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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갈 것들 모음. (아카이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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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14:03


Citi의 10월 25일 일본경제 리서치중 중의원 선거부분 발췌해서 올립니다.

일본의 10월 27일 하원 선거 결과는 불확실하지만, 자민당(LDP)/공명당 연합이 과반수 확보에 실패할 경우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DPFP) 같은 소수 정당과 연합 또는 비내각 협력 협정을 맺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민당이 정권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미 작년보다 더 큰 경제 패키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자민당이 큰 패배를 당할 경우 2025년 상원 선거를 앞두고 그 규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DPFP와 일본유신회가 소비세 인하와 휘발유세 인하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LDP/공명당이 과반수를 잃으면 더 확장적인 재정 정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한편, 일부 사람들은 정부 불안정성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믿지만, 이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DPFP는 BoJ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유신회는 일본은행법 개정을 통해 최대 고용과 명목 경제 성장의 지속적 증가를 BoJ의 목표에 추가할 것을 주장하지만, LDP가 이를 수용하거나 시행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하원 선거 결과로 인해 BoJ가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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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12:07


골드만삭스 10월 18일 리포트중 일부 발췌

야당들은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입헌민주당(CDP)은 일본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2%에서 "0% 이상"으로 변경하고 "실질 임금 성장"을 목표로 삼을 것을 제안합니다. 인플레이션 목표가 "0% 이상"으로 낮아진다면 경제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정책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반면, 혁신당은 일본은행과 정부가 물가 안정, 최대 고용, 지속 가능한 명목 경제 성장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일본은행이 일본의 고용을 최대화해야 한다고 요구받더라도, 일본이 이미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에 효과적인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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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12:07


자민당 예상 득표수는 153-219로 단독과반인 233에 확실히 못미칠것으로 보이며, 입헌민주당이 집권할 때인 09년이후로 처음으로 과반수에 미치지 못한것 입니다. 자민당과 연정내각을 꾸리는 21~3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 연립내각은 총 174~254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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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4:05


부의 증가는 매일 반복하는 행동, 즉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테면, 아침에 침대를 정리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206.8% 높고, 정리하는 습관은 뛰어난 생산성과 높은 행복지수, 분수에 맞는 경제감각 등과 통계적으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어지럽혀진 집과 자동차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월요일을 맞이해 보세요. 조금이라도 변화된 삶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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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1:09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경험의 총합이다—
김수미씨가 돌아가셨다. 75세밖에 안되셨다.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했다.
동창 카톡방은 두 가지 소식이 대부분이다. "자녀결혼" "부모님 상"
생각없이 살다가도 죽음을 접하면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얼마전에 밀리의서재에서 "역전하는 법"이란 흥미로운 책을 한 권 읽었다. 저자는 일중독과 돈중독에 빠졌던 잘 나가는 헤지펀드 매니저였는데 일에치여 사망하는 주위 백만장자 동료들을 보고 삶에 대한 관점을 바꾼 사람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 애쓰는데 그것보다 부자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경험의 총합이다.
왜 돈을 모으는가? 경험을 위해서이다. 죽음을 앞두면 남는 것은 경험뿐이다. 경험은 만료기한이 있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자녀가 아이일때만 가능하다. 스키나 번지점프도 어떤 나이 이상이면 시도하기 어렵다. 당신이 미루면 평생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채 죽는다.
돈의 효용성은 나이와 함께 감소한다. 나이들면 건강도 관심사도 감소한다. 건강할때 경험에 돈을 써라. 건강과 시간이 돈보다 중요하다."
그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방안을 말했다.
1.인생에서 긍정적 경험을 최대한 늘려라
2.일찍부터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라
3.다 쓰고 죽기를 목표로 하라
4. 자동조정모드에 인생을 맡기지 마라
5. 경험마다 적절한때가있다
6. 재산증식을 멈출때를 파악하라
7. 죽고나서 기부하거나 상속할 생각하지말고 생전에 관대하게 베풀고 돈을써라
8. 지나치게 사치하지말고 그러나 지나치게 검소하지도 마라
9. 자녀에게도 경험의 추억을 주라. 자녀가 크면 그 경험만 기억한다.
10. 젊을수록 과감한 경험에 도전하고 모험하라.
물론, 생계자체가 어려운 분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는 배부른 이들의 낭만이라 할수 있을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미 엄청난 부를 이루었기에 이런 말을 쉽게 할수 있다고 할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평생 경주마처럼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통찰이 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당신이 누리고 싶은 인생 경험은 무엇인가?
누구와 함께 이 경험을 함께하고싶은가?"
그리고 지금 당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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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 01:08


릴리스 AI 요약 노트 서비스인데, 요약 깔끔하게 잘 해주네요. AI가 단락별로 요약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노트를 편집해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위 노트를 요약할때 사용했습니다.
https://lilys.ai?code=EB0430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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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Oct, 09:26


장기 동행 투자하는 분과 제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도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이 투자에 실패했다는 판정은 어떤기준을 갖고 계신가요? 실패를 끝없이 유예시키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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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Oct, 09:14


2024년 일곱번째 하워드막스 메모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Ruminating on Asset Allocation

​자산배분에 대해 곱씹어보다.

정도가 되겠네요.

내용을 선요약 하면

1. 자산 배분이 유행하기 시작하고서는 너무나 방법이 많아져서 투자자의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

2. '소유'와 '부채' 두가지 관점으로만 해석해도 충분히 좋다. 예를 들어 주식은 '소유'고 채권은 '부채'이다. 이 차이는 엄청나다. 수익률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종류'의 차이다.

3. 성장 수익과 실패 손실을 '공유' 할 것이냐, 고정 수입을 얻을 것이냐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4. 자본을 보존하는 것과 키우는 것은 상호배타적이므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이 균형은 '극대화'가 아니라 '최적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투자에서 적절한 목표는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정교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이론적으로나 직관적으로 수익과 위험 사이의 최상의 관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5. 따라서 목표 위험 수준은 최종 결과값이 아니다. 자신이 먼저 위험 수준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운용을 최적화 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한다.

6. 그런 관점에서 소유 자산(주식) 일반적으로 공격(수익)관점에서 작동하고 부채(채권)는 방어관점에서 잘 작동한다.

7. 2009년~2021년동안은 만연한 저금리 상황에서 채권 기대수익율이 낮았고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았으나 오늘날의 채권은 기존대비 매력도가 올라온 상황이다.

8. 이 공격/수비 비율은 투자자의 투자 지평, 재정 상태, 소득, 그리고 무엇보다도 심리적인 요소, 시장이 위아래로 움직일때 버틸수 있는 능력에 의해 정해져야 한다.

9. 리스크와 리턴은 비례하지만 선형이 아니다. 리스크가 커질수록 리턴의 변동폭도 같이 커진다는 것을 알고 포트폴리오 비중을 결정해야 한다.

10. 완전히 효율적인 시장이라면 더 나은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 특정한 위험에 따른 특정한 기대수익률이 정확하게 도출되기 때문이다. (모든 가격이 공정하게 거래됨)

11. 시장 참여자들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려고 노력하지만 그 작업의 결과가 항상 정답은 아니므로 초과이익이 가능하다. 1) 더나은 자산의 선택의 알파 2) 운용의 알파

12. Credit이 유리한 구간에서는 불확실성을 제거한 상태에서 변동성을 낮추며 고정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높일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하워드막스메모

https://m.blog.naver.com/lhd1371/2236298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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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Oct, 09:10


배우지 않으려는 태도,
한탕주의,
무리한 레버리지,
몰빵,
단기 수익에 급급,
조급함,
사회 구조를 이해하려는 기본적인 노력의 부재,
남과의 비교,
남 탓, 세상 탓,
투자대상과 원리에 대한 학습부재,
제대로 안 해보고 지레포기,
개선없는 나쁜 의사결정의 반복,
본업 현금흐름 창출 빈약

등등

자기 잘못으로 망해놓고 고통 잊겠다고 게임 하면서 시간 때우는 것도, 투자로 망해놓고 아직도 200% 수익 드립치는 것도.. 다 정신 못 차린 친구들이고 회생가능성 없을 듯 싶습니다.

잘 안 풀리는 친구들 공통점이 보이네요. 저런 사람도 숫자가 늘어나면 사회불안 요인이 되겠지요. 공교육 시절의 교육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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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15:58


보통 주식하면서 맛탱이 가는 이유는 본인의 잘못된 타점 및 단가 관리, 능력 대비 과도한 비중 및 규모 때문입니다.

기술적 분석상 아래 지지구간이 더 열려있다는 소리가 재수없다구요? 본인이 염려했던 점을 남들이 짚어줘서 긁힌건 아니구요? 아니면 본인은 잘못한게 없는데 순전히 날 시기하는 남들에 의해서 모함받는 상황이어야지만 이 상황이 납득되는 본인의 고결함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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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8:26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칼 구스타프 융,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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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5:35


한민족 고유의 유려한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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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3:05


Morgan Stanley
-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초과하면서, 우리의 단기 평가가 틀렸음을 인정함
-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에 대한 기존 의견은 유지함
-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를 유지
- SK하이닉스의 AI 수혜로 주가가 상승했으나,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었다는 우리의 판단은 변하지 않았음
- 중국 경쟁사 성장, D램과 낸드 가격 하락, HBM 수요 둔화 등의 리스크가 SK하이닉스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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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2:35


📌 현대모비스(시가총액: 23조 6,673억)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4.10.25 10:01:13 (현재가 : 254,500원, +1.8%)

매출액 : 140,018억(예상치 : 139,270억+/ 1%)
영업익 : 9,086억(예상치 : 6,618억/ +37%)
순이익 : 9,197억(예상치 : 9,633억/ -5%)

**최근 실적 추이**
매출/영업익/순익/예상대비 OP
2024.3Q 140,018억/ 9,086억/ 9,197억/ +37%
2024.2Q 146,553억/ 6,361억/ 9,977억/ -7%
2024.1Q 138,692억/ 5,427억/ 8,624억/ -12%
2023.4Q 146,722억/ 5,232억/ 6,514억/ -22%
2023.3Q 142,302억/ 6,902억/ 9,981억/ +2%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25800074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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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2:34


프랑스 트레이더 인생을 건 배팅

한 트레이더가 Polymarket에서 4,500만 달러 이상 (600억 원 이상)을 트럼프 승리에 배팅

시장 조작이 아니냐는 의문에 조사국이 아니라고 발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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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3:09


🍎🍎 후보별 투자기회 (수혜업종) 살펴보기

선거가 다가오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금융시장에 고스란히 반영 (트럼프 트레이드 Or 해리스 트레이드)

누가 당선되던 각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 기회와 잠재적 위험을 고루 겪게될 것

두 후보를 둘러싼 정치 분열이 상당 ▷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

- 트럼프: 에너지/화석연료, 방위/항공우주, 금융/은행업에 유리
- 해리스: 청정에너지 투자의 지속가능성/ 헬스케어와 제약, 바이오테크/ 기술 혁신 (AI, 사이버보안, 5G 인프라) 산업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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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3:03


고려아연 수급 정리

1) 프랍데스크에서 차익으로 (주식 빌려서 공개매수 참여 후 이벤트 재료 소진지 가격 하락시 사서 되돌려주는) 하는 애들이 대차해준 패시브 업체들이 리콜하면서 주식을 되샀고 아마 더 사야할 (대차 잔고가 125만주에서 어제 97만주로 줄음 - 공개매수 발표 전 평소 대차찬고가 ~35만주대 였음)

2) 이번 공개매수때 BM (지수 벤치마크) 펀드들이 많이 청약했는데, 고아가 이렇게 급등하면 BM펀드들이 트래킹 에러가 생겨서 장에서 되 살 수 있는

3) 고아랑 MBK 둘다 공개매수후 지분을 까봐야 알겠지만 공개매수 후 대략 40% 초반 지분율에서 1~2% 차이나는 걸로 추정. 50%+1주 달성될때까지는 계속 지분 경쟁 구도가 쟁점으로 부각

4) 고아 자사주 신탁 4000억한게 있는데 지금까지 1000억까지 사다 공개매수 때리면서 중지. 공개매수 끝났기 때문에 남은 3000억 한도 자사주 재개

5) 선물로 매도해서 숏 포지션 구축한 자들 기존에 8~10% 백워데이션 있었던게 선물도 상한가 치면서 백워데이션 사라지고 기존 숏포지션 청산도 못해서 선물발 매수세 존재 (선물 기준 전일 상한가 매수 잔고에 약 400억원 어치 있었음 - 물론 이게 전부 매도 포지션 청산 수량은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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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2:01


"소외받던 테슬라의 반격"

나스닥선물 20,391.00(+0.84%)
크루드오일 70.33(-0.62%)
천연가스 2.521(+7.64%)
금선물 2,748.8(+0.71%)
NDF 1,374.80

통화
- 달러화는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함
- 일본의 환율 구두성 개입에 따른 경계감이 차익 실현을 부추기며,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하락 마감함
- 다만,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달러화의 하락세는 제한된 상황

지수
- 美 3대지수는 혼조세 마감함
- 테슬라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나스닥, S&P상승, 다우지수 약보합세를 보이며 혼조세 마감함
- 테슬라는 호실적에 내년 성장 기대감이 더해지며, 현재 20.77%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과매수 구간 인식에도, 현재 2.28% 상승 거래중

유가
- 국제 유가는 하락 마감함
- 가자지구 전쟁 휴전협상 재개 소식에, 국제 유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함
- 다만,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전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인 상황

골드
- 금 가격은 상승 마감함
- 계속되던 달러화의 강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금 가격은 상승 마감함
- 미국의 대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금 가격의 상승을 지지함

채권
- 美 국채가격은 강보합세 마감함
-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하락세를 이어오던 국채가격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세 마감함
- 다만, 신규주택판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국채가격의 상승세는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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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1:59


🇰🇷 3분기 GDP 속보치 발표. 전기비 +0.1% 증가해 인포맥스 +0.5%와 한국은행이 8월에 제시한 예상치 +0.5%를 모두 하회 (2분기 전기비 역성장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진한 성적표)

전기비 내수기여도는 +0.9%p로 (+)로 전환했지만 순수출 기여도가 시장 예상과 달리 -0.8%p를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주도

지출항목별로 보면 2분기에 역성장을 보였던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0.5%와 +6.9%로 회복했고, 정부소비가 5개 분기 연속 (+) 증가율 지속했지만 건설투자가 -2.8%로 낙폭을 더욱 확대. 또한, 수출이 -0.4%를 기록하면서 올해와 작년에 없었던 역성장세를 시현

GDI는 +0.5% 증가해 GDP 전기비 성장률을 1개 분기만에 상회

➡️ 남은 4분기에 전기비 +0.5% 성장해야 올해 성장률 전년비 2.2% 달성 가능. 이보다 부진할 경우 2.1%도 배제할 수 없음. 이를 기반으로 내년 전망치를 추정해보면 1.8~2.0%로 하향조정 가능성 확대

➡️ 10월 금통위에서의 금리인하 배경이 합리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았으나, 수출 중심의 성장 불확실성 증대 때문이었다면 모든게 클리어

➡️ “2%대 성장 + 성장 궤적 하락” 사례에서 국내 기준금리 인하 폭을 전일 자료에 정리해 드렸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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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0:45


와 22조짜리가 무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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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0:35


2024.10.24 07:56:06
기업명: SK하이닉스(시가총액: 142조 6,885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75,731억(예상치 : 177,303억)
영업익 : 70,300억(예상치 : 66,478억)
순이익 : 57,487억(예상치 : 47,019억)

**최근 실적 추이**
2024.3Q 175,731억/ 70,300억/ 57,487억
2024.2Q 164,233억/ 54,685억/ 41,200억
2024.1Q 124,296억/ 28,860억/ 19,170억
2023.4Q 113,055억/ 3,460억/ -13,794억
2023.3Q 90,662억/ -17,920억/ -21,84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2480000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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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22:37


🇺🇸 연준 베이지북 주요 내용

- 9월 초 이후 경제활동은 대부분 변화가 없었으며 (little changed), 2개 지역에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임

- 약간 증가한 장기 낙관 전망

- 노동수요는 약화. 단, 해고는 제한적

- 인플레이션은 계속 완화(moderate)됐다고 평가. 단, 소비지출은 일부 지역에서 저렴한 대안으로 이동했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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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22:32


https://www.reuters.com/technology/artificial-intelligence/nvidias-design-flaw-with-blackwell-ai-chips-now-fixed-ceo-says-2024-10-23/

블랙웰 지연 이슈는 re-design chip이 이번주 출시됨으로서 이미 종결됐습니다.

블랙웰 재설계로 일정이 일부 지연됐지만 양산 일정 지연을 최대한 막기 위해 TSMC에서 “hot run"으로 생산, 즉 긴급 생산 중이고, 블랙웰의 백업을 위한 하퍼 역시 hot run 생산 중이라고 합니다.

TSMC는 hot run으로 생산시 원래 가격의 1.5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 가격을 주고도 Nvidia가 블랙웰과 하퍼 등 모든 주요 제품을 hot run으로 돌린다는 것은 수요가 그만큼 강하다는 방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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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22:31


Tesla, 3분기(FY24) 실적 발표

시간 외 +9%

▶️ Earnings
주당순이익 $0.72 (est. $0.60) – 컨센서스 대비 $0.12 상회

매출 $25.18B (est. $25.47B) –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컨센서스 미달

▶️ Gross Margin
총마진 19.8% (전년 동기 대비 195bps 증가)

▶️ Deliveries & Energy
- 총 인도량: 462,890대, 전년 대비 6% 증가
- 에너지 생산 및 저장 매출: $2.38B (전년 대비 52% 증가)

▶️ 생산 및 납품
- 2024년에도 차량 인도량 소폭 성장을 기대
- 2024년 에너지 저장 생산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Outlook & Future Plans
- 1H25까지 새로운, 더 저렴한 모델 생산 계획 진행 중
- 차세대 차량 플랫폼을 적용한 신제품 도입 예정
- Model 3 및 Model Y의 새로운 트림 및 색상 옵션을 확장하며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 기타
- 10월 22일 기준 7백만 번째 차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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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22:06


"주요국 빅컷 인하에, 이어지는 달러 강세"

나스닥선물 20,274.50(-1.30%)
크루드오일 71.05(-0.96%)
천연가스 2.405(+4.07%)
금선물 2,729.0(-1.12%)
NDF 1,378.13

통화
- 달러화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함
-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코로나 이후 첫 빅컷(50bp)인하를 단행하며, 캐나다 달러 약세에 달러화는 상승 압력을 받음
- 유럽중앙은행(ECB)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BOC)도 비둘기파적 모습을 보이며, 달러화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는 상황

지수
- 美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함
- 계속되는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함
- 테슬라는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증시의 하락에도 현재 9.06% 상승 거래중
- 엔비디아는 현재 2.24%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상황
- ARM은 퀄컴에 칩 라이선스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현재 5.96% 하락 거래중

유가
- 국제 유가는 하락 마감함
- 미국 EIA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수요 우려에 국제 유가는 하락 마감함
- 다만, 이어지는 중동 지역의 리스크에 유가의 하락폭은 다소 제한된 상황

골드
- 금 가격은 하락 마감함
-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금 가격은, 단기 고점 인식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함
- 달러화까지 계속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의 하락에 힘을 보탬

채권
- 美 국채가격은 하락 마감함
- 미 대선 불확실성 속 트럼프 후보가 지지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국채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감
- 20년물 국채입찰에서의 부진한 수요까지 더해지며, 국채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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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05:04


💰코인 대리투자, 그냥 하지 않는게 상책

Link

「 20대 회사원 A씨는 한 코인 유튜버 L에게 코인 대리 거래 명목으로 13,000달러을 송금했다. 」

「 L은 자신을 코인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인물로 소개했고 개인 상담까지 해주겠다며 약 3,500명의 구독자를 끌어들였다. 」

「 L은 어느 날 ‘양방향 거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유튜버 L은 본인이 일정 수수료를 받으니 30% 가량을 페이백해주겠다고 말했다 」

✍️얘기가 좀 복잡하긴 한데, 핵심은 코인 유튜버가 접근해 대리 코인 거래로 수익을 내 주겠다고 유혹해 돈을 받은 뒤,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

항상이런 이슈가 나올 때마다 나오는 얘기가 있죠. "남 대신 투자해서 돈 벌 정도면 자기가 다 먹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남 대신 왜 투자 해줌? "

#사기 #대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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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22:51


"불확실성의 피난처 달러, 금"

나스닥선물 20,519.00(0.00%)
크루드오일 71.31(+1.81%)
천연가스 2.301(-0.48%)
금선물 2,763.1(+0.88%)
NDF 1,377.45

통화
-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보합세 마감함
-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위원들이 향후 빅컷(50bp) 인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는 상승세를 이어감
- 美 연준과 ECB의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방향성이 대비되는 모습에, 달러화는 더욱 상승 압력을 받는 상황

지수
- 美 3대지수는 일제히 약보합세 마감함
- 증시는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기업 실적 보고서 등을 소화하며, 약보합세 마감함
-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현재 0.56%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 엔비디아는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후반 상승폭을 반납 후 0.22% 하락 거래중

유가
- 국제 유가는 상승 마감함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에 드론 공격을 감행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국제 유가는 상승 마감함
- 중국 금리인하에 따른 수요 개선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유가는 상승세를 보임

골드
- 금 가격은 상승 마감함
- 이어지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시장의 안전선호 심리가 짙어지며, 금 가격은 상승 마감함
- 계속되는 달러의 강세에도 금 가격은 장중 $2,763.3을 달성하며,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채권
- 美 국채가격은 약보합세 마감함
-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인플레이션 우려에 국채가격은 약보합세 마감함
-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도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며, 채권 가격의 하락에 힘을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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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16:08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이자 헤지펀드 매니저입니다. 그의 주요 투자 철학과 경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경력
드러켄밀러는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Pittsburgh National Bank에서 채권 분석가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1년부터 1990년까지 조지 소로스의 Quantum Fund에서 파트너로 일하며 4,000%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1991년에는 자신의 헤지펀드인 Duquesne Capital Management를 설립하여 2010년까지 운영했습니다.

주요 투자 원칙
거시경제적 분석 (매크로 투자)
드러켄밀러는 경제 지표, 중앙은행 정책, 글로벌 정치적 사건 등을 분석하여 시장의 큰 흐름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합니다. 특히 통화와 금리의 움직임을 깊이 분석하여 자산 가격과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합니다.

리스크 관리와 손실 회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격한 리스크 관리 원칙을 적용하며, 확신이 없는 경우 포지션을 유지하지 않습니다.

시장 트렌드와 타이밍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따르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시장을 역행하지 말고, 시장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라”는 원칙을 따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거래를 실행하는 것을 성공의 열쇠로 여깁니다.

집중 투자
확신이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대규모 포지션을 취합니다. “큰 기회가 오면 크게 베팅하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연한 전략과 적응력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략을 조정하며, 변화하는 시장 조건에 빠르게 적응합니다.

드러켄밀러의 투자 철학은 거시경제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매크로 투자,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장 트렌드 분석, 집중 투자, 그리고 유연한 전략 등을 핵심으로 합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그의 성공적인 투자 경력을 이끌어온 핵심 요소들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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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16:07


트럼프 지지하는 이유가 이건가

https://www.dogdrip.net/59054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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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16:04


오늘의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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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15:48


자료 발간했습니다. 대선이 2주 남았고 시장은 트럼프 프라이싱 중입니다.

어쩌다보니 트럼프 전문가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대선까지 뭐 봐야 할지

트럼프 트레이딩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대선 이후 정책방향은 어떨지 등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첫번째 자료처럼 힘을 엄청 주지는 않았지만.. 재밌는거 많이 넣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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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15:46


왜 자산가분은 옆집부자형 채널에 나와서 4개월전에 금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찐 부자가하는 얘기를 놓치는 건 기회 손실이긴 합니다)

https://youtu.be/wMLb6CIbK_o?si=zTYDAT_ds0nf2y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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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05:39


[속보]용산 "우크라에 방어용 무기 지원 고려..한도 넘으면 공격용도 고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5671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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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04:23


자산시장의 스트레스 지표들이 한단계 격상:

1. 실질금리 오름세
2. 채권 변동성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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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04:22


2024.10.22 08:25:19
기업명: 삼성바이오로직스(시가총액: 77조 6,508억)
보고서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계약상대 : 아시아소재제약사
계약내용 : ( 기타 판매ㆍ공급계약 )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공급지역 : -
계약금액 : 17,028억

계약시작 : 2024-10-22
계약종료 : 2037-12-31
계약기간 : 13년 2개월
매출대비 : 46.09%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22800030
최근계약 : https://www.awakeplus.co.kr/board/contract/20794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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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01:40


업뎃

고려아연 정도 빼고는 운명대로 대부분 사망

고려아연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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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23:24


<🇺🇸 2016년 트럼프 트레이드 정리>

1️⃣ 미국채 10년물 금리

- 7월 저점: 1.358% (+124bp)
- 9월 말 저점: 1.556% (+104bp)
- 11월 4일: 1.776% (+82bp)
- 12월 15일 고점: 2.597%

**2024년 현재와 비교하면
- 9월 저점: 3.618% (+58bp)

2️⃣ 국고채 10년물 금리

- 7월 저점: 1.357% (+91bp)
- 9월 말 저점: 1.398% (+87bp)
- 11월 9일: 1.671% (+60bp)
- 12월 12일 고점: 2.270%

**2024년 현재와 비교하면
- 8월 저점: 2.878% (+18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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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22:45


돈 때문에 세상이 무너졌다... 사기 당했거나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 | 추적60분 KBS 방송

→ 솔직히, 아주 솔직히
이런 것은 '당했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전세사기처럼 의식주와 같은 필수적인 것에서 당하는 사기는 부득이한 측면이 있겠지만

투자나 사기에 당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편법으로 조금 더 빨리 가보려고
(본인이 인지했든 못했든) 무모한 리스크를 부담하는 의사결정을 했고, 그 결과 그 리스크가 터진 것일 뿐이다.

자신들이 잘 알 수 없는 곳이나, 알수 없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고 투자한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기 때문에 스스로가 더 조심해야하고
애초에 합리적이지 않은 투자는 하지 않는게 좋다.


#사기 #사기조심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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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22:42


짐크레이머: 엔비디아를 보유하고 팔지마라. 부정적인 애널리스트들 때문에 200달러 초반에 판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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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22:28


출처 : 김성재 교수 페이스북



지난주는 아마도 올해 미국 대선의 분수령이 될 한 주였을 것이다. 카멀라 해리스에게는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 악몽 같은 한 주였을 것이고 도널드 트럼프에게는 역전의 한 방을 선사한 시원한 한 주였을 것이다. 역사는 10월 셋째 주를 트럼프가 결정적 승기를 잡은 한 주로 두고두고 상기할 것이고 해리스의 인터뷰 영상도 반복해서 재생될 것이다. 그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전세가 이렇게 확 달라졌을까? 이 같은 결과는 트럼프가 잘해서 생긴 것이 아니었다. 해리스의 자살골이 결정적이었다. 그것도 연달아 터졌다.

첫 번째 자살골은 The View와의 인터뷰였다. 여기에서 그는 ‘어떻게 바이든과 차별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라고 대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렇다면 당신은 뭐 하러 대통령 하려 하느냐는 질문이 당연히 따를 수밖에 없다. 트럼프 진영은 자신감 없는 해리스의 이 발언을 쉼 없이 광고로 틀어댔다. 둘째는 결정적이었다. 첫 번째 인터뷰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보수의 본산이자 때로는 골통 방송으로까지 비치는 폭스 뉴스에 대담하게 인터뷰하러 갔다. 우선 인터뷰 시간에 15분가량 늦었다. 가서도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니 그냥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교수라면 가장 싫어할 학생의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질문이었던 당신이 집권한 후에 풀어준 불법 이민자 숫자가 얼마냐는 단순한 질문에 중언부언하기 시작했다. 우리도 이민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것은 안다. 너도 알지 않느냐, … 어쩌고 저쩌고… 당연히 “그래서 얼마냐고요? 백만, 삼백만?” 이런 추궁이 따랐다. 다른 질문도 다 마찬가지였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없이 모든 것이 트럼프 탓이었다고만 늘어놨다. 어떤 비전도 플랜도 새로 느낄 수 없었다. 매냥 하는 소리를 그 중요한 인터뷰에서 그대로 반복하고만 있었다. 이 인터뷰는 몇 백만이 봤다. 모두들 복창이 터졌을 것이다. 유튜브 조회수도 몇백만이다. 이 인터뷰 한방으로 해리스는 끝났다고 봐도 된다. 정말 준비되지도 않았고 논리도 철학도 없고 감정 통제도 안되고 정직하지도 않은 후보라는 느낌을 주고 말았다. 아뿔싸다. 아뿔싸…

셋째 실수는 카톨릭 교회가 주최하는 Al Smith 만찬에 불참한 것이다. 여기는 뉴욕 및 워싱턴 정재계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한다. 가서 뼈 섞인 농담도 던지면서 자신이 신앙을 중시하고 자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이 지도자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그는 불참했다. 그러자 트럼프가 ‘과거에도 대선 후보 가운데 불참자가 딱 한 명 있었는데 먼데일이었다. 그는 선거에서 딱 한 주를 빼고 다 졌다. 그 한주가 (부통령 후보 출신지인) 미네소타다’라고 비꼬았다. 그전엔 위스콘신 한 대학에서 기독교 동아리 학생들의 야유에 그들을 대놓고 조롱하기도 했다. 보통 미국사람 입장에서 볼 때 용기도 없고 사교성도 없고 재수도 없다고 여겨질 만한 결정들이었다. 이런 실수가 연속되면서 해리스 진영은 회복하기 힘든 타격을 입은 듯하다.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트럼프가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는 한 만회가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는 맥도널드 가게에 가서 프라이를 굽고 서빙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해리스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어른스럽고 대통령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추세는 트럼프 복귀로 확실히 방향을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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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22:24


"커지는 트럼프의 영향력"

나스닥선물 20,538.75(+0.27%)
크루드오일 69.78(+1.59%)
천연가스 2.366(+4.78%)
금선물 2,734.5(+0.16%)
NDF 1,377.04

통화
-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 마감함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인하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상승 마감함
-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가 52%의 지지율로 해리스를 앞서며 달러의 상승에 힘을 보탬

지수
- 美 3대지수는 혼조세 마감함
- 빅테크 실적 발표 기대감에 나스닥만 홀로 상승세를 보이며, 3대지수는 혼조세 마감함
- 엔비디아는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165→ $190) 소식에 현재 4.47% 상승하며, 금일 최고치를 다시 경신함
- 테슬라는 23일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현재 0.94%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유가
- 국제 유가는 상승 마감함
-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며, 국제 유가는 상승 마감함
- 주변 중동 국가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인식이 '공공의 적'으로 점차 변화되며, 중동의 리스크는 새로운 국면으로 변화중

골드
- 금 가격은 강보합세 마감함
- 장중 2,755.4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을 보임
- 다만, 중국의 대출우리금리(LPR) 인하에 수요 기대감이 커지며, 금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유지

채권
- 美 국채가격은 장기물 위주로 하락 마감함
-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인식에 국채금리가 급반등하며, 국채가격은 하락 마감함
- 댈러스 연은 총재가 '점진적' 금리 인하를 강조하는 가운데, 11월 25bp 인하 확률은 87%를 기록하며 전장보다 3.4% 후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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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08:37


ESG vs energy: How regional differences shape risk-adjusted returns


* 위 차트는 호주, 캐나다, 유럽, 일본, 영국,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ESG 와 에너지 업종 지수의 10년 샤프 비율을 비교한 것임.

* ESG는 광범위한 사회 및 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전통적인 에너지 주식에 대해서 어떤 성과를 거두는지 살펴보기 위해 10년 샤프 비율을 분석함.

* 호주, 캐나다, 유럽, 미국과 같은 시장에서 ESG 리더들은 전통적인 에너지 주식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윤리적 수익과 재무적 수익 모두에 대한 잠재력을 입증함. 반면 일본과 영국에서는 석유 및 가스 주식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심지어 우수한 위험 조정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에너지 정책 및 시장 구조와 같은 지역 요인이 투자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함.

Source: Macro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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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ct, 05:02


The Climate Short: Hedge Funds Pile Up Huge Bets Against Green Future

월스트리트의 ‘패스트 머니’는 최근 몇몇 그린 경제의 주요 부문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이들에 대한 베팅을 반대로 걸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에서의 대규모 그린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헤지펀드가 배터리, 태양광, 전기차, 수소 부문에 대해 롱(Long)보다 숏(Short) 포지션을 더 많이 취하고 있으며, 석유, 가스, 석탄 같은 화석 연료에 대해서는 롱 포지션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분석은 약 500개의 헤지펀드가 자발적으로 공개한 포지션을 바탕으로 헤이즐트리(Hazeltree)가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룸버그가 실시했다.

이 결과는 금융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 투자자들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환에 대해 냉담해졌음을 보여준다. 과학자, 정책 입안자, 기업 경영진, 경제학자들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는 그린 전환은 심각한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환이 기대했던 만큼 빠르거나 수익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블룸버그의 분석에 따르면, S&P 글로벌 클린 에너지 지수는 2021년 고점 이후 거의 60% 하락한 반면, S&P 500 지수와 S&P 글로벌 석유 지수는 50% 이상 상승했다. 클린 에너지 전환을 주도해온 임팩스 자산운용도 같은 기간 동안 시장 가치가 절반 이상 감소했다. 제네바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매니저 아나콘다 인베스트의 CEO 르노 살뢰르는 수년 동안 전환점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현재까지 그러한 전환점을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린 투자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은 거시경제적인 배경과 맞물려 있다. 높은 금리가 해상 풍력 발전소와 같은 자본 집약적인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고, 신흥 기술에 대한 자금을 제한하면서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더욱 어려워졌다. 또한 정치적 환경도 적대적이다. 그린 및 ESG 전략을 옹호하는 투자자들은 미국 공화당의 “반자본주의적 음모”라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관세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험은 전기차나 태양광과 같은 전통적인 그린 투자에 대한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카메트 캐피털 파트너스의 CEO 케리 고는 지정학적 요인이 에너지 전환이 성공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그린 기술 공급망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으며, 관세가 투자 논리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ESG 투자자들은 새로운 차원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는 기후 자금을 철회하고, 가솔린 가격을 우선시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내놓았다.

이러한 보호주의가 지속되는 한, 그린 전환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논리를 찾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15조 달러의 자본이 필요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그린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헤지펀드의 그린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여러 부문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3분기에는 인베스코 솔라 ETF에 대해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을 능가했으며, 전체 기업의 77%에서 숏 포지션이 우세했다. 이는 2021년 1분기 33%였던 수치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많은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중국이 태양광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유럽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어려운 노출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부문도 마찬가지로 매출 성장 둔화로 인해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점점 더 부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 및 관련 부품 공급업체에 대한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보다 많은 경우가 55%에 이르렀다. 전기차 배터리 및 관련 금속 및 화학 제품에 대한 숏 포지션도 급증했으며, 특히 글로벌 X 리튬 및 배터리 기술 ETF 내에서 숏 포지션이 57%를 차지했다.

반면,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 기업에 대한 롱 포지션은 2021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중동의 갈등으로 인한 유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석탄에 대한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을 능가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의 전력 소비 증가와 함께 석탄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바람 에너지 부문은 몇몇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이 부문에 대해 여전히 롱 포지션을 선호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새로운 풍력 발전소 주문을 늘리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2040년까지 해상 풍력 용량이 1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그리드 인프라와 전력 장비 부문은 헤지펀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분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 부문은 그린 전환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휘말리지 않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Bloomberg, Macro Tr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