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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Feb, 06:42


2025년 2월 13일 신문개관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이 빛나게 완결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각지에서 정월대보름 즐겁게 맞이

-인민경제 여러 단위와 각지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우리 나라 선수들 2025년 아시아컵보총 및 권총사격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우리 나라 선수들이 제9차 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에서 2위를 하였다.

《로동신문》

-서방이 제창하는 《언론의 자유》타령은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이라고 까밝힌 글

《민주조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을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이시라고 강조한 론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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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Feb, 06:41


함경남도의 여러 시,군에 종자가공기지들 건설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의 여러 시,군에 종자가공기지들이 건설되였다고 《로동신문》이 밝혔다.

결과 밀과 강냉이를 비롯한 알곡종자와 남새종자 등을 정선,선별,피복처리할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도에서는 가공처리한 종자들을 해당 단위들에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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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5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인민이 리상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줄기찬 전진기상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며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이 전국각지에 희한하게 솟아올랐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강령으로,불변의 원칙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위대한 당중앙은 우리 당의 력사,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처음으로 전국의 동시적,균형적,비약적발전이라는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천명하고 미증유의 혁명을 빛나는 성공과 승리에로 인도하고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절대의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을 체질화한 인민군장병들과 전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의 첫 진군보폭을 과감히 내짚고 견인불발의 영웅적투쟁으로 20개 시,군들의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를 우리 시대의 사상과 국력,문명의 높이에 상응한 창조물들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결정한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의 투쟁을 통하여 전당적,전국가적인 지도사업체계가 확립되고 지방발전정책실현의 전위대인 각급 건설련대들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되였으며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과 생산장성을 위한 귀중한 경험과 든든한 밑천이 마련됨으로써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련전련승에로 이어갈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고 사회주의건설이 획기적전진의 새 국면에 들어서게 되였다.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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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5


각지에서 정월대보름 즐겁게 맞이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나라 인민들이 정월대보름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였다.

수도 평양의 락랑지구에 꾸려진 락랑박물관을 찾은 수도시민들은 활쏘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수도와 각지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 다양한 민족음식봉사가 진행되였다.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로 흥성이였다.

가정들에서 민족음식들과 료리들을 성의껏 만드는 주부들,장기,윷놀이를 하면서 기쁨을 나누는 근로자들,민속놀이를 하며 좋아라 웃고 떠드는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즐거운 하루가 저물어 환한 보름달이 떠오르자 수도의 모란봉과 련광정,송화거리,화성거리,림흥거리,전위거리는 물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이채로운 달맞이풍경이 펼쳐졌다.

정월대보름명절을 즐겁게 보내며 온 나라 인민은 한없이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사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가정의 행복을 소원하였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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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4


함경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들 지원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들을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농촌청년작업반장,청년분조장회의 등을 조직하여 농촌에 탄원한 청년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로 준비시키는 계기로 되게 하고있다.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원들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도록 다매체편집물과 직관물들을 통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도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은 많은 도시거름과 소농기구들을 농장들에 보내주는 한편 현지에 나가 청년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품을 넣고있다.

회령시,김책시,화대군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군중적운동으로 마련한 수백t의 유기질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청진시,명천군,경원군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동맹원들도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원들의 합숙과 축사,남새온실 등을 꾸리고 여러 정보의 새땅을 찾아내였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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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4


경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증산투쟁,절약운동 전개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경공업부문 공장,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증산투쟁,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청사건물에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고 정상운영함으로써 전기를 절약하는것과 동시에 설비들의 가동률을 보장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해나가고있다.

평양양말공장,선교편직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여러 전력공급계통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벌려 전력소요량을 줄이고 효률성을 보다 높이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룡성영예군인사출장화공장에서도 전력소비를 줄이는것과 함께 교차생산조직을 실속있게 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사리원방직공장에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들을 재생리용할수 있는 공정 등을 꾸리고 실리를 얻고있으며 9월방직공장의 종업원들은 소면기를 합리적으로 개조하고 설비들을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생산장성에 기여하였다.

평양안경공장,신의주신발공장에서도 유휴자재수집에서 발휘된 긍정적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여 제품들의 생산원가를 줄이고있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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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4


우리 나라의 서해지구 수산단위들에서 겨울철배수리 결속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서해지구 수산단위 로동계급이 겨울철배수리를 앞당겨 결속하였다.

평안남도수산관리국의 문덕수산사업소에서 대중의 열의를 분발시키는 선전선동사업을 들이대는 한편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며 고기배들의 출항준비를 갖추었다.

이곳 종업원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면서 배수리과제를 해제끼였다.

가마포수산사업소,한천수산사업소,문덕태향수산사업소에서도 짧은 기간에 많은 배들의 성능과 면모를 개선하였다.

평안북도수산관리국 운전수산사업소,철산수산사업소에서는 자재와 부속품들을 확보하고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면서 고기배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끝냈다.

남포수산사업소의 로동자,기술자들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는 한편 권양설비 등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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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4


우리 나라 선수들 2025년 아시아컵보총 및 권총사격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사격선수들이 2025년 아시아컵보총 및 권총사격경기대회에서 1위를 하였다.

지난 11일부터 타이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윁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를 비롯한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12일 청년급 혼성단체 10m공기권총사격경기에 출전한 허은성,김현숙선수들은 결승경기에서 까자흐스딴팀을 16:14로 이기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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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4


각지 대학들에서 정치사상교육의 실효성 제고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대학들에서 당의 교육정책을 틀어쥐고 관철해나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정상화하여 학생들속에 대학에 깃들어있는 당의 령도업적을 체득시키는것과 함께 모든 학과목들의 당정책화,원리화,통속화수준을 높여 교육내용의 정치사상성을 보장하고있다.

평양의학대학의 교원들은 보건부문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종합체계화한 도서들을 교수실천에 활용하여 학생들을 당의 참된 보건일군들로 준비시켜나가고있다.

평양경제기술대학에서는 학생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순결한 량심으로 간직한 애국청년들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을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고있다.

평성사범대학에서는 대학에서 배출한 영웅의 위훈,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로 자원진출한 졸업생들의 소행자료들을 교수내용에 현실성있게 반영하였다.

신의주의학대학의 교육자들은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학생들속에 인식시켜 교수효과를 높이고있다.

김철주사범대학,평성공업대학,차광수신의주사범대학,함흥사범대학,리수덕원산교원대학,강건사리원의학대학,김제원해주농업대학 등에서도 학생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는 교육교양방법들을 탐구적용하면서 정치사상교육을 해나가고있다.(끝)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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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1:54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인민이 리상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줄기찬 전진기상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며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이 전국각지에 희한하게 솟아올랐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강령으로,불변의 원칙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위대한 당중앙은 우리 당의 력사,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처음으로 전국의 동시적,균형적,비약적발전이라는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천명하고 미증유의 혁명을 빛나는 성공과 승리에로 인도하고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절대의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을 체질화한 인민군장병들과 전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의 첫 진군보폭을 과감히 내짚고 견인불발의 영웅적투쟁으로 20개 시,군들의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를 우리 시대의 사상과 국력,문명의 높이에 상응한 창조물들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결정한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의 투쟁을 통하여 전당적,전국가적인 지도사업체계가 확립되고 지방발전정책실현의 전위대인 각급 건설련대들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되였으며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과 생산장성을 위한 귀중한 경험과 든든한 밑천이 마련됨으로써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련전련승에로 이어갈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고 사회주의건설이 획기적전진의 새 국면에 들어서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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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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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08:59


조선-유럽협회 실장 담화

얼마전 브류쎌에 본부를 두고있는 국제위기그루빠가 2025년에 유럽동맹이 주목해야 할 10대분쟁지역들과 관련한 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상기단체는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정책을 작성한다는 자기의 사명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우리 국가의 주권적권리행사를 걸고들면서 유럽동맹이 조선에 《표적압박》을 가해야 한다느니,조선의 《제재회피》를 막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느니 하는 온당치 못한 《정책건의》를 하였다.

조선반도정세악화의 본질과 근원을 완전히 외곡하면서 분쟁해결이 아니라 대결고취를 선동하는 국제위기그루빠의 부당한 처사는 상기실체의 합법성과 존재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더해주고있다.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이 항시적인 불안정상황에 로출되여있는 근원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핵위협을 동반한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에 있다는것은 누구나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충돌위기를 전문으로 연구한다고 하는 국제위기그루빠가 조선반도지역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대규모전쟁연습들과 침략적인 동맹확장책동에 대해서는 외면하면서도 그 무슨 《표적압박》과 《제재강화》와 같은 적대세력들의 대결주장을 그대로 외운것은 이 그루빠가 미국과 서방의 장단에 춤을 추는 한갖 어용나팔수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 기회에 유럽동맹을 향해 한마디 권고하는바 유럽동맹이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전략적독자성》을 발휘하고싶다면 조선반도문제를 비롯한 국제문제들에서 미국에 맹목적으로 편승하지 말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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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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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외교단 단장인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1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이란이슬람공화국 림시대리대사,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림시대리대사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끝)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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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를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1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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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11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끝)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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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며 무력총사령관인 볼라 아흐메드 아데쿤레 티누부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를 우리 나라 주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림시대리대사가 11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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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0일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끝)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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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업적을 체득하기 위한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11일에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과학,교육,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교원,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원숙한 령도로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연구사 김명희동지,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방철진동지,인민경제대학 교원 최중선동지,사회과학원 연구사 황광윤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정책은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에 종지부를 찍고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열어놓은 위대한 실천강령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토론자들은 전국의 시,군들에 펼쳐진 희한한 전변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방발전정책의 첫해 과업의 빛나는 완결은 지방중흥의 대업을 확신성있게 떠밀어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인 성과이며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지방발전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사회과학자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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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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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2:12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감독 발표모임 진행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국제,국내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 공헌한 체육인들이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감독으로 선정되였다.

4.25선수단 축구선수 최일선,압록강체육단 축구선수 전일청,압록강체육단 력기선수 강현경,4.25중경기선수단 력기선수 김일경,4.25중경기선수단 력기선수 리성금,소백수선수단 물에뛰여들기선수 조진미,평양체육단 물에뛰여들기선수 김미래,홰불체육단 탁구선수 김금영,압록강체육단 탁구선수 리정식,룡악산태권도선수단 태권도선수 왕명국이 10대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지니였다.

월미도축구단 감독 리성호,내고향녀자축구선수단 책임감독 송승권,압록강체육단 력기감독 리성희,4.25중경기선수단 력기감독 서운학,4.25중경기선수단 력기감독 계성일,소백수선수단 물에뛰여들기감독 신정림,홰불체육단 탁구감독 김윤미,압록강체육단 탁구감독 강형락,룡악산태권도선수단 태권도감독 리철림,4.25중경기선수단 고전형레스링책임감독 김문일이 10대최우수감독으로 선정되였다.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감독 발표모임이 11일 청춘거리 력기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체육상 김일국동지,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명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체육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감독들이 발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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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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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Feb, 05:11


간석지건설장들에서 1차물막이공사 결속,제방확장성토공사와 장석쌓기성과 확대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간석지건설이 벌어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남창,옹진,외장곶,부포간석지,싸리도간석지 3구역,대동만간석지 3,5구역건설을 맡은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이 1차물막이공사를 결속하고 제방확장성토공사와 장석쌓기 등에 진입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인민군군인들과 간석지건설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해 공사속도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끝)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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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9 Feb, 05:11


라남탄광기계공장에서 1.4배의 대상설비생산실적 기록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라남탄광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주평균 1.4배의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수행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의 새로운 합금강생산공정을 확립한 공업기술연구소의 기술자,기능공들은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질좋은 공구강,형타강생산계획을 130%로 초과완수하였다.

주강직장의 로동계급도 합리적인 전기로조작방법을 받아들여 용해시간을 종전에 비해 훨씬 줄임으로써 각종 주강품생산을 계획보다 1.5배이상 넘쳐 수행하였다.

소재부문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여러 설비를 기술개조하고 실리있는 지구장비들을 창안하여 덩지큰 소재들과 제관품들도 단 하루동안에 생산하였다.

가공부문 직장들에서도 설비관리,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내면구조가 복잡한 제품들을 질적으로 가공하였다.(끝)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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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8 Feb, 22:30


건군절경축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체육경기 진행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8일 인민군지휘성원들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노광철동지,정경택동지,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군정지휘관들,군인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는 《금강산》팀과 《룡악산》팀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먼저 량팀간의 배구경기가 있었다.

공방전이 거듭된 경기는 《룡악산》팀이 《금강산》팀을 2:0으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이어 인민군전투원들의 격술,격파시위가 있었다.

장애물극복하고 글자맞추기 등 다채로운 유희경기가 펼쳐졌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금강산》팀이 《룡악산》팀을 이겼다.

경기에서는 종합점수에서 앞선 《룡악산》팀이 우승하였다.(끝)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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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8 Feb, 22:29


조선인민군창건 77돐 경축연회 진행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7돐에 즈음하여 8일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노광철동지,정경택동지,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건군절을 경축하게 된것은 총잡은 혁명전사들만이 지닐수 있는 무상의 영광이고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체 참가자들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혁명군대의 핵심골간들답게 숭고한 믿음의 별들이 빛나는 두 어깨에 우리 세대와 우리 군대의 명예를 억척같이 떠메고 당창건 80돐을 향한 전진과 투쟁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으며 용진 또 용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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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Feb, 22:29


간과할수 없는 무법천지에서의 군사적망동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국에서 새해에 들어와 첫달부터 광란적으로 감행된 군사적도발행위들은 우리 국가가 어떠한 적과 마주하고있으며 일순간의 방심도 얼마나 위험천만한 대가를 치르게 될수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로 되고있다.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아직은 신년의 경축분위기속에 있던 1월 3일에 벌써 한국괴뢰해군은 일제히 동,서,남해의 모든 수역에서 구축함,호위함 등 전투함선들과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화약내를 피우는것으로 지역의 공기를 흐려놓았다.

이어 보병과 포병,공병부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각종 전쟁연습의 막을 올리고 기갑려단들이 이에 합세하면서 온 한국땅을 소란케 하였다.

우리의 장거리포무력집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미국과 한국의 련합대화력전연습이 진행되는 속에 지난 1월 15일에는 미군의 《B-1B》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상공에 날아들어 미일한의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으며 같은 날 미한공군의 공중실탄사격훈련도 실시되였다.

련이어 미한공군의 련합공중훈련인 올해의 첫 《쌍매훈련》이 여러날동안 강행되였으며 우리 국가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을 노린 련합특수전훈련도 벌어졌다.

한국에서의 1월은 주둔 미공군이 폭설속에서도 전투기들을 출격시켜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훈련을 숙달하는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우리 국가를 겨냥한 전쟁연습이 새해 첫달 마지막날까지 코앞에서 매일과 같이 일어난 현실은 올해에도 미국과 한국의 반공화국적대적군사행동들이 전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활발히 진행되리라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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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8 Feb, 22:29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원군사업에서 모범적인 시안의 일군,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군대의 예술단체들과 예술교육기관의 예술인,학생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서곡 《우리를 보라》,《조선인민군가》,녀성3중창 《내가 지켜선 조국》,기악과 노래 《우리의 전호》,설화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를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무적강군,애국의 선봉부대로 장성강화된 조선인민군의 전투적위용을 구가하였다.

공연은 종곡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로 끝났다.(끝)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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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3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지방중흥의 개척자들이 이어가는 힘찬 보무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과 국가건설사에 특기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전위에서 조국과 인민앞에 첫 창조물을 내놓은 조선인민군 각급 건설련대 지휘관,병사들이 또다시 새 전구들로 속속 진출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숙원,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수행의 전초병이 되여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건설련대 관병들은 하루하루,일각일초를 당과 국가의 정책을 옹위하고 인민의 행복을 가꾸는 보람찬 위훈으로 수놓으며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전국의 20개 시,군에 지방진흥의 첫 실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각급 건설련대 관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영예로운 련대기들을 몸소 수여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군인건설자들을 인민을 위한 변혁의 창조자,문명한 새시대의 개척자로 키워준 자양분이였고 혁명군대특유의 투쟁정신과 공격기질,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성천군에 이어 함주군,구장군,재령군을 비롯한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건설물들에 우리의 사상과 정책,우리의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사소한 결점도 없이 건설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장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간직한 건설련대 관병들은 당중앙이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켜드리는 투쟁,자기의 고향땅을 흥하게 하고 인민의 새 문명,새 생활을 안아오는 충성과 애국의 성업에 온넋을 다 바쳐갈 의지로 과감히 분발분투하였다.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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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3


인디아대사관 공화국의 날에 즈음하여 연회 마련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인디아대사관이 5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대표들,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인디아공화국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끝)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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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3


남포시직맹위원회에서 선전선동수단전시회 및 집중경제선동경연 진행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안의 구역,군직맹위원회들의 선전선동수단전시회 및 집중경제선동경연이 5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되였다.

시직맹위원회에서는 직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사상공세의 위력으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증산투쟁,절약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전시회와 경연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강서구역,항구구역 직맹조직들에서 내놓은 다양한 주제의 교양자료들과 선전선동기재들은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사상사업의 실효를 증폭시킬수 있는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게시된 정치성과 호소성이 강한 구호,표어들과 직관선전물들은 강철증산에 분기해나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배가해주었다.

전시회에 이어 집중경제선동경연이 진행되였다.

천리마구역,와우도구역 등의 직맹일군들과 직맹이동해설강사들은 용해공들앞에서 참신한 예술선동무대를 펼치였으며 천리마시대 선구자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올해의 강철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자고 호소하였다.(끝)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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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3


2025년 보링경기 진행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2025년 보링경기가 3일부터 5일까지 평양보링관에서 있었다.

남,녀 개인경기와 복식경기,강자급경기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보링경기에서 선수들은 정확한 공던지기와 공의 자리길선택 등 평시에 련마한 기술을 발휘하면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선수들에게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끝)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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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2


평안북도혁명사적관을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련일 참관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혁명사적관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도에서는 혁명사적관을 새롭게 꾸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올해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도록 선전선동공세를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전개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도인민위원회,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도무역관리국,신의주시상업관리소,차광수신의주사범대학을 비롯한 도안의 수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혁명사적관에는 지난해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를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전하는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귀중한 혁명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참관자들은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인민을 보호하는것을 한시도 수수방관할수 없는 국정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피해복구사업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 호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은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만년재보임을 절감하였다.(끝)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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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대표단 제9차 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출발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중국에서 진행되는 제9차 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5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체육성 부상 김영권동지와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송하였다.

이날 우리 나라 선수단이 비행기로 함께 출발하였다.(끝)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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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2


동해의 명사십리에 세계적인 관광명승지를 펼쳐준 위대한 령도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웅대한 포부와 리상에 떠받들려 동해의 명사십리가 인민의 해양공원,세계적인 관광명승지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명승으로 일러온 갈마반도의 명사십리에 현대적인 호텔들과 려관,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오락봉사시설들,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각종 봉사망들이 일떠섬으로써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로서의 장관을 펼쳐놓았다.

갈마해안관광지구의 희한한 전변은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 눈부신 변혁과 문명개화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건축사상리론과 위민헌신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설계가,건설주,시공주가 되시여 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쳐 끝내기 위한 강력한 건설력량편성으로부터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고 관광도시건설의 전 과정을 진두에서 조직지휘하시였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2024년 12월의 마지막 나날까지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주요 봉사망을 돌아보시며 봉사능력과 수준이자 관광지의 가치이고 그 전망성이 좌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시면서 봉사기지들의 정상관리와 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지침들을 안겨주시였다.

수수천년 흘러온 동해의 물결은 갈마반도에 십리모래불밖에 펼치지 못했지만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불과 몇해사이에 인민의 행복과 웃음이 끝없이 파도치게 될 행복의 만경을 펼치였다.(끝)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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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Feb, 22:12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지방중흥의 개척자들이 이어가는 힘찬 보무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과 국가건설사에 특기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전위에서 조국과 인민앞에 첫 창조물을 내놓은 조선인민군 각급 건설련대 지휘관,병사들이 또다시 새 전구들로 속속 진출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숙원,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수행의 전초병이 되여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건설련대 관병들은 하루하루,일각일초를 당과 국가의 정책을 옹위하고 인민의 행복을 가꾸는 보람찬 위훈으로 수놓으며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전국의 20개 시,군에 지방진흥의 첫 실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각급 건설련대 관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영예로운 련대기들을 몸소 수여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군인건설자들을 인민을 위한 변혁의 창조자,문명한 새시대의 개척자로 키워준 자양분이였고 혁명군대특유의 투쟁정신과 공격기질,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성천군에 이어 함주군,구장군,재령군을 비롯한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건설물들에 우리의 사상과 정책,우리의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사소한 결점도 없이 건설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장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간직한 건설련대 관병들은 당중앙이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켜드리는 투쟁,자기의 고향땅을 흥하게 하고 인민의 새 문명,새 생활을 안아오는 충성과 애국의 성업에 온넋을 다 바쳐갈 의지로 과감히 분발분투하였다.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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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9


개성시 청년들 주요전구들로 탄원진출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개성시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송도사범대학의 졸업반학생은 산골마을의 분교로 탄원해나섰다.

지방중흥의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사업에 창조와 노력의 땀방울을 바쳐갈 의지를 지니고 많은 청년들이 지방공업공장과 원료기지사업소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비서 김금룡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한 축하모임에서는 축하연설과 토론들이 있었다.

당이 부르는 곳으로 달려나가는 청년들을 개성시안의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고무해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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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9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선전선동활동 전개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새해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북돋아주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함경북도의 농근맹일군들은 대중속에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해설선전하는것과 동시에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전야마다에 증산의 열기가 끓어번지게 하였다.

락랑구역 류소남새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농장들에서 평양시농근맹위원회 일군들은 농장원들에게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정치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자급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자강도 룡림군,황해북도 승호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선동공연을 비롯한 선전선동활동을 활기있게 벌려 농근맹원들의 애국심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고있다.

함경남도 영광군,강원도 문천시 등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농장포전들에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하고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데 대한 내용으로 일관된 참신한 사상사업으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투쟁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남포시 천리마구역,개성시 판문구역 등의 농근맹일군들도 지원물자를 안고 농장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전개하고있다.(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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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9


로씨야에 가는 민용항공대표단 출발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국가항공총국 총국장 림광웅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용항공대표단이 로씨야에서 진행되는 《민용항공하부구조전시회-2025》에 참가하기 위하여 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2025.02.04.]
[Full Text]

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3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김광수동지,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평양화장품공장 초급당비서 최성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15년 2월 공장을 찾으시여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우리의 화장품공업을 빠른 시일안에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현대적인 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화장품을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는 명제품,명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온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생산정상화의 동음높이 공장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것이 당의 은정에 보답하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절약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분발분투해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자랑찬 생산성과로 빛내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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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9


지방이 변하고 흥성하는 시대의 격정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과 숙원이 안아올린 부흥의 눈부신 재부들이 정월부터 방방곡곡에 끊임없이 펼쳐져 인민의 경사,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지는 내 조국의 선경을 더해주고있다.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는 공업도인 함남에 련포의 온실바다와 《부자시》 신포의 대규모양식장에 이어 함주군을 들썩하게 한 멋쟁이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경사를 금야군에도 펼쳐놓았다.

황금나락 물결치는 큰 벌을 끼고있다고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그 이름도 뜻깊게 달아주신 금야군에 혁명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오늘은 지방변혁의 대경사를 남먼저 꽃피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온 군에 세차게 굽이쳤다.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준공식장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더욱 번창하고 부흥할 래일을 락관하며 손에손에 국기와 꽃다발을 들고 모여온 함경남도와 금야군의 일군들,근로자들로 흥성이였다.

지방공업공장들을 인민의 복리를 지키고 위하는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운 긍지드높이 영광의 군기를 휘날리며 준공식장으로 들어서는 건설련대의 관병들을 군중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금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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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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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8


자강도림업관리국에서 증산성과를 확대하며 혁신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증산투쟁,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는 자강도림업관리국의 림산,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는 화평림산사업소에서 나무베기에 력량을 집중하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면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위원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림지선정을 바로하고 나무베기와 아지따기 등 공정간맞물림을 잘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랑림림산사업소에서 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며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과 농촌살림집건설장 등에서 요구하는 통나무들을 어김없이 생산보장하고있다.

가산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합리적인 사이나르기방법을 받아들임으로써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1.2배이상 수행하고있다.

송원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나무베기량을 늘이면서 베여낸 통나무들을 산지나무터까지 제때에 운반하고있다.

희천,동신갱목생산사업소 등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물질기술적토대를 다지면서 통나무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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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8


정화와 살륙의 병존은 허용될수 없다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정화가 선포된 중동지역에서 살륙과 파괴가 지속되는 형국이 이어지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군은 《반테로》의 명목밑에 요르단강서안지역의 북부도시 제닌에서 련일 대규모군사작전을 강행하여 수많은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을 사살하고 살림집들과 하부구조를 파괴하였다.

레바논남부의 국경지역에서도 땅크와 불도젤을 앞세우고 마을에 달려든 살인마들은 몰사격을 퍼부어 백수십명의 민간인사상자를 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국제적중재밑에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간에 정화합의가 이룩되고 올해 1월에는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간의 정화가 발효되였지만 보는바와 같이 합의당사자인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은 중단되지 않고있다.

정화의 가림막뒤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군사적망동은 이스라엘이 과연 지역의 안정과 평화회복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고있으며 취약한 정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증폭시키고있다.

유태국가의 란폭한 정화파괴행위와 함께 교전도 정전도 아닌 현 상황을 용인하고 사촉하는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이스라엘수상은 하마스와의 정화합의와 관련한 화상성명에서 《만일 우리가 전쟁을 다시 해야 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힘과 새로운 방법으로 그렇게 할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미국도 협상이 《무익》하다면 이스라엘이 싸움을 다시 할수 있다는데 대해 전적으로 지지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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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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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3 Feb, 22:0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워주시여》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사진문헌들은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를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강력한 총대우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고 인민의 행복도 있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조국수호의 전선길을 이어가시고 주체적인 국방공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의 헌신과 로고가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사진문헌들은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키워주시고 병사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전하고있다.

사진문헌들에는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국익사수의지로 나라와 인민의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를 담보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이 빛발치고있다.

공화국무력을 강대무비의 군력을 비축한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령장의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이 당당한 군사강국으로 될수 있었음을 실증해주는 사진문헌들도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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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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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1 Feb, 09:09


2025년 2월 1일 신문개관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1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함경북도 어랑군인민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축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강계 도착,포평을 향해 계속 행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우리 나라 주재 윁남대사관 연회 마련

《로동신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과 지방공업공장들의 련이은 준공소식에 접하고 1월에만도 각지에서 수많은 청년들과 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탄원진출

《민주조선》

-한평생 인민을 위해 천만고생 다 겪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무궁토록 받들어모시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이라고 강조한 글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내각 총리와 외무상이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수상,부수상 겸 외무상과 각각 축전 교환 (끝)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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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 진행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가 1월 22일과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을 맞는 2025년을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성,중앙기관,무력기관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과 국무위원회 위원들,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서기장,위원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나왔다.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안들이 상정되였다.

첫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2024년 사업정형과 2025년 과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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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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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8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에서 한 내각총리의 선서

친애하는 대의원동지들!

존경하는 전체 인민들!

동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당중앙위원회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내각총리의 중임을 맡게 된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에서 공화국헌법에 충실하고 당과 인민의 기대에 절대의 헌신으로 보답할 충성심을 안고 내각 성원들을 대표하여 엄숙히 선서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내각총리는 나라의 안주인입니다.》라고 그 책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하늘같은 신임을 표시하시였습니다.

공화국최고주권의 행정적집행기관인 내각은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결정집행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박력있게 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전반의 장성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막중한 사명과 임무를 끝까지 충실하게 수행해나갈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은 자기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절대적인 복무정신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과 웅대한 국가건설구상을 높은 실력과 깨끗한 량심으로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내각은 공화국의 발전사에 특기할 올해에 당대회가 책정하고 추진해온 주요정책적과업집행을 더욱 완강하게 내밀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명백한 진보를 이룩하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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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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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2024년 사업정형과 2025년 과업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경제발전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내각은 지난해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조직진행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우리 혁명의 요구와 나라의 경제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제10차전원회의에서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들을 뚜렷이 제시하시고 내각이 국가경제의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 아니라 경제전선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제전선의 진두에서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수도 평양은 물론 산간벽촌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과 바람세찬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으로부터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천만한 재해지역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 어디에나 가슴뜨겁게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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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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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24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보고하겠습니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적대세력들의 비렬하고 극악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와 경제제재책동,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큰물피해를 비롯한 겹쳐드는 국난과 도전들을 짓부시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당면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2024년 국가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였습니다.

2024년 국가예산수입계획은 101.6%로 집행되여 전해에 비하여 104.3%로 장성하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경제부문의 많은 공장,기업소들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의 불길높이 증산투쟁,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 중앙예산수입계획은 100.8%로,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3.7%로 집행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에서는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와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큰물피해복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인민적시책부문들과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으로 2023년에 비하여 103.2%에 해당한 자금을 지출하였습니다.

지난해 국방부문에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5.9%에 해당한 자금을 국방비로 최우선 보장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자립적국방공업발전과 군사기술강군화를 목표한 제2차 국방공업혁명이 강력히 추진될수 있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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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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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8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조선벨라루씨최고위급관계문제와 관련한 립장을 발표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20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하여 조선벨라루씨최고위급관계문제와 관련한 립장을 발표하였다.

17일 따쓰통신 보도에 의하면 벨라루씨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나라들이 민스크에 협조문제토의를 위한 최고위급상봉을 조직할것을 제안했다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나는 벨라루씨측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최고위급접촉을 적어도 두해전부터 간절히 희망하고있다는데 대하여 잘 알고있다.

하지만 지난 17일 따쓰통신 보도문의 문맥을 그대로 리해한다면 벨라루씨측의 요망이 제대로 반영된것같지 않다.

우리가 협조문제토의를 위해 민스크에 최고위급상봉을 제안하였다는 벨라루씨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따쓰통신의 보도에 대해 평가한다면 최소한 내가 알고있기에는 그러한 일은 없다.

우리와의 협조적인 관계발전을 희망한다면 자기의 의사를 정확히 밝히는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실여부와 솔직성은 국가간 쌍무관계에서의 출발점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벨라루씨측이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와의 친선적이고 협조적인 관계발전을 지향한다면 마다할 리유가 없고 기꺼이 환영할것이다.(끝)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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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7


일본의 독립적인 나토대표부조작책동은 지역정세에 새로운 불안정요소를 추가하는 위험천만한 행태이다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안보문제평론가 김려원이 발표한 글 《일본의 독립적인 나토대표부조작책동은 지역정세에 새로운 불안정요소를 추가하는 위험천만한 행태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일본은 《나토와의 안보협력강화》와 《인디아태평양지역과 유럽 및 대서양지역사이의 전략적인 련대추진》의 미명하에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를 정식 개설하였다.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패권적행위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환경이 그 어느때보다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때에 일본이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까지 내온것은 지역정세에 새로운 불안정요소를 추가하는 위험천만한 행태이다.

일본은 나토의 세력권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확장하려는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편승하여 지경밖의 나토와 군사적모의결탁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일본이 2022년부터 나토수뇌자회의를 비롯하여 나토가 주최하는 모의판들에 정기적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특히 지난해 미국을 위시한 나토성원국들과 일본렬도와 그 주변해역, 태평양상에서 각종 명목의 쌍무적 및 다무적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은것이 이를 실증해준다.

선제공격능력보유를 합법화하고 군사비를 배증하여 미국산 공대공미싸일과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장거리타격수단의 대량구입에 열을 올리고있는 일본이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여 전쟁진영확보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위태로운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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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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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인사들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5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인사들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몽골 대통령,따쥐끼스딴공화국 대통령,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쓰르비아공화국 대통령,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대통령,인디아공화국 수상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국제김일성상리사회,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끝)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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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7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위대한 전환의 해 2025년의 서막을 의의있게 장식하며 재령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되였다.

서해곡창 재령나무리벌에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펼치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의 동음을 울리게 된것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전개하고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줄기찬 전진과 기적적인 성공들을 예고하는 고무적인 대경사로 된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월 7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투철한 당정책옹위정신과 헌신적인 실천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실체로,인민의 복무자의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한없는 자긍심과 당의 손길아래 새 문명,새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재령군사람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전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우리 국가의 거세찬 전진과 상승의 도약대를 마련해주시고 그 성스러운 변혁적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걸출한 수령,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황해남도와 재령군안의 일군들,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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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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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1월 6일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과 국방과학연구기관 책임일군들이 시험발사를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하시였다.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방력발전계획사업의 일환이다.

신형극초음속미싸일의 발동기동체제작에는 새로운 탄소섬유복합재료가 사용되였으며 비행 및 유도조종체계에도 이미 축적된 기술들에 토대한 새로운 종합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이 도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새로운 무기체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피력하시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현시기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국가에 가해지는 각이한 안전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과 같은 위력한 신형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고있다는것을 의심할바없이 증명하였다.

이러한 무기체계를 보유한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안될것이다.

신형극초음속미싸일개발의 기본목적은 모든 군사강국들의 지향적인 목적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수단 즉 누구도 대응할수 없는 무기체계를 전략적억제의 핵심축에 세워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계속 고도화하자는데 있다.

이것은 공격적인 구상과 행동인것이 아니라 명백히 자체방위를 위한 구상과 노력이다.

오늘의 시험결과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예상한 전투적성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싸일체계의 실효성이 확인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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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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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월 2일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길에 바쳐진 평범한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또다시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필승불패성의 상징이시고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과 행복의 전부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력사적인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2024년의 거창한 변혁을 이루어내는데 공헌한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창조물들마다에는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주추가 되고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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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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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일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였다.

조국멀리 이역땅에 살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가장 경건히 안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오매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게 된 최상의 행복과 영예로 하여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크나큰 감격에 휩싸여 기쁨에 넘쳐있는 예술단성원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면서 귀여운 학생들의 볼도 다독여주시며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그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애국의 한길에서 변심을 모르는 아버지,어머니들의 넋을 이어 참되고 아름다운 성장의 나래를 펼쳐가는 총련의 금옥같은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열화같은 혈연의 정을 받아안은 행복동이들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맑고 푸른 새해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예술단 단장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당부하시였다.

꿈만같은 사랑이 넘쳐흐르고 보답의 열기로 달아오른 당중앙뜨락에 총련의 아들딸들이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절절히 불렀던 충효일심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졌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대를 피줄처럼 이어갈 지향으로 충만된 학생소년들의 노래를 기쁨속에 들어주시고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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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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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31 Jan, 21:56


복받은 인민의 웃음으로 더욱 밝아진 동해북변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정을 진함없는 원동력으로 하여 거창한 변혁과 창조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수놓아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동해북변 어랑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바다를 끼고있는 유리한 경제적조건을 활용하여 수십가지의 맛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수산물가공공장과 식료공장,일용품공장이 특색있게 건설됨으로써 이곳 인민들의 생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축성되였다.

지방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최우선적인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어랑군에 마련된 부흥의 재부들은 군내인민생활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지역특색의 발전근간을 확실하게 세울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어랑군의 인민들이 1월 31일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예로부터 어부들이 많아 그 이름은 어랑으로 불리워왔어도 바다의 덕을 크게 보지 못하던 고장에 그윽한 바다향기를 안겨주고 새 문명에로 선도할 행복의 재부들이 솟아난 대경사의 날을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맞이한 군중들로 준공식장은 인파를 이루었다.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며 당의 구상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관철한 긍지를 안고 건설련대의 관병들이 영예의 군기높이 보무당당히 들어섰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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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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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7 Jan, 06:09


설명절의 특색있는 민족료리-불고기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이 해마다 즐겁게 쇠군하는 설명절의 특색있는 민족료리들중에는 불고기도 있다.

고기를 양념에 재웠다가 구운 료리로서 영양가가 높고 고유한 맛과 독특한 냄새로 하여 사람들의 구미를 돋구어주는 불고기는 우리 나라 3대기호음식의 하나이다.

평양시 중심부에 위치한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의 식당은 불고기를 잘하는 봉사단위로 소문이 났다.

이곳 료리사들은 불고기를 할 때 먼저 고기를 얇게 썰어 잘 재워서 밑맛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불고기의 고유한 맛과 독특한 냄새를 살릴수 있다, 고기에 파,마늘,참기름,후추가루,료리술을 넣은 다음 배즙을 두면 고기가 만문해지는데 이것을 적쇠에 올려놓고 숯불구이를 하면 맛이 더 좋아진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하는 조선불고기가공법은 2015년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설명절(1.29.)을 앞둔 요즘 불고기료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은 물론 각지 봉사단위들은 우리 인민이 좋아하는 게사니불고기,노루불고기,오리불고기 등을 더 잘 봉사하기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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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7 Jan, 06:09


각지 세멘트생산단위들에서 증산투쟁 활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세멘트생산단위들에서 올해의 방대한 건설대상완공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 열의안고 증산투쟁,애국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지난해 실적에 비하여 장성된 올해 계획을 앞당겨 끝낼것을 결의하고 이미 도달한 높은 생산속도를 갱신하면서 내달리고있다.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는 기존의 생산방법보다 우월한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확립하고 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며 매일 계획을 평균 1.2배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부흥세멘트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단위별,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며 하루하루를 로력적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구장세멘트공장과 승호리세멘트공장,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여러 세멘트공장에서도 세멘트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고있다.(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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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7 Jan, 06:08


2025년 1월 27일 《로동신문》개관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전국각지에 육아원,애육원,양로원이 훌륭히 꾸려진데 대하여 전하는 글

-고 황진영동지와의 영결식 진행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남포시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에 진출

-비굴한 대미추종의 대가로 유럽나라들이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를 겪고있는데 대해 쓴 글(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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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고 황진영동지와의 영결식 진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일성상수상자이며 로력영웅이며 인민예술가인 황진영동지와의 영결식이 26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재능있는 작곡가로,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재사로 성장한 황진영동지는 근 40년간 위대한 우리 당과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우리 제도,새 생활창조로 약동하는 시대정신을 노래하는 수백편의 가요들을 국보급의 명곡으로 훌륭하게 창작완성하여 주체음악예술의 개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창작가,예술인들,고인의 유가족들이 영결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장룡식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그는 주체음악발전의 한 시대를 대표하였던 관록있는 작곡가 황진영동지와 영결하는 애석함을 토로하면서 그의 창작적재능에 감복하고 그 특유의 힘있고 매력있고 정서적인 선률을 열창하던 이 나라 남녀로소모두가 슬픔을 함께 하며 심심한 애도의 정을 표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가 작곡한 노래 한편한편이 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명곡인것으로 하여 건설장들과 공장과 농촌,어촌 그 어디서나 울리였고 누구나 즐겨부르는 생활의 길동무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불같은 열정과 사색으로 음악창작에 분투하던 황진영동지의 강직한 모습은 인민들과 후대들의 기억속에 혁명적예술인의 본보기로 새겨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고 황진영동지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묘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한생 변함없이 당에 충실하고 열정적이며 재능있는 참된 음악가의 삶을 이어온 고 황진영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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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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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지도국 처장 올해 산불발생위험성 증가와 그 대책적문제에 대하여 강조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승혁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지도국 처장은 최근날씨의 특징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적문제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올해 겨울 눈이 적게 내려 전국적인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대기습도가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지고있다.

나타난 이상기후현상으로 보아 앞으로 산불발생위험성이 증가될것으로 추측된다.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시,군의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주민들과 현지에 전개되여있는 채벌단위 로동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산림감독원들의 책임성을 제고하여 입산자들속에서 입산규정과 질서를 어기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특별보호림을 비롯한 전반적인 산림들을 감시할수 있는 지역들에 고정감시초소들을 설치하고 이동감시초소들을 증강배치하며 정연한 산불감시체계수립과 감시카메라들의 정상운영을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특히 산불방지련합지휘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산불방지분과들에 능력있는 일군들을 배치하고 산불통보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것이 보다 중요하다.

기관,기업소들에서 담당산림에 대한 산불감시원,산림순시원들을 증강하여 산불발생요소가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대책하며 산불위험기전에 산불막이선,돌뚝차단물,집수터들의 보수정비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산불방화대의 력량을 보강하며 륜전기재,방화기재들을 착실하게 구비해놓고 일단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진화할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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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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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남포시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에 진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을 꽃피워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의 전통이 올해의 진군길에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 속에 남포시의 6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에 진출하였다.

온천군,천리마구역,대안구역의 청년들이 지방공업공장과 원료기지사업소들에 진출하였다.

와우도구역,강서구역,룡강군의 청년동맹원들은 건설려단들과 금성뜨락또르공장으로 탄원하였다.

항구구역의 청년들과 남포사범대학 졸업반 학생들은 축산기지와 외진 섬분교로 자원해나섰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6일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난 다음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공연이 있었다.

일군들과 청년들이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환송하였다.(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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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 전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증산투쟁,절약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인민경제 여러 단위,부문들을 적극 지원하고있다.

황해남도,평양시,라선시를 비롯한 각지 녀맹조직들에서 27만여t의 유기질거름을 장만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남포시 천리마구역의 녀맹원들은 120여t의 파철을 마련함으로써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철강재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함경남도와 평안남도 순천시의 녀맹일군들,녀맹원들도 룡성기계련합기업소,2.8비날론련합기업소,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등에서 경제선동을 벌리면서 로동자들에게 새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흑령탄광 등에서 여러가지 좋은 일을 찾아함으로써 석탄증산에 기여하였다.

가족과 함께 황철의 로동계급을 찾아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안겨주고 노래도 불러주면서 그들을 고무해준 황해북도 송림시 석탑동 녀맹원도 있다.

자강도 동신군,중강군 등의 녀맹원들도 림산사업소들에 나가 로동자들에게 지원물자들을 안겨주며 더 많은 목재를 생산하도록 떠밀어주었다.(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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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조선태권도위원회에서 애호가강습 진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태권도위원회에서 태권도애호가강습을 실속있게 조직하고있다.

이번 강습에서 특징적인것은 애호가들이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태권도기술동작들과 틀,맞서기,호신,단련가운데서 해당 기술적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것이다.

태권도전당과 태권도성지관의 관록있는 사범들은 강습을 통하여 정통무도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세계에 빛을 뿌리는 민족의 자랑인 태권도의 시원과 우수성,위력,발전면모 등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깊이 체득시키고있다.

해당 기술동작수행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과 운동요령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면서 태권도기술동작완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사범들의 과학적인 훈련지도로 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기술수준은 높아지고있다.

자기의 준비정도와 능력에 따라 급,단 심사에 응시하여 해당한 급,단을 소유할수 있는 강습은 태권도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강습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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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구장세멘트공장에서 생산계획 넘쳐 수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구장세멘트공장에서 매일 세멘트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10만산대발파의 뢰성으로 석회석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기세로 채광갱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원료운반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삭도의 가동률을 제고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안들을 활용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소성직장에서 소성로에 대한 예방보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설비조작과 기대운전을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여 가동시간을 늘임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있다.

설비들의 기술상태에 맞게 예비부속품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공정간련계를 강화하고있는 수직로직장,완성직장의 로동자들도 서로 돕고 이끌면서 세멘트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보장단위들에서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하여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을 제때에 생산함으로써 계획수행에서 한몫 하고있다.(끝)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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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6 Jan, 22:07


고 황진영동지와의 영결식 진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일성상수상자이며 로력영웅이며 인민예술가인 황진영동지와의 영결식이 26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재능있는 작곡가로,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재사로 성장한 황진영동지는 근 40년간 위대한 우리 당과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우리 제도,새 생활창조로 약동하는 시대정신을 노래하는 수백편의 가요들을 국보급의 명곡으로 훌륭하게 창작완성하여 주체음악예술의 개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창작가,예술인들,고인의 유가족들이 영결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장룡식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그는 주체음악발전의 한 시대를 대표하였던 관록있는 작곡가 황진영동지와 영결하는 애석함을 토로하면서 그의 창작적재능에 감복하고 그 특유의 힘있고 매력있고 정서적인 선률을 열창하던 이 나라 남녀로소모두가 슬픔을 함께 하며 심심한 애도의 정을 표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가 작곡한 노래 한편한편이 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명곡인것으로 하여 건설장들과 공장과 농촌,어촌 그 어디서나 울리였고 누구나 즐겨부르는 생활의 길동무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불같은 열정과 사색으로 음악창작에 분투하던 황진영동지의 강직한 모습은 인민들과 후대들의 기억속에 혁명적예술인의 본보기로 새겨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고 황진영동지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묘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한생 변함없이 당에 충실하고 열정적이며 재능있는 참된 음악가의 삶을 이어온 고 황진영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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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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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25 Jan, 22:29


두메산간에도 사회주의리상을 꽃피워준 로동당의 은덕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의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위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 결실을 온 세상에 자랑스럽게 알리는 련이은 준공소식과 더불어 보다 윤택하고 행복넘칠 사회주의 새 생활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자강도의 우시군에도 한껏 넘쳐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는 력사적과제로 내세우고 력대초유의 공력을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손길은 착공의 그날로부터 희한하게 일떠설 새 공장들을 하루하루 손꼽으며 그려온 이곳 인민들에게 준공의 경사를 안겨주었다.

불과 10개월전까지만 해도 전망도에 비껴있던 현대적인 공장들을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얼싸안으며 우시군 인민들은 로동당 새시대에 만복을 꽃피우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저저마다 진정으로 터치고있다.

《북방의 산간오지인 우리 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서 바라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일대 경사가 났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펼치신 지방공업혁명의 덕으로 산골사람들의 숙망이 풀리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정말 고맙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커만가는 행복,마중오는 더 좋은 앞날에 대한 끝없는 기쁨과 확신에 넘쳐 우시군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조골령기슭에 메아리쳤다.

25일 우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온 군,온 도의 경사로 진행되였다.

...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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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6 Jan, 09:05


2025년 1월 6일 신문개관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6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드린 감사편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각지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쓴 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 심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문평제련소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감사문전달모임 진행

-강한 의지와 확고한 자신감,백방의 역할만 있으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고 강조한 글

《민주조선》

-당결정관철에서 호주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각지 인민위원회 일군들의 드높은 열의를 보여주는 글(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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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Jan, 06:01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베아링강생산공정 확립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선진기술에 의한 베아링강생산공정을 새로 꾸려놓았다. 3일 《로동신문》이 이에 대해 전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공정설계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필요한 설비장치물들을 제작설치하였으며 알맞는 용해시간과 용해방법을 탐구하는 등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합리적인 기술적지표들을 확정하였다.

결과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철광석생산 및 박토처리량을 끌어올릴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를 갖추어놓게 되였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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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Jan, 06:01


주요공업부문의 련합기업소들 증산투쟁 전개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해보다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진군길에 나선 첫날부터 굴진,채준,채광소대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벌리고있다. 금골광산 광부들이 올해에 유색금속광물생산을 지난해보다 1.2배로 끌어올릴것을 궐기해나섰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석탄생산을 105%로 장성시키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대상설비생산에 진입하였다.

얼마전 련합기업소에서는 화학공업부문에 보내줄 중요설비용주물품생산을 위한 첫 출강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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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Jan, 06:01


평양가방공장에 새겨진 위대한 령도의 자욱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도의 락랑구역에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보배공장으로 불리우는 평양가방공장이 있다.

공장에는 제품견본실,재단,재봉,포장작업장,과학기술보급실,기술준비실,도안창작실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가방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다.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이 가방생산기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건설되였다.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7년 1월 어느날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새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취미,기호,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와 색갈의 가방들을 잘 만들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공장에서는 질평가측정시험설비를 제작도입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그 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갔다.

측정시간이 짧고 정확도가 높은 실소비량측정장치를 만들어 생산실천에 리용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었다.

가방멜끈뒤집기장치,상침놓기지구 등 작업능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실리있는 지구,장비들이 창안제작되여 그것이 곧 질제고에로 이어짐으로써 많은 제품들이 12월15일품질메달을 받았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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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Jan, 21:54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조선의 절대적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인민의 리상과 행복이 눈부시게 펼쳐질 위대한 승리의 해 2025년의 벽두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에게 특대의 배려를 베풀어주시였다는 희보에 접한 총련과 전체 재일동포들은 지금 한없는 기쁨과 흥분에 휩싸여있으며 동포사회는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총련의 나어린 학생소년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생들의 볼을 정답게 다독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을뿐 아니라 그들이 부르는 충효일심의 노래도 반갑게 들어주시고 예술단 단장에게 강령적인 말씀까지 주시였으니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크나큰 은혜에 벅차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이역만리 일본땅에 있는 우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할 최상최대의 특전특혜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총련일군들과 교육자,학부모를 비롯한 전체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은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총련의 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불러주시고 이 세상 더없는 은총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위대한 태양의 해살따라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총련애국위업을 더 억세고 박력있게 전진시켜나갈 굳은 결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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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Jan, 21:5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문평제련소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감사문 전달모임 진행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배소-류산공정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문평제련소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문평제련소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굴지의 유색금속생산기지 문평제련소에 주체공업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실체가 태여나 2024년을 빛나게 장식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무공해,로력절약형,부지절약형의 선진적인 배소-류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생산환경개선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면서도 류산을 안정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하였으며 당의 정비보강전략수행에서 모범을 보여준 문평제련소의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를 보내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과 애로가 의연히 겹치는 속에서 굴함없이 떨쳐나 자체의 힘으로 공사를 완공한것은 애국자들이 많은 공장,힘있는 공장으로서의 전통과 긍지를 간직하고 유색금속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문평제련소 로동계급의 드놀지 않는 신념의 발현이라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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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Jan, 21:54


화성전역의 건설자들 많은 거름을 사회주의농촌으로 집중수송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화성지구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5일 1 500여t의 거름을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사회주의농촌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사회안전성려단,평양건설위원회려단,성,중앙기관 제1,2,3려단,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혁명사적지건설국려단,정보산업성련대,철도성대대 등에서 농촌지원사업에 앞장섰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리의 포전들에 거름을 내였다.

군민건설자들의 지원에 고무된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영농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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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Jan, 21:54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신년경축행사 진행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지난해 12월 31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일군들과 길림지구협회 회장가족 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1월 1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심양,단동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편지채택모임이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였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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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Jan, 21:54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생산성과 확대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날 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로천분광산에서 생산조건이 유리한 채굴계단들에 채굴설비들을 집중배치하고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8월광구,1광구,4광구와 발파직장의 로동계급은 발파의 효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운광사업소의 대형화물자동차 운전사들이 날마다 박토처리 및 쇠돌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보장단위들에서도 필요한 자재,부속품들을 충분히 생산함으로써 련합기업소적인 계획수행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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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Jan, 21:54


중앙급병원들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 활발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인민경제 주요전구들에서 의료일군들의 현장의료봉사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평양의학대학병원,김만유병원,류경안과종합병원의 의료일군들은 평양화력발전소,동평양화력발전소의 현장에 치료초소들을 전개하고 로동자,기술자들에 대한 검진과 치료사업에 정성을 다하여 그들이 전력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도록 고무해주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나간 고려의학종합병원 등의 의사들은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준비하고 환자들의 체질과 병상태에 맞게 고려치료방법으로 치료활동을 벌렸다.

보건성 피부전문병원 등의 의료일군들도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 나가 로동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을 벌리는 한편 감기 등 호흡기성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식들을 해설선전하면서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고있다.(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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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5 Jan, 06:21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끝)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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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an, 22:54


각회도간석지건설장에서 15만산,10만산대발파 진행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회도간석지건설장에서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대발파의 폭음이 련이어 울리였다.

4일 15만산,10만산대발파가 진행됨으로써 각회도간석지 제방공사를 보다 전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끝)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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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an, 22:54


각지에서 농촌들에 거름을 집중수송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벽두부터 농촌지원사업을 벌리고있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도농촌경리위원회,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유기질비료원천을 찾아내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전야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쌓아놓았다.

평안북도 피해지역에 나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도 알곡증산에 이바지할 일념으로 의주군 홍남농장에 수백t의 거름을 실어냈다.

새해의 첫날에 수만t의 거름을 련포온실농장 등에 집중수송한 함경남도에서 농업부문에 대한 지원열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체신관리국,도안전국,흥남항,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룡성기계련합기업소,설비조립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군중적운동으로 장만한 도시거름을 농촌들에 실어보냈다.

량강도와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거름생산과 운반에 떨쳐나섰다.

량강도청년동맹위원회와 혜산신발공장,남포항,남포용접봉공장,금성뜨락또르공장 등에서 많은 량의 거름을 농장들에 보내주었다.(끝)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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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an, 22:54


각지에서 새로 나온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후편)《대결의 낮과 밤》 상영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새로 만든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후편)《대결의 낮과 밤》이 정초부터 평양시내 영화관들과 인민문화궁전을 비롯한 전국의 영화상영단위들에서 상영되고있다.

째인 극구성의 도입과 예상을 뒤집으며 발전하는 인물관계 등으로 하여 영화는 관람자들을 시종 긴장과 흥분속에 빠져들게 하였다.

영화는 세월이 열백번 바뀐대도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자들이 가는 길은 오직 반역의 길뿐이라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끝)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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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Korean Central News Agency

04 Jan, 22:54


전국각지에 새로운 직관선전물들 집중게시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천만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직관선전물들이 온 나라 각지에 집중게시되였다.

직관선전물들은 전당,전국,전민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하여 2025년을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자랑찬 해로 빛내여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증산투쟁,절약운동을 적극 벌려 국가경제발전의 상승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갈 로동계급의 의지가 구호,선전화들마다에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을 받들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헌신해나갈 지향이 구호,표어에 집약되여있다.

이밖에도 건설물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인민경제발전에서 의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할데 대한 내용 등을 반영한 직관선전물들도 게시되였다.(끝)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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