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이익 독식하고 도시재단 막대한 수수료 챙겨…문제 해결 안된 채 도시 시티즌 없애고 디앱 이전 방침
카카오톡방에 있던 A 씨는 “돌리고 돌리면 금방 채운다. 한 5분이면 10번도 넘게 거래한다”면서 “(도시가) 우리 인건비 개무시한다. 20명이 5분씩 7일이면 12시간이다. 우리 시급 3만 원 잡아도 36만 원이다”라는 얘기를 올렸다. 이들은 빠르게 자전거래, 통정거래를 돌리기 위해 회의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어드바이저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어드바이저는 문제제기에 대해 역정을 내기도 했다. “한 단계 뒤에서 보니 참여한 사람이 죄인 같지? 두 단계 뒤에서 보면 너도 똑같다”
“만약 이번 사례마저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 없이 넘어간다면, 사실상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적인 이익 추구가 묵인되는 것과 다름없다”고 경고했다.