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happyinvestrichproject Channel on Telegram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happyinvestrichproject


주식,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자료 수집용, 자료 기록용 채널입니다.
혼자보기 아쉬운 자료들을 퍼나릅니다.
되도록 도움이 되는 자료를 업로드 하겠습니다.

운영중인 블로그
https://blog.naver.com/timulys

운영중인 유튜브
https://youtube.com/@twohang

운영중인 오픈채팅(참여코드 : 0103)
https://open.kakao.com/o/gVMmnu0f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Korean)

행복하고 투자에 성공하는 프로젝트를 위한 채널, 'happyinvestrichproject'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채널은 주식 및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자료 수집 및 기록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혼자서 보기 아쉬운 다양한 자료를 모아놓았으니 많은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저희 채널은 가능한 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업로드하고 있어,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희는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 더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 링크는 https://blog.
aver.com/timulys 이며, 유튜브 채널은 https://youtube.com/@twohang 입니다. 또한, 부동산에 관한 자료 모음은 https://t.me/landnews_moamoa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채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Jan, 00:20


성공하고 싶다면 원하는 바를 가져라. 하지만 행복하고 싶다면 가진 것을 즐겨라.
충족은 짧은 시간 동안 불충분하게 이루어진다. 늘 똑같은 갈증을 느끼며 삶을 갈망하는 것이다
-강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Jan, 00:18


25년 1월 26일 부동산 주요뉴스

작년 국민평형 아파트 관리비 매달 27만5천원…전년보다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81225

고양 창릉지구, 올해 첫 3기 신도시 본청약… 계양 실패 극복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9775

집 사려면 상반기…"가격 협상 우위·매물 다양" [설 이후 부동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44029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15년 만에 평균 매매가 역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17848

"계약하면 4000만원 드려요"…건설업계 미분양 털기 안간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44036

긴 설 연휴에 1월 수도권 분양 물량 급감…9년만에 최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81274

올해 부동산 트렌드는…중간소멸·커스텀·리모델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6952

지난해 전용 84㎡ 분양가 9010만원↑…올해도 상승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36904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Jan, 13:05


2025년 1월 25일 부동산 주요뉴스 헤드라인 모음입니다.

- 매물 쌓여가는 강남아파트, ‘토허제’ 불붙인 잠실은 버틴다
- 월세 따박따박, 오피스텔 옥석가리기가 핵심
- 여보, 내 집 마련은 미뤄야겠어요, 최악의 상황 '공포'
- 서울 비싸니 수도권 집 산다고?, 입주물량 비중 역대 최저
- 불 꺼진 아파트 많네, 주택시장 침체에 입주시장도 깜깜
- ‘강남 3구·마용성’도 “지금은 아냐”, 주거선호지도 맥 못추는 서울 경매시장
-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3.3㎡당 2311만원, 3년 새 843만원↑
- 공사 미수금 쌓이네, 중소·중견 건설사 유동성 위기 심화
- 아파트 ‘얼죽신’ 수요 ‘탄탄’, 지난해 서울 신축 7.78% 올라
- '똘똘한 한 채' 현상 심화에, 강남3구 아파트값 4개월새 10% 넘게 올라
- 올해 서울 정비 사업물량이 79%, 일반분양은 6523가구 그쳐
- 10주 연속 하락하는 전국 아파트 매맷값, ‘반값 거래’ 속출
- 엄마, 서울서 진짜 못 살겠어, '평균 73만 원' 손 떨리는 서울 월세살이

https://youtube.com/shorts/YAtWO6qGRek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Jan, 00:47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5일)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스위스 다보스에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화상으로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에 유가 인하를 요청하겠다고 밝히며 “유가가 하락하면 금리를 즉시 내리라고 요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를 낮춰야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 진작에 그렇게 했어야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2.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단기 정책금리를 6개월 만에 추가 인상했습니다. 일본은행은 24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25%에서 0.5%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책금리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후인 2008년 10월 이후 약 1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3. 2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50%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로 여전히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가장 높은 11%를 기록했습니다.

4.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a2’ 등급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다만 무디스는 “AI칩 기술 리더십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12~18개월간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보통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5. 아랍에미리트연합 바라카 원전 공사비를 두고 갈등 중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가 합의가 불발될 것에 대비해 국제중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계에서는 한수원이 청구한 추가비용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4300억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한전과 한수원 간 ‘집안 싸움’이 K원전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전국적으로 2층 이상에 지어진 경로당 3667곳 가운데 3022곳(약 82%)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이용자 연령이 80세를 넘고 몸까지 불편한 노인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니 낙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Jan, 00:47


25년 1월 25일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캘린더] 2월 첫주 2천295가구 공급…'래미안 원페를라'도 분양
https://v.daum.net/v/20250125060015853

'3.3㎡당 2억' 아파트 나왔다…래미안 원베일리 신고가 갱신
https://v.daum.net/v/20250124193103093

"엄마, 서울서 진짜 못 살겠어"···'평균 73만 원' 손 떨리는 서울 월세살이
https://v.daum.net/v/20250124234331519

'첨단 기술과 미식의 향연'…귀성길 흥겹게 할 고속도로 휴게소의 변신
https://v.daum.net/v/20250125050037568

10주 연속 하락하는 전국 아파트 매맷값…‘반값 거래’ 속출
https://v.daum.net/v/20250125050113578

‘성남 은행주공’ 수주 총력 포스코이앤씨, 조합원 분담금 줄이고 혁신 특화설계 제안
https://v.daum.net/v/20250124200125519

올해 서울 오피스 가격 1~1.5% 상승 전망…물류센터 공급과잉 여파 지속
https://v.daum.net/v/20250124174438460

서울형 재개발 모델 '모아타운', 4곳 심의 통과…1919가구 공급
https://v.daum.net/v/20250124171404680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8 Jan, 12:18


2025년 1월 18일 부동산 주요뉴스 헤드라인 모음입니다.

- 삼성물산, 1위 자존심 지켰다, 1.5조 한남4구역 수주
- 은마 17억 “이 가격 정말 실화냐”, 자산증식 나선 지방 부자들
- 다음주 전국 4개 단지서 3천411가구 분양
- 40주 상승 뒤 3주 보합, '서울 불패' 끊길까?
- 금리는 동결, 대출은 철벽, 정치는 한숨, 우리집은 어디에
-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5년 만에 풀릴까
- "믿을 건 강남", 거래 절벽 속 신고가 이어져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1%가 강남 3구에 몰려
- 19억 하던 아파트, 순식간에 23억 됐다, 분당에 무슨 일이
- 지방도 '똘똘한 한 채' 경쟁력↑, 미래가치 갖춘 단지로 수요 쏠림
- '빈집 허물고 주차장', 청주시 정비사업 참여자 모집
- AI·IoT·로봇배송으로 진화하는 '5세대 아파트'
- 반포·방배, ‘대장’을 노린다, 시장 한파 속 강남 청약 대어 출격

https://youtube.com/shorts/7xUvV4o8htY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8 Jan, 11:37


마트, 백화점 발길 늘어나…‘반등’ 조짐 보이는 ‘리테일’[0과 1로 보는 부동산 세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7393

오랜만에 찾은 동네 대형마트의 풍경이 변했다.

이처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리테일 업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가 최근 내놓은 '2024 리테일 리포트'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침체기를 겪던 리테일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Jan, 23:06


나무판자를 가져와 가장 얇은 부분을 찾아 드릴이 쉽게 들어가는 부분에 수많은 구멍을 뚫는 과학자들을 나는 견딜 수가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론 물리학자-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13:06


美에 화해 손짓?… “中, 머스크에 틱톡 매각 검토”
https://v.daum.net/v/20250114220128783

중국 당국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금지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내에서 '틱톡 금지법'이 시행될 경우에 대비해 중국 당국이 이 같은 방안을 잠재적 선택지로 두고 평가 중이라고 보도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12:08


美 점진적 관세 인상 기대…원달러 7.6원 '뚝' 1463.2원 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15753

트럼프 행정부가 전짐적 관세 인상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환율이 7원 넘게 떨어지며 이틀만에 146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환율 내림세 트럼프 신정부가 관세를 매월 2~5%씩 점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영향받았다.

관세를 지렛대 삼아 협상력을 높이면서 인플레이션 급등은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12:07


"현대차 이대로 가면 中자율주행SW 써야할 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8943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한국 완성차 업체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속도가 중국에 뒤처진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내부에서 터져 나왔다.

그러나 그는 중국 자율주행 기술에 의존할 경우 "한국 부품 시스템이 도태될 것이고 그러면 다시 현대차에 불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고문 발언은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를 빠르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지만, 현대차 인사가 공개적으로 국내 자율주행 개발 부진과 중국 자율주행 생태계 발전 속도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12:04


[날씨] 다시 기온 '뚝'…종일 영하권, 중북부 한파특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6539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11:32


"주민 1인당 10만원 지원"…21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95144

경기 파주시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파주페이 카드를 이미 보유한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카드를 지참해 오프라인 창구를 방문하면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성인의 경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가 세대주이거나 세대주의 배우자인 경우에 합산해 신청할 수 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11:32


트럼프 취임 앞두고 EU 빅테크 규제도 제동…"전면 재검토"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WUJ6GH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04:31


지방 악성 미분양 1.4만가구…'1가구 1주택 특례' 효과 있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14641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1가구 1주택 특례' 등 혜택 개선에 나섰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제1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올해부터 1주택자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시 양도·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1주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취득한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취득·양도·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 중인데, 1주택자가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같은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의미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04:25


“투자 대기자금, 10조원 넘게 증가”...시중에 풀린 돈, 18개월째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5282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30조원 넘게 늘며 통화량이 18개월째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투자 대기성자금이 늘어 증가했다"며 "일부 은행들은 대기성자금 유치를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미만 금융채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발행여건 개선에 기인해 증가했다"며 "시장형 상품은 단기 은행채를 통한자금 조달이 늘면서 감소전환 했다"고 덧붙였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4 Jan, 04:24


"애플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삼성전자 2위, 샤오미 3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02002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 18.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18%로 2위였다고 발표했다.

상위 5대 스마트폰 브랜드 중 애플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하량이 각각 0.9%, 1.4% 감소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7


"지식이 없는 훈련은 맹목적이 되고 훈련이 없는 지식은 쓸모가 없다."
모든 것은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되어야 한다.
구구단을 외울 때처럼 훈련하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규형,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7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4 loomberg>

1) 러시아 제재 조치에 국제유가 점프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로 국제유가 상승. 이에 대체 공급원을 모색해야 할 수도 있는 인도와 중국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음. 인도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원유의 주요 구매자로 부상했으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 수입국. 모간스탠리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조치가 예상보다 더 강력하다”며, “이를 소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일정 기간 석유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

2) JP모간, 연준 인하전망 올 3회에서 2회로 축소
JP모간 이코노미스트들은 견조한 작년 12월 미국 고용지표를 반영해 연준이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25bp씩 2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을 수정. 앞서 올해 3차례 인하를 예상했던 JP모간은 “3월까지 연준이 다시 완화를 시작하려면 고용이 매우 나쁘게 나와야 한다”며, “이제 다음 인하는 6월로 보고 9월엔 마지막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봄. 바클레이즈 역시 올해 단 한차례 인하로 전망을 수정

3) 월가, 미국채 금리 전망 상향
여러 월가 은행들이 예상보다 뜨거운 12월 고용보고서에 연준 금리 인하 전망을 낮추고, 그에 따라 미국채 금리 전망치를 높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더 이상 금리 인하가 필요 없을 것으로 보고, 미국채 2년물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4%에서 4.5%로, 10년물은 4.25%에서 4.75%로 상향 조정. 다만 2년물의 경우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까지 오른데다 연준의 반응 함수가 여전히 비둘기파적이라며, 2년물 롱 포지션 보유를 추천

4) 골드만삭스, 美경제 호조에 5% 이상 추가 달러 강세 전망
골드만삭스는 견고한 미국 경제와 금리인하를 늦출 가능성이 있는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을 근거로 약 2개월 만에 다시 달러 전망치를 상향 조정. Kamakshya Trivedi 등은 “새로운 관세 부과와 미국의 지속적인 아웃퍼폼으로 달러는 향후 1년 동안 약 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에 더해 “추가 달러 강세 쪽으로 리스크가 기울어져 있다”고 경고. 골드만은 유로화가 6개월 안에 달러 대비 패리티를 밑돌아 0.97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

5) ECB 렌 정책위원, ‘연준과 무관하게 추가 인하 필요’
연준이 어떤 조치를 취하든 간에 차입 비용을 계속 낮춰야 한다고 올리 렌 ECB 정책위원이 주장.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렌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성장 전망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계속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방향은 분명하고, 금리 인하의 규모와 속도는 향후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힘. 그는 “우리는 유로존의 물가 안정이라는 우리의 임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다”고 강조. 또한 늦어도 여름 중반이면 통화정책이 제약적 영역을 벗어날 것으로 내다봄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5


25년 1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경찰이 이르면 내일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영장 집행에 경찰력이 동원되는 건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철옹성으로 불리던 대통령경호처의 동요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내부 반발이 커지자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직원들을 다독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김 차장에 대한 불신이 크다며 직원들이 김 차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거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 대통령경호처 강경파로 알려진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세 번째로 불러 조사를 이어가는 등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대해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피 신청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정계선 재판관이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본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률적 판단에 대한 예단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 12·3 비상계엄 당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MBC 등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에 관여한 바 없다는 취지로 말해왔지만, 다른 주장이 나온 겁니다.

● 경남의 한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비상계엄 사태 와중에도 일본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됐는데요. 혈세를 낭비하는 이런 외유성 출장은 그동안 꾸준히 지적됐던 고질적인 문제인데, 정부가 사전 심사와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 북한 당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게 생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자폭 또는 자결하라고 강요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북한군 사상자는 3천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미국이 인공지능, 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두는 신규 수출 통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3일 한국과 일본, 영국 등 18개 동맹국과 파트너들에 대해 미국 기술이 포함된 AI용 반도체 판매에 제약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LA에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강풍 경보가 발령돼 진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 기상청은 월요일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화요일 오전 4시부터 수요일 정오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89∼113㎞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2기 출범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원이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집권 2기에도 북한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북한이 핵 동결이나 군축 같은 스몰 딜을 추진하는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무안공항 외에도 8개 로컬라이저 시설이 콘크리트 둔덕 형태와 같이 충돌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고 원인을 밝힐 블랙박스에 충돌 전 마지막 4분이 기록되지 않은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는 비상시에 전력을 보급할 보조 배터리가 장착되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같은 기종의 절반 이상에도 이 장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62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를 벌인 뒤 미국으로 달아났던 40대 부부가 국내로 강제 송환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대전 일대에서 다가구 주택 11채를 매입한 뒤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6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요즘 독감이나 코로나 등 호흡기 질환들이 유행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코로나 새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긴급 알림이라며 코로나 새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XBB는 이전과 다르며 치명적이고 제대로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메시지가 최근 카카오톡 등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도 이 전동 킥보드 주행이 유독 많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1.6km 구간과 반포 학원가 2.3km 거리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됩니다. 사실상 킥보드 퇴출 조치인데, 경찰 규제심의위를 통과해습니다. 서울시가 함께 추진했던 서울 종로구 등 다른 지역들은 경찰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킥보드 퇴출이 보류됐습니다.

● 전북자치도가 베트남 축구의 국민 영웅인 박항서 축구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도는 어제13일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박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청소나 빨래, 가전제품 설치, 집수리 같은 간단한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생활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비대면 세탁 서비스 1위 업체의 경우 이용자 중 1인 가구 비중은 42%, 한 달 평균 3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1인 가구도 38.5%에 달합니다.

● 최근 충청북도에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삼일장이 아닌 4일장을 치르는 경우가 늘었다는데요. 충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4일장 건수는 지난달 5건이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보름 만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 몸값이 뛰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국산 염장 중품 고등어 두 마리의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6천 660원이었는데요. 지난해보다 48%, 평년보다 67% 올랐습니다. 기후변화와 고수온 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고등어가 주로 잡히는 제주 연근 바다에서 주요 어종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출근길 영상권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3


★★01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가격 올라 몸통 대신 다리만… 초라한 차례상 오징어 튀김...설 차례상 차림 비용 역대 최고치...4000원 하던 오징어 1만 원 훌쩍...사과 1개 만 원에 살 엄두 못 내...가격만 묻고 발길 돌리기 일쑤...돈 안 쓰는 시민들에 상인도 한숨

☞“여야 합의한 민생·경제법안 만이라도”...경제위기에 애타는 재계의 하소연...전통시장 카드 공제율 확대 등...처리 지연된 민생법 처리 당부...건설업 불황속 구조조정 절실...워크아웃 모회사 稅혜택 필요...최상목, 이재명에 “法 처리를”...李 “이미 접점있어…검토할것”

☞美, 中 겨냥 AI칩 수출통제 확대…"韓업계 단기 영향 제한적"...장기적으로는 中통제 강화시 영향 가능성…"잠재고객 잃을 수도"...글로벌 반도체 산업 위축 우려…엔비디아 등 美빅테크도 반발

☞안 그래도 힘든데… 탄핵정국 2025년, 대대적 광고 불황 예고...3조 원 밑으로 떨어진 방송광고…지상파TV는 9000억 원 대...디지털 광고 성장으로 전체 광고비는 상승...“정치적 불안으로 방송광고 냉각”

☞“원전 계속운전 기간 10~20년 보장되도록 제도 개편해야”...문주현 교수, 박충권 의원 정책세미나서 제언...“인허가 후 설비개선하면 10년 운영도 어려워, 탄소중립·에너지안보 위해 제도 합리화해야”

《금 융》

☞美 고용 지표 호조에 '강달러'…환율 2주 만에 1470원대 마감...비농업고용자수 예상치 크게 상회한 25.6만명...달러인덱스 109후반대…외국인 8761억 순매도

☞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채택 법안에 한때 9만5000달러 회복...20일 트럼프 취임식, 전략자산 공약 이행 여부에 촉각

☞NH투자증권 "美 금리인하 3월→6월…한국은 2월 인하 예상"...美 12월 고용지표 빅 서프라이즈...연준 빅스텝 과도...금통위 대외 변수 고려하는게 유리

☞美 고점론 vs 韓 바닥론···증시야 네 속이 궁금하다...韓美 증시 디커플링, 올해는 줄어들까...월가는 ‘거품 경고’ 여의도는 ‘반등 기대’

☞돈줄 마른 서민경제…카드빚도 못 갚는다...작년 은행 카드대출 연체율 3.2%...2004년 '대란' 이후 가장 높아...정책금융상품 원리금상환도 저조...부채 늘어나며 소비 위축될수도

《기 업》

☞“삼성은 내년에야 만든다는데”…TSMC, 벌써 첨단반도체 생산 들어갔다...TSMC, 美애리조나 공장서...4나노 반도체 첫 양산 돌입...삼성은 2026년에 장비 반입...본격적인 칩 생산 가능할듯...차세대 공정·턴키 전략으로 얼마나 뒤따라잡을지 관심

☞LG전자, 美 '아토믹 골프’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美 복합문화공간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대거 납품...'B2B 사업' 사이니지, 실적 '상고하저' 돌파구로 주목

☞불길 못잡는 LA, 발동동 구르는데…얼떨결에 주가 오르는 기업들, 이유는...케이웨더·위닉스·케이엠 등...청정기·마스크 관련주 불기둥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작년 설비투자 전년비 2% 감소"...AI용 주력 반도체 기업은 투자 증가...전기차 수요 정체에 관련 기업들은 투자 감소

☞"이러다 다 죽을판" 중국 기업들에 당했다…철강업계 '초비상'...中철강재 범람에, 韓업계 익사할판...877만t 수입…7년 만에 최대...반덤핑 제재前 물량 떠넘기기...열연강판·후판 등 수익성 고심...포스코·현대제철 해외 눈돌려

《부 동 산》

☞GTX B·C노선 첫삽 언제 뜨나… 애타는 송도·도봉주민들...B노선 작년말→올 1분기 착공지연...C노선은 자금문제로 일정 미확정...파주운정, A노선 뚫리자 관심집중...GTX 늦어진 송도 집값 소폭 하락...창동역 인근 집값도 4주째 내려

☞“애 낳고 살라면서”… 10평대 양산하는 행복주택 규정...임대주택 보조금 소형 면적 혜택...재정지원금·주택도시기금 융자...60㎡ 이상 땐 지원 비율 삭감돼...부산 행복주택 10평·14평 주력...두 자녀 이상 평생 무료 무의미...실효성 있는 상향 평준화 필요

☞전국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첫돌파… 서울은 4820만원...전국 15% 오를때 서울 38% 폭등...미분양 속출한 지방도 오름폭 커

☞무주택자만 '줍줍'…지역도 제한한다...정부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금지' 추진...부양가족·실거주 '심사'도 강화...리모델링 절차는 상반기 간소화

☞'준공후 미분양' 지방주택, LH가 매입...국토부 주요 업무추진 계획...미분양 사면 주택수 산정 안해...경기악화땐 LH 매입임대 추진...수도권은 리모델링속도전 지원...지역SOC예산 70% 상반기집행

《사 회》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 속 사라진 4분…“700만 분의 1의 확률”...전문가 “30년간 항공 안전 연구하며 거의 처음 접하는 사례”...“두 엔진 동시에 고장 날 확률, 700만 분의 1…매우 드물어”

☞AI 교과서 지위 혼란에…개발 업체 투자비 수백억 날릴판...교육부 AI 교과서 전면 도입 1년 유예...야당 '교과서'→'교육자료' 격하 법안...교육 업계 "개발비 수백억원 회수 어려워"

☞교육부 "올해 의대 1학년 교육 큰 어려움 없을 것"...교육부, 출입기자 간담회 통해 밝혀...이번주부터 의대들과 지원 등 논의..."기초의학 분야 교수, 인력 풀 있어"

☞尹측, 재판관 기피·이의신청… 헌재 14일 회의...우리법연구회장 경력 등 "공정 어렵다"...변론개시·수사기록 확보 추진도 이의신청...헌재서 수용 시 재판 지연 불가피할듯

☞나만을 위한 고수익? 의심부터… 10억원대 피해자 수두룩...경기불황 속 투자사기 기승..."매일 2% 이자 주겠다" 현혹...대규모 사업 설명회 열기도...전문가 "피해자·피해금액 상당 美처럼 형량 합산해 처벌해야"

《국 제》

☞협상 공들이는 바이든·트럼프… 가자휴전 임박했나...협상 중재 카타르, 양쪽에 최종안 전달...백악관 “휴전·인질 석방 협상 매우 근접”...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임기 내 끝날 것”

☞트럼프 경제 고문 “관세, 美 방위협정과 연계 가능”...작년 보편관세 최대 50% 주장...보복 땐 韓 등 방위 제한 시사...미란 “트럼프가 아닌 내 견해”

☞“트럼프·푸틴 회동 준비중…이르면 수일 내 통화 전망”...왈츠 차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발언...“하루라도 빨리 휴전을…회동 방식 미정”...“트럼프, 군사적 등 모든 옵션 배제 안해”...젤렌스키, 북한군과 우크라군 교환 제의

☞美, 첨단 AI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산업부 "국내 수입엔 영향 없어"...수출관리규정 개정…中 등 22개국 통제 대상...韓 포함 핵심 동맹국, 면제…이번 조치 미적용

☞美LA 산불 확산 우려 여전한데…트럼프 vs 뉴섬 책임공방 격화...기상청, 15일까지 화재 '적색 경보'...16만6천명 '대피 경고'…사망자 최소 24명...트럼프, 산불 책임론에 뉴섬 ‘팩트체크’ 누리집 개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3


★★01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가격 올라 몸통 대신 다리만… 초라한 차례상 오징어 튀김...설 차례상 차림 비용 역대 최고치...4000원 하던 오징어 1만 원 훌쩍...사과 1개 만 원에 살 엄두 못 내...가격만 묻고 발길 돌리기 일쑤...돈 안 쓰는 시민들에 상인도 한숨

☞“여야 합의한 민생·경제법안 만이라도”...경제위기에 애타는 재계의 하소연...전통시장 카드 공제율 확대 등...처리 지연된 민생법 처리 당부...건설업 불황속 구조조정 절실...워크아웃 모회사 稅혜택 필요...최상목, 이재명에 “法 처리를”...李 “이미 접점있어…검토할것”

☞美, 中 겨냥 AI칩 수출통제 확대…"韓업계 단기 영향 제한적"...장기적으로는 中통제 강화시 영향 가능성…"잠재고객 잃을 수도"...글로벌 반도체 산업 위축 우려…엔비디아 등 美빅테크도 반발

☞안 그래도 힘든데… 탄핵정국 2025년, 대대적 광고 불황 예고...3조 원 밑으로 떨어진 방송광고…지상파TV는 9000억 원 대...디지털 광고 성장으로 전체 광고비는 상승...“정치적 불안으로 방송광고 냉각”

☞“원전 계속운전 기간 10~20년 보장되도록 제도 개편해야”...문주현 교수, 박충권 의원 정책세미나서 제언...“인허가 후 설비개선하면 10년 운영도 어려워, 탄소중립·에너지안보 위해 제도 합리화해야”

《금 융》

☞美 고용 지표 호조에 '강달러'…환율 2주 만에 1470원대 마감...비농업고용자수 예상치 크게 상회한 25.6만명...달러인덱스 109후반대…외국인 8761억 순매도

☞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채택 법안에 한때 9만5000달러 회복...20일 트럼프 취임식, 전략자산 공약 이행 여부에 촉각

☞NH투자증권 "美 금리인하 3월→6월…한국은 2월 인하 예상"...美 12월 고용지표 빅 서프라이즈...연준 빅스텝 과도...금통위 대외 변수 고려하는게 유리

☞美 고점론 vs 韓 바닥론···증시야 네 속이 궁금하다...韓美 증시 디커플링, 올해는 줄어들까...월가는 ‘거품 경고’ 여의도는 ‘반등 기대’

☞돈줄 마른 서민경제…카드빚도 못 갚는다...작년 은행 카드대출 연체율 3.2%...2004년 '대란' 이후 가장 높아...정책금융상품 원리금상환도 저조...부채 늘어나며 소비 위축될수도

《기 업》

☞“삼성은 내년에야 만든다는데”…TSMC, 벌써 첨단반도체 생산 들어갔다...TSMC, 美애리조나 공장서...4나노 반도체 첫 양산 돌입...삼성은 2026년에 장비 반입...본격적인 칩 생산 가능할듯...차세대 공정·턴키 전략으로 얼마나 뒤따라잡을지 관심

☞LG전자, 美 '아토믹 골프’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美 복합문화공간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대거 납품...'B2B 사업' 사이니지, 실적 '상고하저' 돌파구로 주목

☞불길 못잡는 LA, 발동동 구르는데…얼떨결에 주가 오르는 기업들, 이유는...케이웨더·위닉스·케이엠 등...청정기·마스크 관련주 불기둥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작년 설비투자 전년비 2% 감소"...AI용 주력 반도체 기업은 투자 증가...전기차 수요 정체에 관련 기업들은 투자 감소

☞"이러다 다 죽을판" 중국 기업들에 당했다…철강업계 '초비상'...中철강재 범람에, 韓업계 익사할판...877만t 수입…7년 만에 최대...반덤핑 제재前 물량 떠넘기기...열연강판·후판 등 수익성 고심...포스코·현대제철 해외 눈돌려

《부 동 산》

☞GTX B·C노선 첫삽 언제 뜨나… 애타는 송도·도봉주민들...B노선 작년말→올 1분기 착공지연...C노선은 자금문제로 일정 미확정...파주운정, A노선 뚫리자 관심집중...GTX 늦어진 송도 집값 소폭 하락...창동역 인근 집값도 4주째 내려

☞“애 낳고 살라면서”… 10평대 양산하는 행복주택 규정...임대주택 보조금 소형 면적 혜택...재정지원금·주택도시기금 융자...60㎡ 이상 땐 지원 비율 삭감돼...부산 행복주택 10평·14평 주력...두 자녀 이상 평생 무료 무의미...실효성 있는 상향 평준화 필요

☞전국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첫돌파… 서울은 4820만원...전국 15% 오를때 서울 38% 폭등...미분양 속출한 지방도 오름폭 커

☞무주택자만 '줍줍'…지역도 제한한다...정부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금지' 추진...부양가족·실거주 '심사'도 강화...리모델링 절차는 상반기 간소화

☞'준공후 미분양' 지방주택, LH가 매입...국토부 주요 업무추진 계획...미분양 사면 주택수 산정 안해...경기악화땐 LH 매입임대 추진...수도권은 리모델링속도전 지원...지역SOC예산 70% 상반기집행

《사 회》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 속 사라진 4분…“700만 분의 1의 확률”...전문가 “30년간 항공 안전 연구하며 거의 처음 접하는 사례”...“두 엔진 동시에 고장 날 확률, 700만 분의 1…매우 드물어”

☞AI 교과서 지위 혼란에…개발 업체 투자비 수백억 날릴판...교육부 AI 교과서 전면 도입 1년 유예...야당 '교과서'→'교육자료' 격하 법안...교육 업계 "개발비 수백억원 회수 어려워"

☞교육부 "올해 의대 1학년 교육 큰 어려움 없을 것"...교육부, 출입기자 간담회 통해 밝혀...이번주부터 의대들과 지원 등 논의..."기초의학 분야 교수, 인력 풀 있어"

☞尹측, 재판관 기피·이의신청… 헌재 14일 회의...우리법연구회장 경력 등 "공정 어렵다"...변론개시·수사기록 확보 추진도 이의신청...헌재서 수용 시 재판 지연 불가피할듯

☞나만을 위한 고수익? 의심부터… 10억원대 피해자 수두룩...경기불황 속 투자사기 기승..."매일 2% 이자 주겠다" 현혹...대규모 사업 설명회 열기도...전문가 "피해자·피해금액 상당 美처럼 형량 합산해 처벌해야"

《국 제》

☞협상 공들이는 바이든·트럼프… 가자휴전 임박했나...협상 중재 카타르, 양쪽에 최종안 전달...백악관 “휴전·인질 석방 협상 매우 근접”...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임기 내 끝날 것”

☞트럼프 경제 고문 “관세, 美 방위협정과 연계 가능”...작년 보편관세 최대 50% 주장...보복 땐 韓 등 방위 제한 시사...미란 “트럼프가 아닌 내 견해”

☞“트럼프·푸틴 회동 준비중…이르면 수일 내 통화 전망”...왈츠 차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발언...“하루라도 빨리 휴전을…회동 방식 미정”...“트럼프, 군사적 등 모든 옵션 배제 안해”...젤렌스키, 북한군과 우크라군 교환 제의

☞美, 첨단 AI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산업부 "국내 수입엔 영향 없어"...수출관리규정 개정…中 등 22개국 통제 대상...韓 포함 핵심 동맹국, 면제…이번 조치 미적용

☞美LA 산불 확산 우려 여전한데…트럼프 vs 뉴섬 책임공방 격화...기상청, 15일까지 화재 '적색 경보'...16만6천명 '대피 경고'…사망자 최소 24명...트럼프, 산불 책임론에 뉴섬 ‘팩트체크’ 누리집 개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3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4일)

1.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가 열리면서 경로당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텃세와 따돌림 문화로 소외되는 사례가 등장하거나 학대와 폭행 등 사회적 문제가 벌어지면서 경로당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형국입니다.

2.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공동 발의한 두 번째 내란특검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여야 합의로 특검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여당이 불참한 채 법안이 의결됐습니다.

3.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합니다. 유주택자의 ‘로또’ 기회를 차단해 실수요 무주택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4.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에 착수하는 등 관련 인프라 보급에 나섭니다. 정부는 AI컴퓨팅센터 구축에 2030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입하고, 올해 1분기 중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 개선 방안 등을 담은 AI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3


2025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임시 공휴일이 내수 진작?… 해외 소비만 늘렸다 → 작년 추석-국군의날 임시 공휴일 기간엔 해외여행 19% 늘어. 반면 국내선은 3.7% 줄어. 한편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2.1% 감소... 카드대란(2003년, -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

2. 최근 ‘4일 장’ 장례가 크게 늘어난 이유? → 노년층 독감, 폐렴 사망자 급증, 화장장 예약을 못 해 불가피하게 4일장 치르는 경우 빈발.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의심 환자 수는 73.9명으로 2016년 이후 최다

3. 올해 신규 의사 배출 300명도 안된다 → 지난 9∼10일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자 단 285명... 의대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작년 의대 본과 4학년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3200여 명이 응시 대상이었다

4. 우크라이나, 생포 북한병사 심문 영상 공개 → ‘집에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20세 소총수는 ‘집에는 안보내 주겠죠?’, ‘가라면 가는데’… ‘우크라이나에 남으라면 남겠느냐’는 질문에 고개 끄덕. 또 다른 26세 저격수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질문에 고개 끄덕...

5. 왜곡된 한국 의료시장 → ‘보험금 못 타먹으면 바보’라는 소비자, ‘실손보험 있어세요?’라는 나쁜 의사들 합작품... 전국민이 인질이자 공동정범인 이 이상한 의료시스템을 뿌리부터 바꿀 때다...(동아, 기자 칼럼)

6. 300인 이상 대기업 신입 연봉 ‘5001만원’(2023년) → ▷일본보다 58% 많아(구매력평가 환율 적용). 반면 ▷30~299인 중소기업 대졸 초임은 3595만원으로 대기업의 약 71.9% 수준. 극심한 양극화 현상... 경총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비교 보고서'

7. AI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 AI의 요약문은 원문의 긍정과 부정을 뒤바꾸거나 원저자의 조심스러운 추측을 사실로 단정하기도하는 실수를 한다. 원문과 대조가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Ai에게 ‘요약’을 명령하기 보다는 ‘발췌’를 명령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AI·계산과학실장

8. ‘비행기 양쪽 엔진 고장 확률 700만분의 1… 블박 미기록 처음 본다’ →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충돌 직전 4분 기록 블랙박스에 없어. 전문가, ‘30년간 처음 보는 사례’ 놀라움... ‘워낙 급박해 보조 동력장치 자체를 작동시키지 못한 것 같다‘ 진단

9. 트럼프 취임식 초대 못 받은 EU 수장... 불화 예고편? → 취임식 D-7,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아직 취임식 초대받지 못했다 외신 보도. 트럼프 1기 때도 방위비 지출, 철강 관세 등으로 유럽과 대립

10. ‘민주주의’ → 옛날에는 ‘민(백성)이 주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백성의 주인’ 즉 ‘군주’라는 의미로 쓰였다. 왕조실록을 봐도 고종실록에 와서야 ‘민이 주인’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영어 ‘데모크라시’를 ‘민주주의’로 번역한 건 일본 개화기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인데 그는 민주주의를 ‘하극상’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민주제’(民主制)가 아닌 ‘주의’(主義) 즉 하나의 주장쯤으로 번역한 건지도 모른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3 Jan, 23:02


25년 1월 14일 부동산 주요뉴스


확 좁힌 '줍줍' 문…집 있으면 청약 못한다, 무주택자만 OK
https://v.daum.net/v/20250114043002531

부동산시장 얼어붙었는데…1억 넘게 오르며 역대 최고가 경신한 ‘이곳’
https://v.daum.net/v/20250114050224888

인천엔 제물포고 라인…시장·시의원 개발사업 이해상충 논란
https://v.daum.net/v/20250114055610269

1.2만 '입주장' 서자 송파도 힘 못 써…강동 옆동네 전셋값 1.5억 '뚝'
https://v.daum.net/v/20250114041101471

파주~서울역 22분… “GTX 뚫린 후 삶의 질이 달라졌다”
https://v.daum.net/v/20250114005818938

막오르는 '월세 시대', 여기가 아파트 보다 낫다는데...
https://v.daum.net/v/20250114060048361

용적률 200% 넘어도 재건축이 대세
https://v.daum.net/v/20250114050008743

[빈 집 쇼크]⑥ “빈 집, 공공시설로 활용…철거하면 재산세 경감”
https://v.daum.net/v/20250114060148464

GTX-B·C 노선은 자금 조달 문제로 지지부진
https://v.daum.net/v/20250114005723937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5 Jan, 06:40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4대 분야 5265억 투자 https://v.daum.net/v/20250105080457731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5 Jan, 00:39


스치는 한마디에도 가슴엔 휑하니 구멍이 뚫린다.
혼자 있는 게 좋다는 말에는
사실,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숨어있다.
그래. 난 그런 겁쟁이였지.
-최현정, <빨강머리N 난 이래 넌 어때?>-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1 Dec, 17:01


2025년부터 바뀌는 것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1 Dec, 06:06


가계대출 스트레스 금리 0.75%P 유지…내년 7월부터 3단계 시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4243

내년 상반기까지 가계부채에 대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3단계 시행 예정일 전까지 현행 스트레스 금리가 유지된다.

31일 은행연합회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DSR 산출 시에 적용하는 스트레스 금리를 공시했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는 0.75%포인트, 은행권이 취급하는 수도권 주담대에 대해서는 1.20%포인트로 산출됐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1 Dec, 00:29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체포·수색영장 발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1594&ref=A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1 Dec, 00:12


제주항공 참사에 보잉 주가 2.3% 하락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3178435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57


‘오겜2' 넷플릭스 93개국 1위…관련株 차익매물에 등락세 연출(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88666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글로벌 93개국에서 이틀 연속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며 등락세를 연출했다.

같은날 오징어게임2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와 영상특수효과를 맡은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전날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55


[2025 증시전망] 5만전자로 추락한 국민주 삼전…새해는 살아날까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5133556?ntype=RANKING

올해 엔비디아가 이끈 기술주 열풍에 글로벌 반도체주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삼성전자는 한때 '4만전자'로 추락하며 홀로 겨울을 경험해야 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의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면서 "스마트폰, PC 수요 부진에 따른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CXMT의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가 향후 반도체 가격의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 HBM 시장의 89%를 차지하는 HBM3E 점유율 확대 속도도 경쟁사들의 시장 조기 진입 영향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도 줄줄이 내리고 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22


12월 물가 상승률 1.9%로 상승폭 확대…4개월째 1%대는 유지(1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89474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4개월째 1%대를 상승률을 이어갔다.

9월에는 농축산물과 석유류 물가 안정세로 한 달 만에 상승폭이 0.4%포인트 하락하며 1.6%를 기록, 2021년 3월 1.9% 상승 이후 3년 6개월 만에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후 10월에는 0.3%p 더 하락한 1.3% 상승을 기록했고 11월에 이어 1%대 상승률을 이어간 것이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18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됐다…지분 35%로 늘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95384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인 오준호 최고기술경영자를 포함한 6명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393만5814주를 2674억6255만960원에 삼성전자에 양도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은 기존 14.71%에서 35%로 늘어나고,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16


마켓 인덱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06


문제에 밀리지 말라.
꿈을 밀고 나가라.
-바바라 피즈, 앨런 피즈,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3:06


2024년 12월 31일 부동산 주요 뉴스 모음입니다.

경기도, '1기 신도시 상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달 전면 해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95360

“내년에 대출규제 완화하고 도심에 주택 공급 늘려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4049

6.7만 가구 공급 ‘광명시흥’ 2029년 첫 분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4046

“서울 집값 내년에 떨어졌다가 2026년부터 다시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4037

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악성 미분양은 '급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93595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 ‘역대급 한파’ 예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09258

청약 당첨되면 뭐하나 돈이 없는데…비싼 분양가에 '백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52415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2:43


📮 24년 마지막날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는 오늘 오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첫 정례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최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는 "국무회의 직전까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숙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실은 앞서 경찰의 압수수색을 세 차례 막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발부돼도 또 그럴 거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달리 체포영장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며, 그 이후 상황도 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이 얼마 전 국회에서 통과된 뒤 여당은 의결정족수를 문제 삼으며 표결이 원천 무효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여기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한 총리에 대한 직무 정지가 당장 해제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비어 있는 헌법재판관 자리 3명을 조속히 채워달라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 계엄 비선'으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3주 전부터, 이른바 계엄 문건을 군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역할 분담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 임무를 맡았던 정보사 대령의 수사기관 진술서를 확보했습니다.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여전히 15명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수거된 사고 항공기 음성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가 사고 직전 48시간 동안 13차례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리한 운항이었는지 정부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검시 절차가 완료된 희생자 90명은 이르면 오늘 유족에게 인도됩니다.

● 참사 하루 만에 사고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긴급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랜딩 기어 이상이 원인이었는데, 국토교통부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제의 여객기는 제주항공 7C101편으로, 어제 아침 6시 30분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륙 뒤, '랜딩 기어' 이상으로 1시간 만에 김포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 마치 세발자전거처럼 비행기의 이착륙을 돕는 3개의 바퀴, '랜딩기어'입니다. 사고 여객기에선 랜딩기어, 즉 착륙 바퀴도 제때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비행기엔 랜딩기어 고장에 대비한 2중, 3중 예비장치가 있는데도, 모두 작동되지 않은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제주항공은 이틀 연속 문제를 일으킨 '보잉 737-800' 기종을 30여 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이상 운항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토부 특별 점검에 충실히 따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해당 기종의 운항 중단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외국 전문가들은 활주로 끝에 설치돼 있던 방위각 시설이 쉽게 부서지도록 만들어져야 만일의 상황에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다른 공항에서는 이 방위각 시설이 어떻게 설치돼 있는지 또 외국에서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외신들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제주항공 참사 원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류 충돌이 유일한 원인은 아닐 거라고 입을 모으며 여러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35년 간 야생동물 충돌로 인한 사망은 76명에 불과하다고 집계했습니다. 게다가 여객기는 안전을 위해 이중화가 갖춰진 만큼 조류 충돌만으로 대형 사고가 나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 무안 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사고 기종인 보잉 737-800을 제조한 미국 보잉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안전 관련 악재가 잇따르면서 항공 사업은 물론, 우주 사업에서도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보잉은 이번 참사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 퇴임을 20여 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5억 달러, 우리돈 3조 6천825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번 지원은 다음 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새해를 앞두고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300명 이상의 전쟁 포로를 교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양측이 각각 상대 포로 150명씩을 돌려보냈다며 이들은 벨라루스 영토에서 석방돼 러시아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복권 시장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에서 현지 시각 27일 1조 8천억 원이 넘는 당첨금의 주인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9월 1등 당첨자가 배출된 이후 약 3개월 동안 1등이 나오지 않았고, 덩달아 누적 당첨금이 치솟으면서 미국 전역에 복권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 구미시장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적은 서약서 서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 가수 이승환이 손해배상 청구에 이어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공연에 앞서 서약서 서명을 요구하고, 서약서엔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대관 규정에 따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했는데, 헌법상 양심의 자유와 인격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거라는 겁니다.

● MBC가 올해 연예대상 시상식에 이어 연기대상, 가요대상 시상식 생방송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참사 당일인 지난 29일 MBC는 2024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을 취소했는데요. 이어 어제 연기대상 시상식, 오늘 가요대상 시상식 생방송도 취소했습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황희찬은 런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린 직후,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는 잠시 경기장에 서서 고개를 숙여 묵념했습니다.

●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이 시간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0.8도로 비교적 부드럽게 출발하고 있지만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에 날씨로 인한 큰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2:39


★★12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상속세 자녀공제 1인 5억까지…최저임금 1만 원 넘겼다...대출 중도상황 수수료 절반으로...인구감소지역 4억 이하 주택...신규 취득땐 1주택자 간주키로...생숙 이행강제금 부과시기 유예

☞믿었던 유럽마저…전기차 '눈물'...車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완화...내년 전기차 판매량 감소 전망...LG엔솔·삼성SDI 실적 우려

☞"9개 도크 건조선박으로 꽉차"… 5년간 인력 7천명 늘어...호황 맞은 K조선…HD현대重 울산 조선소 가보니...일감 늘어나 선박 블록 쌓아둘...야적장 모자라 도로까지 할애...올해 수주목표 152% 달성...정기선, 미래 먹거리 발굴나서

☞사상 최고치 찍은 금값, 내년에 더 오를까...한은 외자운용원, 국제금융시장 주요 이슈 분석..."금값, 금리인하 기조·안전자산 수요로 내년에도 상승"..."가격부담·달러 강세 따른 수요 둔화로 오름폭은 제한"

☞부산지역 제조업 내년 경기...코로나19 수준만큼 악화 전망...대외 환경 불확실성으로 경제 부담...강도 높은 경기부양책과 환율안정대책 필요

《금 융》

☞올 한국 증시 빠질때…美 날고 日 뛰고...기술주 랠리에 美나스닥 31%↑...日 폐장일 종가 35년만에 최고...엔저도 한몫, 닛케이 연간 19%↑...대만 29%↑, 홍콩 17%↑ 등 선전...佛 "유로존 위기후 최악의 성적"

☞반도체·배터리 부진에 주도주 잃은 韓증시…밸류업 정책도 무색...양대증시서 255조원 증발…코스닥 올해 21% 하락...삼성전자 올 들어 32%↓…2차전지株 주가도 반토막...밸류업 정책, 추진 동력 잃어…세제 인센티브 논의 중단

☞투자 미루고 지분 통째로 빼고… 탄핵발 외국인 코리아런...코스피 시총 890조 → 660조...8월 글로벌 폭락때보다 심각...불확실성에 수요 회복 난항

☞밸류업으로 시작해 밸류다운으로 끝났다…‘글로벌 꼴찌’ 불명예...6개월 연속 하락하며 2400선 붕괴, YTD 9.63% 하락...밸류업으로 오르다 하반기 잇따른 악재에 우수수...바닥론 나오나 환율 리스크…“정치불안 해소해야”

☞킹달러에…올해 달러보험 1조원 뭉칫돈 몰렸다...내년 원·달러 환율 1500원 전망에…4대 시중銀 판매액 9639억원...지난해 대비 70% 이상 증가해…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우려 커..."기본 환테크 상품 아닌 보험상품…섣부른 묻지마 투자는 위험"

《기 업》

☞삼성 美공장 건설비 4조 증가… 포스코 환차손 5000억...기업들 업황부진에 고환율까지...내년 사업계획 전면수정 불가피...환율 올라도 수출 증가폭 미미...제조원가 더 뛰어 수익 악영향...내수침체 가속화로 경제 타격

☞고환율에 참사까지… 엎친데 덮친 항공·여행주...제주항공 상장 이후 최저가...여행사 광고·프로모션 중단...항공권 취소 문의도 속출

☞'화학·뷰티 부진' 엎친데 '제주항공' 덮쳐…애경그룹 전전긍긍...'애경 캐시카우' 제주항공 위기...2005년 설립후 LCC시장 이끌어...기체 결함 가능성에 타격 불가피

☞"5년 뒤 243조 잭팟 터진다"…엔비디아가 점 찍은 이것...AI 다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로봇 공학 낙점...내년 상반기 로봇용 컴퓨터 '젯슨 토르' 출시 예정...AI칩 팔아 로봇 스타트업 투자 등 성장 지원...BCC, 글로벌 로봇 시장 규모 2029년 말 1650억달러 추산..."생성형AI로 로봇 훈련 가능…또다른 ‘챗GPT 순간’"

☞애플,5주 연속 2% 상승후에는?…"내년초 하락 가능성 높아"...과거 5주 연속 2%상승후 상승 이어진 경우 2차례 불과...7차례는 연속 상승후 4주 동안 평균 4.7% 하

《부 동 산》

☞새해에는 내 집 마련 가능할까…"절호의 기회 될지도"...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으로 대출한도 규제하나...대출 이자 부담 완화·세제 혜택 등 긍정적 내용도

☞서초·용산도 무릎 꿇었다… '부촌 넘사벽' 된 압구정...3.3㎡당 1억 이상 단지 전국 34개...절반 넘는 19개가 압구정동에...시세 1위도 압구정 '현대14차'...3.3㎡당 1억5000만원 돌파 유일...시세 상위 10위권 중 7개 싹쓸이

☞정부, 철도 지하화 전담 기관 새로 꾸린다...국토교통부, 장기로드맵 마련...지하화 선도산업 내년에 발표...초과 수익 전국단위 보전키로...철도시설 상부 인공지반 조성

☞새해 첫날 안성∼구리 고속道 개통...국내 첫 제한속도 120㎞구간 스마트 교통관제 ‘미래형 고속도로’...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배후 교통망

☞엇갈리는 집값 반등 시점…35% "내후년" 33%는 "내년 하반기"...고금리보다 '투심 위축' 영향 커...응답자 65% "서울·수도권 주춤"...한은 금리인하·유지에 무게 실려...집값 반등 또 다른 '불씨' 가능성...지방 침체 지속···양극화 심해질듯

《사 회》

☞'내란 혐의' 尹대통령 체포·수색 영장 청구…헌정 최초...공조본, 서부지법에 尹 체포·수색영장 청구...공수처 3차 출석 요구 불응 따른 결정...윤 대통령 측 "영장청구 불법…法서 각하돼야"

☞경찰, 한덕수 총리 2차 출석요구…崔권한대행도 고발돼 입건...국회의장 공관 투입 군 조사…검찰에 수방사령관 신문조서 열람 요청...계엄 관련 45명 피의자로 입건…'김용현 측근' 노상원에 외환죄 검토

☞ 지방의대 미등록 속출… 수시→정시 이월 대거 늘어나나...충북대 의대 120명, 부산대 의대 87명 등 전년比 2-3배↑...중복합격 등으로 치대·한의대 등 수시 등록 포기도 증가...각 대학 조만간 정시 인원 발표… 100명대 이월 전망

☞“선회각 안 나오는데 착륙 시도, 왜”…풀리지 않는 참사 미스터리...① 엔진·랜딩기어 관련 있나, 사고기와 같은 기종 항공기 최근 랜딩기어 고장 줄이어 ② 관제탑과 정상소통 했나, 선회각 충분히 확보 못한채 활주로 중간부터 터치다운 ③ 동체착륙후 감속 왜 못했나, 엔진 역추진·스피드 브레이크 대체 제동장치 정상작동 의문

☞인명 피해 키운 '3m 콘크리트 장벽'…英전문가 "범죄에 가깝다"...콘크리트 장벽 왜 있었나...안전 착륙 유도하는 로컬라이저 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평지 고정...무안은 '시멘트 둔덕' 위에 설치...전문가들 "어디서도 본 적 없어...외벽 없었다면 폭발은 안했을 것"...국토부, 전원 셧다운 가능성 제기

《국 제》

☞日 증시, 버블 이후 ‘최고의 해’ 눈앞…“내년 ‘바이 재팬’ 기대감”...닛케이지수 35년 만에 최고 기록 눈앞...일본 개인 투자자 주식 투자 열풍 덕

☞머스크, 독일 극우 정당 지지 현지 기고…"정치적 현실주의 대표"..."대안당 대표가 동성애자…과거로의 회귀 막을 유일한 정당"...기고문 공개 후 담당 편집장 사표…후임자도 "동의 안해" 선 긋기

☞푸틴, 아제르 여객기 추락 사과...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통화...사흘만에 "당시 방공망 가동"...사실상 러軍 '오인 격추' 인정

☞무관세로 버티던 멕시코산 한국車 … "트럼프 관세땐 美수출 막혀"...멕시코 최대 韓산업타운 가보니...트럼프, 무관세협정 손볼 태세...원산지 규정 한층 강화될 전망...부품만 2만개, 자동차 직격탄...멕시코산 늘리고 중국산 퇴출...韓기업들 부품 현지화로 대응

☞中청년들의 꿈이 된 장이밍…정부 지원에 매주 1개 꼴 ‘유니콘’ 탄생...뜨거운 창업열기·성공DNA 결합...‘유니콘 톱10’ 중 4곳이 中기업...전역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개설...국유 기업들도 적극 인큐베이팅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2:39


● 헤드라인 2024. 12. 31. 화요일 ●

[ 사회 ]

●부산시청에도 분향소 마련... 1월 4일까지 운영

●인천시, 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송년축제 취소

●사고기, 48시간에 13차례 운행...무리한 운영' 논란 확대

●늦어지는 신원 확인... 장례 절차 지연 우려

●길어지는 윤대통령 체포영장 심사...법원 심사숙고'

●헌재 "윤 대통령 형사소송, 탄핵심판 절차와 무관"

●덕유산서 정신 잃고 쓰러진 50대 등산객 숨져

●서울화곡동고물상에서 화재... 2시간 만에 진화

●서해 고파도 해상 83t 차도선 전복..."5명 수색 중"

●헌재 "한덕수 탄핵안 가결 선포됐다면 직무정지로 봐야"

●이재명, 위증교사 2심 변호인 선임계 제출...선거법 사건은 아직

●검찰, 김용현 전 장관 '비변호인 접견금지' 청구

● '국무회의 참석' 정진석 비서실장 경찰 조사 불출석

[국제]

●미 법원, 트럼프 성폭력 판결 재심청구에 "재심사유 없어"

●독일 정부 "성탄 마켓 테러범 정신질환 징후"...예방조치 부실 수사

●"보건의료계 재앙 임박"...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하나?

●새로운 국제질서의 시작을 알리다...우크라 전쟁 휴전의 의미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300여 명 교환... UAE 중재

●독일 정부, 머스크 '극우당 지지' 기고에 발끈..."총선 개입 시도"

●바이든, 퇴임 앞두고 우크라에 3조7천억원 추가 군사지원

●교황, 카터 전 대통령 타계에 "슬픔과 진심 어린 애도"

●'평화 전도사' 카터 전 대통령 향년 100세 타계... 각계 애도 잇따라

●"신뢰 하락에 고전하던 보잉, 이번 사고로 또 타격"

●BBC "조류 충돌만 원인인지 의문... 상황 급박 정황"

●이란, 이탈리아 기자 체포 공식 확인..."법률위반"

[경제]

●안성-구리고속도로 1월 1일 0시부터 개통

●1년간 264조원 증발한 한국 증시...환율 180원 상승

●최상목, 쌍특검법 거부권 막판 고심...오늘 정례 국무회의

●논란 휩싸인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국토부 "사고 연관성 파악 중"

●최대책본부 중앙재난안전 최상목 대행 "항공기 체계 안전점검...엄정한 조사 당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최상목, 항공기 운영체계 점검 지시...사고 이튿날도 무안행

●논란 휩싸인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국토부 "사고 연관성 파악 중"

●최상목 "서해 선박 전복 사고, 구조 총력...구조 대원 안전 유의"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보잉 관계자 오늘 한국에... 합동조사 곧 시작

●블랙박스이송해 조사 착수... 해독 최소 한 달

[정치]

●여야, 제주항공 참사 국회 합동분향소 조문... 희생자 추모

●'내란 국조특위' 오늘 출범... 계획서 본회의 처리 전망

●여야, '유족지원·수습책 집중...상임위 일정 연기

●정쟁자제분위기 속 '특검·헌법재판관 뇌관 여전

●권영세 비대위 출범..."계엄·탄핵 깊이 사과"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출...공식 업무 시작

●여당원외당협위원장, 권영세에 "비대위에 원외 포함해야"

●국민의힘, 사고 현장 대책위..."유가족 지원, 원인 조사·입법 활동"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2:38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31일)

1.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 항공기 사고가 179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참사로 커진 것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끝단에 설치된 높은 콘크리트 둔덕과의 충돌이 원인이었다는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동체착륙 후 활주로를 질주하던 사고 여객기가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둔덕형 콘크리트와 부딪히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2. 매일경제신문이 멕시코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몬테레이를 찾은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우는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가 기업인들 사이에서 짙게 퍼져 있었습니다. 트럼프 관세의 파편은 중국 업체로도 튀어 BYD는 일찍이 멕시코 투자를 추진했지만 멕시코 정부는 트럼프의 압박에 승인을 보류 중입니다.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가 30일 0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내란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지난 18일과 25일, 그리고 전날까지 3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아무 대응없이 불출석했습니다.

4. 국내 인수·합병시장이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SK·롯데·태영 등 주요 대기업들이 선제적 구조조정 차원에서 사업 매각에 나선 가운데, 조 단위 실탄을 앞세운 국내외 대형 사모투자펀드들이 거래에 나서며 M&A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30 Dec, 22:37


2024년 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새해 1.1일 ‘동해선’(부산∼강릉) 완전 개통 → 동해선 3개 구간 완전 개통. ▷동해남부선(부산 부전∼포항, 149.6㎞, 2021년 12월 개통)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66.3㎞. 2024. 12. 31 개통) ▷삼척∼강릉(58.0㎞) 구간은 기존 영동선 이용. 총 370km, 3시간 50분. 추후 KTX 투입되면 2시간 50분 예상

2. 새 떼 많다는 무안공항, 조류 탐지기는 한 대도 없어 → 조류 퇴치 인력 4명, 김해공항(16명), 대구·청주공항(8명) 등에 비해서도 적고 이 4명은 교대 근무로 사고 당시엔 2명이 근무 중. 무안공항에는 조류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와 화상탐지기가 한 대도 없어

3. 포항·경주·영덕 등 경북지역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 국토교통부도 31일 울진역에서 개최하려던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식을 취소... 다른 지역의 해넘이, 해맞이 행사도 확인 필요

4. 25일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는 러시아의 오인 사고?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드론으로 오인해 발사한 미사일 파편에 맞아 비상 착륙 중 추락. 67명 중 38명 사망.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사과와 보상 요구. 푸틴, ‘러시아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전투 드론을 격퇴하고 있었다’ 인정. 그러나 오인 공격 직접 언급 없어 ‘반쪽짜리 사과’라는 평가

5. 올해 한류 → 1990년대 시작된 한류’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무대 입성(2017)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 ▷‘오징어 게임’의 메가 히트(2021) ▷임윤찬의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2022)을 거쳐 ▷한강의 노벨 문학상으로 정점을 찍으며 새로운 단계로 들어선 해였다

6. 바닥 경기의 대표 지표, 대부업 연체율 ‘13%대’ → 올 상반기 대형 대부업자의 30일 이상 원리금 연체율은 13.1%로 역대 최고. 2021년 말 6.1%에서 1년 6개월여 만에 두 배

7. ‘메이데이’ → 1927년 채택된 국제 조난 구조 요청 신호다. 영어 노동절(May Day)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날 도우러 오시오’라는 뜻의 프랑스어 'venez m'aider'에서 나온 말이다. 모스 부호의 SOS와 같은 의미로 ‘S’의 발음이 음성에서는 잘 들리지 않아 음성통신에선 이 말을 쓴다

8. 통신 속도 1위는 ‘SKT’ → ‘2024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 발표.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Mbps)는 SK텔레콤 1064.54, KT 1055.75, LG유플러스 956.26 순. 지하철에서 다운로드 속도는 대구 지하철이 1291로 가장 빨랐고, 수도권이 999로 가장 느려

9. 올 마지막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가 30번 대에서 나오는 진기록 → 제1152회(12. 28일) 1등 당첨번호는 30, 31, 32, 35, 36, 37번으로 6개 숫자 모두 30번 대에서 나와. 1등 당첨자 35명, 평균 당첨금액 8.7억

10.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의 소행’... 혼란 부추기는 협박성 메일 → 30일 법무부 대변인실에 ‘제주 참사는 우리의 소행’, ‘31일 야간에 한국 도심 여러 곳에서 고성능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협박성 메시지가 포함된 이메일... 서울경찰청은 이전부터 유사 수법 메일을 조사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상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9:06


[단독] [흔들리는 정책서민금융] 정책공급 2년 새 18% '뚝'···지원 여력 갈수록 준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1229151350372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3:58


현 시점 제주항공 사이트 상황
전부 다 일시 폐쇄
사과문과 보도자료, 공지사항과 문의 내용만 남겨놓았네요.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3:35


[속보] 소방당국 "무안공항 추락 탑승객, 생존자 2명 제외 모두 사망 추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92259?sid=102
=> 너무 안타깝고..연말까지 너무 암울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3:15


[속보] 무안공항 사망자 62명 확인…구조 2명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9010015286
=> 세 분이 아니었군요..ㅠㅠㅠ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2:25


여객기 탑승객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 못하는 중" 문자 후 연락두절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92118

ㅠㅠㅠ,,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2:12


[속보]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현재 구조 3명·사망 28명…추가 확인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17903?sid=101

=> 제발 부디..더 많은 구조 소식이들리길 ㅠㅠ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2:07


제주항공 10개월 전 글..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1:46


무안 추락사고 항공기 기종은…8000m 추락 전력 있었다

www.sedaily.com/NewsView/2DIB5Z7WSM?OutLink=telegram
프리미엄 컨버전스 미디어, 시그널(Signal)
투자의 바른 길을 함께 합니다! https://signal.sedaily.com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1:24


제발..구조가 잘 되길....ㅜㅜㅜ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9 Dec, 01:22


'181명 탑승'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서 추락…28명 사망 추정(3보)
출처 : 뉴스1 | 네이버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92022?cds=news_edit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4


빨리 걷는다고 해서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먼 곳에 가려면 한 발 한 발 쉬지 않고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허샨, 작가-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4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4 Bloomberg>

1)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트럼프 차기 행정부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소비자 신뢰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4.7로 시장 예상치 113.2를 크게 밑돌았고, 전망 지수는 81.1로 5개월래 최저치로 후퇴. 설문 답변에서 정치와 관세에 대한 언급이 늘었고, 응답자의 46%는 관세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컨퍼런스보드의 Dana Peterson은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이 미래 비즈니스 여건과 소득에 대해 상당히 덜 낙관적인 모습이었다”며, “게다가 미래 고용 전망의 경우 10월과 11월에는 신중한 낙관론이 우세했었으나 다시 비관론이 되살아났다”고 지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치와 관세 위협이 소비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평가

2) 내년 FOMC 선수교체. 트럼프 불확실성에 소수의견 늘 수도
연례 순환 제도에 따라 내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결정 투표권이 일부 교체. 클리블랜드의 베스 해맥 연은 총재, 샌프란시스코의 메리 데일리, 리치몬드의 톰 바킨, 애틀랜타의 라파엘 보스틱이 빠지고, 대신 보스턴의 수잔 콜린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알베르토 무살렘, 캔자스시티의 제프 슈미드, 시카고의 오스탄 굴스비가 내년 새로운 투표권 멤버로 등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연준의 의사결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면서 내년에도 연준 내 의견이 엇갈릴 공산이 큼.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스펙트럼 분석상 내년 투표권자들이 더 양쪽 끝으로 분산되어 있어 만장일치가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

3) 바이든, 중국 레거시칩 조사 개시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에 대한 조사를 개시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그 결과에 따라 관세를 부과할지 주목. 백악관은 중국에서 만든 레거시칩(구형)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 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음. 레거시칩은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반도체만큼 첨단 제품은 아니지만 자동차와 비행기, 의료 기기, 통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 이같은 조치는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아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여겨지는 분야에 대해 관세 등의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음. 러몬도를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이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부당하게 반도체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4) 달러-엔 165까지 보는 헤지펀드들
지난주 연준의 매파적 신호와 일본은행(BOJ)의 비둘기파적 금리 결정이 나온 뒤 헤지펀드들이 달러-엔 환율이 향후 몇달 안에 최대 5% 오를 것으로 베팅하는 포지션으로 몰려들었음. 바클레이즈의 Mukund Daga는 “일본 재무상과 재무부 경고에도 불구하고 헤지펀드들이 달러-엔 환율이 160~165 범위로 오를 것으로 보고 콜 옵션이나 디지털 옵션을 매수했다”고 전했음.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 장중 157엔을 뚫고 5개월래 고점을 경신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었음. 기술분석상 55일 이평선이 100일 이평선은 물론 200일 이평선마저 상향 돌파해 골든크로스 패턴 확인

5) 트럼프, 파나마 운하 눈독. 파나마 CDS 급등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의 통행료를 내리지 않으면 소유권 반환을 요구하겠다고 엄포하자 파나마가 강하게 반발. 호세 라울 무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주권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며, “파나마 운하와 그 인접 지역은 파나마에 속해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 이에 트럼프는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답변. 트럼프와의 갈등에 파나마의 신용부도스와프(CDS) 5년물은 크게 치솟았고, 2036년 만기 채권은 액면가 1달러 당 0.7센트 하락. 이미 파나마는 재정 악화에 따른 신용등급이 강등된 상태로, 해당 운하는 주요 국고 수입원. 트럼프는 파나마 운하가 미국 국적의 배에 터무니 없이 비싼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또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3


다만 이 대표의 대선 행보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은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황금폰’을 포렌식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짙은 공천 개입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현 차장검사)은 명씨의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공천 개입 정황을 보다 뒷받침할 만한 정황을 포착했다.명씨와 통화한 윤 대통령은 수 차례 윤상현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이름을 언급하며 “윤상현이한테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명씨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씨가 “제가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말한 사이의 미공개 대화 내용이다. 명씨도 당시 박완수 전 의원과 이준석 대표, 윤상현 위원장 모두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찬성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과 유 전 이사장 측이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14일 이내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지난 4일 내려진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지난 4일 한 전 대표가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유시민은 한동훈에게 3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유 전 이사장이 한 5개의 발언 중 3개 발언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고 각 발언 당 위자료 액수를 1000만원으로 산정했다.

■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예정되어 있던 가수 이승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대관 취소 결정으로 인해 무산된 가운데, 음악인들이 김장호 구미시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이승환은 구미 공연이 취소된 이후 오히려 공연 문의가 늘었으며, 전국 투어 일정 또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창작자와 실연자, 프로듀서, 평론가 등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2645명이 모인 ‘음악인선언 준비모임’은 23일 밤 ‘노래를 막지 마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예술가의 문화예술 활동은 헌법이 보장하는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김장호 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 성탄절 전날인 24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북부. 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청북중. 북부,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 특보가 발효돼 오전 11시 30분 발표될 한파 영향 예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경기 북부 일부 지역과 강원 내륙 산지는 이날 오전 -15도가량의 낮은 기온을 보이겠으며,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온이 낮아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고,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 지난해 산재보험급여 수급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보험급여 지급액 또한 역대 최다인 7조2천849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근로복지공단의 '2023 근로복지공단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보험 수급자 수는 39만8천324명으로, 전년 대비 7천849명(2.01%) 증가헀다. 지급액은 7조2천849억여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천985억원(8.95%)이 늘었다. 이 같은 수급자 수 및 지급액은 통계를 작성한 1982년(수급자 수는 1998년)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휴업급여 수급자 수가 전년 대비 8천219명(5.09.%)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상병연금·장례비·간병급여를 제외한 모든 보험급여에서 수급자 수 및 지급액이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건설업 및 기타 사업의 수급자 수가 전체의 83.29%를 차지했다. 지급액도 82.79%로 비중이 높았다. 증가세로 보면 운수·창고·통신업의 수급자 수가 3천700명(12.85%) 늘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도입 3년 만에 1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2년 시행된 '녹색생활 실천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도입 첫 해 26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2월 기준 약 7배 늘어난 18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도 2022년 24억5000만원에서 올해 148억원으로 급증해 3년간 총 262억여원이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09년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 등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20년에는 주행거리 감축 등 자동차 분야가 추가됐다. 텀블러·다회용컵 이용(개당 300원), 일회용컵 반환(개당 200원),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당 100원), 폐휴대폰 반납(개당 1000원) 등 관심도가 높은 4개 항목이 더해지면서 참여가 확대됐다.

■ '숙명여고 시험 정답 유출' 사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기소 약 5년 반 만에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3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자매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A씨 자매는 숙명여고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7년 2학기부터 2019년 1학기까지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아버지 C씨로부터 시험지와 답안지를 시험 전에 미리 받는 등 숙명여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9년 7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지난 2020년 8월 A씨 자매가 아버지와 공모해 위계로써 숙명여고의 학업성적 관리 업무를 방해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 여행객이 많이 찾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국가의 통화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본인이 원하는 시점(환율)에 돈을 환전해 쓸 수 있는 체크카드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무료 환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트래블 체크카드’가 대중화된 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3분기에만 해외여행객이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카드사들이 발 빠르게 환전 관련 혜택을 늘린 것도 일조했다. 해외여행을 떠난 여행객에게 무료 환전,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면제, 자동 환전 및 예치금 이자 지급 혜택 등을 제공하는 ‘트래블 체크카드’의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파산 신청한 법인이 1745곳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파산 신청한 법인(1657개) 수를 넘어선 수치다. 24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전국 누적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174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1509건) 15.64% 증가했다. 이는 집계 이래 역대 최다로, 지난해 일 년간 누적된 파산 신청 건수 1657건보다 88건 늘었다. 월평균 158건의 파산 신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올해 누적 1900건을 넘길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달 파산 신청한 법인은 162곳이다. 올해 11월까지 법인 파산 선고가 인용된 건수는 누적 151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1202건) 25.96% 증가했고, 작년 전체 건수(1302건)보다 16.28% 늘었다. 이는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 결정을 받은 법인 수를 의미한다.

■ “인스턴트 커피 세대에게는 부담 없는 양에 저렴한 믹스커피가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요즘은 커피 자판기 찾기가 어렵다 보니 젊은이들만 가는 줄 알았던 편의점을 50대인 제가 다 가게 되네요” 거리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자판기 커피의 빈 자리를 편의점 ‘원컵’ 상품이 대체하면서 5060세대의 발길이 편의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199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 전국에서 10만 대 이상 운영되며 호황을 누렸던 커피 자판기가 지난해 말 4만 개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3


[2024년 12월24일(화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헤드라인 뉴스

1. 윤측 "수사보다 탄핵심판 우선돼야…尹, 답답하다 토로“
2. 韓대행, 쌍특검법 상정 안 한다…野 탄핵 압박에도 원칙 관철
3. 김상욱 “尹, 회식서 늘 폭탄주…술에 빠질 때 아니었다” 작심 비판
4. 윤 대통령, 1년 전부터 계엄 검토?…당시 정국 어땠길래
5. 두 후보자 모두 "한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6. 이재명 안돼' 현수막 이중잣대 뭇매에 선관위 한발 물러서
7. 권한대행 가결 정족수 논란…5명 탄핵땐 국무회의 무력화?
8. 시간 빨라지고 있다" 한동훈 독주 깨지자 여권 대선판 '지각변동’
9. 한덕수 탄핵 의결정족수는 200명? 151명?…여야 기싸움에 국회의장 '신중’
10. 민주 '재판관 9인 체제' 드라이브…'권한쟁의심판' 꺼내든 국힘

11. 합참 “러 파병 북한군 사상자 1100여명… 추가 파병·무인기 지원 움직임”
12. 국민의힘 김대식ㆍ조정훈, 내달 트럼프 취임식 행사 참석
13. 윤석열 “윤상현한테 한번 더 이야기할게”…명태균 황금폰 녹취 통해 공천
14. 국힘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규칙’ 헌재 결정 기다려야”
15. 대선 출마설 스스로 피우는 홍준표…대구시정은 뒷전?

16. 국회 통과 법안 '자동 발효' 주장 근거는 헌법 53조…"권한 남용 비판 불가피
17. 사령관 집무실에 '부적' 붙이고 '큰 뜻' 따라 개명…노상원의 軍시절 기행
18. 국힘, ‘내란 공범’ 현수막 전수조사…“법적 대응 불가피”
19. 이준석 "여성들이 시위 이끈다?...20대 남자 20%는 군 복무 중
20. 尹측 '침대축구' 논란에… "열흘만에 어떻게… 수사보다 탄핵심판 우선“

21. 尹 40년지기’ 석동현, 野 고발에 맞불 “내란죄 견해, 입에 재갈”
22. 경찰, 추경호에 26일 소환 통보…공조본, '尹 통화내역' 확보
23.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쪼개진 동대구역
24. 시동 10초 후 터졌다…100km 운행 직전 충전소 갔다 폭발
25. 영하 5도로 뚝 떨어졌는데…아직 서울엔 한파가 안 왔다?

26.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린 엄마…"천사 돼 지켜달라" 막내딸 편지
27. 정치 언행 서약서' 거부하자…구미시, '이승환 공연' 대관 취소
28. “공짜로 지하철 타는 법 알려 준다”…썩어버린 양심이 만든 ‘꿀팁’, 결국
29. 한국전쟁 당시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사건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
30. 특실 30% 할인"이라더니…공정위, 코레일 시정명령

31. "필리핀 가사관리사, 월 112만원 '서울살이'…숙소비만 54만원“
32. "눈 대신 한파"…크리스마스 이브, 최저 영하 10도 안팎
33. 치매 실종, 5년간 1,300여 건…‘배회 감지기’ 보급률 저조
34. 유시민, 한동훈에 3천만 원 배상 확정…항소 포기
35. 17만명 방사선 위험…병 키운 ‘CT 공화국’

36. '음주 서핑' 내년 6월부터 처벌된다…"100만원 이하 과태료“
37. 여자한테만 “돈 줘” “바지 벗겨줘”…집회 ‘지팡이男’, 정체 뭐길래
38. 9억 건물주' 김나영, 올 연말에도 1억 기부…"싱글맘에 전달“
39. 허위진단서로 보험금 받아 챙긴 보험설계사와 손해사정인 집행유예
40. 의대 정원 2000명 늘려도 최소 2034년까지 의사 부족하다

41. 실수 잦은 부양가족 공제 쉽게…카드·주거비 혜택도 늘어
42. “부회장님 직접 등판”…불닭 1조 달성에 ‘황금십조빵’ 돌린 이 회사
43. 일본 1인당 GDP, OECD 38개국 중 22위…한국 21위
44. 트럼프 취임하면 환율 1500원…대기업 '흔들'·중소기업 '파산 직면’
45. 최고치 또 갈아치운 환율…‘겹악재’ 석유화학 탈출구 찾나

46. ‘임원 15% 축소·조직 슬림화’…포스코 장인화호, 첫 인사
47. 대형마트·편의점 등 적립 포인트, 유효기간 3∼5년으로 연장키로
48. 내년 수출 증가율 '1%대' 전망…반도체마저 '경고등' 떴다
49. 은퇴는 먼 얘기”… 노인 3명 중 1명 일한다
50. 사다리 끊어졌어요”…청년 90% 내 집 없고, 30%는 연소득 1천만원 미만

51. 암세포를 죽이는 대신 정상세포로 되돌려 치료…새로운 항암치료 시대 오나
52. “이건 정말 몰랐다” 요즘 늙어보이는 이유…폭염 때문이라니
53. 애플보다 낫다?” 삼성 신작폰 ‘갤럭시 S25’…새 기능 미리 보니
54. 새해 첫 해, 7시26분 독도서 가장 먼저 뜬다
55. 의료개혁·비상진료대책으로 건보 재정 고갈 속도 빨라진다

56. 하루 12번 거품 물고 발작"...CT 이상 없는데 환청까지, 결국 '이 병'?
57. 탈북해서 남한 온 이들, 오래 살수록 ‘이 병’ 많이 생겼다
58. 티켓 값 최고 100만원인데…앞 사람 뒤통수만 보인 투란도트?
59. “약봉지 왜 이렇게 많아”... 약 먹다가 간, 신장 망가지는 경우?
60. “이미 짠데 젓갈 더!"...짠 음식 좋아하는 사람, 뇌는 '이렇게' 다르다?

61. 최전선에서 1000km 날아와 '쾅'…'러 심장부' 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62. 바이든이 트럼프 취임 앞두고 서둘러 사형수 무더기 감형한 까닭

#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주에도 이른바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의 국무회의 심의를 미룰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한 대행을 포함한 국무위원 연쇄 탄핵을 거론하며 쌍특검법 공포를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24일 한 대행 주재로 제58회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쌍특검법은 이번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법 상정에 대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짧은 시간 내에 고민을 통해서 답변을 할 수 있는 거였으면 더 빨리 (결론을) 낼 수 있겠지만 헌법적인 요소·법률적인 요소도 살펴봐야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기 때문에 (쌍특검법 상정은) 굉장히 고차방정식”이라고 말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를 불허했던 결정을 뒤집고 게시를 허용했다.선관위는 이날 중앙선관위 과천 청사에서 선관위원 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부분이 단순한 정치구호로 볼 여지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당시 이 대표 비판 현수막의 경우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직선거법상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게시 불허를 결정했다. 선관위는 자료에서 "사회변화와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의 선거운동 기간 위반죄를 운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국민의힘이 탄핵 정국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내 중진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지도부를 이끄는 ‘투톱 체제’가 유력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원내 중진이 권 권한대행과 투톱 체제를 이룰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전날 “업무의 과부하, 또 대외적인 스피커의 역할 등을 고려해 투톱 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게 의원들 다수의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탄핵 정국 수습과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중진의 안정감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수도권 5선인 권영세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 다가오는 ‘조기 대선’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권 유력 인사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에 나섰다. 조기 대선 가능성 속 ‘친문’(친문재인) 계파의 마음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가오는 새해 첫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난다.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시국이 어지러운 와중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양 측의 만남은 지난 9월 만남 이후 올해 두 번째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와 관련 "정치적으로, 법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한 ‘2023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운영 중인 자판기(식품자동판매기)는 전국 3만 8164대에 그쳤다.

■ 내년 1분기(1∼3월)에 적용될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23일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직전 분기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 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 요금 △연료비 조정 요금으로 구성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 되는 것으로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최근 국제 유가 흐름을 고려하면 연료비조정단가는 인하해야 한다. 국제유가는 주요국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최근 7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전력 당국이 한전의 부채 상황을 고려해 최대치인 +5원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구독료를 청구하는 형태로 일부 유료화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부문에서의 수익화 기회는 지속적인 매출과 가치 성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공식적인 수익 창출 계획은 발표된 바가 없으나 애플의 과거 선례를 참고하면 두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이 지난 10월 출시한 자체 AI 기능이다. 오픈AI의 AI 챗봇 '챗GPT'와 통합이 핵심 기능으로 꼽힌다. 애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아이폰·아이패드·맥 등 자사 기기에 챗GPT를 적용한 새로운 운영체제(OS) iOS 18.2·아이패드 OS 18.2·맥 OS 세쿼이아 15.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한국공항공사(KAC)는 23일부터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One ID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One ID 모바일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이 손바닥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항공기 탑승 시 공항 내 전용통로를 통해 비대면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스마트공항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과 약관 동의 및 얼굴 촬영을 마친 후 사용하면 된다. 특히 스마트공항 앱(APP)을 통해 공항 방문 없이 개인정보 관리 및 유효기간(5년) 갱신도 할 수 있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이 One ID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마련했다.

■ 당뇨병 환자라면, 생과일 주스를 마실 때 '망고 주스'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겠다. 최근 망고·사과·파파야·오렌지 생과일 주스의 혈당(GI)·당부하(GL)지수를 분석했더니, 망고 주스가 두 지수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혈당·당부하지수 모두 망고 주스가 가장 높았다. 혈당지수는 ▲망고 주스(56.41) ▲사과 주스(31.50) ▲파파야 주스(49.67) ▲오렌지 주스(42.97)였다. 혈당지수는 70이상일 때 높음, 55~69를 중간, 55 이하일 때 낮음으로 분류하는데, 망고 주스만 '중간' 등급에 속했다. 나머지는 모두 혈당지수가 낮았다. 당부하지수는 ▲망고 주스(7.46) ▲사과 주스(2.56) ▲파파야 주스(5.06) ▲오렌지 주스(3.91)으로, 마찬가지로 망고 주스가 가장 높았다. 다만, 모든 생과일주스의 당부하지수가 10 이하로 '낮음' 등급에 속했다.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 KTX 특실 가격 할인율을 실제보다 더 높게 보이도록 표시했다가 시정명령을 받았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로 공사에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4년 10월 29일부터 2021년 11월 3일 KTX 승차권 가격에 대한 할인율을 표시·광고하면서, 구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실을 누락·축소하는 기만적인 표시·광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공사는 통상 앱 등에서 '↓ 30% 할인', '↓ 20% 할인' 등으로 할인율을 표시한다. 이에 소비자는 자신이 내야 하는 금액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실제 KTX 특실·우등실의 승차권 할인율은 이보다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 북한이 러시아에 자국군을 전쟁에 파병하는 안을 먼저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전투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북한군은 3000명을 넘은 것으로 우크라이나는 파악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보 당국자들을 인용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북한의 아이디어였으며, 북한이 이를 제안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신속하게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북한군 파병은 전장에서 러시아가 절박하게 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단 신호라는 게 서방의 평가였는데, 러시아가 먼저 요청한 게 아니라 북한이 스스로 제안했단 게 미국 정보 당국의 판단이란 것이다.

■ 러시아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 5만년 넘게 얼어 있던 아기 매머드 사체가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이즈베스티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하 공화국 수도 야쿠츠크에 있는 러시아 북동연방대학은 이날 성명에서 약 5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암컷 새끼 매머드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체 크기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으로 측정됐다. 학자들은 한 살짜리로 추정된 매머드의 나이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기 코끼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이 사체는 지난 6월 야쿠티야 북부 베르호얀스 지역의 바타가이카 분화구에서 발견됐다.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드러난 사체를 인근 주민들이 우연히 발견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3


●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8.9도, 부산은 2.3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3도, 청주 4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부터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낮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별다른 눈 소식 없이 하늘이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3


📮 12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직후만 해도 야권은 상황을 수습하자며 한덕수 권한대행과 손을 잡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한 권한대행이 '내란죄 상설특검' 절차까지 2주 가까이 미루자, 우원식 국회의장도 "명백한 위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 요구서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아직 변호사 선임계 제출이나 출석 조사를 위한 경호 문제 협의도 진행하지 않아, 사실상 25일 조사가 무산된 것 아니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불출석 시 체포영장 청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관련 서류 수령 거부가 이어지자, 헌법재판소가 결국 서류가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고, 이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류가 보낸 곳에 도달할때 송달된 것으로 보는, 이른바 '발송송달'입니다. 송달 간주 시점은 대통령실 경호처에 서류가 도착한 20일입니다.

●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보다 먼저 향한 곳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였죠.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의 수사 결과 선관위 장악 계획에 검찰과 국정원에도 역할이 부여됐던 사실이 방첩사 관계자 진술로 확인됐습니다.

● 내란 사태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북방한계선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메모가 적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인과 언론인 등의 명단과 함께 '수거 대상', '사살'이란 표현도 발견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에 이미 "비상 조치 말곤 방법이 없다"며 계엄을 해야 한단 필요성을 언급했단 증언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국군의 날 행사 직후, 군 장성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도 계엄을 언급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경찰 특별수사단이 내란죄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게 오는 26일 조사받으라고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화폰 서버 등을 건들지 말라는 공문을 대통령실에 보냈습니다.

● 12.3 내란 당일 새벽 강원 양구군청에 무장한 군인이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인들이 비무장 상태였다는 군청의 해명과 달리 소총을 메고 내부로 들어가는 군인의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 계엄 직후인 4일 새벽 1시 1분, 군인 7명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고도 2시간 가까이 머무르다 새벽 2시 49분에 군청을 떠났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불허했던 결정을 나흘 만에 번복했습니다. 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행정부의 주요 직책에 테크업계 거물급 인사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실리콘밸리와 백악관의 밀착이 강해지는 양상이라고 미 언론이 진단했습니다.

● 크렘린궁이 내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행사에 북한군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러 군사적 밀착을 더욱 과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 사상자가 3천 명이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2023년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OECD 38개 회원국 중 22위로, 우리나라보다 한 계단 낮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산출한 미 달러화 기준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 3,849달러였고, 한국은 3만 5,563달러로 집계돼 OECD 회원국 중 21위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홍보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놓고, 제대로 된 결과물을 만들어 주지 않거나, 환불을 요구하면 오히려 수수료를 떼가기도 하는데요. 정부는 이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무속·역술 산업의 확장세 속에 신력을 미끼로 하는 사기 등 형사 사건이 10년 전 46건에서 지난해 64건으로 늘었습니다. 무속 종사자 수 자체가 늘어난 데 따른 여파로 해석되는데요. 범죄 수법은 대부분 피해자와 가족의 생명·합격·재산 등을 언급하며 굿이나 부적을 요구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재앙이 닥친다고 공포심을 조장하는 식입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집회 현장에서 젊은 층의 '태극기 되찾기' 열풍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갖고 오거나, 태극기 문양의 선글라스나 머리띠 등을 착용한 2,30대 여성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극우 성향의 강성 지지자를 '태극기 부대'라고 부르는 등 태극기는 오랜 기간 보수 진영 집회의 전유물이었는데요. 태극기를 모든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자는 공감대가 2030 세대 사이에서 퍼지는 양상입니다.

● 정부가 가라앉은 건설 경기를 살리겠다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급등한 공사비에 공공사업들이 잇따라 유찰되자, 제값 받고 공사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 공사비를 현실화하겠다는 겁니다.

● 비트코인이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향후 몇 주간 더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1주일 전보다 약 13% 내린 9만 2천 달러로, 지난 1주일간 낙폭은 8월 이후 4개월 만에 최대치로 분석됐습니다.

● 일본의 자동차 회사, 혼다와 닛산이 합병 추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내후년 지주사 설립을 목표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고, 두 회사는 차량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연구개발 기능을 통합한 뒤 생산 거점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자동차도 합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 뉴욕 사무소는 내년 미국 경제가 올해만큼의 '나 홀로 성장' 수준은 아니겠지만,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강력한 관세 정책을 공언했지만, 협상용 성격이 강하고, 실제 부과되더라도 빨라야 내년 3~4분기에나 실행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 무분별한 CT 검사로 인해 국민 대다수가 위험 수준의 방사선량에 노출돼 있다는 기사입니다. 영상단층촬영 때문에 연간 50밀리시버트를 초과하는 방사선에 노출된 국민이 17만 명에 이르고, 이 중 4만 명은 노출량이 100밀리시버트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생활용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화장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이제는 편의점들도 초저가 화장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 편의점은 수분 크림과 팩 등 모두 3천 원입니다. 또 다른 편의점에서도 선크림 등을 내놨는데 이 역시도 3천 원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절약 트렌드가 화장품 시장에도 확산하면서 편의점들이 이른바 '가성비 화장품'을 내놓고 있는 겁니다.

● 내년부터 해외 여행자가 국내에 반입할 수 있는 면세 술의 병수 제한이 폐지됩니다. 현재 해외 여행자는 술을 2리터, 400달러 한도에서 최대 2병까지 면세로 들여올 수 있는데요. 이 중 2병이라는 병수 제한만 없어집니다. 앞으로 2L 이내·400달러 이하 기준만 충족하면 몇병이든 들여올 수 있는 겁니다.

● 질병관리청의 국민 건강 실태 조사에서 흡연율과 음주율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광역 시도별로 보면 젊은 층과 공무원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가 가장 낮았고, 강원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 비율을 뜻하는 비만율은 전남과 제주가 가장 높았고, 세종이 가장 적었습니다.

● 구미에서 크리스마스에 열리기로 예정됐던 가수 이승환 씨의 공연이 구미시의 대관 취소로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보수단체와의 충돌이 우려됐다는 건데, 탄핵 찬성 집회에 올랐던 게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 홍콩 유명 배우 주윤발이 홍콩의 아침을 담은 사진들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사진 작가로 변신한 주윤발씨, 하버시티가 개최한 사진전 '홍콩 아침'은 주윤발씨가 이른 아침 홍콩을 거닐면서 촬영한 사진 30점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꽃과 홍콩 거리, '셀카' 연작 등 3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앨범 6개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차트 6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 역시 해당 차트에서 여섯 차례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처음 진입한 앨범을 시작으로 6회 연속 1위는 빌보드 역사상 최초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3


★★12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계엄에 소비침체까지 걱정”…크리스마스 앞둔 명동 가보니...예약 후 계엄 접한 외국인들, 걱정 속 방한...상인들 “걱정보단 괜찮아… 앞으로가 걱정”...내년이 문제…문체부, 조만간 대책 발표



☞영화관도, 공연장도 안 간다…문화계도 ‘탄핵 정국’ 후폭풍...이달 들어 영화관 관객 20%↓…개봉 영화도 줄어...영화 제작보고회·시사회 등 취소 관객 발길 돌려...‘탄핵 정국’ 영향 속 주말 공연 티켓 판매 수 감소...주된 소비층 20·30대 여성 집회 참여 영향 가능성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유지”...주택용 전기요금 작년 5월 이후 동결 유지...7개 분기 연속 동결···"최근 정치상황 반영"



☞“美관세보다 中기술력이 더 무섭다”...수출기업들 3곳 중 1곳 “내년 수출 감소”...中 과잉생산·저가 수출 경쟁 심화 우려↑...수출기업 33% "中 기술력 이미 비슷해“



☞“내년부터 배당 소득 줄어도 건보료에 빠르게 반영 가능”...개정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시행...소득 증·감 건보료에 즉각 반영하는 ‘소득 정산제도’ 대상 자산에 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이자·배당·연금 등도 포함...소득 증가분도 바로 반영 가능



《금 융》



☞떨어질 기미 없는 환율…1450원대 자리잡나...1452.0원으로 마감…2009년 3월13일 이후 최고치...최상목 "절반은 정치적 사건, 절반은 강달러 영향"



☞外人·기관 돌아오니 코스피 올랐다…사흘만 반등에 2,440대 회복...美 보조금 불확실성 해소에 반도체주 상승...조선주 연일 강세...코스닥 1.6% 올라 680대 목전



☞소상공인 2금융권 대출, 마지막 이자환급 31일까지 접수...지난해말 기준 2금융권 5%이상~7%미만 사업자대출 대상...내년 1월 9~16일 이자환급…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최상목, 내년 1%대 성장 시사…복지 등에 ‘11.6조’ 푼다...“예산, 전례없이 당긴 후 (추경) 검토”...“내년, 잠재성장률보다 소폭 밑돌 듯”...특허수수료율 50%↓, 술 병 제한 폐지...“경방, 대통령실과 전혀 소통 안했다”



☞침대 밑에 현금 쌓아두던 '일본의 비명'…금리·물가 다 뛰어...올해 개인파산 8만…제로금리 끝나자 물가·이자비용 우상향...작년 자살자도 792명, 12년 만에 최다… Z세대 대출이 급증



《기 업》



☞美선박법, MRO서 상선건조·수리로 협력 넓혀…한화오션 수혜...해상안보 위해 상선 250척 운용…국내업체들 수주기회 커질 듯...전략상선단 250척 운용이 핵심…해상안보 위해 상선역량 강화



☞트럼프·머스크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美 사업 속도 내나...이마트, 마트 체인·와이너리 등 인수해 운영...작년 미국 매출 2조 돌파... 올 초 AI 스타트업 투자키도...베벌리힐스 저택 구매한 정 회장... 미국 사업 확장 염두?...신세계그룹 “미국 법인은 전문경영인 자체 운영 성격 강해”



☞벤처 투자 '부익부 빈익빈' 뚜렷…내년엔 '외풍'이 변수다...업력 5년 넘은 유망 스타트업 선호 추세...창업 3년 이하 회사 투자는 24.8% 줄어...딥테크 성과 낸 기업에 뭉칫돈 몰려...미국 Fed 기준금리 인하 수위에 촉각



☞3조 금융지원·기활법 확대…석유화학 대책방안에 업계 "환영"...산업부,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기업 자발적 사업재편 유도...기활법 확대·금융 지원·R&D 지원 등 담겨



☞세계 3위 '자동차 공룡' 탄생 예고…"혼다-닛산, 합병 공식화"...23일 오전 경제산업성·국토교통성 방문 후 MOU 체결…17시 기자회견, 닛산이 최대주주인 미쓰비시도 참석



《부 동 산》



☞입주·분양 대란에 분양가 폭등… "소비자 갈 곳 없다"...내년 23만7582가구 입주, 올해 30만4213가구 대비 22% 감소...정국 혼란에 1기 신도시 재건축·3기 신도시 조성 등도 지연 우려...환율 상승→ 원자잿값 인상→ 원가율 상승→ 분양가 폭등 도미노



☞45년간 용인 발전 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마침내 해제...4월 해제 결정 이어 후속 조치 모두 마무리…경기도 해제 승인 공고, 시 면적의 11%, 수원 전체 면적의 53%에 달하는 용인 땅 64.43㎢(약 1950만평) 족쇄 풀려...이상일 시장,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경안천 수변구역 113만평 해제에 이은 겹경사"



☞“물가급등하면 공사비도 늘려준다”...국토부, 공공 공사비 현실화...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가덕도 신공항 용지공사, 서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등 주요 국책사업이 줄줄이 유찰



☞"자고나니 집값 수억 '뚝'" 강남도 '속수무책'…"본격 조정" vs "일시 급락"...하락 전환 자치구 늘고 상승폭 감소...전문가 “급등 조정장 진입 양상일 듯”...“돌발요인 따른 일시적 조정” 분석도



☞'살기 좋은 빌라촌' 꿈꾼다...종로·회현 등 32곳에 '뉴:빌리지' 조성...뉴:빌리지 사업에 전국 62곳 지원…2대1 경쟁률



《사 회》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전국 한파…'화이트 크리스마스' 어려울 듯..."25일까지 중부 내륙 등 매우 추울 듯…체감온도는 더 낮아"



☞공조본, 尹 2차 출석요구 수취거부…김용현 조사 난항...尹 측, 우편 수령 거부…전자공문도 미확인...개인 전화 내역 분석…비화폰 서버 기록 보존 요청...노상원 수첩서 계엄 모의 정황…김용현 체포 기각



☞“MZ 공무원 퇴사 막자”…내년 9급 공무원 보수 오를 듯...인사처, 내년 공무원 보수·수당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현재 저 연차 공무원 보수를 공통 인상분 3% 외에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



☞“한국 너무 무섭다” K-팝 열광하던 유학생 절친이 떠났다...“전쟁보다 계엄 발생 가능성 높은 것 아니냐”...비상계엄 후폭풍에 유학생들 귀국길 앞당겨...‘유학생 안전 공지’ 낸 대학…외국인 학생 이탈 우려도



☞“현금 없이 지하철 타는 법” 썩은 양심에...‘계좌이체’ 폐지...현금 인출기 없는 상황 고려 '계좌이체' 도입..."현금 없이 지하철 타는 법" 악용 증가..."일단 무임승차, 요금 속이기, 무임승차 후 배짱"...결국 도입 3년만 폐지 수순



《국 제》



☞트럼프, 국방 고위직 지명…주한미군 감축·韓핵보유 지지 인사 눈길...국방부 부장관에 '억만장자' 파인버그…"힘을 통한 평화 달성할 것"...콜비, 중국 견제 및 우크라 나토 가입 반대하기도



☞트럼프, 또 남의 땅에 눈독···‘파나마운하 환수’ 이어 “그린란드 사겠다”...2019년에도 ‘그린란드 매입’ 일방 주장...“파나마운하 환수” 언급에 캐나다엔 “51번째 주 돼라”...동맹 무시, 폭주하는 트럼프의 입



☞‘빠른 회동’ 공감대 다지는 트럼프·푸틴···종전협상 급물살 타나...트럼프 “푸틴과 만남 기다려…전쟁 끝낼 것”...“만날 준비돼” 푸틴, 트럼프에 보조 맞추기...속타는 젤렌스키…연일 외교 ‘총력전’ 나서



☞시리아 실권자 "모든 종파 공존 가능…국가가 무기통제"...레바논 드루즈파 지도자와도 면담…"종파주의와 거리 먼 시대"



☞EU "방위비 늘려야"…트럼프 "나토 방위비, GDP 5%로"...폴란드, 지난해 방위비 GDP 3.3%…스페인·벨기에는 1.2% 수준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4일)

1.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서류를 송달한 것으로 간주하고 심리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 측의 서류 수령 거부로 잠시 멈췄던 탄핵심판의 바퀴가 다시 굴러가게 됐습니다.

2. 사상 최악의 벼랑끝 위기에 내몰린 석유화학업계에 대한 정부 대책이 결국 ‘자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전세계적인 공급과잉현상이 심해졌음에도 그동안 자율적인 생산물량 구조조정에 실패했던 석유화학업계가 기대했던 조치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 경기부진으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이 향후 3년간 매년 7000억원 규모를 지원합니다. 작년 12월 은행권에서 마련한 이자환급 프로그램에 이은 두번째 상생금융입니다. 23일 금융당국과 20개 은행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4. 올해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에 돌입하며 개인투자자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가 4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채권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인데다 금리 인하기에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5.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드러난 청년층의 현실은 우울하기만 합니다. 청년층(15~39세) 10명 중 1명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소득은 3000만원에 못미치지만 대출잔액은 3700만원이었고, 청년층 취업자는 1년만에 20만명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2


2024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 날씨가 춥다고? → 올 가을, 초겨울의 따뜻했던 날씨 탓에 이번 한파가 더 춥게 느껴진다는 분석. 이달 올 11월은 평년보다 2.1도 높았고 12월 상순·중순(1∼20일) 기온은 평년에 비해 0.6도 높아.


2. 서민금융, 정부가 대신 갚아준 빚 급증 → ‘햇살론’ 대위변제율 16.2%, 지난해 말(8.4%)과 비교하면 2배. 최저신용자 대상 ‘햇살론15’의 11월 말 대위변제율은 25.5%로 역대 최고... 4명에 1명꼴로 세금으로 대신 갚아줘


3. 김정은 재산 규모? → 영국 BBC 30~50억달러(약 4조~7조원) 규모. 추정.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 10만여명이 매년 벌어들이는 2억달러가 가장 큰 원. 3000~5000명에 이르는 북한 해커 들이 해킹 탈취하는 가상화폐도 매년 1억달러 안팎으로 추정


4. 한국 ‘연공형’ 임금 편중 심하다 → 30년 이상 장기근속 근로자의 임금이 1년 미만 근로자의 2.95배로 우리보다 앞서 연공형 임금체계를 채택했던 일본(2.3배)은 물론 독일(1.8배)·프랑스(1.6배)·영국(1.5배) 등 주요국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 EU 15개국의 평균은 1.65배


5. 트럼프, ‘파나마 운하’의 주인은 원래 미국 엄포 → ‘비싼 통행료 계속 되면 운하반환 요구 할 수 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이 1914년 완공 후부터 85년가량 관리해 오다 1999년 파나마 정부에 운영권을 넘겼고, 파나마 정부는 친미 기조를 유지해 왔다


6. 두 번 노벨상 받은 ‘퀴리’ → 1903년 첫 수상(물리) 때는 당초 수상 후보가 아니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 아니라는 것이었지만, ‘여성은 과학을 할 수 없다’는 편견 때문이었다. 남편 피에르가 수차례 탄원서를 올린 끝에 노벨상 첫 여성 수상자가 됐다. 1911년 두 번째 수상(화학) 때는 남편의 제자였던 유부남 폴 랑주뱅과의 스캔들로 수상이 어려워질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결국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


7. 최다 헌혈 기록, 제주 진성협(61)씨 777회 → 고3이던 1981년 7월 헌혈을 시작한 이래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2주마다 헌혈...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1000회가 목표. 헌혈은 만16세~69세까지 가능. 전혈 헌혈은 8주 간격으로 가능하고, 성분 헌혈은 2주 간격 가능


8. 외국인 가시도우미 전국확대? → 고용노동부, 내년 본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 접수 시작. 본사업 규모는 1,200명. 한편 저임금 논란, 아이 돌봄 vs 가사 도우미 업무 영역 논란. 신청 가구의 절반, 선정 가구 3분의 1이 강남 4구... '강남 부모들만 노난 정책'이라는 비판 등 검토할 점 많다는 지적


9. KTX ‘운임’과 ’요금’ → KTX의 가격은 ‘요금’이나 ‘운임’이라는 말대신 ‘운임요금’으로 표시되어있다. KTX 특실의 가격은 ‘운임’(여객 운송 대가)과 ‘요금’(넓은 좌석 등에 대한 대가·운임의 40%가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런 표기를 사용


10. 한국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 → 세대별로 확연한 취향 차이.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뉴진스가 25.5%로 1위, 아이유(20.6%) 2위, 에스파(13.3%) 3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 33.9% 1위, 2위는 이찬원(12.2%), 3위는 장윤정(11.8%) ▼


이상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2


2024년 12월 24일 [화]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계엄군 일선 지휘관까지 대부분 육사…非육사는 배제된 듯

2. 노상원 전 사령관 수첩에 '사살' 표현도…경찰 "사실에 부합“

3. '키맨' 김용현 조사놓고 수사기관 잡음…尹 합동조사도 논란

4. [날씨] 눈 대신 추위 덮친 크리스마스 이브…아침 최저 –15∼2도

5. 검찰, '구금시설 검토의혹' 수도군단 군사경찰단 관계자 소환

6. 美대사 "21세기에 상상하기 어려운 비민주적 상황…안타깝다“

7. 최상목 "소비·관광·건설 내수 정책처방…생계비 부담도 경감“

8. 日 혼다-닛산, 합병 추진 공식 발표…"2026년 8월 지주사 설립“

9.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10.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등 안건 상정…MBK "분쟁 장기화 의도“

11. 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철강·이차전지 등 사장 7명 교체

12. "계좌 불법추적 주장" 유시민, 한동훈에 3천만원 배상 확정

13. 의정 공개토론회 무산…野·의협 "정부, 진실 밝히기 두려워해“

14. "북한, 공장 200여곳 풀가동해 러에 무기 주고 군사기술 받아“

15. 韓대행, 신임 주한미군사령관과 통화…"빈틈없는 안보태세 긴요“

16. '늙어가는 일자리' 노년층 312만명, 3명중 1명꼴 취업했다

17. 경찰 "'계엄수사관' 명단 작성한 건 맞지만 보내지말라 지시“

18.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사업, 종로 옥인동 등 전국 32곳 선정

19. 수출기업 셋 중 하나 "내년 수출 감소"…中 경쟁 최대 위험 지목

20. 교육부, '의대 정시 이월 제한' 주장에 "법령적으로 어려워“

21. 이주호, 민주당 찾아가 'AI교과서 도입 1년 유예' 제안

22.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15건 발생

23. 지구촌 벌써 아우성…트럼프 취임도 전에 국제사회 곳곳 충격파

24. 1∼3년이면 소멸되는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2∼5년으로 연장

25. 은행권, 연체·폐업위기 자영업자에 3년간 2조 금융지원

26.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세워져…시민단체 강한 반발

27. 수소충전 마친 시내버스 후면부 폭발…충전소직원 등 3명 부상

28.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2%↓…"2021년 이래 가장 적어“

29. 한은 총재, 8월 인하 실기론 또 반박…"금융 안정도 고려“

30.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 확충·물가 안정…정부 4차대책 수립 착수

31. 여성 소방관에게는 운전대 못 맡긴다?…인권위 "성차별“

32. 검찰, '구금시설 검토의혹' 수도군단 군사경찰단 관계자 소환

33. 천안 화공약품 제조업체 창고서 불…60대 1명 화상

34. 홍성 단독주택, LP가스 폭발로 무너져…70대 집주인 구조돼

35. '공금으로 휴대전화·의류 구매' 문체부 공무원 무더기 입건

36. 양산 스키장서 리프트 멈춰 이용객 60여명 한때 고립됐다가 구조

37. 편의점서 담배 사려던 10대들 신분증 요구에 술병 휘둘러

38. 10년 넘게 별거한 남편 사망…법원 "아내에 유족연금 줘야“

39. 구미시장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이승환 "법적 대응“

40. "동네서 보살님 유명하죠"…'계엄모의' 수첩 발견된 점집 가보니

41. 비상계엄 당시 강원 접경지역 양구군청에 총기 든 군인 출입

42. 주식 사기 피해에 극단 선택 시도…아들 숨지게 한 40대 중형

43. 5살 아들 살해한 30대 여성 구속…범행 경위 조사



👉-----------------
💜 하루 영어


제 커피 연하게 타주세요.
Water my coffee down, please.

커피에 설탕 얼마나 넣으세요?
How many sugars do you take in coffee?

저는 진한 커피가 좋아요.
I like my coffee strong.

내 커피에 설탕 넣었니?
Did you put sugar in my coffee?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3 Dec, 23:02


24년 12월 24일 부동산 주요뉴스


서울 '로또 청약' 4년 만에 최다, 만점통장 '우르르'…내년엔?
https://v.daum.net/v/20241224060029266

10대 건설사, 도미노 수장 교체…실적 악화에 ‘재무통’ 찾았다
https://v.daum.net/v/20241224060125359

해외건설 수주 400억달러 목표 사실상 실패… 공사비 급증으로 계약해지 통보까지
https://v.daum.net/v/20241224060108330

현대건설 ‘층간 소음 없는 아파트’ 선보인다
https://v.daum.net/v/20241224060150375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2031년 개통…진접2~논현동 51분
https://v.daum.net/v/20241224060042300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https://v.daum.net/v/20241224060039296

'연 572억' 이자 해방… 세운3-2구역 1.7조 본PF 승인
https://v.daum.net/v/20241224054309096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13:46


2024년 12월 7일 부동산 주요뉴스 헤드라인 모음입니다.

- 탄핵 정국에 1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 정책 '비상'
- 주택 공급도 '빨간불', 재건축 특례법 · 공시가 현실화, 국회 표류
- 목동2단지 · 분당 양지마을, '신탁방식' 재건축
- '얼죽신'이지만 비싸니까, 재건축에 쏠리는 시선
- 尹정부 출범 후 분양가 34% 올랐다, 文정부 넘어서
- "아파트 분양시장은 한겨울", 분양 전망 지수 16.2 포인트 급락
- 서울 아파트 3.3㎡당 4695만원, 자금 부담↑, 중소형으로 수요 쏠림
- "크레인 멈췄다" 공사중단 소송서 시공사 '3.5억' 배상
- 대출 막혀 얼어붙은 매수심리, 계엄에 더 '꽁꽁'
- 공급 물량 절반 '수도권에', "로또분양 또 나온다"
- "해외 발주처 문의 쏟아져", 건설업계, 해외 수주 '빨간불'
- “고환율에 철도파업까지”, 공사비 상승 요인 ‘산재’, 건설업계 ‘한숨’
- 계엄령에 멈춘 부동산대책, 아파트 투자 잘 따져야
-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 등 3569가구 분양예정

https://youtube.com/shorts/SSOaqwOoy14?feature=share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13:18


상권별 창폐업 업종 3순위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1:01


삶이 힘든 시기 일수록 마음 속에 아름다운 어떤 것을 품고 다녀야 한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
-류시화, <내가 생각했던 인생이 아니야>-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1:00


https://www.youtube.com/live/hjVfH0ElThE?si=--yx3ad0yZGUDR4I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0:50


[속보] 尹, 오전 10시 대국민담화... 비상계엄 입장표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47182?sid=100&id=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0:49


[속보]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표결 오후 5시로 확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96780?sid=100&id=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0:49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3℃ ~ 3℃
✫인천()➠() -2℃ ~ 3℃
✫수원()➠() -4℃ ~ 3℃
✫춘천()➠() -6℃ ~ 3℃
✫강릉()➠() -1℃ ~ 7℃
✫청주()➠() -2℃ ~ 4℃
✫대전()➠(🌦/) -2℃ ~ 5℃
✫세종()➠(🌦/) -3℃ ~ 5℃
✫전주()➠(/) 1℃ ~ 5℃
✫광주()➠(/) 2℃ ~ 8℃
✫대구()➠() 0℃ ~ 8℃
✫부산()➠() 2℃ ~ 10℃
✫울산()➠(🌦/) 1℃ ~ 9℃
✫창원()➠() 2℃ ~ 10℃
✫제주()➠() 7℃ ~ 12℃

https://youtu.be/9r9kriqkKls?si=uMAi9MQeXAbt-IFR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0:49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7일)

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집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뒤집었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입장 전환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 등으로 정치적 불안이 커지면서 6일 국내 주가와 원화 가치도 급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이후 2397.73까지 밀리며 2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원화값 역시 한 때 1430원선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장 마감 때 다소 회복하긴 했지만, 원화값과 증시 불안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3. 계엄 후폭풍으로 정국 혼란이 가중되면서 내년 예산과 민생법안 처리가 줄줄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667조원이 걸린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여야정 협의는 무기한 중단된 상태입니다.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내년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임시 준예산이 편성됩니다.

4. 노벨문학상 시상을 앞둔 한강 작가가 6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젊은 군인과 경찰 분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내적 충돌을 느끼며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바라건대 무력이나 어떤 강압으로 언로를 막는 방식으로 통제하는 과거의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07 Dec, 00:49


24년 12월 7일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캘린더] 내주 '창경궁 롯데캐슬시그니처' 등 3천569가구 분양
https://v.daum.net/v/20241207060012530

탄핵 정국에 1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 정책 '비상'
https://v.daum.net/v/20241207000130079

주택 공급도 '빨간불'…재건축 특례법·공시가 현실화, 국회 표류
https://v.daum.net/v/20241206180502431

서울시,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주민 반대 나오는 이유는
https://v.daum.net/v/20241206181728706

목동2단지·분당 양지마을…'신탁방식' 재건축
https://v.daum.net/v/20241206173302549

"'얼죽신'이지만 비싸니까"…재건축에 쏠리는 시선
https://v.daum.net/v/20241207050024068

기준금리 두 차례 인하에도 부동산 시장 잠잠한 이유는[집피지기]
https://v.daum.net/v/20241207060030566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Nov, 23:19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6 Bloomberg>

1) 미국채 랠리. 베센트 지명은 ‘극단적 시나리오 배제’
BMO 캐피탈 마케츠의 Ian Lyngen은 베센트의 지명이 무역 전쟁과 관세에 따른 부정적 여파를 완전히 없애주진 않겠지만, 일부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제거함으로써 채권시장 전망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었다고 평가. 스코샤뱅크의 Shaun Osborne은 “베센트는 차기 행정부의 정책에 잠재적으로 온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며 “예를 들어 그는 관세에 대한 점진주의를 선호한다”고 평가. 베센트는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다양한 감세 공약을 이행하는 동시에 지출을 줄이고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

2) 베센트는 대중 온건파? 미-중 대화 기대
관세에 비교적 온건한 입장을 취해 온 스콧 베센트가 차기 미 재무장관에 지명되면서 일각에선 중국이 다소 협상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옴. 매크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의 창업자인 베센트는 트럼프가 위협한 중국 고관세에 대해 타협을 배제하고 최대한을 요구하는 “극대주의적 협상 포지션”이라고 묘사해 왔음. 그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주장하며, 관세를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 John Gong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는 베센트의 지명이 “중국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월가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다”고 진단. Albright Stonebridge Group의 Amy Celico 역시 베센트 지명이 주요 현안에 있어서 대화를 원하는 중국 정부에게 좋은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망

3)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근접. 유가 하락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와 며칠 안에 휴전 협정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밝혔음. CNN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와의 휴전을 ‘원칙적’으로 승인. 악시오스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 협정 조건을 받아들였으며, 휴전 협정 초안에는 60일 간의 과도기에 걸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는 중무기를 국경지대 리타니강의 북부로 옮기는 내용을 담고 있음. 휴전 임박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3.5% 급락했고, 브렌트유 역시 3.1% 빠졌음

4) 씨티 스트래티지스트 ‘12월 동결’ vs 이코노미스트 ‘50bp 인하’
씨티그룹의 금리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할 것이라며, 12월 50bp 인하 견해를 고수하고 있는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들과 대조를 보였음. Jabaz Mathai 등은 11월 고용이 약하게 나오지 않는 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 일자리 증가세가 약하더라도 실업수당 청구건수 같은 다른 고용시장 지표로 회복탄력적인 노동시장을 증명할 수 있다고 설명. 반면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고용지표가 약하게 나올 경우 연준이 12월 50bp 인하를 단행할 전망이라며, 다만 실업률이 4.1%에 머물 경우 25bp 인하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

5) 골드만 트레이더, ‘미국 증시, 연말 랠리 기대’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연말 랠리가 이번 주에 시작되어 S&P 500 지수가 약 4% 상승해 6,2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미국 증시가 연중 최고의 계절적 트레이딩 패턴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과 암호화폐 전반에 걸쳐 개인 투자자들의 흥분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양상. 기업의 자사주 매입 수요도 늘고 있어 며칠 안에 랠리가 시작될 여건을 더하고 있다고 분석. 또한, 루브너는 선거가 있는 해에 대체로 1월까지 랠리가 지속되다가 대통령 취임식 직전에야 열기가 시들해진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Nov, 23:03


나에게는 아주 조금의 재능밖에 없어,
그걸로 뭘 어떻게 해 보려면 매우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딕 브루너, 작가-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Nov, 23:02


📮 11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증거가 부족하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를 되찾아줬다며 재판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재판은 모두 5개로, 이번 판결로 1심 선고가 남은 재판은 3개로 줄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발단은 2002년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입니다. 22년 전 사건으로 시작된 기소가 1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이른바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을 두고 한동훈 대표와 친윤계 최고위원이 공개회의에서 거센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 대표는 마음에 안 든다고 게시자를 확인한다는 건 민주주의 정당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 반쪽 행사가 된 사도 광산 추도식을 놓고 외교 참사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죠. 그런데 일본은 이전에도 군함도를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국인 강제동원 역사를 알리겠다고 공약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9년 전에도, 지금도 우리 정부는 두 번이나 일본에 속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제조하는 핵심 군수공장을 확장 공사 중이라는 미국 싱크탱크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공장은 북한의 주력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1형 미사일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지만 상원 인준 전쟁을 앞두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국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미 대사는 한미 양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의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전 협정 초안에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레바논군은 중화기를 이동시켜 60일 동안 과도기를 갖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에서 2주 만에 다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죠. 포스코는 산소를 주입하는 용융로가 손상돼 복구 작업을 벌였으나 시험 가동 중 또다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시민단체는 포스코를 상대로 제철소 내 폭발과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 청구 소송에 나서기로 하고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항소심에서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1심과 같은, 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삼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는데요. 이 회장이 처음으로 '삼성전자 위기론'을 인정하고 사업 정상화를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은행이 파산해도 내가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예금 한도가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23년만에 늘어날 전망입니다. 법이 개정되면 한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금액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곳으로 돈이 쏠릴 수 있습니다.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 원이 되면 저축은행 예금이 16~25% 증가할 거라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 해양생태계의 탄소를 흡수해 저장된 탄소, 블루카본. 미래 식량과 에너지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풀어나갈 바이오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해조류의 블루 카본 가능성에 주목해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을 현지로 초청했습니다. 완도군은 이같은 주목을 받는 해조류를 더 대규모로 양식하는 기술을 미국 정부 산하 연구원과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 지난 61년간 전주 시민들과 함께 해온 전주종합경기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어제 전주종합경기장 철거공사 안전기원·착공식을 열었는데요. 경기장 자리엔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컨벤션센터 등을 고루 갖춘 전시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 서울시의 새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는 내년 3월쯤 운항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한강버스는 서울 여의도와 뚝섬, 잠실 등 주요 7개 선착장을 오가게 될 대중교통 선박입니다. 자전거 8대를 실을 수 있고, 한 번에 199명이 탈 수 있는데, 좌석마다 탁자가 있어 음식을 먹고, 업무도 볼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20제곱미터를 초과하면 바닥난방 설치가 불가능했습니다. 오피스텔 건축기준 규정에 설치 제한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피스텔 면적에 따라 바닥난방 설치가 제한됐던 규제가 철폐됩니다.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때 적용되는 일부 규제도 면제됩니다.

● 일본으로 줄기세포 원정 치료를 떠나는 한국인은 한 해 3만여 명으로 추정되는데요. 우리나라는 2005년 이른바 '황우석 사태' 이후 줄기세포 치료와 연구가 엄격하게 제한돼 오다, 지난 2020년 이후 국내 치료가 가능해졌는데요. 치료 대상이 중대·희귀·난치 질환자로 한정돼 있어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 직장인들이 월급 이외의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 저녁이나 주말에 추가로 일하는 형태인 이른바 '투잡족'이 66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투잡이 늘어난 대표적인 원인은 경기 악화로 인한 생계 유지인데요. SNS나 플랫폼을 활용해 프리랜서처럼 활동하거나 무인점포·스마트스토어 등 새로운 형태로 창업하기 쉬워진 기술 인프라 변화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하루 방문객 30명도 되지 않던 전통시장에서 하루 수천 명이 모이는 명소가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충남 예산군이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재개장한 예산상설시장인데요. 그런데 1년 반 만에 임대료가 5배 이상 폭등했다고 합니다. 기존 상인들은 "못 버티고 장사 접겠다"며 호소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1990년대까진 청소년 시설이었다가 중년의 놀이 공간이 된 콜라텍. 시간이 흘러 노년층의 만남의 장소이자 놀이터가 됐습니다. 그런데 불황에 김이 빠진 탓에 점점 사라지는 중입니다. 2019년엔 502곳이었는데 지난해엔 418곳까지 줄었습니다. 코로나 당시 영업정지로 큰 타격을 입었고, 장기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입니다.

● 혹시 집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스테인리스 세정제가 있다면 바로 환불받으셔야겠습니다. SNS 등에서는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양 때문에 살림 필수품으로 꼽히기도 했다는데, 회수 사유가 납 기준치 초과 검출입니다. 킬로그램당 2mg의 납이 검출돼서 허용 기준인 1mg을 넘어선 것입니다.

● 모델 문가비 씨가 최근 공개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 씨로 알려졌죠. 결혼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아들 사례와 같은 '혼인 외 출생아'가 1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결혼과 상관없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형태의 가족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는 1만900명. 전년보다 1,100명 늘었고 3년 연속 증가세입니다.

● KIA의 김도영이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가 뽑은 올해 KBO리그 최고 타자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등 타격 전 부문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15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삼성 원태인은 최고 투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인상은 두산의 김택연, 의지노력상은 롯데 손호영에게 돌아갔습니다.

● 오늘 아침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며, 비가 첫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모레까지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나오실 때는 우산과 함께 따뜻한 겉옷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갈수록 내림세를 보이며, 목요일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추위 속 충청 이남은 주말까지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Nov, 22:01


2024년 11월 26일 [화]


💗아침 뉴스 헤드라인 💗

1. 내년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될 듯…금융당국이 시기 정한다

2. 비행기 같은 테이블석에 '통창' 개방감…미리 살펴본 한강버스

3. 러 "韓무기 우크라 공급시 모든 방법 대응"…韓 "북러에 달려“

4. 日 사도광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외교부 관리모드 '급급’

5. '분양권 손피거래' 양도세 부담 확 늘어난다…사실상 막힐 듯

6. 오피스텔 건축 규제 다 풀었다…바닥난방 면적 제한도 폐지

7. 화요일 전국에 많은 비…제주 밤사이 시간당 30㎜ '집중호우’

8. 한-말레이,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방산 협력·FTA 협상 가속

9. 차량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피해 막은 20년차 베테랑 소방관

10. '연세대 자연계 논술 무효' 본안소송, 내달 5일 첫 변론 공방

11. 동덕여대 대학·총학 3차 면담 결렬…본관점거 해제 두고 이견

12. 한화오션·HD현대중 '특수선갈등' 새 국면…화해 무드 속 불씨도

13. 외신 "삼성, 체코에 EV 배터리 공장"…삼성 "결정된바 없다“

14.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서 쟁의행위 가결…재적인원 72% 찬성

15. 노동부, 임금·수당 등 117억 체불한 업체 수백곳 적발해 조치

16. '여고생 학대 살해' 교회 합창단장에 무기징역 구형

17.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유흥업소 실장에 징역 7년 구형

18. 방심위, 한글날 경축식서 한글 자막 틀린 KBS 중징계

19. 장애 있던 신생아 살해 혐의 30대 친모 구속

20. 작년 전세계서 가까운 남성·가족에 목숨잃은 여성 하루 140명꼴

21. '8m 높이 박정희 동상' 경북도 천년숲에 세워져…내달 제막식

22. '불법추심 싱글맘 사망'에…경찰 "피해자 신변보호 추가지시“

23. BAT, 합성니코틴 액상담배 출시…규제공백에 세계서 한국만 노려

24. 대구 한우농장서 럼피스킨…올해 전국서 21건 발생

25. 고려아연 "이사후보 결격사유" vs 영풍·MBK "주총 지연 목적“

26. "반인도 범죄 김정은 기소"…北정치범수용소 대상 국제모의재판

27. 대북전단 살포 예고에 접경지 주민들 트랙터로 집회 차단 '맞불’

28. "온라인팜·예화랑 임대차계약은 '사익 추구'"vs"B2C 사업 일환“

29. 조세 전문가 10명 중 8명 "상속세 완화할 필요 있다“

30. 송미령 "양곡·농안법 개정은 '농망법'…미래 없애는 법“

31. 스와치, 'LGBT 시계' 압수한 말레이 정부 상대 승소

32. 성남시 분당 무인가게에 불 지른 뒤 도주한 30대 검거

33. 옛 연인 직장동료 납치해 만남 요구한 60대 체포

34. "여자애가 담배를…" 길거리 흡연자 폭행 50대 벌금형

35. 한미 형제측, 온라인팜·예화랑 임대차계약에 '사익 추구' 비판

36. "아버지 이름도 어딘가 있을텐데"…애통한 사도광산 한국 유족

37. 심야에 광주 아파트 단지서 흉기로 주민 위협 10대 입건

38. 부산 파이프 공장서 불…검은 연기 치솟아

39. 친구와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20대 현행범 체포

40. 서천여고 운동장에서 조선시대 소형 화포와 건물지 발견

41. 충주 기숙사 신축현장서 70대 근로자 철근에 찔려 숨져

42. 평택서 레미콘 차량이 전봇대 충돌…시멘트 6t 도로에 유출

43. 부대 여자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한 군종목사 송치

44. 한 달 남은 2024년…연말 목표 1위는 역시 '다이어트'



👉-----------------
💜 하루 영어


어디가 아프세요?
Where does it hurt?

배가 아파요.
I have a stomachache.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Nov, 22:01


2024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영양학회 하루 물 권장 섭취량 → 19~60세 성인 기준 하루 1∼1.2ℓ. 그러나 최근 한 관련업체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52.2%가 ‘매일 1ℓ 미만 물을 마신다’고 응답

2. 중국 명품시장 → 2015년 3000억위안(약 55조원) 수준에서 2020년 1조 위안(약 190조원), 2020년 이후에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 불경기로 이제 중국인이 ‘중고 명품’에 몰리고 있다고 외신들 보도

3. 재택근무 폐지, 머스크는 성공할까? → 사실 지난해 8월 바이든 정부는 230만 연방 공무원 전원에게 '대면 업무 확대‘ 조치 이메일 보내. 그러나 아직도 전체 230만명 연방공무원 중 130만이 재택근무 중이고 근무 시간의 40%를 사무실 밖에서 보내고 있다

4. 우리는 금지된 줄기세포 면역 치료 → 관절염·암환자들, 회당 수백~수천만원 비용에도 한해 3만명 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원정, 수천억원 샌다. 내년 2월 국내서도 허용. 그러나 희귀·난치질환 환자만 가능, 대상 더 확대해야 목소리

5. 한국 가계빚 증가율, 선진국 중 두 번째 →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최근 5년 분석, 이에다라한국의 GDP 대비 총 가계부채 비율은 스위스와 호주·캐나다·네덜란드에 이어 주요 선진국 중 다섯 번째, 그러나 우리보다 GDP 대비 부채비율이 높은 스위스(0.5%), 호주(-2.4%), 캐나다(-0.3%), 네덜란드(-4.1%)의 가계부채 성장률은 줄거나 정체지만 우리만 급증세...

6. 혼외자 출생 1만명 역대 최대 → 1981년 혼외자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섰고 이후 급증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

7. ‘뉴진스’ 전속 해약 위약금 6200억원? → 2022년 7월 데뷔, 약 5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을 20억원으로 계산했을 때 남은 계약기간 62개월, 멤버수를 곱하면 6200억원의 위약금이 나온다는 계산...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2년 동안 정산받은 금액은 261억원에 달한다고

8. 택배의 반환경? → 지난해 국내 택배 개수 약 51억 5000만개.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 2021년 기준 택배 포장 폐기물은 200만t으로 전체 생활폐기물의 약 8.8%

9.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전역 행정명령 준비 → 현재 미군내 트랜스젠더 군인은 1만 5000여명으로 추정. 트럼프 1기 때도 트랜스젠더 신규 입대를 금지 행정명령, 다만 이미 복무 중인 경우는 복무 허용. 미국은 지난해 모병에서 4만 1000명 미달

10. 한강 출근-관광용 ‘한강버스’ 진수식 →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에서 2척 물에 띄우는 진수식, 실물 공개. 다음달 한강 시험운행, 내년 3월 정식 운행. 좌석 199석,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운행. ▼

▼내년 한강에서 운행될 수상 버스 내외부. 좌우 양쪽 배를 이은 ‘쌍동선’ 형태로 199석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5 Nov, 21:42


24년 11월 26일 부동산 주요뉴스


올해 마지막 금리결정 앞둔 부동산 시장… "내년 추가 규제 관건"
https://v.daum.net/v/20241126060050447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23개월 만에 최고…"매매가 하락 영향"
https://v.daum.net/v/20241126055649363

"너무 추워서 공사 못 해요" 이곳에선 안 통한다…'집 공장' 가보니[르포]
https://v.daum.net/v/20241126054004284

재건축 꿈틀, 집값 상승?…목동 부동산 "현실은 동상이몽"
https://v.daum.net/v/20241126060213558

1기 신도시 재건축 발표 임박에도…분담금 우려 지속
https://v.daum.net/v/20241126060302617

"이러다 전세 사라질까"…월세만 찾는 빌라시장
https://v.daum.net/v/20241126050024962

"5500만원 어디서 구해" 또 멀어진 내 집 마련?…디딤돌 축소 코앞
https://v.daum.net/v/20241126044901901

부동산 신탁사 '책임 준공'에 쓰러질 판
https://v.daum.net/v/20241126042501785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3


우리는 누구나 어느 정도 우울하다.
이 우울을 전부 없애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우울을 견디면서 우울과 함께 살아갈 뿐이다.
-변상규,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3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2 Bloomberg>

1) 러시아-우크라이나 미사일 강대강 대결
러시아가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음. 푸틴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가 이번 주 초 미국과 영국산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데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음.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전문가들의 제원 분석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방세계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같이 ICBM을 요격할 수 있는 방공 체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한 미국의 결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러시아는 갈등을 피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

2) 유로-달러 패리티 주목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의 일일 캔들 차트에서는 이른바 모닝스타 패턴이 완성. 이는 긴 하락 캔들 이후 갭 다운된 작은 캔들,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긴 상승 캔들이 발생하는 경우로 상승 전환 신호로 종종 활용. 달러지수(DXY)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의 약세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 유로-달러는 간밤 0.8% 가량 밀려 1.0462로 내리기도 했는데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따라 유로-달러 1:1 패리티 내러티브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 트레이더들은 이번 ECB 완화 주기에서 추가 6차례 인하까지 내다보고 있는 반면 연준은 기껏해야 3~4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3) ECB 스투르나라스, ‘2%까지 매번 금리 인하’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기준금리를 중립수준으로 추정되는 약 2%까지 매 회의 때마다 내려야 한다고 주장.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인 스투르나라스는 인플레이션과 실물 경제의 전개 상황을 감안할 때 “중립 금리라고 부르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매번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호한 개념이긴 하지만 약 2%로 추정된다”고 발언. 로버트 홀츠만 ECB 위원은 아직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남아 있다며 통화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유로존 일부 지역에 임금 상승세가 여전히 강한데다 지정학적 위험이 물가 안정을 위협하고 있어 2% 물가 목표 달성을 완전히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4) 굴스비 연은 총재, ‘내년 금리 꽤 낮아질 것’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리가 “꽤나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견조한 노동 시장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완화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경로가 인플레이션이 크게 낮아져 2%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노동 시장은 안정적인 완전 고용에 가까운 수준으로 식었다”고 설명. 물가와 고용 모두 연준이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어 “아마도 우리가 최종 지점으로 생각하는 수준으로 금리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금리를 당장 그 수준까지 끌어내릴 필요는 없지만, “내년쯤이면 금리가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것 같다”고 언급

5) 재무장관 유력후보 면담한 트럼프 아직도 고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재무장관 유력 후보들을 차례로 만났지만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음. 트럼프는 헤지펀드 억만장자인 스콧 베센트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 마크 로완, 연준 이사를 지낸 케빈 워시를 각각 면담했는데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 중이라고 측근들이 전했음. 인선 과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언제든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면서도, 트럼프의 이례적 장고는 자신의 경제 의제를 이끌 재무장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3


📮 11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이 재작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의 공천에 명태균 씨가 개입한 정황이라며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한 김 지사가, '대통령이 정리할 문제'라고 들은 뒤 명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김진태 지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 글에 대해, 한 대표가 "불필요한 자중지란을 만들지 말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또 하지 않았습니다. 친윤계는 즉각 "'가족이 안 했다'고 못하고 말을 빙빙 돌렸다", "가족 여론조작을 자백한 셈"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명태균 씨가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활동에도 직접 뛰어들었다는 증언들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을 내세워, 기업 임원들에게 공장을 지어달라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김영선 전 의원 측은 "명태균 씨 제안으로 김 전 의원이 산업단지를 추진한 건 맞다"면서 "명 씨가 기업과 접촉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와 동국대, 이화여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탄핵 대신 하야를 선택하길 바란다"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사립대를 포함해, 60곳 넘는 학교의 교수들에 학생들의 참여도 늘면서 대통령 퇴진 요구는 대학가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 이어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1심 선고도 재판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관련 법익을 고려했다"는 짧은 설명만 덧붙였습니다.

● 군 검찰이 채 해병 사망사건 초동 수사를 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군 검찰은 "군 전체 기강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재판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심 선고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지난 2019년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관하던 가상화폐 '이더리움' 34만 2천 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는데, 북한의 소행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시 가격으로 580억 원, 지금 시가로는 1조 4천억 원이 넘는데 자금 세탁을 거쳐 대부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 국제형사재판소, ICC가 가자 지구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스라엘측은 ICC가 살인과 고문을 조장하고 성폭행을 정당화했다며 맹비난했고 미국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트럼프 당선 이후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9만 9천 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가상화폐 규제를 강조해 오던 미국 증권위 위원장은,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명한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로, 게이츠 전 의원은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 북한군의 참전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한층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사자와 불곰 등 동물 70여 마리를 북한에 선물했습니다. 북러 양국이 동물 외교로 밀착을 과시하고 있는데, 지지와 우호에 대한 표시라고, 러시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아닌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영국 등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지원한 서방의 적대적 행위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아세안 10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주요 8개국 국방 수뇌부가 참석한 회의에선 북러 군사 협력을 규탄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러시아 대표 앞에서 한국을 포함한 각국 대표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중대한 도전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 경북 경산의 문명고가 친일과 독재 옹호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면서 학부모와 시민단체는 학생 학습권 침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됐던 경산 문명고. 당시 교과서가 친일과 독재 미화 논란이 불거지며 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결국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문명고가 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 최근 한국인 배달원들이 외국인 배달원을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외국인이 배달업에 종사하려면 거주나 영주, 또는 결혼이민 비자를 소지해야 하는데요. 외국인들이 배달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 한국인 배달원들이 배달 콜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직접 단속에 나선다는 겁니다.

● 전국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대출을 죈 게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서울은 집값이 계속 오르고는 있지만 거래가 줄어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 하락 폭은 더 커졌고 인천과 경기가 각각 하락, 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가 가장자리에서 중심부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임신 32주 전에 태아 성별 공개를 금지하는 법 조항을 삭제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태아 성별 공개 금지 조항은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하던 1987년에 여아에 대한 선별 낙태를 막기 위해 처음 제정됐는데요.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 오늘(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지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김장을 할지, 한다면 언제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김장 적기는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최저기온 0도 이하, 즉, 바깥 기온이 냉장고 온도와 비슷한 때입니다. 김치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는 요즘에도, 날씨는 여전히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칩니다.

● '오징어게임', '무빙', 그리고 '흑백요리사'까지. K-콘텐츠가 연이어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OTT들의 시선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디즈니플러스는 아시아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한국 작품으로 채우며 치열한 경쟁에 나섰습니다.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분쟁 끝에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혼한 전 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방송인 김병만 씨는 누명을 벗었지만 사망보험 가입 문제 등으로 계속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직장인 1천209명에게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3%가 '메신저를 통한 의사소통에 불쾌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응'이나 '예예' 등으로 읽히는 'ㅇㅇ'을 두고, '간단한 답변조차 초성만 보내는 것 자체가 성의 없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했는데요. 20대에선 85%가 부정적인 의견인 반면, 오히려 50대에선 46%가 '바쁜데 의미만 통하면 된다'며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 오늘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중부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주말동안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곳곳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고요. 일교차도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음 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계절은 겨울을 향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2


★★11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위기 빠진 韓 경제 상법개정 독 될 수”…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성명...삼성·SK 등 16개 그룹 긴급성명 내..."한국 경제 어려워···늪 빠질 수 있어"...상법 개정 등 규제보다 신산업 지원



☞경제 6단체 “25년째 제자리 상속세 개선 시급” 공동성명...10년간 1인당 국부 2배 늘었는데...상속세 부담은 10배 이상 증가해...제도개선 없이 세부담 늘며 부작용



☞신문 구독료 20% 오른 이유…공정위, 제지사 3곳에 과징금 305억...공정위, 신문용지 가격 담합한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제재...전주페이퍼는 검찰 고발...2차례에 걸쳐 12만원 인상…용지가격 16% ↑, 구독료 21% ↑



☞얼어붙은 스타트업…10명 중 6명 “투자 시장 위축”...'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지난해보다 스타트업 생태계 안 좋아"...창업자·투자자 모두 투자 시장 위축 체감...정부 시급 개선 과제는 ‘투자 활성화·규제 완화’



☞배추값 뚝뚝 · 할인 팍팍… 20포기 김장에 ‘17만6154원’... 마트서 14가지 재료 사보니...6개 품목에 ‘정부 지원 할인’...카드할인 덤… 배추 1490원...1시간도 안돼 597포기 동나...총 비용, 지난해보다 2만원↓



《금 융》



☞“40조 예금 대어 잡아라” 6대銀, 경기도 금고지기 각축전...1년 예산 40조원 경기도 금고지기 두고...5대 시중은행·기업銀 입찰 참여...1금고 농협 재입찰, 국민銀 도전장...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사회 기여 경쟁...핵심예금+급여통장 등 영업효과 커 銀 사활



☞'트럼프 랠리' 비트코인, 9만7000달러 뚫었다… 사상 최고가 경신...트럼프 트레이드 영향… 가상화폐 일제히 상승



☞김치통서 돈다발 우수수…고액 체납자 696명 덜미...세금 안 내고 수입차 몰며 호화생활…"끝까지 추적·징수할 것"...올해 10월까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 추적 조사로 총 2조5000억원의 현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



☞금융위, 내년 3월 공매도 재개 앞두고 법제도 정비...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시 1억 이하 과태료...개인·기관 공매도 거래조건도 통일



☞"'피크 차이나'는 오해…부동산 제외, 오히려 성장 중"...세계경제硏·KB금융그룹 국제컨퍼런스...니콜라스 라디 PIIE 선임연구원 기조발표..."내수 부진·디플레·민간투자 부진 모두 오해"..."美 60% 관세, 수입 줄며 오히려 역풍"



《기 업》



☞美엔비디아 "블랙웰 본격 생산·출하…내년 수요가 공급 초과"...3분기 매출 94%·순이익 106%↑, 시장전망 상회…시간외 주가 약세...트럼프 관세정책 우려엔 "새 정부 지침 지지, 규제 완전 준수할 것"



☞200만 포인트 제안도 반대한 삼성 노조…임금 협상 결국 해 넘기나...삼성전자 임금 잠정합의안 부결...투표율 75%…반대 56%...패밀리넷 200만포인트 지급에도 부결...23~24일 재교섭 나설 전망



☞한전, 사우디 가스발전소 2개 사업 수주…“4조 매출 기대”...사우디전력공사 등과 컨소시엄 맺어 낙찰...28년 완공 후 25년간 전기판매 지분수익...두산에너빌리티, 건설 참여 2조 매출 기대



☞"생각으로 외부 장치 제어"…머스크 뉴럴링크, 캐나다서 임상시험 승인...BCI 칩, 뇌파 전기신호로 변환 전자기기와 상호 작용...캐나다서 신경외과적 시술 시행...뉴럴링크 "사지마비 환자 생각으로 비디오 게임 즐겨"...뉴럴링크 연내 10명에 뇌 칩 이식 목표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본업' 제련업도 국가핵심기술 신청...이차전지 전구체 이어 추가…MBK '분할매각' 원천 차단 포석...고려아연 "MBK 엑시트 전략 구상 복잡해질 것"



《부 동 산》



☞"아파트값 결국 꺾였다"…27주 만에 하락 전환...부동산원 집계, 전국 평균치 5월 2주 이후 첫 하락...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 견조



☞떼인 전세금 폭증 HUG... 결국 7000억 빚 내고, 혈세 추가 투입 불가피...전세사기 여파, 사상 최대 적자 예상...HUG 만기 30년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수준으로 빈 곳간 못 막아"



☞7억이던 아파트가 어쩌다…"팔리면 다행이죠" 집주인들 울상...전국 집값 하락 전환...'노도강' 재건축 아파트도 1억 '뚝'...전국 집값, 반년 만에 0.01% 하락...서울 외곽 부동산 시장도 찬바람...도봉구 최대 재건축 단지 9800만원 급락



☞'1㎡당 1000만 원' 연평균 임대료, 서울 명동 세계 9위…美 뉴욕 제친 1위는 어디?...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상권 임대료 분석...세계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 3070만 원



☞'실적 한파' 건설사, 그래도 비건축 부문은 웃었다...주택 시장 침체에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과...3분기 동부, 플랜트 매출 2192억…130%↑...코오롱·롯데·SK에코 등도 환경·플랜트·토목 ↑



《사 회》



☞업비트서 현가치 1조4천억 이더리움 털어간 북…‘헐한 일’ 흔적에도 단 6억원 환수...정찰총국 산하 해커집단 가담...6억원 비트코인 스위스서 환수...북한 개설로 추정되는 가상화폐 자금 세탁용 교환 사이트 덜미



☞초콜릿 까보니 마약…나이지리아 거점 마약 조직 적발...총책 제외한 17명 붙잡아···인터폴 수배중...총책, 대마 판매로 국내 추방당한 전력 있어...다수 마약 밀반입 사건 배후로도 지목



☞"월소득 300%까지" 국가장학금 소득기준 대폭 상향…'역대급' 혜택...교육부·한국장학재단,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기존 8구간→9구간으로 확대...50만명 추가 혜택



☞"귀신소리에 수면 장애"…북 확성기에 피해 속출...북한 접경지역 주민들 피해 호소…"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 힘들어"...인천시 "일부 지역 방음시설 설치…지원 확대 예정"



☞100억원대 미국산 전략물자 IC칩 중국에 밀수출한 4명 재판행...美서 수입 후 국제수출통제 피하려 허위신고로 中에 빼돌려..."美 수출통제 강화시 국내기업 피해…국익 위협 중대 범죄"



《국 제》



☞"우크라 美 대사관 공습 위험?…공격 땐 '협상파' 트럼프 손 묶는다"...CNN "대사관 공격 행위 무모…미국 강경 대응 불가피"..."러시아, 공격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로 연기"..."푸틴, 불리하다고 판단 않아…민간 시설 타격할 수도"



☞美법무 지명자, 또 성비위…여성 2명에 ‘성관계 대가’ 27차례 송금...하원 윤리위, 1만달러 송금기록 확보…트럼프 측 “범죄 정황 없어”...공화 반대로 조사보고서 공개 불발…트럼프, 밴스 특파해 인준 강행



☞재택근무만 줄여도…트럼프·머스크가 내놓은 첫 번째 공무원 감원 방안...‘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 지명된...머스크와 라마스와미, WSJ에 공동 기고...“재택근무 폐지하면 자발적 퇴사할 것, 환영”



☞트럼프 취임전 바이든의 ‘긴급 조치’...우크라 채무 면제·대인지뢰 허용...47억달러 규모 우크라 채무 탕감 추진...의회 승인 절차 남아...바이든, 에이태큼스와 대인지뢰 이어 우크라 지원 연이어 내놔



☞베일 벗은 북한 '강선 핵 시설'…"우라늄 농축 능력, 영변 2배"...5년전 북미 협상 결렬 후 트럼프 "북, 5개 핵시설 더 갖추고 있어"...IAEA 총장 "최근 북이 공개한 HEU 제조시설, '강선 단지'로 추정"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2일)

1.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2024 서울머니쇼 플러스(+)’에서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트럼프 2.0 시대 재테크 생존법’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내년 본격화할 트럼프 2기에도 과도한 공포심을 갖지 말고 경제 흐름을 잘 활용해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2. 국내 렌터카 1위 및 종합 렌탈 기업인 롯데렌탈이 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입니다. 재무건전성 우려가 나오자 롯데그룹이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렌탈 매각에 나선 것입니다.

3.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정치권에 대응해 재계 사장단이 소수 주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상법이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삼성 SK 현대차 LG를 비롯한 16개 주요 그룹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4. SKC의 반도체 유리기판 계열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1억 달러(약 1400억 원)에 달하는 연구개발(R&D) 보조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앱솔릭스는 지난 5월 전 세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중 최초로 반도체지원법(Chips Act)상 생산 지원보조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R&D보조금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2


2024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청약에 ‘가산점 만점 84점’ 청약통장 등장 → 84점(만점)은 부양가족이 6명 이상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점수라고. 반면 최근 분양가 급등 바람에 서울 외 수도권, 지방 분양사징은 급랭...


2. 대출 억제 풍선 효과? → 10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2201억원으로 역대 최다. 한달 전보다 5332억 증가.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 6555억원.


3. 서구권의 가족 관계가 독립적이라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가족 생일 등에 대가족이 모이는 것은 우리보다 더 잦고 화기애애해 보이기도 했다 → 반면 우리는 명절조차 기피하는 것이 유행이다. 서구권 가정들을 직간접으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는 한 연구원의 기고 중...


4. ‘머스크, 공무원 재택근무 없애겠다’ →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낙점된 일론 머스크, 월스트리트저널 기고. 평소 그는 재택근무에 부정적. 현재 연방 정부에 고용된 직원은 약 200만명으로 이 중 130만명 가량이 재택근무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우리개는 안 물어요... 개에 물려 119로 이송된 환자 연 평균 2000명 → 처벌은 솜방방이. 동물보호법상 견주에게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 피해자 사망시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그쳐


6. 10代 도수치료에만, 실손보험금 463억 → 키 성장, 자세 교정 돕는다며 고가 물리치료 유도하는 병원들... 한편 도수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은 의료계 안에서도 제기돼. 지난 8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는 ‘도수치료가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7. 딸기 제철은 겨울? → 겨울과일로 자리잡은 딸기 출시 시작... 이마트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에 굴, 시금치, 호빵 등과 함께 딸기도 등장. 500g 1팩에 1만 7000원


8. 한국 금리, 미국 보다 낮은 것이 일상 될 것... → 한-미 금리 역전 당분간 계속 될 것 전망. 한국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중립금리 수준이 미국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금리 역전에 따른 자금 유출은 크지 안을 것 전망도


9. 국민 재산 2배로 늘 동안 동안 상속세는 10배 늘어 → 1인당 국민순자산은 2012년 2억2000만원에서 2022년 4억4000만원으로 10년간 두 배로 증가한 데 비해 상속세 부담은 같은 기간 1조8000억원에서 19조3000억원으로 열 배 이상으로 늘었다


10. ‘관(館), 루(樓), 각(閣), 성(城), 원(園·院), 장(莊), 춘(春), 반점(飯店)’... → 중국음식점 이름에 접미사처럼 붙는 글자들. ‘짬뽕’과 ‘우동’은 분명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데 한자로는 표기할 수 없다. 그래서 ‘짬뽕’은 중국에서는 ‘한식 초마면(韩式炒码面)이란 이름으로 소개된다.


이상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2


2024년 11월 22일 [금]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우크라군 "러, 드니프로에 ICBM 발사" 러 "말할수 있는것 없어"

2. 가상화폐 털린 곳 "헐한 일" 북한 말 흔적이 '스모킹건’

3. 정부, 러시아 쿠르스크주 전 지역으로 여행금지 확대

4. 철도노조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5. '입소 3일' 20대 훈련병 뜀걸음 중 의식 잃고 숨져

6. [날씨] 첫눈 온다는 '소설'…대체로 맑고 아침 곳곳 영하권

7. 공정위 '4대은행 LTV 담합' 재심사 명령…"사실관계 추가 확인“

8. 탈세에 코인까지 동원한다…세금 안 내고 롤스로이스 몰아

9. 김장철 배춧값 안정세…10개월 만에 한포기 2천원대로

10. 경실련 "구글과 담합한 게임사 공정위 신고"…게임계 "사실무근“

11. '코인 논란' 김남국, 野과세론 비판…"중도확대 노력 헛되게 해“

12. "근로자 1천명 이상 대기업은 정년연장 후 청년고용 감소“

13. 문체부, 직무 정지 이기흥 회장 출근 강행에 "초법적 행위“

14. 검찰 "구영배 구속 면하려 입발린 얘기…피해자에 눈감은 법원“

15. 정부 "의료계와 대화 포기 안해…의협·전공의 협의체 참여요청“

16. '재벌 사칭'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2건 합쳐 형량 정해

17. "출장 전 엄마와 저녁 마지막될 줄이야"…현대차 사고 유족 눈물

18. 서울교육감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고교무상교육 정부지원“

19. 산본 민자역사 지하 찜질방서 화재…한때 열차 무정차 통과

20. LH사장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상황 보며 이주대책 마련“

21. 매파들 포진했지만…"트럼프, 대중무역 '온건접근' 징후도 보여“

22. 재판정에 선 납북귀환 어부들 "국가가 진심으로 사과해야“

23. 쿠팡 vs 공정위…'검색순위 조작' 1천600억 과징금 공방

24. 대용량 첨부파일 조심…안랩, 업무메일 위장 악성코드 주의보

25. 통일부 "北정찰위성 추가발사 동향 없어…연내 쏘기엔 촉박“

26. 삼성전자 노조, 임금 5.1%↑·200만포인트 합의안 부결…재교섭 나설 듯

27. 이스라엘, 가자북부 맹폭…美상원선 무기판매차단 결의 부결

28. 일손 부족한 식당·식품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투입 빨라진다

29. "국정운영 못 맡겨"…서울 대학교수들 잇따라 시국선언

30. "무너지는 대한민국에 분노"…한신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31. 롯데그룹 "부동산·가용예금만 71조4천억원…안정적 유동성“

32. 트럼프 피해 떠난다…확 늘어난 미 부유층 투자이민 문의

33. 카카오 임단협 합의안 투표 통과…주 1회 재택근무 부활

34. 대구지하철참사 유족들 "시민안전테마파크 수목장 안장시켜달라“

35. 군산시, 기소유예·벌금형 받은 공무원에 면죄부…내부 종결

36. 울산 공립 요양원서 80대 질식해 숨져…학대 여부 조사 중

37. 철강산업 고전에 "IMF 같은 위기오나"…포항 경제 직격탄

38. '래커 시위' 촉발한 서울여대 성폭력 의혹 교수 사직

39. 청산가리로 최소 14명 연쇄살인…태국 여성 사형선고

40. 초콜릿 포장지로 싼 마약…8㎏ 국내 밀반입한 나이지리아 조직

41. 부천서 목줄 풀린 진돗개가 주인 물고 달아나

42.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뉴욕 경매서 86억원에 낙찰

43. '국제적 망신'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외국인 코치 추행한 70대

44. 이별 통보한 여성 흉기로 잔혹 살해한 20대에 무기징역 선고

45.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승용차 돌진…부상자 없어

46. 아이폰의 119신고…한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47. 인증샷 성지 된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주차장도 '북적북적’



👉-----------------
💜 하루 영어

오늘 밤 여섯 시에 세 사람 자리를 예약하고 싶어요.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three at six tonight.

창가 자리로 부탁해요. 
I'd like a window seat, please.

창가 자리 ( window seat )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1 Nov, 23:31


24년 11월 22일 부동산 주요뉴스


친환경 투자 나선 건설사들… 美 트럼프 정책에도에 영향 받나
https://v.daum.net/v/20241122060113970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2.1% 오를때 분양가는 13% 뛰었다
https://v.daum.net/v/20241122060049934

4억원짜리 조경수·곳곳엔 작가들 작품…게스트 하우스는 전망 명당
https://v.daum.net/v/20241122060042923

전세사기 피해 인정 2만 4668건…주거·금융 등 지원
https://v.daum.net/v/20241122060032901

수능 끝나자 대치동 부동산 '문전성시'…학군지 '전세전쟁' 조짐
https://v.daum.net/v/20241122050010005

59㎡가 14억? 그래도 찐수요자 몰릴까…부동산 시장 '가늠자' 될 이곳
https://v.daum.net/v/20241122041944905

[내 집은 어디에①] 우리는 왜 이토록 '내 집 마련'에 사활을 거는 걸까?
https://v.daum.net/v/20241122000056868

LH 이한준 "1기신도시 재건축, 잘 굴러갈지 냉정히 봐야"
https://v.daum.net/v/20241121185003036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0 Nov, 13:44


국장이 전쟁중인건가..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0 Nov, 08:22


핵개인이 와닿는 요즘
https://youtu.be/8jDPkoXNZ-g?si=o_cUce_AgjVtNX9Z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3:27


[스톡워치]
※ 2024.3분기 실적 : https://itooza.com/inter

오늘의 워치리스트
★ 트리플 증가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triple
▷ 저평가 탈피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undervalue
▷ 숙향의 투자 유형 : https://itooza.com/ipick_detail/sukhyang
★ 코리아 밸류업 지수 : https://itooza.com/ipick_detail/kvalue
▷ 급등 우량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upsurge
▷ 고배당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high
▷ 마법공식 : https://itooza.com/ipick_detail/magic
▷ 현금부자 : https://itooza.com/ipick_detail/rich
▷ 저PER : https://itooza.com/ipick_detail/per
▷ 저PBR : https://itooza.com/ipick_detail/pbr
▷ 합성전략 : https://itooza.com/ipick_detail/perpbr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3:01


아빠가 부탁이 있는데 잘 들어주어
밥은 천천히 먹고
길은 천천히 걷고
말은 천천히 하고
네 책상 위에 '천천히'라고 써 붙여라
눈 잠깐만 감아봐요, 아빠가 안아 줄게,
자 눈떠!

11월 1일 서영이가 사랑하는 아빠
-피천득, <인연>-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55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0 Bloomberg>

1) 美 상무장관에 루트닉 낙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캔터 피츠제럴드의 최고경영자(CEO)인 하워드 루트닉을 상무장관에 낙점. 트럼프는 “그는 관세 및 무역 의제를 이끌고, 미국 무역대표부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추가로 맡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음. 루트닉은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해외로 전환되고 있는 현실을 한탄. 또한 전기차에 대해 “해안가 엘리트들의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국민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비열한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음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대기로
트럼프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 기로에 직면. 1,000일째에 접어든 이 분쟁에서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공급받은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에 있는 군사 기지를 공격했고, 러시아는 핵 사용에 대한 원칙을 개정해 재래식 공격에도 핵 대응을 고려하도록 조건을 완화. RBC 블루베이 자산운용의 Timothy Ash는 “협상 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푸틴의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푸틴은 향후 몇 달 안에 트럼프와 마주 앉아 평화를 논의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고 언급

3) 러시아와 미국, 핵전쟁 우려 진정 노력
브라질에서 열린 G-20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리는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는 데 강력히 찬성한다”고 말한 데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이 핵무기 사용 문턱을 낮추기로 한 러시아의 결정에 대응해 핵 태세를 조정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극단적 패닉을 자제하는 분위기.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Alex Kokcharov는 푸틴의 핵 교리 개정에 대해 “핵 위협 인식을 고조시키겠다는 의도는 분명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길 가능성은 낮다”며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미 수십 차례 핵 위협을 가해왔다고 지적

4) 유가 널뛰기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이 확전의 중대 기로에 처한 반면 중동 지역에선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 신호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널뛰기를 했음.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타격을 감행하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한때 0.7% 넘게 올라 일주일여래 고점인 배럴당 69달러 후반대로 올랐음. 이후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8달러 중반으로 1% 가량 밀렸음.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가가 때때로 상승하긴 했지만, 중국의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인해 WTI는 연초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5) 시타델 켄 그리핀, ‘멀티전략 헤지펀드 호황은 끝났다’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업자인 켄 그리핀은 멀티전략 헤지펀드의 폭발적 성장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 이들 펀드는 다양한 트레이딩 접근법을 통해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꾸준한 수익을 내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유동자금을 빨아들였음. 그러나 한계에 봉착하면서 멀티전략 헤지펀드가 운용하는 자산은 올해 3,660억 달러로 2016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 향후 4년 간 잠재적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질문에 “가장 큰 변화는 특정 기업 자체보다는 미국의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기업들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더 많은 공장을 짓고, 연구 개발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고객 확보에서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53


📮 11월 2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2021년 6월 18일에 처음 만났고, 이튿날엔 모친 최은순 씨까지 함께 식사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이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한 것과 다른 진술인데요. 명 씨가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와 먼저 만났다는 겁니다.

●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강혜경 씨가 구체적인 조작 수법을 MBC에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시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데이터를 계속 바꿨다고 했습니다. 특히 홍준표 후보 지지율이 앞서는 2, 30대 데이터를 윤 후보가 앞서도록 바꿨다고 했습니다.

●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운영위 회의에서도 여야 충돌이 계속됐습니다. 최근에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군 골프장 방문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골프 연습이 부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김정숙 여사에게 참고인 조사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직접조사도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검찰이 경기도지사 시절 식사 대금 등 1억 원 넘는 금액을 법인카드와 도 예산으로 유용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상식적인 기소라고 맞받았습니다.

● 검찰의 이번 기소로 이재명 대표가 받는 재판은 모두 5개로 늘었습니다. 지난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선고를 받은데 이어, 다음 주 초 위증교사 1심 선고도 예정돼 있는데 이 대표의 이른바 '사법리스크'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 발발 1,000일을 맞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타격했는데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하는 규정을 승인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천일을 넘긴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10만 명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에 이어 유럽산 공대지 순항 미사일도 러시아 본토 공격에 가세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테스트를 하던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실내 주행 테스트 도중 나온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40대와 30대, 20대 연구원으로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 대량의 포장 주문을 하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피해. 안 그래도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울리고 있죠. 이번에는 군부대 부사관이라며 가짜 공문서까지 보내 속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3일 충주의 한 식당에 인근 부대 소속 김동현 중사라고 밝힌 한 사람이 소머리국밥 40인분 포장주문을 했는데 가짜였다는겁니다.

● 지난해 군내에서 사이버도박 범죄로 형사 입건된 사건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440건에 달했는데요. 올해도 8월까지 벌써 319건에 달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내 사이버 도박은 지난 2020년 국방부가 병사의 일과 후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허용하면서 급속히 확산했습니다.

●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갖춘 세종시에서 자전거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세종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112 출동건수 중 자전거 절도 비중은 21%에 달해 전국 평균 6.6%에 비해 3배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세종경찰청은 최근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한 태스크포스까지 꾸렸습니다.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지하철 운행이 지연될 전망이라 출퇴근길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 2.5%를 제시했지만, 노조는 신규채용 확대와 함께 더 높은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지난 8일부터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며 중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나와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입국 거부 사유는 입국 목적 불분명으로 알려졌는데요. 여행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관광 목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렇게 분류됩니다.

● 지난 달 생산자물가가 농림수산품 내림세를 중심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02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배추와 시금치 등 농산물과 돼지고기 등 축산물이 내리면서 농림수산품이 8.7% 하락했습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각 19일 오후 1시 3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07% 오른 9만 3천72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9만 3천400달러대를 6일 만에 뛰어넘으며 사상 처음 9만 4천 달러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선결혼, 후사랑이 요즘 드라마 공식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결혼이 로맨스의 결말이었다면이젠 결혼을 로맨스의 시작으로 삼는 드라마들이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 '트렁크'의 경우도 기간제 결혼으로 한 집에 살게 된 남녀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요즘 밥상 물가 오르면서 국산 재료로만 한 상 차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한국인의 밥상이 수입산, 특히 중국산에 점령 당했습니다.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수입량과 품목 모두 늘었다고 합니다. '기후플레이션', 이상기후로 밥상 물가가치솟고 있죠. 여기에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식자재 해외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술을 술술 넘기지 않는 MZ 세대가 늘고 있습니다. 회식 땐 적당히, 친구와는 절주를 하는 등청년들의 절주, 금주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이 금주, 절주를 시작하는 첫 번째 이유는 건강 관리입니다. 한 직장인은 일주일에 서너 번 소주 1~2병먹던 삶을 청산하고 금주를 시작했는데위염을 달고 살던 예전과 달리 소화도 잘 되고 살도 3~4kg이나 빠졌다고 합니다.

● 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피파 랭킹 100위 팔레스타인과 1대 1로 또 비겨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51호 골을 터뜨리며 황선홍 감독을 제치고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 오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낮부터는 찬 공기의 기세가 약해지면서 중부는 10도 안팎, 남부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최고 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또, 밤부터 경기 서해안과 경기 남부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중부 곳곳으로 약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29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0일)

1. DB하이텍 소액주주들이 행동주의펀드 강성부펀드 DB하이텍 지분을 매입·매각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KCGI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국내에서 소액주주들은 오너 일가와 갈등을 빚는 경우는 많았으나 주주가치 회복을 내세우는 행동주의펀드와 충돌한 사례는 이례적입니다.

2.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자인 현대자동차와 GM이 ‘픽업 트럭’ 공동 개발을 추진합니다. 양사는 일부 지분을 서로 맞바꿔 교차 지분을 만들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이달 초 미국에서 메리 배라 GM 회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전 세계가 인공지능 인재 확보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국내에서 배출되는 이공계 박사급 인력 100명 중 AI 전문가는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정원 2000명 확대 갈등 와중에 이공계 박사 인력은 매년 4만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4.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에 이어 1선재공장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와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견디지 못하면서 ‘도미노 임시 휴업’에 나선 것입니다.

5. 인공지능 추론 능력이 날로 개선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 1등급을 받는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19일 거대언어모델의 수능국어 역량을 평가하는 ‘수능 국어 LLM 리더보드’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시된 오픈AI의 챗 GPT o1-프리뷰 모델이 2025년도 수능 국어 영역에서 원점수 97점으로 1등급권에 안착했습니다.

6. 서울 강남구가 개방형 경로당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까지 마련합니다. 강남구는 다음달 중 강남형 개방경로당 1호인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7.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 면전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 협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서구 지도자들도 가세하면서 러시아는 ‘집중 포격’을 받았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29


2024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1. 매일’ 다이어트보다 ‘간헐적’ 다이어트가 효과적 → 지방간 환자가 매일 표준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경우와 일주일에 5일은 정상 섭취하고 2일은 하루 500~600kcal 씩 섭취한 경우, 지방간이 30% 이상 감소한 비율이 후자 쪽이 72.2% vs 44.4%로 많아. 중앙대 연구팀.

2. 11월, ‘이상 고온’에서 바로 ‘한파’로... → 11월 1일~15일까지 서울 기준 이상고온 발생일수는 8일에 달해. 이상고온은 해당 날짜의 기온이 평년 기온분포에서 상위 10%에 들 경우를 뜻한다. 금주엔 평년보다 추운 날씨 이어질 전망...

3. 선거재판 ‘6-3-3 규정’ → 공직선거 관련 재판은 1심은 6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내에 끝내야 한다는 규정. 선거법 제270조 ‘선거범의 재판기간에 관한 강제규정’으로 명시된 내용.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

4. ‘중국 무비자’ 뒤 첫 한국인 입국 거부 → 지난 주말 ‘입국 목적 불분명’ 이유로 한국인 입국을 거부당해. 무비자 시행된 8일 이후 질병이 아닌 이유로 입국 거부된 첫 사례. 과거 중국

내 처벌 경력있거나 중국 체제를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

5. 한강은 영어로 ‘Han River’ vs ‘Hangang River’? → 문화체육관광부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2020년 7월)은 자연 지명은 전체 명칭을 로마자로 표기하고 속성(강, 산 등)을 병기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한강은 Hangang River, 한라산은 ‘Hallasan Mountain’으로 표기해야 한다

6. 부동산 시세반영률 2020년 수준 동결 → 공동주택 가격의 과세 반영비율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높이겠다는 ‘현실화 계획’ 속도조절...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시세반영률은 78.4%가 되어야하지만 69.0%(9.4%포인트 감소)로 3년째 동결

7.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 →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EN)’ 명단에 들어있다. 활엽수 같지만 생물학적으로 침엽수이다. 빙하기, 온난화기 등을 겪으면서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잎을 넓게하는 진화를 거듭한 결과다

8. 여론조사 → 현재의 여론조사는 1000명의 표본으로 실시해 ±3~4%포인트 수준의 오차범위에서 신뢰수준 95%를 갖는 게 일반적이다. ‘신뢰수준 95%’라는 의미는 여론조사를 100번 실시했을 때 95번은 오차범위 내 결과값이 나온다는 의미다

9. 패딩 가격이 오른 이유가 돼지 때문? → 최근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체재인 거위와 오리 도축량이 줄었고, 이로 인해 패딩의 원료로 쓰이는 거위털, 오리털 생산이 줄어 가격이 폭등했다는 분석.

10. 러-우크라 전쟁 발발 100일, 양국군 사상자 100만명 → 외신들, 러시아군은 전사자 19만 7564명을 포함 사상자 70만명, 우크라이나군은 전사 6만 435명 등 사상자 31만명 평가‘

이상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29


★★11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10%대 대출이자 내기 급급… 中企 "팔아도 안남아" 하소연...고금리에 中企 대출 연체율 상승...영세 업체들 제2·3금융권 내몰려...수출기업은 고관세 이중고 우려...정부, 이자 완화 등 지원책 검토

☞육아지원 늘리니… 워킹맘 역대 최대...기혼女 고용률 66%… 경단녀 최저...경력단절 사유 10명 중 4명 ‘육아’...근로·육아지원 정책 더 확대해야

☞"서울 휘발유 가격 1700원 넘었다"… 국내 기름값 4분기 향방은...유류세 인하율 최대 7% 축소 조정...최대 원유소비국 中경제 위축에 내년 1분기까진 안정세 유지 전망

☞나라살림 17년째 마이너스인데…'돈쓰기'만 몰두하는 정치권...올해 최대 110조 적자 예상...잠재성장률 꾸준한 하락 속...의무지출 개혁 실천 못하고...현금성 복지·민원 예산 집중..."여야, 재정효율화 결단 필요"

☞머스크 보면 ‘트럼프 2기’ 전기차 산업 변화 보인다?...자동차 업계에 영향력 행사 전망...머스크 발언 및 행보 주목...전기차 새액공제 폐지는 한 목소리자율주행 규제 완화에 힘 실릴 듯

《금 융》

☞가계빚 산더미로 는다…지방서도 대출 관리 '경고등'...3분기 대전 가계대출잔액 21년 4분기 이후 첫 20조 원 돌파...주담대는 사상 최초 15조 원 돌파…올해만 1조 2000억↑...지방까지 퍼진 '대출 막차 수요', '불황형' 대출 수요 급증 원인

☞“개미들 겁 없는 건 익히 알았지만”…빚투 미수금 1조 넘었다는데...美대선 직전보다 1700억 늘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치...주가 급락에 반대매매도 급증

☞JP모건 "내년엔 금보다 다른 투자상품이 나을 것"..."올해만큼 오르기 어려워 인프라투자 같은 대안 찾아야"...UBS "내년 美금리 예상만큼 안내리면 금 상승 제한적"

☞美주식·코인에만…'모험자본' 말라간다...모태펀드 상반기 신규투자 1.1조···감소세 지속...IPO 침체에 벤처 초기투자 기피...가상자산 등 투기성 자금만 넘쳐

☞밸류업지수 신뢰도 떨어질라… '탈락없는 리밸런싱' 갸우뚱...지수 제외 논란 금융주 편입 기대..."주가 영향력 한계" 의견 지배적...밸류업 역행 종목 편출 제외 관련...일각 "지수 신뢰성 타격" 우려도

《기 업》

☞삼성 대역전 노린다…테슬라도 "우리 것 좀 만들어줘" 러브콜..."HBM4 만들어달라"...테슬라도 삼성·SK에 줄섰다...선점 경쟁 불붙은 HBM4 시장...슈퍼컴 '도조' 성능 강화 위해 국내 메모리 업체에 '러브콜'...엔비디아·구글 등 잇단 주문에 공급대란 우려…물량 미리 '찜'...공정 방식 확 바뀌는 HBM4...삼성전자 '역전 발판' 위해 올인...SK하이닉스, 시장 수성 맞불

☞코스트코 '급성장' vs 홈플러스 '역주행'...홈플러스, 적자 속 '폐점 행진'…대형마트 3위 자리도 위태...몸집 키우는 코스트코…지자체 모시기 총력전까지 벌어져

☞사실무근 ‘위기설’에 휘청한 롯데…안팎서 “쇄신” 목소리...해명공시 하루 만에 주가 안정 되찾아…‘해프닝’ 종결 모양새...케미칼·쇼핑 등 계열사 실적 악화 지속에 ‘리스크 관리’ 지적

☞포스코, 1제강 이어 1선재까지 도미노 폐쇄...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셧다운...中철강 공급과잉에 특단 대책...1선재 물량 2~4공장서 생산...소속직원들은 타부서 재배치

☞"초격차기술이 살길"… K배터리 3사 올 R&D에 2조 쏟았다...캐즘·트럼프 이중고 '정면돌파'...1조9919억 투입… 역대 최대치...삼성SDI "전고체 상용화 목표"...LG엔솔 미드니켈 등 개발 온힘...SK온 ESS 시장 선점에 총력전

《부동산》

☞훌쩍 뛴 수도권 집값…공시가율 동결에도 '세 부담' 여전...정부, 두 달 전 '공시가 현실화 계획' 폐지 선언...논의 더디자 공시가 현실화율 69%로 동결

☞“쓰지도 못하는데…” 평택∼오송 2복선화 실효성 논란...감사원, 철도건설 사업 감사 결과...오송역 선로 2개 신호제약 문제...복선화해도 열차 운행 못 늘려...국토부, 보고 받고도 계약 강행...예산 3조2000억 혈세 낭비 우려...이천∼문경 철도비리 수사 요청도

☞집값 뛴 만큼 세금 오른다…반포 39% 보유세 폭탄...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39% ↑

☞경남 대형 민간개발사업 툭하면 좌초… 줄줄 새는 ‘혈세’...진해웅동지구, 마산로봇랜드 등...법정 가도 행정 귀책 판결 이어져...민간에 지급액만 수천억 원 예상...“민간 자본 의존 문제, 검토 철저”

☞풍산에 발목 잡힌 센텀2지구, 연 이자만 500억...부산시, 풍산 대체 부지 미합의...이전 지체로 도시공사 부채 부담...연간 공사채 이자 500억대 전망...금융 비용 치솟아 분양 차질 우려

《사 회》

☞서울지하철 노조도 파업 예고… 교통대란 피해는 또 서민 몫...노조 70.55% ‘파업 찬성’ 가결...구조조정 철회·인력충원 등 요구...준법투쟁 이어 내달 6일 총파업...수년째 반복되는 태업·파업에...열차 미운행 등 피해규모 수십억

☞연세대 ‘논술 효력 정지’ 이의제기 심문…‘공정성 침해’ vs ‘타 수험생 고려’...수험생 측 “공정성 침해가 가장 중요”...학교 측 “합격 발표 기다리는 수험생 고려”...재판부, 오는 20일 정오 심리 종결

☞요양병원까지 보험금 70억 '꿀꺽'…진화하는 실손 빼먹기...의사·환자 등 짜고 허위진료...72억 편취한 보험사기 적발...실손 빼먹기 조직범죄 진화...올 보험사기 검거 인원 2배 '껑충'..."길잃은 실손보험 개혁 시급"

☞택배·대리기사도 '비빌 언덕'…공제회·표준계약서 만든다...공제회 통해 산재·실업시 경제 지원...조정위 세우고 경력 인증제도 마련...업종별 표준계약서 작성 의무화도...노동계 "차라리 근로기준법 확대"...정부·여당 "근로기준법 보완법안"

☞"동덕여대 폭력 시위 반대"…'재학생팀' 유튜브 등장...'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 채널 지난 18일 개설..."반대하는 학생 많지만…두려워하고 배척·묵살"...'출입 통제' '수업 거부 강요' '좌표 찍어' 주장도...앞서 총학생회 측은 입장문서 "무모 전환 철회"...오는 20일 공학 전환 관련 학생총회 진행 예정

《국 제》

☞G20, 신규 기후재원 확보 합의 무산…배경에 ‘트럼프 영향력’ 분석...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트럼프와 회동 후 회의 참석...공동선언문 채택 과정에서 기후 대응 문구 기재에 반대

☞‘머스크 vs 엡스타인' 신구 권력 다툼…트럼프는 “軍동원 불법이민자 추방”...트럼프 오랜 참모 엡스타인 인사 천거에...신규 실세 머스크 “자질 의문” 비판 갈등...재무부 장관 놓고 내분 속 워시 급부상...트럼프, 국토부장관에 더피 전의원 지명

☞우크라, 미국 에이태큼스로 러 본토 첫 타격...미국 허용 하루 만에 발사...북한군 주둔 쿠르스크 아닌...브랸스크 군사 시설 타격

☞러시아 본토 미사일 위협받자 … 푸틴 "핵무기 사용할 수도"...러시아 핵 독트린 개정 승인...美, 우크라 미사일 지원에 러시아, 핵 사용조건 완화...非핵보유국, 핵 지원 받으면 공동 공격 간주하고 핵 대응...英·佛 미사일 봉인해제 태세...러, 서방 핵보유 3국에 경고

☞시진핑 '反트럼프 전선 구축' 연쇄회담…日·英 '경제판 2+2' 신설...트럼프 2기 앞두고…글로벌 정상들 이합집산...日·英, '트럼프 관세폭탄' 대응...반도체·광물 등 공급망 강화...차세대 전투기 개발 등 방위 협력...中, 최빈국에 '일방적 개방' 약속...주고받기 중시하던 정책서 전환...'오커스' 英·호주와도 관계 개선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28


2024년 11월 20일 [수]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울산 현대차서 차량실험 연구원 3명 사망…배기가스 질식 추정

2. 러, 핵교리 개정…"핵보유국 지원받은 비핵보유국에도 핵 사용“

3. 3분기 가계빚 1천914조원 '역대 최대'…수도권 영끌 등에 18조↑

4.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공급과잉에 45년만에 셧다운

5. 전쟁 1천일 맞은 우크라 "절대 굴복안해"…러 "작전 계속“

6. 美 특사, 레바논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논의

7. 평년기온 회복하며 추위 풀려… 아침 –2∼9도·낮 9∼16도

8. 경제학자 대다수 "의대 증원 필요"…단계적 증원 찬성 '74%’

9. 동국대 "논술고사 문제 오류 확인…모든 응시자 정답 처리“

10. 日 시민활동가,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에 편지…"사죄해야“

11. '최악 대기오염' 덮친 뉴델리…건물 형체 흐릿·상점 매출 50%↓

12. 교도 "韓불교계, '도난 밀반입' 고려불상 日반환 서면보증 추진“

13. 트럼프 취임 앞두고…"연준, 내달 금리 동결" 전망 나와

14. 상급종합병원 90%, 구조전환 참여…서울대·서울성모 합류

15. 송미령 "배춧값 평년 수준으로 안정"…괴산서 배추생육 살펴

16. 내후년부터 수도권 공공분양 연 3만가구 풀린다

17.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18. 인천서 마약 투약 후 운전한 20대, 차량 5대 추돌

19. 현대중공업 임단협 2차 잠정합의…기본급 13만원 인상

20. 작년 아동학대 2만6천건 중 44명 사망…가해자 대부분은 부모

21. 동덕여대 수업 일부 재개…'폭력시위' 반대 움직임도

22.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3.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등 집회…교통 혼잡 예상

24. 납북자단체 "대북 전단 강행…해상·육상 모두 날리겠다“

25. 광주공항 출발 준비 여객기서 승객이 비상구 개방

26. 굿 비용 뜯어내려다 전 남편 폭행 살해 40대 무기징역 구형

27. "교실서 장난치다 소화기 분사"…서산서 중학생 19명 병원行

28. 용역업체로부터 뇌물수수 혐의 해양조사원 간부 구속

29. '울산 찾는 철새, 우리도 있어요'…올해는 독수리 60마리 발견

30. 경찰, 뺑소니 사고 낸 불법체류자 20대 구속영장 신청

31. '기후·환경' 전면 배치…카카오 다음, 뉴스 페이지 개편

32. 양산서 마을버스 추돌한 승용차 전복…인명피해 없어

33. 소방차 타이어 빼돌리고 구조장비 반출…내부 단속 나선 소방청

34. 카카오 임원 9명 자사주 4억5천만원어치 매수

35. 돌아온 추억의 게임…'바람의나라 클래식'에 40만명 몰려

36. "모두 치워주세요"…'바나나 공포증' 스웨덴 장관

37. "北공작원, 캄보디아서 '외교관'으로 위장해 드론 부품 조달“

38. 시흥시 정왕동 저수지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실족사 추정“

39. 한강의 올바른 영문표기는 'Han River' 아닌 'Hangang River’



👉-----------------
💜 하루 영어

나 너무 기대돼.
I'm so looking forward to it.

look forward to : ~을 기대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다.

실망하실 거예요.
You'll be disappointed.

disappointed : 실망한, 낙담한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9 Nov, 22:28


24년 11월 20일 부동산 주요뉴스


상봉역 역세권에 41층 아파트…장기전세 포함 223가구
https://v.daum.net/v/20241120060016646

반환점 돈 尹정부, 규제 풀고 '주택 공급' 총력전…"적절한 처방"
https://v.daum.net/v/20241120060330936

"다 털고 떠나고 싶다" 강남 한복판서 아우성, 왜?
https://v.daum.net/v/20241120060207818

“임대형 한계 못 넘어” 불 붙었던 호텔형 ‘실버타운’, ‘미분양’에 시름
https://v.daum.net/v/20241120060140770

"전세대출 줄줄이 막혀 매매가도 하락하네요" [현장]
https://v.daum.net/v/20241120050034907

수도권 철도·지하철 동반 태업…출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https://v.daum.net/v/20241120050025892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에도…강남 보유세 20% 이상 뛴다
https://v.daum.net/v/20241120045002804

'리모델링 vs 재건축' 둘로 쪼개진 동부이촌동…"서울시 나서야"
https://v.daum.net/v/20241120040344588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3:02


[스톡워치]
※ 2024.3분기 실적 : https://itooza.com/inter

오늘의 워치리스트
★ 트리플 증가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triple
▷ 저평가 탈피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undervalue
▷ 숙향의 투자 유형 : https://itooza.com/ipick_detail/sukhyang
★ 코리아 밸류업 지수 : https://itooza.com/ipick_detail/kvalue
▷ 급등 우량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upsurge
▷ 고배당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high
▷ 마법공식 : https://itooza.com/ipick_detail/magic
▷ 현금부자 : https://itooza.com/ipick_detail/rich
▷ 저PER : https://itooza.com/ipick_detail/per
▷ 저PBR : https://itooza.com/ipick_detail/pbr
▷ 합성전략 : https://itooza.com/ipick_detail/perpbr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3:01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의 보석으로 살아요.
나의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의 돌멩이로 살지 말고.
-정영욱, <편지할게요>-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3:01


📮 11월 1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치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역시 통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했습니다.

● 국회는 이달 초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심사해야 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77조 원 규모. 법정 시한을 지키려면 다음 달 2일까지 심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여야가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서 부실·지각 심사가 올해도 재현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어제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의료계는 아직 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조정할 수 있다며 대안들을 내놨지만, 정부는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주요 쟁점들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의대생 단체는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오늘(18일) 새벽 3시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3주 만에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쪽에서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이 떨어진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표적을 공격하는 걸 허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을 확인하자 추가 파병을 억지하려고 제한을 풀었다는게 미 당국의 설명입니다. 미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미사일을 주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에게 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세계인의 김치 사랑,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죠. 한국의 문화와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유럽에서 처음 '세계 김치의 날'을 제정한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 킹스턴구는 내년 9월을 목표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김치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이제 필수 인력이 됐죠. 하지만,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농어촌 노동자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일 만큼 체불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농어촌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투입되는 만큼 체불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겁니다.

● 민주노총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휴게시간 및 정차시간 준수, 선로변 작업 시 열차 감시자 배치 등 작업 매뉴얼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기재부의 정원 감축 이후 코레일은 위험천만한 업무외주화를 택하고 있다"며 다음 달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연말에 열리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앞두고, 표를 사전예약할 수 있다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를 클릭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되는데, 실은 표 구매를 유도해서 돈을 탈취하기 위한 가짜 페이지입니다.

●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 핵심은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에는 최대 60%, 그 외 나라엔 최대 20%의 관세를 물리는 겁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중국산 부품이 들어가는 아이폰 등 전자 기기 가격이 최대 45%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는 연고점 대비 넉 달여 만에 44%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300조 원을 내주며 시장에 충격을 줬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카이스트)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이 어제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로봇개 '라이보2'는 경북 상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뛰었습니다. 공식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로, 로봇개가 마라톤을 완주한 건 세계 최초입니다.

● 최근 젊은 층에서 결혼이 의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에는 30.3%였는데, 10년 사이 12.5%포인트 증가한 겁니다. 반면, 20대 가운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올해 39.7%로 감소했습니다.

●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3회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이 B조 1,2위를 확정하면서 우리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6개국 중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2위 확보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높은 사전 예매율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 새벽 실시간 예매율 34%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예매 관객 수는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9년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 '알라딘'의 사전 예매량을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중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 초반 내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2:37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11월18일)

1. 적금통장 깨고, 마이너스통장 털어 비트코인 사는 이른바 코인 빚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인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평균 거래대금은 최근 한 주간 21조원으로, 미국 대선이 있던 지난 4~10일 대비 187% 늘었습니다.

2. 한미일 3국이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한목소리로 성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3국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일은 북한과 러시아의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 침략 전쟁을 위험하게 확대하기로 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3. 고금리 여파에 최근 경기부진까지 덮치면서 영업이익으로 대출상환조차 어려움을 겪는 한계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10월말 현재 0.97%까지 치솟았습니다.

4. 국내 원자력발전소 중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원전이 사상 처음으로 사용 후 핵원료 저장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빛 원전 등 국내 주요 원전들도 핵원료 저장률이 올해 들어 80%를 돌파하며 포화 직전에 이른 상태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2:34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18 Bloomberg>

1) 연준 12월 인하 의구심
회복 탄력적인 미국 경제지표에 연준 인사들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일각에선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마저 의심하는 모습. 파월 연준 의장이 미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하다”며,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발언한 이후 시장은 12월 인하 기대치를 낮추기 시작. 제이니 몽고메리 스콧의 Guy LeBas는 다음 달 25bp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지만 “1월에는 건너뛸 것 같다”며 “연준은 아마도 그 시점에서 속도를 늦춰 분기별 인하로 갈 수도 있다”고 전망

2) 미국 10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미국의 소매 판매가 지난달 자동차 구매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증가율을 기록. 다른 품목들도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일부 모멘텀을 시사.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사용되는 소위 관리그룹 소매판매는 9월 1.2% 증가에서 10월 0.1% 감소로 돌아섰지만, 지난 3개월에 걸쳐 연율 4.6%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여전히 견조한 모습. Santander US Capital Markets의 Stephen Stanley는 “소비가 다소 둔화될 것 같다. 이번 지표는 확실히 재앙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러한 견해에 부합한다”고 지적

3) 굴스비, ‘금리, 크게 낮아질 것. 불확실성에 속도 조절’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를 향해 계속 내려간다면 향후 12~18개월에 걸쳐 금리가 “크게(a lot)” 낮아질 전망이라고 언급. 굴스비는 정책금리가 최근 점도표에서 제시한 전망에 따라 내려갈 것으로 전망. 또한 현재의 인플레이션율이 장기간 유지되기에는 “너무 높다”며, 최근의 생산성 개선을 감안할 때 강한 경제 성장세를 과열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조언. “생산성이 상승하면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도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

4) BofA, “트럼프 취임 전에 中·유럽 주식 매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의 통화 및 재정 부양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에는 미국 이외의 주식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 Michael Hartnett 등은 1월 20일 예정된 “취임식 전에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식을 매수하라”며, 미국의 관세 인상 예고에 중국은 보다 완화적 재정 정책을 펼치고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

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개입에 미국 대응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서방세계 무기 사용에 대한 일부 제한을 해제해 러시아내 제한적인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한 최종 결정에 임박. 이는 북한이 러시아 군대를 지원하고 또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만일 서방세계 무기 사용이 승인될 경우 우크라이나가 북한군까지 투입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이 첫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2:34


★★11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 달을 깍뚜기로 버텼다 이젠…한달새 뚝 떨어진 배춧값, 1000원대도 등장...15일 기준 배추 한 포기 3257원...농식품부 “출하 늘어나며 가격 더 떨어질 것”...이마트·롯데마트 이번 주 1000원대 배추 판매...무 가격도 하락했지만 전년보다 70% 비싸

☞‘플랜B’ 짜고 트럼프 인맥 전면에… 무역전쟁 대비 나선 재계...산업계, 트럼프시대 대응 분주...배터리업계, 보조금 축소땐 날벼락...바이든 정부와 최종계약 논의 속도...현대차, 창사이래 첫 외국인 CEO...그룹 싱크탱크 수장엔 성 김 내정...삼성전기, 멕시코 공장 건립 스톱...트럼프·공화 인맥 두터운 김승연...한화 방산 회장직 맡으며 지휘봉

☞AI 업고 치솟는 스마트폰 가격, 폴더블은 300만원 뚫었다...저가·보급형 포함 평균가 50만원…성능 고도화, 내년엔 5% 더 오를 듯...한 번 접는 갤럭시 Z폴드 279만원, 두 번 접는 화웨이 제품은 387만원

☞"캐즘보다 더 추운 트럼프가 왔다"…월동준비 나선 K-배터리...배터리 3사 공장 가동률 전년比 급감…"전기차 캐즘에 라인 멈췄다"...IRA 보조금 손대는 트럼프…K-배터리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헤지"

☞17시 이후 관광객 못 받는 북촌 상인들 "행정소송 불사"...'한옥마을 방문시간 제한' 시범운영 2주째...'통금' 임박하자 퇴장 안내피켓...방문객 아쉬움 남긴 채 발길 접어

《금 융》

☞트럼프 패닉 코스피…터널 끝 보일까...26개월만 주간 최대 낙폭…코스닥 700 붕괴...'기술적 반등' 기대감…"모멘텀 부족은 여전"

☞트럼프는 푼다는데, 한국은 소외… 가상자산 후진국 되나...트럼프, 규제 완화 방침에도...韓, 이용자 보호 일변도 정책...법인 실명계좌 등 과제 산적

☞‘트럼프 쇼크’ 외환 모니터링 강화...금감원, 시중·외국계銀 회의 추진...가상자산 이상 거래도 매일 점검

☞한가하게 예·적금 하고 있을 때야?…트럼프 시대 적금 깨고 코인 ‘빚투’ 러시...가상자산 거래대금 한주새 187% 폭증...서학개미도 1000억불대 美주식 투자...마통 대출은 보름새 7800억 껑충

☞美 오를때 韓 증시는 뚝 뚝 뚝… 디커플링 뚜렷...하반기 들어 따로 노는 한·미 증시...코스피, 美 S&P 지수와 상관계수 -0.266...3년 만에 최저치… 사실상 반대로 움직여...상반기 0.867… 동조화서 급격히 벌어져...엔비디아 상승·삼성전자 추락에 ‘희비’...코스피 올 하락률 9%… 주요국 중 ‘최악’...“美 우선주의 본격화 땐 韓 수출기업 부담”...“글로벌 증시에도 파장… 격차 지속될 것”

《기 업》

☞국내 4대그룹 ‘미국통’ 전진배치… 트럼프 코드 맞춘다...미국발 불확실성 대비하는 재계...‘현대차식 파격 인사’ 확산 전망...삼성, R&D 거점 늘리고 대관 강화...LG, 북미공략 전자 현지임원 가능성...SK, 컨트롤타워 ‘아메리카스’ 확대

☞미국 IRA 폐기 비상… 韓 기업, 제조 다각화 필요...트럼프, 세금감면 연장위해 필수… 일론 머스크도 폐지 찬성...배터리社 2.7조 손실 '위기'… LG엔솔·SK온 영업익 떨어져...ESS 비중 상향·제3국 시장 공략 등 다양성 확보 주력 필수

☞SK HBM 뒤쫓는 삼성…"D램 재설계 성과 내야"...'중요한 단계' 넘었다지만…HBM 퀄 통과 소식 아직..."내년에도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우위 지킬 것"...삼성, 주가 부양 나섰지만…"엔비디아 퀄 통과 먼저"..."D램 설계부터 엎어야…양산 수율도 집중 개선해야"

☞고금리·경기 부진 … 취약中企 더 늘어날 듯...중기대출 연체 16년만에 최고...이자부담 늘고 매출은 급감...영세 자영업도 '이중고' 호소...부실채권 규모는 30% 늘어

☞밸류업 속도 내는 HMM…대규모 자사주 매입 검토...기업가치 제고 컨설팅 용역 맡겨...이르면 연내 거래소에 방안 제출...향후 3~5년간 兆단위 투입 전망...경영권 매각에 긍정적 영향 줄듯

《부동산》

☞겨울방학 앞두고 학군지로 관심집중…둔산권 아파트로 쏠리는 수요...크로바·목련·한마루 매물 수 ↑, 가격도 ↑...인근 지역 신축에도 관심 "학원 인프라 중요"

☞한 달 비용 300만원 시니어주택 입주 경쟁률 무려 20대1…시설이 어떻길래...파워컨슈머 W세대 잡기 나선 기업들...고급 시니어 주택도 인기 높아...실버산업 2030년 168조로 커져...식품 교육업계 시니어 잡기 경쟁

☞동대문·중랑구 공공재개발…프리미엄 대단지 들어선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전농9·중화5 시공 맡을 듯...두 사업지서 각각 단독 참여...우선협상 대상자 지정될 듯...공공개발 꺼리던 대형 건설사...민간과 공사비 격차 줄어들며 삼성물산·DL이앤씨 등 출사표

☞리츠 규제에 막힌'땅주인 현물투자'… PF 개선안 현실성 논란...PF 개선 핵심 토지주 개발리츠...선진국과 달리 국내는 4개사뿐...설립요건·감독 규제 까다로운 탓...지주공동사업에 혜택 확대 의견도

☞건설업계 명암…서한은 상승, 일부 기업은 부진...'수도권 진출 본격화' 서한은 매출 증가세 두드러져...HS화성·홈센타홀딩스 매출 감소, 우방은 적자 감소...부동산 경기 개선 기대 속 건설업 회복 가능성 제기

《사 회》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한 여야의정, 접점 찾기 실패...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 열어...수시 미충원 인원 정시 이월 제한 등...의료계 제안에 정부가 난색 표해

☞어려웠던 '미적분·기하·탐구', 정시 당락 핵심 변수...변별력 확보할 수 있는 과목 꼽혀...국·영·수 다소 쉽게 출제 평가...국·수 1등급 컷 작년보다 상승...'문과 침공 현상'도 뚜렷해질 듯...남은 수시 전형 응시 집중해야

☞서울여대도 래커 시위…캠퍼스 뒤덮은 "성범죄자 교수 나가라"...성추행 의혹 교수, 감봉 3개월…학생 고소도...이후 시위 본격화…플랜카드·근조화환까지...총장, 수험생에 사과…재학생도 쪽지 남겨

☞'비혼 출산' 어떻게 생각?…20대男女 43% "가능하다" 응답...2014년 30.3%에서 10년 새 12%p 증가...혼인 외 출생아 매년 증가세...'결혼해야 한다' 응답은 51.2%→39.7%

☞서울권 대학 무전공, 이과생 유리… 의대 정시 추가모집 늘 듯...국어 평이… 수학 선택과목 격차...미적분 선택한 자연계 강세 전망...과탐 쉬워 ‘문과 침공’ 변수될 듯...“의대 수시 이월·중복합격자 늘면 실질 경쟁률 미달대학 나올수도”

《국 제》

☞트럼프 재무장관 지명 두고 막후 혼전…머스크 "러트닉 지지"...유력후보 베센트엔 "늘 해오던대로의 선택" 비판…케네디 주니어도 지지글...WSJ "재무장관 지명, 2기 행정부 방향성 둘러싼 대리전 양상"

☞트럼프 입성 전 '최후 총력전' 푸틴... "북한, 김정은 참관했던 방사포 지원"...FT "북, 러에 자주·방사포 70문 지원"...'푸틴의 자존심' 쿠르스크 탈환 목적...트럼프 종전 협상 속도 가능성 대비..."러, 2개월 만 최대 규모 드론 공격"

☞러시아, 우크라 전력시설 대규모 공습…‘나토 동맹’ 폴란드 경계 태세...수도 키이우부터 북부·남부 등지서...미사일 120발·자폭드론 90기 폭격...나토 접경 서부 타격에 인근국 긴장

☞레바논 평화유지군 곤욕…"이스라엘·헤즈볼라 양측서 공격받아"...이스라엘 "헤즈볼라 못 몰아내니 철수해야" 주장...국제사회, 종전 향한 유엔결의 이행할 역할 확대 강조

☞내편 만들기 나선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中급행열차 타라”...APEC 정상회의서 ‘反트럼프’ 목소리...‘2025년 1월 퇴임’ 바이든과 마지막 회담...“강대국, 힘으로 상대국 발전 저해 안돼 디커플링 해법 아냐… 美와 협력 용의”...우선주의 확산 경계… 다자주의 강조...日 총리와도 회담 ‘전략적 호혜’ 재확인...바이든 “중국 불공정한 무역정책 우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17 Nov, 22:11


24년 11월 18일 부동산 주요뉴스


"대출 때문에 실수요자도 집 못사요”…얼어붙는 부동산시장
https://v.daum.net/v/20241118060159816

집주인도 부동산도 질색...‘중기청 100%’ 매물 어디에 있나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 ①]
https://v.daum.net/v/20241118060247854

서울시, 해체공사장 집중 관리…"현장 안전사고 뿌리뽑겠다"
https://v.daum.net/v/20241118060213831

서울시, '무등록·초과 수수료' 중개보조원 불법행위 싹 잡는다
https://v.daum.net/v/20241118060155807

1∼2인 가구·고분양가 시대… 대세는 ‘가성비’ 소형아파트
https://v.daum.net/v/20241118060505918

HUG, 올해 깡통전세 대신 갚느라 4조원 지출… 7천억원 채권 발행한다
https://v.daum.net/v/20241118060325869

‘미분양 포비아’ 수도권까지 확산 우려…‘악성 미분양’ 전국 1만7262가구
https://v.daum.net/v/20241118054744543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3:17


트럼프 되면 미국 적자 '1경' 늘고, 국채금리 치솟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91312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미국의 재정적자가 우리 돈으로 1경원 넘게 늘고, 국채금리는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의 '미국 재정적자와 미 국채 금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고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수도 있다는 레드 스윕 전망이 현지에서 힘을 얻고 있다.

이에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부상하고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3:02


올해 가장 마음에 와닿던 문장은 <관심이 있는 일이라면 이미 하고 있어야 한다>이다.
내년은 행동과 결과로 남길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
-트위터, @_inhobaek-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54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9 Bloomberg>

1) 야데니, ‘채권 자경단 돌아온다’
에드 야데니는 미국 재무부의 분기 리펀딩 발표와 미국 대선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소위 “채권 자경단”이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이란 채권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국채 대량 매도에 나서는 투자자들을 말함. 그는 “채권 자경단이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며, 미국 대선에 출마한 두 후보 모두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또한 미국채 금리가 “5%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너무 흥분하지는 않겠지만, 그 가능성이 몇 주 전보다는 확실히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진단

2) 美 대선 게임 플랜. 트럼프 승리 시 주식 유리
블룸버그 설문조사 결과 시장 참가자들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를 거둘 경우 주식과 비트코인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에는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 올 들어 약 22% 상승한 미국 증시는 해리스보다는 트럼프 집권 시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 350명의 설문 응답자 중 38% 정도가 트럼프가 이길 경우 1년간 주가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해리스의 경우 13%로 나타났음. 주식은 또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선거 이후 더 많이 오르곤 함.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 8번의 선거 동안 S&P 500 지수는 선거 전 6개월간 1.5% 오른데 반해 선거일 이후 6개월 동안엔 평균 6.6% 상승

3) ‘패리티 리스크’ 유로-달러 반등
최근 패리티 리스크가 고개를 들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 25일 기준으로 해당 통화 옵션시장의 내재확률을 추산해보면 연말까지 유로-달러가 1.0~1.05 범위에 있을 확률은 12.4%, 1.05~1.10는 52.4%, 1.10~1.15는 31.3%, 1.15~1.20는 2.4%이었음. ING의 Chris Turner는 유로가 이번 달에 아주 어려웠지만 적어도 유가 하락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언급. “그러나 유로-달러의 문제는 지역 간 금리 차이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해당 통화 쌍이 1.0765~1.0850 범위에서 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 RBC의 Elsa Lignos는 “약 한 달 동안 매우 급격한 달러 포지셔닝 변화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달러 롱이 쌓였지만 특히 엔화와 스위스 프랑에 대한 달러 롱이 늘었다”고 언급

4) 이스라엘, 이란 반격 위협에 비밀벙커 회의
이란이 지난 토요일 자국 미사일과 방공 시스템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반격을 예고하자 이스라엘 정부는 보안상의 이유로 비밀 벙커에서 내각 회의를 개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어리석음에 지혜와 전략으로 답하겠다”고 말해 대대적인 전면전은 피할 것으로 기대. 이스라엘이 최악의 시나리오인 이란의 에너지·핵 시설 공격은 피하면서 브렌트유는 월요일 한때 6.4% 급락해 배럴당 71달러대로 10월 1일래 저점으로 밀렸음. WTI 역시 6.8% 떨어져 67달러 선마저 하회. BOK Financial Securities의 Dennis Kissler는 석유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어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실질적인 공포는 거의 사라졌다”며, 트레이더들이 다시 수요 부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진단

5) 월가 거물들, AI 시장 리서치 회사에 투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와 그렉 코피, 토마스 피터피 등 금융계 거물급 인사들이 인공지능(AI) 시장 리서치 회사인 리플렉시비티(Reflexivity)의 3,000만 달러 펀딩 라운드에 참여. 이는 월가가 AI 트렌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토글 AI(Toggle AI)에서 사명을 바꾼 리플렉시비티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제너럴 캐털리스트와 소프트뱅크 라틴 아메리카도 참여했다고 밝혔음. 리플렉시비티는 4만 개 이상의 주식, 채권, 원자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으며, 트레이딩 통계 및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와 같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는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 고객 중에는 밀레니엄과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 등이 포함되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50


📮 10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풀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 감찰관을 둘러싸고, 여권 안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대표와 가까운 이른바 친한계에서 보통 비공개로 열리는 의원 총회를 공개 형식으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하자, 친윤계는 반발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파일이 어젯밤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 3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여러 기금의 자금을 돌려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손 대지 않겠다고 했던 돈까지 끌어 와서, 급한 불을 끄겠단 계획입니다. 상황이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적절하지 않은 대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2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책임 있는 이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여러 조사도 진행이 됐지만 가족을 잃은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알고 싶은 것들을 듣지 못해서 여전히 답답하다고 말합니다.

●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보문제가 정치권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야권은 정부가 전쟁위기를 조장한다고, 여당은 민주당이 책임을 정부 여당에만 돌린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정원 실세로 꼽히는 고위 간부가 1년 5개월간 대북 공작비를 1억 원 넘게 유용한 정황이 내부 감사에서 포착됐습니다. 과거에도 정치 공작에 공작금을 유용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 현 정부에서 국정원에 복귀한 뒤 실세로 꼽혀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통화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파병된 북한군의 총책임자로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의 러시아 파견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을 8일 앞둔 현지시간 28일 사전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저가 있는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한 뒤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이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가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쿠르스크 북한 병력이 야간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군이 전선에 투입된다면 합법적 공격 대상으로 간주하겠다며 엄포를 놨습니다.

● 중국의 한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는 우리 교민이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체포돼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관련 정보를 한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반간첩법으로 우리 국민이 구속된 건 처음입니다.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한 일간 거래 시간을 기존 16시간에서 2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거래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한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3년 전 뉴저지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복의 날'을 지정한 데 따른 건데요.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엔 '예향' 전남지역에서 만든 한복이 선보였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한복 문화 창작소를 통해 한복을 세계와 잇는 디딤돌로 활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 강원도 횡성에서 멧돼지 포획에 나선 엽사가 동료가 쏜 총에 맞아 다쳤습니다. 한마리당 20~50만원까지 포상금이 걸려있습니다. 환경부는 엽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도입한 만큼, 수렵 면허 취득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 강화 등 다른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행락철을 맞아 강원지역 자전거길 명소를 찾는 라이딩족의 음주운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 춘천의 닭갈비집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전거를 주행하는 자전거 라이딩족의 모습이 연달아 목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자전거 음주운전 때문에 해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오피스텔이나 원룸을 개조해 '에어비앤비' 등을 불법으로 운영하는 업소가 태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유숙박 업소를 합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관광숙박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거나 도시 민박업 또는 한옥 체험업으로 등록해 세금을 내야 하는데, 무허가 운영이 90%로 추정됩니다.

● 다음 달에 부산에서 불꽃축제가 열리는데, 벌써부터 바가지 요금에 암표도 극성입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R석' 티켓의 정가는 10만 원이지만, 좌석 두 자리를 정가의 2배인 4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공유숙박업소의 하루 숙박료는 40만~90만 원에 육박하면서 최대 4배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 고령층의 출입을 거부하는 이른바 '노실버존'이 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을 위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별 행위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습니다. 68세 A 씨는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스포츠클럽에서 1년 회원권을 구매하려다 거절당했습니다. 65세가 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공개매수전, 결과에 관심이 쏠렸는데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어느 쪽도 확실한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측의 지분률 경쟁이 장기화 될 거라는 기대에 고려아연 주가는 13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레이싱 경기장에서 우애를 뽐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1, 3위 업체의 협력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해 전장 사업 협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 복제품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 '듀플리케이션'에서 유래된 듀프는 가성비 높은 대안 제품을 의미하는데요. 유튜브나 틱톡에 '듀프'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저렴한 향수나 의류를 상대적으로 비싼 정품과 비교하며 자랑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고물가에 전세계적으로 명품 소비가 둔화하면서 저렴한 제품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오래도록 기다려온 애플의 인공지능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가 오늘부터 공식 배포됩니다. 지난 6월 처음 공개된 지 넉 달만인데요. 비록 일부만 공개되긴 했지만, 반쪽자리가 될 것이란 당초 우려와 달리 뚜껑을 열어보니 유저 친화적인 다양한 기능들로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수많은 이메일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AI가 중요도 순우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긴 내용도 간략히 요약해 주고, 사진이 기억나지 않을 땐, 그림 속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고, 이용자가 작성한 내용을 상황에 맞게 전문적으로, 또는 간결하게,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바꿔주기도 합니다. 통화 녹음 기능과 함께 녹취록을 작성해 내용을 요약해주기도 합니다.

● 식사 뒤 양치질, 가장 기본적인 건강 습관일 텐데요. 그런데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점심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습관이 비만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건데요. 구강 위생이 좋지 않으면 전신에 염증 수치가 증가해 비만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 KIA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꺾고 2024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 5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2017년에 이어 7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으며 팀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수집했습니다.

● 당분간 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황 오늘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부터 내륙지역은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23


무조건 알아야하는 AI툴 58개

개인적으로 국내 최고 AI전문가채널이라고 생각하는 쓰레드의 @choi.openai 님이 좋은자료를 만들어 주셨네요🫡🫡

이지미 생성/편집/디자인 생성을 다 다르게 해주신걸 보면 카테고리 구분을 세심하게 정말 잘해주신것 같습니다😉

절반 이상은 제 채널에서 이미 다룬것 같은데,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출처 👈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22


[스톡워치] 오늘의 워치리스트

★ 트리플 증가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triple
▷ 저평가 탈피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undervalue
▷ 숙향의 투자 유형 : https://itooza.com/ipick_detail/sukhyang
★ 코리아 밸류업 지수 : https://itooza.com/ipick_detail/kvalue
▷ 급등 우량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upsurge
▷ 고배당주 : https://itooza.com/ipick_detail/high
▷ 마법공식 : https://itooza.com/ipick_detail/magic
▷ 현금부자 : https://itooza.com/ipick_detail/rich
▷ 저PER : https://itooza.com/ipick_detail/per
▷ 저PBR : https://itooza.com/ipick_detail/pbr
▷ 합성전략 : https://itooza.com/ipick_detail/perpbr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17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29일)

1. 집값 상승을 막으려는 정책과 저출생 극복 정책이 충돌하면서 시장에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 차원에서 디딤돌 대출을 축소하려 했다가 여론 비판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신생아특례대출은 축소 대상에 아예 포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자민당이 15년 만에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일본 정계가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당장 여당 단독으로 총리 지명이 쉽지 않아진 상황에서 의석수를 늘린 야당은 연합전선 구축에 나섰습니다. 자민당 선대위원장이 사임한 가운데 총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자민당 내에서 높아진 상황입니다.

3. 한국전력공사가 최대 3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이번 프로젝트를 최종 수주하면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하게 됩니다.

4. AI를 활용해 공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관 합동 프로젝트가 닻을 올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2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자동차(현대차)와 조선(삼성중공업, HD현대), 2차전지(에코프로), 철강(포스코), 정유·화학(GS칼텍스) 등 12개 업종에서 대한민국 제조업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16


★★10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때 40만명 몰려든 '중년의 고시'…불경기 속 인기도 10년 전으로...35회 공인중개사 시험…22만 접수, 실제 7만명 응시...설사 합격해도 개업 < 휴·폐업, 시장 쉽지 않아...전문가 "실상 개업 후 1~2년도 버티기 어려워"...협회 "장기간 '장롱면허' 이후 개업, 국민 재산 피해"

☞국제유가, 이란 '즉각 대응' 보류 시사에 4% 폭락…WTI 68.61달러...브렌트유 4.4%·WIT 4.6% 폭락…1일 이후 최저치..."이스라엘 보복 예상으로 누적된 위험 프리미엄 사라져"...씨티은행 "향후 3개월 브렌트유 목표가격 74→70달러"

☞‘한파’ 예고에 동남아 항공편 치열한 경쟁.. 국내 관광업계, 혹한기 대비 “빨간 불‘...국내 “한파에다 해외여행 인기↑” 겨울철 대책 고심...“겨울 맞춤 마케팅 등.. 정부·지자체 차원 지원 필요”

☞‘방문 택배’까지 도입…편의점, '택배 경쟁' 뜨겁다...CU, 업계 최초 ‘방문 택배 서비스’ 도입...세븐일레븐, 무게 등 상관없는 균일가...업계 선두 GS25에 도전, 서비스 다양화...집객 효과에 라이프스타일 ‘허브’ 역할 기대

☞여전히 비싼 배추 소매가…구내식당은 “비싸서 매일 못 드려요”...배추 도매가격 하락…한 달 만에 49% 하락하기도...반면 소매가격은 여전히 높아…포기당 7000원대...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 배추김치 제공 횟수 줄여

《금 융》

☞외인 매수에 740선 안착…클로봇 22%↓...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740.48 장마감...나스닥 강세 속 외인 매수세 유입...업종별·시총상위 상승 우위…새내기주 클로봇은 약세

☞“외평기금 안 쓴다”더니, 결국 최대 6조 동원… “지방 교부세 충당 위해 불가피”...대규모 세수펑크에… 외평기금 2년 연속 활용...기재부 “외환 시장 안정화 역량 충분”...교부금 9.7조 줄여야 하지만… 6.5조만 감액키로

☞금 웃고 구리 울고 왜?...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진 때문...금 선물 가격 오르고 구리 내려...관련 ETF 수익률도 엇갈려

☞가을 탄 코스피, 11월은 강세 전환?…"실적 대비 저평가"...대신증권, 11월 코스피 밴드 2500~2750선 전망..."31일 삼성전자 확정 실적 발표도 주목해야"

☞개정 신정법에 '60억' 철퇴 토스… 카카오페이 역대급 과징금 부과되나...관련 매출에서 전체 매출의 3% 이하로 과징금 부과 강화… 개정 신정법 첫 적용...금감원, 카카오페이 제재 절차 준비 중… "올해 안에 제재심의위원회 개최 목표"

《기 업》

☞현대차, 소형 EV로 日 시장 확대…도요타와 협력 폭 넓힌다...장재훈 현대차 사장, 닛케이 강연...까다로운 일본 시장서 미래 도전...중국 시장은 저점, 시장 새 접근...인도는 10년 뒤 최대 소비 시장...IPO 통해 시장 확대 투자금 확보

☞전기차 캐즘에 LG ‘전장 형제’도 주춤...LG전자
전장 수익성 ‘뚝’…LG이노텍도 매출↓...R&D 비용 외에 전기차 둔화로 사업도 주춤...신규수주는 지속…”중장기 성장 기대 걸 때”

☞SK하이닉스 HBM 질주에…토종 반도체 장비 생태계도 '활짝'...밀려드는 HBM3E 12단 주문에...넥스틴 3D 검사장비 도입 초읽기...단일 D램 휨 현상 잡아내면서 수율 ↑...수율 올릴 수 있어 공급량도 늘어...한미반도체·한화 등도 SK 공급망 수혜

☞정부, 제조업에 AI 입힌다…생산성 30%↑ 결함 50%↓...산업부, AI 자율제조 선도 26개 프로젝트 발표...현대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 대거 참여...민·관 3.7조 투자 기대…내년 200개 프로젝트로 확대...지자체별 거점센터 구축…산단공·무보 인프라·금융 지원

☞“얼죽아 어떡해”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가격 인상…직원들은 트럭시위...스타벅스, 아이스음료 톨사이즈 11종 200원↑...“직·간접 비용 상승 이유로 잇단 가격 인상”...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영향 미칠까...스벅코리아 직원들, 3년 만에 트럭시위

《부 동 산》

☞대출 규제에 위축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지난해보단 조정 약할 것"...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01까지 하락...서울 아파트 거래량·매매가 상승폭 축소..."안정적 채권시장과 금리인하 영향 고려"

☞전세사기 최다...'관악구 빌라'에서 청년들이 사라졌다...서울 25개구중 전세사기 1등 '관악구'…지난달에도 끊이지 않은 전세사기...청년들 "집 구하기 불안해"…계약 끝나면 관악구 떠날 계획도

☞"한강뷰 아파트 매물 나왔네"…전세사기 기승에 젊은 층 경매 관심 '쑥'...시세가 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 나서...젊은 부부가 파크리오 낙찰…"세 번 만에 성공"..."전세사기 이후 경매 공부하는 2030 늘어"

☞서울 입주물량 6년 만에 최고치... "전셋값 떨어트리긴 어려워"...직방, 11월 입주물량 1만2784호 전망...올해 10월까지 누적치보다 많지만..."실거주 의무에 전셋집 생각보다 적을 것"

☞아파트 ‘시스템욕실 공사’ 입찰담합…9개 업체에 67억 과징금...'들러리 입찰' 방식으로 7년간 짬짜미...욕실 공사 100건서 최종 낙찰자 선정...공정위, 대림바토스·한샘 등 9곳 제재

《사 회》

☞"47년 만에 '11월 태풍' 덮치는 거 아니야?"…심상찮은 '콩레이' 경로 보니...타이완·日 오키나와 부근 진출 예상...우리나라 직·간접 영향 받을 가능성

☞'서울대 관두고 의대 준비' 빨라졌다...'1학년 1학기 자퇴' 급증...2021년 161명→2023년 235명...공대 31%·농과대 21%·자연대 12% 순...2024년 1학기 자퇴생도 큰 폭 증가

☞학교 비정규직 "실질임금 인상 안하면 12월 6일 총파업"...기본급 정상화와 임금 격차 해소 요구...교육당국과 9차례 협상했지만 진전없어

☞딥페이크에 멍든 교실..."찍지 말아요" 학생들 공포증 호소...교육부, 주차별 딥페이크 신고 파악...10월 단속에 7명까지 감소...1주만에 두자릿수 복귀...올해 초부터 누적 542건 신고...피해 인원 901명

☞조두순, 출소 4년만의 이사…안산 기존 거주지 인근으로...안산 단원구 와동 내에서 이사…월세 계약 만료...경찰, 순찰차 상시 배치 등 새 주거지 인근 순찰 강화

《국 제》

☞이스라엘에 맥없이 뚫린 이란 방공망, 결국 핵 경쟁 가나...NYT,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습 분석...미사일 생산시설·방공 시스템 등 파괴...“전술적 성과” 자평하나 장기적 우려 제기...“러·北 도움없이 핵탄두 생산 18개월” 추정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흑인 단속한 해리스… 트럼프는 ‘적진’ 뉴욕에 총동원령...해리스, 텃밭 필라델피아서 투표 독려...트럼프 막판 세몰이, 멜라니아도 등판...지지율 흐름 혼조… CBS “경합주 동률”

☞중도보수층 접수한 일 입헌민주당, 당장 정권 교체 가능할까...노다 대표, 정권 교체 의지 표명...“총리 지명 겨루는 상황이면 직을 따러 가는 게 당연”...당 내부, ‘안정적 국정운영 기반 다지는 게 우선’ 의견

☞"러, 북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공병부대 역량"-우크라 군사전문가..."북 공병부대 세계 최고 수준…쿠르스크 투입시 전황 바뀔 수도"...우크라 "북, 1만 2000명 파견"…NYT "북한군 수천명 쿠르스크 도착"

☞러 파병 北 병사들 앳된 10~20대…"김정은, '총알받이' 보냈을 수도"...WSJ 보도, 北 파병 '폭풍군단'은 최정예 특수부대..."러 반응 살피기 위한 의도…숙련 군인 길 열어줄 것"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16


2024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MZ세대 직장인 54.8%,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 → 이유로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럽다(43.6%)' 1위.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20.0%), 임원은 워라밸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13.3%), 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11.1%), 회사 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9.8%) 순... 2023년 잡코리아가 조사.(아시아경제)


2.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가격공개 의무화? → 다음달 발표될 결혼지원 관련 정책에 ‘스드메’ 업체에 가격공시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지만 당국 내부에서 업종 특성,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 있을 지에 대해 의견 분분.(아시아경제)


3. 불경기엔 무한리필 식당... → '고기 뷔페' '한식 뷔페' '일식·초밥 뷔페' 등 무한리필 식당의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102% 급증.(아시아경제)


4. 김정은에 부메랑 될 ‘북한군 파병’ → 전쟁 결과에 체제 존립도 걸려... 참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체제의 한계를 자각, 자유세계를 선택하도록 하는 작업 필요. 그들이 김정은 체제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북한 변화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문화, 논설위원 시론)


5.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움직이는 ‘웨어러블 로봇 대회’, 한국 KAIST팀 우승 → 스위스에서 개최된 “사이배슬론” 대회.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지팡이 없이 걷도록 하고 양손을 사용하여 칼질을 해야 하는 등 미션 수행. 압도적 기술 차이로 지난해 이어 2연패.(헤럴드경제)


6. 올 노벨과학상에서 우리 과학자들 중요한 기여 →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 개발 공로로 수상했는데 이 연구의 핵심 논문은 서울대 백민경 교수가 주저자로 작성했다. 노벨생리의학상에서도 수상자 게리 러브컨 교수의 연구에 하일호 박사가 공동1저자로 참여했다.(헤럴드경제, 이승철 KIST 한·인도 협력센터장)


7. 시총 1위 수시로 바뀌는 美… 25년째 그대로인 韓 → 역동성 잃은 K증시 박스권 갇혀. 미국은 2000년 이후 MS, GE, 엑슨모빌, 애플 등으로 1위 자리가 빈번히 바뀌었고 현재도 애플, MS, 엔비디아 등 3파전... 한국은 삼성전자 25년째 1위.(문화)


8.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 5차전 삼성에 7:5 승리.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이번 우승까지 KS 12회 우승. 12번 결승전 올라 12번 우승 12전 12승 무패 전통 이어가.(세계)


9. 내년 자동차 보험료 오르나? → 지난달 4개 대형 손보사 손해율 86.6%... 지난해 같은 달 82.0%보다 4.6%포인트 올라. 코로나 이후 차량 이동량이 회복돼 차량 사고가 증가, 폭염·폭우 피해가 는데다 외제차 증가로 사고당 손해액이 오른 것이 주요인.(국민)


10. ‘오소리감투’ → 흔히 순대와 함께 나오는 돼지의 위장 부분. 쫄깃하고 고소해 돼지 내장 중에서 선호되는 부위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런 의미로는 올라 있지 않고 ‘오소리 털가죽으로 만든 벙거지’의 의미로만 올라 있다. 뚜렷한 어원설이 없다.(경향)


이상입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16


2024년 10월 29일[화]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파병 확인"

2. 軍 "북한 무인기 우리 지역 침투 시 응분의 조치“

3. 이란 방공망, 이스라엘 공습에 속수무책…'힘의 균형' 깨졌다

4. 제네바서 北인권참상 조명…"유엔 약속 어기고 병사들 사지로"

5. "하르키우 퍼붓는 러 포탄 60%가 북한산…표적 벗어나거나 불발"

6. K2 전차에 국산 변속기 장착…北 장사정포요격체계 조기 전력화

7. '30조 세수펑크'에 기금 최대 16조 투입…외평·주택기금 동원

8. 인권위 소위 만장일치 없이도 진정 기각·각하 가능해져

9. [날씨] 전국 흐리고 전남해안·제주도엔 비…낮 최고 18∼23도

10. 스타벅스, 아이스음료 톨사이즈 11종 200원 인상

11. 돈만 빠져나가고 충전은 안돼…티머니 "피해 사례 조사해 보상“

12. 경찰복 판매·착용 모두 '처벌 대상'…핼러윈 주간 집중단속

13. 성남FC 재판서 '직무대리 검사' 적법성 놓고 검찰-피고인측 공방

14. 경찰 "'36주 낙태', 출생 후 방치해 사망…명백한 살인“

15. 금감원, 개인신용정보 3천만건 부당이용 토스에 과징금 53억원

16. "루이뷔통 가방 리폼은 상표권 침해"…리폼업자 항소심도 패소

17. 청주서 말다툼하다 전처 살해한 외국인, 과거에도 폭행·스토킹

18. 동포 경제인들 유럽 심장부에 총출동…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

19.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가장 이른 시기 개최"…도쿄서 고위급회의

20. 유엔 "작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파리협약 목표서 이탈“

21. 찰스 3세도 "고통스러운 과거"라는 노예무역…영국, 배상할까

22. '전공의 행동지침' 자료 숨긴 메디스태프 임직원 검찰 송치

23. 교육감들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되면 교육 질 떨어져“

24. 의협 "비만약 무차별 처방 우려…비대면 진료 제한해야“

25. 진료일쪼개기·암호기록부…'보험사기' 의사·환자 무더기 적발

26. 충북 충주서 럼피스킨…전국 확진 15번째

27. 교원도 '유급 노조활동' 보장…민간 49% 한도로 '타임오프’

28. '아파트 욕실공사 입찰 담합' 9개 업체에 공정위 과징금 67억원

29. 조두순, 안산 기존 거주지 근처로 이사…경찰, 인근 순찰 강화

30.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70대 숨져…도주 운전자 모두 검거

31. 의전 불만에 공무원 멱살 잡고 정강이 찬 농협조합장 징역형

32. 세종시청 화재발생 가상훈련 '한심'…팔짱·뒷짐·한손엔 커피잔

33. '매서운 겨울' 생소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외투 기부 '훈훈’

34. 티빙-웨이브 합병에 지상파 3사 합의…"KT는 아직 검토 중“

35. 지난해 금융분쟁 민원 3만5천여건…분조위 개최는 고작 13회

36. "성매매 신고할까, 이혼할래?"…강요 혐의 30대 여성 '무죄’

37. 연천역∼백마고지역 통근열차 내년 8월 운행 재개…중단 6년만

38. 남양주 모란터널 옹벽 들이받은 승용차서 불…운전자 숨져

39. "네이버 약관, 학습 데이터 크롤링 금지…외부와 공유해야“

40. 새벽마다 다른 부서 사무실 침입…징계 서류 뒤진 전 수협 간부

41. 부산서 등산객 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부상

42. 中 또 역사왜곡?…"고구려·발해, 변방정권" 동북공정 교재 보급

43. 직원에게 폭행당한 음식점 업주, 13일 만에 숨져

44. 음주운전 적발 3주 뒤 또 만취 교통사고 낸 60대 구속 송치

45. 中 여성, 20여년 투병 끝 "스위스서 안락사"…온라인서 논쟁

46. 국가자격시험·채용시험 문제지 몰래 찍어 유통한 일당 덜미

47. 머리 다친 울릉도 60대 응급환자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

48. "엄마, 미안해"…'일용엄니' 김수미 마지막 길 눈물의 배웅

49. 빨랫줄이 버스에 걸려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부상

50. 대리기사들과 짜고 보험사기…거짓 증언까지 시킨 사장 구속



👉-----------------
💜 하루 영어

점심 뭐 먹을래?
What do you want for lunch?

lunch : 점심 식사를 하다

점심으로 뭐 먹고 싶어?
What do you want to eat for lunch?

나 햄버거 먹을래.
I'll have a hamburger.
아일 해브 어 햄버거.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8 Oct, 22:13


24년 10월 29일 부동산 주요뉴스


서울시 '공공건축물 공사비 가이드라인' 개정…평균 8.06% 상승
https://v.daum.net/v/20241029060157722

[단독]미청산 재개발·재건축 조합 122곳…조합장 '연봉 1억' 수두룩
https://v.daum.net/v/20241029060209734

서울 집값 본격 조정기 들어서나…상승세 꺾인 선행지표들
https://v.daum.net/v/20241029060137692

“아기 있는데 집만 보고가요”…‘임장크루’ 골머리 앓는 사람들
https://v.daum.net/v/20241029050221007

"대출 안 나오는데 무슨 이사야"…서울 아파트 거래량 '반토막'
https://v.daum.net/v/20241029050203001

[단독] "지방 제외한다더니"…디딤돌대출, 서울보다 지방이 더 받았다
https://v.daum.net/v/20241029050038929

모든 교통수단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https://v.daum.net/v/20241029041001544

물가 뛰자 “공사비 10% 이상 올려달라”…10곳 중 7곳 갈등
https://v.daum.net/v/20241029000241145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Oct, 10:16


연대생이 상하차 알바하다가 교훈 얻은 썰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Oct, 01:23


기다리는 답이 오기를 기다리다
나도 누군가에게 기다리는 답을 기다리게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오래전에 했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
대답 없음도 대답이다
-황경신, <생각이 나서>-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Oct, 01:2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성장률 전망을 다시 검토해야 할 필요. 11월 성장률 전망에서 리스크는 하방으로 치우쳐 있을 것

2. 내수는 예상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3분기 수출이 상당히 부진했음

3. 중국의 경기 둔화, 글로벌 지정학적 진장, IT 사이클 등이 외부 리스크로 작용 중

4. 한국 경제는 IT 업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편. IT 사이클에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재검토해야 할 것

5.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데이터가 나왔고, 대선 결과에 따른 재정 정책 우려가 달러 강세를 지속시키는 것으로 판단

6. 우려스러운 부분은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한다고 해서 달러 강세가 멈출지, 계속될지 여부

7. 중국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어두움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Oct, 01:21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6일)

1.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란이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은 최근 교육부와 진행한 협의회에서 정년을 65세에서 67세로 연장하는 안건을 제시했습니다.

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을 사실상 시인하고, 북한과 체결한 조약에 규정된 ‘상호 군사지원’ 조항 발동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25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내 상호 군사지원 조항과 관련해 “무엇을 결정해야 할 때가 되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화웨이가 중국 상하이에 미국 알파벳 본사 10배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개발 캠퍼스를 짓고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화웨이가 최근 상하이 칭푸구에 ‘롄추후 R&D 캠퍼스’를 열고 인력들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보도했습니다.

4. 정부가 탈세와 환치기 온상이 되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 ‘메스’를 대기로 했습니다. 가상자산 국경 간 거래 내역을 한국은행에 보고하는 외국환거래법 개정도 추진합니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암호화 자산 자동정보교환 정책 변경’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투자자의 해외 거래 내역을 파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5.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과 청소년을 노린 불법 대출 및 도박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5일 정부는 금융 범죄가 청소년까지 무차별적으로 겨냥하자 내년 상반기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 과정을 신설해 경제 교육 확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투행의 주식/부동산 자료 창고

26 Oct, 01:21


24년 10월 26일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캘린더] 내주 전국서 3천534가구 분양…견본주택은 6곳 열어
https://v.daum.net/v/20241026060207149

광진구, 위반건축물 지위승계 중단에… “계도기간이라도” vs. “이게 원칙”
https://v.daum.net/v/20241026060119113

닻 올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월계동에 '훈풍' [현장]
https://v.daum.net/v/20241026050022684

“낙후됐던 동네가 완전히 천지개벽했다”…서울 한복판 교통·주거 요지 된 곳
https://v.daum.net/v/20241025221503444

[단독] 60층 초고층 재건축 마다했다…목동 14단지 49층으로 선회 [부동산360]
https://v.daum.net/v/20241025213450382

대통령실 "디딤돌대출, 서민에 차질없이 지원"
https://v.daum.net/v/20241025193904152

늪에 빠진 ‘건설투자’… 2분기 연속 성장률 깎아먹었다
https://v.daum.net/v/2024102517411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