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0.83, 코스닥: -0.54)
-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가 10거래일 만에 돌아왔다. 이달 11일부터 꾸준히 주식을 팔아치우다가 22일에서야 순매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이 덕에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상승 마감했다.
- 엔비디아 호실적이 발표된 이후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순환매가 글로벌 증시로 확산하는 모습”이라며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가 4%대 상승함과 동시에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며 순환매가 나타났다
- 미국 주식시장은 굳건한 경기와 AI 이익 견조(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확인하며 상승했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4월 이후 7개월만에 최저 수준(21.3만건)을 나타내는 등 견조한 경기를 확인했다"면서 "국내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대형주가 주도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 전날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테라비트(Tb) 트리플레벨셀(TLC)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한 데에 이어 이번엔 300단이 넘는 낸드를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이다. 이 덕분에 주가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대통령 선거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불안 요인이 완화됐으나 달러는 여전히 강한 모습”이라며 “미국 차기 정부 인선과 구체적인 정책 관련 불확실성 탓
- 다만 "거래대금 반등은 여전히 미미하며 뚜렷한 주도 업종도 역시 없다
- 외국인이 1181억원, 기관이 3228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은 5348억원 순매도했다.
-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401.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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