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NASA Space Apps Challenge에 우즈베키스탄에서 35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3팀이 글로벌 단계로 진출하여 NASA 연구센터로의 여행 기회를 놓고 경쟁한다. 해커톤은 세계 우주 주간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세 번째로 열렸다.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코스모스' 기관은 이 행사로 우주 분야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NASA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여 48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개발해야 했다. 올해의 주제는 우주와 환경 데이터의 시각화, 상호작용하는 교육 도구의 개발 등이었다.
최종적으로 5팀이 국가 단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3팀이 글로벌 단계로 진출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는 14세 학생이 개발한 증강 현실 기반의 천문학 교과서로, 학생들의 기초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팀은 NASA 데이터를 활용하여 태양계의 상호작용 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우승 프로젝트는 국제 심사에 제출되었으며, 최종 결과는 2025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아동에 대한 가정 폭력 처벌 강화>
우즈베키스탄에서 10월 21일, 대통령은 아동에 대한 가정 폭력을 처벌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법안은 아동을 가정 폭력의 보호 대상에 포함시키고, 가정 폭력 사건의 경우, 피고와의 합의는 법정 단계에서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러한 변경은 가정 폭력에 대한 처벌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기존에는 피고가 조사 및 초기 수사 단계에서 합의를 통해 처벌을 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해 재범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새로운 법안은 가정 내에서의 아동 폭력을 방지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azeta.uz)
<JETOUR, 극한 여행을 위한 크로스오버 T2 발표>
JETOUR AUTO는 10월 17일, 우즈베키스탄 차르바크 호수 근처에서 극한 여행을 위한 크로스오버 모델 T2를 공식 발표했다. 이 행사는 JETOUR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확장과 자동차 산업에서의 혁신적 접근의 의미를 강조했다.
JETOUR의 부사장 케 추안덩은 "Travel +" 전략을 통해 여행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략은 소비자와 자동차, 자연 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하여 여행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JETOUR는 2018년 출시 이후 133만 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시장은 JETOUR에게 중요한 전략적 방향으로, 현지 소비자들은 품질 높은 혁신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T2는 2.0T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여 캠핑 및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하다.
향후 T2의 7인승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며, JETOUR는 계속해서 다양한 고급 SU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uznews.uz)
<한국 기업, 나망간에 철도 터미널 건설 계획>
한국의 Ecofarm Global Co가 나망간에 철도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나망간 주지사 샤브캇 압두라자코프와 회사 대표(임상화)의 회의 결과로 밝혀졌다.
회사는 두 가지 주요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나망간-타슈켄트 도로 방향에 7헥타르 규모로 상업 센터, 레스토랑, 휴식 공간 및 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500만 달러의 비용이 들며, 연간 1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2025년 4분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현대 물류 센터와 철도 터미널 건설로, 10헥타르 규모의 나망간 자유 경제 구역 내에 위치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 비용은 5000만 달러로, 연간 10만 톤의 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냉장 창고와 승객용 철도 터미널이 포함된다. 이로 인해 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25년 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두 번째 프로젝트는 2026년 4분기에 완료될 계획이다. (k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