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킹이해진

안녕하세요, 이해진입니다.

지난 3년간 보내드렸던 '데일리 바이오 뉴스'를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시장이 바이오를 주목하기 시작한 지금, 데일리로 국내와 해외의 주요 바이오 기업 관련 소식을 무료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기존의 '데일리 바이오 뉴스'보다 더 편리하고 자세하게 소식을 전달드리는 무료 공간이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전용 공간 입장하기
: https://us-insight.onelink.me/kiC0/hello
(*앱 설치 후 무료 가입시, 즉시 열람 가능)

바이오는 매일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장 환경이 변해가는 지금, 주요 경제 지표와 함께 핵심적인 뉴스를 요약해서 전달드리니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회원가입 및 열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공식창구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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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평일 10:00~ 18:00

감사합니다.
이해진 드림.

안녕하세요. 설문 이벤트가 오늘 종료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해진입니다.

3년 동안 '데일리 바이오 뉴스'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분은 최근 바이오 주식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품질의 바이오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인 '오피셜 투자 클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피셜 투자 클럽' 론칭에 앞서, 텔레그램에서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바이오 투자와 관련하여 어려운 점이나 추가로 알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설문을 통해 말씀해 주세요.

설문에 응답해 주신 분들께는 유료 자료인 '유한양행' 기업 분석 리포트의 무료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해 드림과 동시에 '오피셜 투자 클럽' 오픈 시 빠른 안내와 특별 혜택도 함께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해진의 설문 이벤트]
참여 기간: 24.08.29(목) ~ 24.09.05(목)
참여 링크: https://forms.gle/WCSmkuE3dJNAMjXe7
* 바이오 투자에 대해 배우고 싶은 점, 공부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을 솔직하게 남겨주세요.
* 24.09.06(금),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유한양행 기업 분석 리포트를 무료로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해진입니다.

지난 3년간 '데일리 바이오 뉴스'를 구독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이오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하반기는 수급 변동으로 인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국내외 바이오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와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바이오 뉴스를 분석하고 요약하여 여러분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바이오 산업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발견하고 학습하는 분들이 늘어가는 것을 보며, 저 또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중요한 전환점에서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바이오 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현재 이용 중이신 텔레그램 '데일리 바이오 뉴스'는 8월 13일(화)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바이오 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해진 드림.

[ 시장 급락과 대응에 대해 ]

시장급락 원인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R의 공포, IT 거품,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이-이전쟁 공포 등등
최근 일본 금리와 관련된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은 수급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주요 급락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IT 거품도 큰 상승 트렌드 하에서 일부 단절현상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중동 전쟁 확산 위험은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통제 불가능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 R의 공포는 일부 과장된 측면에 있습니다. 그 동안 발표되었던 지표들에 얌전하던 분석가들이 지표 한두개에 미국경제가 망가지는 것처럼 공포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너무 성급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성급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실체만 남기 마련입니다. 거품은 가격의 하락으로, 수급은 정상화로, 전쟁의 위험은 주최들의 이익을 고려한 결정으로, 경기급냉은 연준의 기준 금리 큰 폭 인하로 정리됩니다.

9월을 상상해 봅니다. 어떤 모습일지. 중동지역 위험은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불허이나 이미 낮아진 주가와 금리의 인하 폭 확대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헬스케어 ETF XLV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시장급락과 동반해서 소폭 약세입니다. 경기침체가 예상되면 펀드매니저들은 XLV를 매수하여 수익률을 방어하게 되는데, 최근 동반하여 하락한 것을 보면 경기침체보다는 전체적인 수급 악화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시장급락은 경기침체보다는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9월 금리인하 폭을 더욱 확대하는 쪽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예상외의 큰 폭 금리인하는 3년간 조정을 받아온 바이오 섹터에 큰 수혜라는 점을 현명한 시장이 알아 줄겁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309454i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2670

[ 24년 7월 31일 데일리 바이오 ]

7월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했고, 6월 채용공고 건수는 5월 대비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증시는 나스닥 위주로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14%, WTI 75달러입니다.

미바이오는 전체적으로 0.9% 하락했습니다. NMRA, ABBV, EXAS, PFE, MDGL, TMO, JNJ, TDOC, PTCT, A, SDGR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머크가 2024년 이익 전망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인유두종백신 가다실 매출이 생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은 키트루다의 선전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키트루다는 전년대비 16% 상승한 분기 매출 7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머크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비 7% 상승한 161억달러입니다. 머크는 2024년 매출을 634~644억달러로 상향조정했지만, 주당이익은 7.94~8.04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시장 기대치는 8.45달러입니다.

Vertex가 경구용 급성통증치료제 VX-548 suzetrigine의 신약승인신청서를 FDA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FDA는 VX-548에 대해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하고 2025년 1월 30일까지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치료제는 이전에 패스트 트랙과 혁신치료제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알테오젠이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해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을 개발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에 체결한 계약을 해지하고 신규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이나 개발 전략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전환주식과 CB발행을 통해 총 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GI-101A, GI102 기술수출을 앞두고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바이오를 읽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2주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주 동안은 주말마다 바이오브리핑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바이오 투자로 대박내세요!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2645

[ 24년 7월 30일 데일리 바이오 ]

FOMC를 앞두고 미증시는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18%, WTI 75달러입니다.

미바이오는 전체적으로 0.8% 하락했습니다. RVTY, DSKYF, TDOC, MRK, ARWR, NTLA, BIIB, SRPT, DNLI, NVO, CRSP, ARGX 등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로슈가 시장의 예상 보다 조기에 비만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슈는 Carmot 인수로 확보한 임상2상 진입 단계의 물질로 2028년 일라이 릴리와 노보노디스크가 장악하고 있는 비만치료제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물질은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이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CT-996로 치료 후 4주만에 6.1%의 체중감소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두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8년에는 암젠이나 화이자, 로슈 등 강력한 경쟁자들의 진입으로 새로운 경쟁구도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루닛이 오랜만에 루닛스코프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루닛스코프 연구분석 의뢰 건수가 빅파마 7곳을 포함해 5000건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암 연구기관들의 협력 문의가 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일회성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연구용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항암제 동반진단 계약여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루닛스코프 매출 증가현황과 항암제 동반진단 계약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오 투자로 대박내세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62452i

[ 24년 7월 28일 데일리 바이오 ]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미증시는 반등했습니다. 경기성장은 유지되면서 물가는 목표치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2%로 하락했고, WTI 77달러입니다.

미바이오는 전체적으로 1.3%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BMY, AGEN, PSTX, GERN, MIRM, SANA, RCUS, STRO, IMVT, NRIX 등이 4% 이상 올랐습니다.

빅파마 Bristol-Myers-Squibb(BMY)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과 혁신적 항체신약 cendakimab의 임상3상 성공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호산구 식도염과 같은 알러지 치료제 항 IL-13물질 임상3상에서 BMY는 24주간 치료 후 측정한 공동 주요평가지표를 모두 만족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122억달러로 2021년 3분기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엘리퀴스, 옵디보 등이 각각 34억달러, 56억달러 판매되어 매출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빅파마의 올 2분기 실적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입니다. 하반기 바이오 상승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입니다.

FcRn 자가면역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rgenx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동사의 FcRn 억제제 Vyvgart가 전분기 대비 17% 성장해 4.7억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는 2.7억달러입니다. 올 상반기 매출은 8.7억달러입니다. Vyvgart는 2023년 6월에 FDA 승인을 받았고, 올 6월에 만성염증탈수초성다발성신경병증(CIDP)치료제로 라벨이 확장되었습니다.
현재 유럽과 EMEA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EMEA국가 85%에서 전신중증근무력증(gMG)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Argenx는 지난 해 11월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임상3상에서, 그리고 12월에는 심상성 천포창과 낙엽상 천포창 후기임상에서 연이어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현재 10개의 추가적인 적응증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움바이오가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TGF 베타와 VEGFR-2를 동시에 저해)를 키트루다와 병용하는 임상1b상에서 추가 부분관해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고용량 195mg/day)으로 치료한 췌장암, 항문암 환자 2명에 이어 폐암환자에서 추가적인 PR 반응이 나온 것입니다.
티움바이오는 지금까지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한 결과 용량제한독성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도 뛰어나다며, 향후 담도암, 두경부암, 대장암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8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24년 7월 26일 데일리 바이오 ]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 경제는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증시는 나스닥 중심으로 어제에 이어 추가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25%로 하락했고, WTI 78달러입니다.

미 바이오는 전체적으로 1.5% 상승하며 나스닥과 차별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만치료제 임상3상에 진입한 VKTK가 28% 오른 것을 비롯해, STRO, CCCC, CRBU, LZAGY, VERV, AKRO, DSKYF, ARGX, ITCI, ALDX, FATE, NMRA 등이 4% 이상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만치료제 강자인 릴리와 노보의 주가가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Viking Therapeutics가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 VK2735에 대한 후기임상을 올 해 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화이자, 암젠, 알티뮨 등의 주가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바이킹은 FDA의 서면 피드백을 통해 임상3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효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VK2735는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는 빅파마의 인수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로슈는 최근 초기 비만치료 임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8년 비만치료제 시장은 현재의 과점시장에서 경쟁체제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약물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상업화능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다가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비만치료제 개발에 있어 효능뿐만 아니라 GLP-1약물의 부작용 개선과 상업화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종목에 투자해야 합니다.

나스닥 시장이 하락하면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있지만 우려감에서 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IT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6부 능선을 넘어가는 7월 말을 기점으로 시장은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전 스터디에서 말씀드렸듯이 바이오는 나스닥 시장 흐름과는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경기가 꾸준히 성장해도, 경기가 안 좋아서 금리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져도, 바이오는 유리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7월 초를 기점으로 중장기 상승흐름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조정을 받으면 받을수록 바이오의 상승 폭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2612

[ 24년 7월 25일 데일리 바이오 ]

미국 7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대형 IT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나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29%, WTI는 77달러입니다.

미바이오는 전체적으로 1.6% 하락했습니다. TMO, BMY, BGNE, GILD, ABT, A, JNJ, ABBV, VTRS, INCY, PFE, SNY 등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와 더불어 비만과 NASH치료제에 대한 업데이트 영향으로 Viking Therapeutics가 시간외 거래에서 11% 상승하고 있습니다. 바이킹은 올 해 VK2735에 대해 FDA와 임상2상 결과의 미팅을 마치고 임상3상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2상도 진행합니다.
또한 조직검사를 통해 NASH와 섬유화가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 후보물질 VI2809에 대한 FDA와의 임상2상 미팅을 올해 안에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결기준 2조1038억, 영업이익 6558억원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4공장 램프업, 바이오시밀러 마일스톤 수령, 환율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입니다. 올 연매출 4조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주요 시장에서 8종의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받아, 올 해 실적 확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미국 머크가 키트루다 피하주사제형(SC) MK-3475A의 혈액암 임상개발을 추가합니다.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내용에 의하면 머크는 8월부터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재발성, 불응성 호지킨림프종과 재발성,불응성 원발성 흉선대세포형B세포림프종(PMBCL) 환자를 대상으로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이 적용된 MK-3475A 임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가 파멥신의 상장폐지를 심의 결의했습니다. 파멥신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영업기준일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시 20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 혹은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2585

[ 24년 7월 24일 데일리 바이오 ]

6월 미국 주택매매가 예상대로 하락한 가운데 미증시는 3대지수 모두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26%, WTI는 76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미바이오는 전체적으로 1% 상승하며 지수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FATE, BLUE, ABSI, RLAY, EDIT, VERV, PRME, ALLO, ADCT, RXRX, CCCC, NTLA, GLUE 등 유전자 세포치료제, TPD주 주가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셀트리온이 제3공장 가동 전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총 예산 2700억원을 투자해 6만리터 지상 5층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마지막 성능적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총 25만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신규로 건설된 3공장은 다양한 품목을 소량 생산하는 특화된 시설로 7500리터 배양기 총 8개가 배치됐습니다. 향후 셀트리온은 새롭게 허가되는 바이오시밀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공장은 올 12월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209891

[ 24년 7월 23일 데일리 바이오 ]

지표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며 미증시는 나스닥 중심으로 제법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미10년물국채금리는 4.26%, WTI 78달러입니다.

미바이오는 전체적으로 2.5% 상승하며 타 섹터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AGEN, DNLI, IQV, SDGR, PACB, RXRX, BCYC, FATE, NRIX, STRO, IONS, ADCT, DSKYF, SANA 등이 5% 이상 상승했습니다.

Ionis가 앤젤맨 신드롬(AS) 치료제 후보물질 ION582 임상1/2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고용량, 중용량 치료 그룹의 97%가 AS 증상의 개선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용량 수준에서 긍정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을 나타냈습니다.
Ionis는 상세 데이터를 7월 24일 개최되는 2024 Angelman Syndrome Foundation Family Conference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JNJ에 이어 노바티스도 긍정적인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와 자가면역치료제 코센틱스가 일등 공신입니다. 노바티스는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125.1억달러, 핵심영업이익은 49.5억으로 19%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예상실적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또한 중기 매출 성장 가이던스로(2023~2028) 연평균 성장율 5%, 2027년까지 40% 이상의 마진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글로벌 임상을 주도한 연세대 조병철 교수가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세계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70%의 근거로 조교수는 피하주사제형과 미국시장의 인센티브제도를 제시했습니다. 지난 6월 추가로 미국 FDA에 신약허가 신청을 한 리브리반트피하주사 병용치료가 부작용뿐 아니라 치료효과까지 개선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의사가 주사제형의 항암제를 처방하면 보험사로부터 약가의 약 6%를 수수료로 받는다며 처방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마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