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인터넷/게임 김동우]
크래프톤
*굳건한 체력을 바탕으로 이어질 시도들*
-3Q24 Preview: 매출 &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3Q24 매출은 6,458억원(YoY +43.4%, QoQ -8.7%), 영업이익은 2,404억원(YoY +27.0%, QoQ -27.6%)로 시장예상치(매출 6,438억원, 영익 2,52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PC 매출은 트래픽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SteamDB 기준 7월 최고 동시접속자수 78.4만 명, 9월 80.8만 명 기록) 람보르기니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로 2,135억원(QoQ +11.6%, YoY +76.0%), 모바일 매출은 2Q24 인식했던 인센티브 효과는 제거되나 글로벌 트래픽 높게 유지되며 4,164억원(QoQ -16.7%, YoY +34.7%) 추정.
영업비용 중 지급수수료는 서버 엔진 비용 및 e-sports 개최 비용 발생으로 960억원(YoY +48.0%, 매출 대비 14.9%) 예상, 인건비는 인력증가분을 반영하며 1,327억원(YoY +29.7%), 마케팅비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CBT 및 게임스컴 참여로 YoY +71.7% 증가, 매출 대비 4.8% 수준인 310억원 집행 추정. 주식보상비용은 주가 상승에 따라 311억원 발생 전망.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410,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10,000원 유지. PUBG 라이프사이클 장기화, 트래픽 증가를 통해 2024년 전략 신작 부재기에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하고 있으며, PUBG 모바일 및 BGMI는 중동, 인도 지역에서 신규 유저 확보를 이어가고 있음. 이를 바탕으로 한 PUBG IP의 확장은 1) PUBG PC 버전 언리얼엔진 5 업그레이드(2026년 예상), 2) 싱글모드 플레이 개발, 3) PUBG IP 기반 하이퍼캐주얼 모바일 게임 출시, 4) 콘솔 버전 게임 별도 출시 등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인 것으로 파악.
PUBG 외 신작은 4Q24 쿠키런(데브시스터즈 개발) 인도 출시 후 2025년은 Dark and Darker Mobile(익스트랙션 RPG), inZOI(얼리억세스)를 시작으로 Subnautica 2(해양 어드벤처/생존) 등 파이프라인 확장이 본격화되는 시기. 2024년 11월 지스타에서 Dinkum Mobile(라이프 시뮬레이션), inZOI, Project ARC(탑다운 뷰 기반 PvP 슈팅 게임) 등 차기 라인업의 시연이 계획되어 있어, 파이프라인 확장 모멘텀 역시 형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cominf/20241017/20241017_259960_20210135_159.pdf
(링크 에러시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