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huhjae


전략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23 Oct, 01:11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무착륙=

* 좀 지겨운 주제이긴 하지만 연착륙 vs. 무착륙 논란이 새삼 일어나고 있습니다.

* 연착륙은 경기는 둔화되지만 침체를 피하는 시나리오입니다. 그 과정에서 인플레는 낮게 떨어집니다.

* 반면 무착륙(no landing)은 성장은 계속하지만, 인플레와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시나리오입니다.

* 두 경우에 따른 전략도 사뭇 다릅니다.

* 연착륙 국면에서는 주식/채권 모두 괜찮습니다.

* 금리 인하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 업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시차를 두고 경기민감 업종도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반면 무착륙 국면에서 채권은 좋지 않습니다. 주식도 좋아질 수 있는 업종이나 스타일이 제한적입니다.

* 인플레 국면을 이겨낼 수 있는 방어적이거나, 브랜드 가치가 확실한 소비재, 현금 흐름이 좋은 대형주의 매력이 높아집니다.

* 문제는 연착륙/무착륙 논란의 근원이 파월의장(펀더멘탈과 통화정책) 때문인지, 트럼프 후보(정책) 때문인지 구분이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 펀더멘탈 영향이라면 지금의 일부 소수 빅테크 중심으로 방어적으로 갈 필요가 있고, 정치 이벤트 때문이라면 선거 직후 종목별 흐름은 확산(제약바이오, 소비재 등)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 삼성전자가 힘을 쓰지 못하는 국내 증시에서는 금리가 오를 때도 괜찮고, 대외 변수에도 덜 민감한 은행, 보험 등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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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22 Oct, 22:40


• Check : 금/은 상승 지속, 유가 반등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23)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NG(+5.0%), SLV(+2.9%), CHIQ(+2.7%), UGA(+2.6%), PPLT(+2.4%)
* Losers: ITB(-3.3%), XAR(-1.8%), GREK(-1.7%), URA(-1.5%), EWJ(-1.3%)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SLV(+10.6%), GDX(+8.4%), URA(+8.4%), PALL(+7.1%), JETS(+5.7%)
* Losers: ITB(-5.1%), UNG(-4.5%), KRBN(-3.3%), DBA(-2.8%), TLT(-2.7%)

▶️ 52 Week High

SLVP(+3.0%), SIVR(+2.8%), GDXJ(+2.4%), SIL(+2.4%), SILJ(+2.1%)

▶️ 52 Week Low

SCHF(-0.6%), SCHR(-0.1%), SCHI(0.0%),

* 상승 ETF 키워드: GOLD, SILVER, CHINA, METALS, PLATINUM
* 하락 ETF 키워드: HOME, BOND, TREASURY, JAPAN, KOREA

♣️ News

"[WSJ] Wall Street Pros Get Into Position to Profit From a Trump Win

- 일부 대형 헤지펀드와 자산 운용사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거래를 지지하고 있음
- 대부분 여론조사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지만, 공화당 승리에 수혜가 예상되는 자산들이 최근 몇 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민간 교도소 운영사인 GEO 그룹의 주가는 10월에 21% 상승하여 2022년 이후 최고의 한 달 실적을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 채굴 회사 Riot Platforms는 34% 상승함

-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Dan Loeb는 트럼프 승리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하며, 그의 110억 달러 규모 회사 Third Point는 이익을 볼 수 있는 주식과 옵션을 매수하고, 손해를 볼 수 있는 기업들에서 자금을 빼고 있음
- 그는 투자자 서한에서 'America First' 정책의 관세가 국내 제조업, 인프라 지출, 특정 재료 및 상품의 가격을 높일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규제 완화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반독점 정책이 감소하면 기업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 RBC BlueBay 자산운용의 채권 투자 최고 책임자인 Mark Dowding은 9월 말부터 트럼프 승리에 연계된 거래를 강화하고 있음
- 그는 금리와 통화에 집중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음.
- Dowding은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며, 미국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질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음. 즉,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더 많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
- 또한, Dowding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정책이 주로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됨
- 트럼프는 수입품에 10%에서 20%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약속했으며,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비용 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 지난주 Dowding은 런던에서 미국으로 날아가 정책 결정자 및 로비스트들과 만났으며, 공화당이 예상보다 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밝힘

- 일부 투자자들이 선거 관련 거래에 나선 것은 몇 주 전과는 다른 변화로, 당시에는 경합이 너무 팽팽하다고 판단해 금리와 기업 어닝에 집중하고 있었음
- 트럼프의 승리 확률이 높아지면서 선거가 시장의 더 큰 우선순위가 되었음
- Barclays의 외환 및 신흥시장 거시 전략 글로벌 책임자인 Themos Fiotakis는 트럼프의 상승세가 최근 중국 위안화와 멕시코 페소의 하락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음
- 트럼프는 최근 멕시코산 차량에 대해 2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옵션 시장에서도 큰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음.

- 일부 자산 운용 매니저들은 안전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많은 헤지펀드들은 올해의 강한 수익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큰 베팅을 주저하고 있음
- PivotalPath의 CEO인 Jon Caplis는 회사가 만든 지수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9월까지 수수료를 제하고 8.3% 상승했다고 밝혔음
- Caplis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큰 베팅을 하는 것은 그들에게나 투자자들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
- PinnBrook Capital의 창립자 Zachary Kurz는 선거 전 일부 포지션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결과와 시장 반응이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
- Kurz는 ""멕시코 선거, 인도 선거, 프랑스 선거 모두 시장에 부정적인 서프라이즈로 작용했다""고 언급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all-street-pros-get-into-position-to-profit-in-case-trump-wins-623c8b47?st=Wcsg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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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21 Oct, 23:59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금리=

*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4.18%로, 7월말 이후 가장 높습니다.

*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지난 5월까지 4.5~4.6%였으나, 8월 잭슨홀회의와 9월 빅컷 직전까지 3.6%대로 떨어졌습니다.

* 이후 금리가 올라, 이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던 8월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입니다.

* 기준금리가 인하되었는데도 장기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인하가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내렸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그렇다고 미국 장기금리가 계속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 금리인하 기대가 반영되기 시작했던 수준이 미국 10년물 4.3~4.4%입니다. 그 이상으로 오르려면 올해 2Q 이전으로 물가나 성장지표들이 회복해야만 합니다.

* 단기적인 관건은 미국 금리상승이 트럼프 당선 가능성까지 반영하며, 자산가격 판도를 흔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 금리하락 수혜주인 부동산과 헬스케어, 그리고 일부 소비재와 중소형주들이 부진합니다.

*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잘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금리 상승은 Valuation에는 부담입니다(S&P500 12개월 예상 PER 21.9배, 2021/1월 고점 당시 22.6배).

* 물론, 2022~23년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2% 중반에서 5%로 올라가던 시기와는 다릅니다. 당시 같은 주가 급락 위험은 낮습니다.

*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은 미국 증시 Melt up을 통한 과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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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21 Oct, 22:51


• Check : 금리 상승. 미국 10년 국채금리 4.2%.

• 금/은, 블록체인(BLOK) 상승. 트럼프 트레이드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22)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SO(+1.2%), CORN(+0.7%), SLV(+0.7%), XAR(+0.6%), SMH(+0.5%)
* Losers: ITB(-3.5%), PALL(-2.1%), IYR(-2.0%), VNQ(-2.0%), TLT(-1.7%)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RA(+10.2%), SLV(+8.1%), GDX(+7.6%), JETS(+6.3%), BLOK(+3.3%)
* Losers: UNG(-9.1%), KWEB(-5.4%), OIH(-5.1%), TAN(-5.1%), CHIQ(-5.0%)

▶️ 52 Week High

SIL(+2.0%), SILJ(+1.9%), SLVP(+1.6%), SIVR(+0.6%), BLOK(+0.4%)

▶️ 52 Week Low

SCHF(-1.2%), SCHI(-0.7%), SCHZ(-0.7%), SCHP(-0.7%), SCHR(-0.4%)

* 상승 ETF 키워드: SILVER, GOLD, METALS, GROWTH, TECHNOLOGY
* 하락 ETF 키워드: BOND, TREASURY, REAL ESTATE, CHINA, OIL

♣️ News

"[WSJ] Trump’s Plan Boosts Budget Deficits by $7.5 Trillion, Double Harris’s Proposal (10/7일)

- 트럼프의 최근 세금 감면 공약들은 미국 재정 적자를 더 심화시킬 것으로 추정됨. 트럼프의 계획은 해리스보다 두 배 이상 재정 적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
- CRFB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세금 감면, 관세 인상, 군사 확장, 대규모 추방 정책은 향후 10년간 재정 적자를 7.5조 달러 더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됨
- 해리스의 계획은 3.5조 달러의 적자 증가를 예상하며, 이는 중산층 세금 감면과 사회 정책 지출, 기업 및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 인상이 포함됨

- 이러한 더 큰 적자는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조 달러의 재정 적자에 추가되는 것
- 여러 차례의 세금 감면과 긴급 지출 후, 현재 미국의 공공부채는 28.3조 달러를 초과함
- 현재 미국 경제 규모와 거의 동일하며, 새로운 정책이 없더라도 고령화와 정부 수입 및 지출 간의 구조적 격차로 인해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 두 후보의 계획에 따르면, 국가 부채는 경제 성장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
- CRFB의 마크 골드와인 부회장은 두 후보 모두 부채를 안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 트럼프는 2017년 세금 감면에 더해 추가적인 세금 감면을 제안했으며, 팁과 사회보장 혜택,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세금을 없애겠다고 약속함
-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관세와 에너지 정책은 재정 부족을 해결하지 못할 것
- 선거 캠페인의 계획은 실제 입법보다 훨씬 모호한 경우가 많으며, 명확한 정책을 추정하는 것도 정확한 작업이 아님
- 예를 들어, 미 의회 예산국과 재무부는 법인세율을 28%로 인상할 경우의 영향에 대해 4,690억 달러의 차이를 보임
- CRFB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계획 하의 재정 적자는 최소 1.45조 달러에서 최대 15.15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음
- 해리스의 적자는 최소한 균형을 맞추거나(break-even) 최대 8.1조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음
https://www.wsj.com/politics/elections/trump-plan-boosts-budget-deficits-by-7-5-trillion-double-harris-proposal-526eff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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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20 Oct, 22:20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중동과 트럼프=

* 당초 중동지역 문제는 유가를 통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원유 시설에 대한 보복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WTI 70달러 하회).

* 그러나 지난 주말 이스라엘 유혈사건을 설계했던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가 사망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암살시도가 이어졌습니다.

*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미국 정치에도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 중동지역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원래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미국 내 무슬림 유권자들의 표심이 변하고 있습니다.

* 예컨대, 최근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미시건주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내 무슬림 인구 비중은 1.1%인데, 동 지역은 2.75%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 지난 8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경합지역 가운데 애리조나, 네바다, 미시건, 위스콘신 지역 무슬림들은 민주당 해리스 후보보다 녹색당을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 중동지역 유혈사태가 지속되자, 선거 막판 일부 경합주 무슬림들이 해리스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진 것입니다.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트럼프 우위 가능성은 미국 주가 강세(S&P500 신고가 경신)와 채권 금리 상승(10년물 4.08%) , 달러 강세(원달러 1,370원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미국과의 교역 비중이 크게 늘어난 멕시코, 한국 등에게는 만만한 소식이 아닙니다.

* 더군다나 미국 기업이익에 비해 올해와 내년 국내 기업이익 추정치가 하향되고 있습니다.

* 대미 수출주보다 내수 또는 금/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활기찬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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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20 Oct, 22:13


• Check : 우라늄(URA) 한달간 +33% 상승. 중국 본토 A주(ASHR) 한달간 +23%. 사이버보안(HACK) +8%

• 금, 은 신고가. 은(SLV) 금요일 +6%, 금 채굴기업(GDX) +4%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21, 월요일)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CQQQ(+7.0%), SLV(+6.1%), ASHR(+5.3%), KWEB(+4.5%), FXI(+4.3%)
* Losers: OIH(-2.7%), TUR(-2.5%), WEAT(-2.3%), UGA(-1.9%), USO(-1.7%)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RA(+11.5%), GDX(+7.7%), JETS(+7.2%), SLV(+6.4%), XPH(+5.6%)
* Losers: UNG(-13.0%), CHIQ(-7.9%), USO(-7.9%), KWEB(-7.0%), UGA(-6.6%)

▶️ 52 Week High

SILJ(+7.1%), SLVP(+7.1%), SIL(+6.9%), SIVR(+6.2%), GDXJ(+4.9%)

▶️ 52 Week Low

없음

* 상승 ETF 키워드: CHINA, SILVER, GOLD, CHINA TECHNOLOGY
* 하락 ETF 키워드: OIL, CHINA, WHEAT, CHINA CONSUMER

♣️ News

"[FT] US data centre announcements tripled in first half of 2024

- 미국 데이터 센터 건설 열풍
- Wood Mackenzie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전력 사용 기준 거의 24GW에 달하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설이 발표됨.
- 작년 같은 기간의 3배를 넘고, 2023년 전체 건설 발표 규모를 이미 초과하는 수준
- Chris Seiple, Wood Mackenzie 전력 및 재생에너지 부문 부회장 ""미국 전역에서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 센터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토지와 에너지 연결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진행 중""
- 버지니아, 텍사스, 조지아가 2023년 이후 18GW를 초과하는 데이터 센터 건설을 발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음
- 버지니아의 Loudoun 카운티는 ""데이터 센터 alley""로 불리며, 3,500개 이상 테크 기업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 아마존,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센터 건설 투자 금액은 2025년에 1,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11% 증가할 전망
- 아마존은 올해 초 북부 인디애나에서 11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이는 인디애나주 역사상 최대 자본 투자
- 또한 데이터 센터는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있음. Wood Mackenzie에 따르면 2023년 1월 이후 발표된 데이터 센터의 용량은 월평균 8MW씩 증가함

- AI의 부상은 최근 데이터 센터 붐의 주요 원인. 이를 위해 충분하고 안정적인 청정 전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동반해서 증가하고 있음
- 미국 전력회사들에 따르면 100GW 이상,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가 전력망 연결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
- 데이터 센터 확산은 전력 수요 급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여러 단체들이 전력 부족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의 둔화 위험을 경고하고 있음

- 그러나 데이터 센터가 모든 전력 수요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될 수는 없으며,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
- 데이터 센터 건설은 중부 대서양의 PJM Interconnection과 캘리포니아의 CAISO 같은 에너지 시장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전력 수요 증가의 한 가지 요인에 불과함
-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력 소비는 북동부와 캘리포니아에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미국은 배터리, 태양광 패널 및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15GW의 전력 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 데이터 센터 붐으로 제한된 전력 공급과 산업 부지를 놓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제조업 부흥 계획에 위험을 초래할지 주목받고 있음
- Seiple은 ""제조업 부흥은 일자리 창출과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다""며, ""미국이 AI 기술을 주도하는 것 또한 중요한 정치적 우선순위""라고 언급
- ""이 상황은 전력 회사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고 덧붙임
https://www.ft.com/content/b4917cc0-05c7-434b-9c30-aa72fc06b614?shareType=non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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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7 Oct, 22:59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반도체 계급=

* ASML과 TSMC 실적을 보면서, 이제는 같은 업종 내 계층과 계급이 형성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TSMC의 3Q 실적은 훌륭했습니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서버 AI 매출은 올해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반면 10/15일 공개된 ASML의 3Q 주문량은 시장 예상의 절반 수준(26억 유로)에 그쳤습니다.

* 저희가 일반적으로 아는 반도체 매출(주로 장비)은 전세계적으로 1,0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천억 달러가 넘는 것은 처음입니다.

* 주목할 점은 이러한 반도체 장비 수요가 소수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예컨대 TSMC는 올해와 내년에도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인텔과 삼성전자는 적어도 올해 투자를 늘릴 형편이 못 됩니다.

* 그나마 지난해와 올해 저가 반도체용 투자를 급격히 늘리며, 장비 수입을 확대했던 중국도 미국 대선 이후에는 올해만큼 주문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즉,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등 AI의 직접적인 수혜가 있는 소수가 거의 통제하게 된 것입니다.

* 양극화와 계급은 늘 존재했습니다. 민주주의가 보편화되고, 신분제도가 바뀌면서 개인이 속한 계층/계급이 영원하지 않을 뿐입니다.

* 그런데 AI가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극소수에 의해 재편된 산업 구조가 좀처럼 변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 이미 AI와 반도체가 따로 가는 국면이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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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6 Oct, 23:02


• Check : 우라늄(URA) +7%, 아마존 SMR 투자

• 글로벌 항공(JETS) +4%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17)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RA(+7.0%), JETS(+4.1%), PBW(+3.1%), BLOK(+2.3%), XPH(+2.2%)
* Losers: UNG(-4.5%), KRBN(-1.8%), DBA(-1.0%), EWW(-0.8%), SOYB(-0.7%)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URA(+9.8%), BLOK(+7.4%), XPH(+7.1%), JETS(+6.9%), GDX(+5.7%)
* Losers: CQQQ(-9.6%), UNG(-8.7%), CHIQ(-7.4%), KWEB(-6.4%), LIT(-6.4%)

▶️ 52 Week High

FUTY(+2.0%), AIRR(+1.9%), XAR(+1.9%), RWJ(+1.8%), KBWB(+1.7%)

▶️ 52 Week Low

없음

* 상승 ETF 키워드: UTIL, AEROSPACE, JETS, PHARMA, URANIUM
* 하락 ETF 키워드: CHINA, OIL, NATURAL GAS, SOYBEAN

♣️ News

"[SA] Oklo, NuScale Power hit all-time highs on Amazon's plans to go big on nuclear

- Oklo(OKLO), NuScale Power(SMR) 주가 각각 41.8%, 40% 상승. Amazon이 인공지능 운영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 사용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임.
- Google 또한 이번 주에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개발을 위한 유사한 협정을 체결하여, 빅테크가 원자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기존의 독립 전력 생산업체 주식도 상승세를 보였음. Vistra +5.7%, Constellation Energy(CEG) +5.1% 상승. 유틸리티 기업 Dominion Energy는 Amazon과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민간 부문에서 SMR 기술 및 원자로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9억 달러의 자금 지원 신청을 open함
https://seekingalpha.com/news/4167240-oklo-nuscale-power-hit-all-time-highs-on-amazons-plans-to-go-big-on-nu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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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6 Oct, 23:01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빅테크=

* 10/22일 알파벳, 24일 아마존, 30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31일 애플이 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 엔비디아와 메타, 애플 주가는 지난 7~8월 수준을 꽤 만회했습니다. 반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주가는 7월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번 빅테크 실적 발표는 3개월 전 이들 업체들이 공개한 대규모 AI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업체별로 더 차별화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이들의 AI 투자는 계속될 것입니다. 월가에서도 지난 3분기 동안 600억 달러(+56%yoy) 정도 투자해 연간으로 2,3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난 실적 발표 때 대규모 투자 계획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사례를 상기시켜 볼 만 합니다.

* 1)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가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제한적으로나마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야심하게 내놓은 M365 Copilot 수요는 미지근하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 2) 아마존의 경우, 진행 중인 위성발사 프로그램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 3) 알파벳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법무부의 반독점 판결과 기업분할 이슈가 있습니다.

* 4) 메타의 경우, 테마와 세인 등 일부 중국 업체들의 광고 매출이 둔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5) 애플의 아이폰 16 판매 기대는 높지 않습니다. 동사가 향후 가이던스를 높게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늘릴수록 수혜는 엔비디아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의 이익이 늘어나 투자도 늘어날 것입니다.

* 미국 대선 역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빅테크에 집중하기 보다는 Non-Tech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5 Oct, 23:38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실적=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 전망이 악재가 되었습니다.

* AMSL은 갑같은 을입니다. 삼성전자/인텔/TSMC 등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이 다 ASML로부터 장비를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 빌미가 된 것은 올해 3분기 주문량이 26.3억 유로로 예상했던 55억 유로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힌 점과,

* 내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400억 유로 이상에서 300~350억 유로로 하향한 점입니다.

* 이에 대해 ASML CEO는 AI는 좋지만, 그외 다른 영역(스마트폰, 노트북, EV)에서 고객들이 향후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내년도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완만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또한 ASML CEO는 중국 수요에 대해서도 보다 정상화(normalized)된 주문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썩 좋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 새롭지는 않습니다. 이미 삼성전자 3Q 잠정실적을 통해 알고 있는 바와 다르지 않습니다.

* 반도체와 Tech 쪽은 ASML 실적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반면, 실적이 양호했던 은행주(BofA, GS)와 존슨앤존슨 등 소비주, 그리고 중소형주들은 잘 견뎠습니다.

* 실적 시즌을 맞이해 실적에 따른 주가 명암이 뚜렷합니다. 주가가 이미 사상최고치 수준으로, 실적 기대가 낮지 않아 더 그런 듯 합니다.

* 그러나 경기 연착륙 전망은 유효합니다. 중국과 Tech(AI 제외)에 대한 기대는 낮추되, 은행/소비재에 대한 관심은 유효해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5 Oct, 23:37


• Check : SOXX -5%. 유가 하락. 이스라엘, 미국 정부에 이란 석유시설은 공격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

• KRE, KBE 은행, DVY 배당주 신고가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16)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XRT(+1.4%), TUR(+1.4%), GDX(+1.3%), TLT(+1.2%), VNQ(+1.2%)
* Losers: KWEB(-6.4%), CHIQ(-5.6%), CQQQ(-5.5%), SMH(-5.4%), SOXX(-5.2%)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KRBN(+5.4%), XPH(+5.2%), IYT(+4.5%), IAI(+4.5%), BLOK(+4.4%)
* Losers: CQQQ(-12.8%), ASHR(-11.8%), LIT(-9.4%), KWEB(-8.9%), CHIQ(-8.1%)

▶️ 52 Week High

PEY(+1.1%), KRE(+1.1%), KBE(+0.9%), FNCL(+0.4%), DVY(+0.3%)

▶️ 52 Week Low

SCHF(-1.5%),

* 상승 ETF 키워드: FINANCIAL, REAL ESTATE, DIVIDEND, GOLD, PHARMA
* 하락 ETF 키워드: CHINA, OIL, CHINA INTERNET

♣️ News

"[WSJ] ASML Expects Slower Semiconductor Recovery, Weighing on Chip Stocks

- ASML Holding, 반도체 산업 일부 분야에서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경고
- 3분기 주문량(book)은 26.3억 유로. 작년보다 증가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55.9억 유로에 미치지 못함
- CEO Christophe Fouquet는 AI 부문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발전이 있지만, 다른 시장 부문은 회복이 더디다고 언급
- 회사는 2025년까지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객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내년 매출을 300억에서 350억 유로로 예상, 이전에 예측했던 400억 유로보다 낮은 수치 제시
- AI 반도체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차 및 산업 장비 제조업체들이 이전에 확보한 반도체 재고로 인해 현재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음
- ASML은 기술적 오류로 인해 발표를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했으며, 이로 인해 Nvidia와 Intel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주가에 영향을 미쳤고, ASML의 주가는 암스테르담에서 15% 이상 하락
- ASML의 3분기 EUV(극자외선) 장비 주문은 14억 유로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8.2억 유로에 못 미쳤음
- ASML은 최근 중국에 대한 수출 제한 강화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정부는 ASML이 일부 장비 수출 시 라이선스를 받도록 규제를 확대

- 3분기 ASML 매출은 74.7억 유로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회사 가이던스를 초과
- 순이익은 20.8억 유로로, 예상을 웃돌았고,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지표인 총이익(Gross profit)은 37.9억 유로로 50.8%의 마진을 기록하여 예상에 부합
- ASML은 이번 분기 매출을 88억~92억 유로로 예상, 연간 매출은 약 28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https://www.wsj.com/tech/asml-orders-undershoot-forecasts-weighing-on-chip-stocks-4b5b3c2b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 https://bit.ly/40p5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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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5 Oct, 07:06


# ETF 전략: 리튬/배터리 ETF(LIT) (2) (24/10/15일)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52주 신고가 ETF: 엔비디아 커버드콜, 은행, MLP, 항공우주/방산, 사이버보안, 미국배당다우존스
* 52주 신저가 ETF: 없음

- Rio Tinto, Arcadium Lithium 인수. 리튬 가격 바닥 근접 기대 높이는 이벤트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 둔화. 최근 6개월 평균 판매 증가율 연율 환산하면 yoy 18% 수준
- 중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구환신) 발표 후 8월, 9월 전기차 판매 증가. 독일 보조금 재도입 추진→수요 진작 요인
- 빠른 리튬 공급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리튬 가격 바닥 형성에 도움 될 것
- 해외 리튬/배터리 기업 ETF(LIT)는 2023년 초 대비 주가 -20% 낮지만, 국내 2차전지 ETF는 오히려 30% 상승
- ETF는 국내보다 글로벌 기업 담는 상품이 더 가격 매력 있을 듯. LIT, Tiger 글로벌 리튬/2차전지

자료 URL) https://bit.ly/3BJsh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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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4 Oct, 23:56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다시 트럼프=

*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 미국 MMF 자금이 6.7조 달러입니다. 경기는 썩 나쁘지 않고, 기준금리는 완만하나마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 그 막대한 돈이 채권이나, 예금보다 주식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여기에 일부 트럼프에 대한 베팅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 Real Clear Politics에 따르면, 10월 들어 선거인단 서베이에서 트럼프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일부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대선토론은 잘 했지만 검사 출신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 서방(미국/영국)에서는 검사출신들이 질문 만 잘하고, 대답은 못한다는 인식들이 강하다고 합니다.

* 더군다나 물가가 빨리 떨어지지 못했습니다. 일반 유권자들의 소비심리가 지난 4년전보다 낮아진 점을 극복하지 못한 것입니다(미시건대 소비심리 68.9).

* 물가가 높으니 일반 소비자들이나 기업들이 감세를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 강세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주가도 좋긴 하나, M7을 제외한 일반 전통산업과 중소형주도 양호합니다. 감세는 다국적기업보다는 일반 중소기업들에게 좀더 긍정적입니다.

* 관건은 금리입니다. 트럼프 우세는 금리 상승 요인입니다(재정확대, 관세인상).

* 금리가 현 수준에서 너무 빨리 오르거나(10년물 4% 중반대 이상), 인플레가 다시 높아지는 상황이 올때, 미국 주가의 고공행진도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4 Oct, 22:54


• Check : 미국증시 신고가 경신 지속. 기술주 주도. SOXX +1.8%, XLK +1.3%

• 유가 하락, WTI -4.6%, 72$/b. 중국 원유 수입 감소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15)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BLOK(+2.3%), EWZ(+2.2%), ITB(+2.1%), XPH(+2.1%), SOXX(+1.8%)
* Losers: UNG(-4.3%), CHIQ(-4.2%), PALL(-3.3%), CQQQ(-2.9%), KWEB(-2.7%)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BLOK(+6.2%), IYT(+6.0%), HACK(+5.8%), SMH(+5.3%), IGV(+5.2%)
* Losers: ASHR(-21.1%), CQQQ(-18.1%), CHIQ(-13.6%), KWEB(-12.4%), FXI(-10.8%)

▶️ 52 Week High

IAI(+1.6%), ARKW(+1.3%), VGT(+1.2%), KBWB(+1.0%), SUSA(+0.9%)

▶️ 52 Week Low

SCHP(-0.2%), SCHZ(-0.1%),

* 상승 ETF 키워드: SEMI, TECHNOLOGY, BROKER, PHARMA, GROWTH
* 하락 ETF 키워드: CHINA TECHNOLOGY, CHINA CONSUMER

♣️ News

"[WSJ] Google Backs New Nuclear Plants to Power AI

- Google, AI 전력 수요 충족과 미국 원자력 발전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미국 내 소형 원자로 7기의 건설을 지원
- 원자력 스타트업 Kairos Power가 건설할 7기의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전력 구매 계약. 2030년 초부터 500 MW 원자력 발전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번 협약은 미국 내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의 상업적 건설을 뒷받침하는 최초의 사례
- Michael Terrell, Google의 에너지 및 기후 담당 수석 이사는 24시간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가 목표이며, 이를 위해 풍력, 태양열 및 리튬이온 저장을 보완할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

- 미국 일부 지역에서 데이터 센터 건설로 전력 수요가 수년 만에 다시 상승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이 대형 기술기업과 협력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됨
- 이로 인해 기술 산업은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지난달 Constellation Energy와 Microsoft는 미국 최악의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 펜실베이니아 쓰리마일 섬에서 원자로를 재가동하기로 계약 체결. 올해 초 Amazon은 펜실베이니아의 다른 원자력 발전소에서 데이터 센터를 구매함

- Kairos가 Google을 위해 건설할 500 MW 발전량은 중간규모 도시 또는 하나의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가동하기에 충분한 수준
- 이번 계약은 소형 원자로 설계에 대한 주요 질문들, 즉 ""초기 고비용을 감당할 고객은 누구인가?""와 ""대량 주문을 통해 조립 라인을 가동할 고객은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함
- 공장에서 동일한 원자로를 반복 제작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개념이지만,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음.

- Kairos는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원자로를 제공할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업과 풍력 및 태양열 에너지 개발업자 간의 전력 구매 계약(PPA)과 유사한 형태로 계약 체결
- Kairos의 설계는 전통적인 원자로의 냉각수 대신 용융 플루오라이드 염을 냉각제로 사용함.
- Google을 위한 원자로는 50 MW 규모의 단일 원자로와, 이후 각 75 MW 규모의 2기 원자로를 포함하는 3개 발전소로 구성될 예정. 이는 전통적인 원자력 발전소의 약 1,000 MW와 비교됨

- 미국 전력의 약 20%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지만, 높은 비용과 긴 일정으로 인해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는 중단된 상태임
- 올해 봄, 조지아주 Vogtle 원자력 발전소의 두 번째 신규 원자로가 완공되었으며, 그 이전의 신규 원자로들은 2016년과 1996년에 테네시 밸리 당국에 의해 완공됐음
- Google과 같은 기술 기업들은 2010년부터 재생에너지 개발업자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술의 비용이 감소하는 데 기여
- 원자력 옹호자들은 안정적인 고객이 원자력 산업에서도 장기적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
- 단기적으로는 애널리스트들은 데이터 센터, 신규 제조업, 중공업 및 운송 부문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천연가스 발전소가 더 많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
https://www.wsj.com/business/energy-oil/google-nuclear-power-artificial-intelligence-87966624?st=FU1h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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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3 Oct, 22:23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미국 예외주의=

* 미국은 역시 미국입니다.

* 미국 9월 소비자 물가(근원 3.3%yoy) 발표 이후 미국 경제가 약하지 않는데도, 연준이 금리를 50bp 내렸다는 인식들이 강화되었습니다.

* 반면 중국의 부양의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재정 확대 규모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지난 12일에도 재무부가 국채발행 규모를 밝히지 않음).

* 한국은행도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내렸습니다(3.25%). 그렇지만, 연속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 내년 2월에 추가 인하를 비롯해, 내년말2.5~ 2.75% 정도가 일단 예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정책 여력 측면에서 가장 여유있는 지역은 여전히 미국임이 확인된 것입니다.

* 미국 대선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내년 미국 주가 상단을 좀더 높게 잡는 것이 별로 무리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S&P500이 5,800을 넘었습니다. PER이 아닌 실적 만으로 주가가 오른다고 보더라도, 내년말 S&P500 6,200~6,300 정도는 가능해 보입니다(지금보다 +7~8%).

* 미국증시에서는 주도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빅테크나 AI테마가 나쁘지 않지만, 구별이 필요합니다(테슬라 -9%).

* 데이타센터를 지어야 하는 기업들은 당장 투자가 많아 수익성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 AI를 구현하는 업체들(SW)은 아직 매출 기대가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나마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나, 아예 S&P493 기업에서 기회를 찾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활기찬 한 주 되십시오.
https://t.me/huhjae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3 Oct, 21:39


• Check : JP모건 실적 예상 상회. 연간 순익 가이던스 상향, +4.5%, 신고가

• 소형주, 러셀 2000(IWM) +2%

• WSJ, 7개 경합주에서 미 대선 여론조사 → 팽팽한 접전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14, 월요일)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BLOK(+4.5%), PBW(+4.2%), IYT(+3.7%), XBI(+2.6%), XPH(+2.2%)
* Losers: LIT(-1.8%), ASHR(-1.2%), WEAT(-0.9%), SOYB(-0.9%), CQQQ(-0.7%)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PALL(+5.8%), IYT(+5.4%), HACK(+4.5%), SMH(+3.6%), BLOK(+3.4%)
* Losers: ASHR(-13.3%), CQQQ(-10.2%), KWEB(-8.8%), UNG(-8.0%), TAN(-6.7%)

▶️ 52 Week High

KBWB(+3.0%), AIRR(+2.3%), XAR(+2.1%), XMMO(+2.1%), XLF(+1.9%)

▶️ 52 Week Low

없음

* 상승 ETF 키워드: FINANCIAL, SEMI, CLEAN ENERGY, AEROSPACE, TRANSPORTATION
* 하락 ETF 키워드: CHINA TECHNOLOGY, CHINA CONSUMER, BRAZIL

♣️ News

"[WSJ] JPMorgan Calls It: The U.S. Economy Has Made a Soft Landing

- JPMorgan(JPM), 미국 경제가 소비자와 대기업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소프트 랜딩"" 달성 시사
-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또한 올해 이익 전망 상향. CFO 제레미 바넘은 “골디락스 경제 상황”이라고 평가
- 연준 금리 인하는 시간을 두고 은행 시스템에 반영, 시장은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음
- 하지만 JPMorgan 실적은 예상 상회. 웰스파고 또한 긍정적인 실적 발표. JPMorgan 주가 +4% 상승, 2023년 초 이후 최고 상승세 기록

- JPMorgan 전체 예금 잔액은 감소, 신용카드 부문에서 대손비용 증가 예상, 일부 소비자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냄
- 분기 순이익 yoy 2% 감소한 129억 달러, 대출 이익 덕분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 순익 감소는 주로 신용카드 대출 손실 증가에 기인. 총 수익(매출)은 7% 증가, 426억 달러 기록
- Chase Bank 고객들은 여전히 신용카드 사용을 이어가며 잔액이 증가하고 있음. 신용카드 대출 손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영진은 과도한 우려를 표하지 않음.

- Wells Fargo CFO 마이크 산토마시모는 저소득층 고객들이 특히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힘. 은행의 분기 순이익은 3분기 11% 감소한 51.1억 달러로, 고객 예금의 높은 조달 비용 영향을 받음
- Wells Fargo는 회사들이 재고를 늘리거나 자본 지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그러나 금리 인하와 11월 선거 이후 상황이 개선되면 기업들이 더 신뢰를 가질 것으로 기대

- JPMorgan은 올해 순이자수익 925억 달러 예상, 이전 예상보다 소폭 증가.
- 높은 금리로 인해 대출 수익에서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음. 불과 몇 주전 경영진은 이러한 성과가 지속되리라는 낙관적인 시장 전망이 과도하다는 경고를 했던 바 있음
- CEO 제이미 다이먼은 실적 발표에서 여전히 내년에 대출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 다이먼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것처럼 거시경제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걱정을 재차 표명함. 중동 지역 갈등과 미국의 사상 최고 수준 부채에 대한 우려 언급
- 그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임
https://www.wsj.com/finance/banking/jpmorgan-chase-jpm-q3-earnings-report-2024-84b76ab9?mod=livecoverage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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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10 Oct, 22:36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다시 빅테크?=

*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좀더 싸늘해진 국내와는 달리 미국은 여전히 너무 뜨겁습니다.

* 10/4일 미국 고용(신규 일자리 24.5만건)에 이어, 9월 미국 물가 둔화 속도도 더뎠습니다(0.2%mom, 2.4%yoy).

* 어쩌면 파월의장이 미국 경기를 과소평가했고, 과하게(?) 금리를 내리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 물가가 빠르게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이익 성장보다 안정성에 초점을 두는 전략이 유효합니다(방어적이고, 배당매력이 높은 필수소비류 등).

* 하지만 지난 2주 동안 미국 고용과 물가는 생각보다 뜨거웠습니다. 중국 정책도 부양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1) 한두번의 금리인하로 미국 경기가 정말 다시 회복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면, 경기민감 섹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저소득 소비자들, 제조업, 소매업체들과 관련된 산업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레거시 반도체도 좋아질 공산이 큽니다. 다만 아직은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 2) 미국 경기가 소위 연착륙, 즉 서서히 둔화되어서, 지금처럼 금리가 여전히 고공행진한다면, 빅테크 중심(AI, 데이타센터, 전력기기 등)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 7~8월 이후 열기는 주춤하지만, 엔비디아/브로드컴/TSMC 등 AI테마는 꽤 견고합니다.

* 3) 위험 요인은 미국 대선과 중동 위험입니다. 최근 이란이 미국에 이스라엘 문제에 간섭하지 말라며, 경고했습니다. 어느 정도 에너지/금/가상자산도 필요합니다.

* 상황이 다르게 전개되더라도, 미국이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지위가 흔들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https://t.me/huhjae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09 Oct, 22:40


• Check : 사이버 보안(HACK) 신고가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10/10)
ETF/파생 강송철 ☎️(02-368-6153)

▶️ 전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HACK(+2.1%), PBW(+2.1%), KRBN(+1.8%), SKYY(+1.7%), PALL(+1.7%)
* Losers: ASHR(-6.3%), CQQQ(-2.7%), LIT(-2.5%), EWZ(-2.1%), URA(-1.8%)

▶️ 최근 5일 상승 상위/하위

* Gainers: SMH(+5.3%), HACK(+4.0%), IGV(+4.0%), XLK(+3.9%), PBW(+3.8%)
* Losers: ASHR(-9.9%), KWEB(-9.8%), UNG(-8.0%), FXI(-7.6%), CHIQ(-6.9%)

▶️ 52 Week High

HACK(+2.1%), SKYY(+1.7%), TDIV(+1.5%), PFM(+1.1%), VIG(+1.1%)

▶️ 52 Week Low

없음

* 상승 ETF 키워드: SEMI, DIVIDEND, CLOUD, CYBER SECURITY, GROWTH
* 하락 ETF 키워드: CHINA TECHNOLOGY, CHINA INTERNET, SOLAR

♣️ News

"[FT] Rio Tinto to buy Arcadium Lithium in $6.7bn cash deal

- Rio Tinto, 67억 달러에 Arcadium Lithium 인수 합의. 전기차 성장에 대비하는 광산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여줌
- Rio Tinto는 Arcadium 주식당 $5.85를 지불할 예정이며, 이는 10월 4일(금요일) Arcadium 종가에 비해 90% 높은 가격
- 역사상 가장 큰 리튬 인수로, Rio Tinto를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리튬 생산업체로 만들 예정
- Rio Tinto CEO Jakob Stausholm은 이번 거래가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
- Stausholm은 리튬의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하며, 에너지 전환이 필요로 하는 배터리에 리튬의 물리적 구성 요소가 적합하다고 강조. 이번 인수가 counter-cyclical한 투자라고 평가
- 합병된 회사는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에서 리튬을 생산하며, 퀘벡에서 중요한 가공 작업을 수행할 예정

- Berenberg의 애널리스트 Richard Hatch는 이번 거래가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지만, 가격이 ""눈길을 끌 것""이라고 언급
- Hatch는 리튬 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섹터에서 Arcadium 인수 가격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음
- Arcadium의 CEO Paul Graves는 이번 인수가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주며, 자사의 장기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는 매력적인 현금 제안이라고 언급
- Arcadium은 작년에 Allkem과 Livent가 합병해 형성된 회사로, Tesla, BMW, Toyota, General Motors와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있음
- Arcadium과 Rio Tinto의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거래를 승인했으며, Arcadium 주주의 75% 이상의 승인도 필요
- Arcadium 이사회 의장 Peter Coleman은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거래 승인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사가 리튬 가격 전망이 계속해서 낮게 유지되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함
- Arcadium의 순부채 2.5억 달러를 포함하여, 이번 거래의 총 기업 가치는 약 70억 달러에 달할 예정이며, 내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 RBC 애널리스트들은 약 30%의 가격 프리미엄과 총 기업 가치 46억 달러의 거래를 예상했었음. RBC는 거래가 완료되면 리튬은 2028년 Rio Tinto 수익의 약 4%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
- Rio Tinto는 세르비아에서 대규모 리튬 광산을 건설하려고 시도 중이나, 공공 반대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고 있으며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임
https://www.ft.com/content/63a7f038-e018-482d-a9ea-786059b11d1b?shareType=nongift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 https://bit.ly/4gW7iR7
* 유진 ETF/파생 강송철 개별 텔레그램
https://t.me/buykkang

*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09 Oct, 22:21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중국의 부양정책=

* 휴일 전(10/8일) 중국 NDRC(발전개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내년에 예정되어 있던 2,000억 위안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와 중앙예산 투자계획을 이달 안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후 중국 본토증시는 6%대로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10/8일). 어제 중국 CSI300지수는 -7% 급락했습니다(10/9일).

* 그럴만 했습니다. 중국 발개위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4조 위안 경기부양책을 공개해 당시 글로벌 경제와 주식시장을 구했던 상징적인 기구입니다.

* 이번 기자회견 이전 시장에서는 2~3조 위안 재정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그런데 2천억 위안, 그것도 내년도 예산을 앞당겨 쓰겠다고 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실망할 만 합니다. 국내 화장품주 급락이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 그렇다고 중국의 부양의지를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 중국 정부는 2015년 주식시장 버블 붕괴 사례를 재현시키지 않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양 속도를 조절한 것입니다.

* 2015/2~6월 동안 중국 본토증시는 +60% 급등한 후 2개월 만에 주가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이후 중국 경기는 좋아졌지만, 증시에 대한 신뢰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 지금 중국 정부는 그동안의 과도한 비관론과 최근 주가 급등에서 드러난 낙관론 모두를 경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국 정책 방향이 바뀐지 2주 되었습니다. 중국에 대한 실망은 연말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07 Oct, 23:06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Higher for longer=

* 9월 미국 고용(25.4만건)보고서 이후 가장 꼬인 것은 금리 전망입니다.

* 10월 FOMC회의에서 50bp 인하 가능성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내년 금리 전망까지 숫자를 바꿀 필요가 생겼습니다.

* 그런데 금리 상승 속도가 가파릅니다. 9/27일 이후로만 보면 미국 10년물은 +27.7bp, 2년물은 +41bp 올랐습니다(한국 3년물 +13.4bp, 10년물 +10bp).

* 금리인하 기대를 되돌리는 과정에서 미국 2년물은 두 차례 정도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진 것을 반영했습니다.

* 고용과 물가 지표는 후행합니다. 연준 금리인하 싸이클이 한번 시작되면 빠른 속도로, 적어도 반 년에서 1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첫 금리인하(-50bp) 이후 벌써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재차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 여기에 중동 위기와 유가까지 채권 금리를 더 괴롭히고 있습니다. WTI 기준으로 국제유가는 최근 5거래일 동안 +13% 올랐습니다.

* 유가 급등 때문에 올라간 금리는 경제에 부정적입니다. 다시 내려올 공산이 큽니다.

* 그래도 올해말 미국 2년물과 10년 국채금리 전망은 각각 3.7%와 3.9% 정도로, 다소 높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원래 10년 기준 3.6% 예상).

* 이처럼 금리가 천천히 떨어질수록, 변동금리로 자금을 차입한 중소기업들이 고통에서 놓이는 시점과 미국 이외 국가들의 회복 시점은 늦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