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ciones de Telegram de [삼성 전종규] 차이나는 투자전략

중국, 주식시장 밸류업에 진심

중장기 증시 자금 유입 기자회견 개최

- PBoC 등 6개 부처 <중장기 자금의 증시 유입 추진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상업보험/사회보장기금/양로보험 등 금융기관 자금의 증시 유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해당 기관의 주식투자 비중 1% 포인트 확대 시 증시 자금 유입 효과는 4,300억 위안(86조 원)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중국 증시 유통 시가총액이 30조 위안으로 추정되기에 유의미한 (방어적)유동성이 되겠습니다.

- 시진핑 지도부의 증시 활성화(자산시장 부양)는 진심입니다. 중앙은행장이 주식시장 활성화를 발표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입니다. 자본소득 제고=소비효과와 더불어 신흥산업의 크레딧 채널로 적극 활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지시에 순응해야하는 국유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53%에 달한다는 점은 <중국 반 밸류업>에 도움이 됩니다.

- 중국 증시의 버핏지수(시가총액/GDP)는 0.6배에 불과합니다. 가야할 길이 먼 중국입니다.

t.me/jkc123

[중국 전기차 - 12월 판매: 화려한 마무리. 해외 진격의 2025년]

- 12월 중국 전기차 소매 판매는 130.2만 대(+37.5%YoY), 침투율 49.4%(+9.2%pYoY) 기록. 2024년 누적 판매는 1,090만 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천만 대 시대에 진입.

- 10월 30일 이후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의 상계 관세(17.8~45.3%) 부과로 BEV 수출 큰 폭 감소(1~10월 -3.8%YoY → 11~12월 -23.9%YoY)

- 2025년에도 이구환신으로 중국 전기차 고성장 전망. BYD를 필두로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중국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테슬라와 자율주행 기술 경쟁 예상.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Cgvoqi

(2025/1/22 공표자료)

미줌분쟁 3라운드 개막

2월 1일 대 중국 관세 10% 부과 검토

t.me/jkc123

트럼프 "틱톡 구제"

틱톡 금지법 시행 75일 유예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날 예고대로 틱톡을 구제했습니다. 취임식에 참석한 추 쇼우즈 CEO가 참관한 자리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와 미국 기업이 참여하는 합작 법인을 만들어 미국 측이 그 법인의 지분 절반을 갖게 하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틱톡을 구하고, 틱톡이 좋은 사람들의 손안에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승인이 없으면 틱톡도 없고, 우리의 승인이 있으면 (틱톡은) 수천억 달러(수백조원)의 가치를 갖는다. 어쩌면 몇조 달러(수천조원)에 이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첫 임기 때 틱톡을 금지하려 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작년 11월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틱톡 퇴출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t.me/jkc123

미중 분쟁 3라운드 개막

트럼프의 일성은?

- 트럼프 대통령의 두번째 임기가 시작됩니다. 중국은 긴장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의 방에서 행정명령에 서명식이 있을텐데요, 테이블 위에는 불법 이민자 추방과 대 중국 관세 10% 추가부과가 올라와 있습니다.

- 중국 정부는 몇 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미중 협상과 각자도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을 많이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트럼프의 고관세가 "아름다운 수단" 이라면 중국은 통화협상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0년 1월 15일 1차 무역합의 7개 조항에는 "위안화의 인위적인 정부 절하 개입 불가 --> 적절한 절상 유도는 가능"가 이미 채택되어 있습니다.

- 중국은 내부적으로는 수요둔화로 인한 경기침체의 고통에 이어지고 있는데다 성장률 5.0% 달성에 큰 힘이 된 수출통상에 큰 벽이 세워지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 트럼프 1기에도 중국은 경제적 이익 회수에 대해서는 협상에 임해왔습니다. 트럼프의 강공 뒤에 "고관세 유예와 첨단제조 규제 완화" 조건이 가까워진다면 중국은 "마라라고 합의ㅡ위안화 적절한 절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트럼프 100일 공격은 불확실성의 구간입니다. 미중 통상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겠습니다. 트럼프의 틱톡 영업정지 유예 발언은 홍콩시장의 반등, 중국 투자자의 기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t.me/jkc123

트럼프 2.0 개막과 중국 부양정책 전망

중국 내수부양 강화 예상

ㆍ17일 중국 경제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5.0%)를 크게 상회하면서 정부의 목표에 부합하는 5.0% 성장률로 ’24년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중국 내부의 경기침체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부동산 경기 충격과 수요 위축”의 무게가 여전히 무겁습니다. 지난해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과 부동산투자 증가율은 전년대비 각각 3.7%와 -10.6%로 매우 부진한 가운데 산업생산 호조세(수출 반등)가 반등에 기여하였습니다.

■ 정부 부양정책 전망: 3월 양회 재정부양 주목

ㆍ 트럼프 2.0 개막: 중국 금융시장은 정부의 부양정책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입니다. 중국은 내부적인 경기침체 국면에서 1월 20일 트럼프 2.0의 거센 미중 분쟁의 파고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중국 경기부양은 1) 완화적인 통화정책, 2) 적극적인 재정정책, 3) 자산시장 활성화, 이 세 가지 카테고리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ㆍ 첫째, 올해 통화정책은 충분히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입니다. 1, 2월 중 지준율 50bp와 정책금리 10bp 인하가 진행될 것인데 상반기 중에 지준율 5.5%, LPR 금리 2.8%에 도달하며 모기지금리는 사상 처음으로 2%대 후반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ㆍ 둘째, 중국 재정부양 규모는 13조 위안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습니다. 재정부양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10조 위안 수준인 가운데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정부양 규모는 12.6조 위안에 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중국 수요촉진 프로그램도 강화될 것인데 지난해 성과를 보여주었던 <이구환신>의 지원금과 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ㆍ 셋째, 자산시장 안정화 정책. 부동산 부양정책은 1, 2급지 중심의 수요회복과 가격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주식시장 부양정책(중국 판 밸류업 프로그램)은 장기 연기금 자금 투입과 국유기업 개혁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은 소비자의 자본소득 관점과 함께 신경제의 크레딧 채널로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중국 경제 고도화는 산업구조 재편과 함께 자본시장의 Re-rating도 동반되야 합니다.

■ 인민은행 부양정책 재개: 지준율 50bp 인하 예상

ㆍ 지준율 인하 예상: 이번 주 인민은행은 지준율 50bp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민은행은 신년 업무회의에서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과 금리인하”를 공표하였기에 춘절 연휴를 앞두고 예정된 수순의 지준율 인하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대 중국 관세 10% 추가 부과가 유력합니다. 또한 지난해에도 인민은행은 2월과 9월, 각각 춘절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50bp의 지준율 인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준율 인하가 단행된다면 1조 위안의 유동성 공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t.me/jkc123

1월 중국 부양정책 업데이트

트럼프 2.0개막과 정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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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첨단제조 상위 기업

드론/로봇/자율주행/우주개발

- 25년 CES의 주제, Physical AI는 환경에 반응하며 움직이는 로봇/자율주행이었는데요, 넓게 보면 드론과 우주항공도 Physical AI의 미래멤버겠습니다.

- 로봇과 드론부문에서 중국의 위치가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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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드 call

중국 성장률, Green shoot

- 롬바르드는 중국 지표 발표가 과다계상된 것으로 판단하나(24년 실질성장률 4.6% vs. 통계국 5.0%) 올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정책 기조(Wharever it takes)를 감안해서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4.7%로 상향조정했습니다.

- 흥미로운 데이터는 트럼프 고관세(올해 대 중국 관세 35% 이상)에서 4.7%이고 만일 트럼프 관세가 30%에서 유예가 된다면(마라라고 합의?) 성장률은 5% 내외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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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국 증시 진단) 미중 분쟁 3.0과 경기 부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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