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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고 깊게 I freebutdeep 채널은 불확실성을 다루는 데에 초점을 맞춘 채널입니다. 여기서 자유롭고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는 자주 헷갈리고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채널은 그런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곳이죠. freebutdeep는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이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freebutdeep 채널은 여유롭고 깊은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바라보며,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끔은 영감을 얻고, 가끔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불확실성을 다루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freebutdeep 채널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만나보세요. 자유롭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으면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해주세요.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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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3:09


나심 탈레브가 말하는 진정한 부. 올해 새 책이 나옵니다. "The Lydian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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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an, 07:27


스포닝은 과거 오랜기간 동안의 의사결정을 깊게 분석해야만 알 수 있음. 하지만 스포닝 DNA를 보유하고 있는것은 비교적 명확하게 보임. (…)

훌륭한 스포너가 가지는 핵심적인 DNA 특성 중 하나는 초기에 큰 베팅을 하지 않는다는 점. 그들은 "공짜 점심"을 원함. 초기에는 적은 자본만 투입하며, 어떤 움직임이 보일 때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함. (…)

그리고 우리는 '가짜 스포너' 또는 길을 잃은 스포너들을 많이 봅니다. 예를 들어, GE와 IBM은 100년 이상 생존했지만 결국 길을 잃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lollapalooza-/223679743932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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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an, 07:27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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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an, 07:26


"배그 등을 서비스하며 매년 버는 돈이 있고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주들을 위해 해야 하는 첫 번째 일은 물론 핵심 사업을 잘하는 것, 다음으론 시너지 낼 수 있는 연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다. 그게 핵심 사업을 더 강하게 만드니까. 크래프톤은 ‘핵심 사업을 잘하는가’에 대해 지금까지 성과로 답해 왔고, 연관 다각화에 대해서도 조금씩 답하기 시작했다. 이제 더 나아가, 핵심 사업 외 비연관 다각화 사업 역시 잘하게 되면 정말 멋진, 오래가는 회사가 될 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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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 10:19


2024년 결산: 초사이언인 - 에네르기파로는 프리저를 이길 수 없어.

개별 종목은 딱히 언급하지도 않고 시덥잖은 얘기만 하는 방이지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2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https://freebutdeep.substack.com/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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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05:32


양극의 입장해서 고민해보면 좋으니 공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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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05:28


OpenAI는 리먼 브라더스?
https://blog.naver.com/opushk/223706659915?fromRss=true&trackingCod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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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ec, 09:29


Love the irony.
Keep walking.
Enjoy the pain.

https://m.blog.naver.com/eatsardineandfast/223698500096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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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ec, 05:25


작년 12월에 했던 “얼마나 좋은가”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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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ec, 05:21


이제 국내도 “왜 지금인가?” + “얼마나 좋은가”의 교집합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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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ec, 05:19


글과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길게 풀 용기는 없었어서 대신 공유. 생각을 조금만 더 보태자면,

모름지기 ‘그로발’ 시대이고, 이제부터라도 국내 회사의 경쟁력은 해외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 홍콩 또는 일본 상장 기업을 볼 때 우리가 눈을 게슴츠레 뜨며 깐깐하게 보는 것과 같이 국내도 그래야만 한다. IR과 통화된다고 해서, 내부 직원과 컨택이 된다고 해서 쉽게 의사결정하는 것도 자중해야 한다.

과거와 비교하며 평균회귀적 관점에 대해 설파하는 분도 있지만, 시클리컬과 레거시 반도체 등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과거에는 중국과 인도가 미친듯이 성장하며 한국이 많은 수혜를 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등장했지만 지금은 그런 환경이 아니다. 오히려 중국이 우리를 잡아먹고 있다.

그러나 도구의 민주화(메타, 틱톡 등)가 이뤄지며 실력 있는 자는 돈을 쓸어모으고 있다. 그리고 투자자는 돈을 잘버는, 다시 말하면 미국과 중국 얘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극강의 사람 또는 프로덕트를 찾아야 한다. 아쉽게도 한국의 경영자가 미국이나 중국의 경영자처럼 ‘Think Big'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기에, 국내에서는 연어나 불닭처럼 프로덕트에 의존하는 투자가 지금은 마음이 더 편할 수 밖에 없다.

언젠가는 사람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한국에도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국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투자 #생각

https://m.blog.naver.com/freechip/22370395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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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ec, 02:13


책도 읽고 귀한 분들도 볼 수 있으니 손익비가 좋은 선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https://m.blog.naver.com/bizucafe/22369281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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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ec, 05:02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술과 예술, 그리고 철학적인 고찰입니다. 애플이 등장하기 전까지 이성적이고 기술집약적인 제품이 인기였습니다. 소니, HP 등이 그 예시죠. 하지만 결국 예술과 가치를 겸비한 애플에게 점유율을 내주게 됩니다.

>> 인간은 전자제품의 스펙 혹은 옷의 울 함량만으로는 소비에 관한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현상은 일부 인정하되, 소비자 입장에서 곰곰히 고민해보자. (아직 샤크닌자가 왜 이렇게 잘되었는지는 이해가 안가긴 함)

https://williamjung0130.substack.com/p/1fe #투자 #SN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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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Dec, 02:22


미국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CEO가 살해당하며 눌러져왔던 보험업계에 대한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피살 보도 영상 댓글을 보면 그 반응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이 보험사에 대한 비난에 치우쳐져 있다.

이런 시국에서 카바나 투자로 유명한 클리포드 소신은 ‘Somebody have to say ‘no’.’ 라고 얘기하며 보험업의 본질에 대해서 가볍게 터치하고 있다.

이번주 내내 했던 것이 보험업에 대한 고민이기 때문에 조금만 살을 덧붙여보자면, 보험업의 본질은 보험금과 보상의 효율적인 안분이다. 쉽게 말해서 공유지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불평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없게 하는 것.

손해율이 높다고 소비자가 높은 효용을 느끼는 것도 아니거니와, 손해율이 낮다고 해서 보험업이 수준 높은 운영을 하는 것도 아니다. 소비자는 그저 불만을 느끼지 않고 공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타트업이라면 이러한 본질을 이해하면서 GEICO의 방식을 차용해서 손해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거나, Float 운용을 잘하거나, 유통 채널을 확장하기만 하면 된다.

https://x.com/CliffordSosin/status/1865405185272488003 #LMND #ROOT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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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05:23


한 디자이너가 Uber의 전 CEO Travis에게 가서 ‘너희 앱 구리니까 내가 고치게 해줘.’라고 말하고 정말 고쳐버린 사연

“That is the magic of CEOs who get shit done.”

https://thegreatdiscontent.com/elle-luna/ #UBER #A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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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00:04


계엄령이 선포되자 바로 편의점에 가서 생수와 라면을 집어들었습니다 🫡 #CPNG #삼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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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05:42


Disruptive한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tmdejr1267/223681014905 #투자 #SOFI #CVNA #CE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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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Dec, 02:20


모든 것은 평균으로 회귀하고, 이에 저항하는 이들을 찾아 투자하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북어가 아닌 이들을 찾아나서는 여정.

https://m.blog.naver.com/freebutdeep2/223680836114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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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06:09


* 중국 직구 플랫폼 현황
- 알리, 테무 MAU는 고점 대비 11%, 28% 하락
- 3분기 중국 직구 GMV YoY 성장률은 45%까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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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Nov, 13:05


파운더 모드. 회사의 방향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CEO. 그렇기에 회사에서의 모든 재앙은 리더십의 부재로부터 나온다.

체스키의 눈빛이 모니터를 뚫고 나올 기세인데, 분명 이유가 있다고 본다. 사람도 사람이지만 상황이.

https://www.youtube.com/watch?v=kY-JRxaRuh4 #A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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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Nov, 06:55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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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Nov, 06:54


트럼프 집권이 시작되면 의료시스템에 대한 대대적 개편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 요즘에는 이 방향성을 몇 년 간 누릴만한 포지션을 찾아보는 중.

트럼프는 Robert F. Kennedy Jr.를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지명할 예정. HHS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FDA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https://www.washingtonpost.com/health/2024/11/21/rfk-physician-payments/

Kennedy Jr.의 주장은 "병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수술 등의 고가 항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일차진료의를 하지 않으려 한다. 예방의학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가 장려되도록 시스템이 개편되어야 한다."

공공보험 수혜가 상대적으로 덜했던 일차진료/예방의학쪽으로 돈이 흘러들어갈 것이란 암시? 혹은 메디케어의 보장범위를 축소해버리거나?

한편 CMS 수장으로 임명받은 Dr. Oz는 메디케어 민영화를 주장했던 이력이 있음. 결을 같이 하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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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Nov, 00:17


AI는 B2C에서는 “초개인화” B2B에서는 “초효율화” 를 만들어내고 있음. 머스크나 알트만이 Next Big Thing이 만들어내기 전까지는 이 쪽에서 노는 것이 합당해보인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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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Nov, 08:26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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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Nov, 08:25


OpenAI의 차세대 모델인 Orion의 성능 발전 폭이 이전 모델의 발전 폭보다 작다는 보도가 나옴과 동시에 일리야의 인터뷰로 인해 스케일링 법칙이 한계를 맞이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졌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스케일링 법칙이 한계를 맞이했다기보단 인터넷에서 끌어다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서 데이터의 한계가 찾아왔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고 보이며, 동시에 예전보다 투자 대비 성능 향상의 가성비가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개인적인 관찰 포인트는 머스크가 AI 진영에서도 미친듯한 스피드로 따라오고 있는데, 이 기간동안 OpenAI와 맞먹는 혹은 뛰어넘는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https://www.theinformation.com/articles/openai-shifts-strategy-as-rate-of-gpt-ai-improvements-slows?rc=jfxtml

https://garrisonlovely.substack.com/p/is-deep-learning-actually-hitting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nya/banyacompany/contents/241121110549292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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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Nov, 12:08


«메리츠증권이 연말 인사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영업직 등 비정규직은 물론 지원부서 등 정규직도 이례적으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밖에서 보기엔) 제일 잘 나가는 곳인데도... 내보낼 때는 가차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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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ov, 06:45


wow

(Source: Hypebeast Instagram) #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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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05:36


”좋은 회사인데 밸류는 차있다.“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렇다면 상기 기업들의 TAM에 대해서 더 고민해보고. 시장과 다른 뷰가 생긴다면 검증한 뒤에, 주가 빠질때마다 담아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이라 생각함. 이런 기업들을 보물상자 안에 모아둬야...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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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01:57


TAM에 대한 뷰의 차이는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이해가 안되는데 왜 이렇게 계속 성장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TAM이 협소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힘스, 듀오링고, 팝마트, 우버, 테슬라, 레딧, 핀터레스트 등 수많은 예시를 들 수 있다.

특히, 한 기업이 숨겨져 있던 소비자의 수요를 끄집어 낼때가 경쟁이 없는 싱싱한 수요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시장이 쉽게 알아볼 수도 없어서 투자 기회로도 안성맞춤. 이외에도 프로덕트를 확장하거나 M&A를 통해서 TAM을 확장할 수 있긴 하지만 예측은 어렵다. 눈 앞에 보이는 수요를 넘어서 그 뒤를 바라볼 수 있어야겠다.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3659143425 #DUOL #HIMS #RDDT #PINS #POP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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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07:30


이 인터뷰에서 드러켄밀러는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고수란 먼저 사고 나중에 공부할 수 있는, 집중투자를 할 수 있는, 포트를 모두 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의 ‘자신감’을 갖춘 사람아닐까.

최근 의사결정을 일부 직감에 위임하고, 개별 종목 비중을 조금씩은 늘려주고 있다. 섣부르지 않게 천천히, 쌓이는 실력만큼만 해나가자.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3655089060 #드러켄밀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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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ov, 09:14


이게 맞는 것 같다.

"성공 요인, 와우 포인트, 다 후행적인 것 같다. 열심히 살다가 나중에 다 이겨내고 보니까 ‘우리 이거 때문에 잘됐네’ 하는 거 아닌가. 사실 와우 포인트는 없는 것 같고 그냥 항상 힘들었다. 뒤돌아보니까 ‘그게 참 중요했다’ 깨닫는 거지. 목표를 높게 잡고, ‘달성했네, 왜 달성했을까?’ 회고하면서 하나씩 아는 거다."

https://sellertalk.stibee.com/p/3/?fbclid=IwY2xjawGj6QxleHRuA2FlbQIxMQABHaaWTvYxLjDsYPmOZ5MMFYc1U0V8FwAYep9IDiMVzbX8hk62fcNH7tPftg_aem_y2CEBOLPgcMk3lwIrEgi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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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7:03


2024.11.13 15:43:49
기업명: 메리츠금융지주(시가총액: 19조 7,586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09,069억(예상치 : -)
영업익 : 9,015억(예상치 : 8,456억)
순이익 : 6,499억(예상치 : 6,232억)

**최근 실적 추이**
2024.3Q 109,069억/ 9,015억/ 6,499억
2024.2Q 112,227억/ 10,056억/ 7,362억
2024.1Q 125,638억/ 7,708억/ 5,913억
2023.4Q 152,140억/ 5,580억/ 3,649억
2023.3Q 127,368억/ 8,087억/ 5,802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11380048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3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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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7:02


2024.11.13 15:46:57
기업명: JYP Ent.(시가총액: 1조 9,081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4.09)

매출액 : 1,704억(예상치 : 1,569억/ +9%)
영업익 : 484억(예상치 : 373억/ +30%)
순이익 : 387억(예상치 : 288억/ +34%)

**최근 실적 추이**
2024.3Q 1,704억/ 484억/ 387억
2024.2Q 957억/ 93억/ 13억
2024.1Q 1,365억/ 336억/ 315억
2023.4Q 1,571억/ 379억/ 22억
2023.3Q 1,397억/ 438억/ 34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1130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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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06:12


241113_KOSPI 주봉

(1) KOSPI는 올해 초에 형성한 1W OB Discount Zone을 8월에 이어 또 다시 한 번 리테스트 중

(2) 지난 8월 5일에 형성한 SSL을 *Base 저점으로 세팅
*지수 기준 2,380pt(-1.9%)

(3) 그리고 작년 10월에 형성된 1W OB의 Discount Zone 시작점을 *Worst 저점으로 세팅
*지수 기준 2,325pt(약 -4.4%)

(4) 내리는 칼날을 분할 매수하기에 최적의 손익비가 나오는 자리로 지수는 이동 중이라는 판단

(5) 어떤 것을 채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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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v, 23:42


쇼피파이가 잘하는 이유. 이렇게 훌륭한 기업을 볼 수록, 경영자의 생각과 기질이 중요해보인다.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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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Nov, 02:12


고민한 것을 글로 써내고, 친구들과 얘기하고. 그리고 다시 고민하기를 반복.

https://open.substack.com/pub/freebutdeep/p/35-chapter-2-ai?r=zf8gp&utm_campaign=post&utm_medium=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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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v, 03:10


#M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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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v, 03:10


저커버그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나도 시간을 내어 그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MPK로 오기 전에 페이스북 동료 한 명이 내게 '저커버그 만나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는 그것이 농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CEO 집무실이 있을 만한 곳을 꽤 많이 돌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온보딩 세션을 같이 하는 동료에게 물어보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위치를 듣고 보니 나도 어이가 없었다. 매일같이 가던 식당 옆 빌딩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첫 번째에 있는 방이었다. 벽은 유리로 되어 있었고 밖에서도 누구나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괜히 깊숙한 곳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위치를 알고 다음 휴식시간에 바로 찾아갔다. 마크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조금은 멋적은 얼굴로 케이크 위의 촛불을 끄고 있었다. 마크의 서른 번째 생일이었다. 잠시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흩어지자 그에게로 가서 인사를 했다. 한국에서 왔고 앞으로 잘해보겠다고. 마크는 웃으면서 환영한다고 말해주었고 악수를 했다. 기분좋을 만큼 힘이 꽉 들어간 악수였다.
다음 날 점심시간에도 마크를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처럼 똑같이 줄을 서 있었다. 마크라고 해서 아무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마크는 앞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딱 봐도 둘은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그냥 페이스북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점심시간에 줄을 서다가 마크를 볼 수 있고,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시덥잖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제서야 의문이 풀렸다. 어쩌면 나는 온보딩 기간 동안 꽤 많이 마크를 스쳐지나갔을 것이다. 그것이 마크였다는 것을 하나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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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의 마지막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Mark's Q&A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한국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 자리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었는데 별도의 신청 프로세스는 없었다.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 굉장히 조바심이 났다.
Mark's Q&A에 참석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었다. 금요일 점심시간에 공식적인 온보딩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들은 일찍 MPK를 떠날 수 있었다. 의외로 많은 동기들이 Mark's Q&A보다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선택하러 나갔다.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경쟁자가 줄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Mark's Q&A는 4시부터 시작했지만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봐 점심을 먹은 뒤에 바로 Q&A가 열리는 자리에 갔다. 의자들이 깔려 있었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머쓱해진 마음으로 그곳을 떠나 건물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가끔씩 불안해서 돌아와봐도 계속해서 아무도 없었다. 혹시 장소가 바뀐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대신 두 시간 넘는 시간 동안 페이스북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었다. 층고가 굉장히 높았고, 하얀 책상에 월 마운트가 부착된 큼지막한 모니터가 두 개씩 있었고, 자리와 자리 사이에는 칸막이가 없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라 군데군데 서서 일하는 사람이 많았다.
회의실도 많이 있었지만 자리에서 동료와 이야기하기도 했고, 주변의 동료들은 일을 하다 중간중간 끼어들기도 하고,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끼기도 했다. 뭔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5일간의 온보딩 교육 때 느꼈던 것과 굉장한 일체감이 있었다. 공간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잘 어울러진 느낌이었다.
Q&A에 참석할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던 것은 완전한 기우였다. 사람들은 3시50분이 되어서야 어슬렁거리면서 나타났다. 꽤 많은 사람들이 왔지만 빈자리도 군데군데 있었다. 일부러 자리에 앉지 않고 뒤편에 서서 참여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 늘상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매주 진행되는 정기일정이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참석할 수 있고, 또 자기 자리에서 듣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Mark's Q&A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마크는 10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50분 동안 사람들의 질문을 받았다. 바보같은 질문이건, 어려운 질문이건 가리지 않았다. 어떤 질문이든 할 수 있었고, 자신이 대답할 수 없는 내용은 같이 참석한 셰릴이나 다른 동료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러나 왠만한 질문에는 직접 답을 했다.
모든 질문에 똑같이 친절하게 답한 것은 아니었다. 간단한 질문에는 간단하게, 좋은 질문에는 굉장히 긴 시간을 들여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의자들 사이에는 2-3개의 통로가 있었고 거기에 스탠딩 마이크가 있었다. 질문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차례차례 줄을 섰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사람도 많았고 아무도 격식을 따지지 않았다. 다만, 질문을 할 때에는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밝히고 시작을 했다. 페이스북은 '익명'을 굉장히 싫어하는 회사다. 어떤 말이든지 해도 좋지만 이야기를 할 때는 자신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했다.
아무리 페이스북이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노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이 있었다. 페이스북은 그런 사람들에게도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필요 이상으로 배려하지는 않았다. 가령, 익명으로 질문을 받는 일은 없었다. 다른 나라에서 동시에 접속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도 질문을 할 수 있지만, 그 경우에도 자신이 누군지를 밝혀야 했다. 권리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책임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한 시간짜리 세션은 그렇게 휙 하고 지나갔다. 내 삶에서 가장 인상적인 한 시간이었다. 그 자리에 있는 것이, 페이스북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로 즐겁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할 수 있었다.
--
마침내 모든 온보딩이 끝났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거의 모든 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바빠죽겠는데 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내게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김형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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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06:03


Stratechery from the beginning has been focused on the implications of abundance and the companies able to navigate it on behalf of massive user bases — the Aggregators.

참 좋은 글인데, 오로지 주식쟁이 관점에서만 재밌는 뷰는 ‘광고 단가 인하는 메타에게 호재.’라는 점.

https://stratechery.com/2024/metas-ai-abundance/ #META #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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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v, 01:07


평판이나 큰 금액의 돈처럼 인생에 정말 타격이 클수있는 정도의 것들을, 작은 확률에서라도 잃을수있는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남들이 보지못하거나 인정안하는 생각을 갖고 리스크를 거는게 진짜 통찰력인거같다. 그냥 생각만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뭔가를 내걸고 하는 행동이 수반이 되어야한다. (...)

하지만 아주 가끔, 매우 가끔, 다운사이드가 적은게 가늠이 되고 업사이드의 optionality가 굉장한 기회들이 온다 (사람이든, 투자든, 일이든, 건강이든 뭐든). 그런 기회를 알아보고 리스크를 걸면, 그땐 인생의 길이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되는거같다

https://m.blog.naver.com/eatsardineandfast/223642143427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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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3:32


카바나의 After Market +20%를 보며… 다시 한 번 ‘좋음’에는 높낮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영진이 얼마나 뛰어난지? 이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외부 환경이 얼마나 우호적인지 등? 어떠한 변곡점이 없더라도 이미 궤도에 올랐고 AAA급 경영진에 환경이라면…!

그리고 잘하는 경영진일수록 위임을 해줘야 한다. 나도 할 수 있는 것 같은 건… AAA급 경영진이라면 할 수 있다고 보고 투자를 해야한다. 물론 B급에게는 위임할 수가 없고… 투자를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면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개시해야하지 않나싶다. 생각이 많아지는 어닝시즌. #CVNA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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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1:48


You will always face pain in life. 

Living without it is impossible.

The key is choosing the kind of pain that’s worth fighting for. 

Whether it’s love, building a business, or those late-night sessions at the gym.

It's better to choose your pain than to let pain choos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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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1:24


난 이 기업을 살 사람은 정해져있다고 보고, 매수할 분들은 감내할만한 변동성 수준만 정하면 되지 않을까. 가격의 흐름만으로만 보면 $CRWD의 패턴을 기대한다.

24.3Q 컨퍼런스 콜 하이라이트는 CEO와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Suraj의 대화였는데, 억까하려는 Suraj에게 ’Perception of Reality’ 이나 ‘Something out of Nothing’ 라고 말하는 CEO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비전을 위해 1년마다 환골탈태 중인 회사에게 디테일한 지표 하나 들고와서 ’너 틀렸는데? 이제 어떡해?‘ 라고 얘기하는 게 얼마나 짜증났었을까. 무턱대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CEO도 많지만... 당장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CEO가 억울할 것이라 본다.

검증하는 게 애널리스트의 업무인 건 맞으나, 내부에서는 더 많은 고민을 할텐데… 간단히 이메일로 처리할 수 있는 걸 방해하는데 쓴데 상당히 아쉽다. 주식쟁이와 경영진의 간극은 이런 곳에서 발생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TM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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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1:04


여기서 더 커질 룸은 쉬이 상상이 안가는데... IPO 이후에는 먹을 룸이 아예 없겠네.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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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01:02


이처럼 가파른 외형성장을 이뤄내며 밸류를 끌어올리는 패션 브랜드들이 늘어나자 구주 밸류에이션도 높아진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겠다는 투자사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VC 관계자는 “패션 브랜드들은 최근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스타트업의 많은 요소를 충족하고 있다”며 “한 때 유니콘으로 불렸던 기업의 구주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패션 브랜드에 대해선 ‘일단 담고 보자’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7285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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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ct, 23:54


트랜스메딕스, 3Q24 실적발표 (Aft Mkt -25%)

👨‍💻 → 지표들이 좋지 않게 나왔으나 두 가지 모두 9월에 가이던스를 줬던 내용들 범위 내 움직임이기 떄문에 버티브(Vertiv) 시간외 하락 때과 비슷하게 시간외 하락세가 과하다는 생각

👨‍💻 → 트랜스메딕스는 9월 4일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당시 ㄱ) 3Q24 다수의 항공기를 유지보수 해야 한다는 점 ㄴ) 보통 여름은 장기이식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데, 일부 장기는 3Q 이식량이 QoQ -12~-17%까지도 계절적으로 줄어든다는 점에 대해 언급했었음. QoQ Flat을 예상했으나 이번엔 CEO가 말했던 대로 QoQ -5% 하락 & GPM 하락

👨‍💻 → 따라서 자사 항공기 정비 & 계절성 영향이 생각보다 컸던 분기, QoQ 기준 성장을 이어오던 기업이라 시간외에는 격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CEO는 두 번이나 강조하며 OCS 볼륨 하락이 수요나 경쟁문제로 인한 하락은 아니라고 밝힘

- EPS : $0.12 vs 컨센 $0.29 (Miss)
- 매출 : $108.8M(QoQ -5%) vs 114.99M(QoQ +1%) (Miss)
- 운영 중인 항공편 : 18대 (from : 2Q 15대)

2024 가이던스
- 매출 : $425~445M vs 컨센 $444.4M (Miss, 2Q 가이던스 유지)

4Q24 가이던스
- 매출 : $108,1M~$125.1M (QoQ -3% ~ QoQ +15%)

경영진 발언 (CEO)

CEO #1 "자사 항공기가 정비 중이어서 평소보다 타사 항공기를 많이 사용했고, 그 결과 GPM이 타격을 입었다"

"they had to use more third-party planes than usual due to some of their own aircraft being in maintenance."

CEO #2 "OCS 볼륨 QoQ 약간 하락에 대해서는 펀더멘탈적인 문제가 있거나 경쟁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싶다."


"I want to make it crystal clear: we haven't seen any fundamental or competitive dynamics playing a role in the slight sequential decline in OCS volume."

CEO #3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높은 확신을 갖고 있다."

"We have a high degree of confidence in our full-year guidance."

CEO #4 "10월 초에 역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우리의 OCS 볼륨 하락에는 어떤 기술적인 문제나 경쟁 역학적인 문제도, 단호히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We have seen the dynamics start to normalize in early October. (~) I want to reiterate, there was absolutely, categorically no impact from any technologies or competitive dynamics on our de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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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23:32


https://www.latimes.com/business/story/2024-10-04/sonos-tries-to-get-its-groove-back-after-a-disastrous-app-launch-upset-cust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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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3:15


“Why would Chipotle “get away” with making people sick? Why do cruise companies “get away” with outbreaks of norovirus every so often, and Covid in 2020? And why should Sonos “get away” (or not) with this bad software release?”

글에서는 Peer 대비 높은 마진율과 낮은 광고비 집행율을 얘기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후행하는 지표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진득하니 고민해봐야 한다.

https://recurvecap.com/insights/happy-customers #RCL #SPOT #CVNA #S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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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23:35


일론이 트럼프에게 하고 싶은 첫번째 요청 아닐까. 자율주행 승인을 State 별로 하는 게 아닌 연방으로! #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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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08:57


-반도체 엔지니어가 초등학생 수준으로 내부 보고서를 쓴다고?

“기술용어를 최대한 쓰지 않아야 한다. 그게 도저히 안 돼서 기술용어를 써야 하면, 그걸 쉽게 풀어서 밑에다 써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3188?sid=101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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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t, 06:50


“여담인데요. 능력과 진정성을 갖춘 경영진에게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느낀'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기에 대충 넘길 가능성이 몹시 큽니다.”

퀄리티를 좇다보면 사람이 나온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변화무쌍한 시대에는 투자판단 요소 중 사람의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아질지도 모르겠다.

https://m.blog.naver.com/thegeneralfox/223624061203 #투자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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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t, 00:34


단순 가십거리가 아니라, 이런 Discipline함으로부터 Zuck과 Meta의 문화가 바뀌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2022년 이후부터 꾸준히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을 슬림하게 만들어나가는 중. 한국에 Zuck이 있었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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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t, 00:22


Zuck is awesome. 메타는 치약과 차에 25달러의 식사 크레딧을 썼다는 이유로 연간 4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약 스무명의 직원을 해고

https://fortune.com/2024/10/17/meta-staff-layoffs-meal-credits/ #META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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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ct, 01:55


리더가 일을 안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팀원들은 리더를 이해시키기 위해 문구 수정이나 첨부 자료에 시간을 더 할애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리더가 일을 더 안하면... 팀원들은 자신 입맞에 맞게 보고를 하기 시작하며 리더의 의사결정은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마이크로매니징형 리더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만, 리더는 업무를 한 눈에 궤뚫어보고 위임할 것은 위임해야 한다. (실화주의) #투자 #잡상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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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ct, 01:36


”즉, 이 두가지 사고 도구, 시장에 대한 태도와 베이지안적 사고를 갖추면 틀리는 것에도 좀 더 잘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가령 한 극단에서는 완전히 시장을 도구로 보는 관점이 성립할 수 있고, 다른 한 극단에서는 시장이 항상 옳다는 극단적 시장주의 관점을 택할 수 있다. 내 생각에 대체로 보통의 인간은 시장주의 쪽에 몸을 맡기는 것이 여러 의미로 좋았던 것 같다.“

유연함과 올곧음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시절, 쿠키를 구워 이 글을 미리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터.

https://m.blog.naver.com/tmdejr1267/223611323242 #투자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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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09:24


일론 머스크 진영의 회사들은 다른 회사들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을 때, 혼자서 퀀텀 점프식 진보를 해버리니...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한건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오리지널한 경영학 관점이 아니라) 꿈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도 훨씬 더 큰 파급력을 가져오고 있다는 부분.

"The Tesla bet, though, is that Waymo’s approach ultimately doesn’t scale and isn’t generalizable to true Level 5, while starting with the dream — true autonomy — leads Tesla down a better path of relying on nothing but AI, fueled by data and fine-tuning that you can only do if you already have millions of cars on the road."

"That is the connection to SpaceX and what happened this weekend: if you start with the dream, then understand the cost structure necessary to achieve that dream, you force yourself down the only path possible, forgoing easier solutions that don’t scale for fantastical ones that do."

https://stratechery.com/2024/elon-dreams-and-bitter-le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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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08:59


틀릴 수 있는 용기 & '영원함‘에 가까운 것은 꾸준함 밖에 없다

https://m.blog.naver.com/r123k120/223611504695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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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02:11


APP은 이때부터 경쟁력을 증명하였고, 이후 유기적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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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02:09


이때가 23년 12월 4일. 스포티파이가 경쟁력을 완벽하게 증명했던 사건이었음. 이후 약 2배 상승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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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02:06


SOFI 이런 류의 기업은 아직 시장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해서, '왜 지금인가’를 증명해야 하지만. Private Credit이 부상하는 지금과 같은 외부환경에서 증명할 기회를 얻었음. 최근 Fortress와의 파트너쉽으로 주가는 좋은 흐름. #S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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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02:04


국내 투자를 할 때는 ‘왜 지금인가?’가 상당히 중요한 질문이다. 시장 내에 신규 자금 유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산업 혹은 기업 간의 상대적 우위가 확보되지 않으면 주가 퍼포먼스가 나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강력한 경쟁력을 증명해낸 Carvana, Spotify, AppLovin의 주가 강세를 보면 ‘왜 지금인가?’도 좋지만 ‘얼마나 좋은가?’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빅테크가 그렇듯 이런 류의 기업들은 별다른 모멘텀이 없더라도 강력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사람들도 이미 경쟁력을 인정해주었기에 주가도 견고하게(낮은 변동성) 우상향한다.

문제는 홀딩하기가 어렵다는 것. 얼마나 좋은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고민이다.

#CVNA #APP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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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ct, 06:57


2011년 교실에는 노스페이스 유행이 불었지만, 2024년 지금은 무신사 냄새, 에이블리 냄새난다고 말하는 시대.

(2011년 기사) https://sports.khan.co.kr/article/201112181604593

(2023년 기사) https://oncuration.com/%ED%9A%8D%EC%9D%BC%ED%99%94%EB%90%9C-%ED%8C%A8%EC%85%98%EC%9D%B4-%EB%A7%8C%EB%93%A0-%EB%AC%B4%EC%8B%A0%EC%82%AC-%EB%83%84%EC%83%88/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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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ct, 04:28


출판사에 투자했습니다. '호라이즌프레스'라는 회사입니다. 아직 한 권의 책도 출간하지 않은 회사입니다. 생긴 지도 고작 2달밖에 되지 않았고요. 그럼에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필요한 일들을 하시는데,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응원을 넘어 주주로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책들을 잘 소개해보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bizucafe/223614294479

https://www.instagram.com/p/DA8hwxKTnst/?igsh=bWFwOGw4dmpyMG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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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Oct, 01:22


"그동안 IT 업계는 PC,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변화를 경험하며 성장해왔습니다. AI가 이 뒤를 잇는다는건 확실해졌는데, 어쩌면 그걸 넘어서 과거의 모든 변화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우리들은 정말로 흥미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https://hyuni.substack.com/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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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Oct, 08:18


GILDAN이 소리없이 성장한 것도 이런 트렌드 때문일까...

https://www.careet.net/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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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Oct, 08:04


“쌓아 놓은 현금으로 고평가 주가에 계속 자사주 공개매수하게 하면 현금 다 소진한 뒤에 주가는 폭락하게 되고, 이사회는 배임죄로 처벌받고, 적대적 인수를 그때 다시 시도하면 됨.

따라서 고평가 주가로 자사주 공개매수해서 경영권 방어는 궁극적으로는 불가능함. 자사주 공개매수에 의한 경영권 방어는 오직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일 때만 가능함.”

> 주가가 적정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면 언제든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https://m.blog.naver.com/trueroad7/223606695387 #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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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Oct, 01:50


“These small brands recognise that a whole generation of runners care just as much about the culture and aesthetics of running, as they care about their 5k personal best times,”

돈이 없어 런닝을 한다는 건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 이는 런닝 문화에 대해 이해도가 없는 사람이 런닝 붐을 편하게 설명하고자 확대 해석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

https://sotaclub.substack.com/p/running-culture-is-the-new-streetwear?utm_source=substack&utm_campaign=post_embed&utm_medium=web

(한글 번역) https://substack.com/home/post/p-144467939
#ASICS #O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