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4533?sid=104
쑨 부장은 콘텐츠 등 분야에서 한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문화·관광장관 회담과 부처 간 교류의 정례화▲박물관·미술관·
도서관·극장 양국 문화기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양국 기업 간 교류 심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유 장관은 “게임·영화·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한중 간 투자와 협력이 이미 활발하다”며 “앞으로 대중문화 분야에서 한중 합작 등을 통해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세계 시장도 겨냥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유 장관은 “중국 내 한국 영화 상영이나 공연 등이 활발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한령 해제 필요성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