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cindy3000


현대차증권 주식전략&시황을 담당하고있는 이재선입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01 Aug, 22:19


[8/2 Chart of the day] Bad is bad: 예상치를 하회한 ISM 제조업 지표

> 현재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연말까지 3번의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내년 3월까지 연속적으로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 배경 중 하나는 미국 7월 ISM 제조업 PMI가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7월 ISM 제조업 PMI는 46.8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 세부지표들도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부진하였습니다. 신규주문, 생산 등 주요 항목 모두 하락하였으며 특히 고용지수가 49.3 → 43.3으로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펜데믹 시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 이제 시장은 내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결과에 주목할 예정입니다. 주식시장은 과거 보험성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던 국면에서 기간 조정폭이 상대적으로 깊었습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01 Aug, 22:18


[8/2 Morning News]

> 미 7월 ISM 제조업 PMI 46.8…예상치 하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661

> 英기준금리 연 5%로 0.25%p↓…팬데믹 이후 첫 인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8154?sid=104

> 'AI 동맹' MS-오픈AI, 헤어질 결심?…MS "이제 오픈AI는 경쟁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8396?sid=104

> 美 인텔 2분기 '어닝 미스'…15% 감원 등 구조조정 계획 발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8621?sid=104

> 애플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시간외 주가 보합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8597?sid=104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01 Aug, 22:03


8/2 Morning check

"냉탕온탕"

다우 -1.21%, 나스닥 -2.29%, S&P500 -1.37%, 러셀2000 -3.25%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 부진한 경제 지표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짐에 따라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위축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높였습니다.

> 7월 ISM 제조업 지표는 예상치인 48.8을 하회한 46.8로 발표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고용지수가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주간 신규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점이 고용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였습니다.

> 이에 미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bp 이상 하락하며 3% 레벨에 진입하였으며 2년물 금리는 17bp 가량 밀렸습니다. 금리 하락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은 차익 실현 심리를 자극하였습니다.

> 경기 민감도가 높은 러셀2000 지수가 -3%대 하락을 기록하였으며 전일 반등에 성공하였던 주요 기술주들도 낙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6.67%, AMD -8.26, ASML -5.66%, 마이크론 -7.57% 등 반도체 기업들의 부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14% 하락하였습니다.

> M7 중 메타는 유일하게 +4.82%로 상승 마감에 성공하였습니다. 전일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메타는 AI 투자가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한편, 높아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 경기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금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며 박스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1 Jul, 22:33


[8/1 Chart of the day]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높은 방어력을 보이는 배당업종

> 8월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1) 트럼프와 해리스 후보의 대결이 성사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 계절적으로도 대선 3개월 전은 VIX지수가 높아지는 구간에 해당합니다.

>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는 방어적인 포트폴리오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통상 대선 3개월 전부터 VIX지수는 월 평균 +9% 상승을 기록하는데, 해당 구간에서 KOSPI 대비 초과성과가 두드러졌던 업종들은 공통적으로 방어적 스타일에 해당하였습니다.

> 그 중에서도 배당 매력도가 높은 보험, 자동차 업종에 보다 주목합니다. 현재 시장은 9월 인하 가능성을 확실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미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9월 인하 확률을 99%로 반영 중). 이에 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 전까지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면, 배당업종의 매력도가 추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1 Jul, 22:31


[8/1 Morning News]

> 美연준 파월 "금리인하 이르면 9월 회의서 논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5281?sid=104

> 美, 마이크론·삼성·SK 등의 對中 HBM 공급 제한 검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5260?sid=104

> 메타 매출 4분기 연속 20% 이상↑…시간외 주가 4%대 상승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5565?sid=101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 보복 공격 명령"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5291?type=main

> 연준이 주시하는 고용비용지수, 2분기에 0.9%↑…예상치 하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435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1 Jul, 22:19


8/1 Morning check

"FOMC 즐기기"

다우 +0.24%, 나스닥 +2.63%, S&P500 +1.58%, 러셀2000 +0.58%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7월 FOMC 결과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에 최근 낙폭이 과다했던 기술주들의 반등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정책 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성명서에서는 물가에 추가적인 진전이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고용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도 기재되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도 대체로 시장의 9월 인하 기대감을 추가적으로 지지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 FOMC 결과를 소화하며 미 국채 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하락하였고 파월의장 발언 직후에는 2년물, 10년물 모두 10bp 가량 급락하였습니다.

> 이런 가운데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AMD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AMD는 +4.36% 상승하였고 엔비디아도 관련 기업의 실적 호조에 +12.81%로 최근의 하락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장 마감 후 메타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하였습니다. 광고 매출도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자 시간외 +5%대 상승 중입니다.

> 이에 업종별로는, IT가 +3.95%, 커뮤니케이션이 +1.79% 상승하였고 그 외 헬스케어, 부동산, 필수소비재, 금융 등 최근 양호하였던 업종들은 하락하였으나 낙폭이 제한됨에 따라 약보합권에서 마감하였습니다.

> 한편, 국제 유가는 WTI 기준 전일 대비 +4.26%로 상승하였습니다. 하마스 지도자의 피살 소식 이후 중동 내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불가지며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1 Jul, 07:38


★7/31 Market Review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RA 장치영]

"반도체가 지지"

코스피 2,770.69(+1.19%) 코스닥 803.15(-0.08%)

> 국내 증시는 BOJ 통화정책 경계감에 변동성 높아졌으나 반도체 대형주 상승폭 확대됨에 따라 혼조 마감. 마찬가지로 코스닥도 장 중 높은 변동성을 시현하였던 하루. 장 초반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관찰되었으나 2차전지 부진에 약보합권에서 마감. 한편, 금일 일본 증시는 BOJ 금리 인상 소식에 하락분을 되돌리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은 은행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수익률 상위: 의료정밀(+4.10%), 유통업(+2.62%), 전기전자(+2.22%)

>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으로 AI 매출에 대한 우려가 유입되었으나 어닝콜에서 여전히 Capex 확대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소식이 국내 반도체 업종 투심에 우호적으로 작용.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였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고점을 높이며 +3.58%로 마감. SK하이닉스도 이에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3.02% 마감.

👎수익률 하위: 의약품(-1.02%), 철강금속(-0.98%), 운수장비(-0.42%)

> 최근 수익률이 양호하였던 바이오 관련주와 방산주들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됨에 따라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0 Jul, 22:31


[7/31 Chart of the day]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MS의 클라우드 매출

> 금번 빅테크 실적에서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AI의 수익화입니다. 빅테크들이 AI 기술 경쟁으로 대규모의 Capex를 집행해왔고 향후에도 관련 투자 계획이 예정된 만큼 AI 매출 성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에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매출과 EPS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매출에 대한 실망감에 시간외 -5%대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은 전년비 15% 증가, 순이익은 10% 증가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았을 때, 자본지출은 AI 투자 영향에 전년비 55% 증가로 확장세를 이어간 반면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비 1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고 애저 매출도 시장 예상치인 31%를 하회한 29%를 기록하였습니다.

> 앞으로 남아있는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서 AI 수요 성장세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빅테크들의 Capex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는 점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0 Jul, 22:30


[7/31 Morning News]

> "BOJ, 금리 0.25%로 인상 검토"…日 유력언론 잇단 보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220

> 미 6월 구인건수 약 820만건…전월과 비슷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215

> 테슬라, 美서 '후드 열림' 결함 185만대 리콜…주가 4.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2375?sid=104

> MS, 2분기 클라우드 성장 시장 전망치 하회…시간외 주가 5%↓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2394?sid=104

> 러 "연내 가상화폐로 국제결제"…서방 제재 우회 전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42217?sid=104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0 Jul, 22:27


7/31 Morning check

"엔비디아의 부진"

다우 +0.5%, 나스닥 -1.31%, S&P500 -0.5%, 러셀2000 +0.28%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하였습니다.

> 9월 인하 기대감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실적 경계감에 AI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가팔지고 있습니다.

> 장 마감 후 MS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엔비디아는 -7%로 큰 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애플이 AI 모델에 구글 칩을 사용하였다는 소식이 엔비디아 우위 구도에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를 자극하였습니다. 그 외 반도체 종목들도 빅테크들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됨에 따라 낙폭을 확대하였습니다(브로드컴 -4.46%, ARM홀딩스 -6%)

> 이에 업종별로도 IT가 -2.2%로 가장 부진하였고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시현하였습니다. 최근 유가 하락에 부진하였던 에너지 업종은 +1.54%로 반등하였고 대형 금융주 강세에 금융 +1.19% 상승하며 약진하였습니다.

> 장 마감 이후 MS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AI와 관련도가 높은 클라우드 매출에 대한 실망감에 시간외 약세를 시현 중입니다.

>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하였습니다. 6월 구인건수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전월 대비 감소한 818만4천건으로 집계되며 고용 과열이 완화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7월 CB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 보다 개선된 100.3을 기록하였습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0 Jul, 07:24


★7/30 Market Review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RA 장치영]

"경계태세"

코스피 2,738.19(-0.99%) 코스닥 803.78(-0.52%)

> 국내 증시는 주요 중앙은행 통화정책을 앞둔 경계감에 약세 마감. 이런 가운데 빅테크 실적 발표도 앞두고 있는 점은 시장 경계감을 더욱 확대시키는 재료로 작용. 이에 외국인은 선물, 현물 양시장에서 매도세를 확대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높임. 한편, 코스닥은 대형 바이오주 강세와 2차전지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된 영향에 800선 지지에 성공

👍수익률 상위: 통신업(+0.35%), 보험(+0.26%)

> 이벤트 대기 심리 짙어짐에 따라 방어 업종으로 시장은 리스크를 헷지하려는 모습. 최근 시장 금리 하락세에 따른 배당 매력도가 높아진 점도 고배당 업종 투심에 우호적으로 작용

👎수익률 하위: 기계(-2.62%), 섬유의복(-1.92%), 의료정밀(-1.77%)

> 최근 해외 수주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었던 방산주들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한화시스템 -5.96%, LIG넥스원 -2.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4%). 한편 기계 업종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한미반도체(-6.33%). 한미반도체는 최근 반도체 업종 조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애플이 엔비디아 칩이 아닌 구글이 설계한 칩을 사용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낙폭을 확대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30 Jul, 01:40


[7/30 Chart of the day] 대선 기간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하는 구간

> 올해에는 평균적인 대선 국면 대비 VIX 지수가 안정적인 레벨에서 머물렀습니다. 통상 대선이 있는 해 대선 직전 300일~100일 사이의 평균적인 VIX 지수는 20pt였으나 올해는 13pt에 불과했습니다.

>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과거 대선 국면 대비 불확실성이 낮았던 점이 VIX 지수에 하락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재선에 도전하는 만큼 재선에서 내세우는 공약들은 1기 집권 당시와 높은 유사성을 보였고 2분기 이후에는 2) 바이든의 고령 리스크 부각 3) 트럼프의 사법 리스크 완화와 피격 사건 등으로 트럼프 후보가 바이든 후보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섰습니다.

>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트럼프로 기울어졌던 대선 구도가 되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리스 후보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지지와 대규모 선거 자금 모금을 통해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빠르게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 해리스 후보의 공약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것과 부통령 후보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점도 불안감을 높일 수 있는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해당 사안들이 보다 분명해질 수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이번달 19~22일까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대선 3개월 가량을 앞두고 VIX 지수 상승과 함께 S&P500 지수는 하락하는 경향을 시현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9 Jul, 22:34


[7/30 Morning News]

> 美 재무부, 3분기 차입 예상치 7천400억弗로 대폭 하향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046

> 바이든, 트럼프 겨냥해 '대통령 면책·대법관 임기 제한' 제안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9517?sid=104

> 영국, 재정 압박에 24조원 공공지출 삭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9348?sid=104

> 애플, 최신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도 인도서 첫 생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9377?sid=104

> 맥도날드 2분기 판매, 팬데믹 후 첫 하락…가격인상에 발길 '뚝'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9061?sid=104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9 Jul, 22:31


7/30 Morning check

"빅이벤트 위크"

다우 -0.12%, 나스닥 +0.07%, S&P500 +0.08%, 러셀2000 -1.16%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하였습니다.

> 이번주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빅테크 실적 발표, 고용보고서 공개 등 시장 영향력 높은 이벤트들을 다수 앞두고 경계감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 이에 주요 지수 모두 특별한 방향성이 부재한 채 종목 장세가 전개되었습니다. 업종별로도, 테슬라 강세에 +1.42% 상승한 재량소비재를 제외한 업종들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 지난주 실적 실망감에 큰 폭 조정을 받았던 테슬라는 주요 IB가 자동차 부문에서 해당 종목을 최선호주로 제시함에 따라 반발 매수세 유입과 함께 +5.61% 상승에 성공하였습니다.

> 이 날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는 +3.74%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맥도날드는 고객 방문수 감소로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감소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약화된 소비 심리를 감안한 저가 전략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한편,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갈등 확산 우려에도 -1.75% 하락하였습니다. 6월 중국의 원유 수입규모가 전년비 -10.7% 감소를 기록함에 따라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유가에 하방 압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9 Jul, 07:10


★7/29 Market Review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RA 장치영]

"변동성을 이겨내는 실적"

코스피 2,765.53(+1.23%) 코스닥 807.99(+1.31%)

> 국내 증시는 9월 인하 기대감 지지되는 가운데 실적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 지난 주말 발표된 9월 PCE 물가지수는 9월 인하 기대감을 높여주었고 미 증시는 반등에 성공. 이에 연동되며 아시아 증시 전반 강세 시현. 특히 낙폭이 컸던 일본 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시현하며 +2.13%로 마감

👍수익률 상위: 전기가스업(+3.17%), 의약품(+2.92%), 운수장비(+2.63%)

>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은 방산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8.04%, 한국항공우주 +6.85%, 현대로템 +4.61%) 강세 이어지는 가운데. 의약품 업종은 금리 인하 기대감 지지됨에 따라 업종 센티 개선되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한편, 전기가스업종 내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3.22% 급등하며 업종 상승을 견인. 이날 아람코를 비롯한 글로벌 석유 업체들이 동해 가스 개발 프로젝트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상승 재료로 작용

👎수익률 하위: 섬유의복(-1.80%), 기계(-0.23%)

>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 낮은 섬유의복 업종은 부진한 흐름 이어지고 있음. 업종 내 시총상위 종목인 F&F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8 Jul, 22:16


[7/29 Morning News]

> 美 WSJ "연준 이번주 FOMC서 9월 인하 신호 보낼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6451?sid=104

> 해리스 호감도 43%로 수직 상승…1주 새 후원금 2억달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6325?sid=104

> 해군·우주비행사 출신 부통령? 켈리, 해리스 러닝메이트 급부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6034?sid=104

> 블룸버그 "아이폰 새 운영체제에 AI 기능 탑재 시기 늦어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6728?sid=104

> "트럼프 약달러 성공 확률 극히 낮아…관세·감세 정책이 상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35832?sid=101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8 Jul, 03:41


[빅테크 실적에 대한 경계감]

> 이번주에도 시장 영향력이 높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30일: MS, 31일 메타, 1일: 애플, 아마존, 인텔)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빅테크들의 실적에서 AI 수익화 지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수 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그 외에는 미국 소비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재 기업들인 맥도날드, 스타벅스, 마스터카드 등의 실적도 눈여겨 봐야하겠습니다.

>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1분기 어닝콜에서 공통적으로 고객 트래픽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에 지난 6월말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가격 인하 전략을 꺼내들었습니다. 금번 실적에서 해당 기업들의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에 대한 의견에 주목합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8 Jul, 03:41


[이번주 일정]

> 이번주는 중요도 높은 경제 이벤트가 다수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시장은 7월 FOMC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31일에는 7월 BOJ 결과가 발표됩니다. 최근 엔화는 BOJ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유입됨에 따라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초 160엔선을 상회하였던 달러-엔 환율은 150엔 초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올해 일본의 높은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1) 2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실질임금 하락세와 그에 따른 2) 개인소비 둔화 전망을 고려할 때, 금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보다는 국채 매입 규모 축소가 이뤄질 가능성이 보다 높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한국 기준 1일 새벽에는 7월 FOMC 결과가 공개됩니다. 금번 회의의 관전 포인트는 연준이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보다 확실한 시그널을 주느냐 입니다. 앞서 발표된 2분기 GDP 속보치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견고한 미국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통화정책 방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2분기 근원 PCE 물가지수는 3.7% → 2.7%로 둔화하였으며 기업들의 실적에서 소비 지출 약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자는 2분기 어닝콜에서 7월 결제 규모가 전월 대비 둔화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같은날에는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7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48.5) 대비 개선되나 여전히 위축국면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일에는 미국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비농업고용은 20만6천건에서 18만8천건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실업률과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서히 식어가는 고용 시장은 보험성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줄 수 있는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8 Jul, 03:41


7/28 Morning check

"9월 인하에 확신을 가지는 시장"

다우 +1.64%, 나스닥 +1.03%, S&P500 +1.11%, 러셀2000 +1.67%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최근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PCE 물가지수 발표 결과에 따른 안도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였습니다.

> 6월 PCE 가격지수는 헤드라인 기준 전월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였습니다. 다만, 근원은 전월비 0.2%로 시장 예상치인 0.1% 상승을 소폭 상회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간 물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였던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의 오름폭이 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발표된 점이 9월 인하 기대감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이에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9월 인하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으며 50bp 인하 가능성(11.5%)도 일부 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업종별로는, 물가 안도감에 S&P500 내 전업종이 상승하였으며 산업재, 소재, 부동산 관련주들이 두드러지는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 한편, 최근 조정을 크게 받았던 빅테크들은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챗GPT의 검색 서비스 출시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한 구글을 제외한 M7 종목들은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마찬가지로 빅테크와 함께 급락세를 시현하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5%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 이재선

26 Jul, 07:07


★7/26 Market Review
[현대차증권 투자전략/시황RA 장치영]

"작지만 소중한 반등"

코스피 2,731.90(+0.78%) 코스닥 797.56(+0.03%)

> 국내 증시는 아시아 주요 증시 약세 이어지는 속에서 상승 마감에 성공. 전기전자 중심의 외국인 매도세를 기관이 받아내며 코스피는 낙폭을 회복.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62%, +0.95%로 마감. KOSDAQ의 경우 2차전지주 부진을 바이오주가 만회해줌에 따라 하단이 지지됨

👍수익률 상위: 건설업(+4.02%), 금융업(+3.17%), 의약품(+2.41%)

> 건설업종은 하반기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에 업종 센티 개선 중. 이날 GS건설은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 GS실적에서 확인된 해외 신규 수주 성과와 우크라이나 재건 등 건설주 전반 해외 수주 모멘텀 이어지는 모습(GS건설 +9.33%, 대우건설 +6.16%, 현대건설 +2.49%). 금융주는 전일 발표된 세제개편안과 하나금융지주의 역대 최대 실적 등에 주주환원 기대감 확대됨에 따라 밸류업 수혜 집중(신한지주 +6.42%, KB금융 +4.64%, 우리금융지주 +11.36%, 하나금융지주 +4.27%)


👎수익률 하위: 화학(-0.94%), 섬유의복(-0.49%), 음식료업(-0.31%)

> 화장품, 음식료는 일부 종목(삼양식품 +1.47%, LG생활건강 +2.78%) 제외하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 한편, 화학 업종 내에서는 LG화학이 전일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1.92% 하락하며 업종 하락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