MoM +14.3%), 수출 중량은 1.6만톤(YoY +14.7%, MoM +13.7%) 수출 단가는 25.3달러/kg(YoY -31.8%, MoM +0.6%) 기록했다. 한편, 최근 3개월(9-11월)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각각 -26.3%, -17.5%, -10.7% 하락했고, 전월 대비해서는 각각 +4.0%, -13.0%, -4.5% 변동했다.

- 중국은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희소금속(리튬, 갈륨) 처리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추진 계획이다.

- Ganfeng Lithium은 말리 Goulamina 리튬 광산의 1단계 조업(연산 50.6만톤)에 착수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0%), 니켈(-0.2%),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0.3%), 구리(-1.2%), LiPF6(+0.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0.6%), 니켈(-6.4%), 코발트(-2.8%), 망간(-3.5%), 알루미늄(-1.5%), 구리(-5.5%), LiPF6(+7.9%)다.

- 1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102.5유로/MWh로 WoW +2.3% 상승했다. 1월 전력 가격 평균은 103.3유로/MWh로 MoM +4.8%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3 Jan, 10:05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주가 선반영을 고려할 때

링크: https://vo.la/hyCefC

■ 4Q24 Preview: 수요 부진과 비용 반영

삼성전자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77.5조원(YoY +14%, QoQ -2%), 영업이익은 7.4조원(YoY +163%, QoQ -19%)으로 전망. 기존 전망치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실적을 하향 조정. DRAM, NAND 모두 전방 산업 수요 부진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음. 비메모리 부문에서는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비용이 반영되며 전분기 수준의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디스플레이 부문은 경쟁 업체의 수율 안정화로 인해 북미 고객사 내 점유율이 전분기대비 축소되며 기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VS/가전 부문은 제한된 수요 안에서 연말 쇼핑 시즌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 스마트폰은 당초 전망처럼 플래그십 비중 축소로 인해 물량과 가격 모두 전분기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추산

■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2025년 실적 하향 조정

DRAM과 NAND 가격 가정을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2025년 실적도 하향. 기존에는 24년 4분기에 일반 DRAM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25년 1분기에 일반 DRAM 가격이 5% 내외 하락하겠지만, HBM 매출비중 확대를 통해 가격 하락을 막을 것으로 가정했음. 다만, 24년 4분기부터 일반 DRAM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주요 고객사향 HBM 매출액 개시도 예상보다 지연되며 DRAM 가격 가정을 기존대비 하향했음. 아울러 NAND 역시 기존 가정보다 보수적인 가격으로 하향했음. 아울러 디스플레이 부문도 경쟁 관계를 고려해 기존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보수적인 가정 하에 전망치를 하향. 스마트폰 및 VD/가전은 기존 추정치 수준을 유지

■ 메모리 수급 상황과 HBM 매출비중 확대에 주목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4,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26% 하향하고, 적용 EBITDA를 2025년 연간 실적으로 변경하며 조정. IT 수요 약세로 메모리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지만, 일반 DRAM은 3사 모두 여전히 보수적인 공급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생산 증가폭이 제한적. 과거 싸이클과 달리 가격 하락이 2개 분기 만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주가 선반영을 고려하면 1분기 중에 비중확대 기회가 올 것으로 판단. 아울러 Broadcom을 필두로 ASIC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HBM CAPA는 경쟁사들대비 운영 여력을 확보한 만큼 HBM 매출액 상향 가능성 또한 상존. PBR 0.9배 내외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3 Jan, 10:04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전자 (066570.KS/매수): 잠복 근무

링크: https://vo.la/RhbTvg

■ 4Q24 Preview: 반복되는 4분기 부진

LG전자의 연결 기준 24년 4분기 매출액은 22.9조원(YoY -1%, QoQ +3%), 영업이익은 2,548억원(YoY -19%, QoQ -66%)으로 전망.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254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 가전 및 TV의 제한된 수요 안에서 연말 쇼핑 시즌 마케팅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

HE 부문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산. BS 부문 역시 IT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인해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파악. VS 부문은 예상대비 부진한 전기차 수요로 인해 매출액이 당초 추정치를 하회하며 이익 규모 역시 하향 조정했음.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4분기 적자가 불가피했음

■ 2025년 영업 환경 악화로 전년대비 감익 전망

LG전자의 별도 기준 2025년 매출액은 68.1조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 영업이익은 2.7조원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 미국 및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정권 하에서 관세 이슈로 인한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예상. LG전자 전사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6% 내외로 추정. 가전 같은 경우에 경쟁사들 역시 멕시코에 생산 법인이 있기 때문에 경쟁 이슈에서 열위에 놓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관세 부과로 인해 판매 가격을 올릴 경우의 소비 둔화 또는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운 상황. 미국 내 생산 법인 활용으로 해당 이슈를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는지가 실적의 주요 변수일 것으로 생각

■ 밸류에이션 최하단. 투자 심리 개선 필요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추정 EBITDA를 2025년으로 변경하고, 해당 실적을 기존대비 20% 하향 조정한 것에 기인. 24년 4분기 부진한 실적과 2025년 영업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중인 것으로 판단. 2025년 기준 PBR 0.69배로 밴드 역대 최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

다만,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요 우려가 불식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거나, 그를 반영한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트럼프 취임 이후에 관세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 또는 LG전자 자체의 대응 방안 마련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와 인도 법인 IPO 등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라 할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2 Jan,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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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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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도 '맞춤형칩'…메모리 격변 예고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ASIC 부서를 신설했다고 전해진다. 신설 부서의 인원들은 미디어텍 등 ASIC 분야 기업에서 충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gkKQh

# 삼성전자 이미지센터, 애플 공급망 진입

삼성전자가 애플을 위해 신규 3층 적층형 이미지 센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iPhone 18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lUZXJn

#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 업체 2분기까지 주문 확보

대만의 4대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 업체인 Hongsu 등의 2024년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출하 일정들이 2025년 2분기까지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NEWEeP

# 엔비디아, 작년 AI 기업에 10억 달러 투자

엔비디아가 지난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AI 기업에 10억 달러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투자 대상은 의료 기술, 검색 엔진, 게임, 드론, 반도체, 교통 관리, 물류, 데이터 저장·생성,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다양하다.

https://vo.la/cRrUhQ

# Advantest, 반도체 테스트 장비 성장 지속할 것

Advantest가 반도체 테스즈 장비의 성장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요인은 주로 AI와 HPC라고 전했으며, HBM와 DDR5와 같은 메모리 테스트의 성장세가 강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o.la/xdxepN

# "갤럭시S25, 스냅드래곤 칩 전량 탑재 확인"

모든 시장용 갤럭시S25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12GB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몇 주 전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된 모델이 발견됐었으나, 출시가 얼마 안남은 시점이기에 전 세계 모든 모델에 스냅드래곤의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https://vo.la/gwmQdO

# 애플, 중국에서 iPhone 할인

애플이 1월 4일~7일 중국 내에서 iPhone 할인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iPhone16 시리즈에 최대 400~500위안의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gOyBoJ

# 바이트댄스, AI 스마트폰 개발 루머 부인

바이트댄스가 누비아와 공동으로 AI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루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일정과 가격대까지 책정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https://vo.la/WYiopn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일본 새해 휴장

애플 -2.62%
샤오미 -1.45%
ZTE -6.11%
레노버 -2.88%

야교 -0.55%

Nvidia 2.99%
AMD -0.13%
인텔 0.85%
마이크론 3.77%
TSMC -0.93%
퀄컴 0.01%
미디어텍 -4.59%

UDC 2.35%
BOE -3.42%
AUO -1.71%

Tesla -6.08%
CATL -2.71%
Umicore 2.21%
Albemarle -0.99%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2 Jan, 09:49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이노텍 (011070.KS/매수): 추운 겨울

링크: https://vo.la/KOyNHh

■ 4Q24 Preview: 예상대비 부진한 수요

LG이노텍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6.33조원(YoY -16%, QoQ +11%), 영업이익은 2,889억원(YoY -40%, QoQ +122%)으로 전망. 환율이 분기초에 가정했던 것보다 우호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부에서 예상대비 부진한 수요가 확인되었음.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의 판매량은 전작을 하회하고 있으며, 카메라모듈 경쟁사 진입으로 인한 점유율 및 단가 영향으로 예년보다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추정. 기판소재 부문도 저조한 TV 수요 및 패키지기판 부진으로 기존 전망치를 크게 하회. 전장 부품은 연말 재고 조정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음

■ 25년 하반기 모멘텀 기대

2024년 실적은 용두사미였음. 상반기는 iPhone 15 시리즈의 롱테일 판매 동향 및 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 반면에 하반기는 경쟁사 이슈로 인해 기대치를 하회하며, 전년대비 감익폭이 크게 나타났음.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감소로 마무리될 전망

2025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모멘텀이 소원한 상황. 다만, 2025년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에 무게 중심이 쏠림. 상반기 중에 SE4가 출시되긴 하지만, 카메라 스펙의 제한으로 인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추정. iPhone 17 시리즈는 슬림으로 추정되는 신규 폼팩터의 추가로 인한 판매량 반등과 카메라모듈의 추가 스펙 상향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전년동기대비 실적 증가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

■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저 수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조정은 추정 EBITDA를 2025년으로 변경했고, 2025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30% 하향했기 때문. 2025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3년 연속 감익이 예상. 아울러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광학솔루션의 수익성에도 의문 부호가 생긴 상황. 다만, PER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 판단.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전년대비 실적 증가가 우선되어야 할 것

25년 하반기부터는 전년동기대비 실적 증가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상반기 중에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올 것으로 예상.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비중확대가 가능한 경우는 Apple Intelligence의 긍정적 피드백으로 인해 iPhone 16 시리즈의 판매량 반등 또는 SE4 효과의 기대치 상회일 것으로 생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2 Jan, 09:49


5. 글로벌 판매량 1억대 초과 지속 중이며, iPhone 16 판매량 추이를 지켜봐야 함
인도는 축제 시즌 종료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 및 재고 부담 완화 기조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시현
중국은 이구환신 정책이 12월부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상존해 해당 효과가 핵심 관전 포인트임
미국은 11월부터 AI 도입에 의한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판매량 추이가 중요
유럽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기저 효과 종료되었기 때문에 향후 증감 여부를 지켜볼 필요 있음
이후 체크 포인트는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iPhone16 판매량 변화 및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효과

삼성전자, Z6 시리즈의 출시가 전작대비 2주 가량 빨랐음에도 3달 누적 판매량은 전작대비 6% 하회
Apple의 iPhone16의 출시가 전작대비 이틀 빨랐음에도 3개월 누적 판매량은 전작대비 3% 하회
Xiaomi, Huawei 등 중국 업체들 전년동월대비 판매량 성장 지속중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vo.la/sShopJ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2 Jan, 09:49


[하나증권 IT 김록호]

★24년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인도만 전년동월대비 증가 ★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휴대폰 담당 김록호입니다.

24년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업데이트 드립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11월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 전월대비 10% 감소한 1억 268만대 기록했습니다. 인도 외 전 지역에서 판매량 감소하면서 전년동월/전월대비 감소세 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량 1억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지역별로는 인도만 전년동월대비 6% 증가, 중국/미국/유럽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9%, 5%, 2% 감소했습니다. 인도만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했는데, 대다수 업체들이 재고 처리를 우선시한 영향과 일부 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효과입니다. 유럽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향후 감소세 지속 및 확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9%, 전월대비 6% 감소한 2,197만대 기록했습니다. 올해 광군제가 작년보다 이른 10월 말에 시작해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시현했습니다. 또한 화웨이의 Mate70이 전작대비 2개월 가량 늦어진 11월 말에 출시된 영향도 있었습니다.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시현하였으나, 화웨이의 Mate70의 판매가 개시되는 12월부터는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화웨이의 Mate 60 판매량은 초기 6개월간 중국 내 전체 판매량 중 약 5~6% 가량을 차지했었습니다. 이구환신 정책에 스마트폰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12월 판매량에는 해당 효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유율 1위(18.8%)는 Xiaomi로 신모델 조기 출시와 더불어 광군제 기간동안 판매량 호조가 기여했습니다. Apple은 전년대비 부진한 보조금과 로컬 OEM들과의 경쟁 심화로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한 37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점유율은 2위(17%)입니다. 3위는 화웨이이며, 점유율 16.6%를 기록. Pura 70과 Mate 60의 판매 호조가 주효했습니다.

미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 전월대비 21% 감소한 1,017만대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달리 블랙 프라이데이 연휴가 늦어지면서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12월에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감소세 시현했습니다. Apple 판매량은 iPhone16의 전작대비 낮은 수요로 전년동월대비 5%, 전월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동월대비 1%, 전월대비 5% 감소. A15 판매 호조 및 폴드6 프로모션이 사이버 먼데이 매출 지연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모토로라는 전년동월대비 8%, 전월대비 2% 증가. 최근 $200~299대의 중저가 시장에서 판매 호조 지속중입니다.

인도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6% 증가, 전월대비 48% 감소한 1,082만대 기록했습니다. 대다수의 업체들이 재고 처리를 우선시하면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시현했습니다.. 또한 일부 OEM들의 신모델 출시 효과도 주효했습니다. 성수기 종료로 전월대비 48%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Vivo의 판매량은 Y 시리즈의 신모델이 판매 호조를 기록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3% 증가. 이에 따라 점유율 1위(19%)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S 시리즈와 F 및 M 시리즈가 판매량을 견인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 증가. 점유율은 2위(18%)를 기록했습니다. Xiaomi의 판매량은 Redmi의 판매 호조에도 전년동월대비 16% 감소. 점유율은 3위(14%)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 감소, 전월대비 1% 증가한 1,396만대 기록했습니다. iPhone16의 수요 부진과 독일 등 일부 시장 내 iPhone 공급 문제로 인해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Apple의 판매량은 수요 부진과 공급 문제로 전년동월대비 8%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점유율은 30%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S24 FE 및 A35/A55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0.12% 감소했습니다. 점유율은 29%로 2위를 유지. 전년동월대비 보합세로 마무리했으나, 시장 전체 판매량 감소로 점유율은 1%p 증가했습니다. Xiaomi는 Redmi 13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 증가했습니다.. 점유율은 19%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Apple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 전월대비 19% 감소한 2,067만대 기록했습니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낮은 업그레이드율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시현했으나,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중입니다. 특히 11월은 미국 내 AI(Apple Intelligence) 도입 후,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는 달임에도 미국 내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 감소했습니다. 다만 Apple Intelligence의 기능들이 순차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만큼, AI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합니다. 16 시리즈의 출시 3개월 누적 판매량은 3,718만대로 15 시리즈의 동기간 판매량을 3% 하회했습니다. 이는 16 시리즈의 출시가 전작대비 이틀 빨랐던 영향이 있음에도, 전작대비 판매량 하회는 부정적입니다. Pro Max와 Pro의 합산 비중은 67%이고, Pro Max 비중은 38%로 Pro보다 높게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 증가, 전월대비 6% 감소한 1,960만대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은 미국 및 유럽에서 보합세를 유지하였으나, 인도에서 3%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했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 11개월 누적 판매량은 3,466만대(울트라 1,580만대, 플러스 677만대, 기본 1,210만대)로 S23 시리즈의 2,941만대(울트라 1,356만대, 플러스 539만대, 기본 1,046만대)를 18% 상회했습니다. Z6 시리즈 5개월 누적 판매량은 490만대(플립 281만대, 폴드 209만대로)로 Z5 시리즈의 520만대(플립 330만대, 폴드 191만대)를 6% 하회했습니다.

12월 판매량부터 Apple Intelligence 도입 이후 iPhone16 판매량 추이와 중국 이구환신 정책 효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전반적으로 재고 소진 진행중. 부진한 출하량대비 판매량은 상대적 선방했습니다. 중국은 이구환신 정책이 12월부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상존해 해당 효과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국은 11월부터 AI 도입에 의한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판매량 추이가 중요합니다. 유럽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기저 효과 종료되었기 때문에 향후 증감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12월 이후 체크 포인트는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iPhone16 판매량 변화 및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효과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데이터 요약본입니다.

1. 글로벌 판매량 1억 268만대
MoM -10%, YoY -2%

미국 판매량 MoM -21%, YoY -9%
중국 판매량 MoM -6%, YoY -9%
인도 판매량 MoM -48%, YoY +6%
유럽 판매량 MoM +1%, YoY -2%

2. 삼성: 1,960만대 (MS 19%)
MoM -6%, YoY +1%

미국 MS 22% (전월 18%)
중국 MS 0.7% (전월 0.6%)
인도 MS 18% (전월 18%)
유럽 MS 30% (전월 29%)

3. 2,067만대 (MS 20%)
MoM -19%, YoY -8%

미국 MS 59% (전월 66%)
중국 MS 17% (전월 19%)
인도 MS 9% (전월 12%)
유럽 MS 30% (전월 31%)

4. Xiaomi: 1,363만대 (MS 13%)
MoM -8%, YoY -6%

중국 MS 19% (전월 17%)
인도 MS 14% (전월 15%)
유럽 MS 19% (전월 19%)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2 Jan, 08:37


글로벌 친환경차/2차전지 Monthly (2024년 11월)

[하나증권 Analyst 자동차 송선재/2차전지 김현수]

자료링크: https://vo.la/zJSftR

전기차 판매
- 글로벌: 190.7만대(+37% (YoY))
- 미국: 14.4만대(+15%, 비중 10.6%)
- 중국: 127.0만대(+51%, 비중 52.4%)
- 유럽: 29.0만대(+0%, 비중 27.5%)
- 한국: 1.1만대(+6%, 비중 7.4%)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 합산 친환경차 12.45만대(+14%, 비중 20.5%)
- 전기차 4.60만대(+5%, 비중 7.6%)
- 수소차 100대
- 전용모델: 아이오닉5 출하량 0.31만대, 아이오닉6 출하량 0.30만대, EV6 출하량 0.25만대, EV9 출하량 0.10만대

2차전지 현황
- 11월 배터리 출하량 97.7GWh(+36% (YoY))
- CATL +33%, BYD +60%, LGES +14%, CALB +33%, SK on +27%, Panasonic -14%, 삼성SDI -22%
- 리튬/니켈/코발트/망간/구리/알루미늄/LiPF6 가격 11월 +5%/-6%/+0%/-1%/-5%/-1%/+2%(MoM), 12월 -2%/-2%/+0%/-1%/-2%/-2%/+6%(MoM)

시사점(자동차)
-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중국 위주로 성장(11월 누적 +41% (YoY))하면서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전무한 한국 완성차들의 전기차 점유율에 부정적 영향.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완성차들의 점유율은 11월 누적 3.2%에 불과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9.0%의 점유율을 기록. 한국 완성차들이 상대적인 경쟁력을 가진 유럽/한국 전기차 시장이 11월 누적으로 1%/11% (YoY) 감소했고, 미국 전기차 시장도 7% (YoY) 증가에 그쳤기 때문
- 2025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누그러질 전망. 유럽에서는 이산화탄소 규제(115.1g/km→93.6g/km)로 완성차들이 전기차 판매를 늘려야 할 유인이 크고, 독일/프랑스 등 상대적으로 시장이 큰 국가에서 보조금이 재개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주요 완성차들이 저가 전기차 모델의 투입을 늘리면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전기차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다만, 중국 내 이구환신 정책의 연장, 유럽 내 보조금 재개 여부, 미국 내 보조금 정책의 수정 가능성 등 정책적 변화에 따른 시장 변동 가능성은 존재. 현대차/기아는 HMGMA 가동과 신차 투입(EV3, 아이오닉9, EV4 등)을 통해 중국 이외에 지역에서 판매가 회복되면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1 Jan,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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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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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2nm 시험 생산 라인 구축

TSMC가 2024년 4분기부터 대만에서 2nm 시험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월 CAPA는 약 3~3.5천장으로 계획됐다. TSMC의 2nm CAPA는 2025년 월 5만장, 2026년 말까지 월 12~13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PxzPmg

# 바이트댄스, 미국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 Nvidia의 AI 칩 구매에 70억 달러 투자 계획

바이트댄스가 미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 최대 70억 달러를 투자해 Nvidia의 칩을 중국 외 지역에서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aeEPJP

# Nvidia/Qualcomm, 삼성전자 2nm 공정 시험 도입 방안을 고려 중

Nvidia와 Qualcomm이 삼성전자의 2nm 공정을 시험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TSMC의 2nm 공정 비용이 비싸고,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앞서 TSMC의 2nm 공정 비용 문제로 애플 또한 도입을 2026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AMapzk

# 애플, 중국용 iPhone에 AI 도입을 위해 바이트댄스 및 텐센트와 협상중

애플이 중국 내 iPhone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바이트댄스 및 텐센트와 협상중이라고 전해진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로 알려졌다.

https://vo.la/plbATO

# 애플,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폰18 동시 출시 예정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2026년 5월에 양산해 같은 해 9월 아이폰 18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lMkWqL

# 삼성전자, 비보 플래그십 폰 'X200 프로'에 이미지센서 2종 공급

삼성전자가 중국 비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X200 프로'에 CMOS 이미지센서(CIS) 2종을 공급했다고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화권 스마트폰과 구글 픽셀 시리즈에 모바일용 CIS를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ZcRseb

# 'TSMC 출신' 린준청 삼성전자 부사장 회사 떠났다…2년 계약 만료

삼성전자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실 담당 임원이던 린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THbOYO

# ‘반도체의 힘’… 2024년 수출 역대 최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43.9% 증가한 1,419억 달러라고 밝혔다.

https://vo.la/byDBIO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미국/일본/대만/중국 새해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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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30 Dec,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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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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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CXMT, 2025년까지 DDR 수율 90% 목표

외신에 따르면 CXMT가 최근 DDR5 수율 80%에 도달했다고 전해진다. 2025년까지 수율을 약 9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GARPkg

# TSMC의 미국 공장 수율이 대만 공장을 능가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수율이 대만의 동일 등급 공장보다 약 4%p 높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https://vo.la/DZbTin

# TSMC, 3nm 및 5nm 공정 및 패키징 가격 최대 20% 인상

TSMC가 3nm 및 5nm, CoWoS의 가격을 2025년 1월부터 인상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3nm 및 5nm 가격은 5~10% 인상, CoWoS 가격은 15~20%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tRLlDe

# 중국 Phytium의 CPU 판매량 1천만개 돌파

중국 정부가 AMD와 Intel 등 미국산 칩의 정부 사용 금지에 따라 중국 Phytium의 Feiteng 프로세서 시리즈 판매량이 1천만개 이상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Dsmdpc

# 화웨이, 5년만에 공급망 독립 실현

화웨이가 5년 만에 공급망 독립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https://vo.la/AqMGXY

# Nvidia, H20 중국에서 인기 폭발

Nvidia의 H20이 중국에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판매량 또한 매 분기 약 50%씩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yHSGA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3%
샤오미 0.88%
ZTE 1.80%
레노버 -3.41%

무라타 -0.23%
타이요유덴 -0.72%
야교 -0.56%
Ibiden 3.80%
Shinko 0.26%

Nvidia 0.35%
AMD -2.20%
인텔 -2.36%
마이크론 -3.62%
TSMC 0.00%
퀄컴 -1.70%
미디어텍 -0.70%

UDC -1.46%
BOE 2.53%
AUO -1.66%

Tesla -3.30%
CATL 1.75%
Umicore -0.40%
Albemarle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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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Dec,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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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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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일본 구마모토 공장 양산 개시

TSMC의 일본 구마모토 공장이 12월 27일자로 양산을 개시했다고 전해진다. 초기 고객사는 덴소와 소니로 알려져있다.

https://vo.la/AmjfIG

#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2에 TSMC 채택

퀄컴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생산을 TSMC에게 맡길 것으로 전해진다. 제조는 TSMC의 3nm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SAlUgT

# 샤오미, AI 역량 강화를 위해 GPU 10만대 투자

샤오미가 AI 역량 강화를 위해 GPU 10만대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샤오미는 6,500개의 GPU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DSATlu

# 애플, iPhone 17에 TSMC의 2nm 채택하지 않을 가능성 제기

애플이 TSMC 2nm 공정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iPhone17에는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TSMC의 2nm는 iPhone 18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CVOjZK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2년 만에 성과급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부문 초과이익성과급을 12~16%로 책정했고, 스마트폰 부문은 40~44%의 성과급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부문 성과급은 2년 만이다.

https://vo.la/kbgrdK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자회사, 中서 '희망퇴직'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성숙 공정인 8인치 파운드리 업체로 전력 반도체와 DDI, CIS 등을 주로 생산해왔다.

https://vo.la/RROwPT

#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직 채용 시작 …'패스트트랙’으로 인력 확보 속도

SK하이닉스는 최근 채용 홈페이지에 ‘2025년 SK하이닉스 신입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메인트는 세 자릿수, 오퍼레이터는 두 자릿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7월에 이어 9월에도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https://vo.la/WCtqxH

# TSMC 美공장 내년 1분기 양산…"건설비 증가에 가격인상 가능성"

TSMC의 미국 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다만 미국 내 생산 비용이 대만보다 최소한 30%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공장의 파운드리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https://vo.la/aFmkOX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2%
샤오미 4.27%
ZTE -2.22%
레노버 9.20%

무라타 3.16%
타이요유덴 2.21%
야교 -0.74%
Ibiden 0.04%
Shinko 0.41%

Nvidia -2.09%
AMD 0.10%
인텔 -0.68%
마이크론 -1.32%
TSMC 0.46%
퀄컴 -0.81%
미디어텍 0.70%

UDC -0.76%
BOE -0.91%
AUO -0.33%

Tesla -4.95%
CATL 0.29%
Umicore -0.20%
Albemarle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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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6 Dec,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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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일본, 라피더스에 1천억엔 투자

일본 정부가 회계연도 2025년(2025년 4월~2026년 3월)간 라피더스에 1천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https://vo.la/WdqpOk

# 실리콘모션, 2025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수요 약할 것

실리콘모션이 2025년 1분기, 2분기에 DRAM 및 NAND의 수요가 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https://vo.la/jbUoQZ

# 세계 최대 용인 반도체 산단…26년말 착공

용인클러스터의 착공 시기가 오는 2026년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졌다. 해당 부지에는 대규모 반도체 제조 공장 6기와 발전소 3기가 들어서고, 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60곳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https://vo.la/lJzmbb

# 마이크론, 대만 타이중에 3번째 사무소 개소

마이크론이 대만 타이중에 3번째 사무소를 개소했다. 마이크론은 대만의 타오위안 공장과 타이중 공장에서의 1b 공정 비율을 높여 2025년 말까지 HBM용 웨이퍼 투입량을 6만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ttps://vo.la/kzGgFa

# 중국, 렌즈 시장 가격 경쟁 심화

중국 렌즈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렌즈의 경우 물 한 병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화웨이의 자회사 또한 비보와 오포에 공급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VgMvqF

# ChatGPT, 서비스 일시 중단

ChatGPT의 서비스가 오류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이용자는 iPhone에서 Siri와 ChatGPT가 통합된 AI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고 전해진다.

https://vo.la/brNnaz

# 삼성전자, XR 기기 명칭 '갤럭시 스위치'로 명명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XR기기 명칭이 '갤럭시 스위치'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기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XR2 Gen2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https://vo.la/IHqgbZ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홍콩 크리스마스 익일 휴장

애플 0.32%
ZTE 7.61%

무라타 0.28%
타이요유덴 0.00%
야교 1.88%
Ibiden 2.18%
Shinko -0.40%

Nvidia -0.21%
AMD -0.97%
인텔 0.22%
마이크론 0.60%
TSMC 0.00%
퀄컴 -0.52%
미디어텍 0.71%

UDC -1.71%
BOE 0.00%
AUO 0.00%

Tesla -1.76%
CATL -2.51%
Umicore -0.69%
Albemarle -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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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5 Dec,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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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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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전자, 내년 폴더블 출하 목표 축소 계획

삼성전자의 내년 갤럭시Z7 시리즈 출하량 목표가 플립 300만대, 폴드 200만대로 전작인 Z6시리즈 출하 목표 820만대 대비 축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갤럭시 S25 시리즈 목표 출하량은 3,740만대로, 전작의 3,500만대 대비 증가했다.

https://vo.la/TjKaUC

# 중국, 2024년에 반도체 M&A 31건 보고...아날로그 칩과 소재 분야가 주도

2024년에 중국에서 반도체 관련 M&A는 총 31건이 진행됐다. 이중 14건이 소재와 아날로그 칩 분야였다.

https://vo.la/tPwJuz

# 애플, M5칩 내년 상반기 양산 예정

애플의 M5칩이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진다. M5칩은 내년 상반기, M5 Pro 및 Max는 내년 하반기, M5 Ultra는 2026년에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EnGRqV

# 미디어텍, TSMC의 4nm 기반 디멘시티 8400칩 공개

미디어텍이 TSMC의 4nm 기반으로 제조한 디멘시티 8400칩을 공개했다. 해당 칩은 2025년 초에 Redmi Turbo4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https://vo.la/AYUYro

# 애플, 2025년 초 보급형 아이패드 출시 루머

애플이 2025년 초에 보급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애플 인텔리전스 탑재 여부는 불확실하나, 탑재 시 최소 사양으로 A17칩 과 8GB 램이 탑재되어야 한다.

https://vo.la/sjgSdD

# 폭스콘, AR 시장 진출...2025년 4분기 마이크로LED 양산 계획 발표

폭스콘이 AR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AR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ttps://vo.la/SDQVNO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미국 및 홍콩 크리스마스 휴장

ZTE 3.48%

무라타 0.59%
타이요유덴 1.50%
야교 0.76%
Ibiden 0.27%
Shinko 0.62%

TSMC 0.46%
미디어텍 0.36%

BOE -0.45%
AUO -0.33%

CATL -0.10%
Umicore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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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3 Dec,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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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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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미국, 중국 반도체 통상법 301조 조사개시…"불공정 무역에 보호조치"

미국이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통상법 301조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행위가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이며 미국의 상거래에 부담을 주는 사실이 드러나면, 미국 정부는 보복 관세 부과와 수입 제한 등 추가 조치를 권고할 수 있다.

https://vo.la/bHMPSB

# 2024년에 중국 반도체 관련 업체 1.4만여개 폐업

2024년에 중국 내 반도체 관련 업체 14,648개가 폐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규 등록은 52,401개로 알려졌다.

https://vo.la/tTFrHY

# Micron, 2026년 HBM4 양산 계획, 맞춤형 HBM4E는 2027~2028년 출시 예정

Micron이 2026년에 HBM4를 양산하고, 2027~2028년에 HBM4E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HBM4 양산은 Nvidia의 Rubin과 AMD의 MI400 일정을 염두한 것으로 파악된다.

https://vo.la/SofpvO

# 폭스콘, Nvidia GB300의 주요 공급권 확보

폭스콘이 Nvidia의 GB300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전해진다. 폭스콘은 2025년 상반기 내 GB300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https://vo.la/dAAaAF

# ASML CEO, 미국의 EUV 수출 금지로 인해 중국 반도체 제조 10~15년 뒤처질 것

ASML의 CEO가 미국의 EUV 수출 금지로 인해 중국의 반도체 산업이 10~15년 뒤처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s://vo.la/ZdsjGg

# 브로드컴 CEO, 인텔 인수에 관심 없어

브로드컴의 CEO가 인텔을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https://vo.la/DSZLmD

# 삼성전자 S25 시리즈, 2024년 2월 출시 예정…신규 슬림 모델 포함

삼성전자가 2월에 S25 시리즈와 신규 모델인 S25 슬림을 함께 공개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슬림 모델은 S25+보다 높은 사양을 갖지만, S25 Ultra보다는 낮은 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25 시리즈는 16GB 메모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https://vo.la/kJckJT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31%
샤오미 0.32%
ZTE -3.29%
레노버 0.21%

무라타 1.64%
타이요유덴 0.57%
야교 1.71%
Ibiden 3.99%
Shinko 1.73%

Nvidia 3.66%
AMD 4.55%
인텔 3.48%
마이크론 -0.44%
TSMC 4.35%
퀄컴 3.56%
미디어텍 1.44%

UDC 1.28%
BOE -0.68%
AUO 6.60%

Tesla 2.30%
CATL 0.30%
Umicore 3.14%
Albemarle 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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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Dec,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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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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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전자, 47.45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에 47억 4,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4월 결정된 최대 64억 달러 규모에서 약 17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이는 삼성의 축소된 투자 계획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https://vo.la/iicgGY

# SK하이닉스, 2025년 브로드컴에 대규모 HBM 공급 계약 체결 루머

SK하이닉스가 브로드컴에 HBM을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5년 1b DRAM CAPA 목표가 기존 14~15만개에서 16~17만장으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hMfssQ

# TSMC, FOPLP 생산 시작 루머…2026년 소형 생산 라인 준비

TSMC가 FOPLP를 위한 소형 생산라인을 개발 중이며, 3년 내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형 생산라인은 2026년 설치되고, 2027년부터 점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https://vo.la/BitNKa

# 키옥시아, 베인캐피탈 등에 지분 매각 촉구

키옥시아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베인캐피탈과 도시바에 추가 지분 매각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옥시아는 5년 내 유통주식수가 전체 주식수의 35% 이상 달해야 한다.

https://vo.la/VqYdsA

# 인텔, 알테라 매각 입찰자 좁혀…1월 말까지 공식 제안서 접수 예정

인텔이 FPGA 사업부인 알테라의 매각을 위한 인수 후보자들을 상대로 공식 제안서 접수를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https://vo.la/pVhLgi

# 애플, iPhoneSE 시리즈 대신 신규 iPhone16E 출시 가능성

애플이 iPhoneSE라는 브랜드명을 포기하고 'iPhone16E'로 리브랜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iPhone16과 더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eevTqS

# 마이크론, 수요 둔화로 NAND 생산 10% 감산

마이크론이 수요 둔화로 인해 NAND 생산량을 10% 감산하기로 발표했다.

https://vo.la/YBkkYL

# 오픈AI, 차세대 추론 모델 출시 암시

오픈AI의 CEO가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추론 모델 'o3'의 출시를 암시했다. O3의 출시는 연말 이벤트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HPFWxd

# 퀄컴, ARM과의 칩 소송에서 승소

퀄컴이 ARM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LoteZk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88%
샤오미 2.76%
ZTE -1.11%
레노버 1.18%

무라타 0.81%
타이요유덴 1.78%
야교 -0.19%
Ibiden 1.02%
Shinko 0.00%

Nvidia 3.08%
AMD 0.28%
인텔 2.41%
마이크론 3.48%
TSMC -3.27%
퀄컴 1.66%
미디어텍 -2.11%

UDC -0.70%
BOE -0.90%
AUO -3.36%

Tesla -3.46%
CATL -2.62%
Umicore 1.65%
Albemarle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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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Dec, 11:34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AI와 Non-AI 수요 양극화 확인

자료: https://cutt.ly/oeNHIYGE

■ Issue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확정.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47.5억 달러로 4월 예비거래각서 체결 당시 대비 약 17억 달러(26%) 감소. 삼성전자는 당초 2030년까지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에 4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수요 약세 및 고객사 확보 상황에 따라 투자금액을 3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파악

SK하이닉스는 최대 4.6억달러의 보조금 및 정부 대출 5억달러를 수령할 예정. SK하이닉스는 4월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시설에 38.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미국 상무부는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 외에도 TSMC(66억달러), Intel(78.7억달러), Micron(61.7억달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정한 바 있음


■ Review : 마이크론 기대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Micron: 마이크론은 FY1Q25 매출액 87억 달러(YoY +84%, QoQ +12%), Non-GAAP 영업이익 24억 달러(YoY 흑전, QoQ +57%)을 기록해 매출액과 EPS 모두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에 부합. HBM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배 증가하며 DRAM Blended ASP 상승에 기여. 여타 IT 기업과 마찬가지로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모바일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전분기대비 40% 증가했다고 언급. 다만 컨센서스(매출액 90억 달러, GPM 41.3%)를 하회하는 차분기 가이던스(매출액 77~81억 달러, GPM 37.5~39.5%)를 제시했는데 비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감소 및 메모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추정.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 반영으로 다음날 주가는 16.2% 하락

마이크론 실적발표를 통해 AI 및 비 AI 어플리케이션의 수요 양극화를 다시 한번 확인. 일반 DRAM 및 NAND는 고객사의 높은 재고 수준 및 IT 수요 부진으로 당분간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NAND 수요 전망을 하향조정하며 기술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계획대비 NAND Capex를 축소하겠다고 언급해 부진한 NAND 업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반면 AI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중소형주 중에서도 AI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Dec, 09:53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자료링크 : https://bit.ly/4iRz2qT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투자 중립 관점 유지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정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025년 전망 자료에서 언급한 것 처럼(자료 링크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https://bit.ly/3AK21vO), 향후 4년간 미국의 전기차 성장 전략은 다음 두 가지 정책 철학을 기초로 추진될 전망이다 : 1) 시장 논리 : 친환경 산업의 인위적 육성보다는 시장 논리에 맡기는 기조, 2) Re-shoring : 제조업 재육성을 위한 리쇼어링 유발 정책 추진 지속.

- 1) 시장 논리 : 트럼프는 전기차 산업을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시장 논리에 맡기자는 입장이다. 따라서, 전기차로의 인위적 전환을 야기하는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 전기차 보조금(7,500달러 세액공제)은 상당 부분 완화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 2) Re-shoring : 트럼프가 러스트벨트 선거 유세 과정에서 가장 많이 던졌던 메시지는 유럽과 아시아로 넘어간 제조업 일자리를 다시 가져오겠다는 것이었다.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신규 공장들이 주로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후 하원 중간 선거를 고려할 때 친환경 정책 중 Re-shoring 유발 조항은 크게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AMPC를 포함한 현지 생산 혜택 조항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종합하면, 전기차 수요 보조금 대폭 감소 및 배기가스 규제 완화로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가파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올해 미국 시장의 BEV 성장률은 약 +6% 수준으로 마무리 예상되는데, 2025년에는 금리 인하 및 저가 전기차 출시로 10%대 성장률 회복 기대할 수 있겠으나, 상기한 보조금 축소 등 영향 감안할 때 20% 이상(현재 컨센서스)의 성장세를 기대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 다만, AMPC는 상당 부분 유지되며 한국 기업들의 수익성 방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물론, AMPC는 전체 전기차 출하량에 비례하는 보조금이므로, 시장 성장률 둔화로 인해 AMPC 혜택 역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염두에 둬야한다.

- 결국, 시장 Q Growth 의 둔화를 가정한 Valuation이 필요한데, 현재 배터리 주요 기업들의 향후 2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컨센서스가 여전히 +25%에 달하고 12M Fwd P/E 역시 역대 최고치인 점을 고려할 때, 공격적으로 매수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악재가 나오더라도 현 주가 수준이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느냐에 대한 판단인데,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시장의 가파른 회복을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섹터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단기 낙폭이 확대됐을 때의 단기 트레이딩 기회는 여전히 많다고 판단하며, 트레이딩 시에는 테슬라 매출 비중이 높거나 특수 소재 사업 영위하는 기업들에 대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관련 기업 : LG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등).


Car : 독일 사민당, EV 세금 공제 계획

- Tesla 주가는 한 주간 -3.5% 하락했고, Lucid 주가는 신규 SUV 모델 'Gravity' 양산 시작 발표로 +17.1% 상승, Rivian 주가는 -3.8% 하락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Xpeng +2.8%, Li Auto +6.1%, Nio +0.7%).

-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캘리포니아주의 2035년 신규 가솔린차 판매 금지 정책을 승인할 예정이다.

- 독일 사회민주당(SPD)는 투자 촉진 위해 독일산 EV 구매에 대해 임시 세금 공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esla는 미국 텍사스주에 완공한 리튬 정제공장의 조업 시작을 발표했다.

- 미국 시장조사 업체 Cox Automotive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신차 판매대수는 1,630만대(YoY +2.8%), EV 침투율은 약 10%(YoY +2.5%p)를 전망했다.

-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2024년 11월 유럽연합 EV 판매대수는 전월 대비 -9.5% 감소했다.

-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 Bosch는 독일에서 8천명에서 최대 1만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Lamborghini는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을 기존 2028년에서 1년 연기한 2029년에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 Stellantis는 2025년에 이탈리아 공장에 총 20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JV인 ACC(Stellantis·Mercedes JV)의 독일, 이탈리아 기가팩토리 사업에 대해서는 2024년 말-2025년 초에 상세 사업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

- Honda와 Nissan은 합병 협의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지주회사 설립과 지분 공유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Cell : DOE 대출 승인 확대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미국 전기차 관련 정책 변화 리스크에 한 주간 -8.8% 하락했고(삼성SDI -4.8%, LGES -10.6%, SK이노베이션 -3.5%), 코스피 대비 -5.2%p Under-perform했다.

- 미국 Factorial Energy는 Mercedes-Benz와 공동 개발한 40Ah 전고체 배터리 셀 '솔스티스'를 최초 공개했다.

- 노르웨이 Morrow는 현지 정부로부터 약 2천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삼성SDI는 제네시스 'GV90'에 탑재되는 배터리 생산을 기존 중국에서 한국까지 확장하기 위해, 천안 공장 및 울산 공장의 유휴 라인 개조를 검토 중이다. 한편, 삼성SDI와 Stellantis의 합작법인 'Starplus Energy'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10.5조원 규모의 대출을 확정 승인받았다.

- BlueOval SK(SK on·Ford JV)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13.8조원 규모의 정책지원자금 대출을 최종 승인받았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 JSW Energy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시설 및 재생에너지 저장 시설 건립에 대해 협상 중이며, 총 합작 투자 규모는 2.2조원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Excelsior Energy Capital에 7.5GWh 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부터 공급 시작할 예정이다.


Material/Equipment : 트럼프 인수위, 광물 프로젝트 환경 조사 면제 검토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9.7%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12.6%, 에코프로비엠 -12.9%, 엘앤에프 -12.5%). 중국 소재 기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1.9%, Guangzhou Tinci -4.0%, Yunnan Energy -4.4%).

-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정부 자금이 투입된 광물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 영향 검토 면제를 추진한다.

- AAAMP(미국 음극재 연합)는 국제무역위원회 등에 중국 기업의 반덤핑법 위반 여부 조사를 요청했으며, 중국산 흑연에 대해 최대 920%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 부과를 요구했다.

- 호주 Novonix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약 1조원의 조건부 대출 약정 승인받았으며, 해당 자금은 미국 테네시주 합성 흑연 음극재 생산 시설 건설 및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5%), 니켈(+1.2%),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0.1%), 구리(+0.4%), LiPF6(+2.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4.0%), 니켈(-0.1%), 코발트(-4.1%), 망간(-7.8%), 알루미늄(+8.8%), 구리(+0.8%), LiPF6(-1.3%)다.

- 12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8.3유로/MWh로 WoW -1.9% 하락했다. 12월 전력 가격 평균은 91.5유로/MWh로 MoM -8.7%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Dec, 09:19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kKbZiO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각자도생

■ 리뷰 및 업데이트: 소수의 업체를 제외하고 국내외 전반적으로 부진

코스피는 기관이 5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17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3.6% 하락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기 주가가 유일하게 상승하며 지수를 상회했음. 삼성전기는 지난 주에 이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졌는데, AI 서버향 ASIC에 패키지기판 공급 확정 및 중국 이구환신 정책에 스마트폰이 포함되는 등의 호재 영향이 2주 연속 이어진 것으로 추정.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선반영 및 낙폭과대로 해석. LG전자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 마감. LG이노텍 주가 낙폭이 컸는데, 지난 주 기술적 반등에 의한 상승폭을 다시 반납했음

코스닥은 개인이 3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이 4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3주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3.7% 하락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도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비에이치 주가가 유일하게 상승했는데, 무선충전모듈의 Tesla향 공급 및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 등이 주가 선방의 요인으로 파악됨. 여타 업체들은 전반적인 지수 하락에 동반되며 주가 약세를 시현했음. 대부분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 및 AI 수혜 가능성 등의 투자 아이디어를 제안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테크 업종에 대한 뚜렷한 뉴스 플로우는 없었고, FOMC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및 대만의 지수도 약세를 시현했음. Apple 주가는 2.6%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AI 서비스 개시 이후 주가는 확실하게 우상향하고 있으며, 연내 미국 외 영어권 국가향 AI 서비스 개시가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지가 관건이라 생각됨. Xiaomi 주가는 1.0% 상승했음. 상승폭은 둔화되었지만 견조한 주가 흐름을 이어갔음. 전기차 출시 이후에 긍정적인 주가가 지속되었다는 점이 인상적. IT 기기 외의 성장동력 확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는 차원에서 이 역시 투자 아이디어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Broadcom은 지난 주 주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한 주였음

■ 전망 및 전략: 실적 발표 이전까지 기존 전략 유지

24년 4분기 테크 수요가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해 실적 하향이 필요해 보임.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과락 업체들에 대한 저가 매수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함. 실적 하향 이후에도 확실한 저평가 종목 또는 AI 관련 수혜 가능한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 전략을 그대로 유지

삼성전기 주가가 견조함. 실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AI ASIC향 패키지기판 공급 확정과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반등을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긍정적으로 작용중. 전방산업 관련 투자심리 회복과 AI 관련 실적 비중 확대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 24년 4분기 및 2025년 실적 눈높이를 하향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 여전히 PB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추천할 만한 주가 수준이라 판단

LG전자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생겼음. 멕시코 관세 부과라는 불확실성도 불편한 상황. 다만, 인도 IPO 등의 긍정적인 부분과 더불어 PBR 0.8배에서는 주가 하락폭이 제한적인 만큼 중립 스탠스는 추천할 수 있다는 생각

Apple 관련 서플라이체인 투자 전략은 업종 내 유효한 투자 아이디어임. AI 서비스 확대 자체도 관전 포인트이고, 그로 인한 판매량 반등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에 의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겪고 있음.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경쟁 관계 변화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함
비에이치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투자처임. 실적은 견조하고, 경쟁 이슈에서 자유로움. 아울러 아이패드 및 폴더블 관련 중장기 모멘텀도 건재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연말 재고조정 및 일반 DRAM 출하량 둔화 속에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한 상황임은 확실함.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해성디에스의 PER은 5.65배 수준에 불과해 확실한 저평가 영역.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

■ 일정 및 예정: 1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중국 출하량

28일에 1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를 확인할 수 있음. 중국은 광군제 기간이 포함된 판매량이긴 한데,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진 않았음. 이구환신은 11월 말에 지정되었기 때문에 12월 판매량에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전반적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감 여부를 지켜봐야 함

발표일을 특정할 수 없지만, 11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발표가 임박했음. 10월에 로컬 업체들의 출하량이 증가했었는데, 광군제 기간 판매량이 양호하지 않았던 만큼 11월 출하량은 부진할 가능성이 높음. 그렇지 않다면, 재고 부담이 확대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Dec, 08:42


[하나증권 IT 김민경]

사피엔반도체 (452430.KQ): IPO 주관사 업데이트: AR/VR 시장이 성장 견인 전망

링크: https://cutt.ly/WeNsZlWZ

■ Micro LED 특화 DDIC 팹리스 기업

사피엔반도체는 DDIC(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 DDIC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수백만개 이상의 화소를 조정해 다양한 색과 영상을 구현하도록 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패널 타입(LCD, OLED, Micro LED, Mini LED) 및 응용처(중소형/대형)에 따라 구분

사피엔반도체는 Micro-/Mini-LED 패널 타입의 초대형/대형 DDIC 칩셋과 초소형 디스플레이 엔진용 Micro-LED CMOS Backplane 제품에 주력

■ AR/VR 시장 개화가 성장 견인 전망

AR/VR 시장 개화에 따른 마이크로 LED 시장 확대가 사피엔반도체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마이크로LED는 100㎛ 이하의 LED 소자가 개별화소로 직접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의미. 마이크로 LED는 LCD 및 OLED 대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조 공정 수율이 낮고 원가가 높다는 한계가 있음. 때문에 TV 등 대형 패널에 적용하는 것은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하지만 높은 조도가 요구되는 AR/VR 등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적합

마이크로 LED의 핵심 기술인 LEDoS (LED on Silicon, 실리콘 웨이퍼에 초소형 LED를 배열) 적용 시 기존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던 글라스 기판 대신 실리콘 웨이퍼를 사용하게 되면 미세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어 고해상도, 고주사율 구현이 가능하고 소형화 및 경량화에 유리. 사피엔반도체는 글로벌 시장 내 12인치 웨이퍼 전용 초소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일하게 확보하고 있어 향후 AR/VR 시장 개화 시 수혜가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

■ Micro LED 기술 개발 니즈 확대

사피엔반도체는 2024년 총 3건의 NRE(Non-recurring engineering, 초기개발) 계약을 체결. 전반적인 IT 수요 부진으로 일부 계약건이 이연된 것으로 파악되나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시 AR/VR 기기향 마이크로 LED 개발 니즈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메타는 지난 9월 공개한 AR 글라스 Orion 시제품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바 있으며 Orion은 3년 내 정식 출시될 것으로 파악. 메타 외에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기업들이 AR 글라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Micro-LED CMOS Backplane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사피엔반도체의 NRE 계약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Dec,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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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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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4억 5,8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SK하이닉스에 최대 4억 5,8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확정했다. 또한 SK하이닉스에 5억 달러 규모의 정부 대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vo.la/UWHUSk

# 젠슨 황, GB200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중

Nvidia의 CEO 젠승 황이 "GB200의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풀 가동 상태"라고 밝혔다.

https://vo.la/TmmPVU

# 미국 상무부, Nvidia에 자사 칩이 중국에 유입된 경로 조사 요청

미국 상무부가 Nvidia에 자사의 칩이 어떻게 중국에 유입된 것인지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uper Micro와 Dell 등 주요 업체들에게 동남아시아 고객들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https://vo.la/PTEEjz

# 애플, 중국 내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위해 텐센트/바이트댄스와 협의중

애플이 중국 내 아이폰에 탑재될 AI 기능을 위해 텐센트와 바이트댄스와 협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qLRigN

# 일본 Rapidus, 첫 EUV 설치

일본의 Rapidus가 첫 EUV를 인도받아 이번 달말까지 공장 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Rapidus는 2025년 봄까지 2nm 공정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2027년까지 양산을 목표로 한다.

https://vo.la/MYFaHZ

# 애플, '아이폰 구독 서비스' 계획 중단

애플이 월정액을 내고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던 ‘아이폰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 개발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YjKefu

# 화웨이, Mate70 시리즈 판매량 1천만대 돌파. 전작대비 더 폭발적인 인기

화웨이의 Mate 70의 판매량이 1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ate70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며, 일부 모델은 중고 시장에서 300~1,000위안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KYURvy

# 메타 스마트 안경, AI 만났다…"실시간 번역·노래 찾기 척척"

메타가 스마트 글래스에 새로운 AI 기능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번에 추가되는 AI 기능은 1) 노래 식별앱과의 통합, 2) 실시간 번역, 3) 라이브 AI 기능이 있다.

https://vo.la/LDPpQK

# Nvidia/TSMC 실리콘 포토닉스 시제품 공개

Nvidia와 TSMC가 협력해 IEDM에서 실리콘 포토닉스 시제품을 공개했다. 양산 시점은 2025년이 목표다.

https://vo.la/HdkrnR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73%
샤오미 0.00%
ZTE 9.38%
레노버 -0.64%

무라타 -1.90%
타이요유덴 -1.21%
야교 -1.68%
Ibiden -1.08%
Shinko -0.14%

Nvidia 1.37%
AMD -2.08%
인텔 -1.24%
마이크론 -16.18%
TSMC -1.38%
퀄컴 -1.73%
미디어텍 0.00%

UDC 0.99%
BOE 1.14%
AUO -1.97%

Tesla -0.90%
CATL -0.60%
Umicore -2.61%
Albemarle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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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Dec, 07:15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Micron(MU.US): 비수기 감안하면 무난한 가이던스라 판단

원문 링크: https://vo.la/lCsXxZ

◆ FY1Q25 Review: 컨센서스 부합

Micron의 회계 기준 25년 1분기 매출액은 87억 달러(YoY +84%, QoQ +12%), 영업이익은 Non Gaap 기준 24억 달러(YoY 흑자전환, QoQ +57%)를 기록. 매출액 및 EPS 모두 가이던스 중간값 및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음. DRAM B/G는 전분기대비 12% 증가했고, 가격은 8% 상승했음. DRAM 가격 상승폭이 견조했는데, HBM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Blended ASP에 기여했기 때문. 아울러 DRAM 가격이 11월부터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하락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됨

출하량은 AI 데이터센터향 견조한 수요가 견인했음. NAND B/G는 3% 감소했고, 가격 또한 3% 하락했음. 데이터센터향 SSD를 제외한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물량과 가격 모두 감소 및 하락 전환했음. 전방산업 별로는 데이터센터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40% 증가하며 처음으로 전사 내 비중이 50%를 초과했음. 모바일향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9% 감소했는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진행중이기 때문임

◆ FY2Q25 가이던스: 컨센서스 하회로 장외 주가 큰 폭으로 하락

다음 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77~81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7.5~39.5%, EPS 1.33~1.53 달러를 제시했음. 이는 Bloomberg 컨센서스 매출액 90억 달러, GPM 41.3%, EPS 1.92 달러를 하회하는 가이던스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 내외 감소, GPM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거나 2%p 축소하는 예상치임. 1~3월 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이고 메모리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컨센서스 자체가 높게 형성되었던 것으로 판단. 데이터센터향을 제외하면 스마트폰, PC 등의 고객사 재고조정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DRAM과 NAND 모두 B/G 감소폭은 5% 이상으로 추정

가격 하락폭은 DRAM이 5% 미만, NAND는 5% 이상으로 예상. DRAM은 HBM 매출비중 확대를 통해 일반 DRAM의 가격 하락폭을 일정 부분 상쇄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 컨센서스가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던 반대급부로 장외 주가는 16% 이상 하락했음. 다만, 비수기 구간에 매출액 9% 내외 감소를 부정적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판단. 오히려 DRAM 가격의 하락폭이 우려대비 적을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

◆ 2025년에도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전망

2025년 메모리 수요 전망으로 DRAM은 전년대비 15% 내외 증가, NAND는 10% 초반 증가를 제시. NAND는 기존 10% 중반에서 하향 조정되었는데, 데이터센터향 SSD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 중장기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중. DRAM 공급은 수요에 준하는 수준으로 타이트한 밸런스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언급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8 Dec, 22:19


[Micron Ⓜ️ 실적 발표]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코멘트]
매출액과 EPS 모두 가이던스 중간값 및 컨센서스에 부합했습니다. DRAM ASP가 한자리 후반 상승하며, HBM 비중 확대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하회, EPS가 20% 이상 하회하며 장외 주가는 12% 내외 하락중입니다.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당초 예상보다 강한 것이 주요인입니다. 고객사들 재고 수준은 12~2월 분기에 건전한 수준으로 도달할 것이며, 3월 이후부터는 bit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중입니다.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증가할 거라는 컨센서스가 다소 높았던 것도 분명해 보입니다.

*FY1Q25 실적
매출액 $87억(YoY +84%, QoQ +12%, 컨센서스 $87억, 가이던스 $85~89억)
GPM 39.5%(컨센서스 39.4%, 가이던스 38.5~40.5%)
EPS $1.79 (컨센서스 $1.76, 가이던스 $1.66~$1.82)
CAPEX $31억(컨센서스 $36억)

*FY2Q25 가이던스
매출액 $77~81억(컨센서스 $89.9억)
GPM 37.5~39.5%(컨센서스 41.3%)
EPS $1.33~1.53 (컨센서스 $1.92)
Capex $30억

*FY1Q25 메모리별
DRAM $64억(B/G QoQ 10% 초반, ASP QoQ 한 자릿수 후반 상승)
NAND $22억(B/G QoQ 한 자릿수 초반 감소, ASP QoQ 한 자릿수 초반 하락)

*수요처별 전망
Datacenter:
CY24 출하량 두 자릿수 초반으로 예상(기존: 한 자릿수 중후반 증가에서 상향 조정). 상향의 주요인은 AI 수요 증가와 전통서버 교체주기 때문. CY 2025년에도 서버 출하량은 계속 성장.
128GB DIMM과 LP5 기반 서버 DRAM 제품을 포함한 고용량 DRAM 제품군은 강한 수요 지속. FY2025년 동안 수십억 달러의 매출 창출할 것으로 기대.
데이터센터용 SSD 역시 FY2025년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 예상.

PC:
PC 교제가 점진적으로 진행중이며, CY2024년 PC용 출하량은 플랫할 것이며, 이전 예상치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기존: 한 자릿수 초반 증가).
AI PC는 추가적인 DRAM을 필요로 하며, 엔트리용에는 최소 16GM DRAM이, 하이엔드 제품에는 24GB 이상 필요(작년 PC의 평균 DRAM 용량 12GB).
25년 10월 윈도우10의 지원 종료가 2025년 PC 시장 성장의 촉매 역할할 것
CY2025년 PC 출하량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주로 하반기에 집중될 것

Mobile:
CY24 출하량 한 자릿수 초중반 증가 예상
최근 안드로이드 OEM들이 12GB/16GB AI폰 출시
스마트폰 출하량은 CY2024년 한 자릿수 중반 유지. CY2025년에는 한 자릿수 초반 성장 전망
AI가 모바일 DRAM 성장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 중
CY3Q24에도 DRAM 용량 성장은 견고하게 유지됐으며, 8GB 이상의 DRAM을 탑재한 스마트폰 비율이 60% 이상으로 증가하며 전년대비 크게 상승
스마트폰용 출하량은 FY기준 하반기에 집중 예상

Automotive:
재고조정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음

*사업부별
Compute and Networking $44억(YoY +153%, QoQ +46%)
Mobile $15억(YoY +16%, QoQ -19%)
Storage $17억(YoY +160%, QoQ +3%)
Embedded $11억(YoY +6%, QoQ -10%)

*FY2025 CAPEX
FY2025 CAPEX는 1b, 1y 램프업, HBM과 DRAM 수요 지원하기 위한 그린팹 투자를 우선으로 진행할 것
NAND에 대한 CAPEX는 축소했으며, 공급관리를 위해 NAND 노드 전환 속도를 신중하게 조정 중
FY2025 연간 CAPEX는 약 135~145억 달러
대부분의 CAPEX는 HBM 생산, 시설건설, 후공정, R&D에 사용될 것

*CY2025 메모리 B/G
수요:
DRAM: [기존] +10% 중반 → [변경] +10% 중반
CY2025년은 HBM 증가로 선단공정에서 공급 제약이 예상됨
NAND: [기존] +10% 중반 → [변경] +10% 초반
주로 소비자용 기기에서의 NAND 용량 성장 둔화, 재고조정으로 인해 하향조정
NAND는 향후 몇 년간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가 HDD를 대체할 것

공급: 2025년 DRAM과 NAND의 수요와 공급은 균형을 이룰 것

*HBM 코멘트
HBM은 전분기대비 두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고, 수율과 CAPA의 성공적인 확대 덕분에 계획을 초과달성 했음
또한 FY1Q25 HBM의 GPM은 DRAM과 전사 GPM에 크게 기여했음
Micron의 HBM3E 8단은 Nvidia의 B200과 GB200에 적용됨
12월부터는 두 번째 대형 HBM 고객사에 양산를 시작했으며, 세 번째 대형 고객사에는 2025년 1분기부터 양산 개시 예정
또한 2025년 HBM Total Addressable Market 규모를 30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기존: 250억 달러)
Micron의 CY2025년 HBM은 완판됐고, 가격은 이미 결정됨
HBM4는 CY2026년에 양산 시작될 것으로 예상
TSMC의 파운드리를 통해 제조할 것이며, 맞춤형 베이스 다이를 포함하는 맞춤형 옵션을 도입할 것

자료: https://vo.la/MntwxI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8 Dec,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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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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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中 창신메모리, 美 반도체 제재 뚫었나? “국산 DDR5 출시”

중국 정보통신매체 IT즈자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장치 업체 킹뱅크와 글로웨이는 각각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32G 용량 DDR5 D램을 내놨다. 16G 용량 2개가 한 세트인 이 제품의 예약 구매 가격은 499위안이다. 두 제조사 모두 공급업체와 제작 공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상품 설명에 ‘국산DDR5칩’이라고 기재했다. 이에 따라 CXMT의 DDR5 양산 성공 가능성이 대두된다.

https://vo.la/dVAZSO

# 마이크로소프트가 Nvidia의 칩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으로 알려져

마이크로소프트가 Nvidia의 Hopper칩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사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48.5만개의 Hopper 칩을 구매했으며, 이는 2위인 메타의 22.4만개의 2배이다. 이외에도 아마존 19.6만개, 구글 16.9만개 등이 있다.

https://vo.la/nCbFIr

# TSMC 구마모토 공장 초기 주문은 소니와 덴소

TSMC의 구마모토 공장이 연말 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 주문은 소니와 덴소로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XdcUvp

# TSMC, 일론 머스크에게 "돈만 있으면 칩 공급 보장"

TSMC의 CEO가 일론머스크와 비밀 회담을 가졌으며, 머스크에게 필요한 칩 생산을 보장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칩 공급을 걱정하는 머스크에게 "돈만 있으면 칩은 반드시 제공된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DePSTI

# 삼성전자, TSMC와 협력해 엑시노스 2500 공동 생산 검토중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500 생산을 위해 외부 파운드리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알려졌다. TSMC라고 명시되진 않았으나, 엑시노스 칩의 양산이 가능한 유일한 대안으로 전해진다.

https://vo.la/VdFMwd

# UMC, 미국 내 공장 설립 계획 부인

UMC가 미국 내 공장 설립에 대한 루머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https://vo.la/ckkdkS

# 미디어텍, 12월 말에 신제품 공개 예정. 디멘시티 8400으로 예상

미디어텍이 12월 23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디멘시티 8400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칩은 TSMC의 4nm로 제조된다.

https://vo.la/kHzAaq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14%
샤오미 2.84%
ZTE 4.22%
레노버 3.06%

무라타 0.24%
타이요유덴 4.44%
야교 1.52%
Ibiden 4.68%
Shinko -0.04%

Nvidia -1.14%
AMD -2.89%
인텔 -5.58%
마이크론 -4.33%
TSMC 0.93%
퀄컴 -3.08%
미디어텍 -0.35%

UDC -4.32%
BOE 1.15%
AUO 0.33%

Tesla -8.24%
CATL -0.87%
Umicore -0.10%
Albemarle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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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Dec,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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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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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Nvidia GB300 칩 양산 차질. 발열 문제 발생설

Nvidia의 GB300 및 B300 테스트 과정에서 발열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발열은 AOS사가 공급하는 5x5 DrMOS 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는 문제가 지정된 시일 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업체 변경 또는 5x6 DrMOS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x6 DrMOS는 비용이 더 높지만, 발열이 덜 한 것으로 알려졌다.
*DrMOS: 전원부를 구성하는 MOSFET과 Driver를 하나로 통합한 칩으로 전력 공급의 효율을 높인 칩

https://vo.la/HgbzYj

# Nvidia, 자율주행용 칩인 Thor 지연설

Nvidia의 차세대 자율주행 칩인 Thor의 양산 일정이 1년 이상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샤오펑이 Thor칩 계획을 보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hAEyot

# UMC, 퀄컴으로부터 어드밴스드 패키징 수주

UMC가 퀄컴으로부터 HPC용 어드밴스드 패키징을 대규모 수주했다고 전해진다. UMC의 어드밴스드 패키징을 사용한 퀄컴 제품은 2025년 하반기에 시험 생산을 거쳐 2026년 양산 예정이다.

https://vo.la/UylDJs

# 미국 글로벌웨이퍼스에 4억 600만 달러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대만의 글로벌웨이퍼스에 4억 600만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을 확정했다.

https://vo.la/hOGbVJ

# 손정의, 美에 '143조 투자'…삼성전자에 호재 될까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향후 4년간 1천억 달러를 미국의 AI 기술 관련 인프라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각종 투자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 소유의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https://vo.la/ZIHxVD

# 구글, 마이크로 LED AR 글래스 프로토타입 공개

구글이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AR 글래스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실시간 번역, 텍스트 읽기 등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https://vo.la/QdTivS

# 레노버, CES2025에서 롤러블 디스플레이 PC 공개할 듯

레노버가 CES2025에서 롤러블 디스플레이 PC를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진다. 레노버는 MWC 2024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PC를 공개한 바 있다.

https://vo.la/ysWCoP

# 바이든, 막판 中 옥죄기…레거시 반도체 조사 착수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를 상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특정 중국 반도체와 이를 포함하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 금지 또는 기타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몇 주 내에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나, 조사 결과까지는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oGeAhn

# SEMI "올해 반도체장비시장 6.5% 성장…中 구매·AI 성장에 상향"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올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1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망치가 상향된 이유는 중국의 적극적인 장비 구매와 AI 시장의 성장세 때문으로 전해진다. 또한 2025년 1,210억 달러, 2026년 1,3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https://vo.la/jDzeDc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97%
샤오미 -1.32%
ZTE 5.77%
레노버 -0.65%

무라타 -0.34%
타이요유덴 -1.16%
야교 1.35%
Ibiden 1.07%
Shinko 0.89%

Nvidia -1.22%
AMD -1.33%
인텔 -1.87%
마이크론 0.31%
TSMC -0.92%
퀄컴 -0.02%
미디어텍 2.89%

UDC -1.81%
BOE 0.70%
AUO -2.26%

Tesla 3.64%
CATL 2.47%
Umicore -1.97%
Albemarle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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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Dec,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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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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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긴급 주문 증가하며 2025년 1분기에 역대급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

지정학적 이슈로 TSMC에 긴급 주문이 증가하면서 2024년 4분기와 비수기인 2025년 1분기에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GcBynd

# 인텔, 1.8nm 공정으로 팬서레이크 제조 확정

인텔이 1.8nm 공정으로 팬서레이크를 제조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객사에 이미 샘플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eJzJsV

# 애플, 7인치 이상 폴더블 아이폰 개발중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과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펼쳤을 때 최소 7인치로 이는 아이폰 16 프로맥스(6.9인치)보다 크다.

https://vo.la/VJPecu

# 애플, 2028년에 아이패드 프로 2개만한 크기의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 계획

애플이 2028년에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펼쳤을 때 약 20인치로 이는 두 개의 아이패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https://vo.la/sJzAdg

# 애플, 2025년 3월 iPhone SE4 출시 전망

애플이 주요 공급업체들에 iPhone SE4 생산을 준비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는 2025년 3월로 예상되며, 가격은 499~549달로 기대된다.

https://vo.la/UIJUDm

# "구글 픽셀10, 퀄컴 대신 미디어텍 모뎀 칩 탑재"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10’에 퀄컴과 삼성이 아닌 미디어텍의 5G 모뎀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BCxmei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17%
샤오미 -3.19%
ZTE 2.62%
레노버 0.66%

무라타 -0.92%
타이요유덴 -1.03%
야교 0.97%
Ibiden -1.50%
Shinko 0.02%

Nvidia -1.67%
AMD -0.17%
인텔 2.36%
마이크론 5.62%
TSMC 1.88%
퀄컴 -0.42%
미디어텍 -1.77%

UDC -2.26%
BOE -1.38%
AUO -1.59%

Tesla 6.10%
CATL 0.06%
Umicore -0.49%
Albemarle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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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Dec,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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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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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대만 전역에서 CoWoS CAPA 확장, 2026년까지 거의 3배 증가

TSMC의 CoWoS CAPA가 2025년 월 7만장에 이르고, 2026년 말까지 월 9만장 규모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peQbJU

# 미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제3국을 통해 중국이 GPU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

미국이 연말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동 등 제 3국을 통한 중국의 AI칩 접근을 차단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https://vo.la/pCdznd

# 주요 CSP가 미국외에서 AI 칩 접근을 막는 핵심 역할 맡을 가능성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새로운 조치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CSP들이 AI 칩 접근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CSP들은 미국 정부에 주요 정보를 보고하고, 중국의 AI 칩 접근을 차단하는 등 엄격한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https://vo.la/vWmORW

# TSMC, 일본 구마모토 공장 연말부터 양산 시작

TSMC의 구마모토 1공장이 연말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마모토 공장에서 생산되는 칩의 품질은 대만 본토와 같다고 알려졌다.

https://vo.la/QpwJLn

# SK하이닉스, 청주에 D램 핵심인력 배치…"HBM 대응"

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경기 이천캠퍼스의 D램 전공정 팀장급 인원 일부를 청주 캠퍼스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원들은 인프라 구축, 장비 세팅 등 M15X 가동 전에 필요한 기반 작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PsfkhK

# IDC, TSMC 파운드리 2.0 시대에서도 계속 독주

IDC가 2025년 반도체 시장이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파운드리 2.0 기준에서 TSMC의 시장 점유율이 2024년 33%에서 2025년 36%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vo.la/caTxSC

# TSMC, 2nm 성능 공개

TSMC가 2nm 공정이 3nm 대비 트랜지스터 밀도가 15%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능은 15% 향상됐으며, 소비전력은 24~35% 감소했다고 전했다.

https://vo.la/ZJEuiz

# 인텔, 첨단 생산공정 실패하면 제조부문 매각 검토

인텔이 1.8nm 공정 실패 시 파운드리 부문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https://vo.la/kBsSpR

# 중국 톈마, 애플 홈팟용 LCD 패널 공급계약 체결

중국의 톈마가 애플에 홈팟용 7인치 LC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다. 톈마의 LCD 패널은 10달러에 불과해 중국 패널 업체들도 경쟁하기가 어렵다고 전해진다.

https://vo.la/lPffhj

# 갤럭시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 채택할 계획

삼성전자가 2026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S25 시리즈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XHrWoa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07%
샤오미 -0.79%
ZTE -2.33%
레노버 -3.69%

무라타 -1.42%
타이요유덴 -0.88%
야교 -2.09%
Ibiden -1.27%
Shinko -0.22%

Nvidia -2.25%
AMD -2.83%
인텔 -2.12%
마이크론 4.34%
TSMC 0.47%
퀄컴 0.18%
미디어텍 2.17%

UDC 1.06%
BOE -0.68%
AUO -1.87%

Tesla 4.34%
CATL -2.44%
Umicore -4.31%
Albemarle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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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Dec, 11:52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ASIC 시장 기대감 확대

자료: https://cutt.ly/SeBeowpe

■ Issue : 국내 정치 불확실성 일부 해소

지난 주 계엄 관련인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탄핵 가능성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 정치 불확실성은 해소 국면에 진입. 환율은 여전히 1,430원대로 지속되었고 KRX 반도체 지수에 대한 외국인 수급은 순매도세를 기록. 다만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하나증권 반도체 중소형주 커버리지 기업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

반도체 업황은 AI 및 비 AI 부문의 수요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주요 메모리 제조사는 25년에도 HBM 및 eSSD 등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레거시 메모리 재고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NAND 가동률은 재차 하락할 가능성도 상존. 이에 따라 25년에도 AI 매출 및 선단공정 비중이 높은 반도체 중소형주의 실적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 Review : ASIC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 증폭

Broadcom: 12월 12일(현지시각 기준) FY4Q24 실적을 발표. 매출액 141억 달러(YoY +51%, QoQ +8%), Non-GAAP EPS는 1.42달러(YoY +28%, QoQ +15%)을 기록했으며 차분기 가이던스는 매출액 146억 달러로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

Broadcom은 AI 반도체 TAM(Total Addressable Market) 규모가 FY24년 150~200억 달러에서 FY27년 600~9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존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3개사 외에 두 개의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

Broadcom은 금번 실적발표부터 반도체 부문 매출을 AI 및 비 AI 부문으로 분류해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FY4Q24 반도체 매출 82억 달러 중 AI 매출과 비AI 매출이 각각 27억달러, 45억 달러를 기록. FY1Q25에는 반도체 매출 81억 달러, AI 매출과 비AI 매출이 각각 38억 달러, 4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실적 발표 다음날 Broadcom 주가는 ASIC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24% 상승

■ Preview : Micron FY1Q25 실적발표

12월 18일(현지시각 기준) Micron의 FY1Q25 실적이 발표될 예정. HBM, eSSD 등 고부가 제품의 견조한 수요로 실적 호조가 예상되나 레거시 메모리에 대한 수요 및 25년 HBM 증설에 대한 톤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지난 분기 Micron이 제시한 가이던스는 매출 87억 달러, GPM 39.5%이며 Bloomberg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수치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Dec, 08:53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기업별 히팅 존 설정 필요'

자료링크 : https://bit.ly/3VFVZDL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특수 소재군 및 소재 국산화 수혜주 지속 매수

- 지표는 바닥이다. 11월 미국 BEV 판매량은 YoY +15% 증가했고, 영국 역시 +58% 증가했다. 물론 일시적인 연말 프로모션 효과 및 2025년 초 수요가 연말로 당겨진 pull-in 효과 감안해야 하나, 반등세 자체는 뚜렷하다. 리튬 가격은 지난 8월부터 5개월째 kg당 70위안대를 지키며 바닥을 찍은 모습이다.

- 그러나 실적 추정치는 바닥이 아니다. 현재 실적 컨센서스는 전기차 판매량 및 메탈 가격이 상기한 수준보다 더 크게 반등할 것을 가정하고 있다. 올해 미국과 유럽의 BEV 판매량은 10월 누적 기준 각각 +6%/-1% 불과하고 독일과 프랑스는 11월에도 -22%/-32% 감소한 상황에서 현재 시장 조사기관들의 전망은 2025년 BEV +30% 이상 성장을 가정하고 있어 추가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한다. 게다가 EPS는 최근 대규모 차입 증가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AMPC 정책 변화 등 고려해 지속적인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한다.

- 지표는 최악의 상황을 지났으나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을 남겨두고 있어 주가 대응 난이도는 더욱 높아졌다. 대형주의 경우 지표 바닥과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트레이딩 존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2026년 예상 실적에 각 기업별 최근 2년 평균 12M Fwd P/E 적용한 적정 트레이딩 밴드는 LG에너지솔루션 70조원 후반-90조원 중반,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은 10조원-13조원으로 도출된다. 다만, 전기차 판매량이 시장 조사기관들의 전망처럼 +30% 이상 성장세 보인다면 목표 시가총액 역시 상향 조정해야 한다. 삼성SDI는 절대적 가격 매력 보유하고 있어 추가 하락폭 크지 않을 수 있으나, 북미 원통형 전지 출하가 크게 부진하다는 점에서 2025년 매출 성장폭이 미미해 주가 상승 여력은 현시점에서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 한편, 상기한 대형주들이 적정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면 섹터 비중 확대와 함께,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 높은 특수소재군(실리콘음극재, CNT 도전재) 및 소재 국산화 수혜 종목군(전구체 등)에 대한 공격적인 매수를 권고한다. 배터리 섹터의 성장 가치가 희소해진 상황이므로, 아직 본격적인 시장 침투가 시작되지 않은 특수 소재 및 중국 의존도 높아 향후 시장 내 점유율 높여갈 수 있는 전구체 기업들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관련 기업 : 대주전자재료,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Car :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종료 언급

- Tesla 주가는 자율주행 사업 성장 기대감에 한 주간 +12.1%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Rivian +10.5%, Lucid +12.2%).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Xpeng -1.6%, Li Auto -0.5%, Nio -2.2%).

-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첫날(2025년 1월 20일)에 전기차 의무화를 즉시 종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Tesla는 신형 보급형 모델 'Model Q'를 2025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며, 보조금 조건 충족 시 예상 판매 가격은 3만달러 이하다. 배터리는 2가지 종류의 LFP(53kWh, 75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Tesla는 인도 시장 진출 재추진 위해, 인도 현지 전시장 위치를 물색 중이다.

- GM의 자율주행 자회사 Cruise는 시장 상황을 감안해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현대차는 중국 전기차 사업 확대 위해 BAIC와 베이징현대(현대차·BAIC JV)에 총 1.6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2025년 내 중국에서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 BYD는 2024년 11월 누적 판매대수 376만대(중국 M/S: 16.2%(YoY +3.7%p)) 기록하며, 2024년 연간 판매 목표대수 400만대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Cell : Stellantis·CATL 스페인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예정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한 주간 +3.0% 상승했고(삼성SDI +3.6%, LGES +2.4%, SK이노베이션 +5.5%), 코스피 대비 +0.3%p Out-perform했다.

- BNEF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팩 가격은 $115/kWh(YoY -20%), BEV용 배터리 팩 가격은 $97/kWh를 기록했으며, 2025년 글로벌 배터리 팩 가격은 $112/kWh(YoY -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국 Quantumscape는 세라믹 분리막 생산 공정 개발 완료로 내년부터 전고체 배터리 B샘플 'QSE-5 B'를 GWh 규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Stellantis와 CATL은 총 6.2조원을 투자해 스페인 사라고사 LFP 배터리 합작 공장(연산규모: 50GWh)을 건설할 예정이며, 2026년 말 가동 목표다. 한편, Stellantis는 2025년 EU CO2 감축 목표 준수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14개의 신규 E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 ACC(Stellantis·Mercedes JV)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배터리 공장 증설(연산규모: 15GWh → 28GWh)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섰으며, 2025년 상반기 내 투자 계획 공개할 예정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공장 장비 협력사 선정을 마쳤으며, 2024년 12월 중 원통형 배터리(4680, 46시리즈) 장비 발주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 BYD가 중국 자동차 부품 업체 Weichai와 진행 중인 중국 옌타이 산업단지 조성 1단계 프로젝트(배터리 팩 연산 규모: 50GWh)가 2024년 내 완공되는 동시에 생산 돌입할 예정이다.

Material/Equipment : 미국·EU, 중국산 소재 견제 정책 지속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0%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1.0%, 에코프로비엠 +1.2%, 엘앤에프 +7.6%).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6.7%, Guangzhou Tinci -3.7%, Yunnan Energy -3.5%).

- 미국 정부는 핵심 원자재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브라질 북동부의 니켈·코발트 광산 개발 프로젝트 필요 자금의 40%인 5.5억달러 규모의 대출 지원을 검토 중이다.

- EU는 중국산 소재(양극재, 음극재 등) 의존도를 줄이는 배터리 생산 기업들에게 총 1.5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Rio Tinto는 아르헨티나 리튬 프로젝트 'Rincon'의 생산 CAPA를 기존 5만톤에서 6만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25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확장 공사는 2025년 중반에 시작해 2028년 첫 생산 목표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5%), 니켈(+1.2%),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0.1%), 구리(+0.4%), LiPF6(+2.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4.0%), 니켈(-0.1%), 코발트(-4.1%), 망간(-7.8%), 알루미늄(+8.8%), 구리(+0.8%), LiPF6(-1.3%)다.

- 12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8.3유로/MWh로 WoW -1.9% 하락했다. 12월 전력 가격 평균은 91.5유로/MWh로 MoM -8.7%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Dec, 07:24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nwaxyw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재차 확인한 AI 수혜의 중요성과 중국 기대감

■ 리뷰 및 업데이트: 오랜만에 커버지리 전 종목 상승

코스피는 기관이 4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16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2.7% 상승했음. 전기전자 대형주는 정말 오랜만에 3 종목 모두 지수를 상회했음. 삼성전기 주가는 14.2% 상승했는데, AI 서버향 ASIC에 패키지기판 공급이 확정되었고 중국 이구환신 정책에 스마트폰이 포함된 이후 판매량이 양호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당분간 중국 스마트폰의 채널 재고가 우선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켜진 셈. LG이노텍 주가도 양호했는데, 낙폭 과대 및 밸류에이션 감안한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 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종료 및 멕시코 관세 부과로 주가가 약세였는데, 지수 반등과 함께 낙폭을 일부 만회했음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3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4.9% 상승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도 정말 오랜만에 모든 종목이 상승했음. 그 중에서도 대덕전자와 비에이치의 주가 상승폭이 컸음. 대덕전자는 AMD향 가속기용 HDI 공급 가능성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추정됨. 비에이치는 Apple의 폴더블 관련 서플라이체인 구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됨. AI 수혜 및 중장기 성장동력 여부가 주가의 상승폭에 기여한 점을 감안하면 관련 투자 아이디어를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 않았음. Apple 주가는 2.2%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AI 서비스 개시 이후 주가는 확실하게 우상향하고 있으며, 연내 미국 외 영어권 국가향 AI 서비스 개시가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지가 관건이라 생각됨. Xiaomi 주가는 4.9% 상승하며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100%를 초과했음. 전기차 출시 이후 긍정적인 주가가 지속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임. IT 기기 외의 성장동력 확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는 차원에서 이 역시 투자 아이디어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Broadcom 주가가 25.2% 상승하며 2주 연속 높은 상승폭을 시현했음. 실적발표에서 AI용 ASIC 출하량 2배 증가 등 AI 관련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 때문임. 국내외 테크 업체들 모두 AI 및 차기 성장 동력의 중요성을 확인한 한 주였음

■ 전망 및 전략: 실적 하향 이후에도 저평가된 종목과 AI 수혜 투자 아이디어 유효

24년 4분기 테크 수요가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해 실적 하향이 필요해 보임.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과락 업체들에 대한 저가 매수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함. 실적 하향 이후에도 확실한 저평가 종목 또는 AI 관련 수혜 가능한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 전략을 그대로 유지

삼성전기 주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음. AI ASIC향 패키지기판 공급이 확정되었고,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반등을 기대할 만한 이벤트도 있었음. 전방산업 관련 투자심리 회복과 AI 관련 실적 비중 확대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 24년 4분기 및 2025년 실적 눈높이를 하향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 여전히 PB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추천할 만한 주가 수준이라 판단

LG전자는 테크 관련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방어주 역할이 가능함. 반대로 테크 관련 수요 기대감이 생기는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당할 가능성도 상존. 멕시코 관세 부과라는 불확실성도 불편한 상황. 다만, PBR 0.8배에서는 주가 하락폭이 제한적인 만큼 중립 스탠스는 추천할 수 있다는 생각

Apple 관련 서플라이체인 투자 전략은 업종 내 유효한 투자 아이디어. AI 서비스 확대 자체도 관전 포인트이고, 그로 인한 판매량 변화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에 의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겪고 있음.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경쟁 관계 변화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함
비에이치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투자처임. 실적은 견조하고, 경쟁 이슈에서 자유로움. 아울러 아이패드 및 폴더블 관련 중장기 모멘텀도 건재함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연말 재고조정 및 일반 DRAM 출하량 둔화 속에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한 상황임은 확실함.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해성디에스의 PER은 5.9배 수준에 불과해 확실한 저평가 영역임.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

■ 일정 및 예정: 한국 12월 수출액 잠정치(~20일)
21일에 한국의 12월 20일까지 수출액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 지난 달에 확인된 것처럼 기판 및 카메라모듈은 수요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MLCC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이 보였는데, 지속 여부를 지켜볼 필요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2 Dec,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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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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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미국, 크리스마스 전 중국향 신규 AI 칩 규제 도입 예정

미국 상무부가 곧 새로운 AI 규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국으로의 AI 칩 수출에 대해서 추가적인 제재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발표는 크리스마스 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https://vo.la/CSpMUj

# 라피더스, 2025년 4월부터 2nm칩 생산 시작

라피더스 회장이 2025년 3월까지 2nm 칩 시생산을 위한 모든 장비 도입을 완료하고,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ttps://vo.la/zaOTFA

# Nvidia, 중국 공급 중단 루머 부인

Nvidia가 중국 공급 중단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중국은 중요한 시장임을 강조했다.

https://vo.la/eIGpMn

# 애플 인텔리전스, 호주/영국 등 6개국 언어 지원

애플이 호주, 캐나다, 영국 등의 현지화된 영어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국, 프랑스어, 한국어 등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어가 내년 4월경 제일 처음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https://vo.la/AcKNic

# 중국 칩 설계 산업, 2024년 12% 성장 예상

중국 반도체 산업협회가 중국의 칩 설계 산업이 올해 12% 성장한 6,46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68.5%가 통신 및 소비자 제품 관련이며, 컴퓨터 관련은 11%에 불과하고도 전했다.

https://vo.la/hlmeLU

# 자동차용 칩 시장 회복 신호

자동차용 칩을 공급하는 NXP 등 주요 기업들에서 자동차 시장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 전방시장의 재고 감축에도 눈에 띄는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LQpXLl

# 애플, iPhone17 시리즈에 가로형 카메라 모듈 채택

애플이 iPhone17 시리즈에 가로형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https://vo.la/OYMHLl

# 미디어텍, 애플 공급망 진입

미디어텍이 애플의 애플워치용 모뎀 칩을 공급하며 애플의 공급망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fPWMzd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0%
샤오미 3.78%
ZTE 0.42%
레노버 1.50%

무라타 0.60%
타이요유덴 -1.93%
야교 -0.38%
Ibiden 1.24%
Shinko 0.46%

Nvidia -1.41%
AMD 0.35%
인텔 3.28%
마이크론 -3.74%
TSMC 1.44%
퀄컴 -0.99%
미디어텍 2.22%

UDC 0.00%
BOE 0.00%
AUO 1.90%

Tesla -1.57%
CATL 2.47%
Umicore -1.48%
Albemarle -0.52%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1 Dec, 22:04


————————————
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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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Nvidia, 실리콘 포토닉스를 활용한 신규 AI 가속기 설계 공개

Nvidia가 실리콘 포토닉스를 도입한 AI 가속기 설계를 공개했다. 상용화 시점은 2028~2030년 사이로 예상된다.

https://vo.la/SnBGem

# 중국, Nvidia에 대한 반독점 조사 착수, 최대 50억 달러 벌금 가능성

Nvidia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독점 조사가 시작됐다. 중국의 반독점 법에 따르면 연간 최대 매출의 10%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성에 따라 2~5배까지도 증가할 수 있다.

https://vo.la/UuGkNR

# 애플, 브로드컴, AI 칩 공동 개발…2026년 출시 가능성

애플이 브로드컴과 협력해 AI 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칩은 서버 전용으로 설계됐으며, 이르면 2026년에 공개될으로 전해진다.

https://vo.la/QuAPhs

# 애플, iPhone18 Pro의 프로세서는 2nm 채택할 것으로 기대

애플이 iPhone18 Pro의 프로세서를 TSMC의 2nm 공정을 이용해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칩의 가격도 약 7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PBRiHq

#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가격 유지할 듯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가 S24와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1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ILNFWl

# 아이폰 AI 기능 접목 본격화…애플,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애플은 Siri와 ChatGPT 통합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Siri는 복잡한 질문이나 문제에 대해서 ChatGPT를 통해 답변을 제공한다.

https://vo.la/UkcgqZ

# 日 라피더스로 몰리는 빅테크…삼성전자와 경쟁도 치열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의 AI 반도체 설계 업체인 텐스토렌트는 설계 수탁을 받은 반도체 생산 주문을 일본 라피더스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https://vo.la/zlezqo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52%
샤오미 -1.62%
ZTE 0.06%
레노버 -1.79%

무라타 -0.59%
타이요유덴 -1.19%
야교 0.56%
Ibiden 1.77%
Shinko 0.11%

Nvidia 3.14%
AMD 1.89%
인텔 -0.20%
마이크론 4.03%
TSMC -0.93%
퀄컴 2.15%
미디어텍 1.89%

UDC 3.73%
BOE 0.92%
AUO 0.32%

Tesla 5.93%
CATL -1.28%
Umicore -1.81%
Albemarle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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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1 Nov,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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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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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키옥시아, 7,500억엔 달러 규모 IPO 승인 전망

키옥시아의 시가총액 약 7,500억엔 규모로 도쿄거래소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옥시아는 2025년 6월까지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vo.la/MySJHG

# 러몬도 美상무 “임기내 반도체법 기업 보조금 모두 지급”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이번 정부의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모든 보조금을 지급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은 직원들에게 최근 주말에도 일하라고 지시했고, CEO들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어 세부사항 협의를 서두르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icVxKj

# 글로벌파운드리, 美 반도체 보조금 15억 달러 최종 확정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파운드리에 15억 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최종 확정했다. TSMC에 이어 두 번째 확정이다.

https://vo.la/IIKKuI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돌입… "내년 상반기 공급"

SK하이닉스가 321단 1Tb TLC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38단보다 생산성을 59%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321단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는 12%, 읽기 성능은 13% 향상됐다.

https://vo.la/uMIxHC

# 일본 정부, 라피더스에 2천억엔 추가 투자 예정

일본 정부가 2025년 4월 ~ 2026년 3월 동안 라피더스에 약 2천억엔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약 9,200억엔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https://vo.la/KAFQnH

# 대만 정부, 반도체/AI 강점 활용해 미국과 관세 면제 협상 준비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만 정부가 관세 면제를 위한 협상 준비 중에 있다. 대만 정부는 반도체와 AI에 대한 강점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vo.la/gyYJuG

# 삼성전자 노조, 임금 5.1% 인상 합의안 '부결'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잠정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노사의 임금협상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https://vo.la/fYqoxJ

# 구글, 태블릿 시장서 철수하나…"픽셀 태블릿3 개발 취소"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픽셀 태블릿3 개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번 태블릿 프로젝트 취소는 하드웨어 개발에만 한정되며 OS를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팀은 태블릿 및 폴더블 기기를 위한 기능 개발을 계속 진행 중이다.

https://vo.la/UKidGo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21%
샤오미 0.54%
ZTE -0.34%
레노버 2.00%

무라타 0.35%
타이요유덴 2.60%
야교 1.52%
Ibiden 1.82%
Shinko 1.09%

인텔 1.79%
마이크론 4.46%
TSMC -1.46%
퀄컴 0.77%
미디어텍 -0.78%

UDC 0.70%
BOE -0.91%
AUO 0.00%

Tesla -0.70%
CATL 0.27%
Umicore -1.26%
Albemarle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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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1 Nov, 06:42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원문 링크: https://vo.la/PWMWpK

Nvidia (NVDA.US): Blackwell 이상무. 앞으로는 이익률 개선에 주목

■ FY3Q25 Review: H200 호조로 컨센서스 상회

Nvidia의 회계 기준 25년 3분기 매출액은 351억 달러(YoY +94%, QoQ +17%), Non-GAAP 기준 EPS는 0.81달러(YoY +103%, QoQ +19%)을 기록. Bloomberg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5.7%, EPS는 9.5% 상회. 이번 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2%, 전분기대비 17% 증가

데이터센터 매출액을 견인한 것은 H200의 강력한 수요이며, 해당 비중 확대가 Blended ASP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 H200은 전분기대비 1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Nvidia 제품상 가장 빠른 속도. 데이터센터 내에서 클라우드 고객사들의 비중은 전분기대비 5% 확대되어 절반 수준에 달했음.

자동차 부문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해 성장률이 가속화되었음. 전사 매출총이익률은 75%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는데, 데이터센터 내에서 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시스템으로 H100이 혼합되어 투입되었기 때문. 지난 분기에 Blackwell의 낮은 수율로 인한 설계 변경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한 바 있는데, 마스크 교체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생산 수율은 개선되었다고 언급

■ FY4Q25 가이던스: 컨센서스에 준하는 수준. GPM은 점진적으로 개선 예상

Nvidia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367.5~382.5억 달러, non-GAPP 기준 매출총이익률 73~74%를 제시. 이는 현재 컨센서스 매출액인 371억 달러대비 -1~3% 수준. 전분기대비 매출액 증가폭은 5~9%로 전분기 증가폭을 하회. 매출액 가이던스의 근거는 H200의 지속적인 수요와 Blackwell 제품의 초기 램프임.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고, 공급에 대한 가시성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전 Blackwell 매출 추정치인 수십억 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

게임 부문은 공급 제약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매출충이익률이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제시되었는데, Blackwell이 투입되면서 초기에는 마진이 둔화되어 70% 초반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 대량 양산 체제로 전환된 후에는 매출충이익률이 70% 중반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

■ Blackwell 우려 불식. 공급망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 유효

Blackwell 수율은 정상 궤도에 올라왔고,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음. 앞서 언급했듯이 다음 분기에는 기존 예상을 초과하는 Blackwell을 공급할 예정. Nvidia의 공급망 팀은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 파트너와 함께 노력중이며, 내년까지 확보한 물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출하량을 증가시킬 계획

H200의 견조한 수요와 Blackewell의 본격 투입으로 외형 성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음. Nvidia의 주가가 재차 신고가 경신을 하기 위해서는 차기 로드맵의 안정적인 수립과 Blackwell 투입 이후 이익률 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관련 공급망들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Nov, 22:00


[NVIDIA 실적 발표]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매출액과 EPS 각각 컨센서스를 5.7%, 9.5% 상회했습니다. H200에 대한 수요가 강했고, 출하가 본격화되며 Blended ASP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100은 수율 개선에 성공했고, 다음 분기부터 출하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중간값 기준 컨센서스대비 1% 상회입니다. 장외 주가는 0.6% 하락중이고, 곧 컨퍼런스콜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보고서 통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FY3Q25 실적

매출액 $351억 (QoQ +17%, YoY +94%)
(컨센서스 $332억, 가이던스 $318.5~331.5억)
GPM(GAAP) 74.6% (QoQ -0.5%p, YoY +0.6%p)
GPM(Non- GAAP) 75.0% (QoQ -0.7%p, YoY 플랫)
(컨센서스 75.1%, 가이던스 74.5~75.5%)
EPS(GAAP) $0.78 (QoQ +16%, YoY +111%)
EPS(Non - GAAP) $0.81 (QoQ +19%, YoY +103%)
(컨센서스 $0.74)

*사업부별

Data Center $308억 (QoQ +17%, YoY +112%)
- Hopper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견인
- CSP는 데이터센터 매출의 약 50%를 차지
- 나머지 50%는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에서 나옴
- 컴퓨팅과 네트워킹에서 모든 유형의 고객이 강한 수요를 보여줌
- H200 제품이 이번 분기에 크게 증가함
- Blackwell 마스크 교체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생산 수율이 개선됨
- Blackwell 출하는 다음 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FY 2026에 계속 증가할 예정
- 다음분기부터 Hopper와 Blackwell 모두 출하할 것
- Hopper와 Blackwell 모두 공급 제약이 있으며, Blackwell 수요는 FY 2026년의 몇 개 분기동안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Gaming $32.8억 (QoQ +14%, YoY +15%)
- GeForce RTX 40 시리즈와 게임 콘솔용 SoC 판매 증가가 견인

Professional Visualization $4.9억 (QoQ +7%, YoY +17%)
- Ad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TX GPU 워크스테이션의 지속적인 확산이 실적 견인

Automotive $4.5억 (QoQ +30%, YoY +72%)
- 자율 주행 플랫폼이 견인

*FY4Q25 가이던스

매출액 $375억+/-2%(컨센서스 $371억)
GPM(Non-GAAP) 73.5%+/-50bp(컨센서스 73.5%)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Nov,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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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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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3nm에 이어 2nm 수주도 예상을 초과

현재 TSMC의 3nm는 풀가동 상태이며, 2025년 양산 예정인 2nm도 애플에 의해 꽉 찬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TSMC는 2nm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hLvKUc

# 테슬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HBM4 샘플 요청 루머

테슬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HBM4 샘플을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샘플 테스트 후 두 회사 중 하나를 HBM4 공급업체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LnBGvB

# 화웨이, Nvidia보다 3세대 뒤처져

화웨이의 AI 칩이 미국의 제재로 인해 큰 차질을 빚으며 Nvidia의 구형 제품의 성능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재로 인해 향후 2년간 화웨이의 AI 칩 개발이 7nm 공정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aokjdM

# TSMC, 애리조나 내 A14, A16 공정 생산 압박 심화

지정학적 이슈로 TSMC에 애리조나 내 A14 / A16 공정 생산을 가속화하라는 압박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대만 경제부 장관은 이전 과정이 법적으로 매우 복잡하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vo.la/zVSDVd

# 삼성전자, 2025년 MLC NAND 생산 단계적으로 중단 예정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5년 MLC NAND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해 2025년 6월에는 완전히 중단할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라인은 고용량 NAND 생산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https://vo.la/eczEYw

# 반값 中 D램 공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익성 사수 총력

외신에 따르면 중국 메모리 업체의 소비자용 DDR4 가격이 글로벌 3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DDR4는 중고 제품보다는 약 5% 저렴하게 팔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GamldU

# 퀄컴 "향후 5년간 스마트폰外 시장서 연 30조원대 수익 올릴 것"

퀄컴이 향후 5년 동안 스마트폰 이외의 제품군 시장에 진출해 연간 220억 달러 규모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 매출 금액 중 36%는 자동차에서, 18%는 PC 칩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vo.la/MgJaQU

# 대만경제장관 "TSMC, 향후 10여년 대만서 매년 공장 1개씩 건설"

대만 경제부장은 국회 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경제부 추산에 따르면 TSMC가 향후 10여년 동안 대만에 해마다 공장을 한 곳씩 지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https://vo.la/QBoUOm

# 퀄컴, 600 달러 대의 PC용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칩 출시할 계획

퀄컴이 600 달러 대의 엔트리급 스냅드래곤 X 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칩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https://vo.la/iLTNQg

# 삼성, 2nm 공정 개발에 전력. 내년 말 엑시노스 2600 양산 예정

삼성전자가 2026년 초까지 2nm 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25년 말까지 2nm 공정으로 엑시노스 2600을 양산해 시장에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https://vo.la/FTkMdD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32%
샤오미 -1.06%
ZTE -0.31%
레노버 -0.11%

무라타 -0.66%
타이요유덴 0.87%
야교 -1.68%
Ibiden 0.56%
Shinko -0.32%

인텔 -0.74%
마이크론 0.68%
TSMC -1.44%
퀄컴 -6.34%
미디어텍 -0.78%

UDC 0.89%
BOE 0.23%
AUO -1.57%

Tesla -1.15%
CATL -0.44%
Umicore 1.08%
Albemarle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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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Nov, 23:49


잠시후 9시부터 하나증권 2025 리서치 포럼(산업별 전망)이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live/RMZAMKuALto?si=HI5XJ2z-N8BzQn39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Nov,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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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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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델, 폭스콘, 퀀타컴퓨터, GB200 출하 일정 문제 없다고 확인

폭스콘과 퀀타컴퓨터가 GB200 서버 출하 일정에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델의 CEO도 소셜 미디어에 GB200 서버 출하 사진을 게시하며 지연 우려를 잠재웠다.

https://vo.la/cjhAKm

# 중국 반도체협회, 2030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조 달러 전망

중국 반도체 산업협회가 연평균 8% 성장해 2030년에는 시장 규모 1조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성장 동력은 AI와 5G/6G 및 자율주행과 같은 신흥 시장이다.

https://vo.la/UmLvdl

# 미쓰이 광업, 동박 가격 인상

미쓰이 광업이 최근 생산비용 증가에 따라 동박 가격을 10% 인상했다. 미쓰이 광업의 시장점유율은 90% 이상이기에 PCB 등 관련 업계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https://vo.la/lqxRax

# '아이폰16 판매금지' 인니 달래기…애플 투자금 10배 상향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2년간 인도네시아에 1억 달러를 투자할게 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투자 계획인 1천만 달러의 10배이다. 이번 투자 제안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이폰 16의 판매를 차단한 이후에 나왔다.

https://vo.la/sIfjow

#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전 모델에 스냅드래곤 칩셋 채택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의 모든 모델에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일부 시장에서 약 130달러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hGFVQQ

# 삼성 갤럭시Z 플립 FE 출시 계획

삼성이 저가형 갤럭시 플립인 FE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해당 제품은 플립7과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나, 저가형 카메라와 이전 세대 칩셋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https://vo.la/rkhPBF

# Honor, 화웨이에 이어 2번째로 트리폴더블폰 이미지 공개

Honor의 트리폴더블폰 이미지가 공개됐다. Z자형 디자인과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OiyDjH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12%
샤오미 -1.74%
ZTE 0.65%
레노버 0.56%

무라타 -1.15%
타이요유덴 -1.88%
야교 0.94%
Ibiden 0.63%
Shinko -0.55%

인텔 -2.58%
마이크론 0.25%
TSMC 1.46%
퀄컴 0.09%
미디어텍 3.63%

UDC -0.58%
BOE -0.23%
AUO 0.63%

Tesla 2.14%
CATL 2.21%
Umicore -0.59%
Albemarle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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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8 Nov, 22:49


[하나증권 IT 소부장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트럼프 당선에 따른 반도체 산업 영향

자료: https://cutt.ly/weKq4XQJ

■ 트럼프 정권의 TSMC 압박 강화

트럼프 당선 이후 반도체 산업 내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TSMC가 CoWoS Capa 계획을 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하락이 있었음

트럼프는 지난 1기 정권에 이어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표방한 미국 내 제조업 부흥 정책을 펼칠 것으로 추측. 특히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는 더욱 강화될 전망

다만, TSMC는 파운드리 산업 내 경쟁사인 Intel과 삼성전자와의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며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로 부상. 이에 트럼프 정부는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가 해외 생산시설에서 대만보다 최소 한 세대 이후의 칩을 생산하도록 하는 대만 내 규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군사력을 무기로 TSMC가 미국 내에서 최선단 전공정 및 Advanced packaging 제조 역량을 강화하도록 압박해 나갈 것으로 예상

■ Huawei 제재 사례에서 힌트 찾기

트럼프는 1기 정권에서 Huawei 제재를 통해 중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을 시작. 표면적으로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 및 Huawei가 통신장비를 통해 국가 기밀을 유출한다는 이유였으나 결국 미국의 기술 패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판단

지난 트럼프 정권에서 Huawei에 대한 제재는 [1]관세부과 및 블랙리스트(미국 기업과의 거래 통제), [2]미국 통신사에 대한 Huawei 통신장비 수입 규제, [3]주요 동맹국에 대한 수입 규제 압박 등을 통해 이루어졌음

글로벌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하던 Huawei와 달리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레거시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는 동시에 3나노 로직반도체(SMIC) 및 DDR5(CXMT)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부분 내수용으로 소비될 것으로 파악. 이에 트럼프는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TSMC와 삼성전자는 중국 팹리스 기업에 대한 7나노 이하 파운드리 제품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영향

트럼프 당선 이후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지속

중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및 중국 기업들의 선제적 대규모 투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25년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중국향 매출비중은 축소될 가능성이 있음

다만 TSMC는 트럼프 정부 하에 생산지역 다변화를 통해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며 관련 소부장 기업들의 TSMC향 매출 또한 견조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8 Nov,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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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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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트럼프 재선 이후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함에 따라 CoWoS 생산 계획 조정

트럼프 재선 이후 CoWoS 생산 능력 목표가 2025년 8만장, 2026년 14만장에서 2025년 7.5만장, 2026년 13.5만장으로 소폭 하향 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hdvPlR

# TSMC, 2025년까지 전 세계에 10개 시설을 건설할 계획…역대 최대 규모의 Capex 예상

TSMC의 신규 또는 기 진행중인 건설 프로젝트가 2025년에 10개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Capex는 이전 최고 기록인 362.9억 달러를 뛰어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ccjiFL

# 타타, 인도 내 페가트론의 아이폰 공장 인수 체결

타타가 페가트론의 인도 내 아이폰 공장 지분을 인수해 새로운 합작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타타는 지분 60%를 보유하고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페가트론은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https://vo.la/wvjsDX

# 화웨이, Mate 70 사전 예약 시작.

화웨이 Mate 70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화웨이는 11월 26일 Mate 브랜드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https://vo.la/neOsZw

# 삼성전자, 성과급 축소로 연구 인력 유출 우려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연구소 인력을 각 사업부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성과급 감소로 인한 인력 이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존 연구소 인력들은 초과이익분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배치된 부서의 성과지표에 따라 받게 될 예정이다. 파운드리나 시스템LSI 배치시 성과급이 감소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https://vo.la/erqGXp

# 삼성과 구글, 디스플레이 없는 XR 개발 중.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

삼성과 구글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XR기기를 내년 3분기에 정식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기기에는 구글의 AI봇인 Gemini도 내장되어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을 예정이다.

https://vo.la/AitmlC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4%
샤오미 2.86%
ZTE -1.97%
레노버 -2.07%

무라타 -0.99%
타이요유덴 -0.39%
야교 -0.56%
Ibiden -3.89%
Shinko -0.53%

인텔 2.01%
마이크론 1.21%
TSMC -0.97%
퀄컴 2.49%
미디어텍 -2.36%

UDC 0.79%
BOE 0.00%
AUO -0.63%

Tesla 5.62%
CATL -0.99%
Umicore -1.45%
Albemarle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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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Nov,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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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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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의 블랙웰, 서버에서 과열 문제 발생

엔비디아의 블랙웰이 서버 랙에 연결됐을 때 과열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전해진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공급업체들에 서버 랙 설계 변경을 여러 차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JOljcN

# 미국 상무부, TSMC에 66억 달러 보조금 지원 결정

미국 상무부는 TSMC가 최대 66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칩스법에 따라 TSMC는 보조금 66억 달러 외에도 50억 달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https://vo.la/ZtnDlG

#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해 아이폰 가격 최대 240달러 인상 가능성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60%, 기타 지역의 상품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가격이 최대 240달러까지 인상될 수도 있다.

https://vo.la/Luiawq

# 일본 라피더스, 12월 중순에 첫 EUV 장비 도입 예정

라피더스가 주문한 EUV 장비가 12월 중순에 도입될 예정이다. 라피더스의 홋카이도 공장은 10월 기준 건설 진행률 63%에 달하며, 2027년까지 2nm 칩을 양산할 예정이다.

https://vo.la/bMAcmo

# 인텔,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로 1천명 이상 퇴사

인텔이 미국에서 1,300명 가량의 정리해고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해고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인텔에서 1천명 이상의 직원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kwtlPR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중국의 옌둥반도체(YDME)와 BOE 등 중국 기업들이 중국 BEC의 자회사 베이징전자IC제조의 웨이퍼 팹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330억 위안이다.

https://vo.la/CfsURs

# 중국 GPU 업체 무어스레드 IPO 절차 시작

중국의 유일한 GPU 업체인 무어스레드(Moore Threads)가 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어스레드가 올해 중순에 발표한 MTT S4000 GPU는 Nvidia A100의 60% 수준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ICIfxH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41%
샤오미 0.54%
ZTE -0.81%
레노버 -1.82%

무라타 0.82%
타이요유덴 -1.06%
야교 -0.19%
Ibiden -0.64%
Shinko -0.58%

인텔 -2.72%
마이크론 -2.86%
TSMC 0.00%
퀄컴 -2.12%
미디어텍 2.83%

UDC -1.47%
BOE 0.23%
AUO 2.57%

Tesla 3.07%
CATL -3.43%
Umicore -2.08%
Albemarle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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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Nov, 09:37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답은 늘 가격에 있다'

자료링크 : https://bit.ly/48X5hkc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가격에 집중, 보수적 접근 지속

-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트럼프는 대선 초기부터 IRA 법안의 폐기 혹은 조정 필요성을 언급해왔다. 부통령으로 일할 밴스 역시 IRA 법안을 대체하는 DAA 법안을 2023년에 발의한 바 있다. 트럼프 인수위의 IRA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언론 보도는 예상치 못한 악재라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주가는 큰 폭 하락했다.

- 답은 늘 가격에 있다. 보도 내용의 사실 유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신중론 등은 비본질적인 부분이다. 본질은 가격에 있다. 전방 수요의 둔화 및 이에 따른 실적 악화 불구, 현재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12M Fwd P/E는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심지어 ‘22-’23년 배터리 버블 당시 가격보다 비싼 기업들이 다수다.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폭이 주가 하락폭보다 더 컸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부 기업은 트럼프 당선 이후, 악재 해소 기대감에 주가가 오히려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져있던 상황이었다. 가격 부담으로 인해 작은 악재에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만한 상황이었으므로, 이미 예상됐더라도 파급력있는 IRA 관련 악재 소식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25년은 올해보다 상황이 개선될 것이 분명하다.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은 내년에 반등할 것이다. 올해 역성장 중인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내년 CO2 규제 강화(일부 완화 가능성 있으나 올해보다 강화되는 경로)로 인해 반등 가능성 매우 높으며, 미국 역시 저가 전기차 출시 효과 힘입어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문제는 지금 주가가 이미 이를 반영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시장 조사기관들의 내년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 컨센서스는 회복 강도를 다소 과도하게 전망하고 있어 이 역시 부담이다.

- 앞으로 미국의 연비 규제 완화, IRA 관련한 추가 노이즈, 파리협정 탈퇴 관련한 논쟁 등 아직 소화해야 할 이벤트들이 남아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안이나 가격은 악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 접근 관점을 유지한다. 다만 생산보조금(AMPC) 관련한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소비자들에게 지급하는 IRA 세액공제 보조금은 변화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나, 제조업 리쇼어링 유발 효과 큰데다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자동차 기업 대부분이 막대한 혜택을 보고 있는 생산보조금(AMPC)의 경우 폐지 가능성 낮다고 판단한다. 일부 금액 및 지급 조건 변경될 수 있겠으나 폐지로까지 연결시킬만한 실익이 미국 입장에서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향후 AMPC 관련한 불확실성이 소멸되는 시점을 주가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삼을만하다.

- 시계열을 길게 놓고 보면, 배터리 섹터의 주가 흐름은 ’17년부터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22년 말~’23년 8월까지 약 10개월간의 ‘배터리 FOMO’ 현상이 야기한 ’사고 구간’을 제외하면 주가는 꾸준한 상승 경로에 있다. 따라서 지난 1년간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므로 업황 회복 시에 주가가 재차 급반등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접근이다. 더더욱 가격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다.

Car : 트럼프 정권 인수팀, IRA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논의

- Tesla 주가는 -0.2%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IRA 폐지 리스크에 하락했다(Lucid -9.1%, Rivian -5.0%).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Xpeng -12.1%, Li Auto -3.9%, Nio -11.8%).

- 미국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IRA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IRA 폐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부 장관은 COP29 기후 회의에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 없애면 오히려 중국 자동차 업체가 혜택을 볼 것이라 언급했다.

- LGES, Panasonic 등이 소속된 제로배출교통협회는 IRA 폐지 철회 촉구하는 긴급성명 발표했다.

- Rho motion에 따르면, ‘24년 10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글로벌 172만대(YoY +35%), 미국+캐나다 16만대(YoY +11%), 유럽 26만대(YoY +1%)를 기록했다.

- Rivian이 ’26년 양산할 'R2'에 LGES의 4695 배터리가 탑재 예정이며, 총 공급 계약 규모는 67GWh이다.

- Stellantis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공개했다. 현재 Peugeot의 일부 모델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Jeep, Chrysler 등에도 적용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 VW은 Rivian과의 JV 설립에 58억달러 투자 예정이며, 전기차 아키텍처와 SW를 공동 개발해 ‘27년 최초 모델 출시 예정이다.

- BYD는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 부과 발표에 캐나다 진출 계획 중단했다. 한편, BYD는 건설 중인 헝가리 공장의 양산을 ‘25년 2분기 시작 예정이다.

Cell : Northvolt, 파산 보호 신청 논의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럼프 당선으로 친환경 정책 변화 리스크 부각되며 한 주간 -8.5% 하락했고(삼성SDI -13.4%, LGES -6.9%, SK이노베이션 -13.5%), 코스피 대비 -3.0%p Under-perform했다.

- Northvolt는 현금 조달 문제로 미국에서 파산 보호 신청을 논의한다.

- LGES는 폴란드 국영전력공사가 주도하는 자르노익 ESS 건설 사업 입찰 참여했고, 가동 목표는 ‘26년 6월 30일이다.

- Komatsu는 ‘23년 인수한 ABS에 6,500만달러를 투자해 ‘26년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을 2.6GWh로 확장한다.

- CATL은 PHEV용 배터리 팩 '프리보이(주행가능거리: 400km)'를 출시했다. 한편, CATL 회장은 미국 정부가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허용한다면 미국공장 건설할 것이라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니켈 가격 지속 하락세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IRA 폐지 우려에 한 주간 -20.3%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20.9%, 에코프로비엠 -22.5%, 엘앤에프 -14.7%). 중국 소재 기업 주가도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9.6%, Guangzhou Tinci -1.2%, Yunnan Energy -0.8%).

- 캐나다 Li-cycle은 폐배터리 공장 건설 관련 자금 대출(4.75억달러)을 미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았고, 해당 공장은 12-15개월 내 완공될 예정이다.

- 영국 Integrals Power는 일부 업체에 테스트용 LFP 및 LMFP 양극재를 소량 납품했으며, ‘27년 대량 양산 목표 제시했다.

- 호주 광물자원부는 리튬 광산 개발 및 생산 계획을 축소 중이다.

- 호주 Novonix는 Stellantis와 합성 흑연 공급 계약(계약 기간: '26년-'31년, 공급 규모: 최대 11.5만톤)을 체결했으며, 미국 남동부 신규 공장을 연산 7.5만톤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 호주 Vulkan Energy Resources는 독일에서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CLEOP)의 초기 가동을 시작했다. ‘26년 말 완전 가동 시 연간 2.4만톤을 생산해 LGES, Stellantis 등으로 납품 예정이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7%), 니켈(-1.8%),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2.8%), 구리(-4.4%), LiPF6(+0.7%)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5.8%), 니켈(+1.5%), 코발트(-4.2%), 망간(-7.6%), 알루미늄(+8.7%), 구리(+2.6%), LiPF6(-2.6%)다.

- 11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100.8유로/MWh로 WoW +8.9% 상승했다. 11월 전력 가격 평균은 88.6유로/MWh로 MoM +3.2%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Nov, 09:10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XchtbD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추풍낙엽

■ 리뷰 및 업데이트: 트럼프 랠리 이후 숨고르기. 국내는 외인 매도로 다시 부진

코스피는 외국인이 12주 연속 순매도에 기관도 순매도하며 5.6% 하락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 모두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LG전자 주가가 지수대비 선방했음. LG전자는 지수 낙폭이 큰 상황에서 방어주 역할은 한 것으로 생각. 삼성전기 주가는 최근에 실적 및 매출비중과 무관하게 삼성전자와 유사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우려가 주가 약세의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연말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주가 약세가 지속중. 다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하락 여력도 크지 않다고 생각

코스닥은 개인이 3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4주만에 순매도하며 7.8% 하락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모두 하락했고, 각각의 지수를 하회했음. 테크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수의 하락이 중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소형주들의 주가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 방향이 AI에 대한 수혜 여부로 결정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국내 중소형주들에게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환경임. 그래도 상대적으로 실적이 버티거나, 저평가 영역에 들어간 종목들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부진했다. Apple 주가는 0.9% 하락했는데, 실적 발표 및 AI 서비스 개시 이후에 횡보세의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연내 이벤트로는 영어권 국가로 AI 서비스 확대가 남아 있고, 관련해서 주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 연내 Apple 및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려면 AI 서비스에 의한 Apple의 주가 반등이 우선 되어야 함. Xiaomi 주가는 1.1% 하락해 4주만에 주가가 쉬어갔음. 글로벌 지수 및 테크 업종 전반적으로 트럼프 당선 이후 랠리가 일단락되는 모양새임. 테크 업종은 관세에 대한 우려 및 부담이 상존하는 가운데, 향후 관련 정책 및 언급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

■ 전망 및 전략: 연내 모멘텀 제한. 저평가 종목들로 버티기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음. 수요는 AI에 집중된 반면에 스마트폰, PC 등의 둔화가 확인되었음. 4분기는 연말 재고 조정 분기이고, 연내 수요에 대한 기대감 및 반전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이 불가피할 전망. 주식 시장은 2025년에 대한 밑그림과 그와 연관된 투자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시기이긴 함. 다만, 수요 불확실성 때문에 아직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 구간이라 생각됨.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거나, AI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들로 선택지를 좁혀야 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 조정을 겪었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때문으로 보여짐.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제시되었음.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며,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음.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지만, 연초 기대했던 눈높이는 하회했음. 2025년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가는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고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경쟁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이 마감되었음. 메모리 수요가 HBM에 집중되면서 일반 DRAM 출하량이 기대보다 낮았기 때문임. 4분기 실적 역시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없음. 다만,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일정 및 예정: 한국 11월 잠정 수출액(20일),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11일에 한국 잠정 수출액이 발표됨. 수요 기대감이 없는 상황에서 MLCC, 기판, 카메라모듈 등의 데이터 확인이 어느 수준으로 버티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음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근 2주 내에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확인이 가능할 수도 있음. 11월 광군제 준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재고조정이 필요한 만큼 출하량은 제한될 것으로 추정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Nov, 08:46


[하나증권 IT 김민경]

원익QnC (074600.KQ/매수): 과도한 하락 구간 진입

자료: https://cutt.ly/ueJZVDUa

■ 3Q24 Review: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원익QnC는 연결기준 24년 3분기 매출액 2,251억원(YoY +26%, QoQ -3%), 영업이익 299억원(YoY +126%, QoQ -18%, OPM 13%)을 기록

쿼츠, 세라믹스, 세정 및 기타 부문 매출이 각각 763억원, 59억원, 261억원, 1,169억원을 차지했으며 모멘티브 실적이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이 전분기대비 12% 감소한 것이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의 주 원인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하락폭이 컸는데 [1]모멘티브 매출 감소 및 믹스 악화, [2]국내 및 대만의 전기료 인상에 따른 원가율 상승 및 [3]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세정부문 가동률 하락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

■ 4Q24 Preview: 계절적 요인으로 이익률 감소

원익QnC는 4분기 매출액 2,270억원(YoY +12%, QoQ +1%), 영업이익 208억원(YoY +144%, QoQ -30%, OPM 9%)을 기록할 전망. 사업부문 별로는 쿼츠, 세라믹스, 세정 및 기타 부문에서 각각 717억원, 56억원, 251억원, 1,246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계절적 요인(고객사 재고조정 및 연말 연휴)을 감안하면 쿼츠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모멘티브를 비롯한 타 사업부문 매출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은 10%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반도체 제조사의 보수적인 투자 및 유틸리티 비용 증가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원익QnC는 25년 [1] 대만 고객사 및 글로벌 장비사향 공급 품목 확대, [2]세정 부문의 고부가 제품 중심 믹스 개선 등을 통해 타 파츠사 대비 실적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목표주가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원익QnC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5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18,995원에 지난 3년간 PBR 평균인 1.66배를 적용해 산출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투자 기조가 과거 대비 보수적으로 변했고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 확대로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의 주가 부진이 지속. 다만 원익QnC의 현재 주가는 PBR 1.07배 수준으로 역사적 최저점 구간에 진입

대외적으로 불리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메이저 고객사 향 제품 확대 및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업종 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후 반도체 업종 반등 구간에서 여타 종목 대비 아웃퍼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Nov, 05:02


[배터리 2025년 전망 인뎁스 보고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자료링크 : https://bit.ly/3AK21vO

현상을 촉발시키는 직접적인 사건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기저에 놓여 있는 구조적 요인들이다. 직접 요인을 야기한 근본 원인을 봐야한다.

트럼프 당선인과 유럽 의회 과반을 차지한 우파 정당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Green Backlash(친환경 정책에 대한 반대 혹은 속도조절)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차 보조금 및 환경 규제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선거 결과 및 정책 변화를 야기한 구조적 원인들을 봐야한다.

본질은 '돈' 문제다. 저물가, 저금리로 실질 무위험이자율이 마이너스까지 하락했던 2010년대 중반과 달리, 2020년대 중반을 살아가는 이들은, 고물가, 고금리, 전쟁으로 인해 먹고사는 문제, 실존적 문제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여론 민감도가 크게 하락했고, 이를 감지한 정치인들은 Greenlash 목소리를 키워 '표'로 연결시켰다.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 역시 전기차 의무화 정책에 대해서는 한발 뺀 바 있으며, 애초에 배기가스 규제를 완화시켰던 것은 지난 3월의 바이든 행정부였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좌우를 막론하고 친환경 정책 속도 조절에 대한 필요성을 감지하고 있다.

물가가 각국의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상황에서 'Greenflation'을 희생제물로 삼아 Greenlash 정책을 추진하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비단 전기차뿐만이 아니라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급격한 에너지 전환은 비현실적이며 질서있는 전환(Orderly transition)을 준비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공급망 재구축, 에너지 전환과 전동화, 자율주행 및 SDV로의 전환이다. 1) 공급망 재구축 : 글로벌 제조업 내 중국의 비중이 지난 20년사이 8%에서 32%까지 상승하고, 미국과 유럽의 오프쇼어링이 지속되면서 공급망 불안정성이 크게 증가했다. 미중 무역분쟁, 팬데믹, 수에즈 운하 좌초, 유럽의 전쟁을 거치며 글로벌 공급망 관리자들은, '비용 절감'이 최우선 순위였던 2000년대~2010년대와 달리 회복탄련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순위로 삼고 있으며, '비용이 증가하는 조정'을 감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공급망은 China De-risking 및 De-coupling 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2) 에너지 전환과 전동화 : Greenlash는 다시 산업혁명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급격한 에너지 전환보다는 점진적 전환을 추구하는 흐름이다. 즉, 전환 그 자체는 구조적이다. 특히 ESS 산업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및 이에 따른 전력 계통 불안정성 증대로 인해 정책 지원 없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 전기차 산업 역시 배기가스 규제가 기존 대비 완화될 뿐이지 매년 강화되는 기조는 그대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 기업들의 전동화는 지속 추진될 것이다.

3) 자율주행 및 SDV :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기반의 2,500조원 시장을 넘어, MaaS(Mobility as a Service)로의 확장을 꿈꾸고 있다. 소프트웨어로 자동차가 규정되고, 자율주행 레벨이 상승하면서 막대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다. 전화기가 움직이는 컴퓨터로 변화되었듯이, 자동차 역시 'Computer on wheels' 이 되며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기에너지는 자동차가 전동화될 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 내 자율주행 연합 및 투자 확대는, 미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의 예표다. 

친환경 정책 동력은 속도조절에 들어서며 다소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상기한 3가지 구조적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주가 측면에서의 기회는 꾸준히 발생할 것이다. 다만 배터리 대형주들의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상당한 성장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성장성 확고하나 가격 부담이 여전하다.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12M Fwd P/E 는 역대 최고치다. 주가 하락폭보다 실적 감소폭이 더 컸다는 의미다. 현재 가격은 2022-2023년 2차전지 버블시기의 가격보다도 비싸다. 물론, 2025년은 올해보다 실적이 회복되는 구간이므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가격 고려할 때, 상승 탄력 역시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배터리 산업에 대해 Neutral 관점을 유지한다. 다만, 상기한 구조적 흐름, 즉 공급망 재구축 및 자율주행 레벨 상승 과정에서 적절한 포지셔닝 구축하고 있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 있는 기업들은 트레이딩 기회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관련 기업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엘앤에프 등).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Nov, 00:46


하나증권 IT 소부장 김민경 위원 채널입니다. https://t.me/minkyung333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Nov, 10:14


[하나증권 IT 김민경]

[2025년 전망포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 보수적 투자기조 속 솟아날 구멍 찾기

자료: https://cutt.ly/WeJEuEDM

■ 25년에도 AI가 수요 견인

25년 모바일 출하량은 전년도와 유사
PC, 서버 출하량은 각각 5%, 4% 증가
반면 하이엔드 AI 서버 출하량은 25년 전년대비 87% 성장 전망

■ 반도체 산업 내 온도 차 존재

1) 메모리: 주요 3사 + 중국

모바일, PC, 일반 서버 수요 회복 지연 및 중국 업체들의 레거시 메모리 공급 확대
주요 3사는 DDR5, HBM 생산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25년 전환투자를 통한 1b capa 확보에 집중
HBM3E 12단 양산 본격화로 제한적인 공급 기조는 지속

2) 파운드리: AI는 TSMC를 통한다

TSMC 기술력 우위 지속되는 반면 경쟁사는 선단공정 수율 확보에 난항 겪으며 파운드리 업종 내 독주 전망
고객사 수요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 투자로 국내 TSMC 벤더 기업들의 실적 차별화 기대
25년 GAA, 실리콘 포토닉스 도입 및 어드밴스드 패키징 Capa 확대

25년 말 대량 양산 본격화되는 N2(2나노) 공정에서 NanoFlex(GAA) 구조의 트랜지스터 채택
트랜지스터 구조 변화에 따라 제조 공정 기술에도 변화가 요구
국내 소부장 업종 내 검사장비 수혜 전망

■ 트럼프 당선에 따른 영향: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

CHIPS ACT 등 반도체 보조금 축소 우려 상존하나 폐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중국 수출 규제 관련 동맹국 협조 필요한 상황 고려하면 이르면 25년 하반기부터 영향 가능성
수출 규제 외에도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 집행으로 중국향 공급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 전망

■ 25년 부각될 차세대 기술

1)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 포토닉스란 PIC(광집적회로)를 웨이퍼에 구현하는 기술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함에 따라 광통신 기술을 통해 데이터 손실 감소, 속도 및 전력 효율을 개선시키고자 함
최근 글로벌 장비사들 포토닉스 수요 증가 언급

TSMC는 Nvidia, Broadcom 등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한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도입 계획 발표
25년 하반기 플러그형 방식의 광학 모듈이 적용된 제품 출시 예정
단계적으로 패키지 기판, 실리콘 인터포저에 광학 엔진을 함께 패키징하는 CPO(Co-Packaged Optics) 도입 계획

2) 하이브리드 본딩

하이브리드 본딩은 마이크로 범프 없이 구리 패드 간 접촉시켜 칩을 적층하는 패키징 기술
기존 적층 방식 대비 신호 전달 경로가 짧고 범프 밀도를 높일 수 있음
AMD에 이어 Apple도 M5에 하이브리드 본딩 채택

하이브리드 본딩 시장 초기 단계로 TSMC의 SoIC Capa는 24년 말 5k 수준이나 25년말 10k 이상으로 확대 전망
HBM의 하이브리드 본딩 채택은 26년 HBM4E 부터 적용 전망
Besi는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누적 주문이 100대 초과했으며 최근 OSAT 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언급

■ Top picks: 파크시스템스, 주성엔지니어링

파크시스템스: 높은 선단공정 매출 비중으로 보수적 투자 기조 속 실적 차별화 예상

주성엔지니어링: 높은 DRAM 선단공정 매출비중 기반으로 실적 차별화, 25년 다수의 신규 고객사 확보 모멘텀 기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Nov, 08:19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ebSAMF

[2025년 전망포럼] 반도체/전기전자(Overweight) : 테크 업종 모두 AI 수혜가 중요

1. 반도체: 견조한 AI 수요 지속

■ 2025년에도 테크 수요의 핵심은 AI

2023년 이후 국내외 생성형 AI 관련 서버 투자가 집중되며 해당 수혜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및 주가 양호

2017~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로 전통 서버 관련 투자에 이어 2024~2026년 AI 관련 서버 투자가 테크의 핵심

반도체 및 전기전자 업종 모두 생성형 AI 수혜 여부가 중요. 이후에는 온디바이스 AI 수혜 여부가 핵심일 것으로 전망

■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 AI 수혜 여부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은 AI 수혜 여부에 따라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중

ChatGPT가 출시된 22년 말을 기점으로 가장 큰 수혜 업체인 Nvidia가 AMD와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시현

이후 HBM 공급 업체인 SK하이닉스가 차별화된 주가를 시현하고, 이후 온디바이스 AI 기대감으로 Qualcomm이 Intel과 차별화

■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 CapEx 증가로 AI 서버향 DRAM 수요 견조

2025년 주요 빅테크 업체들의 합산 CapEx는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 2,592억 달러로 전년대비 18% 증가 전망

생성형 AI 관련 서버/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되기 때문에 관련 GPU 및 HBM 수혜도 지속

AI 관련 서버향 평균 DRAM 탑재량은 2,000GB로 일반 서버 872GB의 2.5배 수준에 달해 HBM 수요 중심으로 수혜 기대

■ AI 수요 급증으로 Nvidia 및 AMD의 GPU/가속기 활황

Nvidia와 AMD 모두 2026년까지 GPU 로드맵을 수립해 둔 상태

Nvidia의 B100과 B200, AMD의 MI325가 2024년 말에 양산되어 2025년부터 본격 출하 시작

2025년 2026년까지 다양한 GPU 출시가 예정된 만큼 HBM 수요 지속 예상

2. 반도체: 반도체: HBM 수요 분석

■ HBM 로드맵 점검

기존 HBM의 신제품 양산 주기는 3년 정도였음

Nvidia 등 GPU 업체들의 개발 및 양산 주기가 짧아지면서 HBM 개발과 양산도 기존대비 빨라짐

이에 따라 성능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HBM1 8GB → HBM2E 16GB (6년), HBM3E 24GB → HBM3E 48GB (2년)

■ HBM 수요 급증으로 2025년에도 HBM 증심의 CAPA 증설

DRAM 3사의 HBM CAPA는 2024년 265k/월, 2025년 395k/월로 전년대비 49% 증가 전망

HBM 출하량은 2023년 3.9억GB에서 2024년 12.7억GB로 급증했고, 2025년에는 24.2억GB로 2배 가까이 증가 전망

Nvidia 외에도 AMD, 자체 ASIC 칩에 HBM 탑재율 확대로 HBM 타이트한 수급 지속

3. 전기전자: AI 수혜 업종 분석 및 전망

■ 애플도 온디바이스 AI 출시로 수혜를 받은 바 있음

애플은 삼성전자대비 온디바이스 AI 출시가 늦어지면서 갤럭시 S24 출시 이후 주가 하락을 경험

허나 6월 10일 WWDC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면서 주가는 다시금 상승

애플의 온디바이스 AI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의 AI 모델 대비 높은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 MLCC는 AI 서버/데이터센터 수혜로 P, Q 동반 상승

생성형 AI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가속기, 메모리, 파워 모듈 등 모든 영역에서 스펙 상향되어 MLCC 탑재량이 2배 이상 증가

생성형 AI의 높은 전압 요구 및 발열로 인해 고압 및 내열에 특화된 고부가 MLCC 수요 야기

글로벌 MLCC 업체들의 산업기기향 매출 비중 확대 확인. 향후 이를 통한 Blended ASP 및 믹스 개선 효과 전망

■ 기판 부문에서도 AI 수혜 뚜렷

글로벌 기판 시장은 2020~2022년 호황을 누렸는데, 그 가운데 패키지기판 시장의 성장률이 가장 양호

2023년 불황 이후, 2024~2025년 성장률이 양호했거나 기대되는 부문은 18층 이상 MLB와 HDI

반도체 대면적화에 따른 패키지기판과 더불어 AI 수혜를 누리고 있는 MLB와 HDI 시장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높게 전망중

■ 기판 부문에서도 AI 수혜 뚜렷

OAM(OCP Accelerator Module)이란 OCP(Open Compute Project)에서 제정한 AI 가속기 모듈의 표준

AI의 머신 러닝과 딥 러닝에 필요한 고속 통신과 연결 유연성, 냉각 등 AI에 최적화된 폼팩터

CPU, GPU, ASIC 등 다양한 칩을 8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UBB(Universal Base Board)을 통한 확장이 용이함

■ 미국은 기판 시장에서도 중국 견제중

미국은 2018년부터 중국에 대해 PCB 제재로 관세 25% 부과중

코로나 기간 관세 면제로 인해 제재가 완화된 바 있으나, 코로나 종식 이후 기존 과세를 다시금 부과

2025년 이후로는 중국산 기판에 관세율 추가 부과 예정되어 있어, 국내 업체들에게도 기회 발생

■ Top Pick: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4 Nov,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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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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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ASML 차세대 노광장비 사용 검토 중"

SK하이닉스가 ASML의 High NA EUV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https://vo.la/OlWwAS

# 삼성전자 노사 임협 잠정합의…5.1% 인상·200만포인트

삼성전자 노사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에 참여하는 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고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임금인상 5.1%,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은 올해 3월 발표한 기존안을 적용받는다.

https://vo.la/zEclIG

# 폭스콘, 2025년 AI 서버가 서버 매출의 50%를 차지할 것

폭스콘이 2025년까지 AI 서버가 서버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할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dfIqXI

# 내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10% 증가 전망

SEMI가 2024년 실리콘웨이퍼 출하량이 전년대비 2% 감소한 121.7억 제곱인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에는 수요 회복에 따라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33.3억 제곱인치에 달할 것으로 전했다.

https://vo.la/XCiZVC

# ASML, 2030년까지 연평균 8~14% 성장할 것

ASML이 2030년까지 연평균 8~14%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선단공정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vo.la/VAvUBW

# TSMC 미국 반도체공장 직원들에 피소, "대만 노동자 선호해 미국인 차별"

TSMC의 애리조나 직원들로부터 '반미' 차별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TSMC가 현지 노동자보다 대만 출신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며 직무 배치나 인사 평가에도 이런 기조가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https://vo.la/BMtWNS

# TSMC, 애리조나 공장, 내년 초 완공 예정

TSMC가 올해 말이 아닌, 내년 초에 완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https://vo.la/kJukea

# Canalys, 올해 3분기 AI PC 점유율 20%로 증가

시장조사업체 Canalys가 올해 3분기 AI PC 출하량이 1,330만대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체 PC 내 20%를 차지했다.

https://vo.la/UUFszK

# ASML CEO, 2030년까지 반도체 사업의 약 40%가 AI 중심으로 전개될 것

ASML의 CEO가 2030년까지 반도체 사업의 약 40$가 AI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PiDmQv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8%
샤오미 -3.63%
ZTE -6.29%
레노버 -3.71%

무라타 0.56%
타이요유덴 -1.63%
야교 -3.09%
Ibiden -4.01%
Shinko -0.65%

인텔 0.44%
마이크론 -0.72%
TSMC 0.00%
퀄컴 2.23%
미디어텍 -1.59%

UDC -0.69%
BOE -3.30%
AUO -1.89%

Tesla -5.77%
CATL -2.48%
Umicore 0.95%
Albemarle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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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3 Nov,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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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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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AMD, 전 세계 직원의 4% 감축 확정

AMD가 전 세계 2.6만명의 인력 중 약 1천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3분기에 게이밍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https://vo.la/yxxxHR

# SEMI "3분기 세계 웨이퍼 출하량 전분기比 6% 상승"

SEMI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9% 증가한 32.21억 제곱인치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6.8% 증가했다.

https://vo.la/CzmCyE

# "생각보다 안 팔리네"…中 업체, 폴더블폰 철수 고민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가 폴더블폰 개발을 중단했다고 전해진다. 브랜드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https://vo.la/zxnsQh

# 샤오미, AI 글라스 준비 중

샤오미가 AI 기능이 탑재된 글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는 25년 2분기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카메라 모듈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https://vo.la/vPTgjV

#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블랙웰 칩 탑재 슈퍼컴퓨터 구축나서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활용해 AI 슈퍼 컴퓨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칩을 대량 구매할 예정이다.

https://vo.la/eMgDhi

# SK하이닉스, 최대 용량 기업용 SSD로 시장 장악 '속도'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이 122TB가 구현된 QLC 기반 eSSD를 내년 1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객사들의 인증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https://vo.la/WFpKSS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45%
샤오미 1.58%
ZTE 1.84%
레노버 2.43%

무라타 -1.78%
타이요유덴 -2.92%
야교 1.10%
Ibiden -2.87%
Shinko -0.65%

인텔 3.15%
마이크론 -4.02%
TSMC -1.43%
퀄컴 -1.83%
미디어텍 -0.79%

UDC -2.85%
BOE 0.22%
AUO -0.31%

Tesla 0.56%
CATL 3.29%
Umicore 0.86%
Albemarle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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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2 Nov,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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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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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전자, 중국에 7nm 이하 AI 칩 공급 중단

삼성전자가 TSMC에 이어 중국 고객에게 7nm 이하 AI 칩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vyKuBV

# TSMC, 5nm 가동률 내년에도 100% 초과 예상

TSMC의 3nm, 5nm 가동률이 내년에도 10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5nm는 AI 칩 수요에 힘입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qVAWDk

# 삼성전자, 천안에 2027년까지 AI 반도체 HBM 생산 라인 신설

삼성전자는 천안에서 건물을 임대해 다음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https://vo.la/TTfmRh

# 키옥시아, 2028년 NAND 수요 2.7배 증가 전망

키옥시아가 2028년까지 NAND 수요가 2.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웨스턴 디지털과 함께 일본 내 NAND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https://vo.la/TfOQCk

# 화웨이, SMIC 수율 문제로 Mate 70 프리미엄 모델에만 기린 9100칩 탑재할 가능성

화웨이가 SMIC의 수율 문제로 Mate 70 Pro 등 프리미엄 모델에만 기린 9100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HorqyW

# 애플, 스마트 홈 본격 진출?…"보안 카메라 2026년 생산"

애플이 2026년 스마트 보안 카메라를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연간 1천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vQuBPJ

# iPhoneSE4, 내년 3월 출시 및 8GB 메모리와 AI 지원

iPhone SE4가 내년 3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8GB 메모리와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 전망이다.

https://vo.la/mXGnX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00%
샤오미 -2.90%
ZTE -3.49%
레노버 -5.49%

무라타 -1.73%
타이요유덴 -2.12%
야교 -2.15%
Ibiden -2.81%
Shinko -0.46%

인텔 -3.47%
마이크론 -4.19%
TSMC -3.23%
퀄컴 -2.90%
미디어텍 -2.32%

UDC -1.35%
BOE -2.58%
AUO -1.85%

Tesla -6.22%
CATL 2.06%
Umicore -4.06%
Albemarle -6.92%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1 Nov,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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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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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미국와 일본에 CoWoS 공장 설립 계획

TSMC가 미국과 일본에 CoWoS 공장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zYeSzP

# “그렇다면 원하는 대로 만들어줄게”…삼성전자, MS·메타 맞춤형 칩 만든다는데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MS와 메타에 제공할 HBM4를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을 내년 말까지 끝낸 후 곧바로 양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https://vo.la/AyvbCG

# 인텔, TSMC의 3nm 공정에 더 많은 Arrow lake 주문을 넣을 예정

인텔이 TSMC에 Lunar lake와 Arrow lake 칩 생산을 더 많이 요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칩들은 2025년 출시 예정이다.

https://vo.la/mUVMsW

# 미국 의원들, 5대 반도체 장비사에 중국향 선적 정보 공개 요청

미국 위원들이 ASML, 램리서치 등 5대 반도체 기업들에게 중국향 판매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jCtYIP

# 미국 제재로 지난 5년간 중국 반도체 기업 2.2만개 이상 폐업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 반도체에 대한 제재 이후 2019년부터 2023년말까지 2.2만개 이상의 중국 반도체 기업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의 원인은 필수 핵심 기술 부족과 미국 제재로 인한 외국인 투자 부족으로 알려졌다.

https://vo.la/rbBMHL

# 키옥시아, CXL 메모리에 투자. 2030년 상용화 목표

키옥시아가 CXL 메모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키옥시아는 향후 3년간 약 540억엔(자체 360억엔, 정부 180억엔)을 투자해 CXL 메모리 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다.

https://vo.la/FesCpY

# 일본,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10조엔 지원 발표

일본 총리가 일본의 반도체 및 AI 산업을 위해 보조금과 기타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계연도 2030년까지 총 10조엔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https://vo.la/VXQlmr

# “애플, 비용 영향에 OLED 디스플레이 채택 속도 늦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애플 IT 제품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 시점이 오는 2028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옴디아는 "애플이 11인치와 13인치 하이브리드 OLED 주문을 2년가량 연기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https://vo.la/VgmSuG

# TSMC, P3 공장에서 불발탄 발견

TSMC의 P3 공장에서 굴착작업 중 불발탄이 발견됐다. P1과 P2 건설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FLWXwX

# TSMC, 12월에 2nm 공정 출시 예정

TSMC가 12월에 열리는 IEDM에서 2nm 공정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2nm 칩은 N3E 칩 대비 밀도가 15% 이상 증가하고, 성능은 15% 향상되며, 전력 소비는 30% 감소한다.

https://vo.la/nTwiiQ

# 아마존, 배송기사용 스마트 글라스 개발 중

아마존이 배송기사를 위한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라스는 이동 경로와 정차 지점, 건물에서 나갈 방향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https://vo.la/uhAqrJ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20%
샤오미 3.53%
ZTE 10.01%
레노버 1.93%

무라타 -0.39%
타이요유덴 1.09%
야교 1.64%
Ibiden 0.28%
Shinko -0.17%

인텔 -4.39%
마이크론 -2.90%
TSMC -0.46%
퀄컴 -1.53%
미디어텍 1.17%

UDC -2.76%
BOE 0.65%
AUO -1.22%

Tesla 8.96%
CATL 3.88%
Umicore 1.59%
Albemarle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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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0 Nov,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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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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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중국 AI 기업에 7nm 이하 칩 출하 중단 예정

외신에 따르면 TSMC가 11월 11일부터 중국 내 모든 AI 칩 고객사에 7nm 이하의 첨단 칩 출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https://vo.la/ZuQVmN

# 키옥시아, IPO 신청. 12월 상장 추진 목표

외신에 따르면 키옥시아가 12월 상장 목표로 IPO 신청을 했다. 앞서 키옥시아는 IPO 계획을 철회한 바 있었다.

https://vo.la/WvoxSj

# 與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지원 규정 담기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하는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재정 지원 규정을 담기로 했다. 반도체특별법에는 반도체 R&D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무제 예외조항인 ‘화이트칼라 면제’ 규정도 담길 예정이다.

https://vo.la/DupMRP

# 인텔, 독일 공장 건설 계획을 2029~2030년으로 연기하면서 보조금 반환 논란

인텔이 독일 공장 건설을 2029~2030년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인텔에 배정된 100억 유로를 다른 용도로 재배정해야 될지 논란이다.

https://vo.la/DoRmJw

# ASE, 멕시코에 4억 대만 달러 투자해 공장 설립

ASE가 멕시코 내 토지 매입을 위해 4억 대만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토지를 통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주로 패키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동 시기는 2027~2028년이다.

https://vo.la/JmtLPh

# 화웨이, 트리폴더블 폰 Mate XT의 프리미엄 감소

화웨이의 트리폴더블 폰 Mate XT의 프리미엄이 출시 초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시 초기와 달리 이제는 화웨이 매장에서 예약 없이 실물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

https://vo.la/wNxHND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12%
샤오미 1.62%
ZTE 2.92%
레노버 0.92%

무라타 -2.70%
타이요유덴 -15.97%
야교 -0.54%
Ibiden 0.45%
Shinko 0.44%

인텔 -0.11%
마이크론 -1.33%
TSMC 2.35%
퀄컴 -1.16%
미디어텍 -1.92%

UDC -1.95%
BOE -0.64%
AUO -3.24%

Tesla 8.19%
CATL -2.02%
Umicore -5.07%
Albemarle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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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0 Nov, 12:27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Comment

원문 링크: https://vo.la/oaPFrf

서울반도체(046890.KQ): 비수기에도 견조한 자동차향 매출

■ 3Q24 Review: 매출액 부합

서울반도체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008억원(YoY +7%, QOQ +7%), 영업이익은 39억원(YoY 흑자전환, QoQ -3%)을 기록. 이는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에 준하는 수준이다. TV, 노트북,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로 인해 IT향 매출액이 주춤했지만, 자동차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0% 가까이 증가해 외형 성장을 견인

자동차 매출액은 DLR 헤드 램프 포함한 외부 조명과 디스플레이향 수요가 양호.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탑재량과 사이즈 확대로 해당 시장 자체가 견조하게 성장중인 것으로 파악.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소폭 악화되었음

■ 2024년 실적 우상향 마무리

서울반도체의 2024년 매출액은 1조 992억원으로 6% 증가하고, 영엽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전반적인 IT 제품의 수요가 주춤했음에도 전년대비 외형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자동차향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

아울러 일반 조명 부문도 특허 관련 승소가 이어지며,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 Wicop과 Sun Like 등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장 및 일반 조명의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어 어려운 환경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

■ 자동차 비중 확대로 체질 개선 성공. 실적 정상화 진입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 서울반도체의 매출액 중에서 IT향 비중이 여전히 40% 이상으로 가장 크지만, 전장향 매출액은 매년 2~30% 성장하면서 매출 비중 30%에 근접하고 있음. 2025년에는 IT 비중 39%, 전장향 비중 34%로 유사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

자동차용 LED는 외부 조명은 물론 내부 조명 및 디스플레이의 탑재 수량 증가와 대면적화로 견조한 시장 성장률을 보이는 영역. 서울반도체의 Wicop 제품은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OEM들 100개 이상의 모델에 채택되고 있음. 2024년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났고, 2025년은 실적이 정상화되는 해인 만큼 주가도 그에 상응하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0 Nov, 12:27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HKgzRV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연내 남은 빅 이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

■ 리뷰 및 업데이트: 대선 마무리. 한국 종목들만 부진

코스피는 외국인이 11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0.7% 상승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 중에서는 LG전자 주가만 상승했는데, 지수대비로는 모두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음. LG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조정이 일단락되며 안정권으로 들어섰음. 삼성전기 주가는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연말 재고조정 분기를 앞두고 주가 상승 및 하락 요인이 모두 제한되어 있음. LG이노텍은 실적 발표 이후 모두 연말까지 주가 상승 모맨텀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하락 여력도 크지 않다고 생각됨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4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하며 2.0%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대체로 하락 마감하며 각각의 지수를 하회. 대덕전자만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는데, AMD의 AI 가속기향 공급 가능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효했음. AI에 대한 수혜 여부가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 향방을 좌우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모멘텀에 대한 합리적 주가 반응이라 판단됨. 향후 해당 공급으로 인한 실적 상향 정도가 주가의 추가 움직임을 만들 것으로 예상. 심텍은 실망스러운 실적 및 연간 적자 전망 공시로 인해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했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시현했음. Apple 주가는 1.8% 상승하며, 지난 주 보수적인 매출액 가이던스로 인한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음.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개시되었고, 연내 영어권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주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연내 Apple 및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려면 AI 서비스에 의한 Apple의 주가 반등이 우선 되어야 함. Xiaomi 주가는 3.7% 상승해 3주 연속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음. 샤오미 차량에 대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한 Taiyo yuden의 주가는 11.4% 하락했음

■ 전망 및 전략: 연말까지 밋밋한 흐름 예상. 저평가 종목들로 버티기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중. 일관성 있게 언급되는 부분은 양호한 AI, 기대 이하의 스마트폰/PC, 성장률이 둔화된 전장임. 스마트폰에 대해 긍정적 언급이 있는 업체들은 Apple 신모델 출시 효과를 누린 업체들임. 수요 부진이 일정 부분 예견되었고, 4분기 재고 조정도 정해진 수순임. 3분기 실적 이후에 4분기 실적도 가시화되었고, 올해 추정치는 충분히 조정되었음.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으로 향하게 될텐데, 아직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함.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거나, AI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들로 선택지를 좁혀야 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 조정을 겪었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때문으로 보여짐.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제시되었음.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며,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음.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지만, 연초 기대했던 눈높이는 하회했음. 2025년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가는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경쟁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이 마감되었음. 메모리 수요가 HBM에 집중되면서 일반 DRAM 출하량이 기대보다 낮았기 때문. 4분기 실적 역시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없음. 다만,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일정 및 예정: 한국 11월 잠정 수출액(10일),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11일에 한국 잠정 수출액이 발표됨. 수요 기대감이 없는 상황에서 MLCC, 기판, 카메라모듈 등의 데이터 확인이 어느 수준으로 버티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음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근 2주 내에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확인이 가능할 수도 있음. 11월 광군제 준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재고조정이 필요한 만큼 출하량은 제한될 것으로 추정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0 Nov, 09:30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Green Backlash의 시대, Valuation의 현실화'

자료링크 : https://bit.ly/3CmSdYY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테슬라 및 전구체 체인 선별 접근

-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파리 협약 탈퇴를 준비 중이다. 트럼프 캠프가 선거 기간 중 여러 차례 협약 탈퇴 의사를 내비친 바 있으므로 실행 가능성이 높다. 독일 슐츠 총리는 기후 변화 예산 관련해서 수차례 의견 충돌을 빚던 재무 장관을 해임했다. 이로 인해 연정이 붕괴됐고 1월 재신임 투표 이후 3월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는 ‘25년 전기차 예산 1/3 감축을 확정 지었고, 이탈리아 역시 자동차 산업 보조금을 줄였다.

-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큰 흐름의 근본 원인은 '돈' 문제다. 가파른 물가 상승, 경제 성장률 둔화, 중국 리스크 등으로 구체화되는 '돈' 문제 앞에, 기후 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여론 민감도가 약화되고 실제 가용한 재정 정책 역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그렇다고 탄소 규제가 과거로 회귀하거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는 것이지 후퇴하는 것은 아니며, 보조금이 줄어도 자율주행과 SDV로 나아가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전동화는 꾸준히 추진될 것이다. 10년 후 전기차 판매량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 있을 것이다.

- 다만, 이처럼 친환경 정책에 반발하는 'Green Backlash' 흐름이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이른바 Green Wave 시기에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경로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하에 일관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선진국들의 확고한 정책 목표 힘입어 5~7년 후 실적까지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었다.

- 그러나, 6월 유럽 의회 선거에서 Greenlash 메시지를 던진 정당들의 승리, 11월 미국 대선에서 Green Scam를 이야기한 트럼프-밴스의 당선은 향후 4~6년간의 탈탄소 및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과거처럼 자신 있게 5년 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기 어렵다.

- 배터리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점도 과거와 다른 점이다. ’20년부터 ‘22년까지는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세와 메탈 가격 급상승 힘입어 대부분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이 제시하는 5년 후 중장기 실적 및 CAPA 가이던스를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그러나, 최근 1년간 당해 연도 실적 전망 뿐만 아니라 당장 3개월 후 실적 가이던스 조차 미스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중장기 Valuation의 기초가 되는 전망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 중장기 CAPA 가이던스 역시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30년 기준 가이던스를 -40% 이상 축소하였고, 에코프로비엠은 60만톤 생산량 목표 달성 시점을 ’27년에서 ‘30년으로 연기하였다. 이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 상황을 반영해 대응하는 것이므로 당연한 수순이나, 배터리 산업에 속한 주요 플레이어들조차 단기 및 중장기 전망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정한 산업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5-7년 후 실적을 Valuation에 반영하기 어려워졌다. 만약 이를 고려해 최대 3년 후 실적까지만 주가에 반영한다고 하면 최근에 크게 하향 조정된 CAPA 가이던스 고려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격이 적정 수준이거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감내해야 한다.

- 섹터 전반적으로는 보수적 접근 관점을 유지하며, ‘25년 테슬라 성장 재개 국면에서 테슬라 체인에 속한 기업(관련 종목 : 엘앤에프 등), ’25년 FEOC 규정 적용 과정에서 전구체 국산화 수혜 기업(관련 종목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앤드림 등)들의 경우 배터리 기업들의 평균 실적 성장률 대비 아웃퍼폼 할 수 있는 로직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

Car : 친환경 정책 리스크 확대

- Tesla 주가는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에 +29.0%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Lucid +0.5%, Rivian +4.0%).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 주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AI 칩셋 공개하며 +25.8% 상승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Li Auto -5.6%, Nio -0.2%).

-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협정 탈퇴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 EU 차기 지속가능 교통 담당 위원은 자동차 산업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2025년 CO2 배출 강화 목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 주요 7개국 10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BEV 11.6만대(YoY +1.0%), PHEV 6.1만대(YoY -3.6%)를 기록했다.

- 프랑스 재무 장관은 ‘25년 EU CO2 배출 벌금 규정 완화를 제안한다. 프랑스 산업부 장관은 EU 전역을 대상 전기차 신규 보조금 제도 마련 제안했으며, EU CO2 규제 연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GM은 미국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Bolt EV, Bolt EUV' 107대 리콜한다.

- Lucid의 3Q24 실적은 생산대수 1,805대, 매출 2억달러, 수정 EPS -0.28달러 기록했다.

- Stellantis는 북미 사업 효율성 위해 오하이오 공장 인력 1,100여명을 2025년 1월부터 정리해고 한다.

- Toyota는 북미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할 예정이며, 투자 시기는 5-10년 내 시장에 따라 결정한다. 한편, FY2025의 연간 생산대수 가이던스를 기존 1천만대에서 940만대로 낮췄다.

Cell : LGES, Rivian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럼프 당선으로 친환경 정책 변화 리스크 부각되며 한 주간 -5.8% 하락했고(삼성SDI -14.2%, LGES -3.4%, SK이노베이션 -8.8%), 코스피 대비 -6.5%p Out-perform했다.

- SK on은 미국 켄터키 1공장(SK on·Ford 합작 공장) 일부 라인에서 Nissan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방안 검토 중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Rivian과 67GWh 규모의 4695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5년간 체결했으며, 해당 배터리는 ‘26년 가동될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돼 SUV 'R2'에 탑재될 예정이다.

- CATL은 전기자전거 등에 탑재되는 소용량 전고체 배터리(20Ah) 테스트 예정이며, 총 9단계로 구성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는 ’27년까지 7-8단계(현재: 4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Albemarle, 인력 감원 조치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7.1%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7.0%, 에코프로비엠 -5.4%, 엘앤에프 -1.4%).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22.4%, Guangzhou Tinci +20.0%, Yunnan Energy +10.8%).

- Albemarle은 3Q24 리튬가 하락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으며, 이에 직원 6% 이상 감원한다.

- Honda와 Asahi Kasei는 캐나다 분리막 공장을 공동 설립한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3%), 니켈(+1.1%),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0.7%), 구리(+0.3%),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4%), 니켈(+2.3%), 코발트(-4.2%), 망간(-7.5%), 알루미늄(+9.1%), 구리(+3.4%), LiPF6(-2.7%)다.

- 11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2.7유로/MWh로 WoW +1.9% 상승했다. 11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1유로/MWh로 MoM -16.1%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7 Nov, 23:48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원문 링크: https://vo.la/LtdCGz

Taiyo yuden (6976.JP): AI 서버/정보기기 외 수요 부진으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FY2Q24 Review: 정보기기와 AI서버 수요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상쇄

Taiyo yuden의 회계기준 24년 2분기 매출액은 867억엔(YoY +5%, QoQ +7%), 영업이익 49억엔(YoY +82%, QoQ +80%)을 기록. 환율효과로 매출액 4억엔과 영업이익 9억엔이 반영됨. Bloomberg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7% 하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회했는데, 판가 하락 영향 17억엔과 고정비 증가 영향 18억엔이 있었음
전방산업별로 보면 스마트폰향 외에는 양호했음. 특히 PC와 태블릿이 포함된 정보기기향과 AI 서버가 포함된 산업기기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2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음. 정보기기향은 전분기에 재고 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회복이 감지되었는데, 이번 분기에도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실한 회복이 확인되었음. TV와 스마트워치 등이 포함된 소비자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확대되었음. 자동차향 매출액의 전년동기대비 성장폭은 1%로 낮아졌는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됨. 스마트폰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 전분기대비 YoY 감소폭이 확대됐는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추정


■ 캐패시터: 매출액, 신규 수주액, 수주잔고액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

MLCC가 포함된 캐패시터 매출액은 583억엔(YoY +12%, QoQ +6%)을 기록. 스마트폰을 제외한 자동차, 산업기기, 정보기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견인. 캐패시터 부문의 신규 수주액과 수주잔고는 각각 581억엔(YoY +11%, QoQ +0.3%), 415억엔(YoY +13%, QoQ -0.5%)을 기록. 수주액과 수주잔고 모두 전분기 수준이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 테크 전반의 수요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의 신규 수주액에 그쳤지만, 전년동기대비 뚜렷한 증가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업황의 완연한 회복은 재차 확인되었다고 판단


■ AI 외 수요 부진으로 연간 가이던스 하향. 캐패시터는 성장 전망

Taiyo yuden은 회계기준 2024년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매출액은 3,500억엔에서 3,300억엔으로, 영업이익은 200억엔에서 76억엔으로 대폭 하향. AI 서버향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 서버 등 기존 산업기기향 수요 회복이 더딘 것으로 파악. 또한 전기차 성장 둔화와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 가이던스 하향의 주요인은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203억엔 규모의 감익이 예상
3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1%로 제시. 제품별로 보면 캐패시터는 전분기대비 -4%~±0, 인덕터 -6%~-2%, 모듈 및 장치 -16%~-12% 성장을 전망했음.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 감소인데, 캐패시터는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제시되었음. 환율 가정은 145엔인데, 10월 중순부터 달러/엔 환율이 150엔 이상 유지되고 있어 엔화약세가 지속되면 캐패시터 외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7 Nov,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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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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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곧 반도체법에 따른 자금 확보 전망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25년 1월 임기 전에 칩스법에 따른 자금 분배를 추진 중이다. TSMC가 받은 보조금 금액은 잠정 계약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VYSnzZ

# P4 투자 가닥 잡은 삼성전자…라인명 P4F서 'P4H'로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경 P4의 페이즈(Ph)1 라인명을 기존 P4F에서 P4H로 변경했다. Ph1을 낸드 전용 라인으로 활용하는 대신, 낸드와 D램을 동시에 생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P4H 라인에서는 낸드에 대한 설비투자를 월 1만장 규모만 확정한 상태

https://vo.la/ddYhUX

# 키옥시아, K2 시설 운영 시작

키옥시아가 일본 기타카미 공장에서 두 번째 공장인 K2을 개관했다. K2공장은 2025년 9월부터 AI서버, PC, 스마트폰용 8세대 NAND 생산을 할 계획이다.

https://vo.la/ztGZpU

# 삼성전자, 중국 현지 기업에 구형 NAND 장비 매각 고려중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의 NAND 시설을 포함한 중국 내 구형 장비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구형 장비들은 중국 현지 기업이나 제3자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https://vo.la/NIULzk

# 중국 반도체 장비 지출 금액이 2025년에 400억 달러 아래로 감소할 전망

중국의 2025년 반도체 장비 구매가 2024년 대비 5~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과도한 장비구매와 중국 반도체 공장의 가동률 감소의 영향이다.

https://vo.la/xpfUwB

# 트럼프, TSMC의 미국 진출 가속화 강요? 대만 경제부 장관: 2nm는 안된다.

트럼프 취임 후 TSMC에 대한 미국 진출 가속화 요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만 경제부 장관이 2nm 공정은 관련 법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https://vo.la/wJpseR

# 애플, 자사 클라우드 서버에 M4 칩 사용 예정

애플이 자체 클라우드 서버에 M4 칩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Apple Intelligence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재는 M2 울트라 칩을 사용하고 있다.

https://vo.la/pgEOVe

# 글로벌웨이퍼즈,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칩스법 지속 기대

대만의 글로벌웨이퍼즈가 "칩스법안과 같은 장기 프로그램은 정권이 바뀌어도 정기적으로 이어져 왔다"고 밝히며, 칩스법이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vo.la/OSAmsw

# 아마존, 이탈리아 데이터센터 사업에 20억 유로 투자 계획

아마존이 이탈리아에 2029년까지 총 2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https://vo.la/cDxesM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15%
샤오미 0.91%
ZTE 1.72%
레노버 -2.60%

무라타 0.65%
타이요유덴 1.50%
야교 3.18%
Ibiden 1.98%
Shinko -0.22%

인텔 4.79%
마이크론 1.41%
TSMC 0.47%
퀄컴 -0.05%
미디어텍 0.00%

UDC -1.29%
BOE 1.97%
AUO 4.31%

Tesla 2.90%
CATL 2.46%
Umicore 3.88%
Albemarle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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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6 Nov, 22:34


[Qualcomm FY4Q24 실적 발표]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이번 분기 매출액 및 EPS 모두 컨센서스 상회했고,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했거나 상회했습니다. 스마트폰 수요 둔화 및 우려 속에서도 스냅드래곤 신제품 및 PC향 견조한 매출액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액 및 EPS 가이던스 하단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긍정적 전망 공유했습니다.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하이엔드 부문에서 경쟁하기 위해 AI 지원하는 AP 탑재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IoT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장외 주가는 5% 이상 상승중입니다.

*FY4Q24 실적

매출액 $102억 (YoY +18%, 가이던스 $95~103억)
- QCT $87억 (YoY +18%, 가이던스 $81~87억)
- QTL $15억 (YoY +3%, 가이던스 $13.5~15.5억)
Non-Gaap 기준 EPS $2.69 (YoY +21%, 가이던스 $2.45~2.65)


*FY4Q24 실적 세부내역

QCT 매출 $87억 (YoY +18%), EBT $25억(YoY +32%)
- Handset $61억(YoY +12%)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샤오미, Honor, 오포, 비보 등에서 탑재
향후 삼성 및 ASUS 등에 추가로 탑재될 예정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스냅드래곤 8 Gen3에 비해 전성비가 45% 향상됨
안드로이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 Automotive $0.9억(YoY +68%)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와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는 오리온 CPU를 탑재
리오토, 벤츠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OEM들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당사 플랫폼을 채용
두 솔루션 모두 전작대비 AI 성능이 최대 12배 향상된 헥사곤 NPU를 탑재

- IoT $17억(YoY +22%)
전년동기대비 성장세 전환
PC의 경우 델, HP 등 주요 OEM들이 스냅드래곤 X 플러스로 구동되는 모델 제공 중
현재 X 시리즈를 탑재한 58개의 기기들이 출시되었거나, 개발중
XR에서는 스냅드래곤 XR2가 퀘스트 3S에 탑재중
신제품 출시와 채널 재고의 정상화 덕분에 성장세 전환
QTL 매출 $15억(YoY +21%), EBT $0.9억(YoY +9%)
분기 중 핸드셋 판매량이 소폭 증가

*FY1Q25 가이던스

회계연도 2024년 핸드셋 대수는 전년대비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의 중가율을 예상

매출액 $105~113억 (컨센서스 $105억)
Non-Gaap EPS $2.85~3.05 (컨센서스$2.81)

QCT 매출 $90~96억, EBT magin 29~31%
QCT Handset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한 자릿수 중반 성장 예상
QCT Iot 매출은 소비자 및 산업 등 전반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예상
QTL 매출 $14.5~16.5억, EBT magin 73~77%

자료: https://vo.la/cltEYU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6 Nov,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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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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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DDR4 생산 축소하고 HBM으로 전환 가속화

SK하이닉스가 DDR4 생산 비중을 3분기에 30%, 4분기가에는 2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중국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더불어 HBM 중심의 생산을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kZlPYm

# 與 당론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 조항’ 담는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무 적용 예외’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업계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 가능성도 열어 놓을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중 당론 법안 발의를 목표로 정부와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https://vo.la/nBKmbu

# Nvidia, 슈퍼마이크로에 배정된 물량을 다른 업체로 이전

Nvidia가 회계 문제가 발생한 슈퍼마이크로에 배정된 물량을 다른 업체로 이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물량은 Gigabyte와 ASRock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mLonPH

# TSMC, 日학생 유치 총력전…"대만 4년 학비 제공·졸업 후 근무"

TSMC가 일본 공장 인력 충원과 관련해 대만 국립 원린과기대학과 협력해 '일본 유학생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는 4년간 학비 200만엔과 매달 약 5만엔에 달하는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는 졸업 후 반드시 TSMC 입사 시험을 치뤄야 하며, 채용 불발시에도 장학금 반환은 필요 없다.

https://vo.la/PpeEMV

# 텍사스 주지사, TSMC에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안

텍사스 주지사가 TSMC에 방문해 애리조나 공장 투자 계획을 텍사스로 이전해달라고 설득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도 및 전력 할인과 보조금을 제안할 계획이다.

https://vo.la/bkpRSs

# 화웨이, TSMC 엔지니어들에게 3배 연봉 등으로 영입 제안

화웨이가 TSMC의 엔지니어들에게 3배 연봉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TSMC 직원들은 대부분 1) TSMC의 좋은 역제안과, 2) 화웨이 취업에 따른 향후 미국계 회사 취업시 불이익 등을 염두해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kpKOO

# 애플, 향후 신제품 및 서비스로 수익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

애플이 AI, VR 등 향후 출시될 신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수익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10-k에서 언급했다.

https://vo.la/AZRsXa

# 美반도체업계, 보조금 지급 지연 불만

인텔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애리조나와 오하이오에서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을 아직 못 받았다"고 전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미국협회장도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확정받은 회사는 폴라반도체뿐이다."라며 우려를 표혔다.

https://vo.la/JABAOJ

# "퀄컴 칩 탑재한 갤S25 울트라, 전작보다 성능 30% 개선"

12GB을 탑재한 갤럭시S25 울트라의 성능이 전작대비 30% 이상 상향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기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yWnmoV

# EU, 애플에 '빅테크 갑질' 첫 과징금 부과 준비

외신에 따르면 EU가 애플에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DMA 위반 시 전 세계 매출의 최고 10%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https://vo.la/lRIBgg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33%
샤오미 -2.13%
ZTE 0.74%
레노버 -4.58%

무라타 -1.52%
타이요유덴 0.42%
야교 -0.74%
Ibiden 0.29%
Shinko 0.04%

인텔 7.42%
마이크론 6.01%
TSMC 0.95%
퀄컴 4.27%
미디어텍 1.16%

UDC 2.79%
BOE -1.08%
AUO -1.22%

Tesla 14.75%
CATL -1.87%
Umicore -3.30%
Albemarle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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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6 Nov, 13:35


[하나증권 IT 김민경]

파크시스템스(140860.KQ/매수): 선단 장비로 실적 차별화 기대

링크: https://cutt.ly/7eGV4guZ

■ 3Q24 Review: 매출인식 지연에도 연간 실적 영향 제한적

파크시스템스는 3분기 매출 414억원(YoY +28%, QoQ -7%), 영업이익 87.5억원(YoY +60%, QoQ -31%)을 기록

일부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인식이 4분기로 지연되어 전분기대비 산업용 원자현미경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감소한 21.2%를 기록

다만 인식이 지연된 매출분이 4분기에 반영되며 매출액은 618억(YoY +36%, QoQ +49%), 영업이익 196억원(YoY +100%, QoQ +124%)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 2025 Preview: 불확실성 속 선단공정 장비의 힘

25년 선단공정 중심의 보수적 투자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크시스템스는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는 25년 본격적인 2나노 공정 양산이 시작되고 어드밴스드 패키징 Capa를 2배 이상 증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전공정과 후공정에서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에 대한 수요가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최근 복수의 파운드리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지속되고 있으나 두 업체 모두 선단공정에 대한 기술 개발은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 선단공정 수율 확보 과정에서 원자현미경에 대한 수요는 우려대비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 유지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0원을 유지

모바일, PC 등 전통IT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제조사는 25년에도 견조한 AI 수요에 대응해 선단공정 중심의 투자 기조를 이어나갈 전망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중국향 매출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5년 [1]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의 2나노 공정 대량 양산이 시작되고 [2] Advanced Packaging 수혜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업종내 여타 장비사 대비 주가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6 Nov, 13:33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Comment

원문 링크: https://vo.la/GDzVpL

심텍(222800.KQ/매수): 레거시 메모리의 한계

■ 3Q24 Review: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하회

심텍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248억원(YoY +13%, QoQ +4%), 영업이익은 5억원(YoY 흑자전환, QoQ -86%)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회. 매출액 부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하회한 이유는 일회성 비용 50억원 이상이 반영되었기 때문. 일회성 비용 감안해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 하는 실적.

전분기대비 외형 성장에 기여한 부문은 HDI 모듈. PC, SSD향은 주춤했는데, 서버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 증가해 사업부 실적을 견인. 패키지기판 부문도 전분기대비 1% 증가했는데, MCP와 FC-CSP는 감소한 반면에 SiP와 BoC 매출액이 양호했음. SiP는 북미 고객사향 신제품 출시 및 성수기 시즌 수혜를 누렸고, BoC 기판은 서버향 매출액이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

■ 고객사 주문 감소로 25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24년 4분기 매출액은 2,779억원(YoY -6%, QoQ -14%), 영업손실은 382억원(YoY 적자확대, QoQ 적자전환)으로 전망. 8월 중순 이후로 고객사들의 주문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11월 현재도 주문 강도가 약한 상황으로 파악. 연말 재고조정 및 1분기 계절적 비수기인 것을 감안해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 25년 2분기부터 하반기 준비를 위해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25년 상반기까지는 영업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

■ 실적 및 주가 반등까지는 시간이 필요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16,500원으로 하향. 2024년 적자 시현과 2025년 BEP 수준의 실적으로 인해 EPS에 의한 목표주가 산출이 불가능한 상황. 하나증권은 EV/EBITDA로 적정 시가총액을 구하고자 함. 2025년 EBITDA 907억원에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평균 EV/EBITDA 5.8배를 적용한 적정 시가총액은 5,261억원, 목표주가 16,500억원을 산출했음. 목표주가가 현재 주가대비 상승 여력이 3%에 불과해 투자의견 역시 하향이 불가피

주요 고객사인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HBM과 DDR5에 집중하고 있는데, 국내 메모리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HBM 수혜는 없고, 심텍은 DDR5 수혜 강도가 미미함. 비메모리 패키지기판으로 활로를 찾고 있지만, 해당 업황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 전방산업 및 고객사 다변화 시도가 25년 하반기에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전반적인 업황 회복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5 Nov,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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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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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올해 말까지 High-NA EUV 인도받을 예정

외신에 따르면 TSMC가 올해 말까지 High-NA EUV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TSMC는 해당 장비를 2030년 이후 양산이 예상되는 A10 공정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https://vo.la/OshFuQ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램 리서치, 중국산 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모색중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램 리서치가 주요 공급업체들에게 중국산 부품의 대체품을 확보하지 못하면 공급업체 자격을 잃을 수 있다고 통보하고 있다.

https://vo.la/NROBQV

# 유물 발굴됐던 TSMC의 CoWoS 1공장 부지가 다시 TSMC에 인계됨

유물 발굴로 공사가 중단됐던 TSMC의 CoWoS 1공장 부지가 유물 발굴 완료로 TSMC에 다시 인계됐다. 이번에 인계된 면적은 총 4,125m2이다.

https://vo.la/AXDIOR

# 키옥시아, 2028년까지 낸드 수요 약 3배 증가 전망

키옥시아가 AI로 인해 향후 5년간 낸드 수요가 약 2.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s://vo.la/CFNYpb

# 삼성, 갤럭시S25 기본 모델 메모리 8GB로 유지

삼성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메모리를 8GB로 확정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DRAM 수율 문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sOvdHe

# KT,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출시..."맞춤형 AI 시청 환경 제공"

KT는 IPTV 처음으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지니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해당 셋톱박스에는 8K UHD 칩셋이 탑재됐는데, 성능이 50% 향상된 CPU와 NPU가 탑재됐다.

https://vo.la/DKJsFn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5%
샤오미 3.30%
ZTE 2.57%
레노버 1.16%

무라타 6.58%
타이요유덴 3.47%
야교 -0.92%
Ibiden 11.08%
Shinko -0.09%

인텔 3.55%
마이크론 3.70%
TSMC 0.96%
퀄컴 0.56%
미디어텍 -0.39%

UDC 0.63%
BOE 2.67%
AUO 2.49%

Tesla 3.54%
CATL 4.06%
Umicore -0.88%
Albemarle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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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5 Nov, 09:15


[Panasonic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ESS 수혜 뚜렷'

자료링크 : https://bit.ly/40zQolw

FY2Q25 Review : ESS 배터리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 Panasonic의 FY2Q25('24.07-'24.09, 3월 결산 기준) 전사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1,296억엔(YoY +1.9%, QoQ +0.4%), 영업이익 1,322억엔(YoY +29.1%, QoQ +57.8%) 기록했다. 배터리 사업 영위하는 Energy 사업 부문(매출 비중 10%) 실적은 매출액 2,185억엔(YoY -8.3%, QoQ +3.1%), 영업이익 327억엔(YoY +42.2%, QoQ +51.4%)으로 매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이익은 ESS 배터리 출하 증가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15.0%이며, AMPC 제외 시에는 4.6%다.
- Energy 부문 차량용 배터리(In-vehicle) 사업은 북미 공장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본 공장 판매의 지속 감소, Kansas 공장과 Wakayama 공장의 Ramp-up 비용 증가, 신규 고객을 위한 선불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소폭 감소했다.
- AMPC 대상 배터리 출하량은 총 9.4GWh로, 226억엔을 수취했다. 반면, 산업/소비재용(Industrial/ Consumer) 배터리 사업은 데이터 센터향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와 판매 가격 개선, 고정비 개선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2025년 IRA 우려 외국 집단 기준 충족

- Panasonic이 제시한 FY2025('24.04~'25.03) 전사 실적 가이던스는 ’24년 5월 제시했던 매출 8조 6,000억엔(YoY +1%), 영업이익 3,800억엔(YoY +5%)이 유지됐다. 하지만 사업부별 가이던스는 소폭 변동됐다. Energy 사업 부문 가이던스는 기존 8,770억엔에서 8,640억엔(YoY -6%)으로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기존과 동일한 1,090억엔(YoY +20%, AMPC 세액 공제 금액(870억엔) 포함)이 유지됐다.
- 매출 가이던스 하향 이유는 데이터 센터향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 불구하고, 일본 공장(테슬라 하이엔드 모델 대응)의 차량용 배터리 판매 감소에 기인한다. 매출 감소 전망에도 이익 가이던스 유지한 이유는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로 EV용 배터리 판매 감소 효과가 상쇄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FY2025 ESS 배터리 매출은 생성형 AI 시장 확대로 전 회계연도 대비 +180% 증가해 1,000억엔을 초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한편, Panasonic은 FY2025의 AMPC 대상 배터리 용량은 38.2GWh로, 총 870억엔 수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Calendar Year 기준 2025년 FEOC 기준 강화에 대해서는 Nevada 공장(생산능력: 39GWh)과 Kansas 공장(1Q25 완공 예정, 생산능력: 30GWh)이 이미 '25년 규제를 충족하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3개월 전 발표에서는 ‘25년 Critical mineral의 FTA 체결국 조달 비중 60% 미충족으로 표기되었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충족되었다고 표기).

ESS 매출 향후 5년간 연평균 17% 성장 전망 가이던스

- Panasonic은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ESS 배터리 매출이 FY2024('23.04-'24.03)부터 FY2028('27.04-'28.03)까지 연평균 +17% 증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시즌을 통해 한국과 일본 배터리 기업들의 ESS 관련 실적 수혜가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는 단기간내 가파른 반등 기대하기 어려우나 ESS 수혜는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4 Nov,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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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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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최태원 "한번 해보겠다"

SK 최태원 회장에 따르면 Nvidia가 SK하이닉스에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bdMNsq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16단 HBM3E 세계 최초 개발…내년 초 샘플 공급"

SK하이닉스 CEO가 내년 초에 HBM4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 분석 결과 12단 제품 대비 학습 분야에서 18%, 추론 분야에서는 32% 성능이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https://vo.la/UuDWEl

# TSMC, 내년부터 CoWoS 가격 10~20% 인상한 것으로 알려져

Nvidia가 내년부터 TSMC의 CoWoS 가격 인상(10~20%)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dorFO

# 글로벌파운드리, SMIC의 계열사에 칩을 출하해 미국으로부터 벌금 부과

글로벌파운드리가 SMIC의 계열사인 SJ 반도체에 칩을 무단으로 출하해 미국 정부로부터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해진다. 글로벌파운드리는 SJ반도체에 1,710만 달러 규모의 칩을 21년 2월부터 약 20개월간 74건에 걸쳐서 출하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vdlMd

# 화웨이 회장, 자체 기술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이 "미국의 기술과 도구는 매우 훌륭하지만, 화웨이는 이를 사용할 수 없기에 자체 도구를 개발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의 제재로 인해 좋은 칩과 기술에 접근할 수 없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https://vo.la/CFcYTl

# 애플, 내년 하반기 3nm+SoIC 채택할 것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SoIC 패키징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M5칩에 적용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에 TSMC가 애플의 수요 증가에 맞춰 SoIC CAPA를 지난해 월 3천장 수준에서 올해 4~6천장, 내년에는 1만장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bykyCX

# 분사설에 투자 축소에...中반도체, 이번엔 '삼성 파운드리' 노린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인재 확보 시도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TSMC에게서 인재확보가 난항을 겪자 삼성 파운드리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vo.la/YvyJmx

# 베인캐피탈 등 사모펀드들이 인텔의 알테라 부문 지분 인수 준비중

로이터에 따르면 베인캐피탈 등 사모펀드들이 알테라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고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테라 매각은 초기 단계이며, 몇 주 내 초기 입찰을 받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ZLMxrs

# 애플, 2025년에 M5 칩이 탑재된 비전프로 출시 예정

애플이 2025년 하반기 내 M5칩이 탑재된 비전프로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5는 TSMC의 3nm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https://vo.la/UpyAh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일본 문화의 날 휴장

애플 -0.38%
샤오미 0.00%
ZTE 2.36%
레노버 0.58%

무라타 0.00%
타이요유덴 0.00%
야교 -0.37%
Ibiden 0.00%
Shinko 0.00%

인텔 -2.93%
마이크론 2.01%
TSMC 1.46%
퀄컴 -0.05%
미디어텍 0.39%

UDC -0.23%
BOE 0.90%
AUO -1.83%

Tesla -2.47%
CATL 2.03%
Umicore -0.53%
Albemarle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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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4 Nov, 08:15


[SKIET 3Q24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 발표 자료 : http://www.skietechnology.com/ir/earning.asp

<3Q24 실적>
- 매출 508억원
(YoY -72.2%, QoQ -17.7%)
- 영업이익 -730억원
(YoY 적자전환, QoQ -24.4%)
- 영업이익률 -143.8%
(YoY -151%p, QoQ -49%p)
- 지배순이익 -360억원
(YoY 적자전환, QoQ +24.9%)

<3Q24 리뷰>
- 매출 비중: IT(15%), EV(85%)
- 운영 예산 절감 방안 추진 중
- 유동성 확보 위해 청주 공장과 FCW 사업의 설비, IP 자산 등 자산 유동화 검토 중
- EV용 제품 전분기 유사 수준 판매량 기록, IT는 판매량 감소해 매출 감소

<사업전망>
- 현재 잠재 고객과 공급 협의 진행 중이며, 일부 업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해 추가 수주 예상
- 고정비 절감, 가동률 개선, 원재료 소싱 능력 향상 등 으로 손익 개선 목표
- 4Q24부터 북미 고객사 물량으로 판매량 점진 증가 예상
- '25년 고객사 확대 통해 매출 증가 노력할 것

<미국 시장 전망>
- 대선 결과 고려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대응 전략 검토 중
- IRA 전면 폐지 어려우며, 우호적인 EV 전환 상황 지속될 것
- IRA 폐지돼더라도 중국 보복관세 때문에 유럽과 한국 업체에게 기회
- 대선 결과 상관없이 북미 투자는 지속할 것이나, 투자 속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히 대응할 것

<Q&A>
1. [고객사] 고객사 상황
- 기존 핵심 고객사들과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주 물량 확대 노력 진행 중
- 고객사 다변화 위해 잠재 고객(2곳, 유럽/중국업체) 대상 영업 중
- 최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外 분리막 업체를 추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임.
- 중국 업체와 조만간 관련된 협력의향서(LOI) 맺을 것으로 기대됨
- 국내 고객사는 미국 현지 생산 공장 사전 점검 완료해서, 내년에는 당사와 공급 계약 진행 기대

2. [판매] 북미 판매 전망 및 고객사별 판매 비중
- 점차 증가 전망
- 최근 북미 고객사 Ramp-up하고 있어 물량 증대 논의 및 생산 일정 협의함
- 또한, 북미 고객사 분리막 거래 차종은 기존 1종이었는데, '26년부터 타 차종으로 늘리는 것 논의함
- 현재 고객사 비중은 기 계약된 핵심고객사 위주로 물량 납품 중
- 향후 고객사 판매비중의 상당 부분은 북미향으로 전향 준비하고 있음

3. [가동률] 공장 가동률
- 원단 가동률 1H24 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고, 다소 떨어져있는 상황
- 전체 가동률 20-30% 유지 중

4. [가이던스] '25년 판매 전망 및 고객 동향
- 내년 판매량 금년도보다 증가할 것
- 경영계획 수립 중이라 4Q24 실적 발표에 상세하게 발표 예정

5. [고객사] 동향
- 캡티브 고객: '24년은 분리막 판매 전년 수준에 못 미치나, 고객 다변화되기 전까지는 의존도 높은 상황. '25년 물량 YoY 증가 예상
- 국내 고객: 핵심 고객사(2곳) 물량 공급 협의 지속 중. 이 중 한 회사는 현재 폴란드 공장 생산 검증 완료된 상황으로, 품질 검수 이후 2H25부터 공급 시작 전망
- 특히 대중 보복관세로 국내 배터리사 1곳과 적극적으로 원단 공급 협의를 하고 있고, 11월 내에 양사 공급 관련 협의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계약 물량 추가 확보 전망

6. [재고] 재고 수준, 일회성 비용 전망
- 현재 재고는 당사가 수립한 적정 재고 수준 대비 2-3배. 연말까지 감축 목표
- 재고는 고객사 판매량 연결 많이 되는데, 현재 고객사들의 재고는 연말에서 내년 초에는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
- 매분기 재고 평가 하고 있는데, 특히 4분기(연말)는 재고 뿐만 아니라 자산도 건전성 평가 실시하기에, 적극적으로 비용 인식해, 일회성 비용은 상당히 증가 예상

7. [가동] 폴란드 Ph.2 가동 예상 시점
- '25년 중반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8. [ASP] 향후 판가 전망
- 중국업체 경쟁 심화로 판가 하방 압력 상당했음, 3Q 판가 저점 기록
- 판가 저점 상황이기에 추가 하락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판단
- 북미 판가는 대선 고려했을 때, 높아지는 추세로 갈 것이라 전망

9. [투자] CAPEX 현황 및 전망
- 현재 폴란드 Ph.3/4 및 미국 확장 투자금 집행 중, 이후 추가 투자 계획 현재는 없음
- CAPEX : '24년 2,000억대 중반 집행 예정, '25년 1,000억대('24년도의 40-45%)), 연간 정기적 투자는 100-200억
- 북미는 사업 기회 높은 시장이나, 높은 투자비와 정책 리스크가 상존해 많은 고객들이 올해 말까지 확답을 주지 않고 있음
- 당사도 북미 거점과 CAPA 규모 고민 중인 상황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장 지켜보고 의사결정할 것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4 Nov, 02:12


[SK on 배터리 코멘트 정리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발표자료 : https://www.skinnovation.com/ir/earning

<3Q24 SK on 실적>
- 매출 1조 4,308억원
(YoY -61.3%, QoQ -7.9%)
- 영업이익 240억원
(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
- 영업이익률 -1.7%
(YoY +5.3%p, QoQ +31.3%p)

* 영업이익 240억원은 IRA AMPC 세액 공제 금액 포함한 수치
* AMPC 제외 시 3Q24 영업이익은 -440억원(OPM -3.1%)

<SK on 3Q24 실적 리뷰>
- 영업이익 BEP 달성(재고소진 효과, 고정비 절감, 전분기 헝가리 램프업에 따른 의한 기저효과 등)
-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배터리 판가 QoQ 감소
- AMPC 고객사 차량 리콜 및 일시 생산 중단으로 북미 판매량 감소하여 QoQ 감소

<SK on 4Q24, 2025년 전망>
- 고객사의 북미 신규공장 가동 및 신차 출시 계획 등으로 출하 확대 전망
- '25년 2월 엔텀 합병을 통해 재무안정성 보강 예정
- 원자재 조달 능력 향상 목표

<SK이노-SK E&S 합병>
- 성공적 합병 완료, 11월 1일 합병 법인 출범
- 세계 일류 기업으로서 성장 목표

<SK on 관련 Q&A>
1. [투자] CAPEX 전망
- 캐즘에 기존 계획된 CAPEX 유연하게 조정 중. 4Q24 실적 발표 때 구체적으로 발표 예정
- 켄터키 1공장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 중
- 켄터키 2공장은 SOP 연기
- 현대JV(조지아 공장) 기존 계획 일정에 맞춰 건설 중(가동시점은 현대차 그룹 생산 계획 및 라인 설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25년: 예상 투자금 집계 중이나 현대JV 투자금 '24년 내 집행으로 '25년 CAPEX는 대폭 감소 전망
- 정책 대여금 등을 활용해 조달비용 최소화 노력할 것

2. [시장전망] EREV 시장 전망 및 고객사 논의 현황
- 당사는 현대차 주요 고객사인 만큼 하이브리드 정책에 따른 수혜 가장 큰 회사
- EREV향 적극적 대응 추진 중
- EREV 자체가 BEV 수요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과도기적 기술로, PHEV를 대응하는 차량)
- PHEV보다 EREV의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EREV 도입에 따른 사업 상황은 오히려 긍정적

3. [시장전망] 미국 대선 리스크 및 대응 방안
- 트럼프 집권 시 전기차 판매 지연 불가피하나, 실제로는 IRA 혜택을 받는 곳은 공화당 집권 주가 많고, 몇몇 공화당 의원들이나 석유기업은 IRA 유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
- 이에 따라,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IRA 전면 폐지 어려울 것(구매 보조금 축소, 전기차 산업 보조금 축소 등의 정책 도입 가능성은 있음)
- 탈중국 배터리 기조로 당사는 현지 생산 경쟁우위 지속 유지할 계획
- 또한, ESS 등 타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익성 개선할 것

4. [시장전망] 유럽 전기차 수요
- '25년 EU 탄소배출 규제 강화(승용차 기준 현재 탄소 배출량 대비 -20% 감축 요구)
- 해당 규제 지키기 위해선, '24년 전동화율 15%에서 '25년에는 BEV 기준 25%가량 높아져야함
- OEM들의 EU 규제 완화 요청 움직임과 OEM간 탄소 거래권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변동성 큰 상황
- 이에 내년 유럽 시장 예측 여러운 상황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필요함
- '25년 공급량은 고객사와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물량 확정 안된 상황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3 Nov,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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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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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CoWoS CAPA 중 Nvidia 비중이 50% 이상 차지

올해 CoWoS의 전체 공급량 중 50% 이상을 Nvidia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Broadcom과 AMD는 합산 27.7%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말 기준 TSMC의 CoWoS CAPA는 월 3.2만장(ASE 및 Amkor 포함 시 4만장)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https://vo.la/mPxpAa

# 삼성전자 비용 절감을 위해 파운드리 생산라인 50% 가동 중단 예정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라인을 가동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평택 P2와 P3에서 4, 5, 7nm 생산라인의 30% 이상을 가동 중단했고, 연말까지 50% 까지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https://vo.la/Wdpzzp

# 반도체 설계 1위 Arm "삼성 파운드리로 AI 칩렛 플랫폼 개발"

ARM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기존보다 성능이 3배 높은 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oOkukk

# 빅테크 빅4, 올해 288조원 투자 전망…"데이터 센터 투입"

MS, 메타, 아마존, 알파벳의 올해 CAPEX가 전년대비 42% 늘어난 2,090억 달러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80%가량은 데이터센터 부문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OBpWHW

# 인텔, TSMC 의존도 낮출 계획

인텔이 TS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더 많은 칩의 생산을 내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팬서 레이크의 경우 웨이퍼 기준 70% 이상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 출시가 예정된 노바 레이크는 내부 생산을 더욱 늘려 수익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https://vo.la/bdMNsq

# 구글, 첫 3nm 칩 개발

구글의 첫 자체 개발 칩인 텐서 G5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긱벤치에서 확인됐다. 구글의 텐서 G5는 TSMC의 N3E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픽셀 10 시리즈에 탑재될 전망이다.

https://vo.la/BWnEOm

# AI가 판 바꾼 반도체…엔비디아, 인텔 밀어내고 다우지수 입성

다우지수에 인텔이 빠지고 엔비디아가 편입될 예정이다. S&P 다우존스 관계자는"“반도체 산업 위험 익스포저 대표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https://vo.la/RpCTjR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3%
샤오미 2.25%
ZTE -2.25%
레노버 0.00%

무라타 -2.90%
타이요유덴 -3.72%
야교 -2.33%
Ibiden -6.06%
Shinko -0.75%

인텔 7.81%
마이크론 0.08%
TSMC -0.49%
퀄컴 1.54%
미디어텍 0.00%

UDC -0.04%
BOE -4.50%
AUO -1.51%

Tesla -0.35%
CATL 0.09%
Umicore 3.56%
Albemarle 3.71%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03 Nov, 12:26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한중일 배터리, 3분기 실적 희비 교차'

자료링크 : https://bit.ly/4e9FHZX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실적 추정치 추가 하향 조정과 가격 부담 고려

- 파나소닉 분기 배터리 부문 실적은 매출 YoY -8% 감소했으나, ESS 배터리 출하 호조로 QoQ 기준으로는 매출 +3% 증가했고, ESS 수혜로 영업이익 대폭 증가했다(YoY +42%).

- 한국 기업들도 3분기 ESS 부문 실적은 좋았다. LGES와 삼성SDI의 ESS 부문 매출은 YoY 각각 +54%/+35%, QoQ 각각 +120%/+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이들의 배터리 전체 매출은 YoY 각각 -16%/-31, QoQ 각각 +12%/-5% 로 부진했고, 특히 배터리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YoY -39%/-85% 감소했다.

- 이는 매출에서 ESS가 차지하는 비중 차이에 기인한다. 현재 파나소닉의 전지 매출에서 ESS 비중은 약 35%로 추정된다. 3분기 기준 LGES 10%, 삼성SDI 20%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최근 데이터센터향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자동차 부문 부진을 상당부분 상쇄시켜주고 있다. 파나소닉도 자동차 부문 상황은 좋지 않다. 자동차 부문 실적 악화 고려해 전지 부문 3/2025 회계연도(2025년 3월에 종료되는 회계연도 : 2024년 3월 - 2025년 3월)매출 가이던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소폭 하향 조정했다.

- 다만, 파나소닉은 이러한 상황 고려해 증설을 매우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 것이 수익성 차이로 연결되고 있다. 연초 CES 2024 에서도 파나소닉 CEO는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확실한 수요를 보장받기 전에는 신규 투자에 나서지 않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것이 전체 전지 매출에서 ESS 매출 비중이 높은 상황을 유지시켜주고, 근본적으로는 낮은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 한편, CATL의 수익성은 이번 분기에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은 YoY -13% 감소했지만, QoQ 기준으로는 +8% 증가했고 GPM은 31.2%로 QoQ +4.6%p 개선됐다. OPM은 기타비용 증가로 QoQ -2.4%p 하락했지만 13.9%로 한국 및 일본 대비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AMPC 포함시 최근 2개 분기 평균 LGES 4.8%/삼성SDI 3.7%/파나소닉 12.6%, AMPC 제외시 LGES -2.2%/삼성SDI 3.4%/파나소닉 3.2%).

- 정리하면 ESS 매출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심화 과정에서 한중일 3국간 실적이 뚜렷하게 교차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2024/2025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감안하면 2025년에도 감가상각비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클 가능성이 높다. 2024년은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비 리스크 확대 구간이었다면 2025년은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심화 구간이다.

- 결정적으로 일본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2022-2023년에 우리와 같은 버블을 만들어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파나소닉과 CATL은 한국 셀 메이커보다 실적이 좋고 최근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P/E 와 EV/EBITDA 배수는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 2025년이 올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 없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유럽이 규제를 완화해도 전기차는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다. 다만, 최근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는 2025년 실적 추정치는 여전히 추가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하며, 아직 조정되기 전의 실적 추정치들에 기반한 2025년 컨센서스는 투자 판단 시 보정 작업을 거쳐야 한다. 2022년 한국 셀 메이커와 양극재 기업들의 매출성장률은 각각 40%/200%에 달했다. 2025년은 올해 연평균 판가 대비 내년 연초 평균 판가가 -5% 하락한 상황에서 시작하므로 매출 성장 +20%를 넘기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의 P/E 배수는 여전히 2022년과 유사하다. 주가가 하락했어도 실적 추정치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추정치 하향 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이전 대비 줄어들었다고 판단하나, 현 시점에서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고성장 산업으로서 멀티플에 지나치게 함몰될 필요는 없으나, 멀티플 확장기와 축소기에 대한 판단은 정교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 여전히 큰 기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Car : EU·중국, 추가 관세 부과 갈등 속 협상 지속

- Tesla 주가는 2025년 성장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우려 부각되며 -7.5%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Lucid -12.0%, Rivian -2.6%). 중국 전기차 기업 Li Auto 주가는 '24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13.0% 하락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Nio -3.0%, Xpeng +3.5).

- EU는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추가 관세 부과 앞두고, 관세 인상을 대체할 타협점을 찾고자 중국과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EU의 반보조금 판결 결과에 불복하고 WTO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이탈리아 정부는 '25년부터 '30년까지 자동차 산업 보조금 약 50억달러를 삭감할 예정이다.

- Ford의 전기차 사업부 Ford Model e의 3Q24 실적은 매출 12억달러(YoY -33%), EBIT -12억달러(마진율: -104.4%) 기록했으며, '24년 가이던스는 매출 24억달러, EBIT -37억달러(마진율: -151.3%) 제시했다.

- Tesla는 텍사스 기가팩토리를 약 48만㎡ 확장해, ‘25년 완공 예정이다.

- VW은 수익 개선 방안 추진해 총 40억유로를 절감할 계획이다.

- Stellantis는 소형 전기플랫폼 출시 계획을 2년 연기했다.

- Daimler Truck과 Volvo는 SDV 트럭 플랫폼 개발을 위한 합작 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다.

-Volvo는 Nothvolt와의 합작사 노보에너지가 계획대로 '26년 배터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 Waymo는 56억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을 마쳤다.

- 현대차 사장은 잔기차 새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 BYD는 유럽 시장 확대 위해 Stellantis의 전 CEO를 고용했다.

- WeRide의 주가는 미국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21% 급등했다.

- Evergrande New Energy Auto의 주가는 사업부 매각 딜 무산되며 20% 이상 하락했다.

Cell : Northvolt, 자금 조달 마무리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한 주간 +2.1% 상승했고(삼성SDI +3.0%, LGES +1.4%, SK이노베이션 +6.5%), 코스피 대비 3.7%p Out-perform했다.

- Northvolt는 3억달러 규모의 구제 자금 조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사업 위해 중국 JEVE 인수 타진 중이다.

Material/Equipment : 에코프로이노베이션·Ioneer, 네바다 광산 개발 협력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0%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0.4%, 에코프로비엠 +7.7%, 엘앤에프 +14.6%).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4.3%, Guangzhou Tinci -2.0%, Yunnan Energy -4.6%).

-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호주 리튬업체 Ioneer는 네바다주 리튬 광산 개발을 미국 내무부로부터 승인받았다.

-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에 2.5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의 3Q24 실적은 매출 18.3조(QoQ flat), 영업이익 7,430억원(QoQ flat)을 기록했다.

- LG화학의 양극재 CAPA 계획은 기존에 발표했던 계획('24년 14만톤, '25년 17만톤, '26년 20만톤) 유지했다.

후략, 상세 내용 링크 참조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7 Oct,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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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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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애리조나 공장이 대만 공장보다 높은 초기 생산 수율 달성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이 대만의 유사 공장보다 4%p 높은 수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TSMC는 항상 대만 공장에 가장 최신 및 효율적인 시설을 유지해왔기에, 이번 애리조나 수율 개선은 의미가 있다.

https://cutt.ly/8eD6klMH

# 테슬라, SK하이닉스에 대규모 eSSD 주문 의뢰

테슬라가 SK하이닉스에 최대 1조원 규모의 eSSD 장기 공급 요청을 했다고 전해진다.

https://cutt.ly/AeD6k7Ql

# SEMI,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내년에 10% 증가할 것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2025년에 수요 회복과 함께 출하량이 10%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응용분야가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cutt.ly/3eD6zeZa

# TSMC, 중국 Sophgo에 대해 출하 중단

화웨이의 'Ascend 910B'에서 발견된 TSMC의 칩이 중국 칩 개발사 Sophgo가 TSMC에 주문한 칩과 일치한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TSMC는 해당 업체로 출하를 중단했다고 알려졌다.

https://cutt.ly/reD6xL3q

# iPhone16 칩셋 주문 감소설…TSMC는 이상 없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400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출시가 iPhone16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세 업체의 칩 모두 TSMC의 N3E 공정을 채택하고 있어 TSMC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https://cutt.ly/ieD6vu9l

# TrendForce, 2025년 전 세계 10대 성숙 공정 파운드리의 생산 능력은 6% 증가할 것

TrendForce에 따르면 중국의 국산화 정책 영향으로 중국계 파운드리가 2025년 성숙공정 생산능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전 세계 10대 성숙 공정 파운드리의 생산 능력은 6%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격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https://cutt.ly/ieD6blqQ

# 구글, 사람 대신 인터넷서 제품 구매·예약하는 AI 개발 중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웹 기반 작업 자동화를 지원하는 서비스(자비스) 개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용자가 호텔 예약을 원한다고 자비스에 명령하면, 자비스는 직접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사람대신 텍스트 입력, 본인 인증, 웹 페이지 이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출시는 올해 12월이 목표이지만, 변경가능성이 있다.

https://cutt.ly/geD6nbYP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36%
샤오미 2.77%
ZTE -0.48%
레노버 2.04%

무라타 -0.97%
타이요유덴 -2.51%
야교 0.82%
Ibiden 0.76%
Shinko -0.28%

인텔 1.52%
마이크론 0.99%
TSMC 0.47%
퀄컴 1.29%
미디어텍 3.54%

UDC 0.52%
BOE 2.82%
AUO 1.47%

Tesla 3.34%
CATL 5.17%
Umicore 2.11%
Albemarle -1.72%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7 Oct, 11:44


[하나증권 IT 김민경]

BE Semiconductor (BESI NA): 하이브리드 본더 수요에 대한 확신

링크: https://cutt.ly/veFqZAd5

■ 3Q24 Review: AI 수요 호조

네덜란드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사 BE Semiconductor(이하 “BESI”)는 24년 3분기 매출액 1.57억 유로(YoY +27%, QoQ +4%), 영업이익은 5,505만 유로(YoY +29%, QoQ +12%)를 기록. AI 관련 하이브리드 본딩 및 포토닉스향 수요 강세는 지속되었으나 주류 패키징 장비 시장 침체로 일부 상쇄

3분기 신규 수주는 1.52억 유로(YoY +19%, QoQ -18%)를 기록했는데 2분기에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의 대량 수주(29대)가 있었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로는 감소. 3분기에도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신규 주문이 계속되었는데 주요 고객사인 대만 파운드리 업체 외에도 신규 고객사가 확보되었다고 언급

■ 4Q24 Preview: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출하 지연에도 주가 상승

BESI는 24년 4분기 가이던스를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10%, GPM은 63~65%로 제시. 스마트폰, 자동차 및 중국 시장 회복이 지연되며 주류 어셈블리 시장 약세가 지속되고 예정되었던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출하가 일부 지연될 것으로 예상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출하가 지연되는 이유는 ASML과 같이 주요 고객사의 투자 축소 때문이 아닌 물류 및 인력 문제 때문으로 파악. 이에 따라 2분기 대량 신규 수주 건 중 절반은 24년 말, 나머지 장비는 25년 상반기 중 출하될 것으로 추정

BESI가 제시한 테크인사이트 추정치에 따르면 주류 시장 회복 지연으로 24년 패키징 장비 시장 성장률은 기존 9.3%에서 2.9%로 하향되었으며 25~26년에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 다만 Besi는 하이브리드 본딩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4분기에도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언급하며 실적 발표(10/24) 이후 주가는 5.7% 상승

■ 어드밴스드 패키징 Capa 확대 중

BESI는 증가하는 Advanced packaging 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FAB의 capa를 확장 중. 증설 후에는 클린룸 capa가 두 배 증가하며 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금번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는 메모리 고객사의 하이브리드 본더 채택에 대한 다수의 질문이 있었는데 메모리 3사가 HBM4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 BESI는 이와 관련해 메모리 3사가 어떤 방식으로든 HBM4에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채택할 것을 기대하고 있고 HBM5에서는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언급. 다만,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 성능 측면에서는 우위에 있으나 생산성, 비용 측면에서 TC 본딩 대비 불리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HBM4 양산 시점까지 메모리 고객사의 결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

아울러 BESI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 관련 글라스 기판 패키징 장비 개발도 진행중이라고 언급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7 Oct, 09:46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전기차는 계속 성장한다. 하지만'

자료링크 : https://bit.ly/3NNEEnH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Nobody is betting on an EV crash, but..

- 9월 유럽 BEV 판매는 YoY +14% 증가하며 5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특히, 7월 -30%, 8월 -60%대의 감소를 보여줬던 독일도 +5% 성장했다. 독일은 ‘24년도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25년에는 연중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트럼프가 돌아와도 미국 전기차 판매는 지속 성장할 것이다. 트럼프의 스탠스는 전기차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논리에 맡기자는 것이므로, 자동차 기업들의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올해 보여주고 있는 8% 수준의 시장 성장률은 충분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문제는, 그래서 실적 추정치를 올릴 수 있느냐는 것이다. ‘19~’22년은 전기차 판매 증가율의 확대(미국 ‘21년 +55% 성장, ’22년 +100% 성장)와 한국 기업들의 M/S 상승,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이 모두 맞물리며 실적 추정치 지속 상향 조정되고 실적 서프라이즈가 시현되던 시기였다.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한국 기업들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40%에서 70%까지 상승하였으며, 리튬 가격은 kg당 6달러에서 88달러까지 상승함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지속 상승했다.

- ‘25년에도 전기차 판매는 늘어날 것이다. 여기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올해 미국과 유럽의 한 자릿수대 성장률 감안할 때, ‘25년에 2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유럽 내 한국 기업들의 합산 시장점유율이 ’21년 71%에서 ‘24년 현재 39%까지 하락한 점, 메탈 가격은 대규모 감산 및 인수 합병 이후 하락폭이 둔화됐으나 여전히 최근 3년 내 최저점에 머물고 있고 ’22년과 같은 공급 제약 요인(팬데믹 및 호주와 중국간의 외교 마찰)이 없다는 점 고려할 때, ‘25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가져올 상황 아니다.

- 현재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의 ’25년 실적 증가율 컨센서스는 매출 각각 +55%/+38%, 영업이익 +2,215%/+169%에 달해 상기한 전기차 시장 성장률 및 시장 점유율 추이, 메탈 가격 수준 감안할 때, 추정치 대폭 하향 조정을 거쳐야 한다.

-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하는 시기라면 멀티플 리레이팅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상기한 양극재 기업들의 ‘25년 P/E는 평균 120배 수준으로 유럽 내 점유율 높여가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20배 수준 대비 여전히 높다. 미국 시장 내에서의 한국 기업 비교우위는 여전히 확고하므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방어할 수 있다고 판단하나, 현재 가격대에서 추가 리레이팅을 기대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 지난 16개월간의 대폭락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25년 실적 반등 국면에서의 일부 기회요인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실적 반등폭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과도하게 높게 형성되어 있어 이번 실적 시즌과 ‘25년 1월 실적 시즌을 통해 추정치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회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Car :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형 EV 플랫폼 개발 착수

- Tesla 주가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보다 상회하면서 한 주간 +22.0%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상이했다(Lucid -4.9%, Rivian +4.1%). 중국 전기차 기업 Li Auto 주가는 퀄컴과의 협업 기대감에 +14.0% 상승했고, 그 외 기업의 주가도 상승했다(Nio +0.8%, Xpeng +6.1).

-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은 USMCA를 활용한 중국 기업의 멕시코 산 자동차에 대해 향후 관세 부과 논의의 가능성 있다고 언급했다.

- ACEA에 따르면, 9월 유럽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BEV 21.3만대(YoY +13.9%), PHEV 8.1만대(YoY -11.7%),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BEV 143.3만대(YoY -2.6%), PHEV 69.4만대(YoY -3.8%)를 기록했다.

- GM의 3Q24 미국 전기차 판매대수 3.2만대(YoY +59.7%), 1-3분기 누적 판매대수 7만대를 기록했다.

- Ford는 ‘25년식 '머스탱 마하-E'의 미국 판매가격을 36,495달러로 인하했다.

- Tesla는 상하이에서 'Model Y(Juniper)'의 시험 생산 시작했으며, 1Q25 출시 전망이다. 한편, Tesla는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25년 인도대수 20~30% 증가 전망한다고 밝혔다.

- Rivian은 일리노이 공장 확장 시의회 승인받았다.

- Mercedes-Benz는 쿠펜하임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운영 개시했고, 해당 공장은 연간 2,500만톤의 폐배터리를 처리해, 5만개의 모듈 생산할 수 있다.

- Stellantis는 ‘25년 EU CO2 배출 목표 달성 위해 11월부터 내연기관차 감산한다.

- 현대차는 중국 시장 타게팅한 EV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한편,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GM과의 협업은 공동 연구소를 운영하지만 독자적 차종 개발 형태이며, GM과 Waymo가 협업해 얻는 부가수익 등은 기아가 아닌 현대차에 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Honda와 Sony는 공동개발 중인 '아필라'에 AI 자율주행 기능 탑재해 ‘26년 미국, 일본에서 출시한다.

- 체리자동차는 현재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를 ’27년 대량 생산한다고 밝혔다.

- Nio는 CYVN 홀딩스와 합작회사 'Nio MENA'를 설립했으며, 향후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EV 판매한다.

Cell : 미국, AMPC 세액공제안 최종 확정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한 주간 +3.2% 상승했고(삼성SDI -2.4%, LGES +4.8%, SK이노베이션 +2.1%), 코스피 대비 3.6%p Out-perform했다.

- 미국 정부는 AMPC 최종 가이던스 발표했으며, 12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에, 셀은 35달러/kWh, 모듈은 10달러/kWh, 소재는 생산 비용의 10%의 세액공제를 받게 될 예정이다.

- LGES와 Stellantis는 캐나다 합작 공장에서 모듈 양산 시작했다.

- CATL은 독일공장 생산능력 지속 확대, 헝가리공장 ‘25년 생산 개시한다. 한편, CATL은 ‘24년 BEP 달성 목표 유지했다.

- SVOLT는 2개의 독일 공장 건설 잠정 중단했으며,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Material/Equipment : 미국, 아칸소주 리튬 발견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8%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 상이했다(포스코퓨처엠 -1.5%, 에코프로비엠 -3.4%, 엘앤에프 +2.4%).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5.9%, Guangzhou Tinci +13.8%, Yunnan Energy +11.4%).

- 미국 지질조사국은 아칸소주 남서부 최대 1,900만톤의 리튬 매장 발표했다.

- LG화학은 Ronbay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대로 NCM 양극재 기술 관련 특허 침해 금지 소송 제기했다.

- 에코프로비엠은 포항 CAM9 공장 준공 시기를 ‘24년 12월에서 ’26년 12월로 연기했다.

- CIS는 유럽 자동차사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장비 사업 관련 NDA 체결했다.

-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웨다베이 산단에서 생산되는 전구체가 11월부터 Tesla에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7%), 니켈(-4.5%),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2.8%), 구리(+0.1%),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4%), 니켈(+5.2%), 코발트(-4.3%), 망간(-7.1%), 알루미늄(+8.9%), 구리(+4.0%), LiPF6(-2.9%)다.

- 10월 4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85.8유로/MWh로 WoW +1.7% 상승했다. 10월 전력 가격 평균은 84.9유로/MWh로 MoM +3.9%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7 Oct, 08:37


[하나증권 IT 김민경]

Lam Research(LRCX US): 기술전환 수요가 성장세 견인

자료: https://cutt.ly/XeD6HL7d

■ FY1Q25 Review: 양호한 실적 기록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는 회계기준 25년 1분기 매출 41.7억 달러(YoY +20%, QoQ +8%), 영업이익 12.7억 달러(YoY +21%, QoQ +9%, OPM 30%)로 Bloomberg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메모리 업체들의 Capex가 DDR5 및 HBM을 생산하기 위한 1a, 1b 및 1-gamma 노드 램프업에 집중되며 DRAM 매출비중이 전부기대비 5%p 증가한 24%, NAND 매출비중은 전분기대비 6%p 감소한 11%를 차지. 최첨단 및 특수 로직 장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로직 및 기타 매출비중은 전분기대비 3%p 증가한 24%, 파운드리는 41%를 차지

당 분기 중국 매출비중이 37%로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차분기에는 30%까지 축소되어 정상화 될 것으로 언급

■ FY2Q25 Preview: 기술전환 수요를 기대

램리서치는 차분기 가이던스를 매출액 40~4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6~48%, 영업이익률 29~31%로 제시. Bloomberg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

25년 WFE(Wafer Fab Equipment) 시장 전망 관련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제한적인 투자 분위기 속 선단공정 기술전환에 대한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언급.

NAND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eSS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전환 수요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bit 기준 2/3를 차지하고 있는 200단 이하 노드를 중심으로 기술전환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또한 워드라인 저항을 줄이고 전류 누설을 줄이기 위한 박막 소재 변화(텅스텐→몰리브덴)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언급

아울러 DRAM, 파운드리, 로직 부문에서도 어드밴스드 패키징, GAA, BSPDN, EUV 레지스트 등 선단공정에 대한 전환투자 수요는 견조하게 지속될 전망

■ 제한된 투자 환경, 기술력으로 승부

AI를 제외한 전반적인 IT 수요 약세로 25년 반도체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25년전체 WFE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다만 각 전방 시장 별로 선단공정 투자는 강하게 유지되며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장비사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램리서치가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GAA(Gate-All-Around) 기술은 TSMC N2, Intel 18A에서 처음 채택할 예정이며 양사 모두 25년부터 대량양산에 돌입할 계획.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채택해 22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바 있음. 주요 고객사가 GAA 기술 도입을 확대함에 따라 램 리서치는 WFE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7 Oct, 07:07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hvMtfJ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주요 테크 업체 실적 발표 체크

■ 리뷰 및 업데이트: 부진한 실적 및 하향 조정 리스크 부각되며 주가 약세 지속

코스피는 외국인이 9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0.4% 하락.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는 모두 하락 마감하며 지수 하회가 지속되었음. 삼성전기 주가는 4.9% 하락했는데,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IT 수요 부진이 확인되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LG전자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에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가 기대치를 하회하며 하락 마감. LG이노텍 역시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한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음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주 연속 순매도하며 3.4% 하락.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모두 하락하며 각각의 지수를 하회. 서울반도체 주가가 0.5% 하락하며 지수대비 선방했음. 지난 주에 이어 특허 승소 소식 및 상대적으로 실적 미스 가능성이 낮기 때문으로 추정. 국내 테크 업체들은 수요 부진과 환율로 인한 실적 부담으로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파악됨.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약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실적 하향 조정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실적 발표 이후 추정치 하향 조정된 이후에 밸류에이션 부담 없는 종목들에 대한 선별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이 확인되지 않았음. Apple 주가는 1.5% 하락했는데, iPhone 16 시리즈의 판매 관련 소식이 엇갈리고 있음. 중국에서 판매량이 양호했다는 소식과 iPhone 일반 시리즈의 판매 비중 확대로 믹스 측면에서는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도 상존.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인데, 이후에 소비자 반응에 따라 Apple 자체 및 서플라이체인의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Xiaomi 주가는 5.7% 상승했는데, 포드 CEO인 짐 팔리가 샤오미 차량을 6개월동안 탔다고 언급하며 샤오미에 대해 긍정적인 인터뷰를 진행한 영향 때문으로 추정. 아울러 대만 테크 업체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는데, 대만에서 열린 국제 인쇄 및 전자회로 전시회 영향 때문으로 추정

■ 전망 및 전략: 철저한 방어 전략 유지

LG전자와 LG이노텍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보수적으로 제시되었음. 그로 인해 주가도 조정을 겪었는데, 3분기 실적이 대체로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의 컨센서스 상회 여부가 중요해진 것으로 파악. 연말까지 테크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테크 업종에 대한 매력도가 부각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금주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각각의 영역에서 글로벌 1, 2위 업체들의 실적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테크 수요와 각 업황을 파악하려면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함. Apple, Ibiden, Murata의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주가 흐름이 지속되는냐, 반전되느냐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 스마트폰, PC의 수요가 양호하다는 코멘트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재고 수준 및 각각의 업황에 대한 코멘트는 긍정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은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3분기 실적은 환율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음. 아울러 수요 불확실성 역시 주가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음. 4분기 실적도 계절적으로 양호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가이던스의 컨센서스 상회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고객사의 수요 여부도 중요하지만, 경쟁 관계에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도 우려가 불거질 수밖에 없음. 메모리 업황의 피크아웃 및 기대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적의 우상향 흐름은 유지되겠지만, 눈높이는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대덕전자는 MLB 부문에서 모멘텀 발생 가능성이 상존. 심텍은 실망스러운 3분기 가이던스 이후에 별다른 반전 포인트가 확인되지는 않음. 해성디에스는 3분기 실적이 부진했는데,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의 완연한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일정 및 예정: 삼성전자, 삼성전기, 대덕전자, Apple, Ibiden, Murata, TDK 실적 발표

10월 29일에 삼성전기의 실적이 발표. 스마트폰, PC 등의 수요가 약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다음 분기 실적도 연말 재고 조정 등으로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 다만, 현재 컨센서스 상회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31일에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서 스마트폰의 반전 여부 체크가 필요. 대덕전자도 실적이 발표되는데, 비메모리 부문 회복세 지속 여부가 중요. 아울러 MLB 관련 업데이트 유무도 체크 사항. Ibiden의 실적 통해서 FCBGA 업황 체크 및 고객사들 현황을 체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11월 1일 Apple 실적에서는 iPhone 16 시리즈의 판매 동향 및 다음 분기 전망으로 테크 전반의 수요 현황 점검이 가능할 전망. Murata와 TDK의 실적도 발표되는데, MLCC 업황의 회복세 지속 여부 및 가이던스 조정 여부가 주요 관심 사항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7 Oct, 07:06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Comment

해성디에스(195870.KS/매수):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은 견조

원문 링크: https://vo.la/UmkUEQ

■ 3Q24 Review: 수익성 하락

해성디에스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1,494억원(YoY -4%, QoQ -3%), 영업이익은 117억원(YoY -40%, QoQ -35%)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하나증권의 전망치를 하회. 외형 축소는 환율 하락과 IT 수요 부진, 패키지기판 승인 지연 때문

수익성 하락의 원인은 매출액 감소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부담이 되었고, 패키지기판에서는 DDR4 비중 확대로 인해 믹스가 악화되었기 때문. 매출액 하회의 주요인은 패키지기판인데, 메모리향 고객사의 수요가 둔화된 것도 있지만, 당사 제품의 승인 시기가 지연된 점도 영향을 미쳤음. 그래도 자동차향 리드프레임은 IDM, OSAT 모두 양호한 수요를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

■ 4Q24 Preview: 실적 개선 전망

24년 4분기 매출액은 1,557억원(YoY +7%, QoQ +4%), 영업이익은 149억원(YoY -9%, QoQ +27%)으로 전망. 계절적인 비수기이지만, 자동차향 견조한 수요와 패키지기판 DDR5 신제품 시양산이 시작되면서 전분기대비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자동차용 리드프레임 매출액은 23년 3분기 611억원을 바닥으로 매분기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음. IDM, OSAT 모두 고객사 및 채널 재고가 정상화 과정을 겪으며, 당사의 매출액도 꾸준히 회복된 것으로 파악. 전체 자동차 및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어도 차량내 전장화 및 전기차 비중은 확대되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 시장 및 당사의 리드프레임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 가능

■ 부진한 실적을 충분히 반영한 주가

해성디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6,000원으로 하향. 2024년 및 2025년 EPS를 기존대비 각각 23%, 8% 하향했고, 글로벌 동종 업체들의 PER이 기존 17배에서 15배로 낮아졌기 때문

2024년 패키지기판 매출액은 1,756억원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3,004억원의 60%도 하회하는 실적. 메모리용 패키지기판 전반의 가격 하락도 있었지만, DDR5 전환 시기에 제품 승인이 늦어진 점이 영향을 미쳤음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5 Oct, 06:46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Whirlpool (WHR.US): 계획대로 진행 중입니다.

링크: https://vo.la/uyLVPc

◆ 3Q24 Review: 비용 절감효과 나타나는 중

Whirlpool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40억 달러(YoY -19%, QoQ +0.0%), Ongoing EPS는 3.43달러(YoY -37%, QoQ +43%)를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EPS는 8% 상회. 매출액은 유럽 사업 재편으로 인한 역기저영향과 미국 주택시장 부진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Ongoing EBIT 마진율 또한 북미 시장 회복 지연으로 전년동기대비 0.7%p 감소. 다만, 전분기대비로는 0.5%p 개선. Whirlpool이 목표한 바와 같이 비용절감과 북미 내 가격 인상을 통해 2개 분기 연속 Ongoing EBIT 마진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

◆ 북미를 제외하고 성장세 지속중

3분기는 믹스 악화와 더불어 주택 시장 부진, 재량소비재에 대한 수요 약세 지속으로 Ongoing EBIT은 2.3억 달러(YoY -28%, QoQ +10%)를 기록. 지역별로 보면 1) 북미는 매출액 26.5억 달러(YoY -4%, QoQ +3%), EBIT 1.9억 달러(YoY -24%, QoQ +19%)를 기록. 미국 주택 시장 부진과 교체 중심의 수요로 전년동기대비 실적은 감소했으나, 가격 인상 정책 효과로 EBIT 마진율은 7.3%(QoQ +1%p)을 기록하면서 2개 분기 연속 개선. 2) 중남미는 매출액 8.5억 달러(YoY +0.4%, QoQ +5%), EBIT 0.6억 달러(YoY +12%, QoQ +12%)를 기록. 환율을 제외한 순매출은 9% 증가. 브라질과 멕시코 시장 성장과 더불어 믹스 효과로 인해 매출액과 EBIT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3) 아시아 매출액은 2.4억 달러(YoY +40%, QoQ -67%), EBIT은 7백만 달러(YoY +40%, QoQ -67%)를 기록. 환율을 제외한 순매출은 10% 증가. 볼륨 증가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EBIT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전분기대비로는 감소했는데,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역기저영향으로 판단. 4) 소형가전(Global)은 매출액 2.6억 달러(YoY -3%, QoQ +40%), EBIT은 0.4억 달러(YoY -24%, QoQ +42%)를 기록. 미국 시장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실적은 감소했으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루어냈음. 특히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었음에도 전분기대비 EBIT 확대는 긍정적

◆ 2024년 가이던스는 유지. 북미 시장 회복이 관전 포인트

Whirlpool은 지난 분기 소폭 하향했던 2024년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 169억 달러, Ongoing EBIT 마진율 6%를 유지했음. 중남미와 아시아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북미의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북미향 매출 비중이 66%에 달하는 만큼 북미 시장의 회복 지연은 외형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그럼에도 조직 간소화 등의 비용 효율화와 북미 내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매 분기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Whirlpool이 올해 수익성 확보를 이전부터 강조한 만큼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판단. 향후 북미 시장 수요 회복이 관찰되면 기존에 확보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4 Oct,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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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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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ASML CEO, 중국이 DUV를 활용해 5nm 및 3nm 칩을 일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주장

ASML의 CEO 푸케가 중국이 구형 DUV를 활용해 5nm 및 3nm 칩을 일부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은 샤오미가 내년에 3nm SoC를 테이프 아웃완료한다는 보도 이후 나왔다.

https://vo.la/XUuQAp

# TSMC, 화웨이향으로 제품 출하한적 없다고 강조

TSMC가 화웨이에게 제품을 출하한적 없다고 강조했다. TSMC는 한 고객이 화웨이의 910B칩과 유사한 제품을 주문했다고 미국 정부에 밝혔으며, 미국 정부 또한 고의적으로 규제를 위반한 흔적은 없다고 전했다.

https://vo.la/EOkiQD

# TrendForce, 2025년 성숙공정 생산능력 6% 증가할 전망

TrendForce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성숙 공정 생산능력이 6% 증가할 전망이나, 가격 압박의 가능성이 있다. 성숙 공정 생산능력 성장은 주로 중국 파운드리에 의해 이뤄질 전망이다.

https://vo.la/OOjAwG

# 아이폰16 기본 모델 판매부진. Pro 시리즈가 인기 더 좋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4년 4분기부터 25년 상반기까지 아이폰16의 생산량이 약 1천만대 줄어들 예정이다. 이중 대부분이 비(非) Pro 시리즈이다.

https://vo.la/CtYwfL

# 아이폰SE4,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며, 자체 5G 모뎀 및 AI 지원 전망

아이폰SE4가 올해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25년 3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5G 모뎀과 AI가 탑재될 예정이다.

https://vo.la/gUqwei

# 삼성전자 S27에 탑재될 신형 칩 개발 착수

삼성전자가 갤럭시 S27에 탑재될 신형 칩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해진다. 해당 칩은 삼성전자의 SF2P 공정을 활용해 2nm로 제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https://vo.la/wKWIKJ

# ASML, 대만에서 500명 신규 채용 예정

ASML이 TSMC의 대만 내 증설에 따라 5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연구개발 및 공급망 관리 등을 할 예정이다.

https://vo.la/QwDbBY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08%
샤오미 -1.17%
ZTE 2.84%
레노버 -2.71%

무라타 -0.39%
타이요유덴 -1.49%
야교 -0.65%
Ibiden 0.17%
Shinko -0.33%

인텔 1.64%
마이크론 1.69%
TSMC 0.00%
퀄컴 0.90%
미디어텍 -2.31%

UDC 0.12%
BOE -2.07%
AUO -0.58%

Tesla 21.92%
CATL -1.26%
Umicore 0.74%
Albemarle 1.27%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4 Oct, 12:45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전자 (066570.KS/매수): 안정적인 투자처

링크: https://vo.la/YQCrDm

■ 3Q24 Review: VS와 BS가 실적 미스 원인

LG전자의 연결 기준 24년 3분기 매출액은 22.2조원(YoY +7%, QoQ +2%), 영업이익은 7,519억원(YoY -25%, QoQ -37%)을 기록.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 증가, 영업이익은 25% 감소. 외형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HE 부문의 LCD 패널 가격 상승, VS 부문의 매출액 정체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확대, BS 부문의 적자 확대 때문

H&A 부문은 가전 수요 약세 및 물류비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었음. 성장성이 양호한 볼륨존 공략에 성공했고, 구독 가전 매출비중의 확대 덕분. 실적 미스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핵심 사업부인 가전의 펀더멘털이 견고하게 지켜진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 4Q24 Preview: 쉬어가는 분기

24년 4분기 매출액은 22.7조원(YoY -2%, QoQ +2%), 영업이익은 4,850억원(YoY +55%, QoQ -36%)으로 전망.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으로 추정. 모든 사업부가 전년동기대비 외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가전은 작년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를 시현한 바 있는데, 올해에는 BEP에 근접한 흑자를 기록할 전망. 연말 쇼핑 시즌 할인 및 재고 조정으로 인해 4분기는 다양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분기임. TV 부문은 올레드 TV 중심으로 양호한 판매량이 기대되며, LCD 패널의 부담 축소로 인해 4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시현할 전망

VS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증가해 수익성도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 VS 부문은 매월, 매분기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개시되는데, 비용 반영이 많은 프로젝트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어 분기 변동성은 상존. 연간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이 우상향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합리적

■ 장기 비전 제시와 주주 환원 강화는 긍정적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을 유지. 단기 실적 모멘텀은 없지만, 25년 상반기 가전 부문 이익 정상화 및 주주 환원 강화 정책은 긍정적. 아울러 테크 전반적으로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방어주 역할을 해줄 가능성도 높음

구독 가전, HVAC, web OS 등으로 기존 사업부의 체질이 레벨업 되었고, VS 부문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중.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2027년 ROE 10% 달성을 새롭게 제시했고, 기 보유한 자사주 소각 및 추가 자사주 매입, 분기 배당 검토 등의 주주 환원 정책 강화 계획을 공유했음. PBR 0.9배는 역사적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4 Oct, 12:45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링크: https://vo.la/yeelTi

SK하이닉스(000660.KS/매수): AI 수혜로 차별화 입증

◆ 3Q24 Review: 컨센서스 소폭 상회

SK하이닉스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17.6조원(YoY +94%, QoQ +7%), 영업이익은 7.03조원(YoY 흑자전환, QoQ +40%)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반면에 영업이익은 상회하는 실적. 매출액이 하회한 이유는 PC,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로 인해 출하량이 당초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 그럼에도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상회한 것은 DRAM, NAND 모두 수요가 견조한 AI 서버/데이터센서향 고부가 제품인 HBM, eSSD 중심의 공급을 통해 믹스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

하나증권이 주가의 주요 데이터라고 판단하고 있는 DRAM 가격은 전분기대비 15% 상승해 변동폭이 확대되었음. 이는 과거 싸이클과는 다른 양상인데, HBM 3E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Blended ASP 상승 효과가 재차 확인된 것. NAND는 PC, 스마트폰 고객사 및 채널 재고 증가로 인해 전분기대비 15%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eSSD 중심의 공급으로 가격은 15% 상승

◆ 4Q24 Preview: 영업이익 7.9조원으로 전망

24년 4분기 매출액은 19.8조원(YoY +75%, QoQ +13%), 영업이익은 7.9조원(YoY +2,186%, QoQ +13%)으로 전망. DRAM B/G는 전분기대비 4% 증가, 가격은 전분기대비 10% 상승을 가정. HBM 3E 12단 공급이 개시되면서 HBM 매출비중은 추가로 확대되어 40%에 달할 것으로 추정. 일반 DRAM 가격의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HBM 비중 확대를 통해 다시 한번 시장대비 차별화된 가격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

NAND B/G는 전분기대비 11% 증가, 가격은 전분기대비 2% 상승을 가정. PC 및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재고 증가로 인해 일반 NAND의 가격 하락 압박이 있는 가운데, 매출액에서 eSSD 비중이 이미 60%에 달하고, 기저가 높기 때문에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달라진 체력으로 피크아웃 우려 극복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2025년 BPS에 Target PBR 1.7배를 적용해서 산출. HBM의 경쟁력과 그로 인한 가격 및 실적 차별화를 재차 입증했고, 일반 DRAM CAPA 제한으로 인해 공급 과잉 우려를 일부 완화시켜 주었음

AI 관련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과 매크로 이슈,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동반되던 24년 7~9월과 다른 환경. 레거시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DRAM 내 HBM 매출비중 40%, NAND 내 eSSD 비중 60%를 차지하고 있어 업황을 극복할 수 있는 체력이 확보되었다는 측면 역시 긍정적. 테크 내 유일하게 견조한 AI 수요의 최대 수혜주이기 때문에 업종 내 최선호주 전략을 그대로 유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3 Oct, 23:19


[SK하이닉스 3Q24 잠정실적 발표]

하나증권 김록호

영업이익이 저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DRAM B/G가 전분기대비 감소했는데, 가격이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희 가정을 상회하는 가격 상승폭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통해서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매출액 17.6조원 (YoY 93.8%, QoQ 7.0%)
하나증권 18.4조원 / 컨센서스 18.0조원

영업이익 7.0조원 (YoY 흑자전환, QoQ 28.6%)
하나증권 6.7조원 / 컨센서스 6.8조원

공시 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24800002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3 Oct,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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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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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 블랙웰 설계 결함 수정

젠승 황 CEO가 블랙웰의 설계 결함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설계 문제는 100% 엔비디아의 잘못이라고도 함께 밝혔다.

https://vo.la/eknYSo

# TSMC, 화웨이 제품에서 자사 제품 발견 이후 해당 고객사에 공급 중단

대만 정부 관계자는 TSMC가 화웨이 제품에서 자사 제품을 발견한 이후 해당 고객사에 공급을 중단했다. 현재 TSMC는 세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iDrIZe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전기요금 10.2% 인상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0.2% 오른다.

https://vo.la/MKiTUs

# ARM 퀄컴에 "반도체 라이선스 중단" 통보, '스냅드래곤' 개발 차질 가능성

ARM이 퀄컴에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고 전해진다. 퀄컴이 ARM 기술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면 제품별로 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야 해 반도체 개발 일정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OSGlrD

# SK하이닉스 노사, 임협 재교섭 잠정합의…'원팀 격려금' 450만원

SK하이닉스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원팀 마인드 격려금'으로 45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임금 5.7% 인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https://vo.la/xYGcTP

# 애플 인텔리전스 지연 이유 밝혀

애플의 소프트웨어 책임자가 AI(Apple Intelligence) 기능이 단계적으로 출시되는 이유를 "애플이 각 기능이 완성되었을 때 출시하는 것을 선호하며, 이는 혼란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기 버전에서는 기본 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며, 텍스트, 알림 및 사진의 정리 도구와 같은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s://vo.la/AlGnKk

# 대만 공업기술원, 올해 대만 IC칩 생산금액 5.3조 대만달러에 달할 것

대만 공업기술원(ITRI)가 2024년 대만 IC칩 생산금액이 5.3억 대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6조 대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성능 칩(스마트폰, AI용 등)의 글로벌 생산 금액이 6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밝혔다.

https://vo.la/OrnHPe

# 엔비디아, "EU는 AI 투자에서 미국과 중국에 뒤처져 있다."

젠슨 황 CEO가 "EU가 AI 투자에서 미국과 중국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국가가 데이터가 국가적 자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도 밝혔다.

https://vo.la/YyiXDz

# 애플, 비전 프로 생산 대폭 축소

애플이 올해 초여름부터 비전 프로의 생산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버전의 VR 기기 생산을 연말까지만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RZrWfk

# 삼성, 트리폴더블폰 핵심 부품 개발 완료. 2025년 출시 예정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트리폴더블폰의 핵심부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https://vo.la/UOajO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16%
샤오미 4.50%
ZTE 1.99%
레노버 -1.25%

무라타 -0.73%
타이요유덴 -0.27%
야교 -0.97%
Ibiden -1.49%
Shinko -0.31%

인텔 -1.88%
마이크론 -2.57%
TSMC -1.40%
퀄컴 -3.82%
미디어텍 -0.76%

UDC -2.16%
BOE 1.40%
AUO -1.44%

Tesla -1.98%
CATL -0.50%
Umicore -0.92%
Albemarle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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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3 Oct, 10:17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이노텍 (011070.KS/매수): 인내가 필요해

링크: https://bit.ly/48qfJjJ

■ 3Q24 Review: 실적 쇼크

LG이노텍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5조 6,851억원(YoY +19%, QoQ +25%), 영업이익은 1,304억원(YoY -29%, QoQ -14%)을 기록. LG전자 잠정 실적을 통해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 바 있음. 매출액은 하나증권의 추정치를 상회했는데, 북미 고객사향 물량 증가 및 Blended ASP 상승 덕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이유는 광학솔루션 부문에서 경쟁이 있던 것이 악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기판소재 부문의 수익성도 예상대비 저조했는데,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요 둔화와 스마트폰향 패키지기판의 매출액 증가폭이 예상대비 부진했기 때문. 아울러 일회성 비용도 반영된 것으로 파악

■ 4Q24 Preview: 추정치 하향

24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2,930억원(YoY -17%, QoQ +11%), 영업이익은 3,577억원(YoY-26%, QoQ +174%)으로 전망. 북미 고객사의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4분기이기 때문에 LG이노텍의 실적도 전분기대비 개선됨. 다만, 전년동기대비 외형 축소와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

광학솔루션은 예년대비 매출액 증가폭이 작은데, 경쟁업체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 하기 때문으로 추정. 다만,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 기판소재 부문은 패키지기판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전사 증익에 기여할 전망

■ 향후 주가는 북미 고객사 판매량에 연동 전망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및 2025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31%, 27% 하향했기 때문. 성수기에 해당하는 24년 하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 했음. 폴디드줌 확대 적용으로 인해 Blended ASP 상승은 가능했지만,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수익성이 예상대비 부진했음

25년 상반기에는 iPhone SE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대비 양호할 가능성이 높음. 다만, 24년 상반기에도 iPhone 15 시리즈의 뒤늦은 판매 호조로 예년대비 양호했기 때문에 기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앞으로 AI(Apple Intelligence)가 서비스되기 시작하며, iPhone 16 시리즈의 판매량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가 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이라 판단. 실적 쇼크 및 전망치 하향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겠지만, 역대 최저 수준에 달한 PBR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2 Oct,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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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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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화웨이 제품에서 자사 칩 발견된 사항을 미국에 통보

TSMC가 자사의 칩이 화웨이의 제품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정부에 알렸다고 전해진다. 화웨이 제품은 Ascend910B 칩으로 알려졌다.

https://vo.la/kYnhzw

# Nvidia, Blackwell Ultra 제품명을 B300으로 변경

Nvidia가 Blackwell Ultra의 제품명을 B300으로 변경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제품명 변경은 B200 Ultra뿐만 아니라, GB200 Ultra는 GB300으로, B200A Ultra와 GB200A Ultra는 각각 B300A와 GB300A로 변경되었다.

https://vo.la/UxghNa

# TI의 4분기 가이던스, 시장 전망치 하회

TI의 4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는 산업용 시장 내 재고로 인해 산업용 칩 수요가 약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의 자동차 시장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https://vo.la/HmBgzS

# Nvidia, 태국에 투자 계획 발표

태국 정부는 Nvidia가 태국에 대한 투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https://vo.la/MjJWdS

# 삼성 '최정예' 모인다 … 전영현 부회장 직속 'HBM랩스' 신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 직속으로 HBM 집중 개발 및 양산 기술을 연구하는 'HBM랩스(가칭)'를 신설하기 위해 DS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원 모집을 시작했다. HBM랩스는 내년 삼성전자가 개발 예정인 'HBM4'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조직으로 역할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nhOiSY

# LG CNS·이지스자산운용, 3조 투자 초대형 데이터센터 짓는다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이 3조원을 투자해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 양사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https://vo.la/oFBuTQ

# Bytedance, 2025년 태국에 데이터센터 설립

Butedance가 2025년에 태국 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 위해서 계획 중이다.

https://vo.la/CJGrax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26%
샤오미 0.82%
ZTE -5.14%
레노버 -2.77%

무라타 -0.53%
타이요유덴 -1.42%
야교 -1.27%
Ibiden -3.45%
Shinko 0.56%

인텔 -1.93%
마이크론 -1.16%
TSMC -0.92%
퀄컴 2.47%
미디어텍 -1.50%

UDC 0.37%
BOE 1.18%
AUO 2.35%

Tesla -0.41%
CATL -1.11%
Umicore 1.87%
Albemarle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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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1 Oct,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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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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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Nvidia, 삼성과 협상 중이라고 전해져

Nvidia가 삼성과 GPU 생산을 협상 중이라고 전해진다. Nvidia는 TSMC보다 20~30% 저렴한 가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MTFOPC

# 미국, 중국에 대한 AI 투자 제한 발표 예정

미국이 중국에 대한 AI 관련 미국 투자 일부를 금지하는 규정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정은 중국으로의 AI, 반도체, 양자 컴퓨터 등에 대한 투자를 겨낭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HKugZX

# 퀄컴, 'AI 전성비 45% 개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공개

퀄컴이 전력 대비 AI 성능을 45% 향상한 '스냅드로곤 8 엘리트'를 공개했다. CPU와 GPU 전력효율은 각각 44%와 40% 개선됐다.

https://vo.la/qpURFU

# 인도, 현지 제조업 활성을 위해 노트북 수입 제한 계획

외신에 따르면 인도가 24년 1월부터 노트북, 태블랫 등의 수입을 제한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인도 정부는 수입 전 사전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인도의 PC 수요 중 2/3가 수입이며, 그 중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온다고 전해진다.

https://vo.la/paTLep

# AI가 광학 제품 수요 촉진하면서 마벨이 내년 가격 인상을 계획 중

마벨이 내년부터 전 제품군에 대해서 가격 인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AI 관련 제품인 ASIC와 데이터센터용 실리콘 포토닉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https://vo.la/UUawVK

# 러시아 정부, 보안 우려에도 iPhone 판매 증가

러시아 정부가 올해 1~9월 iPhone을 구매한 금액이 2023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일부 정부 일사들이 보안상의 문제로 iPhone 사용을 금지당했음에도 벌어진 일이다.

https://vo.la/OwbFRl

# 샤오미, 내년에 첫 3nm 칩셋 출시할 가능성 제기됨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가 첫 번째 3nm SoC의 테이프 아웃을 완료했다. 해당 칩은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https://vo.la/lOgzsH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6%
샤오미 -1.22%
ZTE 2.69%
레노버 -0.35%

무라타 1.63%
타이요유덴 0.95%
야교 0.64%
Ibiden 1.45%
Shinko -1.22%

인텔 0.31%
마이크론 -1.86%
TSMC 0.00%
퀄컴 -1.12%
미디어텍 1.92%

UDC 0.14%
BOE 1.68%
AUO -0.87%

Tesla -0.84%
CATL 1.39%
Umicore 0.56%
Albemarle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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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1 Oct, 11:28


[하나증권 IT 김민경]

원익IPS (240810.KQ/매수): 보수적 투자기조 지속 전망

자료: https://cutt.ly/5eS6LkVi

■ 3Q24 Preview: 흑자 전환 예상

원익IPS는 24년 3분기 매출 1,786억원(YoY -0.7%, QoQ +15%), 영업이익 52억원(YoY, QoQ 흑자전환, OPM 2.9%)을 기록할 전망.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이 지속되었으나 분기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분기 흑자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전방산업별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매출이 각각 1,375억원, 411억원을 기록할 전망.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DRAM 전환투자향 매출이 전사 실적을 견일할 것으로 예상

4분기에는 NAND향 R&D 매출과 디스플레이향 장비 매출이 집중적으로 반영되며 매출 3,106억원(YoY +38%, QoQ +74%), 영업이익 308억원(YoY +157%, QoQ +489%, OPM 9.9%)으로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 25년 기저효과 기대

원익IPS는 25년 연간 매출액 9,415억원(YoY +24.2%), 영업이익은 923억원(YoY +1,387%, OPM 9.8%)을 기록할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 12% 하향했는데 연초 예상대비 모바일, PC 등 전통적 IT 수요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메모리 고객사의 보수적 투자기조가 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의 신규 FAB 설비투자 중단으로 파운드리향 매출 회복 또한 어려울 것으로 추정

다만 25년에는 DRAM 투자가 신규투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0,000원으로 하향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19,431원, Target PBR 2.06배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Target PBR은 국내외 증착장비사 평균값에 40% 할인율을 반영

AI를 제외한 IT 수요 부진에 따른 메모리 고객사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 파운드리 고객사의 설비투자 축소는 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현재 원익IPS 주가가 역사적 PBR 밴드 하단에 근접했으며 신규 장비를 통해 고객사 내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Oct,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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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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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마이크로소프트, GB200 대량 주문

마이크로소프트가 4분기 GB200 주문량을 기존 300~500대에서 1,400~1,500대로 3~4배 급증시킬 것으로 전해진다. 아마존은 4분기에 300~400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DIydE

# 아마존, Nvidia의 칩을 활용한 신규 모델 출시를 내년 초로 연기

아마존이 Nvidia의 Blackwell 칩을 활용한 신규 모델 출시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 이는 생산 지연으로 인해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https://vo.la/MplfnK

# 삼성전자의 미국 공장이 ASML의 장비 인도를 연기

삼성전자가 건설 중인 미국 공장이 ASML의 장비 인도를 연기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아직 미국 공장이 주요 고객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https://vo.la/vwPjJq

# 아이폰 중국에서 첫 3주간 판매량 20% 증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16 첫 3주 판매량이 전작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Pro와 Pro Max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합산 판매량은 전작대비 44% 증가했다.

https://vo.la/jMjYQA

# 인텔, 가우디3를 통해 비용 효율에 집중

인텔이 Nvidia와의 직접 경쟁을 피하고 가우디3 GPU를 통해 소규모 LLM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EgwlrD

# 인텔, 알테라 지분 매각으로 수십억 달러 조달 목표

인텔이 FPGA 사업부인 알테라의 일부 지분 매각을 하려 한다고 알려졌다. 이를 통해 인텔은 수십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GKxCnQ

# TSMC, 화웨이용 AI 또는 스마트폰용 칩 제조 여부에 대한 미국 조사를 직면

미국이 TSMC가 화웨이용 스마트폰 또는 AI용 칩을 제조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수출 규정을 어겼다면 벌금이나 미국 기술에 대한 일시적 접근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https://vo.la/QpJXSd

# 아이폰 16 시리즈 최대 1,600위안 할인

애플의 공식 스토어가 티몰 행사에 참여하며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폰 16 시리즈가 10월 21일 20시(중국시간)부터 최대 1,600위안 할인이 적용된다.

https://vo.la/VokJLW

# 오픈AI, 윈도부 버전 ChatGPT 클라이언트 출시

오픈AI가 윈도우용 ChatGPT 앱을 출시했다. 현재는 유료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https://vo.la/XdFaCk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23%
샤오미 6.28%
ZTE 4.86%
레노버 6.24%

무라타 -0.82%
타이요유덴 -1.92%
야교 0.81%
Ibiden 0.33%
Shinko -0.67%

인텔 1.47%
마이크론 -0.80%
TSMC 4.83%
퀄컴 -0.11%
미디어텍 2.35%

UDC -0.37%
BOE 1.71%
AUO 0.59%

Tesla -0.09%
CATL 7.94%
Umicore 0.38%
Albemarle 0.50%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Oct, 10:57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uFiwWu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중립 정도의 관망세 지속

■ 리뷰 및 업데이트: 지지부진한 소강 상태 지속

코스피는 외국인이 8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0.1% 하락.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는 모두 하락 마감하며 지수를 하회. LG전자 주가는 1.2% 하락했는데, 지난 주 잠정 실적 쇼크로 큰 폭의 주가 하락 이후 안정화되는 모양새. 삼성전기 주가 하락폭이 5.2%로 큰 편이었는데, IT 소비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불거진 것이 주요인으로 보여짐. LG이노텍은 LG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추산되는 실적 쇼크로 인해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졌음

코스닥은 개인이 6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 및 외국인이 6주만에 동반 순매도 전환하며 2.3% 하락.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대부분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음. 서울반도체 주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특허 승소 소식 및 상대적으로 실적 미스 가능성이 낮기 때문으로 추정. 국내 테크 업체들은 환율로 인한 실적 부담으로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파악. 다만, 전반적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어져 있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양호. Apple 주가는 3.3% 상승. 10월 중에 미국에서 AI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음. 다만, iPhone 16 판매량 관련해서 부정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어, 관련 서플라이체인들의 주가는 하락폭이 컸음. 향후에는 AI 서비스 개시 이후 반전 포인트 유무가 주가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 금주에 Skyworth, O Film, Cree 주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남. 이유는 Skyworth는 중국의 쓰촨성 내에서 2.1억 위안 규모의 대규모 철거 루머, O Film은 Harmony OS체제 관련주 주가 상승, Cree는 미국 칩스법을 통해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으로 추정

■ 전망 및 전략: 철저한 방어 전략 유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가 쇼크로 마무리되며, 실적이 부진하지 않은 종목 중심의 방어 전략이 강요되는 상황. 테크 업종에 대한 매력도가 부각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가가 이미 충분히 악재를 선반영한 종목 또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견조한 업체로 버티는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 판단

LG전자 잠정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가전과 TV는 기존 전망치와 유사하거나 상회했지만, VS와 BS가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 테크 전체적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경쟁력으로 이를 극복 가능한 것을 수년간 입증해 왔던 만큼 방어주 역할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3분기 실적은 환율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음. 아울러 수요 불확실성 역시 주가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음. 다만, 향후에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 관련 실적이 반영되어 나갈 것을 고려하면, 실적 및 주가 업사이드 역시 상존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 LG전자 잠정실적을 통해 추산되는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우려됨. 환율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판단. iPhone 16 공개 이후 실망감 및 부진한 초도 판매량, 실적 쇼크 등이 주가에는 선반영되었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상승 모멘텀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도 우려가 불거질 수밖에 없음. 메모리 업황의 피크아웃 및 기대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적의 우상향 흐름은 유지되겠지만, 눈높이는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대덕전자는 MLB 부문에서 모멘텀 발생 가능성이 상존. 심텍은 실망스러운 3분기 가이던스 이후에 별다른 반전 포인트가 확인되지는 않음

■ 일정 및 예정: 한국 10월 잠정 수출액(20일), 중국 9월 스마트폰 출하량

테크 수요 관련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데이터들을 면밀하게 체크해야 하는 상황. 한국 수출액은 선행지표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MLCC, 기판, 카메라모듈 등 각종 데이터 확인이 필요

발표일을 특정할 수 없지만, 중국 9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발표 될 수 있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재고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9월 출하량도 판매량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음. 변수가 있다면, Huawei의 신모델 준비 정도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20 Oct, 09:29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위기를 통해 더 나아지는 기업들'

자료링크 : https://bit.ly/40b1pcU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한국 기업들 경쟁력 확고, 주가 기회는 제한적

- "나쁜 기업은 위기에 의해 무너지고, 좋은 기업(Good company)은 위기를 견디며,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은 위기를 통해 더 나아진다." (인텔 전 CEO Andy Grove).

- 노스볼트 미래 증설 계획 중 절반을 담당하던 자회사 Northvolt Ett Expansion AB는 최근 파산했고, 영국의 브리티시볼트는 파산 이후 매각 상대방을 찾지 못해 청산 절차 돌입했다. 한때 크게 부각됐던 유럽 신생 기업 리스크는 빠르게 소멸 중이다.

- 위기에 한국 기업들의 수주 공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2주간 Mercedes 및 Ford의 신규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LFP ESS 배터리 생산 계획 중(약 17GWh 규모)인 애리조나에서는 국내 물류 기업의 ESS 물류 자동화 설비 제작 공시가 있었다. ‘26년 10월이 계약 종료일로 기재된 점 감안할 때, LFP ESS 프로젝트 역시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양극재 기업들도 최근 6개월간 신규 계약 공시가 다수 있었다.

- ‘24년은 대부분의 배터리 기업들이 실적 역성장 중이나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한국 배터리 셀 및 소재 기업들은 꾸준히 신규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두에 언급한 Good company 기준에 부합한다. 위기의 시기에 그동안 부족했던 수직계열화 및 원가 절감 추진하며 Good company를 넘어 Great company로 나아가는 기업들도 나타날 것이다.

- 다만 주가 측면에서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실적 리스크는 곧 회복 국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나 멀티플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이다. 성장 산업이므로 지나치게 엄격한 밸류에이션 기준에 함몰되어서는 안되겠으나, 현 시점이 멀티플 확장기인지 멀티플 축소기인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하다.

- 과거 멀티플 확장기의 핵심 논리는 분기 실적의 추세적인 QoQ 증가세였다. 구조적 고성장 산업의 특징은 YoY뿐만 아니라 QoQ로도 실적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간다는데에 있다. 전반적으로 QoQ 증가세가 지속되던 ’18년-‘23년 상반기와 달리 지금은 분기 매출의 변동성 확대 및 실적 추이의 계절성을 보여주고 있어 멀티플 확장 논리가 부재하다.

- 그 와중에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25-‘27년 실적 추정치가 크게 낮아지면서 멀티플은 여전히 ’22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4배에서 10배 수준의 주요 기업 PBR은 여전히 상당한 부담이다. QoQ 성장세가 지속되고 미래 YoY 성장에 대한 눈높이가 상향되던 시기에는 높은 멀티플이 용인될 수 있겠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보다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

- ‘25년 실적 회복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다. 다만, 회복 구간에서 최근 수요 둔화 및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실적 회복 강도에 대한 눈높이가 하향 조정되는 시기를 거쳐야하며, 이 과정에서 멀티플 부담이 계속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개별 수주 모멘텀과 함께 최근 LGES의 반등 국면에서와 같이 차분기 증익 구간에서의 짧은 트레이딩 기회가 있는 기업에 대한 선별 접근 권고한다.

Car : EU·중국, 전기차 관세 협상 난항

- Tesla 주가는 한 주간 +1.3%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Lucid 주가는 3분기 손실 확대 전망 및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2.7% 하락했고, Rivian 주가는 -4.4% 하락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중국 경제 부양책 기대감 약화에 하락했다(Nio -16.4%, Xpeng -18.7, Li Auto -6.7%).

- Tesla는 LFP 양극재 개발 인력을 모집한다. 한편,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연산 규모를 기존 50만대에서 100만대로 확장 위한 1단계 승인을 받았다. FSD 중국 출시는 승인 문제로 기존 계획(1Q25)보다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GM과 Lithium Americas는 약 8,500억원을 투자해 네바다주 리튬 광산 개발 JV 설립을 발표했다.

- Lucid는 보통주 공모를 통해 최대 8.6억달러 자금을 조달한다.

- VW은 ‘27년부터 저가형 EV용 유럽 생산 거점(포르투갈, 폴란드, 체코)을 논의 중이다.

- BMW CEO는 EU의 2035년 100% 전기차 전환 목표가 유럽의 경쟁력 약화와 중국 의존 심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Renault는 ‘25년부터 3.5만유로 미만 저가형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 현대차는 GV90에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를 탑재한다. 한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Toyota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파트너십 체결했다.

-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를 위한 배터리 소유권 분리’ 허용 신청 서류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 BYD는 연산 25-75만대 규모의 인도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 Zeekr는 ‘SUV X’ 호주 판매를 시작했다.

-Pony AI는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IPO를 신청했다.

Cell : LG에너지솔루션, Ford향 배터리 신규 공급 계약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 및 트럼프 리스크 확대되며 한 주간 -6.6% 하락했고(삼성SDI -11.5%, LGES -5.5%, SK이노베이션 -5.4%), 코스피 대비 -6.5%p Under-perform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Ford와 총 109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75GWh 공급 기간: ‘27년-’32년, 34GWh 공급 기간: ‘26년-’30년) 체결 공시했다.

- CATL의 3Q24 매출은 17.8조원(YoY -12.5%, QoQ +6.1%), 순이익은 약 2.5조원(YoY +26.0%, QoQ +6.3%)을 기록했다. 한편, CATL은 IBC와 1.6조원을 투자해 연간 15GWh 규모 인니 배터리 공장 설립한다.

- JSW 그룹은 배터리 셀 CAPA를 ’26년 10GWh, ‘28~’30년까지 50GWh까지 확대한다.

Material/Equipment : 하나기술, Britishvolt 청산에 따른 공급계약 진행 불가 공시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8.7%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3, 4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6.5%, 에코프로비엠 -9.8%, 엘앤에프 -11.3%).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Beijing Easpring +4.1%, Guangzhou Tinci -0.2%, Yunnan Energy -3.3%).

- 엔켐은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공시했다.

- 앨앤에프는 ‘2024 Investor day’에서 ‘27년 15만톤 출하, 영업이익률 ‘25년 2%/’26년 4%/’27년 7%, ‘29년 신규사업 매출 3.5조원 목표 제시했다.

- 현대무벡스는 북미 기업과 420억원 규모 ESS 물류자동화 설비 제작 계약(기간: ‘24년 10월-’26년 10월) 체결 공시했다.

- 하나기술은 Britishvolt와 ‘22년 맺었던 908억원 규모의 2차전지 화성공정 턴키 공급계약이 Britishvolt의 청산절차로 진행 불가함에 따라 공급계약체결 정정 공시했다.

- SK엔무브는 상장 위해 주관사 선정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배포했으며, 하반기 중 실사 예정이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6%), 니켈(-2.4%), 코발트(+0.1%), 망간(-0.9%), 알루미늄(-1.8%), 구리(-1.8%), LiPF6(+0.9%)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5.2%), 니켈(+7.0%), 코발트(-4.3%), 망간(-7.0%), 알루미늄(+8.8%), 구리(+4.5%), LiPF6(-3.0%)다.

- 10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84.4유로/MWh로 WoW +0.6% 상승했다. 10월 전력 가격 평균은 83.9유로/MWh로 MoM +2.7%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9 Oct, 13:37


[하나증권 IT 김민경]

파크시스템스(140860.KQ/매수): 흔들림 없는 편안함

링크: https://cutt.ly/5eSCl2fG

■ 공정 난이도 증가는 원자현미경의 수요를 촉진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Blackwell 출시 지연을 두고 TSMC와 Nvidia 간 서로의 설계 결함과 후공정 기술 문제 여부를 두고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정확한 생산차질 원인을 알 수는 없으나 반도체 공정 고도화로 선단공정 기술 확보 난이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음

공정 난이도 상승에 따른 생산 차질은 Nvidia와 TSMC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하며 이에 원자단위로 미세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수의 선단공정 FAB이 장비를 반입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파크시스템스는 산업용 원자현미경 시장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반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 3Q24 Preview: 일부 장비매출 이연되나 연간 실적 영향 제한적

파크시스템스는 3분기 매출 428억원(YoY +32%, QoQ -4%), 영업이익 97억원(YoY +78%, QoQ -23%)을 기록할 전망. 산업용과 연구용 원자현미경이 각각 298억원, 1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일부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인식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어 3분기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8% 하향했는데 이연된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되며 연간 실적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 신규수주는 상반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반도체 공정 내 원자현미경 채택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로는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으로 상향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12MF EPS 7,671원, Target PER 40.0배를 적용해 산출. Target PER은 파크시스템스의 과거 5년 PER Band 상단값을 적용

최근 전반적인 반도체 주가의 약세가 지속되는 반면 파크시스템스는 차별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는 견조한 AI 수요가 선단공정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1]선단공정 내 원자현미경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 [2]25년부터 글로벌 신규 FAB의 장비 반입이 시작된다는 점, [3]산업용 원자현미경 시장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하며 파크시스템스는 향후 실적을 이를 증명할 것으로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Oct, 22:54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링크: https://vo.la/tGzvpa

TSMC(2330.TT): 군계일학

■ 3Q24 Review: 3nm 비중 20% 달성

TSMC의 24년 3분기 매출은 235억 달러(YoY +33.0%, QoQ +10.5%), 영업이익률은 47.5%를 시현. 스마트폰과 AI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모두 가이던스(매출액 224~232억 달러, 영업이익률 42.5~44.5%) 상단을 상회. 특히 높은 가동률과 비용 개선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부분은 긍정적

선단공정인 7nm 이하 비중은 전체 웨이퍼 매출액에서 69%를 기록했으며, 5nm 및 7nm 비중은 각각 32%, 17%를 차지. 3nm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달성했는데, 이는 AI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에 따른 것으로 판단

■ 견조한 AI 수요 기반으로 긍정적 가이던스 제시

TSMC는 24년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261억~269억 달러(컨센서스 249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57.0~59.0%(컨센서스 54.7%)를 제시. 중간값 기준 전분기대비 각각 13%, 0.2%p 증가하는 수치. AI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3nm/5nm 공정의 전반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 이로 인해 GPU, 가속기, CPU를 포함한 AI 프로세서(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 제외) 매출액은 연간으로 3배 이상 증가하고, 연간 매출액 내 10% 중반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대비 플랫하게 전망했는데, 높은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N3 램프업과 전환비용, 대만의 전기 가격 상승의 영향 때문. 그럼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였음. 파운드리 2.0(패키징/테스트 등 기타 모든 IDM을 포함한 파운드리 매출액)과 메모리를 제외한 반도체 산업 성장률 가이던스는 약 10%를 유지

N2 공정은 2026년 본격 양산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N3를 뛰어넘는 수요가 확인. 특히 AI와 서버에서 N2 공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25년 이후에도 수요가 지속될 전망.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N2의 CAPA는 N3보다 많이 확보할 계획

■ CoWoS CAPA 확대중

이번 실적 발표에서 글로벌 팹에 대해서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 미국 1공장은 4월에 4nm 공정으로 테스트 생산에 착수했으며, 2025년 초 양산 예정. 2공장 및 3공장은 각각 2028년, 2030년에 양산을 목표. 일본 1공장은 이번 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공장은 2025년 4분기 건설을 시작할 예정. 독일 공장은 2027년 말 양산이 목표. 해외 공장 운영의 초기 비용으로 약 2~3%p의 수익성 하락이 전망

CoWoS CAPA는 전년대비 2배,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를 위한 CAPA 확장이 지속중. AI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부터 Nvidia의 Blackwell 출하가 시작되며 긍정적인 실적과 주가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7 Oct,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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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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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인텔 일부 사업부 인수 관심 없음

TSMC가 인텔의 일부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서 관심 없다고 답했다. 또한 AI 붐에 대한 질문에 AI는 현실이며, TSMC도 AI를 통해 1%의 생산성 향상 시 10억 대만 달러의 증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https://vo.la/HlAvJg

# 인텔, 1,300명 감원하면서 대규모 해고 시작

인텔이 직원 1,300명에게 해고 통지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추가적인 인원 감축이 예상되며, 이번 해고는 인텔의 전체 감축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bhccb

# 블랙웰 지연 문제를 두고 TSMC와 Nvidia 갈등 빚어

업계에 따르면 Nvidia의 엔지니어들은 블랙웰의 지연 이슈가 설계상의 결함 또는 TSMC의 CoWoS-L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TSMC 직원들은 Nvidia가 문제 해결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고 생산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https://vo.la/BiotoF

# HBM, DRAM 업체 내 기여도 매분기 증가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HBM의 평균 ASP는 일반 DRAM의 3~5배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GPU의 사양이 향상되면서 HBM 필요 용량도 증가해 매출 기여도가 매 분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o.la/mzHKmE

# 삼성전자, 업계 첫 '24Gb GDDR7 D램' 개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24Gb GDDR7 D램'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연내 주요 GPU 고객사의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에서 검증을 시작해 내년 초 상용화할 계획이다.

https://vo.la/vownJP

# 삼성전자, 엑시노스 2500을 갤럭시S25 일부 모델에 탑재할 가능성 있음

최근에 엑시노스 2500이 탑재된 삼성 프로토타입 기기가 발견됐다. 앞서 생산 문제로 갤럭시S25 시리즈에는 모두 퀄컴의 칩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다만 삼성이 엑시노스 2500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면 일부 Galaxy S25와 플러스 모델에 해당 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https://vo.la/ajvipS

# 아이폰17부터 12GB 메모리 탑재 예정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7부터 12GB 메모리를 탑재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더 많은 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vo.la/Ymnplv

# 삼성전자, 역대급으로 얇은 ‘갤럭시 Z폴드SE’ 21일 공개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갤럭시Z폴드 SE’를 오는 21일 공개한다. 폴드 SE는 두께가 접었을 때 10.6㎜, 펼쳤을 때 4.9㎜ 수준으로 예상된다.

https://vo.la/etxZeJ

# 삼성전자, 78일만에 전삼노와 임단협 본교섭 재개

삼성전자 사측과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78일만에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재개했다. 노사는 이날 협상을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임금 협상을, 매주 수요일 단체협약 협상을 할 예정이다.

https://vo.la/bDgjmv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16%
샤오미 1.76%
ZTE 0.03%
레노버 -0.91%

무라타 0.02%
타이요유덴 -0.60%
야교 -0.32%
Ibiden 1.59%
Shinko -0.04%

인텔 0.58%
마이크론 2.57%
TSMC -0.96%
퀄컴 -0.24%
미디어텍 0.00%

UDC 1.54%
BOE -0.97%
AUO 1.19%

Tesla -0.20%
CATL -1.00%
Umicore 0.66%
Albemarle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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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Oct, 22:51


[하나증권 IT 김민경]

ASML (ASML NA): 먼저 맞아버린 매

링크: https://cutt.ly/beSzBFDD

■ 3Q24 Review: 신규수주 컨센서스 대폭 하회

ASML의 24년 3분기 매출은 74.7억유로(YoY +11.9%, QoQ +19.6%), 영업이익은 24.4억유로(YoY +11.9%, QoQ +33.1%, OPM 32.7%)로 Bloomberg 컨센서스를 각각 4%, 8% 상회

장비 매출 59.3억 유로(YoY +12%, QoQ +24%)중 메모리와 로직 비중은 각각 36%, 64%, 지역별로는 중국, 한국, 대만이 각각 47%, 15%, 15%를 차지

3분기 신규 수주는 26.3억 유로(YoY +1%, QoQ -53%)로 메모리와 로직이 각각 54%, 46%의 비중을 차지했고 EUV와 비 EUV 장비 수주가 각각 14억 유로, 12억 유로. 신규수주액이 컨센서스를 51% 하회했는데 파운드리 고객사의 FAB 투자 지연, 예상대비 완만한 IT 수요 회복세로 인한 고객사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 중국 수출규제에 따른 중국향 매출의 정상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

■ 낮아진 25년에 대한 기대감

ASML이 제시한 24년 4분기 가이던스는 매출액 88~92억유로, GPM 49~50%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GPM은 소폭 하회하는 수치를 제시. 4분기에는 처음으로 두 대의 High NA EUV 장비 매출이 인식될 예정

25년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300~350억 유로, GPM 51~53%의 수치를 제시. 지난 분기에 제시했던 매출액 300~400억 유로, GPM 54~56% 대비 하향된 수치.

ASML은 25년 EUV 출하 예상치가 대폭 감소했고 중국향 매출비중의 정상화(20%)로 인해 연간 GPM 가이던스를 하향했다고 언급. 추가적으로 아직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은 High NA EUV 장비가 추가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며 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상존

■ 반도체 전반적인 투자분위기 체감

ASML은 노광장비 시장 내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 AI를 제외한 IT 수요 약세, 중국향 매출 정상화로 인한 마진 희석, 파운드리 선단공정 난이도 증가에 따른 일부 파운드리 고객사의 투자 중단 및 축소는 ASML에 국한된 문제는 아닐 것으로 판단. 이후 계속 이어지는 Lam Research, Applied Materials 등 주요 장비사들의 25년 가이던스가 반도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6 Oct,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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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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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반도체 생태계 지원에 2025년까지 8.8조 투입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의 일정을 구체화됐다. 정부는 내년 금융지원(4.7조원), 재정지원(1.7조원), 인프라 구축 분담(2.4조원)을 통해 총 8.8조원의 지원에 나선다.

https://vo.la/SOdIuv

# SK하이닉스, 돈 안되는 CIS 사업 축소...HBM에 올인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CMOS 이미지센서(CIS) R&D 투자 규모를 줄이고, 생산 캐파도 작년 보다 절반 이상으로 줄여 12인치 기준 월 7000장 이하로 추정된다. 또 메모리 컨트롤러 등을 설계하던 SoC 설계 사업부 인력을 HBM 부서로 전환 재배치하고 있다.

https://vo.la/udcGWd

# AI 및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가 올해 790억 달러에 달할 것

Accel에 따르면 올해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서 AI 및 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투자가 79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투자액의 약 40%는 생성형 AI 관련 기업들이 차지한다.

https://vo.la/ZzxJwC

# 트랜드포스, 내년 파운드리 매출액 20% 성장 전망

트랜드포스가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매출액은 약 16%, 내년에는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의 주요 동력은 AI와 전방산업 재고 소진이다.

https://vo.la/lbOjTk

# 퀄컴, 인텔의 일부 사업부 인수 결정을 대선 이후로 연기할 가능성 있음

퀄컴이 인텔의 일부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획을 미국 대선 이후로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인텔 인수 관련 결정이 보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AVLeEc

# "투자 규모 9조"…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 개소

오라클은 6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에 구축하는 신규 클라우드 리전은 말레이시아의 오라클 고객 및 파트너가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https://vo.la/lRuEeI

# 삼성전자 인도공장 파업, 한달만 종료…"복지조치 합의"

외신에 따르면 인도 가전공장 노동자들은 파업을 끝내고 공장으로 복귀하기로 삼성전자와 합의했다. 노동자들을 위한 몇 가지 복지 조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RWLiUo

# “애플, 아이폰 팔지마”... 팀 쿡 CEO에게 ‘퇴짜’ 놓은 세계 인구 4위 이 나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애플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아이폰 16을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내세운 조건은 바로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투자 약속을 이행하거나 이전 인증을 갱신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https://vo.la/OQiOLR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89%
샤오미 -1.30%
ZTE -1.80%
레노버 0.73%

무라타 -2.14%
타이요유덴 -1.76%
야교 -0.64%
Ibiden -2.54%
Shinko -0.90%

인텔 -1.54%
마이크론 4.72%
TSMC -2.34%
퀄컴 -1.51%
미디어텍 -1.92%

UDC 0.02%
BOE -0.48%
AUO -0.88%

Tesla 0.80%
CATL -3.06%
Umicore -0.75%
Albemarle 2.62%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5 Oct,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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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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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美, 엔비디아 AI칩 수출 국가별 상한설정 검토"

외신에 따르면 미 당국자들이 국가안보 측면에서 특정국들에 대한 수출 허가에 상한을 설정하는 방식을 논의했으며, 이는 일부 국가의 AI 능력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논의가 초기 단계로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vo.la/IZouYF

# 4분기에 PC 수요 급증할 것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보조금과 광군절 프로모션에 따라 PC 제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Realtek 등 PC IC 설계 업체들이 4분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ApfvlT

# SK하이닉스, 메타 데이터센터 ‘SSD 공급’ 재개…파두에도 ‘훈풍’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메타 데이터센터에 eSSD 제품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파두와 30.8억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https://vo.la/JIVxXp

# 블랙스톤, 스페인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82억 달러 투자할 계획

블랙스톤 자산운용사가 스페인에 데이터센터 구축하기 위해 약 8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블랙스톤은 냉각 장치와 케이블 연결을 갖춘 건물을 건축하여 서버를 설치할 기업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https://vo.la/hNcVvG

# 애플, AI 기능이 탑재된 신형 아이패드 미니 출시

애플이 AI 기반의 글쓰기 도구와 시리 어시스턴드 등의 기능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했다. 해당 기기에는 A17 Pro칩이 탑재됐으며, 가격은 499달러이다.

https://vo.la/PxTndv

# 갤럭시S25 FE에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400 탑재될 예정

갤럭시 S25 FE 모델에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400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내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https://vo.la/IHUXxr

#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가격 인상 확정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의 출하량이 50% 증가하여 900만개 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가격은 15% 인상되어 개당 약 180 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스냅드래곤 8 Gen3보다 출시 시기가 앞당겨진 점과 삼성의 주문량 증가 때문으로 알려졌다.

https://vo.la/QMNQLk

# 인텔, AMD와 협력해 두 회사간의 칩에서 소프트웨어 호환할 수 있도록 할 것

인텔과 AMD가 ARM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두 회사간의 칩에서 소프트웨어가 호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텔과 AMD는 두 회사의 칩에서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아 일부 수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다.

https://vo.la/aAndcX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10%
샤오미 -2.54%
ZTE -1.41%
레노버 -1.44%

무라타 0.51%
타이요유덴 2.98%
야교 1.13%
Ibiden 6.16%
Shinko 0.72%

인텔 -3.33%
마이크론 -3.69%
TSMC 2.39%
퀄컴 -2.22%
미디어텍 -0.77%

UDC -2.10%
BOE -2.35%
AUO 1.80%

Tesla 0.19%
CATL -3.40%
Umicore -2.30%
Albemarle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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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4 Oct,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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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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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AI 반도체 대응 유럽서 공장 더 짓는다"

대만 국가과학기술위 주임위원(장관급)은 “(TSMC가) 독일 드레스덴에 첫 번째 팹건설을 시작했으며 향후 몇 개의 팹 건설도 이미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TSMC가 유럽에서 추가로 공장 건설에 나설 수 있다고 풀이된다.

https://vo.la/bVjyOc

# TSMC의 올해 CAPEX 투자는 변동 없을 것

TSMC의 올해 CAPEX 투자가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CAPEX는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nm 관련 CAPEX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fZYKyQ

# 미국 테크기업들이 영국 데이터센터에 82억 달러 투자 예정

서비스나우, 사이러스원, 클라우드HQ, 코어위브가 영국의 데이터센터에 약 82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zIbigA

# 2025년 TSMC의 3nm 수요 급증 예상

2025년에 TSMC의 3nm 수요가 스마트폰과 AI 가속기 영향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의 A19 Pro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폰도 3nm를 채택할 것으로 전해진다. AMD의 MI350 시리즈 또한 TSMC의 3nm를 통해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SmqSnz

# "삼성 첫 슬림형 폴더블폰, 화면 주름 개선된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갤럭시Z폴드 6 스페셜 에디션이 그 어느 때보다 주름 관리가 잘 됐다”고 밝혔다. 곧 한국과 중국에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이 모델은 기존 폴드6보다 더 넓고, 더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pskSoy

# 애플, 스마트 글래스 및 카메라 장착 에어팟 개발 중

애플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스마트 글래스와 카메라를 장착한 에어팟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트 글래스는 카메라 및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될 예정이나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SoZsBX

# 애플, 아이폰18부터 2nm 공정 기반의 A20 칩 탑재 예정

애플이 아이폰18부터 2nm 공정을 사용한 A20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Pro Max 모델에는 12GB 메모리 탑재도 확실시 된다.

https://vo.la/jTyHn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66%
샤오미 -0.63%
ZTE 1.91%
레노버 2.97%

무라타 0.00%
타이요유덴 0.00%
야교 2.32%
Ibiden 0.00%
Shinko 0.00%

인텔 -0.51%
마이크론 1.32%
TSMC 0.00%
퀄컴 4.74%
미디어텍 -0.77%

UDC -0.33%
BOE 1.43%
AUO 1.80%

Tesla 0.62%
CATL 3.28%
Umicore -2.34%
Albemarle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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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4 Oct, 12:25


와이씨켐 (112290.KQ): IPO 주관사 업데이트 - 글라스 기판 주요 소재 공급 기대

자료: https://cutt.ly/GeANbgkU


■ 글라스 기판 주요 소재 공급사

와이씨켐은 Photo 소재, Wet chemical, 슬러리 등을 공급하는 반도체 소재 기업. 최근 메이저 글라스 기판 업체향으로 Photoresist, Stripper, Developer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

해당 소재는 글라스 기판 상에 RDL layer를 형성하는 Maskless Photolithography 공정에서 사용되는 소재. 아직 글라스 기판 시장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올해 매출 규모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글라스 기판 선도 업체에 공급해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추후 글라스 기판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

와이씨켐은 Photo 소재 외에도 ABF Drilling 공정에서 발생하는 Adhesion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코팅제를 개발중. 글라스 기판의 Adhesion 현상은 글라스 기판의 RDL 층이 고단화 될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파악되어 와이씨켐의 글라스 기판 코팅제는 추후 글라스 기판 양산을 위한 핵심 소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2H24 Preview: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와이씨켐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197억원(YoY +33%, QoQ +12%), 영업손실 17억원(YoY, QoQ 적지)을 기록할 전망. 주요 반도체 고객사의 HBM으로 인한 Capa Loss로 인해 Photo 소재 및 wet chemical 매출이 전분기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추정

다만 3분기 중 지난해부터 공급을 준비해왔던 텅스텐 슬러리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전사 매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4분기에도 모바일, PC 등 전반적인 IT 수요의 유의미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와이씨켐은 다수의 신규 아이템의 매출 본격화를 기반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

■ 25년 신규 아이템의 실적기여 본격화 기대

와이씨켐은 25년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웨이퍼 투입량 증가 및 신규 아이템의 실적 기여가 시작되며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

주요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는 하반기 HBM Capa 증설을 위한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25년 고객사의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Photo 소재, wet chemical, PR 린스의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24년 하반기부터 공급이 시작된 텅스텐 슬러리가 25년에는 온기로 실적에 반영되고 글라스 기판향 Photo 소재 또한 글라스 기판 고객사가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하며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3 Oct,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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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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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 향후 1년간 Blackwell 모두 매진

엔비디아의 Blackwell이 향후 1년간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메타, 오라클, 오픈AI 등 많은 AI 기업들이 주문했으며, 일부 고객은 10만개 이상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wXLUCD

# 엔비디아의 B200이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등장

엔비디아의 B200이 Broadberry에서 51만 5,41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vidia의 Blackwell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소매 형식으로 판매되는 것은 처음이다.

https://vo.la/tjkWcU

# 엔비디아, GB300제품부터 소켈 디자인으로 전환한다는 루머

엔비디아가 GB300부터는 현재의 온보드 솔루션을 대신해 소켓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켓 디자인을 채택하면 AS와 유지보수에서 용이하다.

https://vo.la/PZiOwo

# 中, HBM 2세대 양산…차세대 D램도 안심 못해

업계에 따르면 CXMT가 2세대 HBM 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양산에 나섰다. 이 HBM은 화웨이의 AI 반도체 ‘어센드 910B’와 결합할 가능성이 크다.

https://vo.la/bqloYd

# 베인, 키옥시아에 100억 달러의 기업가치 요구

베인캐피탈이 키옥시아의 IPO에서 기업가치 1.5조엔(100억 달러)를 요구했으나, 투자자들은 약 8천억엔을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베인은 IPO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MSPokh

# 인텔, 2번째 High-NA EUV 설치 완료

ASML의 CEO가 인텔에 2번재 High-NA EUV 설치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2026-2027년까지 인텔 14A 공정을 양산할 계획이다.

https://vo.la/MCtyEp

# 삼성전자, 연말에 DS부문 임원 대거 감원 계획

삼성전자가 DS 부문 내 메모리 부서를 감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감사를 통해 임원 수준에서 상당한 인력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bECyiK

# 애플, 中에 대규모 연구소…"미국 외 지역서 최대 규모"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 남부 기술 중심지인 선전에 대규모 응용 연구실을 열었다. 애플은 이 연구소에 대해 미국 외에서 가장 대규모의 연구소라고 밝혔다.

https://vo.la/jlAHdn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5%
샤오미 0.00%
ZTE -5.72%
레노버 0.00%

무라타 -1.02%
타이요유덴 -1.63%
야교 -1.15%
Ibiden -3.90%
Shinko -0.65%

인텔 1.46%
마이크론 1.16%
TSMC 2.45%
퀄컴 0.87%
미디어텍 4.42%

UDC 1.52%
BOE -4.12%
AUO 0.30%

Tesla -8.78%
CATL -6.28%
Umicore -0.18%
Albemarle -0.91%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3 Oct, 13:21


[하나증권 김민경/윤재성]

SKC (011790.KS): 앱솔릭스 글라스 기판 라인 투어 후기

자료: https://cutt.ly/zeADDIMs

■ 애틀란타 앱솔릭스 라인투어 진행

SKC는 지난 10월 6~9일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앱솔릭스 글라스 기판 생산시설의 애널리스트 라인투어를 진행. 목적은 글라스 기판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투자 전략 모색 등

유리라는 소재 특성상 공정을 진행하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양산성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금번 투어에서 FAB이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 전체 공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상당 수의 공정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여 추후 글라스 기판의 양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판단

■ 글라스 기판 도입의 필요성 확대

생성형 AI 도입에 따라 요구되는 컴퓨팅 파워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패키징 사이즈가 확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 인터포저의 사이즈 또한 확대되고 있는데 레티클 이슈 및 warpage 현상으로 인해 인터포저 확대에는 한계가 존재

이에 상대적으로 warpage 현상에서 자유롭고, 기판에 미세한 회로를 구현해 인터포저 없이 패키징을 가능하게 하는 유리기판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외에도 글라스 기판은 전력 소모량 감소, 전압 손실 개선, 기판 상 더 많은 칩을 실장 가능하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음. 다만 유리 소재 특성상 발생하는 crack과 adhesion 현상 등을 극복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

앱솔릭스는 다수의 기판,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조합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대부분의 핵심 공정에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

■ 글라스 기판에 대한 기대감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SKC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9% 상향(8.7만원→13만원). 24년 SK넥실리스 및 화학 부문에서 업황부진에 따른 적자 지속이 예상되나 글라스 기판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상향

앱솔릭스는 현재 SVM(소규모 생산 시설) 체제로 최대 월 4k 규모로 운영중. 25년 상반기 내 고객사 인증 완료 후 HVM(대규모 생산 시설)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점은 26년 이후가 될 전망

본격적인 실적 기여 시점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나 글라스 기판 시장 내 선도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3 Oct, 11:06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MVUiLU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투자 전략 점검

■ 리뷰 및 업데이트: 부진한 실적 시즌 스타트

코스피는 외국인이 7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1.1% 상승.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는 모두 하락 마감하며 지수를 하회. 삼성전기 주가 하락폭은 0.1%로 제한적이었는데, 환율로 인한 컨센서스 하회 우려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실적 훼손은 최소화되었기 때문으로 추정. LG전자 주가는 7.0% 하락했는데, 잠정 실적 쇼크가 주요인. VS 부문에서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 및 비용 증가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던 것이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인으로 파악. LG이노텍은 iPhone 16 판매 부진 및 LG전자 잠정 실적 통해 유추되는 실적 쇼크로 인해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짐

코스닥은 개인의 5주 연속 순매도, 기관 및 외국인의 5주 연속 동반 순매수 속에 0.3% 상승. 금주 거래량은 매우 저조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모두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음. 삼성전자, LG전자 잠정 실적 쇼크 및 환율로 인한 실적 부담이 확인된 가운데 중소형주들의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파악. 다만, 전반적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어져 있음. 급하지 않지만, 개별 종목들의 실적 및 모멘텀 체크는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부진했음. Apple 주가는 0.3% 상승해 강보합 마감. iPhone 16 판매량 관련해서 부정적인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음에도 주가는 선방하는 모양새. 10월 중에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점이 주요인으로 보여짐. 16 시리즈는 초도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대감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서비스 개시 이후 판매량 반등은 상승 리스크일 수 있음. 관련 서플라이체인들의 주가도 하락폭이 컸던 만큼 AI 서비스 개시 이후 반전 포인트 유무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테크 업체들 전반적으로 수요 불확실성이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기 때문에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전망 및 전략: 철저한 방어 전략 구축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가 쇼크로 마무리되며, 실적이 부진하지 않은 종목 중심의 방어 전략이 강요되는 상황. 테크 업종에 대한 매력도가 부각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가가 이미 충분히 악재를 선반영한 종목 또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견조한 업체로 버티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LG전자 잠정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가전과 TV는 기존 전망치와 유사하거나 상회했지만, VS와 BS가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 테크 전체적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경쟁력으로 이를 극복 가능한 것을 수년간 입증해 왔던 만큼 방어주 역할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3분기 실적은 환율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음. 아울러 수요 불확실성 역시 주가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음. 다만, 향후에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 관련 실적이 반영되어 나갈 것을 고려하면, 실적 및 주가 업사이드 역시 상존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 LG전자 잠정실적을 통해 추산되는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우려됨. 환율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판단. iPhone 16 공개 이후 실망감 및 부진한 초도 판매량, 실적 쇼크 등이 주가에는 선반영되었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상승 모멘텀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도 우려가 불거질 수밖에 없음. 메모리 업황의 피크아웃 및 기대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적의 우상향 흐름은 유지되겠지만, 눈높이는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대덕전자는 MLB 부문에서 모멘텀 발생 가능성이 상존. 심텍은 실망스러운 3분기 가이던스 이후에 별다른 반전 포인트가 확인되지는 않음

■ 일정 및 예정: 중국 9월 스마트폰 출하량

발표일을 특정할 수 없지만, 중국 9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발표 될 수 있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재고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9월 출하량도 판매량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음. 변수가 있다면, Huawei의 신모델 준비 정도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3 Oct, 09:23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다시 숫자를 확인하는 시기'

자료링크 : https://bit.ly/3Ylb7YF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트레이딩 접근 지속

- GM은 Investors day를 통해 2024년 전기차 판매 가이던스를 기존 20만대-25만대에서 최대 20만대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연간 가이던스 추이 : 1월 최대 30만대, 6월 최대 25만대, 10월 최대 20만대).

- LGES의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QoQ +12%, 영업이익 QoQ +130% 증가했다. YoY 기준으로는 각각 -16%, -3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QoQ 로 +50% 이상 증가한 것은 3Q23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생산 세액공제(AMPC)는 이후 감소 가능성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있다.

-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발생한 AMPC 발생 금액을 기준으로 환산된 LGES의 GM향 배터리 출하량은 전기차 대응대수 기준 약 25만대 수준인데, GM의 9월까지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9만대 수준이다. 고객사 재고 조정 과정에서 향후 2개 분기의 AMPC QoQ 감소 가능성 염두에 둬야 한다. 남은 3개월 동안 GM의 전기차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다면 재고 조정 강도는 미미할 수 있기에 월초 GM 판매량 추이 확인이 중요하다.

- 한편, 양극재 기업들은 이번 주 엘앤에프(10/16), 11월 에코프로비엠(11/8)이 투자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의 높았던 CAPA 가이던스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리튬 가격은 최근 하향 안정화되며 양극재 기업들의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은 4분기 이후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 메탈 가격 안정화는 긍정적이나,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 판매 가이던스 현실화 및 소재 기업들의 투자 계획 하향 조정 국면에서 이번 실적 시즌을 통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다시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섹터에 대한 보수적 접근 관점 유지한다. 다만, 전기차 시장 성장률 둔화 국면에서도 공급망 국산화(중국 소재 대체) 및 신규 제품 침투율 상승 논리 있는 기업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관점 유지한다(전구체 및 첨가제 관련 기업).

Car : GM, 현대차와 플랫폼 공유

- Tesla 주가는 로보택시가 시장 기대에 미치치 못하며 한 주간 -12.9%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상승했다(Rivian +0.6% Lucid +1.8%).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Nio -7.8%, Xpeng +0.7, Li Auto -7.6%).

- GM은 얼티엄 브랜드를 자사 전기차 사업에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향후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플랫폼을 공유할 예정이다.

- Rivian은 2024년 연간 생산량 가이던스를 기존 5.7만 대에서 4.7만대-4.9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 Mercedes-Benz의 2024년 3분기 BEV 판매는 4.25만대(YoY -31%, QoQ -31%)를 기록했다.

- Toyota는 연간 40만대 생산 규모의 인도 공장 설립에 3.2조원을 투자하여, 2026년 1월 가동 예정이다.

- Honda는 글로벌 첫 번째 NEV 생산 공장인 중국 우한공장(CAPA: 12만대) 가동을 개시했다.

- CPCA에 따르면, 2024년 9월 중국 전기차 소매 판매는 YoY +50.9%, MoM +9.6%를 기록했다.

- BYD의 멕시코 연간 판매량은 2024년 5만대, 2025년 1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YD는 연간 25-75만대 생산 규모의 인도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재검토한다.

- Xpeng은 2026년 로보택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Cell : Northvolt, 자회사 파산 신청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한 주간 +2.1% 상승했고(삼성SDI +3.2%, LGES +1.9%, SK이노베이션 +2.0%), 코스피 대비 +1.1%p Under-perform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12월부터 오창공장에서 테슬라향 4680 배터리를 양산 예정이다.

- GM은 ‘2024 investor day‘에서 비용 혁신을 위해 2024년 배터리 팩 가격을 전년 대비 kWh당 60달러 절감,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0달러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 Northvolt의 자회사 ‘Northvolt EttExpansion AB‘는 생산 능력을 세 배로 확장하려는 계획이 2024년 9월에 중단된 이후, 최근 재정난으로 파산 신청했다.

- Stellantis는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삼성SDI의 배터리가 탑재된 ‘20-24년식 Jeep Wrangler‘와 ’22-24년식 Cherokee PHEV’ 15.4만대 가량을 리콜 예정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Mercedes-Benz향 총 50.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기간: 2028년 1월 1일- 2038년 12월 31일)했으며, 총 수주 금액은 5.9조원 수준(평균 셀 판가 $90.0/ KWh, 원달러 환율 1,300원 기준)으로 추정된다.

- 인도 JSW 그룹은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2026년 10GWh, 2028~2030년까지 5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Material/Equipment : Rio tinto, Arcadium Lithium 인수 협상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1.9%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포스코퓨처엠 +1.7%, 에코프로비엠 -1.4%, 엘앤에프 +3.5%).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6.8%, Guangzhou Tinci -11.0%, Yunnan Energy -2.8%).

- 호주 Rio tinto는 미국 Arcadium Lithium 인수 협상에 나섰으며, 예상 인수 금액은 40억달러-60억달러다.

-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3.7%), 니켈(-0.5%), 코발트(+0.2%), 망간(+0.0%), 알루미늄(-2.2%), 구리(-1.7%),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3.3%), 니켈(+7.8%), 코발트(-4.4%), 망간(-6.7%), 알루미늄(+9.5%), 구리(+5.4%), LiPF6(-3.3%)다.

- 10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84.0유로/MWh로 WoW 0.2% 상승했다. 10월 전력 가격 평균은 83.7유로/MWh로 MoM +2.4%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10 Oct,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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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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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AMD, 4분기 내로 MI325X 대량 생산 시작할 계획

AMD가 4분기 내 AI GPU인 MI325X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MI350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vo.la/oKoRJr

# 리사 수 AMD CEO "TSMC 아닌 다른 기업에 AI칩 생산 맡기지 않는다"

AMD의 CEO 리사 수가 "현재 TSMC 외의 다른 업체의 첨단 공정을 고속 AI 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TSMC의 대만 공장 외에도 애리조나 생산 시설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o.la/WebcMx

# 'HBM 부진' 인정한 삼성전자, 설비투자 눈높이도 낮춘다

삼성전자가 내년 말 HBM의 최대 CAPA 목표치를 당초 월 20만장에서 월 17만장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 3만장 수준의 축소분은 추후에 투자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https://vo.la/DKQZtZ

# "日정부, '차세대 반도체 추진' 라피더스에 현물출자도 검토"

일본 정부가 자국 내에서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추진 중인 라피더스 지원을 위해 현물 출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정부 자금 지원으로 건설된 라피더스의 반도체 생산 공장과 회사 주식을 교환하는 방안이다.

https://vo.la/icgyQg

# 미디어텍, 디멘시티 8400칩 테스트 데이터 공개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8400 칩 테스트 데이터가 공개됐다. 해당 칩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s Gen 3를 크게 웃도는 성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sJYGIW

# 애플의 맥북 프로 10월 말 출시 예정

애플의 맥북 프로가 10월 말에 출시될 예정으로 전해진다. 해당 모델의 기본형은 16GB 메모리를 탑재하고 M4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hVDDlo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22%
샤오미 1.93%
ZTE -1.25%
레노버 4.06%

무라타 0.45%
타이요유덴 -0.58%
야교 0.00%
Ibiden -2.27%
Shinko 0.02%

인텔 -1.02%
마이크론 3.92%
TSMC 0.00%
퀄컴 -0.99%
미디어텍 0.00%

UDC -3.47%
BOE 0.46%
AUO 0.00%

Tesla -0.95%
CATL 1.18%
Umicore -0.98%
Albemarle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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