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 지점 근처인 82,000달러까지 하락 후 현재 소강상태에 있습니다.
이번 상승사이클에서 382구간을 이탈 했던 적은 2024년 3월~10월 조정구간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시장참여자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정도의 비트코인 조정이면 알트코인의 하락폭은 크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던질사람들은 던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롱포지션 청산량을 보면 2월 25일 하락에서 청산물량은 많았으나, 어제 새벽 하락에 대해 청산물량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습니다.
시장을 움직이며 시장참여자들의 자금을 먹는 세력(들)은 더욱 많은 이익을 원하는데 여기서 추가로 하락시킬 수록 먹을 것이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을 보면 미국쪽의 매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2월 25일보다는 매도압력이 작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포탐욕지수는 20으로 극도의 공포상태, 즉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인한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는 매우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러한 심리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어제 말씀드린데로 여전히 얼마 안가 반등을 예상 해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봉 RSI는 이미 초록색 구간에 들어갔으며 비트코인이 충분한 과매도 상황 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알트코인 위주의 투자자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승사이클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반포기 상태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위주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90K가 깨지자 상당수가 상승에서 중립 또는 하락으로 시선을 바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의 심리는 시장이 상승할 때에는 더 상승 할 것 같고, 시장이 하락 할 때에는 더 하락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하락사이클이 컨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조정기간 이후에는 반등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 반등의 크기를 우선 지켜보자"의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