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바보야, 중요한건 DAG야(시퀀싱) 📣
중앙화된 시퀀서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신뢰에 대한 높은 전제를 요구합니다. 이제 이를 대체할 때입니다.
이더리움 롤업에 대한 비판 중 하나는 아키텍처의 중앙화, 특히 트랜잭션 순서를 결정하는 시퀀서의 중앙화입니다. 보통 롤업은 공정한 순서 결정을 위해 난수성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탈중앙화할 수 있지만, 무브먼트 네트워크와 같이 상호 운용성 등의 추가적인 요구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충족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비잔틴 장애 허용(BFT, Byzantine Fault Tolerant) 합의 프로토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BFT 프로토콜은 분산 시스템에서 악의적이거나 비정상적인 노드가 존재하더라도 합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노드가 일관된 작업 순서에 동의할 수 있으며, 일관성, 무결성,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체인 기반 BFT 프로토콜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무브먼트의 초고속 실행 엔진에 맞추기 위해 요구되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 시간을 만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무브먼트의 분산 시퀀서에서 트랜잭션 순서 합의를 위한 DAG 기반 합의 프로토콜의 적용 가능성을 다룹니다. 최근 합의 프로토콜에서 일어났던 혁신과, 특히 Shoal++와 Mysticeti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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