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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23 Nov, 12:19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비아이매트릭스(413640.KQ): 이미 시작된 AI 소프트웨어 매출, 2025년 본격화 ★

원문링크: https://bit.ly/4eIgXbt

1. AI SW 플랫폼 업체로 체질 변모 중
- 비아이매트릭스는 2005년 설립된 코딩을 최소화해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Low-Code 기반 시스템 구축 플랫폼 업체
- 20년 기간 동안 약 700개 이상의 주요고객사를 확보. 주요 사업부문은 크게 1) Low-Code 기반의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사업, 2)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 3) SCM 사업으로 구분 가능
- 1) Low-Code 사업부문은 동사의 매출 비중 60% 이상 차지하는 핵심 Cash-Cow
- 동사의 주요 Low-Code BI 플랫폼인 아우디(AUD)는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UI/UX 등 BI 업무에 특화된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불필요한 코딩을 최소화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 시킴
- 2) AI 데이터 플랫폼인 G-Matrix는 자연어로 구현되고 기존 AUD 플랫폼의 모든 노하우를 접목해 제작됨
- AUD는 최소한의 학습이 필요하지만, G-Matrix는 자연어로 구현되기 때문에 전사 직원이 접근 가능
- 동사 플랫폼 가격 책정 방식은 ‘인원수’ 기준이기에 G-Matrix ASP가 AUD 대비 약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
- 3) SCM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는 사업부로 수요예측 최적화와 같은 Planning을 지원


2. 3Q24 G-Matrix AI SW 매출 인식 통한 실체 본격화 시작
- 비아이매트릭스의 3Q24 실적은 매출액 90억원(+77.3%, YoY), 영업이익 13억원(흑자전환, YoY), OPM 14.4%을 시현
- 주목할 요인은 크게 3가지. 1) AI 솔루션(G-Matrix, 솔루션 및 용역 합산) 매출액 19억원이 처음으로 발생
- 기존에는 BI 솔루션이 전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ASP와 수익성이 기대되는 AI SW 매출 비중의 증가가 예상
- 2) 기존 700여개의 BI 솔루션 고객사 향으로 AI SW 플랫폼 침투율 상승이 기대
- 실제로 이번 AI 솔루션 매출은 기존 고객사인 국내 대기업 3곳 향으로 발생된 것이며, 해당 레퍼런스를 토대로 국내 대기업 계열사 및 기존 고객의 신규 도입에 따른 AI SW 실적 성장이 가능한 상황
- 마지막으로 3) G-Matrix는 영업이익률이 기존 AUD 플랫폼 대비 2배 이상 달성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점
- 동사의 BI솔루션의 한계는 솔루션과 용역 매출비중이 평균 5:5로 솔루션 매출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 BI 플랫폼 판매 시 사업부 OPM 10% 중반 수준으로 희석됨
- 반면, AI 솔루션의 경우 솔루션과 용역 매출 비중이 8대 2로 사업부 OPM은 20% 중반 이상으로 도출 가능
- 3가지를 종합하면 동사는 AI SW 플랫폼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AI SW 플랫폼 업체라 판단


3. 2025년 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67억원 예상
- 2024년 매출액 297억원(+14.7%, YoY), 영업이익 21억원(흑자전환, YoY)과 2025년 매출액 381억원(+28.3%, YoY), 영업이익 67억원(+219.0%, YoY)로 예상
-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주요 요인은 2023년 경기 불황 당시 이연된 고객사들의 투자 정상화에 기인. 내년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AI SW 플랫폼 G-Matrix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
- 금융권 및 대기업 등 총 10곳 이상의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 AI SW 향 매출 추정치는 73억원(매출 비중 19.2%)를 전망
- AI SW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비아이매트릭스 또한 2025년부터 AI SW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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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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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16 Nov, 11:46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토비스(051360.KQ): 2024년, 2025년 EPS 성장이 돋보일 것 ★

원문링크: https://bit.ly/3ZjUy01

1. 분기별 실적 성장 지속 중
- 토비스의 3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1,631억원(YoY +27.5%), 영업이익 177억원(YoY +80.6%)을 시현하며 분기별 실적 성장이 지속
- 특히 전년 동기 대비 OPM이 3Q23 7.6%에서 3Q24 10.9%로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인데, 이는 고수익성인 카지노 향 매출이 견조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흑자 턴어라운드 후 수익성을 유지 중인 전장사업부 영향에 따른 것으로 판단
- 사업별 매출액은 산업용모니터(카지노)가 73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
- 계절성에 따라 1Q24 637억원 → 2Q24 676억원 →3Q24 730억원으로 QoQ 실적 성장을 지속 중이며 4분기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 동남아시아와 일본 카지노 합법화 진행에 따라 카지노 슬롯머신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슬롯머신에 대한 교체 물량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는 토비스 실적에 지속 반영 중
- 한편 전장사업부 매출액은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시현했으나 2Q24 875억원 대비 소폭 하회
- 중국 내수 소비 부진에 따라 대련공장 물량이 기대 대비 저조했던 것으로 파악
- 그러나 국내 서천공장 물량은 납품 차종 다변화에 따라 증가 추세를 유지 중이며 고객사 다변화도 기대되는 상황
- 전장사업부 3Q24 누적 매출액 2,389억원으로 전체 CAPA 5,000억원 대비 가동률 48% 수준으로 4분기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연간 가동률 50% 충분히 상회 할 것으로 기대
- 한편 자회사 글로쿼드텍은 전기차 충전 사업 진행에 따라 매출액 40억원을 시현하였으며 배터리 화재방지 충전기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4분기에도 QoQ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


2.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는 카지노, 해외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5년
- 카지노 슬롯머신 향 게이밍 디스플레이 산업은 토비스를 비롯한 소수 업체의 과점 시장
- 토비스는 글로벌 Top-tier 고객사 향 점유율과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해왔기에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호실적을 시현했으며 이러한 기조는 전방 투자 집행에 따라 지속될 전망
-2025년 기대 포인트는 전장사업부. 국내 완성차 업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완성차 업체 고객사 확보를 지속 진행하고 있음
- 콘티넨탈 완성차 향 양산은 25년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며, 스텔란티스 향 납품도 기대되는 상황이기에 해당 물량 또한 25년 실적에 반영된다면 전장사업부의 해외 매출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
- 중국 대련공장 또한 수요 점진적 회복 시 토비스의 CAPA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
- 2024년 매출액 6,304억원(YoY +40.9%), 영업이익 593억원(YoY +130.7%)와 2025년 매출액 7,472억원(YoY +18.5%), 영업이익 738억원(YoY +24.5%) 예상
- 4분기 신규 고객사 향 양산 및 기타비용 감안하였으나, 대련공장 회복 속도에 따라 추가 실적 성장 가능성 존재
- 2025년 해외 매출 확대 시에는 카지노 사업과 함께 OPM 성장에 따른 EPS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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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15 Nov, 10:51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2025년 전망 포럼] 미래산업 (Overweight): 인프라, 폴더블, CMO/CDMO ★

원문링크: https://bit.ly/3URXuOL

1. 인프라: 트럼프 1기와 같은 인프라투자 수혜, 디커플링된 주가
- 트럼프 1기 초(2016년 대선 ~ 2017년 트럼프 1기 1년차) 美인프라 투자 수혜주(United Rental, Caterpillar)와 진성티이씨 주가 동행
- 하지만, 현재 2024년(美대선)전에는 트럼프 1기와는 다른 美상장 인프라 주식과 국내업체가 디커플링 된 상황
- 2024년 11월 6일 트럼프 당선 확정 이후 다시 주가가 커플링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2025년 인프라투자 수혜주를 주목해야함
- Top Picks: 진성티이씨(036890.KQ/TP 13,400원), 전진건설로봇(298020.KS/Not Rated)


2. 폴더블: 저점을 지나고 있는 폴더블, 이제는 봐야할 때
-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이후 기대 대비 침투율이 저조했던 이유는 1) 삼성 이외 다른 스마트폰 업체의 참여율 저조, 2) 품질 및 가격 이슈
- 현재 1) 애플 폴더블 진출 기대감 확대, 2) CFW, 외장힌지 등 성능개선 및 중저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전방 산업 확장이 예상됨
- 또한, 화웨이, Vivo, OPPO 등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폴더블 판매량도 지속 상승 중이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제품 다변화도 이루어질 것
- 폴더블 스마트폰 침투율 상승에 따라 Q(물량)의 확대와 품질 향상에 따른 P(가격)의 상승 수혜 가능한 국내 업체에 대한 주목이 필요
- Top Picks: 세경하이테크(148150.KQ/TP 8,000원), 디케이티(290550.KQ/TP 15,000원), 파인엠텍(441270.KQ/Not Rated)


3. CMO/CDMO: CMO/CDMO 시장 지속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
- 2025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금리인하 개시로 투자가 활성화되며 본격적인 성장과 수요 회복이 기대됨
- 또한, CDMO 업체들의 중장기 증설 계획은 진행 중으로 시장이 지속 확장되고 있음
- 한편, 미국 생물 보안법은 CDMO 업체에게 또 하나의 기회요인
- Top Picks: 삼일제약(000520.KS/Not Rated), 휴메딕스(007460.KQ/TP 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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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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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14 Nov, 11:08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딥노이드(315640.KQ): 국내 최초 생성형 AI 의료 소프트웨어 출시 임박 ★

원문링크: https://bit.ly/4hKSlSh

1. 3Q Review: 매출 성장세 지속
- 딥노이드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
-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산업용 AI 솔루션 공급 본격화되며, 2분기 대비 매출은 QoQ 성장 지속하고 있으며, 원가 개선으로 인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됨
- 뇌동맥류 의료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는 3분기 기준 약 20여개 병원에 도입되었으며, 매출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 분기 의료 AI 매출은 1.4억원을 기록
- 동사는 연내 산업용 AI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향 수주 확대,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영상 판독 소프트웨어 M4CXR 개발, 딥체스트(DEEEP:CHEST) 국내 대형 검진센터 도입 및 미국 FDA 심사 신청, 딥뉴로 병의원 확대(24년F 35개소25년F 172개소 목표) 등 다수의 모멘텀을 앞두고 있음

2. 생성형 AI 의료 소프트웨어 M4CXR 출시 기대감 고조
- 향후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은 생성형 AI의 적용 유무일 것으로 예상
- 의료 AI에서도생성형 AI 기반 영상 판독문자동생성, 의학 자료 분석 및 정리, 의학 정보 챗봇 등 의사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지속 중
- 글로벌 G사의 Med-PaLM M은 텍스트, 의료 영상 등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멀티모달 AI 소프트웨어
- 딥노이드 또한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자사 의료 AI 솔루션 딥체스트(X-Ray 기반 흉부 영상 진단 분석 솔루션)에 Llama 등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도입하여 높은 정확도와 영상의학 보고서 수준에 준하는 판독문 자동 작성 소프트웨어 M4CXR을 연내 개발 완료할 전망
- M4CXR는 흉부 X-ray 뿐만 아니라 뇌, 폐, 척추 등 다양한 질환과 모달리티 대응이 가능해 국내 외주 판독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


3.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 2024년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전망
- 2025년 매출액 263억원(+96.2%, YoY), 영업이익 67억원(흑전, YoY)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
- 올해 외형 성장은 산업용AI 솔루션 딥팩토리(DEEP:FACTORY) 및 딥시큐리티(DEEP:SECURITY)가 이끌 전망
- 내년 M4CXR 인허가 및 딥체스트 대형 검진센터 도입에 따라 의료AI 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 예상
-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산업 내 머신비전 수요 증가로 인해 주요 고객사 향 꾸준한 수주를 기대할 수 있음
- 딥시큐리티의 경우,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 수주 가시화 될 전망으로, 해외 사업 확대도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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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11 Nov, 10:32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아나패스(123860.KQ): AI PC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전망 ★

원문링크: https://bit.ly/3UGk903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9,000원 유지
- 아나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9,000원을 유지
- 아나패스는 1) 주요 고객사 삼성디스플레이의 IT OLED 출하 견조로 인해 동사는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 2) Microsoft사의 Copilot PC의 OLED 패널 채택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 3) 스마트폰용 TED(TCON Embedded Driver IC) 역시 완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 지난 7월 삼성디스플레이는 AI PC 수요 증가가 예상보다 가팔라 하이엔드 노트북 출하 목표를 상향한 것으로 파악
- 과거 글로벌 OLED 노트북 출하량은 2023년도까지 4~5백만대로 기대 대비 저조한 수준으로 파악
- 하지만, 최근 AI PC 수요 증가 및 전력 효율화 필요성 대두로 인해 2025년 글로벌 OLED 노트북 출하량은 7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하나증권 2025년도 실적 추정치는 AI PC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로 AI PC가 IT용 OLED PC 시장을 현재 추세로 견인한다면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 존재

2. 높아지는 IT OLED 침투율
- 아나패스의 3Q24 실적은 매출액 481억원(+198.5%, YoY), 영업이익 51억원(+280.4%, YoY, OPM 10.6%)으로 호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 컨센서스 상회 주 요인은 모바일용 OLED T-Con이 7월 갤럭시 S24 Fe 라인 향 탑재 효과가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었으며, IT OLED 향 매출이 예상보다 견조하기 때문
- IT OLED T-Con의 고객사 향 출하량은 2023년 5백만대 수준이었으나, IT OLED 수요 증가로 인해 2024년 YoY +5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니터/노트북용 OLED 글로벌 시장 점유율 1H23 기준 94% 수준. 이와 더불어 아나패스 T-Con 고객사 내 점유율 역시 70%를 상회
- LCD 대비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OLED T-Con에서 아나패스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였기에 글로벌 경쟁사 진입이 제한적이며 향후에도 삼성디스플레이 밸류체인 내 점유율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따라서 하이엔드 노트북(AI PC)이 성장을 지속한다면,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 확대에 따른 아나패스의 낙수효과가 기대

3. 2025년 매출액 2,923억원, 영업이익 578억원 예상
- 2024년 매출액 1,567억원(+119.2%, YoY), 영업이익 135억원(+200.0%, YoY)과 2025년 매출액 2,923억원(+86.5%, YoY), 영업이익 578억원(+328.2%, YoY)로 예상
- 올해 및 내년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IT OLED 향 매출 신장에 따른 제품포트폴리오 믹스 개선에 기인
- 3Q24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에 의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 OLED 시설에 주요 설비 반입을 완료했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제시
- 일정 변동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북미 A사를 포함한 글로벌 PC 업체들의 AI PC 사업 진출로 보아 AI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 노트북의 방향성은 분명
- 아나패스의 End-user인 Microsoft사의 Copilot PC 또한 OLED 탑재율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
- 한편 아나패스는 엔비디아, AMD, 퀄컴, 인텔 등 호환성인증평가 통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기에 향후 End-user 다변화 역시 기대할만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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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12:17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더존비즈온(012510.KS): 수익성 확보 구조로 변모 중 ★

원문링크: https://bit.ly/4fiFMw4

1. 3Q24 매출액 97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시현
- 더존비즈온의 3Q24 잠정연결실적은 매출액 970억원(YoY +14.3%), 영업이익 201억원(YoY +34.8%)을 시현
- 고객사 규모에 따라 Lite, Standard, Extended ERP로 구분되는 AI 솔루션 내에서 클라우드 향 수요 증가는 지속
- Lite ERP 내 WEHAGO 누적 매출액은 1H24 265억 → 3Q24 399억원으로 누적 실적 기준 YoY +50.6% 증가
- 반면에 기존 온프라미스 제품인 Smart A 누적 매출액은 3Q24 216억원으로 YoY-26% 감소
- 기업들의 클라우드 버전에 대한 수요에 따라 WEHAGO로의 전환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 전환 속도에 대한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온프라미스 유지보수 서비스가 25년 이후 단종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내 더존비즈온의 m/s를 고려해보면 타 사 제품 향 고객 유출은 제한적
- 현재 Lite ERP 누적 고객 수 5.8만개 중 1.4만개가 온프라미스 제품을 사용 중이기에 26년부터는 WEHAGO로의 전환이 기대되며 WEHAGO 유지보수 ASP 또한 기존 대비 상향될 가능성이 존재
- 3Q24 Lite ERP 전체 매출액은 YoY +1%만 성장하였으나 이는 WEHAGO 향 전환기인 상황과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우려할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
- Standard ERP는 신제품 Amaranth10 향 수요가 명확하게 유지 중
- 1H24 Standard ERP 누적 매출액 221억원 → 3Q24 347억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전체 Standard ERP 매출액의 YoY +11% 성장을 견인
- Extended ERP 사업부문은 YoY +3% 성장한 636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지난 7월 출시한 OmniEsol 신규 고객사 확보를 추진 중
- 신제품 효과 및 온프라미스 감소 추세에 따른 비용 통제로 OPM 3Q23 17.6% → 3Q24 20.7%로 개선 중이며 클라우드 향 전환이 본격화된다면 추가 수익성 개선 여지도 존재

2. 생각보다 빠른 ONE AI, 실적 반영도 시작될 것
- 한편 지난 6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과 생성형 AI ChatGPT를 결합시킨 'ONE AI'를 출시 후 고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 고객 수는 6월말 222개 → 8월말 500개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10월말 기준 1,008개로 급증
- Amaranth10, WEHAGO, OmniEsol 등 보유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방식이기에 기존 솔루션과의 판매량 증대 시너지가 가능하며 ONE AI 고객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로 판단
- 현재 ONE AI 고객 중 약 44%가 Amaranth10, 56%가 WEHAGO 고객으로 파악되는데 고객사의 규모 및 업무 활용 범위를 고려하면 향후 Amaranth10 고객 향 마케팅을 집중할 것
- ONE AI 관련 매출은 3Q24에 유의미하게 반영되지 않았으나 오는 4분기부터 일부 반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
- 또한 OmniEsol도 연내 신규 고객사 확보하게 된다면 기존 단위 모듈 대비 통합 솔루션 형태의 납품이 예정되어있기에 외형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
- 지난 2분기에는 ONE AI의 유의미한 매출 기여도가 없었으나 오는 3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할 수 있을 것
- 4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신제품의 매출 가시성에 따라 2024년 연결 매출액 4,061억원(YoY +14.8%), 영업이익 838억원(YoY +21.3%)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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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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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01 Nov, 09:06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디케이티(290550.KQ): 3Q24 Review: PCM과 전장 부문의 약진 ★

원문링크: https://bit.ly/3Ajgvm7

1.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000원으로 하향
- 디케이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5,000원으로 하향 조정
- 하향에 대한 근거는 현재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부문의 전방 업황 부진에 따른 영향과 함께, 이에 따른 국내 동종 Peer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에 기인
-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 1,566원에 국내 동종 Peer 기업의 2025년 예상 P/E 19.2배에 50% 할인 적용, P/E 9.6배를 적용해 산출
- 올해 업황 부진으로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하지만 여전히 전년대비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고, 2025년부터는 더욱 높은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 1) IT 디바이스의 경우 OLED 침투율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OLED용 FPCA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동사에게는 업황 회복 이후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2) On-Device 스마트폰 전환에 따라 배터리 효율 향상을 위한 Spec 업그레이드가 요구되는 만큼, 동사는 기존 PCM의 상위 호환인 S-PCM 개발 완료로 내년 폴더블 및 플래그십 모델부터 채택이 기대되는 상황. 3) 올해부터 유의미하게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ESS용 BMS와 전장 부문 성장까지 감안하면, 당장의 업황 둔화보다는 꾸준한 실적 성장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주목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

2. 3Q24 Review: 불가피한 부진 속, PCM과 전장은 견조
- 디케이티의 3Q24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20.9% YoY), 영업이익 50억원(+0.1%, YoY)을 기록
- 1)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OLED 부문은 고객사의 신규 폴더블 모델 흥행 부진에 대한 영향으로 매출액 501억원(-16.6%, YoY)을 기록, 2)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의 경우 On-Device AI 탑재 스마트폰 출시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효과와 적용 모델 확대로 105억원(+64.1%, YoY)을 기록하며 성장세 지속
- 올해 초부터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전장 부문의 경우 3) WPC(Wireless Phone Charger)는 베트남 생산 기지 확장을 통해 고객사 내 점유율을 확대 중으로 매출액 185억원(+48.0%, QoQ)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4) 차량 배터리 방전을 예방해주는 P-LBM(Parking-Lithium Battery Module)은 국내 완성차 고객사향 배트남 사업장 인증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초도 물량 공급으로 매출액 10억원의 신규 매출액이 발생
- 5) 신규 성장 모멘텀인 ESS용 BMS는 국내 대표 셀메이커향 초도 물량 공급으로 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3. 2024년 매출액 3,872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전망
- 디케이티의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872억원(+38.2%, YoY), 영업이익 244억원(+66.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
- 스마트폰 고도화에 따른 Spec 상향 요구에 따라 ASP는 상승 추세에 있지만, 전방 고객사의 신규 모델 출하량 부진 영향이 더욱 크게 작용해 올해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
- 다만 고무적인 부분은 부진한 스마트폰 OLED 부문을 신규 성장 동력인 전장 부문에서 Make-up 해주고 있다는 점
- WPC는 고객사 내 점유율 현재 약 25%에서 내년 약 50%까지 확대가 예상되며, P-LBM은 초도 물량 공급 이후 4Q24에는 1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
- 결론적으로 전장 부문 실적은 올해 매출액 746억원(+950.7%, YoY) 내년 매출액 1,650억원(+121.2%, YoY)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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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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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T다이내믹스(003570.KS): 맞춰져가는 퍼즐 ★

원문링크: https://bit.ly/3Adnkpf

1. K2전차 4차 양산 사업 국산 변속기 적용 확정
- 지난 28일 방위사업청은 제16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현대로템 K2전차 4차 양산사업에 국산 변속기 적용을 확정
- 이를 통해 전차 내 핵심 부품인 파워팩의 구성 요소인 엔진, 변속기는 완전 국산화될 전망이며 국내 전차용 변속기 양산에 경쟁력을 가진 SNT다이내믹스의 외형 확대가 기대
- K2전차는 과거 국내 양산사업에서도 국산 변속기 채택을 고려하였으나 당시 내구도 문제로 인하여 독일 R사의 변속기가 채택
- 그러나 최근 국산 변속기 성능이 과거 대비 개선되는 추세로 판단
- 실제로 SNT다이내믹스는 2023년 1월 ‘튀르키예 향 Altay전차용 자동변속기 구매공급 계약 922억원’을 공시
- Altay전차는 초기 시제품에는 독일 R사의 변속기가 탑재되었으나 가격 등의 이슈로 인해 SNT다이내믹스가 수주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해외 고객사 향 최초 직납 계약인 만큼 과거 대비 변속기 성능이 상승 중임을 유추
- K2 4차 양산 물량은 총 180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내수용 K2는 수출용 대비 판가는 소폭 낮은 것으로 추정
- ‘2020.12.22 현대로템에서 공시한 K2전차 3차양산(54대) 수주 계약은 5,330억원’이며 대당 약 100억원 수준으로 산출
- 금번 4차 예상 물량 고려 시 전체 계약 금액은 1.8조원~2.0조원 형성될 것으로 가정하며 변속기가 지니는 원가 비중에 따라 SNT다이내믹스의 기대 가능한 계약 규모가 도출
- 추가 품질보증 대책 등 계약 조건에 따른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파워팩 내 엔진과 더불어 변속기가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SNT다이내믹스의 추가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4차 양산 일정이 2025년도부터 시작되며 변속기는 3~6개월 정도 선행하여 납품되기에 납품 현실화 시에 관련 변속기 매출은 빠르면 연내부터 일부 반영 가능성 존재한다고 판단
- 현재 CAPA는 약 9,000억원 수준으로 향후 생산 설비 확장 및 가동률 상승에 따라 증가할 전망

2. 향후에도 신규 수주 확보가 관건
- 현재 SNT다이내믹스의 실적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수주 물량이 견인 중이며 향후 실적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수주 확보가 중요
- 금번 K2 4차 물량을 제외하고 기대 가능한 추가 수주는 과거 수주 내역을 통해 유추 가능
- SNT다이내믹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고객사 향 담당 변속기를 독점 공급 중
- 지난 7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국방부 향 1.4조원 규모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K9 해외 수출이 지속됨에 따라 동사가 확보 가능한 추가 수주는 이어질 전망
- 현대로템 또한 국내 K2 4차 양산 포함 폴란드 향 수출, 루마니아 진출 기대감 등 해외 수출이 지속되는 상황이기에 동사에게 기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3Q24 매출액 163억원(+21.8%, YoY), 영업이익 184억원(+19.7%, YoY)을 시현
- 2분기 충당부채 환입 425억원 효과 제외 시 QoQ 매출액 +12.8%, 영업이익 +23.8%로 방산 매출 비중 상승이 실적 견인
- 2024년 매출액 6,014억원(+23.7%, YoY), 영업이익 972억원(+133.7%, YoY) 예상
- 2분기 일회성 이슈 제외 시 예상 영업이익 547억원(+31.5%, YoY)이며 향후 K2 4차 물량 관련 납품 구체화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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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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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 (049520.KQ): 3Q24 Preview: 업황 부진 속 돋보이는 성장★

원문링크: https://bit.ly/3YGSfDP

1. 꾸준한 성장 지속 중,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 영향이 관련 기업들 전반적으로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유아이엘 스마트폰 부문의 경우 소재 변경에 따른 ASP 상승 효과와 지속적인 신규 부품 R&D 등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중
- 2025년 역시 고객사 내 Line-up 확대 및 신규 모델 출시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
- 향후 신규 성장 동력은 전자담배와 전장
- 2022년 기준 매출 비중 96.5%로 대부분을 차지하던 스마트폰 부문은 2023년 88.8%, 신규 전자담배 부문 비중이 8.6%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전자담배 부문 매출 비중이 12.3%까지 상승할 전망
- 아이코스 신모델 출시 국가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비중 상승이 예상되며,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해 현재 CAPA의 2배 이상 증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
- 수익성이 기존 스마트폰 부문 대비 높기 때문에 OPM 역시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
- 현재 Line 세팅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전장 부문까지 내년부터 실적 Add-up되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
- 스마트폰 부품사들의 2024년 예상 평균 P/E는 약 20배인 반면 동사의 P/E는 5배 수준이며, 전자담배 Peer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적자 기록, 시총은 약 1,400~4,000억원 형성하고 있지만 동사의 시총은 약 1천억원 수준
- 향후 성장성까지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 충분하다고 판단

2. 3Q24 Preview: 업황 부진에도 견조한 실적 기록할 전망
- 유아이엘의 3Q24 실적은 매출액 1,098억원(+26.4%, YoY), 영업이익 54억원(+46.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1) 스마트폰 부문은 고객사 신규 폴더블 모델의 2Q24 조기 생산과 출시 이후 흥행 부진 영향이 다소 반영됐지만, 기존 모델 + 신규 모델(Q 증가) 출시 효과로 매출액 967억원(+22.7%, YoY)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
- 2) 전자담배 부문은 올해 3월 일본에 출시한 필립모리스社의 ‘ILUMA I’ 모델 판매 호조로 매출액 101억원(+62.9%, YoY)으로 여전히 가파른 성장이 전망
- 추가적으로 동사는 약 2년간 개발을 진행 중인 글로벌 북미 전기차 기업향 전장 부품 생산을 위해 베트남 박닌성 꾸에보공단에 자동화 공정 단독 Line 세팅을 진행 중
- 이에 따른 설비 투자를 3Q24에 집중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
- 장비 도입 막바지 단계로 4Q24부터는 투자 비용에 대한 반영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현재 샘플 물량 대응 중이고, 1Q25 양산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
- 내년부터 실적이 추가되는 신 성장 동력


3. 2024년 매출액 4,318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전망
- 유아이엘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318억원(+30.0%, YoY), 영업이익 236억원(+172.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세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 발굴 등으로 대부분 역성장이 예상되는 타 스마트폰 부품 기업들 대비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가는 중
- 고객사가 지난 25일 신규로 출시한 폴더블 스페셜 에디션과 중국에서 출시를 예정 중인 폴더블 모델 2종(Q 증가)을 통해 4Q24에는 추가적으로 매출액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필립모리스향 전자담배의 경우 3Q24까지 재고 소진 이후 10월부터 PO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력 제품 ILUMA I 모델의 일본 출시 이후 글로벌 출시를 앞다투는 중
- 따라서 출시 국가 확대에 따라 전자담배 부문 매출액은 2023년 286억원 → 2024년 530억원 → 2025년은 1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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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ct,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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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코(083930.KQ): 분기별 실적 성장 지속 중 ★

원문링크: https://bit.ly/4hdkd1f

1. 3Q24 Review
- 아바코는 3Q24 잠정 실적은 매출액 973억원(YoY +253.2%), 영업이익 83억원(YoY 흑자전환)을 시현
- 2Q24 실적인 매출액 581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대비 QoQ 성장률도 +67.4%, +150.9% 수준
- 실적 성장의 배경은 기존 수주잔고의 실적 인식에 기인
- 아바코의 분기별 수주잔고 추이는 1Q24 3,378억원 → 2Q24 5,887억원 → 9월말 기준 4,809억원으로 높은 수주잔고를 유지 중
- 수주 내역 중 3분기 일부 실적 반영으로 인해 2분기 대비 9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소폭 하락
- OPM 또한 2Q24 5.7% → 3Q24 8.5%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장비 산업 특성 상 매출액 볼륨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 지속적인 장비 발주에 따른 기 수주잔고의 실적 반영이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OPM 상승 기대 가능
- 한편 아바코는 2차전지 물류 자동화 장비를 주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합작 공장 향 수주를 지속해왔으며 특히 얼티엄셀즈 1,2공장 향 누적 1,400억원 이상 수주를 확보
- 얼티엄셀즈 3공장 준공이 예상 대비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객사 향 2차전지 장비 납품을 지속적으로 해왔던 레퍼런스를 고려해보면 향후 고객사 투자 집행 시 추가 실적 확보가 가능할 것

2. 향후 기대 모멘텀 점검
- 아바코는 지난 6월 중국 BOE향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물류장비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
- OLED 8.6세대 라인 향 공급인 것으로 파악되며 계약기간은 ‘2024.06.26 ~ 2026.01.31’
- 해당 수주를 통해 중국 시장 향 OLED 장비 진출이 기대
- 과거 OLED 증착 시장은 일본 캐논토키가 주도하였으나 금번 수주를 통해 아바코의 경쟁력이 입증된 것으로 보이며, 선단공정인 8.6세대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상대적으로 레거시 공정에 속하는 6세대 공정 관련 중국 추가 고객사 확보도 기대 가능
- 장비 제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며 실적은 2025년에 온기 반영될 예정
- OLED 전방 산업 상황에 따라 장비 발주 변동성은 존재하겠지만 북미 A사 포함 세트업체들의 OLED 수요가 일정 부분 존재하기에 OLED 공정 장비에 대한 수요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
- 최근 중국 V사 또한 IT용 8세대 OLED 투자를 확정하였으며 연내 착공이 예정
- 일정 고려 시 연내 또는 2025년 초 공급사 선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BOE를 통해 중국 OLED 시장에 진출한 동사에게 기대 모멘텀

3. 추가 수주 확보와 2차전지 업황 개선 여부가 중요
-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033억원(+62.3%, YoY), 영업이익 232억원(+428.0%, YoY)으로 전망
- 기존 수주 잔고를 통해 분기별 실적 성장 유지 중
- 상대적 고수익성을 지닌 디스플레이 장비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다면 기존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더불어 OPM 추가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음
- 향후 2차전지 업황 개선 및 추가 수주 확보 추이에 집중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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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09:34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우신시스템(017370.KS): 2차전지 장비업체로 밸류에이션 Re-rating 기대★

원문링크: https://bit.ly/4hmd271

1. 올해 2차전지 향 매출 비중이 50% 이상 차지할 전망
- 2차전지 후공정 모듈조립장비는 AMPC 보조금으로 인해 배터리 및 완성차 업체의 발주가 지속,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서도 AMPC 수혜를 위해 2차전지 후공정(모듈 및 팩 패키징) 사업에 직접 진출하며, 우신시스템은 글로벌 40여개 이상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와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2~3년 간 중장기적 2차전지 자동화 프로젝트를 지속 확보할 것으로 예상
- 작년 7월 글로벌 배터리 업체 향 모듈 라인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2차전지 후공정 자동화 신사업 진출에 성공했으며, 올해 5월 550억원의 추가적인 수주를 확보, 올해 3분기부터 2차전지 사업부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 24년은 연간 매출액 중 2차전지 향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초과하며, 영업 레버리지가 본격화되는 구간임에도 24F PER은 5.7배에 불과한 상황
- 2차전지 장비업체들의 증익 구간에서 밸류에이션이 PER 15배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현저한 저평가라 판단

2. 3Q24 Preview: 창립 이래 분기 최대 실적 전망
-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52억원(+263.5%, YoY), 영업이익 146억원(+69.7%, YoY)을 시현할 전망, 3분기 외형 성장의 주요인은 약 4천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누적 수주가 3분기부터 매출 인식 시작되기 때문
- 2차전지 자동화 프로젝트의 낮은 이익률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동사는 기존 차체설비 시스템 제조 경험을 기반 mid-high single의 이익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6.1%으로 전망
- 동사는 작년 7월 글로벌 배터리 S사 향 3,500억원의 대규모 수주 이후 폭발적인 주가 상승 경험, 이후 2차전지 업황 다운사이클 진입 및 추가적인 수주의 부재로 인해 주가는 고점대비 -27%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황
- 동사는 이미 북미,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고객사와의 추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연내 북미 향 대규모 프로젝트 등 수주 모멘텀 지속 예상

3. 2024년 매출액 5,394억원, 영업이익 331억원 전망
- 2024년 매출액 5,394억원(+122.7%, YoY), 영업이익 331억원(+166.9%, YoY)을 전망,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사업부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기인
- 안전벨트 사업은 26년 멕시코 공장 정상화에 따라 24년 BEP 매출액 수준을 벗어나 25년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으로, 26년 매출액 3,000억원과 OPM 6%를 기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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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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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062040.KS): 변압기 수요는 송배전 전력망에서도 지속 중★

원문링크: https://bit.ly/4hdSRIj

1. 변압기 전문업체, 북미 매출 비중 73%
- 산일전기는 높은 북미 익스포저를 지닌 변압기 전문 업체로, 글로벌 전력기기 최상위권 기업인 GE, SIEMENS, TMEIC(Toshiba, Mitsubishi), PG&E 향 변압기를 지속 납품 중
- Top-tier 고객사 향 레퍼런스 기반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시장, 2023년 송배전 시장으로 다각화하여 신규 매출 시현했으며, 본격적인 CAPA 증설을 통해 증가하는 변압기 수요에 대응 중
- 2023년 기준 산업별 매출 비중은 송배전 전력망 24.6%, 신재생에너지 67.3%, EV충전 및 데이터센터 8.1%
-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해외 매출은 미국 73.3%, 유럽 20.6% 등 선진국 향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

2. CAPA 확보는 곧 경쟁력 확보
- 2023년 매출액 2,145억원(+99.3% YoY), 영업이익 466억원(+281.9% YoY)을 기록
- 1)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사이클 도래, 2) 글로벌 전역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신규 설립 및 투자 확대, 3) AI 기술 고도화 및 본격 상용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가 견조한 외형성장에 기인
- 미국을 중심으로 변압기 쇼티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동사에 대한 수혜도 지속
- 또한 최근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부족 현상에 대한 방안으로 SMR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전력 부족에 따른 신규 변압기 설치 방향성은 명확할 것으로 판단
- 노동집약적인 변압기 제조의 자동화가 어렵고, 안정성에 대한 장기적인 트래킹이 요구되기 때문에 급증한 수요에 대응할 만한 공급 확대가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 이러한 상황에서 선제적인 CAPA 확보한 업체가 경쟁력을 확보 가능할 것
- 산일전기는 현재 3,000억원(1공장) CAPA를 보유하며 오는 4분기 3,000억원 규모의 2공장 가동이 예정
- 올해 연말 기준 6,000억원 CAPA 확보가 가능하며 2공장 부지를 감안 시 Max 1조원까지 증설 가능
- 향후 미국 대선 관련 단기 불확실성 해소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가 집행될 시 선제 확보한 CAPA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부각될 전망
- 향후 2공장 완공 후 고객사 향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이유

3. 2024년 매출액 3,110억원, 영업이익 938억원 예상
- 1H24 매출액 1,458억원(+42.7% YoY), 영업이익 477억원(+196.9% YoY)을 기록했으며, 신규 수주도 2,233억원 확보
- 반기 기준 2023년 연간 영업이익 466억원을 넘는 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송배전 전력망 사업 확대와 변압기 쇼티지에 따름
- 배전 전력망 매출비중은 2023년 24.6% → 1H24 38.2%로 증가했으며 신재생 비중은 67.3% → 51.7%로 감소
- 신재생 에너지 관련 우려를 송배전 전력망 확대를 통해 해소 중이며 향후 주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 2024년 매출액 3,110억원(+45.0% YoY), 영업이익은 938억원(+101.3% YoY)으로 예상
- 신재생 업황 본격화 시 추가적인 외형 확대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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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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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엔시에스(107640.KQ): ESS 시장 내 독보적인 플레이어 ★

원문링크: https://bit.ly/3BQYVX5

1. 국내 최초, 유일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생산 기업
-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부품 및 ESS 냉각시스템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
- 자동차 부품은 EV 전용 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공조 장치인 CFM(Cooling Fan Module), AAF(Active Air Flap) 등과 Bus-bar, BEV Pack 등 배터리 Module을 생산
- 동사의 핵심 성장 동력은 ESS 부문. 2015년 Portable ESS인 ‘큐브젠’ 개발을 통해 화재, 안정성, 냉각, 제어 등 기술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R&D를 진행해 왔음
- 또한, 2018년 3, 4세대 공랭식 ESS 개발 및 수주를 시작으로 2022년 국내에서 최초로 5세대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상용화 및 양산 공급에 성공
-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부품은 Cooling Plate, Chiller, HVAC 등을 주력으로 생산 중이며, 삼성SDI와의 협업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 중
- ESS 부문 2020~2023년 매출액 CAGR은 172%이며, 매출 비중은 2020년 3.5%에서 2023년 40.9%, 1H24에는 48.3%까지 증가한 상황
- 3Q24는 50%를 상회할 전망. 가동률은 2020년 64.1% → 1H24 87.5%로 전방 수요 확대의 수혜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중
-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 센터 등 ESS 수요 중가에 따라 추세적인 성장 가속화가 전망

2. ESS 공랭식 대비 수냉식이 가지는 압도적인 이점
- ESS는 기본적으로 전력의 공급과 수요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충방전 과정에서 상당한 열을 발생시킨다.
-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는 결국 열 관리가 수명, 성능, 안정성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냉각 기술 적용이 필수적이며, ESS 냉각 기술은 공랭식 대비 수냉식이 지닌 이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방 볼륨 확대가 예상
- 수냉식은 1) 액체를 냉각 유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아 냉각 효율이 높으며(전력 소모량 감소), 2) 부품 전체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온도 편차가 낮고,
- 3)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4) 일정 부분에 열이 발생하는 핫스팟의 위험을 최소화 시킴
- 그리고 ESS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전력망, 데이터센터, 공장 등 다양한 설치 환경에 맞춰 대형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공간에 대한 효율성이 중요
- 5) 공랭식은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해 운영 및 설계에 다소 제약을 받고, 대형화가 진행 될수록 냉각 하는 과정에서 팬의 기계적 소음이 발생
- 반면, 수냉식은 보다 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열을 제거하며, 상대적으로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화에 적합

3. 본격적인 Capa 증설 진행 중, 신규 고객사 추가 전망
- 한중엔시에스의 ESS 수냉식 냉각시스템은 주로 ‘SBB 1.0’ 3.8Mwh 용량 제품에 탑재되는데, 최근 차세대 ‘SBB 1.5’ 5.3Mwh 용량 제품 개발 완료로 본격 양산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
- 기존 제품 대비 많은 양의 배터리를 적재함과 동시에 에너지 밀도는 약 37% 향상
- 늘어나고 있는 물량에 대비해 현재 Line 증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2025년은 연간 매출액 기준 약 3천억원까지 Capa를 확대할 계획
- 동사는 ESS 냉각시스템에 대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메이저 고객사 외에 추가적인 글로벌 셀메이커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며 설계, 조달, 시공을 담당하는 EPC 기업들도 잠재적 고객사로 분류
- 현재 독일의 EPC 기업 ‘SMA’社와 샘플 및 제품 품질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내년부터는 추가적인 셀메이커 고객사 확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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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t,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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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딕스(200670.KQ): 3Q24 Preview: 일시적 부진, 여전히 기회 ★

원문링크: https://bit.ly/3BQ46q4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휴메딕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
- 1) 3Q24 컨센서스 하회의 주 요인인 국내 에스테틱 제품 영업은 10월부터 다시 정상화 되고 있고,
- 2) 3Q24 러시아 → 4Q24 동남아(베트남, 태국 등)로 안면필러 수출 국가가 확대되고 있으며, 3) 연내에 출시 예정인 브라질 바디필러(안면필러 1~2cc, 바디필러 200~1,000cc)는 필러 수출액 볼륨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요인
- 4) 추가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25~2026년 필러 제품 美 FDA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5) 2026년부터는 현재 고성장 중인 CMO 사업과 함께 CDMO 사업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
- 6) 신규 취임한 국내 Top-tier 에스테틱 업체 출신 인사를 통해 중국 영업망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결론적으로 Multiple 상향 요인이 다수 존재하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12M Fwd P/E 8.1배로 Peer 기업들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국면

2. 3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전망하나 일시적 요인
- 휴메딕스의 3Q24 실적은 매출액 424억원(+6.8%, YoY), 영업이익 110억원(-3.1%, YoY)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73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대비 모두 하회할 것으로 전망
- 주 요인은 주요 인사 교체에 기인. 지난 8~9월 주요 영업 관련 인사들이 교체 되면서 국내 필러/보톡스 유통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음
- 이를 반영해 필러 매출액 기존 추정치 163억원 → 129억원, 상품 매출액 기존 추정치 91억원 → 74억원으로 하향
- 현재 국내 Top-tier 보톡스/필러 출신 영업본부장을 필두로 주요 팀장급 인사가 합류했으며, 10월부터 정상적으로 유통이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따라서 4Q24부터는 매출 정상화가 이루어질 전망. 일시적으로 국내는 부진하지만 수출은 순항 중
- 당초 4Q24부터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던 필러 수출액은 당장 3Q24부터 상회할 전망
- CMO 부문은 항생제 및 순환기 계열 수요 증가로 전문의약품 102억원(+52.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원료의약품 27억원(+46.5%, YoY), 관절염 치료제 32억원(+16.1%, YoY)으로 부문별 고른 성장이 전망
- CMO 전체 매출액은 201억원(+28.6%, YoY)을 기록할 전망. 결론적으로 일시적인 국내 에스테틱 부분을 제외 시 고른 성장 이어갈 전망

3. 2024년 매출액 1,801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전망
- 휴메딕스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801억원(+18.3%, YoY), 영업이익 501억원(+34.3%, YoY)을 기록할 전망
- 필러 부문은 1) 예상보다 빠른 수출 물량 증가, 2) 러시아, 동남아(태국, 베트남) 등 수출 국가 확대, 3) 브라질 바디필러 출시 계획까지 순항 중. 수출 판가는 국내 대비 2배 이상으로 형성
- 따라서 필러 수출 물량 확대로 전사 OPM은 27.8%(+3.3p, YoY)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갈 전망
- 신임 영업본부장은 해외(특히, 중국 사업)에서 굴직한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따라서 향후 동사의 중국 시장 판로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코트라 중국 창사무역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중국 합법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서 LG 점유율 1위(23%), 앨러간 2위(17%)에 이어 동사는 3위(12%)를 기록한 이력 보유
- 중국 경기 부양에 따라 중국 소비가 살아나면 유의미한 중국 향 매출 확대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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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t,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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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브이엠(295310.KQ): 첨단금속의 확장성은 우주로 ★

원문링크: https://bit.ly/408ucyA

1. 우주 첨단금속 향 매출비중 확대 기대
- 에이치브이엠은 2003년 설립된 첨단금속 전문 업체로 니켈(Ni), 티타늄(Ti) 등 비철 금속 및 신소재를 통한 우주, 항공, 방위, 디스플레이 FMM 산업 향 확장이 진행 중
- 과거 첨단금속 시장은 글로벌 업체들이 독과점하였으나 에이치브이엠은 고청정진공용해 기술, 합금화 공정기술, 금속 특성 제어기술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
- 한국우주항공연구원과 공동개발을 통해 나로호, 누리호 발사체 향 특수강 및 Cu계 첨단금속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2022년부터 북미 우주 업체 A사 향 첨단금속 납품 중
- 북미 A사 내 밸류체인에서 동사가 Sole-Vendor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지만 우주 첨단금속 시장의 독과점적인 성격을 고려해볼 때 우주선 발사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가 예상
- 글로벌 경쟁사로 Materion, ATI Specialty Materials가 존재하지만 우주 첨단금속 매출 대비 타 산업 비중이 높은 편
- 최근 5개 분기 ATI Specialty Materials의 우주 첨단금속에 해당되는 ‘Airframes’ 매출 비중은 평균 8% 수준이며 Materion의 ‘Aerospace&Defense’ 매출 비중 또한 11%로 높지 않음
- 에이치브이엠은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약 30% 수준)과 짧은 리드 타임을 통해 우주 향 매출을 확대하는 추세
- 연간 매출액 2022년 344억원 → 2023년 415억원 중 우주 첨단금속 실적 10억원 → 51억원으로 증가
- 매출 확대의 배경으로 A사 향 납품이 주된 요인으로 파악되며 고객사 발사 추이에 따라 향후 우주 매출 비중이 30%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1H24 기준 전방 산업별 매출 비중은 우주 21.4%, 항공방위 12.4%, 석유화학/반도체 등 66.2%이며 고마진인 우주, 항공방위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확대가 기대

2. 첨단금속의 확장성을 감안한 CAPA 증설
- 첨단금속 및 신소재에 대한 수요는 다양한 산업 내에서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항공방위 산업으로는 균질화 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향 공동연구개발 및 소재 납품을 진행 중이며 이스라엘 항공방산 업체 향 Fe계 첨단금속 수주가 지속되는 상황
- 한편 OLED 증착 시 사용되는 FMM 소재 향 확대가 기대
- FMM 밸류체인은 일본 DNP와 Proterial이 독점 중이지만 에이치브이엠이 개발한 FMM 소재가 고객사 퀄 테스트 통과 시 25년도부터 관련 실적이 본격 발생할 전망
- FMM 소재에 대한 국산화 니즈가 높은 편이기에 양산이 현실화된다면 높은 수익성 확보가 예상
- 첨단금속 CAPA는 현재 5,420톤(매출액 기준 약 500억원)이며 전방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2.2만톤까지 증설을 계획하였으나 지난 9월 신규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약 4만톤까지 확대될 예정
- 우주뿐만 아니라 항공방위, FMM 향 수요 확대에 대비한 증설인 것으로 판단
- 1H24 매출액 237억원(YoY +23.2%), 영업이익 6억원(YoY +0.5%)으로 고객사 향 첨단금속 납품 증가에 따라 외형 확대를 시현하였으나 2분기 스톡옵션, 상장 관련 일시적 비용 반영으로 인해 OPM은 소폭 하락
- 2024년 매출액 507억원(YoY +22.5%), 영업이익 46억원(YoY +23.4%)로 예상
- 우주 산업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외형 확대가 기대되며 2025년 FMM 소재 양산 본격화된다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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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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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티이씨(036890.KQ): 3Q24 Preview: 일보 후퇴, 이보 전진 ★

원문링크: https://bit.ly/4eHIV8n

1.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3,400원 소폭 하향
- 진성티이씨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3,400원(기존 14,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 하향에 대한 근거는 올해 고객사의 단가 인하 이후 수익성 개선세가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
- 이를 반영해 동사의 2025년 예상 BPS를 12,215원(기존 12,751원)으로 하향
- 다만, 1) 2H25부터 국내 주요 건설기계 업체들과 신규 프로젝트로 인해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2) 동사의 주력 제품인 굴삭기 하부구조물 부품은 2026년 상승 사이클 초입에 돌입할 전망
- 또한, 3) 미국 인프라 투자 및 우크라이나 재건 등으로 실적이 크게 Add-up 될 전망
- 동사의 Valuation은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앞서 Level-up하는 특성을 보유
- 2016년 제 45대 미국 대선 당시부터 취임 초기인 2017년까지를 살펴보면 인프라 투자 기대감으로 주가는 선행(2016년 주가 수익률 +63.3%)
- 이로 인해, 2016년 12M Fwd P/B Band 중하단 1.1배 → 2017년 중단 1.6배 → 2018년 최상단 2.6배로 가파르게 리레이팅 이력 보유
- 현재 주가는 12M Fwd P/B 하단 0.6배를 하회한 수준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2H25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내년 초부터는 주가가 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유


2. 3Q24 Preview: 척확지굴(尺蠖之屈), 몸을 구부리는 건 다시 펴기 위함
- 진성티이씨의 3Q24 실적은 매출액 906억원(-15.5%, YoY)과 영업이익 48억원(-8.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1) 주요 고객사인 캐터필러 역시 3Q24F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매출액 $15.5B(-8.1%, YoY), 영업이익 $3.4B(-3.6%, YoY)으로 실적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 2) 업황 개선의 시그널이 현재까지는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지 않기 때문
- 다만, 굴삭기 교체는 약 10년 주기로 이뤄진다는 점을 유념. 2016년부터 시작된 굴삭기 호황으로 쌓여있는 재고에 대한 소진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
-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캐터필러의 성장률이 YoY로 턴어라운드 하는 시점은 매출액 3Q25F, EPS 4Q25F다.
- 따라서 동사 역시 전방 시장 둔화로 1H25까지 다소 부진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H25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대목
- 현재 동사는 업사이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태국에 Capa 증설을 진행 중. 전체 4공장 중 현재 1공장은 완공되었으며, 올해 연말에는 2공장을 완공할 예정
- 동사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을 거점으로 연간 약 7천억원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태국 공장이 완공되면 합산 Capa는 약 9천억원으로 늘어날 전망


3. 2024년 매출액 3,935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전망
- 진성티이씨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3,935억원(-18.9%, YoY), 영업이익 222억원(-43.9%, YoY, OPM 5.6%)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241억원(OPM 6.1%) 대비 소폭 하향
- 단가 인하 이후 수익성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기 때문
- 회복 속도를 고려해 2025년 역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290억원(OPM 7.2%) 대비 소폭 하향한 264억원(+19.6%, YoY, OPM 6.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인프라 투자 집행과 노후 굴삭기 교체 및 발주에 따라 2026년 실적 매출액 6,051억원(+49.6%, YoY), 영업이익 508억원(+75.2%, YoY, OPM 8.4%)의 기존 추정치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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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ct,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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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제약(000520.KS): 글로벌 공급 CMO 계약 체결, 후속 모멘텀 지속 상존 ★

원문링크: https://bit.ly/3zY647b

1. 대만 제약사 ‘포모사(Formosa)’와 글로벌 공급 CMO 계약 체결
- 삼일제약의 핵심 성장 모멘텀 중 하나였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점안제 CMO 생산 계약이 지난 11일 체결
- 대만 제약사 ‘포모사(Formosa Phamaceuticals)’의 APP13007 생산 계약이다. APP13007은 안과질환 관련 수술 후 통증 및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적응증으로 지난 3월 4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과용 의약품
- 국소 스테로이드 성분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를 0.05% 함유한 안과용 나노 현탁액으로 기존 1일 4회 투약 치료제 대비 1일 2회로 투약 횟수의 편의성 및 성능을 개선시킨 치료제
- 약 15년 만에 미국 안과 시장에 진입한 첫 국소 안과용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점안제인 것으로 파악
- Marketresearch에 따르면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점안제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23조원에서 2031년 약 42조원으로 CAGR 6.3%의 성장이 전망되는 거대한 시장
- 포모사의 APP13007은 FDA 승인을 받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브라질, 캐나다, 이스라엘, 중동, 북아프리카 등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 안착 이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
- 동사는 이번 APP13007의 CMO 생산과 더불어 국내 및 베트남 독점 판권까지 추가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
- 이번 계약은 이제 겨우 첫번째 사례라는 점을 주목. 현재 동사는 유럽 글로벌 제약사의 녹내장 치료 점안제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데, 타 녹내장 치료 점안제와 인공눈물에 대해 CMO 생산 및 계약을 논의 중
- 일본 글로벌 제약사와도 점안제 CMO 생산 및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
- GMP 승인에 이은 연간 생산 Capa 6천억원 규모의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 글로벌 계약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
- 추가적인 CMO 생산 계약 후속 모멘텀이 상존해 있는 상황이며,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

2. 비만 인구 증가 → 지방 간염 MASH 치료제 ‘아람콜’도 기대 요인
- 삼일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Pipe-Line 중 ‘아람콜(Aramchol)’에 대한 가치도 주목이 필요
- 아람콜은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Galmed Pharmaceuticals)가 개발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 간염(MASH) 치료 경구용 의약품으로 동사가 국내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해서 20년간 독점 판권을 보유
- MASH는 전 세계 성인 약 5%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질병으로, 비만과 당뇨를 수반하여 간경화 및 간암 등 심각한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MASH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65만명이며, Research Nester에 따르면 글로벌 MASH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7조원 → 2035년 약 6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지금까지 MASH에 대한 치료는 식이요법 및 운동 등이 근본적인 대책
- 하지만 올해 3월 미국의 마드리갈(Madrigal Pharmaceuticals)의 레즈디프라(Rezdiffra)가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하고 있는 상황
-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4Q24에만 시장 컨센서스인 4백만 달러를 훌쩍 상회하는 14.6백만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
- 첫 치료제가 등장한 만큼 후속 경쟁 Pipe-Line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동사의 아람콜은 지난 9월 글로벌 임상 3상 Open-Label에서 과체중·비만·2형 당뇨병을 갖고 있는 MASH 및 섬유증 2~3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지표 긍정적인 데이터 확인
- 내년으로 목표하고 있는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이 기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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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11 Oct, 08:38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컨텍(451760.KQ): 해외 수주 확보에 따른 향후 기대감 ★

원문링크: https://bit.ly/3NmlJjN

1. 해외 지상국 구축사업 수주 완료,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
- 컨텍은 지난 10월 7일 해외 지상국(레이돔) 구축 사업 관련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을 공시
- 계약 규모는 126억원으로 2023년도 매출액의 79.65%에 달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10.04~2025.11.28까지
- 레이돔이란 지상국 내 장착된 안테나를 보호하는 구조적 인클로저를 의미하며 구축 진행률에 따른 실적 인식이 되기에 2025년도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
- 금번 계약 체결은 컨텍의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턴키 공급 경쟁력을 통해 해외 고객사 향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의미가 있음
- 향후 해외 향 추가 수주가 지속된다면 국내 대비 큰 규모의 해외 시장 향 진출인 만큼 계약금액과 수익성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 한편 GSaaS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은 연초 기대감 대비 시계열이 소폭 길어질 것으로 판단
- 현재 총 10개의 글로벌 자체 지상국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 중 유의미한 실적이 발생하는 지상국은 알래스카, 제주도 포함 6개 수준
- 지상국 5개 추가 구축 계획은 2025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기에 내년에는 기존 지상국 가동 정상화 및 추가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며 2024년 하반기 주된 성장 동력은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될 것
- 긍정적인 부분은 지난 4월 설립된 미국법인을 통한 안테나 자체 생산 추진
- 지상국 구축 시 원재료로 들어가는 안테나 관련 원가 상승 및 수급 이슈가 현재도 지속되는 상황
- 컨텍은 미국법인을 통해 2025년 안테나 양산을 추진 중으로 현실화 된다면 부분적인 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2. AP위성 인수 효과가 반영될 하반기
- 컨텍은 지난 6월 AP위성 지분 양수를 통한 최대주주(지분율 24.72%)로 등극
- AP위성은 2023년 연간 실적 매출액 49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시현한 인공위성, 위성통신 단말기 개발 및 제작 전문 업체
- 금번 인수를 통해 우주 산업 내 업스트림(위성 제조/발사), 다운스트림(지상국, 데이터 관리) 사업 결합을 통한 사업 시너지가 기대
- AP위성 인수 효과는 오는 3분기부터 일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 컨텍과 AP위성 사업 특성상 정부 주도의 드라이브에 영향을 받지만 우주 산업 내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수혜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3.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유효
- 컨텍의 1H24 실적은 매출액 142억원(YoY +350.8%), 영업적자 -72억원(YoY 적자지속)을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성장폭이 확대된 원인은 기존 수주잔고의 실적 반영 및 지상국 구축 서비스 확대 효과에 기인
- GSaaS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의 적자 폭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부 BEP 도달 시에는 높은 수익성 확보가 기대
- 2H24는 산업 특성상 상반기 대비 실적 반영이 집중될 시기이며 AP위성 인수 효과 반영이 시작되기에 향후 실적 개선 추이를 살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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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10 Oct, 10:01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아이스크림미디어 (461300.KQ): AI 디지털교과서 1조 시장 진출 ★

원문링크: https://bit.ly/3ZXquYu

1. 국내 1위 에듀테크 기업, AI 솔루션 도입에 따른 계단식 실적 성장 구간 돌입
-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02년 시공테크로부터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로 분사하여 설립된 AI 에듀테크 기업
- 전국 약 93%의 초등학교 교사가 사용하는 디지털 수업 지원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국내 최초 개발하여, 650만건 이상의 독보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 또한 교실에 필요한 교보재를 구입할 수 있는 이커머스몰 '아이스크림몰'을 보유하여 약 6만개 이상의 교구재 상품 및 400여개의 자체PB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 91%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
- 압도적인 국내 1위 교육 플랫폼 서비스 및 교육 커머스 사업을 기반으로 초등학교 영업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교과서 출판 사업에 직접 진출하여 첫 해 국내 m/s 1위를 기록
- 2023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교과서 56%, 이커머스 35%, 기타 9%
- 동사는 1) 내년부터 동사가 판매하는 초등 교과서 과목이 기존 3개에서 8개로 확대되고, 2) 정부의 주요 교육 정책인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신사업 확대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 3) 자체 개발한 교육전용 AI 솔루션(Ai-Scream)을 통해 올해 6월 사우디 최대 에듀테크 기업인 Classer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음
- 동사는 내년부터 AI 도입에 따른 국내외 사업 부문의 계단식 성장 구간에 돌입했음에도 25년F PER은 4배에 불과한 상황.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하는 이유


2. AI 디지털교과서 채택의 효과: P는 최소 3배, Q는 2배 이상 성장 전망
-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및 초등 교과서 채택 과목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
-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는 AI를 통해 학습 진단 및 분석,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등 기존 교육의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현 정부의 주요 교육 정책
- 이미 올해 8월 영어, 수학, 정보 AI 교과서에 대한 총 146종의 심사가 접수된 상황으로, 11월 29일 교육부를 통해 최종 합격본 발표가 예정돼 있음
- 보도에 따르면 AI 디지털 교과서의 책정가격은 약 9만원으로, 현재 동사의 교과서 평균 가격 9천원의 약 10배 이상으로 책정되는 만큼, AI 디지털 교과서 시장 개화에 따른 계단식 성장이 전망
- 동사는 영어, 수학 2과목에 대한 AI 디지털 교과서 심사를 진행 중으로, 향후 채택 과목이 지속 확대될 전망
- 또한, 내년부터 판매 가능한 초등 교과서 검정 과목은 기존 3개에서 8개(영어, 음악, 미술, 체육, 실과 추가)로 확대될 예정
- 동사는 이미 8월 추가 5개 과목에 대한 검정을 마친 상태다. 이를 기반한 동사의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512억원(+22.9% YoY), 영업이익 501억원(+47.4% YoY)을 전망
- 2022년 교과서 출판업 진출 후, 출판 교과목 3과목에 해당하는 순매출액이 368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교과목이 8개로 확장되는 것을 감안 시 보수적 추정으로 판단
- 소프트웨어 기반의 AI 교과서 및 Ai-Scream을 통해 동사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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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04 Oct, 10:26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유일로보틱스(388720.KQ): SK On이 유일하게 투자한 로봇 기업 ★

원문링크: https://bit.ly/4812K7V

1. 자동화 시스템 + 산업용 로봇 = Total-Solution 로봇 전문 기업
-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부터 산업용 로봇까지 개발 및 생산하는 Total-Solution 로봇 전문 기업
- 1) 자동화 시스템은 ①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 ‘Link-factory 4.0’을 통해 SCADA(사출공장 및 생산 공장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MES(생산실행 시스템), POP(생산작업지시 시스템), WMS(재고관리 시스템) 등 통합 S/W를 제공
- ②자동 원료 공급 장치인 오토피딩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 등 자동화 기기의 H/W를 제작
- 2) 산업용 로봇은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협동로봇으로 구성
- ①직교로봇은 사출성형기 금형 내에서 가공된 플라스틱 제품 취출 전용 로봇
- ②다관절로봇은 회전운동을 하는 여러 개의 관절들이 조합된 로봇으로 용접, 핸들링, 고하중, 취출/커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해 전장, 전기/전자, 화학, 철강, 식품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적용 - 직교, 다관절로봇 모두 공장 자동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
- ③협동로봇은 작업 지원 용도로 쓰이는 다관절로봇의 일종으로 비전검사, 조립/사출, 이송/운반, 푸드테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에 기여
- 1H24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로봇 22.2%, 자동화시스템 59.9%, 기타 17.9%

2. SK On이 유일하게 투자한 로봇 기업, 독보적 수혜 전망
- 유일로보틱스의 주목할 부분은 SK On이 유일하게 투자한 로봇 기업으로 자동화 공정 관련 독보적인 수혜 및 성장이 예상
- SK Battery America(SK On 지분 100% 자회사)는 지난 6월 37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동사의 2대주주(지분율 13.5%)로 등극
- SK ON의 2차전지 생산 공정 자동화에 동사의 로봇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미
- 동사는 현재 생산 CAPA의 5배 규모(연간 생산 CAPA 약 2~3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제 3공장 완공 및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예상 시기는 올해 12월
- SK ON 물량 대응의 선제적인 일환. 대기업 참전 다관절 및 협동로봇 대표 Peer는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이고, 동사와 비슷한 사례는 레인보우로보틱스로 분석됨
- 삼성전자가 2023년 1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10.2% 지분 취득에
- 이어, 3월 추가 매수와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콜옵션 계약으로 총 지분 59.9%를 확보하고,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 이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투자 전 2023년 1월부터 추가 매수 3월 고점까지 +338.3% 상승하며 기업 가치가 대폭 Level-up
- 동사는 지난 9월 SK On 감사, CSO, Factory Innovation 담당, 요소기술 PL 등 선임에 대한 주총 소집 안건을 공시한 상황
- 추가적으로 SK On 타법인 출자 현황을 살펴보면, 총 29개의 자회사 및 계열사 중 지분율 50% 미만은 4개에 불과
- 따라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사례와 같이 지배력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지분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평균 PSR은 120배 이상인 반면, 동사는 12배로 1/10 수준에 불과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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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