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리브라 사태의 배후로 알려진 켈시어 벤처스 창립자 헤이든 데이비스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에게 돈을 건네며 대통령 측근들과 접촉해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헤이든 데이비스는 지난해 12월 메시지를 통해 “카리나 밀레이에게 돈을 보내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헤이든 데이비스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와 접촉해 이번 사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하비에르 밀레이는 헤이든 데이비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통령 측은 헤이든 데이비스에게 인터뷰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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