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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인본주의자

20 Nov, 08:51


코인 과세 유예 요청
동의 한번 합시다 🥳
📌 링크

낭만적 인본주의자

19 Nov, 03:29


✍️ 근황 및 생각 정리

1️⃣ 아직 본격적인 불장 시작 아니라고 생각함

- 실질적인 “유동성” 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 않다고 판단
- 거래소, etf 유동성으로 들어올 순 있어도 결국 스테이블이 늘어야 한다
- 트럼프 당선 기대감 + 테마 돌려가며 오르는 메뚜기 메타
-진짜 규제 완화, 변화는 쓰나미처럼 수위를 높혀가며 더 큰 파급력일 것이라 생각

2️⃣ 그래서 길게 보고 가는 중, 인데 불안해서 헷징 숏을 곁들인

1. 21년처럼 무지성 불장은 안올 것이라는 뷰
2. 기술/네러티브 적으로 답이 없는 코인을 헷징 숏 치며 투자중
3. 근데, 그게 주말간 상승률 1위를 찍음. 대가리 뜨끈함
4. 숏이 무서운게, 어디까지 올라갈지 감도 안잡힘
5. 그냥 현금 들고 있자..


3️⃣ 길게 보고 + 현물 위주로 + 큰 변화를 생각하며 움직일 것

1. 살아만 있으면 기회는 온다. 같잖게 헷징 숏 잡아서 머리 뜨끈해 지지 말자
2. 단, FOMO는 경계해야 하지만 선비처럼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못함
3. 최소한 지금 무슨 네러티브가 도는지 변화는 무엇인지 알아야 함

✍️ 생각 정리. 스스로한테 하는 다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네러티브 및 섹터

- FOMO 유발이 안되게 적당한 플레이 & 길게 보는 플레이를 섞어서 할 것
- 메뚜기 메타에서 다음으로 좌표가 찍힐 곳은 어디일까?
- 지금의 메뚜기 밈코인, 키 맞추기 메뚜기 메타가 끝나면 진짜 변화가 있는 곳이 어디일까

➡️ 메뚜기 & 키 맞추기 메타

- 아무리 봐도 AI 밈은 이번 사이클의 메인일 듯 하다
- 특히 GOAT 같은 애들은 언론에서 쓰기 너무 좋은 재료 아닌가?
- “경제 활동을 시작한 AI”
- AI 밈 코인 → 밈을 포함한 RNDR, AI 뭍힌 양복 밈코인 (NEAR) 등

- 밈 코인은 돌고 돈다
- 밈코인을 나누자면 “세대별” “섹터별” “체인별”로 나눌 수 있을 듯

- 세대별 (무의미)
- 도지 등 1세대
- 페페 등 2세대
- 웬갖 동물들 3세대

- 섹터별
- 동물
- AI
- Desci → 밀어주니까 가는 느낌
- 기타 - People 등

- 체인별
- SOL → 제일 잘나가고, 앞으로도 잘 나갈 듯
- BTC → 주혁님 채널 보면서 따라가자
- BASE → Warpcat를 필두로 결국 Base도 뭘 하지 않을까?

→ 이 중에서 뭐가 제일 잘 나갈지 판단하는 능력은 없음. 체인별로 보는게 가장 날 듯하며, 각 체인 잘 보는 사람들 팔로우 하기

→ 단 여기에 FOMO를 느끼고, 큰 돈을 태우지 말 것

➡️ 진짜 수위가 높아질 곳

- RWA & Stable
- 진짜 돈을 벌고 프로덕트가 나오는 곳
- 지금은 Ondo가 대장임. 하지만 오버행 이슈가 너무 큼
- 이 섹터가 진짜 노다지일 것. 계속 트래킹

- 규제 & Defi
- XRP → 소송 리스크 해소. 단, 여전히 오버행 리스크 (전체 물량 중 반만 풀림), 시체 많음
- UNI → 소송 리스크 해소되면, 진짜 돈 벌고 “배당”하면 아예 새로운 네러티브 & 벨류에이션 가능
- LDO, MKR 등 다 돈 버는 곳
- 하지만 다 이더리움 의존적
- 이더리움 ETF는 스테이킹 가능해지면 괜찮지 않을까. 수익성에 대한 의심은 있지만, 반대로 L2가 많아지면 ‘절대로 망해서는 안되는 체인’이 되는 셈

- 기타
- Hyper Liquid → 돈도 잘 벌고, 개발도 잘하고, 동남풍도 실링하니까..
- 해시키 → 중국 뭐라도 하지 않을까? TRX 올라가는 거 보면 뭐라도 할 것 같은데
- Layer 1
- 뭐라도 하면서, 시체 많이 없는 곳 → SUI, Near 등

낭만적 인본주의자

18 Nov, 06:58


✍️ Desci 글 톺아보기

👉 제 기준으로 유일하게 "DeSci"에 대해서 말씀하시던 Moyed 님 글

1️⃣ 2022년 1월 18일 - 과학계에는 혁신이 필요하다
2️⃣ 2022년 7월 DeSci 프로젝트 톺아보기
3️⃣ 2024년 2월 Moyed가 주목하는 네러티브 3가지
4️⃣ What is Real world problem? - DeSci
5️⃣ 2024 ver Desci 과학계를 위대하게

tl;dr

- 무려 2년 전부터 Desci를 말씀하시던 혜안
- 하지만 시장의 반응이 없었다.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을 듯

(1) 그 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 타이밍의 문제
(2) Moyed 선생님의 관점은 긴 타임 프레임에서 맞다

- 재미있는 점은, 정작 legit 한 프로덕트 보다 "밈"위주로 가는 점
- 어쨌든 Desci가 정말 큰 네러티브라면 Moyed 선생님의 글을 읽어 보면 좋지 않을까

➡️ DeSci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은 Moyed 선생님 글 필독!

낭만적 인본주의자

18 Nov, 02:00


- 기대했던 새로운 ai 밈코가 안나왔다. 근데 분명 준비하고 있는 팀은 많을 것 같은데 타이밍 싸움이 될 듯. 오늘도 ai16z가 제일 눈에 띈다. 물론 커뮤니티 적으로는 zerebro나 pippin 다 조금씩 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훅 끌리는 게 없다. AVA는 이뻐서 일찍봤으면 좋았을텐데...아 그리고 오늘 올린 ai16z eliza 여동생은 물린 가격까지 왔더라. 근데 2배가기전까지 안팔거임.

- desci는 ai보다 개발이 어렵다. ai는 적당한 개발 실력이 있으면 모델 쉽게 가져다가 할 수 있지만 desci는 스토리라인과 서 내러티브가 필요하기 때문. 여전히 토크노믹스에 대해서 의문은 많지만 “비전이 훌륭한” 팀에 더 자금이 몰릴 듯. (다행히 어제 예측한 RSC랑 GENOME은 고점에 샀지만 올랐다. 아직 브라이언이나 판테라가 멘트 안쳤으니 멘트 칠때까지는 기다릴 예정)

- 어쨋든 투자할 desci가 별로 없다. 아직 본격적인 시작은 안했다고 느낌. 여전히 준비된 것에 비해 너무 빨리 몰림. 근데 CZ가 좋아하는 주제라 어쨋든 오긴 온다.

- 이 시점 sentient 같은 탈중앙화 과학 허브도 토큰 내면 갈 것 같다. 눈치빠른 ai infra팀은 미리 준비하고 있을지도.

- 지금 시장이 많이 좋아진만큼 다들 조정을 기다리는 눈치다. 조정이 와야할 “이유”가 생기면 조정이 될 듯. (예시 - 전쟁)

- 근데 마찬가지로 올라야할 이유가 있는 체인도 많다. 머든 체인을 보지는 못했지만 Aptos, Near, Ronin 대시보드를 만들었지만 다들 트랜잭션과 유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 툭 치면 올라갈 것 같은데 그만큼 시체가 많은지 못올라가는 중. 그래도 이런 체인들이 꽤나 있을거니 살펴보면 좋을 듯 (해시드 대시보드 참고) 앱토스는 탈라 해킹만 아니었어도 참 좋았을텐데 아쉽.

- 이더가 너무 부진한데, 크립토 진영에서 이더에 대한 목소리가 강한팀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한마디 하기엔 블랙락이 제일 유력한데,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충분히 유입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트럼프? 근데 비탈릭이 정치를 못해서 모르겠다.

- 베이스 체인을 좋아하지만 오늘 거래해보니 솔라나가 짱이다. 가격이 오르든 떨어지든 거래량이 어느정도 나와야하는데 안나오니 답답함. 그래도 warpcast보면 왜 팬층이 있는지는 알겠더라. 그들만의 문화 인정.

- 일단 이번 알트 대장은 솔라나다. 바낸 런치풀이 조용해질 정도의 열기다. 솔직히 이더flip까지는 몰라도 절반까지는 충분히 포텐셜이 있다. 난 솔라나를 오픈 파이낸스라고 부르는 걸 팍캐에서 봤는 좋은 표현이다. 뭔가 탈중앙화는 아니지만 어쨋든 오픈이긴 함.

- 데브콘 끝났으니 후기들 많이 나올 예정. 후기보면 더 감이 올 거라 생각한다.

- 이번 주도 상장 많을 듯. magiceden tge하면 업비트 가능성 있어보이고, 그 외에는 일단 솔라나에 밈이든 인프라든 상장할 건 많아서 기다리는 중.

- nft가 올거라 믿는 분들이 많은데 난 nft는 오디널스가 먼저 올 것 같다. 퍼펫. 아니면 펭구. 근데 둘 다 살 돈이 없다. 이처럼 개미들이 사기 어려우니 난 이미 관심 살짝 꺼둠.

- 이건 진짜 정말 개인 망상인데 일론 다음주에도 pnut이야기 꺼낼 것 같다. doge랑 pnut이랑 번갈아말하면서 관심 모으기 스킬.

- 그리고 별개로 하이퍼리퀴드가 대박날 것 같다. 프리마켓에서살까 고민중

낭만적 인본주의자

18 Nov, 01:55


<제 크립토 기술/문화 공부법>

크립토 업계 입문한지 한 2년9개월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종종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 다른 분들이 훨씬 잘 버니까 각자 맞는 방법 찾으시면 됩니다. 블록체인 잘 안다고 투자 잘하는 거 절대 아님. 최근에 운이 좋아 몇 개 맞춘거지 실패가 훨씬 많았으며 저도 그냥 일개 공돌이에 가깝습니다.

일단 백그라운드로 데이터분석+ai개발을 중심으로 했고 입사 전에는 hci라는 사용자 경험(ux)을 석사 전공했습니다. 학부는 보안 전공이었지만 알고리즘 대회를 나가던 학생입니다.

(초기 9개월)

- 포필라스의 전신이 되는 a41리서치 (100y글 특히 최애)
- 쟁글 리서치 (여기도 최애리서처들은 포필라스감)
- 재윤티비/논스클래식 유튜브
- 조선생/고로치/jayplaco 등의 채널과 트윗으로 공부 시작
- 지인 분의 추천으로 스터디 그룹 조인. (당시 선생님이 개발자인데 정말 기술 전문가였음. 지금도 저보다 잘할 듯)
- 디사이퍼 시작
- 아무것도 모를 때부터 채널 만들고 블로그 글쓰기 시작. 트위터도 이때부터 활동. 당시에 nft에 심취해 있었음. 지금도 그렇지만 예술/철학/역사 서적이 이 분야에서는 도움 많이 됨.
- 프리랜서로 회사 조인. 대표님의 온체인 분석 제안에 dune 시작함 (슈퍼선구안...) 근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한 10명 정도 말고는 대시보드 잘 만드는 사람이 없어서 빈집털이 가능했음

(중기 1년)

- 회사 정식 입사 (크립토 포트폴리오 모두 공부)
- Dune 위 포폴사 약 30개 정도 + 생태계 대시보드 40개 정도를 만들며 스타수 Dune 팀 1위 달성 (이거하면서 evm dapp + 기본적인 defi 구조 이해)
- node guardians라는 플랫폼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연습. 가스비 최적화/메모리 계산 덕분에 이더리움 황서 정도의 내용 숙지 완료 (개발자라면 강추) 그 외에도 AA 구현 예시도 있어서 하다보니 관련 표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
- 출장 영어 연습으로 Bankless 팟캐스트랑 해외 컨퍼런스 영상 엄청 봄. 해외 파운더들의 인사이트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도움. 특히 비전 설정, GTM 관점에서 매우 도움됨

(후기 1년)

- 직접 투자를 안하다보니 대시보드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본격적으로 온체인 투자 시작. 그리고 리서처인데 저기가 안해보고 글을 쓴다는게 말이 안되보이기도 했음. 연초 xpet, 404, degen으로 재미보다가 한 번에 삭제. 대신 이 당시 okx wallet을 포함하여 월렛 경험량이 엄청 늘고 러그에 대한 감각 쌓임. 브릿지 사용에 대한 허물도 없어짐. 결국 다 잃으면서 해보면서 느는거임. 그리고 이때부터 본인 취향 텔레그램들을 엄청 탐색해서 팔로우하기 시작. (지금은 한 30 개정도 라이브로 보고 있음)
- 선물로 딱 100만원->1000만원 만들자마자 바로 청산. 그 이후에 선물 안함. LP도 넣어봤는데 IL이 심해서 안하게 됨. (당시 메이저는 uniswap v2라서. 근데 지금 메테오라나 aerodrome은 다시 해보고 싶긴함) 차트보고 rsi 보면서도 투자해봤지만 내 길이 아님. 이런 식으로 결국 리서치 기반 현물 dex 투자를 본업으로 잡음
- 올해 연초 ETHDenver 출장 다녀왔는데 여러가지로 실증남. 명확한 TechDD 없이 투자받는 기업이 너무 많음. 그때부터 신규 플젝들 docs를 엄청 보기 시작함. 지금도 다른 일부 VC, 거래소들보면 이해가 안됨.
- 타VC 투자건이나 kol들이 팔로우 하는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조사를 하다보니 올해 Q2-Q3에는 하루 평균 5-10개정도 docs를 읽는 듯. 궁극적으로 재밌는 프로젝트면 미리 대시보드 만드는 게 목표.
- 그 외에 비트코인/이더리움 포함 상위 체인들에 대해서는 시간날때마다 백서나 과거 핵심 프로포저 읽는 편. 근래에는 non evm 포폴사가 많아져서 해당 데이터 구조도 백서보고 읽는 편.

낭만적 인본주의자

11 Nov, 10:34


이번 시즌 불장 예상 키포인트

1. 이더리움 생태계: 지금까지 버틴, 그리고 물량이 다 풀린 디파이들. uniswap, aave, makerdao, lido, rocketpool 등 지금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버텼다고 여겨짐. 토큰 없는 Morpho 기대중. L2 거버넌스 토큰도 각 내러티브 중 탑은 지켜봐야함. L2 stack은 OP, L3 stack은 ARB, zk는 zkSync, based롤업은 Taiko. zk는 Aleo, Mina, Starknet도 지켜봐야해. 그리고 Ethena와 Pendle이 제일 중요한데. Pendle은 cbBTC풀의 성장세를 지켜보면 좋음. 아 그리고 base는 aerodrome만 보면 됨.

2. 솔라나 생태계: 지난 시즌의 이더리움과 bnb에서 폭풍 성장했던 매커니즘이 여기서 다시 될거라 예상. kamino, jito, raydium, jupiter 등 엄청 남았다. drift는 이제 시작일 뿐. 솔라나 디파이 써머다. 여기가 핵심이고 알트 인덱스는 솔라나.

3. Next solana: Sui, Aptos가 이 역할. 물론 현재는 Sui가 더 메이저로 보임. DEEP, NAVX, SEND, CETUS 딱 네 개. Aptos 생태계는 Echo와 함께 Lending을 봐야함. Echo 일드 파밍이 생태계 흐름을 리드할 듯.

4. 비트코인 생태계: 여기는 확장성보다는 커뮤니티 드리븐이 될 가능성이 높음. PUPS, DOGS 등 문화에 집중해야 함.확장성 솔루션들이나 리스테이킹은 별로 기대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지켜볼만한 Babylon과 Lombard. 조금 더 추가하면 Core, Stacks. 근데 여긴 아직 tge 안한 플젝들이 워낙 많아서 차차 소개 예정.

5. 혼란에서 기회를 찾는 새로운 판: Monad, Berachain, Story Protocol. 이번 불장에 셋 다 밈을 포함한 컨슈머 체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가치 측정이 안되는 만큼 고래 따라가는게 정답이 될 수 있음. 온체인보고 따라가자. 근데 확실한건 nft는 대장주 아니면 먹고 빠지기는 쉽지 않을 것. 차라리 밈코가 답이다.

6. 브릿지: 딱 세 개봄LayerZero, Wormhole, Across Protocol. 위 둘은 멀티체인 생태계에 베팅. 마지막은 무한 L2에 베팅. chain abstraction도 이쪽인데 이미 아무것도 없는데 밸류가 높게 찍히는 느낌이 들긴 함.

7. UX + DeFi: HyperLiquid, dydx. 딱 두 개. 신규 강자 vs 고전 강자인데 dydx는 진짜 말그대로 고전하면서 올리갈 것 같고 Hype은 진짜 하입 받으면서 갈 것 같음. 디파이 테마 주는 아니지만 UX 관점에서 Initia도 정말 잘함.

8. AI: 솔직히 다 맘에 안들고 앞으로 더 나은 프러덕트가 나올거라 기대중, TAO보다 GOAT가 낫다고 봄. 컨슈머 딴에서는 Virtual Protocol도 볼만하고, 프로덕트 관점에서는 Arkham, Near, Autonolas 정도 AI 테마에서 보고 있음. Story Protocol 위에 많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

9. 컨슈머 대장주: Polymarket, Farcaster, Zora. 생각보다 Farcaster가 잘갈 것 같음.

10. 미스터리 공간: DeSci. 이건 뭔가 팔로우하고 싶지만 뭐부터 팔로우할지 감이 안옴.

이거 외에도 밈 제외 프로젝트 한 30+ 개정도는 팔로우하고 있는데 차차 공유 예정

낭만적 인본주의자

08 Nov, 06:38


✍️ 칼리버스 플레이 후기

- RTX 3060이 터질려고 한다
- 로딩이 미친듯이 오래걸린다
- 들어가니 AI가 옷 부터 사입으라고 한다
- 재미가 없어서 3분만에 껐다

낭만적 인본주의자

06 Nov, 08:18


받) 트럼프 주요 당선 공약

1.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진행
2. 국경 장벽 설치
3. 출생 시민권 종료
4. 난민 정착정책 일시 중단
5.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
6. 중국산 상품에 60% 추가 관세 부과
7. 미국기업의 중국 투자금지(vice versa)
8. 소득세율 감세
9. 법인세율 감세
10. 중국인의 미국 내 토지 매입 금지 조치
11. 기업구제금융 금지
12.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13. 세계 보건기구 탈퇴?
1.4 베테랑 노숙자 완전 종식
15. 교육부 폐지?
- 홈스쿨링 자녀 보유 시 1인당 1만 달러 면세 제공?
16. 공립학교 내 기도 및 기타 종교활동 활성화
17. 조 바이든과 그의 가족을 쫒을 특별 검사 임명
18. 마약 판매 시 사형
19. 아동 성범죄자 사형 구형
20. 청소년 범죄자 처벌 강화
21. 경찰관 권한 강화
22. "남성"과 "여성"만을 미국정부가 인정하는 유일한 성별로 설정
23. 트랜스젠더 여성 여성스포츠 참여 금지
24. 군대 내 트젠 금지
25.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에게 성전환수술 시 모든 의료전문가는 중범죄에 해당하도록 법 변경
26. 공립학교 내 "전통적인 핵가족" 성역활 장려
27. 공립학교 내 lgbtq 교육 프로그램 종료
28. 대통령이 불량 공무원을 해고 시킬 수 있는 권한 부여
29. 연방직원에게 공무원 시험 합격 요구
30. 매년 연방 정부 예산 삭감?
31. 파리 기후 협정 탈퇴
32. 전기자동차 의무 제거
33. 해상 풍력 에너지 개발 중단
34. 전략 석유 비축량 "즉시" 채우기
35. 새로운 전력망 시스템 현대화 및 구축

낭만적 인본주의자

24 Oct, 09:33


GOAT 1빌에 근접한거 보고 갑자기 위화감이 들어서 국장에서 1조원짜리 종목 찾아봄

염소 얼굴 그려진 AI LLM 싙코인
=
현대백화점

낭만적 인본주의자

08 Oct, 00:46


✍️ 당분간은 21년같은 불장 없을 듯

21년 불장의 이유

- 낮은 금리
- 스테이블 코인 난립
- Defi
- 네러티브 - Defi, P2E, 메타버스

현황

- 금리는 인하 중
- 규제 강화 중 - 스테이블 코인 뿐만 아니라 크립토 플레이어들 압박
- Defi -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심, 담보 자산에 대한 의심으로 풍차 돌리기 힘든 상황
- 네러티브 - 인프라에 집중, 신규 투자자를 데려올만한 네러티브 부족

결론

- 금리를 인하해도, “스테이블 코인 - Defi”로 이어지는 유동성 주입이 힘들다. 인위적 가격 펌핑으로 네러티브를 만들기 어렵다. 또한 네러티브 역시 부족하다
- 당분간은 21년 같은 무지성 불장이 어려울 것이다. 규제가 풀리고, 새로운 네러티브가 등장할 때 가능할 것이다.
- 그럼에도 금융권은 이 시장은 버리지 않을 것이고, 현황이 변할 때를 주목해야 한다

https://blog.naver.com/skyat23/223610670973

낭만적 인본주의자

07 Oct, 09:05


최근 USDY, USDM, USDe, LISUSD 등 기존 스테이블코인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1의 가치를 유지하고, 이자를 비롯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스테이블코인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홍콩, EU, UAE,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규제를 정비함에 따라 다양한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기존 외환시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시사합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스테이블코인의 특징과 잠재적 문제점,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스테이블코인의 진화: 새로운 기회와 우려” 리포트 보러가기

낭만적 인본주의자

06 Sep, 05:08


✍️ 파벨 두로프 입장문

- 나다

- 프랑스 새기들 다른 창구 다 무시하고 나를 쳐넣었다

- 기술 개발했다고 CEO 감빵에 쳐넣는게 말이 돼냐?

- 꼬우면 말로 해라. 얘기할 수 있다

- 개인정보와 보호와 보안이 제 1원칙이다

- 꼬우면 금지 시키던가 ㅋㅋ 러시아, 이란 니네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 돈? 안벌면 그만인데?

- 그리고 범죄자 천국이라는 언플 그만해라
- NGO랑 핫라인 터서 애기중인데 그만좀 건드려라
- 개인적으로도 범죄자 새끼들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 "우리는 이거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다" 라고 명시한 부분에서 신뢰가 확 갔음.

원문 보러가기

낭만적 인본주의자

04 Sep, 08:25


KBW, 더 나아가 크립토 컨퍼런스에 대한 단상.

Disclaimer: 우선, 컨퍼런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서 준비하시는지 알기 때문에, 이 글은 그분들의 노력과 공을 폄하하거나 깎아내릴 의도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1. 인파가 중요한 게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KBW는 인파적으로 제일 사람들이 많이 몰린 KBW라고 생각한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입장에선 숫자가 가장 직관적이고 세일즈할 때 유용한 지표니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참석시키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정작 참여하는 사람들은 인파가 많이 몰릴수록 동선이 꼬이고 움직이기 복잡해진다. 특히 나 같은 경우는 사람들 많으면 정신이 혼미해져서 어떤 연사들이 왔건 일단 그 장소를 빨리 뜨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느냐"가 좋은 컨퍼런스를 가르는 지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든지 적당한 게 좋다. 적당한 인파 속에서 좀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2. 가격 통제, 공급 통제의 실패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는 티켓 가격 컨트롤이 잘 안된 것 같다. 중고나라에 엄청 싸게 풀렸다 → 사람들이 많이 안 올 거다는 아니었던 것 같고, 그만큼 티켓에 대한 가격이 천차만별인 상태에서 티켓이 공급됐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본다. 누군가에겐 공짜로 주고, 메인 사이트에선 몇십만 원 주고 사야 하고, 결국 티켓 가격이 일관되지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구멍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중고나라에 3만 원, 4만 원에 풀렸다는 것은 그게 진짜 시장의 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메인 사이트에서 몇십만 원씩 주면서 호구를 자처할까? 중고나라 사건은 개인적으로 꽤 크리티컬했다고 본다.

3. 베뉴 선정

난 개인적으로 KBW를 2019년도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다 갔었는데, 그나마 제일 좋았던 베뉴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이었다고 생각한다. 삼성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식당가도 많았을 뿐더러 사이드 이벤트 <> 메인 베뉴 간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드 이벤트 <> 메인 이벤트 간의 이동이 꽤나 수월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베뉴의 일관성인데, 내가 기억하기론 KBW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코엑스를 베뉴로 썼었다. 적어도 한 3년 정도는 쓴 것 같은데, 나 같이 KBW에 자주 왔던 사람들은 2번째, 3번째 왔을 땐 베뉴에 꽤나 익숙해져서 가이드나 맵 없이도 메인 스테이지가 어디고 그 외에 다른 스테이지가 어딘지 찾는 것이 수월했다. 2022년도 KBW 땐 지도나 가이드 없이도 난 그냥 보고 싶은 세션들이 있으면 찾아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2023년은 신라, 지금은 워커힐로 바뀌니까 어디가 메인 스테이지인지도 모르겠고, 다른 서브 스테이지들도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결국 KBW에 참가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전 년도에도 참여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베뉴가 익숙해지면 좀 더 수월한 운영이 가능했을 것이다. 난 워커힐에 와서 1시간 이상은 해매는 데에 쓴 것 같다. 이건 내가 길치라서 그런 것도 한몫할 것이다. 그래도 한 이틀 다녀보면 베뉴에 익숙해져서 내년이면 그래도 동선에 문제 없을 것 같은데, 내년엔 또 새로운 곳이라면 매년 해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4. 컨퍼런스의 내용

나는 리서처지만, 리서치 헤비한 내용을 컨퍼런스에서 듣는 효용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1) KBW에 맞는 엄청 프레시한 주제를 가지고 오기도 어렵고(그니까 대부분 다 CT에서 논의가 됐거나 논의가 되고 있는 내용들이고), 2) 오디언스의 성격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티켓을 많이 풀어서 일반적인 대중이 컨퍼런스에 오도록 타겟팅했다면 리서치 헤비한 내용은 타겟 오디언스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KBW에서 처음 발표하는 어나운스먼트성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 되거나 "KBW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가 주된 내용이 되면 그래도 KBW가 갈 만한 컨퍼런스로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일단 수이의 SuiPlay0X1 발표는 KBW의 취지와 굉장히 잘 맞는 세션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였지만 모드 하우스와 트리플 에스를 불러서 이야기를 나눈 것도 그 콘텐츠가 어땠느냐와 별개로 KBW의 성격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콘텐츠가 참신하기 위해선 1) 스피커가 참신하거나 2) 내용이 참신하거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KBW가 콘텐츠적으로 모험적이되 참신한 시도들을 많이 한다면 그래도 수많은 크립토 컨퍼런스 중에서 KBW를 가야 하는 이유가 생기지 않을까?

리서치 헤비한 내용은 메인 이벤트가 아니라 사이드로 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난 이번 KBW 때 갈 만한 사이드 이벤트로 Undefined Labs의 내러티브 데이와 A41 & MOA의 Epoch가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매니악하고 깊은 주제들은 사이드 이벤트로, 어나운스먼트성 내용이나 참신한 콘텐츠는 메인 이벤트로 보내는 것이 좀 더 유기적이라고 생각한다.

5. 스폰서와 부스

스폰서를 받아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포필러스도 먹고살기 위해서 프로토콜에게 스폰서십이나 그랜트 받고 리서치 쓰는데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스폰서를 안 받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프로토콜들도 투자금을 컨퍼런스에 쓰는 게 전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이면 무조건 헝그리 모드로 아무것도 안 하고 제품만 개발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 스타트업도 때로는 공격적이게 마케팅 예산을 써야 한다(포필러스는 그럴 돈이 없어서 못하지만).

수이에 대한 바이어스가 있지만, 이번 수이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참신했다. 그건 수이가 Stashed라는 툴이 있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복권 같은 것을 주고 그것을 긁어서 팀한테 보여주면 팀원들이 Stashed 카드를 줘서 수이를 수령하는데, 수이를 수령하려면 월렛을 설치해야 하니 받은 사람들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수이 지갑을 설치해야 한다. 수이 지갑을 깐 사람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이 생태계를 살펴보겠냐만은, 그래도 수이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체인 통로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없는 부스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의미 없이 굿즈나 나눠주고 마는 것보다는 훨씬 더 참여자들의 행동을 유도하고, 마케팅 비용을 마구잡이로 뿌리는 게 아닌 실질적으로 수이를 소유하는 경험을 시켜준다는 측면에서, 수이의 부스는 다른 프로젝트들도 벤치마킹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메인 부스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은 정말 오랜만에 본 듯하다.

수이는 좋은 예시였다면, 나머지는 나쁜 예시다. 베뉴를 돌아다녀봤는데 거의 80%가 나조차도 모르는 프로젝트 투성이었다. 물론 내가 아는 프로젝트들만이 괜찮은 프로젝트고 모르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조차도 모른다면 KBW에 참여하는 일반 참여자들은 오죽할까? 만약 KBW가 일반인들도 타겟팅했다면, 스폰서를 무작정 받을 게 아니라 나름대로의 필터링을 했었어야 한다고 본다. 컨퍼런스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그래도 부스가 차려져 있는 정도면 "괜찮은 프로젝트일 거다"라는 믿음을 가질 수도 있거든. 내가 처음에 그랬으니까. 만약 그런데 그 부스에 있던 프로젝트가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였다면? 피해자들만 양산하는 꼴이 된다고 본다. 스폰서 많이 받는 것도 좋고 하지만 그래도 컨퍼런스의 질이 좋아지려면 스폰서들을 받는 데에도 나름대로의 기준을 마련하면 좋겠다.

6. Again & Again

KBW하고 얼마 안 있다가 토큰2049. 난 개인적으로 매년마다 말할 게 이렇게 많은지 잘 모르겠다. 아마 싱가포르 가서도 똑같은 이야기 하겠지. 이게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크립토 사람들끼리 다 모여서 그냥 "일반 컨퍼런스(KBW나 토큰이나 퍼미션리스나 메인넷 같은, 특정 섹터나 생태계 위주가 아닌 전반적인 모든 크립토 이슈를 다루는 컨퍼런스)는 1년에 3회, 각각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하자"라고 합의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외에는 솔라나 브레이크 포인트나 모듈러 서밋 같은 굉장히 목적 지향적 이벤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낭만적 인본주의자

04 Sep, 05:41


KBW 일침
: 모든 KBW 참가 프로젝트를 숏쳐라

1. 프로젝트들이 KBW 참석함
2. KBW 참가비, 굿즈 등등 쓸데없는데 돈 뿌림. 스타트업이 이래도 되나?
3. 거래소 상장 후 코인 팔아서 자금 충당 및 엑싯
4. 코인 가격 하락. 개미들만 피해봄.

이번 불장은 유독 이상한 것 같습니다. 팀들이 열심히 개발해서 프로덕트로 승부볼 생각은 안하고.. 유명 VC한테 고밸류로 투자받고 업비트, 바이낸스, 빗썸 상장시켜서 개미들한테 물량 털 생각만 하는것 같습니다.

낭만적 인본주의자

27 Aug, 05:42


✍️ 메이플 유니버스 토큰 이코노믹스

메이플의 선형적 "강화 - 성장"이 메인
메소 - Neso / NXPC - 추가 강화 코인, 1B 발행량
크리에이터는 NXPC로 더 좋은 아이템 생성, UGC 컨텐츠를 즐기며 강화 아이템 구매
유저는 넥슨이 만든 메이플 이외에, UGC 컨텐츠를 즐기며 강해지는 구조

👉https://static.msu.io/tokenomics_webtoon

- 웹툰 형태로 만들었는데, 공을 많이 들인 듯 합니다
- 팀원 규모가 꽤 크던데, 아트팀이 고생하지 않았을까 추측
- 가독성이 좋다.. 라고는 말하기 힘드나, 확실히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은 있음

1️⃣ 게임성

- 메이플과 같은 선형적 레벨업 + 강화 게임
- 엔드 컨텐츠 역시 보스이지 않을까

2️⃣ 인게임 경제

- "인 게임"은 Neso로 단일화
- 사냥 시 Neso 획득, 강화에 사용
- Neso, 아이템은 NFT로 민팅해 판매 가능

3️⃣ 아웃 게임 경제

- 메이플과의 차이점
- 크리에이터가 UGC 컨텐츠 제작 가능
- 크리에이터는 NXPC 코인으로 "더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음
- 이걸 보상으로 걸고 UGC 컨텐츠를 활성화 시킴
- 유저들은 메이플 내에서 성장하다, UGC 컨텐츠 즐기며 캐릭터 더 강화해서 돌아오는 방식

❗️ NXPC가 핵심이며, 어떻게 얻는지는 미확실 (발행량 10억)

- UGC를 제작하는 SDK를 준다는데, 어떤 방식일지 궁금함

낭만적 인본주의자

20 Aug, 02:23


✍️ 밈코인 그게 돈이 됩니까?

주혁님의 글

- 밈코인은 돈이 될 수 도 있음

- 로또, 토토, 도박, 사설 토토도 돈이 될 수도 있음

-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 리스크를 알고 있고, 이게 돈이 될까를 생각함

- 하지만 코인에 대해서는 "이건 노력이야, 밈 코인은 어텐션 이코노미야"라고 네러티브를 씌움

- 남들이 보기엔 사설 토토 그 수준임

- 그게 정말 돈이 된다면, 공급자만 가득할 것이고 시장은 망가질 것임

- p2e, apr 20% 과 같은 맥락으로 그게 지속 가능한지를 따져 봐야함

- 만약 지금도 어텐션 이코노미, 밈 코인이 미래야!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P2E, UST가 미래야 라고 말하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믿는 것과 별개로, 내 돈을 투자할 때는 "이게 진짜 지속 가능해?"를 물어 봐야 함

낭만적 인본주의자

08 Aug, 07:03


✍️ 프레스토 리서치 오픈

➡️ 리서쳐가 맛있고, 리서치가 잘하는 맛집 프레스토 오픈했습니다

- 믿고 교류하는 방장님이 직접 쓰시는 리서치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https://t.me/eastsouthwind/2016

낭만적 인본주의자

07 Aug, 10:08


쓰읍.. 제 로스팅은 남들보다 몇 배로 매운데요;;

https://twitter.wordware.ai/

낭만적 인본주의자

06 Aug, 12:29


동남풍 대체 언제 부는건데요?

DWF 벤처스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2023년 10월부터 $41B 증가하여 현재 $160B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1)
그러나 이는 대부분 USDT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미국의 KYC된 자금인 '양지의 돈' USDC는 아직도 21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즉, 3월 말에 작성했던 글에서 짚었던 미국발 자금이 크립토로 유입되지 않는 상황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미지 2)
실제로 작년 4분기부터 지금까지의 크립토 전체 시가총액과 USDC 발행량을 살펴보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3)

그렇다면 왜 USDT는 저렇게 증가하는데 USDC는 2021년 수준도 회복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미국에서 크립토가 인기가 없어져 다들 NVDA 사러 간걸까요?
하지만 그렇다기에는 BTC ETF의 인기나 솔라나 팬텀 지갑 모바일 앱의 인기를 설명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미국 정치권의 규제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 23년 초부터 미국은 '초크포인트 2.0'이라 불리는 간접 규제를 통해 크립토 산업과 연결된 미국 은행의 자금줄을 옥죄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CFTC가 점프 크립토를 조사 중이고, SEC 또한 미국 기반 VC들을 증권법 위반으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을 기반으로 하거나 미국 LP들을 보유한 기관들이 크립토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요?
트럼프가 비트코인 2024 연설에서 "취임 시 초크포인트 2.0을 즉시 중지하고 개리 갠슬러 SEC 의장 또한 즉시 해임하겠다"고 밝히자 엄청난 환호를 받은 것은 이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증가해야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모든 자산군에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사실상의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은행을 통한 자금 흐름만 개선된다면 상당한 유동성이 크립토 시장으로 다시 흘러 들어오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해리스가 당선되는데 기존 바이든 정권의 스탠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안타깝게도 동남풍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반대로 말해, 그것이 트럼프든 해리스든 미국이 크립토에 대한 규제를 조금이라도 풀어주는 기색이 나타난다면 약속된 Golden Bull Run을 목도할 수 있겠죠.
큰 손인 미국 기관의 전면적인 참여가 시작되어야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가격이 상승해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크립토로 넘어올 것입니다.
2025년에 코인베이스가 다시 앱 랭킹 1위를 기록하면서 모두 행복한 시즌 종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