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경제 김준영 @crazyecon Channel on Telegram

DS 경제 김준영

@crazyecon


안녕하세요 DS투자증권 김준영입니다

DS 경제 김준영 (Korean)

DS 경제 김준영 채널은 김준영씨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으로, 경제 및 데이터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다양한 경제 이슈와 데이터 과학에 관련된 소식들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김준영씨가 직접 분석하고 해설하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끼리의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더 많은 지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DS 경제 김준영 채널을 통해 최신의 경제 동향과 데이터 과학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김준영씨와 함께 경제와 데이터 과학의 세계에 눈여겨보세요!

DS 경제 김준영

10 Jan, 14:09


이번 비농업 데이터 서프라이즈는 계절조정 데이터가 평소보다 조금 더 상향되어 집계된 영향 있는 것으로 보임.

1. 비농업 일자리 비계절조정(파랑) & 계절조정(빨강)
2. 파랑 - 빨강. 2번 차트 상에서는 다른해 12월보다 값이 작음. 이는 평소보다 조금 더 상향조정 되었다고 볼 수 있음. (엄밀히는 하향조정이 덜 된 것)

DS 경제 김준영

10 Jan, 13:30


24년 12월 고용 예상치 상회

DS 경제 김준영

07 Jan, 23:21


24년 12월 ISM 서비스 PMI 예상치 상회

- 연말 계절성 및 재고 관리의 영향으로 보임
- 관세와 항만 파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임
- 물가 지수가 크게 튀며 인플레 우려 확대로 이어짐 (물가지수는 PMI 지수 계산에 직접 들어가진 않음)

DS 경제 김준영

06 Jan, 23:02


마이클 바, vice chair for supervision에서 자진 사퇴

트럼프 쪽에서 좋아하는 인물은 아님. 사퇴 압박을 가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음.

은행 규제 강화에 나서던 사람

The Fed’s Vice Chair for Supervision Suggests Big-Bank Regulation Changes
https://www.nytimes.com/2023/07/10/business/economy/michael-barr-banking-regulations-fed.html?smid=nytcore-ios-share&referringSource=articleShare

Federal Reserve Board announces Michael S. Barr will step down from his position as Federal Reserve Board Vice Chair for Supervision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other20250106a.htm

DS 경제 김준영

05 Jan, 22:44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01/06(월)

달러 강세는 계속될 수 있을까?

■ 달러 약세 전환 기점은 연준의 스탠스 전환
- 시장은 2회 인하 전망, 인하폭은 확대될 가능성 높음
- 고용의 균열과 디플레 압력 감안
- 10월 PCE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우려가 있었으나 11월 PCE 물가 상승률은 6개월래 최저

■ 트럼프는 달러 강세를 원하지 않음
- 그럼에도 환율 시장 개입이나 조작은 없을 것
- 달러 절상은 관세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디플레 추이를 시장이 받아들이기까지 최소 2~3번의 데이터 확인 필요
-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와 연준의 스탠스 전환은 힘들 것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4 Jan, 01:12


ISM PMI 예상치 상회

11월 섹터별 코멘트와 유사하게 IT 수요 확인

DS 경제 김준영

03 Jan, 00:09


■ What investors expect from President Trump

- 트럼프 취임(01/20) 이후 새로운 관세 부과,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추가 차입에 따른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예상되는 만큼 다른 자산가격의 변동성은 불가피
- 투자자들이 이러한 불확실성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는 외환시장에서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
- 대선 당일 선진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큰폭 상승. 트럼프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해당국의 통화가치 크게 절하 되었던 경험
- 1) 수출품의 달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업체의 통화 수요 감소, 2) 변동성 큰 시장에서 안전자산인 달러의 매력 부각, 3) 관세 부과로 미국인들의 해외 송금 달러 감소 등이 예상되면서 트럼프의 미국 수출을 늘리기 위한 달러 약세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임

- 다른 국가 대비 미국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도 투자자들이 미국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에 분명한 확신을 하고 있음을 의미
- 트럼프 당선 이후 재량소비재, IT, 금융 관련주는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인 반면 석유 및 가스, 부동산, 원자재/기계 관련주는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임. 이미 투자자들은 어떤 산업이 시장을 주도할지 예상하고 있음

- 한편 시장에서는 관세와 이민자 감소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국채 발행의 급증에 따라 금리가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음
- 최근 국채 수익률 상승의 약 80%가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살펴볼 수 있음
-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가피. 트럼프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변화가 나타날 것

링크: https://bit.ly/3Pn4sbg

DS 경제 김준영

18 Dec, 22:37


내년 연말 기준금리 3.5% 유지합니다

우지연 연구원이 시장 코멘트도 덧붙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S 경제 김준영

18 Dec, 22:36


[DS 글로벌전략/시황 우지연] 우정체크 12/19(금)

12월 FOMC Review

■ 예상보다 강했던 매파적 기조
- 미 연준은 기존 전망대로 기준금리 25bp 인하(4.25%~4.50%)를 결정
- 그러나 동결을 주장한 일부 소수 의견 존재. 점도표와 경제전망도 예상보다 매파적
- 물가에 대한 우려와 강한 미 경기 상황을 반영하며 12월 FOMC 점도표 25년~27년 말 기준금리 중간값과 중립금리(Longer run)는 모두 상향조정
- 내년 금리인하 횟수는 기존 4회→2회로(50bp) 축소
- 단기적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조절은 불가피해보이나, Data-dependent를 중시하는 연준의 스탠스를 고려 시 향후 점도표는 재차 하향될 여지
- 당사의 25년 연말 기준금리 전망 3.50%로 유지

■ 미국 증시, 내년 우상향 전망 유지
- FOMC 여진으로 미 증시 단기 변동성 높아질 수 있으나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양호한 미국 경기 상황 등을 고려 시 내년 미 증시의 우호적 환경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향후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상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 전망
- 연준 통화정책, 환율 효과 등 거시적 요인의 영향뿐 아니라 미시적 차원에서 현지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관세 충격을 흡수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지난 미-중 무역전쟁 당시 1) 마진 축소를 통한 가격 상승 흡수, 2) 선제적 재고 확보를 통한 가격 상승 충격 완화, 3) 공급망 다변화 등의 조치를 통해 관세 충격 흡수하며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억제에 기여한 바 있음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3 Dec, 21:31


안녕하세요. 올 한 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12월만 되면 어김 없이 길게 휴가를 갑니다. 인도, 이집트 같은 신흥국만 가다가 정상?적인 나라 스페인으로 갑니다. 내년에는 다시 인도를 가고 싶을거 같네요.

연금 거래 증권사는 줄어들고 시장은 작년에 비해 더 복잡했습니다. 계엄이라는 이슈로 2024년은 마지막까지 다사다난한 해로 기억남을 것 같습니다. 12.3 계엄인데 제 생일입니다. 잊으시면 안 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시경제 폴에 이름도 올려보고 자료도 평년에 비해 조금 더 많이 쓴거 같네요. 돌이켜보니 20대의 마지막을 나름 의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참신하고 재밌는 자료 많이 쓰겠습니다. 저희 하우스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S 김준영

DS 경제 김준영

13 Dec, 21:26


스페인 경제 상황은 매우 좋습니다.

성장률이 좋은 배경엔 관광업과 낮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 등이 있습니다. 스페인 관광 수입은 23년에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바르셀로나 등 관광지에 관광객이 많아 사람들의 불만이 많아질 정도라고 하네요.

이민자 유입도 많은 편이라 인구도 늘어나는 국가입니다. 정치/사회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부분도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린 수소에 대한 투자와 적극적 지원도 돋보입니다.

'올해 경제성적표' 영국 31위, 독일 23위, 스페인 1위…한국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10146i

'The Economist' chooses Spain as the best economy in the world for 2024
https://www.lavanguardia.com/mediterranean/20241211/10191210/economist-chooses-spain-best-economy-world-2024-tourism-ranking-gdp-market-inflation-unemployment.html

Six reasons why Spain is becoming vital to Europe
https://www.nzz.ch/english/spain-is-increasingly-becoming-vital-to-europe-ld.1861529

DS 경제 김준영

11 Dec, 22:40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2/12(목)

문제는 공급이야

■ 고정된 기대인플레와 개선되는 심리
- 기대인플레가 잘 잡혀있는 상황
- 주요 원자재 및 재화 기대인플레 또한 빠르게 식는 중
- 기대인플레 하락은 소비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짐
- 높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문제는 공급이야, 바보야
- 역사적으로 공급이 문제될 경우 높은 인플레로 이어진 적이 많음
- 경기 호황에도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은 경우가 많음
- 공급견인 인플레는 유가와 공급망 이슈가 가장 큰 영향을 줌
- 중국의 부진 등으로 인해 공급 측면의 이슈가 크지 않은 상황

■ 11월 물가 예상치 부합
- 재화 가격 상승률이 높아 디플레가 끝났다는 우려 확산
- 하지만 이는 중고차의 영향이 컸음. 중고차를 제외한 Core Goods CPI는 0.1% MoM 상승률 기록
- 주거비 또한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재차 확인
- 인플레 우려하기엔 다소 이를 수 있음. 물가 지표 추가 확인 이후 포워드가이던스 제시될 것으로 보임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1 Dec, 13:34


11월 CPI 품목별

- 식품 mom 0.4%
- 에너지 mom 0.2%
- 재화 mom 0.3%
중고차 mom 2.0%
- 서비스 mom 0.3%
주거비 mom 0.3%

DS 경제 김준영

11 Dec, 13:31


11월 CPI 예상치 부합

CPI Unrounded (M/M) Nov: 0.313% (prev 0.2441%)
Core CPI Unrounded (M/M): 0.308% (prev 0.2803%)

DS 경제 김준영

08 Dec, 22:36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2/09(월)

약해지는 고용, 약간의 노이즈를 곁들인

■ 표면적으로는 좋았던 고용
- 비농업 일자리는 예상보다 늘었지만 가계 서베이는 부진
- 실업률은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
- 실업률 성격이 부정적으로 바뀌는 중: 공급 감소와 수요 둔화에 따른 실업률 상승
- 장기실업자 비율, 영구실업자비율, 노동자 유출입 흐름 등은 부정적
- 고용은 둔화폭을 멈추는 중이었음. 회복하고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나는 사이클이 아직 아님.
- 높은 장기물 금리와 매파적인 스탄스로 당분간 고용시장 둔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금리 인하 기대감 점점 커질 것.
- 당사 25년 연말 미국 기준금리 3.50% 유지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6 Dec, 13:42


11월 고용 예상치 상회

9
월 10월 데이터 모두 소폭 상향 조정

DS 경제 김준영

04 Dec, 00:15


What Trump’s Next Trade War Could Look Like, a Guide

■ Bloomberg Economics’ Baseline Tariff Scenario
- 최근 트럼프는 중국(10%), 캐나다·멕시코(25%), BRICS(100%) 국가에 잇따라 관세 인상 경고
- 트럼프는 외교적·경제적 협상력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것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26년 말까지 중국에는 3배, 나머지 국가에는 중간재·자본재를 중심으로 소규모 인상해 평균 관세는 8% 수준 예상
- 선거 당시 트럼프 지지층이 관세보다도 물가 안정을 우선순위에 둔 만큼 소비재를 피해 초기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
- 이 경우 전세계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 감소하고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나 트럼프가 공약으로 제시했던 극단적인 고율 관세 시나리오는 피할 수 있음

■ Trump’s Trade Team
- 차기 행정부의 내각 주요 인사들이 지명되면서 트럼프 관세 시나리오 경로는 더욱 명확해지고 있음
- 경제 성장에 타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만 관세 부과해야한다고 주장하는 Scott Bessent(차기 재무부 장관), 무역정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Howard Lutnick(차기 상무부 장관) 등을 고려하면 고율 관세의 가능성은 더욱 낮음

- 여전히 트럼프에게는 재정 수입을 늘리고 감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기반이 필요한 상황
- 블룸버그는 2,500억 달러의 관세 수입이 증가하면 TCJA 연장으로 인한 세수 절반이 확보 가능하다고 예상
- Bessent는 10%의 보편 관세와 대중 관세 2배 인상을 통해 3조 달러의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
- 관세 부과 이후의 리쇼어링을 통해 감세 정책을 펼치더라도 국내 세수를 실질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
→ 즉, 극단적인 고율 관세 시나리오까진 아니지만 경제적·외교적 협상 카드, 정부 세수 확보, 불공정무역 해소 목적에서 트럼프 관세 인상 시나리오는 이어질 것

링크: https://bit.ly/49mqeFh

DS 경제 김준영

03 Dec, 13:43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종북 세력 척결·헌정질서 지키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2364

DS 경제 김준영

02 Dec, 23:48


■ How China will strike back at Trump

- 트럼프는 Marco Rubio를 국무장관으로, Mike Waltz를 국가 안보 보좌관으로 임명하는 등 중국 강경파 인사들을 차기 내각에 포함
- 지난 16일, 시진핑은 바이든과의 회담에서 4대 레드라인(대만, 남중국해, 인권, 무역전쟁)을 경고하면서 적극적으로 맞서는 모습
- 더불어 중국 당국은 전 세계와의 무역을 늘리기 위해 중국 기업 지원하고 배터리·태양광 수출에 대한 세금 환금급 삭감 → 국제사회 비판을 의식한 움직임

- 트럼프 1기 관세정책은 중국 수출에 타격이 없었음. 오히려 중국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대미 무역수지도 18년과 같은 수준 유지
- 한편 차기 트럼프 정부가 공약한 관세율이 적용되면 중국 수출에 타격 불가피할 것. 관세 60% 인상하면 내년 수출증가율 6.5% 감소 예상 (China Finance 40 Forum)
- 트럼프 1기 당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그 반대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함
- 현재 관세 이외에도 AI칩 등 첨단기술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제한적임
- 트럼프 차기 정부에 중국 강경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중국 기업들은 달러 사용을 제한받는 조치까지 받을 가능성도 있음. 여전히 중국 기업들은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 의존도가 높은 상황
- 중국 당국에서도 이에 맞서 첨단 장비에 필요한 광물 등 수출 제한 품목의 리스트들을 만들고 있으며 미국 기업들의 중국산 제품 사용에 대해 제재를 가할 가능성

링크: https://bit.ly/3D5nDTW

DS 경제 김준영

02 Dec, 23:47


최근 트럼프 자료에 있던 차트입니다

아래에 공유드릴 링크와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S 경제 김준영

02 Dec, 23:08


미국 ISM PMI 48.4pt (예상치 상회)

- 8개월 연속 수축 국면. 지난 25개월 중 24개월 50pt 하회
-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 주문 50pt 상회
- PMI 큰 이슈는 없었는데, IT 관련 섹터에서 수요 개선 코멘트가 뚜렷하게 보여서 공유해봤습니다. 관세에 빠르게 기업들이 걱정하고 대응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겁주는 것만으로도 타격이 있다는 글도 있네요
(Tariff threats will do harm, even if Donald Trump does not impose them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24/11/28/tariff-threats-will-do-harm-even-if-donald-trump-does-not-impose-them
from The Economist)

DS 경제 김준영

01 Dec, 22:46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2/02(월)

대비되는 한은과 연준

■ 당겨질 일만 남은 연준의 인하폭
- 시장이 기대하는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은 내년 50bp → 확대될 가능성 크다고 판단
- 전망 자료와 후속 자료에서 언급했듯 인플레 압력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파월은 주거비의 지속성을 우려하는 한편 물가 경로에 자신감을 보임
- 4분기 들어 장기물 금리 상승 → 대출 금리 상승 → 긴축적 영향

■ 서프라이즈 인하, 성장이 우선이다
- 11월 금통의 인하 이후 성장에 대한 우러 커짐
- 한은 내년 성장률 1.9%로 하항 조정
- 물가는 낮은 경로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하는 잠재성장률은 금리 하단에 대한 고민을 키움
- 고령화 및 수출 둔화 추이 불가피 → 내년 연말 기준금리 2.5%에서 2.25%로 하향 조정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26 Nov, 22:11


[DS 경제 김준영] 2024 Trump Again - MAGA~netic

■ Trump : 내 이름 맑음
- 트럼프 1기 당시 인플레 상승폭이 크지 않았음. 트럼프의 무역 분쟁은 인플레 유발 요인은 아닐 것
-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될 것이며 이는 관세의 인플레 상방 압력을 상쇄시켜줄 것
- 중국은 내수 부진에 따라 재화 디플레 압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임
- 트럼프는 부족한 세수를 채우고 무역불균형을 해소하면서도 정부의 보조금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더라도 미국 온쇼어링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
- 금융규제 완화 시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과 차익 거래를 유도할 수 있음. 이는 채권 시장 유동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9 Nov, 00:53


■ DOJ Will Push Google to Sell Chrome to Break Search Monopoly

- 지난 8월 미 법원은 Google이 온라인 검색 시장의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
- 18일 미 법무부는 법원에 Google의 Chrome을 강제 매각하도록 요청
- 해당 조치는 반독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으로 향후 AI시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큼 (미국 시장에서 Chrome의 점유율은 61% 수준)
- 과거 마이크로소프트(MS)를 분할하려던 시도를 실패한 이후 20년 만의 빅테크 기업 규제 조치
- 추가로, 1) Google에 데이터 라이선스를 부여하여 검색 데이터와 결과를 경쟁업체에 공유하고, 2) AI 개발에서 부당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조치도 포함
- 법원은 25년 8월까지 최종 판결을 내릴 계획

링크: https://bloom.bg/3OhttnI

DS 경제 김준영

18 Nov, 23:36


26년까지 주거비 인플레는 남아있다

- 주거비를 면밀히 보고 있는 연준
- 클블 연준 인플레 모델에 따르면 주거비가 빠지는 시점은 26년 중순
- PCE에서 주거비 비중은 적어 괜찮아 보이지만 CPI 주거비 데이터를 반영하기에 상방 압력일 수도
- 높은 모기지에 이사가 줄어든 탓에 주거비는 실제 임대료 반영이 느려졌을 수 있음 (신규 임대차 계약이 줄어들면서)
-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

Rent Inflation Won’t Ebb Until 2026, Cleveland Fed Model Shows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11-18/powell-may-be-waiting-until-2026-for-housing-inflation-to-cool

DS 경제 김준영

18 Nov, 05:11


DOGE Team’s $2 Trillion of Planned Spending Cuts Is Too Tall an Order

- 새롭게 신설된 정부효율부의 수장 일론 머스크는 2조 달러의 연방지출을 삭감하겠다고 발표
- 연간 연방지출 6.1조 달러 중 discretionary spending(임의 지출)은 1.7조 달러에 불과
- non-discretionary spending(의무 지출)에서도 국채 수익률이 올라가면서 부채 상환 비용 증가, 24년 기준 1.2조 달러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음
- 연방예산 위원회는 전기차 세액 공제의 제도적 허점을 없애는 등 향후 10년간 7,00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다고 발표
- 머스크는 AI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를 통한 비용 절감, 탈세 감지를 통한 세수 증대로 재정적자를 줄일 계획
- 그러나 개인 및 재산세 감면(TCJA) 연장, 팁 세금 감면, 법인세 인하 등 차기 트럼프 정부의 공약이 실현되면 재정적자는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음
- 정부효율부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2조 달러의 연방지출 삭감은 더욱 어려워보임
- Blanchard는 "결국 연준은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이는 달러 강세로 이어지게 될 것. 최근 10년물 금리 상승이 이를 보여준다"고 설명
- 부채 날리기 위해 인플레를 용인 하는 것 또한 리스크

링크: https://bit.ly/4fRhE3h

DS 경제 김준영

17 Nov, 22:33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1/18(월)

환율과 기준금리 인하 속도

■ 신경 쓰이는 환율
- 당분간 한국에서 물가 안정은 통화정책에서 낮은 고려사항
- 1) 성장, 2) 환율, 3) 부동산 등을 고려하여 금리 인하 경로를 결정할 것
- 25년 한국 2% 성장률 지키기 힘들 것. 내수 회복을 위해서는 통화정책 완화 필요
- 내수 부진과 달러 수요 증가에 따른 절하 압력, 채권 금리 격차 확대로 인해 환율 부담은 커지고 있음
- 현재 원/달러 환율 미국 채권 금리의 상방 압력에 따른 일시적으로 절하된 상황. 원/달러 환율은 1,350원 수준으로 돌아오며 인하 수순으로 이어질 것
- 25년 연말 기준금리 2.5% 예상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5 Nov, 13:57


10월 소매판매

헤드라인 예상치 상회 but…

채권은 약세로 반응 중

DS 경제 김준영

13 Nov, 13:30


10월 물가상승률 예상치 부합

DS 경제 김준영

10 Nov, 22:45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1/11(월)

제조업 부진, 서비스 호황

■ 서비스와 제조업의 괴리
- 10월 제조업 PMI는 46.5pt로 예상치 하회, 10월 서비스업 PMI는 56pt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 제조업 세부 데이터는 부진. 그러나 수요를 보여주는 소비 데이터는 양호
- 선진국 소비 중 서비스 소비 비중이 커지고 있음. 소비 성장의 직접 수혜를 받는 섹터는 서비스업. 제조업 데이터가 전체 경제를 더 이상 잘 보여주지 않음.
- 부진한 제조업도 금리 인하 효과와 대선 불확실성 해소로 점차 개선될 것. 그러나 자국 내 재화 생산이 감소하고 있어 그 폭은 크지 않을 것

■ 역레포 고갈 직전
- 연준의 총자산은 코로나 자산 매입 이후 처음으로 7조 달러 하회
- 역레포 고갈 임박. 내년 상반기 QT 중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금융 규제로 MMF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 이에 따라 단기채 수요가 늘어남. 단기채 발행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장기채 충격은 적을 것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7 Nov, 22:44


[FOMC Review] 11월 FOMC : 물가는 잘 잡혀가는 중

DS투자증권 경제 김준영

■ 중립으로 돌아가는 길에
- 시장의 금리 인하 프라이싱은 줄어드는 중
- 금리 인하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파월의 입장
- 물가에 대해서는 확신이 커지고 있음. 구체적으로 주거비 등을 언급하며 2%에 수렴하는 스토리는 여전하다고 언급
- 물가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면 연준의 인하는 계속될 것. 그 기대를 잘 조절해야하는 것이 파월의 일
- 과거 연착륙 당시 장단기 스프레드는 제한적인 확대를 보였음. 파월의 기대감 관리를 통해 이번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 높음
- 금리를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재차 인상하기엔 중앙은행의 신뢰도 이슈로 직결. 트럼프의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보임
- 내년 연말 기준금리 3.50% 전망 유지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7 Nov, 02:57


지난달에 나온 보고서인데 짤이 맘에 든다

DS 경제 김준영

06 Nov, 22:50


트럼프의 당선 및 무역 분쟁 이후 금리, 달러, 물가 추이

- 17~19년 당시 내구재 물가의 경우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 이전에 재차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채권 약세 & 달러 강세는 다소 일시적이었음. 트럼프 때문에 금리와 물가가 상승한다라기보다는 매크로 상황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임. 트럼프 영향은 단기적이며 제한적일 가능성

DS 경제 김준영

06 Nov, 22:45


[DS 2024 Trump Again] 2024년 미국 대선 리뷰 및 영향 11/07(목)

■ 트럼프의 이변 없는 압승. 싫어도 뽑는다
- 11/5(현지시간) 개최된 ‘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는 이변 없이 트럼프 후보의 압승으로 마무리(트럼프: 295 vs 해리스: 226)
- 초경합주인 펜실베니아(선거인수 19명)를 비롯해 6개 경합주 전체에서 트럼프의 득표율이 우세
- 금번 대선에서 미 유권자들의 의사판단에서는 후보의 선호보다 경제적 어려움 해결 의사가 더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 한편 같은 날 개최된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이 양회 모두 장악하는 Red Sweep 현실화 가능성 유력. 상원은 확정, 하원은 개표 진행 중

■ ’Red Sweep’ 결과에 따른 미국 정책 영향
- 공화당 통합정부에서는 임기 초반 트럼프 후보가 제시한 경제정책 공약(감세법, 이민정책) 법제화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것
- 이에 외교 및 교역 정책은 후순위로 진행될 가능성

■ 트럼프 효과, 전세계 리스크온 강화
- 트럼프 당선 효과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될 전망
- 미 증시는 단기적 변동성 불가피하나 기업우호적 정책 영향으로 산업재, 에너지, 금융주 중심으로 강세 지속될 전망
- 다만 한국은 펀더멘탈 부진 속 자금이탈 현상 지속되며 상대적 약세 전망. 미 대선 및 밸류업 관련 업종 중심의 차별적 접근 권고
- 수출주(강달러), 제약, 조선, 방산(정책 공약), 은행 등이 해당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6 Nov, 08:13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인 이유

- 연임하면 45대 대통령 트럼프로 남았을 텐데...
- 어떤 경우건 연임하지 못하면 숫자가 늘어남
- 위 사진은 재선에 실패했다 재차 백악관 입성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대통령. 트럼프와 같은 사례.

DS 경제 김준영

06 Nov, 08:09


트럼프의 법인세 감세

- 많이 써서가 아니라 적게 걷기 때문에 채권 약세로 이어지는 중

DS 경제 김준영

06 Nov, 08:02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및 미국 10년물 추이

- 대선 전후로 충격이 컸던 것은 사실이나 막상 강달러가 오래가거나 고금리가 오래가진 않았음.

DS 경제 김준영

06 Nov, 05:55


2024 대선 예상 결과

- 210 : 230인 현재 상황
- 옅은 색은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

DS 경제 김준영

06 Nov, 00:20


2016년 트럼프 승리 당시 선거 결과

- 이때는 오후에 빠르게 결과가 사실상 나옴

DS 경제 김준영

06 Nov, 00:12


2024 대선 컨센

이 지도를 기준으로 경합주를 누가 이기는지 보면 되는데

인디애나, 켄터키, 플로리다 원래 트럼프 우세 지역이라 아직은 큰 의미가 없음

DS 경제 김준영

03 Nov, 21:57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1/04(월)

노이즈가 많은 고용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고용 데이터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 실업률 등 세부 데이터는 질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임
- 하지만 신규 실업수당청구건 추이를 살펴보면 허리케인과 파업의 여파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주고 있음
- 이미 일시적인 노이즈가 많다는 것은 사전에 충분히 알려져있던 사실이며 향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음
- 기존의 둔화 추이는 계속되겠으나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감안하면 이번 사이클 실업률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1 Nov, 12:31


10월 고용시장 예상치 크게 하회

- 샴 누나 예상대로 충격적인 결과

DS 경제 김준영

29 Oct, 22:36


DS 경제 김준영 pinned «[DS 경제 김준영] 2025 연간 전망 - Even하게 성장하지 않는 글로벌 경제 ■ Even하게 성장하지 않는 글로벌 경제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중 - Even하지 않았던 경제 지표 - AI 주도의 제조업 강화 - 코로나 이전의 물가로 돌아가는 중 - 이전지출과 임금의 조합 - 중국, 디플레 탈출이 관건 - 한국, 하방 리스크를 잘 피해야 ■ 좋은 경제 지표에도 인하는 계속될 것 - 경제 지표가 강해도 금리 인하 기조에는 초록불 - 지속하기…»

DS 경제 김준영

29 Oct, 22:25


[DS 경제 김준영] 2025 연간 전망 - Even하게 성장하지 않는 글로벌 경제

■ Even하게 성장하지 않는 글로벌 경제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중
- Even하지 않았던 경제 지표
- AI 주도의 제조업 강화
- 코로나 이전의 물가로 돌아가는 중
- 이전지출과 임금의 조합
- 중국, 디플레 탈출이 관건
- 한국, 하방 리스크를 잘 피해야

■ 좋은 경제 지표에도 인하는 계속될 것
- 경제 지표가 강해도 금리 인하 기조에는 초록불
- 지속하기 힘든 QT

보고서 링크 : https://bit.ly/4fGYxsT

DS 경제 김준영

20 Oct, 22:15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0/21(월)

우려스러운 10월 고용 지표


■ 11월 초 몰려있는 경제 지표 및 이벤트
- 허리케인의 피해, 파업, 인원 감축은 10월 고용 둔화 요인
- 보잉 파업은 무사히 끝났지만 한달 이상 정기화되었던 탓에 고용지표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가능성
- 계절조정 폭이 컸던것 또한 지난 데이터 하향폭이 클 수 있다는 점 우려 키움
- 지역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에서 영향이 확인되는 중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7 Oct, 12:26


ECB 금리 25bp 인하

- 12월 인하도 컨센
- 캐나다 유럽 등 주요국 물가 빠르게 식는 중
- 경기 회복에 방점을 두고 인하
- 2011년 이후 첫 연속 인하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ecb-accelerates-rate-cuts-to-counteract-flagging-growth-e14f6bbc?st=LDXeon&reflink=article_copyURL_share

DS 경제 김준영

14 Oct, 01:07


대선 결과에 따른 증시 퍼포먼스 정리

- 민주당 후보 당선시 시장 성과는 더 좋긴했는데 아니라도 나쁘진 않았음
- 이번 자료에 들어가 있는 차트입니다

DS 경제 김준영

13 Oct, 22:43


DS투자증권

조선/기계/정유화학 Analyst 양형모
경제 Analyst 김준영
RA 강태호

별들의 전쟁: 격변의 바다

[경제] 비둘기의 비상
-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폭 줄어들었으나 단기적인 기대감 변화이며 조금 더 긴 관점에서는 금리 인하폭이 크게 달라지지 않음
- 대선 불확실성 해소와 금리 인하의 효과가 반영되면서 내년에는 세부 매크로 데이터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
- 유럽은 실질 소득은 점진적으로 둔화하겠으나 인플레이션으로 구매력을 상실한 것은 아님
- 독일 이외 국가의 고용 및 소비 데이터는 양호한 상황.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으나 침체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
- 중국의 위안화 강세과 부양책에 따른 내수 소비 회복, 양호한 글로벌 경기 성장세는 중국의 반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요인
- 연준의 QT 중단이 임박했다고 판단. 이는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겠으나 큰 폭은 아닐 가능성
- 내년 달러지수 기준 95~105pt 전망.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보일 것

[해양방산] 미중 군비경쟁과 기회
- 중국은 도련선 전략으로 2027년 대만 침공 계획 중이며 미국은 이를 위협으로 인식
- 중국도 미국과 패권 경쟁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군사력 증강에 투입 중
- 현대 해전에서는 VLS(수직발사관)의 규모가 해군력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데 2028년 중국과 미국의 규모가 유사해짐
- 중국 핵잠수함 침몰 보도는 오보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중국 핵전력 우려해야 함
- 장기적으로 미국은 압도적 해군 전력 보유해야 하나 조선업 생산 기반 자체가 무너짐
- 한국 조선소가 미 신조 군함 시장 진출 가능성 크다고 판단하며 한국 조선사의 미 군함 건조 관련 예외 승인 가능성 높음

[추천종목]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LIG넥스원

보고서 링크 : https://bit.ly/4dJSemW

DS 경제 김준영

11 Oct, 00:57


[속보] 기준금리 연 3.50→3.25%…3년2개월 만에 '피벗'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181145

DS 경제 김준영

10 Oct, 12:56


CPI MoM 0.2%

Food 0.4%
Energy -1.9%
Goods 0.2%
Apparel 1.1%
Service 0.4%
Shelter 0.2%

DS 경제 김준영

10 Oct, 12:51


9월 물가 예상치 상회



하필 러닝을 이 시간에 해서…

DS 경제 김준영

06 Oct, 22:29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10/07(월)

침체가 떠나가네

■ 예상보다 좋았던 9월 고용
- 비농업 일자리 수는 25.4만 개 늘어나면서 예상치 14.7만 개 상회, 실업률은 0.17%p 하락하며 4.05% 기록
- 경활참이 늘어나지 않았음에도 고용률 증가
- 공급 회복 속도가 작년만큼 빠르지 않다면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
- 높은 임금은 소비 여력 회복 및 소비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것
- 구인 수요 또한 계속 하락하기보다 금리 인하 및 경기 전망 개선에 따라 회복할 것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04 Oct, 12:44


7월에 허리케인으로 튀었던 신규실업수당청구건 정상화 확인

DS 경제 김준영

04 Oct, 12:41


9월 고용 예상치 상회

DS 경제 김준영

01 Oct, 22:47


[DS 경제 김준영] Econ Comment 10/02(수)

미국 항만 노조 파업 영향 점검

■ 2주 이상 장기화 시 영향 불가피
- 60% 이상 임금 인상 요구하며 1977년 이후 첫 파업 돌입
- 선제적 수입과 서부로 우회, 단기에 끝나는 파업은 영향이 크지 않을 것
- 하지만 2주 이상 파업이 지속되면 부정적 영향이 클 가능성, 10월 고용지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 비농업 일자리에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나 가계 서베이를 기반으로 하는 실업률에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

- 11월 초, 이벤트가 몰려있어 10월 파업이 신경 쓰임
- 11월 5일(화) 대선, 7일(목) FOMC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29 Sep, 22:37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09/30(월))

식지 않는 MMF 인기

■ 늘어나는 MMF
- 예금을 받지 못해서 낮은 예금 금리로 인해 MMF로 자금이 유입되었음
- MMF로 유입된 자금은 예금의 성격이 강함
- MMF 자금 이탈 발생하더라도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유입되긴 힘들 것으로 보임
- 거시적으로 예금성 유동성이 늘어난 속도를 은행 시스템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MMF는 여기서 크게 줄어들진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실제로 과거 낮은 기준금리에도 MMF 시장은 축소되진 않았음. 은행의 예금금리와 경쟁하는 것
- 단기채 수요가 많아졌다고 판단. 당분간 재무부는 단기채 발행 비중을 늘린 상태로 장기 구간 금리를 자극하지 않고 싶을 것

■ 줄어드는 지준을 늘리는 방법
- 역레포와 TGA에서 꺼낼 수 있는 잠재 지준은 대략 8천억 달러
- 모든 버퍼를 지준으로 옮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 당장 QT 중간에 지준을 늘리기도 한계가 있음
- 가장 간단한 방법은 QT 중단. 이는 재무부 이자 부담도 줄여줄 수 있음.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27 Sep, 03:39


금리 인하는 연착륙을 보장하지 않는다 - Nick

- 인상기 당시 낮은 금리에 고정된 대출 + 현금 버퍼 등 긴축의 영향을 천천히 받음
- 인하기에도 유사하게 천천히 완화적 통화정책의 파급효과가 올 수 있음을 지적
- 모기지 금리가 6%로 내려욌지만 기존 모기지 평균 금리는 3% 후반. 새로운 대출을 받으면 대출 금리는 높아짐. 크레딧도 비슷한 경우. 롤오버 해야하는데 N년전보다는 지금 금리가 높은 경우가 많음.

• 또 다른 빅컷을 위한 밑밥인지... 성명문에서 gradual, measured 이런 표현이 부재했음. 빅컷을 하고 속도조절에 무게를 뒀다면 문구를 넣었을 것으로 보임. 연준은 빅컷을 열어둔 상황에서 wsj에서 도비시한 기사가 많이 나오면 9월처럼 11월도 빅컷일 가능성이 높아짐.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lower-interest-rates-economy-soft-landing-fb3039d2?st=Ji9BHn

DS 경제 김준영

22 Sep, 22:40


[DS 경제 김준영] 준클리 09/23(월)

거스를 수 없는 달러 약세 압력

■ 비둘기의 비상은 달러의 약세를 부를 것
- 연준의 본격적인 완화적 통화정책은 달러를 재차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것
- 시장이 반영하는 인하폭은 줄어들기보다 늘어나는 중, 연내 추가 빅컷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 유럽의 저성장은 중장기적으로 달러 하방을 막아주는 요인
- 달러 약세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늘리며 달러표기 부채 부담을 줄여줌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8 Sep, 22:37


[FOMC Review] 9월 FOMC : 비둘기 파월의 승리

DS투자증권 경제 김준영

■ 시장에 충격 최소화하며 50bp 인하
- 만장일치는 아니지만 50bp 인하 성공적 (Bowman 반대표, 가장 매파적 인물로 분류)
- 드디어 균형잡힌 물가와 고용의 리스크, 앞으로는 고용이 리스크 불균형의 원인이 될 것
-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이 커진 파월
- QT 중단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언급이 없었음
- 인하폭을 키우는대신 나머지 영역에서 완화 시그널을 주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임
- 고용과 물가 경로 감안하여 연착륙 뷰 유지
- 과거 연착륙 당시 증시의 퍼포먼스는 좋았음 (but 변동성은 커지기도 했음)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 경제 김준영

17 Sep, 06:22


커지는 50bp 인하 가능성

- 시장의 프라이싱도 빅컷으로 쏠리는 중
- 빅컷 내용이 많이 들어있음
- 만장일치는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연준 이사회 구성원의 반대는 05년 이후 없었음

연휴가 끝나는 기념으로 FOMC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fed-interest-rate-cut-size-79a238ca

DS 경제 김준영

11 Sep, 12:40


8월 물가 예상치 상회

- 10년 약세
- 주식은 밀렸다 반등 중
- 서비스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