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철강금속 박성봉 02-3771-7774]
*중국 철강가격 업데이트*
=열연 -1.32%, 철근 -1.18%
1, 중국, 지난해 12월 철강업 PMI 50 하회
= 12월 중국 제조업 PMI 50.1 기록하며 3개월 연속 50 상회했음에도 불구, 철강업 PMI는 전월비 3.1p 하락한 47.5를 기록하며 2달만에 위축 국면 진입
= 비수기 영향으로 수급 위축이 예상되고, 원자재 가격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며 1월에도 철강업 시황은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2, 중국산 후판 수입 2016년 이후 8년만에 최대
= 2024년 중국산 후판(중후판) 수입량 전년비 5.3% 증가한 137.9만톤을 기록, 전체 수입량은 일본산 물량 감소 여파로 전년비 7.5% 감소한 210만톤을 기록
= 12월 중국산 후판 수입가격은 전월비 소폭 상승한 약640달러, 일본산 수입가격 826달러를 하회하며 기존 일본산 후판이 차지하던 조선용 후판 점유율을 잠식
3, 동국제강 인상 예고, 명분은 '글쎄'
= 1월 첫째주 국산 중소형 H형강 유통시세 톤당 103~104만원 기록하며 2주 연속 보합세 지속, 제강사 단계적 인상 시도에도 불구하고 약세 기조 지속
= 동국제강 포항공장이 전월 중순 철스크랩 구매가 7차 인하를 실시하며 인하폭 7만원으로 확대, H형강 가격 인상 명분 사실상 사라져
4, 中 사강, 1월 철근價 인하 출발...열연도 넉 달만에 ↓
= 사강그룹, 1월 상순 봉형강류 판매가격을 전월 하순 대비 톤당 100위안 인하, 1개월 반만의 인하로 철근 3,720위안, 선재 3,620위안으로 하향 조정
= 열연코일은 4개월만에 가격 동결을 깨고 150위안을 인하, 후판은 지난 10월 250위안 인상을 마지막으로 석달 연속 동결 유지
5, 일본제철 "美 정부에 생산 감축 거부권 줄 것"
= 일본제철이 US스틸 인수시 당국의 사전승인 없이 향후 10년간 미국내 생산량 줄이지 않겠다고 약속, 美 당국에는 감산 거부권도 제안
= 바이든 대통령은 7일까지 인수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하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도 부정적 의견 유지하고 있어 인수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
6, 올해 中 철광석 수입 최대 전망
= 中 당국의 적극적 재정 정책에 힘입어 2025년 중국 철광석 수입량 12.7억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
= 다만 중국이 올해까지 전기로 생산 비중을 15%로 늘릴 계획인 점과, 위안화 평가 절하 가능성을 고려하면 철광석 수입이 오히려 감소할 수도 있어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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