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올 2월 BSI 전망치는 87.0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99.1)부터 기준선 100을 2년11개월 연속 하회한 것이다. BSI는 지난 1월에 이어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을 경신하고 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 100보다 낮으면 전월 대비 부정 경기를 각각 전망한다.
▶︎2월 조사 부문별 BSI는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내수 및 투자는 지난 2020년 9월 이후 4년5개월 만에 각각 최저치를 기록해 코로나 시기 이후 가장 악화된 수준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