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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고 깊게 I freebutdeep 채널은 불확실성을 다루는 데에 초점을 맞춘 채널입니다. 여기서 자유롭고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는 자주 헷갈리고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채널은 그런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곳이죠. freebutdeep는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이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nnfreebutdeep 채널은 여유롭고 깊은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바라보며,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끔은 영감을 얻고, 가끔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불확실성을 다루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nnfreebutdeep 채널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만나보세요. 자유롭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으면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해주세요.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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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ov, 06:45


wow

(Source: Hypebeast Instagram) #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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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05:36


”좋은 회사인데 밸류는 차있다.“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렇다면 상기 기업들의 TAM에 대해서 더 고민해보고. 시장과 다른 뷰가 생긴다면 검증한 뒤에, 주가 빠질때마다 담아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이라 생각함. 이런 기업들을 보물상자 안에 모아둬야...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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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01:57


TAM에 대한 뷰의 차이는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이해가 안되는데 왜 이렇게 계속 성장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TAM이 협소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힘스, 듀오링고, 팝마트, 우버, 테슬라, 레딧, 핀터레스트 등 수많은 예시를 들 수 있다.

특히, 한 기업이 숨겨져 있던 소비자의 수요를 끄집어 낼때가 경쟁이 없는 싱싱한 수요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시장이 쉽게 알아볼 수도 없어서 투자 기회로도 안성맞춤. 이외에도 프로덕트를 확장하거나 M&A를 통해서 TAM을 확장할 수 있긴 하지만 예측은 어렵다. 눈 앞에 보이는 수요를 넘어서 그 뒤를 바라볼 수 있어야겠다.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3659143425 #DUOL #HIMS #RDDT #PINS #POP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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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07:30


이 인터뷰에서 드러켄밀러는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고수란 먼저 사고 나중에 공부할 수 있는, 집중투자를 할 수 있는, 포트를 모두 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의 ‘자신감’을 갖춘 사람아닐까.

최근 의사결정을 일부 직감에 위임하고, 개별 종목 비중을 조금씩은 늘려주고 있다. 섣부르지 않게 천천히, 쌓이는 실력만큼만 해나가자.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3655089060 #드러켄밀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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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ov, 09:14


이게 맞는 것 같다.

"성공 요인, 와우 포인트, 다 후행적인 것 같다. 열심히 살다가 나중에 다 이겨내고 보니까 ‘우리 이거 때문에 잘됐네’ 하는 거 아닌가. 사실 와우 포인트는 없는 것 같고 그냥 항상 힘들었다. 뒤돌아보니까 ‘그게 참 중요했다’ 깨닫는 거지. 목표를 높게 잡고, ‘달성했네, 왜 달성했을까?’ 회고하면서 하나씩 아는 거다."

https://sellertalk.stibee.com/p/3/?fbclid=IwY2xjawGj6QxleHRuA2FlbQIxMQABHaaWTvYxLjDsYPmOZ5MMFYc1U0V8FwAYep9IDiMVzbX8hk62fcNH7tPftg_aem_y2CEBOLPgcMk3lwIrEgi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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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7:03


2024.11.13 15:43:49
기업명: 메리츠금융지주(시가총액: 19조 7,586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09,069억(예상치 : -)
영업익 : 9,015억(예상치 : 8,456억)
순이익 : 6,499억(예상치 : 6,232억)

**최근 실적 추이**
2024.3Q 109,069억/ 9,015억/ 6,499억
2024.2Q 112,227억/ 10,056억/ 7,362억
2024.1Q 125,638억/ 7,708억/ 5,913억
2023.4Q 152,140억/ 5,580억/ 3,649억
2023.3Q 127,368억/ 8,087억/ 5,802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11380048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3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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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7:02


2024.11.13 15:46:57
기업명: JYP Ent.(시가총액: 1조 9,081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4.09)

매출액 : 1,704억(예상치 : 1,569억/ +9%)
영업익 : 484억(예상치 : 373억/ +30%)
순이익 : 387억(예상치 : 288억/ +34%)

**최근 실적 추이**
2024.3Q 1,704억/ 484억/ 387억
2024.2Q 957억/ 93억/ 13억
2024.1Q 1,365억/ 336억/ 315억
2023.4Q 1,571억/ 379억/ 22억
2023.3Q 1,397억/ 438억/ 34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1130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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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6:12


241113_KOSPI 주봉

(1) KOSPI는 올해 초에 형성한 1W OB Discount Zone을 8월에 이어 또 다시 한 번 리테스트 중

(2) 지난 8월 5일에 형성한 SSL을 *Base 저점으로 세팅
*지수 기준 2,380pt(-1.9%)

(3) 그리고 작년 10월에 형성된 1W OB의 Discount Zone 시작점을 *Worst 저점으로 세팅
*지수 기준 2,325pt(약 -4.4%)

(4) 내리는 칼날을 분할 매수하기에 최적의 손익비가 나오는 자리로 지수는 이동 중이라는 판단

(5) 어떤 것을 채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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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v, 23:42


쇼피파이가 잘하는 이유. 이렇게 훌륭한 기업을 볼 수록, 경영자의 생각과 기질이 중요해보인다.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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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02:12


고민한 것을 글로 써내고, 친구들과 얘기하고. 그리고 다시 고민하기를 반복.

https://open.substack.com/pub/freebutdeep/p/35-chapter-2-ai?r=zf8gp&utm_campaign=post&utm_medium=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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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v, 03:10


#M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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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v, 03:10


저커버그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나도 시간을 내어 그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MPK로 오기 전에 페이스북 동료 한 명이 내게 '저커버그 만나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는 그것이 농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CEO 집무실이 있을 만한 곳을 꽤 많이 돌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온보딩 세션을 같이 하는 동료에게 물어보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위치를 듣고 보니 나도 어이가 없었다. 매일같이 가던 식당 옆 빌딩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첫 번째에 있는 방이었다. 벽은 유리로 되어 있었고 밖에서도 누구나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괜히 깊숙한 곳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위치를 알고 다음 휴식시간에 바로 찾아갔다. 마크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조금은 멋적은 얼굴로 케이크 위의 촛불을 끄고 있었다. 마크의 서른 번째 생일이었다. 잠시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흩어지자 그에게로 가서 인사를 했다. 한국에서 왔고 앞으로 잘해보겠다고. 마크는 웃으면서 환영한다고 말해주었고 악수를 했다. 기분좋을 만큼 힘이 꽉 들어간 악수였다.
다음 날 점심시간에도 마크를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처럼 똑같이 줄을 서 있었다. 마크라고 해서 아무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마크는 앞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딱 봐도 둘은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그냥 페이스북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점심시간에 줄을 서다가 마크를 볼 수 있고,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시덥잖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제서야 의문이 풀렸다. 어쩌면 나는 온보딩 기간 동안 꽤 많이 마크를 스쳐지나갔을 것이다. 그것이 마크였다는 것을 하나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
온보딩의 마지막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Mark's Q&A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한국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 자리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었는데 별도의 신청 프로세스는 없었다.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 굉장히 조바심이 났다.
Mark's Q&A에 참석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었다. 금요일 점심시간에 공식적인 온보딩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들은 일찍 MPK를 떠날 수 있었다. 의외로 많은 동기들이 Mark's Q&A보다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선택하러 나갔다.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경쟁자가 줄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Mark's Q&A는 4시부터 시작했지만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봐 점심을 먹은 뒤에 바로 Q&A가 열리는 자리에 갔다. 의자들이 깔려 있었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머쓱해진 마음으로 그곳을 떠나 건물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가끔씩 불안해서 돌아와봐도 계속해서 아무도 없었다. 혹시 장소가 바뀐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대신 두 시간 넘는 시간 동안 페이스북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었다. 층고가 굉장히 높았고, 하얀 책상에 월 마운트가 부착된 큼지막한 모니터가 두 개씩 있었고, 자리와 자리 사이에는 칸막이가 없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라 군데군데 서서 일하는 사람이 많았다.
회의실도 많이 있었지만 자리에서 동료와 이야기하기도 했고, 주변의 동료들은 일을 하다 중간중간 끼어들기도 하고,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끼기도 했다. 뭔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5일간의 온보딩 교육 때 느꼈던 것과 굉장한 일체감이 있었다. 공간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잘 어울러진 느낌이었다.
Q&A에 참석할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던 것은 완전한 기우였다. 사람들은 3시50분이 되어서야 어슬렁거리면서 나타났다. 꽤 많은 사람들이 왔지만 빈자리도 군데군데 있었다. 일부러 자리에 앉지 않고 뒤편에 서서 참여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 늘상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매주 진행되는 정기일정이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참석할 수 있고, 또 자기 자리에서 듣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Mark's Q&A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마크는 10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50분 동안 사람들의 질문을 받았다. 바보같은 질문이건, 어려운 질문이건 가리지 않았다. 어떤 질문이든 할 수 있었고, 자신이 대답할 수 없는 내용은 같이 참석한 셰릴이나 다른 동료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러나 왠만한 질문에는 직접 답을 했다.
모든 질문에 똑같이 친절하게 답한 것은 아니었다. 간단한 질문에는 간단하게, 좋은 질문에는 굉장히 긴 시간을 들여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의자들 사이에는 2-3개의 통로가 있었고 거기에 스탠딩 마이크가 있었다. 질문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차례차례 줄을 섰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사람도 많았고 아무도 격식을 따지지 않았다. 다만, 질문을 할 때에는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밝히고 시작을 했다. 페이스북은 '익명'을 굉장히 싫어하는 회사다. 어떤 말이든지 해도 좋지만 이야기를 할 때는 자신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했다.
아무리 페이스북이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노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이 있었다. 페이스북은 그런 사람들에게도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필요 이상으로 배려하지는 않았다. 가령, 익명으로 질문을 받는 일은 없었다. 다른 나라에서 동시에 접속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도 질문을 할 수 있지만, 그 경우에도 자신이 누군지를 밝혀야 했다. 권리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책임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한 시간짜리 세션은 그렇게 휙 하고 지나갔다. 내 삶에서 가장 인상적인 한 시간이었다. 그 자리에 있는 것이, 페이스북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로 즐겁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할 수 있었다.
--
마침내 모든 온보딩이 끝났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거의 모든 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바빠죽겠는데 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내게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김형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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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06:03


Stratechery from the beginning has been focused on the implications of abundance and the companies able to navigate it on behalf of massive user bases — the Aggregators.

참 좋은 글인데, 오로지 주식쟁이 관점에서만 재밌는 뷰는 ‘광고 단가 인하는 메타에게 호재.’라는 점.

https://stratechery.com/2024/metas-ai-abundance/ #META #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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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01:07


평판이나 큰 금액의 돈처럼 인생에 정말 타격이 클수있는 정도의 것들을, 작은 확률에서라도 잃을수있는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남들이 보지못하거나 인정안하는 생각을 갖고 리스크를 거는게 진짜 통찰력인거같다. 그냥 생각만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뭔가를 내걸고 하는 행동이 수반이 되어야한다. (...)

하지만 아주 가끔, 매우 가끔, 다운사이드가 적은게 가늠이 되고 업사이드의 optionality가 굉장한 기회들이 온다 (사람이든, 투자든, 일이든, 건강이든 뭐든). 그런 기회를 알아보고 리스크를 걸면, 그땐 인생의 길이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되는거같다

https://m.blog.naver.com/eatsardineandfast/223642143427 #투자

여유롭고 깊게 I freebutdeep(프벗디)

31 Oct, 03:32


카바나의 After Market +20%를 보며… 다시 한 번 ‘좋음’에는 높낮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영진이 얼마나 뛰어난지? 이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외부 환경이 얼마나 우호적인지 등? 어떠한 변곡점이 없더라도 이미 궤도에 올랐고 AAA급 경영진에 환경이라면…!

그리고 잘하는 경영진일수록 위임을 해줘야 한다. 나도 할 수 있는 것 같은 건… AAA급 경영진이라면 할 수 있다고 보고 투자를 해야한다. 물론 B급에게는 위임할 수가 없고… 투자를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면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개시해야하지 않나싶다. 생각이 많아지는 어닝시즌. #CVNA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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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1:48


You will always face pain in life. 

Living without it is impossible.

The key is choosing the kind of pain that’s worth fighting for. 

Whether it’s love, building a business, or those late-night sessions at the gym.

It's better to choose your pain than to let pain choose you.

여유롭고 깊게 I freebutdeep(프벗디)

31 Oct, 01:24


난 이 기업을 살 사람은 정해져있다고 보고, 매수할 분들은 감내할만한 변동성 수준만 정하면 되지 않을까. 가격의 흐름만으로만 보면 $CRWD의 패턴을 기대한다.

24.3Q 컨퍼런스 콜 하이라이트는 CEO와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Suraj의 대화였는데, 억까하려는 Suraj에게 ’Perception of Reality’ 이나 ‘Something out of Nothing’ 라고 말하는 CEO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비전을 위해 1년마다 환골탈태 중인 회사에게 디테일한 지표 하나 들고와서 ’너 틀렸는데? 이제 어떡해?‘ 라고 얘기하는 게 얼마나 짜증났었을까. 무턱대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CEO도 많지만... 당장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CEO가 억울할 것이라 본다.

검증하는 게 애널리스트의 업무인 건 맞으나, 내부에서는 더 많은 고민을 할텐데… 간단히 이메일로 처리할 수 있는 걸 방해하는데 쓴데 상당히 아쉽다. 주식쟁이와 경영진의 간극은 이런 곳에서 발생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TM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