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맨틀을 리워드스테이션에 예치하고 MP를 ENA에 몰빵 했는데, 약 한 달이 지난 현시점의 MNT 가치는 그대로고 ENA 보상과 테더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가치가 상승함. (다른 포폴 자산은 다 개박살 난 상황)
적어도 우리에겐 토큰의 가치가 결국 프로토콜의 장래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가 아닌가 싶은데.. 장기적으로 MNT를 주요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이유를 어떻게든 찾고자 해당 글을 작성해 봄.
1. 기관 채택에 초점을 둔 전략 시행 예정
- 블랙록, 피델리티, 월드 리버티 펀드와 같은 기관의 15개 이상의 ETF에서 포트폴리오의 56% (58만 ETH)를 할당하는 등 글로벌 금융 자산으로서 이더리움의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음.
-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기관향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맨틀은 이미 크립토 친화적인 기관과의 관계를 일찍이 구축해 둔 상황. 이에 맨틀의 상위에 속한 그룹의 안정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동생 격인 COOK에게도 낙수효과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 중 (물려있음)
2. 인덱스 펀드를 통해 전략적인 수익률 극대화
- 맨틀에서 최근 인덱스 펀드 출시를 논의하면서 MIP-32을 공개했는데, 인덱스 펀드의 구성자산은 ETH, mETH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됨.
3. CeDeFi를 통해 mETH의 유즈케이스 및 접근성 확대
- 바이빗 Earn에선 $cmETH 홀더들이 연 9.5%의 수익을 얻고, 대출 및 마진 거래를 위한 담보로 $cmETH를 사용할 수 있으며, 원클릭 OTC 서비스를 통해 stETH를 $cmETH로 전환할 수 있음.
4. 주요 온체인 지표
- mETH는 두 달 만에 TVL 6억 달러 달성, mETH 프로토콜은 4번째로 큰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제공자로 선정.
- 맨틀 관련 디파이 TVL은 8억 달러 + (첨부 메싸리 이미지 참조)
✍️ 결국 기업의 성장속도가 빠르고, 프로덕트의 방향성이 얼마나 진정성 있고 구체적이냐를 떠나서 토큰 가격을 잘 지켜주고 꾸준히 잘 먹여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옴.
또한 이더 가격이 박아서 물려있는 상황에 안정성 있는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mETH를 통해 CEX에서 9%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 또한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