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생이 바빠서 여길 자주 못 오네요…
처음엔 딸감 찾으려고, 야동 보려고 들어왔던 텔레그램이지만… 서서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재밌게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그 1년이란 시간은 많은 걸 바꾼 것 같아요.
우울증이 심했던 청년은 자신감을 되찾았고,
꿈을 포기했던 청년은 다시 학교에 가 그 꿈에 도전하기 시작했으며,
현실에선 사회적 체면으로 인해 하지 못하는 말들을 여기에 내뱉으니 앓고 있던 속앓이도 없어졌어요.
저는 비록 텔붕이지만 배우가 꿈이에요.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갈 거구요. 그러니 제가 자주 보이지 않더라도 열심히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