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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2:10


제목 : [美특징주]스노우플레이크, 알파벳 지분 전량 매각…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 솔루션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의 주가가 하락했다. 모회사 구글을 통해 보유하던 지분을 전량매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전일대비 1.3% 하락한 184.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파벳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2024년 4분기 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보유 지분 11만4554주를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글 LLC가 2022년 1분기 처음으로 53만5604주를 보유했다고 공개한 이후 단계적으로 매도해온 결과다. 2024년 3분기에는 42만1050주를처분하며 잔여 지분을 11만4554주로 줄인 바 있다. 구글과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존에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지분 매각이 어떤 배경에서 이루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입장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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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2:07


제목 : [경제지표] 미국 12월 도매 재고 MoM -0.5% / 예측 -0.5% *연합인포*
[경제지표] 미국 12월 도매 재고 MoM -0.5% / 예측 -0.5% : 부합 지표 스펙 * 국가: 미국 * 지표명: 도매 재고 MoM(Wholesale Inventories MoM) * 주기: 월 * 소스: U.S. Census Bureau 데이터 * 대상 기간: 12월 * 실제치: -0.5% * 예상치: -0.5% * 직전치: -0.1%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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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2:07


제목 : [경제지표] 브라질 01월 무역수지 $2.16B / 예측 $3B : 28 *연합인포*
[경제지표] 브라질 01월 무역수지 $2.16B / 예측 $3B : 28.0% 하회 지표 스펙 * 국가: 브라질 * 지표명: 무역수지(Balance of Trade) * 주기: 월 * 소스: Ministerio do Desenvolvimento Industria e Comercio Exterior 데이터 * 대상 기간: 01월 * 실제치: $2.16B * 예상치: $3B * 직전치: $4.8B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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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2:07


제목 : [경제지표] 미국 02월 미시간대 Consumer Sentiment(잠정 *연합인포*
[경제지표] 미국 02월 미시간대 Consumer Sentiment(잠정) 67.8 / 예측 71.1 : 4.6% 하회 지표 스펙 * 국가: 미국 * 지표명: 미시간대 Consumer Sentiment(잠정)(Michigan Consumer Sentiment Prel) * 주기: 월 * 소스: University of Michigan 데이터 * 대상 기간: 02월 * 실제치: 67.8 * 예상치: 71.1 * 직전치: 71.1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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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2:03


제목 : [美특징주]테이크투인터랙티브, 3Q 호실적·GTA6 일정 유지…주가 14%↑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게임 개발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TWO)가 2024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과 기대작 ‘GTA6’의 출시 일정 유지 발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는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4.03% 상승한 208.77달러에 거래를 마친 테이크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26% 추가 상승하며 209.32 달러를 기록했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테이크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로 예상치 0.58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4분기 EPS 가이던스를 1.37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 1.22달러를 웃돌았다. 실적 호조는 대표 게임 ‘NBA 2K’의 강한 성과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NBA 2K가 예상보다 큰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테이크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의 주목을 받은 ‘GTA6’의 출시 일정이 예정대로 2025년 가을로 유지된다는 점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대형 게임들의 출시연기가 잦은 가운데 테이크투 경영진이 일정 변경 없이 계획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테이크투는 향후 1년간 강력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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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2:01


제목 : [美특징주]로블록스, 4Q 예약 감소·일일순이용자수 기대 미달…시간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BLX)가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예약(Booking)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일일순이용자수(DAU)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25% 하락한 66.28달러에 거래를 마친 로블록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57% 추가 하락하며 65.90달러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로블록스의 4분기 예약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 13억7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또한 전년동기 25% 성장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예약은 총 순매출과 이연매출 변동을 포함하는 지표로, 기업의 실질적인매출 성장률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 일일순이용자수(DAU)는 835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8839만명을 크게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이용자 증가 둔화가기업의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데이비드 바수츠키 CEO는 “2025년에도 가상 경제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AI 기반 추천 시스템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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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0:53


제목 : 트럼프 "10~11일께 상호관세 회의 후 발표"(종합) *연합인포*
트럼프 "10~11일께 상호관세 회의 후 발표"(종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상호 관세에 대해) 회의 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에 상호 무역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무역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맥락상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수출국이 미국산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품 대부분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그것이 유일하게 공정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에게 비용을부과하고 우리는 그들에게 비용을 부과하는 것, 똑같은 것이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자동차를 대상으로 관세를 고려 중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자동차 관세)은 항상 논의 대상이며,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는 그것을 평등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본제철의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한 불허방침은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일본제철)은 매수보다 투자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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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20:28


제목 : [뉴욕유가] 트럼프 '상호관세'에 상승분 대거 반납…WTI 0.55%↑ *연합인포*
[뉴욕유가] 트럼프 '상호관세'에 상승분 대거 반납…WTI 0.55%↑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많은 국가에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고 강보합세로 마무리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0.61달러 대비 0.39달러(0.55%) 상승한 배럴당 71.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37달러(0.50%) 오른 배럴당 74.66달러에 종가가 찍혔다. 뉴욕장 들어 국제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71.41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에도 71달러 수준을 웃돌았지만, 오전 10시 53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에 내림세를 탔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날부터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수출국이 미국산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무역 갈등 우려가 고조되면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고 WTI는 배럴당 70.60달러까지 밀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점심께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 참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난 우리가 다른 국가들과 동등하게 대우받도록 다음 주에 상호교역에 대해 발표한다"고 확인해줬다. 트럼프는 장 마감 이후 "(다음 주) 상호관세는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회의 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A/S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수석 분석가인 아느 로먼 래스머선은 "유가는 여전히 압박받고 있지만, 현재 수준에서 지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은 미국이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의 자회사인 BMI는 이날 보고서에서 "유가 하방 압력은 관세 뉴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잠재적인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석유 수요가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부추겼다"고 진단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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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9:59


제목 :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빅컷' 진영 겨냥 "서두른다" 비판 *연합인포*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빅컷' 진영 겨냥 "서두른다" 비판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휴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금리를 빨리 내리자는 다른 정책위원들을 성급하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필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기반하면, 적어도 내게는, '점진적이고 신중한' 방식이우리로 하여금 금리를 더 크게 움직이도록 서두르게(rushing)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 동료의 일부는 비록 그러더라도 그렇다"고 말했다. 전날 BOE는 정책금리를 25bp 내리는 표결 과정에서 2명의 위원이 '빅 컷'(50bp 인하)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표결 결과를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라"면서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7일 오전 4시 13분 송고된 'BOE '최강 매파'의 빅컷 주장…영국 국채금리 널뛰기' 기사 참고) 필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과업을 끝냈다고 선언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지 않다"면서 "여전히 통화정책 기조에 어느 정도 제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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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9:44


제목 : 트럼프 "월요일 또는 화요일 상호관세 회의ㆍ발표" *연합인포*
트럼프 "월요일 또는 화요일 상호관세 회의ㆍ발표"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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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9:37


제목 :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기업가치 2천600억달러 평가 *연합인포*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기업가치 2천600억달러 평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일본 소프트뱅크가 챗GPT의 개발사 미국 오픈AI에 4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미국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픈AI의 기업가치를 2천600억달러로 평가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두 회사는 논의 마무리 단계에있으며 투자 논의가 완료된 후 가치 평가는 3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AI는 작년 10월 66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할 당시 1천570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불과 반년도 안 돼 평가 가치가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투자자금 중 최대 100억달러를 다른 공동 투자자에게 할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12개월~24개월에 걸쳐 이번 투자금이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CNBC는 당초 이번 투자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가 3천400억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3천억달러로 최종 좁혀졌다. 오픈AI는 소프트뱅크로부터 받게 되는 투자금의 일부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세운 AI 투자 합작 회사다. 세 회사는 스타게이트를 통해 미국 내 데이터 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소 5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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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9:29


제목 : [글로벌차트] 예상보다 선방했네…美 비농업고용 '과장' 수정 *연합인포*
[글로벌차트] 예상보다 선방했네…美 비농업고용 '과장' 수정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연례 벤치마크 수정 작업 결과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작년 3월 기준 비농업부문의 총 고용자수는 종전보다 계절조정 기준 58만9천명 낮은 것으로 확정됐다. 비(非)계절조정 기준으로는 59만8천명 하향 수정됐다. 이번 확정치는 분기 고용·임금조사(QCEW, Quarterly Census of Employment and Wages)를 반영해 벤치마크를 수정한 결과로, 작년 8월에는 '81만8천명 하향'이라는 예비치가 발표된 바 있다. 반년 만에 확정된 하향폭은 예비치보다 상당히 축소된 셈이다.(지난해 8월 22일 송고된 '미 비농업 연간고용 81만8천명↓…"고용 생각보다 더 냉각"(종합)' 기사 참고) 그동안 비농업부문 고용은 미국 고용시장의 실상을 과장하고 있다는 지적을 자주 받아왔다. 그러던 차에 발표된 작년 8월 발표된 예비치는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고, 결국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빅 컷'(50bp 인하)으로 완화 사이클에 돌입했다. 한편 노동부는 실업률이 산출되는 가계조사(Household Survey)에 대해서는 연례 인구 추산치 재평가를 반영해 1월 결과를 산출했다. 노동부는 이로 인해 경제활동인구가 210만명 늘어나고, 취업자와 실업자는 각각 200만명 및 10만5천명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관례에 따라 작년 12월까지 데이터는 재평가를 반영하지 않고 그대로 발표했다. 실업률의 모수가 되는 경제활동인구가 달라졌기 때문에 작년 12월(4.1%)과 올해 1월 실업률(4.0%)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셈이다. 다만 노동부는 인구 추산치 재평가 효과를 제외할 경우 실업률은 0.2%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됐다는 보조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그림2*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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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8:47


제목 : 美개인투자자 '증시 약세 전망' 42.9%…15개월래 최고↑ *연합인포*
美개인투자자 '증시 약세 전망' 42.9%…15개월래 최고↑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향후 6개월간의 미국 증시 판도를 '약세'로 점치고 있는 개인투자자가 15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개인투자자연합(AAII)은 7일(현지시간) 최신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약세 전망'이 2023년 11월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AAII에 따르면 현재(1월30일~지난 5일 기준) 개인투자자 42.9%가 향후 6개월간 미국 증시에 대해 '약세' 센티멘트를 갖고 있다. 약세 센티멘트는 직전주(1월23일~29일) 34.0%에서 8.9%포인트 급등했다. 약세 센티멘트의 장기 평균치는 31.0%다. '강세 전망'은 직전주 41.0%에서 금주 33.3%로 감소하며 지난달 중순 이후 3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강세 센티멘트의 장기 평균치는 37.5%로 집계됐다. AAII는 1987년부터 주간 단위로 이 설문 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기간은 매주 목요일 0시1분부터 다음 수요일 23시59분까지다. AAII는 설문 응답자의 52.2%가 미국 주식에 대해 "전체적으로 과대 평가됐다"는 평을 했다고 밝혔다. 그 외 36.9%는 "일부 종목은 너무 비싸고, 일부 종목은 너무 저렴하다"고 답했다. "주가가 적절히 평가돼있다"고 판단한 응답자는 7.1%에 불과했다. 아울러 "주가가 과소 평가돼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를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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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8:42


제목 : [美특징주]우버, 빌 애크먼의 대규모 지분 매입 소식에 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승차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 우버(UBER)는 유명 해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 스퀘어 캐피털매니지먼트가 지분을 대규모 매입했다는 소식에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우버의 주가는 8.49% 상승한 75.94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애크먼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퍼싱 스퀘어가 올해 1월부터 우버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총 303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현재 주가 기준 퍼싱 스퀘어의 우버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3억달러에 달한다. 애크먼은 우버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가장 높은 품질을 가진 기업 중 하나”라며 “현재 주식이 내재 가치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처럼 높은 품질을 가진 대형주가 저평가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우버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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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8:04


제목 : 달러-원, '트럼프 상호 관세' 보도에 막판 급등…1,454.00원 마감 *연합인포*
달러-원, '트럼프 상호 관세' 보도에 막판 급등…1,454.00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 후반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촉발됐다. 8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30원 상승한 1,4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47.80원 대비로는 6.20원 높아졌다. 1,440원 중반대에서 횡보 양상을 보이던 달러-원은 뉴욕 장 들어 미국의 월간 고용 및 소비심리 지표를 소화하며 1,440원 후반대로 올라섰다. 달러-원은 이후 야간 거래 종료 1시간쯤을 앞두고 상호 관세 보도가 전해지자 1,450원을 단번에 상향 돌파했다. 한때 1,457.50원까지 오르면서 일중 고점을 찍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예산 관련 논의를 하던 중 상호 관세에 대한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역 대상국이 미국의 수출품에 부과하는 세율과 동일한 관세를 수입품에 부과한다는 것으로, 어떤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지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원 야간 거래 종료 뒤 "다음 주에 많은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관세는 옵션이라면서 이시바 총리에게 무역균형을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뉴욕 오전 장 초반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14만3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7만명)를 밑돌았으나, 이전 두달치는 10만명 상향 조정됐다.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1월 실업률은 4.0%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하락 기록하며 예상치(4.0%)를 밑돌았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5% 오르는 강한 모멘텀을 나타냈다. 미시간대가 조사한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8로 집계됐다. 전달 확정치보다 3.3포인트 하락하며 예상치(71.1)를 하회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3%로 전달보다 1.0%포인트나 높아진 점이 시장의 우려를 자극했다. RSM US의 투안 응웬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무역전쟁과 관련된 문제가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 심리가 계속 악화해 (실제) 인플레이션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에 더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오전 2시 58분께 달러-엔 환율은 151.630엔, 유로-달러 환율은 1.0318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3032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4.7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8.83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57.50원, 저점은 1,443.50원으로, 변동 폭은 14.0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0억900만달러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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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8:00


제목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말까지 금리 추가 인하 예상"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적정수준에서 인하될 것이라는 연준 위원의 발언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비농업고용지표와 실업률에 대해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만약 인플레이션 완화가 계속된다면 미국 중앙은행은 올해 말 지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금리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 출범으로 새 정부의 정책들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한만큼 대기모드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세와 이민, 세금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기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그는 평가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향후 두 달간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들이 연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고용시장 강세가유지되는 동안 인플레이션 방향에 매우 긍정적인 지표들을 본다면 추가 완화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연준이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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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7:52


제목 : 트럼프 "다음 주 많은 국가 상대 상호관세 발표"(상보) *연합인포*
트럼프 "다음 주 많은 국가 상대 상호관세 발표"(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다음 주 많은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수출국이 미국산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국가가 영향을 받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일 무역에서 미국이 적자를 보는 것과 관련 "적자를 줄이기 위해 협력하길 원하고,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세는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선택사항"이라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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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7:41


제목 : 연준 쿠글러 이사 "노동시장 건강…새 정책 불확실성 상당" *연합인포*
연준 쿠글러 이사 "노동시장 건강…새 정책 불확실성 상당"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는 7일(현지시간) 새로운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금리 결정에 신중한 행보를 보이겠다는 점을 시사했다. 쿠글러 이사는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경제클럽이 주최한 경제포럼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은 느리고 고르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새로운 정책 제안의 경제적 효과를 고려할 때 불확실성이 상당히 있다"면서 "앞으로 적절한 연방기금금리(FFR)를 고려할 때, 이러한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고 유입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및 위험 균형을 계속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미국 1월 고용보고서 관련해서는 "오늘 노동부는 미국 고용주가 1월에 14만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실업률이 4.0%로 약간낮아졌다고 보고했다"면서 "이는 약화하거나 과열 징후가 보이지 않는 건강한 노동시장과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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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7:37


제목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재무전략 긍정적 ‘시장수익률 상회’-KBW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키프브루예트앤우즈(KBW)는 7일(현지시간)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에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560달러로,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7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빌 파파나스타시오 KBW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해 비트코인(BTC) 가격 변동에 대한 간접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사는 것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전략이 결과적으로 기업 가치를 단순한 순자산 가치(NAV) 이상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KBW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S&P 500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S&P 500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최근 분기 및 직전 4개 분기 동안의 순이익이 모두 +를 기록해야 하는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올해부터 새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서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KBW는 장기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 구축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파나스타시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프로토콜 위에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 이는 가장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공공 네트워크로서 엄청난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이날 오후 12시 33분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4.16% 상승한 3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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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eb, 17:25


제목 : 트럼프 "대일본 무역적자 끝내길 원해" *연합인포*
트럼프 "대일본 무역적자 끝내길 원해"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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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4:31


제목 : 美 국채가, 강세 지속…관세 보류 영향 *연합인포*
美 국채가, 강세 지속…관세 보류 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공식 취임한 가운데 고율 관세 정책을 첫날부터 도입하지는 않으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반영분이 일부 되돌림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5.00bp 하락한 4.560%를 기록하고 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90bp 내린 4.255%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5.50bp 떨어진 4.79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33.6bp에서 30.5bp로 좁혀졌다. 채권시장은 트럼프가 공식 취임한 첫날부터 수입품에 대규모 고율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트럼프는 그간 취임 첫날 100개 이상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공언해 온 터였고 여기에 고율 관세 정책이 포함되는지가 시장의 관심사였다. 하지만 트럼프는 전날 "보편적 관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채권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그간 보편적 관세 여파를 채권가격에 반영해왔던 만큼 트럼프의 발언은 가격 재산정을 유도할 만한 재료였다. 다만 트럼프는 "다음 달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결국 고율 관세는 시간 문제라는점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국채금리도 낙폭을 일부 축소하며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취임 첫날)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것은 트럼프가 관세를 당장 활용하는 게 아니라 잠재적인 지렛대로삼아 미국 무역 상대와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여전히 고율 관세가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트럼프가 올해 2분기 어느 시점에 중국 수입품에 60%의 관세와 1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트럼프의 가까운 자문위원 중 일부는 관세의 범위와 규모를 제한하고 싶어 하지만 트럼프 자신이보호무역주의적 의도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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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4:23


제목 : [美특징주]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 선언에 에너지株 상승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스·석유 생산 확대를 뜻하는 ‘드릴 베이비 드릴’을 재차 강조하면서 21일(현지시간)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드릴 베이비 드릴을 실현할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전략 비축유(SPR)를다시 채우고 석유 및 가스 시추 허가를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은 국제 유가 하락에도 에너지 관련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 발표로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시추업체 할리버튼(HAL)의 주가는 1.64% 상승한 30.39달러를 기록했다. 슐럼버거(SLB)는 1.54% 상승한 4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타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원오케이(OKE)와 코디악 가스 서비시스(KGS)는 소폭 상승했으며, 테크닙FMC(FTI)는 2%대, KLX 에너지 서비시스 홀딩스(KLXE)는 4%대 상승을 기록중이다. 우라늄 채굴업체 우라늄 에너지(UEC)는 2.95%, 카메코(CCJ)는 1.2% 상승했다. 반면, NCS 멀티스테이지 홀딩스(NCSM)는 4.5% 하락하며 예외적인 흐름을 보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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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4:01


제목 : [美특징주]프로로지스, 임대 활동 증가에 4Q 호실적…개장 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대형 부동산 투자 기업 프로로지스(PLD)는 미 대선 이후 임대 활동이 증가하면서 지난 4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고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프로로지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상승한 11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로로지스는 지난 4분기 핵심 운영 자금이 주당 1.26달러에서 1.50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8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12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37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6억2900만달러, 0.68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0.71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22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8억900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임대 및 기타 매출은 19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7억6000만달러 대비 상승했다. 프로로지스는 최근 분기 동안 공급 감소에 대해 경고해 왔다. 다만 지난 분기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 임대 활동이 강화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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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4:00


제목 : 코보, 스타보드의 지분 확보 긍정적 ‘비중확대’-모건스탠리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시간) 반도체 및 RF 칩 제조업체 코보(QRVO)에 대해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 밸류의 지분참여 소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조셉 무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코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06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8시 47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코보의 주가는 3.4% 상승한 87.08달러를 기록했다. 코보의 주가는 스타보드 밸류가 지분 7.7%를 확보했다고 공개한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코보 주가는 올해들어 약 20% 상승하며 시장 평균을 크게 앞서고 있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스타보드의 개입이 코보의 수익 회복 경로를 재구축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 프로필이 보인다”며 “스타보드가 전략적 변화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외부 제조 확대와 RF(라디오 주파수) 사업의 현금 창출에 집중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통해 코보의 주당순이익(EPS)이 성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이 없어도 해당 가설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다양화를 통한 성장 전략에서 핵심 RF 역량 최적화로 전환할 경우 EPS가 9.63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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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3:31


제목 : [경제지표] 캐나다 12월 CPI상승률 MoM -0.4% / 예측 -0. *연합인포*
[경제지표] 캐나다 12월 CPI상승률 MoM -0.4% / 예측 -0.4% : 부합 지표 스펙 * 국가: 캐나다 * 지표명: CPI상승률 MoM(Inflation Rate MoM) * 주기: 월 * 소스: Statistics Canada 데이터 * 대상 기간: 12월 * 실제치: -0.4% * 예상치: -0.4% * 직전치: 0.0%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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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3:31


제목 : [경제지표] 캐나다 12월 CPI상승률 YoY 1.8% / 예측 1.9% *연합인포*
[경제지표] 캐나다 12월 CPI상승률 YoY 1.8% / 예측 1.9% : 0.10%p 하회 지표 스펙 * 국가: 캐나다 * 지표명: CPI상승률 YoY(Inflation Rate YoY) * 주기: 월 * 소스: Statistics Canada 데이터 * 대상 기간: 12월 * 실제치: 1.8% * 예상치: 1.9% * 직전치: 1.9%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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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3:30


제목 : [美특징주]DR호턴, 주택 판매 감소 불구 호실적…개장 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주택건설업체 DR호턴(DHI)은 지난 분기에 주택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DR호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상승한 15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DR호턴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8억44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2.6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9억4740만달러, 2.82달러 대비 감소했지만 월가 예상치인 2.35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억1000만달러로 이 역시 지난해 기록한 77억3000만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월가 컨센서스인 70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 주택 판매는 총 1만9059채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R호턴은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360억달러~375억달러, 연간 주택 판매 건수를 9만채~9만2000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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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3:24


제목 : [美특징주]찰스슈왑, 4Q 매출 성장·이익 급증에 개장 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자산 관리 전문기업 찰스슈왑(SCHW)은 지난 4분기에 매출이 크게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5분 기준 찰스슈왑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 상승한 8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찰스슈왑은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49% 성장한 1.0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91달러를 상회했다고전했다. 조정 EPS는 0.94달러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53억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52억달러를 웃돌았다. 찰스슈왑은 지난 4분기 핵심 순신규 자산이 1150억달러, 2024년 연간 3670억달러를 유치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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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3:13


제목 :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CEO "트럼프 관세 15%에 인플레 상승 안해"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차기 정부가 10%~15% 수준의 관세정책을 시행해도 인플레이션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일 취임식에서 들었던 내용은 지난 대선 기간동안 언급됐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제 언급된 정책들을 바탕으로 변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찾을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정권에서 발표한 경제 정책들은 비즈니스에 좋은 일”이라며 “그들은 미국경제가 성장하고 번영하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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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2:58


제목 : [美특징주]3M, 4Q 호실적·성장세 회복에 개장 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3M(MMM)은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55분 기준 3M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상승한 14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3M은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6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66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가이던스인 58억달러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 비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3M은 향후 비교 매출이 약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환율로 인해 성장률이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연간 EPS 가이던스를 7.60달러~7.90달러로 제시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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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2:47


제목 : [美특징주]인텔, UMC와의 파트너십 순항에 개장 전 ↑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대만의 반도체 업체 UMC와의 파트너십 진전에 개장 전 1%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3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 오른 21.7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인텔은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UMC)와 미국 애리조나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두 기업의 협력 단계는 본격적인 생산 시작에 앞서 UMC가 실리콘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큰 타격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인베스팅닷컴은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인텔이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지난 17일 인텔은 글로벌 파운드리(GFS)사가 인텔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지난해 8월 이후최고치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부 외신들은 글로벌파운드리 외에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나 퀄컴 등이 잠재적 인수자로 시장에서 언급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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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2:11


제목 : 세르지오 에르모티 UBS CEO "관세정책으로 금리인하 예상보다 더딜수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새정부 출범으로 관세정책이 본격화되면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기준금리는 예상보다 더디게 인하될 수 있다고 UBS의세르지오 에르모티 CEO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정권이 시작되면서 이전 대선기간때부터 언급한 관세정책이 실행될 수 있다”며 “이 부분이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인플레이션을 재점화시킨다면 지금 금융시장이 예상하는 기준금리 인하는 멈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관세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며 “시람들이 지금 기대하는것만큼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가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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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2:02


제목 : [美특징주]애플, 개장 전 2% 하락…올해 실적 우려 부각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밀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2% 하락한 225.1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제프리즈의 에디슨 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025년 회계기준 1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 5%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2분기 가이던스도 매출액이 한자릿수 초반에 그치는 상승률을 보여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리 연구원은 “AI에 대한 시장 관심이 주춤해진데다 아이폰 판매 부진도 향후 실적 눈높이가 낮이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내려 잡았다. 또 목표주가 역시 211.84달러에서 200.75달러로 소폭 내렸다. 이는 전 거래일 애플의 종가 229.98달러보다 12.7% 낮은 수준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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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1:39


제목 : 달러-원, 달러 인덱스 상승에도 변동성 제한…9.40원↓ *연합인포*
달러-원, 달러 인덱스 상승에도 변동성 제한…9.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글로벌 달러의 되돌림 강세에도 1,440원대 초반 수준을 대체로 유지했다. 21일 외환시장에서 오후 8시 24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9.40원 내린 1,442.3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종가는 1,439.50원이었다. 달러-원 환율은 정규거래 때보다 낙폭을 소폭 줄이기는 했으나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달러 인덱스는 108.7선을 웃돌며 전날의 약세분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한때 108.786까지 올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장이다. 달러-위안 연동해서 달러-원도 같이 조금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NDF(역외차액결제선물환) 레벨도 큰 변동이 없다. 트럼프발 관세 이슈로 과도하게 빠진 감이 있어서 그래도 하방보다는 지금보다약간 올라가는 쪽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10엔 오른 156.0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90달러 내린 1.0348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0.0308위안 오른 7.2952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68원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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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1:16


제목 : 전기차 의무화 폐지, 법적 절차 고려하면 단기 내 어려울 것 *연합인포맥스*
Barron’s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으나, 관련 정책이 완전히 폐지되는 데는 여러 법적 절차가 요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적 자동차 산업의 보호를 강조하면서, ‘Green New Deal’ 정책을 종료하고 이에 따라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지할것이라고 발언했다. 전기차 의무화 정책은 환경보호청(EPA) 규정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전기차 생산을 요구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배기가스 관련 벌금을 부과한다”고 정리했다. “한편 연방정부 차원의 규정 외에도,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 정부에서 별도로 시행하는 배기가스 관련 규정도 있다. 현재 법률 상으로는 주정부가 시행하는 규정이 EPA 규정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EPA 규정을 철회해도 전기차 의무화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전기차 의무화 폐지는 EPA 규정보다 우선하는 주 정부 규정이 없도록 하는 법적 절차가 먼저 필요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전기차 의무화 정책의 폐지는 ▲ 테슬라(TSLA)에는 중요한 악재가 될 수 있다. 테슬라는 배기가스 제로 차량(ZEV) 크레딧 판매를 통해 상당한 매출 및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는데, 전기차 의무화 정책이 폐지될 경우 ZEV 크레딧 판매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연방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500달러의 세금공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전기차 의무화 정책의 폐지에는 이러한 세금공제 철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세금공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철폐하기 위해서는 양원의 동의를 얻어 법률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4년에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약 130만 대로 신차 판매량의 8%를 차지했고, 현행 규정이 이어진다면 2032년에는 신차 판매량의 절반가량이 전기차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2기 정부에서는 전기차에 우호적인 정책이 대폭 축소될 것이며, 따라서 전기차 성장세도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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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0:14


제목 :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 변경 적극 추진할 것" *연합인포*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 변경 적극 추진할 것" "법원 가처분 인용,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 안건과 무관" MBK·영풍 "법원 결정 존중…지배구조 개선할 것"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음에도 집중투표제 도입안건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자료를 통해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안건과는 무관한 사항"이라면서 "집중투표제가 도입됐을 경우 집중투표제에따라 이사를 선임하는 이른바 집중투표제 도입 조건부 이사선임 안건에 대해선 법조문에 근거 규정이 일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집중투표제로 이사를 선임해선 안 된다는 영풍 측의 의안상정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은 소수주주 보호 및 권익 증대라는 애초 취지에 맞춰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집중투표제 외에도 이사 수 상한 설정 및 집행임원제 도입 등의 안건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외에도 이사 수 상한 설정과 발행주식 액면 분할,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등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런 제도가 도입돼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고려아연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해 검토하고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핵심 기술진과 노동조합, 임직원이 한 뜻으로 투기적 사모펀드 MBK와 적자 제련 기업 영풍의 적대적 M&A 시도를 막기 위해 최선을다할 것"이라면서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 국가전략기술 등 비철금속 세계 1위의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고, 투기적 사모펀드이익 회수의 수단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MBK파트너스·영풍 측은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선임이 적법 청구 절차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MBK는 "유미개발이 12월 10일 집중투표 청구를 했으나, 12월 10일 고려아연 정관은 명시적으로 집중투표제는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었다"면서 "해당 집중투표 청구는 상법 제382조의2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적법한 청구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했다. 이어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의 개편과 집행임원제도의 도입 등 실질적인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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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0:03


제목 : "본질은 주주충실…자본시장법 개정하는 접근은 재고해야" *연합인포*
"본질은 주주충실…자본시장법 개정하는 접근은 재고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 증시에서 주주가치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원인은 주주충실의 결여라는 주장이 나왔다.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은 '땜질'이라는 비판이다. 이상훈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1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CFA협회 산하 거버넌스 워킹그룹 세미나에서 '정확한 원인 규명이 결여된 자본시장법 규제는 시장의 부담만을 키운다"며 "본질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에 회사뿐만 아니라 '주주'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특정 유형의 거래만 규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내세워 논란이다. 이 교수는 최근 상장하는 LG CNS 사례를 들며 주주충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설명했다. (주)LG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LG CNS 지분율은 과거 100%에서 2004년 63%로 급감한 바 있다. 이 교수는 LG가 100%라는 프리미엄을 깨뜨리며 특수관계인 등에 LG CNS 지분을 일부 넘길 때 프리미엄을 제대로 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주주충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LG 주주의 가치가 훼손됐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교수는 2020년 LG가 맥쿼리PE에 LG CNS 지분 35%를 넘긴 거래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거래로 LG의 LG CNS 지분율은 85%에서 49.95% 로 줄었다. 총수일가 20% 직보유 회사와 그 50% 자회사를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일감 몰아주기 개정안이 2021년 발효되기 전 LG에서 조처했다는 게이 교수의 의견이다. 그룹 내 내부거래 비중이 크면서도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보유한 LG CNS가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려면 LG의 지분율이 85% 에서 50% 미만으로 줄어야 했다. 이와 관련해 이 교수는 "주주충실 관점에서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 아니라 특정주주를 위해 회사를 동원하고 이용하는 것이기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교수는 주주가치가 훼손된 여러 기업 사례를 들며 "본질은 주주가치를 편취하려는 의도와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충실 의무 도입을 거부하면서 특정 거래 유형만 핸들링하면 괜찮다는 식의 접근은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국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쪼개기 상장 등은 문제의 증상일 뿐이기에 특정 거래를 규제하는 자본시장법이 아닌 상법 자체를 개정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한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주주가치) N분의 1이 없는 고장 난 자본주의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초래하고 있다"며 "(상법 개정은) 지배주주가 주주간 이해상충 거래를 통해 일반주주 재산을 빼가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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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10:01


제목 : [경제지표] 독일 01월 ZEW 경제심리지수 10.3 / 예측 15.3 *연합인포*
[경제지표] 독일 01월 ZEW 경제심리지수 10.3 / 예측 15.3 : 32.7% 하회 지표 스펙 * 국가: 독일 * 지표명: ZEW 경제심리지수(ZEW Economic Sentiment Index) * 주기: 월 * 소스: Centre for European Economic Research (ZEW) 데이터 * 대상 기간: 01월 * 실제치: 10.3 * 예상치: 15.3 * 직전치: 15.7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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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08:42


제목 : 달러-원, 런던장서 1,440원 수준서 횡보…10.20원↓ *연합인포*
달러-원, 런던장서 1,440원 수준서 횡보…1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줄이며 1,440원 선을 중심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21일 외환시장에서 오후 5시 3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10.20원 내린 1,44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종가는 1,439.50원이었다. 런던 장 들어서는 간밤 급격했던 달러화 약세의 되돌림이 계속되면서 달러 인덱스는 108.6선을 돌파하며 올랐다. 유로화와 파운드 등은 모두 전날의 상승분 되돌리며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440원대 근처에서 조금 갇혀 있는 모습이다. 방향성을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많이 내려왔던 부분이 이날 트럼프 관세 발언으로 다시 밀어 올려졌다. 이날 1,440원 중반대까지는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0엔 오른 155.6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50달러 내린 1.0362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0.0228위안 오른 7.2871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28원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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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08:37


제목 : 유럽증시, 트럼프 후속 관세 경계감에 약보합 출발 *연합인포*
유럽증시, 트럼프 후속 관세 경계감에 약보합 출발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유럽증시가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후속 관세 정책에 대한 경계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21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3.41포인트(0.07%) 하락한 5,161.03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5% 상승한 8,525.06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0% 내린 20,948.95 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8%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9% 낮아졌다. 전일 유럽증시는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준으로 0.31% 상승했다. 지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 기간에 총 4.2% 올랐다. 유럽증시 개장 전,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그는 시장 예상과 달리 취임 첫날 즉각적인 관세 부과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내달부터 시행할 뜻을 밝혔지만, 이외 국가는 언급이 없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유럽증시는 약세 분위기가 우세했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다음 타깃이 유럽연합(EU)일 수 있다는 전망이 일부 시장참가자들사이에서 확산했다. 최근 주가가 오른 부분을 일부 되돌리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영국통계청(ONS)은 작년 9~11월 실업률이 4.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는 4.3%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7% 하락한 1.03680달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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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Jan, 22:50


제목 : [손지현의 채권분석] '트럼프쇼' 가기 전에 *연합인포*
[손지현의 채권분석] '트럼프쇼' 가기 전에 (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반응을 앞두고 등락하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에 100건에 달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중 관세와 관련한 조치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관련 조치가 첫날 행정명령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에 대해서는 앞서 트럼프 당선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시적으로 밝힌 바 있는데, 실제로 이뤄질지 여부가 중요하다. 관건은 보편적 관세와 관련된 조치가 행정명령에 포함되느냐다. 그간 트럼프 당선인은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는데, 본격 시행에 앞서 상징적 조치가 발표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을 근거로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는데, 이를 포함해 궤를 같이하는 조치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아울러 미국 국가부채가 법적 상한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무부가 21일부터 특별 조치를 실시할 방침인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처럼 행정명령 100건의 면면을 본다면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 얼마나 그대로 현실화될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듯하다. 혹은 더 나아가 시장을 놀라게 하고, 새롭게 충격을 줄 이벤트가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제 관건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압력이 가해질지 여부다. 시장에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작년부터 이미 수개월간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상당히 지배적이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이 다가오자 지난 14일 장중 4.8090%까지 상승하며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트럼프의 당선이 현실화되자 재정적자 확대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금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결과다. 금리가 꽤 무거워진 상황이기 때문에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강력하지 않다면 그간의 오름폭을 강하게 되돌릴 가능성이 크다. 이미 트럼프 2기 정부 경제팀이 미국 내 인플레이션 위험을 최소화하기 관세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진 바 있어 관련 기대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부터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시작되기 전, 오늘은 우선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한 힌트가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을 듯하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1월 경제상황평가를 공개한다. 지난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월 경제전망 전 중간점검 차원의 보완 메시지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금 경제에 주는 영향에 대한 한은의 판단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조정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구체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급상 이날 국고 10년 입찰이 2조4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다음날은 교환 입찰도 진행된다. 최근 국고 30년이 매수 수요에 힘입어 강세 움직임을 보이다가, 지난주 기획재정부의 구두개입 이후 모집 발행 기대감에 다소 안정 흐름을 보인 바 있다. 기재부는 수요일에 모집 발행 여부를 발표한다. 이렇다 보니 이번주 내내 초장기 구간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 금리는 5.50bp 오른 4.2870%, 10년 금리는 1.50bp 오른 4.6290%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다. 이날 오전 중 중국 인민은행은 1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기재부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대응한 수출금융 협의체(Fin-eX)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융시장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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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20:58


제목 : [뉴욕유가] 트럼프, 러 석유제재 완화할까…WTI 1%↓ *연합인포*
[뉴욕유가] 트럼프, 러 석유제재 완화할까…WTI 1%↓ 주간으로는 1.71% 상승…4주 연속 오름세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특파원 = 뉴욕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차기 행정부의 정책을 기다리며 하락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막판 내놓은 고강도의 대러시아 석유산업 제재를 트럼프 당선인이 완화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80달러(1.02%) 하락한 배럴당 77.8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으로 보면 1.71% 상승했다. 4주 연속 오름세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50달러(0.62%) 내린 배럴당 80.79달러에 마무리됐다. 브렌트유도 주간 기준으로 4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 들어 1.29% 상승했다.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전날에 이어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났다. 최근 바이든 정부가 러시아 석유산업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이를 이어받을지는 미지수다.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지난 10일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그간 제재를 피해 러시아 원유를 나른 선박 183척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트럼프 당선인의 일부 고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해 규제 완화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스콧 베센트는 전날 청문회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너무 약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을 위한 전략을 하나로 요청한다면, 저는 러시아의 주요 석유회사에 대한 제재를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100% 찬성할 것"이라고 했다. UBS의 조반니 스타우노보는 "베센트의 발언은 석유 생산업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 제재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는 다음 미국 대통령이 무엇을 결정할지 기다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중동지역의 긴장감 완화도 유가 하락 이유로 거론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의 휴전 협정에 따라 예멘 후티 민병대가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그간 원유 운송 선박은 후티 민병대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아프리카 남부 희망봉으로 우회해 항해했다. 연료비와 보험비 등을 상승하게한 원인이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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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20:51


제목 : [美특징주]코보,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 지분 취득 소식에 11% 급등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기업 코보(QRVO)는 행동주의 투자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대규모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전11시25분 코보 주가는 전일대비 11.14% 상승한 81.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타보드 밸류는 코보의 지분 7.7%를 확보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이번 지분은 약 5억달러 규모로코보의 시장가치 약 70억달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코보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무선 주파수 칩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1년간 주가가 약 29% 하락하며 부진한흐름을 보여왔다. 이번 소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스타보드는 앞서 화이자, 달러트리, 메이시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모기업인 블루민 브랜즈 등 여러 기업에 대한 투자로 주목받은 바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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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20:44


제목 : [뉴욕채권] 금리 반등…美 지표 연속 서프라이즈+트럼프發 위험선호 *연합인포*
[뉴욕채권] 금리 반등…美 지표 연속 서프라이즈+트럼프發 위험선호 주택착공·산업생산 모두 예상 대폭 상회…트럼프, 시진핑과 전화통화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가격은 뉴욕 거래 들어 상승 흐름을 되돌렸다. 국채금리는 뉴욕 오전 일찍 일중 저점을 찍고 일제히 반등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잇달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가지며 위험선호 심리를 북돋웠다. 뉴욕증시 나스닥지수는 한때 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30bp 오른 4.61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740%로 같은 기간 3.80bp 상승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과 같은 4.845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37.10bp에서 33.60bp로 축소됐다.(베어 플래트닝)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유럽 거래부터 뉴욕 장이 본격 시작하기 전까지 미 국채금리는 내리막을 걸었다. 영국 국채(길트) 수익률이 장중 급락세를 보이면서 파장이 미국에까지 미쳤다. 이날 앞서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0.4%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전월 수치는 0.2% 증가에서 0.1%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길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대비 8bp 남짓 낮은 4.6075%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 장 들어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미 국채금리는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때 4.5660%까지 후퇴했던 10년물 금리는 4.6%를 다시 소폭 넘어섰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환산 기준 149만9천건으로 전달대비 15.8% 급증했다. 2021년 3월(+18.6%)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작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예상치(132만건)를 크게 상회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9% 늘면서 작년 2월(+1.2%)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예상치 0.3% 증가를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전월 수주치는 0.1% 감소에서 0.2% 증가로 상향됐다. 산업생산의 4분의 3가량을 차지하는 제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예상치(+0.2%)를 역시 크게 웃돌았다. 보잉 파업 종료 영향에항공장비 생산이 6.3% 급증, 2020년 5월 이후 최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전화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통화는 중국과 미국에 모두 매우 좋은 것이었다"면서 "나는 우리가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즉시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의 관심은 취임을 앞둔 트럼프 당선인의 초기 행보에 쏠리고 있다. 플랜트모란 파이낸셜어드바이저스의 짐 베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더 강력한 성장이 더 나은 기업수익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재정·통화 정책과 트럼프의 의제가 어떻게 될지, 어떤 형태를 취할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되면서 올해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질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에 비해 상당히 더 나은 기반에서 올해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20일은 공휴일인 '마틴 루터킹 데이'여서 뉴욕증시 및 채권시장은 휴장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24분께 연준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99.5% 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상반기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전장 30.7%에서 34.9%로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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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20:41


제목 : 제트블루·사우스웨스트, 국제노선 노출 부족…'비중축소'하향-BofA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은행업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JBLU)와 사우스웨스트(LUV)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했다. 사우스웨스트의 목표주가는 33달러에서 31달러로 낮췄으며, 제트블루의 목표주가는 기존 6.50달러를 유지했다. 1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한 분석가는 “두 항공사가 기업 및 프리미엄 고객, 국제노선 수요에 대한 노출이 적어 주요 성장 동력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하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분석가는 “제트블루와 사우스웨스트는 네트워크 확장 및 제품 다양화 과정에서 실행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항공유 가격 상승(연초 대비 8%)이 단기 수익성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트블루와 사우스웨스트는 단기적인 실적 부담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11시25분 제트블루 주가는 전일대비 0.46% 하락한 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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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20:23


제목 : "트럼프 트레이드 재개"…취임식 앞두고 정책 수혜 예상주↑ *연합인포*
"트럼프 트레이드 재개"…취임식 앞두고 정책 수혜 예상주↑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취임일이 다가오면서 소위 '트럼프 트레이드'가 재개됨과 아울러 시장의 기대도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매체 CNBC는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트레이드가 다시 시작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시장이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며 은행주·에너지주 등 트럼프 정책 수혜 예상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탄탄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약 1%,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이상 오름세다. 이 분위기가 마감 때까지 이어진다면 다우지수와 S&P500은 지난 11월 대선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거두며, 주간 기준 올해 첫 상승기록을 세울 수 있다. 증시는 트럼프가 2024 대선에 승리한 날부터 뜨거운 랠리를 펼쳤으나 지난달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열기가 빠르게 식었다. S&P500지수는 선거일 마감부터 전거래일 마감까지 약 2.7% 상승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이 수치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후 2009년 1월 취임할 때까지 기간의 S&P500지수 수익률 다음으로 낮다. CNBC방송은 "하지만 이번 주 급상승세는 트럼프 2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트럼프가 2기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희망이 이번 주 투자심리를 고조시켰다"면서 "투자자들 관심의 초점이 '관세 및 대량 추방 계획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부연했다. CNBC는 대선 주간과 취임식 전 주간인 이번 주(13일~16일 나흘) 주가 상승률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확인하고, 이 기간에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종목들을 소개했다. 세계 최대 중장비 대여 업체 유나이티드 렌탈스(NYS:URI) 주가는 대선 주간 10.3%, 이번 주 나흘간 12.9% 상승했다. 미국 최대 천연가스 공급업체 타가 리소시스(NYS:TGRP)는 같은 기간 16.3%·10.2% 각각 올랐다. 또 금융기업 모건스탠리(NYS:MS)는 10.9%·10.0%, 시티그룹(NYS:C)은 7.7%·10.0%, 천연가스 생산업체 EQT 코퍼레이션(NYS:EQT) 15.7%·9.8%, 미국 최대 규모 독립 정유사 발레로 에너지(NYS:VLO)는 6.6%·9.6%를 기록했다. 그 외 골드만삭스(NYS:GS), 첨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업체 호멧 에어로스페이스(NYS:HWM), 금융사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NYS:DFS), 웰스파고(NYS:WFC), 석유 채굴 기업 할리버튼(NYS:HAL), 석유·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 기업 코테라 에너지(NYS:CTRA), 페인트 업체 셔윈 윌리엄스(NYS:SHW), 인프라 솔루션 제공 기업 콴타 서비스(NYS:PWR), 자산관리사 블랙스톤(NYS:BX) 등이 목록에 올랐다. 대형 은행주와 아울러 석유 및 천연가스,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눈에 띈다. CNBC는 "이 가운데 대형 은행주들은 이번주 공개된 호실적 보고서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 그룹은 트럼프 규제 완화 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형 은행주들은 지난 11월 대선 결과가 트럼프 승리로 기울자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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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9:39


제목 : 골드만 기관고객 설문 "연준 올해 '2번 인하'가 35%로 최대" *연합인포*
골드만 기관고객 설문 "연준 올해 '2번 인하'가 35%로 최대"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의 기관 고객들 사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금리 인하폭이 50bp일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골드만삭스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말 연준의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가 3.75~4.00%일 것이라는 응답은 35%로 집계돼 가장 많았다. 현행 목표범위 4.25~4.50%보다 50bp 낮은 수준으로, 통상적으로 25bp씩 금리를 내린다면 올해 2번내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연말 FFR 목표범위가 3.50~3.75%(75bp 인하)일 것이라는 응답은 29%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는 18%를 차지한 4.00~4.50%가 이었다. 이들은 올해 인하폭이 25bp 또는 제로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을 제시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골드만의 기관 고객 플랫폼인 '마르키'를 통해 지난 8일까지 실시됐다. 골드만은 약 680곳의 기관 투자자들이 조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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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8:59


제목 : 월가 "올 1월 금리 동결…3월 첫 인하 가능성 有"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 출범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키며 1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월가 이코노미스트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 중 60%에 해당하는 61명은 3월 회의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굼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응답자 중 65%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의 금리인하를 전망하며 지난해 8월부터 직전 조사까지 세 차례 인하 전망이 가장 우세했던 것과 비교해예상치가 완화된 모습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인플레이션은 적어도 2027년까지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것으로 이코노미스트 다수가 예상했으며 해당 질문에 응답한 49명 중 40명이 올해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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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8:55


제목 : [美특징주]트럼프 취임 앞두고 비트코인 강세…관련株 일제히↑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 첫날부터 암호화폐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는 행정 명령을 발표할 수 있다는 보도에 따라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7.36% 상승한 394.01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홀딩스(MARA) 주가는 14.4% 상승한 20.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과 로빈후드(HOOD)주가 역시 각각 5~6%대 상승을 기록중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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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8:55


제목 : 배스 해맥 클리브랜드 연은총재 "美 인플레 문제 여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베스 해맥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7일(현지시간)지적했다. 그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완화가 놀라운 수준의 진전은 있었지만 우리는 계속 이 일을 마무리지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지난해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에 임명된 그는 지난해 12월 통화정채회의에서 기준금리인하에 반대표를 던진 인물이다. 그는 “금융시장의 기대감이 선반영되었다는 이유로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주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란히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내용이다.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여전히 90% 넘는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바로 다음인 3월 19일 금리 결정에서 25bp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전일 기준 32.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는 전주 23.8%보다 9%p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날 해당 확률은 다시 30.2% 수준으로 조정되었으며 여전히 3월도 동결될 가능성은 6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해맥 총재는 특히 “향후 금리인하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매우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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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8:44


제목 : [美특징주]스페이스X 스타십 폭발 여파로 데스티니테크100 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만든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이 7차 시험비행에 실패하면서 17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오픈AI 등 비상장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폐쇄형펀드 데스티니테크100(DXYZ)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데스티니테크100의 주가는 1.29% 하락한 56.64달러를 기록했다. 데스티니테크100 포트폴리오에서 스페이스X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 민간 우주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오픈AI가 뒤를 잇고 있다. 스타십은 16일 7번째 비행 시험 중 폭발했지만 머스크 CEO는 이 사고에 대해 사소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X 게시물을 통해 “개선된 버전의 스타십과 부스터가 이미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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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8:26


제목 : 달러-원, 美 지표 호조 및 트럼프·시진핑 통화에 출렁…한때 1,460원 *연합인포*
달러-원, 美 지표 호조 및 트럼프·시진핑 통화에 출렁…한때 1,460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460원을 소폭 웃돈 뒤 다시 후퇴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잇달아 호조를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통화를 가졌다는 소식이뒤를 이으면서 달러-원은 크게 출렁였다. 18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0원 상승한 1,45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58.30원 대비로는 0.6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뉴욕 거래 들어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나오자 1,460.30원까지 오르면서 일중 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뒤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시 주석과 전화통화 사실을 공개하자 빠르게 뒷걸음질 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통화는 중국과 미국에 모두 매우 좋은 것이었다"면서 "나는 우리가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즉시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러-원은 1,453.50원까지 밀린 뒤 다시 반등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급증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9% 늘면서 작년 2월(+1.2%)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0.3% 증가를 점쳤다. 미국의 1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연율 환산 기준 149만9천건으로 전달대비 15.8% 급증했다. 2021년 3월(+18.6%)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미국 지표들을 소화하며 한때 109.4선까지 상승했다. 이후 트럼프-시진핑 통화 소식에 108.3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금세 109선을 되찾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초기 행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제퍼리스의 브래드 베치첼 글로벌 외환 책임자는 "트럼프 취임식 날과 나올 가능성이 루머로 전해지는 100개의 행정명령이 모든 사람이자리에 앉아 모든 게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3시 22분께 달러-엔 환율은 156.120엔, 유로-달러 환율은 1.0290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3440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9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8.47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60.30원, 저점은 1,453.10원으로, 변동 폭은 7.2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9억1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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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8:21


제목 : 미 교통안전국, GM 차량 엔진 결함 조사 착수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제너럴모터스(GM) 차량에서 발생한 엔진 결함 신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2019년부터 2024년 사이에 제조된 약 87만7710대의 차량이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에는 L87 V8 엔진이 장착된 특정 쉐보레 실버라도, 쉐보레 타호, 쉐보레 서버번, GMC 시에라, GMC 유콘, GMC 유콘 XL, 캐딜락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이 포함된다. NHTSA는 해당 엔진 문제와 관련해 39건의 소비자 불만 신고와 다수의 초기 경고 보고서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NHTSA는 이로 인해 차량의 동력 손실이 발생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만 사항에 따르면 베어링 결함으로 인해 엔진이 멈추거나 커넥팅 로드가 엔진 블록을 관통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 11분 기준 GM의 주가는 1.58% 하락한 5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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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7:38


제목 : 美 12월 산업생산, 전월比 0.9% 급증…예상 대폭 상회 *연합인포*
美 12월 산업생산, 전월比 0.9% 급증…예상 대폭 상회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이 두 달 연속 늘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0.3%↑)를 대폭 상회한 결과다. 직전월 11월 수치는 0.1% 감소에서 0.2% 증가로 수정됐다. 이로 인해 11월 실적은 '석 달 연속 감소세'에서 '상승 전환'으로 달라졌다.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증가했다. 11월 수치는 0.9% 감소였다. 산업생산은 제조업·광산업·유틸리티 산업의 총생산량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미국 산업 경기와 경제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게 한다. 연준은 "지난 12월, 항공기 및 부품 생산량 증가가 산업생산 성장률을 2%포인트 끌어올렸다"며 주요 항공기 제조업체의 장기 파업으로 인한 문제들이 해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가량을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지난 12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0.2%↑)를 크게 웃돌았다. 제조업 생산 직전월 11월 수치는 0.2% 증가에서 0.4%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12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변화가 없었다. 광산업 지수는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유틸리티 지수는 전월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4.3% 각각 올랐다. 12월 총 산업 생산량은 2017년 평균치를 100으로 기준으로 할 때 103.2를 기록했다. 11월 총 산업 생산량은 102에서 102.3으로 수정됐다. 12월 설비 가동률은 77.6%로 직전월 수정치(77.0%)보다 높다. 이 수치는 장기 평균(1972년~2023년) 79.7과 비교하면 2.1%포인트 낮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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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7:15


제목 : 달러-원 환율 전장대비 1.00원 오른 1457.70원 마감(야간거래) *연합인포*
달러-원 환율 전장대비 1.00원 오른 1457.70원 마감(야간거래) (끝)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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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6:30


제목 : 램리서치, AI·첨단 반도체 기술 수요 증가 기대…'매수'-키뱅크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LRCX)는 키뱅크의 투자의견 상향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오전10시37분 램리서치 주가는 전일대비 0.93% 상승한 7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키뱅크는 램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0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16일 종가 79.22달러 대비 약 26.2%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키뱅크는 “AI 관련 디바이스 생산과 첨단 반도체 기술 전환에 따른 장비 수요가 즉각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뱅크는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첨단 공정이 요구되는 반도체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반도체 장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램리서치가 그 중심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HPC) 칩 제조와 관련된 장비 수요 증가가 두 회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첨단 노드 기술로의 전환은 장기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률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는 평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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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6:30


제목 : [美특징주]트루이스트, 4Q 흑자 전환으로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4%↑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샬럿에 본사를 둔 금융회사 트루이스트(TFC)는 월가 기대치를 상회한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오전11시12분 트루이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4.34% 상승한 4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4분기 순이익이 12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91센트로 전년동기의 순손실 50억9000만달러, 주당순손실3.87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실적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특별 부담금의 영향을 받았다. 트루이스트는 또한 순이자수익(NII)이 전년동기의 36억4000만달러에서 36억58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5억9000 만달러를 상회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흑자 전환 및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가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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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6:26


제목 : [美특징주]플러그파워, 정부 대출 승인 소식에도 향후 불확실성에 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청정 수소 생산 기업 플러그파워(PLUG)는 16억6000만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대출 보증을 승인받았다는 발표에도 1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플러그파워 주가는 6.56% 하락한 2.56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플러그파워의 대출은 연방정부의 연방금융은행(FFB)에서 제공되며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플러그파워는 대출금을 텍사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청정 수소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앤디 마시 플러그파워 CEO는 “이번 대출 보증이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신뢰를 줄 것”이라며 “2026년 하반기에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런스는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청정 에너지 지원 축소 계획과 대출프로그램 승인 절차에서 나타난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이의제기가 플러그파워의 앞날에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마시 CEO는 이번 대출이 매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승인된 계약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취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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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6:22


제목 : [美특징주]와비파커, 밸류에이션 부담 이유로 투자의견 하향…주가 6%↓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웨어 전문기업 와비파커(WRBY)는 에버코어ISI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오전11시5분 와비파커 주가는 전일대비 6.25% 하락한 2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버코어ISI는 와비파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인라인(In Line)’으로 하향 조정했다. 에버코어ISI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리스크-리워드 비율이 매력적이지 않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에버코어ISI의 한 분석가는 “와비파커의 장기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이지만 최근 주가가 상승한 만큼 투자 매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고평가했다. 회사는 이번 의견 조정이 단기적인 밸류에이션 재조정과 관련된 것이며 실적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와비파커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지만 주가 부담이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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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16:16


제목 : [美특징주]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 공공부패 소송 1900만달러에 합의…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전력회사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AEP)가 오하이오주 공공부패 스캔들과 관련된 소송에서 19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오전10시35분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 주가는 전일대비 0.77% 오른 9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2020년 오하이오주 하원법안(HB 6) 통과 과정에서 제기된 부패 의혹과 관련된 것이다. HB 6은 특정 전력회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으로 이를 둘러싸고 오하이오주 정치인들이 공갈 및 조직범죄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SEC는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가 로비 단체에 자금을 제공하며 법안 통과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이번 합의로 19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금액은 이미 2024년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의가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발표 이후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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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8:03


제목 : IRS 금리 소폭 반락…금통위 대기 모드 *연합인포*
IRS 금리 소폭 반락…금통위 대기 모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전일 급등을 되돌리면서 소폭 하락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일 대비 1.00bp 하락한 2.750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1.75bp 내렸고, 3년은 2.75bp 하락했다. 5년은 2.75bp 하락한 2.7275%를 기록했다. 10년도 2.75bp 내린 2.8000%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동결 가능성이 이번주 급속도로 확산하긴 했지만, 이날 움직임은 또 다소 달랐다"면서 "동결 결정이라면 시장에 다소 충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경우 인하 소수의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2.00bp 하락한 2.2600%를 기록했다. 5년은 2.50bp 내린 2 .2900%, 10년도 2.50bp 하락한 2.30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혼재됐다. 1년 역전 폭은 전장보다 1.00bp 확대된 마이너스(-) 49.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 0.25bp 축소된 -43.75bp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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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8:03


제목 : [표] IRS·CRS(SOFR) 최종호가 및 스와프베이시스 (14일) *연합인포*
[표] IRS·CRS(SOFR) 최종호가 및 스와프베이시스 (14일) ┌──┬───┬───┬───┬───┬────┬───┬────┬───┐ │만기│IRS(%)│전일비│CRS(%)│전일비│스와프 │전일비│스와프 │전일비│ │ │ │ (bp) │(SOFR)│ (bp) │베이시스│ (bp) │스프레드│ (bp) │ ├──┼───┼───┼───┼───┼────┼───┼────┼───┤ │01Y │2.7500│ -1.00│2.2600│ -2.00│ -49.00│ -1.00│ 10.00│ 0.30│ ├──┼───┼───┼───┼───┼────┼───┼────┼───┤ │02Y │2.6775│ -1.75│2.2050│ -0.50│ -47.25│ 1.25│ -3.15│ -0.65│ ├──┼───┼───┼───┼───┼────┼───┼────┼───┤ │03Y │2.6775│ -2.75│2.2500│ 0.50│ -42.75│ 3.25│ 3.15│ -0.95│ ├──┼───┼───┼───┼───┼────┼───┼────┼───┤ │04Y │2.7100│ -2.50│2.2600│ -1.50│ -45.00│ 1.00│ │ │ ├──┼───┼───┼───┼───┼────┼───┼────┼───┤ │05Y │2.7275│ -2.75│2.2900│ -2.50│ -43.75│ 0.25│ -0.85│ -1.75│ ├──┼───┼───┼───┼───┼────┼───┼────┼───┤ │07Y │2.7575│ -2.75│2.3000│ -2.50│ -45.75│ 0.25│ │ │ ├──┼───┼───┼───┼───┼────┼───┼────┼───┤ │10Y │2.8000│ -2.75│2.3000│ -2.50│ -50.00│ 0.25│ -4.10│ 0.25│ ├──┼───┼───┼───┼───┼────┼───┼────┼───┤ │20Y │2.5950│ -3.75│2.1100│ -2.50│ -48.50│ 1.25│ -13.30│ 0.35│ └──┴───┴───┴───┴───┴────┴───┴────┴───┘ (2025/01/14 16:29 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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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59


제목 : 정일영 의원 "기준금리 인하해야…타이밍 놓치지 말라" *연합인포*
정일영 의원 "기준금리 인하해야…타이밍 놓치지 말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이달(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정치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직 통화당국의 결단만이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낼 수 있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먼저 계엄사태 이후 민생경제가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100.70으로 준수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 들어 한 달 만에 88.40으로 곤두박질쳤다"며 "지난해 소매판매액지수 또한 전년보다 2.1% 감소하며 2003년 카드대란 이후 21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50·60 자영업자 부채는 737조원에 달하는 데다 이중 절반은 다중채무자"라며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자영업자는 100만명에 이르고 불법 사금융 상담은 4배나 증가했다"고 제시했다. 향후 경제성장률도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의원은 "JP모건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보다 0.4%포인트 내린 1.3%로 전망했고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까지 1%대 성장률 달성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저성장 트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 가계부채 부담은 늘고 시한폭탄은 결국 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리를 내려 경기를 부양하고 가계의 부채 부담을 덜어야 한다"며 "흔들리는 내수부터 잡아야 트럼프 행정부 집권에 따른 무역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원화 절하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환율을 우려하지만, 반드시 금리 인하가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2020년 한국은행이 3월과 5월 두 차례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5월 1,238.5원으로 소폭 상승 후 지속 하락해 연말에는 1,086.3원으로 안정세를 보였다"는사례를 들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통화정책은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가계대출이 폭증했던 지난해 8월 기준금리 동결 당시 기준금리 인하 타이밍을 실기했다는 비판을 다시 받지 않으려면 이번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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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53


제목 : [채권-마감] 금리 하락…전일 되돌림·금통위 주시 *연합인포*
[채권-마감] 금리 하락…전일 되돌림·금통위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전날 급격했던 약세를 이날은 일부 되돌렸다.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주시하며 환율 안정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이날 전장 대비 1.8bp 하락한 2.646%를 기록했다. 10년물은 3bp 내린 2.841%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8틱 오른 106.63을 기록했다. 투신은 1천46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943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천146계약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4틱 오른 117.23을 나타냈다. 증권은 2천57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천98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18포인트 오른 147.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5계약 나타났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경계감이 있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밀리면(금리 상승) 사자' 같다. 연초 효과는 대부분 되감았고 이제 1월 인하에 대한 판단인데 워낙 박빙인 듯하다"면서 "입찰도 강하게 되면서 이 레벨에 사는 게 부담이 덜하기도 한 것 같다"고 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미국 고용지표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1월 인하 기대가 후퇴했는데 오늘 환율이 하락하면서 일부 되돌린것 같다"면서 "이젠 1월 동결이 우세하다"고 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4-1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1.0bp 올라 2.675%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13호는 전 거래일 대비 2.1bp 하락해 2.854%로 개장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의 약세 분위기는 다소 옅어졌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30bp 올라 4.3840%, 10년 금리는 2.30bp 상승해 4.7840%를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트럼프 취임을 앞둔 경계감이 재료로 작용했다. 다만 미 국채 10년 금리는 4.80%에서 막히는 등 모멘텀은 약화하는 모습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작년 12월 소비자기대 설문 결과에서 장기 기대인플레는 안착한 모습을 보였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하락해 작년 3월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국채선물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도 강세 동력으로 작용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날 공개한 '2025년 2월 채권시장지표'에서 채권 전문가 60%는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경 관련 정치권 발언이 나왔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여야 간 의견이 엇갈리는 점을 고려하면 추경 편성에 시간이 걸릴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소비 위축에 고환율, 고유가까지 겹치면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될지도 모른다"며 "힘겨운 내수시장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 회의에서 "우선 내수 진작과 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예산의 67%인 398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투입한 다음에 효과를 지켜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추경 필요성을 검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오전 중반 들어서 국채선물은 보합권으로 강세 폭을 줄였다가, 오후 중 재차 강세 폭을 확대했다. 보험사 등의 초장기물 매수세가 이날 장중 강했다.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경제 전망이 현실화하면 양적완화 규모를 조정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고채 5년물 입찰에선 2.725%에 2조2천억 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6조7천370억 원이었다. 통안계정 28일물 입찰에선 2.890%에 1천억 원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5천500억 원이었다. 3년 국채선물은 19만9천861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31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은 7만4천407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590계약 줄었다. ◇ 금투협 고시 금리 ┌────┬────┬────┬────┬────┬────┬────┬────┐ │ 종목명 │ 전일 │ 금일 │ 대비 │ 종목명 │ 전일 │ 금일 │ 대비 │ │ │ (%) │ (%) │ (bp) │ │ (%) │ (%) │ (bp) │ ├────┼────┼────┼────┼────┼────┼────┼────┤ │ 국고 │ 2.720 │ 2.709 │ -1.1 │ 통안 │ 2.889 │ 2.886 │ -0.3 │ │ 2년 │ │ │ │ 91일 │ │ │ │ ├────┼────┼────┼────┼────┼────┼────┼────┤ │ 국고 │ 2.664 │ 2.646 │ -1.8 │ 통안 │ 2.664 │ 2.648 │ -1.6 │ │ 3년 │ │ │ │ 1년 │ │ │ │ ├────┼────┼────┼────┼────┼────┼────┼────┤ │ 국고 │ 2.746 │ 2.736 │ -1.0 │ 통안 │ 2.681 │ 2.659 │ -2.2 │ │ 5년 │ │ │ │ 2년 │ │ │ │ ├────┼────┼────┼────┼────┼────┼────┼────┤ │ 국고 │ 2.871 │ 2.841 │ -3.0 │ 회사채 │ 3.306 │ 3.292 │ -1.4 │ │ 10년 │ │ │ │ 3년AA- │ │ │ │ ├────┼────┼────┼────┼────┼────┼────┼────┤ │ 국고 │ 2.769 │ 2.728 │ -4.1 │ 회사채 │ 9.062 │ 9.048 │ -1.4 │ │ 20년 │ │ │ │3년BBB- │ │ │ │ ├────┼────┼────┼────┼────┼────┼────┼────┤ │ 국고 │ 2.729 │ 2.684 │ -4.5 │ CD │ 3.000 │ 3.000 │ 0.0 │ │ 30년 │ │ │ │ 91일 │ │ │ │ ├────┼────┼────┼────┼────┼────┼────┼────┤ │ 국고 │ 2.614 │ 2.575 │ -3.9 │ CP │ 3.360 │ 3.320 │ -4.0 │ │ 50년 │ │ │ │ 91일 │ │ │ │ └────┴────┴────┴────┴────┴────┴────┴────┘ (2025/01/14 16:30 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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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38


제목 : KIC, 청년인턴 27명 공개 채용…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연합인포*
KIC, 청년인턴 27명 공개 채용…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청년인턴 27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KIC는 청년인턴 채용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투자운용(10명), 투자관리(6명), 경영관리(5명), 장애인 전형(직무공통·6명)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학력과 전공, 성별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다.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턴 합격자는 오는 3월 14일부터 3개월 동안 KIC 서울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투자관련 기초 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인턴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영 KIC 사장은 "인턴 과정을 통해 해외투자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청년인턴과 공사의 공채시기를 연계함으로써 KIC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수 있도록 인사 제도를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KIC는 우수 청년인턴을 선발해 신입직원 공채 시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청년인턴 종료 시점에 맞춰 올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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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36


제목 : [중국증시-마감] 규제 완화·전망 개선에 급등 *연합인포*
[중국증시-마감] 규제 완화·전망 개선에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4일 중국 증시는 중국 증권 당국의 규제 완화 기대에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0.18포인트(2.54%) 상승한 3,240.94, 선전종합지수는 77.39포인트(4.21%) 폭등한 1,915.85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권 규제 기관이 올해 초 불안정한 출발 이후 시장 안정화를 약속하자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성명에서 '안정성'을 올해 최우선 사항으로 꼽으며 증시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증감회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과 연계해 금융정책수단의 효과를 높이고 시장 안정화 매커니즘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콩 주식이 4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최근 PBOC의 완화 조치로 은행 간 시장 유동성이 강화된 가운데 상하이 지수는 장중 2.67%까지, 선전 지수는 4.26%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날 중국의 주요 지방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했으며 대체로 5% 이상을 내걸었다. 골드만삭스 또한 올해 중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MSCI(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중국 지수와 중국증시의 CSI300 지수가 모두 올해 말까지 21%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일본 증시는 일본 국채 금리 급등에 따라 장중 2% 이상 폭락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7위안(0.00%) 내린 7.187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55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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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35


제목 : [표] 중국 농산물 선물 종가 (01월 14일) *연합인포*
[표] 중국 농산물 선물 종가 (01월 14일) ┌──────┬────┬───┬────┬────┬────┬────┐ │ 상품 │ 시세 │전일비 │ 등락률 │현지일 │ 단위 │거래소 │ ├──────┼────┼───┼────┼────┼────┼────┤ │옥수수 │ 227│ 1│ 0.53 %│ 1/14 │위안/톤 │ DCE │ ├──────┼────┼───┼────┼────┼────┼────┤ │옥수수전분 │ 251│ 2│ 0.92 %│ 1/14 │위안/톤 │ DCE │ ├──────┼────┼───┼────┼────┼────┼────┤ │대두(No.1) │ 395│ 4│ 1.10 %│ 1/14 │위안/톤 │ DCE │ ├──────┼────┼───┼────┼────┼────┼────┤ │대두박 │ 275│ 4│ 1.63 %│ 1/14 │위안/톤 │ DCE │ ├──────┼────┼───┼────┼────┼────┼────┤ │대두유 │ 777│ 7│ 0.96 %│ 1/14 │위안/톤 │ DCE │ ├──────┼────┼───┼────┼────┼────┼────┤ │RBD팜올레인 │ 872│ 2│ 0.30 %│ 1/14 │위안/톤 │ DCE │ ├──────┼────┼───┼────┼────┼────┼────┤ │달걀 │ 330│ 2│ 0.76 %│ 1/14 │위안/500│ DCE │ │ │ │ │ │ │ kg │ │ └──────┴────┴───┴────┴────┴────┴────┘ * DCE(다롄 상품거래소) 상품별 당일 최고 거래량 기물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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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27


제목 : FX스와프, 금통위 앞두고 보합권 혼조 *연합인포*
FX스와프, 금통위 앞두고 보합권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28.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상승한 -12.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5.6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하락한 -1.7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위아래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 장기 구간은 미국 금리 상승에도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급락분을 되돌리는 모습으로 평가된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기 스와프포인트가 올랐다고 보기엔 일부 매수세가 있었던 것으로 보합 수준"이라며 "금통위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통위가 금리를 인하할지 동결할지 전망이 팽팽한 가운데 스와프 시장은 이벤트 전까지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딜러는 "지금 채권시장은 금리 인하 확률을 60~70% 정도로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금통위가 이번에 3연속 금리를 인하하면 미국이 금리 인하를 안 하는 상황에서 환율이 튈 수 있다는 부담도 따를 것"이라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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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17


제목 : [서환-마감] 달러-원 5거래일 만에 하락…7.60원↓ *연합인포*
[서환-마감] 달러-원 5거래일 만에 하락…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일 1,470원대로 올랐던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서 1,460원대 초중반에서 주로 움직였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7.60원 내린 1,463.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465.00원으로 하락 개장한 후에 한 때 1,459.8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글로벌 달러 인덱스 하락과 함께 외국인 달러선물 매도세도 이어지면서 달러화는 하락폭을 약간 키웠다. 외국인은 이날 1만 계약 정도 달러선물을 순매도하며 달러화 하락을 견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팀이 매월 관세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달러 강세폭을 제한했다. 달러-엔 환율도 157엔대에서 상승했다 반락해 달러화 흐름에 영향을 줬다.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경제 전망이 현실화하면 양적완화 규모를 조정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달러-엔환율은 잠시 상승한 후 레벨을 낮췄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예상과 일치한 가운데 다음 주에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깜짝 발표는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달러-원 환율 고점 인식도 한몫했다. 환율 1,460원대 후반부터는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에 막힐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롱플레이가 약해졌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민연금이 전술적 환헤지 비중을 넘어 전략적 환헤지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행 금리 결정을 앞두고 환율 상승세가 막힐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났다. 오는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인하를 하려면 달러-원 환율 레인지가 제한될 것이라고 시장 참가자들은 내다봤다. ◇다음 거래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 상승세가 금통위 금리 결정을 앞두고 막힐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당국 개입 스탠스가 의식되면서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딜러들은 예상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트럼프 취임도 있고, 금통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인데 환율도 상단을 이미 테스트하고 내려 온 상태"라며 "당국이환율 불안에 대한 개입 스탠스를 어떻게 보일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외환딜러는 "오전에는 환율이 빠지는 것 같더니 오후에는 좀 위아래 왔다 갔다 하면서 방향성이 약한 느낌이었다"며 "달러인덱스가 강하고,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할 때도 달러-원 환율은 강하게 오르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달러-원 환율 하락 추세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1,460~1,470원대 정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낮아지면서 1,460원대로 하락 개장했다. 장중 고점은 1,466.90원, 저점은 1,459.80원을 나타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463.30원으로 예상됐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97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0.3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5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47엔 하락한 157.61엔에,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26원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3달러 오른 1.024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109.59대로 하락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482위안으로 약간 하락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전장대비 0.88위안 하락한 199.17원에 마감했다. 저점은 198.83원, 고점은 199.63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한국자금중개와 서울외국환중개를 합쳐 210억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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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14


제목 : 한은, 이달 27일 통안채 입찰 취소…임시공휴일 지정 영향 *연합인포*
한은, 이달 27일 통안채 입찰 취소…임시공휴일 지정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은행이 이달 27일 예정됐던 91일물 통화안정증권(통안채) 경쟁입찰을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다. 이달 통안채 91일물 입찰은 매주 월요일 이뤄지는데, 이 중 마지막 입찰이 취소되는 것이다. 27일 예정됐던 통안채 입찰의 발행 예정 규모는 1조 원이었다. 이로써 이번 달 전체 통안채 발행 예정액은 11조4천억 원에서 10조4천억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통안채 발행은 RP 매각 등과 함께 한국은행의 시중 유동성 흡수 수단인데, 발행 규모가 줄면서 유동성 흡수 규모도 축소된다. 한은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지면서 입찰을 취소하게 됐는데, RP 매각 등 통안채 발행 외에 다른 유동성 흡수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고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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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09


제목 : 中 증권당국 "시장 안정 위해 전력 다할 것" *연합인포*
中 증권당국 "시장 안정 위해 전력 다할 것"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증시가 연초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증권당국이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차이나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성명에서 '안정성'을 올해 최우선 사항으로 꼽으며 증시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증감회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연계해 금융정책수단의 효과를 높이고 시장 안정화 매커니즘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의 우려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13일까지 약 5.7% 하락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14일 오후 3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2.35% 오른 3,235.15를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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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7:01


제목 : 태영건설, 대구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 418세대 분양 *연합인포*
태영건설, 대구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 418세대 분양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대구 동부 정류장 후적지를 개발한 '더 팰리스트 데시앙'을 분양한다. 1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아파트 418세대(전용면적 100~117㎡), 오피스텔 32실 (전용면적 97·109㎡)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4일(화) 1순위 청약, 15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3일(월)~5일(수) 3일간 진행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구의 각종 인프라를 곧바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인근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이외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등 대형 쇼핑 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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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6:58


제목 : 코스피·코스닥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美 CPI 대기 *연합인포*
코스피·코스닥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美 CPI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14일 코스피는 개인 '사자'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0.31%) 상승한 2,497.4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 전환해 일중 저점인 2,482.74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2,490선에 안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천96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944억원, 557억원 순매도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15일 발표되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려있다. 물가의 점진적인 안정 유지가 예상되지만 예상치를 웃돌 경우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시장금리에 내일 12월 미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인의 리스크 오프(위험회피)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37% 내렸고 SK하이닉스는 0.36%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3.02% 급등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제약사와의 2조원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소식에 1.19% 올랐다. 한화엔진(5.05%), 한화오션(6.20%) 등 조선주는 미국과의 협력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9.83포인트(1.39%) 오른 718.04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774억원, 기관은 62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천3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알테오젠이 2.84% 오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7.79%, 에코프로가 5.62% 급등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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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6:35


제목 : [도쿄증시-마감] '美 기술주 역풍+BOJ 경계'에 급락 *연합인포*
[도쿄증시-마감] '美 기술주 역풍+BOJ 경계'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4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경계에 1% 이상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16.10포인트(1.83%) 하락한 38,474.30을, 토픽스 지수는 31.54포인트(1.16%) 낮은 2,682.58을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장중 2.26%까지 낙폭을 키우며 급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강한 고용 시장을 확인한 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물러났고 미국 증시에서 첨단 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하락해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거 하락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첨단 반도체 수출 제한으로 엔비디아(NAS:NVDA),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일본 증시에서 반도체주인 도쿄일렉트론(TSE:8035)과 어드밴테스트(TSE:6857)로 매도세가 집중됐으며 오후 들어 추가로 낙폭을 확대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첨단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한국 등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동맹국도, 우려 국가도 아닌 국가에는 한도를 설정하는 신규 수출통제를 발표했다.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다음 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경기 민감주가 대거 하락했다. 엔화 강세 재료도 더해져 수출 관련주에 악재가 됐다. 이날 히미노 료조 BOJ 부총재는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책 전환이 임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히미노 부총재는 가나가와현 금융경제포럼 연설에서 "경제 전망이 현실화하면 양적완화 규모를 조정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예상과 일치한 가운데 다음 주에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5% 하락한 157.570엔을 기록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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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6:24


제목 : [부고] 이관교(한국은행 조사국 거시전망부장)씨 장인상 *연합인포*
[부고] 이관교(한국은행 조사국 거시전망부장)씨 장인상 ▲ 성태귀씨 별세, 성양훈(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팀장)·성숙현씨 부친상, 박정원씨 시부상, 이관교(한국은행 조사국 거시전망부장)씨 장인상 = 13일, 인천성모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낮 12시15분. 032-517-0710 (서울=연합인포맥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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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6:18


제목 : 권성동 "자체 비상계엄특검법 발의…野 특검법 막을 것" *연합인포*
권성동 "자체 비상계엄특검법 발의…野 특검법 막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안에 대항하는 자체적인 비상계엄특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은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자체적인 비상계엄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의특검법은 위헌적 조항, 독소 조항이 너무 많은 악법이다. 무소불위의 특검법이 통과되는 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만일 민주당이 우리 당과 협상을 거부하고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다면 즉시 최상목 권한대행에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의 비상계엄특검법은 내란선전선동죄, 외환죄를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고, 특검이 민주당이 고소·고발한 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한 부분도 뺐다. 특검법 명칭은 내란특검법이 아닌 계엄특검법으로 명명했다. 특검 임명 절차는 민주당이 제시한 대법원장 추천방식과, 법원행정처장·법학교수회장·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이 후보를 추천하는 방안을 같이 협의하기로 했다. 또 피의 사실을 함부로 공포할 여지가 있는 부분을 삭제했고, 수사 기간과 인원은 상설특검법에 준해서 정하도록 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법을 통해서 진상을 규명한다고 하는데 이미 검찰·경찰이 진상 규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제시한 숫자와 기간으로도 충분히 특검의 효율성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검을 통해서 대통령을 수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이제 공수처는 대통령 수사나 체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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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6:09


제목 : 나신평 "고환율에도 은행 자본적정성 하락 제한적" *연합인포*
나신평 "고환율에도 은행 자본적정성 하락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최근 달러-원 환율의 고공행진에도 은행의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최근 달러 강세가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환율 관련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아 시중은행의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저하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짚었다. 자본적정성 측면에서 환율 상승에 따라 은행들은 보유한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액을 증가시키고, 이는 외화 위험가중자산의 상승으로 이어져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나신평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외화 위험가중자산이 전체 위험가중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7.6% 수준에 그쳤다. 또한 과거 환율 상승기인 2020년 말부터 2022년 9월 말까지 외화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은 24%였지만 외화자산 증가율은 29%였다. 나신평은 "전반적인 여신 포트폴리오 구성 변화와 자산 증감 여부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은행의 보수적인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 강달러가 유지되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만큼 자본적정성이 큰 폭으로 저하될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나신평은 또 환율 변동 상황에서 외화 파생상품 관련 증거금을 추가 납부해야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은행이 보유한 고유동성자산을매도해 증거금을 납부할 경우 유동성 관련 비율이 저하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보수적으로 외화유동성을 관리했고, 작년 9월 기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144.3%, 외화 LCR 117.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나신평은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경우 추가적인 환율 상승 및 달러 강세 장기화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은행의 외화 익스포저 관련 위험관리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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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6:06


제목 : 中, 작년 자동차 생산·판매 모두 신기록…2년 연속 3천만대 상회 *연합인포*
中, 작년 자동차 생산·판매 모두 신기록…2년 연속 3천만대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이 자동차 생산과 판매라는 두 부문에서 작년에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이카이 글로벌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은 작년에 3천128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판매량은 3천143만대였다. 전년대비 각각 3.7%, 4.5% 늘었다. 2년 연속 모두 3천만대를 웃돌았고, 이번은 사상 최대 기록이다. 특히, 신에너지차(NEV)의 생산·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전년보다 각각 34%, 36% 늘었다.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으로 수요가 모이는 형국이다.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의 약 41%를 차지했다. 1년 새 9.3%포인트가 높아졌다. CAAM은 "국내 소비자 수요 부족 우려와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 시장 경쟁이 치열했다"며 "각종 지원 정책과 보조금 등이 효과적으로 시행돼 중국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중국의 자동차 재고는 전년보다 3.9% 감소했다. 활발한 교체 수요로 완성차 생산 기업들의 이익을 높였다. CAAM은 작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전년보다 19% 급증한 586만대라고 설명했다. 승용차 수출이 19.7%, 상용차 수출은 17.5% 확대했다.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3천290만대로 예상됐다. 작년보다 4.7% 증가할 것으로 봤다. NEV 판매량은 24% 늘어 1천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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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5:59


제목 : 카카오벤처스 "지난해 21건 투자"…올해 AX·양자·SMR '주목' *연합인포*
카카오벤처스 "지난해 21건 투자"…올해 AX·양자·SMR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카카오벤처스가 2024년 투자 동향과 새해 투자 방향성을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총 투자는 21건으로140억원 규모다. 신규 투자는 약 120억원 규모로 서비스(6건), 딥테크(4건), 디지털헬스케어(3건), 게임(3건) 분야 16곳에 진행됐다. 신규 투자 중 14곳에 카카오벤처스가 첫 기관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투자 단계별로 보면 시드가 14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프리 시리즈A, 시리즈 A 단계가 각 1곳씩이다. 미국 현지에서 연구자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연구팀으로 구성된 반도체 기술기업 에프에스투(FS2), 미국 시카고 기반 메드테크 기업 컴파스(Kompass),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와 하버드 연구팀이 주축이 된 로봇 수술 기업 마그넨도(Magnendo) 투자 등이 대표적이다. 유니콘 스타트업과 상장 패밀리도 배출했다. AI 반도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리벨리온이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서브컬처 전문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은 코스피 시장에 무사히 안착했다. 두 기업은 카카오벤처스가 첫 기관 투자사로 이름을 올린 후 후속 투자를 진행한 곳들이다. 올해도 주요 투자 영역인 ICT 서비스, 딥테크, 디지털헬스케어, 게임 분야 극초기 스타트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AI 전환 기업(AX), 양자,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 관련 영역도 꾸준히 눈여겨 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1000억원대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부터 밸류업, 회수, 펀드 결성까지 이어지는 벤처캐피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방침이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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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05:58


제목 : BOJ 부총재 "경제 전망 현실화하면 금리 인상…美 새로운 정책 균형 검 *연합인포*
BOJ 부총재 "경제 전망 현실화하면 금리 인상…美 새로운 정책 균형 검토"(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윤시윤 기자 =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월스트리트 견문 등 외신에 따르면 히미노 료조 BOJ 부총재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금융경제포럼 연설에서 " 경제 전망이 현실화하면 양적완화 규모를 조정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예상과 일치한 가운데 다음 주에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깜짝 발표는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은 회의 결과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2025년 임금 성장률 전망이 관건"이라며 "미국 새 행정부가 채택한 경제정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봄철 임금현상(춘투)를 앞두고 여러 기업이 중기 경영 계획에 지속적인 임금 인상을 포함한 데 히미노 부총재는 주목하면서 "일본의 경제·물가 상황이 대체로 전망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의 취임 연설에서 큰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히미노 부총재는 "1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때 일종의 체크 리스트 같은 것은 없다"며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검토해야 하며 임금 인상 모멘텀만이 검토할 유일한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연설을 1월 금리 결정과 직접 연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새로운 정책 조치의 균형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BOJ 부총재의 금리 인상 논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오전 중 엔화는 잠깐 약세를 보여 157.98엔까지 올랐으나 되밀렸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157엔 중반대에서 큰 변동 없이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1분 현재 달러-엔은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157.566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림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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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22:19


제목 : 뜨거운 美고용에 증시 ‘찬물’…10년물 금리 4.76%[월스트리트in] *이데일리FX*
- 예상보다 강한 고용…“경제엔 좋지만, 증시엔 나쁜 소식” - 금리인하 속도조절 전망↑…올해 빨라야 6월 추가 인하 - 엔비디아 3%·AMD 4.8%↓…기술주 줄줄이 하락 - 美, 러시아 에너지회사 제재에 유가 3% 이상↑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에 속도조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강화됐다. 국채금리는 치솟았고 증시에 부담이 됐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 내린 4만1938.4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4% 떨어진 5827.04,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3% 내린 1만9161.63로 마감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1/PS25011100153.jpg" border="0"> </p> 예상보다 강한 고용…“경제엔 좋지만, 증시엔 나쁜 소식” 미국의 고용시장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일자리는 전월대비 25만6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4.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15만5000개)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실업률도 예상치(4.2%) 보다 낮았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강하게 나올 경우 연준은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기미를 보인 가운데 자칫 금리인하를 이어갈 경우 고물가 장기화 현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스콧 렌은 “고용지표는 경제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며 “다만 고용 시장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더 둔화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가 바뀌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는 “금리가 너무 많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주식 시장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경제가 예상보다 더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이는 더 나은 수익과경기 침체 위험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오늘날 시장에서 장기적인 수익률과 매도세를 결정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올해 빨라야 6월 추가금리인하…10년물 금리 4.76% 연준은 올해 두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은 단 한차례 수준으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금리인하는 6월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연준의 6월 금리가 25bp 낮아질 가능성을 58.7%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채금리는 치솟았다. 글로벌 국채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8.2bp 오른 4.76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4.79%까지 올라섰다. 현재 기준금리 4.25~4.5%보다 25b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12.1bp나 뛴 4.383%에서 마감했다. 엔비디아 3%·AMD 4.8%↓…기술주 줄줄이 하락 국채금리가 치솟으면서 기술주들에겐 부담이 되고 있다. 국채가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매력이 커진데다 장기간 투자가 필요한 기술주에는 차입비용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그니피센트7은 대체로 하락했다. 애플(-2.41%), 엔비디아(-3.0%), 마이크로소프트(-1.32%), 알파벳(-1.14%), 아마존(-1.44%) 등이 뚝 떨어졌다. 반면 메타(0.84%)는 소폭 올랐고, 테슬라는 보합(-0.05%)을 나타냈다. AMD와 브로드컴 역시각각 4.8%, 2.2% 하락했다. 강한 고용지표에 달러는 또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오른 109.64에 거래를 마쳤다. 美, 러시아 에너지회사 제재에 유가 3% 이상↑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61달러(3.53%) 오른 배럴당 76.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84달러(3.69%) 상승한 79.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드유는 장중 한때 8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이날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그리고이들의 자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하면서 공급 부족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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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22:15


제목 : [美특징주]WD-40, 유지보수 제품 개선되며 1Q 실적 호조…시간외 6%↑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유지보수 제품 제조업체 WD-40(WDFC)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89% 오른 240.75달러에 거래를 마친 WD-40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66% 상승한 256.79달러를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WD-40의 1분기 매출은 1억5350만달러로 전년동기 1억4042만달러 대비 10.9% 증가했고 시장 예상치인 1억4740만달러를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는 1.39달러로 컨센서스인 1.31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실적 호조는 미국, 라틴아메리카, 유럽, 인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판매 호조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의 주력 제품군인 글로벌 유지보수 제품 판매가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CEO는 이번 실적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성공적인 사업 전략 덕분이라고 설명했하며 장기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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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22:02


제목 : [美특징주]모디브케어, 추가 자금 조달 발표…주가 47% 급락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모디브케어(MODV)는75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폭락했다. 1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모디브케어 주가는 전일대비 47.48% 급락한 6.56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52주 최저가인 6.91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존 투자자인 콜로세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2029년 만기 2차 담보 우선채권 3000만달러를 신규로 인수하기로 했다. 또한 대출 기관들과 기존 신용 계약 조건을 조정해 재무 약정 완화를 제공받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채드 샌들러를 최고 전환 책임자로 임명하며 조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디브케어는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83% 하락하며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 소식은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발표됐지만 시장에서는 추가 자금 조달에 따른 부담과 재무 상태 악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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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20:38


제목 : [뉴욕유가]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에 WTI 3.53% 급등 *연합인포*
[뉴욕유가]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에 WTI 3.53% 급등 WTI 3주 연속 상승세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미국이 러시아 석유산업에 대해 공격적인 제재에 나서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61달러(3.53%) 오른 배럴당 76.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게 됐다. 최근 3주 동안 WTI는 7.11달러(10.24%) 올랐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84달러(3.69%) 상승한 79.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드유는 한때 8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 급등은 미국의 러시아 제재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이날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고발표했다. 그간 제재를 피해 러시아 원유를 나른 선박 183척도 대상이다. 러시아 내 선박 보험회사와 몇몇 관료, 트레이더 등의 이름도 올랐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하고 불법적인 전쟁자금을 지원하는 러시아 주요 수입원에 대해 광범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조치는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운 및 금융 지원 등 러시아 석유 무역과 관련된 제재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제재로 그간 러시아의 원유를 수입하던 중국과 인도 등은 중동으로 방향을 돌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즈호증권의 에너지 선물 부문 매니징디렉터 밥 야거는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한 인도와 중국 정유업체가 중동에서 원유를 얻기 위해 애쓰게 될 것이라는 인식이 석유 시장에 있다"고 전했다. 래피단 에너지그룹의 사장인 밥 맥널리는 "바이든 행정부는 더욱 강력한 에너지 제재를 선택했다"면서 "이는 제재 위험에 대해 특히나 안주한 석유 시장을 사로잡았다"고 진단했다. BOK파이낸셜 증권의 데니스 키슬러 수석 부사장은 시장이 점점 더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아무도 여기서 숏 포지션을 취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원유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할 경우 미국의 이날 조치가 철회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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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20:37


제목 : 월가, 금리 전망 '제각각'…BofA "금리인상 위험 고려" *연합인포*
월가, 금리 전망 '제각각'…BofA "금리인상 위험 고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결과를 받아본 후 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사이에선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우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끝났다고 본다"며"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연준이 장기적으로 금리 동결 상태를 유지하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BofA는 "오히려 연준의 다음 움직임에 대해선 위험이 인상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리인상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도이체방크도 BofA와 비슷한 입장을 드러냈다. 도이체는 한동안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아직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베팅은 없다. 올해 12월까지 8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확률은 모두 0%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 동결 확률은 상당한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확률은 전날 마감 무렵 27.3%에서 43.7%까지 뛰었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BofA보다는 더 완화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두 기관 모두 올해 첫 금리인하 시점을 기존 3월에서 6월로 연기했다. JP모건은 "3월까지 FOMC가 다시 완화 조치를 취하려면 고용 보고서가 매우 나쁘게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은 올해 금리인하 횟수 전망치를 종전 3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골드만은 이날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제 올해 6월과 12월 회의에서 25bp씩 두 번의 인하를 예상한다"며 이번 사이클에서 마지막 금리인하는 내년 6월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금리 예상치는 3.5~3.75%로 제시했다. 웰스파고 또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봤다. 씨티그룹은 1월 금리인하 전망을 포기하며 올해 첫 인하 시점을 5월로 수정했다. 모건스탠리는 12월 고용지표가 단기적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낮추겠다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리의 낙관적 전망을 바탕으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더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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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57


제목 :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여파로 보험·유틸리티 관련주 투매 바람 *연합인포*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여파로 보험·유틸리티 관련주 투매 바람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덮친 대형 산불 사태의 여파로 손해보험 및 유틸리티 관련 주에 투매바람이 불었다. 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발발 나흘째인 이날 개장 후 4시간가량 지난 현재, 시카고 인근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규모 손해 보험사 올스테이트(NYS:ALL) 주가는 전장 대비 6% 이상 하락한 17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2023년 3월 17일 이후 첫 6%대 하락세다. 올스테이트 주가 낙폭은 이날 장중에 8%까지 커졌다가 소폭 줄어들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대형 보험사 트래블러스(NYS:TRV) 주가는 4% 이상, 스위스계 대형 보험사 처브(NYS:CB) 주가는 3% 이상 각각 밀렸다. 또 머큐리 제널럴(NYS:MCY) 주가는 20% 이상,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NYS:AIG) 주가는 1% 이상 뒷걸음쳤다. JP모건에 따르면 올스테이트·트래블러스·처브는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보험 손실에 가장 크게 노출된 기업이다. 머큐리의 경우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택 보험 가입자의 5분의 1이 캘리포니아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해안 지대에서 처음 시작된 이번 화재의 피해 규모는 500억 달러 이상, 이 가운데 보험 손실은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JP모건은 추산했다. 영국계 보험중개사 에이온(AON)은 "앞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기록됐던 2018년 캘리포니아 캠프 파이어 보험 손실 125억 달러를 크게 넘어선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5개 지역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북서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주택 중간가는 300만 달러에 달한다. AP통신은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일 기준 최소 10명, 대피 인원은 1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 유틸리티 사업체들의 주가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전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의 모기업 에디슨 인터내셔널(NYS:EIX) 주가는 이날, 전장 대비 6% 이상 낮은 65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 측은 자사 장비가 이번 화재의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주가는 최근 5거래일 동안에만 20% 가까이 급락했다. 캘리포니아 지역에 천연가스 및 전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시픽 가스앤드일렉트릭(NYS:PCG) 주가도 이날 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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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45


제목 : 골드만, 연준 올해 인하 '3회→2회' 축소…"6월과 12월" *연합인포*
골드만, 연준 올해 인하 '3회→2회' 축소…"6월과 12월" 내년 6월 인하 종료 전망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종전 3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뒤 낸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제 올해 6월과 12월 회의에서 25bp씩 두 번의 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종전 3월과 6월, 9월 인하 전망에서 3월을 뺀 것이다. 골드만은 후속 금리 인하는 내년 6월이 마지막일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은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는 3.5~3.75%로 유지했다. 연준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의 현행 목표 범위는 4.25~4.50%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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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38


제목 : 美 12월 고용, 일부 산업에 집중…낙관론 경계도 *연합인포*
美 12월 고용, 일부 산업에 집중…낙관론 경계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개선됐지만 일부 산업에서만 채용이 집중돼고용 시장의 약한 고리도 일부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작년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달보다 25만6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의료와 정부, 사회복지 부문에서 일자리가 특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규 일자리는 정부와 의료, 소매, 레저 및 여객 등 4개 산업에서만 집중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건강 부문에선 4만6천명이 늘었다. 가정 건강관리 서비스가 1만5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 및 주거 치료시설, 병원을 합쳐 2만6천명이 증가했다. 소매업 부문에서도 12월 한 달간 4만3천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정부 고용은 3만3천명, 레저 및 접객 분야도 4만3천명이 새롭게 일자리를 얻었다. 이 4개 부문에서 12월에 창출된 일자리만 16만5천명에 달한다. 12월 전체 신규 고용의 64%를 차지하는 규모다. 달리 말하면 대부분의 산업에선 상대적으로 신규 고용 증가 폭이 작았다는 뜻이다. 외신에선 소매 부문의 고용 증가에 대해서도 인위적인 상승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소매 고용은 11월에 2만9천명 감소한 뒤 12월에 4만3천명 증가했다. 소매 부문 고용의 급격한 변화는 작년 추수감사절이 늦게 찾아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3년 추수감사절은 11월 23일이었지만 작년에는 11월 28일이었다. 이는 정부가 고용 통계를 낼 때 계절조정에 혼란을 준다. 여가 및 접객 부문의 고용 증가도 가을에 발생한 두 차례 대형 허리케인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뒤에 일부노동력이 직장에 복귀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업자의 수는 12월 고용 보고서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수는 160만명에 육박하며 2022년 이후 50%나 급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7만8천명 늘어났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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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26


제목 :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바이든, 100만명 불법이민 추방 면제 *이데일리FX*
-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 내 불법체류자들의 추방 면제를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10일을 앞두고 선제적인 조치를 내린 것이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1/PS25011100030.jpg" border="0"> </p> 미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약 100만명에 달하는 이들 나라 출신 불법체류자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만료시점부터 18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규모 추방 작전의 일환으로 TPS와 임시 신분 부여 정책의 사용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열흘 앞두고 대규모 추방 면제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이는 베네수엘라(약 60만명), 엘살바도르(약 23만2000명), 우크라이나(약 10만3700명), 수단(약 1900명) 등 4개국국적자다. DHS는 “베네수엘라와 관련 비인도적인 마두로 정권의 정치적, 경제적 위기로 인해 베네수엘라가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근거로 했다”며 “엘살바도르의 경우 2001년 대지진 피해에 이은 2023년과 지난해의 폭풍과 폭우 등 지질학적, 기상학적 사건을 근거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HS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이유로 들었고, 수단은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 내전 및 유혈사태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DHS는 이번 연장 혜택이 기존 TPS 적용 대상자에게만 적용된다면서, 이외에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근거를 입증하지 못하는 비시민권자는추방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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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21


제목 : 美법원, 트럼프 ‘입막음돈 사건’ 유죄 결론…다만 ‘무조건 석방’ *이데일리FX*
- 후안 머천 판사 “대통령 보호 범위 특별..평결 사라지는 건 아냐” - 비대면 출석한 트럼프 “정치적 마녀 사냥..정부의 무기화”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아무런 처벌도 하지 않는 ‘무조건 석방’ 선고를 받았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1/PS25011100028.jpg" border="0"> </p> 뉴욕주 1심 법원인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성인영화 배우와의 성관계 의혹 폭로를 막으려고 입막음 돈을 지급하도록 하고 회사의 관련 회계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당선인에게 이같은 선고를 내렸다. 유죄 판결을 받긴 했지만, 징역 또는 다른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머천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받는 법적인 보호의 범위가 특별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배심원단의 평결을 없애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머천 판사는 지난 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유지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유죄임을 확인하지만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는 무조건 석방을 선고하는 게 가장 타당한 해결책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2016년 대선 직전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13만 달러(약 1억9000만원)를 지급하고, 관련 회계 기록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맨해튼 배심원단은 지난해 5월 트럼프 당선인이 받는 34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내렸다. 최종 형량 선고만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선고 일정이 지연돼왔다. 이날 재판에 비대면 출석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 재판은 정치적 마녀사냥이었고, 내 명예를 타격을 가해 선거에서 패배하게 만들려 했지만실패했다”라며 “이 재판은 정부의 무기화이자 뉴욕의 수치”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을 기소한 형사사건 4건 가운데 재판이 진행돼 실제 유죄 평결을 받은 것은 입막음 돈 사건이 유일하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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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11


제목 : 캐나다도 '깜짝' 고용 호조…인하 기대 후퇴 속 국채금리 급등 *연합인포*
캐나다도 '깜짝' 고용 호조…인하 기대 후퇴 속 국채금리 급등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캐나다의 지난달 고용이 거의 2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지난해 12월 고용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9만1천명 늘었다. 시장 예상치(2만5천명)의 네배에 가까운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다. 같은 달 실업률은 6.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6.9%로 0.1%포인트 올랐을 것으로 점쳤으나 이 같은 예상은 빗나갔다. 캐나다의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작년 11월 실업률 2021년 9월(7.0%) 이후 최고치였다. 이날 캐나다 고용지표는 미국과 같은 시각에 발표됐다. 미국의 12월 고용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시장에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10일 오후 10시 55분 송고된 '12월 美 비농업 고용 25만6천명 증가…시장 전망 대폭 상회(종합)' 기사 참고)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고용 악화 우려 속에 지난해 10월과 12월 연속으로 '빅 컷'(50bp 인하)을 단행한 바 있다. 고용 발표 이후 OIS(Overnight Index Swap) 시장에 반영된 BOC의 올해 상반기 금리 인하 폭은 종전 50bp 부근에서 30bp 후반대로 낮아졌다. 상반기 중 25bp씩 두 번의 금리 인하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베팅이다. 캐나다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크게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캐나다 1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2시 4분께 전장 대비 9.18bp 상승한 3.433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3.76bp 치솟은 3.0700%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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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00


제목 : BofA "올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끝났다"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올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난 것으로 전망치를 수정했다. 1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ofA의 미국 경제팀은 이날 비농업고용지표 발표 이후 이 같이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탄력적인 고용시장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고용 일자리수가 25만6000명으로 월가 전망치 16만4000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BofA는 이같은 고용시장 회복력에 주목하며 현재 경제 상황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추가 완화를 요구하지는 않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는 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 전망치는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리스크 모두 상승하고 있다고지적하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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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9:00


제목 : 올해 연준 금리인하 전망, 월가서도 천차만별…동결부터 최대 125bp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이면서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 등 주요 증권사들은 오는 29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조사에 응답한 증권사는 BofA글로벌과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노무라증권, UBS글로벌, 도이체방크, 소시에테제네랄, ING, 맥쿼리증권이었으며 이 중 한 곳도 이달 금리인하를 예상한 곳은 없었다. 그러나 올 한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하 폭에 대해서는 금리 동결부터 최대 125bp까지 전망치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가장 보수적으로 전망한 곳은 도이체방크로 올 한해 단 한차례도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가장 긍정적인 전망은 UBS글로벌로 이들은 올해말까지 연준이 무려 125bp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 외 다수 응답은 50bp 또는 75bp 금리인하 폭을 전망했으며 그 중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올해 9월까지 75b가, ING는 올해 말까지 75b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속도에 대해 엇갈린 응답을 하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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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8:42


제목 : KKR, 英폐기물업체 비리도르 매각 검토…거래가 12조원 추정 *연합인포*
KKR, 英폐기물업체 비리도르 매각 검토…거래가 12조원 추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영국 폐기물 업체 비리도르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KKR은 비리도르 매각을 위해 주요 자문사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폐기물 업체인 비리도르는 연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4억파운드(약 7천200억원)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비리도르의 가치가 70억파운드(약 12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KKR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폐기물 업체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이 매력으로 꼽히는 가운데 친환경적 성격이 부각되면서 인수합병(인수ㆍ합병)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이번 주에 캐나다 업체인 GFL의 환경서비스 부문을 80억캐나다달러(약 8조2천5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맥쿼리 자산운용은 런던 폐기물 업체인 리뉴이PIc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거래가는 7억100만파운드(약 1조2천600억원) 수준이다. KKR은 지난해 한국 1위 폐기물 업체인 에코비트 지분 50%를 매각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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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8:40


제목 : [美특징주]선런, 캘리포니아 점유율 확대로 투자의견 상향…주가는 5%↓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태양광 설치업체 선런(RUN)은 UBS가 투자의견을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UBS는 선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4달러에서 17달러로 올렸다. 그러나 선런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54분 현재 전일대비 5.72% 하락한 10.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BS의 존 윈드햄과 윌리엄 그리핀 분석가는 “선런이 태양광 섹터에서 명확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 1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추가 성장을 반영하지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UBS는 2025년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이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선런이 짧은 프로젝트 주기를 통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가 주가의 주요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세액공제가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섹터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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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8:29


제목 : [글로벌차트] '깜놀' 美 12월 고용, 응답률도 높았다…신뢰성↑ *연합인포*
[글로벌차트] '깜놀' 美 12월 고용, 응답률도 높았다…신뢰성↑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돈 미국의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응답률이 최근 흐름에 비해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의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고용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불식시켜줄 수 있는 대목이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산출되는 고용주 대상 조사(기업조사, Establishment Survey)의 12월 1차 응답률은 68.4%로 나타났다. 2023년 4월(71.1%) 이후 1년 8개월 만의 최고치다. 2023년과 2024년 월간 평균(각각 64.5% 및 60.4%)을 웃돌았고, 12월 응답률로는 2021년 12월(71.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가 산출하는 각종 고용지표는 팬데믹 사태 이후 응답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면서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안에서도 고용지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지난해 10월 10일 송고된 '[ICYMI] '美 고용지표 믿을 수 있나'…연준 내부 의구심↑' 기사 참고) 일례로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지난해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의 1차 응답률은 47.4%에 불과했다. 허리케인 피해가 있었다는 점등이 고려되면서 당시 고용 부진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넘어갔다. 비농업 부문 고용은 향후 두 달 동안 더 많은 응답을 확보하면서 수정 발표를 거친다. 2차 발표부터는 응답률이 대개 80%를 넘어선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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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8:16


제목 : 시네마크, 실적 개선 전망 ‘매수’-벤치마크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벤치마크는 10일(현지시간) 영화관 체인 시네마크(CNK)에 대해 2025년 흥행 기대작들이 매출과 마진 성장을 견인할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40달러를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시네마크 주가는 0.56% 하락한 30.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네마크의 주가는 지난해 123.4% 상승했지만 올해들어3.7% 하락한 상태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히키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2025년 박스오피스 강세와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인해 시네마크의 실적 개선가능성이 크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시네마크의 지난해 박스오피스 매출은 85억6000만달러로 예상치를 넘어섰다. 히키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은 95억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기대작으로는 ‘슈퍼맨’, ‘판타스틱 포: 첫 발걸음’, ‘미션 임파서블: 최후의 심판’, ‘쥬라기 월드: 리버스’, ‘위키드: 포 굿’, 디즈니의 ‘백설공주’ 등이 언급됐다. 히키 애널리스트는 또 “뛰어난 개봉작 중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는 획기적인기술과 스토리텔링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하며 브래드 피트의 ‘F1’은 할리우드 스타의 파워와 실제 포뮬러1 레이싱을 혼합해 진정성 있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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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7:58


제목 : 달러-원, 美 고용 '깜짝' 호조에 급등…1,470원 돌파 *연합인포*
달러-원, 美 고용 '깜짝' 호조에 급등…1,470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면서 1,470원을 넘어섰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이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는 소식에 미 국채금리가 뛰고 글로벌 달러가 급등한 영향이다.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50원 상승한 1,4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65.00원 대비로는 7.0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1,460원 중후반대에서 횡보 양상을 보이다 뉴욕 장 들어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자 단번에 1,470원을 상향 돌파했다. 장중 1,470원을 웃돈 것은 지난 6일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25만6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16만명)를 10만명 가까이 넘어선 결과다. 12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은 9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전 두달치는 8천명 하향 수정됐다. 같은 달 실업률은 4.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4.2%로 제자리걸음을 했을 것으로 점쳤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고용 발표 직후 4.7920%까지 상승했다.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중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토머스 라이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완화 사이클의 마무리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와 이민 제한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유발 정책을 강행한다면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은 97%를 넘어섰다. 인하는 확실히 물 건너갔다는 베팅인 셈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미국 고용 발표 직후 109.981까지 치솟으며 110선을 넘봤다. 달러인덱스가 110을 웃돈 것은 2023년 11월이 마지막이었다. 오전 2시 49분께 달러-엔 환율은 157.600엔, 유로-달러 환율은 1.0246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3612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8.63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75.50원, 저점은 1,456.80원으로, 변동 폭은 18.7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82억5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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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7:54


제목 : '뜨거운 고용'에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無' 가능성↑ *연합인포*
'뜨거운 고용'에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無' 가능성↑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고용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대한 기대를 후퇴시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12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발표한 후인 오전 10시15분 현재,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97.3%로 가격에 반영했다. 25bp(1bp=0.01%) 추가 인하 확률은 2.7%에 불과하다. 1월에 이어 3월 FOMC에서도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75.9%로 급상승했다. 전장 대비 20%포인트가량 높아진 수치다. 반면 25bp 인하 확률은 23.5%로 낮아졌다. 연준이 오는 5월까지 동결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도 60% 이상으로 오르며 25bp 인하 확률을 30%대로 끌어내렸다. 오는 6월까지 현행 정책금리(4.25~4.50%)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과 25bp 인하될 확률은 각각 42.4%, 동률을 이루고 있다. 동결 확률이전장 대비 15%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고용은 '폭발' 수준이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25만6천 명 증가했다. 직전월 수치(21만2천 명)보다 늘며,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16만 명)를 대폭 상회했다. 12월 실업률은 4.1%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2%보다 낮다. 연준은 노동시장 약화 방지를 이유로 지난 9월 이후 기준금리를 빠른 속도로 인하한 바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재가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노동시장까지 뜨겁다면 연준은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게 된다. 다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12월 고용지표에 대해 "노동시장이 완전 고용 수준에서 안정화 하고 있는것"이라며 "과열 징후는 아니다"라고 평했다. 그는 "노동시장을 인플레이션의 원천으로 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이 현재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는 앞으로 12~18개월 내에 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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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17:51


제목 : [美특징주]타에어라인스, 여행 수요 증가로 4Q 실적 호조…주가 9% 급등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항공사 델타에어라인스(DAL)는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호실적을 기록해 주가가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델타에어라인스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8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76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44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141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와 함께 델타는 2025년 1분기 조정 EPS 전망치를 0.70~1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전망을 발표했다. 델타의 CEO 에드 바스티안은 “항공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좌석 수익과 국제선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또한 “2025년에는 최대 9%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하며 강력한 이익 창출 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12시47분 델타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대비 9.57% 상승한 6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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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5:02


제목 : [경제지표] 일본 12월 소비자 신뢰지수 36.2 / 예측 36.6 : *연합인포*
[경제지표] 일본 12월 소비자 신뢰지수 36.2 / 예측 36.6 : 1.1% 하회 지표 스펙 * 국가: 일본 * 지표명: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 주기: 월 * 소스: Cabinet Office Japan 데이터 * 대상 기간: 12월 * 실제치: 36.2 * 예상치: 36.6 * 직전치: 36.4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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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5:00


제목 : 기재부 "국채시장 안정적…작년 말 外人 유출은 만기 영향' *연합인포*
기재부 "국채시장 안정적…작년 말 外人 유출은 만기 영향' 필요시 시장 안정화 방안 마련·시행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국채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8일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국고채 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국채 투자도 견조하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작년 12월 외국인이 국채를 매도한 것과 관련해선 외국인이 보유했던 국고채의 만기가 도래한 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국고채 만기가 도래했을 때도 외국인 투자금은 현물 채권시장에서 5조1천억 원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연간기준으로 외국인은 19조2천억 원 순유입됐고, 올해 1월 외국인 국채 투자는 다시 순유입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국채 시장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다양한 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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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56


제목 : 현대카드, 개인사업자 회원에 '세금신고 서비스' 개시 *연합인포*
현대카드, 개인사업자 회원에 '세금신고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을 활용한 '세금 신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카드업계 최초로 세액 조회부터 신고, 세금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업자의 매입·매출 자료를 수집하고, 세금 항목에 맞게 자동으로 분류해 세액을 산출하고 납부까지 도와준다. 세금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세금 납부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수료를 내면 세금 신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매출 규모와 상관 없이 건당 3만3천원으로, 세무사를 통해 납부할 경우 평균 10~5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안심 신고 기능도 제공한다. 계산 오류로 세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정 신고의 전 과정을 모두 해결해준다. 이때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현대카드 앱의 '사장님 홈'에서 세금 신고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MY BUSINESS카드'의 이용자는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세금 신고 서비스는 SSEM(ㅤㅆㅔㅁ)과 협업해 제공한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2024년도 개정세법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 산출이 가능하다. 다만 예상 세액은 계산 시점까지의 사업장 매출 등을 기반으로 한 결과로, 1월 정기 신고 시 결정되는 최종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세금 신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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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47


제목 : 수출입銀, 정치 리스크 뚫고 한국물 견인…탄탄한 글로벌 투자망 *연합인포*
수출입銀, 정치 리스크 뚫고 한국물 견인…탄탄한 글로벌 투자망 30억달러 대규모 발행 성공, 가격 적정성 입증 전세계 포섭으로 부담 완화, 저변 확대 노력 빛났다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2025년 첫 공모 한국물(Korean Paper) 발행에 성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면서 한국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시선이 전보다 까다로워졌지만, 넉넉한 수요를 확인하면서 한국물 시장을견인했다. 수출입은행의 경우 그동안 전 세계 각지로 투자 저변을 넓힌 점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정치 리스크를 우려해 신규 투자에 소극적인 해외 기관도 존재했지만, 다변화된 투자자층이 이를 상쇄했다. 수출입은행이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치면서 한국물 가격 측면의 의구심은 한층 옅어질 전망이다. ◇정치 리스크 거뜬, 수출입銀 흥행 비결은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일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진행한 북빌딩(수요예측)을 통해 총 30억달러어치 조달을확정했다. 북빌딩에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 투자자가 주문을 넣으면서 최대 주문 금액이 100억달러에 육박했다. 이번 발행은 비상계엄 사태가 촉발한 정치적 혼란 이후 첫 공모 외화채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의 정치 리스크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던 만큼 한국물을 바라보는 해외 투자자의 우려 또한 커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일부 기관의 경우 한국물 신규 투자 등에 소극적인 기조를 드러냈다. 계엄 사태가 불거졌던 지난달의 경우 채권시장 비수기였던터라 유통금리 등의 측면에선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한국 신인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 사건인 만큼 현재 수준의 한국물 가격 적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일었다. 수출입은행이 발행 규모와 금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서 한국물 시장의 불안감은 한층 옅어졌다. 30억 달러의 대규모 물량을 소화한것은 물론, 트랜치(tranche)별로 2~3bp 수준만의 뉴이슈어프리미엄(NIP)을 형성하면서 투자 시장의 견조한 신뢰를 확인했다. 수출입은행의 조달이 수월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에 집중하는 통상적인 한국물과 달리, 수출입은행은 캐나다와중남미 등을 포섭하기 위해 북빌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했다. 투자 저변 확대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수출입은행의 노력은 이를 뒷받침했다. 과거 수출입은행은 버추얼IR 등의 형태로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전 세계 투자 네트워크 다지기에 주력했다. 한국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흔들리면서 일부 기관의 이탈이 드러나자 수출입은행의 투자 기반 확대 효과는 더욱 빛을 발했다. ◇트랜치 다변화로 벤치마크 역량까지 톡톡 경영진의 지원사격도 한몫했다. 발행 준비 과정에서 윤희성 행장이 해외 투자은행에 발송한 서신은 한국에 대한 불안감을 낮췄다. 북빌딩 진행 중에도 윤 행장과 안종혁 전무이사 등이 직접 참석해 투자 시장의 분위기를 살폈다는 후문이다. 두 인물 모두 과거 외화 조달 업무를 담당하며 시장 전문성을 쌓았던 만큼 이번 발행에 한층 힘이 실렸다. 트랜치를 4개로 구성해 다양한 기관들의 수요를 반영한 점도 주효했다. 3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과 3년과 5년, 10년물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나눠 각각 4억달러, 8억5천만달러, 12억5천만달러, 5억달러를 찍었다. 수출입은행은 만기를 다변화한 것은 물론, 3년물 FRN으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포섭했다. 수출입은행이 다양한 트랜치물에서 벤치마크 금리를 형성하면서 후발주자의 부담은 한풀 덜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출입은행 북빌딩에 유입된 주문량 등을 살펴봤을 때 현 수준의 유통 스프레드가 적정했다는 것은 물론 NIP 역시 높지않은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정치 리스크에 따른 한국물 투자에 대한 우려가 한층 옅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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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46


제목 : '부자 아빠' 저자 "역사상 가장 큰 증시 폭락 '바로 지금'" *연합인포*
'부자 아빠' 저자 "역사상 가장 큰 증시 폭락 '바로 지금'"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2013년에 예언한 시장붕괴가 올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8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3년 역사상 가장 큰 주식 시장 폭락이 다가올 것이라 경고했다"며 "그 폭락은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을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와 비교하며 곧 주택, 금, 은, 비트코인 등 많은 고가의 자산이 매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25년에는 자동차 시장, 주택 시장, 레스토랑, 소매업체, 심지어 와인 판매까지 추락하고 있다"며 "설상가상으로 세계는 전쟁 직전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위기 상황이 '부자가 되고 현명해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요사키는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밴쿠버 자원 투자자 컨퍼런스(VRIC) 참가를 발표하면서 금과 은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수백만 명이 패닉에 빠졌을 때 냉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며 "저는 VRIC에서 현명한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투자할금과 은 광산을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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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45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상승…지표 호조에 美 금리 올라 *연합인포*
[도쿄환시] 달러-엔 상승…지표 호조에 美 금리 올라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2% 오른 158.208엔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업황을 나타내는 경제 지표와 고용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7%를 넘나들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PMI가 54.1로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3.3을 웃도는 수치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구인(Job Opening) 건수는 전달 대비 25만9천건 늘어난 809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5월 이후 6개월 만의 최고치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770만건)를 상회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아시아 시간대에서도 4.68%대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일본 수출기업의 엔화 매수로 상승폭을 줄이는 듯했으나 이내 158엔대로 되돌아왔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63.72엔으로 0.27% 상승했고 달러 지수는 108.624로 0.02% 하락했다. 아시아 장초반 108.717까지 올랐으나 숨고르기를하듯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7% 상승한 7.3465위안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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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33


제목 : [딜링룸 백브리핑] 오겜 2, 베트남戰 역사 왜곡 논란…"베트남서 보이콧 *연합인포*
[딜링룸 백브리핑] 오겜 2, 베트남戰 역사 왜곡 논란…"베트남서 보이콧"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대사로 인해 역사 왜곡 논란에휩싸이면서 베트남에서 보이콧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언론사인 라오동은 베트남 문화부 산하 영화국이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자국 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국 관계자는 "조사 결과 시리즈가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이 나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에서 배우 강하늘이 연기하는 캐릭터 대호(참가자 388번)는 "아버지가 저를 진짜 남자로 키우고 싶으셔서 해병대에 보냈어요.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셨죠"라는 대사를 한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이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시네요"라고 칭찬한 부분이 문제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장면은 많은 베트남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한국 군인이 베트남 전쟁에서 저지른 잔학 행위를 미화했다는 비판이다. 한 네티즌은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을 훌륭한 인물로 묘사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베트남 영화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넷플릭스 베트남에서 삭제될 가능성도 있다. (윤시윤 기자) ◇ '감옥' 같은 日 아파트…저렴한 가격에 中 관광객 관심↑ 비좁은 구조로 작은 창문이 하나밖에 없고 화장실도 트여 있는 등 '감옥'을 연상시키는 일본 아파트가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호텔 숙박 요금이 상승하자 도쿄의 6평짜리 임대아파트가 편리한 위치와 저렴한 가격의 숙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천777만7천2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10월에만 331만2천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일본을 찾아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도쿄 와세다 대학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와세다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1981년에 지어진 44년 된 6층짜리 건물로 자동 잠금 장치와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은 물론 6평 크기의 객실에는 에어컨, 스마트 화장실, 욕실, 접이식 테이블 2개 등을 구비했다. 월 임대료는 3만5천엔(약 32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다만, 숙소의 특성상 반응은 엇갈린다. "기본적으로 거대한 화장실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에, 일부 사람들은 아늑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했다. (이윤구 기자) ◇ 역도, 신체 나이 8년 젊게 해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연구에 따르면 역도가 신체 나이를 8년 젊게 할 수 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천800명의 샘플 조사에서 역도 선수와의 수치를 비교한 것이다. 연구진은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는 역도 선수의 DNA 조각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일반인보다 길었다고 설명했다. 텔로미어는 유전 물질이 풀리고 손상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 길이가 길면 기대수명도 늘어나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부연했다. 근력 운동을 많이 할수록 텔로미어가 길이가 긴 것으로 분석됐다. 운동을 자주 할수록 효과가 좋았다는 결론도 도출됐다. 일주일에 10분씩 근력 운동을 하면 생물학적 나이가 약 5개월 감소한다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 나이대를 불문하고 공통으로 포착됐다. 연구진은 "성인은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매주 150분의 중간 강도이거나 75분의 격렬한 운동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당 90분의 근력 운동은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노화를 3.9년 단축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헌 기자) ◇美 맥도날드, 대장균 사태 극복 위해 새해 '맥밸류' 출시 지난해 대장균 사태로 홍역을 앓았던 미국 맥도날드가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로운 메뉴를 내놨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7일부터 미국 전역 매장에서 2025년형 맥밸류(McValue)를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장균 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5달러짜리 세트 메뉴가 포함된다. 1개의 제품을 구매하고 추가로 1달러를 지불하면 제품 1개를 더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앞서 미국 맥도날드는 5달러 세트 메뉴 판매로 고객 수 회복에 성공했지만 대장균 발병 사태로 위기에 휩싸인 바 있다. 맥도날드의 동일 매장 매출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매 운동에 직격탄을 맞아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정윤교 기자)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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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25


제목 : [서환] 亞 통화 약세에 1,450원 중반대로 상승…1.10원↑ *연합인포*
[서환] 亞 통화 약세에 1,450원 중반대로 상승…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50원 중반대로 상승했다. 국민연금 환헤지 경계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에 동조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장대비 1.10원 오른 1,454.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455.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개장 직후 1,444.50원으로 급락 후 곧바로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간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미국채 금리상승에도 달러-원은 1,450원 선을 밑도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 출회와 역외 매도세 등에 힘입어 환율이 1,450원을 하회한 데 따라 롱심리가 다소 꺾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환율은 점심 이후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 장에서는 증시 분위기를 따라갔던 것에서 다시 위안화에 동조하는 모습이다"이라면서 "간밤에 미국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것 등을 고려하면 지금 환율이 더 빠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0엔 오른 158.1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0달러 오른 1.035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2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7.9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2%가량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29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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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22


제목 : 국채선물 하락세…환율·추경 등 주시 *연합인포*
국채선물 하락세…환율·추경 등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낸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6.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64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천33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4틱 내린 117.60에 거래됐다. 증권은 6천66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천20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0포인트 오른 146.7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5계약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10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가 오전보다 커졌다. 3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축소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추경안 편성 간담회를 열고 규모는 20조원을 기본 출발선으로 하고 충분하게 단계별로 편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달러-원 환율은 점심시간 들어 소폭 레벨을 높여 1,450원대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오늘 장중 움직임도 그렇고 이번 주는 환율에 연동되는 장"이라면서 "연초 들어선 달러 대비 원화가 강해지면서다음 주 인하 경계 요인을 완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오에 내놓은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하고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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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17


제목 : "채권시장 반란 시작됐을지도…올해 연준 인하 예상했다가 충격" *연합인포*
"채권시장 반란 시작됐을지도…올해 연준 인하 예상했다가 충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작년 9월부터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했다. 그런데 뉴욕채권시장의지표물인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에 100bp가 넘게 올랐다. 시장금리만 보면 금리인상기의 테이퍼 탠트럼(긴축발작)을 연상케 하는 수준이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채권시장의 '반란(rebellion)'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총리의 사임을 부른 사건과 비교할 만하다고 분석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화면(화면번호 6533번)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71%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장중 고점 기준으로 이 금리가 4.7%를 웃돈 것은 작년 4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종가 금리는 전일 대비 5.50bp상승한 4.687%를 보였다. 미국채 10년물 금리(종가 기준)는 지난해 9월 16일 이후 106.80bp 높아졌다. 같은 기간 연준이 50bp의 빅컷을 포함해 총 100bp의 금리를인하한 부분과 대비된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러한 정책-시장금리 간 디커플링(탈동조화)에 주목했다. 원인으로 트럼프 2기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계획이 채권시장을 두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명시했다. 이미 연준의 양적 긴축(QT)과 재정적자 가중, 국채 발행 확대에 시달리고 있는데 악재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매체는 "채권시장의 반란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A bond market rebellion may already be brewing)"고 논평했다. 매체가 '반란'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고공행진 하는 시장금리의 영향력이 정부까지 닿기 때문이다. 이자 비용 부담에 외국인 채권 매도세 확대, 경기침체 유발 등이다. 몇 년 전 영국 채권시장이 리즈 트러스 총리를 물러나게 하는 데 일조한 상황을 거론하는 전문가의 견해까지 담았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장기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2022년 영국 주식시장의 대폭 약세를 떠올리게 하는 여러 결과를 초래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지출과 감세 관련 큰 숫자들은 잠재적으로 리즈 트러스의 순간을 맞이할 가능성을 좀 더 높인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정부의 돈 풀기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자극한다고 봤다. 이에 대응하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40%라고 점쳤다.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채권시장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왜 장기금리가 오르는지에 대한 뷰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입찰에서 제시되는 수치가 무엇을 뜻하는지 매일 토론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연준이 실제로 올해 금리를 인상할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올해 최소 두 번의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이 될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지난 2년간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에 큰 타격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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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15


제목 : 민주 "추경, 적자국채 발행해 20조 출발선으로 단계별 편성" *연합인포*
민주 "추경, 적자국채 발행해 20조 출발선으로 단계별 편성"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규모는 20조원이 출발선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장인 허영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추경안 편성 간담회를 열고 "규모는 20조원을 기본 출발선으로 하고 충분하게 단계별로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정부가 수출 둔화를 이유로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비상계엄으로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폭등했다"며 "역대급 슈퍼 추경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자국채를 발행해 추경으로 심리 진작 효과를 마련하고 내수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을 살릴 추경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민간소비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과 AI(인공지능) 반도체, 미래산업·기간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예산 등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추경을 편성하는 일반적인 공식에 더해 '내란 사태'로 인해 재정 소요가 더 필요해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따른 국제 질서 대응에도 예산이 필요하다"며 "추경 필요 규모는 앞으로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보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추경은 타이밍과 속도가 생명인데 정부는 여전히 1분기 상황을 보고 하겠다며 안이한 태도를 보인다"라며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주 진행되는 국정협의체 실무협의에서 추경을 의제로 올리고 여당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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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4:10


제목 :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연합인포*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1월 8일 (수요일) 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600 독일 11월 소매판매 ▲1900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100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215 미국 12월 ADP 고용보고서 ▲2230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 연설 ▲0030(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0400(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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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3:13


제목 : RBA 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50%→60% *연합인포*
RBA 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50%→60%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의 지난해 11월 물가 상승률은 소폭 올랐지만 핵심 인플레이션 측정치가 둔화하면서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달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8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의 11월 CPI 상승률은 2.3%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2.2%와 전월치인 2.1%를 상회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RBA가 선호하는 근원 물가지표인 절사평균 소비자물가지수(trimmed-mean CPI)가 종전의 연율 3.5%에서 3.2%로 하락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가장 변동성이 큰 항목의 가격 변동을 제외한 수치를 뜻한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이날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직전 RBA의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0%에 그쳤지만, 지표 발표 이후 이 확률은 60%로 올라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호주·뉴질랜드 이코노미스트인 아브히지트 수리야는 이날 물가 지표 발표 직후 "근원 인플레이션 측정치는 근본적인 물가 압력이 본격적으로 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달 말 발표될 분기별 CPI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가 재현된다면 RBA는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RBA가 오는 5월보다 더 일찍 통화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일각에선 5월까지 RBA의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고수하고 목소리도 나왔다. 글로벌 구인구직 사이트 인디드의 캘럼 피커링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세로 인해 첫 금리 인하는 적어도 5월까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1월 일자리 한 개당 실업자 수는 약 1.7명으로 3개월 전의 1.9명에서 감소했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의 3명에비해 훨씬 낮은 수치이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이코노미스트인 해리 머피 크루즈는 "고용 시장의 강세만 아니라면 2월에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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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3:07


제목 : S&P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非은행 리스크 부각" *연합인포*
S&P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非은행 리스크 부각" "고금리·가계부채 축소·탄핵 심판 불확실성…부동산 부진 이어질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만기 도래한 60억원의 어음을 상환하지 못한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 관련, 저축은행과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S&P는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은 국내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고, "재무적 어려움을겪는 건설사가 늘어날 수 있고, 이는 저축은행, 협동조합,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은행 금융사가 은행과 비교해 자산성장률과 리스크 선호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부동산 익스포저가 크다는 점을 근거로들었다. S&P는 "높은 금리, 정부의 가계부채 축소 노력, 대통령 탄핵 심판 등 정치적 혼란에 따른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향후 1~2년 간부진한 부동산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공사 원가까지 증가하면 일부 건설사의 재무 부담은 커질 것"이라고 봤다. 다만, 국내 은행의 경우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가 적어 재무 부담은 적다고 분석했다. 김대현 S&P 상무는 "은행은 익스포저가 크지 않고 대출 기준이 엄격하다"며 "담보 및 지급보증 등을 통해 적절히 리스크 관리를 하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에 따른 재무적 영향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S&P는 은행권의 건설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익스포저는 작년 말 기준 총대출 대비 4%로 추정했다. 이는 은행들이 건설 및 부동산 PF로 어려움을 겪은 과거 2008년의 10% 대비 크게 낮은 상태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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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3:00


제목 : KDI, '경기 하방 위험 증대' 경고…"소비심리 급격히 위축" *연합인포*
KDI, '경기 하방 위험 증대' 경고…"소비심리 급격히 위축" *그림1*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의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심리 위축과 생산 둔화를 지적한 것이다. KDI는 8일 발간한 '경제동향 1월호'에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림2* KDI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16년 불안기에 3개월에 걸쳐 9.4포인트(p) 하락했지만, 최근에는 1개월 만에 12.3p 하락했다"며 "기업심리지수도 과거와 달리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짚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100.7에서 12월 88.4로, 제조업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1.0에서 66.0으로 각각 급감했다. 지난 12월 '미약한 모습'이라던 소비에 대한 평가는 급격한 심리 위축을 반영하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더욱 부정적으로바꿨다. 지난해 11월 소매판매는 전월(-0.9%)보다 감소 폭을 확대해 -1.9%를 나타냈다. 생산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다. 11월 전산업생산은 0.3% 줄어들었으며, 특히 건설업은 -12.9%의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을 지속했다. 광공업생산(0.1%)은 반도체(11.1%)의 높은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6.7%)와 전자부품(-10.2%) 등이 감소하며 증가 폭이 축소됐다. KDI는 "반도체를 제외한 부문의 생산은 점차 둔화하고 있으며, 상품 소비와 건설투자의 부진이 장기화되며 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작년 12월 수출은 전월(1.4%)보다 높은 6.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유지했지만, KDI는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부진과 통상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했다. KDI는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의 호조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여타 품목을 중심으로 그동안 높았던 증가세가 조정됐다"며 "미국 통상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수출 여건은 다소 악화한 모습"이라고 짚었다. 11월 설비투자(2.6%)에 대해선, "반도체 관련 투자가 개선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했다"면서도 "선행지표는 여타 산업에서의 설비투자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꼬집었다. 국내기계수주 증가율(-15.3%)과 제조업 평균 가동률(71.8%)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다만,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의 동요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고 봤다. KDI는 "12월 달러-원 환율은 전월 말 대비 5.6% 상승하고, 코스피는 2.3% 하락하며 변동성이 확대했다"면서도 "과거 정국 불안 시기에 비해서는 안정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 안정화 조치 등에 따라 국고채 금리와 CDS 프리미엄은 비교적 안정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KDI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0%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것으로, 비상계엄 사태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잇단 악재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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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3:00


제목 : 우리銀, 6월 런던에 트레이딩센터 신설…FX·파생상품 운용 *연합인포*
우리銀, 6월 런던에 트레이딩센터 신설…FX·파생상품 운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우리은행이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영국 런던에 '트레이딩센터'를 오는 6월 신설한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런던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7월 설치한 '런던 FX데스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FX)·유가증권·파생상품 등 자체자금 운용뿐만 아니라 환전 및 환 헤지 등 고객 거래 업무까지 수행 가능한 해외 거점점포로 확대 개편된다. 지난 3일 센터 설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했고, 6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런던 트레이딩센터가 설립되면 현지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운용자산 다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우리은행은 기대한다.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추진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을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박형우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신 수익원을 확보하고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원화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정부의 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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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2:36


제목 : 2,520선 오른 코스피…"삼전 불확실성 해소·환율 우려도 해소" *연합인포*
2,520선 오른 코스피…"삼전 불확실성 해소·환율 우려도 해소" 반도체주 상승 주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2,400선을 지지선으로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코스피가 지난 3일 이후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2,520선에 올랐다. 오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투자자들은 이를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61포인트(1.19%) 오른 2,521.71에서 거래 중이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는 그간의 CES 개막에 따른 차익실현,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이 드러났다. 특히 엔비디아의 신기술에대한 실망감에 기술주 투매가 일어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1% 하락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도 1.89% 급락했다. 다만 국내 증시의 경우 연초 이후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지수를 밀어 올리는 모습이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의 강한 흐름이 코스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미국 시장의 경우 그간 지속적인 상승세에 차익실현이 일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멘텀보다는 수급적 이슈에 따른 차익실현이기에,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는 아니라 미국과는 별개로 반등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그간 증시를 불확실성에 노출시킨 환율 급등세가 진정된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합인포맥스의 달러-원 거래 종합(화면번호 2110)에 따르면 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하락해 1,449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오전에도 1,450원 선에서 거래가 진행 중인 모습이다. 이 밖에 미국 국방부의 '중국군 지원' 블랙리스트에 주요 중국 배터리 기업의 이름이 등재된 점도 국내 업계에 반사이익이 될 수 있다는전망이 힘을 얻었다. 박 연구원은 "달러 환율이 1,450원까지 하락한 부분도 그간의 우려가 해소된 모습"이라며 "중국 기업의 블랙리스트 등재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89%, 0.36%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각각 2.05%, 0.57% 올랐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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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2:34


제목 : 수익성 뒷걸음질…'최대 매출'에도 웃을 수 없는 LG전자 *연합인포*
수익성 뒷걸음질…'최대 매출'에도 웃을 수 없는 LG전자 작년 영업익 3.4조…영업이익률 3.9% 그쳐 해상운임 급등·재고 건전화 등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LG전자가 지난해 또 한 번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지난 2021년 이래 4년 연속이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과 재고 건전화 작업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고꾸라졌기 때문이다. 작년 4분기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1%가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8일 LG전자[066570]에 따르면, 지난해 잠정 매출액이 87조7천442억원, 영업이익은 3조4천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6.1% 감소했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세운 직전 최대치(84조2천278억원)를 3조5천억원 이상 상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2021년부터 매년 경신해온 최대 매출을 한 번 더 고쳐 쓰게 된 셈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2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인 3조4천억원대에 머물렀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3.9%로 2019년과 동일했다. 작년 하반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결과다. 4분기의 경우 잠정 영업익이 1천461억원에 그쳤다. 전년(3천125억원)의 반토막도 채 되지 않는 수치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기도 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LG전자의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은 2천5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매출은 22조7천775억원으로 탄탄히 유지되며 영업이익률이 0.6%로 악화했다. 4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낮은 수준이다. 2023년엔 1.4%였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작년 하반기 들어 예상치 못한 글로벌 해상 운임 급등과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재고 건전화 차원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품질과 원가 등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고정비 효율화를 통한 건전한 수익구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림2*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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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2:31


제목 : 日 닛케이, 0.35% 하락한 39,942.95 오전 장 마감 *연합인포*
日 닛케이, 0.35% 하락한 39,942.95 오전 장 마감 (끝)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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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Jan, 02:24


제목 : [한창헌의 기업단상] 암흑기의 생존 경영 *연합인포*
[한창헌의 기업단상] 암흑기의 생존 경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경제단체와 연구기관들의 전망을 보면 올해 기업 경영 예보는 매우 흐림이다. 언제 맑았던 적이 있냐는 물음이 나올 법도 하지만, 재계 관계자들도 올해처럼 안갯속일 때는 없었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수출과 내수 전망 모두 좋지 않다. 수출의 최대 걸림돌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이다. 주요 대미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폭탄 가능성에 걱정이 많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기업 대상 설문자료는 이런 우려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미국 트럼프 정부 정책방향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기업 82.0%가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더 큼' 항목을 선택했다.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도 우리 기업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미국에 대항한 중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도 어떻게 불똥이 튈지 감을 잡기 어렵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고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가속할 경우 대중 수출을 확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림1* 내수 침체는 이제 구조적인 느낌이다.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 계엄 정국 이후로는 경제주체들의 심리마저 잔뜩 얼어붙었다. 지난달 말 한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최근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 경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월 BSI 전망치는84.6으로 전월보다 13포인트 급락했다. 4년 9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1월 BSI 전망치를 내수 부분만 떼어 보면 52개월 만에 최저치다. 내수 경기 부진에 돈이 돌지 않으면서 국내 소매유통시장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내수가 얼어붙으면 유통기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다. 올해 업황이 좋아질 만한 주력 산업군도 잘 보이지 않는다. 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이외에 좋은 게 없다. 메모리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인 데다 파운드리는 TSMC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HBM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없다면 올해도 반도체업계의 턴어라운드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도체 불황에도 한국 산업을 이끌었던 전기차·배터리 산업 생태계도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쇼크가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중국 배터리 업체의 도약에 한국 업체들의 위기감은 더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시장 점유율은 19.8%를 기록했다. 2021년 30.5%에서 3년여 만에 10%포인트 넘게 급감했다. 같은 기간 중국 CATL과 BYD의 점유율은 41%에서 54%로 올라섰다. *그림2* 재계 관계자들은 성장과 이익을 추구해야 할 기업들이 이제는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에 몰렸다고 하소연한다. 정치 혼란은 이런 위기 심리를 더 키우고 있다. 비상 경영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이유다. 이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 극심한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석유화학과 철강은 물론 배터리와 IT, 유통 기업 등 상당수 기업이 잔뜩 움츠리고 있다. 기업의 생존 경영이 본격화하면 성장을 위한 투자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투자 감소의 부작용은 어느 순간 훅 찾아오기 마련이다. 정치 혼란이 계속되면서 재정 지출 확대 등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기 어렵다. 독자적인 생존 전략이 불가피한 시점이다. '세기의 경영자'로 불렸던 잭 웰치 전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은 평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기업 생존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최근 발언도 일맥상통한다. 정 회장은 지난 6일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대내외 상황이 어렵다고 움츠러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극복해온현대차그룹의 DNA가 있으니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의사결정과 자체 혁신, 이것이암흑기의 유일한 생존전략일 수 있다. (산업부장)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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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20:23


제목 :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AI 데이터센터에 800억달러 투자 *연합인포*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AI 데이터센터에 800억달러 투자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올해에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800억달러를 지출한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3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내년 6월까지 지속되는 투자금의 절반 이상은 미국에서 쓰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연도는 6월을 기점으로 1년 단위로 이뤄진다. 스미스는 최근 AI에 대한 진전을 언급하며 "AI 혁신과 활용에 필수적인 기반이 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업체는 컴퓨팅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 건설을 지속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6월에 끝난 이전 회계연도에서 500억달러 규모의 자본지출을 단행했다. 대부분 서퍼팜(서버 클러스터) 등에 쓰였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출은 엔비디아 등에서 만들고 있는 고성능 칩에 사용된다. AI 서버팜에는 많은 전력이 필요한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원자력 발전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작년에 원자력발전소인 쓰리마일 아일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미스는 차기 행정부가 AI에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스미스는 "미국 공공정책 우선순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 부문이 바람을 등에 업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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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20:22


제목 : 마이크 존슨, 美 권력 서열 3위 하원의장에 재선출 *연합인포*
마이크 존슨, 美 권력 서열 3위 하원의장에 재선출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제 119대 연방 의회가 3일(현지시간) 개원한 가운데 권력 서열 3위 하원석은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현 의장이 계속 지키게 됐다. 연방 하원은 이날 표결을 통해 루이지애나 연방 하원의원인 존슨 의장을 119대 의회의 새 하원 의장으로 재선출했다. 존슨 의장은 첫 표결에서 전체 의원 과반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으나, 표를 주지 않았던 3명의 공화당 소속 의원 가운데 2명이 마음을바꾸면서 간신히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공화당은 지난 선거를 통해 백악관과 의회 상·하원을 싹쓸이했으나 하원 의석 총 435석 가운데 219석을 차지하는 데 그쳐 존슨 의장의입지가 위태로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새 행정부 어젠다(의제)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화당 내부 단결이 필요하다면서 존슨 의장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최종 표결 결과, 존슨 의장 218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뉴욕) 215표, 공화당 대안 후보 톰 에머(미네소타) 1표를 각각얻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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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20:06


제목 : 중국 인민은행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금리 인하할 것" *연합인포*
중국 인민은행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금리 인하할 것"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3일(현지시간)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날 저녁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지난달 27일 열린 작년 4분기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조치가 제안됐다고 설명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통화정책 조정의 강도를 높이고 정책의 전망성과 목적성, 유효성을 제고한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불충분한 내수, 많은 감춰진 위험 등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경기대응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인민은행은 아울러 "통화정책 수단을 풍부하게 하고 개선하며, 국채 매매를 실시하고, 장기 수익률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채 수익률은 10년물이 사상 최저치인 1.6%대까지 내려오는 등 최근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앞서 역내 달러-위안(CNY) 환율은 당국의 방어 속에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해온 7.3위안 선을 상향 돌파하며 위안화의 추가 약세가 용인될 수 있다는 관측을 자극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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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9:44


제목 :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에 결국 밀려 3주래 최고치 찍고 반락 *연합인포*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에 결국 밀려 3주래 최고치 찍고 반락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금 가격이 3주일래 최고치를 찍고 다시 뒷걸음쳤다. 연일 계속된 달러 강세가 결국 금 값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됐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내년 2월 인도분 금 선물(GCG25)은 전장 결제가(2,669.00달러) 대비 14.40달러(0.54%)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654.6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 결제가는 CME가 해당일 오후 12시29분부터 12시30분 사이(미 중부시간) 거래가를 기준으로 산정, 익일 0시에 공고한다. 금 가격은 금주 들어 1%가량 상승하며 지난달 13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달러 강세가 금 값에 하방 압력을 넣었다. 위즈덤 트리 상품 전략가 니테시 샤는 관세 인상을 공약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금 시장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전날 109.53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달러지수가 109를 넘은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날은 109.22까지 올랐다가 108.90선까지 소폭 낮아졌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여타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 값이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진다. 샤는 트럼프 행정부 2기 관세 정책이 국제 무역 규모 축소 및 경기 둔화를 불러오고, 이로 인해 금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달러 강세로 인한 역풍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으나, 미국을 비롯한 세계 일부 국가의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및 지정학적 리스크는 조만간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금 값은 상방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나온 신규 지표는 달러 강세에 힘을 실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이자 직전월 수치인 48.4 를 0.9포인트 상회했다.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50에는 못 미쳤지만,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금 값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3차례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 기준금리를 석달새 1%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재가열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단 2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Fed 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1bp=0.01%) 추가 인하할 확률은 11.2%, 현수준(4.25~4.50%)에서 동결할 확률은 88.8%로 반영됐다. 이자 수익이 없는 금은 저금리 환경에서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 한편 독립 분석가 로스 노먼은 "지난 20년간 기록으로 볼 때 1월은 가장 큰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달"이라면서 투자자들이 새롭게 매수포지션을 취하는 한편 최대 금 소비국 중국과 인도의 명절 및 축제 기간, 금 수요가 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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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9:34


제목 : [美특징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차세대 반도체 발표 기대감…주가 4%↑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가 CES 2024에서 예정된 차세대 반도체 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11시51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4.03% 상승한 143.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새해들어 주요 기술주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다. 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CES 2024에서 젠슨 황 CEO가 차세대 반도체 ‘루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잠재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CES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낙관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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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9:33


제목 : [美특징주] 어도비, AI 경쟁 심화 우려에 UBS 목표가 하향…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로 UBS의 목표가 하향조정을 받으며 주가가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오전11시42분 어도비 주가는 전일대비 2.70% 하락한 429.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UBS는 어도비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525달러에서 475달러로 낮추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UBS의 칼 키어스티드 분석가는 “어도비가 Firefly 및 주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 도구를 통합하며 AI 기술을 강화하고 있지만, OpenAI, 런웨이, 미드저니와 같은 초기 시장 선도 기업들이 어도비를 앞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UBS는 창작형 AI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이라며 어도비가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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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9:33


제목 : [美특징주] 비스트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기대…주가 8% 급등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전력 공급업체 비스트라(VS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비스트라 주가는 전일대비 8.24% 상승한 16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비스트라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사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의 협력으로 펜실베이니아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 계획을 발표하면서관련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비스트라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컨스텔레이션의 발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역할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비스트라와 같은 주요 전력 공급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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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59


제목 : 웰스파고 "연준 2027년까지 금리 인하 한차례 그칠 것"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2027년까지 단 한차례 금리인하만 단행할 것이라고 웰스파고가 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해당투자은행의 투자연구소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고용시장 약세를 이유로 연준은 2025년에 25bp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동결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공개된 점도표에서 연준은 같은해 9월 내놓았단 2025년 4차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절반 수준인 2차례로 줄이며 시장은 크게 실망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웰스파고의 전망은 그보다도 더 소극적인 수준의 정책 완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로인해 “3년간 10년 및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이들은 예상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올 초 경기 둔화가 완만하게 나타나고 이후 글로벌 성장률은 회복을 거쳐 2027년이면 성장률이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년 주식시장에 대해 웰스파고는 “강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은 “여전히 우량주 특히 중형주와 소형주보다 대형주에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기준금리가 시장 바람과 달리 여전히 높은 수준을 장기간 이어가면 2026년과 2027년 기업들의 실적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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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59


제목 : "달러 강세,단기적으로 주춤해질 것"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달러가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의 한주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달러는 약세를 기록 중이나 주간단위로는 0.9% 넘는 상승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인덱스가 전일 109.54까지 오르며 2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해당 언론은 설명했다.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완화세가 주춤해진 인플레이션으로 국채수익률이 상승한 점 등이 최근 달러 강세를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월가 전문가들 일부는 미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도입 시기와 그로인한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는 주춤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모넥스 USA의 헬렌 기븐 외환 트레이더는 “관세정책 시행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도 있다고 예상하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때부터 언급했던 정책들이 어느정도까지 시행될지는 알수 없는만큼 정권 출범 이후 달러는 다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하반기로 넘어가면 달러 강세는 다시 시동을 걸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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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56


제목 : [美특징주] 테일러 디바이시스, 2Q 매출·순이익 감소…주가 14%↓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충격 흡수, 속도 조절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생산하는 테일러 디바이시스(TAYD)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한 후 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디바이시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030만달러에서 85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에서 34센트로 줄었다.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테일러 디바이시스 주가는 14.08% 하락한 35.53달러를 기록했다. 테일러 디바이시스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61%상승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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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53


제목 : 'GDP 나우', 4Q 성장률 2.4%로 추가 하향…소비·투자 모두↓ *연합인포*
'GDP 나우', 4Q 성장률 2.4%로 추가 하향…소비·투자 모두↓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3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4%로 제시했다. GDP 나우의 4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전날 종전 3.1%에서 2.6%로 하향된 뒤 재차 낮아졌다. 4분기 추정치는 지난달 11일 3.4%까지 오른 뒤내리막을 걷는 양상이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2%에서 3.0%로 하향됐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0.7%에서 -0.9%로 낮아졌다. ISM의 12월 제조업 PMI는 49.3으로 전달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9개월 연속 밑돌았으나시장 예상치(48.4)는 웃돌았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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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25


제목 : 역내 달러-위안, 저항선 '7.3' 돌파…위안 더 약해지나 *연합인포*
역내 달러-위안, 저항선 '7.3' 돌파…위안 더 약해지나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 외환당국의 관리하에 변동하는 역내 달러-위안(CNY) 환율이 3일(현지시간) 7.3위안을 뚫고 올라갔다. 당국의 방어 속에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해온 7.3위안 선이 상향 돌파되자 당국의 암묵적 허용으로 인해 위안화가 더 약해질 수 있다는관측이 나온다. 연합인포맥스의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역내 달러-위안은 이날 오후 7.30위안을 순간적으로 넘어선 뒤 오름폭을 빠르게확대, 7.32위안 부근까지 상승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중국 국영 은행들이 7.3위안 근처에서 잠시 달러 매도를 중단하면서 위안화 약세가 촉발됐다고 귀띔했다. 이후 국영 은행들은 7.31위안 부근에서 달러 매도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7.30위안을 넘어서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오름폭을 확대했다.(달러 대비 위안 약세) 역외 달러-위안은 7.36위안 근처로 올라섰다. 역내 위안은 중국 인민은행 고시 환율의 2% 범위에서 등락한다. 역내 위안은 지난달 초순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으나 7.3위안 턱밑에서 번번이 막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림2* 스톤X의 밍저우 외환 트레이더는 "7.3이 무너진 후에는 과속 방지턱이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시장은 약간 충격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개가 마침내 자기 꼬리를 잡은 것과 같다"고 부연했다. 이날 중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1.6060%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새로 썼다. 중국 10년물 수익률은 추가 통화 부양책에 대한기대 속에 지난달 초 2.0% 선이 무너진 뒤 빠르게 내리막을 걸어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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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08


제목 : 넷플릭스, 성장 가능성에도 과대평가 우려 ‘매도’-벤치마크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벤치마크는 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FLX)에 대해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됐다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매튜 해리건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555달러에서 720달러로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후 12시 45분 기준 넷플릭스 주가는 0.03% 상승한 887.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89% 상승하며 강력한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 500은 26% 상승했다. 해리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경쟁사들보다 뛰어난 실행력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은 유료 계정 공유 규제 효과가 감소하면서 가격 책정과 광고 기반 VOD 같은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점점 더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최근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같은 창의적인 콘텐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마이크 타이슨-제이크 폴 복싱 경기, NFL 크리스마스 데이 플레이오프, WWE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현명한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빠르고 획기적인 접근 방식, 미디어 회사라기보다는 실리콘밸리식 혁신적 사고방식이 ‘기묘한 이야기’, ‘오징어 게임’ 등과 같은 다양한 히트작을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해리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같은 성과에도 넷플릭스의 목표는 여전히 야심차고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넷플릭스는 2033년까지 회원수를 4억9000만명으로 확대하고 37%의 운영 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해리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틱톡, AR, 유튜브 단편 영상 등으로 소비자 활동이 분산되는 현상이 넷플릭스의 성장을 제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넷플릭스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있지만 장기적인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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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8:04


제목 : 美자동차 빅2 포드, 전기차 실적 개선·연간 판매 5년래 최고 *연합인포*
美자동차 빅2 포드, 전기차 실적 개선·연간 판매 5년래 최고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포드(NYS:F)가 고무적인 실적 보고서를 내놓았다. 포드는 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내수 소매판매가 지난 4분기에 17% 급증하며 연간 6%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업계 전반 실적의 2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EV) 모델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포드 자동차의 내수 판매 실적은 207만8천832대로, 2023년(약 200만 대)보다 약 4.2% 증가했다. 2019년 242만 대를 달성한 이후최대 실적이다. 포드는 2024년 미국 자동차 업계의 내수 판매 성장률을 2%로 추산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라고 해석했다. 특히 지난 4분기 판매 대수는 53만6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연간 기준, 전통적인 내연기관을 탑재한 차량의 2024년 판매량은 2023년 대비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전기차 판매량은 28만5천291대로, 전년 대비 38.3%나 급증했다. 하이브리드와 EV를 포함한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연간 총판매량의 13.7%를 차지했다. 사측은 "연간 기준으로 경쟁사 제너럴 모터스(NYS:GM)와 스텔란티스(NYS:STLA)의 전기차 판매량을 앞선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포드 하이브리드 트럭의 시장 점유율은 76%로, 업계 1위"라면서 "F-시리즈 트럭은 48년 연속 미국 최고의 트럭 위상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의 판매량도 연간 10만4천823대를 기록하며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의 소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포드 프로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활성 구독자 수는 64만9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증시 개장 후 3시간 20분 가량 지난 현재 포드 주가는 전장 대비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드는 턴어라운드 전략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지난해 주가는 마이너스(-) 15%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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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7:44


제목 : 달러-원, 기대 웃돈 美 제조업 지표에 상승…1,470원 육박 *연합인포*
달러-원, 기대 웃돈 美 제조업 지표에 상승…1,470원 육박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웃돈 영향에 1,470원 턱밑까지 상승했다. 4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반) 종가 1,466.60원 대비 3.10원 상승한 1.469.70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468.40원)보다는 1.3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자정에 나온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작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반응했다. 12월 미국 제조업 PMI는 49.3으로 전달치와 시장 예상치인 48.4에 비해 0.9포인트 높게 발표됐다.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업황의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ISM의 제조업 PMI는 9개월 연속으로 기준선은 밑돌았다. 다만 시장 예상이나 11월보다는 업황의 위축 정도가 덜했다. 특히, 생산지수는 50.3으로 11월(46.8)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도 장중 상승세로 전환해한때 109.209까지 올라갔다. 달러-원 환율은 ISM의 PMI 발표 이후 달러 강세에 연동해 1,472.50원까지 뛰어오른 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원화와 달리 유럽 쪽 통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2시 8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00394달러(0.38%) 오른 1.003014달러로 1.03선을 탈환했다. 유로화는 전장에서 천연가스 공급 이슈로 유로존 성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1%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도 1.24268달러로 0.00470달러(0.39%)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전장에서 1% 넘게 하락한 바 있다. 달러-엔 환율은 0.589엔(0.37%) 내려간 157.026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3630위안으로 0.00479위안(0.3%)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중 무역분쟁이 가시화할 가능성 때문이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7.3위안을 넘어서 마감한 바 있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은행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수석 전략가인 위 쿤 총은 "달러 강세와 중국 정부의 채권 수익률의 끊임없는 하락으로 어느정도 불가피한 일"이라며 "달러-위안의 위험은 여전히 상승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1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00.65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72.90원, 저가는 1,464.60원으로, 변동 폭은 8.3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5억4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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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7:31


제목 : 美 전문가 "뉴욕증시, 10% 조정 국면 초기 단계 진입" *연합인포*
美 전문가 "뉴욕증시, 10% 조정 국면 초기 단계 진입"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증시가 '10%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리덤캐피털의 제이 우즈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3일(현지시간) 투자 노트에서 "미국 증시는 10% 조정 국면의 초기 단계에 있을 수 있다"며 "지금 같은 투매 현상은 18개월에 한 번씩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같은 투매 현상이 나타났던 가장 마지막 사례는 2023년 11월이었다며 이는 비슷한 현상이 이미 나타났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자들이 걱정해야 할 것은 단순히 타이밍뿐만이 아니다"라며 "부진한 시장 참여도와 국채금리 상승세, 분열된 것처럼보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또한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라고 말했다. 다만 우즈는 어떠한 투매든 길게 가지 않는다는 점이 낙관적 요소라며 미국 경제의 견고함은 실질적으로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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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7:30


제목 : 2025년 안정성 높은 배당주 추천…엑슨모빌·맥도날드 등-UBS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새해 주식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고품질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라고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BS는 배당금 삭감 가능성이 낮은 고품질 배당주 목록에 석유 및 가스 대기업 엑슨모빌(XOM),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기업 맥도날드(MCD), 식음료 판매 기업 펩시코(PEP), 제약사 존슨앤존슨(JNJ), 스포츠 용품 소매점 딕스 스포팅 굿즈(DKS), 투자 운용사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보험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과 올드 리퍼블릭 인터내셔널(ORI)등을 선정했다. 엑슨모빌의 배당 수익률은 3.7%에 달한다. 엑슨모빌은 지난해 3분기 98억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으며 4분기 배당금을 주당 0.99달러로 인상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엑슨모빌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엑슨모빌의 평균 목표가는 약 12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1% 상승여력을 보인다. 맥도날드의 배당 수익률은 2.5%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9월 분기 배당금을 6% 인상해 주당 1.77달러를 지급했다. 이로써 맥도날드는 48년 연속 배당금 인상 기록을 이어갔다. 맥도날드에 대한 평균 목표가는 약 325달러로,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1% 상승 가능성을 나타낸다. 존슨앤드존슨의 배당 수익률은 3.4%다. 존슨앤존슨은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1.24달러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배당 지급을 이어가고 있다.다만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10%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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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7:15


제목 : 달러-원 환율 전장대비 3.10원 오른 1469.70원 마감(야간거래) *연합인포*
달러-원 환율 전장대비 3.10원 오른 1469.70원 마감(야간거래) (끝)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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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7:14


제목 : 리치먼드 연은 총재 “美 경제, 하방보다 상방 요인 더 많아”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올해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3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메릴랜드 은행가 협회가 주최한 경제 전망 포럼에서 “경제 성장 측면에서 하방보다는 상방이 더 많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경기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기업들의 낙관적인 기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바킨은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일부 소비자 지출 모멘텀에 기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소비자 지출이 GDP 성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 가치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면 소비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고용시장의 균형은 해고보다는 채용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더 크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바킨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 물가 상승률이 아직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한때 필요했던 것만큼 제한적일 필요는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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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Jan, 17:00


제목 : 다이아몬드백에너지, 규모·운영 실적 긍정 평가…'매수'-울프리서치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울프리서치는 미국 정유 및 석유생산 업체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를 2025년 유망 투자 종목으로 선정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3일(현지시간) 마켓비트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한 분석가는 “다이아몬드백에너지는 Permian Basin(퍼미안 분지) 내 가장 큰 순수 탐사·생산 업체로 강력한 운영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조정이 새로운 투자자 유입을 유도할 수준으로 매력적인 투자 케이스를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동종 소규모 업체 대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날 오전11시18분 다이아몬드백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08% 오른 16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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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20:44


제목 : [美특징주] 램웨스턴, 행동주의 투자자 경영 개입 소식에 주가 3%↑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냉동 감자 제조업체 램웨스턴홀딩스(LW)는 행동주의 투자자 자나 파트너스의 경영 개입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36분 램웨스턴 주가는 전일대비 3.00% 상승한 6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자나 파트너스는 램웨스턴의 전직 임원과 협력해 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으로, 회사의 이사회와 경영진 개편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은 이번 행동주의 투자자의 개입이 램웨스턴의 경영 효율성 개선과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램웨스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이사회 구성과 경영 전략 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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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20:29


제목 : [뉴욕유가] 美 원유재고 급감·중동 우려에 상승…WTI, 1.41%↑ *연합인포*
[뉴욕유가] 美 원유재고 급감·중동 우려에 상승…WTI, 1.41%↑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1% 넘게 올랐다. 이스라엘이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며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 것도 지정학적 우려를 자극하며 유가 상승을 거들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98달러(1.41%) 높아진 배럴당 7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91달러(1.24%) 오른 배럴당 74.17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장 내내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후 한때 1.6%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다소 축소했다. 이날 앞서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0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423만7천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200만배럴 정도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원유 재고는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WTI 선물 인도 거점인 오클라호마주(州) 쿠싱의 원유 재고는 2천268만배럴로 전주 대비 32만배럴 줄면서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휘발유 재고는 100만배럴 감소를 점친 시장 예상과 달리 163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는 보통 수요일에 발표되지만 이번 주는 성탄절로 인해 발표가 미뤄졌다. 이스라엘은 전날 에멘 수도 사나의 공항과 발전시설, 호데이다와 살리프·라스카나티브 등 서부 해안의 군사 기반시설 등을 전투기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친이란 세력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무력화한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틈을 타 후티까지 겨냥하며 이란 대리세력의 일소를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세븐스리포트의 톰 에세이 창립자는 이스라엘의 후티 공습을 가리키며 트레이더들로부터 "공포 매수세"가 있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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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20:16


제목 : 애플·암페놀·아리스타네트웍스, AI 수혜 기대…'2025년 주목 종목'-에버코어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에버코어ISI는 2025년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애플(AAPL), 암페놀(APH), 아리스타네트웍스(ANET)를 꼽았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의 아밋 다리야나니 분석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AI 확산과 IT 지출 회복이 이들 종목의 강력한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은 올해 34%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달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에버코어는 웨어러블 기기와 ‘애플 인텔리전스’ 등 신사업이 장기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리야나니는 “애플은 장기 업그레이드 사이클과 새로운 수익 모델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암페놀은 올해 44% 상승하며 기술주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다. 에버코어는 암페놀이 2025년 AI 수요 증가와 산업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인수합병 가능성으로 두 자릿수 EPS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리스타네트웍스는 2024년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에버코어는 AI 데이터센터 내 이더넷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 회사가 2025년과 2026년에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 확산이 아리스타네트웍스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에버코어는 “애플, 암페놀, 아리스타네트웍스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AI와 IT 하드웨어, 네트워킹시장에서의 기회가 이들 기업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3시13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55% 하락한 255달러에 거래중이다. 같은시각 암페놀 주가는 1.14% 내린 70.74달러를 기록했다. 아리스타네트웍스 주가는 1.94% 하락한 112.63달러애 거래중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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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20:10


제목 : 美 한국물 ETF, 韓 정국 불안에 하락 지속 *연합인포*
美 한국물 ETF, 韓 정국 불안에 하락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한국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국회가 27일(현지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뒤 정국 불확실성으로 매도 심리가 강해졌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아이셰어즈 MSCI 코리아 ETF(EWY)는 전장 대비 1.02% 하락한 51.4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랭클린 FTSE 한국 ETF(FLKR)는 전장 대비 0.82%, 매튜스 코리아 액티브 ETF(MKOR)도 0.83% 떨어지는 중이다. 이 종목들은 장 중 1% 이상 하락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줄였다. EWY는 장 중 1.5%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한 한전(KEP)도 주가가 장 중 2% 넘게 하락했고 포스코도 1.5% 이상 떨어졌다. 쿠팡도 장 중 2% 넘게 떨어지다 1.7%로낙폭을 일부 줄였다. 이날 한국물 ETF와 한국 관련주의 하락세는 한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이 한국 국회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 권한대행마저 직무 정지에 처하면서 한국 행정부의 기능은 정상화가 요원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 이후 한국 정국 불안이 '시계 제로'에 놓이면서 한국물 ETF는 줄곧 내림세를 겪고 있다. EWY는 이번 달에만 10% 이상 떨어지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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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9:00


제목 : 골드만삭스 "유로존 경제, 내년 큰 도전 직면할 것"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25년 유로존 경제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2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정권 출범과 함께 관세정책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된데다. 유로존 제조업의 구조적 이슈, 정치불안 등이 경기 둔화에 영향을 기칠 수도 있다고 이들은 우려했다. 2025년 유로존 경제 성장률은 0.8%, 영국은1%에 그칠 것이라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7월까지 분기별로 25bp씩 추가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유로존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올해 유로존과 영국은 경제면에서 모두 부진한 한해를 보였다는게 해당 투자은행의 설명이다. 연초에는 실질 소득이 증가하고 재정상황이 개선되며 회복에 대한 기댇감이 커졌으나 중반에 접어들면서 소비 위축과 에너지 가격 상승, 중국과의 경쟁 심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골다만삭스는 전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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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58


제목 : 오픈AI 영리 자회사, 공익회사로 전환 추진…상장 준비하나 *연합인포*
오픈AI 영리 자회사, 공익회사로 전환 추진…상장 준비하나 영리 자회사, 지난 10월 기준 사업가치 1천570억弗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순수한 비영리 기업으로 출발한 오픈AI가 영리 자회사를 공익회사(PBC)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회사는 주주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게 아닌, 고객과 직원 등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도 함께 고려하는 법인이다. 시장에서는 오픈AI의 PBC가 상장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오픈AI는 27일(미국 동부시간) 내년에 이러한 내용으로 구조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AI는 이익을 추구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배구조 상으로는 '이사회→비영리 부문→영리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리 자회사에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익에 대한 상한선이 있다. 오픈AI는 이러한 구조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오픈AI는 앞으로 캘리포니아주와 델라웨어주와 협의해 영리 자회사를 공익회사(PBC)로 전환할 계획이다. 영리 자회사는 PBC로 전환 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구체적인 구조 등 방법은 미정이다. PBC로 전환한 영리 자회사는 상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미 영리 부문의 사업 가치는 지난 10월 66억달러를 조달하면서 1천570억달러로 계산됐다. 오픈AI는 PBC 상장 과정에서 공모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픈AI가 개발한 챗봇인 챗CPT는 일주일에 약 3억명 이상이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 유료화를 통해 이들 수요를 일부 가져온다면 막대한이익을 챙길 수 있다. 시장 전문가는 오픈AI가 민간 시장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금도 있는 만큼 당장 내년에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은 작다. 지배구조 등을 다시 짜야 하는 등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오픈AI의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도 미지수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게 오픈AI의 영리 법인화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저커버그는 서한에서 "스타트업이 수익을 낼 준비가 될 때까지 비영리 기업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험한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픈AI의 행동은 실리콘밸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오픈AI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 타당하다면 비영리 법인 투자자는 영리 기업 투자자와 동일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정부가 부여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저커버그의 서한은 AI에 경쟁자인 오픈AI를 견제하려는 의도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때는 오픈AI에 깊숙히 관여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오픈AI의 영리 법인화를 반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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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55


제목 : [美특징주] 아웃룩테라퓨틱스,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진전 소식에 주가 급등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제약 기업 아웃룩테라퓨틱스(OTLK)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진전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시31분 아웃룩테라퓨틱스 주가는 전일대비 17.65% 급등한 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웃룩테라퓨틱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라이테나바(Lytenava)’가 올해 초 영국과 유럽연합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상반기 영국과 독일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과거 임상 시험에서 FDA 승인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 데이터를 다음 달 공개하고 내년 1분기 FDA 재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하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로렌스 캐년 CEO는 “2025년은 아웃룩테라퓨틱스의 성장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라이테나바가 글로벌 황반변성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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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40


제목 : 연준 역레포, 연말 맞아 급증세 지속…SOFR 연일 급등 *연합인포*
연준 역레포, 연말 맞아 급증세 지속…SOFR 연일 급등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금융시스템의 초과 유동성 가늠자로 여겨지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역레포 잔액이 연말을 맞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기 말이나 월말에는 은행들이 보통 규제 요건 충족을 위해 대출을 꺼림에 따라 역레포로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나는데, 연말에는 이런패턴이 특히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역레포 입찰에는 63개 기관이 참여해 총 2천687억3천900만달러를 역레포에 예치했다. 전장 대비 719억달러 남짓 늘어나면서 지난 10월 하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레포 잔액은 지난 20일 1천억달러를 밑돌기도 했으나 4거래일 만에 거의 세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은행들이 역레포로 자금을 운용하면서 대출을 줄이게 되면 단기자금시장(머니마켓)은 일시적으로 자금 압박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3분기 말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바 있다. 이날 뉴욕 연은의 별도 발표에 따르면, 미국 머니마켓의 벤치마크 금리 중 하나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지난 26 일 기준으로 4.53%로 집계됐다. 전날에 비해 13bp 뛰어오른 것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의 실질적 상단 역할을 하는 지급준비금리(IORB, 현행 4.40%)보다도 크게 높아졌다. SOFR은 지난 24일 9bp 오른 뒤 재차 급등했다. *그림2*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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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32


제목 : 몬테네그로,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에 넘긴다(종합) *연합인포*
몬테네그로,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에 넘긴다(종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권도형 씨가 결국 한국이 아닌 미국에범죄인 인도로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권 씨는 수사와 재판을 모두 미국에서 받게 된다. 27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의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 등에 따르면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이날 권씨에 대해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한다는 명령에 서명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모든 사실과 상황을 검토했다"며 "범죄의 중대성, 범죄 장소, 범죄인 인도 청구 순서, 범죄인의 국적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대부분의 기준이 미국 당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이에 따라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거부하고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권씨는 테라·루나 폭락 과정에서 어떤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미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다만 권씨의 몬테네그로 현지 법률 대리인은 최후의 수단으로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제소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미국으로 송환이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몬테네그로는 유럽평의회 회원국이며 ECHR의 관할 내에 있다. ECHR의 결정은 구속력은 없지만 권씨의 범죄인 인도 절차가 몇 달 또는 몇년까지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권씨 측은 범죄인 인도 절차가 부당하게 진행됐고 법률 해석에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권씨의 헌법소원은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지난 9월 하급심의 한국 송환 판결을 무효화하고 범죄인 인도와 관련한 결정권을 자국 법무부장관에게 넘긴 결정이 적법했는지가 핵심 쟁점이었다. 하지만 몬테네그로 헌재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권씨의 의견을 기각하면서 그의 범죄인 인도 결정권은 법무장관에게로 이관됐다. 보조비치장관의 서명은 헌재의 결정 이후 사흘 만에 이같은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다. 권씨 측은 필사적으로 한국 송환을 원해왔다. 미국은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여서 100년 이상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지만한국은 경제사범의 최고 형량이 약 40여년으로 미국보다 낮기 때문이다. 권씨는 테라·루나를 발행해 한때 주목받았던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였다.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총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며 한국과 미국 정부가 그의 행방을 추적해왔다. 그는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으나 작년 3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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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20


제목 : “배당주, 내년에도 활기찬 한해 맞이할 것”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시장은 내년에 예상했던 만큼 금리 인하를 받지 못할 수 있지만, 배당주를 위한 탄탄한 순풍은 여전히 많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는 환경은 배당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주는 위험이 없는 국채 수익률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리 하락 외에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법인세율 인하가 내년에 배당주를 강화할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법인세율이 낮아지면 기업의 현금 흐름이 증가해 배당금, 자사주 매입 및 인수합병 활동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배당주는 일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안정적인 기업들로 구성되지만, 올해 일부 세계 최대 기술 기업들이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했다. 메타플랫폼스(META), 세일즈포스(CRM), 알파벳(GOOGL)은 올해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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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13


제목 : “비트코인, 내년에 자본 유입 증가 힘입어 20만달러 돌파 기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새해에 친암호화폐 정부와 규제 완화 등으로 자본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지원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잭 판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연구 책임자는 “전반적인 거시경제적 환경은 암호화폐 및 시장에 긍정적이며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미 대선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거버넌스, 정치, 입법에 있어 큰 돌파구였으며, 향후 몇 년간 미국의 디지털 자산 산업을 둘러싼규제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빈 라이언 시티즌스JMP 선임 연구 분석가는 “의회 입법을 통한 규제 완화, 신규 자본 유입, 국가 차원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가능성 등이 내년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매트 하우건 비트와이스 에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정치적 지원 외에도 금융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 등으로 내년에 비트코인 가격을 20만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일 대비 1.26% 하락한 9424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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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02


제목 : 몬테네그로 법무장관, ‘테라’ 권도형 미국 인도 결정 *이데일리FX*
- “대부분 기준이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부합”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미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2/PS24122800028.jpg" border="0"> </p>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가 2023년 6월 16일 포도고리차 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AFP)27일(현지시간) 보얀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이날 권씨에 대해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한다는 명령에 서명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성명을 통해 “모든 사실과 상황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기준이 미국 당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권씨에 대해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동시에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거부했다”고 밝혔다.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지난 24일 권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권씨 측은 대법원이 9월19일 하급심의 한국 송환 판결을 무효화하고 범죄인 인도와 관련한 결정권을 법무장관에 넘긴 판단의 적법성 여부를 따졌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울러 헌재는 아울러 송환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법무장관에 있으며 법원은 이를 간섭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권씨는 가상화폐 테라·루나를 발행해 한때 주목받았던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다.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들의피해액은 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는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와 세르비아를 거쳐 몬테네그로에 입국한 후 지난해 3월 23일 현지 공항에서 UAE 두바이행 전세기에 탑승하려다 위조 여권이 발각돼 11개월간의 도피 행각에 마침표를 찍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은 권씨는 지난 3월 23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외국인수용소로 이송됐다. 권씨 측은 경제사범의 최고 형량이 40여년인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는 게 낫다고 판단해 왔다. 미국은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여서 100년 이상 징역형이 선고되는 것도 가능하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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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8:02


제목 : [美특징주] 테슬라, 금리 부담·4Q 출하량 목표달성 우려…주가 4%↓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는 금리 상승과 4분기 출하 목표 달성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오후12시54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4.59% 하락한 43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테슬라 주가 하락은 금리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4.6%로 상승하며 자금 조달 비용이증가, 고가 소비재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4분기 출하량 목표 달성 가능성에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는 오는 1월2일 발표 예정인 실적에서 약 51만대 출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목표치인 51만5000대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3분기 출하량은 46만2890대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에는미치지 못했다. 테슬라는 2024년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약 180만대 출하를 예상하며 오는 2025년에는 210만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론 머스크 CEO는 금리가 하락하고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경우 2025년 판매량이 20~30%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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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51


제목 : 서비스타이탄,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매수'-베어드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베어드는 주거 및 상업 수리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타이탄(TTAN)에 대해 매출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1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6일(현지시간) 종가 105.56달러 대비 10.9%의 추가 상승여력을 반영한 것이다. 27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어드의 한 분석가는 “서비스타이탄의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매출 성장률이 20% 이상 유지된다면현재 목표가가 보수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타이탄은 주거 및 상업 수리 시장에서 총 시장 규모를 확대하며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12시41분 서비스타이탄 주가는 전일대비 1.33% 상승한 10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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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47


제목 : [美특징주] 대통령·권한대행 연이은 탄핵안 가결에 뉴욕증시 한국 기업 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12시 35분 기준 아이셰어스 MSCI 한국 ETF(EWY)는 1.21% 하락한 51.34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뉴욕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다른 기업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쿠팡(CPNG)은 2%대, 한국전력(KEP)과 포스코 홀딩스(PKX)는 1%대 하락을 기록중이다. 대통령이 탄핵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돼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 정치적 불안이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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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43


제목 : [美특징주] 레드캣홀딩스, 드론 섹터 관심 둔화에 10% 급락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드론 제조업체 레드캣홀딩스(RCAT)는 드론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로 주가가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2시41분 레드캣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9.71% 하락한 1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레드캣홀딩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1275% 급등하며 월가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12월 동북부 지역에서의 드론 관측이 섹터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투자 심리가 약화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시장 관계자들은 “레드캣홀딩스의 최근 급등세로 인해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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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39


제목 : [美특징주] 혼다, 닛산과 합병 논의 발표에 주간 20%↑…1988년 이후 최고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자동차(HMC)는 닛산자동차과의 합병 논의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2시34분 혼다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28.66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혼다는 이번주 초 공식적으로 닛산과의 합병 논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 이후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혼다의 주간 상승률은 20.7%에 달했다. 이는 1988년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로 기록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혼다와 닛산의 협력이 양사 기술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혼다는 합병 논의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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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38


제목 : 美 주식형펀드, 순매수전환…산타랠리 기대 효과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주식형펀드가 최근 매도세를 회복하며 상당수준의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LSEG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의 주식형펀드가 지난 25일까지 한주동안 205억6000만 달러 순매수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 497억 달러 순매도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다. 특히 인플레이션 완화와 자금조달 법안,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형펀드로의 매수세를 이끌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런 가운데 헬스케어와 소비재에 대해 각각 4억9500만 달러와 4억7600만 달러의 순매도가 두드러졌다. 또한 미국의 채권펀드에 대해서도 2주 연속 순유출이 포착되었다고 해당 외신은 덧붙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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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35


제목 : 달러-원, 韓정국불안에 5.70원↑…1,470원 웃돌며 마감 *연합인포*
달러-원, 韓정국불안에 5.70원↑…1,470원 웃돌며 마감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한국 내 정치적인 불안이 심해지면서 28일(한국시간) 달러-원 환율이 1,470원을 넘기며거래가 마무리됐다.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반) 종가(1,464.80원) 대비 5.70원 상승한 1,470.5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1,467.50원)와 비교하면 3.00원 올랐다. 환율 상승은 국내 정국 불안 때문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안 국회 통과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8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수급상으로는 호가창이 얇은 가운데 매수세가 실종된 상황이라고 외환시장 관계자는 입을 모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수준인 1,486.70원까지 치솟던 달러-원 환율은 다소 안정을 찾으며 1,470원대로 돌아갔다. 그러나 장 마감 이후 한 대행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다시 1,480원 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 이후 당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1,47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야간 시간대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 인덱스(DXY)가 108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와 맞물려 1,478.90원까지 레벨이 높아졌다. 이후 달러인덱스가 한풀 꺾이자 1,470원대 극초반에서 결국 거래가 끝났다. 한 마디로 '롤러코스터'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86.70원이었고, 저가는 1,465.50원으로 나타났다. 일간 변동 폭만 21.20원에 달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2시 20분 현재 157.712엔, 유로-달러 환율은 1.04163유로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90위안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0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01.39원에 거래됐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83억6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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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17:34


제목 : [美특징주] 리게티컴퓨팅, 양자컴퓨팅 강세 속 주가 22%↑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양자컴퓨팅 기술 기업 리게티컴퓨팅(RGT)은 양자컴퓨팅 섹터의 연말 랠리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2시21분 리게티컴퓨팅 주가는 전일대비 22.24% 상승한 7.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리게티컴퓨팅은 올해 들어 주가가 약 1674%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상승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시장의관심과 연말 강세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양자컴퓨팅 기술은 미래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게티컴퓨팅의 상승은 섹터 내 다른 기업들의 긍정적인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게티컴퓨팅의 주가는 현재 섹터의 강세와 맞물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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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2:22


제목 : [오늘의 채권ㆍ외환 메모] (12월03일) *연합인포*
[오늘의 채권ㆍ외환 메모] (12월03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국내 ▲코스피 2,454.48(-1.43p) ▲코스닥 675.84(-2.35p) ▲달러-원 1,401.70원(+7.00원) ▲국고채 3년물 2.567%(-4.0bp) ▲국고채 10년물 2.697%(-5.4bp) ◇해외 ▲다우지수 44,782.00(-128.65p) ▲S&P500지수 6,047.15(+14.77p) ▲나스닥지수 19,403.95(+185.78p) ▲美국채 2년물 4.1840%(+1.90bp) ▲美국채 10년물 4.1950%(+1.70bp) ▲獨국채 10년물 2.0367%(-5.58bp) ▲달러-엔 149.530엔(-0.110엔) ▲유로-달러 1.0500달러(-0.0082달러) ▲WTI 68.15달러(+0.15달러) [주요일정] ◇기획재정부 ▲15:00 부총리 KTB 국제 컨퍼런스(서울 페어몬트) ▲08:00 1차관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2차관 국무회의(서울청사)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08:00)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08:30)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09:00) ※2024 KDI 컨퍼런스 개최 안내(12:00)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2024 글로벌 인프라 수주지원 협력 컨퍼런스」 개최(14:00) ※제11회 "KTB 국제 컨퍼런스" 개최(15:00) ※2024년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 개최(15:00) ※국제개발협회(IDA) 제21차 재원보충최종회의 한국 개최(16:00) ◇한국은행 ▲부총재 FSB 총회(홍콩) ▲장용성 위원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세미나(호주) ※BoK 이슈노트: 최근 1인 가구 확산의 경제적 영향 평가(12:00)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부위원장 상호금융정책협의회(정부서울청사) ▲16:00 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제5회「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Meet-up) 행사」개최(14:00) ※"24년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15:00) ◇금융감독원 ▲10:00 임원회의(비공개) ※제5회「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Meet-up) 행사」개최(14:00) ※"24년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15:00) ※"24년 금융감독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조간) ※사이버위험 대응을 위한 금융권 블라인드 모의훈련 성과 및 향후계획(조간) ◇채권 발행 ▲통안채 5,000억원 ▲공사채 8,100억원 ◇채권 만기 ▲은행채 6,400억원 ▲여전채 2,600억원 ▲회사채 540억원 ▲통안채 8,000억원 ▲공사채 6,400억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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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2:16


제목 : NDF, 1,402.80/ 1,403.20원…3.55원↑ *연합인포*
NDF, 1,402.80/ 1,403.20원…3.5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03.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8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01.30원) 대비 3.5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02.80원, 매도 호가(ASK)는 1,403.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01.7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웃돈 가운데 유로가 급락하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다. 프랑스 정부가 붕괴 위기에 처하면서 유럽 분열 위험의 가늠자로 흔히 쓰이는 프랑스-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12년여만의 최대치를 경신했다. 달러 인덱스는 106.383으로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도 올랐다. 2년물과 10년물이 각각 1.90bp, 1.70bp 상승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481엔에서 149.53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52위안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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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2:11


제목 :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여전히 2% 초과…'노동·생산'이 물가 압력 *연합인포*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여전히 2% 초과…'노동·생산'이 물가 압력 억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3인자로 통하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초과하고 있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2일(현지시간) 퀸즈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현재는 2.25%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연준의 2% 목표를 초과하고 있어목표 달성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현재 통화 정책이 여전히 '제약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노동과 생산성이 수요를 초과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고 있다는 점도윌리엄스 총재는 언급했다. 그는 "식품, 에너지, 주택을 제외한 상품 및 서비스의 인플레이션은 평균 2%였던 2002∼2007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둔화됐다"며 "또 주택인플레이션도 새로운 임대 계약의 낮은 임대료 증가율이 점차 공식 인플레이션 수치에 반영되면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설문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통화 정책이 현재는 제약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중립적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해선 양호한 상태라며 노동 시장이 균형을 되찾은 것으로 윌리엄스 총재는 봤다. 그는 "과거에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인플레이션은 이제 목표치에 가까워졌고 지나치게 타이트했던 노동 시장은 균형을 되찾았다"며 "이제그 균형을 달성했으니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리스크가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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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2:10


제목 : [외국인 어떤 채권 사고팔았나(2일)]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text-align: center; border-collapse:collapse; } td.jongmok { font-weight: bold } </style></head><body><PRE><P class='Head'>[외국인 어떤 채권 사고팔았나(2일)]<BR></P>(서울=연합인포맥스) 외국인은 지난 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45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 번호 4565)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345억 원, 통안채를 2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6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03875-2612(23-10)를 700억 원, 2026년 3월 만기인 국고01250-2603(21-1)를 50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2025년 6월 만기인 국고02250-2506(15-2)를 1천억 원, 2025년 3월 만기인 국고03375-2503(23-3)를 480억 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9천605억 원 샀고, 기금, 공제가 384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일) <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500 cols='3' rows='7' cellspacing='1'><tr> <td width='300' align='center'>채권명</td> <td width='100' align='center'>만기일</td> <td width='100' align='center'>금액(억 원)</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3875-2612(23-10)</td> <td width='120' align='center'>2026-12-10</td> <td width='120' align='center'>70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1250-2603(21-1)</td> <td width='120' align='center'>2026-03-10</td> <td width='120' align='center'>50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2375-2703(22-1)</td> <td width='120' align='center'>2027-03-10</td> <td width='120' align='center'>45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4125-3312(23-11)</td> <td width='120' align='center'>2033-12-10</td> <td width='120' align='center'>-447</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3375-2503(23-3)</td> <td width='120' align='center'>2025-03-10</td> <td width='120' align='center'>-48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2250-2506(15-2)</td> <td width='120' align='center'>2025-06-10</td> <td width='120' align='center'>-1,000</td> </tr> </table>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됐습니다. (끝)</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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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2:00


제목 : 뉴욕증시, 반도체 수출 통제에 기술주 '화색'…나스닥 1%↑ 마감 *연합인포*
뉴욕증시, 반도체 수출 통제에 기술주 '화색'…나스닥 1%↑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우량주 위주로 매물이 나온 가운데 최근 저조했던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기술주는 불을 뿜었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8.65포인트(0.29%) 내린 44,782.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77포인트(0.24%) 상승한 6,047.15, 나스닥종합지수는 185.78포인트(0.97%) 뛴 19,403.95 에 장을 마쳤다. 최근 우량주 및 전통산업 위주의 다우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기술주가 모처럼 강하게 상승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2.61% 급등하며 지난주의 저조한 분위기를 일신했다. 필라델피아 지수의 대장주 엔비디아는 강보합에 그쳤으나 TSMC가 5.27% 급등했고 브로드컴(2.73%), ASML(3.62%). AMD(3.56%), 퀄컴(2.84%), Arm(4.51%) 등 주요 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 전반에 매수 우위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나스닥 주요 종목도 흐름에 올라탔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은 모두 상승했으며 메타플랫폼과 테슬라는 3% 넘게 올랐다. 이날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화색이 돈 것은 미국 상무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관보에서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며 "중국이 차세대 고급 무기 체계와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될 수 있는 선단 반도체의 생산능력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패키지를 발표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Foreign Direct Product Rules)을 적용했다. FDPR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더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이번에 도입된 수출통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는 대중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인 만큼 기술주에 전적으로 호재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미국 정부가 이번 조치에서 네덜란드와일본은 면제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오히려 이익 성장 기대감이 더 커졌다. ASML은 미국 정부의 규제 발표 후 자사 웹사이트에 이번 조치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ASML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반도체주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다. 이번 조치를 두고 중국 상무부는 즉각 "경제적 압박이고 비시장적 관행"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혀 무역 갈등이 커질 수도 있다.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어떠한 부정 행위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 주가가 28% 이상 폭등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 최고 투자 전략가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현재 S&P500 및 여러 벤치마크 지수는 5년 평균보다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을 보이고 있고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고평가 우려를 받고 있다"면서도 "경제와 기업 및 소비자가 올해 내내 보여준 회복력은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제조업 업황 지수는 11월 들어 개선됐다. 여전히 위축 국면에 놓여 있지만 10월과 비교하면 업황 회복에 기대감이 커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P글로벌의 11월 미국 제조업 PMI는 49.7로 나타났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트럼프 당선 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신중론으로 좀 더 기울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싱크탱크 미국경제연구소(AIER) 주최 행사 연설에서 "현재로서는 12월 회의에서 정책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면서도 "그 결정은 회의 이전에 나올 지표가 예상보다 높아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내 예측을 바꿀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이날 공개 발언에서 "이번 회의가 미리 정해진 것이라는 느낌으로 임하지 않을 것"이라며 "들어올 중요한 지표가 있고 나는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은 74.5%까지 올랐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마감 무렵 66%와 비교해 8.5%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술과 통신서비스, 임의소비재가 1% 넘게 오른 반면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하는 차별화 장세가 펼쳐졌다. 유틸리티는 2%넘게 급락했으며 부동산도 1% 넘게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17포인트(1.26%) 내린 13.34를 가리켰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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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2:00


제목 : [오늘 기재부 등 경제부처 일정] *연합인포*
[오늘 기재부 등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15:00 부총리 KTB 국제 컨퍼런스(서울 페어몬트) ▲08:00 1차관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2차관 국무회의(서울청사)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08:00)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08:30)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09:00) ※2024 KDI 컨퍼런스 개최 안내(12:00)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2024 글로벌 인프라 수주지원 협력 컨퍼런스」 개최(14:00) ※제11회 'KTB 국제 컨퍼런스' 개최(15:00) ※2024년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 개최(15:00) ※국제개발협회(IDA) 제21차 재원보충최종회의 한국 개최(16:00) [한국은행] ▲부총재 FSB 총회(홍콩) ▲장용성 위원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세미나(호주) ※BoK 이슈노트: 최근 1인 가구 확산의 경제적 영향 평가(12:00)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부위원장 상호금융정책협의회(정부서울청사) ▲16:00 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제5회「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Meet-up) 행사」개최(14:00) ※'24년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15:00) [금융감독원] ▲10:00 임원회의(비공개) ※제5회「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Meet-up) 행사」개최(14:00) ※'24년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15:00) ※'24년 금융감독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조간) ※사이버위험 대응을 위한 금융권 블라인드 모의훈련 성과 및 향후계획(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5:00 장관 K그리드 얼라이언스 발족식(한전아트센터) ▲15:50 장관 에너지위원회(한전아트센터) ▲10:00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통상교섭본부장 세계 수출시장 점검회의(KOTRA) ▲10:00 1차관 국무회의(세종청사) ▲11:00 2차관 제3차 에너지공기업 기술혁신협의회(웨스틴조선H) ※원전을 잇는 '제2의 에너지 수출동력' 창출(4일 조간) ※데이터 개방 확대로 에너지 AI 활용성 증대(4일 조간) ※가전업계 간담회 개최(4일 조간) ※국내외 기업·기관이 함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4일 조간) ※통상교섭본부장,「2024년 세계 수출상황 점검회의」개최(4일 조간) ※장관, 자동차 수출·외투기업 한국GM 방문(4일 석간) ※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 종합 준공식 참석(4일 석간)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순환경제의 모든 것을 만나다(4일 석간) ※자파로프 키르키즈 대통령 방한 계기, 「한-키르키즈 투자 다이얼로그」 개최 (4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 참석 국외출장 (프랑스 파리) ▲10:00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2소위(국회) ▲16:00 부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00 장관 본부장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장관 AI 및 바이오 분야 국가R&D 투자전략 민·관 간담회(과학기술회관) ▲16:30 장관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CGV 청담씨네시티) ※「2024 ICT 멘토링 엑스포」개최(4일 조간) ※「AI·디지털 기반 미디어융합 인재」우수성과 발표회 개최(4일 조간) ※5대 국립과학관 성과전시회 개최(4일 조간) ※인공지능, 바이오분야 '26년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민관간담회 개최(4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10:00 위원장 직무대행 국무회의(서울청사) ▲15:00 위원장 직무대행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더플라자서울)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 참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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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0:38


제목 : 연준 월러 "현재는 12월 인하 지지…지표 예상 외면 동결"(상보) *연합인포*
연준 월러 "현재는 12월 인하 지지…지표 예상 외면 동결"(상보)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당장은 이달 금리 인하에 찬성하지만 지표에 따라 동결로 입장을 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2일(현지시간) 싱크탱크 미국경제연구소(AIER) 주최 행사 연설에서 "현재 보유한 경제 데이터와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해, 나는 현재로서는 12월 회의에서 정책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 결정은 그 이전에 받을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surprises to the upside)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내 예측을 바꿀지 여부에 달려 있다"면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둔화 및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견조한 경제라는 우리의 예측이 틀렸음을 시사하는 방식으로 놀라움을 준다면 나는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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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0:22


제목 : 연준 월러 "지표 예상 외로 나오면 금리 동결 지지할 것" *연합인포*
연준 월러 "지표 예상 외로 나오면 금리 동결 지지할 것"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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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0:20


제목 : 연준 월러, 12월 금리 인하 찬성 시사…"서프라이즈 없다면" *연합인포*
연준 월러, 12월 금리 인하 찬성 시사…"서프라이즈 없다면"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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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20:20


제목 : 연준 월러 "더 중립적인 기조 향해 금리 인상 지속 예상" *연합인포*
연준 월러 "더 중립적인 기조 향해 금리 인상 지속 예상"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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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9:55


제목 :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에 밀려 4거래일만에 다시 뒷걸음 *연합인포*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에 밀려 4거래일만에 다시 뒷걸음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금 가격이 3거래일 연속 반등세를 멈추고 뒷걸음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엄포'에 미국 달러화 가치가 다시 오르며 금 값에 하방 압력을 넣은 것으로 풀이됐다. 투자자들은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 단서를 제공할 주요 경제지표들을 기다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내년 2월 인도분 금 선물(GCG25)은 전장 결제가(2,681.00달러) 대비 23.00달러(0.86%) 밀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658.00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대 달러지수는 전장 대비 0.76포인트(0.72%) 오른 106.50을 나타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여타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진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주말, 신흥 경제 강국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이 주축된 국제 협의체 브릭스(BRICS)에 "미국 달러화를 대체할 기축 통화 도입을 추진할 경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트럼프는 달러화 약세를 선호해왔다. 차기 행정부에서도 약달러는 트럼프 정책의 근간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달러패권 체제를 뒤흔드는 시도가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게 트럼프의 입장이다. 하지만 고율의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촉발되면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다는 관측 속에 달러화 가치도 뛰고 있다. 귀금속 중개서비스업체 재너 메탈스 부사장 겸 수석 전략가 피터 그랜트는 "트럼프 발언이 달러 강세를 부추겨 금 가격에 압박을 가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이 최근 반등세를 통해 이전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며 "끊임없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연말까지 금 가격이 변동성을 보이며 좁은 범위 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으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 가격은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난달 월간 기준 3% 이상 밀리면서 작년 9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미국 제조업 업황 개선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PMI는 48.4로 두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제조업이 8개월째 위축 국면(50 이하)에 머물러 있으나 직전월에 비해 개선되며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연준의 통화정책 의결 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회의가 두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중 주요 고용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CME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연준이 오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 추가 인하할 확률은 64.2%, 현 수준(4.50~4.75%)에서 동결할 확률은 35.8%로 반영됐다. 투자은행 BMI 분석가들은 "내년에 금 값이 하락할 위험을 크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히 접근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금에 악재가 될 수 있다"며 "상당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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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9:46


제목 : 클리브랜드클리프스, 철강 업황 회복 기대…‘매수’-골드만삭스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골드만삭스는 미국 철강기업 클리브랜드클리프스(CLF)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새롭게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16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종가 12.45달러 대비 약 28.5%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한 분석가는 글로벌 공급 과잉과 철강 가격 약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철강 업계는 경기 및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수익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클리브랜드클리프스는 철강 생산 공정의 다각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전략을 실행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전략이 향후 철강 업황 회복 국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철강 수요 회복과 함께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2시42분 클리브랜드클리프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89% 상승한 1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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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9:41


제목 : 키메라테라퓨틱스, COPD 신약 기대감…'매수'-웰스파고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웰스파고는 바이오 제약 기업 키메라 테라퓨틱스(KYMR)의 새로운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KT-621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46달러에서 57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종가 46.85달러 대비 약 21%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데렉 아킬라 분석가는 KT-621의 임상 1상 데이터가 COPD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 KT-621의 가치는 보수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T-621은 STAT6라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신약으로, 이 단백질은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TH2 염증 반응을 조절한다. 키메라는 이 신약이 생물학적 근거가 탄탄하고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키메라는 이번 신약 외에도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KT-621의 임상 1상 데이터를 2025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T-333 및 KT-295 등 다른 혁신 신약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중 KT-621은 향후 상업화 논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1시58분 키메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31% 상승한 4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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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9:32


제목 : 오토데스크, 새로운 '플렉스' 모델로 수익구조 강화…목표가↑-JP모건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3D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DSK)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거래 모델인 ‘플렉스’를 도입해 소프트웨어 사용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기존 24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종가 295.83달러 대비 약 1.4%의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의 한 분석은 오토데스크가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새 거래 모델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 모델은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계돼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동시에소프트웨어 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 모델이 고객의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장기적인 수익 성장을 이끌어낼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이번 변화는 회사의2026년 재무 목표 달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오후12시2분 현재 오토데스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35% 오른 295.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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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9:21


제목 : 미국, 대중국 첨단반도체 수출규제 추가…HBM 포함(종합) *이데일리FX*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을 막기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생산되는 HBM도 중국 수출 길이 막히게 된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2/PS24120300014.jpg" border="0"> </p> (사진=로이터)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Foreign Direct Product Rules)을 적용했기 때문에 미국산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외국산 HBM에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이번 수출통제를 받게 된다. 이번 규제는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상무부는 HBM의 성능 단위인 ‘메모리 대역폭 밀도’(memory bandwidth density)가 평방밀리미터당 초당 2기가바이트(GB)보다 높은 제품을 통제하기로 했다. 현재 생산되는 모든 HBM 스택은 이 기준을 초과하기 때문에 사실상 HBM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길은 모두 막히게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 일부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출 규제에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전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어 당장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해진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고부가·고성능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사실상 AI 반도체 시장의 큰손인 엔비디아에 HBM 물량 대부분을 공급하며 HBM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무부는 또 중국이 첨단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 제조 장비(SME) 24종과 소프트웨어 3종에 대한 신규 수출통제도 발표했다. 일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에도 해외직접생산품규칙을 적용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일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도 중국 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 상무부는 이외 중국의 군 현대화와 연관된 기업 140개의 명단을 추구하고 이들 기업에는 첨단반도체와 관련 장비를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중국에 있지만 일부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에 있는데 한국에서는 ‘ACM 리서치 코리아’와 ‘엠피리언 코리아’ 2개 기업이 지정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군 현대화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첨단반도체와 AI 기술이 핵심이라고 보고 그동안 일련의 수출통제를 통해 중국의 기술 확보를 견제해왔다.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우리 국가 안보에 위험이 되는 첨단기술의 생산을 현지화하려는 중국의 능력을 우리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해 약화하고자 하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표적화 접근의 정점”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은 우리의 적들이 우리의 기술을 우리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중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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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9:20


제목 : 프랑스 정부 붕괴 가시권…佛-獨 스프레드, 12년來 최대 *연합인포*
프랑스 정부 붕괴 가시권…佛-獨 스프레드, 12년來 최대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獨 10년물 금리, 8일 연속 하락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럽 분열 위험의 가늠자로 흔히 쓰이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프랑스 정국 혼란 속에 크게 확대됐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프랑스-독일 10년물 스프레드는 87.40bp로 전장대비 6.56bp 상승했다. 이 스프레드는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반전하면서 201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당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 위험이거론되는 등 유로존 재정위기가 한창 진행될 때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대립 중인 프랑스 정부와 야당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이날 앞서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인 사회보장재정 법안에 대해 하원 표결을 건너뛰고 바로 입법할 수 있는 헌법 조항을 사용하기로 하자 하원 내 주요 정치 세력인 좌파 연합과 극우 진영은 정부 불신임안을 발의했다. 하원이 '여소야대' 상황임을 고려하면 오는 4일 실시될 예정인 불신임 투표는 통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마틸드 파노 원내대표는 "민주주의에 대한 엄청난 부정에 직면해 우리는 정부를 불신임할 것"이라고 바르니에 총리를 비판했다. 바르니에 총리는 "우리는 진실의 순간에 서 있다"면서 "프랑스 국민은 국가의 미래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분트)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2.0367%로 전장대비 5.58bp 굴러떨어졌다. 유로존 경기 부진우려 속에 프랑스의 정국 혼란까지 겹치면서 8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은 2.9107%로 전장보다 0.98bp 상승했다. 장중 2.8553%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프랑스 야권이 정부 불신임 투표를 발의하기로 하자 빠르게 오름세로 돌아섰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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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8:59


제목 : JP모건,금가격 내년 말 V자 회복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의 경기부양효과로 내년 말 금을 비롯한 금속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JP모건이 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렉 시어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리스크로 내년 초 금속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연말 V자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시장 안정으로 2025년 말까지 금가격은 온스당 3000달러, 은은 온스당 38달러로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구리가격은 내냔 2분기부터 연말까지 톤당 1만400달러, 알루미늄은 톤당 2850달러로 급격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아연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으며 니켈은 공급과잉으로 MT당 1만6000달러에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시어러 연구원은 내다봤다. 철광석의 경우는 중국의 철강 생산량 회복과 재고 감소로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결국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철광석 가격은 톤당 100만 달러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톤당 80달러 수준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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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8:31


제목 : 블록, 실적 성장 기대 ‘시장수익률 상회’-번스타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번스타인은 2일(현지시간) 모바일 결제 플랫폼 캐시앱·스퀘어 등을 운영하는 블록(SQ)을 2025년 최선호주로 꼽았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하르시타 라와트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블록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20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3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블록의 주가는 5.09% 상승한 93.06달러를 기록했다. 블록 주가는 올해들어 라와트 애널리스트는 블록의 자회사인 캐시앱과 에프터페이가 최근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았지만 내년에는 규제 완화로 인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와트 애널리스트는 또 효율성 증가에 따라 내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성장률이 3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와트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블록이 내년 S&P 500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기를 맞추기는 힘들지만 블록은 S&P 500 지수에 포함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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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8:30


제목 : 달러-원, 강달러 동조 속 당국 경계감…1,401.70원 마감 *연합인포*
달러-원, 강달러 동조 속 당국 경계감…1,401.70원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1,406원선까지 높였지만 이내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1,40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서울 정규장 종가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3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거래 종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대비 7.00원 오른 1,401.70원에 거래를마감했다. 달러-원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401.30원과 비교하면 0.40원 올랐다. 글로벌 강달러 흐름이 재개되면서 달러-원도 보조를 맞췄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장 중 106.733까지 튀어 오른 뒤 이 시각 현재 106.5선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주말 브릭스(BRICs) 국가를 상대로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트럼프 트레이드'가 재개된 것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인덱스는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P글로벌의 11월 미국 제조업 PMI는 49.7로 나타났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지난달 22일 108.1선에 닿은 뒤 105.7선까지 빠르게 후퇴했던 달러인덱스는 일부 조정 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고점을 향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거래를 저해할 만한 재료가 부족한 만큼 달러-원도 전고점 1,410원 선을 상향 돌파할지 주목된다. 다만 1,400원대를 기점으로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살아 있어 이날 달러-원은 상승폭을 낮춘 채 마감했다. 액티브트레이즈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수석 분석가는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에 더 주목하고 있다"며 "이를 달러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야간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49.265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4820달러에서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6위안이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1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33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06.40원이었고, 저가는 1,396.0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89억9천300만달러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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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c, 18:21


제목 :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총재 "12월 금리인하 이어갈 것"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가 12월에도 기준금리인하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ECB위원은 이날 아테네 컨퍼런스에 참석해 “오는 12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ECB내 대표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인물이다. 한편 전주 유로존의 PMI지표가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관세정책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ECB가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 금리인하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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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20:23


제목 : 월가서 증시 장밋빛 전망 물씬…BMO도 내년 목표주가 높여 *연합인포*
월가서 증시 장밋빛 전망 물씬…BMO도 내년 목표주가 높여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에서 낙관적인 주식시장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BMO 캐피털 마켓츠는 뉴욕증시가 내년까지 상당히 오를 수 있다면서 내년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6,700으로 제시했다. 이는 S&P500지수가 내년까지 약 14%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본 셈이다. 강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둔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증시 강세의 주된 이유라고 BMO는 설명했다. BMO는 S&P500 상장 기업의 내년 이익이 주당 275달러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봤다. BMO의 수석 투자 전략가 브라이언 벨스키는 "증시는 향후 수년간 그간의 상방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뉴욕증시 강세장이 수년째 이어지는 만큼 강세장 3년 차에 접어드는 내년의 상승률이 이전보다는 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BMO의 가장 강세론적인 시나리오에 따르면 S&P500지수는 7,000선까지 상방이 열린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시장이 약세로 돌아설 경우 S&P500지수는 내년 말 5,500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BMO 측은 전했다. 이날 월가에서는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연이어 발표되는 모습이다. 그간 보수적인 견해를 견지하던 모건스탠리도 강세로 의견을 돌린 데 이어 BMO, UBS도 목표주가를 높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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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20:17


제목 :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매출 성장세 둔화…'보유'하향-니드햄 *이데일리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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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51


제목 : [뉴욕 금가격] 러-우크라 긴장 고조·달러 약화…6일만에 급반등 *연합인포*
[뉴욕 금가격] 러-우크라 긴장 고조·달러 약화…6일만에 급반등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금 가격이 6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급반등하며 2,600달러선을 회복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소식이 '안전자산' 금 수요를 재촉발했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춤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도 금 값에 호재가 됐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24)은 전장 결제가(2,570.10달러) 대비 42.50달러(1.65%)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612.60달러에 거래됐다. 선물중개사 RJO 퓨처스 수석 시장 전략가 대니얼 파빌로니스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영토 깊숙이 쏘아보낼 수있도록 한 바이든 행정부의 발표가 금 값 상승의 한 축"이라며 "이 발표가 안전자산 금 수요를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금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와 상관 없이 2,700달러선을 회복하려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키네시스 머니는 금값의 목표 저항선을 2.650달러로 제시했다. 금은 지정학적·정치적·경제적 혼란의 시기에 안전 투자처로 간주된다. 금 가격은 올해 중동 불안과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고공행진하며 지난달 말일 사상 처음으로 2,800달러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중동 정세가 호전되고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줄고,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금 값은 지난주, 2021년 6월 이후 3년여 만에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달러지수는 전장 대비 0.41포인트(0.39%) 낮은 106.28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지수는 지난 14일 107.06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달러 가치가 낮아지면 여타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다. 한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세와 연준의 금리 추가 인하 행보에 힘 입어 금이 내년에 기록적인 랠리를 펼칠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 2기에 금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면서 2025년 최고의 거래 상품 목록에 금을 올렸다. 골드만삭스 분석가 단 스트루이벤은 내년 말 기준 금 목표가를 3,000달러로 확인하며 매수를 제안했다. 그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금 값 상승의 원동력"이라며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 인하를 지속하면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유입돼 금 값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관세 정책이 무역 긴장을 유발할 경우 금에 대한 투기적 포지셔닝이 부활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미국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미국 국채를 대량 보유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헤지 수단으로 금 매수를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시간 현재 연준이 오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62.1%, 현 수준(4.50~4.75%)에서 동결할 확률은 37.9%로 반영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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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35


제목 : 美 저가항공 아이콘 ‘스피릿’, 결국 파산보호 신청 *이데일리FX*
- 합병실패, 막대한 빚에 회생절차 들어가 - 채권단과 사전에 포괄적 재무구조 개선 협약 - 항공편 운항, 티켓판매는 정상적으로 운영 - 구조조정 일환으로 가까운 시일내 상장 폐지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저가 항공사의 아이콘인 스피릿 항공이 수년간 손실증가, 합병 실패, 막대한 부채 등으로 결국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미국 항공사의 파산보호 신청은 지난 2011년 아메리칸 항공 이후 처음이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900031.jpg" border="0"> </p> 18일(현지시간) 스피릿에 따르면 이날 뉴욕 남부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절차(챕터11) 개시를 위한 신규 유동성 확보·채무액 출자전환 등을 골자로 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제출했다. 챕터11 파산은 기업이 영업을 지속하며 법원이 채무를 재조정하는 절차로 우리나라의 회생절차(구법정관리)에 해당한다. 스피릿은 파산보호 신청에 앞서 채권자들과 기업 정상화를 위한 포괄적인 재무구조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채권자들은 스피릿에 3억5000만달러 규모의 운영자금을 신규로 공급하고, 7억9500만달러 규모의 부채를 출자전환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재무구조 개선안이 이행되면 내년 1분기 회생절차를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스피릿은 “회생 절차를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며 “회생절차 기간 항공편 운항과 티켓 판매, 예약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조조정 일환으로 가까운 시일 내 상장 폐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피릿은 저가 항공권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끌어올랐지만, 최근 치열한 경쟁 및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됐다. 올해 상반기승객 1인당 평균 요금은 전년동기 대비 19% 하락했다. 미 항공사 제트블루는 지난 2022년 7월 스피릿을 38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당국이 인수·합병(M&A)을 불허하며 무산됐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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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35


제목 : 브라이트호라이즌, 3Q 호실적·사업확장 긍정 평가…'매수'-BMO캐피탈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BMO캐피털마켓은 어린이 돌봄 및 교육 서비스 제공업체 브라이트호라이즌 패밀리솔루션(BFAM)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기존 137달러에서 125달러로 낮췄으나 이는 15일(현지시간) 종가 104달러 대비 약 20.2%의 추가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8일 마켓비트에 따르면 BMO캐피털의 한 분석가는 브라이트호라이즌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와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회사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7억19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7억1316만달러를 웃돈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당순이익(EPS)도 예상치 1.06달러를 넘어선 1.11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분석가는 브라이트호라이즌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특히 어린이 돌봄 및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장 내 입지가 회사의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2시18분 브라이트호라이즌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33% 상승한 107.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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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18


제목 : 트럼프 등장에…골드만삭스의 변심 "달러 더 오래 강할듯" *이데일리FX*
- "더는 광범위한 달러가치 하락 예상 안해" - "경기 호황·자산 상승·관세..달러 끌어올릴 것"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월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고율 관세 부과 계획에 따라 달러가 새로운 강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900029.jpg" border="0"> </p> 카막샤 트리베디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18일(현지시간) 메모에서 “우리는 더 이상 광범위한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하지 않는다”며 “달러는더 오래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년간 달러가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예측이 적중했지만, 올해 11월5일 대선 이후 달러가 2% 이상 오르면서 이같은 예측은 맞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골드만삭스는 전망을 바꾼 것이다. 트리베디 전략가는 “지난 몇년간 우리의 견해는 달러가 2020년말 정점을 찍은 이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봤고, 대부분 사실로 입증됐다”면서 “하지만 경기 호황과 미국 자산 가격상승, 그리고 관세는 달러에 대한 강력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달러가 내년에 3% 정도 상승하고, 유로화는 향후 12개월 동안 1유로당 1.03달러로 하락하고, 엔화는 달러당 159엔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48% 하락한 106.18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트레이더들이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에 베팅하면서 달러는 2월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900028.jpg" border="0"> </p> (그래픽=블룸버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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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11


제목 : 힘스&허즈, FDA출신 이사회 영입 소식에 주가 상승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원격 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 힘스&허즈는 전 FDA 부국장 데브 오토를 이사회에 영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2시1분 힘스&허즈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42% 상승한 20.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힘스&허즈는 데브 오토 전 FDA 부국장을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토는 FDA에서의 경력을 통해 의료 분야의 규제 및 품질 관리에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사업 확장 및 품질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글로벌 품질 및 안전 책임자로전 힐롬 최고 품질 책임자인 재닛 스티븐스를 임명하며 경영진을 강화했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품질 및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규제 환경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반응을 이끌어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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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10


제목 : 바클레이즈 "美 채권펀드, 대선 후 빠르게 순유출…약 1년만" *연합인포*
바클레이즈 "美 채권펀드, 대선 후 빠르게 순유출…약 1년만"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대선이 끝난 후 강력한 '트럼프 트레이드' 추세 속에 채권금리가 치솟으면서 미국 채권펀드에서 자금이 빠르게 빠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5일간 미국 채권펀드에서는 총 4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앞선 4주 동안 평균 순유입액이 128억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채권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이다. 채권펀드 중 수요가 가장 약한 부문은 미국 국채펀드였고 그중에서도 특히 장기 정부채펀드가 가장 빠른 순유출을 겪었다. 미국 채권펀드의 순유입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거의 1년 만에 처음이다. 바클레이즈는 이에 대해 대선 후 채권금리가 튀어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돌아섰다며 미국 공화당이 연방 의회 상·하원과 백악관을 모두장악함에 따라 정부 재정과 경제성장이 받게 될 영향을 투자자들이 고려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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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9:00


제목 : ECB "인플레이션보다 트럼프 관세정책 더 두려워"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가 인플레이션보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정책을 더욱 두려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드 기도스 ECB 부총재와 요아힘 니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새로운 관세정책이 유럽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결국 이로인한 유로존 경제에 미칠 피해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영향보다 클 수 있다고 이들은 염려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수차례 연설을 통해 보호무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당선 후 실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기도스 ECB 부총재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 행서 연설을 통해 “거시 경제 리스크의 균형이 높은 인플레이션에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이동했다”며 “무역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경제정책과 지정학적 이슈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성장 전망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니켈 독일 중앙은행 총재도 일본 도쿄에서 한 연설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약속한 관세정책이 국제 무역을 뒤흔들겠지만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지나치게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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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57


제목 : 보잉, CEO의 전략 개선 기대감에 주가 3%↑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우주 제조업체 보잉(BA)은 CEO의 경영 개선 노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1시53분 보잉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60% 상승한 143.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잉의 CEO 켈리 오트버그는 취임 이후 새로운 노동 계약 체결, 일부 경영진 교체, 주식 발행을 통한 부채 축소 등 경영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회사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월가는 보잉의 항공기 인도 대수가 2025년 54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생산 확대가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잉 주가는 올해 들어 16% 하락했지만 최근 경영 개선 기대감이 주가 회복에 기여하며 이날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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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56


제목 : 트럼프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소식에…테슬라 한때 7% 급등 *이데일리FX*
- "주 단위 규제서 연방차원 통합 규제 체계 마련" - 무인택시 공개한 테슬라..2026년부터 대량 생산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자율주행 차량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중 한 때 7% 가까이 급등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900026.jpg" border="0"> </p>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1시50분 기준 4.65% 오른 335.6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48.5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테슬라가 급등한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규제 체계(framework)를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는 자율주행 관련해 주 단위 규제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연방차원에서 통합된 규제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완전 자율주행 규제가 완화하면 이 기술에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테슬라에게는 가장 득이 될 수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 무인 로보택시를 공개했으며, 2026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주무 부처인 미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제조업체가 허가받아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수를 2500대로 제한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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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54


제목 : 나이키, 온·오프 트래픽 부진에 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NK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업계 대비 부진한 트래픽을 기록하며 18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나이키의 주가는 2.73% 하락한 74.57달러로 3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전반적인 운동복 트렌드가 10월에 더욱 완화돼 웹 트래픽은 전년대비평균 22%, 매장 트래픽은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웹 트래픽이 23%, 매장 트래픽은 14% 감소하는 등 평균보다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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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53


제목 : HCW바이오로직스, 면역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주가 급등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면역치료제 개발사 HCW바이오로직스(HCW)는 중국 WY바이오텍과 면역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면역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입증해 주가가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1시47분 HCW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일대비 438.02% 급등한 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CW는 이번 계약을 통해 7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추가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제품이 판매되면 일정 비율의 로열티 수익도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전임상 연구에서 이 치료제가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효과적인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따라 이날 HCW 주가는 장중 한때 2.25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 금요일 기록한 52주 최저가(0.28달러)에서 대폭 반등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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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52


제목 : 달러-원, 달러인덱스 조정에 낙폭 확대…5.30원↓ *연합인포*
달러-원, 달러인덱스 조정에 낙폭 확대…5.30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인덱스 약세에 보조를 맞춘 듯 1,390원대 초반까지 내려가 장을 마감했다. 19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종가 1,398.80원 대비 5.30원 하락한 1,3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395.20원 대비로는 1.70원 떨어졌다. 달러-원은 서울 정규장 마감 후 한동안 오름세를 보였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고 일본은행(BOJ)의 12월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엔화도 약세를 보이자 원화 가치도 여기에 보조를 맞췄다. 장중 결제 수요가 견고하게 유입된 점도 달러-원 환율에 하방 지지대를 제공했다. 저녁 무렵 달러-원은 상승 전환해 장 중 1,400원을 일시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뉴욕장에 들어서면서 달러-원은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인덱스가 이날 0.5 포인트가량 급락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따라가는 흐름이었다. 달러인덱스 하락은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연동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 초반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10년물 금리는 주요 저항선인 4.5% 선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었다. 10년물 금리의 종가가 4.5%를 넘은 것은 지난 5월 31일이 마지막이다. 그러나 이날도 4.5%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고 미국 국채금리는 대부분 하락 전환했다. 30년물 금리는 장 중 7bp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새벽 2시 무렵엔 2bp 하락을 기록 중이었다.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달러에 대해서도 고점 매도 분위기가 잡히고 있다. 지난 9월 말부터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하게 형성되며 달러를 밀어 올렸던 만큼 내려갈 때도 낙폭이 크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키트 쥬키스 외환 전략가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금 완전히 자산 가격에 반영됐다고 말하기는 불가능하다"면서도 "우리는 거기에 가까워지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연말까지 트럼프 거래 외에 다른 것을 취할 이유는 많이 찾기는 어렵다"면서도 "오버슈팅이 나오고 다소 조정이 뒤따른 2016년의 반복이라고 보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야간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54.641엔을 기록했다. 서울 마감 무렵 대비 0.3엔가량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907달러에서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324위안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9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89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00.30원이었고, 저가는 1,387.8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2억8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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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50


제목 : ECB 부총재 "위험 균형, 인플레에서 성장으로 이동했다" *연합인포*
ECB 부총재 "위험 균형, 인플레에서 성장으로 이동했다"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보다는 약한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가더 커졌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귄도스 부총재는 18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1년 전과 비교해 현재를 살펴보면, 거시적 위험의 균형은 높은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에서 경제성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2%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면서도 "경제활동은 예상보다 약했고, 우리는 여름 전과 9월에 (경제성장) 전망치를 두 번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성장 전망은 유로존과 세계 모두에서 경제정책과 지정학적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흐려져 있다"면서 "무역 긴장이 더 고조돼 꼬리 사건(tail events)이 실현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CB는 내달 12일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25bp의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ECB는 지난 6월 회의에서 25bp로 금리인하를 개시한 뒤 9월과 10월에도 25bp씩 인하를 결정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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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40


제목 : 에코 웨이브, 파력 에너지 프로젝트 최종 허가…주가 41%↑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해안 파력발전 업체 에코 웨이브 파워 글로벌(WAVE)은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미 육군 공병대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후 18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에코 웨이브의 주가는 41.01% 상승한 9.25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에코 웨이브는 이번 허가로 로스엔젤레스 항구 알타씨(Alta Sea) 부지에서 진행되는 파력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미국 최초의 육상 파력 에너지 설비가 될 예정이다. 허가에 따라 에코 웨이브는 기존 콘크리트 부두 구조물 더미에 8개의 파력 에너지 부유체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에코 웨이브는 이 시스템에 20피트짜리 선박 컨테이너 2개로 구성된 에너지 변환 장치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 웨이브는 내년 1분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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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26


제목 : 워너브로스, NBA와 11년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상승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는 미국 프로농구(NBA)와 11년간의 미디어 파트너십 계약을체결했다는 발표 후 주가가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1시23분 워너브로스 주가는 전일대비 2.77% 상승한 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워너브로스의 TNT 스포츠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로운 NBA 콘텐츠와 기존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에서 제작 및 배포할 권리를확보했다. 이에따라 대표적인 농구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더 NBA’는 월트디즈니(ABC)와 ESPN으로 이동하게 된다.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로스 CEO는 “NBA와 디즈니 및 ESP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적인 권리와 수익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NBA가 지난 7월 디즈니, 컴캐스트, 아마존과 11년간의 미디어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제기된 워너브로스의 NBA 미디어 권리 상실 우려를 일부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워너브로스 주가는 16% 하락했으나 이번 계약 체결은 주가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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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25


제목 : 통신株, 로버트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우려↑ - 뉴스트리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스트리트리서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것은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무선 통신 기술 기업들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백신에 회의적인 케네디의 지명으로 지난주 제약주들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과거 Wi-Fi와 5G를 비판했던 사실이 주목되면서 AT&T(T), 버라이즌(VZ), T-모바일(TMUS) 등에 대해서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블레어 레빈 뉴스트리트리서치 정책 자문은 “통신주 투자자들은 케네디의 공격과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인지해야 하며, 이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배치를 지연시키고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직이 직접적으로 통신 정책을 담당하지 않지만, 공개적으로 생각을 표명할 수 있는 큰 발언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면서 “연방통신위원회(FCC) 등에 무선 주파수 방사선 한도를 낮추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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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17


제목 : 트럼프미디어, 선거 후 변동성 줄며 거래량 급감…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은 선거 후 변동성이 감소하며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오후12시52분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4.03% 하락한 26.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선거 직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가 확실시되며 급등했으나 이후 거래량과 주가 모두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거일에는 1억6900만주가 거래됐으나 선거 후 일주일 만에 거래량은 2100만주로 급감했다. 트럼프미디어의 변동성은 주로 모멘텀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주가 상승 기대감에 매수세를 유입했으나 선거 결과가 확정된 이후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다. 트럼프미디어는 올해 누적 3억63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260만달러에 불과했다. 주요 자산인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트루스소셜’과 최근 출시한 스트리밍 서비스 ‘트루스+’가 성장 동력이 될지에 대한 시장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CEO 데빈 누네스는 “백엔드 기술 인프라를 자체 개발한 것은 확장의 시작일 뿐”이라며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회사의 장기적인 수익성과 사업 방향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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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18:12


제목 : “이번주 주목해야 할 기업 실적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배런즈는 17일(현지시간) 이번주 주목해야 할 기업 실적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주에는 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주 엔비디아(NVDA)의 실적 발표를 비롯해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18일에는 애이콤, 벨링브랜즈, 트립닷컴이 분기 실적을 내놓게 된다. 19일 화요일에는 제이콥스솔루션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 로우스, 메드트로닉, 월마트가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엔비디아를 시작으로 팔로알토네트웍스, 스노우플레이크, 타겟, TJX, 윌리엄스소노마 등이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후 21일 목요일에는 코파트, 디어, 인튜이트, 넷앱, PDD홀딩스, 로스스토어스가 실적을 발표하게 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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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0:48


제목 : [뉴욕 금가격] 4거래일 연속 하락…지지선 2,600달러 붕괴 *연합인포*
[뉴욕 금가격] 4거래일 연속 하락…지지선 2,600달러 붕괴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금 가격이 4거래일 연속 밀리면서 지지선 2,6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완화 가능성을 높이면서 금 값이 맥을추리지 못한 것으로 풀이됐다. 13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24)은 전장 결제가(2,606.30달러) 대비 16.90달러(0.65%)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589.4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9월 이후 2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귀금속 중개 서비스업체 재너 메탈스 부사장 겸 수석 전략가 피터 그랜트는 "대선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량 출회하면서 금 시장은 과매도 상태가 됐다"면서 "현 수준에서는 일부 투기적 매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도 달러화는 강세를 지속하며 금 값에 하방 압력을 넣었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49포인트(0.46%)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인 106.52까지 올랐다.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도 금 값에 부담을 안겼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2.4bp(1bp=0.01%) 높은 4.457%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 급등세도 금 수요를 갉아먹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암호화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규제 완화 가능성에 기대를걸고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대표적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9만1천 달러선을 돌파했다. 미국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백악관과 연방 상원에 이어 연방 하원까지 석권하며 이른바 '레드 스윕'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최종 확인된 집계 결과, 공화당은 하원 전체 의석 435석 가운데 과반 이상인 218석을 확보하며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공화당은 앞서 마무리된 연방 상원 의원 선거에서도 전체 의석 100석 가운데 52석을 차지하며 4년 만에 상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바 있다. 아울러 공화당 소속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경합주 7개 주를 모두 이겨 선거인단 312명을 확보하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226명)에 압승을 거뒀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그러나 헤드라인 수치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둔화세에서 반등, 신경을 거슬렀다. LPL 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프리 로치는 "인플레이션의 끈적한 요소가 계속 완화되고 있어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를 주었다"며 "그러나 가격 상승 압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1월에는 금리 인하 조치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연준 인사들의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헤드라인 수치만 봐서는 인플레이션 향방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했다. 반면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 위에서 정체될 위험이더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추가 금리 조치를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앞으로 더 많은 금리 인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통화정책이 얼마나 제한적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연준이 오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2.3%, 현 수준(4.50~4.75%)에서 동결할 확률은 17.7%로 반영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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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0:41


제목 : [속보]트럼프, ‘프리덤 코커스’ 맷 게이츠 의원 美 법무장관 지명 *이데일리FX*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400078.jpg" border="0"> </p> 맷 게이츠 하원의원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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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0:38


제목 : 트럼프, 국무장관에 '대북·중 강경파' 마르코 지명 *이데일리FX*
- 쿠바 이민자 자녀로 태어나 '어메리컨 드림' 이뤄 - 시진핑 방문시 "레드 카펫 깔아줘서 안돼" 비판 - "북한, 정권 아닌 범죄집단"..김정은도 비판 나서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대외정책을 이끌 국무부 장관으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공식 지명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400074.jpg" border="0"> </p>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사진=AFP)트럼프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마르코는 존경을 많이 받는 지도자이고, 매우 강력한 자유의 목소리”라며 “그는 우리나라를 위한 강력한 옹호자, 우리 동맹들의 진정한 친구, 우리의 적들에게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난 미국과 세계를 다시 안전하고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마르코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비오 의원은 1971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가난한 쿠바 이민자의 자녀로 태어났다. 그는 플로리다대와 마이애미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된 후 1998년 웨스트 마이애미시 행정위원으로 선출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2000년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그는 2010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기도 했으나 플로리다 예비 선거에서 패배한 후 경선에서 중도 사퇴했다. 이후 2010년 상원의원에 당선된 루비오는 중국과 이란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외교 정책에서 매파의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에 반대하며 “레드 카펫을 깔아줘서는 안 된다”고 했고, 중국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를 여러 차례공개 제기한 바 있다. 루비오는 북한 핵·미사일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는 “북한은 정부가 아닌 일정한 영역을 통제하고 있는 범죄 집단”이라 했고, 김정은에 대해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자기 자신을 과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상원 인준을 거쳐 공식 임명되면 첫 중남미계 국무부 장관이 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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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0:13


제목 : [뉴욕유가] 낙폭 과대 인식에 이틀째 반등…WTI, 0.46%↑ *연합인포*
[뉴욕유가] 낙폭 과대 인식에 이틀째 반등…WTI, 0.46%↑ 중동 매체 "이란, 트럼프 당선으로 대이스라엘 보복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1달러(0.46%) 높아진 배럴당 68.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 8일과 11일 2거래일 동안 6% 가까이 빠진 뒤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39달러(0.54%) 상승한 배럴당 72.28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도 WTI와 동반으로 2거래일 연속 올랐다. WTI는 중동 관련 소식에 오전 한때 1.7% 남짓 밀리기도 했다. 이날 중동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는 익명의 이란 소식통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뒤 이란은 트럼프 당선인과 협상 개시 의사를 드러내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시설을 공격한 이후 이란 정부는 보복 의지를 밝힌 바 있으나, 미국 대선이 뒤를 이으면서 중동 재료는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권에서 다소 멀어진 상태였다. WTI는 67달러 선을 소폭 밑돈 뒤 빠르게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수요 우려가 지속된 탓에 더 뻗어나가지는 못했다.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달러 강세가 지속된 점도 유가의 발목을 잡았다. 벨란데라에너지파트너스의 마니시 라지 매니징 디렉터는 전반적인 원유시장의 분위기는 "수요 상황 침체로 우울하다"면서 "잔뜩 기대했던 중국의 부양책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원유 공급이 과잉을 보일 것이라는 이유로 브렌트유 내년 1분기 전망치를 종전 77.5달러에서 72달러로 하향했다. 내년 2분기 전망치는 종전 75달러에서 70달러로 낮춰잡았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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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0:08


제목 : 美 10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연합인포*
美 10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해 월가는 예상치에 부합한 점은 안심이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기준금리 인하 경로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자산관리의 엘런 젠트너 수석 경제 전략가는 "CPI에서 놀라운 점은 없었다"며 "연준은12월에도 금리를 내리는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내년은 얘기가 다를 것"이라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와 다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했을 때 그렇다"고 말했다. 젠트너는 "시장은 이미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기존 예상보다 덜 내릴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연준은 이르면 1월에 '중단 버튼' 을 누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펠의 린지 피에자와 로렌 헨더슨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은 10월 CPI 수치로 보건대 여전히 오르고 있다"며 "이는 연준의 정책 경로 전망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스티펠은 "인플레이션은 근원 수치 기준으로 6월 이후부터 거의 개선되지 못한 채 뜨거움을 이어오고 있다"며 "일부의 경우 활발한 소비자 지출과 소비 탄력성이 견고한 속도의 국내 경제 활동과 끈덕진 물가 압력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연준이 향후 정책 속도를 조절하고 늦출 필요가 부각되고 있다"며 9월과 11월 사이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폭을 줄인 이후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추가로 '깜짝 결과'를 낸다면 속도 조절이 정당화될 수 있고 이는 이르면 다음 달이라도 금리 동결이 가능하다는뜻"이라고 말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월 CPI는 상당히 안정적인 월간 상승률을 보여줬다"며 "더 까다로운 구성 요소가 계속 완화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균형을 찾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연준은 아마 1월에 금리인하를 중단할 것"이라며 "소비자 지출이 아직 느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비자 중 일부 집단의 견고함은 물가에 여전히 상승 압력을 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12월 금리인하 카드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정책결정자들은 특히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강함과 트럼프 정책 의제 속에서 이미 물가 상승 압력이 반등할 위험에 대해 이미 주의하고 있다"며 "연준은 정책 경로를 조심스럽게 걸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는 "연준은 내년 초 예정된 회의마다 금리를 내리는 대신 금리인하 속도를 늦춰야 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린지 로즈너 멀티업종 채권 투자 총괄은 "근원 CPI가 예상에 부합함에 따라 연준은 12월에도 금리인하 경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날 수치는 금리인하 속도가 당장 느려질 수 있다는 시장의 두려움을 식혔다"고 평가했다. 블랙록의 릭 리더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0월 CPI를 보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견고해 보인다"면서도 "내년에 새로운 재정 정책이 구체화하기 전에 연준은 12월에 금리를 한 번 더 내릴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그는 "주거와 운송 서비스, 중고차 및 트럭 부문의 물가는 지난 몇 년간 실질적으로 개선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전반적으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대략 고려하는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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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20:06


제목 : 트럼프-바이든, 백악관서 원활한 정권 이양 약속 *이데일리FX*
- 대선후보 TV 토론 후 4개월여만에 만남 - 트럼프 “정치 어렵지만 오늘은 좋은 날” - 바이든 “순조로운 정권 이양 최선 다해 돕겠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원활한 정권 인수 방안을논의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400057.jpg" border="0"> </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뱅악관대통령 집무실에서 원활한 정권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AFP)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대통령 집무실에서 두 미국 지도자는 악수를 한 후 대화를 시작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오벌오피스를 찾은 것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대통령 퇴임 이후 약 3년 10개월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백악관의 전통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을 초청했다. 4년 전인 지난 2020년에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아 현직 대통령과 바이든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기대한다. 필요한 것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면서 “오늘 이에 대해 대화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매우 고맙다. 정치는 어렵고, 많은 경우 그리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라며 “정권 인수가매우 순조로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정권 인수는) 가능한 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지도자의 회담은 약 두시간 만에 끝났다. 멜라니아 여사도 이날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여사로부터 백악관에 초청받았으나, 선약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동에 앞서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모인 미 의회를 방문해 연설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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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9:56


제목 : [속보]CNN “공화당, 상원 이어 하원 다수당 확정” *이데일리FX*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CNN은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1400034.jpg" border="0"> </p>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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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9:50


제목 : 美공화, '레드 스윕' 달성…백악관·상원·하원 모두 석권(상보) *연합인포*
美공화, '레드 스윕' 달성…백악관·상원·하원 모두 석권(상보)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2024 미국 대선이 공화당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13일(현지시간) NBC방송과 CNN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백악관과 연방 상·하원을 모두 석권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집계가 확인된 연방 하원 의원 선거 결과, 공화당은 전체 의석 435석 가운데 과반 이상인 218석을 확보하며 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공화당은 앞서 마무리된 연방 상원 의원 선거에서도 전체 의석 100석 가운데 52석을 차지하며 4년 만에 상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바 있다. 아울러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경합주 7개 주를 모두 이겨 선거인단 312명을 확보하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226명)에 압승을 거뒀다. 이른바 '레드 스윕'(Red Sweep)이 달성된 셈이다. 미국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 데스크 헤드쿼터(DDHQ)는 앞서 전날, 공화당이 연방 하원 전체 의석 435석 가운데 과반 이상인 219석을 확보, '레드 스윕'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DDHQ가 집계한 민주당 의석 수는 211석이다. 이로써 대통령과 부통령에 이은 미국 권력 서열 3위 자리인 연방 하원 의장석은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 현 하원의장이 계속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존슨 의장은 하원 동료 의원들의 재신임 표결을 거쳐야 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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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9:40


제목 : 美 공화당, '레드 스윕' 달성…백악관·상원·하원 모두 석권 *연합인포*
美 공화당, '레드 스윕' 달성…백악관·상원·하원 모두 석권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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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9:00


제목 : 미국 10월 연방 재정수지 -257.0B : 예상치 13.5% 하회 *연합인포*
미국 10월 연방 재정수지 -257.0B : 예상치 13.5% 하회 미국 10월 연방 재정수지 실시간 중요도: 3.5/5.0 예상치 13.5% 하회 실제치: -257.0B / 예상치: -226.4B 이전치: 64.0B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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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59


제목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진전 멈출 위험↑…신중해야" *연합인포*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진전 멈출 위험↑…신중해야"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진전이 멈출 위험이 커졌다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살렘 총재는 13일(현지시간) 멤피스경제클럽 연설에서 "현재 정보를 바탕으로 한 나의 기본 시나리오에서 나는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를 향해 수렴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최근 정보는 인플레이션이 2%로 수렴하지 않거나 더 높아질 위험이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반대로 "노동시장 악화에 대한 우려는 변함이 없거나 줄어든 것 같다"면서 추가 금리 인하는 "신중하고 인내심 있게(judiciously and patiently)"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살렘 총재는 이날 앞서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는 근원 수치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근원 재화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2%를 향한)인플레이션 수렴에 도움이 돼왔다"면서도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주로 지속적인 수요 압력으로 인해 장기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4월 취임한 무살렘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으며 내년에 투표권을 갖게 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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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48


제목 : 라이트 앤 원더, 3Q 실적 부진…주가 10%↓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게임 업체 라이트 앤 원더(LNW)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라이트 앤 원더의 주가는 10.27% 하락한 91.97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 앤 원더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로 예상치 1.08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8억17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8억2690만달러를 밑돌았다. 라이트 앤 원더는 드래곤 트레인 게임을 놓고 경쟁사인 아리스토크랫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라이트 앤 원더의 매출 및 유통에 영향을 미쳤다. 라이트 앤 원더는 내년 성장 목표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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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29


제목 : 달러-원, 차익실현에 1,400원 아래로 일시 후퇴 *연합인포*
달러-원, 차익실현에 1,400원 아래로 일시 후퇴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단기 급등에 피로감을 느낀 듯 1,400원 선 아래로 후퇴하며 장을 마쳤다. 다만 달러인덱스(DXY)는 106선을 상향 돌파하며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원 환율도 일시 조정 후 다시 상승에 박차를 가할가능성이 크다. 14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종가 1,403.50원 대비 6.00원 내린 1,397.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406.60원과 비교하면 9.10원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서울 시장에서 1,410원 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으나 단기 과열이라는 인식 속에 달러 매도세가 강해졌다. 중국 인민은행의 역내 위안화 고시에 위안화 가치가 반등하자 달러-원은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크게 줄이기도 했다. 런던장 들어서는 달러-원 환율의 낙폭이 더 커졌고 한때 낙폭은 1,395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강달러 포지션의 투자자들이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인덱스가 106선을 내준 흐름도 맞물려 있었다. 이같은 분위기는 달러인덱스가 뉴욕장 들어서 106선 위로 올라선 뒤로도 이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1,397원대까지 올라섰지만, 그 이상상승폭을 확대하지는 않았다. 달러인덱스를 곧바로 추종하기보단 일시 조정을 받으며 차후를 도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달러인덱스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이어갔음에도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106.5 선까지 도달했다. 10월 CPI가 발표된 직후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에 미국 국채금리는 낙폭을 확대했고 달러인덱스도 105.7까지 내려갔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며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하지만 뉴욕 증시가 개장하면서 미국 국채금리도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세로 돌아섰고 달러인덱스는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CPI는 무난했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결국 고율 관세로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보는 분위기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마빈 로 선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달러는 트럼프 트레이드를 하는 가장 깔끔하고 쉬운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이날 흐름은 시장이 얼마나 연준과 인플레이션, 모호한 트럼프 거래에 기반을 두고 긴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야간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55.45엔을 기록했다. 서울 마감 무렵보다 0.3엔 가량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610달러에서 거래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49위안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6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07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10.60원이었고, 저가는 1,395.0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1억3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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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27


제목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상장폐지 우려에 주가 하락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IT 장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상장폐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오후1시4분 주가는 전일대비 3.36% 하락한 20.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회계 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지난 회계연도 결산보고서(10-K)를 제출하지 못한 데 이어 최근 10-Q 보고서 제출 또한 지연되고 있다. 회사는 상장 유지 규정 준수를 위해나스닥에 계획을 제출하거나 오는 16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감사업체인 언스트앤영이 사임하면서 이 마감일 준수가 불투명해졌다.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시 주식의 거래방식 변화와 유동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상장폐지 시에도 주식은 OTC(비상장)시장에서 계속 거래될 수 있지만 거래는 어렵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과거에도 보고서 지연으로 2018년 상장폐지된 바 있으며 이후 2020년 1월에 재상장된 전례가 있다. 이번 상황이 성장성과 고객 유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지적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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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13


제목 : 씨티, 연준 '12월 50bp 인하' 전망 고수…"인플레 둔화" *연합인포*
씨티, 연준 '12월 50bp 인하' 전망 고수…"인플레 둔화"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씨티그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12월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고 난 뒤 낸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전반적으로 완화하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씨티는 "세부 내용은 여전히 변덕이 심하고 완전히 '노멀'은 아니지만 임금 압력은 완화하고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으며,높은 금리는 주택 수요와 가격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경로가 둔화하고 있다는 데 안도감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의 전망과 달리 금리 선물시장은 내달 25bp 인하를 유력시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이날 뉴욕 오후 12시 52분께 12월 25bp 인하 확률을 82.3%로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23.6%포인트 높아졌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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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04


제목 : 댈러스 연은 총재 "금리 인하 필요하나,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연합인포*
댈러스 연은 총재 "금리 인하 필요하나,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앞으로 더 많은 금리 인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통화정책이 얼마나 제한적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건 총재는 13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과 캔자스시티 연은이 공동 주최한 에너지 컨퍼런스 연설에서 "현 시점에서 (금리 인하를) 주의깊게 진행하는 것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의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이중 책무인 고용 극대화·안정적 물가가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으나 연준을 금리 인하 궤도에서 벗어나게 할 위험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로건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피벗 전환)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인하 폭과 속도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50bp(1bp=0.01%) 인하한 데 이어 지난 7일 25bp 추가 인하했다. 시장은 12월 25bp 추가 인하 확률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로건 총재는 최근의 미국 채권 금리 급등세가 경제 발전에 부담을 안겨 연준이 금리를 더 내려야 할 수도 있다며 다만 최근 증시를 포함한 여타 자산 시장의 랠리가 채권 금리 급등세를 진정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에 부담을 주지도 자극하지도 않는 '중립 금리' 수준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현재 더 높을 수 있다면서 "정확히 수치화 하기 어렵지만 일부 측정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 금리는 이에 근접해있다"고 부연했다. 로건 총재는 미국의 노동시장은 일부 지표가 약화 징후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균형잡힌 상태에 가까워지거나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는 "미국 경제와 소비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경제인들의 말을 인용 "경제 하방 위험이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거친 바다를 항해한 후 이제 해안이 시야에 들어왔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아직 닻을 내리지 못했고, 파도가 우리를 다시 바다로밀어내거나 부두에 너무 세게 밀어부칠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로건 총재는 올해 통화정책 결정 투표권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껏 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를 지지해왔다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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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8:00


제목 : 바클레이즈 "최근 랠리 가속화가 역풍 우려 키워"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식시장 최근 랠리가 가속화되면서 급격한 역풍을 겪을 수도 있다고 바클레이즈가 1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이들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뒤 미국 증시에서 금융주와 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을 주목하며 “지난 2016년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 당시 관찰된 것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바클레이즈는 “‘이 같은 가파른 상승세가 특히 성장주 섹터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하며 향후 변동성이 증가할 경우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특히 최근 소형주들의 강세에 대해 이들은 “대형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부채 부담 등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오히려 대형주가 더안전한 때”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바클레이즈는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한 관세정책과 관련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기존보다 수정해 “S&P500 수익률의 관세 역풍으로 1.5%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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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7:44


제목 : 체그, AI 대체 영향에 구조조정 확대…주가 19% 급락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교육 기술 기업 체그(CHEG)는 AI 기술 대체로 인해 구조조정을 확대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오후12시41분 체그 주가는 전일대비 19.21% 하락한 1.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체그는 AI 기반 무료 및 유료 학습 도구가 대중화되며 전통적 교육 솔루션 수요가 급감하자 이에 대응해 2차 구조조정을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 319명을 추가로 감원하며 전체인력의 21%를 줄일 예정이다. 체그의 CEO 네이선 슐츠는 “학생들이 체그의 기존 솔루션 대신 ChatGPT 등 AI 기반 학습 제품을 선호하면서 트래픽이 급감했다”고 언급했다. 체그는 올해 들어 주가가 87% 급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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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7:38


제목 : [글로벌차트] 4개월만에 모멘텀 둔화…10월 슈퍼코어 CPI *연합인포*
[글로벌차트] 4개월만에 모멘텀 둔화…10월 슈퍼코어 CPI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중시하는 이른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물가가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으로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가 둔화했다. 미국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0월 CPI를 보면, 슈퍼코어 CPI는 전월대비 0.31% 상승했다.(13일 오후 11시 11분 송고된 '미 10월 CPI 전월대비 0.2%↑…예상 부합(종합)' 기사 참고) 슈퍼코어 CPI는 지난 7월 0.21%, 8월 0.33%, 9월 0.40% 등으로 3개월 연속으로 모멘텀이 강해지다가 10월 들어 방향을 틀었다. 9월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의 최고치였다. 슈퍼코어 CPI 전월대비 상승률의 3개월 이동평균치와 6개월 이동평균치는 각각 0.35% 및 0.19%를 나타냈다. 두 수치를 연율로 환산하면대략 4.3% 및 2.3%의 인플레이션이 산출된다. 슈퍼코어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4.38%로 전달에 비해 0.1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4.27%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했다. *그림2*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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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ov, 17:38


제목 : 메르사나, 3Q 호실적·현금 보유량 충분…주가 22%↑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 제약업체 메르사나 테라퓨틱스(MRSN)는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급등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메르사나의 주가는 22.65% 상승한 2.7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메르사나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9센트로 전년 동기 -35센트에서 손실폭을 줄이며 예상치 -17센트를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770만달러에서 1260만달러로 증가해 예상치 750만달러를 넘어섰다. 메르사나는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억552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까지 운영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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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58


제목 : "트럼프 재집권, 미국 부동산 中 투자자에게 득" *연합인포*
"트럼프 재집권, 미국 부동산 中 투자자에게 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은 미국 부동산에 투자자 중국인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림*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인 리암 베일리는 "트럼프의 감세와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의미할 수 있어 현재 부동산 소유주에게 유리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인은 11년 연속으로 미국 주거용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였다. 올해 3월 기준 지난 1년간 6천개의 주택에 총 75억달러를 지출했다. 같은 기간 미국 내 2조1천억달러 규모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한 비중은 2%에 불과했다. 지난 9월 미국 주택 판매량은 1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384만채 거래에 그쳤다. 이는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판매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이다. 베일리는 "트럼프가 지출을 늘리고 세금을 감면하면서 재정 적자가 더 커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라며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도있는 만큼 모기지 금리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미국 주택 시장의 회복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력한 경제 지표와 트럼프 승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 미국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6.79%로 올라5주 연속 상승했다. 딜로이트 차이나의 부회장인 패트릭 입은 "세율이 계속 낮아지고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많은 외국인은 미국이더 매력적인 투자 환경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트럼프가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부동산 구매자에게 세금을 달리 부과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인들도 미 대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대부분 사라져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글라스 엘리먼-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부동산 고문인 에린 보이슨 아리스는 "미국과 영국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부유한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으며, 이 추세가 꺾일 것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트럼프의 정책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 나틱시스 CIB의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지안웨이 쉬는 "미국 내 중국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더 많은 심사를 인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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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54


제목 : 현대차·기아 美 판매 호조 숨은 효자…'0%' 파이낸싱 *연합인포*
현대차·기아 美 판매 호조 숨은 효자…'0%' 파이낸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미국의 자동차 할부 금리가 7%까지 치솟았지만,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은 오히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품 믹스 다변화를 비롯해 인기 모델에 대해 자동차 할부 금리 '0%'라는 공격적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미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지 현대차·기아 공식 딜러샵에서는 엘란트라를 비롯해 아이오닉5·6, 산타페, 소나타, 투싼에 대해 0%대 APR(연이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금융을 이용해 할부를 이용하더라도, 연간 이자가 없다는 뜻이다. *그림1* 코나 전기차나 산타크루즈, 팰리세이드 등도 4% 미만의 할부 이율을 적용받고 있다. 이러한 현대차·기아의 프로모션은 실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10월 엘란트라 N 판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73%,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투싼 하이브리드는 각각 136%와 140%의 성장세를 보였다. 투싼과 아이오닉 판매량도 각각 5%와 51% 성장했고 팰리세이드도 27% 늘어나며 역대 동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금융 혜택이 실적으로 이어진 셈이다.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가 0.5%였던 2016년께는 미 업계 APR이 평균 4.3%였다. 하지만 연준의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2024년에는 APR 평균이 7.8%를 뛰어넘었다.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공격적인 금융 서비스로 판매량을 방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월별 자동차 APR 평균과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을 추적한 결과, 금리 부담이 7%에 육박한지난해에도 판매량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림2* 미국 현지 딜러샵 관계자는 "0% APR은 특정 차량의 판매를 촉진하거나, 이런 인센티브를 제공할 여유가 있는 브랜드에 제공된다"며 "재고가 적은 시장에서는 0% APR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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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47


제목 : KT, 인력 조정 마무리…연간 3천500억원 이익 효과 *연합인포*
KT, 인력 조정 마무리…연간 3천500억원 이익 효과 4분기 일시적 비용에 7천억 영업적자 전망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KT가 통신 네트워크 자회사 2곳을 신설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총 4천500여명의 인력이 희망퇴직하거나 전출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 업무를 이관해 신설되는 KT넷코어와 KT P&M에 전출되는 인원은 1천720 여명으로 집계된다. 지난 8일 자로 단행된 특별희망퇴직에서는 약 2천800명이 신청했다. 이 중 현장직과 사무직 등 정확한 인력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KT는 근속 연수가 15년 이상이면서 정년이 6개월 이내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퇴직 위로금을 인당 최대 4억3천만원까지 보장해주기로 하면서 신청 인원이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기본 퇴직금이 더해지면 최대 약 6억원 수준의 급여를 받을 것으로 파악된다. 퇴직자와 전출자를 모두 합치면 총 4천500여명으로 현재 KT 본사 직원의 25%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조정이 이뤄진다. KT 측은 인력 조정에 따른 퇴직금 등 일시적 비용을 오는 4분기 중 모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비용을 반영한 4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약 7천35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인 2천656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약 1조원가량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셈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KT는 인력 개편 비용을 연내 처리할 계획으로 4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오는 2025년부터는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KT가 대규모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에 나선 건 AICT(인공지능+정보통신)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KT는 지난 5일 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 혁신, 재원 확충, 자기주식 매입·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방안을 제시했다. 밸류업에는 지난해 별도 기준 서비스 매출의 6%를 차지하는 AICT 분야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 19% 이상으로 확대하고, 저수익·저성장사업에 대한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달에는 AI 클라우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조 원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KT는 MS와 협력해 내년 1분기 중 한국형 특화 AI 서비스 모델을 클라우드 부문에 적용하는 등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가 협력하는 부문은 한국어 특화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설립 등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5년 인건비 등 비용적인 부담이 사라지면서 KT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간 3천500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1조2천억원 수준이었던 KT 본사 영업이익은 1 조8천억원으로 퀀텀 점프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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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45


제목 : [하이트진로 거버넌스①] 총수일가회사에 일감몰아주기…제재에도 지속 의혹 *연합인포*
[하이트진로 거버넌스①] 총수일가회사에 일감몰아주기…제재에도 지속 의혹 하이트진로 "일감 몰아주기가 아닌 정상거래…경영상 필요에 따른 것" 전문가들 "서영이앤티 내부거래, 사익편취규제 회피 '꼼수'" [※편집자주: 최근 하이트진로그룹 총수일가 회사인 서영이앤티가 화장품 기업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를 하이트진로그룹 거버넌스와 연관지어 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후에도 서영이앤티가 내부거래를 지속하고 있기 ㅤㄸㅒㅤ문입니다. 또 서영이앤티는 화장품 기업 인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 내부거래 비중이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연합인포맥스는 서영이앤티 내부거래와 하이트진로그룹 거버넌스 등을 다룬 기사 3꼭지를 송고합니다.]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공정위가 2018년 하이트진로그룹을 부당지원행위로 제재했음에도 하이트진로그룹이 총수일가 회사인서영이앤티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이 같은 서영이앤티 내부거래가 정상거래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서영이앤티 내부거래가 사익편취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총수일가 회사' 서영이앤티 내부거래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영이앤티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23.78%, 2018년 26.89%, 2019년 22.32%, 2020년 27.06%, 2021년 22.63%, 2022년 22.07%, 2023년 33.98%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영이앤티 내부거래는 생맥주 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영이앤티는 식품 사업, 무역중개 사업, 생맥주 기자재 사업 등을 한다. 문제는 서영이앤티가 총수일가 회사라는 점이다. 서영이앤티 주주는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14.69%), 박문덕 회장 장남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58.44%), 박 회장 차남 박재홍 하이트진로 부사장(21.62%) 등이다. 총수일가 지분율이 99.91%다. 하이트진로그룹은 공시대상기업집단이며 동일인은 박문덕 회장이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그룹은 공정거래법 제47조 제재 대상이다. 공정거래법 제47조는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걸 금지한다. 이 같은 사익편취규제 대상은 동일인과 친족이 20% 이상의 주식을 소유한 국내 계열사 A와 A가 단독으로 50%를 초과하는 주식을 소유한국내 계열사 등이다. 서영이앤티도 규제 대상에 해당한다. 더 큰 문제는 공정위가 하이트진로그룹의 부당 지원행위를 제재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 앞서 2018년 1월 공정위는 하이트진로가 직접 또는 삼광글라스를 교사해 장기간(2008년 4월~2017년 9월)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하이트진로 경영진과 법인을 고발했다. 올해 3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 하이트진로 "서영이앤티 내부거래는 정상거래"…전문가들 "사익편취규제 회피거래"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그룹은 서영이앤티 내부거래가 정상거래라고 판단했다. 하이트진로그룹 관계자는 "서영이앤티 내부거래는 맥주 기자재 중심으로 매년 비슷한 규모로 이뤄지고 있다"며 "서영이앤티가 맥주 기자재 제조업체로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은 계열사 간 모든 내부거래를 금지하지 않는다"며 "내부거래 비율은 해당연도 제품판매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내부거래 비율이 높아졌다고 해서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과 사익편취가 성립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생맥주 기자재 거래는 공정위에서 정상거래로 판정해 제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서영이앤티 내부거래가 사익편취규제를 회피하는 거래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거래법상 정상거래에서 적용되거나 적용될 것으로 판단되는 조건보다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통해 특수관계인에게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면 안 된다. 따라서 상당히 유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일감을 제공하면 사익편취 규제를 회피할 수 있다. 한 거버넌스 전문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은 모든 내부거래를 제재하지 않는다"며 "내부거래가 유리한 조건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공정거래법으로 내부거래를 제재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규모도 규제대상이라며 하이트진로그룹이 이를 회피해 거래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내부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서영이앤티가 하이트진로와 거래하는 회사와생맥주 기자재를 거래하고 이 회사가 다시 하이트진로와 거래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상 사업능력, 재무상태, 신용도, 기술력, 품질, 가격 또는 거래조건 등에 관한 합리적인 고려나 다른 사업자와의 비교 없이 상당한 규모로 거래하는 행위를 통해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면 안 된다. 그는 "문제는 내부거래 자체가 아니라 총수일가 회사가 내부거래를 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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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45


제목 : [하이트진로 거버넌스②] 회삿돈으로 총수일가 승계 지원했나 *연합인포*
[하이트진로 거버넌스②] 회삿돈으로 총수일가 승계 지원했나 "옥상옥 구조와 내부거래 등으로 박태영 총수일가 승계 뒷받침" 하이트진로 "서영이앤티 내부거래는 정상거래…사익편취와 무관" *그림2*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하이트진로그룹이 옥상옥 구조와 내부거래 등으로 총수일가 승계를 뒷받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 등 총수일가 회사인 서영이앤티가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와의 내부거래로 몸집을 키운 후, 이를 토대로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사실상 회사(서영이앤티) 돈으로 그룹을 승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그룹은 서영이앤티 내부거래가 정상거래라며 박태영 사장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하이트진로그룹 '옥상옥 구조'…시작은 2007년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서영이앤티는 하이트진로홀딩스 보통주 27.7%를 보유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은 하이트진로홀딩스 보통주 29.5%를 들고 있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핵심 사업회사인 하이트진로 최대주주(보통주 50.86%)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그룹은 '총수일가→서영이앤티→하이트진로홀딩스→하이트진로'의 소유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하이트진로그룹의 순수 지주회사다. 서영이앤티가 그 지주회사를 지배하고 있어 하이트진로그룹 지배구조가 옥상옥구조라는 비판이 많다. 앞서 박문덕 회장 장남인 박태영 사장은 지난 2007년 12월 서영이앤티 지분 73%를 인수했다. 공정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수 직후 부당 지원행위가 시작됐다. 2008년 4월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에 인력을 지원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각종 통행세 거래와 우회 지원으로 서영이앤티에 막대한 부당이익을 몰아줬다. 또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가 보유 주식을 고가로 매각할 수 있게 인수자와 이면약정을 체결하는 방식 등으로 우회지원했다. 이 같은 부당지원행위 등으로 서영이앤티 몸집이 커졌다. 중요한 건 서영이앤티가 하이트진로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섰다는 점이다. 2007년 12월 박태영 사장이 서영이앤티를 인수한 이후 무상증여·분할·합병·유상증자 등 각종 구조개편을 거쳐 서영이앤티가 지주사 지분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2007년 하이트진로그룹은 박문덕 회장이 하이트맥주(주력회사)를 단독 지배하는 구조였다. 2011년엔 박문덕 회장과 서영이앤티가 하이트진로홀딩스(지주회사)를 지배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선 박태영 사장…회사 기회 유용 의혹도" 박태영 사장이 서영이앤티 최대주주인 점을 감안하면 박태영 사장이 그룹 경영권을 승계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박태영 사장은 본인 돈을 들이지 않고 그룹을 승계했다는 지적이 많다. 2007년 말 기준 서영이앤티(구 삼진이엔지) 순자산은 169억원이다. 이 중 73%(당시 박태영 사장 지분율)는 123억원 정도다. 당시 서영이앤티 자산총액은 267억원이다. 한 거버넌스 전문 변호사는 "박태영 사장이 서영이앤티 지분을 인수한 후 서영이앤티는 내부거래 등으로 몸집을 키웠다"며 "서영이앤티는 그 자금으로 하이트진로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하이트진로그룹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때 그룹 공정자산총액은 5조5천300억원이다. 그는 "박태영 사장이 직접 하이트진로홀딩스 지분을 취득하거나 물려받으면 자금이 훨씬 많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회사 돈으로 하이트진로그룹을 승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07년 당시 하이트맥주(현 하이트진로) 등 그룹의 다른 계열사가 서영이앤티 지분을 취득하지 않고 박태영 사장이 인수한 걸 두고 박 사장이 사업기회를 유용했다는 지적도 있다. 이 변호사는 "박 사장의 서영이앤티 지분 취득을 사업기회 유용으로 의심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쳤으면 법으로 제재하기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런 사업기회 유용 의혹에 대해 하이트진로그룹 관계자는 "2007년 당시 하이트맥주는 진로를 인수하고 회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었다"며"맥주 냉각기 업체를 인수할 경영상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맥주 냉각기 업체 인수가 하이트맥주 사업기회라고 볼 수 없다"며 "하이트맥주의 재무적 부담도 존재해 하이트맥주가 서영이앤티를 인수할 여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트진로그룹은 생맥주 기자재 내부거래는 정상거래라며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옥상옥 구조와 일감몰아주기 등으로 박태영 사장 등이 꼼수로 경영권을 승계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는 외환위기를 계기로 지주회사 금지에서 허용·촉진하는 정책으로 변경했다"며 "지주회사 전환 이후 하이트진로그룹은 기업 경쟁력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투자 효용을 높이고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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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45


제목 : [하이트진로 거버넌스③] 소액주주만 피해…"총수일가로 부 이전" 논란도 *연합인포*
[하이트진로 거버넌스③] 소액주주만 피해…"총수일가로 부 이전" 논란도 "하이트진로 소액주주 부가 박태영 등 총수일가에게로" 하이트진로 "서영이앤티, 사업다각화로 내부거래 비중 축소"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서영이앤티 내부거래 등으로 하이트진로 소액주주 피해가 이어지는 것으로 진단됐다. 하이트진로그룹도 서영이앤티 내부거래를 축소해야 한다고 보고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영이앤티는 내부거래 없이도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 등 총수일가의 그룹 승계를 뒷받침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그룹은 사업다각화로 서영이앤티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부거래 비중도 축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하이트진로 주주 부가 총수일가에게로"…현대차 사례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영이앤티 내부거래에서 하이트진로 비중이 가장 크다. 일례로 지난해 서영이앤티 내부거래 283억원 중에서 하이트진로와의 내부거래는 278억원이다. 이 때문에 하이트진로 주주의 부가 박태영 사장 등 하이트진로그룹 총수일가에게 이전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거버넌스 전문 변호사는 "하이트진로 등 다른 계열사가 자회사(비상장)를 두고 맥주 기자재를 거래했다면 결국 하이트진로 주주에게 이익"이라며 "하지만 총수일가 회사인 서영이앤티가 맥주 기자재를 거래해 총수일가가 그 이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하이트진로 주주의 부가 총수일가에게 돌아간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일반주주의 부가 총수일가에게 돌아간 대표적 사례는 현대자동차그룹이다. 지난 2008년 경제개혁연대 등 현대자동차 소액주주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현대자동차 정몽구 명예회장 등을 상대로 총 5천631억원을 현대차에 배상하도록 요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손해배상 청구대상 행위는 여럿이다. 그 중 대표적인 건 현대글로비스 설립(2001년 2월) 당시 현대차가 출자지분을 인수하지 않고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취득하게 함으로써 현대차가 손해를 입었다는 내용이다. 또 2001년 3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현대글로비스에 물량 몰아주기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현대글로비스에 고가의 대행수수료를 지급해 부당지원했다는 내용도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는 지난 2011년 2월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몽구 명예회장 등이 826억여원을 현대차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런 1심 판결 이후 정몽구 명예회장 측이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처분하겠다며 경제개혁연대 측에 합의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1심 판결이 확정됐다. 하이트진로 주주의 부가 하이트진로그룹 총수일가에게 이전된다는 비판에 대해 하이트진로그룹 관계자는 "생맥주 기자재 내부거래는 정상거래"라며 "공정거래법상 사익 편취, 총수일가에게로 부의 이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상법 개정과 이사회 독립성 필요"…서영이앤티 "사업다각화로 내부거래 비중 축소" 하이트진로그룹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서영이앤티는 인수목적회사인 진백글로벌을 설립했다. 진백글로벌은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유상증자도 실시했다. 또 지난 10월에 서영이앤티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서영이앤티는 내부거래와 사업다각화 등 투 트랙으로 회사를 유지하고 있다. 서영이앤티는 사업다각화 등으로 회사가 성장하면 내부거래 비중도 자연스럽게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영이앤티가 당장 내부거래를 축소하지 않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건 회사 몸집을 키워야 하이트진로홀딩스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박태영 사장 등 총수일가→서영이앤티→하이트진로홀딩스→하이트진로' 등 그룹 지배구조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상법 개정과 이사회 독립성 확보 등으로 하이트진로그룹 같은 거버넌스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거버넌스 전문 변호사는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대상에 회사뿐만 아니라 주주까지 포함하면 하이트진로그룹 같은 거버넌스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법상 회사 기회유용은 이사회 의결을 거치면 법 위반을 회피할 수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배주주 입맛에 맞는 이사가 선임되는 탓에 상법상 회사 기회유용은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서영이앤티 움직임에 대해 하이트진로그룹 관계자는 "서영이앤티는 생맥주 냉각기 제조회사로 출발했다"며 "이제 종합식품기업 등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영이앤티는 2022년 푸드테크 기업 '놀이터 컴퍼니'를 인수했다"며 "올해는 종합식품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화장품 기업인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이런 사업다각화가 진행되면 부수적으로 서영이앤티 내부거래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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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39


제목 : 하나證 "코스피 내년 기대수익률 7~10%…경기확장 국면 진입" *연합인포*
하나證 "코스피 내년 기대수익률 7~10%…경기확장 국면 진입" "中, 내수 회복 사이클 초입…비중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내년 코스피 기술주가 이익 증가를 주도할 때 최고 10%의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11일 '2025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에서 "기술주가 1개 분기 정도 지수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비 기술주(Non Tech) 섹터가 주도할 경우 내년 코스피의 기대수익률을 7%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가 주요 업종을 차지하지 못할 때 다른 주도 업종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그 후보군으로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높은 제약·바이오, 이차전지, 소프트웨어(SW) 등을 제시했다. 그는 내년부터 주요 경제지표가 확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 확장 국면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이익 증가율이 기대수익률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리 인하정책 실행 후 경제지표 정상화 과정에서 S&P500지수의 기대수익률은 이익 증가율에 수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S&P500지수의 기대수익률은 이익 증가율 전망치와 같은 15%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화권 증시에 대해서는 내수 회복 사이클의 초입인 만큼 포지션을 점차 확대하길 추천했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중국 경제는 연간 4.8% 성장하고 내수 경기 반등과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탈출이 시작될 것"이라며 "경기 경로는 역 U자형으로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택가격 하반기 생산자물가지수(PPI) 반등이 전망된다"고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국 증시의 비중국 전략이 후퇴하고 내년 국가 비중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신흥국 증시 중에서는 중국, 베트남, 인도, 대만, 브라질 순으로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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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37


제목 : [서환] 트럼프發 강달러에 네고 유입…7.60원↑ *연합인포*
[서환] 트럼프發 강달러에 네고 유입…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여파가 이어지면서 1,390원 중반대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엔 네고 물량이 유입하면서 추가 상승세가 제한됐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7.60원 상승한 1,39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9.60원 상승한 1,396.00원으로 개장했다. 개장 이후 상승 시도가 몇 차례 있었지만, 고점은 1,396원대로 제한됐다. 네고 물량이 유입하고, 장 초반 위안화 약세가 진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아시아 장에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9위안~7.20위안대를 등락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아침부터 네고가 좀 나오는 것 같다"며 "현재 수급은 매도가 많은데 위안화가 (간밤) 약세인 분위기였다 보니 좀 더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미국 대선을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 내각 인사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6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설계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인사 후보에 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이에 달러는 반등해 달러 인덱스가 105대를 회복했다. 반면 위안화는 부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39엔 오른 152.9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5달러 오른 1.072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4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75원에 거래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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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31


제목 : IBK기업銀, 5천억원 '혁신펀드' 조성…내달 중 운용사 선정 *연합인포*
IBK기업銀, 5천억원 '혁신펀드' 조성…내달 중 운용사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IBK기업은행은 11일 혁신산업에 대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소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천억원 규모로 'IBK혁신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래선도, 전문 벤처캐피탈(VC), 중견도약 분야로 나눠 각각 1천억원과 2천억원, 2천억원을 출자해 조성할 예정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투자를 집행할 운용사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한다. 1천억원을 집행할 미래선도 분야는 2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운용사별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조건 없이 수익·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문 VC 분야는 총 450억원을 인공지능, 에너지환경, 모빌리티로 나눠 3개 운용사에 출자하고, 출자비율을 최대 75%까지 높여 중소형 VC 가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예정이다. 중견도약 분야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총 55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기업은행은 이달 25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내달 중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2025년 6월 말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위축된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치금융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 VC운용사의 분야별 전문성 확대, 투자대상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이 출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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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30


제목 : BOJ "금리 당분간 동결…엔화 가치 하락, 경제에 상당한 영향"(상보) *연합인포*
BOJ "금리 당분간 동결…엔화 가치 하락, 경제에 상당한 영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는 금리를 신중하게 인상하기로 하고 당분간 동결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아울러 엔화 가치 하락의 경제적 영향도 주시했다. BOJ가 11일 공개한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10월 30~31일) 의사록 요약본을 보면 위원회는 "전망이 현실화되면 완화 정책이 조정될 것" 이라면서도 "통화 정책을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금리를 신중하게 인상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외부적 리스크로는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을 주목하며 금리 상승이 자산 가격 조정으로 이어져 잠재적으로 소비와 기업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BOJ는 지적했다. 미국 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가 일본 물가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위원은 "엔화 가치 하락은 기업 경영과 가계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엔화 가치 하락의 되돌림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간주된다"고 언급했다. BOJ는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간 소비에 대해 BOJ는 "다소 미약하지만 생산, 고용, 소득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질 임금의 상승세가 소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 전망에 대해서도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되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전망 기간 후반에는 BOJ의 2% 물가 안정 목표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BOJ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0.25% 정도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별도로 발표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다. 다만 내년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시점(2.1%)보다 낮은 1.9%로 제시했다. 2026년 신선식품 제외 CPI 상승률 예상치는 1.9%로 변화가없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의 상승률은 올해 2%, 내년 1.9%, 2026년 2.1%로 제시했다. 올해 상승률만 지난 7월 1.9%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한편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의사록 요약본이 발표되자 달러-엔 환율은 소폭 상승하며 153엔대까지 높아졌다가 현재 152엔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2)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0.21% 상승한 152.936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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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30


제목 : [채권계산 참고사항] 신한카드2240-3 외 5종목(11일)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 td.jongmok { font-weight: bold } </style></head><body><PRE><P class='Head'>[채권계산 참고사항] 신한카드2240-3 외 5종목(11일) <BR></P><P class='style1'> ※연합인포맥스는 채권 시장 참가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채권가격 산출을 위해 수집한 모든 자료를 [4895] 채권계산기 참고사항 화면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그 요약 내용을 본 기사표로도 제공합니다.(문의사항 콘텐츠기획2부 02-398-4969)<br> <br><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600><tr><td width=100>종목명/코드</td><td class='jongmok'>소니드31CB [KR6060231EB8]</td></tr><tr><td width=100>참고사항</td><td>1. 해당 종목의 만기보장수익률은 4.00%이며 상환할증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11.11: 102.0302%, 2026.02.11: 102.5505%, 2026.05.11: 103.0760%, 2026.08.11: 103.6068%, 2026.11.11: 104.1428%, 2027.02.11: 104.6843%, 2027.05.11: 105.2311%, 2027.08.11: 105.7834%, 만기상환율 2027.11.11: 106.3412%)(불규칙현금흐름 이표채)<br><br>확인처 : DART</td></tr><tr><td width=100> 종목명/코드</td><td class='jongmok'>신한카드2240-2 [KR6032713EB0]</td></tr><tr><td width=100>참고사항</td><td>1. 마지막 이자는 발행가액에 표면금리를 곱한 액수에 ACT/365를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불규칙현금흐름 이표채)<br><br>확인처 : DART</td></tr><tr><td width=100>종목명/코드</td><td class='jongmok'>신한카드2240-3 [KR6032714EB8]</td></tr><tr><td width=100>참고사항</td><td>1. 마지막 이자는 발행가액에 표면금리를 곱한 액수에 ACT/365를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불규칙현금흐름 이표채)<br><br>확인처 : DART</td></tr><tr><td width=100>종목명/코드</td><td class='jongmok'>애큐온캐피탈234-3 [KR6095233EB3]</td></tr><tr><td width=100>참고사항</td><td>1. 마지막 이자는 발행가액에 표면금리를 곱한 액수에 ACT/365를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불규칙현금흐름 이표채)<br><br>확인처 : DART</td></tr><tr><td width=100>종목명/코드</td><td class='jongmok'>에이치와이뉴스타트41 [KR6479771EB8]</td></tr><tr><td width=100>참고사항</td><td>1. 매이자지급일에 이자는 발행가액에 표면금리를 곱한 액수에 ACT/365를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불규칙현금흐름 이표채)<br><br>확인처 : 주간사</td></tr><tr><td width=100>종목명/코드</td><td class='jongmok'>한주글로벌1 [KR6493021EB0]</td></tr><tr><td width=100>참고사항</td><td>1. 원미만 절사로 이자를 계산합니다.(단리채)<br><br>확인처 : 채권표준화방안</td></tr> </table></P> <P class='style1'><저작권자(c) 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P>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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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29


제목 : 日 닛케이 지수, 약세 출발 후 반등…엔화 약세 *연합인포*
日 닛케이 지수, 약세 출발 후 반등…엔화 약세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인 닛케이225 지수가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18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4.15포인트(0.19%) 오른 39,573.52를기록했다. 닛케이 지수는 이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엔화 하락폭 확대에 발맞춰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33% 오른 152.997엔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처음으로 6,000선을 넘었고, 다우 지수도 44,000선을 웃돌았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59%, 0.3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0.09% 올랐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약세 출발 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간 0.25% 오른 2,748.91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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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27


제목 : [단기자금시장 분석] 당일 지준 잉여 *연합인포*
[단기자금시장 분석] 당일 지준 잉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1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1조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조3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조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지준적수 잉여세가 예상되지만 레포와의 금리 차이로 인해 콜 매칭이 제한적일 수 있다"며 "저금리 조달 수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인한 자금 이탈이 있겠지만 기유입된 유동성이 있어 은행권 움직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 및 국고여유자금 2조7천억 원, 한은RP매입(14일) 9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 원, 기타 9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조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5조4천131억 원 잉여, 지준 적수는 6천684억 원 잉여를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273%, 거래량은 13조1천7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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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23


제목 : 국채선물 단기물 중심 하락…대외 금리 반영 *연합인포*
국채선물 단기물 중심 하락…대외 금리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하락 출발했다. 대외 금리 상승을 추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 원 환율의 상승도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5.9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23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77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상승한 116.8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7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9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1.48을 기록했다. 대외 금리가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한 데다 달러-원 환율도 10원 가까이 상승하면서 국채선물도 다소 약해지는 모습이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20bp 오른 4.2560%를 기록했고, 10년물은 2.20bp 하락한 4.3070%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9.40원 상승한 1,39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달러-원 환율도 튀고 대외 금리도 상승하면서 국내 채권시장도 조정받을 것 같다"며 "국고 3년 입찰의 경우 물량이 적어 시장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국고 3년물 입찰이 7천억 원, 국고 5년 선매출이 5천억 원 예정돼 있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재향군인의 날로 휴장한다. 관세청은 11월 1~10일 수출이 1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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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21


제목 : 11월 1~10일 수출, 조업일수 줄어 17.8%↓…일평균 0.1%↓(종 *연합인포*
11월 1~10일 수출, 조업일수 줄어 17.8%↓…일평균 0.1%↓(종합) 무역적자 9억달러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올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7.8% 감소했다.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건 조업일수가 전년 동기보다 1.5일 줄어든 영향이 크지만, 일평균 수출액을 고려해도 지난해보다 소폭 저조한실적을 나타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총 14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평균에 비해 0.1%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1년 전보다 1.5일 적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7.4%), 선박(373.9%)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승용차(-33.6%), 석유제품(-33.2%), 무선통신기기(-19.0%)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0%로, 6.6%포인트(p)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대만(29.2%), 홍콩(3.9%) 등은 늘었으나, 중국(-14.6%), 미국(-37.5%), 베트남(-6.0%) 등은 감소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국의 비중은 49.1%에 달했다. *그림1* 수입액은 158억달러로, 전년 대비 21.0% 감소했다. 반도체 제조 장비는 27.0%가량 수입이 늘었지만, 원유(-35.0%), 반도체(-1.0%), 가스(-15.0%) 등에서 줄었다.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약 27.9%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37.8%), 중국(-22.1%), 유럽연합(-35.8%), 일본(-9.0%) 등에서 감소했으며, 베트남은 10.1% 늘었다. 무역수지는 8억5천600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21억7천600만달러 적자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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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19


제목 : 日 9월 경상수지 1조7천억엔 흑자…전년比 41.9%↓(상보) *연합인포*
日 9월 경상수지 1조7천억엔 흑자…전년比 41.9%↓(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올해 9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졌으나 규모는 줄어들었다. 11일 일본 재무성은 9월 경상수지가 1조7천171억 엔(약 15조 6천 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1.9% 하락한 수준으로 직전 달 3조9천331억 엔과 비교해도 반토막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8월까진 두 달 연속 3조엔대를 기록한 바 있다. 9월 무역 및 서비스 수지는 5천714억엔 적자를 나타내 전월보다 885억엔 적자폭을 키웠다. 무역 수지가 3천152억 엔 적자로 전월보다 적자폭을 소폭 줄였으나, 서비스 수지가 2천563억 엔의 적자를 거둬 전월보다 적자 폭을 확대했다. 기업이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배당 등을 나타내는 1차 소득수지는 2조7천745억 엔의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민관 무상자금협력과 기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2차 소득수지는 4천859억엔 적자로 적자폭을 키웠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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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16


제목 : "온정주의 인사 없다"…신한금융, 안정 아닌 변화로 '조직 쇄신' *연합인포*
"온정주의 인사 없다"…신한금융, 안정 아닌 변화로 '조직 쇄신' 신한證 사태로 조직 긴장감 고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윤슬기 기자 = 연말 인사를 앞둔 신한금융그룹이 '조직 쇄신' 카드를 꺼내 든다.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며 인사를 최소화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쇄신의 폭을 확대해 조직 내 기강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하겠다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무엇보다 취임 2년째에 접어든 진옥동 회장이 올해 인사에서는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나타낼 것이란 점에서 조직 내 관심과 긴장도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 은행·생명 外 자회사 긴장 고조…"온정주의식 인사 無"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승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자경위는 지난 9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군의 롱리스트를 확정한 이래 각 후보군에 대한 심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사장단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이영종(신한라이프)·문동권(신한카드)·정운진(신한캐피탈)·박우혁(제주은행)·이희수(신한저축은행)·이승수(신한자산신탁)·조경선(신한DS)·정지호(신한펀드파트너스)·김지욱(신한리츠운용)·이동현(신한벤처투자)·강병관(신한EZ손해보험) 등 12명이다. 통상 신한지주가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시하는 자회사 성과분석 회의는 연말 인사의 가늠자 성격이 짙었다. 계절적 요인이 강한 4분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그해 연간 성과를 어림잡아 평가할 수 있어 주목도가 더 컸다. 하지만 최근에 실시한 성과분석 회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그룹 안팎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을 내다볼 수 있는 곳은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 정도다. 이 역시 1년과 2년, 얼마만큼의 임기를 보장받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자회사들은 각각의 이슈로 연임을 자신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짙다. 이에 차기 자회사 사장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지주 부사장·은행 부행장 명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지주 내 부사장급 경영진 중에서는 6명 중 4명이, 은행에서는 13명의 부행장 중 10명의 임기가 연말에 만료된다. 일각에선 지난해 퇴임한 임원의 기용 가능성도 거론한다. 지난해 지주와 은행에서 퇴임한 임원은 8명이다. 이중 최근 신한카드 자회사인 신한신용정보에 취임한 정용기 사장을 제외하면 7명 중 상무급 인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회사 사장단 후보군에 포함된다. 실제로 박우혁 제주은행장의 경우 지주 부사장으로 퇴임한 후 자회사 CEO로복귀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자경위는 과거의 관행과 전례보단 변화를 통한 조직 쇄신에 연말 인사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팽배했던 온정주의식 인사가 아닌, 조직의 기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인재 등용에 주력하겠다는 얘기다. 이에 새로운 부행장급 인사의 발탁은 물론, 지주와 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간 이동 등 다양한 변수도 가능해졌다. 신한금융그룹 고위 관계자는 "지금은 안정보단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조직 쇄신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 조직쇄신 계기 된 신한證…'스캔들 제로' 강조한 진옥동식 내부통제 신한지주 자경위 내에서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된 것은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대규모 파생상품 운용 손실 사고가 발생하면서부터다. 지난달 신한투자증권은 고유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역할에서 벗어난 1천300억원 규모의 선물매매 손실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의 손실은 없었던 만큼 손해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시장의 평판 악화는 불가피했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의 수직적·수평적 내부통제의 허점을 고스란히 노출하는 계기가 됐다. 그룹 내부에선 파장이 컸다. 지난달 영종도에서 재일교포 주주들과 열린 행사에서도 이번 사고가 꽤 회자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신한투자증권 사태는 지난해 신한지주가 단행한 인사의 방향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이기도 하다. 당시 자경위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자회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대다수 사장단의 연임을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진옥동 회장은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며 인사를 최소화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진 회장이 '스캔들 제로'라고 일컫는 내부통제 어젠다는 취임 이래 가장 강조해온 최우선 과제였다. 진 회장은 평소 임원 회의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내부통제 분야에 배치함으로써 이 부분에 대한 진단과 개선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해왔다. 이미 금융권 전체가 사모펀드 사태 등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아픔을 경험한 만큼, 이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방침에서다. 특히나 신한투자증권은 신한벤처투자와 함께 신한지주가 CEO의 전문성을 고려해 외부에서 인사를 영입하는 몇 안 되는 자회사다. 김상태사장 취임 직전까지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내로라하는 전·현직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이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려왔다. 그룹 안팎에선 이번 신한투자증권 사태가 조직 쇄신의 고삐를 죄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연말 인사를 앞두고 조직 쇄신을 내건 자경위, 나아가 진 회장의 고민도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말 인사에선 당시 차기 회장 내정자 신분이었던 진 회장의 의중이 반영되기 어려웠다. 작년에는 인사를 최소화한 탓에 진 회장의 색깔을 찾기 힘들었다. 결국 올해 연말 인사가 진 회장의 스타일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사실상 첫 번째 인사인 셈이다. 그룹 안팎에서 이번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에 관심이 큰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금감원은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관련 제재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아직 어느 선까지 제재할지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지만 개인, 조직 차원의 중징계는 불가피하다"며 "금융사 차원에서 다양한 선제 조치가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그림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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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14


제목 : 트럼프 2기 개막…삼성운용 'T.R.U.M.P.' 투자 키워드 제시 *연합인포*
트럼프 2기 개막…삼성운용 'T.R.U.M.P.' 투자 키워드 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예상 정책과 그에 따른 수혜업종을 분석해 5가지 투자 키워드 'T.R.U.M.P.'를 11일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이 제시한 5가지 키워드는 보호무역주의(Trade protectionism), 규제완화(Regulatory relaxation), 반사이익(Unexpected benefits), 제조업강국(Manufacturing), Power(전력인프라) 등으로 트럼프 2기 정부가 정책적으로 강조할 분야로 예측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 관세 적용을 추진하고 특히 중국 수입품에 60% 관세 부과, 최혜국대우를 철폐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인공지능(AI) 행정명령 폐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AI 투자 촉진, 법인세 최고세율 15% 인하를 약속하면서 규제완화가예상되며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면 배제하는 전략적 '디커플링'을 주장해 인도, 한국 등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삼성자산운용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지층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강조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관세 부과, 리쇼어링 정책, 대규모 인프라 투자 약속 등과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 미국 내 화석 에너지 인프라 건설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의지 표명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친 바이든 정부와 달리 트럼프 당선인이 원전 허가취득 절차 간소화, 원자력 규제위원회 개혁,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자확대를 밝힌 점에서 제조업 건설투자와 함께 원전, 가스, 변압기, 송전망 등 전력설비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은 5가지 주요 키워드별로 적합한 KODEX 상장지수펀드(ETF)도 추천했다. 보호무역주의(T)와 관련해서는 KODEX 미국러셀2000(H)과 KODEX 미국반도체MV를, 규제완화(R)에 대해선 KODEX 미국AI테크TOP10과 KODEX 미국S&P500금융을 추천했다. 반사이익(U) 키워드로는 KODEX 인도Nifty50, KODEX K-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를 제시했고 제조업강국(M)에서는 KODEX 미국S&P500산업재(합성), KODEX 미국S&P500 에너지(합성)를, 전력인프라(P)와 관련해선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KODEX AI전력핵심설비를 지목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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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13


제목 : 이복현,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만난다…이사회 역할 강화 주문 *연합인포*
이복현,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만난다…이사회 역할 강화 주문 책무구조도 이행·내년 경영 포트폴리오 다각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윤슬기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말 국내 주요 금융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만난다.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책무구조도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가계대출 중심의 경영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필요성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 연말 5대 시중은행장들의 임기가 한꺼번에 만료되는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앞둔 만큼 지배구조와 관련한 이 원장의 직접적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28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8대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 원장 취임 후 매년 진행되는 금융지주·은행 이사회와의 면담의 정례화에 따른 것으로, 지배구조와 관련한 감독·검사방향을 설명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원장은 우선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책무구조도 적용 대상에 이사회 의장도 포함되는 만큼 이에 대한 모범적 이행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은행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작성한 책무 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책무구조도는 CEO 등 임원들의 직책·책무별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책임을 명시하는 문서다. 책무기술서에는 직책·직위·소관부서·주관회의체 등 임원의 정보가 담기고 해당 임원이 맡은 책무·책무 세부내용·겸직사항 등이 기재된다. 특히 이사회의 최종 감시 부담을 명확히 법적으로 규정하는 등 이사회의 내부통제 강화 기능이 핵심으로, 경영진의 견제 및 감시 기능이제대로 작동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금융지주들이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산포트폴리오 구성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이사회 차원의 관리·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손쉬운 가계대출과 부동산 금융 비중 확대 등 적절하게 분산되지 못한 포트폴리오가 금융시스템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보고 있다. 더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등의 영향으로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자산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재무 안정성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은행들이 추진 중인 대출 관리 방안의 효과 등을 살펴보고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이사회 차원의 철저한 점검을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말 5대 은행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배구조 변화를 유도할 이 원장의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국민·농협·우리은행 등에서 연달아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현장검사는 물론 대대적인 정기 검사를 통해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원인이 경영진에도 일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이사회가 CEO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작년에도 부회장직 운영에 대한 폐쇄적 운영을 지적하는 이 원장의 한마디에 모두 폐지하지 않았느냐"면서 "연말 조직개편 및 인사를 앞두고 지배구조와 관련한 메시지가 있을지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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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00:12


제목 : YG엔터 목표가 줄줄이 상향…"내년 베이비몬스터·블랙핑크 기대" *연합인포*
YG엔터 목표가 줄줄이 상향…"내년 베이비몬스터·블랙핑크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증권가 리서치센터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잡았다. 소속 아티스트의 내년도 활약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 목표주가를 5만2천 원으로 8.3% 올려 잡았다. 내년은 아티스트 활동이 적었던 올해와 달리 풍성한 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성장에 주목했다. 최근 나온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앨법이 발매 일주일 만에 68만 장 팔렸고, 수출 물량을 고려하면 분기에 인식되는 판매량은 100만 장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가 시작될 예정이며 오래 기다려온 트레저의 컴백도 예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 내년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가 시작될 예정이며 연말 신인 보이그룹 데뷔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6만 원으로 20%나 상향했다. 이 연구원도 내년에 주력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모두신보와 대규모 월드투어를 앞뒀다고 강조했다. 와이지의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삼성증권은 목표가를 4만7천 원에서 5만6천 원으로 올렸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실적과 4분기 아티스트 활동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올해는 연간 영업적자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내년부터 보여줄 성장의 기반은 확실히 닦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또한 베이비몬스터가 차세대 주자로 입지를 다졌고, 블랙핑크의 컴백이 기대를 모은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트레저와 위너에 더해 2NE1의 아시아 투어 실적이 반영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목표가를 5만3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역시 "2025년에는 트레저·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2NE1, 그리고 위너의 제대까지 더해지면서 오랜만에 풀가동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직전 투어가 진행된 4개 분기 동안 합산 영업이익이 1천억 원 외였다며, 내년에는 베이비몬스터가 추가로 기여하는 만큼 재계약을 고려해도 최소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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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1


제목 : [환율 1,400원 돌파] 달러-원 상승 트리거는 '트럼프의 귀환' *연합인포*
[환율 1,400원 돌파] 달러-원 상승 트리거는 '트럼프의 귀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4월 이후 처음으로 1,400원을 뚫었다. 7일 연합인포맥스 달러-원 거래종합(화면번호 2111)에 따르면 10월 이후 달러-원 환율은 지난 4월보다 오랜 기간 동안 상승한 후 짧은 조정을 거쳐 하루 만에 20원 이상 급등하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 4월 달러-원 환율은 1,343.50원에서 1400.00원까지 약 7거래일간 56.50원 올랐다. 10월 이후 달러-원 환율 상승세는 다소 긴 추세를 보였다. 지난 9월 30일 1,303.40원까지 빠졌던 달러-원은 한 달여 만에1,400원까지 100원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달러화가 1,400원을 찍을 때는 '트럼프의 귀환'이라는 확실한 변수와 함께 하루 만에 급등했다. ◇'트럼프+트럼프 트레이드'…밤중에 달러-원 1,400원선 진입 달러화가 1,400원대로 진입한 가장 큰 트리거가 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귀환이었다. 이미 서울환시에는 '글로벌 달러 강세'라는 멍석이 깔려있었지만, 미 대선 불확실성 속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던 상황이었다. 이에 트럼프 재선 확정 소식은 달러화를 단숨에 1,400원대로 끌어올렸다. 앞서 대선 전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성격의 달러 매수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대선 불확실성이 컸던 만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달러화는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을 확인한 시장 참가자들은 1,400원 선의 문을 다시 열었다.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야간 시간대에 달러-원 환율은 1,400원선으로 진입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의 미·중 무역분쟁과 각국 관세 부과에 따른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는 글로벌 위험회피와 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지정학적 위험 등 글로벌 달러 강세 요인 산적 달러화가 1,400원선을 찍기까지 글로벌 달러 강세도 지속됐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9월 27일 100.15대를 기록한 후 105대까지 상승했다. 미 대선 불확실성과 함께 지정학적 위험도 지속됐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은 점점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 등이부각됐다. 북한 이슈 역시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북한은 러시아에 수천 명의 병사들을 파병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참전하면서 전쟁 위험은 더욱 커졌다. 반면, 그나마 원화 강세에 힘을 실었던 재료는 약해졌다. 원화는 지난 9월까지 엔화,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하지만 중국 경기 부양책에 시선이 집중됐다 실망으로 바뀌면서 위안화 약세에 연동된 원화 약세가 나타났다. 일본 역시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으면서 달러-엔 환율도 글로벌 달러 강세의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139엔대에서 154엔대로 가파르게 올랐다. ◇역내 수급도 달러 우위…네고 후퇴+외국인 주식 팔자 역내 수급 역시 10월 이후 달러-원 환율을 지속해 떠받쳤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가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면서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커스터디 자금이 지속해 유입됐다.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타고 외국인 달러선물 매수도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달러 매도 물량은 제한됐다. 달러화가 가파르게 오르는 동안 수출업체들은 네고물량을 내놓을 때 신중해졌다. 오히려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달러를 늦게 파는 것이 유리하다는 인식에 매도 시점을 늦추는 래깅 전략이 많아졌다. ◇개입 경계에도 미온적인 1,400원 방어 태세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반응도 1,400원대 진입에 한몫했다.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로 접어들면서부터 외환당국 개입 경계가 커졌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 요인이 지속됐다. 이에 외환당국이 개입으로 1,400원선을 막는 것이 크게 효과적이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기의 신호로 볼 정도로 달러화가 오르는 패닉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국자들도 고환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외환당국자들은 원화 펀더멘털 약화에 따른 달러 강세가 아닌 점과 과거와 달리 한국 금융시장의 대외 신인도가 높아진 점 등에 초점을맞췄다. 이는 미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경우 여차하면 달러-원 환율이 일시적으로 1,400원대로 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이 1,400원 레벨 방어보다 1,400원대 진입 후 패닉장세가 형성되지 않도록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봤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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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1


제목 : [환율 1,400원 돌파] 외환당국 "필요시 대응 원칙" *연합인포*
[환율 1,400원 돌파] 외환당국 "필요시 대응 원칙"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확정에 따라 1,400원을 돌파하면서 외환당국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싹쓸이하는 레드 스윕 가능성도 커졌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가속화하는 등 향후 달러 강세 기조가 더 강화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외환당국은 향후 변동성 장세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당국 개입의 마지노선이자 심리적 저항선으로 평가돼온 1,400원을 내주게 되면서 당국은 앞으로 환율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지는 것을 막는 속도조절 차원의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은 전날 정규장에서 전장대비 17.60원 급등한 1,39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에서 1,400원 턱밑까지 오르기는 했으나 당국의 개입과 네고물량 출회 등에 힘입어 1,400원이 깨지지 않았다. 그러나 유동성이 줄어드는 야간장에 들어서면서 환율은 1,400원을 돌파했다. 트럼프의 재집권이 오후 7시 반께 확정됐고, 달러 인덱스가 105선을 웃도는 흐름 속에 달러-원은 야간 장중 한때 1404.40원까지 고점을높였다. 지난 4월 16일 이후 7개월여 만에 1,400원을 돌파한 것으로 장중 기준으로는 2022년 11월 7일(1,413.50원) 이후 가장 높게 올랐다. 야간장 마감가는 1,399.30원이었다. 당국에서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필요시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외환당국의 A 관계자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어느 정도 강달러로 갈 것으로 시장도 예상했다. 그런 불확실성이 없어지면서 환율도 그만큼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환율이 트럼프의 발언 등에 따라 출렁거릴 수 있을 것 같다. 상대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언급하기는 조심스럽지만 환율 자체로 나타나는 움직임을 보고 대응 필요성이 있으면 대응하겠다는 일관된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변동성도 크고 민감한 시기라 구두 개입성 발언으로 비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외환당국이 특정 레벨을 타겟팅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원칙이다. 그럼에도 전 거래일 환율 변동폭은 30.20원으로 다소 유례없는 수준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시장은 대선을 앞두고 포지션을 중립으로 가져가는 등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예상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막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약진하면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많이 되돌려졌던 상황에서 트럼프가 훨씬 우세한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이 예상보다 크게 나온 점은 있다. 외환당국의 B 관계자는 "개표 과정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오면서 달러-원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외환시장 변동성도 커진 상황"이라면서 "우리 시장도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흐름에 동조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스윕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선반영됐는지 시장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면서 "또한 당선자 측의 초기 정책 행보에 따른 시장 반응을 예의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원화를 포함한 대부분 통화가 난폭한 움직임을 보였고 상승률도 매우 가팔랐다. 달러-원은 1,400원을 돌파하면서 1.8%가량 올랐고, 154.5엔을 넘긴 달러-엔은 뉴욕장 대비 2% 이상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7.2위안수준으로 올라 1.3%가량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105선을 넘기면서 1.6%가량 상승했고, 한때 105.4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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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1


제목 : [환율 1,400원 돌파] 외환딜러들이 보는 상단은 *연합인포*
[환율 1,400원 돌파] 외환딜러들이 보는 상단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으로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외환딜러들은 다음 상단저항선으로 1,450원을 제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와중에 2022년 1,450원이 중요한 저항선 역할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고 있다. 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9시 33분 1,404.40원까지 상승하며 2022년 11월 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사례는 단 세 차례에 불과하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22년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가 그 배경이다. 그런 만큼 달러-원 1,400원은 외환딜러들 사이에서 강력한 저항선으로 여겨져 왔다. 지난 4월에도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터치한 이후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1,400원을 돌파하면서 딜러들은 상단 목표를 더 높게 설정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2016년 트럼프 당선 당시 외환시장 움직임을 보면 당선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라며 "1,400원이 뚫리면 1,450원까지도 시장에서 열어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과거 트럼프 당선 이후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은행의 딜러도 "미국 대선 이후 정책 우려는 글로벌 달러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라며 "달러-원이 출렁여도 외환당국이 적극 개입하기 어려운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1,420원이지만 그 이후로는 1,450원을 상단으로 보고 있다"라며 "트럼프 재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정책불확실성으로도 작용하면서 넓게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은행의 딜러는 "트럼프 당선 우려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달러-원 급등은 차익 실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트럼프의 정책에 따른 달러 강세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상승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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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0


제목 : 주요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비교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text-align: center; border-collapse:collapse; } td.jongmok { font-weight: bold }</style></head><body><PRE><P class='Head'>주요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비교</P><P class='style1'>※다음은 07일 오전 07시 30분 현재 주요국 10년만기 국채수익률 비교표.<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480><tr><td style='width:140; text-align:center;'>국가</td><td style='width:140; text-align:center;'>현 수익률</td><td style='width:140; text-align:center;'>美대비 스프레드</td></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미국</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4.4360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0.00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호주</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4.6467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1.07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벨기에</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9900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44.60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캐나다</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3099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12.61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덴마크</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1747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26.13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프랑스</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1634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27.26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독일</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4084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02.76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이탈리아</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7245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71.15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네덜란드</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6709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76.51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스페인</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1395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29.65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스웨덴</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2258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21.02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영국</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4.5619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2.59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일본</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0.9807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45.53 bp</td> </tr> </table></P><P class='style1'><저작권자(c) 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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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0


제목 : 주요국 2년물 국채 수익률 비교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text-align: center; border-collapse:collapse; } td.jongmok { font-weight: bold }</style></head><body><PRE><P class='Head'>주요국 2년물 국채 수익률 비교</P><P class='style1'>※다음은 07일 오전 07시30분 현재 주요국 2년만기 국채수익률 비교표.<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480><tr><td style='width:140; text-align:center;'>국가</td><td style='width:140; text-align:center;'>현 수익률</td><td style='width:140; text-align:center;'>美대비 스프레드</td></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미국</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4.2680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0.00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호주</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4.1195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4.85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벨기에</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3274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94.06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캐나다</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1658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10.22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덴마크</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9899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27.81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프랑스</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4114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85.66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독일</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1923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07.57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이탈리아</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7634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50.46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네덜란드</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2216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04.64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스페인</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4966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77.14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스웨덴</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1.8378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43.02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영국</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4.5113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24.33 bp</td> </tr><tr><td style='width:140; text-align:left;'>일본</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0.4771 %</td> <td style='width:140; text-align:right;'>-379.09 bp</td> </tr> </table></P><P class='style1'><저작권자(c) 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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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0


제목 :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text-align: center; border-collapse:collapse; } td.jongmok { font-weight: bold } </style></head><body><PRE><P class='Head'>[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BR></P><P class='style1'>※ 다음은 미 동부시간 06일 오후 5시 전산장 마감가입니다.<br> <br><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300><tr><td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기물</td> <td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매수</td> <td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전일대비(bp)</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1M</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603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0.6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2M</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609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0.1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3M</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548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6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4M</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510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5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6M</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435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6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1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298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3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2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268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8.3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3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235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9.2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5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276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2.5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07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369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5.7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10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436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6.3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20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716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4.50</td> </tr><tr><td style='width:100; text-align:left;'>30Y</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4.6140</td> <td style='width:100; text-align:right;'>17.70</td> </tr> </table></P><P class='style1'>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br>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br>'[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br><저작권자(c) 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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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30


제목 : [시사금융용어] 디딤펀드 *연합인포*
[시사금융용어] 디딤펀드 ◆'디딤펀드'는 금융투자협회가 주도해 만들고, 25개 자산운용사가 공동 출시한 연금 특화 자산배분펀드다. 자산운용업계는 소비자들이펀드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디딤펀드라는 공동 브랜드를 사용했다. 디딤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리밸런싱(구조조정)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만 집중하는 상황을 개선해 실질적인 노후 자산 증식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금투협은 앞으로도 일반 근로자가 디딤펀드에 더 쉽게 접근하고 펀드를 비교·선택할 수 있게 디딤펀드 상품군 추가와 연금 앱 단축경로생성, 판매채널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송뉴스부 이민재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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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9


제목 : 메르카도리브레, 신용사업 확대로 EPS 압박에 3Q 실적부진…시간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중남미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기업 메르카도리브레(MELI)는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주가가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르카도리브레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7.83달러로 시장 예상치 10.57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매출은 53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52억7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나 순이익은 3억9700백만달러에 그쳐 월가 전망치 5억1300만달러를 밑돌았다. 메르카도리브레는 중남미 신용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대출 규모를 전년 대비 77% 늘린 60억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신용카드 부문은 같은 기간 172% 급증했다. 이러한 대출 확대와 이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순이익이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또한 물류 부문에 대한 투자도 강화해 브라질에 다섯 곳, 멕시코에 한 곳의 신규 물류 센터를 오픈했다. 메르카도리브레의 CFO 마틴 데 로스 산토스는 “물류 투자와 신용 사업 확대가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1.31% 상승한 2,117.30달러에 거래를 마친 메르카도리브레 주가는 오후5시5분 시간외 거래에서 8.85% 하락한 1,9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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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8


제목 : 브라질 중앙은행, 예상대로 50bp 금리↑…"재정이 역할해야" 주문 *연합인포*
브라질 중앙은행, 예상대로 50bp 금리↑…"재정이 역할해야" 주문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브라질 중앙은행은 6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Selic)를 11.25%로 50bp 올린다고 밝혔다. 인상폭이 지난 9월 25bp의 두배로 확대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작년 8월 금리 인하 사이클을 개시했으나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름세를 나타내자 지난 6월 금리 동결 모드로 돌아섰고, 9월에는 25bp 인상을 단행하며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결정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9명의 통화정책위원 전원이 찬성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시나리오에 대한 위험이 상방으로 기울어 있다"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한 기간이 더 길어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통화가치의 지속적 하락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다고 우려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재정정책의 기여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내놨다. 성명은 "부채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재정정책"과 "예산에 대한 구조적 조치의 제시 및 실행"이 기대 인플레이션의 안착과 금융자산의 위험 프리미엄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해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초순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은 4.47%로, 중앙은행 허용범위(3%±1.5%포인트) 상단을 약간 밑돌았다. 중앙은행이 실시한 전문가 설문에 따르면 올해 말 인플레이션은 4.59%로 예상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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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2


제목 : 길리어드사이언스, 3Q 호실적·연간 가이던스 상향…시간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길리어드사이언스(GILD)는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02달러로 시장 예상치 1.51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75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70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길리어드는 주력 HIV 프랜차이즈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HIV 약물 비크타비의 매출은 13%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전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길리어드의 CEO 다니엘 오데이는 “3분기 실적이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길리어드는 리브델지의 미국시장 출시와 HIV 예방약 레나카파비르 출시 준비를 통해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3.60~3.90달러에서 4.25~4.45달러로 상향조정하고 매출 가이던스도 271억~275억달러에서 278억~281억달러로 조정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63% 오른 91.69달러에 마감한 길리어드 주가는 오후5시14분 시간외 거래에서 2.74% 추가 상승한 94.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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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2


제목 : [오늘의 채권ㆍ외환 메모] (11월07일) *연합인포*
[오늘의 채권ㆍ외환 메모] (11월07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국내 ▲코스피 2,563.51(-13.37p) ▲코스닥 743.31(-8.50p) ▲달러-원 1,399.30원(+20.70원) ▲국고채 3년물 2.960%(+4.2bp) ▲국고채 10년물 3.134%(+6.1bp) ◇해외 ▲다우지수 43,729.93(+1508.05p) ▲S&P500지수 5,929.04(+146.28p) ▲나스닥지수 18,983.47(+544.29p) ▲美국채 2년물 4.2680%(+8.30bp) ▲美국채 10년물 4.4360%(+16.30bp) ▲獨국채 10년물 2.4084%(-2.17bp) ▲달러-엔 154.559엔(+3.035엔) ▲유로-달러 1.0736달러(-0.0189달러) ▲WTI 71.86달러(-0.13달러) [주요일정] ◇기획재정부 ▲10:00 부총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10:00 1차관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국회) ▲10:00 2차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통계청,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09:30) ※KDI 현안분석 -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세 둔화의 요인과 시사점(12:00) ※2023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12:00) ◇한국은행 ※2024년 9월 국제수지(잠정)(08: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12:00)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 에결위 전체회의(국회) ▲09:00 부위원장 제6회 IP금융포럼(페어몬트 엠버서더) ※금융산업 경쟁도평가 결과 발표(조간) ※제6회 IP금융포럼 개최(09:00) ※보험회계 신뢰도를 제고하겠습니다(10:00) ◇금융감독원 ▲11:00 중소기업인 간담회(중소기업중앙회) ※『단일판매·공급계약』의 허위·과장공시 방지를 위해 공시관리를 강화하고기관간 협조를 강화하겠습니다(조간) ※"24.6월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석간) ※보험회계 신뢰도를 제고하겠습니다(1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중소기업과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11:00) ◇채권 발행 ▲은행채 6,000억원 ▲여전채 1,800억원 ▲회사채 204억원 ▲공사채 1,600억원 ◇채권 만기 ▲은행채 1,400억원 ▲여전채 100억원 ▲회사채 600억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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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0


제목 : [트럼프 당선] "韓경제 타격…대미 수출 448억달러 감소 예상" *연합인포*
[트럼프 당선] "韓경제 타격…대미 수출 448억달러 감소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면서 향후 국내 경제는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트럼프 정부가 한국에도 보편 관세를 10~20%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액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이 더욱 심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되면 우리 경제의 후생이 감소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7일 전문가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한국 경제는 관세 및 수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미국이 보편관세 20%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최대 304억 달러, 총수출은 최대 448억 달러 감소할 수있다고 추정했다. 이에 대응해 수출 전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실질 GDP는 약 0.29~0.67%까지 줄어들 우려가 있다는 진단도 내놨다. 이뿐이 아니다. 미·중 간 공급망 블록화에 한국이 직접적인 당사국이 되는 경우 한국의 후생(GNE·국민총지출)은 0.63~1.3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까지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략산업의 경우 특정국과의 경제적 의존 관계를 대체할 만한 다른 대안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미국이 10% 보편관세를 부과할 경우 수출이 저하되고 투자가 위축되며 성장률이 약 1.0%포인트(p) 감소할 수 있다고 서술했다. 특히 과거 대비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지난해(2023년) 기준 대미 수출은 전체 수출의 18.3%에 달한다. 다만 보편관세보다 대중국 관세 인상에 집중할 경우 아시아 경쟁국들은 대중국 수출 둔화와 중국 제품 대체 수요가 상쇄되면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연구원 역시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및 통상 전략에서 더욱 강경한 무역 조치를 적용할 것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추가 관세 부과로 전반적인 자동차 수출이 위축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중국산 부품 수입이 제한된다면 우리 부품의 수출이 증대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서술했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반도체지원법' 보조금 및 세액공제 혜택 축소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동시에 중국 경쟁기업 견제 강화로 우리 기업의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바이든 행정부 하에 보조금을 받거나 투자를 약정해놓은 부분 등이 전반적으로 재조정될 수 있어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관세를 크게 상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단기적으로는 미국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장 큰 우려는 글로벌 관세 정책"이라며 "한국이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도 보편적 기본관세를 최대 20%까지 매길 가능성이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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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0


제목 : [트럼프 당선] 달러-원 추세하락 난망…인플레 재발 우려 *연합인포*
[트럼프 당선] 달러-원 추세하락 난망…인플레 재발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와 감세 등의 경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달러 강세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조기에 확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인 보호무역 강화와 이민정책 강경화는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가 수입 물가를 높이고 반이민 정책이 노동 공급을 감소시키면서 물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 여기에 감세정책으로 인한 가처분 소득 증가는 소비를 늘려 추가적인 물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줄어드는 세수도 재정 적자를 심화시키며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의 동반 강세를 연출할 수 있다. 정영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가 추진하는 정책들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방향"이라며 "관세와 반이민 정책은 공급 측면의 물가 상승 요인이고, 감세는 물가와 성장을 모두 자극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정책 기조는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속도를 늦추거나 필요할 경우 중단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우려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준이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달러 강세 기조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트럼프가 공약으로 내건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트럼프 당선으로 미중 무역 분쟁이 한층 강화되면 위안화와 원화 모두 약세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달러-원 추세 하락 기대도 한층 옅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행정부는 트럼프가 가져갔지만 의회 구성에 따라서는 트럼프 정책의 강도와 달러 강세 시나리오도 달라질 전망이다. 공화당이 상·하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이 실현되면 트럼프의 정책이 가장 강하게 추진될 수 있다. 관세 부과와 감세 정책이 신속하게 실행될 것이란 우려에 달러-원은 1,400원선 위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공화당은 상원에서 다수당 자리를 확보했다. 하원에서도 공화당이 우세한 상황이다. 의회가 양당으로 분리되는 시나리오에서는 트럼프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의회 의사 결정이 교착되면서 감세 정책이 불발될 수 있고 부채한도 협상도 난항을 겪을 수 있다. 이는 불확실성 증대로 안전 선호 심리를 고조시키는 요인이지만, '레드 스윕' 시나리오보다는 달러 강세 압력이 다소 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분히 반영했으며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달러-원은 대선 직전인 4일까지만 해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이 우세하다는 인식에 1,360원대까지 하락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소식에 1,400원을 웃돈 상황이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원 1,400원 수준이면 트럼프 당선의 위험을 상당 부분 반영한 레벨"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미중 갈등 심화 우려가 달러-원의 하방 압력을 제한하겠지만 단기 추가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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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20


제목 : [트럼프 당선] "커브 더 스팁될까"…플랫 예상 논거도 *연합인포*
[트럼프 당선] "커브 더 스팁될까"…플랫 예상 논거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향후 미 국채 수익률곡선(커브) 향방에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향후 장기 금리가 더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는 가운데 통화정책과 무역 분절화 영향에 장기 금리가 오히려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미국 10년과 2년 국채 스프레드는 전일 오후 3시36분 기준 15.3bp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달 7일 3.15bp에서 확대된 것으로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진 것이다.(커브 스티프닝) ◇ 트럼프 공포에 장기 금리 치솟아…추가 상승 여력 스프레드 확대는 10년 국채 금리가 급등한 데 크게 영향을 받았다. 지난 8월 초 3.88%까지 급락했던 10년 금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빠르게 올랐다. 트럼프 집권 시 확대 재정 정책에 재정 적자가 치솟고 인플레가 반등할 것이란 우려가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공공정책 기관인 CRFB(Committee for a Responsible Federal Budget) 추정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공약의 경우 최대 15조6천억달러 부채를 늘리는 효과를 낼 것으로 봤다. 채권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시장 참가자들이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 델타가 큰 장기물 포지션을 축소했다는 이야기다. 정작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자 커브가 어디를 향할지를 두고선 의견이 분분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 국채 수익률곡선은 스티프닝 방향을 향할 것 같다"며 "국내의 경우 어느 방향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발행 부담으로 확대된 기간 프리미엄 수준을 고려하면 금리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며 "트럼프당선 시 1달 이내 미국 10년물 금리는 4.6~4.7%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플래트닝 보는 논거도…통화정책 변수 일부에선 플래트닝 압력이 우세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집권 시 연준이 금리인하 행보를 멈추는 등 중단기 구간에서 약세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어서다. 이안 린젠 BMO 캐피탈의 금리 헤드는 "트럼프가 승리한 후 관세를 부과하고 이에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늦추는 것을 상상하는 건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휩쓸더라도 감세 합의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론 확대 재정정책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워 스팁 압력을 가하겠지만 단기 영향 판단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트럼프 집권 시 중국과 무역 분쟁 격화 등 분절화가 이뤄지면서 공급 측면 인플레 충격이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연준은 인플레압력에 선제 대응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세계 경제 분절화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는 경로는 다양하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 달 공개한 보고서(Trade Fragmentation, Inflationary Pressures and Monetary Policy)에서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먼저 수입품 가격이 완만하게 지속해서 오를 경우 실질소득이 줄면서 소비도 줄어들게 된다. 내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셈이다. 이 경우 인플레 압력보다 내수 부진이 더 영향을 주면서 장기금리는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갑자기 수입품 가격이 오르고 지속성이 강하다면 일시적으로 스태그플래이션이 펼쳐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역 물품에서 생산성이 하락하지만, 비교역 품목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불명확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트럼프 승리 후 커브가 플랫될 때마다 스팁 포지션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의회 통과 후 국채 발행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수순을 피하진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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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18


제목 : NDF, 1,399.10/ 1,399.70원…4.40원↑ *연합인포*
NDF, 1,399.10/ 1,399.70원…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99.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6.20원) 대비 4.4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9.10원, 매도 호가(ASK)는 1,399.70원이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404.20원까지 올랐다가 새벽 2시에는 1,399.30원에 마쳤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여파에 대부분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DXY)가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5선을 넘어선 가운데 주요 통화 중 유로가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5.103으로 올랐다. 미 국채금리는 급등했다. 2년물과 10년물은 각각 8.30bp, 16.30bp 올랐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도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4.0425엔에서 154.55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3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08위안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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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15


제목 : 암홀딩스, 2Q 실적 호조에도 실망스런 3Q 가이던스…시간외↓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암홀딩스(ARM)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이번 실적은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향후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치와 거의 일치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암홀딩스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애플과 같은 주요 고객이 차세대 고수익 기술을 사용한 데 따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8억4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7억443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는 0.3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0.26달러를 상회했다. 암홀딩스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억2000만~9억7000만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9억443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3분기 주당EPS 전망치는 0.32~0.36달러로 월가 예상치 0.34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르네 하스 암홀딩스 CEO는 “암홀딩스는 현재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칩 설계를 통해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와기타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면서 ”회사는 v9 아키텍처 도입을 통해 향후 더 높은 로열티 수익을 기대하고 있고 고객들이 신속하게 칩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 설계 라이선스 계약을 이번 회계연도 두 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암홀딩스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87% 상승한 144.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나, 오후 4시57분 시간외 거래에서 4.62% 하락한 1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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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10


제목 : [외국인 어떤 채권 사고팔았나(6일)]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text-align: center; border-collapse:collapse; } td.jongmok { font-weight: bold } </style></head><body><PRE><P class='Head'>[외국인 어떤 채권 사고팔았나(6일)]<BR></P>(서울=연합인포맥스) 외국인은 지난 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225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 번호 4565)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금융채를 1억 원 사들였고 국채를 1천227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54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02750-5409(24-8)를 650억 원, 2052년 3월 만기인 국고02500-5203(22-2)를 40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2025년 9월 만기인 국고03625-2509(23-8)를 2천859억 원, 2025년 9월 만기인 통안03950-2509-03를 200억 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838억 원 샀고, 외국인이 1천225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6일) <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500 cols='3' rows='7' cellspacing='1'><tr> <td width='300' align='center'>채권명</td> <td width='100' align='center'>만기일</td> <td width='100' align='center'>금액(억 원)</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2750-5409(24-8)</td> <td width='120' align='center'>2054-09-10</td> <td width='120' align='center'>65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2500-5203(22-2)</td> <td width='120' align='center'>2052-03-10</td> <td width='120' align='center'>40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1375-2912(19-8)</td> <td width='120' align='center'>2029-12-10</td> <td width='120' align='center'>23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2375-2703(22-1)</td> <td width='120' align='center'>2027-03-10</td> <td width='120' align='center'>-42</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통안03950-2509-03</td> <td width='120' align='center'>2025-09-03</td> <td width='120' align='center'>-200</td> </tr> <tr> <td width='300' align='center'>국고03625-2509(23-8)</td> <td width='120' align='center'>2025-09-10</td> <td width='120' align='center'>-2,860</td> </tr> </table>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됐습니다. (끝)</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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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05


제목 : 퀄컴, 4Q 호실적·자사주 매입 발표…시간외 7%↑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QCOM.)은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퀄컴의 4분기 매출은 102억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9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은 2.69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인 2.56달러를 초과하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퀄컴은 또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05억~113억달러를 제시해 컨센서스인 106억달러를 넘어섰다. 퀄컴의 이번 발표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 확대와 맞물려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주가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은 이번 분기에 칩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및 이익 모두 월가의 기대를 초과하는 결과를 발표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증명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퀄컴 주가는 전일 대비 4.27% 상승한 172.9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오후4시53분 시간외 거래에서 6.60% 오른 184.71달러를기록 중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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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04


제목 : 해리스, 모교 하워드대학서 대국민 연설…대선 패배 인정 *연합인포*
해리스, 모교 하워드대학서 대국민 연설…대선 패배 인정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민주당의 대권 주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24 대선이 치러진 지 하루 만에 대국민연설을 통해 패배를 인정했다. 해리스는 6일(현지시간) 모교인 워싱턴DC의 하워드대학에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톰 페레즈 전 민주당 전국 위원회 의장 등 민주당 중진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대선 결과가 원했던 대로는 아니지만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돕겠다"는 말로 결과에 승복했다. 해리스는 "오늘 내 가슴은 사랑과 감사로 충만하다"면서 믿고 표를 준 민주당 지지자들과 조 바이든 대통령, 러닝메이트 팀 월즈(미네소타 주지사)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지자들에게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미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쳐 미국의 미래를 위해 싸우자"면서 "선거 결과는 수용하지만, 이 캠페인을 촉발한 싸움(민주·공화양당의 정책 차이)은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싸워나간다면 이길 수 있다"면서 "절망하지 않고 균등한 기회, 총기폭력, 여성 자결권 등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해리스 캠프는 해리스가 이날 오전,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리스는 전날 밤 개표 결과가 윤곽을 잡은 후 "내일까지는 말하지 않겠다"며 입장 발표를 보류했었다. 트럼프는 전날 밤 자정 무렵, 당선에 필요한 최소 선거인단 수(270명)를 확보하고 자택 소재지 플로리다주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승리 선언 연설을 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트럼프는 7대 경합주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해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미시간 5개주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트럼프는 나머지 2개 주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도 승기를 잡고 최종 '콜'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트럼프가 확보한 대통령 선거인단 수는 292명, 해리스는 22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화당은 상원 의석 100석 가운데 현재까지 52석을 확보하며 4년 만에 다시 상원 다수당 지위를 되찾았다. 하원 의원 선거 개표 결과는 현재 공화당 203석 대 민주당 186석으로 공화당은 15석만 더 확보하면 하원 다수당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의회 권력을 싹쓸이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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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22:00


제목 : 뉴욕증시, 트럼프 당선에 급등으로 화답…다우 3.57% 폭등 마감 *연합인포*
뉴욕증시, 트럼프 당선에 급등으로 화답…다우 3.57% 폭등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3% 안팎으로 급등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화끈하게 응답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2% 이상 오른 가운데 금융업종은 6% 넘게 폭등하며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8.05포인트(3.57%) 폭등한 43,729.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28포인트(2.53%) 급등한 5,929.04,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44.29포인트(2.95%) 튀어 오른 18,983.47에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2020년 4월 6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승률로 따지면 2022년 11월 10일 이후 최대다.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 지수는 5.84% 폭등했다. 트럼프 정부가 자국 기업 보호를 우선시하며 내수 진작에 힘쓸 것이라는 기대감에 경기순환적 중소기업의 수혜가 예상됐다. 초박빙이 예상됐던 제47대 미국 대선이 트럼프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나면서 불확실성도 조기에 해소됐다. 이에 증시 참가자들은 새로운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들을 가늠하며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위주로 자금을 투입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부동산,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은 6% 넘게 폭등하며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반영했다. 임의소비재와 에너지, 산업도 3% 넘게 급등했고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서비스도 2% 넘게 올랐다. 재료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은 3% 가까이 급락했고 필수소비재도 1% 넘게 떨어졌다. 종목별로 보면 금융업종 대장주 JP모건체이스가 11.54% 급등했다. 상승률 기준으로 지난 2020년 11월 9일의 13.54% 이후 최대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8% 넘게 뛰었고 웰스파고도 12% 이상 올랐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4%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은행주의 급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울프리서치의 롭 긴스버그 전략가는 "트럼프 당선 이후 금융주 전체가 매력적으로 변했지만 가장 매력적인 종목은 자본 시장에 관련된 주식"이라고 말했다. 금융업종 내 자본시장 주식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이 꼽힌다. 기술 업종에선 테슬라가 15% 급등하며 단연 눈에 띄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찌감치 트럼프와보조를 맞춰온 만큼 트럼프 2기에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야누스엔더슨인베스터스의 마크 핀토 미국 주식 총괄은 "트럼프는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국내 성장에 유리한 산업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미국 경제에 더 많은 자극을 제공하고 위험자산을 지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 선거 때도 S&P500지수는 대선 직전날부터 연말까지 이른바 트럼프 랠리가 펼쳐지면서 거의 5% 상승했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추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정부가 규제 완화를 시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트럼프를 반겼다. 비트코인은 7만6천달러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이날 31% 폭등했다. 다만 트럼프가 최대 주주인 소셜미디어 회사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DJT)의 주가는 장 중 35%까지 오름폭을 확대하다 5%대 상승률로 마감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보편적 관세가 도입되면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크지만 당장 트럼프가 공약대로 관세를 강하게 밀어붙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전략가는 "2025년에 10%의 전면적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은 작다고 보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절차적 이유 때문"이라며 "반면 중국은 실제로 상당히 높은 실질 관세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증시 마감 이후 현재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92명으로 집계됐다. 개표는 아직 모두 마무리되지는 않았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52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를 4년 만에 탈환했다. 하원에서도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공화당은 201석을 확보했다. 다수당 기준인 218석에 17석을 남겨두고 있다. 공화당이 백악관과 연방 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red sweep)'이 발생하면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한층 탄력받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날 주가를 밀어 올린 요인이다. 트럼프가 감세와 재정부양책을 추진하면 정치적 걸림돌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으며 7일 기준금리가 결정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다만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트럼프의 정책을 고려하면 인플레이션 위험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내년 6월에 연방기금금리가 3.50~3.75% 범위를 형성할 확률은 15.6%로 반영됐다. 전날 마감 무렵 22.1%에서 7%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4.25~4.50% 사이에 형성될 확률은 9.3%에서 15.1%로, 4.00~4.25% 범위 확률은 26.6%에서 32.3%로 튀었다. 연준이 예상만큼 금리를내리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진 것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4.22포인트(20.60%) 떨어진 16.27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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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20:43


제목 : [뉴욕채권] 서비스업 호조에도 장기물 강세 전환…'해리스+입찰' *연합인포*
[뉴욕채권] 서비스업 호조에도 장기물 강세 전환…'해리스+입찰' 美 대선 일부 예측 해리스 우세로…英 이코노미스트 "해리스 56%" ISM 서비스업 PMI 27개월來 최고…고용지수도 개선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대선 당일 미 국채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단기물이 장중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중장기물은강세로 전환했다. 국채가격은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 '서프라이즈'에 장 초반에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결정적으로 10년물 입찰 결과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흐름이 되돌려졌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5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90bp 내린 4.290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080%로 같은 기간 3.2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한때 4.2410%까지 오른 뒤 후퇴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40bp 낮아진 4.450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날의 13.3bp에서 8.2bp로 축소됐다.(불 플래트닝)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던 미 국채금리는 뉴욕 오전 10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되자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했다. ISM에 따르면 10월 서비스업 PMI는 56.0으로 전달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22년 7월(56.4) 이후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53.8)를웃돈 결과다. 4개월 연속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상회했다. 서비스업 PMI의 하위지수 중 고용지수는 53.0으로 9월(48.1)보다 4.9포인트 상승, 2023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10월 비농업부문고용(+1만2천명)이 시장 예상을 대폭 밑돈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브래들리 손더스 이코노미스트는 ISM 서비스업 PMI에 대해 "서비스 섹터가 계속해서 날아오르고 있음을 시사하며, 최근 제조업의 약세와는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고용지수에 대해서는 "10월 비농업부문 고용 데이터의 약세를 고려할 때 안심할 만한 일이지만,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금리를 25bp 인하하는 결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선거 예측 사이트들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근소하게 앞선다는 최종 예측 결과가 나왔다. 국채금리는 오전 장 후반 무렵으로 가면서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전날 50%에서 5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43%로 전날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어제 발표된 67개 여론조사 중 44개에서 해리스는 우리의 이전 예상보다 더 나은 수치를 보였다"면서 "특히 러스트벨트의 데이터가 유리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림2* 미국 여론조사 분석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49%로, 선거인단 승자가 나오지 않을 확률은 1% 미만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 사이트의 예측 모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 것은 지난달 17일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속우세를 보여왔는데, 투표 당일에 역전이 발생한 것이다. 국채금리는 뉴욕 오후 1시 10년물 입찰 결과가 나오자 레벨을 빠르게 낮췄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입찰 결과 발표 직후 4.3680%로 뛰어오르기도 했으나 즉각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입찰에서 420억달러 규모 1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4.347%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066%에 비해 28.1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58배로 전달 2.48배에 비해 높아졌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47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 4.350%를 약간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이번 주 25bp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신하는 베팅을 이어갔다. 연준은 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23분께 이번 주 25bp 인하 확률을 97.4%로 가격에 반영했다. 금리 동결 확률은 2.6%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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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20:39


제목 : [뉴욕유가] 달러약세+멕시코만 생산차질 우려…WTI 0.73% 상승 *연합인포*
[뉴욕유가] 달러약세+멕시코만 생산차질 우려…WTI 0.73% 상승 (서울=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 유가가 달러 약세와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에 소폭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52달러(0.73%) 오른 배럴당 71.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72.09달러) 이후 가장 높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45달러(0.60%) 오른 배럴당 75.53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가격은 우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 급부상에 따른 달러 약세와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이날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전날 50%에서 5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43%로 전날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거의 동률이던 판세가 막판에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한 방향으로 기운 셈이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이날 오전 6시 발표한 최종 대선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여론조사 등을 반영한 자체 모델로 1천번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49%로, 선거인단 승자가 나오지 않을 확률은 1% 미만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 현재 103.420으로 전장 같은 시간(103.882)보다 내려왔다. 원유는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구매자들 사이에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멕시코만에 폭풍이 발생 가능성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영국 에너지기업인 쉘은 멕시코만에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추 작업을 중단하고 일부 인력을 해안으로 이송했다. 이에 따라 원유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쉘은 "현재까지 멕시코만 전역의 생산량에 영향이 없다"면서 "일기예보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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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20:32


제목 : 트럼프미디어, 대선 기대감에 주가 상승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운영사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의 주가는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28분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3.56% 오른 35.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트럼프미디어는 공화당 후보 트럼프의 백악관 재진입 가능성을 가늠하는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거래량이 급증했다.트레이더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에 따라 해당 주식을 매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며 거래 도중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월가 리서치 기관들은 대선을 앞두고 이 주식이 급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주요 주목 종목으로 언급했다. 이번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지난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 속에서 36% 급락했으며 여전히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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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20:13


제목 : 월가, 대선 직후 변동성 채비…"단기 변동성은 기회" *연합인포*
월가, 대선 직후 변동성 채비…"단기 변동성은 기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 본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월가도 대선 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에 채비하는 분위기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톱 투자은행(IB)들은 대선 직후 주가의 급등락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에는 '뉴스에 팔아라(sell the news)' 심리가 강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무라의 전략가들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재 헤지펀드와 주요 투자자들의 포지셔닝을 고려했을 때 대선 직후 투매가 펼쳐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의 승리인 '레드 스윕(Red sweep)'이 현실화할 경우 주가가 잠깐 급등할 수도 있지만 이후 결국 '셀 더 뉴스' 흐름을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티그룹에서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씨티그룹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주식 시장에서 일시적인 강세가 펼쳐질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주가가 잠시 급등했을 때 매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권고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주가가 약간 밀릴 수 있는데, 이때 주식을 저점에 매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했다. 결국 대선이마무리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부과될 경우 내년 주식시장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대선에서 확률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는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하고 의회가 분열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나리오는 40%의 확률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단기적으로 1.5% 하락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이때 주가를 저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골드만이 두 번째로 유력하다고 본 시나리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와 의회 분열이다. 이는 30%의 확률이라고 골드만은 내다봤다. 이 경우 S&P500지수는 1.5%가량 오를 수 있으나, 주가 강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골드만은 전망했다. 골드만은 '레드 스윕'의 가능성은 25%이고, 이 경우 S&P500지수가 3% 오를 수 있다고 봤다. 해리스와 '블루 스윕' 가능성은 5%에 그쳤다. UBS는 대선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기회라고 평가했다. UBS글로벌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시장은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성장률, 저금리, 인공지능(AI)에 따른 구조적 지지 등이 뉴욕증시를 떠받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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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9:58


제목 : [뉴욕 금가격] 美대선 결과 대기·연준 금리인하 기대…반등 *연합인포*
[뉴욕 금가격] 美대선 결과 대기·연준 금리인하 기대…반등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금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에서 소폭 하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전국 선거구에서 현장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결과 불확실성이 금 수요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됐다. 하루 뒤로 다가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회에 대한 기대감도 금 값을 지지했다. 5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24)은 전장 결제가(2,746.20) 대비 3.80달러(0.14%)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750.00달러에 거래됐다. 선물중개사 RJO 퓨처스 수석 시장 전략가 대니얼 파빌로니스는 "선거의 불확실성이 금 값을 떠받치고 있다"며 투표·개표가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세 정책·경제 체제 개편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 등에 대한 의문이 불확실성을 조성하고 있다고말했다. 미 전역에서 가장 먼저 대선 투표를 완료한 뉴햄프셔주 산골마을 딕스빌 노치의 개표 결과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3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3표, 동률로 나타났다. 유권자가 올해 기준 총 6명에 불과한 딕스빌 노치는 1960년부터 선거일 0시를 기해 투표를 실시하고 곧바로 개표 결과를 발표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표심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조명받지만, 딕스빌 노치 선거구의 개표 결과가 최종 선거 결과와 일치한 것은 1960년 이후 총 17차례 대선 중 8차례에 불과하다. 엇갈린 경우 7차례, 동률 2차례로 동전 던지기 수준이다. 미국 대선 승패는 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미시간·위스콘신·네바다 등 7개 경합주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크다. 대선 외에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 결과도 주목받고 있다. 민주·공화 양당 중 어느 정당이 상원과 하원의 다수당 지위를 갖느냐에 따라 정부 지출과 조세 정책이 현격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저녁 미 전역에서 투표가 모두 종료되고 지난 2020 대선 때 같은 개표 지연 사태가 다시 발생할 경우 불안감이 조성될 수 있다. 독일은행 코메르츠방크는 "선거 결과가 수일에서 수주간 불확실할 경우 금이 상대적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루 뒤인 6일 개회하는 FOMC 11월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금리 관련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도 관심이 쏠려있다. 현재로서는 25bp(1bp=0.01%) 추가 인하가 대세로 보이나 실제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연준이 이번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 추가 인하할확률은 98.9%, 현 수준(4.75~5.00%)에서 동결할 확률은 1.1%로 반영됐다. 한편 엑시니티 그룹 수석 시장 분석가 한 탄은 "대선 이후 금융시장이 진정되면 금 값은 궁극적으로 2,800달러대에 도달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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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9:46


제목 : 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라이엇, 비트코인 7만달러 회복에 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코인베이스(COIN), 비트코인 관련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암호화폐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즈(RIOT)는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돌파하며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오후2시5분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4.85% 상승한 195.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40% 오른 232.80달러, 라이엇플랫폼즈는 6.68% 상승한 9.5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7만3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도세 영향으로 7만달러를 반납한 1일 이후 나흘만인 이날 오전9시50분 7만152달러(한화 약 9300만원)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거래량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주가가 상승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며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이엇플랫폼즈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채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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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9:24


제목 : 대선 당일 뒤집혔다…이코노미스트 "해리스 승리 가능성 56%" *이데일리FX*
- 전날까지 동률 이루다 대선 당일 깜짝 발표 - 해리스 56% 트럼프 43%...격차 13%p까지 벌어져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5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이 시작된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권을 쥐머쥘 가능성이 크다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예측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해리스 지지율이 상승한 여론조사가 이따라 나오면서 해리스의 승리 확률이 높아졌다는 게 이코노미스트의 관측이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0600044.jpg" border="0"> </p> 카멀라 해리스(왼쪽)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AFP)이날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대선 예측 모델의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의 승리 가능성을 56%,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43%라고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두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50 대 50, 동률로 예측했지만, 두 후보 간 격차가 하루 만에 13%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코노미스트는 “마지막 업데이트에서 해리스는 당선 가능성이 50%에서 56%로 상승하면서 (트럼프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선두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최근 해리스 지지율이 상승한 여론조사들이 나오면서 예측 모델이 급격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선거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신 (여론조사) 자료에 급격하게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여론조사결과와 인종, 교육 수준, 경제 지표 등을 종합해 당선 가능성을 자체 산출 및 발표하고 있다. 해리스는 276명(과반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트럼프(262명)를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여론조사 업체인 아틀라스인텔은 최근 해리스가 앞서는 여론조사 13개를 발표했다. 해리스는 이번 대선의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실시한 최근 조사에서 평균적으로 트럼프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했던 아틀라스인텔은 당시 평균 ±2.01% 오차로 여론조사 업체들 가운데 가장 정확한 예측결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코노미스트가 그간 해리스와 트럼프의 승률을 수시로 바꿔온 만큼 막판까지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컬럼비아대와 함께 개발한 선거 예측 모델은 각 주 단위의 여론조사에 해당 지역의 경제 통계, 과거 선거 결과,인구 특성 등 외부 요인들을 추가해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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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9:04


제목 : 테슬라, 트럼프·해리스 당선 시나리오 모두 긍정적…주가 5%↑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 2시1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5.07% 오른 25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두 주요 대선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월가에서 나오고 있다. 웨드부시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전기차 구매 세금 공제가 축소될 수 있어 EV 업계에는 부정적이지만 테슬라는 규모의 장점으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테슬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트럼프 당선 시 미국제조업체 보호를 위한 관세 정책 강화 가능성도 테슬라의 중국 경쟁업체 대비 우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럼프가 아닌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친환경 정책 및 EV 지원 정책이 지속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테슬라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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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58


제목 : 美 10년물 국채 입찰 4.347%…예상 소폭 하회에 수익률 반락 *연합인포*
美 10년물 국채 입찰 4.347%…예상 소폭 하회에 수익률 반락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입찰에 부친 42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가 시장 예상보다 소폭 낮은 수익률에서 낙찰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1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4.347%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066%에 비해 28.1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58배로 전달 2.48배에 비해 높아졌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47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 4.350%를 약간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1.7%로 전달에 비해 15.9%포인트 하락했다. 직접 낙찰률은 23.6%로 전달보다 15.2%포인트 높아졌고,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4.7%로 0.8%포인트 높아졌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입찰 결과가 나온 뒤 반락했다. 입찰 직전에 비해 4bp 정도 낮아지면서 4.3% 초반대로 후퇴했다. *그림2*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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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52


제목 : 가트너, 컨퍼런스 수요회복에 힘입어 3Q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IT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 가트너(IT)는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와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가트너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한 14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4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EPS는 2.5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5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분기 실적이 기대를 상회한 주요 요인은 컨퍼런스 부문의 매출 성장에 있다. 가트너의 컨퍼런스 부문은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매출 758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6820만달러를 상회했다. 반면 리서치 부문은 전년과 유사한 12억8000만 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고 컨설팅 부문은 1억2760만달러로 다소 저조했다. 가트너는 컨퍼런스 수요 회복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며 리서치와 컨설팅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후1시5분 가트너 주가는 전일대비 1.37% 상승한 511.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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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44


제목 : DXP엔터프라이지스, 3Q 실적 확대에 주가 10년래 최고치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산업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 DXP엔터프라이지스(DXPE)는 지난 3분기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40분 기준 DXP엔터프라이지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0% 급등한 61달러선에서 거래되며 10년 만에 최고치에도달한 모습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DXP엔터프라이지스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211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27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1620만달러, 0.93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1.4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억7290만달러로 이 가운데 서비스센터 매출이 7.6%, 솔루션 매출이 52%, 공급망 서비스 매출이 0.7% 상승했다. 데이비드 리틀 DXP엔터프라이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분기 동안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지출이 증가했으며, 회사의 성장 전략 실행과 인수합병 등으로 실적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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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40


제목 : 고고, 3Q 호실적·기대 이상 가이던스에 주가 ‘급등’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항공기 내 인터넷 연결 및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고고(GOGO)는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 기준 고고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고고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06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0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090만달러, 0.16달러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0.04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50만달러로 지난해에 기록한 9790만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9730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서비스 매출이 3%, 장비 매출이 1%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고는 2024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4억달러~4억1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4억6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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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40


제목 : 페라리, 3Q 중국 수요 부진으로 출하량 감소…주가 7%↓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페라리(RACE)는 5일(현지시간)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로 출하량이 줄었다고 밝힌 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페라리의 주가는 7.68% 하락한 439.4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페라리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0유로로 예상치 1.99유로를 넘어섰다. 매출은 16억4000만유로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3분기 출하량은 2%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에서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중국 본토, 홍콩, 대만 지역 출하량은 29% 줄었다. 반면 아시아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는 출하량이 증가했다. 페라리는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9% 이상 증가한 약 65억5000만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에서는 66억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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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36


제목 : 달러-원, 탄탄한 美 서비스업·대선 경계감에 1,380원 넘겨 *연합인포*
달러-원, 탄탄한 美 서비스업·대선 경계감에 1,380원 넘겨 달러 약세 반영하지 못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대선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결국 1,380원을 넘기며 마감됐다. 6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반) 종가(1,370.90원) 대비 9.20원 오른 1,380.1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1,378.60원)와 비교하면 1.50원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야간 시간 내내 미국 대선 결과를 경계하며 1,370원대 후반에서 주로 움직였다. 미국 달러인덱스가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에 내림세를 탔지만 달러-원 환율은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미국 동부 시각으로 5일 오전 6시 발표한 최종 대선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여론조사 등을 반영한 자체 모델로 1천번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49%로, 선거인단 승자가 나오지 않을 확률은 1% 미만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 사이트의 예측 모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 것은 지난달 17일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속우세를 보여왔는데, 투표 당일에 역전이 발생한 것이다. 유로화는 달러 약세 속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유로를 웃돌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반응한 시점은 이날 자정께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였다. ISM의 10월 서비스업 PMI는 56.0으로 전달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기대치(53.8)보다 높은 결과로, 4개월 연속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웃돌았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예상보다 탄탄한 것으로 나오자 달러-원 환율은 1,380원 선을 넘어섰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3시 2분 현재 151.632엔, 유로-달러 환율은 1.09313유로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030위안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1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380.10원이었고, 저가는 1,374.2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1억4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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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28


제목 : 아처대니얼스, 실망스런 분기 가이던스에 주가 ‘뚝’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농업 전문기업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는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또한 일부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 2023 회계연도 및 2024 회계연도 실적을 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기준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의 주가는 전일대비 8% 하락한 5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아처대니얼스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0.68달러, 매출 전망치를 26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0.68달러에 부합하지만, 29억달러는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97달러, 35억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에릭 한소티아 아처대니얼스 최고경영자(CEO)는 “낮은 원자재 가격과 높은 투입 비용으로 농부들이 보수적으로 변한 가운데, 재고 축소를 위한 지속적인 생산 감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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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22


제목 : 클리블랜드-클리프스, 3Q 실적 부진…주가 7%↓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철강 생산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클리프스의 주가는 7.25% 하락한 12.16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클리프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예상치 -31센트를 밑돌았다. 매출은 46억달러로 예상치 47억달러를 하회했다. 로렌코 곤칼베스 클리프스 CEO는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마진이 악화됐고 결국 클리블랜드 6호 고로를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런스는 “클리프스는 7개의 고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를 가동하지 않으면 어떤 업체도 마진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소비심리 악화와 딜러 재고 증가로 인해 생산 속도를 늦추고 있는 점도 클리프스에 악재로 작용했다. 곤칼베스 CEO는 “자동차 부문에 대한 비중이 큰 클리프스는 경쟁사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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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22


제목 : 팔란티어 호실적 힘입어 주가 23%↑…시총 첫 1천억弗 돌파 *연합인포*
팔란티어 호실적 힘입어 주가 23%↑…시총 첫 1천억弗 돌파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손꼽히는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PLTR)가3분기 호실적과 함께 밝은 전망을 제시한 후 주가와 기업 가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 대비 23.61% 뛴 51.18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폭은 지난 2월 6일 마감(30.80%) 이후 가장 크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 규모는 1천88억5천1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개장 후 3시간 30분 가량 지난 현재 상승률 22~23%를 유지하며 50~5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국가안보국(NSA)·국토안보부(DHS) 등 굵직굵직한 정부 기관을 고객으로 둔 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7억2천550만 달러로 시장 예상(7억100만 달러)을 크게 상회했다. 순익은 사상 최고치인 1억4천400만 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도 사장 예상을 웃돌았다. 이들은 올해 매출 전망을 28억500만~28억9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예상은 27억4천200만~27억5천만 달러였다. 웨드부시 증권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 목표 주가를 45달러에서 57달러로 높여 잡고 투자등급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로재확인했다. 팔란티어에 대해 강세 입장을 지켜온 아이브스는 팔란티어가 방대한 AI 솔루션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팔란티어의 정부 관련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3% 늘어난 4억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3억7천800만 달러)을 상회한 반면 민간 부문 매출은 27% 늘어난 3억1천7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3억2천850만 달러)에 못 미쳤다는 점을 지적했다. 팔란티어 측은 예측이 어려운 연방 정부 계약 보다 민간 거래가 더 큰 기회라고 강조해왔다. D.A.데이비스 분석가 길 루리아는 팔란티어의 성장을 인정하면서도 목표 주가를 28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등급은 '중립'으로 고수했다. 미즈호 증권 분석가 그레그 모스코비츠도 목표 주가는 30달러에서 37달러로 높였으나,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유지했다. 팔란티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9월 30일, 공모가 10달러를 책정받고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지 넉달만에 주가가 종가 기준 39달러(2021년 1월 27일 기준)까지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후 주가 급락세를 타 2022년 말부터 작년 5월까지 주가가 한 자릿수에머무는 등 힘든 시기를 거쳤다. 그러다 작년 2분기에 순이익(1억3천560만 달러)이 전년 동기 실적(2천790만 달러)을 크게 웃도는 등 호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9월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되면서 모멘텀을 강화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05% 이상 뛰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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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15


제목 : 英 이코노미스트, 미 대선 최종 예측…"해리스 56% vs 트럼프 43% *연합인포*
英 이코노미스트, 미 대선 최종 예측…"해리스 56% vs 트럼프 43%"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최종 예측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기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전날 50%에서 5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43%로 전날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거의 동률이던 판세가 막판에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한 방향으로 기운 셈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어제 발표된 67개 여론조사 중 44개에서 해리스는 우리의 이전 예상보다 더 나은 수치를 보였다"면서 "특히 러스트벨트의 데이터가 유리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의 우세는 "리드(lead)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으며, 도널드 트럼프가 결정적인 차이로 이긴다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면서도 "해리스는 캠페인 막바지에 트럼프보다 더 나은 한 주를 보낸 것으로 널리 평가되며, 우리 모델에 포함된 마지막 여론조사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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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12


제목 : 트럼프, 플로리다서 투표…"자신있다" *연합인포*
트럼프, 플로리다서 투표…"자신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뽑는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투표소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투표했다. 그는 노 타이 차림의 푸른색 정장과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문구가 인쇄된 붉은색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자들을 만나 "나는 아주 자신 있다"며 "보수층이 매우 강력하게 투표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이 "매우 잘하고 있다"는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 "부정행위가 없는지 잘 지켜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는 "이날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은 이날 오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마련된 투표소를 부인과 자녀들과 함께 찾아 투표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X(옛 트위터)에 남성 유권자들을 독려했다. 머스크 CEO는 "남성들이 기록적 수준으로 투표하고 있다.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썼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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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8:06


제목 : 커민스, 데이터 센터 수요 강세로 3Q 실적호조…주가 9%↑ *이데일리FX*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산업용 엔진 제조업체 커민스(CMI)는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커민스는 이번 분기 매출 84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82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EPS도 5.86달러로 예상치 4.80달러를 웃돌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커민스의 3분기 실적은 데이터 센터 수요에 힘입은 전력 시스템 제품의 수요가 강세를 보인 덕분으로 분석된다. 북미 중대형 트럭 시장 수요둔화로 부품 및 엔진 부문 매출은 감소했으나 배분 및 전력 시스템 부문 매출이 이를 상쇄하며 전반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커민스는 북미 트럭 시장 둔화에도 글로벌 중형 트럭 시장과 데이터 센터의 강한 수요가 실적을 지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1시2분 커민스 주가는 전일대비 9.15% 상승한 355.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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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10:01


제목 : 유로존 10월 기업/소비자 서베이 95.6 : 예상치 0.7% 하회 *연합인포*
유로존 10월 기업/소비자 서베이 95.6 : 예상치 0.7% 하회 유로존 10월 기업/소비자 서베이 실시간 중요도: 2.0/5.0 예상치 0.7% 하회 실제치: 95.6 / 예상치: 96.3 이전치: 96.3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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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10:01


제목 : 유로존 10월 서비스업심리지수 7.1 : 예상치 7.6% 상회 *연합인포*
유로존 10월 서비스업심리지수 7.1 : 예상치 7.6% 상회 유로존 10월 서비스업심리지수 실시간 중요도: 2.5/5.0 예상치 7.6% 상회 실제치: 7.1 / 예상치: 6.6 이전치: 7.1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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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10:00


제목 : 유로존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0.9% : 예상치 10 *연합인포*
유로존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0.9% : 예상치 10bp 상회 유로존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실시간 중요도: 3.0/5.0 예상치 10bp 상회 실제치: 0.9% / 예상치: 0.8% 이전치: 0.6%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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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9:27


제목 : 우리銀,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 *연합인포*
우리銀,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일부 신용대출 상품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신용대출 9종의 차주별 대출 한도를 연 소득의 100%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대상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우리 주거래직장인 대출,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우리WON 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첫급여 신용대출, 씨티대환 신용대출, 기업체임직원 집단대출 등이다. 다만 결혼예정자, 장례, 출산, 수술·입원의 경우 영업점을 통한 증빙자료 제출 시 기존과 동일한 대출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의 우대 금리를 1.0∼1.9%포인트 축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신용대출 12종에 대한 비대면 채널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그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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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9:14


제목 : 태영건설 7개월 만에 주식 거래 재개…경영 정상화 '청신호' *연합인포*
태영건설 7개월 만에 주식 거래 재개…경영 정상화 '청신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태영건설이 7개월만에 다시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워크아웃을 통한 경영 정상화가 순항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됐다. 태영건설은 30일 한국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에서 거래재개가 결정돼 하루 뒤인 31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사 주식이 정상거래된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작년 연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자본총계 마이너스 5천617억원으로 자본잠식에 빠졌다. 이로 인해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서 감사인 의견거절을 받았고 거래정지에 놓였다. 태영건설은 상장 폐지 사유 해소를 위해 기업개선계획서를 제출해 4월까지 개선을 요구받았다. 이후 무담보 채권자들의 출자전환, 지주사 영구채 발행 등으로 자본을 확충해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 총계 2조7천556억원, 부채총계 2조3천508억원, 자본총계 4천48억원으로 자본잠식상태를 벗어났다. 7월에는 재감사를 통해 2023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았고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해 관련 심사자료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는 이달 23일 심의대상 적격 판정을 내렸고 일주일 뒤인 이날 거래 재개를 승인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상장 유지가 고객 신뢰도 회복과 브랜드 가치의 상승, 수주 등 영업활동에 긍정적인 계기로 작용해 경영정상화에 큰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림* *그림2* *그림3*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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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9:05


제목 : 달러-원, 런던장서 1,370원 중반대로 급락…10.50원↓(상보) *연합인포*
달러-원, 런던장서 1,370원 중반대로 급락…10.50원↓(상보) 스페인 CPI·GDP 예상 상회…유로 강세·달러 인덱스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장서 1,370원 중반대로 낙폭을 크게 늘렸다. 스페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3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6시 1분 현재 전장대비 10.50원 하락한 1,376.00원에 거래됐다. 정규장 종가(1,382.40원)에 비해서는 6.40원 내렸다. 이날 달러-원은 1,3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화 약세 흐름 속에 달러-원은 정규장 내내 1,38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됐으나, 외국인의 커스터디 매수세에 낙폭은 제한됐다. 정규장을 마치고 런던장에 들어서면서 달러-원은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5시께 스페인의 물가와 성장률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유로화가 급등했고, 달러 인덱스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달러-원은 1,380원대를 하향 이탈하며 낙폭을 10원 이상으로 늘렸다. 스페인의 10월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1.8% 올라 예상치를 0.1%포인트 상회했다.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비 3.4%로 예상치 3.0%보다 높게 나왔다. 오후 7시에는 유로존 3분기 GDP가 발표될 예정이고, 다음날에는 유로존 물가도 나올 예정이어서 이날 스페인 지표는 예고편 성격으로 해석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 조정이 일어나는 것 같다"면서 "기술적으로 보면 달러-원은 1,360원까지 가능성은 있지만, 1,370원대에 머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GDP가 좋게 나온다고 해도 기존의 달러 강세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장은 이미 선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오늘과 내일은 조정장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3분기 GDP 속보치와 10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3분기 GDP가 연율 2.9%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 고용은 11만1천명 증가에 그쳤을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67엔 내린 152.8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64달러 오른 1.08442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38위안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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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9:01


제목 : 독일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0.2% : 예상치 10 *연합인포*
독일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0.2% : 예상치 10bp 상회 독일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실시간 중요도: 3.0/5.0 예상치 10bp 상회 실제치: -0.2% / 예상치: -0.3% 이전치: 0.0%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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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9:01


제목 : 독일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분기비) (잠정) 0.2% : 예상치 30 *연합인포*
독일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분기비) (잠정) 0.2% : 예상치 30bp 상회 독일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분기비) (잠정) 실시간 중요도: 4.0/5.0 예상치 30bp 상회 실제치: 0.2% / 예상치: -0.1% 이전치: -0.1%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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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9:01


제목 : 이탈리아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0.4% : 예상치 3 *연합인포*
이탈리아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0.4% : 예상치 30bp 하회 이탈리아 3분기 실질GDP성장률(전년비) (잠정) 실시간 중요도: 2.5/5.0 예상치 30bp 하회 실제치: 0.4% / 예상치: 0.7% 이전치: 0.6%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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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55


제목 : 독일 10월 실업률 6.1% : 예상치 부합 *연합인포*
독일 10월 실업률 6.1% : 예상치 부합 독일 10월 실업률 실시간 중요도: 3.0/5.0 예상치 부합 실제치: 6.1% / 예상치: 6.1% 이전치: 6.0%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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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28


제목 : 유럽증시, 성장·물가 지표 앞두고 하락 출발 *연합인포*
유럽증시, 성장·물가 지표 앞두고 하락 출발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30일 유럽증시는 성장과 물가 지표 발표 등을 기다리며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23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59% 하락한 4,920.99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43% 하락한 19,394.8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79% 내린 7,451.43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0.60% 내린 34,716.2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52% 하락한 8,176.99를 나타냈다. 유럽 증시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하락세를 이어받았다. 간밤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미국 기술주 주가가 상승했지만, 이날 아시아 증시는 다음 주 미국의 대형 정치, 경제 이벤트를 앞두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독일과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속보치)과 독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도 10월 민간 고용보고서와 3분기 GDP를 발표한다. 한편, 이날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중국에서의 높은 비용과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으며 3분기 순이익이 64%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보합권인 1.08114달러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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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25


제목 : 달러-원, 런던장서 1,370원대로 추가 하락…1,376.90원 9.70 *연합인포*
달러-원, 런던장서 1,370원대로 추가 하락…1,376.90원 9.70원↓ 스페인 CPI·GDP 예상 상회…유로 강세·달러 인덱스 급락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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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23


제목 : 한기평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신용도 영향 제한적" *연합인포*
한기평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신용도 영향 제한적" "단기간 내 계열 분리 가능성 크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를 두고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동시에 단기간 내 계열 분리가 실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장미수 한기평 기업2실 선임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로 분리돼도 단기간 내 주요 계열사의 신용도에 미치는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신세계 그룹 내에서 유사시 계열 지원 가능성이 적용되어 최종신용등급이 자체 신용도 대비 1노치 높게 부여된 업체는 신세계디에프, 신세계건설"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는 내용의 임원 정기 인사를 발표하면서 계열 분리를 공언했다.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어 계열 분리를 시작하기 적절한 시점으로 판단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장 선임연구원은 "신세계디에프는 완전모회사인 ㈜신세계를 지원주체로 해 계열 지원 가능성을 적용받고 있어 계열 분리 시에도 계열 지원 가능성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신세계건설의 경우 그룹 전반을 지원주체로 하여 계열 지원 가능성을 적용받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단기간 내 계열 분리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장 선임연구원은 "올해 6월 말 기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양사 지분율 10%를 보유하고 있다"며 " 계열 분리를 위해서는 해당 지분 증여 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번 계열 분리로 독자 경영 기조는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장 선임연구원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및 이마트 회장의 이마트 계열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백화점 계열로의 분리를 위한 초기 단계가마련되면서 독자 경영 체제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림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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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13


제목 : 91일물 CD금리 오름세 재개…2bp 상승해 3.43% *연합인포*
91일물 CD금리 오름세 재개…2bp 상승해 3.43% 유통시장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양도성예금증서(CD) 고시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91일물 CD 3개월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bp 오른 3.430%에 고시됐다. 지난 28일 3.410%로 오른 지 이틀 만에 상승 흐름을 재개한 것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전에 3개월 만기 조금 넘는 CD가 3.43%에 거래됐다"며 "유통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 98일물 CD는 3.43%에 150억 원 규모가 거래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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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10


제목 : [亞증시-종합] 美 대선·FOMC 앞두고 대체로 하락 *연합인포*
[亞증시-종합] 美 대선·FOMC 앞두고 대체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30일 아시아 증시는 다음주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둔불확실성에 대체로 하락했다. 다만, 일본 증시는 미국 나스닥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한 영향을 받아 사흘째 상승했다. *그림1* ◇ 중국 = 중국 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미 대선을 앞두고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책 등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0.17포인트(0.61%) 하락한 3,266.24를, 선전종합지수는 0.69포인트(0.04%) 오른 1,973.62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장 초반부터 혼조세를 보이다 이내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으며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선전 지수는 장 막판 낙폭을 되돌리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내달 5일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질 위험에 대비하는 반면 중국 지도부 회의가 내달 4~8일에 열릴 예정인 만큼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지수 하락세를 주도한 것은 제조업체와 은행, 에너지 관련 주였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형 기술기업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현재 중국의 인공지능 및 첨단 기술 부문에 대한 미국 투자 제한 규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도 중국산 수입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구체적인 재정 부양책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RP)을 4천31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7.1398위안을 기록했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339.21포인트(1.64%) 하락한 20,361.93에, 항셍H 지수는 137.01포인트(1.85%) 하락한 7,280.52에 장을마감했다. ◇ 일본 = 도쿄증시는 사흘째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73.71포인트(0.96%) 오른 39,277.39에, 토픽스 지수는 21.70포인트(0.81%) 상승한 2,703.72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2거래일 만에 경신하고, 3개월여 만에 최고 마감 기록까지 새로 썼다.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나스닥을 신고점으로 끌어올렸다. 어드밴테스트(3.42%), 디스코(11.21%), 레이져테크(4.38%) 등 일본 주요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후퇴한 점도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29일 4.256%로 2.8bp 하락한데 이어 아시아 시간대에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이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개최하지만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해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심이 크지 않았다. 오후 3시28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53.333엔을 기록했다. ◇ 대만 = 대만증시는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06.16포인트(0.46%) 내린 22,820.43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장중 23,116.33에 도달했다. 이후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1시 넘어 반락했다. 대만 시장의 초반 상승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TSMC의 ADR이 1.16% 뛴 영향을받았다. 알파벳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 심리가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다. 뉴욕 증시 마감 이후 빅테크 기업들은 호실적을 발표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대만 시장에서도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매수세가 몰렸다. 하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가권지수는 내리막길을 탔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미디어텍이 각각 0.96%, 0.77% 밀렸다. 한편 29일(현지시간) 대만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은 대만의 전력 공급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줘 총리는 기자들에게 "2030년 이전 건설할 새로운 화력 발전소와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로 대만은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력 사용량을 감당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소 2030년까지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대만이 빠르게 성장하는 AI 및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전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TSMC의 전력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30년에는 대만 전력 사용량의 4분의 1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공정 반도체 생산량을 늘리면 전력 사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에 TSMC의 향후 첨단 반도체 생산에는 '전력 공급'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오후 2시 53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3% 내린 32.029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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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02


제목 : 포스코홀딩스 "리튬 생산 능력 확대…인도 JSW그룹과 LFP 협력 검토" *연합인포*
포스코홀딩스 "리튬 생산 능력 확대…인도 JSW그룹과 LFP 협력 검토"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내년 9만3천톤의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산하 양극재 제조사인 포스코퓨처엠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 중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에도 인도 JSW그룹과 협력을 검토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 6만8천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기반을 확보한다"면서 "내년에는 연 9만3천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측은 "양산 경험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를 낮추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리튬 가격이 하락한 시기에 맞춰 핵심 광물 자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6월 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에서 채취한 리튬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재료인 수산화리튬을 직접 만들기로했다. 당시 90%에 가까운 중국 수입 물량을 줄이고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을 직접 가공 및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리튬을 탄산리튬으로 1차 가공한 후 국내로 들여와 수산화리튬으로 2차 가공을 진행한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긴 주행 거리를 필요로 하는 고성능 전기차에 주로 쓰인다. 이와 함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LFP 상용화 작업에도 들어갔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해 중저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인도 철강 회사인 JSW그룹과 LFP 개발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사장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는 경제적인 제조원가 경쟁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인도 JSW그룹과 이차전지 분야에서 LFP 관련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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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02


제목 : 스페인 10월 CPI상승률(HICP,전월비) 0.4% : 예상치 부합 *연합인포*
스페인 10월 CPI상승률(HICP,전월비) 0.4% : 예상치 부합 스페인 10월 CPI상승률(HICP,전월비) 실시간 중요도: 1.0/5.0 예상치 부합 실제치: 0.4% / 예상치: 0.4% 이전치: -0.1%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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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02


제목 : 스페인 10월 CPI상승률(전월비) 0.6% : 예상치 10bp 상회 *연합인포*
스페인 10월 CPI상승률(전월비) 0.6% : 예상치 10bp 상회 스페인 10월 CPI상승률(전월비) 실시간 중요도: 2.0/5.0 예상치 10bp 상회 실제치: 0.6% / 예상치: 0.5% 이전치: -0.6%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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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01


제목 : IRS 금리 소폭 하락…美대선 앞둔 관망세 *연합인포*
IRS 금리 소폭 하락…美대선 앞둔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일 대비 0.50bp 상승한 3.1200%를 기록했다. 반면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0.25bp 내렸고, 3년도 0.25bp 하락했다. 5년은 전장보다 0.25bp 내린 2.9650%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하락한 3.0025%를 기록했다. 미국 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결과를 확인하고 움직이자는 관망심리가 팽배한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일단 미국 대선 전까지는 금리가 현 수준에서 더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아서 일부 매수 움직임도 있다"면서 "다면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실제 당선되고 나면 금리가 조금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소폭 올랐다. 1년 구간은 전장과 같은 2.410%를 기록했다. 5년은 전장대비 2.0bp 오른 2.2900%, 10년도 2.0bp 상승한 2.35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1년은 확대됐지만, 나머지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마이너스(-) 71.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25bp 축소된 -67.50bp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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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08:01


제목 : [표] IRS·CRS(SOFR) 최종호가 및 스와프베이시스 (30일) *연합인포*
[표] IRS·CRS(SOFR) 최종호가 및 스와프베이시스 (30일) ┌──┬───┬───┬───┬───┬────┬───┬────┬───┐ │만기│IRS(%)│전일비│CRS(%)│전일비│ 스와프 │전일비│ 스와프 │전일비│ │ │ │ (bp) │(SOFR)│ (bp) │베이시스│ (bp) │스프레드│ (bp) │ ├──┼───┼───┼───┼───┼────┼───┼────┼───┤ │01Y │3.1200│ 0.50│2.4100│ 0.00│ -71.00│ -0.50│ 25.00│ 0.20│ ├──┼───┼───┼───┼───┼────┼───┼────┼───┤ │02Y │3.0050│ -0.25│2.3200│ 1.00│ -68.50│ 1.25│ 4.90│ -1.05│ ├──┼───┼───┼───┼───┼────┼───┼────┼───┤ │03Y │2.9700│ -0.25│2.3100│ 2.50│ -66.00│ 2.75│ 3.30│ -0.35│ ├──┼───┼───┼───┼───┼────┼───┼────┼───┤ │04Y │2.9650│ -0.25│2.2950│ 2.00│ -67.00│ 2.25│ │ │ ├──┼───┼───┼───┼───┼────┼───┼────┼───┤ │05Y │2.9650│ -0.25│2.2900│ 2.00│ -67.50│ 2.25│ -3.70│ 0.45│ ├──┼───┼───┼───┼───┼────┼───┼────┼───┤ │07Y │2.9750│ -0.25│2.3250│ 2.00│ -65.00│ 2.25│ │ │ ├──┼───┼───┼───┼───┼────┼───┼────┼───┤ │10Y │3.0025│ -0.50│2.3550│ 2.00│ -64.75│ 2.50│ -10.25│ 0.80│ ├──┼───┼───┼───┼───┼────┼───┼────┼───┤ │20Y │2.8400│ -1.75│2.2600│ -1.00│ -58.00│ 0.75│ -18.20│ -0.85│ └──┴───┴───┴───┴───┴────┴───┴────┴───┘ (2024/10/30 16:29 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