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S&P 500 지수, 10년의 빅랠리 끝났다’
2024-10-21 20:29:56.181 GMT
Sagarika Jaisinghani 기자
(블룸버그) --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이 더 나은 수익을 위해 채권 등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미국 주식이 지난 10년처럼 평균 이상의 성과를 내기 어려워 보인다고 경고했다.
데이비드 코스틴 등 스트래티지스트들은 S&P 500 지수의 연간 명목 총 수익률이 향후 10년간 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10년간의 13%, 장기 평균 11%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또한 2034년까지 S&P 500 지수의 성적이 인플레이션에 못미칠 확률이 33%, 미국채에 뒤처질 확률이 약 72%로 추정하면서, “투자자들은 주식 수익률이 향후 10년 동안 전형적인 성과 분포도의 하단으로 낮아질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니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