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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듣고 느낀걸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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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May, 20:35


이 영상에 내용은 괜찮지만 이 유튜브 채널에 나머지 영상에서는 특정 정치성향 냄새가 물신 풍겨서 구독하기에는 별로인데요

참고로 저는 이번 총선때 투표를 안했습니다.

투표를 하게 되면 눈에 일단 색안경을 끼고 해당 정당의 편으로만 사회를 바라보게 되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선관위에선 소중한 한표라고 광고하는데 그 소중한 한표를 후보들이 죄다 ㅂㅅ같은데 그나마 덜 ㅂㅅ같은 후보에게 표를 준다고 그 표가 가치있을것 같지도 않고요.ㅠㅠ

제 생각에는 어차피 단임제 대통령 제도에서는 그 어떤 대통령이건 그 잠깐의 기간동안 자기들 측근 소수의 사익만을 위해 군림하게 되는 경향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공포를 이용한 비지니스를 펼치는 곳이 법조계와 보험업이라면 분노를 이용한 비지니스를 펼치는 곳은 바로 정치업이고 그것은 여야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되는 민족이다, 할 수 있다 정신'을 가진 리더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이끌고 밝은 미래를 꿈꾸던 시대는 어느덧 저물고 지금은 정신적으로 심히 하층민인 부류들이 국가의 수뇌부와 정치를 꿰차고 분노를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는 슬픈 시대죠.

또한 지금 우리는 통신의 발달을 통해 어느때 보다 초연결사회를 살고 있고 넘치는 정보 속에서 살고 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어느때 보다 고립되고 좁은 시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너머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인력들이 최고의 기술력을 다해 쇼츠 플랫폼과 추천 알고리즘으로 우리를 더욱 참을성없이 만들고 편향된 정보만을 접하게 하고있죠.

우리는 인터넷에서 분노 기반의 선동과 중독, 확증편향에 너무나 취약한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백수가 자기전에 넋두리 좀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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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May, 04:10


출처 : 여성시대 고래처럼

이 글은 나의 고찰과 깨달음으로 개인적인 견해가 담긴 글이야! (자아성찰 주의..^^)

이 세상은 대체 무엇일까?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죽음은 무엇일까?
신은 존재하는가?

살면서 이러한 의문들을 가진 적 있어?

다들 한번 쯤은 가졌을 거라고 생각해.

내가 아주 죽을만큼 고통스러웠을 때 였어. 나는 도대체 왜 이렇게 사는지. 왜 나에게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나는 왜 이것 밖에 안되는지. 너무 분통하고 억울했어. 그리고 도대체 난 왜 태어난 거야? 신이란게 있다면 이럴 수가 있어? 도대체 이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나의 인생은 바뀌게 됐어.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어.
모든 것은 변해. 영원한 것은 없어.

가장 절대적이라 생각하는 수를 봐보자.
1 ,2, 3, 4 ...

1과 2는 어떻게 구분하는데?
어떤 하나의 것을 쪼개면 그것은 두 개가 돼. 그럼 그것(들)은 본래 하나였으나 둘이 된 것임. 또 그것은 셋이 될 수도 넷이 될 수도 있어. 기본적인 '수'는 인간이 '정함'으로서 시작된 거지, 자연이 식물을 탄생시켰듯 수를 뾰롱하고 탄생시킨게 아니란 거야.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의 기본단위는 원자야 그 원자를 더 확대하고 들여다보면 결국 텅빈 공간을 마주하게 돼. 이 세상의 물질은 텅빈 공간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되게 이상하지 않아? 

내가 보고 만질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사실은 텅빈 것들로 이루어졌다는게..
실제로 63빌딩을 계속 압축하다 보면 손톱만큼도 남지 않게 돼.

또 이러한 원자들은 스스로 성질을 변하기도 해 이를 증명한 실험 중 하나인 양자역학의 전자 이중 슬릿 실험을 보면 관찰자의 유무에 따라서 파동으로 있다가 입자로 변하기도 해. 즉, 관찰자의 의도에 따라 입자가 되기도 하고 파동이 되기도 한다는 거야 정말 놀랍지 않아?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텅 비어 있으며 의도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는게...

우리가 알아보았기 때문에 우주가 존재한다.

우리가 달을 보지(발견)하지 못했다면 달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같은 말을 하는 물리학자들은 정말 많아. (아인슈타인을 비롯해서)

실제로 현대물리학은 점점 동양 철학과 가까워 지고 있다고 해..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속도는 물체의 길이를 축소시켜 그렇다면, 어떠한 물체가 정말 빠른속도 이동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면, 그 물체는 없어지기도 하고 존재하기도 한다는 거야? 우리가 평소에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 것들이 되게 놀랍게 다가 오지 않아?

시간은 무엇일까?
사실 우주의 관점에서 시간은 의미가 없어. 과거, 미래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아. 중력에 따라 시간의 속도라 달라지는 것만 봐도 시간은 절대적인게 아니란 걸 알 수 있어.

우리가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의 흐름에서 사는 것은 3차원의 관점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야.

4차원에선 모든 시간들이 한 공간에 좌표로 펼쳐져 있어. 따라서 우리는 매 순간 그 좌표를 '선택'하며 살아간다는 거지.

즉, 과거, 미래 모두 지금의 선택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지금 이순간' 이외의 것은 없어. 과거와 미래 모두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은 허상일뿐. 오직 '지금' 만이 유의미하다는 거야.

그럼, 이제 세상의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면, 세상은 좋은 것으로만 존재해야하는게 아닌가? 왜냐면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니까.

그것을 역행한다는 것은 자연의 흐름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아? 자연이 자연에 이롭게 흘러 가지 않다는게 아이러니하지 않아?

하지만 상대성의 개념을 생각해야해.

이세상엔
행복은 불행이 있기에 존재해.
기쁨은 슬픔이 있기에 존재해.
선은 악이 있기에 존재해.

애초에, 세상의 근원이라고 말하는 선과 악 모두 서로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거야.

그렇다면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가?
좋은 것은 무엇이고 나쁜 것은 무엇인가?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개념은 본래 존재하지만 그것을 구분짓는 것은 인간(내)가 만든 거야.

나는 어떤 것을 좋다. 나쁘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어. 중요한 것은 내가 내린 그 정의가 그대로 나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

불행이라는 감정엔 불안, 초조, 슬픔, 질투, 죄책감 등이 있어. 우리는 이러한 감정을 느꼈을 때 '기분이 나쁘다', '인생이 불행하다' 라고 말해.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불행한 감정을 불행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불행하지 않게 된다는 거야.

불행의 감정들을 안좋게 바라보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놓아준다면 신기하게도 그 감정들이 나에게 더이상 불행으로 다가오 않으며 쉽게 떠나버리기도 해. 그리곤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지.

외부현실 역시 마찬가지야. 실패를 불행이라 바라보면 불행이 되고 기회라 바라보면 기회가 되고 성장으로 바라본다면 성장이 돼. 즉, 내가 바라본대로 된다는 거지..

이 세상 모든 것은 가변적이라 했잖아. 중요한 건 그 가변성이 어디로부터 올까?바로 '의도'야. 내가 어떻게 바라보는 지 역시 하나의 의도라고 볼 수 있지.

의도가 있기에 변해. 의도가 있기에 탄생하고 소멸해. 이세상 모든것이 의도로서 돌아가. 따라서 그 의도가 신이라고 말할 수 있어. 그리고 신은 나라고도 말할 수 있어. 나 역시 이 세상이 일부이기 때문이야. 내 존재 자체가 세상의 존재이자 신임.

이세상의 모든 것들은 내가 존재하며 바라보기 때문에 존재하고 유의미해.

내가 없다면 세상 역시 없어. 세상은 곧 나이고 내가 바로 세상이야.

감정은 '나'가 아니고 생각 역시 '나'가 아니야. 감정과 생각 모두 수시로 변하고 의도로서 조종이 가능해.

내가 하는 모든 생각, 감정, 말, 행동들은 의도의 수단이라고 볼 수도 있어 몸 역시 '나'가 아니야. 진짜 나는 물질에 구애 받지 않아. 나는 오직 존재로서만 증명이 가능해.

'지금 이순간'에 몰입하는 것. 
그 때 내 모든 의도는 현실이 돼.
행복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행복하고
행동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행동하는 거야

선을 행하고자 하면 선이 따라올 것이고 
악을 행하고자 하면 악이 따라올 거야.

나쁜 일을 저지른다면 나쁜 일이 따라 올 거야. 이 것은 세상이 그 사람에게 벌을 내리거나 응징을 하는게 아니라 그가 그렇게 행하였기 때문에 그 의도가 그대로 자기한테 돌아 오는 것 뿐이야.

또 의도로 그것을 끊어 낼 수도 있어.

어떤 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룰 것이고 무엇을 그렇게 삼고자 한다면 그것은 이미 그러해. 바라기만 한다면 바라는 상태에 멈출 것이고 욕망하기만 한다면 욕망하는 상태만 불러올 거야.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는다면 그것은 현실이 돼.

나와 구분되는 것은 없으며 세상의 모든 것은 이어져 있어. 또 한없이 덧 없게 느껴지기도 하지.

그러한 세상 속에서 외부현실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진짜 나의 신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의도가 필요해. 왜냐면 세상은 내가 바라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야..

더 이상 판단하기를 멈출 때, 믿음을 긍정으로 채울 때, 과거와 미래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만을 살아갈 때, 진정한 내면의 평화가 찾아온다고 믿어.

그렇지만 마음이란게 항상 평화 롭지는 않겠지. 언젠간 깊은 절망이 찾아 올 때도 있고 처절한 실패를 맛볼 때도 있겠지.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모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언젠가 흘러 갈 것임을 알고 하나의 기회로 삼는 다면 시련은 더 큰 성공과 행복이 될 수도 있겠지.

그래서 인생은 재밌다고 하는게 아닐까? 이것들을 꺠달은 후에 나는 정말 달라진 인생을 살고 있어..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말야...

글에 두서도 없고 정말 형편없지만 그래도 여시들한테 조금의 흥미와 도움,, 되었음 좋겠슴다 ^^

내가 좋아하는 명언들로 글을 마침니다..^0^

인생을 사는 방법은 단 두 가지 밖예 없다.
하나는 기적은 없다는 듯이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치 모든 것이 기적인 듯이사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네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붓다

그대의 운명이 평탄하기를 바라지 말고 가혹할 것을 바라라.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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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May, 04:10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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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May, 19:19


금일 기준 비트코인의 대략적인 채산성

세계에서 가장 산업용 전기가 저렴한 노르웨이의 전기요금과 비트메인의 엔트마이너 s21 채굴기 기준으로 대략 월 170,000원 수익입니다.

한국 산업용 전기요금 기준으로는 대략 월 58,000원 수익이고요.

(환율 1,350원, 비트코인 $59,000, 5월3일 채굴 난이도 기준)

비트메인의 엔트마이너 S21의 판매가가 5,400달러인데 순수 채굴기 가격만 원화로 대략 730만원입니다.

현재 조건으로 채굴기 가격의 손익분기는 한국 기준 10년4개월, 노르웨이 기준 4년6개월이 걸립니다.

1kwh=0.06(노르웨이)
1kwh=0.1(한국)

참고로 노르웨이의 전기료가 말도 안되게 저렴한것이지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전기료가 높은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엔트마이너 s21의 연산용 칩셋은 5nm의 공정으로 제작되는데요. 현재 안정적으로 양산할수 있는 미세공정의 한계에 봉착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엔트마이너 신형 기종이 출시될 때마다 채굴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일은 없다는 뜻이죠.

앞으로 비트코인의 생태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 귀추가 궁금해지네요.

뭐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비트코인 시스템 유지에 필요한 가격 상승율은 뭐 자세히 계산할 필요도 없이 딱 봐도 지수적으로 올라줘야 하는데, 매 반감기 때마다 채굴기 성능이 그에 비례해서 높아지거나, 계속 가격이 묻고 따블로 가주지 않으면 추후 더 이상 채산성이 안나와서 시스템의 존폐 위기가 닥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그쯤되면 뭐 망하진 않을것같고 세력들간에 다툼으로 또다시 하드포크 진영이 나뉠것같네요.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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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May, 17:53


사무라이 지갑 이제 다운로드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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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May, 17:52


미국정부로부터 사무라이 지갑 개발자 CEO, CTO 돈세탁과 관련된 혐의로 구속이되었습니다.

흔히들 많은 텔레그램 업자들이나 텔레그램 유저들이 사용을 하고있는 와사비지갑과 동일한 형태의 사무라이 지갑 개발자 CEO , CTO 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24일날 구속이 되었습니다.

미국정부는 돈세탁과 관련한 불법 행위자와 외국 정부가 자금 이체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이 프로그램을 기소하기위한 접근 방식을 2015년도부터 다크웹 시장에서 1억 달러의 이상의 자금세탁을 촉진 시키는 개발 , 판매를 운영을 하였다는 행위로 이들을 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들이 벌어들인 자금을 추징을 하였으며
CEO 와 CTO 들에게 자금세탁 공모와 무면허 송금사업 운영 공모혐의로 이에 대한 혐의의 최대 형량은 각각 20년에서 5년이며

아이슬란드에서 호스팅된 사무라이 월렛 웹사이트 , 사무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압수영장이 되어 현재는 더이상 일반적인 앱스토어에 볼수없게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법무부는 금융 프라이버시를 복원하는 앱 개발자를 다시한번 범죄로 규정 하였습니다.

https://www.coindesk.com/policy/2024/04/24/samourai-wallet-founders-arrested-and-charged-with-money-laund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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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Apr, 22:08


민희진이 어도어 지분 20%으로 회사를 장악하는것은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전환사채로 아빠회사 승계받는 방법.
(https://t.me/notele7/228) 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당시 삼성 이건희회장이 자신의 지분 20%인 삼성 에버랜드의 이사회를 장악해서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 다음 이사회의 BW배정을 포기하게 만들고 에버랜드와는 이해관계가 없는 제 3자인 이재용에게 배정한 일이 있습니다.

어차피 어도어의 대다수 이사진은 민희진의 우호세력으로 밝혀졌고, 민희진은 이사회를 열어 의결에 따라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국부펀드 같은 곳들에 배정하려는 작당을 모의하다가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인해 제압당한거죠.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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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Apr, 18:14


요즘 방시혁vs민희진으로 엔터업계가 난리인데요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방시혁은 분명히 자금력이 풍부한데도 민희진을 영입하면서 본사에 소속시키지 않고 레이블을 차려준것이 첫번째 실책이고 두번째 실책은 민희진에게 그 레이블의 스톡옵션을 약속한 것입니다.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이 외부 인재를 영입할 때는 업계의 파격적인 급여를 약속해주는 것이지 처음부터 스톡옵션을 약속하면 추후 회사가 성장했을때 자신이 실질적 주인이라며 이런 사단이 납니다.

예를들어 만약 여러분이 여러 외식업장을 운영하는 본사인데 초대박이 난 한 업장의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쉐프가 영업장에 소속된 주방인원과 홀서버같은 인적자본을 모두 빼내서 동종가게를 차리려는 정황이 포착되어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질문에 쉐프가 묵묵부답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비상장 주식회사의 특성상 이사회와 결탁해서 민희진이 어도어를 먹는것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죠.

민희진씨도 본인이 말했듯이 하이브에서 자신의 컨셉을 참고한 걸그룹 아일렛이 매우 아니꼬왔을것입니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본사 산하의 잘되는 걸그룹을 참고해서 비슷한 컨셉의 다른 걸그룹을 내놓을수는 있겠죠.

SM이나 YG 그리고 JYP까지 각 기획사마다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색채를 가지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민희진을 본사에 소속시키지 않고 산하의 레이블을 차려준 것은 하이브에서 어도어의 고유함과 독립성을 보장해준것과 다름없는데도 뉴진스와 아일릿의 유사한 컨셉은 결국 방시혁이 민희진과의 도의적인 약속을 어긴것이죠. 그런 면에서 민희진의 아일릿 비하 및 내부총질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기자회견에서 어도어 꿀꺽 시나리오를 당당히 인증해버렸습니다.


결론
1.방시혁, 민희진 둘 다 병크를 저지른건 맞지만 민희진은 한참 선을 넘었다.

2.직원에게 과도한 스톡옵션을 쥐어주는 행동은 훗날 오너의 등에 꽂을 칼자루를 쥐어주는거다.

https://youtu.be/RaJ-DnDy5Uw?si=5SYRuqwyKA49Tart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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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pr, 05:14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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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Apr, 12:44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pdf 파일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내용 초반에 뜬금없이 추잡한 권모술수를 천재들의 대단한 발상이라고 표현하거나 지 혼자 갑자기 이상하게 급발진하는 구절도 많으니깐 잘 걸러서 읽으세요.

책에는 저자가 살면서 나름 요령부리는 삶의 팁들이 있지만 저는 이 책을 그냥 종이에다 똥싸지른 책이라고 평가합니다.

똥이긴한데 거르고 거르면 그나마 거름으로는 쓸수있는 똥이네요

이게 욕인지 칭찬인지.....

아무튼 pdf는 공짜라서 책방가서 돈 주고 사지 마시라고 올려봤습니다.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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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pr, 14:59


비트코인에 대한 notele7의 소고 3

드디어 비트코인의 채굴 반감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한때 가상화폐 채굴자로써 비트코인 반감기를 몸소 겪어본적이 있습니다.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하던 당시에 저는 엔트마이너 s9이라는 채굴기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이 기계를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야 했고 KS인증이나 관세, 채굴할수 있는 코인의 한정, 중고 처분 및 AS 등등 여러 요소들 때문에 결국 gpu 채굴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제가 gpu를 이용해 주력으로 채굴한 코인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그리고 모네로였는데요. 뭐 특정 코인의 유망함을 보고 채굴하기 보단 코인별 채굴 수익율 계산 사이트에서 가장 상위권에 있는 코인들을 주로 채굴했었죠.

이는 저같은 소규모 개인 채굴자나 마이닝 풀 5위권 이내의 대형 채굴자들이나 비슷한 경향이였습니다.

어차피 같은 마이닝 풀에 속해있는 코인이라면 일정 수수료를 내고 내가 원하는 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그 당시 채굴자들이 사용했던 전기의 종류는 보통 산업용 혹은 일반용 전기였는데요. 한국전력의 채굴용 전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감시가 느슨해서 일반용 고압 전기가 아닌 산업용 전기를 사용해서 채굴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으며 일반용과 산업용 전기의 요금 차이는 대략 3배에서 3.5배정도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한전에서 채굴에 사용하는 전기는 산업용 전기를 쓸 수 없다고 공표했는데 그걸 개무시하고 계속 산업용 전기를 사용했던 채굴자들은 한전의 단속으로 금융치료를 받고 알거지 신세가 된 분도 꽤 있었죠

뭐 저도 일반용 전기를 쓰는 입장이여서 산업용 전기를 쓰는 채굴장들이 배알 꼴리기도 하고 탈세척결 대명분으로 각잡고 산업단지 동네에 환풍기 많이 달려있는 채굴장으로 의심되는 건물들을 족족 선별해 123 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신고했었죠.

제가 개인 채굴장을 운용하면서 단독으로 100kw의 전기시설을 설비했었는데요. 일반 가정집 계약 전기가 3-5kw내외인걸 감안하면 저 혼자10평 남짓한 공간에서 30여가구 이상의 전기를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이건 gpu 기준이고 비슷한 해쉬레이트(채굴력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함)를 비트코인 전용 채굴기를 이용해 구현했다면 전력소모가 대략 20%는 더 많았을겁니다.

비트코인이나 pow(작업증명채굴)시스템 가상화폐의 첫번째 단점이 이것입니다. 시스템 유지를 위해서 전세계급으로 24시간 내내 어마무시하게 전기를 소비한다는것이죠.

현재 수많은 국가들이 기후변화를 필두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가닥을 잡고 탄소중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당에 비트코인은 그 흐름에 완전히 반하고 있죠.

또한 탈중앙화를 외치고 있지만 당시 비트메인이라는 회사의 채굴기 점유율과 비트메인이 운영하는 마이닝풀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이러한 현상은 회사만 바뀌었을뿐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죠.

이러한 강력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비트메인의 사장 우지한과 비트코인 코어 개발진 사이에 알력싸움의 여파로 갈라져 나왔던것이 바로 비트코인캐쉬고요.

뭐 저도 얘네들 싸움에는 별 관심 없었고 그저 우지한 덕분에 꽁돈(?)이 생겨서 마냥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비트코인은 실물 ETF승인이 그 금융적 본질에 위협을 가한다면 비트코인 시스템의 위협은 전력 수급과 반감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트코인의 또다른 복병은 바로 인공지능으로 인한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수요인데요. 비트코인이 우리 실생활에 제대로 쓰이는 역활은 사실 투기적 돈놀이, 마약구매, 돈세탁, 도박, 불법외환거래, 어디 전쟁터 구호기금or테러자금 송금 외에는 아직 딱히 실생활에서 그 이상의 사용처가 없지만

인공지능은 비트코인과는 비견될수 없을 만큼 그 사용처가 훨씬 무궁무진하고 이런 무궁무진한 사용처와 수요는 곧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높은 전력수요와 대규모 자본의 유입을 뜻하기도 하죠.

최근 기사에서 몇몇 대형 비트코인 채굴회사들이 AI 테크 기업들에게 발전소 전력공급 계약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인공지능의 가치보다 더 높아지지 않는 이상 이런 일들이 더욱 심화될것은 자명하죠.

그리고 두번째는 매 반감기 때마다 반토막나는 수익성 하락으로 인해 소수 채굴기업들의 독점화인데요.

비트코인 채굴은 완전경쟁시장으로써 채굴기, 인터넷, 전기만 있다면 동네 삼룡이도 할 수 있는게 비트코인 채굴이고 자신의 전기요금 대비 채산성이 어느정도인지, 다른 지역의 전기요금 대비 채산성이 어느정도인지 그 누구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낮은 진입장벽과 만인에게 공개된 정보는 양날의 검이 되어서 반감기에 찾아오는 반토막나는 채굴 수익률은 채굴자들 사이의 치킨게임으로 변하고, 절반으로 내려간 채굴량과 높아지는 코인가격과 비례해서 상승하는 채굴 해쉬레이트로 인하여 떨어진 수익율과 시설 고정비용의 적자를 감당할수 없는 채굴자들은 전부 도태되어 결국 많은 자본력을 가진 소수 채굴기업만이 살아남게 되어서 시장을 독식하게 되며 이들이 금융 기득권과 결탁하는 일도 불가능하지 않죠

비트코인 시스템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몇몇 혹자들은 '51% 공격인지 뭔지 그것 때문이라도 독점 채굴자들이 스스로 기계 끄고 비트코인 생태계를 지킬수도 있는것 아니냐?' 라고 반문하실텐데 그건 상상속에서나 벌어질 일이죠. 독점적 지위를 가진 소수의 채굴기업들은 채굴기를 끄는 대신 그냥 마이닝풀 몇개를 더 신설해서 그곳으로 자신들의 해쉬레이트를 분산시키면 51%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런 사태를 우려해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코인을 채굴기가 필요한 작업증명(POW)에서 채굴기가 필요없는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전기소비에 대한 측면도 고려했고요.

아무튼 비트코인 시스템을 위협하는 두가지 기술적 위협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 유튜브에서 비트 전문가를 자칭하는 군상들이 그저 무지성으로 비트 무조건 오른다, 10억간다 100억간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저 투기적 성향의 자본이 들어오는 반감기 타이밍에 맞춰서 동네 꼬마아이도 할 수 있는 예측을 마치 자신이 대단한 전문가마냥 포장하고 신격화하는 작태를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그 가격이 언제 어떻게 얼마가 될지, 폭락할지 폭등할지, 그리고 이 시스템이 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살아남을지 망할지는 그 누구도 절대로 정확히 예측할수 없는 영역이며 진짜 비트코인의 장점과 단점, 이 시스템에 대한 고찰과 본질에 대한 파악과 신념없이 유튜버들의 수박 망상적인 이야기만 듣고 투자하는것은 투자가 아닌 맹목적인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보충 및 오탈자 수정은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보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tele7

Notele_일상,취미,정보

07 Apr, 17:08


비트코인 ETF에 대한 짧은 소고 2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별로 큰 호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금이나 원유, 천연가스처럼 기본적인 생산단가가 있고 공급량 조정이 예측가능하거나 어려운 원자재나 자산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극소수의 정치, 금융 최상류층 기득세력들이 자신들의 이권에 따라 독점적으로 그 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정해 왔는데요.

비트코인 또한 위에 예시처럼 공급량 조정이 마음대로 불가능하고 생산단가가 정해져 있는 대표적인 시스템이죠.

비트코인은 아직 좀 더 자유롭게 날뛰면서 활발한 생명력을 가졌어야 했는데 너무 이른 타이밍의 현물 ETF 승인은 결국 비트코인에 목줄을 채우고 재갈을 물려버린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트코인 = 화폐혁명이라는 말은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별로 공감대 형성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 없이 이미 멀쩡히 잘 살고있기 때문이죠. 또한 비트코인 외에도 인플레이션을 방어할수 있는 다른 매력적인 수단들은 사실 얼마든지 있죠.

또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해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몰려든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에 보관하고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법,탈세,돈세탁을 빌미로 거래소에다 온갖 세금을 먹이고 규제해버리면 그만입니다.

저는 가상화폐나 비트코인 상승 트리거 포인트로 미국 대선을 좀 주목했었는데 요즘 미국 경제상황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비트코인에 대해서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을듯 싶습니다.

뭐 논리대로라면 꾸준히 우상향을 할것같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마약or불법쟁이들이 열심히 일해서(?) 비트코인의 실제 지속적 사용자들을 확산하고 유입시키는 것이 어디 유튜브에 자칭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비트코인은 역대급 혁명이라고 떠드는것 보다 비트코인 생태계 활성화에 더 기여도가 높을것이라 봅니다.

자칭 비트맥시, 비트코이너들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암만 떠들어봐야 어찌됐든 결국 작금의 비트코인의 주된 활용처는 불법자금과 돈세탁, 전쟁자금, 마약에 태환되는 건전화폐(?)니깐요.

아무튼 저는 뭔가 국제정세나 사회가 불안정해지거나 어느 한 개인이 중독되고 인생이 좆빵나는(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투기적 요소 말고요 도박,마약)것들에 태환되는 용도로 주로 쓰이는 곳에서 그 가치가 더 인정되고 가격이 오르며 전기도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비트코인 자체의 사회적 영향에 약간의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구호자금으로도 일부 쓰이는등 긍정적이고 좋은 면들이 있는것도 분명히 확실한데 너무 음양이 뚜렷해서 그런지 10여년을 지켜봤는데도 아직까지도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확신이 안서네요.

결론
똥인지 된장인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으므로 가격이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다. 비트코인에다 돈 좀 넣고 싶다면 유튜버 좆문가들이 무조건 몆억간다 떠드는 어설픈 희망회로에 같이 좀 놀아나지 말고 차라리 본인의 머리에서 뇌를 좀 빼버리고 투자하자

@notele7

Notele_일상,취미,정보

07 Apr, 08:35


이건 제가 글로써 직접 다루기에는 그 무게가 많이 무거운 사건인데요.

아무튼 이 사건에서 피고인의 모발에서 검출된 LSD 대사체가 투약의 증거로서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결론
LSD 투약은 모발에서 분명히 적발된다.

@Notel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